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올 대구국제성악콩쿠르 240여 명 지원…젊은 성악인 등용문 자리매김

올 대구국제성악콩쿠르 240여 명 지원…젊은 성악인 등용문 자리매김

'대구성악콩쿠르'(이하 대구콩쿠르)가 명실상부하게 젊은 성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음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올해 대구콩쿠르 시청을 마감한 결과 젊은 성악가 246명이 지원했다. 100~120명 정도 지원하는 예년에 비해 100여 명이 더 신청했다.이치우 대구음협 회장은 "국내 학생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일시 귀국한 유학생, 그리고 활동 중인 준프로 성악가까지 대거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대구콩쿠르가 올해부터 국제성악콩쿠르로 도약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예선을 치르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내년으로 연기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주최 측은 당초 지난 7월 초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학생과 유럽의 젊은 성악가를 대상으로 예선를 치르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내년으로 미뤘다. 이번 유럽 예선을 추진한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장(재 한국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총동문회장)은 "베르디국립음악원에 유학한 경험과 관계자와의 인연, 그리고 대구콩쿠르의 역사와 권위, 규모, 출신 성악가들의 유럽에서의 활동 등으로 많은 성악가들이 지원했는데 코로나19로 성사되지 못했다. 내년에는 꼭 실현시켜 국제적인 대구콩쿠르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보통 성악콩쿠르는 피아노 반주가 보통인데, 대구콩쿠르 본선은 콘서트하우스에서 오케스트라 반주로 경연을 치르기 때문에 성악가들 사이에서는 꼭 참여하고 싶은 콩쿠르"라고 덧붙였다.올해 대구콩쿠르는 14(금)·15일(토) 양일간 예선을 치르고 본선 진출자는 28일(금)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경연을 벌인다. 대구성악콩쿠르는 1983년 제1회 전국성악경연대회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1회), 소프라노 김인혜(2회), 베이스 연광철(4회)을 비롯해 지역 출신의 소프라노 최윤희, 이화영, 이윤경, 김상은 등을 배출했다. 지난해는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한 그룹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 대상을 차지했다. 정민성은 본선이 치러지는 28일 축하 공연을 한다.

2020-08-13 11:50:23

대구 가수 '강주', 광주 '오월창작가요제' 금상 수상

대구 가수 '강주', 광주 '오월창작가요제' 금상 수상

광주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대구 가수 '강주'(김강주)가 금상을 수상했다.올해 전국오월창작가요제는 231곡의 접수곡 중 1, 2차 예선을 거쳐 총 10개의 팀이 본선 경연에 올랐다. 지난 8일 열린 본선 무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무관중으로 열렸고, 유튜브 '오월창작가요제'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자작곡 '봄 너로구나'를 부른 강주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작사가 김순곤, 가수 윤선애, 가수 박문옥, 사단법인 오월음악 박종화 이사장 등의 심사를 통해 금상을 수상해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강주는 대구에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여수의 밤', '친구야', '화우연가' 등이 있다. 강주는 2011년 KBS '대구를 노래하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은 물론 2020 대구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8-12 14:35:59

대구시립무용단의 새로운 시도…댄스필름 '존재; 더 무비' 제작

대구시립무용단의 새로운 시도…댄스필름 '존재; 더 무비' 제작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구시립무용단이 댄스필름 '존재: 더 무비'를 제작해 공연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시립무용단은 16일(일) 오후 2시,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77회 정기공연 '존재: 더 무비'를 공개한다.'존재: 더 무비'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지내온 과정들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가 존재하고 있음을 말하는 동시해 우리의 존재가 곧 우리의 가치라고 말한다.김성용 예술감독은 이 작품에서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를 모티브로 가장 순수한 춤의 정수, 기본적인 움직임의 요소를 통해 삶의 본질을 찾아가고자 한다. 최근 춤의 동향은 다양한 것들과의 융합을 꾀했지만 이번 작품은 춤의 본질로 돌아가 작품의 의미를 되짚어 가기 위해 음악과 무대 역시 가장 미니멀한 상태로 작품의 결을 따라가고자 한다.반복과 지속을 주된 속성으로 하는 음악과 수직과 수평으로 구성될 무대 역시 움직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요소들을 과감하게 배제했다. 카메라는 다양한 촬영기법과 효과를 통해 무용수들의 동작을 극대화하여 무대와 다른 역동성과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이 작품을 스크린에 담아내고자 김득중 촬영감독과 협업했다. 김 감독은 카메라를 통해 관객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무용수와의 거리감과 다양한 시점, 시간을 구성함으로 무대 위와 다른 방식으로 무용을 보여줄 계획이다.또한 시립무용단의 주요작의 음악을 맡아온 서영완 음악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선율적인 감성 포인트를 배제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리듬과 간단한 저음의 움직임이지만 큰 화성적 변화를 주는 아이디어들을 짧게 순환·반복시켜 오직 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 조명감독 송영견과 'The Car'에서 무용수와 교감하는 인간적인 자동차를 구현 한 미술감독 유재헌이 함께 한다.시립무용단은 'San Francisco Dance Film Festival' 등 국제적인 댄스필름 페스티벌과 국내 무용영화전문 축제인 '서울무용영화제'와 '천안춤영화제'에 댄스필름을 출품하고, 댄스필름 배급 및 상영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시립무용단은 6일(목) 제22회 대구국제무용제, 8일(토) 마산국제춤축제, 9월 중 제16회 부산국제무용제 무대에 선다.전석 5천원. 예매 티켓링크. 문의 대구시립무용단(053-606-6196, 6321).

