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코레일 심포니, 8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3번'·드보르작 '제9번 교향곡' 연주

코레일 심포니, 8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3번'·드보르작 '제9번 교향곡' 연주

2020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로 무대로 마련되는 한국철도(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지수한) 연주회가 8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2012년 전국민 오디션을 통해 창단한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폭넓은 연령대, 각기 다른 직업군, 다양한 지역의 단원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마추어지만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1부에서는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연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를 펼쳐보인다.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무곡풍의 분위기와 자유로운 템포로 폭넓은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2부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드보르작이 고향 체코를 떠나 미국 뉴욕에 거주할 때 쓴 곡으로 '새로운 나라'에서 받은 신선한 영감이 많이 담겨있다. 이날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문지영은 2014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독주회를 통해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석 무료. 053)250-1448.

2020-11-07 10:24:23

윤병주와 지인들 11월 7일 대구공연

윤병주와 지인들 11월 7일 대구공연

'음악 거장 선배'를 닮고 싶은 프로젝트 밴드 '윤병주와 지인들'이 7일(토) 저녁 9시부터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한 시카고 라이브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윤병주와 지인들'은 한국의 대표 기타리스트 윤병주(49)와 지인들이 모여 선배들의 음악을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 2월 '거장 선배' 이정선의 '우연히'를 시작으로 3월 '거리'를 디지털 싱글로 냈고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앞으로 이런 작업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소울 밴드 소울트레인의 리더 곽경묵(기타), 사랑과 평화를 거친 전상민(키보드), 김창완 밴드 멤버로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등과 활동한 바 있는 최원식(베이스), 인디 밴드 빌리카터와 그레이트볼스의 이현준(드러머)이 블루지한 하드록을 추구하는 '로다운30'의 윤병주(보컬·기타)가 만나 한팀을 이루었다.이번 공연은 두 시간에 걸쳐 단독으로 진행되는 만큼 밴드의 모든 것을 쏟아낼 각오로 대구로 내려온다는 후문이다.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전화(053-759-0045)로 가능하다. 예매 1만5천원, 현매 2만원, 문의 시카고 뮤직 & 라이브홀 (053-759-0045).

2020-11-06 17:39:24

봉포유시리즈 네 번째 공연, '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7일 봉산문화회관서

봉포유시리즈 네 번째 공연, '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7일 봉산문화회관서

'봉포유' 시리즈 네 번째 공연이 7일(토)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국악밴드 나릿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만날 보통의 일상과 봄을 기다리는데 지치지 않도록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은 나릿의 대구근대골목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앨범 '령(令)바람 쐬러가자'의 수록곡과 창작뮤지컬 '봄의 염원' 뮤직넘버 등을 들려준다.김수경 나릿 대표는 "나릿은 지금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사건 등 역사적 흔적과 함께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창작하고 노래하며 꾸준히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관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음악이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한 시각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 053)661-3524.

2020-11-06 13:54:10

극단 머피 연극 '악어물떼새'…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

극단 머피 연극 '악어물떼새'…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

극단 머피가 악어 입으로 들어가는 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을 그린 연극 '악어물떼새'를 7일(토) 오후 3·7시, 8일(일) 오후 3시 대명공연거리 우전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찬란한 시대에 우리 청춘들은 왜 불안하며 무엇이 충족되면 불안하지 않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시시때때로 이름이 바뀌는 극단을 이끄는 '주인'과 배우를 꿈꾸며 극단에서 잡일을 하고 있는 '희준'은 실수로 예전 극단 이름으로 지원사업이 선정된 것을 알게 된다. 월세 때문에 몰래 도망쳐 나왔던 예전 연습실 건물로 다시 돌아가 위기를 타파하고자 하는데, 건물주의 딸 '보라'를 만나게 된다. 한편 지원사업의 선정발표 실수를 알게 된 '군섭'은 이를 수습하고자 그들의 연습실을 방문하게 된다.김근영이 작, 연출을 맡았으며 이승재(희준 역), 최인영(보라 역), 김상훈 (주인 역), 탁경민(군섭 역)이 출연한다.김근영 연출은 "우리의 삶은 규율과 사회적 제도를 통해 기준을 세우며 높고 낮음이 생겼고 좋고 나쁨이 구별되며 많고 적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안이 만들어진다"며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연극으로 불안에 대해 어떠한 행동을 취하고 어떠한 생각을 가질지 사회의 기준이 아닌 본인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일반 1만8천원, 청소년·경로자·장애인·유공자 1만5천원, 예매 및 문의~~

2020-11-06 13:48:07

대구 서구문화원 '한국인의 흥과 맛'…동부민요 장구춤 판놀음 사자탈춤 한마당

대구 서구문화원 '한국인의 흥과 맛'…동부민요 장구춤 판놀음 사자탈춤 한마당

대구 서구문화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흥과 맛'을 6일(금)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와 함께 진행될 이번 공연은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 동부민요로 대표되는 '상주아리랑' ,'치이야칭칭나네', '옹헤야'를 여섯 명의 후렴(이기섭, 박선옥, 고미영, 박순옥, 김교덕, 김수영)과 함께 열창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사)수영야류보존회가 출연해, '수영야류의 길군악과 양산도' 공연으로 수영야류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무 계현순(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은 흥겨우면서도 아름다운 '장구춤과 설장구' 가락으로 장구춤의 절정을 보여준다.'판굿 노리광대'(꽹과리 오형우, 징 전병규, 장구 정현지, 북 손호섭, 소고 육준휘)는 '판놀음'으로 B-BOY팀 피닉스 크루와의 컬래버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샘도내기'(윤원중, 박주완, 신선일, 최민기)는 '사자 강령탈춤'으로 고구려인들의 힘찬 기상을 사자탈춤의 화려한 몸짓으로 표현한다.'예솔 무용단'(김태성, 김민지, 박채연, 이효정, 엄선민)은 'Over the moon! 얼쑤!'로 재즈음악에 맞춘 한국무용 정중동 호흡의 한판 춤을 펼친다.아나운서 이도현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공연은 유튜브 방송으로 10일(화)부터 시청할 수 있다. 현장 관객은 200명 한정으로 사전 전화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예약 및 문의 053)563-9066.

