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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상중 야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발전 후원금 전달식에서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굳센 병원 황준경 원장, 경상중 박현동 교장. 경상중 제공

경상중 삼성기 야구 우승 후 격려 후원금 받아

제20회 삼성기 야구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을 탈환한 경상중 야구부가 굳센 병원(원장 황준경)으로부터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 1천만원을 후원받았다.21일 경상중 야구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교직원과 선수들을 비롯해 황준경 원장,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굳센 병원이 구자욱에게 기탁한 후원금 1천만원을 구자욱이 경상중 야구부 발전 기금으로 재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경상중 박현동 교장은 "삼성기 우승은 우리 경상의 마음이 모여 이룬 결과며 이를 격려하기 위해 후원금까지 받게 되니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3-22 13:06:22

차정환 감독이 이끄는 경상중 야구부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20회 삼성기 야구대회에서 3년 만에 최정상 자리를 탈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중 제공

누가 경상중을 약체라 했나…3년 만에 삼성기 우승으로 부활 신호탄

대구지역 전통의 '야구 명문' 경상중 야구부가 3년 만에 삼성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은 경상중은 선수, 코칭스태프, 학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기적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차정환 감독이 이끄는 경상중(교장 박현동)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20회 삼성기 야구대회 결승에서 경운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삼성기 최다인 7회 우승을 맛본 경상중은 협성경복중(4회 우승)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경상중은 1회전 대구중과의 경기에서 7대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전 청송 진성중전도 8대1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경상중은 준결승에서 만난 협성경복중을 5대1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경운중마저 5대2로 제압했다.경상중은 최근 3년간 우승 경험이 사실상 전무해 대회 직전까지만 해도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경상중 박현동 교장은 "지난해 경상중이 전국대회서 전패하다시피 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동계 훈련에 잘 따라와 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해 3월 경상중에 부임한 박 교장은 2000년대 초반 대구고 야구부장으로 재직하며 이른바 '대구고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 차정환 감독, 이상철 야구부장과 함께 지속해서 회의를 갖고 침체한 경상중 야구부의 부활을 도모한 것이다.차정환 감독은 "회의를 통해 대회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선수들이 고교에 진학할 때 체력과 야구 기본기를 잘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당장 피는 꽃보다 2~3년 뒤에 피는 꽃이 더 아름답다고 학교 측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차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모든 공이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소년체전을 마친 직후 본격적으로 체력 훈련, 기술 훈련 등에 돌입했다. 점심시간을 할애애 번트 훈련까지 시킬 정도였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왔다"고 했다.손이 부르트지 않은 선수가 없을 정도로 혹독한 훈련이었지만 코칭스태프의 관심과 격려로 어느새 다부진 야구인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박 교장은 "경상중 선수들은 학업 성적도 중상위권이다. 교칙 또한 철저히 지키는 등 모범적인 학생이기도 하다"고 귀띔했다.이승엽, 강기웅, 김용국 등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걸출한 스타들도 경상중을 졸업했다. 현재 경상중의 제2의 이승엽이 누구냐고 묻자 차 감독은 "경상중에는 모든 선수가 에이스다. 그만큼 팀워크가 좋다는 의미"라고 웃었다.경상중의 다음 목표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차 감독은 선수의 열정, 학교의 관심, 동창의 지원이라는 3박자에 힘입어 또 한 번 '일낸다'는 각오다. 그는 "선수들과 함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결과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다짐했다.

