정치일반

 
CCTV 설치 의무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66% 찬성"

CCTV 설치 의무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66% 찬성"

최근 여야 간 첨예한 논쟁 소재가 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여론조사가 업데이트됐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수술실 CCTV 설치법 입법을 두고 "국민 80% 이상이 동의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해왔는데, 이번 조사에서 재차 확인됐다.24일 나온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전국지표조사(NBS) 6월 4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82%, 반대하는 의견은 13%로 나타났다. 모름 및 무응답은 5%.해당 조사에서는 "최근, 수술 시 의료행위를 녹화하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에 대해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라고 물었다.이 조사 응답을 지지 정당별로 살펴봤더니,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소속 정치인들이 당론으로 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들의 경우 94%가 찬성했다. 반대는 4%, 모름 및 무응답은 2%.그런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면 의료행위가 소극적이 될 것이다" "사회적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음에도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경우 반대(26%)의 2배 이상인 66%가 찬성해 눈길을 끈다. 모름 및 무응답은 8%였다.아울러 이 조사에서는 모든 연령대 및 모든 지역, 그리고 이념 성향도 상관 없이 찬성 비율이 최소 64%(70세 이상)에서 최대 93%(더불어민주당 지지)로 압도적으로 높았다.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월 21~23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해당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1-06-24 19:25:01

이재명 상승해 27% VS 윤석열 하락해 20%

이재명 상승해 27% VS 윤석열 하락해 20%

차기 대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지지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24일 나온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전국지표조사(NBS) 6월 4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27%, 윤석열 전 총장은 20%의 지지도를 보였다.이는 최근 2주 동안 격차가 좁아진 것에서 다시 3주 전 수준으로 되돌려진 것이다.이 조사의 6월 1주차 조사 결과는 이재명 지사 28%, 윤석열 전 총장 20%였다. 8%포인트(p) 차이.여기서 윤석열 전 총장이 2주 동안 이재명 지사를 따라붙은 바 있다. 6월 2주차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24%로 동률을 기록했고, 6월 3주차 조사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25%, 윤석열 전 총장이 24%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그랬던 게 이번 주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 7%p 차이로 벌어진 것. 이재명 지사가 전 주 대비 2%p 상승한 지지율을 보인 반면,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전 주와 비교해 4%p 떨어졌다.이재명 지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연기 이슈에서 반대측에 자리하면서, 연기를 찬성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정세균 전 국무총리·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에 맞서는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이런 상황에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윤석열 전 총장의 경우 최재형 감사원장 등 경쟁자가 범야권 구도에 더해졌고(다만 이 조사 설문 대상에는 최재형 원장이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X파일 의혹과 대변인 사퇴 등의 악재도 겪으면서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풀이다.이어 이낙연 대표가 3번째로 지지도가 높았다. 7%.그 다음으로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함께 3%의 지지율을 보였다.또 정세균 전 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로 같은 지지율을 나타냈다.이어 유승민 전 의원·심상정 정의당 의원·원희룡 제주도지사·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광재 의원은 0%.그리고 없다는 23%, 모름 및 무응답은 7%, 그 외 다른사람은 2%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월 21~23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해당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1-06-24 18:59:44

김부겸, 96년생 靑 비서관 두둔 "36살 당대표도 탄생한 마당에…"

김부겸, 96년생 靑 비서관 두둔 "36살 당대표도 탄생한 마당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과 관련해 야당과 일각에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36살짜리 국민의힘 대표도 탄생한 마당"이라고 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 비서관 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의 인사권에 속하는 문제에서 제가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36살짜리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마당이다"라며 "(박 비서관은) 나름대로 정치권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박 비서관이 그냥 어느날 오신 분은 아니다"라며 "2018년에 여당 대변인을 했고, 작년엔 당 최고위원을 지냈다"고 설명했다.김 총리는 "이준석 대표의 탄생으로 발생된 어떤 정치권의 큰 변화였던 바람을 한번 일궈내기 위해서는 청년의 목소리가 필요하지 않겠냐고 해서 대통령 주변에도 그런 청년의 목소리를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해석했다.박 비서관 인사를 놓고 일부에서 '청년의 박탈감'을 호소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아마 그분(박 비서관)이 해야될 역할 자체가 바로 그 세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이고), 저는 (박 비서관이 그 역할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21-06-24 18:14:51

"대구 '먹는 물',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종합)

"대구 '먹는 물',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종합)

