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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손길 30호]  “재난 속 나눔의 손길이 필요해요”

[귀한손길 30호] “재난 속 나눔의 손길이 필요해요”

김영애 남경생아귀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서른 번째 손길이 됐다.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서 남경생아귀 식당을 운영 하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 19와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귀한 손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김 대표는 "코로나 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끼니를 잘 챙길까 걱정" 이라며 "아이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8-17 11:42:00

[이웃사랑] "신장 투석·다리 절단 위기…가족들 보고파"

[이웃사랑] "신장 투석·다리 절단 위기…가족들 보고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8월의 어느 날이었다. 신장투석을 받으러 병원에 가야 했던 엄마 김유순(가명‧54) 씨는 마음이 착잡했다. 원인 모를 발목 염증으로 오른쪽 다리가 온전치 않아 걷거나 대중교통을 타긴 어려웠다. 택시를 타야 했지만 유순 씨가 가진 돈은 5천원이 전부. 30분을 망설이던 유순 씨는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5천원만 보내줄 수 없을까…"딸이 보내온 2만원. 택시 창문에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비가 꼭 자신의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 같았다. 어쩌다 삶이 이렇게 돼 버린 걸까.눈치 없이 계속 아파 오는 자신 몸이 원망스럽다. ◆아이 잃고 와르르. 오랜 신장 투석으로 또 망가진 몸유복한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난 유순 씨. 대기업에 입사한 남편을 따라 경북 구미에 터를 잡았다. 첫 아이가 생겼지만 임신중독증이 심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아이를 7개월 만에 낳았다. 하지만 한 달 뒤 아이는 엄마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퇴원 후 유순 씨가 마주한 건 아이가 머물렀던 빈 인큐베이터뿐이었다.유순 씨의 건강이 악화된 게 그때부터였을까. 아이를 잃고 심신은 피폐해져 갔다. 아이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순 씨의 오른쪽 눈은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의사는 망막 변성이랬다. 수술 후에도 안압은 좀처럼 떨어질 줄 몰랐다. 결국 급성 녹내장까지 겹쳐 오른쪽 눈은 실명해 안구를 적출해야 했다.5년 뒤 어렵게 둘째가 생겼다. 하지만 임신중독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둘째는 건강히 태어났지만 유순 씨의 건강은 계속 악화됐다. 신장은 다 망가졌고 설상가상으로 자궁암까지 겹쳤다. 자궁을 적출한 유순 씨는 산후조리도 하지 못한 채 아이를 등에 업고 신장 투석을 위해 19년 동안 병원을 전전했다.한 번 아픈 몸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채 계속 무너졌다. 오랜 신장 투석으로 유순 씨의 뼈는 약해질 대로 약해졌다. 얼마 전 원인 모를 발목 통증으로 다리 절단 위기까지 놓였다. 오른쪽 다리 뼈 일부가 으스러져 이제 목발 없인 걷질 못한다."멀쩡하던 몸이 왜 한순간 이렇게 된 걸까요"유순 씨의 눈에는 눈물이 마를 새 없었다. ◆불어나는 병원비로 가족과도 이별, 날로 커지는 딸에 대한 그리움무너진 건 유순 씨의 심신뿐만이 아니었다. 병치레 탓에 의료비는 산더미처럼 불어났다. 돈은 가족마저 해체시켰다. 대출했던 돈은 거침없이 불어나 유순 씨 가족은 빚 독촉과 차압에 시달렸다. 시댁 식구와 친정 식구들의 도움도 한계가 있었다. 너무 자주 돈을 빌린 탓에 이제 가족들은 자신의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옮긴 새 직장은 얼마 가지 않아 부도가 나버렸다.생활고로 부부는 다툼이 잦았다. 유순 씨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 모든 고통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았다. 결국 지난해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유순 씨에게 하나뿐인 딸 이혜영(가명‧21) 씨는 아픈 손가락이다. 하나뿐인 자식이지만 아프다는 핑계로 넉넉히 해준 게 없다.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에 홀로 돈을 벌며 공부하던 딸은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겨우 사람 몸 하나 뉠 수 있는 고시텔에서 먹고 자며 새벽 1시까지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공부했지만 코로나19로 모든 게 막혀 결국 다시 구미로 돌아와야 했다. 학비 하나 대주지 못하는 엄마는 딸을 볼 낯짝이 없다고 했다.유순 씨는 파산을 앞두고 있다. 빚만 자그마치 1억원. 집은 곧 경매에 넘어가 유순 씨는 갈 곳이 없게 된다.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 관리비마저 내지 못해 단전, 단수를 앞둬 엄마는 구미로 내려온 딸을 집으로 부를 수 없었다. 딸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구 집에 얹혀 살고 있지만 유순 씨는 미안한 마음에 딸에게 마음 편히 전화 한 통 잘 걸지도 못한다. 마음속에는 딸에 대한 그리움만 쌓여간다. 적막감이 감도는 차가운 집. 유순 씨는 오늘도 어서 떳떳한 엄마가 돼 딸과 함께 살 날만을 몰래 그려본다. ※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8-11 06:30:00

[성금내역] 몸에 불 지르고 폭력 일삼던 아빠에게 시달린 정재환 씨 모자(母子)에 1,968만원 전달

[성금내역] 몸에 불 지르고 폭력 일삼던 아빠에게 시달린 정재환 씨 모자(母子)에 1,968만원 전달

◆ 몸에 불 지르고 폭력 일삼던 아빠에게 시달린 정재환 씨 모자(母子)에 1,96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가정 폭력을 일삼고 얼마 전 엄마 몸에 불까지 지른 아빠로 고통받고 있는 정재환(매일신문 7월 28일 자 10면) 씨 모자에게 1천968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김윤기 10만원 ▷장정순 10만원 ▷최영조 10만원 ▷이동미 5만원 ▷이동희 5만원 ▷류근철 3만원 ▷배영철 2만원 ▷황희신 2만원 ▷곽민정 1만원 ▷이은미 1만원 ▷서형덕 5천원 ▷'주민찬주신영'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섯 아이와 친정 더부살이하지만 미숙아 막내아들과 뇌졸중 온 친정아버지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정지현 씨 가족에 1,542만원 성금돈을 벌고자 다섯 아이와 친정 더부살이를 시작했지만 아이들의 잦은 병치레와 뇌졸중 온 친정아버지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정지현(매일신문 8월 4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0개 단체 91명의 독자가 1천542만8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정훈)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은억수공인중개비산동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문심학 박전호 신금자 각 20만원 ▷남선희 박봉병 변대석 윤덕구 이용주 이재명 전시형 최영조 최화수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구재경 박옥선 백미화 서정오 양명숙 이경자 이서연 임채숙 정원수 최병열 최종호 각 5만원 ▷김은영 이영화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오영 김세환 김태욱 김홍일 류휘열 박임상 변현택 신광련 엄옥순 이소석 이정량 이종완 조재순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태천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이재숙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홍준표 각 2만원 ▷강진희 구성민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종앙 김현숙 류영순 박민철 박애선 박재석 배병혜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우순화 윤정숙 정소영 정준홍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각 1만원 ▷김태범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무기명' '주님사랑' '홍종배베드로' 각 10만원 ▷'매주5만원씩' '포항 다자녀 가족'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힘내세요!이승진' 2만원 ▷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8-10 11:17:31

[귀한손길 29호]  “소중한 도움 주는 사람 되고파”

[귀한손길 29호] “소중한 도움 주는 사람 되고파”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아홉 번째 손길이 됐다.20여년간 암 투병을 했던 아들을 떠나보낸 조 관장은 아들 치료에 도움을 준 이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조 관장은 "아들이 본인처럼 병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했다. 비록 아들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마음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8-10 11:17:08

[이웃사랑] 다섯 아이와 친정 더부살이 "엄마가 미안해"

[이웃사랑] 다섯 아이와 친정 더부살이 "엄마가 미안해"

