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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데뷔 첫 홈런…삼성, 두산에 4대3 승리

강한울, 데뷔 첫 홈런…삼성, 두산에 4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끝내 전날 두산베어스에 1점차 석패를 그대로 되갚아줬다.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4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유격수)-박계범(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로 구성됐다.선발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을 상대했다.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김상수가 땅볼 아웃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팔카가 뜬공으로 물러난 뒤, 박해민과 구자욱이 이중도루를 시도했고 포수가 송구 실책해 공이 빠진 틈을 타 박해민이 홈으로 뛰어들어왔다.하지만 두산은 1회 말,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최주환의 싹쓸이 2타점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리드를 빼앗았다.4회 초, 삼성 강한울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한울의 데뷔 첫 홈런이 기록됐다. 이후 삼성은 5회 초,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2020-09-25 21:31:41

"대한체육회-올림픽위원회, 분리하면 다른 갈등"

"대한체육회-올림픽위원회, 분리하면 다른 갈등"

'대한체육회-올림픽위원회(NOC)분리는 갈등과 분란만 조성한다.'김하영 경북도 체육회장은 24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열린 17개 시도체육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체육회 법인화 추진방향 ▷대한체육회-올림픽위원회(NOC)분리 ▷2020대한체육회 마케팅 강화 지원 사업 ▷스포츠폭력 추방 대책 및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NOC 분리에 관해서는 일방적인 법률 개정을 통한 조직 분리는 IOC와의 관계는 물론 체육단체의 이원화로 또 다른 갈등과 분란이 예상되기에 분리보다는 단결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김하영 경상북도체육 회장을 비롯해 16개 시도체육회장이 한목소리로 반대 뜻을 밝혔다.김하영 경북도 체육회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스포츠폭력 문제는 오랜 기간 누적된 관행과 폐습 문제로 무엇보다 인식․체계의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 체육인 모두가 건전한 체육환경 생태계를 만들고자 함께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5 16:42:35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오리엔티어링'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오리엔티어링'

'2020 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대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걷고 뛰면서 방역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쓰GO 운동'에 체육 종목인 '오리엔티어링(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하며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스포츠)'을 결합한 행사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 앱을 내려받아서 회원가입 후 10월 1일부터 레이스 참가가 가능하며, 레이스는 코스별 8개소의 인증지점(QR코드)에서 '마스크 쓰GO 운동'동영상 청취 임무를 수행하고 다시 출발지점한 지점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별 인정지점에 부착된 QR코드는 앱을 통해서만 스캔할 수 있고, 각 인증 지점에서만 QR스캔이 가능하도록 위치정보시스템이 설정 되어 있다.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은 "2020 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비대면 신체활동 기회를 통하여 지친 몸과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활동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0-09-25 16:40:25

대구FC, 선두 울산과 파이널 라운드 첫 맞대결

대구FC, 선두 울산과 파이널 라운드 첫 맞대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향한 대구의 파이널 무대가 시작된다.대구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 2020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정규라운드에서 쌓은 승점은 31점으로 5위에 안착, 시도민구단 최초 2년 연속 파이널A 진입에 성공했다. 이제 목표는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일. 현재 6위인 광주에 5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한 가능한 상황이다. 6위 광주는 대구를 승점 6점차로 뒤쫓고 있다. 대구는 이번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 자력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지난 22일 파이널 라운드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첫 상대는 울산이다. 울산을 상대로 3년간 3득점을 터트리면서 강한 모습을 보인 세징야를 비롯해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인 데얀이 울산의 골문을 조준한다. 또한, 단단한 수비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낸 수비수 정태욱, 김우석, 김재우와 골키퍼 구성윤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상대 울산은 승점 50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2위 전북이 승점 2점 차로 따라오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 울산은 지난 23일 FA컵 준결승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값진 승리를 얻었지만, 체력 부담을 안고 있다.울산과의 통산전적에서는 6승 12무 25패로 크게 뒤진다. 하지만, 지난 20라운드 맞대결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에 가능성은 충분하다. 대구가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20-09-25 16:37:49

라이블리 7이닝 노히트…삼성, 두산에 0대1로 져

라이블리 7이닝 노히트…삼성, 두산에 0대1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5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산베어스의 연패를 끊어내는 제물이 됐다.24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치열한 투수전을 펼친 끝에 0대1 석패했다. 삼성은 1점차 아쉬운 패배를 이어가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다니엘 팔카(1루수)-이원석(3루수)-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김성윤(좌익수) 순으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과 맞대결을 펼쳤다.양 팀은 전날까지 연패에 빠져있었던만큼 연패고리를 끊고 승수를 올리는 게 중요했다. 특히 두산은 5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만큼 삼성과의 경기가 중요했다.경기 초반을 지나 중반까지 양 팀 선발 투수의 무실점 역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치러졌다. 라이블리는 볼넷, 몸에맞는 공 등을 내주기도했지만 삼진을 잡으며 스스로 위기를 탈출하기도 했다.8회 초, 삼성은 김상수가 두산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어 구자욱의 안타가 나오면서 1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김동엽이 병살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라이블리는 7이닝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고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경기 후반까지 양팀 득점없이 접전이 이어지던 중 0대0 균형을 깬 것은 두산이었다. 8회 말, 선두타자 박세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건우의 희생번트와 정수빈이 땅볼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최주환이 자동 고의4구로 1루로 나가고 김윤수와 교체된 임현준을 상대로 김재환이 적시타를 쳐내면서 힘겹게 선제점을 올렸다.삼성은 9회 초 득점없이 물러나면서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9-24 21:16:12