대구가 구미 해평취수장을 공동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취수원 공동이용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대구와 구미가 협력과 상생의 길로 접어들었다.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구의 해평취수장 공동이용 등 취수원 다변화 대책을 골자로 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정부는 2028년까지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등 낙동강 취수원을 다변화하기로 했다.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대책으로 대구는 구미 해평취수장(30만t)과 문산·매곡취수장 추가고도정수처리(28만8천t) 등 하루 57만t을 확보하도록 했다. 대신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호를 위해 운문댐 수량 일부를 울산시에 공급해야 한다.관리위는 취수원 다변화로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의 피해(규제 신설, 물 이용 장애)가 없도록 가변식 물 이용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했다.또 상생발전기금을 조성해 영향 지역에 지원하며, 영향 지역의 농·축산물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가를 지원하도록 했다. 국가 정책사업 등과 연계해 영향을 받는 지역의 발전도 도모할 것을 관리위는 제안○했다.아울러 정부는 2030년까지 낙동강 주요 지점 수질을 II급수 이상으로 개선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이에 구미·대구 산업단지 하·폐수처리장 고도화 등을 통해 산업폐수 미량오염물질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환경부는 통합물관리방안 이행을 위해 올해 안에 사업 비용과 적용 기술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착수할 방침이다.관리위의 의결에 대구시와 구시미는 수용 방침을 밝혔다.해평취수원 공동이용을 꾸준히 요구해온 대구시는 "구미 발전을 위해 대구도 적극 노력하고 구미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환경부의 결정은 정부의 정책인 만큼 수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낙동강 물을 대구시와 함께 사용하는 만큼 구미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장 시장이 '수용'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신 장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확대는 없어야 하고, 매년 대구시가 구미시에 100억원의 상생기금을 지원하고 해평 농·축산물을 대구 공공기관과 학교급식에 납품해 달라는 등의 구미 주민들의 요구가 명문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장 시장은 최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만나 '구미 보상 정부 지원 요구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24 18:05:21

김종인 "윤석열, 석달간 잡음…'별의 순간'만으로 되는 게 아냐"

김종인 "윤석열, 석달간 잡음…'별의 순간'만으로 되는 게 아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야권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윤 총장은) 석 달 가까이 지나오는 상황 속에 잡음을 일으켰다"며 "'별의 순간'만 도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장관 사이에 갈등 구조가 생기는 과정에서 윤석열이 높은 지지율을 받았기에 '국민으로부터의 부름 받지 않았나' 생각했다"며 "'별의 순간'이 도래한 거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이어 "하지만 별의 순간이 순간만 도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관리하냐에 달렸다"며 "그간 잘 관리 됐는지 안 됐는지는 단적으로 이야기를 못 하겠다. 석 달 가까이 지나오는 상황 속에서 이런저런 잡음을 일으켰다"고 언급했다.또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으로 입당하냐, 그렇지 않으면 독자(獨自)로 뭘 해보냐는 걸 갖고 고심했던 것 같다"며 "본인이 직접적으로 정치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안 하니까, 사람들이 '왜 저 사람이 저러나' 하는 의구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온 걸로 본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는 29일 본인 스스로 정치 참여 입장을 설명한다고 하니까 그 입장이 과연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면 대략적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윤 전 총장이 김 전 위원장에게 정치적 도움을 구한 적이 없는지에 대해서는 "제3자를 통해서 '지금 안 만나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다"고 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선 "대통령 선거를 하다보면 누가 앞서 가면 그것을 긁어내려는 수단으로 부정적 이야기를 한다"며 "본인이 자신 있으면 별로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국민이 판단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2021-06-24 17:59:29

김부겸 "'수술실 CCTV' 의사들 반대 완강…신중할 수 밖에 없어"

김부겸 "'수술실 CCTV' 의사들 반대 완강…신중할 수 밖에 없어"

2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논란, 반값 등록금, 안동 고교생의 극단적 선택 등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여당이 추진하는 수술실 CCTV 설치법 논란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의료 주체 중 한 파트인 의사 선생님들이 워낙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수술실 내부를 바라보는 문제는 다른 나라도 블랙박스 형태로 해서 대화를 녹음하는 경우는 있던데, 녹화를 하는 경우는 조심스러운 것 같다"며 "환자의 여러 가지 프라이버시(문제)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 정부로서는 좀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은 대리 수술 및 의료사고 은폐 예방을 위해 수술실 CCTV 설치법 통과를 밀어 붙이는 반면, 국민의힘은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반대하고 나선 상황에서 김 총리가 신중론을 제기한 것이다.대학 등록금 경감 정책과 관련 질의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행 국가장학금 예산에 2조8천500억원이 추가되면 반값 등록금 실현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국가장학금 혜택 대상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학교마다 환경과 상황이 많이 달라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10만원 정도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평균적인 금액"이라며 "그것으로는 학생들이 체감하기 부족한 수준"이라고 인정했다.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최근 경북 안동에서 한 고교생이 수행평가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의심받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두고 교육당국의 입장을 물었다.이에 유 부총리는 "안타깝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깊은 책임을 느낀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백신 7월분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김 총리는 "코백스를 통한 물량이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데 착오가 생긴 듯하다"고 했다.문재인 정부의 지방균형 발전성과를 묻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안동예천)의 질의에 김 총리는 "낙제점은 면했다고 본다"고 답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에 대한 김 의원의 질의엔 "(특별법 등) 조만간 국회에서 결론을 내려달라"며 "정부도 공항 이전에 대해 도울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17:39:49

이준석 '나는 국대다' 1차 합격 150명 압박면접

이준석 '나는 국대다' 1차 합격 150명 압박면접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온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4일 자신의 '입' 역할을 맡을 당 대변인 공개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옥석가리기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인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예선전 성격의 압박면접을 실시했다.이준석 대표가 질문하고 조수진·정미경 최고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지원자들은 2인 1조로 면접에 참여했다.이날 오디션에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50명이 참여했으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천 변호사, 탤런트 유동혁 씨,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 유명인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특히 최고령 지원자인 79세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교복을 입고 등장한 고3 학생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이 대표는 면접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뛰어난 분들이 많아 16명을 추리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나이가 많은 분들도 어린 분들도 정견 말씀에 거침이 없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이날 면접을 통과한 16명은 토너먼트 식으로 치러지는 토론배틀 본선으로 향한다. 16강전(27일), 8강전(30일), 결승전(7월 5일)을 거쳐 최종 순위 1, 2위가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3, 4위는 상근 부대변인 역할을 맡는다.