2020-08-12 13:08:53

동촌유원지에서 펼쳐지는 '선셋 버스킹'…8,9월 매주 화·목·토

동촌유원지에서 펼쳐지는 '선셋 버스킹'…8,9월 매주 화·목·토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8, 9월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7시 금호강 강변 동촌유원지 버스킹 존에서 '금호강 감성 콘서트 – 선셋 버스킹'(Sunset Busking)을 펼친다.선셋 버스킹은 '동촌유원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실내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동촌유원지를 음악이 흐르는 문화의 안식처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진행된다.이달 1일부터 총 24회에 걸쳐 펼쳐질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팀에서 활동하는 지역 연주자들과 게스트들이 한 팀으로 뭉쳐 만들어 성악, 클래식, 뮤지컬, 국악, 힙합, 발레, 재즈, 포크 등 매회 다른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이다.8월에는 비아트리오에서 활동 중인 이주희(바이올린)와 유지원(기타), 주일도(건반)가 '이유밴드'라는 이름으로 4주 동안 출연한다. 게스트로 남영주(해금), 정지현(첼로), 뮤지컬 가수 김성경, 소프라노 최은혜 등이 함께 한다.9월에는 정효민(타악), 정재한(기타), 정연우(베이스), 서진교(키보드)가 '선셋 밴드'를 결성해 4주 동안 연주한다. 게스트로 보컬리스트 정은주, 김하나, 송미해, 오영민, 첼로 김수경과 박승원, 김나현(키보드), 김선양(반도네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단, 코로나19 확산 및 기상 상황으로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관람객은 매회 공연 시작 전 마스크 착용과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문의 053)230-3311.

2020-08-11 11:06:06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 아티스트 위크 시즌 2. 작곡’ 공연…지역 출신 재학생·유학파·활동 중인 예술가까지 조명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 아티스트 위크 시즌 2. 작곡’ 공연…지역 출신 재학생·유학파·활동 중인 예술가까지 조명

'대구 아티스트 위크-시즌 2 작곡'이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첫 번째 시즌 '성악'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작곡 시즌'은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중이거나 활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1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지역 음대에서 프로 연주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클래식 유망주들의 시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음대로부터 추천받은 4명의 작곡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박민(경북대), 홍종원(영남대), 채다인(대구가톨릭대), 김현수(계명대)의 작품을 지역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동성'이 연주한다. 13일 무대는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김성아와 장은호의 시간이다. 김성아는 대구가톨릭대 졸업 후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현재 유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계명대 계명쇼팽음악원 학·석사 연계 과정 졸업 후 쇼팽 국립음악대학에서 작곡, 이론학을 공부한 장은호는 유럽의 각종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앙상블 텐텐과 피아니스트 서경연, 바이올린 원선윤이 솔로연주자로 참여해 장은호와 김성아의 음악을 들려준다. 14일 작곡 시즌의 마지막은 한국 창작음악 보급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던앙상블의 시간이다. 현대음악의 건실한 토대를 쌓아가고 있는 작곡가 김동명, 이정연, 이승은, 김유리, 권은실, 조우성, 홍신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한 음악인이 심연의 고통과 희열을 겪으며 탄생시킨 한 작품에는 수많은 우주가 담겨있다"며 "이번 작곡 시즌 공연을 통해 대구 출신 작곡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빚어낸 그 우주와 만나 특별한 영감과 기쁨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053)250-1400(ARS 1번)

2020-08-11 11:05:36

밀양공연예술축제, 국내 대표 연극연출가 '박근형 전'

밀양공연예술축제, 국내 대표 연극연출가 '박근형 전'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국내 연극축제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연극인 '박근형展'을 10~15일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 우리동네 극장에서 펼쳐진다.이에 따라 박근형 연출의 극단 골목길의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만주전선', '해방의 서울' 등 대표작이 잇따라 공연된다. 지난해 연극평론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한국 연극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린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는 10, 11일 이틀간 오후 7시에 관객을 만난다.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두 형제의 남루한 인생이야기를 애잔한 가족사로 다루고 있으며, 극중 인물 '재철'을 중심으로 권력형 성폭력을 둘러싼 문제를 박근형식 시선으로 날카롭게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동아연극상 연기상 3관왕을 수상한 성노진, 강지은, 김은우와 탤런트 방은진이 출연한다.이어 12, 13일 무대에 오르는 만주전선은 2014년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1942년대 만주국의 수도(현 중국의 장춘)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만주로 떠나 일본인으로 살아가는 한 가족을 통해 시대의 모순된 역사성을 다룬다. 경주이씨 국당공파라는 가상의 한국사회 전통성을 설정해 3대에 걸쳐 일본의 혼혈성을 안고 살아가는 역사의 모순성을 오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극이다.마지막 작품은 '해방의 서울'로 14, 15일 공연된다. 이 작품은 만주전선 이후 친일(親日)의 혼혈성을 풍자하고 있는 작품으로 '청산되지 않는 역사는 온전한 해방의 서울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박근형식 풍자와 조롱으로 매섭게 전달한다.이밖에도 11일 박근형 연출과 극단 골목길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전정옥 상명대 교수(연극평론가) 사회로 열린다. 김건표 추진위원장은 "박근형 연극은 현실 사회의 오염된 환부를 날카로운 풍자와 조롱으로 달리면서도 재밌다"며 "현실의 이면들이 난투극을 하듯 작품으로 투영되고 섞여져 박근형의 강한 저항적 내면성은 독특한 극단 골목길의 연극 언어로 표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8-11 11:05:10

대구문화예술회관 30주년 기념 공연…'다시 30년, 동행'

