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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화가 박수근' 그의 삶과 예술 화폭에 담아보세요

'서민화가 박수근' 그의 삶과 예술 화폭에 담아보세요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7회 전국사생대회(이하 박수근 사생대회)' 1차 공모전이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양구군이 주최하고 창간 75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이 주관하는 올해 박수근 사생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모전과 공모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사생대회(2차)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1차 공모전은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등 6개 부문에서 실시된다. 올해부터 박수근 사생대회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미술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유치부를 유아부로 변경해 7세 나이 규정을 없애고, 성인부를 추가해 참가 제한을 사실상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공모전 출품작 공통 주제는 '서민화가 박수근'이다. 참가자들은 유아부 8절지, 초등부 5절지, 중·고·성인부· 4절지 등 부문별로 지정된 화지 크기와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 24일까지 접수처(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에 제출해야 된다.작품 뒷면에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http://www.parksookeun.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부착한 후 우편(마감일 소인까지 인정)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공모전 입상자는 다음 달 초 강원일보 홈페이지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인부는 공모대회만 진행되며 5명에게 특별상이 주어진다. 유아부, 초·중·고등부 공모전 입상자는 다음 달 15일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리는 2차 현장사생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는 (033)258-1350, 480-2655·2662.한국지방신문협회 강원일보 오석기 기자 sgtoh@kwnews.co.kr

2020-07-21 16:59:53

대구시 출산지원 정책

대구시 출산지원 정책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히는 저출산, 고령화의 그늘이 우리 사회 전체에 짙게 드리우자 대구시는 다자녀 출산지원 정책을 내놨다. 대구시는 출생신고 시 부모 중 한 사람이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둘째 아이 20만원, 셋째 아이 5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한다.또한 출산 장려금으로 둘째 아이 5만원×24개월, 셋째 아이 이상 20만원×18개월까지 지급하고, 출산 축하용품으로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 거주, 3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 및 자녀에게 대구아이조아카드를 발급하여 제휴업체 할인 및 대구도시철도 무임 혜택을 주고 있다.시는 다자녀가정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1가정당 50만원의 학자금 지원도 해주고 있다. 주소지 보건소에서 9, 10월 접수 예정이다.둘째 아이 이상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대구시의 출산지원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각 구청에서 지원하는 출산정책도 챙겨본다면 가계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20-07-21 16: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반지영(29)·김재동(30·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심쿵이(2.7㎏) 7월 1일 출생. "사랑하는 심쿵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세 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김가영(29)·정연탁(29·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도담이(3.5㎏) 7월 3일 출생. "도담아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축하해." ▶박미선(35)·송경민(39·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딱이(3.5㎏) 7월 3일 출생. "건강하게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이지혜(34)·안재홍(38·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첫째 아들 콩콩이(3.7㎏) 7월 3일 출생. "콩콩아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서 더 고마워. 엄마 아빠는 콩콩이를 많이 사랑할거야~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더더욱 콩콩이를 사랑할거야.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늘 콩콩이 곁을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실 거야. 7월 3일 여름에 태어난 하늘같은 우리 아기 사랑해~♡" ▶손미희(37)·장용규(44‧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딸 축복이(3.1㎏) 7월 4일 출생. "엄마 아빠 삶에 축복처럼 다가온 우리 딸~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축복이 덕분에 알게 됐어. 우리 가족 지금처럼 행복하자~사랑해♡" ▶한주연(31)·이수광(34·대구 북구 노원동) 부부 둘째 딸 반짝이(3.3㎏) 7월 7일 출생. "우리 소중한 둘째 딸 복덩이,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박혜란(31)·장민규(34·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장군이(3.2㎏) 7월 7일 출생. "허니문 베이비로 선물같이 찾아온 장군아♡ 네가 태어난 7월 7일은 앞으로 우리가족에겐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기념일이 될 거야.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21 16: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효성병원 제공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효성병원 제공

▶이희란(37)·허승욱(39·대구 서구 평리동) 부부 둘째 아들 트니(3.1㎏) 7월 17일 출생. "우리 부부에게 멋진 둘째 아들이 찾아왔어요. 울 자기 너무 고생 많았고 사랑해♡ 우리 네 식구,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자료 제공은 효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21 16:30:00

김영수(41)·최영근(46) 부부 넷째 아들 시원(3.0㎏·태명: 다복이) 6월 2일 출생

김영수(41)·최영근(46) 부부 넷째 아들 시원(3.0㎏·태명: 다복이) 6월 2일 출생

김영수(41)·최영근(46·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넷째 아들 시원(3.0㎏·태명: 다복이) 6월 2일 출생. 2019년 10월. 왠지 모르게 자꾸 피곤하고 속도 답답하니 남들이 어디 아프냐고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며 자꾸 물어보던 그때, 불현 듯 임신테스트기가 눈에 보였다.'에이~ 설마, 그런 일은 없지'라며 해본 임신테스트기 결과는 두 줄이!!무언가에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결과가 잘못된 걸 거라며 다음 날 다시 해봐도 역시나 두 줄. 출근한 신랑에게 "우리 머리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할 일이 생겼다"라며 사진을 보냈다. 바로 전화 온 신랑. "뭔데? 임신이가?" "어, 그런 것 같다. 어쩌지?" "집에서 얘기하자" 그날 하루가 참 길었던 기억이 난다.우선 병원에 임신 확인부터 하러 갔다.의사 선생님께서도 "임신 맞아요. 노산에 다산이라 아이가 잘 자랄지, 어떨지 모르겠다"는 우려의 말씀을 하셨다.마음이 두 가지였다. 그냥 자연유산이 되었으면 하다가도 잘 자랐으면 하기를 1주일. 전전긍긍하며 매일을 보냈다.그때 신랑이 "이래도 저래도 답이 없으니 그냥 낳자. 우리가 잘 못 한 건데 아기에게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말하는데 감동이었다.복 많이 받고 복 많이 주라는 의미로 '다복'이라는 태명을 지었다.다복이와 함께 일도 하고 임신성 당뇨가 생겨서 식단관리도 해보고 코로나도 이겨내며 37주를 보냈다. 누나들과 형이 다복이를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다복이가 좀 일찍 세상 구경을 했다.이젠 여섯 식구 한집에 올망졸망 살고 있다. 낳는 걸 결심하기까지는 힘들었지만 생글생글 웃는 모습, 동생이 좋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 좋다고 웃고 놀아주는 아이들, 엄마 도와준다며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흐뭇하고 뿌듯하다.나의 삶에 새로운 자극이 되고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을 준 우리 넷째 시원이. 우리 가족으로 와 주어서 너무 고맙고 너로 인해 요즘 너무 행복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언제나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21 16:30:00

대구·경산·칠곡·영천·의성 폭염주의보 해제

대구·경산·칠곡·영천·의성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21일 오후 6시 부로 대구와 경북 경산·칠곡·영천·의성 등 대구경북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따라 같은 시점 기준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가평, 양평, 안성, 고양, 포천, 연천)이다.즉, 폭염은 중부 지역 일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고, 남부 지역엔 폭염 주의보나 경보 등 특보가 해제된다.