2021-06-24 17:34:51

송영길 경선 일정 고수 입장에…非이재명계 '당무위 부결' 카드 압박

송영길 경선 일정 고수 입장에…非이재명계 '당무위 부결' 카드 압박

대선 경선 연기여부를 둘러싼 여당 내 불협화음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경선시기에 대한 이견으로 촉발될 감정대립이 결정주체 논란으로 확산하면서 지난달 2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송영길 대표와 비(非) 이재명계 대선주자들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정치권에선 송 대표가 경선일정 고수 입장을 관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양측의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송 대표는 지난 23일 "저는 일관되게 (경선을 연기할) '상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왔고, (현재 당내 지지율) 5위 안에 드는 세 분(이재명·추미애·박용진)이 다 그대로 가자는 의견인데 그것을 단서조항으로 묵살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주자들의 동의가 없으면 변경이 어렵다는 것은 연기를 주장하는 분들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송 대표가 현행 경신일정 유지에 무게를 싣자 '경선 연기파'는 최고의결기구인 당무위 차원의 부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일은 선관위 심의를 거쳐 당무위 의결로 정한다'는 특별당규를 내세워 별도의 당무위 소집 요구도 검토하고 있다.친문 홍영표 의원도 2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선) 180일(전에 후보 선출)이 원칙은 맞다"며 "그런데 또 (당헌·당규에)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변경할 수 있다는 것도 원칙"이라고 경선연기에 힘을 실었다.그러나 이재명계인 백혜련 최고위원은 "지난해 이해찬 전 대표가 후보를 포함해 의견을 수렴해 당헌 개정을 한 것"이라며 "또 당헌을 바꾸면 신뢰에 직격탄"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정치권에선 양측이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현행 '9월 10일 전 후보 결정'을 기준으로 미세조정을 하는 타협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재명계는 선당후사의 결단이라는 명분을 챙길 수 있고, 연기파도 빈손으로 철수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막판 타협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1-06-24 17:07:47

'전 국민 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한발 물러선 여당

'전 국민 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한발 물러선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규모를 두고 막판 조율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전 국민 지원' 기조에서 한발 물러서는 대신 소득 하위계층에는 더 두텁게 지원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민주당에 따르면 늦어도 이달 안에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과 방식 등을 합의하기로 했다.민주당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왔으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정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피해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형태로 논의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민주당은 그간 100% 전 국민 지원을, 정부는 소득 하위 70% 선별지원을 주장해왔다.정부는 고소득층에는 재난지원금보다 신용카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간접 지원을 하자는 입장이다.민주당은 이러한 정부 의견을 일부 받아들이면서도 정부가 주장하는 70%보다는 폭넓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이에 당정 논의에 따라 80∼90% 정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수준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나온다.하지만 문제는 당내 일부 의원들이 여전히 전 국민 지원을 주장하는 등 이견 조율이 만만찮다는 점이다.정청래·진성준 의원 등 27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5차 재난지원금은 1차 지원금 때와 마찬가지로 차별을 두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당내 진보·개혁 성향 모임인 더좋은미래도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했다.더좋은미래 대표인 위성곤 의원은 "돈 많은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방역에 함께 참여했는데 누구는 돈을 더 써야 주겠다는 것은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2021-06-24 17:04:41

윤석열 움직이자…유승민 등 野 잠룡들, 대권행보 가속도

윤석열 움직이자…유승민 등 野 잠룡들, 대권행보 가속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전언정치를 끝낼 뜻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안팎 야권 잠룡들의 행보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현재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띄는 야권 주자는 유승민 전 의원이다. 유 전 의원은 최근 경제 관련 메시지를 연일 페이스북에 올리며 '경제 대통령' 이미지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다음 달 12일 예비후보등록 직후 대선 비전선포식도 열 계획이다.이는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18∼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28명을 대상으로 한 야권주자 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8%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지지율 14.4%를 기록하며 야권 주자 2위로 치고 올라온 데 따른 자신감으로 풀이된다.당장 유 전 의원도 24일 KBS 라디오에 나와 "(자신의 지지율이) 상당히 큰 변화의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강점으로 '경제'를 꼽았다.역시 국민의힘 내부 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는 다음 달 지사직을 사퇴하고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해진다.이와 함께 내달 초 원 지사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모임도 출범한다. 국민의힘 전체 의원이 102명인데, 모임 참여 인원만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 현역 의원 지지모임이 생기는 건 원 지사가 처음이다.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도 이날 국민의힘 복당이 확정된 만큼 채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홍 의원은 오는 29일 8천100여명이 참여한 '인뎁스 보고서' 발표회를 앞뒀다. 국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권 행보에 돌입한다는 구상인데, 이날 윤 전 총장도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중의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이다.최근 윤 전 총장이 'X파일' 논란 등으로 주춤하면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강력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관 정리설'이 나오면서 결단만 남아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국민의힘에서도 "대권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인물"(이준석 대표) "환영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다"(김기현 원내대표) 등의 말로 구애를 이어가는 상황이다.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구애를 받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그가 이날 "여야,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시각이 문제다"며 "진영을 선택해 서로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 제3지대 가능성도 열어 놨다.