"가을야구 못 가도" 삼성, 두산 잡고 자신감 찾는다

"가을야구 못 가도" 삼성, 두산 잡고 자신감 찾는다

삼성라이온즈가 5위권 싸움이 한창인 두산베어스를 끌어내리고 올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2020 KBO리그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둔 중·상위권 팀들의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순위 싸움에서 1~4위에 올라있는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LG트윈스, kt위즈가 우위를 선점하며 무난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5위권 한자리를 두고 두산,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의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다.삼성은 24~25일 두산과 2연전을 통해 올시즌 두산의 발목을 잡고, 5년만에 상대 전적 우위를 가져올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삼성은 2015시즌 두산에 11승5패로 상대 전적에 앞선 이후 2016~2019시즌 4시즌동안 16승 47패 1무로 약세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올시즌 23일까지 삼성은 두산에 7승 6패 1무로 한발 앞서고 있다. 이번 2연전에서 삼성이 1승만 더 올리면 두산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양팀 모두 연패로 부진한 상태, 두산은 5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이상 패가 허용되지 않는다. 삼성 역시 5위권 싸움에 멀어져있지만 손 놓고 당할 수만은 없다.과거 리그를 호령하던 삼성이 상위권 팀 발목만 잡는 처지가 됐지만 팀 재건과 앞으로 미래를 봤을때 남은 한경기, 한경기 내용이 중요한 상황이다.그나마 타격 컨디션이 오르고 있는 김동엽을 필두로 최근 경기까지 부진에 빠졌다가 23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을 펼친 다니엘 팔카 역시 타격감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박해민과 김상수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는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여기에 유격수 역할로 강한울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재건을 위한 발판 마련에 앞으로 삼성의 승수 쌓기가 중요하다. 선수들과 팀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도 두산과의 경기는 놓칠 수 없는 싸움이다.

2020-09-24 15:48:03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상주시청 종합우승 나아름은 4관왕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상주시청 종합우승 나아름은 4관왕

경북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4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청 소속 나아름은 트랙·도로를 넘나들며 4관왕을 차지해 여자 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전제효 상주시청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나아름은 24일 강원도 양양군 도로 일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경기에서 95.1㎞를 1시간 2분 7초 49에 달리며 우승했다. 준우승도 상주시청 소속 장수지 선수가 차지했다.나아름은 지난 22일 열린 도로독주(21㎞)에서는 3위를 거뒀지만 상주시청 소속 8명이 출전한 도로단체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4관왕에 올라 상주시청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나아름은 지난 6월 열린 대회 트랙 경기에서는 단체추발, 템포레이스, 매디슨 등 3관왕을 차지했었다.

2020-09-24 15:34:19

“다들 긴장해!”대구FC 빅토, '내 꿈은 라이언' 첫 등교!

“다들 긴장해!”대구FC 빅토, '내 꿈은 라이언' 첫 등교!

대구FC 마스코트 빅토가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했다.빅토는 2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정 '내 꿈은 라이언' 7화에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이하 마예종)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첫날 부푼 마음으로 등교한 빅토는 마스코트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싸늘한 반응에 부딪혔다. 빅토의 인사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전학생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하더니 마스코트들이 교실을 이탈, 단체 수업 거부까지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펼쳐졌다.하지만 이는 빅토를 환영해주기 위한 마스코트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라는 대반전을 맞이하며 빅토는 비로소 웃게 됐다. 재치있는 자기소개와 필살기인 '비행기' 개인기까지 뽐내며 빅토는 전학 신고식을 마쳤다.빅토는 "나도 리카처럼 사랑받고 싶다. 마예종에서 넘치는 활약으로 수석졸업생이 되어 대구로 금의환향 하겠다"고 밝혔다.빅토는 앞으로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과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수업과 트레이닝을 받으며 최고의 마스코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마예종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또한 대구에서 그동안 뽐낸 매력을 얼마나 재치있게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2020-09-24 15:16:48