경북 포항시 신광면의 한적한 농촌 마을. 인적이 드문 읍내를 지나 굽이진 논길을 한참 들어가니 수풀 속 외딴집에서 한 남자아이의 울음소리가 거세게 들려왔다.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녹이 슨 패널 구조의 집 안에는 10명의 식구가 복닥복닥 들어앉아 있었다. 냉정히 말해 이들은 비좁은 공간과 사투를 벌이는 중이었다. 장롱이나 서랍장 바깥에 내놓인 이불과 옷가지가 피로에 지친 듯 쌓여 있었고 정지현(가명·34) 씨의 가족들은 나머지 공간을 공유하고 있었다.뇌졸중이 있는 친정아빠 정종명(가명·61) 씨는 누워있었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외조모 손문희(가명·84) 씨의 고개는 식구들의 움직임을 따라다니기 바빴다. 친정엄마 박선자(가명·54) 씨는 한창 집안일에 정신없고, 거실인지 방인지 알 수 없는 공간에는 첫째 윤태리(가명·7) 양과 셋째 윤태형(가명·4) 군이 더위에 지친 듯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 옆에는 갓난아기 다섯째 윤태건(가명·1) 군을 둘째 윤태희(가명·6) 양이 아슬아슬하게 안아 토닥거리는 중이었다.아이들의 엄마인 지현 씨는 욕실 한쪽에서 울며 떼쓰는 넷째 윤태빈(가명·3) 군을 한참 달래다 겨우 첫 마디를 뗐다."엄마가 미안해"◆온 가족이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계속되는 생활고지현 씨는 2013년 남편 윤건호(가명·35) 씨와 포항시내의 한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부부는 식당일과 가구 배달을 하며 가정을 꾸려나갔다. 현실의 벽은 높았다. 첫째와 둘째가 태어난 후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친정집 더부살이를 시작했다.부부는 더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아이가 줄줄이 생겨 책임져야 할 식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도 지현 씨는 막달까지 식당일을 하기 일쑤였다. 남편 윤 씨도 하루 15시간씩 전국을 오가며 가구를 실어 날랐다. 딸 내외가 안쓰러웠던 친정아빠도 지역의 한 온천에서 일하며 생계에 손을 보탰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밤낮 쉬지 않고 일하던 나날이었다.가족을 위하는 사이 본인들의 몸은 병들어갔다. 지난 4월 친정아빠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쓰러져도 여전히 가족 걱정이다. 어서 돈을 벌어 손주를 키워야 하지만 몸은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다. 얼마 전 일터에 다시 나가봤지만 되돌아오는 건 '돌아가라'는 말뿐. 방안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는 친정아빠는 속이 타들어 간다.◆뇌출혈 온 막내, 개에게 얼굴 물린 넷째…편히 쉴 집도 마땅치 않아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왔다. 어린 자녀들이 차례로 아프기 시작했다. 막내 태건이는 출산 과정에서 뇌출혈과 심장판막에 이상이 왔다. 지현 씨가 임신한 몸으로 무리하게 일한 탓인지 급성신부전증이 생긴 것이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태건이는 너무 어려 수술도 받지 못했다. 지현 씨는 아이가 잘못될까 하루하루 외줄타기를 하는 심정이다.얼마 전 넷째 태빈이는 키우던 개에게 물렸다. 태빈이의 입가에는 5cm의 기다란 흉터가 선명히 남겨져 있었다. 피부 이식과 레이저수술은 그림의 떡이다.아픈 이들이 편히 쉴 공간도 마땅치 않다. 그 흔한 가스보일러가 없어 연탄이 집의 온기를 책임지고 있다. 눅눅한 여름 습기를 쫓아내려 피운 연탄불 때문인지 집안 곳곳에는 매캐한 연탄 냄새가 가득 차 있었다. 곧 무너져 내릴 듯 울퉁불퉁한 천장과 벽지엔 곰팡이가 가득 폈다. 세간살이를 꾸역꾸역 넣은 이곳에서 열 명의 식구가 살아가야 한다.지현 씨는 하루빨리 돈을 모아 새집을 짓고 분가를 해 부모님의 짐을 덜어주고 싶지만 밀린 병원비로 돈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자신의 가족 때문에 오히려 부모님이 힘든 건 아닌지 죄책감만 커진다.막 잠에서 깨어난 셋째는 칭얼거리며 지현 씨 품에 안긴다. 품고 있던 다섯째를 친정엄마에게 넘겨주고 셋째를 다독여주는 사이 넷째도 자기를 안아달라며 떼를 쓰고 운다. 아이들의 칭얼거림 사이로 지현 씨의 작은 한숨이 새어 나왔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8-04 06:30:00

[귀한손길 28호]  ‘안전’과 ‘행복’을 전합니다

[귀한손길 28호] ‘안전’과 ‘행복’을 전합니다

황병주 현대자동차 북대구지점 카마스터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여덟 번째 손길이 됐다.'안전'과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대구에서 27년째 현대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황 카마스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황 카마스터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8-03 11:46:28

[성금내역] 탄압 받던 고향 떠나왔지만 난민 인정 못 받아 생활고에 막막한 나자르 씨 가족에 1,909만원 전달

[성금내역] 탄압 받던 고향 떠나왔지만 난민 인정 못 받아 생활고에 막막한 나자르 씨 가족에 1,909만원 전달

◆ 탄압 받던 고향 떠나왔지만 난민 인정 못 받아 생활고에 막막한 나자르 씨 가족에 1,90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고향 기니에서 정치적 탄압을 피해 한국으로 왔지만 난민으로 인정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나자르 (매일신문 7월 21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1천909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유홍주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이옥희 3만원 ▷박임상 2만원 ▷김태상 1만원 ▷박미화 1만원 ▷서보인 1만원 ▷이서영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현민 1만원 ▷정혜원 1만원 ▷이순덕 5천원 ▷조철제 5천원 ▷'석희석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에 불 지르고 폭력 일삼던 아빠에게 시달린 정재환 씨 모자(母子)에 1,917만원 성금가정 폭력 일삼고 얼마 전 엄마 몸에 불까지 지른 아빠로 고통받고 있는 정재환(매일신문 7월 28일 자 10면) 씨 모자의 사연에 43개 단체 185명의 독자가 1천917만3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재)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배민경)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현대전산인쇄㈜(이기복)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대구벧엘교회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레몬트리(전영미) 1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장영순 각 30만원 ▷홍종배 20만원 ▷김문오 김소현 김옥배 김재현 김지태 남선희 류남희 박민혜 박상한 박정희 변대석 서정오 오소춘 이상훈 이연희 이윤선 전시형 채정민 최민정 최창규 표준식 각 10만원 ▷최채령 8만5천원 ▷곽용 김재용 각 7만원 ▷김보현 김영관 김영인 김현숙 박경민 박서진 박용경 배미숙 성병태 양상돈 우병례 유홍주 윤기찬 윤인자 윤혜련 이경숙 이경자 이민아 이응석 이정량 이해진 이현숙 임채숙 정원수 지도영 최병열 최종호 최진희 각 5만원 ▷권규돈 권오영 김금옥 김은미 김태욱 김홍일 노명희 박승호 박종문 손유영 신광련 이강준 이강하 이광열 이소석 이옥경 이장열 이종완 전해윤 정수희 황인필 각 3만원 ▷김은영 2만9천원 ▷이병규 2만5천원 ▷곽동희 김규숙 김명희 김정수 류성복 박선영 방태표 서숙영 손진호 신종욱 여환주 윤덕준 이금휴 이명주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전재흥 최복이 각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강진희 곽병하 권보형 권재현 김가영 김백녕 김보선 김상일 김수민 김옥경 김정미 김정애 김정호 김종앙 김태천 김한철 류명자 류영순 문민성 박건우 박애선 박양희 박홍선 서제원 서철배 성영아 성창현 신영조 엄재순 여경희 우동수 우순화 윤지예 이동수 이서현 이수경 이정현 이정훈 이태암 이태연 이태화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최하영 현기동 홍일환 각 1만원 ▷김상근 이진기 조규범 각 5천원 ▷김기만 이장윤 각 2천원▷'양재학요아킴' 20만원 ▷'강순복재환' '문정순심상순'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5만원' '석희석주' '손혁수(힘내세요)' '재환후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무명인' '유안무한성취' '지원정원' '힘내세요' 각 3만원 ▷'남구청김병철' '양둘이' '재환씨힘내세요(카카오뱅크)' '힘내세요!(이승진)' 각 2만원 ▷'민정세온' '재환님 힘내세요' 각 1만5천원 ▷'유안윤이아빠' 1만1천원 ▷'김주연정재환' '달쿵이' '이웃사랑' '재환씨힘내세요' '재환아힘내자'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 각 1만원 ▷'애독자'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8-03 11:46:09

[이웃사랑] 가정 폭력이 앗아간 청년의 꿈…"엄마, 일어나"

[이웃사랑] 가정 폭력이 앗아간 청년의 꿈…"엄마, 일어나"

