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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활짝 핀 금호강 하중도. 매일신문DB

대구 하중도 주말·공휴일 폐쇄 "평일만 마스크 끼고"

대구 금호강의 나들이 및 사진 촬영 명소 '하중도' 내 유채꽃단지가 4월 4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엔 전면 폐쇄된다.그래서 이곳은 당분간 평일만 산책이 허용된다.2일 대구시 하천관리과는 이렇게 밝히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라고 설명했다.하중도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고 타지 사람들의 방문도 늘면서 특히 주말 방문자가 예상보다 많아졌다. 현재 주말의 경우 하루 1만명 이상 방문을 예상할 정도.이에 주말엔 코로나19 전염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평일만 개방하는 것이다.대구시는 평일 방문객 규모는 통제 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중도 주차장을 주말·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방문자가 몰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통제도 할 수 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대구시는 하중도 일대에 대한 방역 작업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2020-04-02 22:19:07

먼 발치에서 본 금강산 만물상 전경

[권용섭의 북한 화첩기행] <14>그리운 금강산 그러나…

'98 북한 장전항에 정박한 금강호에서 '권용섭의 금강산현지전'을 하고 있을때 일이다. "화가선생 어딧시오!". 누군가 다급히 나를 찾는다는 것이다. 빼곡한 군중들을 비집고 4개의 부스중 끝 쪽으로 갔는데 북측 심사관 세 명이 나와서 나를 째려 보면서 특정 그림을 가리키며 "이 그림을 그린 화가선생이요?" "네, 저인데 왜 그러십니까?"6·25전쟁 이후 남측에 금강산이 처음 열리고 필자는 현대금강호를 타고 신이 나 달려갔는데 휴대한 카메라의 렌즈의 크기를 자로 재며 "크다, 적다" 통제하며 까다롭게 말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필자는 잔뜩 호기심이 발동해 처음 열린 북한을 면밀히 관람하며 화첩에 그림을 열심히 그렸다. 사진을 자유롭게 찍다가 지적을 당하느니 보이는 대로 화첩에 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해금강 입구에 북한 군인 즉, 인민군들이 남측 관광객들을 검문검색하며 철망 사이를 통과시키고 있는 그들의 복장이 특이하여 걸어가면서 크로키 했다. 화첩에 담았던 그림을 낱장으로 뜯어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북측 심사관들이 찿아 와 자기네 군인들을 험상궂게 그렸다며 지적을 하는 것이다. 초병들의 손에 수기를 말아 들고 있는 모습이 마치 칼을 든 강도 같이 그렸다며 "의도가 뭐냐!"며 딴지를 거는 것이다. "이거이 우리 군을 이렇게 험상궂게 그려져 위협하는 강도같아 남조선 관광객들이 오겠시오? " "그렇찮아?" 하며 자기 동료들과 마주보며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니 내가 봐도 화첩에 그린 그림은 험상궂고 마치 칼든 강도 같았다.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갔다.북한 금강산에서 며칠 동안 지내 본 결과 남과 북의 문화차이와 이념의 충돌이 적지 않게 일어났다. 모처럼 남북화해의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색을 내는 북측의 억지에 남측은 양보를 넘어 굴욕외교라 할 만큼 저자세를 보이는 것이 한 두건이 아니었다. 당시 상주하는 현대직원은 물론 내로라하는 남측 언론사의 기자들조차 여차하면 취재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꼼짝없이 억류까지 당하는 판국이었다. 아무 배경도 없이 혼자 온 나로서는 이런 일을 당하니 난감하기 그지없었다."아니 며칠사이에 이렇게 많은 그림을 그렸어요." 하며 현대상선 팀에서 마련해 준 금강산 현지전시에 김일성 배지를 단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 추궁을 했다. 모두가 웅성대며 구경들만 할 뿐 누구 하나 필자의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이 없었다. 일단 그림을 잘못 그려 죄송하다는 설명에 이어 수묵속사를 보여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명대에 비치된 붓과 화첩을 들었다. "이것이 말입니다. 내가 관광객 틈에서 걸어가며 그리는 것을 이 군인들이 봤습니다." 화첩을 놓고 정확하게 속사를 보여 주었다.이번 그림에는 인민군 초병이 말아서 들고 있는 수기를 펼쳐 든 빨간 수기로 고쳐 그리며 장황하게 그들을 이해를 시켰다. "이 사람들에 물어봐요. 내가 걸어가며 그렸으니 이렇게 삐뚤게 그렸다니까요." 모델 인민군은 손가락으로 가리켜며 새로 그림을 그리는 나를 쳐다보며 "허, 빨리도 그리네" 하며 실소를 띠며 가버렸다. 그제서야 관객들 중에 누군가 그들을 향해 외쳤다. "통일합시다~"권용섭 독도화가

2020-04-02 13:40:28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북고 시험장에서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수능 연기 12월 3일 "매년 기온 어땠나?"

올해 수능(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 3일로, 2주 연기됐다.31일 교육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개학일 등을 조정하면서, 대학 입시 일정도 조정했는데, 그 핵심인 수능일을 기존 11월 19일에서 2주 연기했다.연기 기간은 2주이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겐 11월 가을에 치를 시험을 12월 겨울에 치르게 됐다는 체감이 던져진다.특히 수능일 날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안 그래도 수능일에는 매년은 아니더라도 꽤 높은 확률로 '수능 한파'가 찾아온 바 있다.이번에 날짜가 평년보다 뒤로 2주 밀렸으니, 그 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매년 12월 3일 날씨는 어땠을까? 수험생들이 온몸으로 느껴야 하는 아침 수험장 입실 때 기온은 어느 정도로 예상될까?최근 10년 서울의 12월 3일 낮 최저기온은 다음과 같다.2010년 12월 3일 영하 2.7도 (전날인 12월 2일 낮 최저 5.5도에서 기온이 급감했다)2011년 12월 3일 3.7도2012년 12월 3일 영하 1.6도2013년 12월 3일 4.5도2014년 12월 3일 영하 6.5도2015년 12월 3일 영하 3.2도2016년 12월 3일 영하 0.7도2017년 12월 3일 3.1도2018년 12월 3일 9.3도2019년 12월 3일 영하 5도사실 겨울철 기온은 삼한사온의 흐름에 놓인다. '삼'과 '사'가 불규칙적으로 길어지기도 하지만 번갈아 나타나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최저기온이 전날 영하였다가 다음 날 영상으로 크게 오르기도 한다. 12월 3일 역시 '한'의 위치에 놓일 지, '온'의 위치에 놓일 지, 알 수 없다.그래서 대체로 11월 말~12월 초 날씨가 어땠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2019년을 살펴보자. 서울은 수능일인 11월 14일 낮 최저기온이 영하 2.5도였다. 전날 낮 최저 3도에서 5.5가 떨어졌고, 이는 그해 11월 처음으로 낮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기록이었다.이어 11월에는 19일 영하 3.5도, 20일 영하 4.6도, 21일 영하 2.3도, 25일 영하 1.2도, 28일 영하 0.6도, 29일 영하 3.4도, 30일 영하 1.4도 등을 보였다. 11월 말로 갈수록 낮 최저기온이 영하인 날이 잦아졌다.그러다 12월 초부터는 2일 영하 3.2도, 3일 영하 5도, 4일 영하 2도, 5일 영하 10.6도 등으로 더욱 잦아졌다.즉, 11월 말부터 아침 날씨가 꽤 추워진다. 그 시작 시기인 12월 초에 수능일이 자리해 수능한파라고 따로 수식하지 않아도 되는 추운 날씨를 보이게 되는 것.그런데 2018년 12월의 경우 서울은 12월 3일 낮 최저기온이 9.3도나 됐는데, 딱 이날까지 날씨가 따뜻했다. 이후 4일 영하 0.3도, 5일 영하 4.3도, 6일 영하 1도, 7일 영하 9.6도, 8일 영하 11.4도 등으로 급히 추워졌다.서울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수능이 2018년처럼, 겨울의 본격적인 시작 직전에 시행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2월 3일이 가을의 끝일 지, 겨울의 시작일 지, 교육부가 날짜를 잘 점지했기를 기대해야 한다.

