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제15회 DIMF 빛낼 뮤지컬 5개 작품 선정

지난해 창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된 '생텍쥐페리' 공연 장면. DIMP 제공 지난해 창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된 '생텍쥐페리' 공연 장면. DIMP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올여름 제15회 DIMF를 달굴 신작뮤지컬 5개 작품을 선정했다.

DIMF는 접수된 총 65편 중 작품의 완성도, 발전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란'(蘭)를 비롯해 '로맨스칠성',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스페셜5', '조선변호사' 등 5개 작품을 최종 낙점했다.

뮤지컬 '란'(蘭)은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로맨스 칠성'은 대구 칠성시장에서 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렸으며,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소녀 말리가 자신이 괴롭혔던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다.

지구를 지키는 기상천외한 루저들의 이야기인 '스페셜 5'는 만화 같은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2018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리딩 공연된 작품이다. '조선변호사'는 일제강점기 때 항일 단체를 이끌었던 '박열'을 변호했던 일본인 변호사와 독립군을 기소한 조선인 출신 검사 이야기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6월 18일(금)부터 7월 5일(월)까지 열리는 제15회 DIMF에서 공개된다. 축제 기간 중 실연 심사를 통해 축제의 피날레인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최종 수상작은 상금 및 트로피와 함께 내년도 공식 초청작으로 초청되는 영예를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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