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스포츠

 
릭 밴덴헐크. 매일신문DB

"대구시민 건강 기원해요" 밴덴헐크 진심 어린 위로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대구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슬픔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전 삼성라이온즈의 투수로 맹활약 한 릭 밴덴헐크(34·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에게 위로를 건넸다.삼성에 몸 담고 있는 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한 것.밴덴헐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시민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기사를 봤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대구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나 큰 슬픔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부디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매일 저의 아내 애나와 함께 기도합니다"고 전했다.이어 "모든 대구시민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한글로 작성돼 직접적인 대구 시민의 안녕과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하루빨리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밴덴헐크는 2013년과 2014년 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밴덴헐크가 활약할 동안 삼성은 리그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KBO리그에서 49경기 20승 13패 평균자책 3.55의 성적을 기록한 밴덴헐크는 이후 일본 소프트뱅크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20-02-24 14:46:01

20일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삼성라이온즈 김동엽. 삼성라이온즈 제공

김동엽, 연타석 홈런…삼성, 지바 롯데와 연습경기 11대5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답답했던 지난 연습경기들의 모습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삼성은 20일 스프링캠프 홈구장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 2자리 수 득점, 6점차 대승리를 거머쥐었다. 연습경기 4번째 경기로 일본팀과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이성규(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김동엽(좌익수)-김재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대우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이날 김동엽은 연타석 홈런을 후련하게 날렸다. 2회 말 투런 홈런을 날린 김동엽은 4대 3으로 앞선 4회말 1사 후 좌중월 깊숙한 곳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통틀어 최영진에 이어 두번째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삼성 타자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5대 3으로 리드를 이어가던 5회말 무사 주자 1, 2루 상황 타일러 살라디노가 우익수쪽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따냈다. 이날 4번타자로 나선 살라디노는 연습경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구자욱 등 타자들도 1타점씩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역시 5회 말 1사 주자 1, 3루 상황 강민호 역시 좌익수 쪽 안타를 날려 2점을 더 추가해 8대 3으로 차이를 더 벌렸다.이후 삼성은 계속 점수를 추가하며 리드를 지킨 결과 11대 5로 승리했다.허삼영 감독의 팀 배팅에 맞춰 한칸 한칸 전진하는 득점 생산력에 중점을 두겠다는 전략이 먹힌 셈이다.김용달 타격코치는 "(김동엽은)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무리하지 않고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훈련을 지도하면서 상체 위주의 타격 폼에서 하체 중심으로 회전력을 동반한 타격 폼으로 조언해 파괴력을 높이도록 했다"며 "전체적으로 타자들의 방향성이 원했던 목표로 향하고 있다. 타격 부진을 이기고 강한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0-02-20 16:51:3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중국 안팎의 스포츠 일정에도 잇달아 영향을 주는 가운데 새 시즌에 대비해 중국에서 담금질하던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달 6일부터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대구FC는 '우한 폐렴'의 여파로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중국 원난성 쿤밍 스포츠정책과학원 운동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르고 있는 대구FC 선수들. 연합뉴스

스포츠계 '코로나19 패닉'…공공체육시설 잠정 휴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좀체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공포'에 스포츠계도 벌벌 떨고 있다.특히 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 스포츠 경기 시즌 시작이 예정돼 있지만 현재 코로나 확진자 발생 사태가 더 확산함에 따라 정상적인 시즌 운영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20일 대구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역 공공체육시설은 모두 잠정 휴관 조치가 내려졌다. 이미 이번달 말부터 다음달 예정된 중·대규모 생활체육대회 등도 잠정 연기되거나 연기 및 대회 개최 취소를 놓고 협의를 벌이고 있다.대구시체육회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몰리는 시설에 대해서는 잠정 휴관 조치가 내려졌다. 대회 일정 등은 21일 대구시 등과 논의해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이미 잠정 연기 및 취소된 체육행사들이 줄잇고 있다"고 말했다.시즌개막을 앞두고 있는 지역연고 프로구단들은 고심에 빠졌다.프로축구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9일로 예정된 의 홈경기 개막전이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대신 5월 16일 강원 홈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 일정과 이번 홈 개막전 일정을 바꾸는 등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19일 예정된 기자간담회를 전격 취소하는 등 외부활동을 줄이고 있다. 또 당분간 선수단의 외부행사 참여를 중지시켰다. 21일 열리는 프로축구연맹 대표자 회의에서 홈개막전을 연기하는 방안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다음달 14일 개막이 예정된 프로야구 시즌 경기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즈 구단도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현재로선 KBO측은 프로야구 시즌 일정 변경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상황은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는 중이다. 삼성라이온즈는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1군 선수들과 경산 볼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잔류군 선수들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삼성 선수들과 관계자들도 대구 확진자 확산 소식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라이온즈파크에는 정문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관람객 및 팬 등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경산 볼파크도 기존에는 팬들이 훈련 모습 등을 일부 살펴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아예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2020-02-20 15:19:00

경상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

민간 체육회 임원 감투는 쓰고 봉사(돈)는 뒷전 ?