2020-03-31 18:55:16

강원 동해시 북평동에 거주하는 백지훈·지원 남매가 지난 27일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최용봉 동장(가운데)에게 마스크 10장과 라면 2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 1·2학년 남매 "마스크 부족해서 라면도 기부해요"

고사리손 아이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마스크 기부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마스크에 라면을 곁들여 기부한 초등학교 1, 2학년 남매의 사연이 30일 전해졌다.보건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 사는 백지훈(북평초 2년)·지원(북평초 1년) 남매는 지난 27일 사는 동네인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10장과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이들이 직접 쓰고 그림도 곁들인 편지에는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었지만 마스크가 부족해 라면도 함께 기부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세뱃돈 등 용돈을 모아 물품을 구입했다는 남매는 어려우신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친구, 형, 누나에게 마스크와 라면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이에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남매가 기부한 물품들을 전할 예정이다.다음은 백지훈·지원 남매가 쓴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저희는 북평초등학교 2학년 백지훈과 1학년 백지원입니다.마스크를 기부하고 싶었는데 마스크가 부족해서 라면을 기부하겠습니다.어려우신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친구, 형, 누나 전달해주세요.한편, 아이들의 '기특한' 마스크 기부 소식이 전해진 이날, 어른들이 코로나19 시국을 이용해 마스크 관련 범죄를 일으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이들이 시중 마스크가 부족해 충분히 구입할 수 없는 정황도 찾을 수 있다.한 두 건이 아니다.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매점매석 관련 사건 58건을 수사해 8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통업자가 마스크 10만장을 판매하고도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은 사례, 판매량을 줄여 신고하는 사례 등 정부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사례가 포함됐다.또 경찰은 기획재정부 매점매석 고시를 어기고 손소독제 2만6천개를 보관해 온 판매업자도 적발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경찰은 마스크 판매사기 사건 246건을 수사해 96명을 입건하고 12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2020-03-30 15:54:42

정옥선, 나영아, 이경희, 송은정, 구경희, 김미경, 김정숙 씨(왼쪽 뒤부터 시계방향)가 임영웅을 응원하는 단체 티셔츠를 입고 손하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연정 기자

미스터트롯發 중장년층 여성 팬덤 열풍, 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안방에 생기를 불어넣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방영이 끝난 뒤에도 출연자 개개인에 대한 팬덤 열풍은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특히 이러한 활동을 이끄는 주체가 40대 이상 여성인 '엄마팬'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스타의 얼굴을 담은 스카프, 컵 등 굿즈 제작부터 하루에도 수백곡에 달하는 음원사이트 스트리밍까지 그야말로 '열정 만수르'(열정 부자)가 따로 없다.◆함께 관심사 공유 '삶의 활력소'"솔직히 이 나이에 자식 자랑, 남편 자랑 아니고서 할 말이 뭐 있겠어요. 그런 대화들은 스트레스만 받는데, 여기서는 오로지 우리 '웅이' 얘기만 할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웃으며 얘기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지난 27일, 대구 팔공산 자락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들의 표정은 한없이 밝았다. '우리 웅이'를 입 밖으로 꺼낼 땐 꼭 소녀처럼 수줍은 모습도 보였다.이들은 모두 올 1월까지만 해도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2월 초 구경희(40) 씨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의 다음 공식팬카페 '영웅시대' 경북·대구 게시판에 미스터트롯 4차 방청을 함께 신청하자며 글을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청은 무산됐지만, 카카오톡 채팅방에 옹기종기 모여 웅이 얘기를 나누는 '랜선 친구'가 됐다. 그렇게 인연이 된 16명 중, 이날 7명이 짬을 내 인터뷰에 응했다."걸쭉하고 기교가 많은 기존의 트로트와 달리, 감성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발라드풍의 트로트가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그게 웅이가 부르는 트로트의 큰 매력이예요. 30대인 큰아들도 트로트를 듣게됐을만큼, 세대를 어우르는 장르로 발전시킨 역할을 한 셈이죠."임영웅의 팬이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정옥선(56) 씨가 이렇게 답했다. 그녀의 표현을 빌리자면 임영웅은 목소리부터가 '고급지다'. 때문에 가사가 더욱 가슴에 와닿고, 공감하게 된다는 것.그래서인지 이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도 입을 모았다. 나영아(49) 씨는 "23년간 자영업을 해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비싼 점포세를 감당하기도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건 노래 덕분이었다. 비록 매출이 예년의 20% 수준만 겨우 채우고 있지만, 마음의 충족은 200%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구경희 씨는 "웨딩 컨설팅업체를 운영하는 나도 죽을 쑤긴 마찬가지다. 적어도 5월 중순까지 거의 모든 예약이 취소됐다"며 "스트레스를 받는 데다 재택근무로 집에만 갇혀있으니 평소 같았으면 가족들과도 마찰이 있었을텐데, 웅이 영상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엄마가 늘 즐거우니, 집안 분위기가 화목하더라"며 웃었다.김미경(58) 씨는 온라인 상으로 함께 하는 '덕질'이 활력소이자 힐링이라고 강조했다."코로나19 때문에 운동이나 문화생활을 못하는데도, 하루가 지루한 줄 모르겠어요. 뭔가 하나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좋아하는 가수가 있어도 이렇게 팬클럽 활동을 하진 않았는데, 남편이 신기해하고 질투도 하더라고요. 특히 소속감의 힘을 크게 느껴요. 함께 웅이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내 안의 열정이 더욱 커지는 느낌입니다."이들 모임 구성원 16명의 연령대는 40~60대. 김정숙(47) 씨는 "가장 나이가 많은 65세 언니에게는 팬카페에 글을 올리는 방법, 방송 투표 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했다"며 "꼭 나이가 같아서가 아니라,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면서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송은정(51) 씨는 "이 나이에 집중하는 대상이 생기고, 그로 인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하지만 앞에 나서서 활동하기 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으면서 그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려한다. 기부에 이어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했다.이경희(58) 씨도 "트로트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우연히 임영웅이 부른 '바램' 노래를 들으면서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17년간 배우 이동건 팬카페에서 활동하던 내가 임영웅 팬이 될 줄은 나도 몰랐다"며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미 6곳이나 예매해놨다. 3개월간 큰 위로를 받았고,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만난 것 같다. 지금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팬덤 경험한 세대, 트로트 매력에 푹실제로 팬카페 회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선(善)인 영탁의 네이버 팬카페 '제로탁'은 우수 활동회원 376명 중 289명(76.9%)이 40대 이상이다.제로탁 카페 매니저(닉네임 제로)는 "40대 이상의 경우 대체로 10, 20대 때 팬덤을 경험한 분들이 많다"며 "삶의 재미를 찾지 못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팬카페에 들른 후, 하루종일 카페에 머물며 활기를 찾는다는 글을 자주 본다"고 했다.이어 "젊은 세대의 트로트 가수가 주는 매력과 더불어 트로트 음악 자체가 젊어진 것이 가장 큰 영향력을 주지 않았나 싶다. 중장년층 여성 팬덤층이 늘어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활력을 주고 다양성을 넓히는 좋은 현상이라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미스터트롯 미(美)인 이찬원의 다음 공식팬카페 '원하트' 카페지기(닉네임 김씨마님)도 "'트로트는 기성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없애는 데에 미스터트롯이 한몫했다는 생각"이라며 "코로나19로 집에 갇혀 답답한 마음이거나, 갱년기를 보내던 이들에게 호소력 깊은 뻥 뚫린 창법이 가슴을 울린게 아닌가 싶다. 회원 분들이 활기차고 긍정적인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이들의 활동은 젊은층 못지 않게 활발하다. 원하트는 이찬원 씨 부모님이 운영하는 달서구의 막창가게 앞에 응원 화환과 배너, 현수막 등을 장식했다. 이들은 앞으로 굿즈 제작, 판매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에서의 밥차·음료차·간식차 지원, 현수막 장식, 쌀화환 장식 등의 응원 활동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여유 있는 중장년층, 문화 주 소비계층으로이같은 사회적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분석한다.첫째, 문화 주체의 변화다. 중·고등학생 위주였던 대중문화 소비계층이 40~60대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 특히 예전과 달리 청소년들의 학업, 취업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이들 중장년층이 대중문화 핵심 소비계층으로 떠올랐다. 여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TV 시청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둘째, 문화 객체가 이들의 취향을 겨냥했다는 것.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면면을 보면 '엄마들이 사위 삼고 싶은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어른들이 바라볼 때 전형적인 바른 자녀의 모습을 지녔기에,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셋째, 시대적 상황의 영향도 한몫했다. 최근 2개월여간 코로나19로 인해 갇혀진 일상 속에 스트레스를 씻어내릴만한 프로그램이 없었기에, 그만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 수 있었다는 것.허창덕 영남대 교수(사회학과)는 "현실을 잊을만큼 흥이 나고, 때로는 아픔을 씻어주는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위 세가지의 타이밍이 맞아 떨어진 것이 미스터트롯 인기 급상승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2020-03-30 14:40:41

엡손, 소비자 보호 위한 프로젝터 안전점검 캠페인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프로젝터 사용 환경 조성과 소비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프로젝터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식당 주방이나 공장, 아로마 오일을 피우는 마사지샵, 콘서트 홀 등 스모그 사용하는 장소 등 기름과 화학물질 등의 사용으로 케이스가 부식되어서 프로젝트가 낙하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특이나 프로젝터는 천장·벽걸이·보드스탠드에 설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이밖에 프로젝터 사용자들이 설치시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거나 방법이 옳바르지 않으면 낙하 위험이 있는데 가정, 사무실, 고깃집 같은 요식업에도 프로젝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엡손은 프로젝터 낙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프로젝터 안전점검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엡손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을 실시하며 신청은 엡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엡손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설치 환경, 제품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엡손 관계자는 "고객에게 프로젝터 안전사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연결되는 문제"며 "소비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환경을 파악하고 적절한 사용 방법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1:32:57