2020-11-06 13:47:42

풍류2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삼색풍류'

풍류2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삼색풍류'

퓨전국악 단체 '풍류2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삼색풍류'(三色風流)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우리음악집단 '소옥', 신민속악회 '바디', 글로벌뮤직앙상블 '풍류21' 이 참여해 다채로운 창작 국악을 선보인다.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음악을 창작해오고 있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이번 무대에서 '소옥으로 오는 길', '바다', '나비의 춤', '소옥풍류' 등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음색의 창작곡을 연주한다.또 남성 6인조로 구성된 신민속악회 '바디'는 전통놀이, 음악, 인물 등 우리 문화가 지닌 다양한 장르와 속성을 주제로 창작한 '불의 계곡', '가악지신', '흩어져서 흐드러지다' 등을 들려준다.2010년 국악과 클래식 전공자로 창단한 글로벌뮤직앙상블 '풍류21'은 바이올린, 첼로, 드럼, 베이스 등 서양악기를 국악에 접목시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영원의 길', '추안'을 시작으로 보물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희망찬 곡 '보물섬', 강렬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곡 '풍류와 함께 즐기다' 등을 연주한다. 문의 010-3445-2858.

2020-11-05 12:26:46

올해 대명공연거리는 온라인으로 걸어요

올해 대명공연거리는 온라인으로 걸어요

대명공연거리에서 매년 열리는 '2020 로드페스티벌'이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로드페스티벌은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와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거리의 공연! 온라인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6일(금) 오후 7시30분 개막식인 '삼자대면'이 대명공연예술단체 연합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최소인원의 공연자, 현장 내빈, 온라인 관객이 만난다는 의미로, 대명공연거리 내 거리와 옥상, 테라스 세 장소가 하나로 이어지는 소규모 공연의 조합이 펼쳐진다.'레퍼토리 열전'은 7일(토), 8일(일) 오후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기존에 공연된 각 예술단체의 레퍼토리 영상물을 상영한다.같은 기간 '버스킹 공연'도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송출된다. 공연은 대명공연거리 골목 삼거리, 대명공연예술센터 옥상, 한울림소극장 옥상, 함세상&예전아트홀 앞,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공룡공원에서 미리 촬영했다.7일은 넌버벌 퍼포먼스 HAMMER(꿈꾸는 씨어터 작), 나의 살던 고향은(도도), B사감과 러브레터(나무의자), 춘분(헛짓), 다시 시작이다(엑터스토리), 효도관광(초이스시어터), 더해프닝(시소), 원맨쇼 햄릿(기차), 몸부림(원각사), 삼도봉 미스터리(처용), 떳다 심봉사(예전), 돌아와요 미자씨(창작플레이), 향촌연가(이송희레퍼토리), 가두극장 하차(함세상), 청춘美완(아나키스트) 순으로 영상이 업로드 된다.8일은 아리랑과 놀다·팔도유랑기(놀다가), 용왕님이 왜 아플까?(고도), 뮤지컬 '소년과 나무'(나무테랑), 뮤지컬 '니가 걱정되니까'(플레이스트), 진달래(미르), 베쓰-어느 바보 광대의 죽음(만신), 발끝의 리듬예술, 탭댄스(탭댄스컴퍼니), 혜영에게(하루), 동행(가인), 무좀(에테르의 꿈), 로드페스티벌의 멋(멋무용단), 어두워질 때까지(동성로), 신팽슬여사 행장기(구리거울), 변신 : 호모그레고리아(백치들), BREEZE 로드 뮤지컬 콘서트(브리즈)'가 상영된다.대명공연예술센터 앞 거리에는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속 42개 회원단체의 로고와 대명공연거리 내 음식점 및 카페의 상호명이 만국기 형태로 제작돼 '로고터널'이 조성된다. 문의 053)621-8005.

2020-11-05 12:22:08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12월 11일부터 계명아트센터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12월 11일부터 계명아트센터

전 세계가 사랑한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가 40주년 내한공연으로 내달 1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뮤지컬 '캣츠'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 8천만 명 관람, 15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낸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 축제를 그린다.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하는 희로애락, 행복의 의미 등 깊이 있는 인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로렌스 올리비에 상, 토니 상, 드라마데스크 상, 그래미 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 호평 받았던 새로워진 '캣츠'의 아시아 초연 프로덕션 그대로 찾아온다. 오리지널 안무가 고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의 무대 연출을 맡아온 협력 연출 크리시카트라이트가 이번 내한 공연을 맡았다.'그리자벨라' 역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는 조아나 암필이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 역에는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 받은 스타 댄 파트리지가 캐스팅 되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은 브래드 리틀이 연기한다. 이밖에도 '캣츠' 1천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 럼플티저 역 도미니크 해밀턴 등이 함께 한다.10일(화) 티켓이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VIP 16만원, R 13만원, S 11만원, A 9만원, B 6만원,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2시, 7시,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60분, 문의 053)762-0000, 1577-3363.