#1. 대구시체육회의 경기단체 임원 A씨는 임기 첫 해 황당한 경험을 했다. 지역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임원비 10만원을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은 것이다. 그는 봉사 차원에서 수백만원의 분담금을 내는 입장에서 대회 참가비를 받는 게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 더욱이 이를 당연시하는 임원들의 태도에 놀랐다고 전했다.#2. 일본에서 열린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를 다녀온 B씨는 자원봉사자들로 치러지는 대회 운영 방식에 깜짝 놀랐다. 진행, 안내요원뿐만 아니라 심판진도 해당 종목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일했다는 것. 이런 방식으로 대회 운영비를 줄인 주최 측은 해외 참가 선수단에 체제비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에서 민간인 체육회가 출범하면서 앞으로 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의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다.대구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 임원진의 정비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회장, 부회장, 이·감사로 구성되는 집행부 임원진이 시·도 예산에 기생하는 조직이 아닌 감투 값으로 분담금을 내는 봉사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임원진 구성에 전권을 부여받는 시·도체육회 박영기, 김하영 회장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박 회장은 당연직을 맡는 공무원을 제외한 모든 임원이 분담금을 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전 대구시생활체육회 방식으로 박 회장은 생활체육회 회장 출신이다.시체육회는 1억5천만원 정도 분담금을 목표로 임원진 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이상적인 밑그림을 그렸지만 시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도체육회 김 회장은 분담금 제도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도체육회는 민간인 선거 때 김 회장에게 기탁 받은 5천만원을 이미 돌려준 상태다.도체육회는 지난 2005년 새 집행부 구성 당시 권리만 주장하는 이사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이사회비를 받기도 했다. 이 제도는 일부 임원의 반대로 시행 도중 무산됐다.지역 체육대학 한 교수는 "체육회장 선거 난립을 막고 책임감을 주려면 임원 분담금제도에 대한 체육회 규정이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체육회 법인화와 자립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했다.또 체육회 관계자는 "경제인 회장이 명예와 봉사에 머물러야 하는데, 일부 시·도에서는 기존 시장·도지사의 권한에 사무처장 역할까지 하려 한다"며 "회장 역할을 두고 말썽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

2020-02-20 15:07:41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삼성라이온즈 제공

4번 타자의 무게,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4번째 들어서는 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4번 타자'. 야구 경기에서 4번 타자는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타순이다.단순히 타율만 높아서 되는 자리가 아닌 출루한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득점으로 이끌 수 있는 해결사의 면모가 필요한 자리다.삼성라이온즈의 김헌곤이 최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4번 타자로 꾸준히 지명되고 있다. 김헌곤은 지난 12일 야쿠르트 스왈로스,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와 16일 우천으로 취소된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도 4번 타자에 이름이 올랐다.김헌곤은 강타자로서 4번 타자의 역할보다는 팀 배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강타자로 인식되는 4번 타자 역할 보다는 4번째 들어서는 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오르고 있다. 타순에 대해 신경쓰기보다는 팀 배팅과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헌곤은 지난해 114경기에 출전 411타수, 122안타, 5홈런, 46타점, 57 득점, 타율 0.297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인정받아 기존 1억5천500만원에서 23%(3천500만원) 인상된 1억9천만원에 사인했다.특히 허삼영 감독으로부터는 중심을 잡아달라는 요청에 따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다짐도 내비쳤다.김헌곤은 "팀에서 중간 이상의 위치에 있는 만큼 중심을 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고연차 선수만 잘한다고 팀이 성적이 나는건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잘해줘야 팀 성적이 날 수 있다 생각한다"며 "우선 나부터 솔선수범해 선배, 후배 및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헌곤은 또 이번 수비 포지션 변경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기존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다. 그는 "좌우 위치가 바뀐 것 뿐, 외야수는 뜬 공을 잡는 수비수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다고 생각한다"며 "타구 방향이나 후속 플레이가 좀 다르지만 충분히 잘 준비하고 있어 크게 문제 없을것 같다"고 자신했다.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땅볼 타구보다 더 좋은 타구를 날리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김헌곤은 "지난해 땅볼 타구가 많았다. 땅볼이 아닌 좋은 타구를 날리기 위해 여러가지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또 팀이 작전을 많이 준비하고 있어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끝으로 "시즌 끝까지 건강하고 많은 경기에 나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0-02-16 15:18:18

삼성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 "졌지만 의미 있는 경기"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일본팀과의 두번째 연습 경기에서도 졌다. 하지만 첫번째 연습경기때보다 선발 투수진의 자신감 상승 등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삼성은 15일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 나하'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경기 이후 2번째 연습경기다.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인기를 대변하듯 이날 연습경기가 시작된 오후 1시 이전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걸음이 모여들었다. 마치 정규 시즌이 시작된 것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이날 삼성의 타순은 박해민(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유격수)-김헌곤(우익수)-이원석(1루수)-김상수(2루수)-최영진(3루수)-박찬도(좌익수)-김도환(포수)으로 이뤄졌다. 장지훈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경기 초반 살라디노와 김도환이 1안타씩을 치면서 시작을 알렸지만 점수로 연결되지 않았다. 선발투수 장지훈과 후속등판한 김대우가 2이닝씩 투구하며 각각 1실점,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는 등 경기 초반 맥을 추지 못했다. 7회초 교체로 타석에 나선 백승민이 2사 1, 2루 상황에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따라갔지만 9회 초 공격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최종 2대 5 스코어로 졌다.허삼영 감독은 경기 승패를 떠나 경기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허 감독은 "팀 경기력이 이전 경기보다 좋아지고 있다. 볼넷이 이전경기보다 반으로 줄어들었고, 투수들은 마운드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타자들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주자 상황에 따라 팀 베팅을 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캠프기간 동안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 연습하고 준비한 부분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좀 더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16일 삼성 홈인 아카마 구장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전 11시까지는 비가 오지않아 지바 선수들이 도착해 몸을 푸는 등 준비를 했지만 강풍을 동반한 비로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사실상 연습경기는 승패를 떠나 많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동엽(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2루수)-김헌곤(우익수)-이원석(3루수)-강민호(지명타자)-이성규(1루수)-김응민(포수)-김호재(유격수)로 타순을 꾸릴 예정으로 상위 타선은 지난 경기와 비슷하게 계획했다. 선발 투수는 정인욱이 오를 예정이었다.

