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1~5회 연기 "지방공연도 영향?"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1~5회 연기 "지방공연도 영향?"

이틀 뒤인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가운데 첫 5차례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콘서트 주최사 '쇼플레이'는 22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서울 공연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모두 15회 열릴 예정이었는데, 이 가운데 1~5회 공연이 24~26일 등 사흘 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된 것이다.이후 남은 10회 공연 일정 변동 여부에 대해 쇼플레이는 "전체 서울 공연 일정에 대해 27일까지 최종 정리를 해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결국 15회 서울 공연 전체 일정의 변동 가능성이 만들어진 것.앞서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4월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장기화에 5월 말로 연기됐다가, 6월 말로 또 다시, 그리고 7월 24일로, 이렇게 3차례 연기됐다.이어 이번에 4번째 일정 변경이 이뤄진 것이다.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1~5회 잠정 연기는 지난 21일 송파구청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운영 및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5천석 이상 공공시설 내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야기됐다. 실내 체육시설 특성상 밀집된 관람석에서 대규모 인원이 장시간 머무를 경우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였다.불과 공연 사흘 전에 이 같은 행정명령이 떨어지면서 주최사는 비용 등에 적잖은 피해를 입게 됐고,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 역시 공연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일부는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서울 공연 1~5회는 물론 남은 10차례 공연도, 이어질 지방공연도 차례로 잠정 연기되는 것은 아닌 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서울에서 가장 긴 15회 일정을 소화한 후 ▶8월 21~22일 충청(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 ▶8월 23일 전라(여수 진남운동장) ▶8월 30일 다시 충청(천안 종합운동장) ▶9월 5일 강원(원주종합운동장) ▶9월 11~12일 광주(광주월드컵경기장) ▶9월 19일 경기(의정부종합운동장) 등의 일정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러나 수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07-22 22:24:02

포크가수 배재혁 스페셜 음반 '그리운 봄' 발매

포크가수 배재혁 스페셜 음반 '그리운 봄' 발매

미스터트롯맨 '트바로티' 김호중 가수와 1년6개월 동거한 지역의 배재혁 포크가수가 이달에 일상의 그리움을 담은 스페셜 음반 '그리운 봄'을 발매했다.배 가수는 20년 동안 대구에서 노래하다 10년 전 서울로 올라가 1집 정규음반 '그리움…'을 냈다. 이어 4년 후엔 싱글음반 '봄'을 발표했으며, 이번에 두 음반을 재편곡해 '그리운 봄'을 냈다. 두 음반을 합쳐 '그리운 봄'이 되었다. 그는 "우리 삶 속의 소망을 담은 노래를 더 애절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그리움을 봄과 함께 실었다"며 "늘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봄을 기다리는 우리네 소박한 마음같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유성동 문화기획가는 "그의 음악은 그리움으로 통한다. 세상 모든 그리움과 그리운 이들을 불러들인다"며 "그리움은 피었다 금방 지는 봄꽃 같은 그리움이다. 그리움과 봄은 그렇게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의 음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그리움의 변주"라고 덧붙였다.

2020-07-22 18:08:25

항일 변호사 애산 이인 선생의 생애…창작뮤지컬 '애산'

항일 변호사 애산 이인 선생의 생애…창작뮤지컬 '애산'

대구에서 태어난 항일 변호사 애산 이인 선생의 생애를 다룬 창작 뮤지컬 '애산'이 25일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초연된다.이인은 '6·10 만세운동', '광주 항일운동', '의열단 사건' 등 항일운동의 변호사를 자처하는 등 식민지 시대 민족의 양심을 지키고 살아간 대구 출신의 대표적인 항일 변호사이다.이인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민족 자주독립의 꿈을 키워나간 인물로 배움이 기반이 되어야 민족 자주독립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도쿄 사법성에서 실시하는 변호사 시험에 4천 명 중 70명에 들어 당당히 합격한 유일한 한국인이었다.더불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 재산을 한글 학회 건립에 기증하여 한글 학회를 세우는 등 한글을 지키는 일에도 큰 공로를 세웠다.뮤지컬을 제작한 ㈜브리즈 컴퍼니의 손현진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일제강점기에 법이라는 도구로 일제에 대항한 대구의 항일 변호사이자 독립운동가 애산 이인의 이야기를 보다 많은 대구 시민들에게 알리며, 나아가 이토록 소중히 지켜온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싶다"고 밝혔다.공연은 무료로, 티켓 예매는 브리즈컴퍼니 홈페이지(breezemusical.com)에서 구글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25일 오후 3시, 6시(총 2회 공연).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70분. 문의 010-3647-0870.