2020-11-05 12:18:19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찾아가는 음악회 5, 6일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 열어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찾아가는 음악회 5, 6일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 열어

관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가 5, 6일 양일간 오후 4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열린다.이번 대구공항 음악회는 6명으로 구성된 금관 앙상블의 '르네상스 댄스'와 'B.rossette'(드라마 '하얀 거탑' 중) 연주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김민희가 '플루트 협주곡', 'Kazabue'(영화 '웰컴 투 동막골' 중), '이젠 나만 믿어요' 등을 공연한다. 또 색소폰 주자 김지륭이 'Loving you', 'The Shelter of Your Arms', '아름다움 강산' 등을 들려준다.또한, 특별출연으로 테너 오영민, 소프라노 한보라가 '지금 이 순간', 'Think of me'(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같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테마곡을 선보인다.2011년 창단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대표 한만욱)는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0-11-04 19:08:10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연극 작품들로 꾸려지는 '제1회 충동연극전'이 5일(목)~12일(목)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연극으로 숨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전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드라마, 코믹극을 비롯해 다소 실험적이고 생소한 연극도 접해 볼 기회다. 20~70분 짧은 러닝타임에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이다.참여작은 ▷프로젝트팀 솥귀의 '수업'(5일 오후 7시 30분) ▷도도연극과 교육연구소의 '메가폰 슈프레히콜-나의 살던 고향은'(10일 오후 7시 30분) ▷ㅈㅈHO의 1인극 '항해일지'(12일 오후 5, 7시) ▷프로젝트팀 충돌의 'E와 I의 견해'(12일 오후 5, 7시) ▷정선현의 '나를, 사랑해?'(12일 오후 5, 7시) 등 5개 작품이다. 한울림 카페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결제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금액은 최소 5천원 이상 원하는 액수를 지불하면 된다. 문의 053)246-2925.

2020-11-04 14:32:59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별신'…달구벌 별신굿 선보여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별신'…달구벌 별신굿 선보여

대구시립국악단은 제14회 한국무용의 밤 '별신'(別神)을 오는 5일(목)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한국무용의 밤 '별신'은 코로나 시대,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공연은 ▷1장 '안부' ▷2장 '문굿' ▷3장 '별신' ▷4장 '꽃노래' ▷5장 '그리고 내일' 등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걱정과 염려에서 다독임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는 여정을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또 가장 대구적인 노래와 음악, 춤과 의상, 무대와 조명으로 연출해낸다.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할만 한 점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단절과 우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달구벌 별신굿'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한 공동의 제 '동해안 별신굿'의 원형에 창작과 재구성이 더해진 작품이다. '동해안 별신굿'이 지닌 독특한 장단과 세련되고 풍부한 내용, 그 무악(巫樂)과 무가(巫歌)에 지역 특유의 가락을 더하여 춤에 얹는다. 이렇게 무대에서 제를 올리고 놀이를 놀며 풍어와 안전을 빌듯이 인류의 희망적인 내일을 그린다.이번 공연은 객원안무 장유경 계명대 교수를 초빙하여 연출과 안무가 이루어졌다. 우리 춤의 전통과 대중적인 감성, 정제된 감각을 통한 종합 예술적 작업을 펼치며 한국 창작 춤의 현대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1993년 대구무용제 대상, 1994년 서울무용제 연기상, 2012년 대구문화상을 수상했다.대구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가 라이브로 어우러진다는 특장점도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 음악지휘를 맡아 지역의 색채가 묻어나는 무용음악을 선보인다.입장료는 5천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단체운영팀(053-606-6193).

2020-11-04 14:28:31

대구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Let's be happy!’(행복합시다)

대구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Let's be happy!’(행복합시다)

대구시립합창단의 150회 정기연주회가 5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립합창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박지운의 첫 무대이다. 주제는 'Let's be happy!'(행복합시다).먼저 포레의 키리에, 모차르트의 글로리아, 구노의 상투스, 비제의 아뉴스 데이 등 미사 음악으로 연주회의 서막을 연다.두 번째 무대는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주님을 찬양하라), 베르디의 La Vergine degli Angeli(자애로운 성모여) , 존 루터의 Magnificat(성모 마리아의 찬가)를 연주한다. Laudate Dominum는 소프라노 솔로와 합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La Vergine degli Angeli는 오페라 '운영의 힘' 2막에 나오는 곡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상처 입은 비운의 여인이 수도승들의 합창에 맞춰 부르는 아리아이다. Magnificat는 화려한 리듬과 선율, 장대한 스케일을 가진 곡이다.휴식에 이어 세 번째 무대에서는 '모란꽃', '진달래꽃', '각시꽃의 노래', '나하나 꽃피어' 등 꽃노래 4곡을 들려준다. '모란꽃'은 박해숙 시에 전경숙이 곡을 붙였다. '진달래꽃'은 김소월의 시에 윤학준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아 서정적으로 잘 표현했다. '각시꽃의 노래' 는 진도 상여소리 중 '다시래기'의 처음 소리로 시작해 죽은 후에라도 꽃씨가 되어 어머니 계신 고향에 각시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소녀의 유언을 노래에 담았다. '나하나 꽃피어'는 '나 하나, 하나씩 꽃피다 보면 온 산을 물들이지 않겠냐'는 조동화 시에 윤학준이 곡을 붙였다.마지막 무대는 '신라찬가', 'Gershwin! A Concerto Panorama', 'Happy' 등 3곡을 연주한다. '신라찬가'는 신분과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표현한 작곡가 박지운의 오페라 '선덕여왕' 중 선덕여왕 즉위식에서 백성들이 신라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며 부르는 합창곡이다. 'Gershwin! A Concerto Panorama'는 거쉬인의 작품을 편곡자가 메들리로 엮어 하나의 스토리를 짜 맞춘 작품으로 내레이션과 함께 '랩소디 인 블루'를 중심으로 경쾌하고 다양한 리듬으로 연주한다. 'Happy'는 미국가수 패럴 윌리암스가 부른 상큼하고 즐거운 기분을 잘 표현한 곡으로 감기는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으로 여러 버전으로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박지운 상임지휘자는 "지휘자로서 클래식, 특히 합창음악의 전통이 강한 도시 대구에서 열정적인 관객들과 만나는 이번 연주회를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053)250-1495.

