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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소재 ㈜영신에프엔에스,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경북 경산 소재 ㈜영신에프엔에스,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경북 경산 소재 ㈜영신에프엔에스(대표 배영호 박순화)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이달 21일에는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경산 남천면에 위치한 영신에프엔에스는 사무용가구 전문업체다. 2011년부터 9년 동안 34만여 점(10여억원 상당)의 각종 가구, 사무실 집기, 침구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 회사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단체표창, 2014년 경산시 희망기업, 2017년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바 있다.배영호, 박순화 대표는 "매년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지만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이 더 늘어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12-27 14:14:32

[이웃사랑] 알콜 중독으로 이혼한 남편의 사고사…상처만 남은 딸들

[이웃사랑] 알콜 중독으로 이혼한 남편의 사고사…상처만 남은 딸들

'그동안 미안했다'7년 전 이혼한 남편이 올 1월 메시지 하나를 보내왔다. 남편의 알코올 중독으로 오랜 갈등을 빚어온 김하선(가명·43) 씨. 세 명의 딸을 둔 부부는 이혼 후 첫째와 둘째는 남편이, 막내는 하선 씨가 각각 키우고 있던 터였다.며칠 뒤 시댁에서 연락이 왔다. 남편이 사고사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넘어져 머리를 돌에 부딪쳤다고 했다.7년 만에 엄마와 같이 살게 된 첫째와 둘째.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줄걸. 네 식구는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위태롭게 살아가는 중이었다.◆알코올 중독 남편과 이혼, 딸들 보고파 매일 밤 울던 엄마친정아버지를 너무 닮은 남편이었다. 하선 씨는 어릴 적부터 알코올 중독에다 엄마에게 손찌검해대는 아버지가 죽도록 싫었다.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결혼 후 엄마의 삶을 반복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절망적이었다. 하선 씨 남편은 알코올 중독으로 매일 밖으로 나돌았다.남편은 화가 나는 날이면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집을 나가기도 했다. 바람까지 피우는 탓에 시부모님과 남편을 찾으러 참 많이 돌아다녔다고 했다. 그런 남편을 데리고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식당 설거지 일을 전전했지만 되돌아오는 건 시부모님의 등쌀뿐이었다. 남편이 이렇게 된 건 모두 하선 씨 탓이라고 했다.참고 참다 이혼을 결심한 하선 씨는 첫째와 둘째 친권은 받지 못해 막내만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남편과 시부모님의 거부로 첫째와 둘째를 만나는 것도 어려웠다. 딸들이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울며 지내기를 반복했다. 아이들 곁에 있으면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이혼 후 3년 뒤 다시 막내와 대구로 돌아와 첫째와 둘째를 몰래 만나며 지내왔다.◆부모의 이혼으로 딸들 마음은 닫혀, 아빠의 죽음으로 죄책감 더해이혼 후유증은 오롯이 아이들에게 갔다. 부모님의 이혼 후 첫째 배희주(가명·17) 양과 둘째 배희영(가명·14) 양의 마음의 문은 꽁꽁 닫혔다. 엄마가 떠났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엄마 욕을 계속해댔다. 학교도 가기 싫었다. 학예회, 운동회에 오는 친구들의 엄마, 아빠가 너무 부러웠다. '엄마랑 다 같이 살면 안 돼?' 마음속으로 수만 번 외쳤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다. 어차피 안 될 걸 알았기에 어린 딸들은 상처를 속으로만 꾹꾹 삼켜왔다.그런 딸들에게 아빠의 죽음은 너무나 충격이었다. 특히 희주는 죄책감에 많이 시달린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아빠와 갈등을 빚어온 탓에 아빠의 죽음이 꼭 자신의 탓인 것만 같다. 학교를 관둔 희주는 요즘 집에서 도통 나오지 않는다. 무엇보다 학교에 다시 나가고 싶지만 학교에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했다. 희영이도 학교를 관두고 어서 빨리 돈 벌 방법을 찾겠다고 해 엄마와 갈등을 빚고 있다.네 식구는 현재 하선 씨 지인의 집에 얹혀 공동생활을 하는 중이다. 미용실 스텝으로 일하며 받는 하선 씨의 월 60만원의 소득과 기초생활수급비 60만원으로 네 식구가 버텨왔지만 월세, 대출, 교육비를 감당하지 못해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이곳으로 왔다. 하지만 이마저도 눈치가 보여 희주는 또 다른 엄마 친구 집에 살다 주말에만 가족과 함께 지내는 중이다.다행히도 희주는 얼마 전 청소년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하고 싶은 공부도 찾았다. 지난해부터 네일, 뷰티 과정 직업훈련프로그램을 마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200만원 가까이 되는 학원비를 감당할 길이 없자 포기해야 할 기로에 놓였다 "어차피 돈 없어서 못 해요"라는 희주의 말에 옆에 있던 엄마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만다.희주는 인터뷰 내내 고개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 그런 딸이 안쓰러운 엄마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 딸들 하고 싶은 공부도 시켜주며 잘살아 보겠다"며 희주를 꼭 안아줬지만 희주는 도통 몸을 움직이질 않았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2-22 06:30:00

세병병원, 건강나눔계단 후원금 1천만원 기탁

세병병원, 건강나눔계단 후원금 1천만원 기탁

세명병원(이시장 최영욱)은 최근 경북 경산시청을 찾아 건강나눔계단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세명병원의 기탁금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원씩 모두 3천만원이다.