2020-07-22 14:48:24

어울아트센터 '실험하는 예술, 소극장 운동', 30일 막 오른다

어울아트센터 '실험하는 예술, 소극장 운동', 30일 막 오른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실험하는 예술, 소극장 운동'을 마련해 총 5편의 실험적인 공연을 오는 30일(목)부터 내달 9일(토)까지 어울아트센터 오봉홀 무대에 올린다.재단은 대극장 중심 상업주의 연극에 반대하여 시작된 '소극장 운동'의 의미를 확장하여 예술가의 실험적인 시도를 지지하고 예술의 다양성을 도모하고자 '실험하는 예술, 소극장 운동'을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올해 공연은 전 출연진들이 공통 주제를 각자의 무대로 꾸미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연극과 포럼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시도 ▷전통음악에 새로운 감성을 담은 연주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구를 담은 움직임 ▷서로 다른 매체가 만나 이루어내는 융합공연 등 총 5편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무대에 선다.오는 30일 오후 4시 펼쳐지는 개막공연 '작을 소'는 전 출연진이 함께 만들어 낸 무대로 '코로나19로 우리의 세상이 작아졌다'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작은 공간, 작은 움직임, 작은 소리, 작은 세상 등을 주제로 분야별 출연자들의 해석을 한 무대에 올린다. 유튜브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이어 교육극단 '나무테랑'의 포럼연극 '모서리'가 내달 1일(토) 오후 4시,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딸과 현실적 문제의 해결이 우선인 어머니의 이야기에 관객이 참여를 유도해 시대적 문제점과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해보게 한다.8월 3일(월)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질 '소옥, 음악과 사람이 있는 곳'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시대적 감성을 입힌 연주를 선보이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순수 창작곡 '본'(本), '나비의 춤', '바다', '소옥풍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네 번째 공연 '틈'은 정해놓은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미무컴퍼니'의 무대로 8월 6일(목) 오후 7시 30분에 관객을 만난다. 상상과 현실의 사이인 틈이라는 공간을 표현하는 무대 위 예술가의 움직임을 보며 관객들 스스로의 해석을 이끌어내고자 한다.8월 8일(토) 오후 4시에는 전자음악협회 '새온소리'의 융합공연 '교감'이 대미를 장식한다. 뉴미디어 작곡, 오디오비쥬얼 3D맵핑, 인터렉션 아트, 무용(마임) 등이 어우러져 공학기술의 창의성과 예술의 아름다움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전석 1천원(개막공연 무료).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행복북구문화재단(053-320-5120, www.hbcf.or.kr)나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

2020-07-22 14:46:54

세대를 초월한 연대를 위해…극단 함께사는세상 연극 '할매의 방'

세대를 초월한 연대를 위해…극단 함께사는세상 연극 '할매의 방'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할머니와 상처많은 어린 소녀가 시린 손을 맞잡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 연극 '할매의 방'이 청소년을 위한 특별기획공연으로 꾸려져 오는 23~25일 3일간 소극장 함세상에서 펼쳐진다.대구 지역 유일 마당극 제작 극단인 극단 함께사는세상과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공동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초연한 바 있다.연극 '할매의 방'은 절대 울지 않는 할머니를 울리는 한 소녀와 소녀의 눈물을 닦아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성폭력과 성불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대의 문을 활짝 열고자 한다.'할매'가 운영하는 정 많고 손맛 좋은 '할매국시'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동네사람들의 단골식당이다. '폐지김'과 '공시생' 그리고 '통장네'는 평소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할매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으로 자신들의 슬픈 사연을 늘어놓으며 할매를 울리려고 갖은 노력을 하지만 역부족이다. 그러던 어느 날 국시집에 '소녀'가 뛰어 들어와 숨겨달라고 한다. 소녀를 쫓아 온 공시생은 소녀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훔쳤다고 전하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극작은 김인경, 연출은 박연희가 맡았다. 김헌근, 문경빈, 박희진, 강신욱, 탁정아, 김지홍이 출연한다.전석 1만원(청소년 무료).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문의 053-625-8251, 010-4525-8251.

2020-07-21 13:02:22

‘유쾌·상쾌·통쾌’ 3色 오페라 이야기

‘유쾌·상쾌·통쾌’ 3色 오페라 이야기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3편의 오페라를 담은 시리즈 공연 '오페라이야기 유쾌, 상쾌, 통쾌'를 '유쾌편'(23일)과 '상쾌·통쾌편'(25일)으로 나눠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사랑을 쟁취해 나가는 과정'을 각각 다른 서사로 풀어낸 3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상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11명의 지역 성악가들의 연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상은, 배진형, 배혜리, 이주희,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테너 김동녘, 오영민, 바리톤 방성택, 서정혁, 임봉석, 베이스 조광래 등이 출연한다.23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될 '유쾌편'은 대부호 미망인이 된 여인이 첫사랑을 찾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레하르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으로 '빌랴의 노래', '입술은 침묵하고' 등 아리아와 함께 연주자들의 연기와 춤을 감상할 수 있다.25일(토) 오후 5시에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상쾌편)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통쾌편)을 연주한다. 사랑의 메신저 피가로의 중매 성공스토리를 담은 인기 있는 희극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그 속편격인 바람둥이 남편에 대한 복수를 그린 '피가로의 결혼'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허수정 CM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이번 오페라이야기는 접근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로 기획했다"며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초급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예매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 053)320-5120. 2만~5만원.

2020-07-21 13:01:57

대구오페라하우스,  24일 '사랑의 묘약' 공연으로 공연장 본격 재가동

대구오페라하우스, 24일 '사랑의 묘약' 공연으로 공연장 본격 재가동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4일(금)과 25일(토)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공연장을 본격 재가동한다.'렉처오페라'는 2017년 시작한 이후 대부분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전막 오페라에서 유명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해 우리말 대사 및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구성해 오페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5개월 만에 첫 실내에서 공연될 오페라는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다. '사랑의 묘약'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묘약을 두고 펼쳐지는 낭만적인 이야기로 테너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로 유명한 작품이다.이번 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혜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 반주자 장윤영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소프라노 고지완과 테너 배해신, 바리톤 강석우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과 '둘카마라' 역으로 각광 받은 베이스 전태현이 출연한다. 24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25일은 오후 3시 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금)과 31일(토) '세비야의 이발사', 11월 20일(금)과 21일(토) '목소리', 12월 4일(금)과 5일(토) '라 보엠' 등의 렉처오페라도 준비하고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도 '객석 간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90석에서 40석 규모로 객석을 축소해 운영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콜센터(1544-1555)를 통해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전석 2만원.