2019-03-21 06:30:00

지난해 열린 대회에 참가한 달리미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마경대 기자

소백산마라톤 대회<상>성공 신화의 주인공

영주소백산마라톤는 국내 마라톤대회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간 대회이다.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고 있는 이 대회는 짧은 역사에도 전국 10대 메이저대회에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이다.이 대회의 성공 신화 뒤에는 숨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자로 나선 공무원들의 희생정신이 있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2003년 첫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견줄 만큼 알차고 실속있는 대회로 급성장했다.지역 마라톤동우회 회원과 영주시체육회, 육상경기연맹,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져 성공대회를 이끄는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신화를 들여다 봤다.◆전국 10대 대회로 급성장영주시는 2003년 '스포츠도시'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를 하나 만들겠다는 의지로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신설했다.1·2회 대회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3·4회 대회는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였다. 국제대회로 변신을 시도한 대회는 중국 자매 도시인 상하이 체육인들이 참가하면서 열기가 뜨거워졌다.하지만 한때 이 대회는 지역 마라톤대회의 한계에 부딪혔고 대회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는 결국 2007년 12월 매일신문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공동발전시키기로 하고 MOU를 체결하는 결단을 내렸다. 6회 대회 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이재석 영주시 체육진흥과 마라톤 담당은 "6회 대회를 마치고 제대로 된 마라톤대회를 만들어보자고 시와 매일신문이 머리를 맞대고 찾아낸 것이 풀코스 신설이었다. 7회 대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풀코스를 신설하고 대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또한 "참가자 1천500명으로 시작했던 대회가 6회 때까지 풀코스 없는 하프마라톤대회였지만 6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손잡고 대회를 이끌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9회 대회를 기점으로 6천여 명이던 참가자는 1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전국 10대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났다"고 회고했다.이후 매년 마라톤 참가자들이 늘면서 12회 대회 때부터 1만 명이 훌쩍 넘는 달리미가 찾는 봄철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를 업그레이드하고 홍보하는 데 일조한 동우회 회원들과 마라톤 담당 공무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지역 마라톤 동우회 회원으로 뭉친 영주마라톤클럽 회원들과 시청 담당 공무원들은 성공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마라톤대회를 누비며 자매 클럽 방문은 물론,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대회 참가를 독려했다.또 풀코스 신설 때는 직접 동우회 회원들이 풀코스를 뛰어보는 노력도 기울였다. 이런 시민들의 노력이 모여 최고의 건각들이 참가하는 최상의 대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백산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대회의 묘미 '자원봉사자'대회의 묘미는 자원봉사자들이 펼치는 무한봉사이다. 1천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는 먹거리 마당과 주로, 출발점, 도로 등지에서 달리미들의 하루를 책임지는 봉사로 대회를 빛내고 있다. 이들의 봉사는 대회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참가 선수는 물론, 선수 가족과 시·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를 펼쳐 성공대회의 큰 디딤돌이 돼왔다. 새마을운동 영주시지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유봉남) 회원 100여 명은 매년 잔치국수 1만2천여 명분을 차린다.영주 봉사단체 회원 10여 명은 커피와 녹차 등 2천 잔이 넘는 차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대한양돈협회 영주시지부는 돼지고기 주물럭 1.5t(7천 명분)을,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돼지고기 떡갈비 200㎏(1천 명분)을 현장에서 요리해 무료로 제공한다.영주농협과 유가공연구회, 고구맘 등은 사과, 수제 치즈, 요구르트, 삶은 계란, 파이와 만쥬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영주의 맛을 홍보한다.차량통제와 교통정리는 경찰과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영주시지회 회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지회 회원들이 맡는다. 이들은 성숙한 노련미를 발휘해 매년 안전·질서대회를 만들고 있다.◆숨은 공로자는 '볼거리·먹을거리'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빛낸 또 하나의 숨은 공은 볼거리와 먹을거리에 있다.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은 대회와 함께 볼거리·먹을거리에 대해 "최고"라고 엄지 척을 한다.영주시민운동장 뒤편에 자리한 '무료 먹거리 장터'에는 다양한 음식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단연 백미는 영주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잔치국수다.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잔치국수를 말아낸다. 국수 맛을 보기 위해 참가자들이 100m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마련하는 '영주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도 달리미들에게는 인기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팝콘', 생활공감모니터단은 차와 음료를 배부한다.영주낙농육우협회는 직접 만든 치즈를 나눠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고구맘은 갓 구워낸 고구맘 빵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한다.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는 배추전을 내고, (사)대한한돈협회 영주지부는 한돈 음식 시식회도 가진다.◆4월은 마라톤의 달4월은 마라톤의 달이다. 마라톤은 가장 돈이 덜 들어가는 스포츠이다. 시간·장소·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평생 운동이다. 배우기 쉽고, 부상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운동 효과는 큰 것이 장점이다.무엇보다 가장 좋아지는 것은 자신감 고취이다. 나 자신과 싸우며 목표한 거리를 完走(완주)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베타-엔도르핀 분비가 가져다주는 '긍정적 중독'을 느껴보면 달리지 않고는 배기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싱그러운 4월 대지를 힘차게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 당장 '초보 3주 프로그램'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대회는 4월 7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몸풀기는 필수다.

2019-03-17 14:11:57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2일 울진군 연호체육공원 주변이 새파란 풍경을 자랑한다. 울진은 청정 공기와 자연을 무기로 생활체육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울진군 제공

미세먼지 난리 속 청정지역 울진. 웰빙도시 위엄

울진이 최근 청정한 공기를 앞세우며 자연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미세먼지가 한국 전역을 뒤덮고, 제주에도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5일.이날 섬인 울릉도를 제외하고 경북내륙 지역에서는 울진군만이 유일하게 고강도 미세먼지 공습을 피했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울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은 하루,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은 2일뿐이었다. 울릉도와 같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다른 경북지역에서는 적게는 3일에서 많게는 12일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서풍을 타고 오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먼지가 소백산 등 백두대간을 넘어오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울진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으로 점쳐진다.또한 울진 전역을 뒤덮고 있는 금강소나무숲과 동해안의 대류현상에 의한 바닷바람이 미세먼지를 막는 요인으로 분석된다.울진군은 앞으로 이러한 청정 대기질과 함께 최신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지훈련 및 생활체육 도시로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이미 군 단위 최초로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울진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등은 지역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된 울진 국민체육센터도 6만5천800㎡ 규모에 축구장, 풋살장, 육상트랙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등 실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된 국민체육센터는 25m 6레인 설비와 다목적 풀(15m×4m)을 갖춘 수영장과 463석 규모의 이동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 최신 설비를 자랑한다. 울진군의 허리인 매화면 신흥리와 오산·덕신리 일원 121만9천740㎡에는 18홀 규모로 '울진 마린CC 원남골프장'도 조성되고 있다. 또한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온정면 백암운동장 ▷후포면 후포생활체육공원 ▷죽변면 죽변운동장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등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꾸준히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동안 자연친화지역임을 무수히 자랑하면서도 뚜렷한 데이터가 없었는데 이번 미세먼지 파동으로 울진이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은 물론 대기질까지 우수한 청정자연 지역인 사실이 증명됐다"면서 "권역별로 특화된 스포츠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3-13 11:15:57

손경호 감독이 이끄는 대구고 야구부가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 처음 출전해 덕수고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고 제공

대구고,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공동 우승

대구고 야구부가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무패 행진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손경호 감독이 이끄는 대구고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서울 덕수고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야구 명문 간 결승 대결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양교가 우승의 영예를 나눠 가졌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첫 초청장을 받은 대구고는 경기고, 광주일고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구고는 예선 첫 경기인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승민(3학년)의 호투와 5번타자 김상휘(3학년)의 맹타에 힘입어 7대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대구고는 이어 지난해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패배를 안긴 광주일고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장단 10안타를 뽑아내며 집중력을 발휘한 대구고는 9회말 광주일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대4로 승리했다. 대구고는 A조 1위(2승)로 준결승에 올랐다.준결승에선 경남고와 맞붙었다. 대구고는 이승민, 한연욱(3학년), 여도건(3학년)으로 이어지는 '에이스 3총사'를 모두 투입해 경남고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류현우(3학년)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결과는 4대1 승리.결승에 선착한 대구고는 부산고를 8대1 콜드게임 승으로 꺾은 덕수고와 10일 향토의 명예를 건 한판 대결을 다짐했지만,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해서다.류현우는 덕수고 이지원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 이승호(3학년)는 타격상을 받았다. 이승호는 이번 대회에서 12타수 5안타 타율 0.417을 기록했다. 감독상은 손경호 감독과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공동 수상했다.손 감독은 "지난 겨울 준비했던 대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마운드에서 이승민, 한연욱, 여도건의 기량이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여도건이 최고 구속 141㎞까지 기록하는 등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올해도 전국대회 4강 진입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9-03-11 15:47:04