2021-06-24 16:46:36

홍준표 "나라 통치에 검찰 수사 활용, 1%도 안돼" 윤석열 직격 (종합)

홍준표 "나라 통치에 검찰 수사 활용, 1%도 안돼" 윤석열 직격 (종합)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24일 국민의힘에 최종 복당했다. 홍 의원은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왔다"고 복당 소감을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홍 의원 복당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로써 홍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컷오프에 반발해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한 지 1년 3개월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홍 의원은 복당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왔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홍 의원은 대선 출마 계획과 관련해 "내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내가 (대선후보가) 안 될 수도 있고, 될 수도 있다"면서 "그래서 그때까지 국민들의 선택과 신뢰를 받겠다"고 말했다.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격차를 줄일) 자신이 없으면 대선에 나오겠느냐"며 "나라를 통치하는 데에 검찰 수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안 된다. 나머지 99%는 검찰 수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게 (경선 과정에서) 다 나올 것"이라며 강하게 견제했다.또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 "(윤 전 총장) 본인이 검증을 피하려 한다 해도 못 피한다. 대선은 특히 더하다. 있는 사실을 감출 수 있겠나"라며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홍 의원은 오는 29일 국민 8천여명을 개별 면접해 이들의 생각과 바라는 것을 조사한 '인뎁스(in-depth)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06-24 15:53:04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참전유공자에게 공공요금 전액지원하는 법안 발의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참전유공자에게 공공요금 전액지원하는 법안 발의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포항북)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공공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의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24일 제출한 법안에 참전유공자가 세대주인 세대에게 공공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위해 의료·요양·양료 지원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초가 되는 전기·통신·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등에 대한 지원은 부재한 상황이다.김 의원은 "올해는 6·25전쟁 71주년"이라며 "현재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참전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법안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2021-06-24 15:43:23

윤석열 지지율 32.3% '선두'…최재형, 단숨에 6위

윤석열 지지율 32.3% '선두'…최재형, 단숨에 6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X파일 논란'에도 불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발표됐다. '윤석열 대체재'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단숨에 6위에 올라섰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2천14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2주 전의 직전 조사보다는 2.8%p 하락한 수치다.경쟁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0.3%p 떨어진 22.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p 떨어진 8.4%로, 지난 4월(9.0%)에 기록했던 최저치를 경신했다.이날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4.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9%로 각각 조사됐다.대선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재형 감사원장은 3.6%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1.5%) 대비 2배 이상 뛰어오른 수치다.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 47.7%, 이 지사 35.1%로,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 우세를 이어갔다.리얼미터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언론 보도 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라며 "X파일을 둘러싼 논란이 윤 전 총장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21-06-24 15:43:11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50인 미만 기업의 주52시간제 강행의 즉각 중단해야!"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50인 미만 기업의 주52시간제 강행의 즉각 중단해야!"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24일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50인 미만 기업의 주52시간제 강행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주52시간제를 무조건 일률적으로 강행하는 것은 경제 위기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존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 것"이라며 "이러한 잘못된 정부 정책의 피해는 결국 근로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이어 홍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90% 이상의 중소기업이 7월부터 주52시간제 준수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지만 중소기업중앙회가 별도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계도기간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54.6%에 달했고 '주52시간제를 준비 중이거나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44%, '7월까지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변한 기업은 27.5%로 나타났다"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52시간제 시행은 코로나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만이라도 최소한의 계도기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홍 의원은 주52시간제 시행에 있어 업종별 특성과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살아남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의 절박한 목소리를 정부는 더 이상 외면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무경 국민의힘 의원(비례) 역시 이날 성명을 통해 홍 의원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한 의원 역시 "문재인 정부는 지금에라도 산업 현장을 무시한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며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주52시간제 도입을 유예하고,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등의 보완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는 뜻을 밝혔다.