2020-07-21 13:01:25

대구시립국악단, 7월부터 화요국악무대  '화통-화요일, 국악으로 통하다'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7월부터 화요국악무대 '화통-화요일, 국악으로 통하다'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돼온 공연을 재개한다.시립국악단 단원들의 기획으로 꾸며지는 이번 화요국악무대 '화통-화요일, 국악으로 통하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을 선보인다.21일(화)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화요국악무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앙상블의 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국악합주로 퓨전 국악곡 'Prince of Jeju', '달을 꿈꾸는 소년', '新타령 2020' 등을 연주하며, 가야금독주 'One sweet day', 소금독주 '봄비'로 국악기의 고유한 매력도 선사한다. 또한 소리꾼 김수경이 출연해 '아리요', 'Let me fly' 등을 부른다.8월 혹서기를 지나 9월 15일(화)에 진행되는 공연 주제는 '고전 춤 무대'로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등 전통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한다.10월 20일(화)에는 '박은경·류경혜 2인 음악회 12+2'로 해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11월 24일(화)에는 '류상철 대금 독주회 결(結)'로 전통 대금연주와 퓨전 대금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12월 22일(화) 마지막 공연은 '임형석 피리독주회 가락;加樂'으로 시립국악단 임형석 단원이 피리와 태평소로 생애 첫 독주회 무대를 선보인다.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은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되는 무료상설공연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우리음악으로 위안을 얻고 힘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배부한다. 053)606-6193.

2020-07-19 14:30:00

달성문화재단 '출동 마임 소방관'…마임으로 배우는 안전사고 대처법

달성문화재단 '출동 마임 소방관'…마임으로 배우는 안전사고 대처법

달성문화재단은 집콕생활로 지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 소방 안전 교육 공연 '출동! 마임소방관'을 선보인다. 24일(금) 오후 2시30분, 5시 두 차례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은 소방관으로 변신한 마임맨들이 등장해 가정·학교·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대처 방법을 공유하며, 마임, 저글링, 마술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에듀테인먼트(즐기면서 학습하는 방식) 공연이다. 소방 안전에 대한 흥미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공연 관람은 무료로 13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1인 3매)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객석제, 순차적 입장제를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관람객 명부 작성 등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시간 45분. 만 3세이상 관람가. 문의 053-659-4283.

2020-07-15 14:28:58

"10월로 미뤄진 DIMF, 지금 온라인에서 만나요."

"10월로 미뤄진 DIMF, 지금 온라인에서 만나요."

"10월로 미뤄진 DIMF, 안방 1열에서 만나 아쉬움 달래요."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는 지난 13년간 DIMF의 지원을 통해 초연된 '창작지원작' 중 작품을 엄선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상영회'를 연다.7월17~19일 상영될 뮤지컬 '사랑꽃'(제7회 DIMF 어워즈 대상)은 대구 뮤지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옴니버스로 구성된 3개의 스토리가 짜임새 있게 이어져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종갓집 식구들이 전통 고수와 현실 타협속에서 겪는 해프닝을 따뜻하게 풀어낸 뮤지컬 '장 담그는 날'(제10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이 이어서 7월31일~8월2일 상영된다.아름다운 목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해 목숨을 앗아간다는 독일의 로렐라이 전설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로렐라이'(제10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가 8월14~16일 업로드된다.아울러 앞을 볼 수 없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신의 세상을 노래하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Song of the dark'(제13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는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8월28~30일 만나 볼 수 있다.지구가 멸망한다는 가정하에 사람들은 결국 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원초적인 사랑을 택한다는 독특한 발상의 코미디 작품,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전'(제9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상)을 마지막 작품으로 준비된다.마지막 작품 뒤에는 앵콜 상영회가 남아있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에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앵콜 상영회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초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전막을 공개해 조회수 2만1천건을 기록한 바 있다.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개최 이래 처음으로 가을(10월)에 진행될 제14회 DIMF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시도와 방법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5 14:27:56

대구 어울아트센터 '여름밤, 인디음악에 빠지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대구 어울아트센터 '여름밤, 인디음악에 빠지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괜찮아, 잘 될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올여름 시즌 공연으로 '여름밤, 인디음악에 빠지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추억이 될 무대를 선사한다.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사전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은 행복북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된다."괜찮아 잘 될 거야"라는 가사로 유명한 곡, '슈퍼스타'를 부른 이한철과 편안한 음악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2인조 인디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장르의 한계를 넘어 음악을 통해 삶을 노래하는 지역 출신 5인조 인디밴드 모노플로가 출연한다.대구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은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1994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길거리 음악밴드로 이름을 알린 '좋아서 하는 밴드'는 2009년 데뷔 후 현재까지 '옥탑방에서'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많은 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모노플로는 2018년 결성된 5인조 밴드로 하나의 선율이라는 뜻의 팀명으로 정하고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하나의 흐름으로 소통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모노플로가 자작곡 '순환'과 '밤', 커버곡인 '싸이코'와 '걱정말아요, 그대'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좋아서 하는 밴드는 '우리 함께 하면' '1초 만에 만나는 방법'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내 사랑'을 부르고 관객들과 함께 '샤워를 하지요'를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이한철이 '나만 봐' '산책' '여름 좋아' 'O' My Sole' '선탠'을 부른 후 전 출연진이 '슈퍼스타'를 함께 부르며 무대의 막을 내린다.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매년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가족·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출연진들이 들려주는 인디음악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예약 및 문의 어울아트센터(053-320-5120, www.hbcf.or.kr).