벚꽃 놀이도 드라이브 스루. 경주경찰서 제공

벚꽃 놀이도 드라이브 스루 "내리지 말고 차 안에서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3월말 벚꽃 개화가 시작된데다 4월초에는 본격적으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행락객들이 집중될까 우려가 나오고 있다.그러자 해법으로 벚꽃 놀이에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한 지역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바로 전국적 벚꽃 관광지인 경북 경주이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아예 보문단지 등 지역 주요 벚꽃길에 경찰과 자율방범대를 투입하고, 라바콘과 '주차금지' 등의 문구를 넣은 플래카드 등 도로변 안전 장치도 설치해 관광객들의 '무정차 벚꽃 구경'을 유도하고 있다.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경주는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만큼 모든 구간을 차단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벚꽃 관광을 통해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관광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코로나19 여파에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 등 전국 대표 벚꽃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된 바 있는데, 그럼에도 주민·관광객들의 방문 자체를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경주 사례는 이런 나들이 수요를 소화하면서 벚꽃길에 자칫 인파가 몰리는 상황도 차단하는 절충안으로 해석된다.드라이브 스루와 관광을 연계한 사례는 경북에 적잖다.최근 경북 문경시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도시락'을 도입한 바 있다. 식당에서 메뉴를 선택한 후 30분 뒤 주문한 음식을 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받는 방식이다.드라이브 스루와 관광을 연계한 최초 사례는 역시 같은 경북의 포항시에서 나온 바 있다. 포항 구룡포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 호미곶 등에서는 회를 주문해 차 안에서 받는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활어회'가 완판되며 '대박'을 친 바 있다.원조인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진료소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급증한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창의가 깃든 코로나19 방역 사례로 자랑하기도 했다.그 응용 사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맥락에서 역시 대구경북에서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2020-03-29 16:16:56

대구 수성구 아파트 모습. 매일신문DB

[알쏭달쏭 생활법률] 부동산강제경매절차와 소멸시효 중단의 종료 시점

Q : 갑은 을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을이 갚지 않아 대여금을 받기 위해 재판을 하였습니다. 이후 갑은 승소판결을 받아 을의 부동산에 대한 강제경매절차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강제경매절차에서 선순위 근저당권자 등의 다른 채권자로 인해 대여금을 모두 배당받지 못하였습니다. 갑이 배당을 받은 시점은 승소판결을 받은 후 1년이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갑은 승소판결을 받은 후 10년 6개월이 지나 을의 예금채권을 찾아 채권압류 및 추심을 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 대여금 채권이 시효소멸하였는가요?A : 갑의 을에 대한 채권은 판결을 통하여 확정된 채권이므로 10년의 소멸시효에 걸립니다. 갑은 승소판결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 을의 예금채권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 갑의 채권이 소멸시효가 도과된 것이 아닌지가 문제됩니다. 갑은 을의 부동산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하였는데, 이러한 강제집행이 채권의 소멸시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건입니다.압류에 의한 시효중단의 효력은 강제집행 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되고, 시효가 중단된 때에는 중단까지에 경과한 시효기간은 이를 산입하지 아니하고 중단사유가 종료한 때로부터 새로이 시효기간이 진행합니다. 부동산강제경매절차의 경우 매각대금을 채권자에게 교부, 배당한 때에 집행절차가 종료하게 되므로 갑이 부동산 강제경매절차에서 배당금을 교부받은 때에 소멸시효가 새로이 진행하므로 그때로부터 10년의 소멸시효를 기산하여야 합니다.갑이 배당을 받은 시점은 판결을 받은 때부터 1년 후이고, 이때로부터 다시 10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되므로 판결을 받은 때로부터 11년이 지나야 소멸시효가 완성되는데, 갑은 10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강제집행을 하는 것이므로 갑의 채권은 시효소멸하였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갑은 을의 예금채권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김판묵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변호사

2020-03-28 06:30:00

이번주 상품 받으실분들

◇돈모닝▷이순주(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시사상식 퀴즈▶아모레 퍼시픽▷박동민(대구 달서구 계대동문로3길)◇우리결혼해요▶하나투어▷신은하(대구 수성구 세진로)◇낱말 맞히기▶미성온천▷김태연(대구 서구 달서구)▶시사상식 퀴즈◇대구숲▷김현아(대구 남구 대명로)▶낱말 맞히기영바이오▷유윤정(부산시 사하구)▶낱말 맞히기◇힐링숲.숲에온▷김민주(상주시 중앙로)▶낱말 맞히기모키드▷문현구(대구 남구 희망로)◇시사상식 퀴즈▶스파밸리▷박해진(대구 남구 대봉로)▶스도쿠▶그린기프트▷박미정(안동시 경동로)◇시사상식 퀴즈▶팔공산온천관광호텔▷이상영(대구 중구 동성로)◇낱말 맞히기▶한국오아시스▷서민주(대구 달성군 화원읍)▶낱말 맞히기

2020-03-27 18:00:00

2015년 10월 부산 구포시장 시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손경찬의 장터 풍경]<10> 충무 옷수선집

처음박음질을 시작하던그때는눈도 좋았는데한 땀 한 땀씩이어온 세월이어느덧 50년이지. 깁고 꿰매서모양을 다듬고틀로 박아서 세련되게마무리하는 수선 작업.안경 너머로단골손님들의 옷맵시가우러나는구나.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3-27 18:00:00

Cartoon by Sergio Drumond

[영어속담속 삶의 지혜] A poor workman always blames his tools

A poor workman always blames his tools실력없는 작업자는 항상 그의 연장을 탓한다. 말풍선: 여보세요, 제 탓을 마세요. 제 수준기가 나빠서 그래요.workman: 기술자, 작업자 /blames: ~탓을 하다tool: 도구, 연장 /level: 수준기, 수평을 잡는데 사용하는 도구 그림 안에는 비뚤어진 장롱이 있습니다. 작업자가 변명하는 걸 보니, 가구를 주문한 여성이 작업자에게 불평을 하나 봅니다. 우리 속담에 '서투른 목수가 연장만 나무란다'는 속담과 일치한다. 자신의 부족한 솜씨를 인정하지 않고 연장이 나빠서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핑계 대는 것을 비꼰 말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3-27 18:00:00

[시사상식퀴즈] 3월 28일 자

1. 올해 들어 대구의 '초ㅇㅇㅇㅇ' 농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1월부터 중국 내 생산시설이 멈추고, 이동이 제한돼 차량 통행량이 줄면서 오염 물질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3월 24일 자 9면) 2. 최근 한미 양국이 이것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달러화 수급 불균형으로 환율이 급상승한 국내 외환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것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3월 21일 자 1면) 3.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상황에서, 최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신전에서 태양으로부터 채화한 이것이 일본에 도착했다.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는 주경기장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타오르는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3월 21일 자 18면) 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20대 환자가 'ㅇㅇㅇㅇㅇ 스톰'(면역학적 폭풍) 증상으로 중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사스 등 인체 면역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병을 만났을 때, 백혈구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너무 많이 나와 다발성 장기부전을 일으키는 이 증상은? (힌트 매일신문 3월 21일 자 3면) ◇3월 14일 자 정답1.팬데믹 2.장미 3.샤인머스캣 4.임오화변

2020-03-27 18:00:00

[스도쿠]<63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61회 정답

2020-03-27 18:00:00

[낱말 맞히기 ]<63회>

◑가로 열쇠◐1.편안할 때에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대비하여야 함. 'ㅇ거위ㅇ'3.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5.홍수 때에 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천연 또는 인공의 저수지.7.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9.단단한 물건으로 만든 정육면체의 각 면에 하나에서 여섯까지의 점을 새겨 이를던져 그 점수를 겨루는 장난감.10.지나치게 많이 먹음.11.중세 유럽의 기사로서 지켜야 했던 도덕·윤리(倫理).13.어린아이 모양처럼 생긴 산삼.16.다른 사람의 행동을 감시하거나 증거를 잡기 위하여 그 사람 몰래 뒤를 밟음.17.쇠붙이를 녹이는 그릇.18.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20.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하여 이룬 모임이나 잔치.22.한없이 크고 넓은 바다.23.비슷한 것이 많으나 서로 같지는 아니함. 'ㅇ만부ㅇ' ◑세로 열쇠◐1.공장·작업장 또는 운동 경기 따위에서, 머리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쓰는 모자.2.일의 까닭.3.등잔, 남포등, 초 따위에 불을 붙이기 위하여 꼬아서 꽂은 실오라기나 헝겊.4.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6.기계나 시설 등에서 나는 열을 물로 식히는 방식.8.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많은 시기.9.물이나 술 따위를 데우거나 담아서 따르게 만든 그릇.10.과일을 깎는 작은 칼.12.어금니가 다 난 뒤 성년기에 맨 안쪽 끝에 새로 나는 작은 어금니.13.같이 길을 감.14.대오리·짚·싸리 등으로 엮어 흙·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 그릇. 'ㅇ태ㅇ'15.앞으로 잘될 희망이 있음.16.예측할 수 없는 앞일.19.심장이 주기적으로 줄었다 늘어났다 하는 운동.20.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21.어루만지고 잘 달래어 시키는 말을 듣도록 함.◇61회 정답 ◇응모요령▶제63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4월8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4월11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3-27 18:00:00

