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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김도연(34)·정성환(30·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아들 또비(3.7㎏) 9월 8일 출생. "우리에게 아빠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우리 첫째아들 또비야, 태어나서 호흡이 조금 빨라 산소튜브가 필요해서 너무 걱정했었는데 금방 괜찮아져서 다행이야! 엄마도 건강하니 또비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사랑해 아들!" ▶류승희(32)·이쌍용(32·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부부 둘째 아들 토동이(3.6㎏) 9월 8일 출생. "토동아 건강하게 엄마 아빠 누나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박사라(28)·박준현(28·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첫째 아들 트니(2.9㎏) 9월 9일 출생. "트니야~ 우리 아들 건강하게만 자라줘~ 너무 사랑해." ▶정지현(42)·김도욱(36·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부부 첫째 딸 방방이(3.0㎏) 9월 10일 출생. "이 험한 시기에 건강하게 태어나준 우리 방방이에게 너무나 고맙고, 아빠는 방방이 잃어버릴까봐 사진 엄청 찍으려고 했는데 아빠 ctrl+v라 당황했단다. 어서 눈떠서 아빠 엄마랑 같이 놀자. 사랑해♡" ▶권원진(33)·김용학(35·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아들 뽀기(2.8㎏) 9월 11일 출생. "사랑하는 내 소중한 아기 뽀기야♡ 엄마 아빠 한테 와준걸 너무 감사하면서도 초보엄마는 겁부터 난단다. 앞으로 우리 뽀기에게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도록 할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내 소중한 아가." ▶배재은(28)·조한민(28·경북 예천군 호명면) 부부 첫째 아들 두부(2.6㎏) 9월 11일 출생. "두부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두부에게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해 줄게! 우리 세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박정미(36)·김영호(33·대구시 남구 대명로) 부부 첫째 아들 딸기(2.5㎏) 9월 12일 출생. "귀하디귀한 내 새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라." ▶호앙티짱(22)·김대성(40·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백도(3.4㎏) 9월 13일 출생. "백도야 무사히 아빠 엄마 한테 와줘서 정말 기뻐. 하마터면 엉엉 울 뻔 했잖니.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쁜 울 아기가 되어주렴!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9-22 14: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나윤주(31)·이광진(31)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나윤주(31)·이광진(31)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나윤주(31)·이광진(31·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어 했었던 저와는 달리 유난히도 여행을 좋아하던 남편은 아직은 더 놀고 싶다고 했어요. 내심 서운했지만 조금만 더 있다가 가져야지 했지요. 그러다가 모든 주위 사람들의 바람대로 남편이 아기를 갖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도를 했는데! 그때 딱 우리 쑥쑥이가 생겼어요.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신랑은 저보다도 먼저 태교여행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조금 어이가 없었답니다. 혼자 비행기를 알아보고 괌에 갈까? 하와이에 갈까? 하던 신랑의 바람은 코로나가 터지면서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렸지만 어디든 저와 같이 놀러가고파 했었던 남편이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어요.쑥쑥이가 태동을 시작 할 때쯤엔 아기를 늦게 갖고 싶어 했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남편은 태교 책을 저보다도 열심히 읽어주었어요.가요를 듣고 있던 저에게 클래식을 틀어주기도 했고 만삭 땐 오히려 저보다도 산책을 가야 한다고 조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40주 1일 2.95㎏으로 예쁜 쑥쑥이가 저희 품에 와주었습니다.출산할 때는 남편이 저보다도 많이 우는 바람에 오히려 제 눈물이 쏙 들어갈 정도였답니다. 지금은 저보다도 아기를 더 보고 싶어 하고 또 코로나가 끝나면 아기와 놀러갈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참 웃긴 남편이죠?ㅋㅋㅋ 그래도 아기랑 저랑 항상 함께하고 싶어 하는 남편이 귀엽기도 하답니다.ㅎㅎ쑥쑥아~ 처음인 엄마 아빠가 조금 서툴러도 이해해 주렴! 항상 건강하고 예쁜 딸로 쑥쑥 커주길 바라~ 많이많이 사랑해♡ 나중에 놀러 많이 가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9-22 14:30:00

[푸드큐레이터 노유진의 음식이야기] 우리에게 필요한 회복식

[푸드큐레이터 노유진의 음식이야기] 우리에게 필요한 회복식

피부가 찢어져서 상처가 생기면 피가 나다가 한참이 지나고 나면 딱지가 생기고 다시(re) 피부가 덮어지면서(cover) 상처는 회복된다. 이렇게 다치거나 손상된 것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을 "회복"이라고 한다. 코로나 19가 우리들의 일상에 상처를 내고 피가 나도록 갈라놓은 지 어느덧 9개월이 넘어서고 있지만 코로나 19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따라서 일상 생활 속 면역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그와 관련된 건강식품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언택트(비대면), 가정식 간편 조리 트렌드의 급부상으로 배달 식품 시장과 가정편의식(HMR)시장도 그에 못지않게 성장하고 있다.특히 정부가 권장하는 비대면 명절을 보내게 된 이번 추석엔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면역력 증진과 코로나 우울증 해소를 위해 먹는 음식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 관리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 수칙까지 마련했는데 이러한 생활수칙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우리 일상의 먹거리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매일 세끼의 식사에서 편식 없이 고른 영양소 섭취를 해야 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도 매끼니 날로 챙겨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고 한다.이를 뒷받침해주는 결과를 얻기 위해 2018년 미국의 심리학 프런티어 저널은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는 18~25세 성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섭취 음식과 심리와의 관계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채소와 과일을 날로 섭취한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낮고 행복감과 만족감이 상승했다고 한다.그리고 이 실험에 사용했던 과일과 채소는 일상에서 늘 챙겨 먹는 제철 사과, 감귤, 딸기, 키위, 바나나, 자몽, 시금치, 당근, 오이, 상추 등 10가지 농산물이었다. 여기에 영양의 균형을 고려해 양질의 단백질 식품과 적절한 수분만 공급해준다면 우린 매일 새롭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그 밖에 필자가 즐겨 먹는 몸속 마음속 기운을 북돋워 주는 일상 회복식 한 가지를 소개하겠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음식이란 끼니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음식은 때에 따라서 선물이 되기도 하고 심신의 안식을 주기도 한다. 어패류의 황제로 불리며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애용한 건강 보양식으로 유명한 전복이 그 예가 될 수 있다.전복은 주로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는 해산물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 수술환자의 회복식으로 제격인 식품이다. 그래서 큰 수술을 받은 환자의 회복식으로 전복이 제공될 경우 환자는 대접받는 듯한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끼며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한 덕분에 수술 후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는 임상 사례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음식이 갖는 의미는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마저 담고 있어 심신을 치유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다가오는 추석 연휴엔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을 한마음으로 한가위 보름달에 빌면서 우리의 제철 농수산물로 지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는 곧 긴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보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힘이 되어줄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추석 연휴가 끝나면 코로나 19로 생긴 일상의 상처에 딱지가 생기고 새살이 솔솔 돋아나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푸드스토리텔러 노유진