경북장애인배구협회 임원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 열려

경북장애인배구협회(회장 김세복)가 지난 15일 임원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김세복 회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경북장애인배구협회가 대한민국 장애인배구 활성화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경북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 2006년 대한장애인배구협회로부터 인준받았다. 2007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후 선수 이적 등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신임 임원을 구성하며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2019-02-20 16:04:50

리오넬 메시가 17일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골을 경합하다 상대 골키퍼 조르디 마쉽위로 솟구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득점기계 메시 11시즌 연속 30골 대기록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11시즌 연속 30득점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스타 메시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막판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2호 골이자 이번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30골을 완성했다.이날 결승 골로 대기록을 세웠다. 2008~2009 시즌을 시작으로 11시즌 연속 30골 이상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 기간 동안 총 540골을 작성했다. 2008~2009 시즌 38골을 시작으로 2011~2012 시즌 73골로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작성했다.지난 시즌에도 45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했으며, 이번 시즌도 아직 3개월의 일정이 남아있기에 40골 돌파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만약 40골을 채우면 38골에 그쳤던 2008~2009 시즌을 제외하고 47골을 터뜨린 이듬해를 시작으로 10년 연속 40득점 이상 새 기록도 만들어낼 수 있다.이번 시즌도 득점왕 등극이 유력하다. 리그 22경기 22골로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5골)에 7골 차로 앞서 있다.

2019-02-17 16:22:42

대구FC 공격수 세징야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상하이 선화 소속 선수와 볼을 경합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상하이 전훈 마무리…"올 시즌 자신 있다"

대구FC가 16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 소속 상하이 선화 FC와의 연습경기 3대1 승리를 끝으로 4주간의 중국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중국 쿤밍을 시작으로 상하이로 이어지는 전지훈련 동안 안드레 감독은 체력강화와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시즌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참가 등으로 강행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지 기상 사정으로 인해 예정된 연습경기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체력강화를 위한 파워 프로그램으로 경기를 대체하며 훈련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안드레 감독은 "목표하고 계획했던 데로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 장기간 합숙훈련을 잘 소화해준 선수단과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귀국 후 훈련을 통해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개막을 준비하겠다. 올시즌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전훈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이 같은 기대는 이날 연습경기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1부 리그 상하이 선화에 맞선 대구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공격수, 세징야가 2선에 위치해 상하이의 골문을 노렸다. 미드필더진은 황순민, 류재문, 츠바사, 김준엽이 맡았고 김우석, 홍정운, 박병현이 수비수로, 이준희가 골문을 지켰다대구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류재문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데 이어 전반 중반 에드가의 추가 골까지 터지면서 앞서갔다. 종료 직전 상하이 선화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더 추가 실점 없이 2-1로 전반을 종료했다.양 팀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고, 후반 중반 츠바사의 로빙 패스를 세징야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연습경기를 3 대 1로 끝마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4주간의 전지훈련 기간 중국 축구팀들과 총 7번의 경기를 가져 6승 0무 1패 총 23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전훈에선 연습경기를 통한 기존선수들과 영입된 선수들의 조직력 향상과 옥석 가리기, 팀 컬러 강화에 초점을 뒀다. 특히 7차례의 중국 팀들과의 실전 경험은 대구가 2019시즌 K리그와 ACL에서 돌풍을 일으키는데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대구FC 선수단은 중국에서의 전훈을 마치고 17일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이후 대구에서 다시 국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일 전북 현대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조광래 대표이사는 "올시즌 대구는 ACL 출전 등으로 많은 게임을 소화해야 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빠른 공격템포에 맞선 수비조직 강화와 체력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보다 준비가 잘 된 것 같아 전혀 불안하지 않다"고 밝혔다.

2019-02-17 16:07:15

예천군체육회 임원 50여 명이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회의하고 있다. 윤영민 기자

예천군체육회, 2019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예천군체육회(회장 김학동)는 14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첫 예천군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9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 건을 의결하고,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계획과 앞으로 개최될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출전 건에 대해 논의했다.예천군체육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2021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체육인과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19-02-14 17:02:50

대구 달성군청 정구부가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을 받았다. 완쪽부터 남종대 감독, 김문오 군수, 김경한 코치. 달성군 제공

달성군청 정구부, 최우수 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 수상

대구 달성군청 소속 정구부가 12일 서울에서 열린 '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을 수상했다.달성군청 정구부는 지난 한해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정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달성군청 정구부 김경한 코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안 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정구부 선수단 감독을 맡아 우수한 경기능력을 보여 '국제경기 공로상'을 수상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정구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19-02-14 11:41:25

13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팀 킴'의 김영미(오른쪽)와 김초희가 스위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돌아온 팀 킴 "더 발전해서 다시 태극마크 달겠다"