2020-02-16 15:17:19

KBO 퓨처스리그 3월 24일 개막…605경기 대장정

2020 KBO 퓨처스리그가 다음달 개막한다.다음달 24일 오후 1시에 강화(LG-SK), 서산(두산-한화), 익산(롯데-KT), 함평(NC-KIA), 문경(삼성-상무) 등 5개 구장에서 첫 경기가 진행된다.북부(한화·LG·두산·고양(히어로즈)·SK)와 남부(삼성·상무·KT·KIA·롯데·NC)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리그 팀간 17차전(홈 9경기·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원정 3경기) 대진이 편성돼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모두 605경기를 펼치게 된다.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야간경기인 오후 6시로 편성했다. 또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KBO 리그 구장 및 춘천, 군산, 울산, 기장 등 KBO 리그 외 구장에도 경기가 편성됐다.번외경기로는 삼성, 롯데, NC가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와 각 3경기씩 모두 9경기를 펼쳐 또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취소시 재편성 되지 않는다.

2020-02-13 13:47:51

구자욱

삼성 마침내 '스프링캠프 완전체'…구자욱·이학주 합류

삼성라이온즈가 내부 문제들을 봉합하고 스프링캠프 훈련진 완전체가 됐다.음주운전 적발된 최충연에 대한 징계를 확정한 데 이어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구자욱과 이학주도 12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이날 구자욱은 예정 합류일이었던 13일보다 하루 앞당겨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삼성은 "연봉 협상을 마친 구자욱이 당초 13일에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선수가 빨리 캠프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으며 마침 항공편이 있어서 오늘(12일) 오전에 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자욱보다 연봉 협상을 먼저 마쳤던 이학주 역시 이날 함께 스프링캠프지로 향했다.구자욱은 10일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2천만원 삭감된 2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여기에 올해 성적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했다. 이학주 역시 지난 3일 구단과 오랜 협상 끝에 9천만원 연봉안에 사인했다.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지 열흘이 흘렀지만 구자욱과 이학주의 참여로 이제 삼성은 본격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됐다.이제 삼성은 오롯히 팀의 단합과 결속력에 전력 투구해야하는 상황이다. 허삼영 감독체제에서 2020시즌 본격적인 전략 구성도 이제 막 닻을 올린 셈이다.한편, 이날 삼성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선발 투수로는 2018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우완 기대주로 떠오르는 박용민이 출전했다. 이어 김성한, 최채흥, 김용하, 이재익, 홍정우, 최지광, 이승현 등으로 선발 라인업이 짜였다.타순은 박해민(중견수)과 김동엽(지명타자)이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타일러 살라디노(유격수), 김헌곤(우익수), 이성규(1루수), 송준석(좌익수)으로 중심 타순이 구성됐다. 최영진(3루수), 김응민(포수), 양우현(2루수)이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경기에서 삼성은 최영진이 2회 좌월 투런 홈런 기록, 박용민 2이닝 무실점 호투 등 선전했지만 7회 말부터 역전당해 결국 5대 10으로 패배했다.

2020-02-12 14:44:38

경북체고 도육록 교장이 13일 학교 현관에서 올 가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했다. 경북체고 제공

도윤록 경북체고 교장 "구미전국체전 메달 55개 딸겁니다"

"올 가을 홈그라운드인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55개 획득 목표를 세웠습니다. 대회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약간의 변화는 있겠지만 경북체고 역대 전국체전 최다 메달(48개·2019년)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하려고 합니다."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는 도윤록 경북체육중·고등학교(이하 경북체고) 교장의 당찬 각오다.경북체고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1972년 개교 이래 최다인 총 48개(금 11, 은 13, 동 24)의 메달을 획득, 경상북도의 종합성적 3위를 이끌었다. 이 덕분에 도 교장은 최고체육상 대상 격인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그는 "체육 교사로 경북체고 교장을 하는 것만도 최고 명예인데 이번에 최고체육상 공로상까지 받게 됐다"며 "교사, 감독, 코치 등 지도자들과 선수들 덕분에 받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도 교장은 지역 체육계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대구·경북 체육계 마피아'로 불리는 경북대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경북교육청 장학사, 경북체고 교감 등을 거쳐 2017년 9월부터 교장을 맡고 있다.도 교장은 첫 해인 2017년 전국체전에서 총 36개, 2018년에는 총 34개 메달 획득에 머물렀지만 3년 차인 지난해 역대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수립했고 올해 다시 기록 경신을 선언했다.하지만 도 교장에겐 시련도 있었다. 경북체고 교감 시절 일부 종목의 장비 구입 비리 사건이 불거져 선후배 교사들이 처벌 받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그는 비리 사건 의혹에서 벗어나 교장으로 승진했으며 약목중과 청도전자고를 거쳐 경북체고에 부임했다.우수 선수 모집은 학교의 명운이 걸린 일로, 가장 큰 어려움이다.도 교장은 "시·군 지역의 유망주들이 사회 전반적인 엘리트 체육 기피, 지도자 인센티브제도 등 여러 이유로 일반 학교로 진학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초·중학교의 유망주들이 경북체육중·고로 진학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위한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경북체고는 학년별 정원이 90명이지만 현재 2학년은 65명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학년은 85명이며 올해 신입생은 84명을 확보해놓고 있다.