2020-11-04 14:27:57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연극 작품들로 꾸려지는 '제1회 충동연극전'이 5일(목)~12일(목)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연극으로 숨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전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드라마, 코믹극을 비롯해 다소 실험적이고 생소한 연극도 접해 볼 기회다. 20~70분 짧은 러닝타임에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이다.참여작은 ▷프로젝트팀 솥귀의 '수업'(5일 오후 7시 30분) ▷도도연극과 교육연구소의 '메가폰 슈프레히콜-나의 살던 고향은'(10일 오후 7시 30분) ▷ㅈㅈHO의 1인극 '항해일지'(12일 오후 5, 7시) ▷프로젝트팀 충돌의 'E와 I의 견해'(12일 오후 5, 7시) ▷정선현의 '나를, 사랑해?'(12일 오후 5, 7시) 등 5개 작품이다.'수업'은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로 작가 외젠 이오네스코가 이 희곡을 집필했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나치와 고문 받던 유대인들을 빗댄 연극이다. 백광현이 연출하고, 이대규(교수), 유정인(학생)이 출연한다.'나의 살던 고향은'은 재개발이 시작되며 이웃들이 떠난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 여전히 머무르며 떠나지 못하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슈프레히콜'((시합창 낭독 집체극) 형식에 담은 현장극이다. 이현순이 극작·연출하고 이금란, 장선주, 하외숙, 윤혜선, 신명자가 출연한다.'항해일지는' 생을 포기하고 싶은 남자가 지루한 일상과 외로움을 견디려 소셜미디어를 시작하며 인터넷의 바다를 떠도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종호가 극작·연출·출연한다.'E와 I의 견해'는 '연극이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진 한 인물의 두 자아(E, I)를 다룬다. 잘 꾸며진 선물 같은 연극을 만들려는 자아와 거칠고 날 것의 연극을 만드려는 두 자아가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은지 극작, 이계훈 연출, 김현지(E), 김수인(I)이 출연한다.'나를, 사랑해?'는 기대에 부풀어 남자와 함께 떠나온 여자가 사랑을 원하지만 평범하고도 반복된 일상에 지치게 된다. 정선현이 극작·연출하고, 정선현이 여자 역, 이도훈이 남자 역을 맡는다.'항해일지'와 'E와 I의 견해', '나를, 사랑해?'는 한 편의 극인 듯 다른 3편의 극이 함께 공연된다.한울림 카페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결제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금액은 최소 5천원 이상 원하는 액수를 지불하면 된다. 문의 053)246-2925.

2020-11-03 15:28:21

수성문화재단,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 수성못페스티벌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

수성문화재단,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 수성못페스티벌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매년 가을 수성못에서 개최하는 수성못페스티벌이 4일(수)부터 29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과 만난다.올해 수성못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추어 축제 규모와 방식을 비대면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2개월 늦춰진 11월에 열리게 됐다. 시민 공모로 선정된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4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실내공연'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15개 단체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관객 3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수성문화재단·수성TV 유튜브 채널(온라인)과 수성못 현장스크린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이 공연에는 ▷대구MBC교향악단, 디오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 마루한오케스트라 등 4개 민간 오케스트라 단체 ▷대학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수성합창단 ▷한울림, 곰스컴퍼니, 제시카 등 극단 ▷대구가톨릭대 무용단, 아나키스트 등 무용수 ▷하나 호우, 별들의도시 은하, 원따나라, 피닉스 크루, 윤수연 등 지역 예술인·단체가 출연하고, 정철원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이들 단체들의 실내공연과 수성못, 스타디움, 영남제일관 등 수성구의 명소 각지에서 촬영한 야외공연을 편집해 치유와 연결의 메시지를 담은 한편의 '주제공연'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5일(목)과 6일(금) 오후 7시에는 매년 수성못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던 '거리예술공연'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오른다. 벌룬아티스트 해피준ENT, 버블아티스트 MC선호 등 그동안 축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리예술가 7개팀이 총출동한다. 유튜브 채널과 수성못 현장에서 생중계되고 300명에 한정해 공연장 관람도 가능하다.11월 한달간 수성못 둘레에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위안거리가 시민들을 맞는다. 이민주, 신동인, 공병훈 등 청년작가 10여 명의 회화, 조형작품 50여 점이 수성못 남편산책로에 전시돼 '아트로드'가 조성된다.상화동산 이상화 시비 주변으로는 '시화전'이 열린다. 문인수, 이동순, 이하석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대구의 원로시인들을 비롯한 40여 명의 지역문인들의 시화와 캘리그라피 40여 점이 전시된다.아울러 20여 개 생활예술동아리들은 28일(토), 29일(일) 열리는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 참여해 수성구 대표 생활예술동아리를 가리게 된다.지난해 10개 합창단에서 올해 5개 합창단이 새롭게 참여한 '수성하모니합창단'은 각 합창단의 연습·공연 영상을 모아 다함께 노래하는 플래시몹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 유튜브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2020-11-03 13:34:51

제9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및 추모공연

제9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및 추모공연이 11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월중선 명창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대회는 판소리와 민요, 가야금 산조·병창, 타악 부문 등 네 종목이며, 일반부(대학생 포함), 신인부(전공자 제외), 학생부(초·중·고 재학생)로 나눠 열린다. 참가 신청은 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사진을 첨부해 5일(목)까지 이메일(jsisor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초·중등부와 신인부는 동영상 파일을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경연은 초·중등부와 신인부의 경우 코로나19로 동영상 심사로 대체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은 7일, 본선은 8일에 경주 더케이호텔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일반부 종합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8일 오후 2시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추모특별공연은 정동극장의 화랑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명인 정순임과 신영희를 비롯해 이호연, 박소연, 강효주, 왕기철, 박춘맹 등 명창이 출연한다. 또 국악 스타 남상일과 국악신동 김태연의 특별무대가 마련되고, 동락연희단의 판놀이도 펼쳐진다. 054)777-4240.