공룡에게 먹힌 사자…삼성, NC 7대8 석패

공룡에게 먹힌 사자…삼성, NC 7대8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끝내 공룡에게 먹혔다.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7대8로 아쉽게 석패했다.이날 NC의 선발투수는 올시즌 다승 1위(15승)를 달리고 있는 루친스키로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 만큼 이에 맞춰 삼성 선발 라인업이 꾸려졌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강한울(유격수)-김도환(포수)-김헌곤(좌익수) 순으로 팔카가 4번 타순에 배치됐다. 이원석이 루친스키에게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삼성 선발 투수로 신예 좌완 이승민이 출격했다. 이승민은 퓨처스리그에서 팀 내 다승 1위로 좋은 기량을 선보인만큼 기대를 받았다. 올시즌 1군 무대에서는 3경기에 출장해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해 김대우가 대기했다. 김대우는 전날 원태인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원태인의 6이닝 무실점 호투해 출격이 밀렸다.이날도 선제점은 2회 초, 선두타자 팔카의 비거리 135m의 대형 솔로홈런으로 삼성이 가져왔다. 하지만 2회 말, NC는 선두타자 양의지가 볼넷을 고르고 박석민의 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에 권희동이 3점 홈런으로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기에 이명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이승민은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김대우와 교체됐다.삼성은 4회 초, 팔카와 김동엽의 연속 안타와 투수 실책을 놓치지 않고 1점을 추가했고, 2사 주자 2·3루에서 강한울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더 얻었다. NC는 곧바로 4회 말, 이원재의 2타점 적시타, 이어 이명기에게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고 김성욱·박민우의 연속 안타 행진에 추가 실점했다.삼성은 끝까지 따라 붙었다. 5회 초엔 김헌곤·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1사 주자 1·3루 득점 기회에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고 9회 초 1사에서 송준석과 박해민이 각각 1타점 적시타와 김상수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면서 1점차 턱 끝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23 21:46:16

유송규 '정교한 아이언 샷'

유송규 '정교한 아이언 샷'

2020-09-23 14:34:47

강한울 '4할대', 심창민 '흔들'…삼성, 예비역 희비

강한울 '4할대', 심창민 '흔들'…삼성, 예비역 희비

삼성라이온즈가 올시즌 후반전 마지막 힘을 짜내기 위해선 예비역들의 힘이 절실하다.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한울은 4할대 타율로 타선의 중심핵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같이 군 복무 후 복귀한 심창민은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심창민은 22일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0이닝 3실점(비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의 타자들을 상대로 폭투와 포일 등 제구가 흔들린 모습으로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삼성의 불펜진이 시즌 초반 철벽을 자랑하던 모습과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있다. 이제 막 전역해 1군에서 적응 중인 심창민에게 모든 부담을 지울순 없지만 기대를 모은만큼 아쉬움도 따르고 있다.심창민은 올시즌 전역 후 10경기 9이닝 7피안타 7볼넷 12탈삼진 9실점(6자책) 방어율 6.00을 기록 중이다.그나마 강한울은 이학주가 빠진 유격수의 빈자리를 메꾸면서 그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는 것이 위안이다.강한울 역시 10경기 출전, 32타수 13안타 3득점으로 시즌 타율 0.406을 기록, 맹타와 함께 활발한 출루로 활약 중이다.허삼영 감독도 강한울에 대해 "입대 전보다 스윙 궤도가 좋아졌고 지금은 자기 스윙으로 컨택을 해서 정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생겼다. 타격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고 칭찬을 했다. 지난 19일 NC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이학주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재활조로 빠져 회복중에 있는만큼 당분간 강한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삼성은 부상 및 부진으로 빠진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역할을 시즌 후반 복귀한 예비역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약진이 필요하다.

2020-09-23 14:18:56

상주, 27일 홈경기 '랜선 스탬프데이 이벤트'

상주, 27일 홈경기 '랜선 스탬프데이 이벤트'

상주상무가 파이널A 첫 경기 전북과 홈경기서 랜선 스탬프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상주는 27일 오후 4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전북현대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홈경기 출석도장 형식으로 스탬프 북에 스탬프를 획득할 시 추첨을 통해 '상상 Best 11'으로 선정되는 이벤트이다.올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랜선응원' 형식으로 진행한다. 점수제(100점)를 적용하며 기존 부산전(8.9) 첫 유관중 홈경기 스탬프 인증자는 50점을 인정한다. 인증 기간은 내달 18일까지며 인증 시 50점을 획득하게 된다.부산전에 출석하지 못했어도 기회는 있다. 파이널 라운드 원정 세 경기(10.2 울산전, 10.25 광주전, 11.1 포항전) '집관'을 인증하면 경기당 15점으로 총 45점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정 경기 집관 인증은 경기 시간 내에만 인증 가능하며 경기 화면과 본인의 이름을 적은 인증사진을 구단 SNS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나머지 50점은 파이널A 두 번의 홈경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7일 전북전, 내달 17일 대구전에서 랜선 응원에 참여할 시 각각 15점씩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20점은 퀴즈를 통해 가져갈 수 있다. 전북전 퀴즈 10점, 대구전 퀴즈 10점으로 경기 시작 전 구단에서 SNS를 통해 출제하는 문제의 답을 경기 시작 전까지 구단 SNS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도합 100점 점수제를 적용해 시즌 종료 후 BEST 11이 가려지게 된다. 전북전 사전 퀴즈 정답을 포함해 상주상무 SNS 메시지 전송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사전 신청 마감은 26 오후 8시이다.참가자는 상주상무 MD 3종세트(상상패밀리 캐릭터 인형 3종 중 1개 랜덤 발송, 상주상무 한정판 마스크, 상주상무 발광응원봉)를 받을 수 있다.