대구문화예술회관 30주년 기념 공연…'다시 30년, 동행'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립예술단의 합동 공연 '다시 30년, 동행' 1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공연 총 연출은 대구시립극단 정철원 예술감독이 맡았다.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이 조선시대 왕의 행차 때 연주되던 '대취타'와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이 어우러지는 '선유락'으로 막을 올린다. 특히 뱃놀이를 기원하는 '선유락'은 이번 공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화려함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어 무대의 어둠을 뚫고 등장한 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이 '침월'(侵越)과 '존재'(存在)라는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위대한 대구 정신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는 대구인과 대구의 모습을 표현한다.시립극단(예술감독 겸 연출 정철원)은 극구성과 함께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명곡인 '내일로'를 부른다. '내일로'는 미래의 희망에 대한 의미를 담아 개사했다. 극구성은 역대 극단 작품 '민중의 적', '동화세탁소', '맨드라미', '벚나무 동산' 중 명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다시 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우리 가락의 흥과 신명이 넘치는 '사물놀이 협연 신모듬'으로 흥을 한껏 고조시킨다. 사물놀이와 관현악이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웅장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마지막 무대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김유환)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노래하며, 전 출연진이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다.문예회관 관계자는 "30년 역사 속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온 공간이었다"라며 "선배 예술가들의 혼과 땀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 갈 세대와 함께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는 대구문화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에서 사전신청을 받는다. 팔공홀 좌석 1천8석 중 316석만 오픈하며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0-08-11 11:04:54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공개 모집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공개 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제20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문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10월 29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한다. 단 2017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는 반주자를 개별 동반해 교향악단과 협연 가능한 자유곡 1곡(전 악장)을 연주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sooffice196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31일(월) 개별 통보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053)250-1473.

2020-08-10 10:40:57

'대구청소년댄스페스티벌' 8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대구청소년댄스페스티벌' 8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대구 청소년댄스페스티벌'이 8일 오후 5시부터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청소년의 날(12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축하와 함께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 초청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당초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기로 했지만 장맛비로 장소를 변경했다.춤에 열정이 있는 만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16개팀 100명의 청소년들이 방송댄스, 재즈댄스, K-POP, 왁킹,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그동안 숨겨둔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친다.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 19에 위축되지 않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라는 올해 세계청소년의 날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 세계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08-07 15:29:27

봉산문화회관서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8일 '봉포유'

봉산문화회관서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8일 '봉포유'

봉산문화회관은 8일 2020 봉산문화회관 기획프로그램 '봉포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닫혔던 문을 활짝 연다.'라이브밴드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올해 총 5차례 기획된 '봉포유'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오는 8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펼쳐진다.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 지오뮤직이 꾸리는 이번 무대는 메인 건반 박혜인, 서브 건반 김민지, 기타 조경섭, 베이스 김희윤, 드럼 이동균, 클라리넷 김용인, 바이올린 김서영, 첼로 임다영, 배우 이예진·윤도현·최봉건·전수진·이창훈이 출연한다.이들은 'A Whole New World'(알라딘),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디즈니 주제곡와 지오뮤직이 제작한 뮤지컬 속 유명한 넘버를 선보인다. 8인조 라이브밴드가 직접 연주를 펼치는 이번 공연은 밀도 있는 연출과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무더운 여름를 흥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대응 공공 문화시설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온홀 전체 좌석 중 33%인 125석(전체 객석 424석)만 운영된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봉산문화회관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할 계획이다.이후 9~12월 매주 첫째주 토요일 진행되는 봉포유 시리즈로 '팝페라가수 Soul Iim(소울림) 콘서트', 한국무용 '흐름', 창작국악 '다시 만난 세상으로 – 봄바람 쐬러가자', 클래식 '패밀리 콘서트-Happy Dream'이 이어진다.

2020-08-06 11:33:42

제22회 대구국제무용제…해외 교류 대신 14개 국내 무용 단체 출연

제22회 대구국제무용제…해외 교류 대신 14개 국내 무용 단체 출연

제22회 대구국제무용제(이하 국제무용제)가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비슬홀에서 열린다. 국내 14개 단체가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등 분야를 총망라한 16개 작품을 선보인다.올해 국제무용제는 지역의 독립예술가들 위주의 공연으로 꾸려진 동시에 지역에 있는 해외 활동 무용가들도 참여하는 등 기존에 국제무용제에서 해오던 해외·국내 무용가의 협업 작업을 확대했다.개막식인 6일에는 팔공홀에서 와이즈발레단 '프레스코'가 첫 무대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구시립무용단의 'The thin and long message', 구미시립무용단의 '버꾸춤', 밀물현대무용단의 'Butterfly Effect 3.0'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대구시립무용단과 와이즈발레단이 차례로 다시 등장해 각각 '마랑 마레의 편지' '베니스 카니발'을 선보인다.7, 8일 공연은 비슬홀에서 열린다. 7일 박금희발레단, 이상한댄스컴퍼니, 박진미무용단, SD댄스컴퍼니, 대구시티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8일에는 주연희무용단, 정진우무용단, 서상재 아트팩토리, 전효진발레단, 비스댄스컴퍼니의 무대가 펼쳐진다.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팔공홀, 비슬홀 객석의 30%만 배정한다. 국제무용제는 컬러풀대구TV, 대구무용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강정선 대구무용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문화교류가 어려워 올해는 국제무용제의 모습이 조금 변형되었음에 양해를 구한다"며 "해외 팀의 무대는 잠시 접어두고 국내 다양한 춤의 세계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대구국제무용제 일정〉 단체(지역)/안무/공연명 순▷8월6일(목)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와이즈발레단(서울)/김길용/프레스코대구시립무용단(대구)/김성용/The thin and long message구미시립무용단(구미)/김우석/버꾸춤밀물현대무용단(서울)/이해준/Butterfly Effect 3.0대구시립무용단(대구)/김성용/마랑 마레의 편지와이즈발레단(서울)/김길용/베니스 카니발▷8월7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박금희발레단(대구)/박금희/광야로부터의 자유이상한댄스컴퍼니(대구)/이상훈/보이지 않는 것들박진미무용단(대구)/박진미/마치(설장구 마치의 신명과 몸짓의 변주)SD댄스컴퍼니(대구)/이승대/pattern_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다대구시티발레단(대구)/우혜영/The path of fate(숙명의 길)▷8월8일(토)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주연희무용단(대구)/한영숙류/태평무정진우무용단(대구)/정진우/Rest a while서상재 아트팩토리(대구)/서상재/나를 찾아주세요전효진발레단(대구)/전효진/지젤 중 제 2막비스댄스컴퍼니(대구)/변인숙/감추어진 것들