2020-12-21 15:18:32

[성금내역] 남편 가출 뒤 홀로 아들과 암 걸린 친정엄마 돌보는 전재영 씨에 1,609만원 전달

[성금내역] 남편 가출 뒤 홀로 아들과 암 걸린 친정엄마 돌보는 전재영 씨에 1,609만원 전달

◆남편 가출 뒤 홀로 아들과 암 걸린 친정엄마 돌보는 전재영 씨에 1,60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른 나이에 결혼 했지만 남편은 잦은 입·퇴사를 반복하다 가출했고 홀로 아들과 암에 걸린 친정엄마 돌보는 전재영(매일신문 12월 08일 자 10면) 씨에게 1천609만4천79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38만4천원 ▷여병민 10만원 ▷오정환 10만원 ▷라선희 3만3천원 ▷이진기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결혼 한 달 만에 암 선고 받고 아내와 가족에게 죄책감만 가득한 김기훈 씨에 2,848만원 성금결혼 한 달 만에 직장암 3기를 선고 받고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이 가득한 김기훈(매일신문 12월 15일 자 10면) 씨 사연에 42개 단체 278명의 독자가 2천848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위원회 50만원 ▷수성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배민경)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파티마여성병원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노무사김충옥사무소(김충옥)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재경전기(안승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청맥학원(이서연) 3만원 ▷향봉특수금속(박명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이정추 60만원 ▷김진숙 50만원 ▷이신덕 30만원 ▷신금자 이기연 임길포 각 20만원 ▷백은숙 15만원 ▷강기표 김석표 김소현 김옥선 김익곤 김주영 박경숙 박종민 박진필 배호기 변대석 변지호 시미경 신동혁 윤덕구 윤혁진 이경국 이명호 이영경 이종민 장하나 전시형 정유진 조성숙 최민정 최영조 최창규 한신영 홍종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미화 곽영희 권성혜 김미숙 김미유 김부안 김서현 김성식 김은수 김은진 김재은 김정화 김해윤 노광자 박덕상 박명호 박미선 박종천 박준규 박희순 서정오 서준교 성재건 신동람 신유식 안정원 엄재성 엄태영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이문희 이미애 이용수 이정화 이진철 이해진 이환주 임진숙 임채숙 장경석 전수정 전재복 전준석 정석교 정원수 정은성 정창호 최병열 최빛나 최은석 최재성 최종호 최한태 최혜진 추혜정 황류경 각 5만원 ▷김민규 방순옥 각 4만원 ▷강종수 강향순 고민정 권규돈 권순선 권오영 김구진 김민구 김은숙 김은영 김청삼 김태욱 민헌정 박상민 박임상 변현정 변현택 손외준 송현철 신관혁 신광련 신장미 안미향 은경애 이경희 이동훈 이석우 이옥희 이종완 이혜원 이호원 임선희 장순명 장효진 정계순 정상일 하경석 하현주 한명환 홍주헌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강동훈 김도영 김미순 김병극 김원봉 김윤희 김정아 류휘열 문정훈 박미현 박창섭 박홍선 박효정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송대원 신종욱 유정자 윤지혜 이경민 이영화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전재흥 최범길 한아름 각 2만원 ▷강미정 강순희 강진희 강혜윤 곽병하 구창본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상일 김서림 김성옥 김세화 김수대 김수진 김정호 김진만 김태천 김한철 류말희 문병찬 박건우 박세영 박애선 박재우 박정진 박진구 배은영 백진규 서영의 서제원 서준기 서철배 서태숙 송인명 신명규 심재권 양이섭 염유경 오빛나 우순화 우진숙 윤석호 이서현 이순옥 이유선 이윤주 이희라 장자윤 조영식 조인숙 조현근 지호열 천동주 최경철 태경숙 허영재 허은영 각 1만원 ▷김상근 김채선 문민성 변창식 조주호 각 5천원 ▷노수정 3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재희 이혜원 각 1천원▷'경희교육재단 이사장 권희태' 300만원 ▷'김기훈에게' 100만원 ▷'성암' '이순천-김기훈홧팅' 각 20만원 ▷'기훈씨힘내요' '무기명' '사랑나눔624' '이웃사랑성금' '직장암' '희망을가지세요' 각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김승회도움' '매주5만원' '불자정순화' '재원수진' '힘내세요(대구은행)'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기훈씨힘내세요(신한)' '기훈씨힘내세요(우체국)' '김기훈님 힘내세요' '지원정원' '힘내세요(대구은행)' 각 3만원 ▷'기훈님께 구원이' '기훈씨 힘내세요~' '김기훈씨에게' '응원해요' '예수사랑' '이웃' '힘내세요(농협)' 각 2만원 ▷'김기훈씨께' '김기훈후원' '내년엔건강회복하시길' '동구청 박은정' '부동산임대(김형일)'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농협)' '힘내세요(카카오뱅크)' '힘내세요이용철' 각 1만원 ▷'김기훈씨힘내세요' '화이팅' 각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2-21 11:52:40

[귀한손길 48호]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 나눠요”

[귀한손길 48호]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 나눠요”

정일구·전선재 정우비에스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여덟 번째 손길이 됐다.대구·경북 사무기기 업체로 지역 4천여 곳의 사무기기를 관리하고 있는 정우비에스는 '모두가 함께 상생하자'는 기업 가치를 실천하고자 18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일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대다수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나눔의 손길을 멈출 수 없었다"며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2-21 11:51:16

권치과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권치과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권오흥 원장은 2015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착한가게 등록 등 기부를 통한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그는 평소에도 홀몸노인 무료틀니지원사업, 행복한 금니 기부 캠페인 참여,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외에도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매년 10회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지역민의 문화갈증해소에 기여해오고 있다.권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8 12:07:49

경산시새마을회,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경산시새마을회,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경북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는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2020-12-17 11:55:03

동서통신㈜,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동서통신㈜,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동서통신㈜(대표 박영하)는 최근 경산시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 19로 평소보다 소외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 불씨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15 14:37:55

[이웃사랑] 결혼 한 달만에 직장암 선고…"아내·가족에 죄책감만"

[이웃사랑] 결혼 한 달만에 직장암 선고…"아내·가족에 죄책감만"