2020-09-21 17:00:00

[반려동물 시장을 잡(JOB)아라]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반려동물 시장을 잡(JOB)아라] <3>반려동물 행동교정사

TV 전원 버튼을 누르기가 무섭게 말티즈 두 마리가 왕왕 짖는다. 목청 대결이라도 하듯 매섭게 짖어대는 녀석들 성화에 주인 김 모 씨는 오늘도 리모컨을 내려놓는다. 소리가 문제인가 싶어 음소거 시청도 해보고, 큰 화면이 위압감을 주나 싶어 작은 인치로 바꿔도 봤다. 하지만 도통 소용이 없다. 나날이 거세지는 울음소리에 TV 보는 즐거움은 잊은지 오래. 층간 소음 민원만 늘어 이웃 주민 사이 죄인이 됐다.◆근본적 원인 파악하고 해결책 제시"네? 사회성 부족이요?" TV만 보면 짖는 강아지에게 내려진 처방은 사회성 형성 훈련. TV에서만 원인을 찾던 보호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실제 반려견이 어떤 문제 행동을 보이면 보호자는 그 틀 안에서만 원인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당신의 반려견이 문제 행동을 심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이유가 자리 잡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을 분석하고 통제하는 것이 바로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허정빈 씨의 일이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말 그대로 반려동물의 그릇된 행동이나 문제점을 교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사람에게 계속 짖거나 아무 곳에서 배설을 하는 행동, 주인과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불안감을 드러내는 불안장애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걸맞은 해결책을 제시해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말티즈 형제가 보고 짖는 건 TV가 아니라 TV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였어요. 산책을 나가서도 다른 강아지만 보면 짖더라고요. 그래서 사회성 부족을 의심해봤죠" 원인을 알자 일사천리로 풀리는 문제행동. 말티즈 형제에게는 다른 강아지와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이 적용됐다. 성향이 잘 맞는 아이를 만나게 해 좋은 기억을 심어 주는 것이다. 보호자에게 교정 방법을 전수하고 돌아온 지 이틀 째. 정빈 씨 카톡에 장문의 감사 인사가 전송됐다. 맘 놓고 TV를 보게 됐다는 보호자의 머쓱한 인삿말에는 말티즈 형제가 말똥말똥한 눈으로 TV를 보고있는 사진이 덧붙여 있었다.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입질(무는 행동)이 심하다는 의뢰를 받고 방문 훈련을 갔더니 입질이 문제가 됐던 여느 반려견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이것저것 의심해 보다 찾은 원인은 구강질환. 아픈 곳이 있다는 것을 무는 행동으로 분출시킨 것이다. 아픈 줄 모르고 무는 행동만 계속 교정하려 했다면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할 때는 전문가에게 곧바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정빈 씨는 말한다.◆다양한 경험으로 해결법 데이터 구축5남매를 키워내신 할머니는 늘 말씀하셨다. 첫째, 둘째, 셋째, 넷째까지 키우다보면 막내를 키울 때는 척하면 척이었다고. 얼굴만 찌푸려도 기저귀를 갈고, 울기도 전에 젖병을 물렸다고 한다. "내새끼 키운다는 마음으로 일 하다 보니, 벌써 수백번째 자식을 키우고 있네요" 오늘로 수백번 째 자식을 교육시킨다는 정빈 씨가 으르렁 대는 푸들의 눈을 응시하고 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걸까. 정빈 씨도 육아 고수, 아니 육견 고수가 된 걸까.대부분의 반려견은 문제행동 유형이 비슷하고 또 생기는 원인도 비슷하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례를 접해보느냐가 관건이다. 그렇다고 같은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리 불안, 입질,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 유형이 대체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외에도 정말 특이한 문제를 가진 강아지들은 계속해서 나타난다. 제 밥그릇 지키는 강아지부터, 제 똥을 사료처럼 먹는 강아지까지. 매뉴얼은 없다. 이런 저런 사연을 가진 강아지를 만나고 또 만나며 해결법 데이터를 구축해나가야 한다. 동물의 문제를 콕 찝어내는 정빈 씨는 9년 째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제가 생각한 틀 안에서만 문제 행동이 발현될 수는 없잖아요. 이 일에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많이 부딪혀 봐야죠" 고교시절부터 꿈을 키워온 정빈 씨는 대학도 동물관리과로 진학했다. 경험에는 왕도 없다는 생각으로 군대도 강아지 관련 보직으로 지원했고,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특기병으로 군 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를 업으로 삼은지 9년이나 됐지만,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는 정빈 씨는 요즘들어 부쩍 회의감을 느낀다고 한다. 1년 짜리 엉터리 자격증을 발급받아 활동하는 교정사들의 엉터리 교육법 때문이다."검증되지 않은 훈련사에 반려견을 맡겼다가 문제가 더 심해져 저를 다시 찾아오는 보호자들이 너무 많아요. 하루 이틀이면 끝날 문제였는데 잘못된 교육법으로 문제가 더 심해져 오는거죠" 사설 업체에서 찍어내듯 받은 자격증을 들고 활동하는 교정사들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반려견과 반려인 몫으로 안겨진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는 현재 국가자격증도 아니고 이렇다 할 과정도 없기 때문에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많지 않다. 교정사들의 후기나 교정 된 동영상을 살펴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반려견의 일생, 결국 반려인이 좌우베태랑 정빈 씨에게도 넘지 못하는 산은 있다. 어떤 것도 먹지 않고, 의욕 자체가 없는 강아지를 만나게 될 때다. 맛있는 간식은 강아지가 훈련을 재미있는 것,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다. 즉 식욕도, 의욕도 없는 강아지에겐 훈련을 진행하게 할 동기부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강아지에게는 어떤 교육도 적용될 수 없다. 100마리 중 1마리 꼴로 그런 강아지를 접할 때면 정빈 씨는 마음이 착잡해진다. "개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이렇게 될 때까지 방치하고, 내버려둔 반려인의 책임이죠"물론 선천적 기질과 성향의 문제를 가진 반려견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견은 보호자의 잘못된 양육법에서 탄생한다. "제가 사는 환경으로 데리고 오면 해결할 수 있는데, 결국 강아지는 보호자들과 함께 살잖아요. 보호자가 가능한 교육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 고민이 많아요" 강아지가 먹는 사료나 산책 코스, 심지어 미용 스타일까지 사실 사람이 정한 것이다. 결국 강아지의 행동은 함께 사는 사람들로부터 온다. 가족들이 바꾸려는 의지가 없다면? 그 강아지는 정말 큰일났다."10살 노령견 푸들을 만났을 때 들었던 생각이죠. 정말 큰일났구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호자인 노령견 푸들은 베란다 울타리 안에 갇혀 지내며 10년 간 산책 한 번 못 나갔다. 친척의 의뢰로 방문한 집은 그야말로 아수라장. 똥 오줌 못가리는 것은 기본, 사람과의 관계 구축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였다. 1~2회 방문 교육만으로는 도저히 무리겠다 싶어 센터에 데려와 4개월 정도 교육을 시켰다. 배변부터 산책, 예절 훈련까지. 싹 다 고쳐놓고 나니 또 다른 걱정이 이어졌다. 주인에게 돌아간다 한들 다시 울타리에 갇힐게 뻔하다. 그렇게 되면 교육을 받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닌가. 정빈 씨는 고민 끝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설득하기로 마음 먹었고, 결국 푸들은 다른 집으로 입양 될 수 있었다. "결국 사람이 변해야 동물도 변할 수 있어요.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을 꾸짖기 전에 보호자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2020-09-21 14:14:51