2020-07-21 16:09:58

경북 울진과학체험관 스포츠 VR(가상현실) ‘실감나네~’

경북 울진과학체험관 스포츠 VR(가상현실) ‘실감나네~’

경북 울진과학체험관이 VR(가상현실)을 접목한 스포츠 체험시설을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울진군에 따르면 VR 체험시설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내 IT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것과 같은 아이템이다. 겨울 종목인 스키와 여름 종목인 카약, 사계절 종목인 패러글라이딩·슬라이드 등 4개 종목 체험이 가능하다.울진군은 코로나19로 전국 과학관마다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VR 스포츠 체험시설을 통해 관람객 확보 및 재방문 유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정호각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가상현실 체험물은 장비(하드웨어)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 변경만으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과학이 재미 없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0-07-20 13:56:3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Speak as you find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Speak as you find

숨은 그림 찾기: 1. 새머리 2. 손 3. 코 4. 올빼미 5. 물고기Speak as you find느낀대로 말하십시오.말풍선: 여보, 일 좀 그만하세요. 밖에 나가서 신선한 공기 쫌 쐬세요.as you find: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fresh air:신선한 공기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하루 종일 책상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부인이 남편에게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좀 하라고 말합니다. 해설 김희달 박사◇7월4일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7-17 17:00:00

이번주 상품 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 받으실분들

▶한국오아시스▷정경미(대구 동구 신암남로)◇시사상식 퀴즈 ▶궁전라벤더▷김영자(대구 북구 대불로)◇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힐링숲.숲에온▷박선영(대구 달서구 월배로)◇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모키드▷이승분(대구 동구 동촌로)◇스도쿠 ▶돈모닝▷박태숙(대구 수성구 들안로)◇낱말맞히기 ▶동성로 스파크▷김지현(대구 남구 봉덕로)◇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영바이오▷김종업(대구 수성구 범어로)◇스도쿠 ▶미성온천▷조인제(대구 북구 관음로)◇낱말맞히기 ▶아모레 퍼시픽▷최희선(충남 아산시 배방읍)◇우리결혼합니다 ▶그린기프트▷권용우(경북 칠곡군 북삼읍)◇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2020-07-17 17:00:00

[시사상식]

[시사상식] <7월 18일자>

1. 정부가 단타 투기성 거래를 막고 부동산 투기도 근절하겠다며 7·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서울,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집값 폭등이 이어지자 징벌적 과세형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정부가 다주택자나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 한꺼번에 세금을 올릴 일명 '세금 3종 세트'는? (힌트 매일신문 7월11일 1면)2. 미국에서 한국 첫 군사 위성을 발사하려고 했지만 최근 연기됐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기업인 스페이스X는 지난 5월 발사한 '크루 드래건'을 발사한 뒤 회수한 '팰컨-9'에 군사위성을 실어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성공시 한반도 주변 반경 6000km 내 통신이 가능해지는 위성은?(힌트 매일신문 7월14일 21면)3. 그래피티로 세상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거리의 작가' 로 유명한 그의 작품 중 '소녀와 풍선'은 경매장에서 15억원 상당에 낙찰됐지만, 그가 미리 설치한 자동 파쇄 장치로 인해 작품이 세로로 잘려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음날 그는 "파괴하려는 충동은 곧 창조의 충동"이라는 피카소의 말을 인용해 자신의 소행임을 밝혔다.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 이 아티스트는?(힌트 매일신문 7월 16일 21면)4.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4일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했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 시행이후 시급 기준 올해(8천590원)보다 1.5% 오른 가장 낮은 인상률로 결정됐다.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액은?(힌트 매일신문 7월15일 2면)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해마다 열리던 행사들이 줄지어 취소되고 있다. 이에 반해 봉화군과 봉화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이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은어 반두잡이맨손잡이 등 신체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코로나19 노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마련한 축제 방식은 무엇인가?(힌트 매일신문 7월13일 10면) ◇7월4일 자 시사상식 정답1. 존 웨인. 2. 바로마켓 경북도점. 3. 경찰시민공원. 4. 아너 소사이어티 5.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

2020-07-17 17:0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계란장수

[손경찬의 장터 풍경] <26>계란장수

"계란 왔어요~으이"이 골목 저 골목구석구석까지 다니면서소리소리 지른다.검은 얼굴이 햇볕에 탈까 봐밀짚모자를 깊이눌러쓰고서. 밀짚모자에수건까지 동여 메고이 골목, 저 골목을샅샅이 돌아다니면서소리, 소리 외치며계란을 판다."신선한 계란 왔어요~으이"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7-17 17:00:00

[스도쿠]

[스도쿠]<79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77회 정답

2020-07-17 17:0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79회>

◑가로 열쇠◐1.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3.상대편의 어깨에 서로 팔을 얹어 끼고 나란히 섬. 또는 그렇게 하고 노는 아이들의 놀이.5.주로 여자의 다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7.산이나 높은 건물 따위의 장애물 때문에 전파가 잘 잡히지 아니하여 보고 듣기가 어려움.9.상수도에 보낼 물을 모아 두는 곳.10.어떤 일을 바람. 또는 그 바라는 것.12.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음. 또는 그런 상태.13.차도 중간에 그은 차선.15.재물이 많아 생활에 여유가 있고 여가가 많음.16.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19.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21.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곳.22.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24.길고도 긴 가을밤.25.호랑이도 제 말을 하면 온다는 뜻. 'ㅇ호호ㅇ' ◑세로 열쇠◐1.잡았던 호랑이의 꼬리는 놓기가 어렵다는 뜻. 위험한 일을 시작하여 놓고 그냥 계속할 수 도 없고 중단할 수도 없는 난처한 사정을 이르는 말.'ㅇ미ㅇ방'2.말의 다리3.새끼를 낳은 동물의 암컷4.어디다 호소할 데가 없는 어려운 백성. 'ㅇ고ㅇ민'6.여럿 가운데서 골라냄.8.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서 깨끗하게 함.9.시험을 치름.11.바쁜 가운데 잠깐 얻어 낸 틈.12.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14.서로 낫고 못함이 없음. '피ㅇ파ㅇ'15.주의나 흥미를 일으켜 꾀어냄.17.흥겨운 신이나 멋.18.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모양.20.자그마한 밥상.22.여당과 야당을 아울러 이르는 말.23.확신을 가지고 아주 자신 있게 하는 말.◇77회 정답 ◇응모요령▶제79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7월29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8월1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7-17 17:00:00

[재미로 보는 운세]

