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은 경북도민, 자연휴양림 숙박료 절반 할인

경북 지자체·공공기관 혜택 다양…경주엑스포대공원 무료 입장
포항문화재단 공연 20% 할인…울진 민물고기전시관도 공짜
구미시설공단 이용요금 감면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전경. 경북도 제공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 지자체들과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백신 예방 접종을 완료한 경북도민에게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공립 자연휴양림 14곳 사용료(숙박료)에 대해 할인 혜택을 준다.

9월까지 도민이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 입실할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백신접종 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1회에 한해 숙박료 50%를 계좌로 돌려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백신 접종한 도민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

신분증과 접종 확인 자료를 정문 종합안내센터에 제시하면 1만2천원인 입장티켓을 무료로 발급해주며, 접종자에게 공원 내 공연 무료 관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차 접종만 받은 경우에도 적용을 받는다.

또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 공연·전시 관람료도 20% 할인해주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24일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별이 빛나는 포항-홍이삭'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획공연을 예매할 때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종자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준다. 접종자는 공연 예매 때 '백신 할인' 권종을 선택한 뒤 결제하고 공연 당일 관람권을 받을 때 접종증명서를 보여주면 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전경. 문화엑스포 제공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전경. 문화엑스포 제공

 

울진에 있는 경북 민물고기생태체험관도 접종확인서를 제시한 관람객(거주지 상관 없음)에 한해 무료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구미시설공단도 백신 접종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을 감면한다. 구미시설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월 정기회원 및 구미시승마장 이용고객이 백신을 1차례 이상 접종했을 때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해준다. 해당시설을 이용하기 전 스마트폰 앱 또는 종이증명서(확인증)를 활용해 예방접종 이력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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