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지난주 1승5패 '버티기 실패'…선발 로테이션 또 다시 붕괴
김상수 복귀·팔카 합류 무색…승수 많이 쌓아야 반전 가능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가 아웃돼 덕아웃으로 복귀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가 아웃돼 덕아웃으로 복귀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모든 전력이 가다듬어지는 9월 승부수를 던지겠다."

삼성라이온즈가 2020시즌이 50여 경기 남은 후반, 9월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지금은 버티기조차 쉽지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하는 현 시점에 여러 악재를 만나면서 연패를 기록중이다.

지난주부터 2연전이 시작되면서 삼성은 k위즈, SK와이번스,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을 펼쳐 1승5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대구 롯데 2차전에선 선발투수 최채흥이 3회 투구 도중 왼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조기강판됐다. 이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한 장지훈이 이대호에게 만루홈런을 내주면서 무너져 김상수의 복귀와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합류가 무색해졌다.

흔들린 마운드는 경기 끝까지 제자리를 찾지못했고 특히 2회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하는 등 타선도 허덕였다.

문제는 또다시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이다. 윤성환이 다시 1군 말소됐고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 역시 1군으로 돌아오기까지 경기력 회복은 미지수인 상황이다. 여기에 최채흥마저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다시 삼성 마운드 운용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은 8월 마지막 주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와 각각 2연전을 치른다. LG는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상대하고, 한화와 키움은 각각 대전과 고척으로 원정을 떠난다.

9월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얼만큼 승수를 쌓아두는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현재 삼성으로선 치고 올라갈 동력원이 부족한 상황, 이를 타개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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