11일 오전 3시 텅텅 비어 있는 대구의 어느 한 신혼집. 안방에서 들려오는 한 남성의 끙끙 앓는 소리가 집의 빈 공간을 가득 채운다. 침대에 몸을 뉜 김기훈(가명·34) 씨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몸을 이리저리 뒤척인다. 아랫배에서 올라오는 묵직한 통증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몸이 덜덜 떨리고 식은땀은 줄줄 흘러내린다. 그는 직장암 3기 말이다. 동이 트고 나서야 기훈 씨는 겨우 잠에 들었다.정오가 다 돼서야 일으킨 몸. 허기가 져 끼니라도 챙겨 먹을까 냉장고를 열어보지만 이내 마음을 접었다. 대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은 먹는 족족 대변으로 다 흘러나온다. 대변 조절도 쉽지 않아 이미 엉덩이 피부는 마치 화상을 입은 듯 다 뒤집혔다. 온갖 통증과 싸운 지는 벌써 2년째. 그는 지칠 대로 지쳐 있다.◆결혼 직후 찾아온 직장암, 미안한 마음에 아내와 별거신혼 생활 한 달 만에 찾아온 암이었다.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기훈 씨는 2년 전 짝을 만나 결혼했다. 결혼 전에도 아랫배와 항문 통증이 이따금 찾아왔지만, 단순 피곤함에 그러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병원에서도 큰 이상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통증은 결혼 후 급격히 심해졌다. 대학병원에서 받은 대장 내시경. 의사는 직장암 3기랬다. 신혼여행을 막 다녀온 직후였다.얼른 몸을 회복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과 달리 몸 상태는 자꾸만 악화됐다. 1년간 홀로 서울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버텼지만 암세포는 폐와 간으로 전이됐다. 하지만 상태가 심해 암세포 크기를 줄여야 수술이 가능했다. 그는 기약 없는 항암치료 끝에 전이된 지 1년 만에 겨우 세 차례의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기훈 씨는 여전히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끝없이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다.무엇보다 그를 괴롭히는 건 항암치료보다 아내에 대한 죄책감이다. 이젠 결혼 생활마저 흐지부지돼 버렸다. 계속된 항암 치료 병간호와 수천만원대로 올라가는 치료비를 차마 막 시집온 아내에게 부담 지을 수 없었다. 자신만 아니었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었을 아내에게 미안함이 컸다. 이제 막 새로운 삶을 시작한 둘은 별거를 택했다.◆죄책감에 대인기피증까지…병원비도 더 이상 감당 어려워요즘 기훈 씨는 자책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맺는다. 병간호를 하는 60세가 넘는 어머니, 아버지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은 자꾸만 움츠러 든다. 부모님은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어 마음이 타들어 가고, 그 모습을 보여줘야만 하는 기훈 씨 역시 괴롭다. 수심 가득한 어머니의 얼굴, 매일 위장약을 털어 넣는 아버지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괜한 죄책감만 밀려온다. 아내와 별거 후 부모님 집에 들어온 기훈 씨는 올해 다시 텅 빈 신혼집으로 돌아갔다.쌓여가는 병원비도 그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그동안의 수술비와 치료비만 해도 어느덧 5천만원이 훌쩍 넘었다. 기계 부품 판매일을 하는 월 200만원의 아버지의 소득과 대출금이 꾸역꾸역 병원비를 갚아나가는 중이다.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에 기훈 씨는 올해부터 아픈 몸을 이끌고 온라인 사업에 나섰다. 지인의 소개로 애견 물품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봤지만 광고·마케팅 등 품을 많이 들이지 못해 소득은커녕 다시 빚만 잔뜩 안게 됐다.계속되는 좌절과 실패로 대인기피증까지 찾아왔다. 그는 제 인생을 잘 살아가는 친구들과 달리 집에서 고통만 참아야 하는 본인의 인생이 서글프기만 하다. 이제 지인과 가족들의 '힘내라'라는 응원의 말조차 듣기 싫다. 대변 조절 실패로 벗겨진 피부와 수십 가지에 이르는 약을 보고 있자면 나날이 기운만 쭉 빠진다.기훈 씨는 "기적처럼 몸이 회복된다면 아내와 다시 만나 사업을 하며 번듯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순간의 달콤한 상상이 무색한 채 그는 곧 넋을 잃고 저물어가는 창밖의 해를 하염없이 쳐다봤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2-15 06:30:00

[귀한손길 47호]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요"

[귀한손길 47호]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요"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 결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매년 급식·김장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조경기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장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이 이어져야한다"며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앞으로 활발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2-14 13:22:59

[성금내역]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5년간 돌보고 있지만 생활고로 힘든 윤영석 씨 가족에 3,141만원 전달

[성금내역]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5년간 돌보고 있지만 생활고로 힘든 윤영석 씨 가족에 3,141만원 전달

◆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5년간 돌보고 있지만 생활고로 힘든 윤영석 씨 가족에 3,141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결혼식을 앞두고 뇌병변이 온 아내를 4년간 홀로 고군분투하며 돌봐왔지만 올해는 유방암까지 겹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윤영석(매일신문 12월 01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3천141만5천8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장영희 500만원 ▷ 박전호 20만원 ▷박성동 10만원 ▷오정환 10만원 ▷박성홍 5만원 ▷한상웅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이재숙 2만원 ▷김세진 1만원 ▷김정성 1만원 ▷박종율 1만원 ▷전병옥 1만원 ▷이진기 5천원 ▷'서현윤성'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남편 가출 뒤 홀로 아들과 암 걸린 친정엄마 돌보는 전재영 씨에 1,547만원 성금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른 나이에 결혼 했지만 남편은 잦은 입·퇴사를 반복하다 가출했고 홀로 아들과 암에 걸린 친정엄마 돌보는 전재영(매일신문 12월 08일 자 10면) 씨 사연에 39개 단체 132명의 독자가 1천547만2천79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한정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대흥벽돌(류병호)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임길포 20만원 ▷강영자 김문오 박용환 배호기 변대석 엄수빈 이춘자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허창옥 홍종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권오영 6만원 ▷차근택 5만8천790원 ▷구병국 김나윤 김영관 김옥선 노광자 박경옥 박상건 박진숙 신기숙 안현숙 양상돈 유윤옥 이경자 이영미 이정임 이창영 임채숙 전준석 정원수 조득환 조영호 주광지 최병열 최종호 각 5만원 ▷김종균 김태욱 김홍일 문석 박승호 박임상 신광련 이서연 이석우 이윤정 이종완 장순명 하경석 황보균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병철 김인자 김정혁 류휘열 부석원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안현준 이운호 이재환 이준수 이준우 이해수 조규태 최말순 최복이 함병희 각 2만원 ▷강진희 곽병하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상일 김성옥 김소라 김태천 김현숙 박건우 박애선 박재석 백진규 서상우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송진 신순천 오미경 우순화 이서현 이운대 이원형 이태화 조영미 조영식 지호열 차동열 각 1만원 ▷김상근 조인숙 각 5천원 ▷조민숙 3천원 ▷조규범 2천원 ▷이혜원 1천원▷'사랑나눔624' '크레이트탐험대' '하니님께의지하세요' '행복하세요' 각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힘내세요(우체국)' '힘내세요(카카오뱅크)'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부동산임대(김형일)' '서현윤성'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각 1만원 ▷'애독자'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2-14 13:22:41

DGIEA 한-캄협회, 대구경북 거주 캄보디아인들에게 마스크 5,000장 기부

DGIEA 한-캄협회, 대구경북 거주 캄보디아인들에게 마스크 5,000장 기부

한-캄 협회(회장 류병선)는 11일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에게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다. 지난달 21일에는 대구 파티마병원의 협조하에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와 유학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도 한 바 있다.마스크는 파티마병원을 통해 캄보디아인들에게 골고루 배포될 예정이다. 한캄 협회 김동국 사무국장 (DK글로벌코리아대표)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들을 위해 문화, 건강, 교육 지원사업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추후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2020-12-14 10:45:03