'추미애'만 다른 검색 결과?…네이버 "일부 오류"(전문)

'추미애'만 다른 검색 결과?…네이버 "일부 오류"(전문)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현재 법무부 장관의 이름인 '추미애'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다른 정치인 이름에 비해 뉴스를 발견하기 어렵다는 야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검색 집계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있어 이를 수정했다"고 전했다.네이버 검색 개발을 담당하는 원성재 책임리더는 20일 밤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검색 결과 오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앞서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지난 19일 네이버에서 '추미애' 검색 결과 상단 탭 순서가 보통 정치인과 다르고 영문자판 상태로 검색시 바로 자동전환된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포털 통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원 책임리더는 첫 번째로 "탭 순서의 경우,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했다. 해당 오류는 의문이 제기된 '추미애' 검색어뿐만 아니라 다른 일부 검색어에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는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됐다고 원 책임리더는 설명했다. 이 같은 오류에 대해 원 책임리더는 특정 검색어를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원 책임리더는 두 번째로 '추미애'라는 키워드를 영어로 친 'cnaldo'로 검색했을시 한글로 자동 변환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포르투갈 출신의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의미와 일부 겹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 책임리더는 "이 때문에 'cnaldo' 검색어 입력시, 자동변환 보다는 이용자에게 어떤 검색어를 찾는 것인지 한 번더 묻는 검색어 제안 형식으로 노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책임리더는 "오류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 중에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향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네이버에서 검색 개발을 담당하는 원성재 책임리더입니다.지난 19일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결과에 대해 의문점이 제기돼 설명 드립니다.모바일 네이버에서 '추미애' 검색 결과, 상단에 나오는 '탭 순서'(일부 분들은 '카테고리 배열'이라 하셨습니다)가 정치인들과 차이가 있어 보이고, 영문자판 상태로 검색시 바로 자동전환된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첫번째, 탭 순서의 경우,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 검색결과의 경우 "홍길동", "(공백 or 특수문자) 홍길동", " 홍길동 (공백 or 특수문자)" 등의 검색어에 대한 클릭 데이타가 모두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 홍길동"의 클릭 데이타만 집계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해당 오류는 의문이 제기된 '추미애'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해, '네이버 고객센터' 사이트를 통해 우선 설명 드렸습니다. [안내] 9/20 (일), '네이버 검색' 상단 탭 서비스 수정 안내일부 검색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확인 결과, 검색어의 자음과 모음을 직접 입력하는 대신 복사해서 검색창에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 검색어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정 검색어를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 코드가 질의에 포함됐고, 최근 이런 이용 방식이 많은 검색어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탭 순서의 경우 질의량과 클릭수가 일정 규모를 넘어서는 질의는 이용자 반응에 따라 자동으로 순서가 조정됩니다.둘째, 영어 자동변환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영어 자동변환이란, 사용자가 한글 단어를 검색하면서 영문 자판 상태로, 검색어 입력시 단어가 되면, 자동으로 한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영문 자판에서 'tkrhk'로 검색해도 '사과'의 검색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이 경우 영문으로 입력한 검색어가, 공교롭게 영문 자체로도 사용될 때는, 영문 그 자체로 검색할지, 한글 단어로 검색할지 사용자에게 한 번 더 묻게 됩니다. '추미애'를 영문 자판 상태에서 입력한 "cnaldo" 키워드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온라인 게임커뮤니티 등에서 이 단어가 포르투갈 출신의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의미로 종종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씨날도' 검색어 입력시 다수의 콘텐츠가 확인됩니다.이 때문에 'cnaldo' 검색어 입력시, 자동변환 보다는 이용자에게 어떤 검색어를 찾는 것인지 한 번더 묻는 검색어 제안 형식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로서, 꼼꼼하게 살피지 못해 궁금증과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오류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 중에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향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0-09-21 09:06:58

"현실판 톰과 제리?" 대가대 고양이와 청설모

"현실판 톰과 제리?" 대가대 고양이와 청설모

지난 1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교양관 앞 은행나무에 고양이와 청설모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고양이가 평소 쥐를 사냥하는 동물임을 감안하면, 나름 쥐(다람쥐과)인 청설모를 쫓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한 장면처럼요.그런데 사진 속 구도를 보면 반대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나무 높이 올라 가지에 발을 딛고 서서는 아래로 청설모를 내려다보고 있고, 청설모는 나무 줄기를 단단히 붙잡고 서서는 위로 고양이를 응시하고 있는데요.자연에서는 호랑이 같은 맹수가 쫓으면 초식동물들이 나무 위로 도망가기 일쑤죠. 2016년 네팔 바르디아 국립공원에서는 벵골 호랑이에 쫓긴 관광객이 나무를 타고 6~7m 올라가 목숨을 구했다네요.고양이도 나름 호랑이의 친척인데(같은 고양이과. 단 고양이는 고양이속, 호랑이는 표범속), 사진 구도만 따지면 그 반대 위치에 있군요. 역시 반대로 청설모는 여차하면 위로 달려들 것 같은 태세고요. 물론 상상은 자유입니다.사실 대학 캠퍼스와 공원 등 도시에 사는 청설모는 천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우, 담비, 독수리, 매 같은 동물을 도시에서는 보기 어렵지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도시에 길고양이가 늘어난 게 요즘 좀 변수일 것 같습니다.참고로 청설모가 천적인 생물이 있습니다. 동물이 아니라 식물인데요. 바로 '잣'입니다. 잣이 특산물인 경기 가평과 강원 홍천 등에서는 청설모를 '잣도둑' '잣을 까먹는 데 귀신이 따로 없다'며 유해 야생동물로 보고 잡기도 했다네요.