2020-02-12 14:34:31

3·1절 기념 회장기 검도대회. 매일신문DB

'신종 코로나 공포' 대구경북 체육행사 10여개 연기 검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포츠계를 강타하고 있다.이미 다수의 국제대회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시가 미뤄진데 이어 지역에서도 체육행사들이 축소 진행되거나 취소 등 일정이 밀리고 있다.특히 코로나의 여파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프로야구 시즌 개막 등 본격적인 스포츠 경기시즌을 앞두고 관객 몰이에도 비상이 걸리고 있다.대한체육회는 11일 강원도에서 개막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을 모두 취소했다. 경기는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개·폐식 대신 임원 오찬 간담회 등으로 대신한다.지역 체육대회에도 코로나의 여파가 미쳤다.11일 대구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달과 다음달 중 10여개의 생활체육 등 주요종목 스포츠 경기들이 잠정 연기되거나 진행 여부를 두고 협의 중이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직격을 맞은 스포츠 행사의 참석인원 규모만도 1만명을 넘어 설 정도다.이번달 22일부터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이 모일 예정이었던 태권도승품단심사와 3·1절 기념 제75회 마라톤대회 및 제39회 회장기검도대회가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진행여부를 협의중이다.3월 중에 열릴 예정이던 제30회 시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생활체육협회장기 탁구대회, 협회장배 클럽대항테니스대회, 춘계 배구대회 등은 모두 잠정 연기됐다. 이밖에도 신인복싱선수권 대회, 전국소년체전 평가대회, 전국 가라테 선수권대회 및 2021국가대표선발전 등도 모두 대회 진행을 놓고 고심 중인 상황이다.영덕에서는 이달중 개최가 예정됐던 '제56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등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2개가 취소키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에 관람객 동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고 했다.삼성라이온즈 역시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고 경산 볼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막고 훈련에만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의 여파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스윙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태국에서 20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치를 계획이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 다음달 5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블루베이까지 모두 취소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정도 신종 코로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대만여자오픈 취소를 결정하기도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중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때 관중은 입장 게이트에서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키도 했다.이번 조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권고사항에 따른 것으로 AFC 챔피언스리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종목의 국제경기에서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기간에도 해당 조치가 진행된 바 있다.

2020-02-11 15:37:04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 현장서 배우는 기록강습회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야구팬들의 기다림을 더 즐겁게 해줄 야구 기록강습회가 마련된다.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년 야구아카데미-기록강습회 수강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기록강습회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야구 기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원을 발굴,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한 재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수강 대상은 성별무관, 나이제한이 없고 신규로 기록원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대구지역 내 활동 중인 기록원 등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수강생 모집 후 강습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수성구 대구시체육회와 시민운동장야구장 및 방천리야구장에서 실내교육 및 현장실습이 이뤄진다.강습비는 1인당 5만원으로 교재는 따로 제공이 되며 수료시 수료증도 지급된다.기록강습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에서 첨부양식(참가지원서)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hwsg3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053-357-2664)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2-04 14:19:32