2021-06-24 15:30:52

대구·광주 달빛동맹 "통합신공항법 제정·軍 공항 이전법 개정 촉구"

대구·광주 달빛동맹 "통합신공항법 제정·軍 공항 이전법 개정 촉구"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을 비롯한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도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대구·광주시의회는 24일 대구시의회에서 공항 이전 법률안의 조속한 제·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는 TK 신공항 특별법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대구와 광주는 한때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활기차고 풍요롭던 영호남 두 중심도시지만, 불평등한 국가정책 결과에 따라 노후하고 열악한 산업환경에 막혀 변변한 발전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며 "그런 간절함을 담아 군 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했지만, 관련 법률안은 국회 상임위 한켠으로 밀려나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는 두 지역의 명운이 걸린 공항 이전사업에 달빛동맹 정신으로 굳건히 연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또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TK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 특별법 개정안 처리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 지원책 마련 ▷TK통합신공항을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할 것 ▷국방부가 막대한 사업 비용을 지방정부에 전가하지 말고 군사시설 설치와 지원사업을 책임있게 추진할 것 등을 요구했다.대구시와 광주시 지방의회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한 목소리를 낸 건 지난달 3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낸 데 이어 두 번째다. 양 도시의 시민을 법적으로 대표하는 시의회가 공동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형제도시 대구와 광주는 달빛내륙철도와 2038년 아시안게임, 군 공항 이전 등 함께 손잡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현재 대구와 광주에서 공항 관련 법안이 하나씩 제출돼있는데, 국토부와 국방부는 물론 관련 상임위원회와 국회의원실을 중심으로 함께 지역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협조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도 "군 공항을 이전하는 것은 대형 사업이고, 광주나 대구는 물론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단독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된 관련 법들이 모두 표류하고 있다. 이번 공동성명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양 지방정부와 기관들이 힘을 합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24 15:22:02

[속보] 헌법재판소, 윤석열 청구 '검사징계법' 헌법소원 각하

[속보] 헌법재판소, 윤석열 청구 '검사징계법' 헌법소원 각하

[속보] 헌법재판소, 윤석열 청구 '검사징계법' 헌법소원 각하

2021-06-24 15:18:43

김학배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초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임명

김학배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초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임명

김학배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25일 초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에 임명됐다.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직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자치경찰사무 지휘·감독,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 인사, 관련 정책 수립·예산 편성 등 서울시 자치경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김 위원장은 경북고(58회)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6기)한 후 대구 달서경찰서 보안과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지방경찰청장-경찰청 수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활동 중이다.김 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민생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6-24 14:59:30

경북도 서울본부 24일 공군호텔에서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경북도 서울본부 24일 공군호텔에서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경북도 서울본부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를 갖고 경북에서의 인생이모작 시작을 돕는 각종 지원정책을 설명했다.자리에 참석한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들은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고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북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경북도 서울본부는 '최전방'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주기로 했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귀농귀촌 분야에서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자리"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2021-06-24 14:58:57

[속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윤화섭 안산시장 1심 벌금 150만원 "당선무효형"

[속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윤화섭 안산시장 1심 벌금 150만원 "당선무효형"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자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4일 1심 재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다.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한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될 시, 직을 잃게 된다.

2021-06-24 14:53:41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추진… 대구 30만t, 구미 해평취수장서 활용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추진… 대구 30만t, 구미 해평취수장서 활용

오는 2028년까지 대구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30만t의 물을 끌어오는 취수원 다변화 대책이 추진된다.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에 따라 정부는 2028년까지 낙동강 취수원을 다변화한다낙동강 상류 지역 구미 해평취수장(30만t), 대구 추가 고도정수처리(28만8천t) 등에서 먹는 물을 확보해 대구에 57만t, 경북 지역에 1만8천t을 배분한다.이에 따라 취수원 다변화로 영향을 받는 지역 우려 해소를 위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취수원 운영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한다.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영향 지역에 일시 지원하며, 영향 지역의 농·축산물을 우선구매 계햑하는 등 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수혜 지역에선 물이용부담금을 증액하거나 낙동강수계법 개정 등을 통해 매년 영향 지역에 상생발전사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통합물관리방안의 의결로 낙동강 먹는 물 갈등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정책은 낙동강 유역 공동체의 이해와 배려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향후 정책 이행단계에서 유역 주민들과 보다 더 소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4 13:31:28

윤석열, 윤봉길기념관 앞 대권도전…'구국의 일념' 정치적 의도 (종합)

윤석열, 윤봉길기념관 앞 대권도전…'구국의 일념' 정치적 의도 (종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정치 행보에 나선다. 윤 전 총장이 전언정치를 끝내고 직접 등판하기로 한 만큼 야권의 대권 시계가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윤 전 총장은 24일 최지현 부대변인을 통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이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지 3개월여 만에 정치 참여를 공식화하고, 대권 도전 의사와 비전을 밝힐 것으로 관측한다. 윤 전 총장이 일제에 맞서 투탄의거(投彈義擧)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공간을 '국민께 말씀드릴' 장소로 택한 것은 자신이 정계에 발을 들이는 이유가 이 같은 '구국의 일념'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정치적 의도라는 분석이다.윤 전 총장 측도 장소 선정과 관련해 "대한민국 독립의 밑거름이 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우리 선조가 목숨을 바쳐 만든 대한민국 건국의 토대인 헌법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윤 전 총장이 이날 캠프 구성,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지도 주목된다.그간 정치권에서는 그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었지만, 시점을 두고서 의견이 분분했다. 더욱이 최근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놓고 윤 전 총장 측에서 메시지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18일 이동훈 당시 대변인이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기정사실화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윤 전 총장이 민생 탐방을 마친 뒤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접 낸 것.여기에 윤 전 총장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X파일'에 대해 언급할지도 주목된다. 윤 전 총장 측은 앞서 X파일 문제에 '무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논란이 번지자 이틀 만에 기조를 선회, 22일 X파일을 '출처 불명 괴문서'라 명명하고 "허위사실 유포 및 불법사찰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반격했다.한편, 윤 전 총장 측은 앞서 6월 말에서 7월 초에 향후 행보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애초 27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날이 일요일이고 실무적 문제가 있어 29일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전해진다.