지난 5월의 어느 날 오후 9시. 창문을 타고 들어온 따스한 봄바람이 귀를 간질이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저녁이었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방 안에서 한창 컴퓨터 게임 중이던 정재환(가명‧20) 씨는 식당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엄마를 반기러 나갔다.하지만 방문 바깥에는 생각과 전혀 다른 풍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별거 중이던 아빠가 집에 찾아와, 이제 막 귀가하는 엄마를 때리고 있었다. 아빠를 온몸으로 말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엄마의 비명 속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서 신고해."신고를 못하게 막으려는 아버지를 겨우 피해 밖으로 나가 전화를 걸었지만, 머리가 새하얘졌다. 이웃의 도움을 받고 다시 들어온 집. 아빠는 엄마의 몸에 무언가를 들이붓고 있었다. 기름 냄새가 확 났다.어떻게든 엄마를 구해야 했다. 윗옷 주머니를 뒤지는 아빠를 필사적으로 막았다. 그사이 아빠는 뒷주머니에서 라이터를 하나 더 꺼냈다. 불은 삽시간에 엄마의 온몸을 덮었다.◆전신 화상 입은 엄마, 몸과 마음이 병든 아들엄마 김혜영(가명·49) 씨는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병실에 2개월째 누워있다. 상반신과 허벅지에는 2도 화상을, 양손과 팔, 목에는 3도 화상을 입었다. 가스 흡입으로 기도까지 다 상했다. 온몸을 휘감고 있는 붕대 안으로 보이는 벌건 손가락에 아들은 억장이 무너진다.재환 씨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꼬박 12시간 동안 지극정성으로 엄마를 돌본다. 아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는 엄마의 손을 살며시 쥔다. 집은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 됐다. 매일 밤 11시가 훌쩍 넘어 도착한 집에서는 밀린 집안일을 끝내기 바쁘다. 끼니는 근처 편의점에서 대충 때운다. 큰 키의 재환 씨는 빼빼 말라 있었다.엄마를 돌보는 사이 재환 씨 심신의 병도 깊어졌다. 아빠를 말리는 과정에서 재환 씨도 목덜미에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것보다 더 괴로운 건 매일밤 떠오르는 사고 장면. 밤 11시 적막한 집에 홀로 있노라면, 당시의 기억이 재환 씨를 괴롭힌다. '내가 아빠를 막지 못해 엄마가 저렇게 된 건 아닐까.' 재환 씨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얼마 전 구청 도움으로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다. 겉으로는 차분한 재환 씨였지만 마음 속은 엉망진창이었다.그런 재환 씨가 기댈 곳은 하나 없다. 친척들이 있어도 좀처럼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뭐든 혼자 해결하려 든다. 괜한 민폐일까 죄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몇 번 보낸 도움 요청에 되돌아오는 것이 '아파서 못 가겠다', '네가 처리해라'라는 대답뿐임을 알기 때문이다. 마음의 문은 굳게 닫혀버렸다.◆잦은 폭력에 시달렸던 엄마와 아들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재환 씨가 어릴 때부터 부부의 싸움은 잦았다. 식당일을 하던 엄마, 공사장 일을 하던 아빠. 가정 형편은 넉넉지 않았다. 어린 아들은 방 안 이불 속에서 싸움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아빠는 점점 손찌검을 시작했다. 올 봄부터 아빠는 별거를 시작했다. 엄마는 자신이 맞는 모습을 더 이상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아들에게도 폭력이 향한건 마찬가지였다. 재환 씨가 고등학생이 되던 때, 아빠는 대답을 잘 하지 않는다며 화를 내거나 물건을 집어 던졌다. 아빠에게 대들면 화살은 엄마에게 돌아갔다. 재환 씨는 참는 것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화학 교사가 꿈인 재환 씨. 올해 대학 합격 후 입학을 앞뒀지만 꿈은 물거품이 됐다. 아빠의 반대로 예치금을 넣지 못해 입학이 취소됐다. 이제 재환 씨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아니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그런 재환 씨의 유일한 소망은 엄마가 건강하게 퇴원하는 것. 얼마 전 피부 이식 수술을 마쳤지만 퇴원은 기약이 없다. 병원비는 쌓이고 쌓여, 3천만원이 넘었다. 잔인한 세상 앞에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어린 청년은 '보란듯이 잘 살겠다' 마음을 굳게 먹는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7-28 06:30:00

[귀한손길 27호]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요”

[귀한손길 27호]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요”

홍미숙 '송탄 홍여사 쇠고기부대찌개'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경북 문경시 산양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홍 대표는 매일신문의 귀한 손길 기사를 보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며 "식당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캠페인을 많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7-27 12:57:47

[성금내역] 사기 당하던 남편 떠나고 빚만 잔뜩 떠안은 지적장애 정은순 씨 모녀에 1,479만원 전달

[성금내역] 사기 당하던 남편 떠나고 빚만 잔뜩 떠안은 지적장애 정은순 씨 모녀에 1,479만원 전달

◆사기 당하던 남편 떠나고 빚만 잔뜩 떠안은 지적장애 정은순 씨 모녀에 1,47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사기 당하던 남편 떠나고 빚만 잔뜩 떠안은 지적장애 정은순(매일신문 7월 14일 자 10면) 씨 모녀에게 1천479만7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빛명상본부 60만원 ▷전시형 10만원 ▷장영희 5만원 ▷하혜련 5만원 ▷김민규 4만원 ▷강종수 3만원 ▷김미정 1만원 ▷김순희 1만원 ▷'김나현쌤' 7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탄압 받던 고향 떠나왔지만 난민 인정 못 받아 생활고에 막막한 나자르 씨 가족에 1,754만원 성금탄압 받던 고향 떠나왔지만 난민 인정 못 받아 생활고에 막막한 나자르(매일신문 7월 21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6개 단체 132명의 독자가 1천754만3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김영심변호사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한정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봉 10만원 ▷IBS(전병집)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봉산교회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서광수세무회계사무소(서광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주)(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협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 김재균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이병순 이정규 임길포 각 20만원 ▷최채령 11만5천원 ▷김문오 김선우 남선희 박시범 박용환 윤덕구 임영순 임휘용 전시형 정구영 최영조 최창규 허정원 홍종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병모 권종창 김경출 김내완 김돈기 노광자 박진숙 백미화 서정오 서준교 윤갑기 윤종학 이경자 이명숙 이서연 이진술 임채숙 정원수 주광지 진국성 진민지 최병열 최종호 각 5만원 ▷김갑용 3만5천원 ▷구훈 권규돈 권오영 김상현 김점숙 김태욱 김홍일 류휘열 박종문 박혜준 변현택 신광련 이소석 이종완 장충길 정유미 조재순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공윤희 박정희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윤덕준 이영화 이옥자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임경숙 장순명 최선태 황인필 각 2만원 ▷김은영 1만2천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진 김상일 김성옥 김영순 김우성 김종앙 김태천 류말희 문무광 문민성 박건우 박경희 박상옥 박애선박홍선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안영숙 우순화 이상준 이서현 이성춘 이운대 이원형 이인호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최웅환 각 1만원 ▷김상근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1천원▷'사랑나눔624' '무기명' 각 10만원 ▷'재원수진' '매주5만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KCH' 각 3만원 ▷'민정세온' 2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애독자' 5천원 ▷'채영이' '지성이' 각 2천원

2020-07-27 12:57:23

[이웃사랑] 아프리카서 한국 망명…"배곯는 자식들 생각에 눈물”

[이웃사랑] 아프리카서 한국 망명…"배곯는 자식들 생각에 눈물”