2020-07-15 14:22:58

컨템포러리 국악 싱어송라이터 상흠 정규앨범 1집 '마주한 거울' 발매

컨템포러리 국악 싱어송라이터 상흠 정규앨범 1집 '마주한 거울' 발매

2020.7.11 상흠 정규1집앨범 Teaserhttps://www.youtube.com/watch?v=ySAD3SQKKlo 대구 출신의 컨템포러리 국악 싱어송라이터 상흠이 11일 정규 1집 '마주한 거울'을 발매했다.'마주한 거울'은 상흠의 자작곡 10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포스트모던 피아니스트 박성도, 일본인 퍼커셔니스트 다무라 료,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소리꾼 여성룡, 홍대 인디 밴드 드러머 양현모, 싱어송라이터 도빛나리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앨범에서는 국악적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변주로 독창성과 대중성을 더욱 높였다. 그동안의 퓨전국악이 국악기로 서양음악을 표현하는 것이었다면 상흠의 컨템포러리 국악은 현대 악기로 동·서양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타이틀곡 '마주한 거울'은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불안감, 현실과 꿈이 마주한 삶 속에서 자신을 위로하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디 오드'(The odd)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바뀌어 버린 일상을 영어 가사로 표현한 노래이고, '서울 시나위'는 각설이 타령을 모티브로 신명 나는 놀이 한판을 그려낸 디스코 국악이다.상흠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재즈, 크로스오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거친 뮤지션이다. 지난해 첫 디지털 싱글인 '연장선'을 통해 독창적인 컨템포러리 국악 기타 주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지난해 '김광석 다시 부르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문화콘텐츠 기업 씨큐브플래닛이 제작을 총괄했다. 서울문화재단의 2019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및 2020 예술창작활동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0-07-15 14:08:35

AI로 다시 찾은 사랑…DIMF 수상작 '유앤잇' 대학로 장기 공연

AI로 다시 찾은 사랑…DIMF 수상작 '유앤잇' 대학로 장기 공연

올 여름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고 싶게 하는 러브 스토리가 뮤지컬 관객을 찾아온다.EG뮤지컬컴퍼니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창작뮤지컬 '유앤잇'(You&It)을 선보인다.이 작품은 지난해 제13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따.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한 남자와 인공지능(AI)으로 돌아온 여자의 사랑을 그린 2인극이다.쇠를 만지는 남자 '규진'은 지극히 사랑하는 아내 '미나'를 잃고 괴로워하던 중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AI로 만들어 준다는 소식을 접한다. 규진은 두 사람이 함께하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위한 선택을 한다. 다시 나타난 미나와 되찾은 평범한 생활 속에서 규진은 사랑하는 이가 AI라는 사실 앞에서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뮤지컬 '유앤잇'에서 가까운 미래 우리 곁에 나타날지도 모를 '사랑하는 사람',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이 AI라는 소재를 통해 극대화되고 사람과 그것에 대한 존재에 대한 고민을 무겁지 않게 드러내고 있다.극작가 오서은은 특별한 사건이 아닌 일상에서의 모습을 통해 규진과 미나의 혼란과 이때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람,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또 이들의 감정의 흐름은 이응규의 드라마틱한 선율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서형훈, 김영한, 백승렬이 아내를 잃고 아파하는 규진 역을 연기한다. 윤진솔, 서찬양, 권소이, 설화가 AI로 다시 돌아와 혼란스러워 하며 사랑하는 남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미나 역으로 등장한다.바이올린과 퍼커션, 다양한 목관 악기와 아코디언 등의 멀티악기가 포함된 라이브 밴드를 통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2인극 뮤지컬의 한계를 보다 풍성한 사운드로 채울 예정이다.뮤지컬 '유앤잇'은 오는 21일부터 9월2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출연일정 확인과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전석 5만원. 문의 잘한다프로젝트(02-922-9553).

2020-07-15 11:47:32

코로나19로 연기 됐던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내달 개최

코로나19로 연기 됐던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내달 개최

경북 고령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제29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령 대가야국악당에서 개최한다.전국우륵가야금대회는 가야금의 발전·보급과 우리 국악의 우수성, 악성 우륵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가야금의 발생지인 고령에서 매년 4월 열리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우려해 대회가 무기한 연기됐으나, 가야금 전공 학생 및 전수자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회를 재개하기로 했다.경연종목으로는 가야금 기악과 가야금 병창이며,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참가대상으로 한다. 또 부대행사로 국악단체 초청공연 및 전년도 우륵대상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아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대회 전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5 11:29:12

관계와 소통에 대한 고민…극단 에테르의 꿈 연극 '사이'

관계와 소통에 대한 고민…극단 에테르의 꿈 연극 '사이'

일상 속에 스쳐가는 수많은 '사이'(관계)에 대한 이야기, 연극 '사이'가 21~26일 우전소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사이'는 마음과 달리 늘 다투게 되는 우리네 가정과, 문제가 없다고 여겼지만 정작 소통은 잘 되지 않는 한 커플의 사연을 통해 '너와 나 사이의 소통'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는 작품이다.엄마와 아들, 단 둘이 살고 있는 한 가정. 아들과의 관계에서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느낀 엄마는 심리상담소를 찾게 된다. 한편, 수년째 연애 중인 남자와 여자는 오랜 시간 문제 없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느 날 서로간의 관계가 어긋나 있단 느낌을 받게 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계속되는 다툼. 그들 사이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본 공연은 극단 에테르의 꿈의 7번째 정기공연으로 대구문화재단의 연례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지역 신인 극작가 김상훈이 작·연출을 맡았다. 아들 역에 이승재, 엄마 역에 이은채, 여자 역에 최인영, 남자 역에 권도형, 사람 역에 김근영 배우가 열연한다.일반석 2만원.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7시. 러닝타임 70분. 전체관람가.