2020-11-03 13:18:51

작곡가 임주섭 60주년 기념 음악회…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작곡가 임주섭 60주년 기념 음악회…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작곡가이자 영남대 교수 임주섭의 60주년 기념 음악회 '음빛 60년, 미래를 노래하다'가 오는 5일(목)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오용철의 지휘로 바이올린 한혜민·김수지, 비올라 배은진, 첼로 이동열이 연주하는 '현악 4중주를 위한 신 산조'로 문을 연다.이어 테너 한용희가 가곡 '호미곶 가는 길', 배은진(비올라)이 '비올라 솔로를 위한 시조X'를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 김종현(피아노)이 '두 대의 피아노와 한사람의 연주자를 위한 양면성'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임주섭의 작가론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작곡가 임주섭에 나타난 음악어법은 새로운 기법과 요소라고 보기 보다는 기존에 존재하는 요소와의 재결합이라 볼 수 있다.2010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20년사에서 작곡가 홍신주는 "임주섭의 작품을 방법론적으로 보면 이성적인 접근과 감성적인 접근이 공존하고 있다"며 "전통음악에 대한 연구를 한 다음 이론적 체계를 세워 구체적으로 작품에 사용하고 있는 면에서는 논리적이며 구조적"이라고 평했다.임주섭 영남대 작곡과 교수는 후학 양성과 함께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창작 오페라 '향랑', '중개사', 가족 뮤지컬 '가을 동화', '몽화의 숲'을 발표했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감독(1997~2002), 영남 작곡가협회 회장, 대구 작곡가협회 회장,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장 및 천마아트센터 관장 역임했다. 제41회 대구시 음악상과 제17회 금복문화상 수상, 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했다.전석 초대.

2020-11-02 14:58:48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신영숙 출연 '프리다' 전석 기립박수…2020 DIMF 총결산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신영숙 출연 '프리다' 전석 기립박수…2020 DIMF 총결산

글로벌 온라인 개막으로 출발해 열흘간 대구를 뜨겁게 달군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막을 내렸다.◆화려한 폐막…창작뮤지컬상 '프리다_Last Night Show'지난 1일(일) 오후 3시 '제14회 DIMF 폐막콘서트'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네이버TV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환지(제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이석준(제3회 대상)을 비롯해 이유리, 이정빈 등 수많은 라이징 스타를 발굴한 'DIMF 뮤지컬스타'의 역대 수상자가 총출동했으며, 국내 최정상의 배우 양준모와 윤공주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빛났다.매년 DIMF의 폐막식을 장식했던 'DIMF 어워즈'는 올해 그 규모가 축소돼 'DIMF 창작뮤지컬상'만 시상했다. 내년 'DIMF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될 '창작뮤지컬상'은 창작지원작 4개 작품 가운데 뮤지컬 '프리다_Last Night Show'(추정화 작, 허수현 곡, 스텝스 제작)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비롯해 전수미, 정영아, 김수연 등 4명의 여배우가 전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넘치는 락뮤지컬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던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쇼 형태로 풀어냈다.특히 창작지원작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티켓 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을 됐으며, 매회 공연 전석 기립박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공연, 다양한 부대 행사 눈길9개 작품, 총 28회 뮤지컬 공연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 제14회 DIMF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객석의 30~50%만 운영된 가운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국내 네이버TV와 해외 유료 온라인 플랫폼으로 DIMF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한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DIMF ON-TACT'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73개국 8만6천뷰를 기록했다.올해 DIMF 는 지역 뮤지컬의 성장세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DIMF 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 총 9개 작품 중 ▷You & It(작 오서은, 곡 이응규, 제작 EG뮤지컬컴퍼니) ▷생텍쥐페리(작 손수민, 곡 진주백, 제작 브리즈뮤지컬컴퍼니)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작 손호석, 곡 구지영, 제작 지오뮤직) ▷기적소리(작 김종련, 곡 이응규, 제작 대구메트로아트센터) ▷푸르고 푸른(작 김미정, 곡 편준원, 제작 극단 구리거울) ▷그리스(계명문화대학교) 등 6개 작품이 지역에서 제작한 작품이었다.다양한 연계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신설된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목)부터 나흘간 수성못 일대를 다채로운 뮤지컬 프린지 공연으로 채웠다. 지난달 28일(수) 호텔 수성에서 열린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대구에서 열린 전 세계 콘텐츠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받았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뮤지컬 공연이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뮤지컬 공연을 펼치는 올해 DIMF에 대한 관심이 특히나 뜨거웠다. 개막공연에 대한 열기가 그 관심을 증명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DIMF 참여를 원하는 러브콜도 쏟아졌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상 온·오프라인 공연을 병행해야 한다면, 올해와 달리 외국 작품을 꼭 초청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1-02 14:23:26