지난 15일, 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아프리카 기니에서 온 나자르(가명‧31) 씨의 울음소리가 가득 찼다. 난민 신청으로 겨우 얻어낸 기타(G-1) 체류 자격이 만료돼, 한국에서 그만 나가야 한다는 통보를 받은 참이었다."제발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굶고 있어요. 우리 돌아가면 죽어요. 살려주세요."나자르 씨는 두 손으로 싹싹 빌어 봤지만 돌아온 건 '안된다'는 대답뿐이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정치적 박해를 피해 떠나온 한국. 피붙이를 데리고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지만 한국은 떠날 수도, 머무를 수도 없는 곳이 돼버렸다.◆탄압 받던 고향 떠나왔지만 쉽지 않은 난민 인정나자르 씨의 고향인 기니는 내전을 겪었다. 20개가 넘는 다양한 소수 언어가 있는 기니는 다수 언어를 쓰는 민족이 소수 민족을 탄압했다. 나자르 씨 가족도 탄압 받던 민족 중 하나였다. 어느 날 죽을 끓이고 있던 나자르 씨의 집에 군인이 들이닥쳤다. 협박하던 군인은 펄펄 끓는 죽을 나자르 씨의 팔에 그대로 쏟아부었다. 군인들을 피해 이사를 하며 숨고 들키기를 반복했다.당시 남편 바트(가명‧38) 씨는 사업차 한국에 들어와 있었다. 목숨을 담보할 수 없는 고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아내와 한국으로 망명하기로 했다. 2013년 나자르 씨는 남편의 부름에 학생비자를 받고 서울의 한 대학교 어학당에 입학했다. 바트 씨는 아내와 새 삶을 시작하고자 일자리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대구 달성군에 와서 돈을 벌었다. 학생 비자 종료를 앞두고 부부는 난민 신청을 했다.하지만 5년 전 난민심사에서 부부는 나란히 불허 처분을 받았다. 이의신청을 해 2차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체류비자인 기타(G-1) 체류 자격을 받아 지내고 있다.제대로 된 비자가 없으니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 인근 농가에서 농작물 재배를 돕고 일당을 받는 게 유일한 수입원이다. 수입도 들쭉날쭉. 바트 씨는 매일 새벽 5시에 일터로 나가지만, 비라도 오면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되돌릴 수밖에 없다. 운수가 좋은 달은 많게는 150만원까지 벌 수 있지만 호주머니가 비어 있는 날이 훨씬 더 많다.◆미숙아로 태어난 네 딸들, 생활고로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지내난민 지위가 간절한 이유는 다름 아닌 네 명의 딸들 때문이다. 6년 전 외로운 한국 땅에서 선물이 찾아왔다. 첫째 딸 아마르(가명‧6)이 태어난 이후 둘째 루암(가명‧5), 셋째 쿠삼(가명‧2)이 부부에게 왔다. 딸들은 모두 미숙아로 태어났다. 나자르 씨의 고혈압과 선천적인 뱃속 질환으로 태아 영양 공급이 잘 안된 탓이다.역시 미숙아로 2주 전 태어난 막내는 아직 인큐베이터에 있다. 밀린 병원비만 2천만원에 달한다.딸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나자르 씨는 한국 음식을 만드는 데 서툴러 무슬림 음식을 만들지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의 입맛에는 좀처럼 맞지 않다.라면이나 즉석밥을 사먹이지만 돈이 없어 거의 유치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게 전부다. 셋째의 분윳값도 만만찮다. 제일 싼 분유를 산다 해도 한 달에 20만원이 든다. 여기에 넷째까지 집에 오면 고정 지출은 두 배로 뛴다.생활고 탓에 아이들에게 계절에 맞는 옷을 입히기도, 장난감 하나 사주기도 쉽지 않다. 30℃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아마르와 루암은 소매가 긴 옷을 걷어 올린 채 입고 있었다. 같이 놀자며 가져온 장난감은 색이 바래고 무늬마저 다 벗겨진 작은 고무공 하나였다.나자르 씨는 어떻게든 돈을 벌고자 동네 아르바이트라도 전전해보지만 아프리카 사람이라 안된다는 차별에 두 번 운다.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아마르와 루암의 꿈은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의사와 경찰관이 되는 것. 하지만 국적이 없는 아이들의 꿈은 물거품이 될 게 뻔하다. 막막한 엄마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두 딸은 경찰 놀이를 한다며 집 밖으로 뛰어나갔다. ※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7-21 06:30:00

[귀한손길 26호] “위기에 놓인 아이들 함께 지켜야죠”

[귀한손길 26호] “위기에 놓인 아이들 함께 지켜야죠”

양승철 U-Studio(유 스튜디오)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서울 송파구에서 영상콘텐츠 제작 및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고향인 대구지역에 나눔 활동을 이어온 양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 공포와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동티모르 아이들을 돕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양 대표는 "전 세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외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이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7-20 11:47:47

[성금내역]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난치병에 패혈증까지 겹쳐 생명 위태로운 고유영 양 가족에 2,121만원 전달

[성금내역]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난치병에 패혈증까지 겹쳐 생명 위태로운 고유영 양 가족에 2,121만원 전달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난치병에 패혈증까지 겹쳐 생명이 위태로운 고유영 양 가족에 2,121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난치병인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에 패혈증까지 겹쳐 생명이 위태로운 고유영(매일신문 6월 30일 자 10면) 양 가족에게 2천121만224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기 당하던 남편 떠나고 빚만 잔뜩 떠안은 지적장애 정은순 씨 모녀에 1,383만원 성금사기 당하던 남편 떠나고 빚만 잔뜩 떠안은 지적장애 정은순 (매일신문 7월 14일 자 10면) 씨 모녀의 사연에 39개 단체 100명의 독자가 1천383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헤숙)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이정추 60만원 ▷김준우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남선희 변대석 유명식 윤덕구 이상훈 이승원 최영인 최영조 각 10만원 ▷곽용 김재용 각 7만원 ▷박봉병 서정오 송상욱 양상돈 이경자 이창영 임채숙 조유준 진국성 최병열 최종호 허정봉 각 5만원 ▷박임상 방순옥 서석호 이준혁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고순란 권규돈 권오영 김태욱 김호근 김홍일 박승호 박종문 손외준 신광련 신장미 이서연 이소석 정호인 한명환 황인필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기룡 류휘열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윤덕준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각 2만원 ▷문민성 1만8천원 ▷김은영 1만5천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백녕 김삼수 김성옥 김수민 김종앙 김진만 김태천 문무광 문병찬 박건우 박진구 박홍선 서제원 우순화 우진숙 이서현 이원형 조영식 최경철 각 1만원 ▷김상근 김태범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5만원' '불자정순화' 각 5만원 ▷'도원고김동현' 3만3천원 ▷'지원정원' 3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각 1만원▷'지성이' '채영이' '하나야 힘내라 준혁이가' 각 2천원

2020-07-20 11:47:28

[이웃사랑] 사기만 당하던 남편 떠나고…숨통 죄는 빚 독촉

[이웃사랑] 사기만 당하던 남편 떠나고…숨통 죄는 빚 독촉

경북 울진군 후포면의 한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인적이 드문 도로 옆에 덩그러니 놓인 단칸방. 문을 열자 낯선 사람을 경계하듯 경직된 표정의 지적장애 모녀, 정은순(49) 씨와 딸 조하나(27) 씨가 우두커니 서 있었다. 몇 평 안 되는 작은 집에는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가전제품들이 빼곡히 들어있었다. 먼저 세상을 떠나버린 남편이 죄다 사놓은 것이랬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만 남아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집 안 곳곳에는 가전제품 연체료를 알리는 고지서가 널브러져 있었다. 남편이 떠난 뒤 모녀에게 남겨진 건 빚더미 뿐이었다.◆좀처럼 벗어날 수 없던 사기의 굴레…남편은 가출한때는 세상에서 누구보다 믿음직한 남편이었다. 서울에서 시작한 결혼 생활, 남편은 곧장 돈을 잘 벌어오는 사업가였다. 다만 은순 씨는 그런 남편 주위에 몰려드는 사람들이 걱정이었다. 사람을 잘 믿고 퍼 주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남편은 작은 사기를 당하는 일이 잦았다.상처만 가득했던 서울을 떠나 새로 자리 잡은 경북 울진군 후포면. 새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사람은 쉬이 변하지 않았다. 남편은 알선업자의 꼬드김에 넘어가 중고 물건을 사고팔기 시작했다. 동네 사람들의 물건까지 팔아 주겠다 가져갔지만 사기만 당하기를 반복했다. 가족은 물론 이웃과의 갈등도 커졌다. 궁지에 몰린 남편은 15년 전 집을 나가버렸다.남편이 떠난 집에는 엄마와 딸만 덩그러니 남았다. 지적장애로 온전한 일을 해보지 못한 은순 씨는 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풀을 뽑고, 쓰레기를 청소하는 공공근로를 전전하며 하루 일당으로 6년을 버텼다. 남편이 새로운 여자와 살림을 꾸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빚 독촉을 알리는 고지서들도 물밀 듯 밀려오는 탓에, 깊은 우울증이 은순 씨를 덮쳤다.참 염치없는 사람이었다. 꾸역꾸역 살아가던 두 모녀 앞에 남편은 몸이 아프다며 8년 만에 불쑥 나타났다. 기가 막힐 노릇이었지만 은순 씨는 남편을 내칠 수 없었다. 사랑하는 딸의 하나밖에 없는 아빠였기 때문이다. 아내와 딸은 울진에서 서울 병원을 오가며 병수발을 들었지만 남편은 당뇨 합병증, 패혈증에 시달리다 결국 2년 전 세상을 떠났다.◆남편이 남긴 빚만 3천만원…건강까지 악화또다시 집에는 엄마와 딸만 남았다. 남편이 없는 세상, 이제 이들은 의지할 존재가 서로밖에 없다. 하지만 지적장애가 있는 모녀는 당장 글을 잘 읽지도 못한다. 딸 하나 씨는 어린 시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겉돌기만 했다. 특수반도 없던 시골의 학교 수업 시간, 하나 씨는 교실 대신 늘 운동장에 홀로 앉아 있었다. 하나 씨는 어느덧 30대를 바라보지만 아직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녀의 건강에 이상 신호가 찾아왔다. 은순 씨는 지난 1년간 질 출혈이 계속됐지만 병원에 갈 돈이 없어 단순 월경이라 생각하고 넘겨버렸다. 얼마 전 교회 도움을 받아 찾은 병원에서 자궁암 3기임을 알게 됐다. 교회 지원으로 겨우 자궁을 뗄 수 있었지만 은순 씨는 암이 언제 재발할지 몰라 늘 불안 속에 산다. 은순 씨와 함께 병원을 찾은 하나 씨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쿠싱 증후군과 당뇨,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행복할 날만 있어도 모자랄 모녀의 앞날엔 남편이 남기고 간 3천만원의 빚이 턱하니 놓여있다. 게다가 남편이 생전에 무작정 사놓고 간 제습기, TV 모니터, 정수기, 비데 할부금도 밀려 쌓여가고 있다. 한글을 읽을 줄 모른다는 걸 악용한 판매원에게 사버린 공기청정기 렌털 비용도 부담을 더한다.한 달 100만원 남짓한 기초생활수급비가 전부인 두 모녀에겐 월세와 생활비, 빚을 더한 큰 금액이 숨을 죄어온다. 은순 씨는 "이제 욕심도 없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이들에게 피해만 줬다. 이 빚만 다 갚을 수만 있다면…. 이제 남한테 더이상 피해주지 않고 사람처럼 살고 싶다"고 가슴을 쳤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7-14 06:30:00