코로나 19로 힘드시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코로나 19로 힘드시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동촌신협(이사장 손병완)이 연말 이웃돕기를 실시하여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연시를 데우고 있다. 11일 동촌동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10kg)" 총 130포(동촌동 80포, 대현동 50포)를 맡겼다. 또 대구 SOS 어린이마을에 성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손병완 이사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의 캠페인을 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2020-12-11 15:11:59

아이에스동서㈜, 경산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 쾌척

아이에스동서㈜, 경산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 쾌척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회장 권혁운)가 11일 경산시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다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경산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걱정된다"면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소외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이에스동서와 아이에스동서의 장학재단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와 경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복지원 등 1억5천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에 성금 5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경북 의성 출신의 향토기업인인 권혁운 회장은 평소에도 "기업의 경영활동은 사회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사회와 조화를 이루지 않고는 영속할 수 없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권 회장은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11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수여하는 최고경영자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권 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 차상위, 결손,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지원, 교복, 컴퓨터 등 학습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올 연말에도 장학금과 장학사업에 2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아이에스동서는 이웃 돕기 성금전달,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 사업, 공부방 설립,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을 해 오고 있고, (재)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그동안 총 361억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0-12-11 14:24:16

[이웃사랑] 남편과 이혼 뒤 홀로 아이 키우며, 친정엄마 '암' 병간호까지…

[이웃사랑] 남편과 이혼 뒤 홀로 아이 키우며, 친정엄마 '암' 병간호까지…

인연을 끊고 살았던 친정 엄마에게서 5년 만에 연락이 왔다. "많이 아픈데 도와줄 수 있을까…" 안부 인사 대신 엄마가 꺼낸 첫 말이었다. 23살 때 혼전임신을 한 전재영(가명·30) 씨. 당시 엄마 이정인(가명·50) 씨는 결혼을 반대했지만 재영 씨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택했다. 부모는 그 후로 재영 씨와 연락을 끊었다. 그런 엄마가 암에 걸렸다며 불쑥 나타났다.재영 씨는 아무 말 없이 엄마 곁으로 갔다. 이미 재영 씨는 남편과 이혼해 홀로 아이 김태환(가명·8) 군을 키우고 있던 터였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모녀는 아무 일 없듯 병간호에 집중했다. 그러던 올해 초 정인 씨가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이야기를 꺼냈다."엄마가 해준 것 없이 피해만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다. 혹여나 내가 잘못되더라도 꼭 잘 살아야해"모녀는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부모 반대 무릅쓰고 선택한 결혼, 잦은 퇴사 일삼던 남편은 가출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갑작스레 아이가 찾아왔다.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부모는 연락을 끊겠다고 했다. 아이를 포기할 순 없었다. 그렇게 힘겹게 시작한 결혼 생활. 하지만 생활은 그리 순탄케 흘러가지 않았다.당시 7살 연상이었던 남편은 일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 공장, 식당 주방 등을 전전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일을 지속하지 못했다. 보다 못한 재영 씨가 "자신이 일을 대신 나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자존심이 상한다"며 되레 재영 씨에게 핀잔을 줬다.잦은 입·퇴사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재영 씨는 야간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남편이 퇴근하면 아이를 맡겨둔 뒤 PC방, 음식점을 전전했다. 하지만 녹초가 돼 돌아온 집에서 매번 마주한 모습은 홀로 놀고 있는 아이 뒤에서 자는 남편의 모습뿐이었다. 그렇게 갈등을 빚다 결혼 5년 만에 남편은 집을 나갔고 둘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아들과 새 출발을 위해 재영 씨는 자격증을 따며 재기를 준비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연락이 끊겼던 엄마가 연락이 왔다. 자궁에 혹이 생기고 유방암에 걸렸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나뿐인 외동 딸 재영 씨와 연락을 끊은 뒤 친정 부모도 잘산 건 아니었다. 부부는 갈등을 계속 빚어오다 갈라선 지 오래였다.◆아들과 친정엄마 돌보느라 부족한 24시간, 돈은 못 버는데 생활비는 줄줄요즘 재영 씨는 쉴 틈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환이를 학교에 보낸 후에는 엄마 집으로 곧장 달려가 병간호에 집중한다. 오후 늦게야 돌아온 집에선 아들의 식사를 챙기고 못다 한 집안일을 마저 한다. 또 일주일에 삼 일은 항임치료와 표적치료를 위해 엄마를 데리고 2시간 거리의 타지로 가야한다.당장 돈을 벌 시간은 없는데 수술비와 생활비는 줄줄 새어 나가기 바쁘다. 이리저리 빌린 대출금만 해도 1천500만원이다. 엄마를 매일 돌봐야하기에 취직도 어렵다.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봤지만 코로나19로 편의점, PC방 등은 좀처럼 일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양육비라도 받아볼까 전 남편에게 연락을 해보면 "태환이 키울 형편도 안 되는데 왜 데리고 있냐, 내가 키우겠다"는 엄포만 돌아와 양육비 소송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작 8살인 아들은 그런 엄마가 힘들까 세탁일, 집안일을 알아서 돕는다. 날이 추운 날에는 핫 팩을 미리 엄마 이부자리에 넣어놓고는 "엄마 자기 전에 이렇게 해두고 자면 따듯해"라며 엄마를 챙기기도 한다. 하지만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의 편견은 모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홀로 외롭겠다'는 남들의 따가운 시선에 아이가 상처입지 않을까 재영 씨는 어딜 가든 한부모 가정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고 했다.재영 씨는 항상 본인과 함께할 미래를 그려주는 아들을 보며 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당장 살기가 힘들어 한 치 앞을 그릴 수 없는 엄마 옆에서 태환이는 "엄마 내년에는 우리 꼭 같이 여행가자, 그때까지만 버티자"라고 힘을 준다. 그렇게 둘은 하루하루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며 버티고 있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2-08 06:30:00