2021-06-24 13:17:55

"윤석열 국민 대선후보로 추대" 대구서 시민단체 기자회견

"윤석열 국민 대선후보로 추대" 대구서 시민단체 기자회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시민단체가 24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을 국민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국민후보윤석열추대행동연대' (이하 윤추연)은 이날 대구시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는 시대적 대명제이고 명분이며, 다수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뜻있는 대구경북 민중은 문재인정권이 이미 국가경영 동력을 상실했다고 판단, 새로운 건전하고 양심적이며 유능한 정치세력을 열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박근혜정부 국정농단과 문재인정부의 무능·부패 수사를 통해 윤석열이 보여준 모습은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과 소양을 충분히 검증했다고 판단한다"며 "윤 전 총장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 국민이 직접 추대하는 정치인의 길로 나서줄 것을 소환하며 정권교체 국민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이 시민단체에는 전국적으로 5천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에서도 450여명이 참가했다고 단체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1일 광주시의회, 17일 충북도청에서도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윤 전 총장 측과 교감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쪽에서도 우리 존재를 인지하고 주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윤 전 총장 측과 연관이 있거나 교감이 있는 것은 아니고 순수한 시민들의 지지모임"이라고 밝혔다.

2021-06-24 11:39:13

'복당' 홍준표 "맏아들 돌아왔다…준비성·경륜으로 정권교체 밀알될 것"[전문]

'복당' 홍준표 "맏아들 돌아왔다…준비성·경륜으로 정권교체 밀알될 것"[전문]

국민의힘 복당이 확정된 홍준표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소회와 복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홍준표 의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복당 결정으로 1년3개월 만에 다시 당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온 셈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번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정상화와 더 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어 "지금 우리는 과거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지우고 싶은 5년'을 지나고 있다"고 말하며 "일당독주의 불통과 내로남불을 막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공정과 자유, 서민과 소통을 기치로 삼아 정권교체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합과 통합 그리고 연합입니다. 이런 3합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했다.또 "우리 헌정사와 정당사 초유의 젊은 리더십과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힘주어 말했다.다음은 홍준표 의원 입장문 전문.복당에 즈음하여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오늘 최고위원회의 복당 결정으로 1년3개월 만에 다시 당으로 돌아왔습니다.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온 셈입니다. 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국민과 당원 동지들,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습니다.이번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국가 정상화와 더 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 대한민국 70년은 위대한 도전과 성취의 역사였습니다. 성취와 긍정의 역사는 도도한 흐름으로 이어져 왔습니다.지금 우리는 과거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지우고 싶은 5년'을 지나고 있습니다.이 지우고 싶은 시절을 끝내고 성취와 긍정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야 할 역사적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통째로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일당독주의 불통과 내로남불을 막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합니다.이념에 고착된 경제정책으로 경제주체들은 실험대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경제 자유화를 기본으로 하고 경제민주화를 보충으로 하여 번영과 성장의 수레를 다시 돌려야 합니다.일하는 서민복지를 튼튼히 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늘려 계층갈등과 세대격차를 줄여야 합니다.한미일 전통적인 자유주의 동맹을 강화하여 북핵에 대응하고 무장평화를 근간으로 북한과 본격적인 체제경쟁에 나서야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 70년이 이루어 낸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국민이 행복한 선진강국'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우리 모두는 이런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합니다. 저 역시 공정과 자유, 서민과 소통을 기치로 삼아 정권교체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합과 통합 그리고 연합입니다. 이런 3합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이번 우리 당 전당대회에서 나타난 '전에 없던 새로움'이 당을 더욱 더 역동적으로 만들 것입니다.우리 헌정사와 정당사 초유의 젊은 리더십과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합니다.이 모든 것을 위하여 저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1. 6. 24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준표

2021-06-24 11:25:00

文대통령, 4년만에 또 타임지 표지 장식…"조국 치유 위한 마지막 시도 나선다"

文대통령, 4년만에 또 타임지 표지 장식…"조국 치유 위한 마지막 시도 나선다"

2017년 5월 이후 '협상가'로 미국 주간지 타임(TIME)지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이 약 4년 2개월 만에 또 한 번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타임은 24일 홈페이지에 'Final offer(마지막 제안)'이라는 제목이 붙은 문 대통령을 모습을 담은 7월판 표지 사진과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문 대통령이 조국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향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전망이 담겼다. 문 대통령 취임 후 타임지와의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해당 기사는 문 대통령 당선 이후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2019년 '하노이 노딜'로 북미협상이 교착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 등 그동안 남북 관계가 부침을 겪으며 전개된 과정도 상세히 소개됐다.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등 평화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당장 내년 3월 한국에서 대선이 열리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타임은 진단했다.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저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며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쉬운 평화다.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타임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정직하고 열정적",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고 있다" 등의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또 "자녀들이 핵을 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문 대통령이 재차 언급한 것도 소개했다.다만 타임은 국제 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비판이 여전하다는 점, 한국의 정치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 문 대통령이 남북 간 백신 협력을 꺼내 들기는 했으나 상황을 타개할 독창적 아이디어는 마땅치 않다는 전망을 내놨다.앞서 타임은 지난 2017년 5월에도 '협상가(the negotiator)'라는 제목으로 문 대통령의 사진을 아시아판 표지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기사는 따로 실리지 않았다.