2020-07-14 12:05:20

극단 나무의자 제6회 정기공연 연극 '부정'

극단 나무의자 제6회 정기공연 연극 '부정'

극단 나무의자의 제6회 정기공연 연극 '부정'이 21~26일 한울림 소극장에서 펼쳐진다.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묘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 누구도 진실을 부정하지는 않으나 진실이 여전히 부정되는 가운데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관객을 사로 잡는다.흉악한 범죄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진실공방을 벌이며 살아온 형사 이도석. 그의 딸 묘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이도석을 고발한다. 이도석은 고심 끝에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도석을 아버지처럼 믿는 그의 후배 형사 김인성은 묘희의 심리치료사 진영을 찾아가 진실을 향한 공방을 벌인다.극작은 오재균, 연출은 김동찬이 맡았으며, 천정락, 김민선, 이혜정, 조유진이 출연한다.이 공연은 2020년 대구문화재단 활동지원 연례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전석 2만5천원.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4시. 예매 티켓링크. 만 12세 이상 관람가. 문의 전화 053-522-4255.

2020-07-14 12:04:33

[포스트 코로나 언컨택트 시대]  '개점휴업' 희생 감수한 문화계…대안은 온라인 매체

[포스트 코로나 언컨택트 시대] <2> '개점휴업' 희생 감수한 문화계…대안은 온라인 매체

"사람이 죽어가는데 예술이 중요한가." 이 논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문화예술계에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 다중이용시설인 공연·전시장은 가장 먼저 문을 닫으며 예술인은 일자리를 잃었고, 대구는 추경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30% 일괄 삭감하기도 했다.위기를 기회로 돌리려는 여러가지 시도도 나왔다. 지역 공공 공연장을 중심으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드라이브인·찾아가는 콘서트를 활용해 관객을 만났고, 전시도 VR이나 영상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시도들과 더불어 문화예술이 어렵게 유지해온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온라인·드라이브인…비대면 콘서트의 일상화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에서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를 최초로 시도한 것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다. 문예회관은 지난 3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DAC on Live'를 선보여 온라인 콘서트 시작을 열었다. 이후 다른 지자체들도 앞다투어 온라인 공연 제작에 나섰다.대구콘서트하우스 소속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6월5일)는 지역 온라인 공연의 경험을 집대성한 결과물이었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공연에서 관객은 7대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고,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의 표정까지 볼 수 있었다. 이날 실시간 최대 접속자 수는 916명, 누적 접속자 수는 5천682명을 기록했다.온라인 공연이 뉴노멀로 떠오르면서 세계적 스타들도 가세했다.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온라인 공연은 진행된 '원 월드 투게더 앳 홈'(4월19일)이다. '코로나판 라이브 에이드'라 불리는 이 공연은 레이디 가가의 주최로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온라인, TV를 통해 공연을 펼쳤으며, 코로나19 대응 기금 1천500억달러가 모금됐다.찾아가는 콘서트는 실내악팀을 꾸려 학교나 공공 기관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펼쳐보이는 형식으로 코로나19 이전에도 시도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실내 공연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도심의 아파트 단지, 공원, 광장 등을 찾아가는 콘서트로 발전했다.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찾아 게릴라성 공연 '발코니 콘서트'를 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5월 16일 야외광장에서 광장 콘서트를 펼치는 등 여러차례 관객을 직접 찾아갔다.드라이브 스루(drive-thru)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 양식으로 떠오르며 차 안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drive-in) 공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6~18일 팔공산 자동차극장을 빌려 시민들에게 공연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지역 문화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연의 들러리로 여겨졌던 온라인 공연 등 비대면 공연은 향후 일상 속으로 깊숙히 들어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예술인들이 관객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창구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시도는 좋지만 효과는?…비대면 공연의 가능성과 한계지역에서 온라인 공연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무대를 잃어버린 지역 예술인 일자리 제공에 초점을 맞춰 이뤄져왔다. 그러나 예술 수요자 관점에서 봤을 땐 지역 스타 예술인 부재로 흥행에 한계가 있고 관객의 관심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공연의 주요 가치인 현장성이 상실된다는 측면에서 '온라인 공연이 답은 아니다'라는 게 지역 문화계의 중론이다.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8일 주최한 온라인 토론회 '제1회 코로나19 예술포럼'에서는 세부 주제로 '온라인 등 비대면 콘텐츠의 전망과 한계'가 논의됐다.패널로 참여한 윤보미 봄아트프로젝트 대표는 "온라인 공연화에 따른 스타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일부 팬덤을 확실히 구축한 스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최소한의 시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공연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와 OTT 서비스에는 유명 연주단체나, 극단, 안무가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윤 대표는 "클래식이나 연극 등 현장성과 관객과의 공감이 기본 전제인 예술 장르는 공연의 영상화를 궁극적 목표로 삼아선 안 된다"며 "온라인 콘텐츠가 아티스트 팬덤 구축과 홍보 등 보완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야외나 좁은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살롱 콘서트가 비교적 안전한 공연 형태라는 인식 속에서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보다 본질적으로 '공연의 영상화'에 매몰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공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관람객 명단 작성, 발열체크 후 입장, 거리두기 좌석제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라도 공연장을 운영하는 것이 현재로선 현실적인 방안이다.정유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은 "국공립 공연장들이 대부분 폐쇄되고 있는데 이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에 따른 결과다. 이럴 게 아니라 안전을 담보하며 일상에서 예술이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모색해야 한다"며 "국공립 공연장이 앞장서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줘야 하고, 공연장 안전하게 이용하기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07-14 12:00:51