[성금내역] 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홀로 세 자녀 키웠지만 폐결핵 찾아온 김경수 씨에 1,716만원 전달

[성금내역] 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홀로 세 자녀 키웠지만 폐결핵 찾아온 김경수 씨에 1,716만원 전달

◆ 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홀로 세 자녀 키웠지만 폐결핵 찾아온 김경수 씨에 1,716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홀로 세 자녀 키웠지만 폐결핵 찾아온 김경수(매일신문 6월 23일 자 10면) 씨에게 1천716만1천6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봉산성결교회 10만원 ▷문심학 20만원 ▷유홍주 5만원 ▷진국성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박종문 3만원 ▷이강준 3만원 ▷이옥희 3만원 ▷이태암 2만원 ▷김태상 1만원 ▷이진기 5천원 ▷'KCH' 3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난치병에 패혈증까지 겹쳐 생명이 위태로운 고유영 양 가족에 2,121만원 성금'미토콘드리아 근병증' 난치병에 패혈증까지 겹쳐 생명이 위태로운 고유영(매일신문 6월 30일 자 10면) 양 가족의 사연에 46개 단체 142명의 독자가 2천121만224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20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서원푸드 6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60만원 ▷한라하우젠트 6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아이큰숲치과남동우 5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4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4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2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20만원 ▷원일산업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명성푸르지오부동산 10만원 ▷베드로안경원 10만원 ▷선진건설㈜(류시장) 10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10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10만원 ▷제이에스테크(김헤숙)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10만원▷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6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6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봉란옥(이순자) 5만원 ▷세사리빙 범어점(임동숙)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동신통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홍지원 각 30만원 ▷박전호 전시형 최영조 홍종배 각 20만원 ▷강선옥 김은주 남선희 박기범 박수환 변대석 서정오 오정환 유홍주 이경자 정원수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권규돈 권오영 박승호 신광련 이서연 이종완 각 6만원 ▷구병국 김상수 도혁 박영조 박옥선 박진숙 박철용 백미화 서준교 신연희 안현숙 이동욱 이병규 이영화 이응석 이창영 임채숙 최병열 최종호 황영목 황인필 각 5만원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김상곤 김은영 김춘희 김태욱 김태천 김홍일 류근철 박일수 박임상 박정애 박종문 이광열 이소석 이수연 이현목 이현주 장윤석 각 3만원 ▷권보형 권재현 김정혁 김종앙 김태수 류휘열 박규만 박세리 박홍선 방태표 배영철 서제원 이운대 이운호 이재숙 이재환 이정훈 이해수 장순명 최경철 최석우 홍준표 각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문민성 1만224원 ▷강진희 고장환 곽민정 김백녕 김삼수 김성옥 김수민 김영순 김정호 김한철 나해숙 남지혜 박건우 박재석 박찬민 성영아 여경희 우순화 유승우 이영수 이원형 이은미 이정현 전병옥 정준홍 조영식 지호열 최인선 편재민 한선태 각 1만원 ▷김상근 서형덕 이진기각 5천원 ▷이장윤 4천원 ▷조규범 2천원 ▷김기만 1천원▷'무기명' 20만원 ▷'재원수진' '주님사랑' '효성초등학교 5학년 윤연우' 각 10만원 ▷'지원정원' 6만원 ▷'매주5만원씩' 5만원 ▷'주민찬이유정' '힘내세요!이승진' 각 2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7-13 11:34:04

[귀한손길 25호] “금연 이후 담뱃값 모아 기부합니다”

[귀한손길 25호] “금연 이후 담뱃값 모아 기부합니다”

양상건 경북식당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다섯 번째 손길이 됐다.대구 동구 신암동 평화시장에서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양 대표는 40여 년간 피운 담배를 끊고 담뱃값을 모아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던 중 캠페인 소식을 듣고 귀한 손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나와 가족의 건강, 고객을 위해 금연을 시작했다"는 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금연이야말로 진짜 금연이다. 나눔을 통해 행복을 얻는 이웃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7-13 11:31:03

[이웃사랑] 7년 만에 얻은 딸, 근육 힘 없어 몸 가눌 수 없어

[이웃사랑] 7년 만에 얻은 딸, 근육 힘 없어 몸 가눌 수 없어

"유영이 몸에 경직이 왔어"칠곡 경북대병원 아동병원 중환자실. 딸 고유영(가명‧15) 양의 아침 면회를 마친 아빠 고두준(가명‧49) 씨가 중환자실 앞 의자에 앉아있는 엄마 김준희(가명‧47) 씨에게 낮게 말을 건넸다.깜짝 놀란 준희 씨는 벌떡 일어섰다. 손이 벌벌 떨리는가 싶더니 눈물이 금세 차올랐다. "경직은 흔한 증상"이라는 의사의 설명을 듣고서야 바닥에 주저앉았다. 놀란 가슴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곧 작별을 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이 귓가에 자꾸만 맴돈 터였고, 마음의 준비란 '꿀꺽' 혹은 '단단히' 마음 먹는다고 장착되는 게 결코 아니었다.◆ 간절히 원했던 딸인데… 아픈 상태 미리 알아주지 못해 한없이 미안해준희 씨는 함께 목욕탕을 갈 수 있는 친구 같은 딸을 간절히 원했다. 결혼 후 7년 만에 부부의 곁으로 온 유영이. 꿈에서나 그리던 모습이 현실이 된다는 생각에 준희 씨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세상에 나온 유영이는 유난히 힘이 없었다. 태어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젖병도 물지 못했다. 대구의 모든 병원을 찾았지만 '이상 소견 없음'이라는 진단만 돌아왔다. 결국 서울에 가서야 제대로 된 병명을 알게 됐다.유영이는 몸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을 앓고 있었다. 근육이 힘을 쓰지 못해 몸을 가눌 수 없었던 것이었다. 엄마는 그때부터 5년 동안 경기도의 재활병원을 전전했다.둘째 딸이 태어나서야 유영이가 다른 애들과 달랐다는 걸 깨달은 부부는 자신들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둘째 유현(가명‧11)이의 성장 속도는 유영이와 확실히 차이가 났다.그래도 유영이가 살아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런 사소한 행복마저 사치였던 것일까. 2주 전 유영이는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었다. 폐에 가래가 조금씩 쌓여 결국 패혈증이 와 버린 것. 얼굴이 보랏빛으로 변해버린 유영이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야 했던 준희 씨는 또 미리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눈물만 흐른다.◆ 사랑으로 똘똘 뭉친 가족. 함께 집으로 돌아갈 날만 손꼽아그런 준희 씨를 버티게 하는 힘은 남편과 유현이다. 작은 인쇄업체에서 야간 근무일을 하는 두준 씨는 한없이 가정적인 남편이다. 아침 7시, 녹초가 돼 퇴근하지만 유영이의 아침 식사는 꼬박 챙긴다. 밥을 먹이는 데만 2시간이 걸리지만 피곤한 티 한 번 내지 않는다. 준희 씨가 둘째에게 해주지 못했던 엄마 역할도 두준 씨가 척척 해낸다. 잘 돌보지 못했던 둘째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준 탓인지 유현이는 아빠를 유난히 따른다.유현이도 언니를 돌보는 데 선수가 됐다. 유현이는 누워만 있어 하루 종일 심심했을 언니 옆에서 자신의 일상을 재잘재잘 이야기하기 바쁘다. 그런 동생의 마음을 아는지 유영이는 유현이만 보면 웃는다고 한다. 요즘은 언니 자랑에 신이 났다. 부부는 학교 수업 시간에 "우리 언니는 조금 아프지만 잘 웃고 예쁜 언니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발표했다는 유현이가 그저 고맙기만 하다.이제 이들은 유영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패혈증으로 음식 섭취가 불가능해진 유영이는 기도관 삽입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당장 1천만원에 달하는 수술비와 병원비를 180만원의 남편 월급으로 감당할 수가 없다. 그동안 가족과 지인한테 많은 돈을 빌린 탓에 부부가 진 빚만 해도 자그마치 1억원. 하지만 유영이의 건강만 회복된다면 그 어떤 고난도 감수하겠다는 심정이다.중환자실 안 유영이는 침대에 누워 가쁜 숨만 내쉬고 있었다. 딸의 가쁜 숨소리 사이로 엄마 준희 씨의 가는 숨소리가 스몄다. "제발 우리 유영이 좀 낫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기도가 엄마의 날숨에 섞여 나오고 있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6-30 06:30:00