성공적으로 복귀를 신고한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 '팀 킴'이 태극마크 탈환 의지를 불태웠다.팀 킴은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에 6-7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9엔드까지 6-6으로 팽팽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팀 킴은 12일 8강전에서 부산광역시에 19-2 대승을 거두고, 4강전에서는 현 국가대표팀인 신흥 강팀 춘천시청을 연장 혈투 끝에 6-5로 꺾으면서 여전한 기량을 발휘했다.이 대회에 출전하기 전까지 팀 킴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그 이면에서는 지도자 가족에게 갑질을 당해왔다고 지난해 말 뒤늦게 털어놓았다.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대회 출전은커녕 훈련도 제대로 못 하던 팀 킴은 문제가 된 지도자 가족이 일선에서 물러난 지난해 12월에야 의성컬링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수 있었다.또 '안경선배' 김은정이 결혼 후 임신하면서 스킵이 김경애로 바뀌었다. 후보 선수이던 김초희가 서드를 맡았고, 김영미와 김선영은 그래도 리드, 세컨드 자리를 지켰다.약 50일 동안 포지션 변화에 적응하고 이번 동계체전에 나온 팀 킴은 "결승에서 져서 조금 아쉽지만, 우리가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았다. 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빙판이 아닌 코치석에서 선수들을 지켜본 김은정은 "어제는 게임 컨트롤을 잘했는데, 오늘은 초반에 경기가 조금 안 풀리면서 힘들어하더라. 그런 부분을 보완하면 다음에는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준결승에서 접전을 펼친 춘천시청, 결승에서 승리를 가져간 경기도청 등 팀 킴의 대항마가 대거 나오면서 태극마크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김은정은 "우리나라 여자팀이 많이 성장한 것은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다. 세계 무대에 어느 팀이 나가든 한국이 정상급 실력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라이벌들을 출현을 반겼다.이어 "우리는 포지션 변경 후 나온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 동계체전은 급하게 준비했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7월까지 시간이 많이 있으니 다시 기본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3 17:03:46

영주 선비촌 전경

4/7 매일신문 주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소백산 일원에서 '제1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하는 '달리미'들은 영주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대회 당일에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석사는 마라톤대회 참가자 번호표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또한 소백산과 무섬마을, 풍기온천 등 영주지역 관광명소와 볼거리를 보고 즐길수 있다.소수서원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 주세붕이 건립한 것으로 국내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다. 국보 제111호인 회헌 안향 선생의 영정과 보물 5점 등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순흥면 청구리 일대 5만6천㎡에 자리 잡은 선비촌은 영주 지역의 고택과 정자, 성황당, 저잣거리를 재현, 선현들의 학문탐구와 전통 생활 모습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곳이다.소수박물관에서는 죽계지목판·퇴계 성학십도 등 유교 유물과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인 부석사는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과 보물 4점 등을 소장하고 있고,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유산으로 꼽힌다.한편 참가 신청은 3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를 통해 하면 된다.참가비는 풀코스·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 등이다.

2019-02-13 11:06:29

상주지역 각계 인사 10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가 11일 발대식을 갖고

상주 축구종합센터 유치활동 본격화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상주시민들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상주시는 11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각계 지역 인사 10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국토의 중심인 상주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고속도로 나들목 6개 보유 ▷상주상무 프로축구단과 유소년 축구단 운영 경험에서 나타난 축구 열기 ▷복잡한 행정절차가 필요 없는 낙동강변 청정지역의 국공유지(95%) 제공 등의 조건이 축구종합센터 건립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방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을 운영할 만큼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기는 독보적이다.베트남 축구 영웅인 박항서 감독도 상주상무팀 감독 시절 상주 시민들의 축구 사랑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상주는 이번 축구센터 공모에서 부지 비용 104억원, 20년 이상 또는 영구 사용 수준의 사용 조건, 건립 예산 750억원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도 제시했다.

2019-02-12 14:26:37

지난해 열린 제1회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참자자들리 힘차게 스타트 라인을 출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3/10일 제14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팡파르

"성주의 청정 자연 속을 달리며 심신의 건강을 챙겨보세요."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은 3월 10일 오전 10시 성주군 성주읍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제14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40여일 당겨져 겨울동안 연습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월 17일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 참가 마니아들이 컨디션 체크 차원에서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기 마라토너와의 만남도 이뤄질 전망이다.성주참외마라톤은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리면서 해마다 참가인원·규모가 커지면서 명실상부한 전국규모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별고을체육공원은 8레인 육상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을 갖춰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올해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하프코스는 별고을체육공원을 출발해 성주~왜관 국도 33호선을 달려 월항면 달음재 입구 반환점을 돌아온다. 이 코스는 주변 경관이 우수해 지루하지 않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기록 경신을 노리기 좋다.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유류비 30만원, 단체 30명당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고 성주참외와 돼지고기 수육, 막걸리 두부 등 푸짐한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외국인 참가자에겐 성주참외로 만든 한과가 추가로 증정된다.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자전거, 참외 등 푸짐한 경품잔치도 벌인다.참가 신청은 2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jmelon.net)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 및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는 역사와 참외 향기 가득한 코스를 달리면서 성주의 문화를 느끼고 전국 최고의 명품 성주참외를 맛볼 수 있는 '축제형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02)2208-7242, 054)931-1414.

2019-02-12 11:03:06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팀의 첫 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킨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환호하며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올해의 선수상 논쟁 "12월까지 1골" VS "최근 몇 달 매우 잘했다"

손흥민이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떠올랐다.10일 폭스 스포츠 아시아가 예측한 '2018-2019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이 매체가 예상한 선수들은 손흥민을 비롯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 첼시의 에당 아자르까지였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로는 유일하게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된 셈이다.앞서 9일 영국 런던 지역지 'HITC'도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 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탈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한 단계 진화했다. 2018 아시안게임과 2019 아시안컵 참가로 6경기에 결장하고도 14골 8도움을 쌓으며 세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아시안컵서 복귀하자마자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왓포드와 EPL 24라운드서 선제골로 2-1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2일 뉴캐슬과 25라운드선 결승골을 책임지며 1-0 승리를 이끌었다.팀의 간판 골잡이인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손흥민이 토트넘의 선두 경쟁을 이끌면서 그의 가치가 급상승중이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는 11월 A 매치 기간에 휴식을 가진 이후 첼시전부터 잘하기 시작했다. 그는 충분히 올해의 선수의 도전자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몇 달 동안 매우 잘 해냈다"고 강조했다.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이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뉴캐슬전 직후 영국 'BBC'가 이대로면 올해의 선수상이 가능하다고 놀라움을 나타낸 바 있다.실제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최근 상승세는 EPL 최고 레벨이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손흥민은 작년 11월에 치른 1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기점으로 공격 포인트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2월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시즌 전체로 보면 84.5분당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지만, 지난 14경기만 따졌을 때는 67.4분마다 득점이나 도움을 작성했다.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점을 향해 치달은 것이다. 지난여름 국가대표 일정으로 피로했던 몸이 회복된 기간과 일치한다.현지 축구매체들은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없음에도 손흥민의 득점으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손흥민의 영향력이 대체할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올라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페이스를 시즌 말미까지 유지한다면 손흥민이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019-02-10 15:59:46