2020-08-05 11:07:15

삶의 슬픔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헌정…연극 '아브락사스'

삶의 슬픔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헌정…연극 '아브락사스'

삶의 무게와 슬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생(生)의 기운을 전하는 작품, 연극 '아브락사스'가 오는 8월 6~8일 오후 6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공연된다.이번 작품은 프랑스 몽펠리에의 작가 '쟝 피에르'가 그의 작품 '스테판'을 실제로 마주하게 되고, 이를 완성시키는 과정 속에서 예술에 강하게 중독되어 예술과 현실과 혼동하는 등 그의 동거녀인 '엠마'와 갈등을 빚으며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진실을 그리고 있다.2019년 6월 창작 초연된 이 작품은 총체극장 영신프로젝트의 차영준 총괄 프로듀서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쟝 피에르 역에 이동빈, 엠마 역에 김채현, 스테판 역에 김민정이 출연한다.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많은 변화를 주었다. 우선 지역 내의 청년예술가들을 창작진으로 섭외하여 설치미술을 연극과 접목하여 극장 전체를 주인공 '쟝 피에르'의 작업실로 꾸몄다. 또한 관객들이 작품을 관람할 때 직선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원형무대를 구현하여 실험적 요소를 가미했다.차영준 연출은 "아브락사스는 기억과 기억을 오가는 추상적인 공연"이라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여전히 슬픔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들, 슬픔을 이겨내고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전석 매진. 문의 영신프로젝트(010-2041-7085).

2020-08-05 10:40:24

미투 사건 다룬 문제작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7, 8일 소금창고

미투 사건 다룬 문제작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7, 8일 소금창고

극단 구리거울의 올해 진행 중인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다룬 '섀도우 씨어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극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가 7일(금) 오후 7시30분, 8일(토) 오후 3시 소극장 소금창고에서 관객을 만난다.극단 구리거울은 올 상반기에 프로젝트 1탄으로 관습의 부조리를 다룬 가르시아 로르카의 비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제작한 데 이어 2탄으로 '한국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문제작 '여름은 업고 겨울은 길다'(제작 극단 골목길)을 초청했다.이 작품은 미투 사건을 가해자를 중심으로 들여다보고 죄와 책임을 묻는 연극으로, 권력형 성폭력을 향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 완성도 높은 대본, 연출, 연기 삼박자를 갖춘 작품으로 지역 공연계에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평생 변방을 떠돌다 노인이 된 형은 동생이 살고 있는 고향을 찾아간다.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던 동생의 아들도 고향으로 내려오는데, 그는 직장에서 해고되고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며, 법원의 출두명령서를 받고 괴로워한다.연출을 맡은 박근형은 냉엄한 질문과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을 대중가요와 따스한 유머를 통해 공감 깊은 이야기로 풀어냈다.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온 방은희, 강지은을 비롯해 성노진, 서동갑, 오순태, 김은우, 이호열,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전석 3만원, 문의 053)655-7139, 010-5107-8141.

2020-08-05 10:34:08

여름밤의 문화바캉스…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서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여름밤의 문화바캉스…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서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돼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문화바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한여름밤의 바캉스 콘서트'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7일 첫날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지휘 대구가톨릭대 임성혁 교수)가 폴로네즈, 영화음악 모음곡, 그룹 퀸 히트곡 메들리 등을 연주하며 콘서트의 서막을 연다. 디오오케스트라는 또 프리소울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과 '베사메 무초', '영화 알라딘' 중 '아름다운 세상', '미녀와 야수' 등을 들려준다. 8일에는 이재준이 지휘하는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비엔나 왈츠 메들리, 헝가리 무속 1번, 오페라 윌리엄텔 서곡 등을 연주한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박신해, 색소폰 홍정수, 아코디언 김바하가 노보필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 탱고,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코리아윈드필하모니심포니'(지휘 신명기)가 영화 라라랜드·캐리비안의 해적·라이온킹 OST 모음곡과 팝 등을 들려주며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소프라노 한보라, 테너 김명규, 오영민, 최요섭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와 팝, 대중가요를 부르며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바캉스 콘서트는 가벼운 클래식과 뮤지컬, 영화음악, 왈츠, 대중가요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엮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면서 "무더운 여름날 밤, 가족 또는 연인끼리 돗자리 하나 달랑 챙겨들고 야외음악당으로 가면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대 앞 객석은 띄워 앉아야 하고, 잔디광장은 10m 간격의 바람개비 주변에 돗자리 하나씩만 펼 수 있다. 053)606-6133.

2020-08-04 11:06:53

매주 토요일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토요일은 아름다운 밤'

매주 토요일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토요일은 아름다운 밤'