2020-09-23 14:18:31

대구 육상 자존심 지키는 '월배중·대구체중'

대구 육상 자존심 지키는 '월배중·대구체중'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른 '세계육상도시' 대구의 자존심을 지역 중학교 선수들이 지키고 있다.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대구 중학교 남녀 육상 선수들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성적을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월배중(교장 장성보)과 대구체육중(교장 장응찬)이 있다. 월배중은 트랙, 대구체중은 필드 부문에서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월배중은 올해 열린 춘계 중고선수권, 종별선수권, 추계중고선수권 등 3차례 전국대회에서 금 9개, 은 2개, 동메달 3개 등 1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월배중 김정현(남중 400m)과 금서영(여중 800m)은 3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의찬은 종별과 추계대회 남중 1학년부 1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곽의찬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꿈나무다.김도경 감독과 신성운 코치가 이끄는 월배중은 2008년 창단 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16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팀을 창단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는 김도경 감독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개인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월배중은 중학교 육상부로는 전국 최강으로 인정받는다"고 했다.대구체육중에서는 서성빈과 남현빈, 김연우가 주목받고 있다. 서성빈은 올해 열린 3개 대회 남중 세단뛰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그는 종별선수권에선 멀리뛰기도 제패했다.남현빈은 남중 장대높이뛰기 2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우는 종별선수권 여중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대구체육중을 이끄는 조영호(대구육상연맹 실무부회장) 감독은 "대구 육상이 초중고등부에서는 여전히 전국의 강호다"며 "2016년부터 대구육상연맹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최영수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지도자들이 힘을 내고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최 회장은 대구 육상 발전을 위해 매년 분담금 1억원을 내고 있으며 대회나 행사 때 필요한 추가 경비까지 후원하고 있다.

2020-09-23 14:17:59

원태인 6이닝 무실점 분투…삼성,  NC에 2대3 역전패

원태인 6이닝 무실점 분투…삼성, NC에 2대3 역전패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투수의 분투에도 역전을 허용하며 NC다이노스에 패했다.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원정 1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2대3으로 역전패 당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다니엘 팔카(1루수)-김헌곤(좌익수)-강한울(유격수)-김도환(포수)순으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랐다. 원태인은 이달 들어 3경기에 나서 2패(평균 자책점 11.91)를 기록, 부진함을 보였던 만큼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선제점은 1회 초, 김상수의 안타, 이원석의 적시타로 삼성이 가져왔다.이후 양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 초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치러진 가운데 원태인은 6이닝 자신의 올 시즌 최다 투구수인 102개의 공을 던지고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8회 말, 2사 후 심창민이 마운드에 올라와 안타와 사구, 폭투로 주자 2, 3루 역전 당할 위기에 몰린 가운데 강진성을 상태로 풀카운트 싸움까지 갔다가 낫아웃 상황에 공이 뒤로 빠지면서 3루 주자 득점으로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여기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노진혁을 사구로 출루시키면서 2사 만루 상황, 알테어의 2타점 적시타까지 내주면서 1대3으로 경기가 뒤집혔다.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9회 초 선두타자 김상수 안타,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동엽의 1타점 적시타로 재추격에 나섰다. 계속된 2사 주자 1, 3루 동점 기회를 이어갔지만 김지찬이 낫아웃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2020-09-22 21:40:26

대구FC 'ACL 출전' 5경기로 판가름

대구FC 'ACL 출전' 5경기로 판가름

K리그1 파이널라운드가 26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대구FC는 27일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파이널라운드를 시작한 후 11월 1일 전북과의 경기 때까지 5경기를 소화한다. 상주와 포항 역시 27일부터 전북과 광주를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한다.상위 6개 팀이 치르는 '파이널A'는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하위 6개 팀이 맞붙는 '파이널B'는 K리그1 잔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올해로 9시즌째를 맞는 이 스플릿 시스템 아래서 수많은 명승부가 연출됐다. 올 시즌에는 코로나19 탓에 각 팀의 정규라운드 경기 수가 33경기에서 22경기로 줄어들어 순위 간 승점 격차가 매우 적은 상황이어서 더 살 떨리는 순위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특히 리그 5위로 진입한 대구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리그(ACL)출전권획득에 나선다. ACL출전권은 FA 우승팀과 K리그 1~3위 팀에 배정되지만 1~3위 팀이 FA컵에서 우승하고 AFC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주가 3위안에 든다면 경우에 따라 파이널 5위 팀도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가 대구로서는 정규리그 못지않게 중요한 셈이다.1~2위의 맞대결도 볼만하다. 현재 리그 1위와 2위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10월 25일 26라운드에서 만난다.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는 10월 18일 25라운드에서 열린다.파이널B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11위 수원 삼성은 10월 4일 24라운드에서 만난다. 또 최초로 파이널B에서 만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9월 26일 23라운드에서 열린다.