2020-09-19 09:23:10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그린기프트▷ 배종대(대구 북구 대현로)◇ 스도쿠 ▶ 힐링숲.숲에온▷ 정혜정(대구 달성군 화원읍)◇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 ▶ 네이처파크▷ 김문섭(경산시 성암로)◇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 돈모닝▷ 박미란(대구 수성구 명덕로)◇ 낱말 맞히기 ▶ 모키드▷ 박은자(구미시 신시로)◇ 스도쿠 ▶ 영바이오▷ 양정섭(대구 서구 달구벌대로)◇ 시사상식 퀴즈 ▶ 동성로 스파크▷ 윤경희(대구 북구 복현로)◇ 낱말 맞히기 ▶ 미성온천▷ 정선주(대구 달서구 월배로)◇ 낱말 맞추기 ▶ 아모레 퍼시픽▷ 윤정(대구 달서구 조암남로)◇ 낱말 맞히기 ▶ 한국오아시스▷ 홍예전(대구 북구 침산남로)◇ 스도쿠

2020-09-18 17:00:00

[손경찬의 장터풍경]밤무대 가수

[손경찬의 장터풍경]<35>밤무대 가수

대구 방천시장에서는그 유명한 '김광석 거리'가 있지.그곳에서는봄여름 가을 없이밤마다 흥행을 이루는 노래 터에서즉석 노래들이빵빵 울려나고 있지요. 어둠이 내리는 무렵노래를 좋아하는 젊은이들과대구가 낳은 가수김광석을 잊지 못하는 올드팬들이이 거리를 찾아와서는밤무대 가수의열정 북받치는 노래를 애청하지요.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9-18 16:30:00

[스도쿠]

[스도쿠]<88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86회 정답

2020-09-18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8회>

◑가로 열쇠◐1.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3.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5.날마다 또는 늘 있는 일.7.고용주가 고용 계약을 해제하여 피고용인을 내보냄.9.대궐 안에 있는 동산.10.특별히 융숭하게 대접함. 또는 그런 대접.12.어떠한 사항이나 내용이 맞는지 관계되는 기관 등에 알아보는 일.13.끈기 있게 붙음. 또는 끈기 있게 붙임.14.말이나 행동으로 실없이 놀림.15.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맡은 바 책임.17.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 침.19.남달리 귀여워하고 사랑함.20.아름다운 여자가 잘 따르는 복.22.병자를 간호하는 사람.24.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삶.25.자기네 패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질 ◑세로 열쇠◐1.우박과 서리에 의하여 농작물에 생긴 피해. 'ㅇ상ㅇ'.2.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냄.3.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병을 고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4.의지할 데 없는 노인을 수용하여 돌보는 사회 보호 시설.6.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ㅇ고ㅇ'.8.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9.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침.11.손님을 맞아들여 접대하기 위하여 꾸며 놓은 방.12.호리병박으로 만든 바가지.15.이성에게 사랑을 구함.16.중년 이후에 문제되는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18.성숙한 남자의 입 주변이나 턱 또는 뺨에 나는 털.19.무청째로 김치를 담그는, 뿌리가 잔 무.21.노른자가 두 개 있는 달걀. 'ㅇ황ㅇ'22.물건 따위를 잘 거두어 보호하거나 보관함.23.마음이 어질고 자애로움. 또는 그 마음.◇86회 정답 ◇응모요령▶제88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10월 14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10월 17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9-18 16: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Charity begins at home.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Charity begins at home.

숨은 그림 찾기: 1. 꼬리 2. 망치 3. 사과 4. 부츠 한 짝 5. 고양이Charity begins at home.자선은 집에서 시작한다.말풍선: 너랑 논다고? 교회의 아이들이 나를 기다린다구!charity: 자선, 자선 활동직업이 성직자인 아버지가 바빠서 자신의 아들과는 놀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자선은 집에서 시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자주 쓰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나, 가화만사성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려면, 가정에서 먼저 충실하고 자녀들을 돌보아야한다는 격언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9월5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9-18 16:30:00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대상 확대, 백신 효과 강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대상 확대, 백신 효과 강화"

본격적인 가을·겨울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됐고, 백신도 기존에 비해 좀 더 강화돼서다. 무엇보다도 일부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두 감염병이 함께 유행할 경우, 국가와 의료기관도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감염됨 국민도 어떤 감염병에 걸렸는지 쉽게 알고 치료를 받기 힘들어 곤혹과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것.▶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은 국민의 37%에 해당하는 총 1천900만명이다.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이다. 어린이의 경우 지난해 생후 6개월~12세 기준에서 이번에 생후 6개월~만 18세 기준으로 대상 범위가 늘었다. 어르신도 기존 만 65세 이상이 대상이었던 게 만 62세 이상으로 하향돼 역시 대상자가 많아졌다.어린이(812만명)는 2002년 1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 사이 출생자면 된다.임신부(30만명)는 산모수첩 등을 제시하면 된다.어르신(1천58만명)은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백신도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바뀌어 눈길을 끈다.3가 백신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2종류 및 B형 바이러스 1종류에 대한 백신인데 비해, 4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류 및 B형 바이러스 2종류에 대한 백신이다. 4가 백신은 원래 유료였는데, 올해는 국가가 무료 접종한다.▶1천900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이뤄지는만큼 일정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자신이 언제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살펴봐야 한다.닷새 뒤인 22일부터 우선 18세 이하 소아 및 청소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여기서 다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별로 일정이 나뉜다.언니와 형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9월 22일부터 만 16~18세 고교생, 10월 5일부터 만 13~15세 중학생, 10월 19일부터 만 7~12세 초등학생.백신을 2번 접종 받아야 하는 아동 대상으로는 지난 9월 8일부터 이미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어르신들도 연장자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2~69세는 10월 27일부터.▶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어디에 있는지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하면 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차림 및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의료기관에 방문할 수 있다.우선 사전 예약을 한 후, 예약일에 전화로 또 확인을 한 후 방문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갖고 가야 한다.이때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접종을 받은 후에는 현장에서 15~30분 머무르면서 접종에 따른 이상 반응이 있는 지 관찰한 후 이상이 없으면 귀가하면 된다.