서구문화회관이 마련한 버스킹 공연 '토요일은 아름다운 밤'이 이달부터 10월 1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며 한주 동안 받았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힐링 음악회이다.오는 8일 실력파 버스킹 '목요커'가 여름을 즐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15일에는 남성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유앤어스'가 뮤지컬넘버, 팝송,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22일 작은 거인 버스커 '오혜림'이 파워풀한 발라드를 들려준다.이어 9월 5일 티암뮤지컬앙상블, 9월 12일 통기타듀오 노필, 9월 19일 루씨 앙상블, 10월 3일 트로만짜, 10월 10일 애플트리&서구합창단, 10월 17일 색소포니스트 오태운&보컬 서희 등이 차례로 관객과 소통한다.아울러 8, 9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버스킹 대신 마토 콘서트가 펼쳐진다. 8월 29일에는 국악인 김영임, 김덕수, 박애리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마토콘서트 '서풍'이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9월 26일에는 코요테, 서문탁과 엠제유엔팝스밴드가 함께하는 마토콘서트 '청바지'가 이현공원 내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돗자리를 지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안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663-3081~6.〈버스킹 공연 '토요일은 아름다운 밤' 및 '마토콘서트' 일정〉 날짜/공연명/출연자8.1/커피밴드의 포크송 스토리/커피밴드8.8/목요커의 썸머타임/목요커8.15/유앤어스의 여름이야기/유앤어스8.22/작은거인 오혜림의 파워발라드/오혜림8.29/마토콘서트 '서풍'/김영임, 김덕수, 박애리, 영남국악관현악단9.5/티암뮤지컬앙상블의 별빛이야기/티암뮤지컬앙상블9.12/7080 통기타이야기/통기타 듀오 노필9.19/피아노트리오의 아름다운 멜로디/루씨 앙상블9.26/마토콘서트 '청바지'/코요테, 서문탁, 엠제유엔팝스밴드10.3/트로만짜의 가을을 즐기는 방법/트로만짜10.10/애플트리&서구여성합창단의 콜라보레이션/애플트리, 서구여성합창단10.17/색소폰에 노래를 입힌다면/오태운,서희

2020-08-04 11:06:27

수성아트피아 국악축제… 전통국악의 멋과 얼

수성아트피아 국악축제… 전통국악의 멋과 얼

우리 국악의 멋과 얼을 펼쳐보이는 '수성아트피아 국악축제'(이하 국악축제)가 4일(화)에서 8일(토)까지 무학홀에서 열린다. 2018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악축제는 지역 국악인의 연주기량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악인과 지역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 전통국악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4~7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8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하며 5일간 각기 다른 주제의 공연을 펼쳐보인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은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배병민이 맡았다. 축제의 첫째 날인 4일에는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출연해 민속기악합주, 경기 해금 시나위, 태평소시나위 등을 연주한다. 5일에는 신진국악인들의 무대로 포항국악제 전국기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가야금연주자 김지영를 비롯해 거문고연주자 서민정이 각각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선보인다. 또 해금연주자 이채현, 대금연주자 허정민, 피리연주자 김기덕이 각각 지영희류 해금산조, 김동진류 대금산조, 박범훈류 피리산조를 연주한다. 반주는 전국 고수대회 명고부 대상을 수상한 김기호가 맡는다. 6일에는 전통가곡을 주제로 김재락과 우장희가 출연해 초수대엽 '동창이', 이수대엽 '버들은', 편수대엽 '모란은', 평롱 '북두칠성' 등을 부른다. 7일에는 국악 명인들의 무대로 원장현, 원완철이 각각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연주하며, 가야금병창연주자 이영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이호진,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안무자 채한숙이 출연해 각각 단가 중 백구가,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 살풀이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풍류를 주제로 김은주, 이영섭, 이주상, 이승희가 출연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대표적인 풍류음악 '영산회상'을 들려준다.전화(053-668-1800), 인터넷(www.ssartpia.kr / www.ticketlink.co.kr)으로 예배 가능하다. 전석 1만원.

2020-08-03 11:40:02

제6회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8월 1일 코오롱 야외음악당

제6회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8월 1일 코오롱 야외음악당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구예총)은 '제6회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을 8월 1일(토) 오후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무대포(for)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한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은 예술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겸한 축제를 펼친다.올해 축제는 기존 경연 형식을 탈피해 청소년 버스킹과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대구예총 채널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다.총 1·2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남풍물연구소 소속 청소년 연희단 '고리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이서하, 김채이, 이영찬, 조성민 등이 소속되어 있는 '폼'이 국내외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이어 10대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 '강세윤 트리오'의 무대가 펼쳐진다. 피아노 강세윤(16), 베이스 편성현(19), 드럼 김동혁(16) 군이 참여하는 밴드로 프로 아티스트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부에서는 '무대포(for) 청소년'을 주제로 미완성의 주체가 아닌 능동적인 리더로서의 청소년기를 대변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 연주자 홍혜림, 임형석, 권도연, 권준아, 김규빈, 현대무용가 김학용, 이재형, 김현준, 송현태, 신요한 등 50여명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아울러 역대 수상팀들의 축하무대로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신타카타카'의 타악 연주공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타온'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강성윤의 하프시코드 연주와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다양한 음악장르를 편곡한 레퍼토리를 펼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제작한 '거리두기송'과 무대포(for) 청소년 주제곡도 선보일 예정이다.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안전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이번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30 17:44:37

대구 서구청,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

대구 서구청,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

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구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을 펼친다.여름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공원에서 따뜻한 음악으로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행복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최근 캠프닉(캠핑+피크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무대와 관람석 분위기를 공원과 어울리는 따뜻한 소품으로 꾸밀 예정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김정희의 '고맙소', '찐이야' 연주와 여성듀오 김늘과 엘린의 '단발머리', '렛잇고', 가수 채의진의 '여행을 떠나요' 등 코로나 블루를 위로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의자, 돗자리, 벤치 등 100여 석 정도의 관람석이 마련되며 게릴라 공연으로 관람 신청은 따로 받지 않는다. 서구청 페이스북 공식 계정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서구청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평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여행에 이어 9월까지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07-30 15:12:38