2020-09-22 15:48:32

경북체고 공기소총 여고부, 학생사격 개인·단체 우승

경북체고 공기소총 여고부, 학생사격 개인·단체 우승

경북체육고등학교 공기소총 여고부 선수들이 지난 19~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송민서(3학년), 남예린(2학년), 조예나·양화경(1학년) 선수로 구성된 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전국 강호들을 모두 꺽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개인전 결선에서는 양화경 선수가 결선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라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2020-09-22 15:38:43

'상주전 해트트릭' 포항 팔로세비치, K리그 MVP

'상주전 해트트릭' 포항 팔로세비치, K리그 MVP

포항스틸러스 팔로세비치(27·사진)가 K리그1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을 기록한 팔로세비치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MVP로 22일 선정했다.팔로세비치는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와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항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전반 27분 이승모의 패스를 받은 팔로세비치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추가 골을 넣었다. 3대3으로 맞선 후반 51분에는 다시 한번 이승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해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팔로세비치의 정규리그 첫 해트트릭이다.전반 38분 전민광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던 포항은 팔로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4대3으로 이겼고, 상주와 승점이 38로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베스트 팀에는 같은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6위에 안착, 구단 사상 첫 파이널A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광주FC가 선정됐다.

2020-09-22 15:05:27

삼성, 신인 드래프트 '즉시전력'보단 '미래'

삼성, 신인 드래프트 '즉시전력'보단 '미래'

삼성라이온즈는 2021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즉시전력 보강보다는 미래를 택했다.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 가운데 삼성은 2차 10라운드 10명의 선수를 지명했다.그 중 2차 1라운드로 대전고 이재희를 지명했다. 이재희는 187㎝, 85㎏의 피지컬이 뛰어나고 구속, 변화구 등 전체적으로 선발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현재보다는 향후 2~3년 후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평균 142㎞의 구속과 최고 구속 147㎞를 찍으며 고교 통산 14경기 37.2이닝 2.61의 방어율로 3승0패를 기록한 바 있다.대전고 김의수 감독은 이재희에 대해 "투수로 늦게 전향해 투수 경험이 많지 않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에 입단했다. 늦게 시작했지만 남들보다 더 많이 더 오래 훈련장에 남아 훈련하면서 실력을 쌓았고, 성실한 선수다"며 "프로에 가서 체계적인 훈련을 한다면 큰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재희 역시 "삼성이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팀이 다시 한번 왕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되고 싶고 그 중심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부모님, 잘 지도해 주신 감독님께 감사 인사드린다. 프로 지명을 받았지만 또 다른 시작이다.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팀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삼성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선발하고 싶었던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투수 경우 즉시 전력감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들 지명에 초점을 맞췄다. 타자는 홈구장을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춘 성장 가능성 높은 선수들은 지명했다"며 "올해 김지찬선수 처럼 김동진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9-22 14:52:09

삼성, 투수 5명·야수 5명·포수 1명 선택

삼성, 투수 5명·야수 5명·포수 1명 선택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회의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10개 구단 각 회의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는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대전고 투수 이재희를 1라운드에서 택했다.삼성은 지난 1차 지명에서 대구 상원고 좌완 투수 이승현을 선택한 데 이어 투수진 보강에 나섰다.삼성은 이어 ▷2R 경기고 투수 홍무원 ▷3R 안산공업고 내야수 오현석 ▷4R 배명고 외야수 주한울 ▷5R 전 강릉영동대 내야수 김동진 ▷6R 성남고 투수 홍승원 ▷7R 청담고 포수 김세민 ▷8R 강릉영동대 내야수 이창용 ▷9R 개성고 외야수 김현준 ▷10R 마산용마고 투수 이기용을 택했다. 2021 신인 지명에서 삼성은 투수 5명, 야수 5명, 포수 1명을 택했고 대졸 신인은 2명을 지명했다.드래프트에 나온 총 1천133명의 선수 중에서 1차지명을 받은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부름을 받았다.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강릉고 좌완 투수 김진욱이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김진욱은 키움 1차 지명 투수인 장재영(덕수고)과 함께 고교 최정상급 투수라는 평가를 받은만큼 주목을 받았다.이번 2차 신인지명을 앞두고 가장 화제가 됐던 나승엽은 롯데가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선택했다. 나승엽은 1차지명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차지명 명단에 들지않았지만 롯데는 2차지명 2라운드에서 나승엽을 선택하면서 유망주 확보 승부수를 걸었다.

2020-09-21 16:09:20

"포기는 없다" 삼성, 마지막 불씨 태운다

"포기는 없다" 삼성, 마지막 불씨 태운다

삼성라이온즈가 2020시즌 마지막 불씨를 태운다. 삼성은 지난주 kt위즈에 1승1패, 기아타이거즈에 2패, 키움에 1승1패를 기록하며 전체 2승4패를 기록했다.현재 삼성은 50승60패, 승률 0.455로 8위에 있다. 5위인 두산베어스와는 10게임차로 사실상 5위권안에 들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 모두 한 경기, 한 경기 집중에 나선다.지난주 경기를 통해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특히 뷰캐넌은 33개 병살 유도로 투수들 중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강한 삼성의 키스톤콤비와 1루수 수비도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여기에 김동엽이 거포로서 눈을 뜨고 있다. 지난 20일 대구 키움전에서 홈런 2방을 쳐냈고 그 이전 경기들도 적시타를 생산해내는 등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여기에 박해민, 김상수는 테이블 세터로서 자신의 몫을 다해주고 있다.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내야수 강한울 역시 활발한 출루로 타선 연결의 핵이 되고 있다. 좀더 이들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왔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아직 시즌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이번주 삼성은 NC다이노스와 두산과 각각 원정 2연전을 치르고 홈으로 돌아와 SK와이번스를 상대한다. NC는 키움과 1위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고 두산 역시 기아와 5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만큼 독이 바짝 오른 상태다. 연속으로 강팀을 상대하게 됐지만 지금까지 삼성은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제 삼성은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2020-09-21 15:36:07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비대면 생활체육지도 사업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비대면 생활체육지도 사업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부터 장애체육인들이 비대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나는 실시간 쌍방향 장애인생활체육지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도자와 참여자가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한 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참여 시설을 모집 중이다. 스마트TV와 캠(소형카메라)을 구비한 기관·단체는 신청 가능하며 시장애인체육회는 사전답사를 통해 기술적 부분을 지원한다. 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화상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체육활동이 이루어져 현장 집중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도 지역 장애체육인들이 꾸준히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2020-09-21 13:27:06