상주는 유일하게 프로구단인 상주상무 축구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의 축구열기가 뜨겁다. 사진은 상주상무 홈경기장에 운집한 상주시민들 상주시 제공

[축구종합센터는 상주다] <하> 10만 상주인 뜨거운 '축구 사랑'

상주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파격적인 예산 지원과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문화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는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을 운영할 만큼 축구에 대한 열의는 그 어느 도시 못지않다.◆프로팀 운영하는 '축구의 고장'상주는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 스포츠 도시다. 인구 10만 명의 중소도시에서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10만 상주인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대단하다는 것을 방증한다.스타플레이어와 국가대표를 포함한 군 복무 중인 상무 소속의 선수들은 상주를 연고로 K리그에서 경기함으로써 상주 축구 붐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상주 상무는 상주의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초·중·고 3개 팀의 상주 상무 유소년 축구단은 축구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축구 붐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또 상주시민운동장 축구장, 시민체육공원 축구장 외에 낙동강변 중동체육공원에 축구장 3개 면을 조성해 생활축구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5면의 국제규격 축구장을 조성할 수 있는 낙동강 고수부지도 확보하고 있다.상주는 경북대(상주캠퍼스)의 첨단과학과 연계한 스포츠 관련 연구, 전문체육인 육성, 교육 기반 등의 이점도 갖고 있다.◆풍부한 관광 인프라상주는 신(新) 낙동강시대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축구센터 부지 주변에는 낙동강 제1경이자 국민관광지인 경천대와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비롯해 ▷상주국제승마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도남서원 ▷상주보수상레저센터 ▷경천섬 ▷회상나루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지가 널려 있다.낙동강을 따라 산림, 승마, 자전거, 수상레저, 캠핑 등 레저 및 스포츠 활용이 가능한 관광자원도 풍부해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경우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올해는 미래농업의 결정체로 1천325억원이 투입되는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벨리, 사업비 2천703억원 규모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성과 함께 내륙 최초로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도 시작한다.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상주는 지자체로는 드물게 축구열기는 물론 스포츠와 레저, 관광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다. 이는 상주에 축구종합센터가 와야 하는 명확한 이유이다"고 설명했다.◆파격적인 조건 및 예산 지원상주는 이번 축구센터 공모에서 부지 비용 104억원, 20년 이상 또는 영구 사용 수준의 사용조건, 건립 예산 부분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또 운영지원방안으로 축구종합센터 부지 및 사옥 건립 시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 이전 재원 부족액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기반시설 설치비를 산업단지 수준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간접 지원 방안으로는 센터 부지 진입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히고 이전에 따른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업무 지원을 약속했다.또 ▷지방세 및 농지 등의 전용부담금 감면 ▷주택 우선 분양 및 임대주택 우선 입주 지원 ▷주택자금 장기저리 지원과 주택 분양택지 우선 공급지원 ▷독신자 기숙사 건립 지원 ▷주택 구매 시 취득세 및 등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내놓았다.이밖에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우선 지원, 이전기관 직원 자녀의 전·입학 지원, 직원 배우자 취업 알선 및 전보 지원, 이주 직원 정착금 및 전·입학 장려금 안내 등도 계획하고 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여러 차별화되고 앞선 경쟁력으로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자신한다"며 "축구센터 유치를 통해 상주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19-02-06 14:32:27

브라질 출신 공격수 다리오

대구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다리오 영입

대구FC가 브라질 출신 공격 자원 다리오를 1일 영입했다.다리오(27)는 브라질, 포르투갈,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169경기 26득점을 기록한 공격수다. 이번 시즌 아제르바이잔 1부 네프 치바쿠 소속으로 17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187cm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가진 다리오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패싱 능력이 강점이다.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두루 아우를 수 있어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세징야, 에드가 등 기존 공격진과의 유기적이고 강력한 연계 플레이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대구는 다리오의 영입을 통해 계약을 해지한 조세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진에 스피드와 에너지를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리오는 "대구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대구가 나를 원한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다리오는 오는 2일 쿤밍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나선다.

2019-02-01 15:17:04

울진군이 최근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불안해진 군민들의 근심을 달래고 지역 경기 재도약을 위해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1년 울진군에서 개최됐던 제49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 "탈원전 불안감, 도민체전으로 극복하겠습니다"

