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25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프리소울 앙상블
28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혜은이&MUJIN팝스밴드
27일(금)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을 비롯해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 콘서트, 국악낭독극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 모습. 수성아트피아 제공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 모습.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 프리소울 앙상블='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이 25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등 유명 성악곡으로 구성돼 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시작으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 영화 국가대표 OST 중 '버터플라이' 등 명곡들을 엄선해 들려준다.

'프리소울 앙상블'은 오페라, 팝, 뮤지컬, 가요 등을 망라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악앙상블 팀이다. 전석 무료. 053)668-1800.

◆웃는얼굴아트센터, 혜은이&MUJIN팝스밴드=웃는얼굴아트센터가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7080, 혜은이&MUJIN팝스밴드'를 28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970년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던 혜은이와 현악기와 브라스의 균형있는 구성을 통해 이상적인 하모니를 만드는 12인조 MUJIN팝스밴드가 함께한다.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개성있는 편곡으로 들려주는 MUJIN팝스밴드는 보컬리스트 이건과 함께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가요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곡목은 미리 공개하지 않아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석 5만원(달서구민 4만원), 문의 053)584-8719.

◆아양아트센터, 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가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7일(금)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공연을 제작한 (주)아트플럿폼 한터울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든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순수창작집단'으로 이 공연에는 지금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와 가족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녀가 친구가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이야기가 담긴다.

낭독극은 연극인 윤주미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낭독에 소리꾼 곽미정 씨와 이은서(양덕중) 양이 함께한다. 연주자들이 직접 우리 국악기를 연주하며 악기의 재질과 음색의 특징을 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사전 예약을 통한 300명의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053-230-3311)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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