포항스틸러스x라보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포항스틸러스x라보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포항스틸러스가 스포츠디자인전문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파트너십 5주년을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22일 출시한다.포항스틸러스x라보나 컬렉션은 환절기에 착용하기 적합한 도톰한 원단의 티셔츠 2종, 에코백 2종, 머그컵 2종의 다양한 진용으로 선보인다.각 제품에는 라보나 킥을 소재로 한 아트워크가 담겼으며,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블랙&레드 줄무늬 유니폼이 디자인에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라보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ravon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콜라보레이션 아트웍이 담긴 기념 스티커를 증정한다.오는 22일부터 25일 정오까지 포항스틸러스 공식 SNS 계정에서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이번 화보에 모델로 참여한 송민규, 일류첸코 선수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라보나 관계자는 "명문 구단 포항스틸러스와 협업을 통해 라보나의 상징적인 삽화가 더해진 특별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구단 상품을 팬들에게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0-09-20 17:41:48

대구FC, FC서울과 원정전 0대0 무승부

대구FC, FC서울과 원정전 0대0 무승부

대구F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을 맞아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2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0대0으로 비겼다. '파이널 A' 진출을 노리며 총력전을 다한 FC서울을 '파이널B'로 밀어 넣었다.대구는 세징야, 데얀이 최전방에서 서울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츠바사, 류재문, 박한빈,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최종수비를 담당했다.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대구와 파이널 A 마지막 자리를 노리는 서울 모두에게 이날 경기는 중요했다. 경기의 중요도 때문인지 양 팀 모두 전반 조심스러운 경기를 운영했다.조심스러운 경기 운영 속에서 대구 세징야와 서울 박주영의 발끝이 날카로웠다. 전반 20분 서울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박주영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대구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는 전반 40분 세징야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양한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전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후반에도 양 팀 에이스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8분 서울 박주영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대를 맞추자 2분 뒤 세징야가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했다.소강상태가 오래 이어지자 대구가 김대원과 이진현을 동시에 투입하며 먼저 승부를 걸었다. 서울도 윤주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이후 대구는 데얀을 빼고 수비수인 조진우를 공격수로 투입하는 등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경기는 0대0으로 끝났다.원정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한 대구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세부 일정 연맹 발표 예정)에서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현재 2019시즌 5위)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같은 시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포항은 상주와 승점 38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다득점에서 앞선 포항(41골)이 상주(29골)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2020-09-20 17:33:47

'킹동엽' 홈런 두 방 5득점…삼성, 키움에 14대6 승

'킹동엽' 홈런 두 방 5득점…삼성, 키움에 14대6 승

삼성라이온즈가 '킹동엽'을 필두로 선발 전원 안타를 치는 등 불 붙은 타격감에 힘입어 키움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주말 홈 2차전에서 삼성은 14대6으로 승리했다.전날 삼성은 키움과 홈 1차전에서 초반 실점 후 3회 말과 8회 말, 김상수와 이원석이 각각 투런포를 쳐냈고 김동엽의 적시타 등에 힘입어 맹추격했지만 7대8 1점차로 아쉽게 석패한 데 설욕에 성공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다니엘 팔카가 빠졌다.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김헌곤(좌익수)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꾸려졌다.연패에 빠진 삼성을 구하기 위해 13승을 달리고 있는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뷰캐넌은 1회 초, 키움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고 1회 말, 박해민, 김상수 테이블세터가 모두 출루에 성공하면서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동엽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키움은 3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 김혜성의 우익수 쪽 깊숙한 2루타로 1점을 올렸고 선건창의 적시타를 더하며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하지만 3회 말, 김동엽이 2점포를 쏘아올리면서 다시 분위기를 삼성으로 되돌렸고 4회 말에는 테이블세터의 합작으로 1점을 만들어냈다.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이어 김상수도 안타를 쳤고 키움에서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박해민이 3루를 돌아 그대로 홈으로 쇄도했다. 5회 말에도 삼성은 1사 주자 2, 3루에 김헌곤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6회 초, 키움은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곧바로 삼성은 6회 말, 구자욱, 이원석의 연속 안타와 김동엽의 적시타로 달아났고 강한울까지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강민호가 병살로 아웃되는 사이 3루 주자 김동엽이 홈 베이스를 밟으면서 두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해내고 심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7회 초, 키움은 김혜성과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삼성 역시 7회 말 김헌곤이 안타와 도루를 해냈고 구자욱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한 데 이어 이원석까지 2점 홈런을 쳐내며 더 멀리 달아났다.키움은 8회 초, 김웅빈의 솔로 홈런을 때렸지만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8회 말, 2사 만루에 김지찬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올렸다.이날 강한울은 3안타 2볼넷으로 매 타석 출루하는 활약을 펼쳤고 뷰캐넌은 시즌 14승을 챙겼다.