전쟁통 가족애 다룬 연극 '가족특공대'…17,18일 서구문화회관

전쟁통 가족애 다룬 연극 '가족특공대'…17,18일 서구문화회관

전쟁통에 뛰어들어 목숨과 재산을 내놓으면서까지 학도병 아들을 찾으려는 절실한 가족애를 그린 연극 '가족특공대'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17, 18일 이틀간 만나볼 수 있다.가족특공대는 6·25전쟁 당시 칠곡 낙동강전투를 배경으로 학도병으로 징집된 5대독자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기며 코믹 요소를 더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간다.6·25전쟁이 터지자 심마니인 '강호'는 아들 '용이'의 장가밑천인 산삼 5뿌리를 가슴에 품고, 가족들과 대구 '영애 고모' 댁으로 피난을 간다. 할아버지 '춘봉'을 따라 동생 '정이'와 간 장터에서 어렸을 적 소꿉친구인 '옥순'을 만난 용이는 정이도 따돌리고 옥순과 신이 나 장을 돌아다닌다. 그러다 학도병을 모집하던 모병관에게 잡힌 용이는 학도병 차에 오르게 되고 그렇게 가족들과 생이별한다. 이 소식을 들은 강호와 춘봉, 고모부 '기태'는 전장에 뛰어들어 용이를 구출하고자 마음먹고 가족특공대를 결성한다.티켓은 13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온라인 예매)나 서구문화회관을 방문해 예매할 수 있다. 10세 이상 관람가. 17일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2시, 5시 총 3회 공연. 러닝타임 60분. 전석 무료(1인 2매). 문의 053-663-3081.

2020-07-13 14:20:13

식사시간, 유튜브에서 만나는 인디음악…'청춘마이크' 7월 공연 온라인 스트리밍

식사시간, 유튜브에서 만나는 인디음악…'청춘마이크' 7월 공연 온라인 스트리밍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7월 공연이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평일 (사)인디053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디053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공연은 13일 '오늘도 무사히' '어쿠스틱밴드 안녕' '조제 해시' '당기시오'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의 무대로 시작해 국악·무용·대중음악·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총 45팀이 출연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이 이뤄지는 장소는 라이브공연장 클럽헤비, 수창청춘맨숀, 경북 영주148아트스퀘어, 칠곡 3섹터, 영천 기억과 아카이브 등 코로나19로 인해 공간 운영에 차질이 생겨 어려움을 겪거나 평소의 활기를 잃어버린 문화공간이다.자세한 사항은 (사)인디053(053-218-105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0-07-13 14:13:46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참가 예술단체 모집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참가 예술단체 모집

대구시립예술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인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 공연'에 함께 할 예술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 또는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 전공자와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 모집에서 선발되면 8월부터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13 10:53:29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코로나19, 그리고 사람과 삶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코로나19, 그리고 사람과 삶

대구 수성아트피아의 올해 첫 번째 기획페스티벌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Artpia Dance Festival)가 15, 18일 이틀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진다.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그리고 사람과 삶이라는 주제로 개막작은 해외에서도 검증된 판소리와 몸의 표현을 담은 작품이, 본 공연은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15일(수) 오후 7시 30분 공연되는 개막작은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의 '춤이 사물놀이를 담다: 人_ 조화와 불균형'이다. 판소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표현의 수단인 소리와 몸짓의 상호 교감을 통해 서로 양립하면서도 조화되는 것을 표현했다.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는 수준 높은 기량과 보편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안무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로 북미, 남미, 유럽 등의 축제와 공연장으로부터 초청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본 공연은 수성아트피아와 대구무용협회가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무용가 4인을 선정해 '더 라이프'를 선보인다. 현대무용 윤경진·권준철, 실용무용 권순광, 한국무용 최석민이 6가지 에피소드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 18일(토)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더 라이프'는 일상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남녀 4인의 이야기로 각자의 삶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리게 된다. 처음에는 혼란과 고통을 겪지만 그들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다시 자신의 삶을 찾아간다. 예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지만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또 다른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삶을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이번 무용축제에서 선보이는 두 공연은 소리와 몸짓의 상호 교감, 재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해 관객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전석 1만원. 8세 이상 입장가능. 예매 티켓링크, 수성아트피아. 문의 수성아트피아(053-668-1800).

2020-07-12 15:30:00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7월부터 시작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7월부터 시작

수성아트피아의 장수 기획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 올해 첫 공연이 14일(화) 오전 11시 용지홀에서 열린다.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 달 두 번째 화요일에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돼 왔다.7월 마티네 콘서트 주제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Great 베토벤'이다. 먼저 대구MBC교향악단이 오스트리아의 시인·극작가인 하인리히 요제프 폰 콜린이 쓴 동명 희곡 '코리올란'에서 감명을 받아 베토벤이 작곡한 '코리올란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첼리스트 김호정,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을 연주한 뒤, 마무리는 교향곡 제1번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지휘는 현재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백진현이 맡는다.8월 11일(화)에는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그리고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 김은주과 함께 '관현악을 위한 가야금 협주곡'을 들려준다.9월 8일(화)에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미완성 교향곡 연주와 함께 부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박치상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 탄테'를 협연한다.11월 10일(화)에는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들려주고, 피아니스트 인소연이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한다.12월 1일(화) 올해 마지막 콘서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발레단체인 대구시티발레단이 출연해 프로코피예프의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관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 가능한 좌석만 티켓 오픈해 판매하고 있다"면서 "공연 실황을 녹화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53)668-1800.