[재미로 보는 운세] <2020년7월18일~24일, 음력5월28일~6월4일>

쥐▲37세 지금 연관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야 후회 않는다. ▲49세 처음계획대로 밀고 나가라. 수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 ▲61세 기존 하고 있는 일에 하는 재투자는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73세 오래된 인연이나 물건, 문서 등에 관심을 가져볼 것. ▲85세 어려운 한고비 넘겼다고 방심하지 말라. (길일:24 흉일:18) 소 ▲36세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로 충분히 만족할 운. ▲48세 지금의 고뇌에 찬 결단이 후일 빛을 발할 것이다. ▲60세 아니다 싶으면 즉시 바꾸어나가는 민첩함이 필요한 시기. ▲72세 그동안 손해 보았던 것 만회할 수 있는 기회 맞을 운. ▲84세 나의 고통을 함께 나눌 천사가 들어오는 길한 운세. (길일:20 흉일:24) 범 ▲35세 경쟁자보다 한발 앞서나가는 민첩함이 필요한 시기. ▲47세 잦은 외출은 가정불화의 원인이 된다. 외적보다는 내적인일에 충실할 것. ▲59세 안되는 일에 매달리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71세 추진 중인 일이라면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 ▲83세 몸과 마음만 바쁘지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길일:22 흉일:21) 토끼 ▲34세 두 갈래 길에서 고민 중이라면 좀 더 생소한 곳을 선택하라. ▲46세 좀 심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움직여야 이룰 수 있다. ▲58세 거슬리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70세 먼 곳 보지 말고 주변 일에 관심 기울일 것. ▲82세 궁색한 변명은 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 (길일:18 흉일:20) 용▲33세 결정할일 지금보다는 좀 더 지켜보고해도 늦지 않다. ▲45세 상대의 의견이 다소 맘에 차지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라. ▲57세 언쟁이 길어질수록 불리하니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고보라. ▲69세 표현은 잃음이 많고 침묵은 얻음이 많다. ▲81세 지나친 집착은 해가될 뿐 득은 없다. (길일:23 흉일:18) 뱀▲32세 도움이 절실하다면 내키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정을 내보라. ▲44세 파격적이다 싶을 정도의 변화를 가져야 이룰 수 있다. ▲56세 이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당면일이 순조로워진다. ▲68세 거슬리는 일이 생기더라도 참견하지 마라. ▲80세 외로움은 길지 않다. 도움의 손길 있어 행복 느낄 운. (길일:21 흉일:18) 말 ▲31세 생각을 바꾸어야 길이 열릴 수. 좀 더 넓은 세상을 보라 ▲43세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해보면 예상보다 결과에 만족할 것이다. ▲55세 은근슬쩍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67세 주변 의식하지 말고 서둘러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79세 풀어놓기는 아직 이르니 좀 더 기다릴 것. (길일:18 흉일:21) 양 ▲30세 내 탓으로 치부해 수용하면 오히려 더 큰 기회를 맞을 수. ▲42세 큰 것에 관심 있다면 잔채기는 그냥 모른 척 양보하라. ▲54세 당면한 일은 주변의 조언을 한 번 더 구해볼 것. ▲66세 대결구도의 짐을 벗어버려야 비로소 안락을 찾는다. ▲78세 잔병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진료 받을 것. (길일:22 흉일:21) 원숭이 ▲29세 다중집합 장소에서 행운을 거머쥘 운. 적극 참여해보라. ▲41세 완벽하지 않으면 역풍 맞는다. 빈틈을 보이지 말 것. ▲53세 체통을 지키면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65세 주관이 지나쳐 아집으로 보이면 응원군이 다 떠난다. ▲77세 신경성 질환 주의.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말고 풀고 가라. (길일:18 흉일:22) 닭 ▲28세 존경하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다 보면 의외의 행운이 따를 수 ▲40세 교만함을 버리고 자신을 최대한 낮추어보라. ▲52세 부드러운 언행이 당면한 일의 해결사가 될 것이다. ▲64세 평소 생각하던 일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결과 있다. ▲76세 즉흥적인 대응을 삼가라. 충분히 고심할 필요가 있다. (길일:24 흉일:22) 개 ▲27세 성급함은 금물. 단번에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버릴 것. ▲39세 사사로운 인정에 이끌리지 않는 냉정한 사고가 필요함. ▲51세 정법이 어렵다면 지금은 변칙사용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63세 현재의 상황이 자신의 착각일수도 있으니 신중 하라. ▲75세 상대를 배려하는 언행이 필요한 시기. (길일:23 흉일:24) 돼지 ▲38세 일반상식에 벗어나는 행위가 의외의 반향을 일으킨다. ▲50세 정신적인 갈등으로 고통 받을 수. 생각을 한번 바꾸어보라. ▲62세 묵은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라. ▲74세 지금 나에게 최대의 적은 무기력함이다. ▲86세 주거나 바꾸는 것에 인색하지마라. (길일:20 흉일:24) 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7-17 17:00:00

[영상] 미스터트롯 TK 3인방 영탁·찬원·호중 '찐팬 토크'

[영상] 미스터트롯 TK 3인방 영탁·찬원·호중 '찐팬 토크'

TV매일신문이 미스터트롯 TK 3인방(영탁+찬원+호중) '주말선물' 영상 6편의 총 조회수 330만회 돌파 기념으로 기획한 '찐팬 토크'에 영탁과 김호중의 팬클럽(영탁쓰 대경수비대와 아리스)을 비롯해 이찬원의 학창시절 절친(송기태)과 대학 후배(최양지)가 출연했다.트롯맨 TK 3인방의 찐팬들은 8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한 후에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위치한 '필름통'(Filmtong) 문화공간에서 녹화를 했다. 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인기 절정의 'TK 3인방'을 소개하고 현장에 나가있는 야수(권성훈 앵커)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찐팬 토크에는 TK 3인방의 팬클럽을 대신해 대표주자 1명씩 나와, 야수와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영탁의 팬클럽 중에는 '탁이찐이' 강여진 씨, 이찬원 팬들 중에는 영남대 학창시절 단과대 회장-부회장(이찬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절친 송기태 씨, 김호중의 팬클럽을 대표해 '혀늬대구' 김수현 씨가 마이크를 잡았다.이들 3명은 ▷미스터트롯 서울콘서트 티켓 구하기 전쟁 ▷왜(Why) 좋아하는지, 아쉬운 점 ▷거짓말 탐지기 '난 두렵다' ▷각종 TV 출연장면 중 가장 감명깊은 장면 ▷앞으로의 바람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갔다.'탁이찐이'와 '혀늬대구'는 영탁과 김호중의 이름과 사진 그리고 캐리커처가 포함된 각종 기념 아이템 20가지를 가지고 와서, 생활용품의 상당 부분을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하고 있었다. '탁이찐이'는 "태어나서 처음 누군가의 팬이 됐다"며 "영탁은 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고 좋아했다. '혀늬대구'는 아예 김호중 팬클럽의 상징색인 보라색 코디로 도배를 하고 왔다.한편, 트롯맨 TK 3인방의 팬들은 현장에서 '찐팬 토크'를 함께 즐겼으며, 각자 좋아하는 스타를 향한 단체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단합된 열정을 보여줬다.

2020-07-17 16:09:34

포항공항 "진에어, 31일부터 매일 김포 1회·제주 2회 운항"

포항공항 "진에어, 31일부터 매일 김포 1회·제주 2회 운항"

경북 포항시 소재 포항공항에서 정기 여객기 운항이 재개된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김포 및 포항~제주 노선에 진에어가 오는 31일부터 여객기 운항을 시작한다.진에어에 따르면 189석 규모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이 여객기는 매일 3차례 왕복 운항된다. 포항∼김포 노선을 1회 왕복하고, 포항∼제주 노선을 2회 왕복한다.앞서 포항공항에는 대한항공이 포항~제주 노선을 운영해왔다. 그러다 지난 2월 28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했으며, 지난 4월 말~5월 초 등 연휴 시기에만 일시적으로 운항한 바 있다.이에 따라 현재 포항공항 취항 노선은 전무한 상황이다.포항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포항공항에 진에어의 2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부권 주민들도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도 및 수도권으로 가는 교통 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한편, 진에어는 이날 포항 말고도 전국 여러 곳 공항의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김포,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노선의 취항 계획도 알린 것.진에어는 앞서 5~6월에도 부산~김포, 광주~김포, 대구∼제주, 여수~김포 등의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피서철 여행 수요가 기존 해외에서 국내로 대거 전환될 것을 감안한 공격적 노선 확대로 분석된다.