2020-09-20 17:33:19

믿었던 오승환 3실점…삼성, 기아에 5대13 패

믿었던 오승환 3실점…삼성, 기아에 5대13 패

삼성라이온즈가 라이벌 기아타이거즈와 벌인 '88고속도로씨리즈' 대구 경기 2차전에서 분투했지만 패했다.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와 홈 2차전에서 삼성은 5대13으로 졌다.이날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원석(1루수)-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박계범(3루수) 순으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기아 선발 투수 가뇽을 상대했다.이날 경기 선제점은 전날 상승 분위기에 이어 기아가 가져갔다. 2회 초, 유민상이 볼넷을 골라낸 뒤 김태진이 홈런을 치면서 2점을 올렸다.라이블리는 3회 초, 기아에 사사구 1개 안타3개를 내주며 추가로 2실점한 데 이어 4회 초에도 1사 주자 만루의 위기에 나지완에게 희생플라이로 추가로 1실점했다.삼성은 4회 말, 구자욱이 2루타를 치고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라이블리는 4이닝 107개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이승현과 교체됐다.삼성은 5회 말, 박계범의 2루타,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한 데 이어 구자욱도 안타로 출루하면서 2사 주자 1, 3루의 기회를 잡았고 팔카의 땅볼 타구에 기아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 주자 김상수가 홈 베이스를 밟으면서 1점을 더 따라붙었다.삼성은 끝까지 기아 마운드를 괴롭히면서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7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상수가 안타를 친 후 구자욱이 삼진 아웃당하면서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투수 폭투가 나오면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더 전진했다. 이어 팔카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기아는 8회 초, 1사 주자 1, 2루 상황, 김선빈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점을 더 내줬다.기아는 9회 초, 김규성의 만루홈런으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0-09-18 22:17:13

대구FC '세징야 40-40 패치' 붙이세요

대구FC '세징야 40-40 패치' 붙이세요

대구FC가 세징야의 역사적인 40-40 클럽 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MD를 출시했다. 기념 MD 3종은 18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이번에 출시되는 세징야 40-40클럽 달성 기념 MD 종류는 유니폼 및 의류에 부착 가능한 기념 패치와 각종 기록이 담겨있는 캔버스 액자, 스페셜 마킹 세트 등 총 세 가지다. 이중 기념 패치는 200개, 스페셜 마킹 세트는 80개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기념 MD 출시 관련해 세징야도 특별 팬 서비스에 나섰다. 캔버스 액자 1차 판매분 80개에는 프린팅된 사인이 아닌 세징야의 친필 사인을 직접 받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관중 경기로 인해 경기장에서 40-40클럽을 달성하는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생각한 세징야의 선물이다. 캔버스 액자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며, 제작 기간이 다소 소요된다.기념 패치는 대구FC 온라인 스토어, 스페셜 마킹 세트는 포워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기념 패치의 경우, 잔여 수량에 한해 19일 오후 3시부터 대구FC 팀스토어(오후 3시~8시/ 053-214-2019)에서 구매할 수 있다.세징야는 지난 16일 성남과의 K리그1 21R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도움을 추가하면서 K리그 21번째, 외국인 선수 중 5번째 40-40클럽 멤버가 됐다. 40-40 클럽은 지난 1983년 출범한 K리그 역사에서 세징야를 포함 21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의미 있는 기록이다. 세징야는 현재 K리그 통산 142경기 55득점 40도움을 기록중이다.

2020-09-18 15:46:03

[관람석] 체육계 대부분 '개점휴업'