[성금내역]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468만원 전달

[성금내역]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468만원 전달

◆ 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46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4살 때 신장암이 찾아 온 아들을 23년째 돌보고 있지만 자꾸만 암이 재발되면서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신송근(매일신문 11월 24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2천468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신라공업 5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문심학 20만원 ▷허정원 10만원 ▷권미옥 5만원 ▷김찬숙 5만원 ▷권규돈 3만원 ▷권오영 3만원 ▷이강준 3만원 ▷방태표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권남희 1만원 ▷김태상 1만원 ▷성영아 1만원 ▷양승규 1만원 ▷오명실 1만원 ▷이수영 1만원 ▷이영수 1만원 ▷이정현 1만원 ▷'석희석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5년간 돌보고 있지만 생활고로 힘든 윤영석 씨 가족에 2,580만원 성금결혼식을 앞두고 뇌병변이 온 아내를 4년간 홀로 고군분투하며 돌봐왔지만 올해는 유방암까지 겹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윤영석(매일신문 12월 01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4개 단체 245명의 독자가 2천580만7천8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보현회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엠지엠건설 5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신세계로약국(박태환)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한삼인(김순희)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민경미 이신덕 신경희 최경환 최영철 최혜원 각 30만원 ▷김소현 배호기 20만원 ▷김경익 김고영 김석호 김지용 김효정 남선희 남영희 문영자 박대병 박선이 박용식 박정희 박종천 배영찬 변대석 서상하 서정오 신금자 윤덕구 윤승욱 이남식 이목연 이용우 이원경 이응래 이재명 전미정 전시형 전옥진 전학동 정기열 정인정 최영조 하수민 허경희 황선오 황인경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봉열 김도형 김민철 김양옥 김영숙 김주도 김주영 김찬순 박대원 박마리아 박성홍 박옥선 박찬 백미화 변영해 서정순 손윤옥 유윤옥 유홍주 윤다민 이경자 이응석 이종순 이현석 임채숙 장인진 전명석 전민우 전은수 전준석 정성왕 정원수 조득환 조윤경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추현혜 허진찬 황명길 각 5만원 ▷서석호 4만원 ▷구훈 권태형 김경애 김규명 김대식 김덕인 김은주 김성재 김정종 김진한 김태욱 김해윤 김홍일 노선희 류근철 문희정 박홍선 배홍석 변현택 신광련 신자은 윤영석 이광열 이나윤 이민우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이혜연 장순명 탁은아 하경석 한명환 한유경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현지영 2만3천원 ▷김수대 김재홍 김태천 류휘열 문상선 민윤자 박진희 배송희 배영철 서숙영 성민교 성영식 손진호 신일성 신종욱 윤덕준 이연희 이운호 이은주 이재환 이지영 이해수 인병로 장정희 장지현 정수철 조규태 최선영 최정윤 홍원지 홍준표 각 2만원 ▷최정희 1만2천원▷강진희 곽민정 권보형 권재현 김동현 김미영 김삼수 김상일 김성길 김성옥 김유태 김재희 김태겸 김현정 문무광 박건우 박미원 박은주 백소정 백진규 상지영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송숙자 심재권 안영숙 양승규 오미경 오영철 우순화 이기혁 이동수 이서현 이운대 이원형 이윤주 이은미 이중희 장승우 정운섭 정준홍 조영식 지동환 지호열 최경철 최은석 태경숙 허재오 현우용 각 1만원 ▷김민기 박선경 각 7천원 ▷김상근 서형덕 각 5천원 ▷문민성 3천800원 ▷김재경 김재훈 각 3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최재경.임채일' 300만원 ▷'예주아버님께' '정승엽정자현' '주님사랑' '크레이트탐험대' 각 10만원 ▷'힘내세요' 6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힘내세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sy' '민정세온' '석희석주' '예주부모님 힘내세요' '지원정원' 각 3만원 ▷ '유방암정주희씨' '윤영석씨께' '정주희님 성금' 각 2만원 ▷'유안윤이아빠' 1만1천원 ▷'승리하세요찬휘네' '예주네도와주세요' '이웃사랑성금'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2-07 12:09:11

[귀한손길 46호] "행복 나눔 기쁨 두 배"

[귀한손길 46호] "행복 나눔 기쁨 두 배"

조경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평소 '나눔 활동은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봉사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조 과장은 "코로나19 피해 가정과 아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조 과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행복한 사회다"라며 "많은 사람이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2-07 12:08:41

[이웃사랑]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홀로 고군분투 중인 남편

[이웃사랑]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홀로 고군분투 중인 남편

지난 27일 달서구 감삼동의 한 주택 2층. 쿵쾅쿵쾅 계단 위로 한 여자아이가 급히 뛰어 온다. 방 안에 앉아 있던 엄마 정주희(가명·40) 씨는 시간에 맞춰 아이를 태권도 학원에 보내야 한다며 도복을 가지러 옷장으로 몸을 튼다. 몇 걸음 되지 않는 곳에 놓인 옷장이지만 주희 씨는 한숨부터 나온다. 뇌 병변으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탓이다. 엉금엉금 기어 겨우 꺼낸 옷. 아이에게 웃으며 건넸지만 딸 윤예주(가명·8) 양은 곧장 아빠 윤영석(가명·44) 씨에게 달려가 버린다.주희 씨는 멋쩍게 웃음을 지으며 입을 뗐다."예주가 어릴 때부터 엄마가 아파서 그런지 아직도 제가 낯선가 봐요. 좋은 엄마는 무슨, 아이에게도 피해만 준 것 같아 미안하네요"◆결혼식 앞두고 찾아온 뇌 병변, 병간호 위해 남편은 고군분투불행은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찾아왔다.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치르지 못하고 시작한 결혼 생활. 중국집 주방장이었던 영석 씨는 아내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이를 꽉 깨물고 4년간 돈을 모았다. 2015년 말 둘은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리고 중국집을 차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결혼식을 3개월 앞둔 어느 날 밤이었다. 주희 씨는 남편을 급히 흔들어 깨웠다. 몸이 뜨거웠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의사는 뇌에 이상이 생겼다고 했다. 몸 상태가 너무 악화돼 며칠이 지나서야 받은 머리 수술. 그날 이후 주희 씨는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았다.영석 씨는 눈앞이 캄캄했다. 당장 아내는 정신을 잃었고 세 살배기 아이는 배고프다며 울기만 했다. 아내를 급히 재활 병원에 입원시켰지만 돈은 무서운 속도로 빠져나갔다. 중국집을 마련하기 위해 모아둔 4천만원의 돈은 모조리 아내의 병원비로 들어갔다.더 이상 낼 병원비가 없어 돌아온 집.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주희 씨의 정신은 온전치 못해 자꾸 쓰러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영석 씨는 그런 아내를 두고 돈을 벌어야 했다. 낮에는 아내와 딸을 돌보다 야간에는 중국집으로 향했다. 본인이 집에 없는 사이 혹여나 사고가 일어나진 않을까 집에 CCTV까지 설치했다. 일터에서 요리하는 중에도 핸드폰 속 CCTV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모든 일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영석 씨 역시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나도 할 만큼 했지 않았냐'며 도움이라곤 주지 않는 아내의 친정 식구 앞에서 눈물로 호소해보기도 했다. 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참 많이 들었다. 하지만 매번 예주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어릴 때 형편이 어려워 부모와 떨어져 살았던 영석 씨. 예주에게는 그런 아픔을 물려주기 싫었다.◆4년간 병간호했지만 다시 찾아온 불행, 유방암 4기그의 노력을 하늘이 알아준 걸까. 아내는 점점 의식을 회복했다. 다리와 상체 오른쪽이 마비돼 누운 채로 기어 다닐 수밖에 없지만 최선을 다해 예주의 육아를 도왔다.주희 씨는 더 이상 남편에게 고개 들 낯짝이 없다고 했다. 나만 아니면 이 사람이 행복하지 않았을까. 모든 걸 그만두고 싶어 하는 그를 차마 붙잡을 수도 없었다. 딸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다. 몸이 마비돼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한 그녀는 본인을 낯설어하는 딸을 매번 한걸음 뒤에서 바라만 봐야 한다.올해 이들의 생활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올 3월 주희 씨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유방암 4기.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해 영석 씨는 한순간이라도 아내 옆을 떠날 수 없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와 예주를 데리고 또 병원을 가는 생활을 반복한 지 8개월째다. 예주와 아내를 먹여살릴 생활비가 당장 급하지만 영석 씨는 일을 나갈 수가 없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야간 일자리마저 모조리 없어졌다.그런 영석 씨는 어떻게든 아내를 살리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혹여라도 본인이 아프면 아내와 딸을 돌보지 못할까 감기약도 미리 서너 통을 구해놓고 산다며 허허 웃어보인다. 그런 그 뒤로 힘없이 앉아있던 주희 씨는 "저는 괜찮아요. 우리 남편, 제발 이 사람만이라도 잘 살 수 있게 도와달라"며 연신 부탁을 건넸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2-01 06:30:00