[재미로 보는 운세]<2020년3월28일~4월3일, 음력3월5일~3월11일>

◇쥐▲37세 일을 성사시키려면 말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함. ▲49세 원만한 대인관계 속에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61세 발 빠르고 진취적인 행동이 좋은 결과를 예지한다. ▲73세 생각 없이 던진 한마디가 구설이 되어 돌아올 수. ▲85세 어렵더라도 혼자 해결하는 것이 좋다. (길일:3 흉일:29)◇소 ▲36세 대립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말은 가려서 하라. ▲48세 양손위에 있다면 먼저 선택한 것을 낙점하는 것이 좋다. ▲60세 두 번 세 번 충분히 득실을 따져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다. ▲72세 기대가 크면 실망 또한 크다. 마음 비울 것. ▲84세 몸을 따뜻하게 하라. 환절기 건강주의. (길일:3 흉일:28)◇범 ▲35세 그동안 준비해왔던 것 표현할 기회 잡을 행운 수 있다. ▲47세 경솔히 감정을 드러내지만 않는다면 쉽게 이루어낼 것이다. ▲59세 망설임이 필요 없는 시기로다. 적극성을 가져보라. ▲71세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라. 실천의지가 중요함. ▲83세 행동과 마음을 젊게 하고 참여해보라. (길일:29 흉일:30)◇토끼 ▲34세 판단은 냉정히 하고 모든 일에 자중해야할 시기로다. ▲46세 창고는 열렸으나 들어갈 물건이 없다. 손재수 조심할 것. ▲58세 깨진 물그릇의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조급함이 문제로다. ▲70세 밖에서 다툼 수.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함. ▲82세 좀 더 열린 가슴으로 접근해보라. (길일:28 흉일:31)◇용▲33세 벗 친구에게 도움 줄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보라. ▲45세 짙은 먹구름이 일순간에 개이니 가야할 방향이 어렴풋이 보인다. ▲57세 사회에 환원하는 이타심을 가지면 큰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69세 누구든 의심하지 말고 믿고 따름이 좋다. ▲81세 좋은 소식에 마음이 한결 가볍다. (길일:31 흉일:1)◇뱀▲32세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내공을 좀 더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44세 거름망 없는 언행으로 구설 따를 수. 표현력 자제. ▲56세 베풀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운. ▲68세 자신만의 비밀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80세 나의 의견은 일단 접고 공론을 따라가라. (길일:29 흉일:1)◇말 ▲31세 생각이 많으면 이룰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단순해보라. ▲43세 안정추구보다는 좀 더 개혁적이어야 한다. ▲55세 입출의 기운이 원활하지 못함. 투자한 만큼의 회수는 어렵다. ▲67세 나아가야할 방향이 떠오르지 않으니 답답할 뿐이다. ▲79세 생각을 바꾸어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길일:1 흉일:3)◇양 ▲30세 노력의 대가를 바라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만큼이나 어렵다. ▲42세 혼자 돌파하기는 어려울 수. 주변에 협조나 조언을 구해보라. ▲54세 목적이 올바르지 않으면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66세 열심히 도와주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78세 내 몫을 챙기기 어려운 시기로다. (길일:29 흉일:3)◇원숭이 ▲29세 친구나 동료의 꾐에 넘어가면 돌아서서 바로 후회할 것이다. ▲41세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손재 운에서 벗어난다. ▲53세 앉을자리가 보인다. 이제부터는 처신하나하나가 중요. ▲65세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중단 없이 차근차근 진행해야한다. ▲77세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잘 간직할 것. (길일:30 흉일:29)◇닭 ▲28세 중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충분히 낙관적이다. ▲40세 진취적인 행동이 상대방의 호감을 살 것이다. ▲52세 지난날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설레 일 수. ▲64세 적극적으로 활동해보면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이다. ▲76세 외로움을 나누어 주니 이보다 반가울 수가 없다. (길일:1 흉일:28)◇개 ▲27세 좋았다 나빴다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시기. 중심을 잘 잡을 것. ▲39세 금전관련 거래는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손재 수 주의. ▲51세 아무리 궁리해도 답을 내기가 어려운 시기로다. ▲63세 건강을 생각해서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 말 것. ▲75세 열심히 노력하지만 현상유지하기도 어렵다. (길일:31 흉일:29)◇돼지 ▲38세 자리를 보존하려면 충분히 실력을 연마해야 한다. ▲50세 매매 등 문서 운 있으니 변동, 이동 수에 관심 가질 것. ▲62세 상대를 인정하고 뛰어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74세 안, 밖의 자리가 위태롭다. 부드러움 또는 애교로 대처해보라. ▲86세 섭생주의. 특히 단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길일:29 흉일:31)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3-27 17:25:14

야마하골프 "2020 드라이버·7번 아이언 무료로 써보세요"

"2020년 드라이버와 7번 아이언, 20일동안 무료로 써보세요"야마하골프의 한국 공식 판매사인 ㈜오리엔트골프가 2020형 리믹스 시리즈 출시와 함께 '2020 리믹스 원정대'를 모집하고 있다.'리믹스 원정대' 대원으로 선발되면 2020년형 절대 드라이버 리믹스 220과 아이언 7번 단품을 20일 동안 무상 대여받을 수 있다. 매월 50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내 리믹스 원정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아이언세트, 2등(1명) 드라이버, 3등(1명) 우드와 유틸리티 중 선택 제품 한 개, 4등(100명) 모자와 볼 하프 더즌을 제공한다. 한편 2020년형 리믹스 드라이버는 상급자용 RMX 120과 일반인용 RMX 220 두 가지제품으로 출시됐다. RMX 220 드라이버는 USGA가 제한하고 있는 관성모멘트 5900g·㎠에 육박하는 수치인 5760g·㎠를 기록하고 있으며 RMX 120 역시 상급자용 제품 중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인 5180g·㎠를 갖추고 있다.2020년형 리믹스 아이언은 상급자를 위한 RMX 120, RMX 020, 일반 골퍼를 위한 RMX 220, RMX 파워포지드 등 4인 4색의 네 가지 모델로,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03-27 11:21:37

백두덕대단맥, 신선봉, 바래봉, 진밭산, 동구지산, 덕대산, 고성산

[김천의 100산 100설] <2>백두덕대단맥(신선봉~고성산)