2020-07-16 16:48:58

경북 울진 해안스카이레일 민간위탁자 선정

경북 울진 해안스카이레일 민간위탁자 선정

경북 울진군의 랜드마크가 될 죽변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민간위탁운영사로 ㈜원주레일파크가 결정됐다.울진군은 3년간 2억5천만원을 시설임대료로 납부하고, 매년 이익금 3억원 초과분에 대한 2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운영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력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원주레일파크와 16일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군비 250억원을 투입해 고궁(죽변)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왕복 4.8㎞의 레저시설이다. 최대 높이 11m 규모에 전동차량 60대, 승하차장 2곳, 중간정차장 2곳이 설치되며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다.전찬걸 울진군수는 "동해바다 해안선을 따라 스카이레일이 설치되면 각종 기암괴석과 동해안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연간 최대 27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주 기술자와 지역인력 채용으로 울진 경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16 16:41:46

[삼분선생 신국진의 신나는 생활낚시] 여수 민어와 돌문어

[삼분선생 신국진의 신나는 생활낚시] 여수 민어와 돌문어

툭,,,,,.툭,. 하는 입질과 동시에 강력하게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초릿대. 지금 전남 여수는 돌문어가 시도때도없이 나오고, 크기가 1kg 이상의 돌문어가 올라와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다, 또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민어까지 외수질 낚시에 1미터급 크기로 화끈하고 파워 있는 손맛을 볼 수 있다. ◆ 부푼 기대를 안고 출항새벽 3시 30분에 도착한 국동항.출항을 앞둔 뉴스타 선단의 기백호는 분주하게 낚시채비를 준비하고 여담을 즐기는 낚시인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새벽 4시 출항인 것을 감안 하면 부지런하게 승선한 낚시인들의 기대감과 설레임은 필자와 별반 다를 것 없는 것 같다. 우리들이 승선할 기백호가 한 시간 반을 물살을 가르며 전남 고흥 나로도 일대의 한 포인트에 도착하니 청명하였으면 하는 바닷물 색은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감탕물색을 이루고 있었다, 그나마 바람과 너울이 세지 않은 것에 위안을 삼으며 채비를 준비하는데 선내 스피커를 통해 박광석 선장님의 안내방송이 들려온다. "요즘에 퉁치(30~40cm 급 민어)는 많이 나오고 어제 82cm 포함 5~60의 사이즈도 제법 올라 왔어요, 어제 물색이 오늘 물색과 다를 것이 없고 물때는 지금이 나은 상태입니다, 열심히 해보면 좋은 성과가 있겠지요, 자~~ 이제 시작들 하고 손맛 많이 보세요"낚시 시작을 알리는 '삐~' 소리에 채비를 내렸고 선장의 말이 위안이 된 듯 기대감이 부풀러 올랐다. 낚싯대를 드리우니 물속 바닥이 거칠 거칠한 느낌. 바로 사이즈 좋은 민어가 입질할 것 같은 기분이다.버림 봉돌로 바닥을 찍고, 릴을 한 바퀴 감아 쭉 배를 흘리는 상황에 다시 포인트에 진입하겠다는 안내 방송으로 채비를 회수하는데 함께 출조한 서기영씨는 "물도 잘 가고 선장님이 이곳 물속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어초를 벗어나니 다시 올려 주려 합니다, 잘하면 좋은 성과가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민어와 즐거운 한 판 승부다시 진입한 포인트에서 새우가 놀라 튀는 예신(본입질 하기전 상태)이 낚싯대를 통해 전달돼 긴장감이 돌았다. 툭,툭, 하는 입질과 동시에 강력하게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초릿대, 손목에 털이 일제히 서는 느낌. 기분 좋은 긴장, 흥분 이러한 것이 나를 바다로 오게 만드는 것이다.초반 릴링 때부터 힘차게 드랙을 차고 나가는 민어. 역시 민어는 농어와 마찬가지로 당찬 손맛을 안겨준다. 한동안 드랙을 차고 나가는 민어와 즐거운 한 판 승부를 끝내고 수면에 올라온 민어는 내게 승리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안겨 주었다.◆민어 낚시 채비와 미끼민어 외수질 장비와 채비는 낚싯대 전체가 빳빳한 ML정도의 라이트 지깅대와 드랙력 7kg정도인 베이트 릴, 원줄은 합사2호 정도면 1미터급 민어와 싸워도 무난하고 밑 채비는 출발하는 곳에서 준비하는 것보다 선사 사무실 또는 항구 인근의 낚시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경험상 채비 실수를 덜 할 수 있다.외수질 낚시의 공통적인 미끼는 살아있는 새우를 사용하고 새우가 물속에 오래 살아 있도록 바늘에 끼우는 것이 민어를 잘 낚을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외수질에 사용하는 바늘은 농어바늘 23호가 적당하며, 바늘을 새우의 머리 좌우를 관통시키는데 머리 중앙의 검정 부분의 뇌는 피해주어야 물속에서 오래 살 수 있다.◆민어,월척을 낚다.몇 번의 어초를 이동하고 계속되는 낚시 중에 이성훈씨가 흥분된 목소리로 히트를 외치며 힘겨운 릴링을 하는 모습이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 광경을 지켜보는 일행들의 마음도 덩달아 흐뭇해진다.바로 이어진 새로운 어초에서도 이성훈씨의 또 한번의 히트 외침과 이전보다 사이즈가 크다고 기뻐 한다. "오늘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두 번이나 연달아 입질을 받내요. 방금 전에도 좋은 사이즈여서 만족을 한 상태인데 더 큰 사이즈가 올라와 오늘의 출조는 대만족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여름에는 민어 아닙니까! 그리고 민어 낚시는 선장님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이 정답인 것 같아요. 바다 바닥을 버림 봉돌로 끌지 않고 한 바퀴를 감고 띄워서 채비를 유지했던 것이 예민한 민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여름에는 민어 아닙니까 ? 하 하 하"선상 위 점심시간 이후 주춤하는 입질과 체력도 떨어진 가운데 함께 출조한 서기영씨는 선두에 편하게 앉아 낚시를 즐긴다. 그래도 아직 낚시가 끝난 상태는 아닌지라 낚싯대는 신중하게 한손으로 여며 잡고 입질을 기다리는 모습이 마냥 편해 보이지만은 않다. 결국 준수한 민어 한 마리로 오늘의 낚시를 마감한 기영씨는 이렇게 말한다. "서울에서 여수는 먼 거리지만 낚시 여행을 오는 것은 기대감으로 내게는 즐거움입니다. 오늘 한 마리의 민어를 만났지만 꽝친것 보다 좋고 설령 빈작이었다 해도 저는 즐거웠을 것이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내일 돌문어는 많이 낚겠지요 아니면 말고요.하하하"오늘 하루 민어의 당찬 손맛을 골고루 맛본 우리는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하는 기백호에서 또 하나의 낚시 추억담을 나누며 내일 낚시에 대한 설레임은 더해가며 입항했다. ◆ 돌문어 낚시 준비낚시 이튿날 새벽도 분주하다. 선박 위의 새로운 얼굴들, 서로 인사를 하는 얼굴은 문어 조황의 기대감과 낚시의 설레임으로 밝은 얼굴이다. 이 얼굴 내면에는 여수의 돌문어의 조황과 크기 또한 좋다는 소식에 본인들 나름의 좋은 조황을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필자 또한 같은 기대감에 출항하는 배 위에서 많은 문어 마릿수를 기대하고 장비와 채비 준비를 했다. 문어 낚싯대 역시 전체적으로 빳빳한 액션을 가져야 한다. 입질이 오는 순간을 놓치거나 약한 입질에 챔질이 늦을 경우, 문어는 여밭이나 돌무더기를 빨판으로 꼭 잡기에 이를 뜯을 수 있는 강한 낚싯대와 채비가 필수다. 문어의 미끼로 사용하는 것은 가짜 미끼인 '에기'를 사용하는데, 화려한 칼라의 적색계열과 파란계열, 백색계열의 에기를 준비하면 된다. 문어낚시를 하는 곳은 먼바다가 아닌 내만권이다. 육지와 가까운 곳이 포인트여서 배로 이동하는 시간이 30~40분이면 포인트에 도착한다.평균 수심도 10m 안쪽이고, 특별한 낚시 기법이 필요하지 않다. 또 배멀미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파도나 너울이 세지 않아 멀미 걱정을 심하게 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이유로 쭈꾸미 낚시와 함께 국민 생활낚시로 자리매김 했다. ◆부부가 함께한 낚시,사랑도 낚아첫 포인트 도착 후 5분도 채 지나지않아 돌문어를 낚아 올리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밝고 행복해 보인다. 여주에서 부부가 함께 온 남편인 박재영씨는 "집에서는 의욕이 없던 아내가 함께 낚시를 오면 활기차게 바뀌어 자주 낚시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저 같은 중년 부부는 항상 좋지만은 않지만 이렇게 낚시를 하고 바다를 즐기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문어를 낚았을 때 아내의 밝은 표정은 제 마음까지도 기분좋게 만들어 자주 오게 됩니다".이 말을 듣고있던 아내가 "무슨 소리, 당신이 억지로 끌고 와서는 ,,,." 라고 말하는 모습이 싫지 않은 표정이다. 배 전체에서 축제같은 아침 조황이 이어지면서 낚싯배 사무장은 떡국을 배달해주고 일행들은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한다. 배 위에서 떡국을 먹는다는 특이한 체험을 처음 했을 때 너무도 감격했지만 이제 뉴스타 선단에서는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다. 많은 선단에서 우리 낚시인들에게 이처럼 좋은 서비스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대형 문어 낚시에 마음은 행복 가득문어 낚시는 오전에 마릿수를 채워 놓아야 마음이 편하다. 오후에는 덥기도 하고, 다른 여러 이유로 문어 조황이 현저히 떨어지기에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서둘러 낚시를 한다. 광양에서 출조한 배정일씨는 본인 인생에 최고 사이즈 문어라고 무척 좋아한다. "처음에 바닥이라고 착각을 할 정도의 무게감을 느꼈고 릴링을 힘들게 했다."라고 말한다.대구에서 출조한 정하원씨는 "제가 잡은 문어 크기도 좋아요." 하며 포즈를 취해 준다. 배 위 전체 사람들이 오늘 문어 낚시에 만족한 듯 모두의 얼굴이 밝고 행복해 보인다. 이틀간의 여수 국동항으로 낚시여행.코끝이 징 할 정도로 짠 내 나는 바다와 청명한 풍경, 갈매기의 '끼륵 끼륵' 우는소리, 한동안 그리웠던 선상 떡국의 맛, 이런 오감 만족의 여행도 물론 좋았으며 여름의 제왕, 민어의 당찬 손맛과 돌문어의 묵직함도 잊지 못할 낚시여행 이었다. 아직도 가시지 않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이지만 잠시 잊고 개인 위생관리 잘하며 많은 사람이 이러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신국진 한국낚시채널 FTV 제작위원㈜아피스 홍보 이사