[귀한손길 24호] “사랑을 나누면 기쁨은 복리가 되요”

[귀한손길 24호] “사랑을 나누면 기쁨은 복리가 되요”

김철호 국민은행 월성동지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네 번째 손길이 됐다.평소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 지점장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김 지점장은 "조금씩 나눈 사랑은 늘 배가 되어 복리처럼 불어난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6-29 11:32:10

[성금내역] 손목 잘린 아빠, 언어 장애 엄마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김창석 씨 가족에 1,657만원 전달

[성금내역] 손목 잘린 아빠, 언어 장애 엄마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김창석 씨 가족에 1,657만원 전달

◆ 손목 잘린 아빠, 언어 장애 엄마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김창석 씨 가족에 1,657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손목 잘린 아빠, 언어 장애 엄마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김창석 (매일신문 6월 16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1천657만3천6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하혜련 5만원 ▷김갑용 3만5천원 ▷신장미 3만원 ▷한명환 3만원 ▷김은영 1만5천원 ▷김미정 1만원 ▷김성옥 1만원 ▷박상옥 1만원 ▷이상준 1만원 ▷이진기 5천원▷'석희석주'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홀로 세 자녀 키웠지만 폐결핵 찾아온 김경수 씨에 1,587만원 성금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홀로 세 자녀 키웠지만 폐결핵 찾아온 김경수(매일신문 6월 23일 자 10면) 씨 사연에 46개 단체 122명의 독자가 1천587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세무법인송정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아이에스중공업(채일수)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봉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이전호세무사 5만원 ▷재경전기(안승재)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신통신㈜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신금자 20만원 ▷김선우 남선희 박정희(광장지점) 변대석 서상하 전시형 정지은 최영조 최창규 허정원 허창옥 홍종배 각 10만원 ▷곽용 안정원 각 7만원 ▷강민주 김영관 남경호 노광자 서정오 양명숙 양상돈 이경자 이응석 이진술 이항엽 임채숙 정원수 최병열 최종호 각 5만원 ▷권규돈 권오영 권인숙 권휘성 김은주 김태욱 김홍일 문석 박경순 변현택 신광련 이서연 이소석 정윤오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곽동희 김정수 류휘열 박정희(폰뱅킹)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송인명 신종욱 안현준 이영화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임경숙 장순명 최복이 최선태 각 2만원 ▷강진희 곽은주 권보형 권재현 김백녕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수민 김재원 김종앙 김태천 박건우 박경희 박미화 박애선 박홍선 서보인 서제원 성창현 손정선 신종갑 윤현준 이동수 이서영 이서현 이운대 이원형 이정미 이현민 전병옥 정혜원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최호철 각 1만원 ▷김상근 김태범 문민성 이순덕 조철제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1천원▷'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구범석범준형제' '경수씨후원' '매주5만원' '채아름아영자매' '힘내세요!' 각 5만원 ▷'민정세온' '지원정원' 각 3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6-29 11:31:49

대구 사회공헌활동 '리카' 뜬다…구단 전용車 'RICAR' 공개

대구 사회공헌활동 '리카' 뜬다…구단 전용車 'RICAR' 공개

대구FC 마스코트 '리카'에게 전용차가 생겼다. 대구FC는 25일 리카의 모습으로 래핑된 구단 차량 'RICAR'의 모습을 공개했다. 리카가 함께하는 활동엔 언제나 RICAR가 출동할 예정이다.대구는 구단 차량을 마스코트 리카로 꾸밈으로써 구단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리카에 대한 친근함까지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RICAR는 앞으로 함께하늘(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리카가 뜬다 등 다양한 구단 활동에 투입된다.또 대구는 RICAR 운영을 기념해 리카 차량 색칠공부 4종을 제공한다. RICAR에 탄 리카가 손을 흔들고 있는 그림으로, 출력한 뒤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다. 리카 차량 색칠공부 파일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스토리-리카의 집무실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리카맘은 "RICAR가 지역을 누비며, 대구를 희망의 하늘빛으로 물들이길 기대한다. 함께하늘 프로그램을 통해 리카랑 함께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RICAR의 모습은 대구FC 유튜브 리카TV 4화 '우리들의 영웅'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리카가 RICAR를 타고 활동하는 모습은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2020-06-25 15:01:53

소아난치병 후원금 전달

소아난치병 후원금 전달

한국소아난치병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경희·가운데)는 최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우에게 성금 2천889만원을 전달, 수술을 지원했다. 조합은 누룽지와 후원물품 판매를 통해 소아난치병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쉽터를 제공하고 있다.

2020-06-23 16:22:31

[이웃사랑] 10세 때 도망간 어머니…직장 잃자 사라진 아내

[이웃사랑] 10세 때 도망간 어머니…직장 잃자 사라진 아내

'자식 버리고 도망간 엄마처럼 살기 싫었다. 찢어질 듯 가난해도 내 새끼는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다.'김경수(52) 씨는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한 게 평생의 한이다. 홀로 세 남매를 먹여 살려야 했던 경수 씨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였다. 어린 자녀들은 그런 아빠를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아빠는 눈만 잠시 붙이고 다시 일터로 나가야 했다.부모의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사랑을 주는 게 서툴렀다. 하나둘 아빠 곁을 떠난 자녀들은 이제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경수 씨 곁에는 지적장애가 있는 막내아들 김정현(27) 씨뿐.경수 씨는 "내 부모와 달리 좋은 부모가 돼 주고 싶었는데 내 자식들도 의지할 부모 없이 살아야한다니… 참 잔인한 삶이다"라고 했다.◆생활고에 도망간 아내… 자식 지키려 막노동 전전했지만 폐결핵 찾아와너무 이른 나이에 알아버린 삶의 쓴맛이었다. 경수 씨가 10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생활고에 가족을 버리고 도망갔다. 아버지는 학교 대신 공장에 가서 돈을 벌어 오랬다. 사장님의 윽박과 욕설이 난무했던 유리공장은 10살 아이에게 지옥과 같은 곳이었다. 자식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아버지가 참 미웠다. 1년 뒤 집을 떠나 무작정 도망간 서울. 역 앞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아저씨에게 붙어 홀로서는 법을 배웠다.1990년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내를 만났다. 그때 그토록 동경했던 가족의 온기를 처음 맛봤다.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목욕탕 세신사였던 경수 씨는 어느 날 일터에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20대의 이른 나이에 찾아온 당뇨와 고혈압. 몸무게가 급속도로 빠져 더는 목욕탕에서 일할 수 없었다. 따뜻했던 가정에는 냉기가 대신했다. 아내는 막내아들을 낳고 집을 나갔다.도망간 엄마가 떠올랐다. 이를 꽉 깨물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식들을 지켜야 했다. 경수 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막노동을 전전했다.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 15년을 죽도록 일만 했다. 잘 살아보려 안간힘을 다해 발버둥쳤지만 불청객이 또 찾아왔다.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경수 씨는 10년 전 폐결핵을 두 번이나 앓았다. 왼쪽 폐는 이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막내와 기초생활수급비 90만원으로 버텨온 생활은 10년째. 살기 위해 이리저리 돈을 빌리다 보니 빚만 3천만원이다. 복지관의 도움으로 겨우 얻은 집도 300만원의 집세가 밀려 쫓겨나야 하는 신세가 됐다.◆세상 떠난 뒤 홀로 남겨질 지적장애 막내아들 생각에 막막막내아들 정현 씨는 경수 씨의 아픈 손가락이다. 지적장애를 가진 채 태어났지만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깊다. 돈 벌기 바빴던 경수 씨는 세 자녀를 잠깐 여동생 집에 맡겼지만 정현 씨는 아빠 곁을 떠나지 못했다. 잠시 잃어버렸던 삶의 의지도 정현 씨가 다시 쥐게 했다. 아내가 떠나고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잠시 방황한 경수 씨는 "배고파"라며 울부짖던 어린 정현 씨의 외침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그런 정현 씨는 요즘 본인의 방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 대인기피증까지 찾아와 학교 졸업 후 7년 동안 좀처럼 바깥으로 나올 생각을 않는다. 아들을 타일러보지만 저항은 나날이 거세진다. 경수 씨는 오늘도 아들과 함께 먹을 밥을 짓지만 외로이 밥숟갈을 뜬다.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겨질 아들을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힌다. 밥도 못 챙겨 먹는 정현 씨를 돌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모 집에서 지내던 첫째와 둘째는 자연스레 아빠와 멀어져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얼마 전 우연히 소식을 알게 된 둘째에게 부탁해볼까 전화를 들지만 이내 내려놓는다. 아빠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릇이라 여기며.경수 씨는 "좋은 추억 하나 못 쌓아줬던 첫째, 둘째에게 짐을 지울 수 없다. 정현이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경수 씨의 기침은 좀처럼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6-23 06:30:00