백두덕대단맥의 시작은 백두대간 형제봉에서 갈라져 나온 신선봉(927m)이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산줄기는 진밭산(723m), 바래봉(584m), 동구지산(655m), 덕대산(811m)을 거쳐 고성산(482m)에 이르러 감천과 직지천으로 스며든다.이 산줄기 우측에 모인 물줄기는 감천으로 흘러들고 왼쪽 사면을 흐르는 물줄기는 직지천으로 모여든다. 감천과 직지천은 김천을 이르는 '삼산이수(三山二水)' 중 '이수'에 해당하는 물줄기다.백두덕대단맥의 끝인 고성산은 김천의 진산이다.김천의 중심시가지는 고성산 자락을 끼고 형성됐다. 고성산에 오르면 감천과 직지천을 끼고 형성된 김천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고성산은 김천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산으로 자리매김해 온 탓에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신선봉~고성산, 백두덕대단맥 산행백두덕대단맥 산행은 신선봉에서 출발해 진밭산, 바래봉, 동구지산, 덕대산, 고성산 정상을 지나 김천 시내로 하산키로 했다. 표고가 높은 신선봉에서 출발하는 것이 산행 강도를 낮출 수 있다고 셈을 했다.하지만 출발지인 신선봉을 오르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일정을 바꿨다. 도로 사정 등을 감안해 신선봉을 먼저 오르고 다른 봉우리는 다음에 오르기로 했다.신선봉은 운수봉, 백운봉, 황악산, 형제봉 등과 함께 직지사를 말굽형으로 감싸고 있는 봉우리들 중 하나다.일반적으로 신선봉을 단독으로 오르기보다는 직지사 입구에서 출발해 황악산을 돌아 다시 직지사 입구로 회귀하는 코스를 이용한다.하지만 이번 산행은 백두덕대단맥의 첫 봉우리를 찾는 산행이라 일반적인 코스가 아닌 '전원교회 전원수양관'에서 출발해 최단코스로 신선봉 정상으로 향했다.전원수양관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신선봉을 향해 출발했다. 출발지인 계곡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랐다. 능선을 따라 1시간 가량 오르자 직지사 입구에서 신선봉을 향하는 등산로와 합쳐진다. 이곳에서 약 250m를 더 오르자 신선봉 정상이다. 별도의 표지석은 없고 등산안내판에 신선봉이라고 적혀 있다.오르는 길 대부분이 급경사로 짧은 등반시간에 비해 강도는 높은 산행이다.신선봉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눈을 돌리면 형제봉과 황악산이,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는 진밭산과 덕대산, 고성산이 보인다.두 번째 산행은 화실재에서 시작했다. 화실재에 차량을 세우고 오른쪽 방향으로 잘 손질된 등산로를 타고 산행을 시작했다.목재 계단을 통해 오른 능선 왼쪽은 숲으로 막혀 있지만 반대쪽은 시원하게 트여 신선봉과 황악산, 바람재 목장 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바래봉은 진밭산 정상에 못미쳐 왼쪽으로 갈라진 길을 약 250m 정도 내려가야 만날 수 있다. 표지석 없이 누군가 바래봉이란 표시를 나무에 달아뒀다.진밭산 정상 표지석을 지나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장뇌삼 재배지가 있다. 이곳을 지나 마지막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동구지산 정상이다.동구지산에는 산불전망대가 있어 탁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산행 방향 오른쪽으로는 공자동으로 불리는 대성리와 멀리 구성면이 눈에 들어온다. 왼쪽으로는 대항면과 봉산면이, 앞쪽으로는 덕대산이 시야를 꽉 채운다.동구지산 정상에서 700개의 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방하재에 도착한다. 방하재는 오른쪽 방하마을에서 왼쪽 방하치 마을을 잇는 고개길이다.방하재에서 다시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올라 덕대산으로 향한다. 30여분을 힘겹게 오르자 정상석이 덕대산임을 알려 준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2시간이 지났다.마지막 고성산으로 향해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다 보면 살태고개를 지나 정상을 향한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한다. 고성산 정상에 오르면 김천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백두덕대단맥에 얽힌 이야기들▷사모바위와 할미바위모암산 정상에 있던 사모(紗帽·벼슬아치들이 관복을 입을 때에 쓰던 모자)형상 바위의 정기로 인해 김천에 고관이 많이 배출됐다. 그러나 수시로 고향을 찾는 고관들의 수발에 힘이 든 김천역의 역리가 바위를 산아래로 굴렸고 이후 과거 급제가 끊겼다.이에 양천동 하로마을에서 바위를 마을 입구로 옮겨 모신 뒤 옛 영화를 기원하자 다시 인재가 났다고 전한다.또 풍수지리로 볼 때 김천의 형세는 혼인형이다. 모암산 사모바위와 황금동 할미바위는 신랑·신부로 감천 너머 황산을 병품삼아 식을 올려 축하객이 넘쳐났고, 이들로 인해 조선5대 시장인 김천장이 생겨나 김천이 크게 번성했다고 한다.▷공자를 흠모한 선비들의 마을 공자동백두덕대단맥의 오른쪽에는 '공자동'(孔子洞), '대성리'(大成里), '주례리'(周禮里) 등 유교와 관련된 지명의 마을들이 즐비하다.17세기 중엽(1670년) 밀양 박씨, 경주 이씨, 김해 김씨 등 세 선비가 세상을 멀리하고 학문에만 전념하기로 의기투합하고 정착해 마을을 이룬 것으로 전한다. 이들은 유학의 종주인 공자를 흠모해 마을 이름을 공자동이라 했다.공자동 마을 위쪽으로는 창평(昌平) 마을이 있다. 1750년 강릉 유씨 성의 한 선비가 정착한 이래 강릉 유씨 집성촌을 형성해왔다. 창평은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동성 곡부(曲阜)의 옛 지명이다.이외에도 '안연대'(顔淵臺), '저익촌'(沮溺村), 백어(伯魚)마을, 명덕(明德)마을 등 공자와 공자의 제자, 아들 등 선현을 기리는 마을이름이 수두룩하다.▷이성계의 역성혁명에 반기를 든 안동장군 이미숭덕대산에는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덕대산성지(德大山城址)로 알려진 이 성터에는 고려 말 안동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고려 말 정몽주의 문하에 있던 이미숭과 진서장군(鎭西將軍) 최신이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반대해 관군과 충청도 미산(尾山)에서 접전했다가 패하고 덕대산에 들어와 성을 쌓고 싸웠다. 하지만 전세가 불리하자 성주를 거쳐 고령과 합천의 접경지역인 원산(元山·현 고령 미숭산)에서 군사를 조련해 후일을 도모했으나 접전 끝에 전사했다고 한다.또 임진왜란 때에는 주민들이 이곳으로 피난해 성을 고쳐 전쟁에 대비했으나 접전은 없었다고 한다.◆백두덕대단맥에 속한 산들▷신선봉(神仙峰·927m)백두대간 형제봉에서 갈라져 백두덕대단맥의 출발점이 되는 산으로 황악산 봉우리 중 하나이며 직지사의 산내암자인 은선암(隱仙庵)의 뒷산이다. 예부터 주변 산세가 아름다워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신선이 노니는 신선봉 아래에 신선이 숨었다하여 암자의 이름을 은선암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진밭산(723m)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화실마을 동쪽에 있다. 산자락의 밭이 진흙으로 이루어졌다하여 진밭산으로 불렸다고 한다.▷바래봉(584m)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돌모마을 남쪽산으로 옛날 정월대보름에 이 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며 소원을 빌었다하여 바람봉·바램봉이라 불리다 바래봉으로 변했다.▷동구지산(655m)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돌모마을 동남쪽에 있는 산이다. 예부터 산의 생김새가 음식을 담아 나르는 대나무로 만든 상자 종류인 동구리를 닮았다하여 동구리산으로 불리다 음이 변해 동구지산이 되었다.▷덕대산(德大山·811m)김천시의 구성면 흥평리와 대항면 덕전리·대성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덕대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해동지도'로, 지례현과의 경계 부근에 그려져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도 덕대산이 기록되어 있다.이 산이 있는 덕전리의 '덕'자를 따고 근방에서 제일 큰 산이라는 뜻에서 덕대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절터골산이라는 다른이름을 갖고 있다.▷고성산(高城山·482m)고성산은 김천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산으로 처음 기록된 사료는 '세종실록지리지'이며, 김산군 남쪽에 있는 이 산에 봉화대가 있는데, 남쪽으로 지례현 산성에 응하고, 서쪽으로 황간임내인 금화현(金化縣) 눌이항(訥伊項)에 응한다고 기록돼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유사한 기록이 실려있으며, '해동지도'에도 고성산에 봉수대가 그려져 있다. 이 때문에 고성산은 봉화산이라는 다른이름을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산경표(신경준 지음, 박용수 해설), 김천의 산(김천문화원), 대간 숨을고르다. 황악(매일신문, 박용우)〈도움주신분들〉 자문=송기동, 강주홍, 사진=박광재, 이종섭, 드론=윤삼원, 산행=김삼덕〈공동기획 김천시〉

2020-03-25 18:00:00

창원시 진전면 창포리를 지나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동진교를 건너면 바로 푸른 바다가 나타난다. 전강용 기자

[신팔도유람]경남의 아름다운 길 드라이브

신종 감염병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답답한 생활이 계속되면서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이럴 땐 사람들과 접촉도 하지 않고 바깥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도 권해볼 만하다. 지난 2006년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기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100선에는 사천과 남해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를 비롯해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함양 지안재 야경, 거제 해금강 해안도로, 통영 산양일주도로 등 도내 14곳이 포함돼 있다. 이후 많은 도로가 개설되면서 다양한 드라이브 코스가 나왔지만 정부가 인증한 도내 아름다운 길 14곳을 찾아 떠나보자. ◆창원 창포~고성 동해바닷길을 따라 드라이브도 하고 포구에 앉아 낚시도 할 수 있는 창원시 진전면 창포리~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국도 77호선을 찾아봤다. 창원 진전면 창포 해안길을 따라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동진교를 지나 고성군 내산리까지 이어지는 길은 시원한 수평선이 보이는 동해바다와는 달리 작은 어촌과 포구들이 정겨운 곳이다. 창원 진동면 태봉고 앞 국도를 따라가다가 진동면을 지나 신기마을 앞에 좌회전 신호가 있다. 여기부터 왼편 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이기 시작하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이정표가 보이고 창포마을이 나온다. 썰물일 때는 긴 갯벌이 나오지만 밀물일 때는 언제 그랬냐 싶게 푸른 바다로 모습을 바꿔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진다. 창포마을을 조금 지나면 창포와 고성군 동해면을 잇는 연륙교인 붉은 색의 동진대교가 모습을 드러낸다.동진대교를 건너면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주는 바다 풍경이 눈길을 잡는다. 대교 끝에서 왼쪽 길로 내려가면 외산리 마을로, 직진을 하면 내산리로 가게 된다. 두 갈래 길이지만 어느 길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두 길은 장군산과 노인산을 빙 둘러 공수바위산 인근 조선특구로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외산리 길은 바다 안쪽길이어서 조용하게 낚시를 즐기거나 캠핑을 하기에 좋다면, 내산리 방면은 막포방파제와 해맞이공원, 내신방파제를 지나는 시원시원한 바닷길을 볼 수 있다. 공수바위산 앞 덕곡마을 앞에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가면 동해면사무소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거류면사무소로 이어진다. 동해면사무소 방면을 가면 동해중학교와 옛 성터가 나오고 건너편에는 당항포랜드와 자연사박물관도 보인다. 거류면사무소길을 택했다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구불구불한 길이 쉬지 않고 이어져 자칫 한눈을 팔다가는 사고 위험이 있다.모처럼 나간 길 제철음식인 봄 도다리 낚시도 해볼 만하다. 지금은 도다리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계절이라 갯지렁이와 릴낚시만 준비하면 어디든지 낚시가 가능하다. 동진대교를 지나면 도로를 따라 낚시꾼들이 즐비하지만 아이들과 캠핑도 겸하고 싶다면 법동마을이나 세포마을 선착장도 좋다. 오롯이 낚시만 하고 싶다면 곳곳에 있는 방파제도 좋다. 비교적 바다가 잔잔하고 풍경도 빼어나다. 해질녘 어둠이 내리면 산 너머로 어스레하게 남아 있는 붉은 빛이 또 다른 석양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경남의 또 다른 아름다운 길 100선▶창선~삼천포대교= 사천 대방동에서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다리다. 지난 2003년 개통했다. 이 다리는 길이 3.4㎞에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한다. PC빔교인 단항교, 창선과 사천 늑도를 잇는 하로식아치교인 창선대교, 사천 늑도와 초량을 잇는 늑도대교, 초양섬과 모개섬을 잇는 종로식 아치교인 초양대교, 모개섬과 사천을 연결하는 콘크리트 사장교인 삼천포대교라는 5개의 교량이 연결돼 일명 다리박물관으로 불리며 한려수도의 절경과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다.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하동군 화개면 탑리~대성리에 있는 길이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며 번성했던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의 초입까지 화개천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이다. 진주, 산청, 구례 어느 지역에서 출발해도 봄꽃을 볼 수 있다. 벚꽃축제가 취소되기는 했지만 꽃구경 나온 차량들로 붐빌 수 있다. ▶진해의 아름다운 길 4곳= 진해 벚꽃은 워낙 유명하다.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인파들로 드라이브가 여의치 않다. 진해시 시민회관~북원로타리로 여좌천 벚꽃터널과 산새와 꽃들이 반기는 천자봉 산길 2곳은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로에 적합하다. 해안 관광도로와 태백동 안민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해안관광도로는 바닷길과 함께 황포돛대노래비와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 진해 해양공원 등 볼거리도 충분하다. ▶김해 가야의 거리= 김해시 봉황동~구산동에 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 가야문화 유적지를 중심으로 총연장 2.1㎞에 달한다. 주변에 산재한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을 볼 수 있다. 드라이브보다는 산책길에 어울린다.▶함양 지안재 야경=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에서 함양읍 구룡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드라이브의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평탄한 길이 아니라 구절양장처럼 굽이굽이 치는 고갯길로 각종 광고나 영화에도 나올 만큼 유명한 곳이다. 지안재라고도 하지만 오도재라고도 한다. 밤에 뱀이 지나는 것처럼 야경을 찍을 수도 있다. ▶남해대교와 남면해안도로= 남해대교는 남해군 설천면~하동군 금난면 국도 19호선에 있다. 한국 최초의 현수교로 남해대교에서 바라보는 노량해협과 다도해, 그리고 일몰 광경은 일품이다. 보석처럼 빛나는 낙조가 아름다운 남면 해안도로는 평산항, 사촌해변, 가천다랭이마을, 앵강만 등이 이어진 천혜의 드라이브 코스다. ▶거제 해금강 해안도로= 학동몽돌해변의 쫘르르 구르는 몽돌 부딪히는 소리와 붉게 물든 동백 숲이 어우러진 해금강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첫 손에 꼽을 만하다. 인근에는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도 있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통영 산양일주도로와 통영대교= 동백나무와 함께하는 꿈의 60리 산양관광도로로 불리는 이곳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미륵도를 한 바퀴 도는 코스다. 굽이굽이 길과 바다로 빨려들어갈 듯한 코스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기분을 들뜨게 한다. 일주도로 중간에 있는 달아공원은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통영 미수동 통영운하 위에 설치된 대교는 밤이면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으로 마술의 세계에 빠져든 듯하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경남신문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사진=전강용 기자, 경남신문DB