2020-07-15 16:30:00

[신팔도명물] 하동 섬진강 재첩

[신팔도명물] 하동 섬진강 재첩

한때 하동군 섬진강은 '물 반 재첩 반'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재첩이 흔했다. 최근 섬진강 상류 댐건설과 유입수량 감소 등으로 서식환경이 변화하면서 채취량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재첩의 고장은 경남 하동군이다. ◆재첩의 특징=재첩은 모래가 많은 강바닥에 서식하는 민물조개다. '갱조개'라고도 한다. 강조개의 하동 사투리다. 타원형에 가까운 껍데기 표면에 유난히 광택이 나는 외형적 특징을 갖고 있다. 번식력이 강해 '하룻밤 사이에 3대를 볼 정도로 첩을 많이 거느린다'는 뜻으로 재첩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껍데기를 분리한 진주 빛 속살을 끓는 물에 삶아 국으로 내거나 회무침으로 먹는다. 비 오는 날 부추와 함께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맛은 담백하고 연하다.뽀얗게 살이 우러난 재첩국에 부추와 파 등을 송송 썰어 넣은 재첩국은 이미 술꾼들 사이에 해장국으로 정평이 나있다. 1908년 한국 통감부가 발간한 '한국수산지'에 재첩이 유용수산물 106종 중 하나로 포함된 것을 보면 재첩은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상당히 대중적인 식재료로 활용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재첩이 이처럼 유용 수산물로 분류된 것은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과 함께 많은 영양성분이 포함돼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관련연구자료들에 따르면 재첩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니아신(비타인B3),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근기능 유지와 황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E, 빈혈에 도움이 되는 철분, 면역강화, 성호르몬 생성 등에 필수적인 아연, 골다공증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인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통의서인 동의보감도 재첩을 '무독(無毒), 명목(明目), 목황(目黃)하다'고 적고 있다. 다른 음식과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간 기능을 개선 향상시키며 황달을 치유한다는 뜻이다. ◆하동은 재첩의 보고=경남부산권에서는 지난 70~80년 대까지 현재의 부산광역시(당시 경남 김해시)인 명지 등지에서 재첩이 서식하기는 했지만 개발과 환경변화로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경남에서 재첩이 서식하는 곳은 하동의 섬진강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섬진강은 물이 맑고 수질정화기능이 있는 모래톱이 많은데다, 바다와 접한 기수지역이어서 재첩서식지로는 안성마춤이다. 현재 섬진강 기수역에서 재첩잡이가 이뤄지는 수역은 140㏊정도다. 여기서 채취되는 규모는 국내 재첩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하동군내에는 채취한 재첩을 참게와 함께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만 112개소에 이른다. 즉석에서 판매제조가공하는 16개를 포함해 가공업체도 69개다. 지난 해 이들 업소가 가공한 재첩은 642.3t(45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들어서는 7월 현재 328t(24억9200만원)정도다. 하동군청을 기준으로 남해군으로 가는 방면에 있는 재첩특화마을에는 5개의 재첩전문식당과 1개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다.◆국가중요농업유산 등록된 재첩잡이=재첩은 통상 4월부터 10월까지 채취한다. 가슴까지 올라온 장화를 신고 물 속에 들어가 일명 '거랭이'로 불리는 도구를 이용해 모래와 펄 속에 숨어 있는 재첩을 잡는 전통 손틀방류어업과 배틀방이라는 도구를 배에 묶어 끌고 다니면서 강바닥에 있는 재첩을 긁어 잡는 형망어업이 동원된다.하동군에 따르면 현재 섬진강에서 전통 손틀방류어업으로 재첩을 채취하는 규모가 14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형망어업은 23건 정도다. 채취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은 470여 가구, 590여 명으로 파악된다.손틀어업은 하동과 함께 인근 전남 광양에서도 활용된다. 하동과 광양에서 이뤄지는 이 같은 손틀어업은 지난 2018년 11월30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어획물은 물론 관련 어업방식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으니 재첩은 가히 '하동 대표선수'라 할 수 있다.하동·광양의 손틀어업 외 해수부가 전통보존을 위해 관리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에는 제주 해녀어업(2015), 보성 뻘배어업(2015), 남해 죽방렴(2015), 신안 천일염업(2016),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2017),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2018),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2020)등이 있다. 하동군이 여기에 한술 더 떠 이를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줄어드는 재첩 자원=그러나 섬진강 재첩에 마냥 봄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섬진강 상류 댐의 농공업용수 취수에, 광양만 일대 항로 준설 등으로 바닷물이 역류하면서 강물 염분농도가 높아지는 등 서식환경에 불리한 악재가 밀려드는 상황이다.하동군 하동읍 두곡리 섬진교 상류의 섬진강 두곡지구는 지난1993년 주암댐 건설 이후 유량과 유속이 감소하면서 모래와 흙이 퇴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다 폐플래스틱까지 쌓이면서 점점 재첩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가뭄 등의 영향으로 재첩의 생육을 방해하는 쇄방사늑조개(일면 우럭조개)가 섬진강 하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우럭조개는 생태계 상위 포식자에게 셀레늄을 농축시키고 개펄 플랑크톤도 대량으로 섭취해 다른 물고기나 조개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유해해양생물이다.◆재첩자원확보 안간 힘= 하동군은 섬진강 재첩서식지 확대와 채취량 증대를 위해 모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26일부터 3월 4일까지 국도 2호선 섬진강대교 하류지역에서 우럭조개를 제거했다. 형망어선 40척이 동원된 이번 작업을 통해 58t에 달하는 우럭조개가 제거됐다.재첩의 자원을 인공적으로 확보하는 종자 방류사업도 꾸준히 전개, 재첩의 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 년에 걸쳐 모두 9억원을 들여 민관 합동으로 재첩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0∼11월 께부터 치패를 섬진강 유역에 방류할 계획이다.또 섬진강 하천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섬진강 유역생태환경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섬진강 재첩잡이 어업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수질 기본조사, 구간별 생태환경 서식지 및 재첩서석지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염해 실상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섬진강 유역 상하류에 수질측정기를 설치해 지속 모니터링할 방침이다.윤상기 하동군수는 "섬진강 생태환경조사·유역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2005년 이후 시행되지 못했던 섬진강의 재첩 서식환경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재첩 인공종자 생산 기술 확보와 종자방류 및 효과 조사, 인공종자 배양장 건립 등을 통해 섬진강 염해 피해로 채취 한계에 직면한 상황을 타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군수는 "섬진강의 명물인 하동 재첩이 하동의 명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통방식인 손틀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이어 세계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지방신문협회 경남신문 허충호 기자,사진=하동군 제공