[귀한손길 23호] “세상을 아름답게 사회를 건강하게”

[귀한손길 23호] “세상을 아름답게 사회를 건강하게”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병원장 김징균)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세 번째 손길이 됐다.'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세강병원은 코로나 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치호 기획실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강병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6-22 11:20:10

[성금내역]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난치병에 시달리는 김장순 씨 모녀에 1,618만원 전달

[성금내역]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난치병에 시달리는 김장순 씨 모녀에 1,618만원 전달

◆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난치병에 시달리는 김장순 씨 모녀에 1,61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난치병에 시달리는 김장순(매일신문 6월 9일 자 10면) 씨 모녀에게 1천618만7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이정추 60만원 ▷유홍주 10만원 ▷김경숙 5만원 ▷방순옥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3만원 ▷김진만 박진구 박홍선 각 1만원 ▷이진기 5천원 ▷'주님사랑' 10만원 ▷'도원고김동현' 3만3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손목 잘린 아빠, 언어 장애 엄마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김창석 씨 가족에 1,634만원 성금손목 잘린 아빠, 언어 장애 엄마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매일신문 6월 16일 자 10면) 김창석 씨 가족의 사연에 42개 단체 124명의 독자가 1천634만8천6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동훈)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아이에스중공업(채일수)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건천제일약국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태명헬스케어(손원배)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헤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임길포 채정민 각 20만원 ▷권중석 김문오 박용환 변대석 손승아 안호섭 이재명 장정순 전시형 최병열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김정록 백미화 안정원 양도희 유홍주 윤종학 이경자 이종현 이해진 임채숙 정원수 진국성 최선숙 최종호 각 5만원 ▷김민규 서석호 각 4만원 ▷강종수 권규돈 권오영 김태욱 김해윤 김호근 박경희 박승호 박임상 신광련 이서연 이소석 이종완 조재순 추서윤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권정현 김인자 류휘열 방효정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여환주 유정자 윤덕준 이금휴 이명주 이영화 이운호 이재환 이태수 이해수 장순명 최수경 최웅환 각 2만원 ▷강진희곽병하 권보형 권영윤 권재현 권현주 김기룡 김미화 김보선 김삼수 김성옥 김순희 김종앙 김태천 문무광 문병찬 박애선 박홍선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안영숙 안현준 우순화 우진숙 윤성철 이서현 이원형 전병옥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각 1만원 ▷김상근 박은숙 각 5천원 ▷김정현 3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문민성 1천600원 ▷김기만 1천원▷'김준우상해' 30만원 ▷'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홍종배베드로' '후원' '힘내세요!!' 각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매주5만원' '불자정순화' '재원수진' 각 5만원 ▷'지원정원' 3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6-22 11:19:47

[이웃사랑] 아빠의 손목 절단 사고…"굶주린 아들에 늘 미안해"

[이웃사랑] 아빠의 손목 절단 사고…"굶주린 아들에 늘 미안해"

후텁지근한 날씨에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지던 경북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한 외딴 아파트. 현관문을 활짝 열어둔 집에 들어서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열기가 가득했다. 벽에 걸린 오래된 선풍기 한 대만 열심히 집 안 가득한 열기를 내쫓고 있었다.부부 김창석(가명‧60) 씨와 장명자(가명‧49) 씨는 더위가 익숙한 듯 각자의 공간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창석 씨는 침대에 걸터앉아 허공을, 명자 씨는 거실 바닥에 앉아 베란다 너머 허허벌판을 한참 동안 바라봤다. 삶의 의지를 잃은 듯 부부는 한참을 움직이지 않았다.◆ 8년 전 가장의 손목 절단 사고, 일터에서 외면받는 언어장애 아내창석 씨의 오른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8년 전 일터에서 당한 손목 절단 사고. 구미의 한 섬유공장에서 기계를 청소하던 중 동료가 실수로 기계를 작동시켜버렸다. 병원을 찾아다니다 시간은 지체됐다. 급히 봉합 수술을 마쳤지만 손은 움직이질 않았다. 돈이 없어 물리치료도 제때 받지 못했다. 약마저 살 수 없어 소주 한잔으로 지금까지 진통을 버텨오고 있다. 바깥 활동도 어려워 방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6년 전 우울증까지 찾아왔다.선천적으로 언어장애가 있던 아내 명자 씨는 눈앞이 캄캄했다. 평소 명자 씨는 집안일을 도맡아왔지만 이제 가장 역할을 해내야했다. 남편이 아픈 손을 이끌고 일터에 나가봤지만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외면했다. 대신 명자 씨가 식당 설거지, 막노동 등 일터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루 만에 내쫓겼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명자 씨의 치아마저 무너져 내렸다. 심한 당뇨병을 방치한 탓에 어느새 아랫니는 다 없어졌다. 의사소통은 더 어려워져 일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그렇게 부부는 온종일 집에만 있는다. 한 달 수입은 120만원의 기초생활수급비가 전부. 가끔 부업이라도 하며 몇 푼 벌어보려 발버둥 쳤지만 일감이 없어진 지 오래다.◆ 부부의 희망은 하나뿐인 아들. 엄마는 해준 게 없어 미안해이들 부부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뿐인 아들 원호(가명‧9)다. 표정 하나 없던 남편도 원호가 돌아오는 시간에는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그런 원호도 아빠 마음을 아는지 집에 오면 이야기꾼 모드가 된다.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아빠에게 자신이 본 바깥세상을 한참 설명하다 잠든다.복덩이 아들. 엄마는 해준 게 없어 아들만 생각해면 눈물이 차오른다. 아이 옷은 시장에서 5천원, 1만원짜리가 전부다. 장난감 하나 사준 적 없다. 한창 휴대폰을 가지고 놀 나이지만 원호에겐 휴대폰도 생소한 물건이다. 비싼 통신요금을 감당할 길이 없어 한 대의 휴대폰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이용한다. 혹여나 원호의 귀가 시간이 늦는 날에는 엄마는 애타는 심정으로 하염없이 아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그래도 원호는 떼 한번 쓰지 않는다. 원호는 아빠, 엄마의 몸이 아프다는 걸, 형편이 어렵다는 걸 잘 안다. 이른 나이부터 눈치껏 생활하다보니 그 흔한 투정 한번 부리지 않고 일찍 철이 들어버렸다. 밥을 넉넉히 먹지 못해 배가 고프지만 꾹 참는다. 얼마 전 새벽 2시 몰래 달걀을 굽다 들킨 원호는 "오늘만 유난히 배가 고픈 거야"라고 놀란 엄마를 다독였다.부부의 한 가지 바람은 원호에게 편히 쉴 곳을 제공하는 것. 지난겨울 가스비가 없어 냉골인 집에서 견뎌야 했다. 이번 여름도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은 기대할 수 없다. 명자 씨는 "저 안 먹고 치료 안 받아도 됩니다. 앞으로 커갈 원호가 편히 쉴 수 있게 가스만이라도 편히 틀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6-16 06:30:00

[성금내역] 출산사고로 뇌병변 장애 갖게 된 막내아들 돌보는 신문정 씨 가족에 1,892만원 전달

[성금내역] 출산사고로 뇌병변 장애 갖게 된 막내아들 돌보는 신문정 씨 가족에 1,892만원 전달

◆ 출산사고로 뇌병변 장애 갖게 된 막내아들 돌보는 신문정 씨 가족에 1,892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출산사고로 뇌병변 장애 갖게 된 막내아들 돌보는 신문정(매일신문 6월 2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1천892만8천358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가야시스템(구자원)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이창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김정혁 2만원 ▷신일성 2만원 ▷이경숙 2만원 ▷이서현 1만원 ▷이진기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난치병에 시달리는 김장순 씨 모녀에 1,515만원 성금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난치병에 시달리는 김장순(매일신문 6월 9일 자 10면) 씨 모녀의 사연에 45개 단체 102명의 독자가 1천515만9천7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황인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아이에스중공업(채일수)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건천제일약국 10만원 ▷대경ENG(이경호)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무한기술(윤종천)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태명헬스케어(손원배)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 김진숙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권기탁 20만원 ▷남선희 박철기 변대석 이승원 전시형 정혜진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남영희 박영조 서정오 서준교 안정원 안현숙 양상돈 오소춘 이서연 이영희 임채숙 정소연 정원수 진국성 최병열 최종호 각 5만원 ▷곽은주 권오영 김태욱 류근철 반순옥 변현택 손외준 신광련 이소석 이윤정 이종완 장영숙 정지원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고도희 김미옥 김미화 김은영 김정수 류휘열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윤덕준 이영철 이영화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홍준표 황인필 각 2만원 ▷강진희 곽병하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성옥 김우성 김은아 김정호 김종앙 김태천 박건우 박애선 박재석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우순화 이운대 전병옥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최성현 각 1만원 ▷김상근 김태범 각 5천원 ▷문민성 4천700원 ▷이장윤 2천원▷'김수득가족' 40만원 ▷'무기명' '사랑나눔624' 각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6-15 11:52:18