[귀한손길 45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귀한손길 45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임창길 ㈜구마이엔씨 대표이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다섯 번째 손길이 됐다.대구 북구 검단동에서 상하수도 하수관 비굴착공사 및 하수도 준설, CCTV관로조사 관련 전문공사업체를 운영하며 매일신문 이웃사랑 소개가정 후원, 사랑의 쌀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면서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30 11:40:18

[성금내역]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 씨 모녀에 1,585만원 전달

[성금내역]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 씨 모녀에 1,585만원 전달

◆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 씨 모녀에 1,585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폭력을 일삼는 남편에게 벗어나고자 딸과 집을 나와 새 삶을 시작했지만 폭력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오원주(매일신문 11월 17일 자 10면) 씨 모녀에게 1천585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중앙안과(김일경) 5만원 ▷이응석 5만원 ▷권규돈 3만원 ▷이상준 2만원 ▷이영화 2만원 ▷김갑용 1만5천원 ▷박상옥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332만원 성금4살 때 신장암이 찾아 온 아들을 23년째 돌보고 있지만 자꾸만 암이 재발되면서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신송근(매일신문 11월 24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7개 단체 176명의 독자가 2천332만3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송림한옥마을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김천애훈장애인시설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도원성당(최경환)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쿠킹아카데미 20만원 ▷하나복지회(이순남)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봉텍스타일 10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우신중기(빈경찬)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박영숙 각 100만원 ▷김진숙 배준범 각 50만원 ▷이신덕 30만원 ▷신금자 임길포 각 20만원 ▷김명숙 김문오 김선우 김중희 김창화 남선희 노명희 문정미 박종천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안정원 오정환 이순금 이자순 이태경 전시형 정수남 최민정 최영애 최영조 최윤희 최창규 최채령 최혜원 홍종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이서연 6만원 ▷강태광 권순애 권현숙 김보령 김영숙 김영주 김은숙 김종철 김창국 김창수 노광자 박숙희 박영미 박진숙 박효찬 손승아 안금송 양상돈 여양호 유성남 유원의 유윤옥 유호정 이경자 이응석 이진술 이창영 이태정 이해진 임채숙 장영희 정연이 정원수 조득환 진민지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황영목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김준연 김태욱 김홍일 박승호 박임상 박지현 배해성 신광련 이경주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하경석 각 3만원 ▷손호경 이병규 각 2만5천원 ▷곽동희 김성옥 김소야 김희영 류휘열 박선영 성민교 손진호 신종욱 여환주 윤송이 윤호종 이영철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정경숙 조현기 차혜은 최복이 최선태 각 2만원 ▷강순희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숙 김경진 김광민 김백녕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수민 김은정 김재원 김종앙 김태천 문민성 박건우 박경희 박미화 서보인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신종숙 심재권 안효임 우순화 이서영 이서현 이수경 이운대 이정미 이정훈 이정희 이현민 정소연 정수윤 정혜원 조영식 조효심 지호열 진언정 최경철 각 1만원 ▷김상근 이순덕 이진기 조철제 황치일 각 5천원 ▷김기만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성암' '주님께기도하세요' 각 20만원 ▷'크레이트탐험대'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kch' '지원정원' 각 3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30 11:37:50

보광명 장학재단, 인성교육 및 장학금 수여식

보광명 장학재단, 인성교육 및 장학금 수여식

보광명 장학재단(이사장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은 최근 영도다움 갤러리에서 고교생(이서고·선화여고 5명씩, 능인고 4명) 및 대학생(경북대 4명, 영남대 3명, 계명대 1명) 22명에게 인성교육과 함께 개인당 장학당 150만원씩을 지급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류 이사장을 비롯해 허운 큰스님, 문신자·이동군·최성희·전상구·윤나영 이사, 우병룡 감사가 참석했다.