2020-07-12 15:30:00

국내 대표 연극제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8월 1일 개막

국내 대표 연극제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8월 1일 개막

"(안전한) 공연은 계속돼야 한다. 쭈욱."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객석 거리두기, 관객 제한, 전광판 공연 상영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전제로 내달 1일 개막한다.올해 축제는 내달 1~16일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 우리동네 극장, 스튜디오 1·2, 성벽극장 , 아리랑아트센터 대·소극장에서 펼쳐지며 국내 70여팀이 119회 공연을 펼친다.내달 1일부터 경연무대인 대학극과 차세대 연출가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국내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극단 공상집단 뚱딴지의 '코뿔소', 극단 나나다시의 '우산도둑', 극단 수레무대의 '오즈의 마법사'를 비롯해 다양한 극단들의 무대가 관객들을 잇따라 맞는다. 또한 일·이인극전, 올해의 연극인전, 시민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연출가협회, 부산연극협회, 대구연극협회, 경남연극협회 등 7개 단체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연극협회 단체장들은 밀양시가 안전을 전제로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개막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은 " 연극인으로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모범적으로 치러져 침체 되어 있는 연극축제의 분위가가 재 점화되길 기대한다"며 " K-방역은 전 세계 모범이 될 정도로 그 분위기가 수출되고 있다. 철저한 극장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곳이 극장이라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연극과 공연축제는 안전을 전제로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류화열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전국적으로 좁아지고 있고 공연시장이 위축되어 있다"면서 "국내 대표적인 공연예술도시 밀양시가 위축되어 있는 밀양시민, 예술가, 연극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최대한 모범적으로 안전하게 치르겠다"고 밝혔다.문의 055-359-4572. 예매 055-359-5473.

2020-07-10 18:25:51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네 가지 테마 문화여행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네 가지 테마 문화여행

대구문화재단은 7월 특별여행주간(1~18일)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한 '4가지 여행테마'를 소개하고 8개의 가맹점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첫 번째 테마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한 '언텍트 체험문화여행'이다. 도심을 벗어나 드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보는 승마체험(달성군 비슬승마체험장)과 농산물을 직접 심어보고 수확해 볼 수 있는 농촌체험(동구 구암팜스테이체험마을)을 추천한다.두 번째 테마는 '놀면서 즐기는 체험여행'이다. 수성구에 위치한 실내공간에서 파충류 등의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아이니테마파크, 동구 대구아쿠아리움, 토이빌리지, 미니멀주가 대상이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수성구 수성랜드, 달서구 이월드도 있다.세 번째 테마는 공연예술 분야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이다. 공연장에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공연들이 진행 중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대구아티스트위크 Season1',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Artist on Stage'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연극 부문은 중구에 위치한 아트플러스씨어터의 '흉터'와 연인들을 위한 여우별아트홀의 '나의PS파트너'가 관객을 기다린다.네 번째 테마는 시각예술 분야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문화감성충전'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대구미술관에서는 정재구 작가의 '빛의 숨쉬기' 등의 4개의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이색 전시로는 수성구에 위치한 박물관 휴르에서 부엉이관련 전시와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상시운영(월요일 휴관) 하고 있다.일부 가맹점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시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실내테마파크 토이빌리지에서는 오는 8월 31일(월)까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시 종합이용권 3천원 할인, 전시관 이용권 2천원 할인, 키즈카페 1천원 할인 이벤트 중이다. 대구아쿠아리움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 시 입장권 30%할인, 이월드에서는 입장권, 자유입장권 동반 3인 4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트플러스씨어터의 공연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시 60%할인된 가격에, 여우별아트홀의 공연은 54%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문화예술회관, 수성아트피아에서는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문화누리카드 이용 또는 가맹점 관련 정보는 대구문화재단(053-430-1291~2) 또는 대구 문화누리카드 홍보채널(인스타그램·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문화누리카드 제도는 6세 이상의(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9만원을 지원해 문화·여행·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기간은 11월 30일(월)까지이며 선착순 발급으로 아직 발급받지 않은 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2020-07-10 18:09:02

차 안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 공연, 대구 팔공산에서 만나자

차 안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 공연, 대구 팔공산에서 만나자

대구에서도 차 안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drive-in) 공연이 팔공산 자동차극장에서 펼쳐진다.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저녁 8시 팔공산자동차극장 '씨네80' 야외 특설무대에서 '힘내라 대구! 드라이브 인 씨네×콘서트'를 연다.관객들은 자동차 안에서 초대형 영화스크린을 통해 공연무대를 관람하고, 차량의 라디오 시스템(FM스테레오)으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 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공연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공연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공연은 60분간의 문화공연과 120분간의 영화상영으로 꾸려진다. 영화는 '반도'가 상영된다.문화공연은 오페라 갈라(대구오페라콰이어), 뮤지컬 갈라(DIMF&민우혁, 계명문화대학) 및 퓨전국악(국악밴드 나릿), 락(밴드 아프리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콰이어'는 투우사의 노래(카르멘), 네슨 도르마(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별해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특히 18일에는 유명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차세대 뮤지컬스타들과 함께 준비한 뮤지컬 넘버 리사이틀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에는 회당 사전예약된 200여 대의 차량만 입장할 수 있다. 일반시민은 10~12일 신청을 받아 13일 선정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공연예약 홈페이지(https://cheerupdaegu.modoo.at/)를 통해 하면 된다.입차 시 전체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해 발열증상이 있는 이용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모든 관람객은 출입자명부 작성 및 손 소독제 사용, 차량 밖에서는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불편을 참고 인내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동차를 타고 공연을 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잠시나마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0-07-09 15:16:33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해외 뮤지션 없다…서재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해외 뮤지션 없다…서재페는?"