[귀한손길 22호]  “작은 정성이 큰 기쁨 되는 날까지”

[귀한손길 22호] “작은 정성이 큰 기쁨 되는 날까지”

김윤진 한울이엔지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두 번째 손길이 됐다.'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복지시설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 피해가정과 아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힘든 시기에 받는 작은 도움도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이웃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6-15 11:50:09

[이웃사랑]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동시에 찾아온 난치병…"

[이웃사랑] "가정폭력 벗어났지만 동시에 찾아온 난치병…"

"너는 자라 내가 되었구나…"엄마 김장순(가명·41) 씨와 딸 박신애(가명·22) 양이 꼭 붙든 손은 한동안 떨어질 줄 몰랐다. 서로의 눈가에서 눈물이 떨어지자 둘은 안절부절못하며 손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기 바빴다. 이 세상 더는 의지할 곳 없는 이들에겐 서로가 전부인 듯했다. 엄마는 자신의 삶을 딸에게 물려주기 싫었다. 하지만 딸은 자꾸만 자신의 삶을 닮아갔다.◆ 벗어날 수 없던 남편‧아버지의 폭력… 도망쳐 온 '모녀'남편은 배 속의 아이보다 본인의 분풀이가 더 중요한 사람이었다. 임신한 장순 씨에게 주먹질은 물론 화가 나면 모든 물건을 집어 던졌다. 견뎌야 하는 건 남편의 폭력뿐만이 아니었다. 시어머니, 시누이의 등쌀도 참 사나웠다. 친정에 못 가게 막는 건 기본이고 둘째를 낳고도 장순 씨는 홀로 미역국을 끓여 먹어야 했다.남편의 집착은 하늘을 찔렀다. 견인차를 몰던 남편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장순 씨를 쉬게 두지 않았다. 옆에 없으면 불안하다는 이유로 남편은 아이들이 잠든 새벽에 장순 씨를 데리고 일터에 나갔다. 장순 씨가 다른 남자와 말을 섞는 날에는 더 심하게 때렸다. 어린 두 자녀가 아버지를 말려도 소용없었다. "엄마 제발 도망가"라는 자녀들의 외침에 장순 씨는 8살 아들, 5살 딸을 두고 경남 거제로 도망갔다.장순 씨가 떠난 뒤 폭력은 딸 신애 양으로 향했다. 엄마와 닮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창고에 숨어 있다 아버지가 잠든 뒤에야 조용히 집에 들어오는 날이 반복됐다. 아무도 어린 신애 양을 감싸주지 않았다. 할머니와 고모는 밥을 차리라 난리였다. 외딴 차가운 방에서 몰래 숨겨둔 엄마 사진을 보고 매일 밤 울며 10년을 보냈다.중학교 2학년이 되던 해 신애 양은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온 날을 잊지 못한다. 현관문을 열자 얼굴로 밥상이 날아왔다. 신애 양이 술집에서 일한다는 헛소문이 아버지 귀에 들어갔던 것.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외쳤지만 믿어주는 이 없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 신애 양은 그 길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엄마 제발 나 좀 살려줘"◆ 행복한 날만 있을 줄 알았는데… 난치병마저 닮아버려거제에 내려간 엄마의 삶도 나아지지 않았다. 두 딸을 낳아 새 가정을 꾸렸지만 두 번째 남편도 다를 바 없었다. 술을 엎었다는 이유로 5살 딸의 뺨을 때렸다. 장순 씨가 신애 양을 데리고 오자 폭력은 더 심해졌다. 다시는 이런 모습을 아이들한테 보여줄 수 없었다. 장순 씨는 세 명의 딸을 데리고 홀로서기를 택했다.세상은 가혹했다. 대구의 한 모자원 도움을 받아 재기를 꿈꿨지만, 모자원 입소와 동시에 신애 양에게 사지 마비가 찾아왔다. 열이 펄펄 끓고 경기를 일으켜 급히 찾은 병원. 뇌혈관이 급격히 막히는 희귀 난치성질환인 '모야모야병'이랬다. 상태가 위독해 급히 수술을 마치고 나자 장순 씨가 쓰러졌다. 병명은 같았다. 중풍, 뇌출혈까지 찾아온 엄마의 몸은 이제 마음대로 움직이기 힘들다.둘은 서로를 돌보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한 차례 더 수술을 앞둔 장순 씨는 툭하면 쓰러지기 일쑤다. 신애 양은 아픈 엄마를 대신해 집안 생계를 짊어지고 나가야 한다. 수술 후유증으로 몸이 따라주지 않는 탓에 마음만 조급하다. 당장 수술비 1천만원을 마련해야 하지만 소득은 100만원 남짓한 정부 보조금이 전부. 어린 동생들은 언니 마음을 아는지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장순 씨는 "상황은 최악이지만 그래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좋다. 어떻게든 살라고 등 떠미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신애가 조금씩 웃는다. 아픔이 어서 잊혔으면…"이라며 신애 양 얼굴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준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bit.ly/IMSHOP)

2020-06-09 06:30:00

[귀한손길 21호]  “힘들수록 함께 나누고 봉사 해야죠”

[귀한손길 21호] “힘들수록 함께 나누고 봉사 해야죠”

박종광 일성건설중기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 캠페인'의 스물한 번째 손길이 됐다.'함께 걷고 달릴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8년 동안 지역에서 아스팔트 전문 시공업체를 운영해온 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전한 길'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안다. 어려울수록 모두가 함께 나누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활발히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6-08 11:20:35

[성금내역]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빚만 가득해 딸들과 숨어 사는 최진선 씨 가족에 1,914만원 전달

[성금내역]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빚만 가득해 딸들과 숨어 사는 최진선 씨 가족에 1,914만원 전달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빚만 가득해 딸들과 숨어 사는 최진선(매일신문 5월 26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1천914만2천8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김재용 7만원 ▷백미화 5만원 ▷이정량 5만원 ▷서석호 4만원 ▷권규돈 3만원 ▷이광열 3만원 ▷방태표 2만원 ▷ 남상훈 1만1천원 ▷성영아 1만원 ▷우동수 1만원 ▷이은미 1만원 ▷이정현 1만원 ▷김상근 5천원 ▷서형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산사고로 뇌병변 장애 갖게 된 막내아들 돌보는 신문정 씨 가족에 1,862만원 성금출산사고로 뇌병변 장애 갖게 된 막내아들 돌보는 신문정(매일신문 6월 2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8개 단체 139명의 독자가 1천862만358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대유기전공사(권오종) 1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40만원 ▷㈜태린(김용찬)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대구명안과의원(백승호)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아이에스중공업(채일수)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대흥벽돌(류병호)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무한기술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주식회사아트플러스씨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명ECF(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보성카써비스(김영수)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우리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정일보일러(하순선)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주식회사태극전기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재균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김종구 문심학 박전호 배호기 신금자 임길포 각 20만원 ▷김문오 김미령 박서진 변대석 서혜정 유홍주 이미화 이찬욱 장욱진 전시형 최병열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윤인자 6만원 ▷고순란 곽은주 구병국 김남이 김대열 김보현 김종혁 박옥선 박진숙 백미화 성병찬 손윤옥 이경숙 이은숙 임채숙 전준석 정원수 주진호 진국성 최종호 황인필 황철운 황호구 각 5만원 ▷강기백 권규돈 권오영 김세온 김태상 김태욱 김홍일 도현우 박승호 박임상 변장우 신광련 안정원 이규환 이서연 이소석 이종완 장충길 정선자 정종기 최범영 허현정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인자 김태천 배영철 서숙영 손진호 신종욱 윤덕준 이동욱 이운호 이재숙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조민호 각 2만원 ▷문민성 1만1천358원 ▷강진희 곽민정 곽병하 구성민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성옥 김영순 김윤태 김은정 김한철 박건우 박애선 박홍선 박효정 서상우 서영의 서제원 우순화유준석 이원형 이정훈 정운섭 정유진 정준홍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황학동 각 1만원 ▷김상근 이대호 각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김기만 1천원▷'이체후원' 20만원 ▷'무기명' 10만원 ▷'김부(홍준앞)' '매주5만원' '재원수진' '최홍준 아이 후원금' '힘내셔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석희석주' '양둘이' '엄마가힘입니다' '힘내세요! 이승진' 각 2만원 ▷'윤이아빠' 1만1천원 ▷'애독자' '익명' '지현이동환이'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6-08 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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