울진군이 2021년 열릴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들었다.군은 30일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민체전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경북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분산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군은 지난 2011년 군 단위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제49회 도민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체육시설, 교통, 숙박 등 인프라 부족 우려에도 어느 대회보다 짜임새있고 내실있게 치러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지난해 2월 개장한 연호생활체육공원(울진읍)은 사업비 338억원을 투입해 6만5천8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 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수영장, 체력단련장 등 실내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군의 허리인 매화면에는 현재 121만9천740㎡ 부지에 18홀 규모의 울진마린CC골프장이 조성 중이다. 650억원이 들어간 이 골프장은 내년 하반기쯤 문을 열 예정이다.북면 지역에는 10만㎡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인조잔디 축구장, 국궁장, 테니스장 등을 갖춘 흥부생활체육공원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당초 260억원이 예상된 이곳은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올해 50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됐다. 기존 도민체전에 활용됐던 종합운동장에 테니스장 면적 확충을 위해 올해 30억원이 책정된 점을 고려하면, 체육인프라사업에만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셈이다.여기에다 백암온천단지와 덕구온천리조트 등 이례적인 대규모 숙박시설도 울진만이 가진 강점이다. 현재 174개의 숙박시설(객실 3천350개)에서 1만2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군 단위를 넘어 웬만한 도시지역보다 많은 숫자이다.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울진금강송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한국 중등 축구연맹전, 현정화배 전국 오픈대회 등 매년 10회 이상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며 쌓아온 경험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최근 탈원전을 둘러싼 경제위기와 불안감으로 군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면서 "도민체전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우리 울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26개 종목(시부 26개·군부 15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경북지역 최고의 체육행사이다.

2019-01-31 11:19:58

상주는 유일하게 프로구단인 상주상무 축구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의 축구열기가 뜨겁다. 사진은 상주상무 홈경기장에 응원을 펼치고 있는 상주시민들의 모습. 상주시 제공

[축구종합센터는 상주다] <상> 접근성·부지 매입 등 최적의 조건 갖춰

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이하 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001년 건립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가 좁은 데다 2024년 무상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전국 지자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았다.그 결과, 상주시 등 경북 6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24개 지자체가 신청, 뜨거운 유치전을 예고했다.상주는 치열한 경쟁을 뚫기 위해 황천모 상주시장과 각계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파격적인 유치 조건을 내거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기존 파주센터보다 3배 규모새롭게 지어지는 센터는 기존 파주센터 부지 규모의 3배인 33만㎡으로 성인 대표팀 뿐만 아니라 각종 대표팀이 활용가능한 축구종합시설이다.관중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스타디움을 비롯해 ▷12면의 천연·인조잔디구장 ▷4면 규모의 풋살구장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컨벤션센터, 세미나실, 강의실 등 교육시설이 들어선다.축구과학센터도 함께 지어지며 선수 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식당, 휴게실, 직원 200명이 상근할 수 있는 사무동 등도 마련된다.협회는 센터 건립에 1천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산유발 효과가 2조 8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 이는 많은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뛰어든 배경이기도 하다.협회는 3월까지 센터가 건립될 지자체를 결정한 뒤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교통 접근성과 부지, 예산 지원 등 지자체 제시 조건을 평가한 다음 건립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뛰어난 접근성·용이한 부지 매입 상주시의 신청부지는 상주 사벌면 화달리와 엄암리 일원이다. 이곳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IC와 지방도 96호선 등 반경 5km내 광역교통망을 비롯한 도로 간선체계가 체계적으로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부지 면적은 43만㎡으로 축구협회의 계획 부지보다 13만㎡가 더 넓다. 특히 부지 대부분이 국·공유지(94.4%)인 데다 사유지가 별로 없어(5.6%) 부지 매입이 용이하다.부지의 용도가 상대적으로 개발제한이 많은 농림지역이나 보전관리지역이 아닌, 계획관리지역이어서 개발여건이 뛰어난 것이다.부지의 지질 또한 센터 부지 조성에 적합하고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에 있는 것도 강점이다.스포츠와 밀접한 종합의료시설과 기후 조건도 상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상주는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를 보이고 있다. 겨울에 삼한사온이 뚜렷하고, 가장 추운 1월의 평균 기온도 영하 1도 내외여서 체육시설 입지에 적합한 온도를 가졌다는 평이다.적절한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연풍 수준의 풍속 등도 야외 구기종목인 축구를 하기에 적합한 조건이다.종합의료시설의 경우 상주성모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2개의 지역종합병원이 15~17분 거리에 있고, 경북대병원, 동산의료원 등 대구의 종합병원까지도 1시간 남짓이면 도착이 가능하다.이와 별도로 상주시는 부지 33만㎡에 지하 3층·지상 11층, 50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을 추진하고 있다.◆전국 2시간권…사통팔달 교통상주는 대한민국의 한가운데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당진~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은 6개의 나들목을 갖고 있다.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인 상주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함은 물론, 경북도청, 대구, 대전, 청주, 안동 등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문경~상주~김천 간 고속화 전철사업도 진행되고 있다.항공의 경우 대구국제공항이 군위, 의성 등지로 이전할 경우 30~40분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청주국제공항도 지근거리에 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센터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들어서야 한다"며 "센터 공모 지지체 중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편리한 접근성을 갖춘 도시는 상주가 거의 유일하다"고 밝혔다.

2019-01-31 11:19:44

경산시와 시축구협회가 3월에 유소년 축구단과 여성축구단을 창단한다. 사진은 지난 20~27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서 축구연습을 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 모습. 경산시축구협회 제공