매년 가을 열리는 국내 유명 재즈 페스티벌인 '자라섬재즈국제재즈페스티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올해 행사에는 해외 뮤지션을 세우지 못한다고 밝혔다.8일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측은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전체 라인업을 국내 아티스트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예정됐던 뮤지션들의 아시아 투어 계획이 취소되고, 일부 뮤지션은 본국에서 해외 투어 자제 요청을 받는 등, 해외 뮤지션 초청이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해외 뮤지션들은 해외 투어를 돌면서 일본, 중국, 한국 등 동북아시아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같은 국내 음악 공연 행사에도 들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올해는 다수 해외 뮤지션의 해외 투어 일정 자체가 무산되면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역시 이들에 대한 섭외가 불가능해진 상황으로 풀이된다.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시기는 예년처럼 10월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 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자라섬재즈페스티벌 측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10월에 관객 여러분과 자라섬에서 건강하게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해외 뮤지션 불가' 방침을 밝히면서 원래 5월에 열리지만 코로나19 여파에 행사 개최 일이 가을인 10월 3, 4일로 연기된 서울재즈페스티벌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비슷하게 해외 뮤지션 섭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서다.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르지오 멘데스, 마커스 밀러, 혼네, 문차일드, 바우터 하멜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포함된 라인업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은 지난 5월 28일 업데이트된 게 최신이다.

2020-07-08 17:10:16

북성로 지킴이의 한길만 사장의 공구 퍼포먼스…'해머'

북성로 지킴이의 한길만 사장의 공구 퍼포먼스…'해머'

대구 북성로에서 3대째 명맥을 이어가는 공구 장인 한길만 사장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쾌한 넌버벌 퍼포먼스 'HAMMER'(해머)가 오는 10, 11일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꿈꾸는시어터가 제작한 이 작품은 실제 사용되는 공구에 전통과 서양의 타악 리듬이 더해져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를 완성시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북성로 지킴이 '한길만' 사장의 외동딸 '한미소'가 데려온 신랑감이 하필이면 망치질 한 번 해본 적 없는 청년 '노공구'다. '남자라면 자고로 공구는 다룰 줄 알아야지'라고 생각하는 한길만 사장의 눈에 노공구는 탐탁찮을 수밖에 없다. 노공구는 한미소와의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공구 정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안전한 공연관람 조성을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간 거리두기제를 시행하며 관객 출입시 발열체크와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동(초등학생까지) 관객은 어른을 동반하여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티켓 할인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로나19 극복 의지나 응원을 담은 문구를 #넌버벌퍼포먼스해머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3인 3만5천000원, 4인 4만원, 5인 4만5천원의 할인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공연은 10일(금) 오후 8시, 11일 오후 3시, 7시30분 총 3회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진행된다. 전석 3만원.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문화N티켓과 DG티켓부스 방문구매, 전화 예매 등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및 예매 꿈꾸는씨어터(053-625-2338).

2020-07-08 14:53:24

연극 '진달래' 12일 무대 올라…"가족의 의미 되짚어보기"

연극 '진달래' 12일 무대 올라…"가족의 의미 되짚어보기"

가족 간의 교류가 점점 줄어드는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극단 미르의 연극 '진달래'가 12일 관객을 만난다.자폐증을 앓는 한 소녀와 딸이 남들의 시선에 상처받지 않도록 자신의 품안에 꼭 안고 놓아주지 않는 엄마, 폭력성과 가부장적 태도로 똘똘 뭉친 남편의 죽음으로 감옥 같은 삶에서 해방된 할머니.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현 사회의 문제를 짚어본다.이제 막 대학교 신입생이 된 '진달래'는 등교 첫 날 친구들로부터 다른 시선을 느끼며 신학기의 기대감이 무너지고 만다. 어느 날 텅 비어있던 자신의 옆 자리에 앉아 스스럼 없이 말을 건네는 청년에게 달래는 첫 눈에 반하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새로운 감정을 배우는 달래는 엄마와 충돌하게 되고, 할머니의 응원에도 엄마는 여전히 양보할 생각이 없다.이창호가 작·연출을 맡았고, 김미향, 여혜진, 김재은, 이미경이 출연한다.극단 미르는 "남들보다 더 사랑하면서도 남들보다 더 이해하기 어렵고 그럼에도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는 게 가족"이라며 "한 가족의 사연을 통하여 우리네 모습은 어떠한가를 돌아보고 우리 가족의 행복을 그려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소극장 소금창고에서 12일(일) 오후 3시, 6시 두 차례 공연된다. 전석 1만5천원, 러닝타임 70분, 전체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2020-07-08 14:29:36

경북 포항시 문화예술교육 거점도시 선정

경북 포항시 문화예술교육 거점도시 선정

경북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70개 지방자치단체 내 78개 단체가 공모했으며 포항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뽑혔다.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기초 단위의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현황조사와 분석 ▷연구 및 특화모델 개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생활권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포항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삶의 전환, 도시의 미래' 모델을 제시해 뽑혔다.포항지역 유관기관과 예술가 및 문화공동체, 시민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도농복합의 포항 특성을 반영한 읍면동 등 생활권 중심의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는 방식이다.또 문화도시,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를 끌어내 지역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포항문화재단은 올해 국비 6천735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지방비를 보태 2022년까지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이강덕(포항시장)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사업으로 문화도시 포항이 미래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정책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통해 시민·공공기관·예술가 및 단체가 모두 협력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0-07-08 14:03:21

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북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북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올해 경북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가 포항문화재단 주최로 8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1부에서는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의 2020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최 방향 소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실버라이닝의 '일상 속 스틸아트, 워킹투어앱 제작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류영재 한국예총 포항지회장의 '역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소개'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의 '네오-스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미래' 발표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전문가, 지역예술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션별 주제토의 자리를 가졌다.올해 축제의 방향성, 향후 국제화 방안, 워킹투어앱 등 3가지 세션별 토론을 통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고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를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했다.대신 포항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됐으며, 댓글을 통해 소통과 참여가 이뤄졌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의 대표 산업자원인 '철'과 함께하는 예술제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70여개의 공공 스틸작품을 도심 곳곳에 남겼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 쌓인 공공 스틸작품을 재정비하고, 비대면과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이날 회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국제예술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첫 번째 자리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0-07-08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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