최충연 음주운전·구자욱 협상 난항…삼성, 새해부터 삐걱

삼성라이온즈의 산뜻한 2020시즌 출발은 이미 물건너갔다.유망 선수의 음주운전 물의에 마무리되지 않은 연봉 협상까지 겹치면서 새마음, 새뜻으로 출발해야할 스프링캠프가 시작부터 그늘이 진 모양새다.30일 오키나와로 출발한 삼성의 선수 명단에 주력투수였던 최충연과 간판스타 구자욱 등은 빠지면서 이를 지켜본 팬들의 기대감이 한풀 꺽였다.최충연은 지난 24일 새벽 대구 시내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036%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훈련 대상에서 제외됐을뿐만 아니라 경찰 조사에 이어 KBO 및 소속팀으로 부터 징계처분을 받게됐다. 최근 음주운전 처벌 법규가 강화됐고 앞선 선수들의 음주운전 사례들에 비춰봤을때 5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처분 등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특히 삼성은 지난해 5월 대표 간판 스타인 박한이 역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20년 가까이 이어오던 프로생활을 접고 불명예 은퇴를 한 사례도 있다.최충연은 2017~2018시즌 2년 연속 80이닝 이상 소화하는 등 삼성의 중간계투요원으로 맹활약했으며 금메달을 딴 2018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유망 투수로 주목됐다. 선발 투수 전환으로 나섰던 지난해는 36.2이닝만 소화하면서 기대에 못미치는 기록을 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선수인만큼 반등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다.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그 가능성마저 내려놓게 됐다.삼성 주장 박해민은 30일 오키나와로 출국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사고로 야구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이 상황에 연봉 협상마저 난항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의 연봉 삭감을 두고 구단과 선수간 시각차를 보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구자욱은 1군 데뷔 첫해인 2015년 116경기에 출전, 타율 0.349, 11홈런, 57타점, 97득점 등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선정됐다. 2017년에는 20홈런 100타점 등 커리어하이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구자욱에 대한 구단측이 제시한 연봉 상승폭은 신인왕 프리미엄 등을 붙인다 하더라도 그리 후한 대접은 아니었다.오히려 지난해 타율 0.267, 15홈런 등 부진한 성적을 보이자 곧바로 연봉 삭감 대상으로 떠올랐다.구자욱은 2018년 타율 0.333, 20홈런 등 자신의 몫을 다해냈다. 이땐 개인 훈련에 집중해 더 나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구단에 연봉 백지위임을 하기도 했다. 통상적으로 팀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낸 선수들이 구단에 연봉 협상을 위임하는 경우를 살펴볼때 구자욱의 연봉 백지위임은 큰 결심을 팀에 보여준 것이다.결국 구자욱 입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도 제대로 된 보상은 받지못하고 조금만 부진하면 과한 부담감을 지게되는 셈이다. 이번만큼은 연봉 협상에 있어 의지를 굽히지 않겠다는 모습이다.이런 팀 내 문제로 인해 삼성은 선수들의 사기 저하 문제에 직면했다.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삐걱이는 삼성을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의 시선이 우려의 시선으로 바뀌고 있다.

2020-01-30 14:55:40

대구빙상장

대구빙상장 노후화 시름…제2빙상센터 조속한 건립을

대구 제2빙상센터 건립과 대구빙상장 리모델링은 더 미룰 수 없는 지역 동계 체육계의 현안이다. 1995년 개장한 대구빙상장이 노후화로 시름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민운동장 내 자리 잡은 대구빙상장은 개장 당시만 해도 시민들의 큰 자랑거리였다. 한강 이남의 최고 시설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 역할을 했다.여자 쇼트트랙만 보더라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1994년 릴레함메르), 안상미(1998년 나가노), 최은경(2002년 솔트레이크시티·2006년 토리노), 진선유(2006년 토리노 3관왕) 등이 대구 출신이다.하지만 개장한 지 25년이 되는 대구빙상장은 시설 노후화, 엘리트에서 생활체육 중심으로 변한 스포츠 환경에 직면했다. 운영 주체도 체육단체(대구빙상연맹·대구아이스하키협회)에서 공공기관인 대구시설공단으로 바뀌었다.이를 바라보는 지역 동계 스포츠 관계자와 동호인들의 속은 부글 부글 끓고 있다.삼성 라이온즈와 대구FC 전용구장 건립, 대구시민운동장 내 야구장·스쿼시장·정구장 리모델링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대구체육공원 내 대구체육회관 건립 등을 최근 지켜봤기에 소외·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다.스포츠를 즐기고 관전하는 패턴이 소득 향상에 따라 동계 쪽으로 바뀌고 있지만 대구시 체육 정책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대구빙상장의 노후로 인한 형편없는 빙질 수준이나 안전 문제가 갑자기 불거진 일이 아니기에 제2빙상장 건립 계획은 오래 전에 수립되어야 했다.그럼에도 대구시는 아직 제2빙상장 건립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마땅한 부지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부지타령은 전형적인 민원 기피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지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기존 시민운동장을 완전히 헐어내고 새로 건립한 대구FC 전용구장, 씨름장의 스쿼시장 변신 등을 보면 시민들의 욕구와 대구시의 의지가 중요하다. 제2빙상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대구시의 조속한 추진이 요구된다.무엇보다 제2빙상장은 변화한 시민 욕구와 수요를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 겉보기에 크고 외관을 화려하게 지을 것이 아니라 빙상과 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수요를 담아 실용적인 복합센터로 지어야 한다.대구빙상장 리모델링은 더 시급하다. 지난해 대구시는 30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했으나 일정 기간 사용 불가에 따른 민원 때문에 이를 백지화했다.그런데 그 민원은 한시적이고 특정인에 해당하는 것이다. 누구의 아이를 대학 보내기 위한 것이거나 부유층 자식의 국제학교 입학을 위한 스펙 쌓기 민원이라는 지적이 있다.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노후로 인한 리모델링은 이용자들의 피해 없이 시행할 수 없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불가피한 일이다.