경산에 유소년·여성 축구단 3월 창단

경산에 유소년 축구단과 여성 축구단이 3월 창단된다. 경산시와 경산시축구협회는 600여 명의 초·중학생 유소년 축구 꿈나무 가운데 20명 내외의 선수를 뽑아 3월 중에 'FC경산 U-15세 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축구단 운영을 위해 시체육회와 시축구협회가 각각 2천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마련했다. 이 축구단은 앞으로 각종 유소년 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높일 예정이다. 경산에는 유일한 유소년 축구부였던 사동초교 축구부가 몇년 전 해체하면서 현재는 동아리 형태로만 운영되고 있다. 제주유나이트 소속 이창민 선수가 대표적인 사동초교 축구부 출신이다. 이 밖에 수원FC에 입단한 황병근, 용인대 김주원 선수 등도 경산 출신이다.현재 경산에 축구부가 없다보니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다른 지역으로 전학하는 사례가 많아 오래 전부터 지역 축구인들은 유소년 축구단 창단을 요구해왔다. 이번에 유소년 축구단이 창단함으로써 지역 축구인의 숙원이 풀린 셈이다. 시축구협회는 또 생활체육활동으로 축구를 즐기는 20~50대 여성 20명 내외로 구성된 경산시 여성축구단도 3월쯤 창단할 예정이다.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 회장은 "경산지역 축구인들의 바람인 유소년 축구단과 여성축구단이 창단하면 경산지역의 축구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경쟁을 통한 기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1-31 11:19:15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삼척시청 한미슬[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삼척시청에 21대25 석패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삼척시청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는 27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1대25로 석패했다. 이로써 컬러풀대구는 시즌 6승 5패를 기록, 4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25일 인천시청을 25대20으로 꺾었던 컬러풀대구는 이날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을 13대15로 2점 차 열세로 마친 컬러풀대구는 후반에 8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10점을 더 달아난 삼척시청에 결국 21대25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정유라는 13개의 슛을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다. 이어 원미나가 12개의 슛 가운데 절반인 6개를 성공시켰고 조하랑과 김아영이 3점씩, 박지원과 김혜원이 1점씩을 기록했다.골키퍼 장갑을 낀 박소리는 32개의 슈팅 가운데 11개를 막아 34.4%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심현지는 4개의 슈팅 가운데 하나도 막지 못했다.경기가 끝난 후 황정동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다"며 " 설 연휴 삼척에서 열리는 경기에선 기필코 승리를 따내겠다"고 말했다.

2019-01-27 16:59:21

대구FC가 포레스트 아레나로 홈구장을 옮기면서 향후 대구스타디움 활용 방안이 시급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포레스트 아레나 시대] 4·끝) 대구스타디움 활용 방안은?

지난 2001년 개장한 대구스타디움은 '국내 최초 시민축구단' 대구FC를 품은 홈구장으로써 대구 시민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생생한 장이 돼 왔다. 하지만 올해 대구FC가 새 축구 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대구 북구 고성로)로 둥지를 옮기면서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대구체육공원 일대의 시설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을 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대구스타디움, 도심-공원형 스포츠타운으로 변신한다대구스타디움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과거를 잠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대구스타디움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스타디움의 입지를 도시 외곽으로 선정하는 전 세계적인 경향에 따라 '외곽-스타디움'형으로 지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가 유사한 사례다. 단 도심과의 거리 때문에 아주 강한 집객력을 지닌 프로 구단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그러나 신생 구단 대구FC의 집객력은 6만6천여 관중석을 채우기엔 많이 부족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가 열린 짧은 기간을 제외하면 시민들은 이곳에 쉽게 들르지 않았다. 이에 대구스타디움은 '외곽-집약'형으로 변신을 시도했고 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인라인스케이트장, 암벽등반장, 씨름장 등이 주변에 잇달아 들어섰다.이들 공공스포츠시설을 통칭한 대구체육공원은 다시 '도심-집약'형으로 탈바꿈 중이다. 인근에 수성알파시티가 조성되고 있고 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 등 도시계획사업을 고려하면 이 일대가 대구 도심에 점차 편입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대구FC가 빠져나간 대구체육공원 일대를 머지않은 미래엔 '도심-스포츠공원'형으로 개발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스포츠공원이 된 대구스타디움, 대구의 새 랜드마크 될까?시민들 역시 대구스타디움 일대가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운영되길 바란다. 대구시 의뢰로 대구교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9월 실시한 '대구스타디움 등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 시민 설문조사(900명 대상) 결과를 보면 시민들은 다기능·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운영, 주 경기장 개방을 통한 시민 친화적 운영, 어린이 테마파크 및 가족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대구시는 이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대구스타디움, 체육진흥센터 등이 다소 엘리트 스포츠 중심적 시설로 인식됐다면 앞으로는 대구체육공원 일대를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공원으로 만들 방침이다. 대구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다.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려 한다"고 밝혔다.실제 대구시는 최근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에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컨설팅을 받는 등 민간 투자를 적극 검토 중이다. 다만 대구시는 체육 공공재로서 대구스타디움 고유의 기능은 절대 훼손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을 세웠다. 즉 공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유치로 집객력을 끌어올려 대구체육공원 일대를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민-어린이 친화형을 지향해야전문가들은 대구스타디움의 집객력을 끌어올리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어린이, 학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스포츠 관련 콘텐츠 배치를 제안한다. 박정화 전 대구경북체육학회장은 "대구체육공원의 주인은 미래 세대여야 한다. 따라서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의 초점 역시 어린이, 학생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수영장,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 체험장 등이 공공성을 지키면서 집객력도 올리는 대표적인 콘텐츠일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박 전 학회장은 대구스타디움 내부의 수많은 유휴 공간을 활용하면 드론, AR·VR 게임 등 신개념의 스포츠 콘텐츠도 충분히 배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스타디움의 전통적인 목적을 넘어서서 내부 공간을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며 "대구 시민들의 각종 스포츠 동호회 사무실을 대구스타디움 내로 끌어들이는 것도 대구스타디움이 한 걸음 더 시민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했다.박 전 학회장이 경계하는 것은 향후 대구스타디움이 시민이 아닌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그는 "대구스타디움의 적자 폭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더 많은 시민이 대구체육공원 일대를 찾아 도심 속에서 놀면서 쉬고, 쉬면서 놀 수 있게 하는 것이다"며 "예산에 따라 어떤 콘텐츠가 들어설지 미지수지만 시민 중심이라는 원칙을 먼저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1-20 15:23:09

대구시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총회에서 2021년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왼쪽부터 신철원 ICG 집행위원, 리차드 스미스 ICG 사무총장, 데이비드 길버트 ICG 부위원장,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토르스텐 라쉬 ICG 위원장, 김현숙 대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이고르 토플레 ICG 부위원장, 고영구 대구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 대구시 제공