2020-07-15 15:52:52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홍은주(30)‧김륜현(36‧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만보(3.2kg) 6월 24일 출생. "만보야 바람대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앞으로 잘 지내보자 사랑해." ▶서혜나(30)‧손동진(30‧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아들 무럭이(3.9kg) 6월 25일 출생. "우리 무럭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착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자." ▶김양현(31)‧배대식(36‧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둘째 아들 보동이(3.3kg) 6월 25일 출생. "보겸이 동생 우리 둘째 보동아 예정일보다 3주나 일찍 태어났지만 건강히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아들~ 아빠처럼 든든한 사나이가 되길 바란다. 사랑해♡" ▶조진희(30)‧우동근(36‧대구 달성군 가창면) 부부 첫째 아들 제리(3.6kg) 6월 26일 출생. "우리 제리는 제일 감사한 리본도 필요 없는 큰 선물이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박지희(33)‧박영준(34‧대구 달성군 논공읍) 부부 둘째 딸 또름(2.8kg) 6월 27일 출생. "사랑하는 또름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건강하게 쑥쑥 자라줘 사랑해♡" ▶김민정(42)‧김경한(42‧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셋째 딸 통통이(3.1kg) 6월 28일 출생. "늦은 나이에 찾아와준 우리 통통이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두 언니들이 널 너무 기다려. 사랑해♡ 건강하게만 자라줘." ▶임수현(33)‧전창훈(31‧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열무(3.4kg) 6월 30일 출생.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느라 고생했어. 우리 아기♡ 엄마 아빠 아기로 태어나줘서 감사해. 세 가족 행복하게 살아보자!" ▶김은지(37)‧문정환(37‧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딸 까꿍이(2.6kg) 6월 30일 출생. "아가 힘든 시국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지만 앞으로 네가 살아갈 세상은 더 밝고 건강 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건강히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14 15: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선영(41)‧박하명(43) 부부 둘째 아들 성운(3.7kg·태명: 찹쌀이) 6월 4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선영(41)‧박하명(43) 부부 둘째 아들 성운(3.7kg·태명: 찹쌀이) 6월 4일 출생

박선영(41)‧박하명(43‧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성운(3.7kg·태명: 찹쌀이) 6월 4일 출생."축하합니다. 임신이에요."두 번의 자연유산을 겪고 건강이 점점 나빠져 둘째를 거의 포기하고 살았습니다.첫째를 33살, 결혼하던 해에 낳고 벌써 40이 되어 둘째를 가지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가지고 싶어 했지만 막상 임신이 되고 나니 내 나이 때문에 아이에게 이상이 있지 않을까? 모든 게 두려웠습니다.이런 엄마의 마음을 안 건지 첫째 딸이 지어준 둘째의 태명이 찹쌀때기였습니다. 잘 붙어 있으라는 뜻으로 줄여서 찹쌀이라고 불렀습니다.하지만 임신 28주에 임신당뇨 판정을 받아 식단 조절과 당 체크, 매끼 인슐린 주사를 맞고 밥을 먹는 생활을 했습니다.나 때문에 찹쌀이에게 나쁜 영향이 갈까 걱정되어 열 달이 몇 년이 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일기, 당 체크도 하며 별 무리 없이 출산일이 되었습니다.첫째가 제왕절개로 출산하였기에 둘째도 제왕절개로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배 속에서 나오면서 의사 선생님께 쉬를 해서 수술실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제 목소리를 듣고 울음을 그치고 엄마를 알아봐 줘서 엄청 감동이었습니다.늦은 나이의 출산이라 지금은 운동도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서 두 아이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몸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아직 조리원에 있고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금지되어 온가족이 생이별 중이지만 8년 만에 만난 찹쌀이는 우리 가족, 친구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고 있는 남편과 첫째,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부모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더욱더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라봅니다.찹쌀아~이제 우리 집 막내 박성운!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 아빠 엄마 누나랑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14 15:00:00

경북지역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강화

경북지역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강화

경북 동해안지역의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가 비상체재에 돌입했다.피서객은 물론 단순 방문자까지 출입이 엄격히 강화될 예정이다.경북 동해안에는 지난 1일 포항지역 해수욕장 6곳을 시작으로 10일 경주 4곳·울진 7곳, 17일 영덕 7곳 등이 일제히 개장한다.이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컨트롤타워를 맡아 지자체별로 해수욕장에 추가 인력 및 장비를 도입해 코로나19 감염자 식별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각 해수욕장 입구에서 발열검사 후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화장실, 샤워장, 파라솔, 튜브 등 모든 편의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된다. 만약 검사를 거부하거나 이상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격리조치까지 받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향후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순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자 입장객 통제가 가능한 포항 2곳(칠포·도구 해수욕장) 및 울진 5곳(나곡·후정·망양정·기성망양·구산 해수욕장)에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발열검사와 안심밴드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기타 개방형 해수욕장에서는 보조 출입구를 여러 곳 설치해 발열검사를 진행한다.감시와 방역에 불리한 야간시간대에 모든 해수욕장의 개장을 금지하고 추가 피서객이 드나드는 것을 통제한다.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아예 야간 음주나 취식 행위도 철저히 제한하기로 했다.특히, 경북지역에서 가장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고래불해수욕장은 '혼잡도신호등제'를 도입해 적정 수용인원 이내는 녹색, 최대 수용인원의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랑색, 200% 초과는 빨간색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지하고, 해수욕장 내 전광판 등에 미리 알려 혼잡도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계도를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해양수산부 기준으로 면적 3.2㎡ 당 1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고래불해수욕장의 경우 면적 24만3천52㎡로 1일 적정인원은 7천594명이다.김성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발열검사와 안전수칙 홍보방송 안내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피서객들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

2020-07-10 19:49:19

[재미로 보는 운세]