2020-01-30 14:05:58

지난해 2월 1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 올해는 2월 1일부터 같은장소에서 새 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30일 오키나와로 출발…'음주운전' 최충연 불참

삼성라이온즈가 봄 훈련을 시작으로 2020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삼성라이온즈는 3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으로 스프링캠프를 출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스토브리그 동안 별다른 전력보강은 없었던 삼성라이온즈는 허삼영 감독체제에서 새로 영입한 외인선수들의 전력화 등 팀 뎁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그러나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연봉협상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남겨둔 상황이다.◆훈련 키워드, 타선 효율성 및 팀 뎁스 강화 초점이번 스프링캠프의 훈련 키워드는 새로운 감독 체제에 맞춰 타선 효율성, 투수진 안정 및 팀 뎁스 강화에 있다. 특히 올해는 '믿을맨' 오승환과 재활을 통해 다시금 부활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이승현, 양창섭이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스프링캠프가 예고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새 외인타자인 타일러 살라디노가 러프의 공백을 메꿀 타자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새 외인투수인 데이비드 뷰캐넌 역시 기대에 부흥할 공을 던질 수 있을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스프링캠프에는 허삼영 신임 감독과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49명, 지원조 17명 등 총 8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30일 오전 9시 40분 OZ17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은 황동재 등 신인들은 경산 볼파크에 남아 기초체력 및 프로 적응 훈련에 매진한다.오키나와 온나손에 도착한 선수들은 31일 하루 휴식 후 다음날인 2월 1일부터 본격적 훈련에 돌입한다.지난해 삼성에 복귀해 재활 중인 오승환을 비롯해 권오준, 이승현, 양창섭, 강민호 이원석 우규민 장필준 등은 한발 먼저 일본 오키나와로 향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삼성은 다음달 7일까지 체력 및 기술 훈련 등 자체 훈련을 진행하고 11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다음달 12일 야쿠루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2월 15일), 지바 롯데 마린스(2월 16·20일), 니혼햄 파이터스(2월 18일) 등 일본 구단과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2월 9·25·26일엔 자체 평가전도 진행하며, 2월 29일과 3월 2·4일에는 2차 훈련지로 일본 오키나와로 오는 LG와의 연습경기도 예정됐다.삼성은 오는 3월 6일 오후 1시 귀국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범경기 등을 준비한다.한편, 투수 최충연은 이번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은 지난 24일 오전 2시쯤 대구 시내에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6%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구자욱과 이학주도 캠프 출발 명단에서 일단 제외됐다. 협상이 완료되면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연봉협상 마무리는 언제쯤통상적으로 스프링캠프 전에 선수들의 연봉협상이 마무리되기 마련이지만 삼성은 아직 구자욱과 이학주의 연봉협상을 진행 중이다.30일 스프링캠프를 출발하고 다음날인 31일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감독과 코치를 포함한 선수 등록을 마감하는 만큼 곧 결정이 날 전망이다.삼성 관계자는 "대부분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이학주, 구자욱 2명이 남아 연봉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 단순히 돈 문제를 떠나 여러 조건 등에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조율에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8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삼성은 선수 개개인의 고과를 따져 일부 선수에 대한 연봉삭감에 대한 이야기들도 흘러나온 바 있다.선수들로서도 연봉 협상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KBO의 연봉 조정신청제도가 있다곤 하지만 2013년부터 지금까지 신청사례가 없고 그 이전에 20차례 들어온 조정신청에서 승소한 사례가 단 1건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실상 구단이 제시한 연봉에 그대로 사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야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단순히 연봉협상 과정에서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선수에게만 모두 전가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로 보인다. 연봉협상은 선수들에 있어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사기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합리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1-29 15:41:45

먹거리 장터

'18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4월 5일 팡파르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로 성장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5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올해 대회는 가족·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 코스이다.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와 운영사무국(02-2208-7242)을 통해 3월 13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 등이다.이 대회는 5회까지는 풀코스가 없는 하프마라톤 대회였으나 6회 대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 7회 대회부터는 풀코스를 신설, 메이저급 대회로 발돋움했다. 9회 대회를 기점으로 6천명의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고, 10회 대회에는 1만2천여 명의 마라토너와 가족이 찾아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났다.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료 숙박체험 프로그램(선착순 350명)도 준비 중이다. 대회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대회로 성장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08-7242, 054-639-3801

2020-01-23 16:06:01

경북체육회, 성화채화 및 화합 행사

경북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100년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화합의 행사를 오는 20일 갖는다.이날 김하영 신임 경북체육회장과 23개 시·군체육회장 및 관계자 70여명은 경주 토함산 성화 채화지에서 새로운 100년 성화채화 및 화합의 불 전달식을 갖고 영천호국원으로 이동해 참배한다.경북체육회 관계자는 "새로운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경북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새출발하는 경북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17 14:44:04

이상곤 청송군체육회장. 청송군 제공

청송군체육회장에 이상곤 씨 취임

이상곤(59) 전 청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청송군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이 회장은 "청송군과 소통해 체육기반 확충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청송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2004~2010년 청송군씨름협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군 체육회 실무부회장을 맡아왔다. 또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보안협력위원, 청송군 선서관리위원회 위원, 청송·군위·의성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2020-01-17 14:43:44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당선인. 매일신문DB

박재서 대표, 영양군체육회장에 당선

경북 영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박재서 (주)제일철강 대표가 당선됐다.15일 영양문화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51명 중 49명이 참가했다.박 당선인은 27표를 얻어 당선됐다.그는 영양군탁구연합회장과 체육회 이사와 7년 동안 영양군 체육회와 통합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박재서 당선인은 "체육회가 그동안 관선에서 민선으로 변화된 역사적인 일로 진정한 체육인들의 조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군 행정부와 협의해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체육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0-01-15 18:15:33