2020-03-25 13:02:32

두현시큐리티, 체온 측정에 특성화된 열화상카메라 출시

전국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에 열화상감지 카메라 설치가 늘고있다.지난 3일엔 정부도 코로나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 수 600명 이상인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이렇게 열상 카메라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CCTV 유통브랜드 '두현시큐리티'에서는 오차범위 0.5도까지 체온 변화 측정이 가능한 '다후아 체온측정형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을 출시했다.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열상카메라 상당수는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로 오차범위가 3~5도로 체온 측정 시 오차 범위가 커지만 다후아 체온측정형 열화상 카메라는 인체 온도에 특성화된 온도 모듈을 사용, 0.5도의 오차범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해 측정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3m 안전 거리에서 AI 얼굴감지로 여러 명의 개별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비접촉식 측정방식으로, 실제화면과 열화상화면을 동시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듀얼모드를 지원한다.또한 체온 측정 대상자가 별도의 멈춤이나 정지 없이 실시간 도보 측정이 가능하며, 설정온도 이상의 온도 발견 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서치라이트 불빛으로 알람이 발생되어 관리자 부주의나 부재 시에도 발열 의심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현재 해당 제품은 '두현시큐리티' 와 '이지피스' 사이트에서 취급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학교 및 지하철역 등에 설치되어 발열 증상을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020-03-24 14:07:03

이찬원 씨의 대구 인성유치원 졸업사진. 앙다문 입과 쌍커풀 없는 눈매가 지금 모습과 똑같다. 독자 제공

미스터트롯 이찬원 ‘찬또배기 열풍’…유치원 사진 대공개

매일신문 |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의 학교 생활은 어땠을까? 이미 교내 명물이었던 이찬원 군의 학창 생활 전격 공개고속도로 휴게소의 배경음악 '뽕짝'이 안방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고상함과 거리가 멀다 여겼던 것이 어느새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감동으로 다가왔다.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얘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 마음을 어루만지고 흥을 돋우는 노래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저리가라할 열정의 새로운 중장년층 팬덤 문화가 생겨나는 데도 한몫했다.특히 최종 3위로 미(美)를 차지한 대구 출신 대학생 이찬원(24) 씨의 활약이 눈에 띈다. 대구경북 지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찬또배기'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어릴적부터 곳곳에서 끼 분출그는 대구에서 나고 자란 '대구 토박이'. 달서구 선원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 경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5년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입학해 현재 휴학 중이다.그의 재능은 어릴 때부터 두드러졌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8년, SBS TV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대구 특집편'에 출연한 것이 대표적.트로트 신동들과 함께 등장한 이 씨는 조그마한 체구에 뿔테 돋보기안경과 2대 8 가르마로 남다른 귀여움을 뽐냈다. '대구 조영남' 답게 여행을 떠나요, 영원한 친구 등의 노래를 맛깔나게 불렀다. 특히 "트로트를 좋아해 집에서 2년쯤 부르다보니 저절로 소리가 구수하게 꺾였다. 웬만한 노래는 다 꺾을 수 있다"는 능청스러운 말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전국노래자랑 출연도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이력. 2008년 대구 중구편에 나가 성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우수상을 차지했다.당시 열두 살인 그의 선곡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너는 내 남자'.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온 몸을 흔드는 춤사위와 구성진 창법, 범상치 않은 손짓으로 그야말로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그는 그 해에 모든 전국노래자랑 도전자들이 꿈꾸는 연말 결선에도 나가 '정말 진짜로'를 선보이기도 했다.그가 다시 전국노래자랑에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5년 뒤인 2013년 대구 서구편. MC 송해보다 작았던 아이는 키가 훌쩍 큰 고등학생이 됐고, 업그레이드된 끼를 발산하며 '진또배기'를 불러 인기상을 받았다. 그는 대학 입학과 군 제대 후 지난해 경북 상주편에 '미운 사내'로 또 도전해, 마침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본격적인 '찬또배기' 열풍그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신동부에 참가한 그는 첫 예선전인 100인 예심에서 진또배기를 찰떡처럼 불러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이후 본선 1차전(팀 미션)과 2차전(1대 1 매치), 3차전(팀 미션)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울긴 왜 울어', '잃어버린 30년', '남자다잉' 등의 노래로 때로는 발랄한,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팬층을 쌓았다.치열한 준결승을 거쳐 마침내 TOP 7에 이름을 올린 이 씨는 결승에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결승전 당시 마스터 합산 점수 1위,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2위로 전체 1위를 달렸으나,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최종에서는 임영웅(진)과 영탁(선)에 이어 미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지만 '덕질'(팬덤 활동)은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모양새다. 팬들이 네이버 카페와 밴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사진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는 것. 일부 팬들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500여 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이 씨의 모교와 같은 재단인 영남대학교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1만7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팬카페 '찬원마을' 운영자는 "카페 가입자들을 바탕으로 했을 때, 연령대가 10대부터 70대까지 매우 다양하다. 활동 주축은 40~50대지만 10~30대 팬들도 활발하게 참여한다. 어떤 아이돌, 트로트 가수도 이렇게 모든 세대를 통합하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개인 소속사가 없는 이찬원을 응원하고자 팬클럽 차원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철 광고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콘서트 응원봉과 단체티 등 굿즈도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주부 김정미(44) 씨는 "많은 이들이 미스터트롯 덕분에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며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대구 출신이라고 하니 더욱 정이 갔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지현(23) 씨는 "부모님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매해달라고 하셨는데 수원, 울산, 강릉 등 이미 다 매진됐더라"며 "이찬원은 귀엽고 선한 이미지의 강아지상이어서 또래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했다.◆집에서는 애교 많은 맏이이렇다보니 이 씨의 유튜브 등 SNS 활동, 대학생활 등 모든 것이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팬들은 이 씨의 방송 촬영, 방영 스케줄까지 줄줄 꿰고 있을 정도.특히 이 씨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달서구 이곡동의 막창가게는 팬들 사이에서 이 씨 외갓댁이 위치한 경북 상주 화동면과 함께 '성지순례' 코스로 꼽힌다. 테이블이 8개 남짓한 가게 앞은 오후 4시쯤부터 길게 줄이 늘어선다. 가게 안팎은 팬들이 보낸 화환과 현수막이 가득하다.아버지 이형근 씨는 "요즘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신 없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일반인이 이런 관심을 누리리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찬원이는 2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집에서는 애교 넘치고 사근사근한 성격의 아들"이라며 "잘 알려진대로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았는데, 사실 애 엄마는 무대에 서는걸 많이 반대했었다. 아무래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고, 잘 안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반면 아버지 이 씨는 평소 노래를 좋아하고 즐기는 '흥(興) 부자'. 미스터트롯 출전을 고민하던 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도 그였다. 이찬원 씨는 결승전에서 선곡을 고민하다 아버지가 추천한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불러 높은 점수를 얻기도 했다.아버지 이 씨는 "결승전이 끝나고 찬원이와 통화하면서 수고했다, 감사하다는 짤막한 대화를 나눴다. 무척 장하고, 대견하다"며 "무엇보다 팬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3위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이찬원 씨는 재학 중인 영남대에서도 이미 유명 인사다. 지난 17일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이 직접 연락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영남대와 영남대병원은 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도 임명할 예정이다.허창덕 영남대 대외협력처장(사회학과 교수)은 "2018~2019년 영남대 총동문회가 주최한 팔공산 등반대회, 지난해 재경총동창회가 주관한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등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단과대학 행사에서 사회도 도맡아하는 등 대학 내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며 "이번에도 영남대 전 동문들이 합심해 문자 투표와 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그야말로 학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벅찬 사랑에 감사, 진심 다해 노래 하고파"이 씨의 주변인과 팬들이 꼽는 그의 매력은 뛰어난 실력과 밝고 긍정적인 성격, 친화력, 깊은 배려심 등이다. 김도근(24) 씨는 "고등학생 때 찬원이를 대구고등학생대표자연합에서 만나서 알고 지냈다. 쾌활한 성격에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잘 어울리고, 끼가 다분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미스터트롯 최종 수상 이후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도 이 씨는 고향인 대구 지역민들에게 위로를 잊지 않았다. 이어, 쉽지 않았던 생방송을 잘 마무리한 MC 김성주에게도 시청자들의 박수를 유도해 배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찬원 씨는 바쁜 와중에도 아버지를 통해 매일신문에 직접 "방송 이후에도 벅찰만큼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대구경북 고향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의 노래를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심을 다해 노래해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0-03-23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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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바이오▷홍은성(구미시 형곡로)시사상식 퀴즈 아모레 퍼시픽▷성은지(대구 달서구 월배로)우리결혼해요 돈모닝▷강미숙(대구 수성구 천을로)시사상식 퀴즈 하나투어▷전현득(대구 수성구 동대구로)낱말맞히기 미성온천▷김준수(대구 북구 대현남로)남말맞히기 한국오아시스▷정희영(구미시 형곡로)스도쿠 대구숲▷추양호(대구 달성군 다사읍)낱말 맞히기 힐링숲.숲에온▷박교령(대구 남구 중앙대로)시사상식 퀴즈 모키드▷김봉희(대구 남구 대봉로)낱말 맞히기 스파밸리▷임미숙(대구 중구 달구벌대로)낱말 맞히기 그린기프트▷김정리(대구 북구 유통단지로)스도쿠 팔공산온천관광호텔▷배정술(대구 동구 팔공로)스도쿠