2021-06-24 11:11:45

[속보] 윤석열, 29일 대선 출마선언 "걸어갈 길 말씀드리겠다"

[속보] 윤석열, 29일 대선 출마선언 "걸어갈 길 말씀드리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대선출마를 국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윤 전 총장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고 전했다.그는 이날 국민 여러분께 앞으로 걸어갈 길을 말씀드리겠다며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한 정치평론가는 "일제에 항거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출마선언을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윤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항거하는 의미를 담아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1-06-24 10:51:57

[속보] 대구 수성을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1년3개월만

[속보] 대구 수성을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1년3개월만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4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홍 의원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에 반발해 당을 떠난지 15개월만에 비로서 복당하게 됐다.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복당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준석 대표는 "홍 의원 복당의 건은 최고위에서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다"고 말했다.이로서 지난해 총선 때 탈당하고 당선된 4명 중 윤상현 의원만 무소속으로 남게 됐다. 국민의힘 의석은 103석이 됐다홍 의원은 잠시 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회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021-06-24 09:55:48

홍준표 "사찰 지휘했던 尹, 불법사찰 운운"…이준석 "사견, 복당 영향 미친다"

홍준표 "사찰 지휘했던 尹, 불법사찰 운운"…이준석 "사견, 복당 영향 미친다"

국민의힘 복당 절차를 밟고 있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야권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사찰을 늘 했던 분"이라고 언급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런 발언은 복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취지로 경고했다.이 대표는 23일 윤 전 총장의 X파일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홍 의원의 논평에 대해 "아마추어스러운 공격"이라며 "윤 전 총장이 불법사찰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은 들어본 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홍 의원은 같은날 SNS에서 윤 전 총장을 두고 "판사 사찰에서 나타났듯이 사찰을 늘 지휘 했던 분이 불법사찰 운운으로 검증을 피해가려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며 "정면 돌파해 본인과 가족들의 국민적 의혹을 해소 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검찰청의 '판사 사찰'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바 있다.이 대표는 이에 대해 "홍 의원의 사견"이라며 "(윤 전 총장 사찰을) 언제, 누가, 어디서 왜 했는지를 밝히고 따져봐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그는 홍 의원 복당 문제와 관련해선 "전적으로 최고위원들 간의 의견 소통과 합의를 통해 진행하려 한다"면서 "이런 발언들도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런 말을 지금 시점에 하시는 것은 다소 의아스럽기는 하다"고 답했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14일 "홍 의원의 복당에 걸림돌이 될 만한 것은 지금 원리원칙상 없다"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하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늦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홍 의원은 지난달 10일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으며 현재 최고위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홍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 결과에 불복, 탈당했고,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당선됐다.다음은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송영길 민주당 대표께서 무엇을 근거로 윤석열 X파일에 대해 내가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씀 하셨는지는 모르나나는 소위 윤석열 X파일을 본 일도 없고 알지도 못 합니다.다만 법의 상징인 검찰총장 출신이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여가지 본인과 가족비리 의혹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 입니다.공직자는 늘 사찰을 당하고 삽니다.나는 초임검사 이래 36년간 늘 사찰 당하고 살았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또 검찰총장은 대검 범정과를 통해 늘 범죄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찰을 하는게 그 직무 입니다.판사 사찰에서 나타났듯이 사찰을 늘 지휘 했던 분이 불법사찰 운운으로 검증을 피해 갈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정치판은 없는 것도 만들어 내는 판인데있는 의혹을 불법사찰 운운으로 피해 갈수 있겠습니까?정면 돌파해 본인과 가족들의 국민적 의혹을 해소 하시기 바랍니다.옛날과 달리 지금은 유리알 속 세상 입니다.

2021-06-24 09:10:31

'성폭행 의혹' 양향자 사무실 직원은 사촌동생…광주시당 "양향자, 피해자 접촉 금지"

'성폭행 의혹' 양향자 사무실 직원은 사촌동생…광주시당 "양향자, 피해자 접촉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 지역사무실 회계책임자 양 의원의 사촌동생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조사하고 최대한 엄중하고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해당 의혹에 대한 확인·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모든 것에 앞서 큰 고통을 겪었을 피해자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광주시당은 진상 조사에 즉각 착수했지만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노출을 삼갔다"며 "그 과정에서 관련자 직무 배제, 지역사무실 폐쇄, 피해자 상담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이 대변인은 "당은 이 사건에 대한 사법절차와 함께, 당 차원의 가해자 조사를 신속히 병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당 차원에서 엄중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최근 양 의원의 지역사무실 회계책임자 A씨는 같은 사무실 직원 B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직무배제됐다. 민주당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양 의원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처음 보고받고 이틀 뒤 광주시당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에게 진상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시당은 양 의원에게 공문을 보내 피해자 접촉 금지와 2차 가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당은 공문에서 "가해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특수 친인척 관계라 양 의원도 이해 당사자로 볼 수 있어 피해자와 접촉을 금지해달라"며 "양 의원이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성폭행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은 2차 가해가 될 수 있고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2021-06-24 07:08:52