"체육인 주인 되는 경북체육회"…초대 민선 도체육회장 김하영

"체육인이 주인이되는 경북체육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경북도 체육인들의 새 수장으로 김하영(67) 백송그룹 회장이 선출됐다.1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전체 선거인단 453명 중 3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초대 민선 경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나선 김하영 당선인은 161표를 얻어 다른 두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김하영 당선인은 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13일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16일부터 3년간 경북도체육회를 이끌게된다.김하영 당선인은 "지금의 체육현실은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지지해준 분과 모든 지역 체육인들의 힘을 모아 발전의 길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체육 경영 운영관리에 있어 좀더 현실화 된 활동비 지원과 종합스포츠타운 건설로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체육경영과 발전을 견인코자 대의원총회 역할을 확대하는 현장체육경영을 이루고 체육예산의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 중장기적으로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체육회관, 체육인 연수원과 기타 체육시설 등 복합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스포츠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했다.또 ▷체육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지원증대 ▷충분한 체육시설 확충의 체육환경 개선 ▷대회 신설과 지원강화로 종목발전 추진 ▷평생체육, 생활체육 저변확대 추진 ▷우수 팀 창단과 확대로 체육인재 양성강화 ▷학교체육발전과 지원 확대방안 마련 ▷ 클럽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정책 수립 ▷경북체육발전위원회 운영 등을 약속했다.김 당선인은 "현재 단기·임시직에 남아있는 선수 지도자나 코치, 감독 등 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안정된 신분보장책을 마련하고 시·군 체육회의 발전지원에도 노력하겠다.종목단체 발전 지원과 전무이사 행정력 지원 강화 등 체육회의 운영구조도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1953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군위군 체육회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백송그룹 회장 및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2020-01-13 19:06:23

12일 오후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부 난이도 부문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 선수가 인공암벽을 등반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 선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부문 준우승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여제' 신운선 선수가 12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부 난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장에는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2018년 청송 월드컵 챔피언이자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신 선수의 우승을 바라는 관중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신 선수 역시 손을 흔들며 관중 호응에 보답했다.하지만 러시아의 마리아 톨로코니나 선수의 독주를 막지는 못했다. 그는 난이도와 속도 등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지난 대회 전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전관왕을 차지, 청송대회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남자부 난이도 부문에서는 권영혜 선수가 아쉽게 러시아와 스위스 선수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남녀 속도 부문에서는 세계 최강 러시아의 독무대였다. 긴 신장을 이용해 결승점 터치 버튼까지 손쉽게 올라간 러시아 선수들은 누구보다 빠른 몸놀림을 보였다. 안톤 네모브 선수가 2연패를 차지하는 등 남녀 모두 1~3위를 러시아 선수들이 석권했다.한편 지상 최대의 극한 스포츠,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11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월드컵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2020-01-12 18:12:15

대구, 경북 휠체어 컬링팀이 합동훈련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경북 휠체어 컬링팀 의성서 첫 합동훈련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지난 8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월 11일 개막) 대비, 경북 컬링팀과 첫 합동훈련을 했다.이번 합동 훈련에 참가한 대구컬링팀 5명과 경북팀 5명 등 12명의 휠체어 컬링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친목을 다졌다. 합동훈련은 2월까지 총 5차례 이어진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경북의 화합을 다지는 차원에서 컬링을 시작으로 사격, 조정, 탁구 등 여러 종목으로 경북팀과 합동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01-10 13:54:57

지난해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밍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운선 선수가 아이스 바일로 인공암벽을 찍는 모습. 청송군 제공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볼 수 있다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이번 주말동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11, 12일 양일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이번 청송 월드컵은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월드컵에는 월드 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25개국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로는 청송 월드컵 챔피언 출신인 박희용, 신운선, 송한나래 등 23명의 선수가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앞서 10일 오후 6시부터는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참가선수단 국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는 개회식이 열리게 된다.이번 청송 월드컵은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을 열어온 지 10주년이 된다. 그동안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앞장서 세계최고의 산악문화 강국을 이루기 위해 달려 나갈 것"이라며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1-08 15:54:07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 참가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오성고등학교 교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사가현 유도협회 초청으로 초·중 선수 25명과 임원 20명을 인솔,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에 참가한다.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는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다.

2020-01-07 16:52:39

홍승청 민선 최대 봉화군체육회장 당선인. 봉화군 제공

홍승철 씨, 봉화군체육회장 무투표 당선 확정

홍승철(71) 전 경북 봉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무투표로 민선 초대 봉화군체육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홍 씨는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봉화군체육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봉화군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장원)는 오는 15일 오후 봉화문화원 대회의실에서 당선증을 전달하고 당선인 결정 및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홍 당선자는 봉화군배드민턴협회장, 봉화배드민턴클럽 회장, 봉화군실버탁구클럽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체육 발전의 산 증인이다. 그는 "각종 클럽, 협회 및 체육회 등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봉화군 생활체육활성화와 엘리트체육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4:52:04

장용화 칠곡군체육회장 당선자

칠곡군체육회장에 장용화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당선

장용화(59) 경북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칠곡군체육회장에 사실상 당선됐다.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된 칠곡군체육회장 후보등록 기간에 장 국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이는 단독 후보 신청시 무투표 당선된다는 칠곡군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른 것이다. 당선증은 오는 15일 교부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장 당선자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칠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역임해 칠곡군체육회를 무난히 이끌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학교체육 육성,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균형있는 발전 모색, 체육인의 위상 제고,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1-07 14:52:04