[재미로 보는 운세] <2020년7월11일~17일, 음력5월21일~27일>

쥐▲37세 상대에게 요구하기 이전에 자신의 행동부터 되돌아볼 것. ▲49세 일이 순탄하지 않지만 감정을 배제하는 이성적 판단이 요구됨. ▲61세 미워하는 마음을 버려야 비로소 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73세 타인의 말은 새겨듣지 말고 그냥 흘려버려라. ▲85세 배려하는 마음이 해답의 열쇠다. (길일:12 흉일:15) 소 36세 주말 외출이나 여행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48세 지금의 고민을 해결해줄 유일한 돌파구는 원만한 인간관계뿐이다. ▲60세 마무리 작업을 신중히 해야 구설이 없다. ▲72세 마음을 비우고 조건 없이 수용, 배려하는 이타심이 필요한 시기. ▲84세 꼭 해야 할 일 더 이상 미루지 마라. (길일:17 흉일:14) 범 ▲35세 친구동료의 의견은 충분히 존중하고 충돌은 어떤 경우에도 피하라. ▲47세 완벽해야함. 빈틈이 드러나면 결과가 좋지 않다. ▲59세 거래처고객 및 신용관리에 철저해야 뒤탈이 없다. ▲71세 짚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모른척하라. ▲83세 직접 관련이 없는 일에 나서지 말 것. (길일:12 흉일:16) 토끼 ▲34세 지금 시점에 의욕만 앞세우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46세 이상적이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58세 여유를 주지 말고 일방적이어야 원하는바 이룰 수 있다. ▲70세 테두리에서 벗어날 시는 목적지를 분명하게 밝혀두라. ▲82세 외출은 짧게, 휴식은 충분하게의 룰을 지킬 것. (길일:14 흉일:17) 용▲33세 의존하려는 잔머리로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 ▲45세 서두르지 않아도 승산은 나에게 있으니 느긋하게 대처하라. ▲57세 합리적, 이성적인 판단을 위하여 주변에 조언을 구해보라. ▲69세 흔들리지 말고 처음 계획대로 추진해야 함. ▲81세 노력한 것 이상 거두어들이는 길운. (길일:11 흉일:15) 뱀▲32세 선입견은 버리고 지극히 동일선상에서 비교해보라. ▲44세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될 길한 운세. ▲56세 가족문제로 신경이 쓰일 운이지만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 ▲68세 신경성 질환으로 병원출입 하겠다. 과로는 피할 것. ▲80세 접근하는 이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 것. (길일:17 흉일:16) 말 ▲31세 유흥장 출입으로 인한 망신 수 있으니 밤 외출 삼갈 것. ▲43세 더 이상 밀려서는 안 되니 공격적인 태세로 전환하라. ▲55세 당황하지 말고 매듭을 풀 듯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지혜를 보일 것. ▲67세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라. ▲79세 내 주장은 삼가고 듣는 쪽을 택하라. (길일:12 흉일:15) 양 ▲30세 지금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고 접근해보라. ▲42세 신용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할일 만들지 마라. ▲54세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을 수는 없으니 한시라도 빨리 포기하라. ▲66세 선한 마음으로 적덕을 쌓으면 반드시 복을 불러들일 것이다. ▲78세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으로 대해보라. (길일:17 흉일:12) 원숭이 ▲29세 손위 사람이나 친구의 충고를 귀담아듣고 수용하는 것이 이롭다. ▲41세 매매 문서 운 좋으니 계약, 거래에 관심 둘 것. ▲53세 소송문제 등 법률관계 일은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된다. ▲65세 부탁하는 사람이 있으면 흔쾌히 인정을 베풀어라. ▲77세 오래된 동지가 희망을 가져오는 길운. (길일:13 흉일:11) 닭 ▲28세 제의에 혹하지 말고 우선 상대를 믿을 수 있는지 확인부터 하라. ▲40세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는 집중력을 가지면 반드시 이룰 것이다. ▲52세 동일한 곳에 한 번 더 투자하는 것은 좋다. ▲64세 생각만 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실행에 옮겨보라. ▲76세 미래보다는 현 생활에 투자하고 만족하라. (길일:12 흉일:11) 개 ▲27세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미리 대비하고 충분히 노력할 것. ▲39세 얼굴 붉힐 일 있지만 속내로 삭이는 것이 좋다. ▲51세 돌다리도 두드려서 건너는 조심성이 필요한 시기. ▲63세 남모르는 선행이 뜻밖의 큰 행운을 선사할 수. ▲75세 심혈관계 질환 조심. 과로는 절대 삼가해야함 (길일:16 흉일:12) 돼지 ▲38세 대물을 잡으려면 잔챙이는 놓아주는 것이 맞다. ▲50세 외형적으로 큰 것에 관심을 두라. 자신의 직관력을 믿을 것 ▲62세 성취 운 있으니 문서잡기에 적극 나서보라. ▲74세 체면보다는 지극히 현실적이어야 후회하지 않는다. ▲86세 현 상황에 다소 욕심을 부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길일:15 흉일:12) 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7-10 17:00:00

[바로잡습니다]7월4일자 22면 스도쿠 75회 정답

[바로잡습니다]7월4일자 22면 스도쿠 75회 정답

7월4일자 22면 스도쿠 75회 정답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2020-07-10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초복날

[손경찬의 장터 풍경] <25>초복날

구경하는 소일거리로시장에 놀러왔다가이곳저곳 가계를돌아다녀 보고서오늘이 마침 초복 날이라마음 내킨 김에수박 한 덩이를 샀네. 어른 머리통보다더 큰 수박을흥정 끝에 싸게 사고서는좋아라 어깨에 짊어지고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돌아가는 귀가길 발걸음이가볍기도 하지.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2020-07-10 16:30:00

[스도쿠]

[스도쿠]<78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76회 정답

2020-07-10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78회>

◑가로 열쇠◐1.선장이 배의 운항 상황과 항해 중에 일어난 선박의 중요한 사항을 기록한 일지3.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7.낮은 땅을 돌이나 흙 따위로 메워 돋운 땅.8.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음.10.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결손액.11.공장이나 광산 등지에서 쓰고 난 뒤에 버리는 물.12.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 'ㅇ레ㅇ'13.국경일, 경축일, 일요일같이 국가나 사회에서 정하여 다 함께 쉬는 날.14.책망이나 고통 따위를 불만 없이 달게 받음.15.세상에 널리 알림.16.나중에 꼬투리나 증거가 될 말. 또는 앞으로 어찌할 것이라는 말.18.몸치장을 하는 데 쓰는 물건.20.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또는 말이 오고 감.21더할 나위 없이 악하고 도리에 완전히 어긋나 있음. ◑세로 열쇠◐1.항공기를 싣고 다니면서 뜨고 내리게 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큰 군함.2.그날그날의 할 일을 적어 놓는 표.4.신문사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신문.5.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삶.6.물건을 사는 사람이나 단체.9.남과 시비하거나 남에게서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10.숨겨져 있는 일이나 드러나지 아니한 것을 들추어냄.11.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한 마디 말로 휩싸서 말함.13.두렵고 무서움.14.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15.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17.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물결.18.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19.없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사회적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요구되는 악.◇76회 정답 ◇응모요령▶제78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7월22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7월25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7-10 16: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Empty vessels make the most noise.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Empty vessels make the most noise.