"세달간 연극이 넘치는 대명공연거리"…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첫선

"세달간 연극이 넘치는 대명공연거리"…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첫선

'2020년 연극의 해'인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맞았던 대구 연극계가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최대 연극 축제를 펼친다.대구호러공연예술제조직위원회는 내달 1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세달간 '제17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이하 힐링예술제)를 대명공연거리와 대구 시내 공연장에서 연다.매년 여름 개최되던 대구 간판 축제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이 힐링예술제로 새 옷을 갈아입고 관객을 만난다. 기존 호러페스티벌에 비해 연극에 보다 초점을 맞춰 소극장을 중심으로 연극 문화를 꽃피우는 대명공연거리(대구 대명동)를 활성화시켜 '제2 국립극단' 대구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힐링예술제를 통해 총 22개 단체가 총 2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공연 1편을 비롯해 호러·코믹·휴머니즘·사회부조리·실험극 등 다양한 주제의 공식 참가작 20편과 인권·역사·휴머니즘 등의 주제를 다루는 자유참가작 5편이 관객을 만난다.개막식 겸 개막공연 '셰익스피어 인 힐링'은 내달 7일(금) 오후 7시 30분 엑터스토리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대명공연예술센터에서는 31일까지 대구 연극 관련 전시를 열고, '대구연극의 발전방향과 제2국립극단 유치'를 주제로 한 세미나(10월21일)도 개최할 계획이다.이홍기 대구호러공연예술제조직위원장(대구연극협회 회장)은 "대구의 문화적 자산인 대명공연거리가 '연극이 넘치는 거리'로 거듭나 도심 속 일상공간을 예술과 소통, 참여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나아가 이번 힐링예술제를 무한 자유공연 활동, 콘텐츠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구 연극계 인프라를 조성하고 제2 국립극단을 유치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6시이지만 일부 공연은 공연 시간이 다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3만~3만 5천원으로 할인가는 참여 단체마다 다르다. 문의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사무국(053-255-2555).〈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 공연 일정〉 날짜/공연명/공연장 순8.1 ~ 8.8/나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9 to 5/창작공간 기차8.1 ~ 8.16/극장괴담 '4'/예전아트홀8.1 ~ 8.30/흉터/아트플러스씨어터8.1 ~ 8.30/그녀가 산다/아트벙커8.7/셰익스피어 인 힐링(개막공연)/엑터스토리8.7 ~ 8.8/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소금창고8.8 ~ 8.21/포럼연극 '원하고 바라고'/우전소극장8.9 ~ 8.15/원맨쇼 햄릿/창작공간 기차8.13 ~ 8.29/이웃집 쌀통/예술극장 온8.18 ~ 9.6/신팽슬여사 행장기/소금창고8.23 ~ 9.6/몸부림/우전소극장8.24 ~ 9.6/파지/골목실험극장8.31 ~ 9.4/사랑입니까?/아트벙커9.5 ~ 9.6/고해, 고해/아트벙커9.7 ~ 9.13/결혼한 여자, 결혼 안 한 여자/아트벙커9.11 ~ 9.27/혜영에게/소극장 길9.12 ~ 9.27/베니스의 상인/한울림 소극장9.17 ~ 10.11/동행/작은무대9.18 ~ 9.20, 9.25 ~ 9.27/그림자 음악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소금창고9.22 ~ 10.7/삼도봉 미스터리/우전소극장9.23 ~ 10.4/싸이코패스를 사랑한 스토커/창작공간 기차9.24 ~ 9.27/만나지 못한 친구/아트벙커10.4 ~ 10.11/별이네 헤어살롱/아트벙커10.6 ~ 10.18/향촌연가/빈티지소극장10.15 ~ 10.31/버스정류장/아트벙커10.18 ~ 10.31/두평 반/엑터스토리※공연 세부 일정은 극단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20-07-30 15:07:15

서구청,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

서구청,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

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구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을 펼친다. 여름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공원에서 따뜻한 음악으로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행복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최근 캠프닉(캠핑+피크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무대와 관람석 분위기를 공원과 어울리는 따뜻한 소품으로 꾸밀 예정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김정희의 '고맙소', '찐이야' 연주와 여성듀오 김늘과 엘린의 '단발머리', '렛잇고', 가수 채의진의 '여행을 떠나요' 등 코로나 블루를 위로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서구청 페이스북 공식계정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서구청은 다음달 7일 19시30분 평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여행에 이어서 9월까지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지속적인 게릴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07-30 14:59:28

국내 6개 극단 참여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대구에서 펼쳐진다

국내 6개 극단 참여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대구에서 펼쳐진다

국내 6개 지역 극단들이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연극 축제를 펼치는 '제9회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올해 대구를 찾는다.소극장열전은 내달 2~18일 대구 대명공연거리에 위치한 한울림 소극장에서 열린다. 참여 극단은 '한울림'(대구), '어니언킹'(부산), '푸른연극마을'(광주), '문화창작집단공터_다'(구미), '빈칸'(전주), '도모'(춘천)이다.극단 어니언킹은 2일(일) '내영역에서'를 원작으로 하는 '마중'을 무대에 올린다. 기차역 매표소에서 기차표를 사려는 '옥주'의 앞에 남편 '만식'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며 살아온 날들의 회한을 하나씩 풀어간다.4일(화)에는 극단 빈칸의 '행복아파트 강아지 도난사건'이 펼쳐진다. 행복아파트 102호 '할머니'의 반려견 뽀삐가 사라지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이웃인 '작가' '반려묘 집사' '고등학생'이 힘을 합쳐 강아지를 찾기 시작한다.극단 푸른연극마을은 8일(토) 로맹 가리 원작의 '인간의 무늬'를 선보인다. 전쟁이 야기한 폭력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능 속에서 인간애라는 주제의식을 찾아나간다.문화창작집단공터_다는 9일(일) '아빠들의 소꿉놀이'에서 실직자 가장 '꾸부정'과 '대머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사람은 동병상련의 처지를 위로하며 꾸부정은 실직 선배(?)인 대머리에게 다시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버티는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12일(수), 13일(목) 이틀간 극단 한울림의 '개 이야기'(에드워드 올비 원작)에서는 상류층 남성 '효재'와 하류층 남성 '요한'이 등장한다. 두 남자는 공원 벤치에서 동물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동물원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비유적으로 보여준다.마지막으로 18일(화) 극단 도모의 '아버지와 살면'이 관객을 만난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며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여전히 섬광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미쓰에'를 통해 아픈 기억을 딛고 일어나 다시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전석 2만원,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예매 티켓링크, 인터파크, 극단 한울림 다음카페, 문의 053)246-2925.