2020-09-17 17:01:03

대구 '에스파스 필라테스' 달서구 월성 2호점 문 열어

대구 '에스파스 필라테스' 달서구 월성 2호점 문 열어

대구 '에스파스 필라테스'는 16일 달서구 그루조암타워에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3개월 전 중구 삼덕동에 1호점을 연 에스파스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필라테스를 제공한다. 1대1 개인 및 4대1 단체 레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모든 수업은 프라이빗룸에서 이뤄지고 있다.

2020-09-16 21:05:23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김은지(35)·정종식(51·대구시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귤이(2.8㎏) 8월 24일 출생. "천사같이 예쁜 귤이♡ 건강하게 자라다오." ▶권경혜(37)·이동섭(37·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셋째 딸 초롱이(3.5㎏) 8월 31일 출생. "우리 초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정인명(34)·윤지훈(34·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부부 둘째 아들 복덩이(3.5㎏) 8월 31일 출생. "복덩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건강하고 밝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렴. 아빠 엄마가 많이 사랑해♡" ▶배수미(37)·허경학(39·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딸 콩이(3.4㎏) 8월 31일 출생. "잘 자는 우리 콩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우리 앞으로 웃음 가득한 날들로 많이많이 채우자. 사랑해♡" ▶허선영(40)·박성진(38·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부부 셋째 아들 막둥이(3.2㎏) 9월 1일 출생. "우리 막둥이 아가야~ 정말 우리 가족에게 너란 아가는 다시 한번 우리 가족을 끈끈하게 엮어주는 아주 중요한 아이란다.^^ 항상 행복한 것들만 보고. 형 누나한테 최고로 예쁜 사랑만 받고. 엄마 아빠에게 큰 힘과 웃음 주는 멋진 막둥이로 자라주렴. 할아버지가 널 영상통화로 보시곤 엄청 우셨단다. 우리 가족을 독수리 오가족으로 완성시켜줘서 고마워 아가야. 우리 행복하자! 사랑해♡" ▶김민영(36)·정성욱(34·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가동이(3.1㎏) 9월 2일 출생. "우리 집 둘째! 태어난다고 많이 힘들었지? 건강히 태어나서 우리 곁으로 와주어서 고맙고 행복하게 잘살아 보자." ▶진혜리(33)·이승민(32·대구시 서구 중리동) 부부 둘째 아들 또또(2.8㎏) 9월 2일 출생. "또또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보석 같은 우리 또또 앞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가 되길 바라. 사랑해♡" ▶강승남(36)·김윤호(36·경남 거창군 거창읍) 셋째 아들 밝음이(3.7㎏) 9월 3일 출생. "밝음아 아빠 엄마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 ▶여은지(38)·이승재(39·대구 달성군 세천로) 부부 첫째 딸 찰떡이(3.2㎏) 9월 4일 출생. "우리 딸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고 온순한 아빠 성격과 고운 엄마피부에 좋은 것만 물려받아서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이은하(41)·김승주(43·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축복이(3.5㎏) 9월 4일 출생. "오랜 기간 세 가족에서 네 가족이 된 날, 잊을 수가 없어. 태명처럼 너의 앞길에 밝은 날만 있기를 엄마 아빠 형아는 바랄게. 축복아 김가네에 온 걸 환영해. 사랑하는 내 아들 고마워." ▶김성은(29)·김원일(35·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원투(3.9㎏) 9월 4일 출생. "하나뿐인 내 아가. 엄마 아빠가 부족할지언정, 부끄럽지 않은 엄마 아빠가 될게! 앞으로 평생토록 지지고 볶고 잘 싸워보자. 사랑해 내 원투." ▶이지현(32)·윤성호(33·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딸 구공이(3.3㎏) 9월 7일 출생. "우리 막내 구공아. 엄마 아빠 언니가 구공이 많이 기다렸어. 앞으로 우리 구공이의 하루하루가 향기 가득한 꽃길로 예비 되어 있길 바란다.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9-16 16:48:35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정혜정(44)·이인규(45) 부부 첫째 딸 다경 (3.37㎏·태명: 꽃씨) 2019년 8월 19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정혜정(44)·이인규(45) 부부 첫째 딸 다경 (3.37㎏·태명: 꽃씨) 2019년 8월 19일 출생

정혜정(44)·이인규(45·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다경 (3.37㎏·태명: 꽃씨) 2019년 8월 19일 출생 늦은 나이에 찾아와준 꽃씨 다경이~ 코로나로 돌잔치도 못하는 상황이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유방 관련 소견이 좋지 않아 정밀검사도 하고 혹도 떼어내는 과정에 찾아와준 꽃씨 다경이. 노산 엄마라 모든 이벤트에 고위험군 당첨! 임신 당뇨로 식단관리도 해야 되고 다운증후군 정밀검사도 받아야 되고 8개월 무렵 조기 수축이 와서 병원에 링거 맞고 누워 있어야 되는 하루하루가 노심초사! 그럼에도 꽃씨 다경이는 별 탈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고 태동도 에너지 넘치게 잘해 주었지~ 엄마 배 속에서 10개월 드디어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꽃씨 다경이 그날의 얼떨떨함과 감동은 잊히지가 않네~집으로 처음 오던 날!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당황하고 긴장하고 실수 투성이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허둥되던 모습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는다.모유 수유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3시간에 한 번씩 유축을 해서 먹이고 재우다 보니 엄마 스스로는 돌보지 않아 기립성저혈압으로 쓰러지고 온몸에 멍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지. 참 아찔했던 추억이다.베이비 사인을 모르던 초기에는 마냥 우는 너를 어찌할지 몰라 함께 울기도 많이 울었던 서글픈 추억도 있네.그럼에도 꽃씨 다경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줬고 엄마도 조금 적응이 되니 서로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게 되고 엄마도 여유가 조금 생기니 육아 책도 읽어보게 되고 엄마 스스로도 돌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네.벌써 일 년이라니~ 무탈하게 잘 자라준 꽃씨 다경이에게도 고맙고 잘 견디고 애쓴 엄마도 대견하고 현장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 바로 육아를 함께 해준 아빠도 애썼다.무엇보다 엄마가 노산이다 보니 산후 우울증도 심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이라 매일 와서 함께 꽃씨 다경이를 돌봐준 큰언니와 조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갑자기 코로나가 발생해서 지금까지 얼굴도 못보고 왕래도 못한 시댁 식구들과 친정 식구들 돌잔치도 못하게 된 상황이라 지면으로 나마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앞으로도 잘 해보자~ 꽃씨 다경아!!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9-16 16:47:55