[단독] ‘윤석열 X파일’ 작성자 경력엔 '청와대 심벌 디자인'

[단독] ‘윤석열 X파일’ 작성자 경력엔 '청와대 심벌 디자인'

시중에서 돌고 있는 '윤석열 X 파일' 가운데 하나의 제작자로 알려진 정모(56) 씨가 과거 청와대 심벌 디자인에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제18대 대선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디지털종합상황실장 지냈던 박철완 교수는 22일 자신이 입수한 '윤석열 X 파일-1.pdf'의 작성자의 실명을 공개했다. 박 교수가 올린 '윤석열 X 파일-1.pdf'의 작성자 정보란에는 영문으로 '정○○'이란 실명이 적혀 있었다.정 씨의 실명이 드러나자 윤석열 X 파일과 유사한 흐름으로 최근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가명 진행자 '정피디'와 정 씨가 동일 인물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취재 결과 '윤석열 X 파일-1.pdf'의 작성자와 열린공감TV 운영사인 주식회사 '열린공감티브이' 대표이사의 이름이 똑같은 것으로 드러났다.특이한 건 정 씨가 과거 청와대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라고 스스로 소개한 포트폴리오가 발견됐다는 점이다. 식육 마케터인 김태경 박사와 정 씨가 함께 운영한 고깃집 브랜딩 회사 '인터그레이티드 스탠다드' 회사소개서에는 정 씨의 주요 경력으로 '청와대 심볼 마크 바이레이션 디자인'이 적혀 있었다. 오기가 포함됐지만 청와대 로고 다양화 작업을 뜻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정권 때 프로젝트인지는 표기되지 않았다.홍익대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을 거쳐 청와대 프로젝트를 포함 각종 지자체의 사업을 여러 차례 수주했던 정 씨는 지난해 열린공감티브이를 설립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김두일 차이나랩 대표와 강진구 경향신문 기자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음모론 방송을 하고 있다. 강 기자는 열린공감티브이 지배인으로 나타났다.한편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이와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긴급 생방송을 편성해 "문건을 만든 것은 우리가 맞지만 해당 내용은 그저 자신들이 윤석열 전 총장에 관해 취재해온 내용을 담은 노트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해명을 했다. 하지만 취재 노트의 파일명이 왜 '윤석열 X 파일-1.pdf'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이와 관련 정 씨는 여러 차례 연락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2021-06-24 03:43:22

'집사' 윤석열의 '주인님' 고양이 3마리 공개…개까지 총 7마리

'집사' 윤석열의 '주인님' 고양이 3마리 공개…개까지 총 7마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이 공개됐다.매일신문은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의 최측근에게서 윤 전 총장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3마리의 사진을 입수했다. 주황색을 띤 '치즈 태비', 회색빛이 도는 '고등어', 3가지 색을 가진 '삼색냥' 등 3마리 모두 '코리안 숏 헤어'로 보인다.윤석열 전 총장은 고양이 3마리 외 개 4마리도 함께 키우고 있다. 그 가운데 1마리가 윤 전 총장의 산책길 사진으로 유명한 유기견 출신 '토리'다. 2012년 울산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입양해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다른 1마리는 유기견 출신 '나래'로 윤 전 총장이 몇 해 전 유기견협회에서 입양했다. 나머지 2마리는 비숑 프리제다.윤석열 전 총장의 집을 방문해 봤던 한 측근은 "윤 전 총장 집에 가면 일단 개가 4마리 있다. 비숑 프리제 2마리가 가장 활발하게 뛰어 다닌다. 나머지 2마리는 조용한 편"이라며 "고양이도 이따금 보이긴 하는데 고양이 특성상 낯선 이가 오면 숨느라 보기 쉽지 않다"고 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시간이 나면 강아지 산책과 고양이 털 빗어주기를 도맡아 한다고 전해졌다. 한 측근은 "알려진 것과 달리 아내 김건희 씨가 여장부 스타일이다. 윤 전 총장은 강직하고 강한 남자처럼 보이지만 다른 중년 남성과 마찬가지로 집안 서열은 아내 김 씨가 더 높은 것처럼 보인다"며 "그런 연유로 강아지 산책과 고양이 털 관리는 윤 전 총장이 도맡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윤 전 총장은 사퇴 직후 인터뷰에서 "개와 고양이를 보며 지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었다.윤석열 전 총장은 '길냥이'였던 고양이 3마리를 입양했다고 알려졌다. 고양이의 입양 배경에 대해 윤 전 총장의 대변인 이상록 씨는 "윤 전 총장은 고양이와 개 등 동물도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한다. 어느 선까지 공개해야 하는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나중에 공개할지 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0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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