2020-03-20 18:00:00

예비부부 신랑 허동근(오른쪽),신부 성은지씨 ㈜고구마웨딩 제공

[우리 결혼해요]신랑 허동근♥ 신부 성은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자."

오빠 안녕 :-) 오늘도 새근 새근 옆에서 자고 있는 오빠 옆에서 이렇게 쓰려고 하니 여러모로 기분이 묘하다. 우리가 처음 만나고 서로를 잘 몰랐었을 땐 많이 싸우고 다신 안볼 것 같이 굴고 했었는데, 어느새 우리가 결혼이라는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그치 ? 오빠랑 함께 눈을 감는 저녁도, 같이 맞이하는 아침도, 눈이 덜 떠진 채로 함께하던 주말도 다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오빠랑 함께 그 모든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고 싶어! 물론 오빠도 마찬가지겠지!!ㅎㅎㅎ 작년 6월,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이대로 항상 집에 오면 오빠가 있었으면 우리가 눈을 감고 눈을 뜨는 순간에 항상 함께였으면 좋겠다 하는 그 말이 정말 흘러가는 말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우리도 모르게 우스갯소리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차차 이루어지고 있더라 ! 다 내 덕분이지? 결혼을 원치 않던 나와, 연하를 싫어하고 만날 생각이 없던 오빠와의 결혼 :)그만큼 서로의 생각을 바꿀 정도로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만남을 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 오빠, 아마 나는 계속 잔소리도 많을거고, 신경질도 많이 부릴거고, 때로는 오빠한테 모질게 말을 하는 날도 많을거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많이 어리지만, 오빠를 항상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일거야. 서투를 수 있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빠 옆에 오래 오래 뿌리내리는 나무처럼 서있을게, 항상 함께하자 :) 이만 마칠게! 지금도 내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오빠를 보면서 나도 행복한 밤을 보내볼게! 사랑해♥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2020-03-20 18:00:00

2018년 2월 대구번개시장 시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손경찬의 장터 풍경]<9>콩나물 해장국

예전에는술을 마시고속이 더부룩한 날 아침에영낙없이 찾아가서시원한 콩나물 해장국으로속 풀이 했지만지금은 많이 변했지. 몸살기 있거나몸이 나른할 때도콩나물 해장국 집에서새우젓에 깍두기를 보태맛있게 한 그릇 비우고 나면원기가 절로 돌아서는콩나물해장국은 국민 음식.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3-20 18:00:00

[재미로 보는 운세]<2020년3월21일~27일, 음력2월27일~3월4일>

쥐▲37세 나쁜 습관으로 인하여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고치도록 하라. ▲49세 핑계로 모면할 수 없으니 솔직히 인정하여야 한다. ▲61세 오래된 옛 친구와의 만남이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73세 가족, 지인 등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라. ▲85세 지금의 어려움은 자신감이 묘약. (길일:26 흉일:27)소 ▲36세 자신의 판단이 옳지 않을 수 있다. 주변에 조언 구할 것. ▲48세 우연한 만남이 지갑을 얇게 할 운.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마라. ▲60세 하나씩 차근차근히 정리해 나가야 한다. 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72세 생각이 미치는 곳에 답이 있을 것이다. ▲84세 작은일 갔지만 신중히 대처할 것. (길일:22 흉일:26) 범 ▲35세 지나간 일에 미련두지 마라. 새 출발 할 것. ▲47세 중재요청에 적극 응하는 것이 좋다. 운기의 흐름은 안정적임. ▲59세 대외적인 활동에서 의외의 수확 거두는 길운. ▲71세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버리면 모든 일이 순조로워진다. ▲83세 의외의 급한 일로 당황하지만 주변의 도움 받는다. (길일:24 흉일:23) 토끼 ▲34세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하면 못 이룰 것이 없는 시기로다. ▲46세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향후 나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58세 금전 지출이 많아지나 곧바로 회복되는 길한 운세. ▲70세 어중간한 태도는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82세 상대의 흠을 묻어주고 다독여줄 것. (길일:26 흉일:22) 용▲33세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잘 다스려야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45세 적당히 타협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정답이다. ▲57세 홧김에 어떻게 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 되지 않는다. ▲69세 남의 일에 간섭하지마라. 그로 인한 구설 수 조심. ▲81세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함. (길일:25 흉일:21) 뱀▲32세 약속을 잘 지켜야 함. 신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 ▲44세 사회성이 떨어지는 시기로 사업 등 직장 일에 어려움이 따를 수. ▲56세 골이 깊으면 산봉우리도 높은 법. 이제 바닥을 쳤으니 기대해보라. ▲68세 행운은 기도, 참회, 회개하는 마음에서 온다. ▲80세 오르내릴시 낙상 주의할 것. (길일:23 흉일:21) 말 ▲31세 지금의 문제는 시간이 흘러야 해결된다. 느긋이 대처할 것. ▲43세 요모조모 따지지 마라. 복잡해질수록 손해 볼뿐이다. ▲55세 초대 받을 일 있으며 예의범절을 잘 갖추도록 하라. ▲67세 타인의 말에 현혹되지 말 것. 나와는 생각이 다름. ▲79세 직관력이 살아나며 자기 자신을 믿어보라. (길일:27 흉일:23) 양 ▲30세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된다. 한발 건너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함. ▲42세 양다리 걸치다 망신살 뻗친다. 한쪽만 쳐다보라. ▲54세 겉은 평화로워 보이나 속은 엉망진창이다. ▲66세 접근하는 사람의 지나친 친절은 달콤한 꿀이 아니라 독이다. ▲78세 심혈관계 질환 대처에 소홀히 하지 말 것. (길일:24 흉일:23) 원숭이 ▲29세 열심히 뛰어보지만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 변화를 선택해보라. ▲41세 지금은 슬럼프로 회복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함. ▲53세 모든 일은 직접 나서서 챙겨야 뒤탈이 없다. ▲65세 목표를 최대한 낮추고 안정 쪽에 무게중심을 두라. ▲77세 좋은 생각과 행동이 좋은 결과를 예지한다. (길일:23 흉일:24) 닭 ▲28세 새롭게 재무장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길이 보인다. ▲40세 기다리던 일이 성사되며 연이어 새로운 일거리가 들어온다. ▲52세 머뭇거리는 만큼 불리할 수. 속전속결이 정답이다. ▲64세 조바심을 가지지 않아도 지금의 행운은 나의 것이다. ▲76세 상대를 이해하면 만사 해결됨. (길일:26 흉일:24) 개 ▲27세 지금 변화하는 것은 전혀 도움 되지 않으니 하던 대로 하라. ▲39세 어렵겠지만 한 우물을 파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51세 주변 환경 때문에 실패 수 있으니 주의하라. ▲63세 조언을 무시하지 말고 잘 새겨듣고 취용하는 것이 좋다. ▲75세 가족 이외의 어떤 말도 믿어서는 안 된다. (길일:25 흉일:27) 돼지 ▲38세 주위를 의식하지 말고 혼자의 생각대로 밀고나가라. ▲50세 어떤 공간이던 좋은 매너 하나로 중심이 될 수 있다. ▲62세 해묵었던 골칫거리가 해결기미를 보일 수. 문서 운 좋다. ▲74세 만족은 내마음속에 있으니 마음부터 잘 다스려보라. ▲86세 조용한 명상만으로도 건강이 유지될 수 (길일:25 흉일:26)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3-20 18:00:00

[스도쿠]<62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60회 정답

2020-03-20 18:00:00

7월 대구엔 뮤지컬, 오페라 두 분의 ‘투란도트’ 공주가 납신다. 두 장르의 특성을 비교해서 작품을 관람하는 것도 의미 있는 감상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장면.

