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인줄 알고…" 프로야구 SK선수, 10代 폭행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소속 유명 선수가 경기가 끝난 뒤 행인과 언쟁 끝에 주먹을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40분쯤 대구시 중구 대안동 모 사우나 앞에서 SK와이번스 소속 A선수가 옆을 지나던 택시승객 K(19) 군이 욕설과 함께 "SK 만세!"라고 외치자, 택시에 타고 있던 K군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두 차례 내리쳤다는 것. 경찰이 출동했지만 K군은 A선수가 처벌받길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입건되지는 않았다. A선수는 "고함지르듯이 얘기한 것이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것으로 착각해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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