2020-07-30 14:30:55

연극과 포럼의 콜라보…나무테랑의 포럼 연극 '모서리'

연극과 포럼의 콜라보…나무테랑의 포럼 연극 '모서리'

교육극단 나무테랑은 내달 5일(수)~7일(금) 오후 7시 30분 우전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제5회 정기 공연 '모서리'를 무대에 올린다.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포럼연극인 '모서리'는 엄마와 딸이 등장하는 2인극으로, 가족 간의 아픔이 결국 사회와 연결되어 관객들에게 현 시대의 문제점과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공연 중 관객이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공연 후 포럼도 이어진다.어린 시절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랑이라고 확신하는 딸과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엄마의 사랑의 방법이 평행선을 달리고, 교차점을 찾기 위한 딸의 노력은 점점 미궁으로 빠진다.대표 이융희가 작·연출하고 나무테랑 소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SBS 2기 공채탤런트 민경조와 TBC 배우 주소현이 출연한다.연출을 맡은 이 대표는 "모서리에 부딪히면 처음엔 큰 아픔이 느껴지지 않지만 계속 부딪히게 되면 상처의 자리는 멍이 들고 깊어지는 것처럼 마음의 상처도 갈수록 깊어지고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며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상처에 대한 생각과 나를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석 2만원, 문의 053)634-4336, 010-4211-2454.

2020-07-29 14:41:16

코바체프 대구시향 지휘자, 전국 교향악단서 러브 콜

코바체프 대구시향 지휘자, 전국 교향악단서 러브 콜

지난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10회 정기연주 '마스트피스 시리즈 2'에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무대에 올랐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로 가법게 시작한 코바체프는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협연했다. 후반부엔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을 지휘해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성민 울산시향 단무장은 "그날 450석 관객은 대부분 진성 관객으로, 다른 연주회에 비해 예매율도 빨라 연주 전부터 코바체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관객들의 반응도 좋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코바체프가 최근 전국의 교향악단으로부터 객원 지휘를 해달라는 러브 콜을 받고 있다. 8월 1일(토)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0 교향악 축제'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선다. 이날 코바체프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을 지휘한다. 부천필은 최근 재단법인화 문제로 상임지휘자가 병가에 들어감에 따라 단원 투표를 거쳐 1순위로 뽑힌 코바체프에게 객원 지휘를 요청했다.9월 24(목)일에는 현재 상임지휘자가 공석인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객원 지휘도 계획돼 있고, 12월 4일(목)에 열리는 대전시향 정기연주회에도 지휘자로 초청을 받았다.코바체프는 "국내 유명 교향악단이 나를 찾는 것은 저의 지휘 능력보다 대구시향의 연주력과 위상 때문"이라며 "제가 지휘하는 곳에는 언제나 대구시향과 연결돼 있다.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만큼 멋진 연주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불가리아 태생인 코바체프는 2014년부터 대구시향 상임지휘를 맡고 있으며, 깊이 있는 곡해석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해오고 있다.

2020-07-29 14:34:32

대구오페라하우스 '카르멘', 음악극으로 태어나다…마임·음악·무용 등 결합 대채로운 볼거리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카르멘', 음악극으로 태어나다…마임·음악·무용 등 결합 대채로운 볼거리 제공

음악극 '카르멘'이 코로나19로 굳게 닫혀있던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을 활짝 열어젖히며 침체돼 있던 지역 공연예술의 부흥을 이끈다. 31일(금)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르는 카르멘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첫 기획공연이다.음악극 '카르멘'은 극단 '벼랑끝날다'의 대표 레퍼토리로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원작에 충실하게 극화해 비극적 사랑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주인공 '카르멘'과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돈 호세'의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다.이번 작품은 역동적인 피지컬 무브먼트(신체의 힘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표현하는 모든 것)를 활용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연출가 이용주(극단 벼랑끝날다 대표), '하바네라'를 제외한 전곡을 작곡한 음악감독 심연주를 비롯해 박준석(죠바니 역), 강선영(카르멘 역), 정연채(돈 호세 역) 양성훈(제임스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카르멘'은 정통 연극과 강렬한 신체연기, 미술, 음악을 융합한 다채로운 볼거리로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2019 경기문화페스티벌 베스트컬렉션에 선정되는 등 2010년 초연 이후 10여년간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음악극'이라는 수식어답게 이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오리지널 연주곡과 노래들이 작품 전반에 등장해 같은 이름을 가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과는 사뭇 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음악극 '카르멘'은 오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지금껏 만날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올 한 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대구시민에게 카르멘이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9 14:27:28

대구시립합창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위로의 합창' 공연

대구시립합창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위로의 합창' 공연

대구시립합창단은 30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49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위로'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합창단 단원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대구시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첫번째 무대는 혼성합창으로 우효원 편곡의 '꽃밭에서'와 이범준 편곡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조혜영 편곡의 '나의 노래'를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여성합창으로 이범준 편곡의 '그리움만 쌓이네', '바람이 분다'를 그리움과 애잔함, 쓸쓸함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곡을 들려준다.세 번째 무대는 퓨전, 재즈, 정통 클래식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연주 단체 크로스오버 '블렌딩'팀이 특별 출연해 영화음악 OST 메들리'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또 다시', 'LaLa Land', '퀸' 등을 묶어 들려준다.네 번째 무대는 남성합창으로 오페라 합창을 메들리로 엮어 연주한다. '병사의 합창', '푸니쿨리 푸니쿨라', '축배의 노래', '우정의 노래', '대장간의 합창' 등을 '블렌딩'팀과 함께 연주한다.마지막 무대는 귀에 익은 '뮤지컬 하이라이트'와 '뮤지컬 모음곡'(A Concert Celebration)을 '블렌딩'팀과 같이 메들리로 들려주며 피날레를 장식한다.지휘를 맡은 대구시립합창단 트레이너 김용배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가 없는 가운데 합창단 단원들이 단합하고 합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정성껏 준비한 무대"라며 "대구시민들이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합창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주회는 2020년 시즌패스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053)250-1495.