[시사상식퀴즈] 3월 21일 자

1.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이 소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소설은 급성 감염병의 확산으로 봉쇄된 도시 안에서 재앙에 대처하는 인간 군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흑사병이라고도 하는 이 소설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3월 16일 자 26면) 2.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교회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관련 소송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이만희 총회장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ㅇㅇ반환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혀, 처벌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힌트 매일신문 3월 18일 자 6면) 3. 대구에서 만든 뮤지컬이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최초로 동유럽 라이선스 버전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으로, 푸치니가 작곡한 동명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한 이 뮤지컬은? (힌트 매일신문 3월 17일 자 21면) 4.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최근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킷 브레이커와 이것이 모두 발동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3월 14일 자 2면) ◇3월 7일 자 정답1.케이무크 2.한재미나리 3.홍상수 4.제로페이

2020-03-20 18:00:00

[낱말 맞히기 ]<62회>

◑가로 열쇠◐1.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3.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따위의 내용을 선전하기 위하여 그 내용의 일부를 뽑아 모은 것.5.맑고 시원한 느낌.7.권력이나 위력(威力)으로 남의 자유의사를 억눌러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시킴.9.서양화에서, 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린 그림.11.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 'ㅇ빈ㅇ도'13.운동 경기 따위에서, 마지막으로 승부를 가리는 시합.14.낮은 길고 밤은 짧다는 뜻으로, 하지(夏至)의 전후를 이르는 말.16.컴퓨터로 연결되는 통신 조직망.18.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19.비행기 안에서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식사, 음료수, 간식 따위를 이르는 말.20.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한 양상.21.집안 살림의 수입과 지출을 적는 장부. ◑세로 열쇠◐2.입추(立秋)가 지나도록 장마가 계속될 때에 나라에서 날이 개기를 빌던 제사.3.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암시적으로 또는 본능적으로 미리 느낌.4.사철 내내 잎이 푸른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6.먹는 물이나 공업, 방화(防火) 따위에 쓰는 물을 관을 통하여 보내 주는 설비.7.세력이나 힘을 더 강하고 튼튼하게 함.8.성품이 깨끗하고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어 가난함.10.석재(石材)로 쓸 돌을 캐거나 떠 내는 곳.11.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12.항공기에서 사람이나 물건이 안전하게 땅 위에 떨어지도록 하는 데 쓰는 우산 모양의 기구.13.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14.자동차 따위에 기름을 넣는 곳.15.남을 빈정거려 놀림. 또는 그런 말이나 몸짓.16.새 근무지나 학교 따위로 옮겨 감.17.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18.음식을 보통 사람보다 많이 먹는 사람.19.잠자리에서 일어남. ◇60회 정답 ◇응모요령▶제62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4월1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4월4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3-20 18:00:00

Cartoon by Sergio Drumond

[영어속담속 삶의 지혜] A leopard can not change its spots.

A leopard can not change its spots.표범은 점무늬를 바꿀 수 없다. 말풍선: 저는 예전에는 조직 폭력배였습니다만, 지금은 변했죠. 우리 학교가 아드님을 도울 수 있습니다. leopard: 표범 /spots: 무늬, 점무늬used to be: 과거에 ~였다 /criminal: 깡패, 조직 폭력배 한 중년 부부가 교장 선생님을 뵙고 자녀 상담을 하고 있다. 교장 선생님과 뒤에 험상궂은 두 사람이 서 있다. 이런 학교에 자녀를 맡기면 결과는 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속담에 "제 버릇 개 못준다."이다. 한번 형성된 기본 성격과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이다.해설 김희달 박사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3-20 18:00:00

▲ 배종옥, 윤세아, 이서진, 전효성

[매일 연예돋보기] 스타들의 백옥 피부 관리법

봄기운이 완연해질수록 건조한 공기와 각종 꽃가루 때문에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할 뿐만 아니라 실내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가 일쑤다. 이처럼 피부로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가운데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피부 관리 꿀팁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배종옥 표 관리법으로 유명한 레몬 꿀 팩은 배우 김규리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김규리는 "레몬을 하나 짠 뒤 꿀을 3스푼 넣고 섞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그다음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15분 정도 도포하면 얼굴에서 광이 난다. 백옥 피부가 된다"라며 레몬팩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배우 윤세아 역시 남다른 피부 관리 비결를 소개했다. 그는 "피부 관리는 정말 부지런해야 된다. 반신욕 하면서 1일 1팩 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피부가 건조할 틈 없이 쉴 새 없이 틈나는 대로 (화장품을) 발라준다. 그리고 선크림 필수다"며 "반신욕 한 후에는 쌀뜨물 꼭 약간 차갑게 해서 세수한다. 너무 차갑거나 온도 차가 너무 크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특별하게 하고 특별한 날이 있을 땐 더 평범하게 관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인정하는 '꽃중년' 배우 이서진은 남다른 피부로 화장품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그는 피부 비결에 대해 "평소에도 화장품을 굉장히 많이 쓰는 편이며, 종류도 다양하다"며 "에센스도 쓰고 수분(크림), 로션, 크림, 아이크림 이런 여러 가지 종류를 많이 쓰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버릇이 됐다"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은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효성'을 통해 클렌징과 나이트 케어 비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어 클렌징 크림보다는 클렌징 오일을 즐겨 쓴다며, 세안 후 물을 닦아내지 않고 바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고 전했다.이어 마스크 팩과 브이라인 슬림 팩을 사용해 '팩 매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슬리핑 팩을 이용하며, 최근엔 팬에게 선물 받은 마유 크림을 잘 쓰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밤 타입의 크림을 이마나 코 등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며 나이트 케어를 마쳤다.

2020-03-20 17:50:05

한국남자+한국여자 결혼이 90.1%를 차지하고, 이어 한국남자+외국여자 결혼이 7.4%, 한국여자+외국남자 결혼이 2.5%를 차지한다. 2019년 기준. 통계청

국내 결혼 10건 중 1건은 '국제결혼'

2019년 혼인 및 이혼 통계가 20일 발표됐다.이전처럼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느는 통계가 확인됐다.그런 가운데 국제결혼의 비중이 좀 커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연 결혼 건수 10년 간 10만건 감소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혼인 건수는 23만9천200건으로 전년 대비 7.2%(1만8천500건) 감소했다.결혼 건수는 최근 10년을 살펴보면 2011년 32만9천10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16년 처음으로 20만건대로 떨어져 28만1천600건을 기록했고,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2019년 23만9천200건이 됐다.10년 동안 연 기준 약 10만건이 줄어든 것이다. 2009년 30만9천800건에서 2010년 32만6천100건으로 5.3% 증가, 또 다시 2011년 32만9천100건으로 0.9% 증가한 게 좀 이례적인 기록이기는 하다.인구 1천명 당 혼인 건수를 가리키는 혼인율을 따지면 남자는 30대 초반에, 여자는 20대 후반에 결혼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4세, 여자 30.6세로 남녀 모두 전년 대비 0.2세 상승했다.◆국내 결혼 10건 중 1건은 국제결혼외국인과 혼인하는 건수는 2019년 2만3천600건이었다.국내 결혼 10건 중 1건(9.9%)이 국제결혼이라는 얘기다. 더구나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국제결혼 건수는 2010년만 해도 3만4천200건이었던 게 점차 줄어 2016년 2만600건까지 감소했지만,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2019년 2만3천600건이 됐다.국내 전체 결혼 건수는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제결혼의 비중이 높아진 모습이다.◆40대에 이혼 가장 많아2019년 이혼 건수는 11만800건으로 전년 대비 2.0%(2천100건) 증가했다.이혼 건수는 사실 큰 변동이 없다. 지난 10년 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 11만6천900건에서 2019년 11만800건으로, 그간 10만건 초반대를 꾸준히 유지해왔다. 다만 2018년 대비 2019년에 증가한 게 눈길을 끈다.사람들은 언제 이혼을 많이 할까? 이혼율(결혼한 인구 1천명당 이혼 건수)을 살펴봤더니, 남자는 40대 후반에, 여자는 40대 초반에 이혼을 가장 많이 했다.혼인 지속 기간을 살펴보면 20년 이상 같이 살다가 이혼하는 경우가 전체의 34.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결혼한 지 5년이 안 돼 이혼하는 경우로 21.0%를 차지했다.

2020-03-20 17:12:0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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