[삼분선생 신국진의 신나는 생활낚시] 무창포 주꾸미 낚시

[삼분선생 신국진의 신나는 생활낚시] 무창포 주꾸미 낚시

매년 9월은 주꾸미 낚시로 인해 서해 항구들은 낚시인들로 시끌벅적하다. 8월 말까지의 금어기가 해제된 시점이기도 하고, 수년 전부터 온 국민의 생활낚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낚시인은 그냥 낚시인과 주꾸미 낚시인 두 가지로 나눈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주꾸미 낚시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주꾸미 낚시 성황9,10월 달의 주말이나 휴일날은 당연하고, 평일에도 물때를 가리지 않고 일찌감치 주꾸미 전용 낚싯배는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주꾸미 낚시는 물이 빠른 사리때보다 조류가 약한 조금물때 잘되는 낚시지만 최근 몇 년전부터는 이도 가리지 않고 배 자리를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필자도 손맛을 느끼기위해 일찌감치 올 봄에 예약을 해두었다. 하지만 올 여름 잦은 태풍과 유난히 긴 장마로 바닷물의 염분은 낮아져 있었으며, 출발 당일인 9일에도 기상이 썩 좋지 않아 주꾸미 조과에는 크게 기대치 않고 서해 무창포항으로 출발했다.새벽 4시경 무창포항 입구에는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고 그 뒤로 차량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무엇인가 궁금해서 차창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보니 코로나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나와 체온계를 들고 일일이 차량에 탑승한 낚시인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목 밴드를 채워주는 모습이 보인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끝나 서로의 수고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무창포 항내 체이스호 선사 사무실에 들러 승선 명부를 작성하고 오랜만에 만난 조현길 선장과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승선 후 낚시 포인트로 이동하는 중에 주꾸미 조과를 대해조 선장에게 물어보았다."지난 주는 태풍 영향으로 출항을 못한 날도 있었고, 사리물때여서 주꾸미가 잘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얘네들의 사이즈가 지난해에 비해 크던데 오늘 나오는 주꾸미를 보면 어떨런지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오늘부터는 날도 좋아지고 물때도 좋고 하여서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 시작인 것 같아요, 삼분 선생님 오늘 배 조황 사진을 올리게 많이 잡아주세요"라고 조 선장은 껄껄 웃으며 말했다.(체이스호 조현길선장님)부담가는 이 말을 들으며 포인트로 이동하는 중에도 빗방울이 조타실 유리창을 때린다. 낚시를 시작하는 시간에는 비가 멈춰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창포의 주꾸미 포인트는 항구에서 30분 정도 나오면 형성이 된다, 하지만 이날은 바람, 파도등 좋지않은 기상 여건으로 천수만 앞바다까지 이동을 했을 정도로 총 1시간 30분 운항하여 포인트에 도착했다.비 오고, 파도 있고, 바람 부는, 안 좋은 상황에도 주꾸미 낚시인의 열정은 막지 못하는 것 같다, 천수만 바다는 낚시인이 타고 온 배들로 한가득이다,◆1년만의 기다림속에 찾아온 손맛몇 년전만 해도 주꾸미 전용 낚싯대가 없어 참돔 낚싯대나 광어 낚싯대를 사용했지만 요즘는 전용 낚싯대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며 가격도 10만원 미만도 많기에 낚싯꾼들에게는 부담이 그다지 크지 않다.대표적으로 대구 기업인 ㈜아피스 오스카 메탈슷대 주꾸미 로드는 길이가 1m50cm, 1m65cm, 2m의 세 종류가 있는데 남성은 1.65 여성은 1.50이 적당하다, 선상낚시의 경우 낚싯대 길이가 길면 낚시인의 피로도가 크고 컨드롤도 힘들기에 두 팔을 벌린 한발 안쪽의 길이가 적당하다.2020 올해 첫 주꾸미 채비를 내리는데 1년의 오랜 기다림도 있었고 낚시라는 즐거움이 있기에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로 흥분이 된다, 이 배의 다른 사람도 필자와 같듯이 파이팅을 외치며 즐거워하는 사람과, 큰 소리로 환하게 웃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주꾸미를 낚지도 않고, 단지 채비만 내렸을 뿐인데 이러한 즐거움을 여기 있는 많은 일행들이 느끼고 있다. ◆주꾸미 낚시하는 방법주꾸미 낚시를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이유는 낚시방법이 쉬운 이유도 있다. 채비를 바닥에 내리고만 있으면 주꾸미가 에기에 올라타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보면, 주꾸미 미끼는 '에기'라고 부르는 가짜 미끼를 사용하고, 낚시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반응하는 색상이 다르기에, 빨강계열과 파란계열 그리고 형광계열 세종류를 서너개씩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버림봉돌은 승선 명부를 쓰는 선사 사무실에서 그날 사용할 무게를 물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유는 봉돌이 너무 무거우면 에기에 올라탄 주꾸미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며, 반대로 가벼우면 채비가 조류에 날려 입질 받을 확률이 적기에 그날 조류의 세기와 수심을 생각해서 선사가 추천하는 무게의 버림봉돌을 사용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버림봉돌)날도 흐리고, 비도 간혹 오고 해서 큰 조황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예상외로 주꾸미가 바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2020 첫 쭈~~~를 낚는 설래임과 흥분됨은 이 낚시를 경험해본 사람은 모두 동감할 것이다. 주꾸미가 작다고 손맛이 없을 것 같지만 전용 로드를 사용하면 상당한 무게감을 느낄 것이고, 그 무게감이 낚시인에게 즐거움과 쾌감을 안겨준다. ◆주꾸미의 입질.눈맛,손맛으로 느껴주꾸미 낚시방법은 간단하지만 지금 언급할 몇 가지를 기억하면 좋은 조과를 낼 수 있다. "주꾸미는 입질한다고 말하지 않고, 에기에 올라탄다" 라고 표현하는데 이 뜻은 무게감이다. 무게감만 잘 느낀다면 쭈~~ 낚시는 누구라도 잘 할수 있다.무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버림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하고 낚싯대를 관통한 라인은 항상 팽팽하게 긴장감이 유지되도록 낚싯대를 들고 있으면, 채비의 무게감이 느껴질 것이다. 이때 느꼈던 무게감보다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그것이 주꾸미가 에기에 올라탄 것이다.또, 한가지는 낚싯대 끝부분을 초릿대라 하는데 초릿대 끝이 많이 휘어지면 이 또한 쭈~가 올라탄 것이다. 이쯤에서 눈치 빠른 사람은 눈으로는 초릿대 끝을 보고 손으로는 무게감을 느끼는 것이 좋은 낚시방법이라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처음으로 쭈~~낚시를 했다는 김영모(대구)씨는 "생각했던 이상으로 재미있고 손맛도 묵직하고 좋네요, 오늘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주꾸미가 올라오다 떨구는 것이 많고, 잘 올려보려고 릴링을 신중하게 해서인지 온몸에 힘이 들어가 어깨가 아픈데 그래도 기분이 최고이고 이로 인해 힐링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함께 대구에서 출조한 박영환씨는 "회사 동료에 의해 강제로 끌려 왔고 못 낚을 때는 실망과 원망도 했지만 이렇게 낚으니 장거리까지 낚시온 보람도 있으며 손맛을 보게 해준 동료에게 고마운 생각이 드네요. 하루 더 낚시하고 싶은데 출조버스 시간에 맞춰 대구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한번 올 것이고 그때는 오늘보다 더 많이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 번 맛들이면 잊을 수 없어지금 대한민국에 한명의 주꾸미 낚시인이 추가되었다. 이렇듯 주꾸미 낚시는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적을 것이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할수 있는 손쉬운 낚시가 무엇이라고 질문을 받으면 당연히 쭈~~ 낚시라고 답할 것이며 강력하게 추천을 할 낚시다.고향이 보령이라 자주 낚시를 온다는 김은집· 장재명씨 부부는 낚은 주꾸미를 지퍼팩에 담아 사진을 찍으라며 나에게 내민다."어! 너무 조금 낚으신거 아니에요" 했더니 김씨가 웃으며 "가득 찬 지퍼팩 5봉지는 벌써 아이스박스에 담아 놨어요, 여기 자주 오는 편인데 오늘 조황이 안좋아서 이렇지 보통 때는 10봉은 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신랑과 함께 나와 바닷바람도 쐬고 먹을거리도 장만하니 이만한 즐거움이 어디 있습니까? 손맛은 제게 덤 이에요."라며 너스레를 뜬다.주꾸미로 즐길수 있는 먹거리 종류도 다양하다. 살짝 데쳐서 샤브 샤브로 먹을 수 있고, 여러 제철 야채와 무치거나 또한 빨간 고추장에 볶아서,여기에 삼겹살과 함께 볶은 쭈삼도 빼놓을수 없다.이렇듯 다양한 요리로 탄생하는 주꾸미를 싫어할 사람이 있겠는가!코로나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위해 서해의 바닷가로 주꾸미 낚시출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단 개인 위생관리는 철저히 하고 정부 방역지침도 잘 지키면서 말이다. 신국진한국낚시채널 FTV 제작위원㈜아피스 홍보이사