2020-11-26 17:55:53

[이웃사랑] 4살때 암 발병 아들…23년째 투병, 세 번째 재발

[이웃사랑] 4살때 암 발병 아들…23년째 투병, 세 번째 재발

지난 2일 새벽 6시 경기도 의정부에서 서울로 향하는 한 간선도로의 맨 오른쪽 차선. 구형의 승용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30㎞의 속도로 서행 중이었다. 차 좌석 뒷자리에는 172cm의 키에 몸무게가 50kg도 채 안 되는 신성훈(27) 씨가 고개를 젖히고 앉아있다. 지난 10월부터 이어온 항암치료로 속이 여간 메스꺼운 게 아니다. 차를 모는 엄마 문영숙(55) 씨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항암치료를 위해 8시 30분 전까진 서울대병원에 도착해야 하지만 힘들어하는 아들에 차 속도를 좀처럼 내지 못한다.23년간 암 투병을 해온 아들 몸에 암이 재발한 건 벌써 세 번째다.◆4살에 찾아온 암, 항암 치료받으면서도 아들은 공무원 돼성훈 씨의 몸에 이상이 발견된 건 4살 즈음이었다. 잘 크던 아이가 자꾸 피가 섞인 소변을 봤다. 단순 방광염이라는 동네 병원 진단에 약을 먹였지만, 차도는 없었다. 어느 날 아이의 배가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올랐다. 자지러지는 아이를 데리고 찾은 큰 병원에서 신장에 종양이 생기는 '윌름스 종양' 선고를 받았다.하늘은 참 무심했다. 고작 4살인 아이의 왼쪽 신장을 떼어낸 뒤 3개월간 힘겹게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암은 폐로 전이됐다. 부부는 급히 서울행을 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받은 뒤 계속된 항암치료로 얼굴이 검게 변해버린 아들. 한 달 가까이 영양제만 맞는 아이의 옆에서 부모는 차마 밥을 넘길 수 없었다.불안해하는 아들의 마음이 안정되면 병도 나아질까. 아빠 신송근(59) 씨는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자 어떤 일이든 다 했다. 그는 아들의 소변까지 직접 먹으면서 말했다. "성훈아 아빠는 이만큼 너를 사랑해." 이식 수술 후 시작된 정밀 추적 검사로 구미에서 서울까지 1년간 52번을 왕복해야했지만 송근 씨는 15kg 남짓한 아들을 매번 품에 안고 기차와 버스에 올랐다.부모의 절실한 병간호가 통한 것인지 아들의 상태는 점차 나아졌다. 크고 작은 수술이 몇 차례 더 있었지만, 구미에 내려가 학교생활도 해가며 성훈 씨는 본인의 삶을 찾아갔다. 고3 때는 기흉 수술을 받으면서도 9급 공무원 지역인재 전형에 합격해 의정부우편집중국에서 근무도 시작했다.◆올해 세 번째 재발한 암, 항암 치료비 감당할 길 없어그런 부부에게 딸 신선아(31) 씨는 아픈 손가락이다. 일찍 철이 들어 부모에게 떼 한번 쓰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게 자수성가해 지난 6월에 결혼한 딸. 방을 정리하다 발견한 딸의 다이어리에 송근 씨는 억장이 무너졌다. '돈 아껴야 해. 정신 차리자'라고 빼곡히 적어놓은 딸의 글씨.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버거웠을까. 아빠는 다이어리를 품에 안고 한참을 울었다.사실 몸과 마음이 온전치 못한 건 부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20년간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혹시 아들의 치료로 서울로 가야 할까봐 사회복지사인 송근 씨는 연차 한번 쓰지 않고 꼬박 일하고 있다. 의정부 아들의 원룸에서 지내고 있는 아내는 이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구미에서 홀로 일하고 있는 송근 씨는 정신을 붙잡고자 매번 군번줄을 목에 걸고 출근길에 나선다.그렇게 괜찮아질 줄 알았던 아들에게 2016년에는 횡격막, 올해는 폐에 또 암이 재발했다. 무엇보다 급한 건 돈이다. 일반 항암제는 더 이상 듣지 않아 표적 항암제를 써야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하루 약제비만 해도 200만원이 든다. 하지만 송근 씨의 월 200만원의 소득으로는 약제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그래도 이들은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서로를 위해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인터뷰 중 걸려온 아들의 영상통화에 송근 씨는 흐르던 눈물을 닦고 웃는 모습으로 전화를 받아 연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1-24 06:30:00

경산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22채 기탁

경산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22채 기탁

경북 경산신협(이사장 이상수)은 최근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0-11-23 14:13:25

[귀한손길 44호]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요”

[귀한손길 44호]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요”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네 번째 손길이 됐다.신당복지관 후원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김호 후원회 회장은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고 좋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올겨울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23 11:40:36

[성금내역]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씨에 1,902만원 전달

[성금내역]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씨에 1,902만원 전달

◆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씨에 1,902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은 식물인간이 됐고 아빠의 사고 여파로 불안증세가 심해진 두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양혜수(매일신문 11월 10일 자 10면) 씨에게 1천902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이정추 60만원 ▷전시형 10만원 ▷박종천 5만원 ▷방순옥 4만원 ▷박홍선 3만원 ▷신장미 3만원 ▷임경숙 2만원 ▷김진만 1만원 ▷문병찬 1만원 ▷우진숙 1만원 ▷허영재 1만원 ▷'예수사랑'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씨 모녀에 1,565만원 성금폭력을 일삼는 남편에게 벗어나고자 딸과 집을 나와 새 삶을 시작했지만 폭력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오원주(매일신문 11월 17일 자 10면) 씨 모녀의 사연에 39개 단체 116명의 독자가 1천565만9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무한기술(윤종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IBS(전병집)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봉산교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임길포 20만원 ▷김문오 김주영 남선희 박용환 배상영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성병태 오소춘 이병희 전시형 최민정 최병열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각 10만원 ▷홍종배 8만원 ▷곽용 7만원 ▷김경수 노광자 노슬기 배윤근 백미화 서준교 손수민 손승아 심미혜 유윤옥 이경자 이정량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주영희 최종호 하혜련 한명환 각 5만원 ▷김민규 4만원 ▷강종수 권오영 김태욱 김호근 박임상 변현택 신광련 이서연 이석우 이옥희 장상영 장순명 장충길 정효연 조재순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권영윤 김기룡 김정수 김종앙 류휘열 서숙영 손진호 신종욱 안현준 유정자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정수철 각 2만원 ▷최정희 1만1천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미정 김성옥 김순희 김정호 김태천 류윤근 박건우 박명호 박애선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이병순 이서현 이태연 정유미 조영식 조주호 지호열 최경철 황재호 각 1만원 ▷김상근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크레이트탐험대' 각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매주5만원' '불자 정순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23 11:40:16

대구시 달구벌명인회 제4회 전시회 개최

대구시 달구벌명인회 제4회 전시회 개최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회(회장 이은순) 회원 36명은 대구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후원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 반하다'는 주제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달구벌명인전을 열었다.