17일 경산시 옥산동 경상북도체육회가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경북도체육회장은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올 초 국민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부터 민간인이 회장을 맡게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관람석] '안갯속 대접전' 민간인 경북체육회장 선거

[편집자 주] 그라운드나 체육관 밖에서 경기를 들여다보거나 체육 행정의 뒷면을 읽어보는 코너로 '관람석'을 만듭니다. 경기나 작전, 체육 행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체육부 기자와 스포츠팬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풀어봅니다.그라운드나 체육관 밖에서 경기를 들여다보거나 체육 행정의 뒷면을 읽어보는 코너로 '관람석'을 만듭니다. 경기나 작전, 체육 행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체육부 기자와 스포츠팬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풀어봅니다.인기 있는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민간인 회장 선거다.오는 13일 453명의 경상북도 체육인들이 경산시민회관에 모여 승자를 뽑는 경북도체육회장 선거는 윤광수(61) ㈜해광공영 대표이사, 김하영(67)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 윤진필(71) 동양정밀 대표(3명의 순서는 추첨에 따른 투표용지 기호 순)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들의 진검승부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정치인, 경제인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애초 경북도체육회에서 차례로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김하영, 윤광수 후보의 프리미엄을 업은 2파전으로 보였으나 대구상고와 경북OB 럭비 선수로 활약한 순수 체육인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안갯속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전임 김관용 도지사와 현 이철우 도지사의 지지세력 대결, 수년 전까지만 해도 딴 살림을 살았으며 아직 완전한 통합을 이루지 못한 엘리트와 생활체육계의 영역 다툼, 체육계 독립과 체육인들의 자존감 찾기 등을 놓고 이번 선거는 복잡하게 얽혀 있다. 투표권이 있는 정회원 경기단체 회장과 대의원,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대의원 등 지지 세력도 중복돼 있는 상태다.확연히 구분되지 않지만 김하영 후보는 김관용 도지사 때의 도체육회 임원진, 윤광수 후보는 이철우 도지사가 선임한 체육회 임원진의 지지를 받고 있다.윤진필 후보는 체육인 독립을 강하게 지지하는 경기단체와 시·군 체육인들의 추대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이번 선거는 이철우 도지사의 의중이 특정 후보에게 쏠리지 않으면서 대세를 점치기가 더 어려워졌다. 따라서 투표 당일 후보자에게 각 10분씩 주어지는 소견 발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투표권을 가진 체육인들이 얼마나 자율적인 투표를 할지도 변수다. 특정인의 입김에 따라 경기단체나 시·군 체육회가 줄서기 투표를 한다면 민간인 체육회장제도의 입법 취지는 사라질 것이다.이번 선거 결과는 누가 되든 2022년 재선에 나설 이철우 도지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명 중 떨어진 2명의 후보는 이래저래 이철우 도지사 탓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체육회처럼 단독 후보로 조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경북도체육회(전신 영남체육회 포함)는 발족 당시인 1935~1945년, 1955~1961년 두 차례 민간인 회장 체제를 유지한 적이 있다. 1961년 5월 체육인들의 내분과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당시 박경원 도지사에게 회장 자리가 넘어간 뒤 지금까지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아왔다.

2020-01-06 14:13:28

컬링 "영미~" 주인공 '팀킴' 대구 신천에서 컬링 체험 및 사인회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팀킴'의 멤버들이 5일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에 등장해 시민들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대구시설공단의 초청으로 팀킴 멤버인 김은정,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컬링을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와 사인회도 열렸다.최근 팀킴은 의성대회 이후 캐나다 캘거리, 웨니 펙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시 세계랭킹 15위 안에 진입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컬링도 즐기고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신천스케이트장을 방문해준 팀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0-01-05 16:07:39

김천시체육회장 후보자로 등록한 서정희(왼쪽), 최한동 후보가 서명한 공명선거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김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2명 등록

오는 11일 치러지는 김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로 서정희(65) 전 김천시육상연맹 회장과 최한동(65) 전 김천시역도연맹 회장이 등록했다.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김천시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최한동, 2번 서정희 후보로 결정됐다. 선거운동은 2일부터 10일까지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에 명시된 선거운동방법으로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인단은 모두 253명으로 당연직 대의원 59명과 37개 종목별 대의원 106명 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88명으로 구성됐다. 투표일인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작 전 오전 9시20분부터 후보자 소견 발표가 진행되고 곧바로 투표가 시작된다.김문환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서약으로 공정선거 실천을 결의한 만큼 규정에 명시된 선거운동방법을 반드시 준수해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페어플레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1-02 17:58:17

지난 1월 13일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운선 선수가 인공 구조물을 등반하는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국비 3억원 확보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하 청송월드컵)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심사에서 국비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청송월드컵은 이번 지원 대상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포함해 총 4억8천만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8개(14개 시도) 대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문체부는 이번 심사에서 지방비 확보, 참가 규모 및 외국인 선수 참여 등을 공모기준으로 세웠다. 청송월드컵은 대회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 종료 후에도 모니터링과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모범적인 국제대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년 이후에도 월드컵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2020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겸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 날부터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9-12-26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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