2020-09-16 16:30:00

장경태 "누가 휴가 위해 멀쩡한 무릎 수술하나…군대는 추운 곳"

장경태 "누가 휴가 위해 멀쩡한 무릎 수술하나…군대는 추운 곳"

초선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누가 3일 병가 연장하려고 멀쩡한 무릎 수술하나"라며 군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두둔했다.장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복무 중 다친 사람은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며 "인대가 이미 다친 상태에도 입대해 복무 중 무릎 수술까지 했다. 병역기피도 아니고, 휴가 가려고 멀쩡한 무릎을 수술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무릎수술로 통증에 부종까지 심해 지휘관의 지휘를 받아 병가를 낸 것"이라며 "사병이 휴가 가면서 무슨 인사청문회나 대정부질의에 준해서 서류를 제출해야 하나"라며 따져 물었다.장 의원은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추 장관 아들 관련 청탁 보고가 있었다고 한 A 대령(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이 특수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장 의원은 "(오히려) 병력 관리를 제대로 못한 지휘관으로서 스스로 부끄러워하셔야 한다"며 "자기 잘못을 사병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부대장을 믿고 근무한 예비역 병장들은 분노를 느낄 것"이라고 했다.이어 "정직하지 못한 주장으로 의혹을 만들고 부풀린 A 대령은 철저하게 수사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장 의원은 그러면서 "사병은 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며 "직속상관에 대한 보고와 지휘권을 가진 부대장의 지휘를 받는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군대는 누구든 어디든, 춥고 배고픈 곳"이라며 "여유시간이 있는 개인정비시간, 허기를 달랬던 PX행, 휴가를 받아 위병소를 나올 때면 정말 행복했다"고 적었다.

2020-09-16 09:23:14

조국 "딸 모욕한 일베…족쇄 찼지만 가만두지 않겠다"

조국 "딸 모욕한 일베…족쇄 찼지만 가만두지 않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에게 성적 모욕글을 올린 일베 회원들에 대해 "비록 '족쇄'를 차고 있는 몸"이라면서도 "가만 두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딸에 대하여 구역질나는 성적 허위사실과 모욕 글을 쏟아낸 일베 회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다른 다수 일베 회원의 유사한 범죄행위가 포착돼 형사고소가 추가로 이뤄졌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보는 분들의 정신건강을 생각하여 쓰레기 같은 게시글 내용은 소개하지 않는다. 여성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최악의 성적 침해 글이라는 말씀만 드린다"고 했다.이어 "수사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의 확대재생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피의자 특정과 처벌을 희망한다"며 "'표현의 자유'가 악랄하고 저열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타인의 명예를 중대하게 침해할 권리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이들에 대해서 민사소송도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들이 소위 일베 용어인 '앙망문' 100번을 올려도 소용없다"고 했다.한편 조 전 장관은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딸에 대하여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 모욕 글을 올린 일베 회원들에 대하여 '구약식 처분'이 내려졌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일베 게시판 등 온라인에서 같은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계속 형사고소와 민사배상청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올해 초부터 자신과 가족에게 허위사실과 모욕적 표현 등을 적은 일베 회원 등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조 전 장관이 올린 글 전문.제 딸에 대하여 구역질나는 성적 허위사실과 모욕 글을 쏟아낸 일베 회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 다른 다수 일베 회원의 유사한 범죄행위가 포착되어 형사고소가 추가로 이루어졌고 고소인 조사도 마쳤습니다. 보는 분들의 정신건강을 생각하여 쓰레기같은 게시 글 내용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여성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최악의 성적 침해 글이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수사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의 확대재생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피의자 특정과 처벌을 희망합니다.'표현의 자유'가 악랄하고 저열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타인의 명예를 중대하게 침해할 권리를 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비록 '족쇄'를 차고 있는 몸이나, 가만 두지 않겠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민사소송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들이 '앙망문' ―위장사과문을 가리키는 일베 용어―100번을 올려도 소용없습니다.