2020-11-19 11:16:48

[이웃사랑]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딸은 트라우마에…

[이웃사랑]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딸은 트라우마에…

"엄마 나는 착한 아빠가 있는 친구들이 너무 얄미워"올해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지율이가 놀이터에서 또 친구를 때렸다.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엄마 오원주(가명·39) 씨가 '자꾸 말썽 피우면 엄마랑 같이 못 산다'고 아이에게 엄포를 놓자 지율이는 그만 울분을 토하고 만다."엄마는 왜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서 나를 낳았어? 차라리 내가 세상에 없는 게 속 편했을 것 같아. 엄마 나는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철없이 밝게만 자라도 모자랄, 고작 8살인 아이 입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말이 튀어나온다. 원주 씨는 서럽게 우는 아이를 부둥켜안고 함께 한참을 울었다.◆ 아이 앞에서 폭력 일삼던 남편, 지난해 딸과 도망쳐2008년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난 남편. 원주 씨는 어린 시절부터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는 그이에게 유난히 마음이 이끌렸다. 자신과 비슷한 모습이 보였던 것일까. 이미 한 번의 이혼 이력이 있던 그이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었다. 원주 씨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남편에게 시집갔다. 내면 깊숙한 곳 슬픔을 안고 있는 그를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싶었다.잘 해내고 있는 줄 알았다. 전처의 자녀들도 원주 씨를 잘 따랐다. 4년 후 남편과 원주 씨 사이에서 딸 지율이도 태어났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였다. 남편은 점점 변해갔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모두 원주 씨 탓이라며 폭언을 퍼부어댔다. 폭언은 폭력이 됐다. 아이들을 불러 세워놓고 그 앞에서 아내를 때렸다. 하지만 원주 씨는 신고조차 못 했다. 가정을 깨고 싶지 않았기에 제발 애들 보는 앞에서만 때리지 말라 남편에게 빌었다.그런 남편을 유일하게 말릴 수 있었던 전처의 자녀 아들과 딸은 지난해 대학 진학으로 타지로 떠났다. 남편의 횡포는 더 거세졌다. 지난해 9월, 여느 때와 같이 남편에게 맞고 있던 원주 씨. 7살 지율이는 홀로 그 모습을 고스란히 쳐다봐야 했다. '지율아 엄마 괜찮아' 잔뜩 겁을 먹고 떨고 있는 아이에게 원주 씨는 눈짓을 보냈다. 본인이 울면 화난 아빠가 엄마를 더 때릴까 지율이는 손으로 제 눈을 필사적으로 막은 채 울음을 삼켜내고 있었다. 그런 아이의 모습에 원주 씨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남편이 잠든 사이 모녀는 짐도 챙기지 못한 채 집을 나왔다.◆ 가정폭력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딸, 엄마는 죄책감 시달려지인의 도움을 받아 얻은 자그마한 원룸에서 엄마와 지율이는 새 삶을 시작하고 있다. 이제 둘이서 잘 살면 된다고 생각했건만 아이의 마음은 병들어있었다.소중한 사람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걸까. 지율이는 좀처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다. 얼마 전 놀이터에서 자신의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 다른 아이를 때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다. 소중한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에게 복수해주고 싶었다던 지율이. 원주 씨는 '예쁘게 커야 한다'며 타일러보지만 아이는 좀처럼 가정폭력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원주 씨는 그런 아이를 어떻게든 반듯하게 키우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생계비는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받은 월 150만원으로 해결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를 꽉 채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지만 돈은 좀처럼 모을 수 없다. 남편이 사업을 한다며 원주 씨 명의로 대출금을 빌려 5천만원의 빚도 떠안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원룸마저 남편에게 노출됐다.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하지만 30만원 남짓한 월세와 생활비를 쓰고나면 남는 돈이 없다.남편이 이혼해주지 않아 완전한 결별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지금이 천국이랬다. "모진 수모를 다 겪었지만 어떻게든 살아가라고 세상이 등 떠미나 봐요"라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날리는 그녀. 슬프기만 했던 원주 씨 삶의 이면에 어떤 단단함이 느껴졌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1-17 06:30:00

[성금내역] 베트남서 시집왔지만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리엔 씨에 1,619만원 전달

[성금내역] 베트남서 시집왔지만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리엔 씨에 1,619만원 전달

◆ 베트남서 시집왔지만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리엔 씨에 1,61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스물한 살의 이른 나이에 베트남에서 시집왔지만 폭력 남편에 시달렸고, 재혼 후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생활이 힘든 리엔 (매일신문 11월 03일 자 10면) 씨에게 1천619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전시형 10만원 ▷김영관 5만원 ▷최한태 5만원 ▷김수옥 1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2천원 ▷'채영이'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 씨에 1,809만원 성금남편은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됐고 사고 여파로 불안증세가 심해진 두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양혜수(매일신문 11월 10일 자 10면) 씨 사연에 37개 단체 149명의 독자가 1천809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이동훈)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더포토존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차판수 각 100만원 ▷배준범 50만원 ▷김진숙 박수정 이신덕 홍지원 각 30만원 ▷김문오 김정미 남선희 박봉병 배억두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윤덕구 이설 장정순 진민지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권규돈 6만원 ▷김경애 김성원 김영숙 김주영 민병선 백미화 서준교 신기숙 안현숙 오소춘 오영순 유윤옥 유홍주 윤종학 이경자 이시진 이응석 이해진 임채숙 장길호 전용우 정원수 조득환 최종호 한혜경 홍상미 각 5만원 ▷서석호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오영 권은지 김대식 김은수 김은영 김태욱 김해윤 김홍 류승희 박건호 박승호 박임상 성민교 신광련 신외식 이서연 이석우 이용한 이종완 이현목 장순명 전길정 하경석 한명환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정혁 류휘열 서숙영 손진호 신승은 신종욱 양명숙 유정자 유준석 윤덕준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최창준 각 2만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민 김경숙 김민수 김삼수 김상근 김상일 김성옥 김수옥 김정호 김태천 류영순 박건우 박선희 박애선 박진구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심재권 안영숙 양혜수 우동수 우순화 이기혁 이병순 이서현 이운대 이원형 이준수 이준우 전창용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각 1만원 ▷이진기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크레이트탐험대' 각 10만원 ▷'매주5만원'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힘내세요' 각 3만원 ▷'응원합니다' '익명' 각 2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쾌유기원' 각 1만원 ▷'김용석(힘내세요)'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16 11:56:26

[귀한손길 43호] "받은 사랑을 나눠요"

[귀한손길 43호] "받은 사랑을 나눠요"

박상준 ㈜경북공조에너지 대표이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세 번째 손길이 됐다.박 대표이사는 경제 형편이 넉넉지 못했던 어린 시절 도움을 준 이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환원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씩 마음을 나눈다면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하는 이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16 1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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