대구시,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9년 만에 다시 유치

대구시가 지구촌 최대 청소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이하 ICG) 재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대구는 평창동계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지난해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화합 연장선에서 이번 대회에 북한 청소년을 초청할 계획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대구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ICG 총회에서 2021년 제55회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개최지로 확정됐다. 2012년 제46회 대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던 대구는 9년 만에 다시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을 불러모은다.토르스텐 라쉬 ICG 집행위원장은 대구를 포함해 유치 의향을 밝힌 이스라엘, 중국, 대만, 멕시코 등 5개국 현장조사 결과 대구가 대회 개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날 대구에 단독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부여했다. 발표가 끝난 직후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대구 개최를 확정했다.위원들은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뿐만 아니라 지역 중학생이 함께하는 '서포터즈 자매결연' 프로그램 등에 큰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대구시는 대회 기간 시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 중학생과 대회 참가자들을 연결, 국경을 뛰어넘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6월에 초청 도시 및 인원을 결정한 다음 세계 각국 도시에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평양이나 개성 등 북한 주요 도시 청소년도 초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회는 2021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90여 개 도시에서 선수·임원 2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배구, 태권도, 탁구, 테니스, 농구 등 8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청소년 육성에 큰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대구경북에 활기가 넘치고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질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7 17:11:08

2018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모습. 대구시 제공

2019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6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6일 오전 9시 30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역대 최대 규모의(93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라톤대회는 2008년에 창설돼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km, 10km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올해 최고령 참가자는 이규석(88) 옹, 최연소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김민서(5)양이며, 단체참가팀(66개)이 348명 이르는 등 이색마라톤대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다.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참가 종목별로 5km(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 10km(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추위를 녹이는 먹거리와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뒷풀이 마당도 펼쳐진다.

2019-01-02 15:37:41

28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 대 경남개발공사 경기에서 대구 김아영이 슛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정유라 12득점 맹활약... 컬러풀대구 시즌 2승째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완벽한 공수 조화를 뽐내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황갈량'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는 28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최성훈 감독)와의 경기에서 31대2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컬러풀대구는 시즌 2승 2패를 기록했다.이날 컬러풀대구는 올 시즌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유라는 선취골을 포함해 12득점 4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 경기 MVP로 선정됐다.12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박소리의 선방쇼도 눈부셨다. 경남개발공사 골키퍼 박새영의 슈퍼 세이브도 만만치 않았지만, 후반까지 꾸준히 이어진 박소리의 철벽 수비가 더욱 빛났다.컬러풀대구는 5대0으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시작해 경기 종료까지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12대9 3점 차로 앞서며 마친 컬러풀대구는 후반에 19점을 몰아넣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여나가 결국 31대26으로 승리를 거뒀다.정유라 외에 김아영이 6득점 4어시시트로 활약했고 원미나 4득점 1어시스트, 조하랑 4득점 2어시시트, 김혜원 3득점 1어시스트 등을 기록했다.경기가 끝난 후 황정동 감독은 "부상으로 지난주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정유라가 다행히 잘 회복하고 오늘 경기에서 맹활약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30일 서울시청과의 경기는 배민희의 고별전이기도 해서 선수들이 더욱 분발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18-12-28 19:49:19

지난 27일 대구스포츠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구FC 크루 7기 수료식'에서 대학생 현장스태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크루 7기 수료식 성료

대구FC FA컵 우승의 숨은 조력자, 대학생 현장스태프(이하 크루) 7기가 27일 대구스포츠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구FC 크루 7기 수료식'을 끝으로 한해 활동을 마쳤다.이날 크루 26명과 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한 '최우수 크루'가 현장팀과 콘텐츠팀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현장팀에서는 이송훈(21) 크루, 콘텐츠팀에서는 김경한(23) 크루가 최우수 크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구FC 크루는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7기까지 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많은 수의 지원자가 몰려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다음 시즌을 함께할 크루 8기 모집은 오는 1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대구 관계자는 "벌써 문의가 많다. 조금 더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크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8-12-28 15:35:01

지난달 10일 토르스텐 라쉬(오른쪽에서 네번째)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장을 비롯한 ICG 집행위원들이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였다. 대구시 제공

대구,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유치의향서 제출

대구시가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교류 제전인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만 12~15세 청소년들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1990년 IOC에서 승인받아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하계 대회는 지난 7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치러졌다.대구시는 지난 15일 2021년 대회 유치의향서 초안을 ICG 리차드 스미스 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26일 "경기장을 비롯한 스포츠 인프라 등 대구가 대회 개최 적합지임을 설명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서한문이 의향서에 포함됐다"며 "현재 ICG와 초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이며, 내달 15일까지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는 대구시는 9년 만의 대회 재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다른 국가의 일부 도시도 유치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지는 내년 1월 6일 미국 뉴욕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릴 ICG 총회에서 유치 의향 도시별 프리젠테이션 발표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대구시의 대회 유치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대구시 고위 관계자들이 ICG 집행위원들을 면담하면서 시동이 걸렸다. 이후 지난달 9일 토르스텐 라쉬 위원장 등이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계명대 체육관 등을 실사 차 방문하면서 본 궤도에 올랐다.2019년 러시아 우파, 2020년 헝가리 케치케메트에 이어 열릴 2021년 대회는 7월 초 6일간 열릴 예정이다. 세계 90여 도시 1천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육상, 수영, 테니스 등 8개다.

2018-11-26 21:00:00

26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에 오른 박정석(왼쪽)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구미시청 박정석, 2018년 천하장사 등극

26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박정석(구미시청)이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2018-11-26 16:03:52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서명진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서명진 현대모비스행, 26일 KBL 신인 드래프트

서명진이 현대모비스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을 지명했따.

2018-11-26 15:57:57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부산 kt에 지명된 박준영이 서동철 부산 kt 감독으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박준영, 부산 kt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박준영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부산 kt에 1라운드 지명됐다.

2018-11-26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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