[관람석] 체육계 대부분 '개점휴업'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분야 중 하나가 체육계다. 프로 무대는 그나마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면서 생명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마추어 분야는 개점휴업 상태다.전국체육대회를 매개로 전국 17개 시·도 소속 실업팀들이 경쟁하는 아마추어 무대는 올해 경북 구미시에서 예정된 제101회 전국체전이 취소되면서 사실상 와해된 상태다. 선수들은 소속 팀에서 합숙 또는 개인 훈련으로 실력을 가다듬고 있지만 대회가 없어지면서 실력을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이 와중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 몸담았던 고 최숙현 선수 사태와 대구시청 핸드볼팀의 성폭력 폭로 사태 등이 터지면서 체육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이 시·도의 전국체전 성적내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근본적으로 체육계는 실업팀 운영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성폭력 등 선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나선 것이다.이 두 가지 난제에 직면한 대구·경북을 비롯한 지방 체육회는 요즘 잔뜩 위축된 상태다. 지난 2016년 시행된 엘리트·생활체육 통합이 아직 내부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올해 선거로 민간인 회장 체제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대회뿐만 아니라 체육 행정이 마비되었기 때문이다.지자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살림살이는 예산 반납으로 반 토막 난 상태다. 경북체육회는 직원 인건비가 크게 삭감 된데다 사무처장조차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내년 살림살이에 있다. 예산을 지원하는 지자체 관계자들은 시장과 도지사가 체육회 당연직 회장을 내려놓으면서 부담감이 없어진 터라 체육회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지 않고 있다.대구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미 긴축 예산을 시·도로부터 주문받은 실정이다. 코로나19가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대회 등 체육 행사에 대한 예산은 편성되지 않을 전망이다.체육회 예산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실업팀들도 내년에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지방 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인 실업팀 운영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돈줄인 시·도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시·도민의 혈세로 실업팀 선수단을 먹여 살려야 할 명분은 체육 환경 변화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대구·경북만 해도 실업팀이 너무 많고 운영비도 너무 많이 들어간다.경북도에는 104개의 실업팀이 지자체와 체육회, 공공기관, 사기업 등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167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경북도가 그동안 전국체전 성적내기에 얼마나 목을 매었는지 알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대구시는 49개 팀을 운영하는데, 서울(70개)과 부산(50개), 인천(46개) 등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다.실업팀 운영을 위해 대구시체육회는 전체 예산의 30~40%인 110억원 정도, 대구시 구·군은 40억원 정도를 투입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는 100억원 정도, 경북도 시·군도 100억원 이상을 각각 실업팀 운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20-09-18 14:30:04

'파이널A 진출’ 대구FC, 서울 넘고 ACL '가즈아'

'파이널A 진출’ 대구FC, 서울 넘고 ACL '가즈아'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대구FC가 '더 큰 꿈(★)'을 향해 뛴다.대구는 20일 오후 3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 성남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 K리그 통산 200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구는 지금의 기세를 몰아 파이널 라운드를 포함 올 시즌 남은 6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현재 2019시즌 5위) 기록'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겠다는 각오다.세징야와 데얀의 발끝이 날카롭다. 두 선수는 지난 경기 각각 1득점 1도움, 2득점 1도움으로 팀의 통산 200승과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세징야는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고, 지난 경기 40-40 달성에도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데얀도 현재 K리그 통산 197득점 47도움을 기록, 통산 200골과 50-50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어 동기부여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정규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서울이다. 상대 서울은 지난 라운드 인천에 패하면서 7위(24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티켓을 두고 승점이 같은 6위 강원, 8위 광주와 치열한 경쟁 중이다.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A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한다.통산전적은 11승 12무 17패로 서울에 열세다. 하지만, 지난 6라운드 맞대결에서 6대0 대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승리해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20-09-18 14:29:45

4회 연속 실책 '와르르'…삼성, 기아 2대 12로 져

4회 연속 실책 '와르르'…삼성, 기아 2대 12로 져

대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의 '88고속도로씨리즈'에서 삼성이 큰 점수차로 패했다.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와 홈 1차 경기에서 삼성은 2대12로 졌다.이날 삼성은 1989년 홈 올드 유니폼을, 기아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좌익수)-이원석(3루수)-이성곤(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랐다.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박해민과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올린데 이어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하지만 2회 초, 기아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치며 추격을 시작했고 3회 초, 박찬호와 최원준의 연속안타,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은 4회 초, 기아에 대량 실점하면서 분위기를 제압당했다. 삼성은 아웃 카운트 하나만 더 잡으면 이닝을 종료시킬 수 있었지만 연속 실책이 나오는 등 잘 풀리지 않았다.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기아는 한승택과 박찬호의 연속 적시타를 시작으로 삼성 수비 연속 송구실책이 나오면서 총 4점을 올렸고 터커의 3점 홈런이 추가되면서 더 멀리 달아났다. 6회 초에는 터커가 2점 홈런을 쳐내면서 두자릿 수 점수를 만들었다.기아는 8회 초, 1점을 더 추가했고 삼성은 더이상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17 21:38:35

대구FC 데얀, 200골·50-50클럽 '-3'

대구FC 데얀, 200골·50-50클럽 '-3'

대구FC의 베테랑 공격수 데얀(39·사진)이 50(득점)-50(도움)클럽 가입과 200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197골과 47도움을 기록해 3골과 3도움만 채우면 50-50클럽 가입과 200골 달성이 모두 가능하다.국내 프로축구에서 12번째 시즌을 보내는 데얀은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대구의 K리그 통산 200승과 동료 세징야의 '40(골)-40(도움) 클럽' 가입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8골 2도움을 추가하며 K리그 통산 197골 47도움을 기록 중이다.'200골'은 지난 1998년부터 현역 생활 중인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228골)이 유일하게 넘어선 기록이다.그러나 이동국은 2017년 10월 자신의 467번째 출전 경기에서 통산 200골 고지를 밟았다. 16일까지 375경기에 나선 데얀은 '최소 경기 200골' 타이틀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50-50클럽 역시 7월 말 50번째 도움을 올리고 합류한 울산 현대의 이근호까지 K리그를 통틀어 10명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이 중 외국인은 몰리나(전 서울·68골 69도움)와 에닝요(전 전북·81골 66도움)뿐이다.데얀은 2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정팀' FC 서울을 상대로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2020-09-17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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