숨은 그림 찾기: 1. 손가락 2. 신발 3. 손 4. 포크 5. 새의 머리Empty vessels make the most noise.빈 수레가 요란하다 말풍선: 지껄지껄empty: 텅빈 /vessel: 용기, 수레, 차량 /noise: 소음, 잡음, 시끄러운 소리 "빈 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영어 속담은 우리 속담과 일치합니다. 다른 이들이 배에서 힘들게 노를 젓는데, 앞에 앉은 한 명이 입으로만 노를 젓네요. 남이나 조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도와줄 마음도 없으면서, 말만 하거나, 훈수나 두는 사람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해설 김희달 박사◇6월27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7-1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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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라벤더▷오지영(대구 남구 대봉로)◇시사상식 퀴즈 ▶스파밸리▷민경준(대구 달서구 상화북로)◇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힐링숲.숲에온▷백승주(대구 달성군 다사읍)◇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돈모닝▷송윤아(대구 수성구 지범로)◇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동성로 스파크▷서예지(대구 서구 큰장로)◇낱말맞히기 ▶모키드▷도현영(대구 서구 염색공단로)◇낱말맞히기 ▶영바이오▷김윤선(대구 서구 서대구로)◇낱말맞히기 ▶미성온천▷원수연(대구 달서구 선원로)◇스도쿠 ▶그린기프트▷정태희(대구 달서구 이곡동로)◇낱말맞히기 ▶아모레 퍼시픽▷김성욱(대구 동구 팔공로)◇우리결혼합니다

2020-07-09 16:30:00

[신팔도명물]  전라북도 전주의 부채

[신팔도명물] 전라북도 전주의 부채

전라북도 전주(全州)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과 멋의 고장'이다. 전주의 맛은 한정식과 비빔밥·콩나물국밥 등이 대표적이다. 전주의 멋은 한옥으로 대표된다. 한옥과 더불어 전주의 멋을 상징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전주 부채'라고 할 수 있다. 전주 부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재료와 전주 사람들의 미학적 감각, 그리고 장인 정신으로 만든 예술작품인 동시에 실용품이다. 특히 전주 부채를 대표하는 합죽선은 그 역사성을 잃지 않고 지키는 장인들이 있어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 여름. 부채의 기능과 역할을 되새기면서 전주 부채만이 가진 매력에 빠져보자. ◆전주 부채는 왜 유명해졌나부채는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부'와 가는 대나무 또는 도구를 가리키는 '채'가 합해진 글자다. 부치는 채라는 말이 줄어 부채가 된 것이다. 전주에서 손으로 만드는 부채가 발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원활한 대나무 공급과 질 좋은 한지 생산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나무는 전남 구례와 순천, 담양에서 대량으로 공급받았고 한지는 한지골이라 불리는 전주 흑석골에서 생산됐다. 품질 좋은 대나무와 한지 공급이 원활하다 보니 부채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사는 마을(현재 가재미 마을)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들은 씨족마을처럼 모여 살면서 부채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전수하면서 부채 장인으로 성장했다. 조선시대 경국대전 등에 따르면, 전라도 감영에는 '선자청'이라는 기관이 설치됐다. 선자청은 임금에게 진상하는 부채를 전문적으로 제작했던 곳이다. 전주지역 부채 장인들이 전라감영 '선자청'에 공식적으로 부채를 납품하면서 전주 부채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와 같은 배경 덕분에 전주 부채는 10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고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게 됐다. ◆전주 부채의 대표 '합죽선' 기원신분제가 엄격했던 조선시대 권문세가들은 부채를 자신의 학식과 부를 자랑하는 도구로 생각했다. 이들은 자신의 부채를 더 크고 더 사치스럽게 만들고자 했다. 또한 당시 부채는 부챗살이 얇아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전주 부채를 대표하는 합죽선은 부채의 수명을 오래가게 만들어 당시 사치스러운 부채 문화를 바꾸고자 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합죽선은 대나무의 껍질을 종이처럼 얇게 깎아 한 겹이 아닌 두 겹으로 부챗살을 맞붙여 만든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손길 하나하나로 정성스럽게 만들어하나의 합죽선이 만들어지기까지 대략 140개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은 불가능하고 오직 손으로만 탄생하게 된다. 합죽선의 제작 과정은 크게 2부(골선부·수장부) 6방(합죽방·정련방·낙죽방·광방·도배방·사북방)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골선부는 부채의 골격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대나무를 자르고 쪼개어 부챗살을 깎는 합죽방과 부채 형태를 만들어 주는 정련방으로 나뉜다. 이어 수장부는 네 가지 과정으로 부채의 살과 변죽에 문양을 그리는 과정으로 주로 장수와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나 꽃 모양을 새기는 낙죽방, 부채의 외형을 매끄럽게 다듬는 광방, 부챗살에 선면(종이)을 붙이는 도배방, 마지막으로 부채머리를 고정하는 사북방으로 구분된다. 이들 여섯 가지 공정마다 각각의 장인들이 존재했으며 낙죽장 이외의 모든 과정을 선자장 한 명이 담당했다. 이처럼 합죽선은 장인의 꼼꼼한 손길로 매우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로 탄생하게 된다. ◆합죽선의 기능과 특징합죽선은 사용처가 다양하고 무게가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 쉬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하다. 단순히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쫓는 도구를 넘어 시와 그림을 넣어 자신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표현하고 멋스러운 선추를 달거나 선면에 예쁜 색을 넣을 수 있어 멋쟁이의 필수품이다. 판소리 소리꾼의 가장 중요한 소품으로 활용되고 정중한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합죽선은 한 손에 들어오거나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고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의 크기다. 종이가 찢어지거나 색이 바래면 부챗살은 그대로 둔 채 한지만 새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전주의 또 다른 부채 태극선(단선)태극선은 빨강·파랑·노랑의 세 가지 색깔의 태극문양이 들어간 부채를 통칭한다. 태극문양은 동양철학의 기본 사상인 천·지·인(하늘·땅·사람) 사상을 이은 문양으로 우리 민속공예품에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도 인기 디자인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주의 태극선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림픽에서 선수들이 태극선을 들고 입장하면서부터다. 하지만 단순히 이런 이유만으로 전주의 태극선이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전주의 선자장들이 부채의 원형에 삼태극의 철학적 사상과 세 가지의 강력한 색을 적절하게 재해석해 끊임없이 아름답게 만들려는 시도를 해왔기 때문에 더욱 더 널리 알려졌다고 할 수 있다.전북일보 김선찬 기자 ◆60여년 전주 합죽선 맥 이어 ▶ 선자장 다산(多山) 김동식김동식 선자장은 63년 동안 장인 정신을 고집하면서 '전주 부채'라는 한 길만 걷고 있다. 지난 201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28호로 지정된 김동식 선자장은 14살 때부터 부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외가의 가업을 물려받아 4대째 부채를 만들고 있는 김 선자장은 불과 다섯 평의 방 한 칸에서 합죽선을 만든다. 부채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짧게는 3일, 길게는 2년이 걸리지만 전통 방식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한국 전통 합죽선의 맥을 잇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만 3명의 장인이 그만두는 등 후계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정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그의 아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김 선자장은 "전주 부채는 민어 부레를 추출해 생긴 풀로 직접 손으로 제작하고 살을 붙여 선조들의 풍류와 멋이 깃들어져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심지어 습도 관리만 잘한다면 300~400년까지 보존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며 부채 손잡이를 통해 지압의 역할과 치매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선자장은 프랑스와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 전시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공예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먼 훗날 시간이 흐르더라도 아이들에게 전주 부채의 존재를 알리고 전주에서만 만드는 합죽선의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 선자장은 "전주 부채는 조상들의 얼과 멋이 담긴 자랑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세계적으로 전주에만 있는 합죽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북일보 김선찬 기자 ◆ 전주부채문화관지난 2011년 전주 한옥마을에 개관한 전주부채문화관은 전주부채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채 장인들의 작품을 대중과 만나게 하는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전시장 기능과 부채의 전승과 확산을 위해 부채 판매와 만들기 체험활동을 병행하면서 전주 부채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종합문화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장인들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전주부채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부채를 알리기 위해 부채만들기 체험과 선면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 이향미 관장은 기계를 사용해도 되지만 대나무를 가지고 삶고 일일이 자르고 살과 한지를 꼼꼼히 붙여나는 과정 속에 태어난 전주 부채는 자존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장은 "전주 합죽선은 장인분들이 일궈낸 하나의 작품이다"며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보존하고 후대에게 전승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전북일보 김선찬 기자· 사진 전북일보 오세림 기자

2020-07-0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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