조성진 리사이틀 리뷰,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조성진다움' 보여줬다

조성진 리사이틀 리뷰,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조성진다움'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거리두기로 비워둔 좌석을 제외하면 1, 2층은 물론 발코니, 합창석 등 350여 석을 가득 메웠다.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등장한 조성진은 잠시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건반에 손을 얹었다. 첫 번째 곡은 슈만의 '유모레스크'. 섬세한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동경에 가득한 선율이 펼쳐졌다. 이어 분위기를 전환해 격렬하면서도 풍자적인 유머 감각, 다채로운 조성변화를 보여주면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관객들의 반응은 차분했다.이어진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는 조성진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 연주였다. 마스크는 테크닉도 어렵고 악보도 음표가 많아 연주자들이 도전을 꺼리는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연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 곡이다. 조성진은 연주회 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스크'는 잊지 못하는 멜로디가 없을지 몰라도, 듣다 보면 계속 생각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선곡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손은 자유롭고도 역동적으로 건반 위를 오갔다. 건반을 두드리는 터치에 자신감이 넘쳤다. 긴장과 이완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아름다운 선율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듯하더니 격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두 번째 곡을 끝냈을 때엔 객석 온도가 바뀌었다. '와~' 소리와 함께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마지막 곡은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기교와 파워, 극적 전개를 끌고 갈 탁월한 감수성을 요하는 곡이다. 그러나 조성진은 조마조마한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확신이 드는 음들을 거침없이 눌러갔다. 리스트의 간절한 기도가 느껴지는 종결부를 끝낸 조성진은 건반 위에서 손을 내려놓고 10초 정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여운을 즐기려는 듯 관객들도 기다려주었다. 마침내 조성진이 일어서자 1, 2층은 물론 발코니, 합창석에 있는 관객들도 모두도 일어서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냈다.'앙코르' 무대는 또 하나의 음악회였다. 먼저 쇼팽의 '녹턴 20번'으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어 쇼팽의 '스케르초 2번', '스케르초 1번'으로 앙코르를 이어갔다. 관객은 조성진의 마법에 홀린 듯 일어나질 않았다. 조성진은 '스케르초 3번', '스케르초 4번'을 연주한 후에 건반에서 손을 뗐다. 출구는 앙코르 공연 50분이 지난 뒤에야 열렸다.

2020-11-02 14:22:54

‘탁영금, 선비에게 길을 묻다’ 거문고 공연, 1일 칠곡향교서 열려

최고 오래된 탁영금(거문고)의 가치를 알리고 거문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탁영금, 선비에게 길을 묻다' 국악 공연이 1일(일) 오후 3시 칠곡향교에서 열린다.정음가악회(대표 김지성)와 탁영금선양회, 한국전통민요협회 대구2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 휘모리잡가의 하나인 '육칠월'을 비롯해 현악영상회상 중 '상령산', '수연장지곡',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탁영 김일손을 그린 초연 위촉곡인 '탁영의 벗, 거문고', 거문고병창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너영나영', 민요연곡 '긴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또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를 국악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탁영금은 청도 출신 조선 중기 유학자 탁영 김일손이 오동나무로 직접 제작한(1490년경) 약 500여 년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거문고이다. 탁영금은 악기 중 유일하게 보물로 지정됐으며, 현재 대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053)742-7790.

2020-10-30 15:29:47

대구 10월의 마지막, 구립문화회관서 '스타' 만남

대구 10월의 마지막, 구립문화회관서 '스타' 만남

정상급 스타들이 대구 구립문화회관을 잇따라 찾는다. 30일(금) 아양아트센터에서는 배우 박근형의 토크콘서트가 펼쳐지며, 31일(토)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국카스텐과 디어클라우드의 만남이 성사된다.◆아양아트센터, 배우 박근형의 토크콘서트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배우 박근형에게 듣는 배우의 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근형은 1963년 KBS 공채 3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1969년 이성구 감독의 영화 '지하실의 7인'으로 스크린 데뷔했다. 1968년 연극 '실과 바늘의 악장'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 1974년 영화 '화가 이중섭'으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일흔이 넘은 나이로 여전히 브라운관과 무대 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60년 간 3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해 온 배우의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변화를 꿈꾸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피아니스트 유승호와 감성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이 'Autumn leaves', 'My way'의 등을 들려주며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사전 예약을 통한 300명의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053-230-3311) 가능하다.◆웃는얼굴아트센터, 국카스텐과 디어클라우드의 만남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Rock on Stage 국카스텐X디어클라우드'를 오는 31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펼친다.올 해 첫 선을 보이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및 단체를 초청하여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만의 시그니처 시리즈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수차례 공연이 연기됐다.이번 공연은 복면가왕 최다 연승 기록자이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하현우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국카스텐'과 마음의 상처를 위로와 공감으로 치유하는 3인조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함께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1부에서는 디어 클라우드가 'See The Light' '그때와 같은공간 같은노래가' '사라지지 말아요' 'My dear' 'My Lover' 등을 통해 디어 클라우드만의 색채를 드러낼 예정이다. 2부에 등장하는 국카스텐은 폭발적인 샤우팅,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전 좌석 매진. 문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19).