2020-07-28 13:40:32

극단 시소,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더 해프닝'

극단 시소,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더 해프닝'

극단 시소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대표 레퍼토리인 연극 '더 해프닝'을 오는 31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우전소극장에서 선보인다.2016년 초연 이후 세번째로 관객을 만나는 이 작품은 2인극으로 초연부터 선우 역할을 맡아왔던 관록의 이송희 배우와 새롭게 합류한 신예 연기파 이우람 배우의 연기대결이 관람 포인트다.극은 사설 감옥에 갇힌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과 슬픔과 분노를 삭이며 외롭고 처절한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같은 방에 모이게 되면서 짧은 동거가 시작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갈등은 증폭되고 악마같은 시간의 흐름은 잊고 싶었던 둘의 기억을 끄집어내고 그들은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안건우 대표는 "'더 해프닝'을 통해 관객이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시대에 스스로 만든 외로움 같은 감옥의 쇠창살을 뚫고 나와 욕망이 무뎌지고 마음에 평화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금·토 오후 7시, 일 오후 5시. 현장판매 2만원, 예매 1만5천원. 문의 010-9448-0338.

2020-07-27 14:51:48

윤형주, 하동균, 이한철, 대구 뮤지션 총출동…랜선으로 만나는 2020포크페스티벌

윤형주, 하동균, 이한철, 대구 뮤지션 총출동…랜선으로 만나는 2020포크페스티벌

2020대구포크페스티벌이 29일(수), 30일(목) 온라인 공연 '랜선타고 ON 대구포크페스티벌-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동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유튜브 대구포크페스티벌 채널과 컬러풀대구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틀에 걸쳐 총 4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구 인디 뮤지션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프닝 공연에서는 100명의 대구시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대합창을 함께 한다.29일 진행되는 1부는 오후 3시 Live-O가 축제의 막을 올린 후 김종락, 이글루, 밴드 돈데크만, 조진영, 링크맨, 어쿠스틱듀오 오늘하루가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 재개되는 2부에서는 윤형주, 배재혁, 김마스타트리오, 호우앤프랜즈가 노래를 들려준다.30일에는 채의진, 구본석밴드, 홍시은, 김동식, 김태현, 도이, 최재관의 무대로 3부를 꾸민다. 4부에서는 윤성기, 김강주, 이한철에 이어 하동균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 뮤지션은 20~30분간 공연하며 오후 6~7시까지는 인터미션을 갖는다.대구포크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는 하동균의 인사말과 김강주, 조진영, 배재혁, 호우앤프렌즈의 연습 영상이 업로드된다.신홍식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은 "온라인 채널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이 페스티벌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대구 문화예술의 브랜드 위상이 세계 속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7 14:40:08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브리즈 더 뮤지컬'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브리즈 더 뮤지컬'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 단체 '브리즈'(BREZZE)의 '브리즈 더 뮤지컬'(BREEZE, The Musical)을 통해 6개월만에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된다.이 공연은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DSAC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6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 ▷한국 창작 뮤지컬 ▷영화 속 뮤지컬 ▷소통 등 4개의 주제로 '레미제라블' '겨울왕국' '서편제' 등 명작 뮤지컬 넘버들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진다.'거리두기 좌석제'로 객석은 2인, 3인석 등으로 구분해 띄어앉아 총 455석 중 131석만 운영된다. 입장권은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된다. 입장 시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고,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한다.일반 1만원(의료인, 달서구민, 학생 50%할인),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웃는얼굴아트센터, 문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19).

2020-07-26 14:30:00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1~5회 연기 "지방공연도 영향?"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1~5회 연기 "지방공연도 영향?"

이틀 뒤인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가운데 첫 5차례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콘서트 주최사 '쇼플레이'는 22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서울 공연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모두 15회 열릴 예정이었는데, 이 가운데 1~5회 공연이 24~26일 등 사흘 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된 것이다.이후 남은 10회 공연 일정 변동 여부에 대해 쇼플레이는 "전체 서울 공연 일정에 대해 27일까지 최종 정리를 해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결국 15회 서울 공연 전체 일정의 변동 가능성이 만들어진 것.앞서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4월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장기화에 5월 말로 연기됐다가, 6월 말로 또 다시, 그리고 7월 24일로, 이렇게 3차례 연기됐다.이어 이번에 4번째 일정 변경이 이뤄진 것이다.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1~5회 잠정 연기는 지난 21일 송파구청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운영 및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5천석 이상 공공시설 내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야기됐다. 실내 체육시설 특성상 밀집된 관람석에서 대규모 인원이 장시간 머무를 경우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였다.불과 공연 사흘 전에 이 같은 행정명령이 떨어지면서 주최사는 비용 등에 적잖은 피해를 입게 됐고,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 역시 공연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일부는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서울 공연 1~5회는 물론 남은 10차례 공연도, 이어질 지방공연도 차례로 잠정 연기되는 것은 아닌 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서울에서 가장 긴 15회 일정을 소화한 후 ▶8월 21~22일 충청(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 ▶8월 23일 전라(여수 진남운동장) ▶8월 30일 다시 충청(천안 종합운동장) ▶9월 5일 강원(원주종합운동장) ▶9월 11~12일 광주(광주월드컵경기장) ▶9월 19일 경기(의정부종합운동장) 등의 일정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러나 수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07-22 2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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