2020-10-29 14:47:52

대구음협, 제39회 대구음악제 마지막 무대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공연

대구음협, 제39회 대구음악제 마지막 무대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공연

대구광역시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제39회 대구음악제의 마지막 공연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가 11월 1일(일) 오후 6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대학생 연합 뮤직 페스티벌'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무대는 대구시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 3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대구의 4개 음악대학 재학생들이 무대를 꾸민다. 첫 순서는 영남대의 '국악 앙상블에 의한 성악과 창(唱)의 콜라보' 무대로 농부가, 경복궁 타령(김희조 곡), 민요 남도뱃노래로 분위기를 한껏 추어올린다. 이어 경북대 윈드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세레나데 '그랑 파르티타'를 연주하고, 4명의 대가대 성악가는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을 꾸민다. 계명대의 챔버앙상블과 성악가는 베토벤 작품을 모음곡으로 엮어 들려준다. '대학생 연합 뮤직 페스티벌'은 4개 대학 연합합창단이 베토벤의 제9번 교향곡 중 4악장의 '환희의 송가'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이치우 대구음악협회장은 "대구시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은 '음악'을 통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 선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확인해 주는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전석 초대. 좌석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53)656-7733.

2020-10-29 14:44:32

마토콘서트 네번째 공연 '노을'…주옥같은 뮤지컬 넘버가 한 자리에

마토콘서트 네번째 공연 '노을'…주옥같은 뮤지컬 넘버가 한 자리에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마토콘서트 네번째 공연 '노을'을 오는 31일(토)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유명 뮤지컬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들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대구의 혼성중창단 '프리소울 앙상블'을 초청해 가을에 어울리는 웅장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지킬앤하이드'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를 시작으로 '캣츠'의 '메모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The Phantom of the opera'와 '레미제라블'의 'Bring Him Home', 'one day more',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등 명곡까지 선보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28일(수)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2020-10-29 14:43:34

서구문화회관 '메기의 추억' 마지막 시리즈…박남정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문화마당

서구문화회관 '메기의 추억' 마지막 시리즈…박남정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문화마당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메기의 추억' 세번째 시리즈를 오는 31일(토) 오후 2시 이현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시리즈에는 지난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의 공연과 새롭고 신선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추가되어 2시간 가량 이현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메인 무대에서는 동춘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80년대 최고의 댄스가수 박남정의 화려한 무대가 차례로 펼쳐진다.옛날 광고, 옛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전,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 복터널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피타고라스 엔트맨, 잎맥 책갈피 만들기, 무게중심 찾아보기, 무동력 분수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즐길 수 있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매가 필수다. 사전 예매자 외에는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28일(수)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8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2020-10-29 14:42:12

신민속악회 바디, 제2회 정기연주회 30일 팔공홀서 '오래된 미래' 주제로 공연

신민속악회 바디, 제2회 정기연주회 30일 팔공홀서 '오래된 미래' 주제로 공연

신민속악회 바디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3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신민속악회 바디는 대구·부산 지역 청년 국악인들이 전통 민속악을 받들고 계승하며 새로운 민속악을 창작하자는 목적 아래 2016년 창단된 국악단체이다. 장구 연주자 장주영을 중심으로 정선겸(아쟁), 황한얼(거문고), 조희규(해금), 김영산(대금), 이창희(피아노) 등 6명으로 구성된 바디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오래된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곡 자체 창작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과 서양 음악의 음악적 상생을 담은 작품 '공존'을 시작으로, 박대성류 아쟁산조를 주제로 작곡된 '동향', 허튼 가락을 중심으로 구성된 '흩어져서 흐드러지다', 삼국지 적벽대전을 모티브로 작곡한 '불의 계곡' 등 바디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또 '가악지신', '무원'과 같은 구음과 현대무용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도 선보인다.장주영 씨는 "'오래된 미래'란 주제는 오래된 음악 속에 담긴 현재의 국악을 탐구하고 그 미래를 발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악방송 TV채널에서도 녹화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010-3445-2858.

2020-10-29 14:40:52

(주)아토컴퍼니극단의 첫 정기공연 ‘사모곡’

(주)아토컴퍼니극단의 첫 정기공연 ‘사모곡’

"한밤 중 깊은 산속에 어머니를 홀로 두고 어이 내려올까?"㈜아토컴퍼니극단(이하 극단 아토)이 첫 정기공연 '사모곡'(총연출 강철원)을 이달 30일(금) 오후 7시에 꿈꾸는 씨어터에서 올린다. 이번 작품은 고려장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노년층과 청년층과의 괴리감을 무겁지 않게 작품에 반영해,'효'(孝)라는 사상을 현대사회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자 한다.작품 줄거리는 나라에서 고려장을 시행하라는 명을 듣고 슬퍼하는 아들(두울)과 그런 자신의 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이다. 아들은 어쩔 수없이 고려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차마 어머니를 산 속에 버리고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떠밀며 가라고 호통치며 극을 절정으로 치닫는다.이번 작품은 김은정 극단 아토 단장이 연출을 맡았고 전재원, 김명일, 김수정, 황현아, 이정민 배우가 출연한다. 김 단장은 "노래와 춤으로 애달픈 감정을 더욱 더 고조시키며, 하나의 작품으로 세대 간의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2018년 여성 주축 뮤지컬 콘서트 극단으로 시작해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해 이 단체는 올해 (주)아토컴퍼니극단으로 새단장을 했으며, 이번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2020-10-29 14:12:27

DIMF 폐막콘서트, 사전 예매 마감 열풍…양준모·윤공주·DIMF 뮤지컬스타 총출동

DIMF 폐막콘서트, 사전 예매 마감 열풍…양준모·윤공주·DIMF 뮤지컬스타 총출동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가고 있는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내달 1일(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폐막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오프라인 공연과 네이버TV 실시간 중계로 동시 개최될 이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국내 최고의 뮤지컬계 최고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DIMF 뮤지컬스타'의 역대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올해 공연된 4편의 'DIMF 창작지원작'에 대한 시상, 폐막선언 등 폐막 세레모니가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양준모, 윤공주가 출연해 품격을 높이며,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운 다양한 선곡으로 폐막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 '노트르담드 파리',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시카고', '드림걸즈' 등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부터 '그날들', '영웅', '서편제', '투란도트' 등 한국의 대표 창작뮤지컬의 넘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역대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조환지(1회), 김수혜(2회), 이석준(4회), 윤석호(5회)가 뮤지컬 '헤드윅', '위키드', '더 데빌', '엘리자벳'의 명곡을 더한다.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뮤지컬 '영웅'과 '지킬앤하이드'의 넘버를 선사해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One day more'을 7명의 'DIMF 뮤지컬스타' 들과 함께 선보인다.뮤지컬 배우 윤공주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A New Life'에 이어 지난해(제5회)우수상 수상자 서광현과 '아이다'의 대표 듀엣곡인 'Written In the Stars'로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와 차세대 스타의 듀엣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에 대한 수상자도 가려진다. 제14회 DIMF 창작지원작 '프리다_Last Night Show', '산홍', '생텍쥐페리', '무도회장 폭탄사건' 등 4개 작품 중 내년 공식초청작으로 만나볼 단 하나의 작품인 '창작뮤지컬상'과 '배우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높인다.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의 객석만 운영되며, 사전예약 오픈 이틀만에 전 좌석이 마감됐다. 네이버 TV를 통해 폐막콘서트의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문의 053)622-1945.

2020-10-29 11:58:00

대구시향, 29일 제467회 정기연주회…멘델스존·슈만 “음표로 그린 두 청춘의 꿈과 낭만”

대구시향, 29일 제467회 정기연주회…멘델스존·슈만 “음표로 그린 두 청춘의 꿈과 낭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467회 정기연주회가 2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첫 번째 무대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이다. 단일 악장의 연주회용 서곡인 이 작품은 멘델스존이 1829년 스코틀랜드 북서해안에 위치한 헤브리디스 제도의 스타파 섬에서 본 '핑갈의 동굴'과 바다의 풍광에 매료되어 작곡한 것이다. 해안에 부딪히는 파도, 거친 바위의 모습, 변화무쌍한 바다 등이 절묘한 작곡 기법을 통해 음악적으로 묘사돼 있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연주한다. 독일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아름다운 선율과 균형 잡힌 형식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바이올린 협주곡의 여왕'으로 불린다. 대구시향과 첫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2018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심사위원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으로부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촉망받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후반부에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제4번 d단조'(1851년 판)를 연주한다. 이 곡은 슈만의 교향곡 중에서도 음악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오늘날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교향곡 제4번은 고전적인 교향곡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각 악장이 휴식 없이 연속해서 연주된다. 주제와 동기의 유사성을 통해 마치 하나의 그물망처럼 연결돼 있다. 이 곡은 정열을 노래하는 제1악장에 이어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2악장, 그리고 활기 넘치고 쾌활한 제3악장과 젊은 열정이 느껴지는 제4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눈부신 청춘의 순간, 비범한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작곡가 멘델스존의 두 작품과 청춘의 열정이 깃든 슈만의 교향곡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깊어가는 가을밤, 꿈을 향한 두 작곡가의 반짝이는 음악 세계에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장권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배할 수 있다. 053)250-1475.

2020-10-28 16:06:43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환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꿈과 좌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환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꿈과 좌절

대구 공연예술단체 예술로의 제6회 정기공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오는 29일(목) 오후 7시30분, 30일(금) 오후 3시, 7시30분 이틀간 세차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이 작품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환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꿈과 좌절을 '인간 내면에 대한 욕망'이라는 주제로 담고 있다. 기존에 선보인 리얼리즘극을 넘어 현실과 환상의 공간을 담은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인다.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으로, '한 여름밤의 꿈', '리어왕' 등 고전극을 재해석한 양승희가 연출을 맡았다. 김동훈, 김지영, 김상범, 박은진, 신지예 김동규가 출연한다.양승희 연출은 "이 작품에서 말하는 인간의 폭력과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환경에 의한 선입견적 시선이 관객들에게 저마다의 의미로 메시지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하는 극단의 다양한 역할 중 사회의 변화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예술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천원, 만 15세 관람가, 예매 인터파크 및 전화(010-3644-5899).

2020-10-28 16:04:51

수성아트피아, ‘가을의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 …˝가을을 노래한다˝

수성아트피아, ‘가을의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 …˝가을을 노래한다˝

'가을의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가 두 차례에 걸쳐 수성아트피아에서 펼쳐진다.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30일(금)에는 '소프라노 오희진 리사이틀'이, 다음달 7일(토)에는 '테너 김성환 리사이틀'이 열린다.30일 오후 7시 30분 무학홀에서 공연하는 오희진은 인상주의 음악을 꽃피운 드뷔시의 대표작 중 초기 연가곡과 슈트라우스 가곡, 우리 가곡을 노래한다. 또한 프랑스 혁명 주제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셰익스피어의 비극 작품 '멕배드', 12세기 스페인의 한 영웅을 주제로 한 '르시드'의 주요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오희진은 계명대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파르마 보이토국립음악원 졸업 및 아다츠아카데미 오페라 전문 과정을 수료했다.11월 7일 오후 5시에는 김성환 리사이틀이 이어진다. 김성환은 이날 슈베르트의 마지막 연가곡 '백조의 노래' 14곡을 전곡 연주한다. 서른한 살에 세상을 떠난 슈베르트가 생애 마지막 여름에 작곡한 열네 곡 구성의 연가곡이다. 김성환은 영남대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아헨)를 졸업했다.전석 1만원. 예매는 인터넷(www.ssartpia.kr)과 전화(053-668-1800)로 하면 된다.

2020-10-28 14:03:35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