2020-09-15 16:13:10

"벌써 품절"…오리온 '미쯔' 대용량팩 인기 비결은?

"벌써 품절"…오리온 '미쯔' 대용량팩 인기 비결은?

자꾸만 손이 가는 바삭 달달한 맛으로 오랫동안 국민과자로서 사랑받아온 '미쯔'가 대용량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5월 오리온은 '미쯔 시리얼' 출시와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린 적이 있다. 당시 오리온 측은 "미쯔 시리얼로 나온 거 알고 있었음?? #몰랐을 수밖에 #안 나오니까 #출시를 원한다면 댓글 고고"라는 말을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그동안 미쯔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꽤 오랫동안 대용량 미쯔가 나오길 기다려왔다. 손가락 마디 만한 크기에 양이 아쉽다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 우유에 말아서 고소하게 즐길 때에는 하나로는 더더욱 양이 부족한 느낌이라는 누리꾼들의 아쉬운 의견도 있었다.이후 14일 오리온의 인스타그램에 "시리얼의 찐맛을 살리는 꿀조합템! 여러분의 요청에 힘입어 새로운 미즈 대용량팩 출시!"라는 게시글을 올려 미쯔의 대용량 출시소식을 알렸다.'미쯔'는 오리온의 장수제품 중 하나로 미니 사이즈 과자로 유명하다. 대용량으로 바꾸며 기존의 사각모형 뿐 아니라 귀여운 하트 모양도 들어가 있음을 밝혔다. 특히 이런 미쯔가 대용량팩으로 '한정' 출시돼,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냐", "구매를 참을 수 없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해당 상품이 품절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물량이 언제 다시 풀리냐'며 아쉬워하고 있다.한편 오리온 '미쯔 대용량'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20-09-15 12:01:53

[노정희의 추억의 요리산책] 백성의 물고기, 민어(民魚)

[노정희의 추억의 요리산책] 백성의 물고기, 민어(民魚)

경상북도 내륙 산촌에서 신선한 해산물 구경하기란 쉽지 않았다. 함흥 앞바다를 앞마당처럼 바라보고 살았던 조부모님과 아버님은 해산물을 좋아하셨다. 진짓상에는 생선 토막이 꼭 올라야 했다. 겨울에는 동태찌개가 단골 메뉴였고, 여름철에는 오일장에서 사 온 자반을 소금단지에 묻어두고 숯불에 구워 드셨다. 아버지는 가끔 부산에 다녀오셨는데, 그때는 해산물을 상자째 사서 오기도 하셨다. 유독 생선이 풍성했을 때는 명절이나 집안 행사 전날이었다.할머니는 손질한 생선 대가리에 싸리나무꼬챙이를 꿰었다. 줄줄이 꿴 생선을 감나무 가지 그늘에서 하루동안 꾸덕꾸덕하게 말린 후, 다시 한 마리씩 세로로 꼬챙이에 꿰어 화롯불에서 은근하게 구웠다. 솔잎을 깐 채반에 올려진 생선, 이제껏 할머니가 구워준 생선만큼 맛있는 구이를 먹어보지 못했다.백화점 식품매장에 민어가 보인다. 명절때 할머니가 구워주던 생선이 그리워 덥석 집었다. 숯불은커녕 솔잎도 마련치 못했지만, 프라이팬에 구워서 아쉬운 대로 그리움을 삼킨다.예부터 우리 민족은 '백성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민어(民魚)를 좋아했다. 그러나 민어는 결코 서민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는 아니었다. 임금님 수라상과 사대부 밥상에 오르는 고급 어종이었기 때문이다. 부모 생전에 대접해 드리지 못했기에 제사상에라도 올려야 한다며 준비하는 생선이 바로 민어이다. 그만큼 민어는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물고기로 인정받았다. 민어는 크기에서부터 위엄이 있다. '손바닥만 한 조기, 팔뚝만 한 고등어, 길기만 하고 경망스러워 보이는 갈치와 달리 크기와 굵기에서 일단 한자 먹고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듯이 일단 다 자라면 1m가 넘는 대형 물고기가 된다. 기록에 보면, 숙종 임금이 우암 송시열의 80세 생일에 장수 축하 선물을 보냈다. 선물 품목 중에는 민어 20마리와 조기 30속(束)이 들어있었다. 씨알이 작은 조기는 '마리'가 아니라 10마리를 1속(束)으로 묶어 셌으니, 조기 30속은 300마리가 된다. 민어 20마리가 조기 300마리와 맞먹었다는 것이다.민어는 17가지 맛이 난다고 한다. 꼬리는 운동량이 많아 쫄깃하고, 머리 아랫부분은 뭉친 맛이 나고, 뼈를 끓이면 곰탕처럼 뽀얀 국물이 우러나온다. 남도지방에는 복달임 음식으로 민어를 으뜸으로 쳤다.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민어가 천 냥이면 부레가 구백 냥'이라는 말도 있다. 민어 부레는 식감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해 인절미 맛이 난다. 또한 부레로 아교풀을 만들었는데, 고급 칠기가구나 각궁(角弓·활), 합죽선 등에 접착제로 사용했다. '이 풀 저 풀 다 둘러도 민애풀 따로 없네', '옻칠 간데 민어 부레 간다'는 속담은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되었다.민어는 이름도 많다. 30㎝ 내외의 것을 '홍치', 특대를 '개우치', 크기에 따라 '부둥거리', '보굴치', '가리', '어스래기'라 불렀다. 민어의 영어 이름이 특이하다. 'Brown Croaker', 개구리처럼 운다는 뜻이다. 산란기가 되면 어찌나 울어대는지 밤잠을 설친다고 할 정도이다. 요즘 제소리 한마디 못 내는 사람이 있다면 민어에게 배울 일이다.민어는 달고 평(平)한 성질에 보허・보기의 효능이 있다. 회, 탕,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으뜸이라지만, 사철 어느 때나 먹어도 좋은 생선이다. 오는 추석 상차림에 백성의 물고기를 장만해서 올려도 좋을 것이다. 노정희 요리연구가

2020-09-14 16:30:00

[뷰티라이프] 가을철을 준비하는 환절기 피부 관리법

[뷰티라이프] 가을철을 준비하는 환절기 피부 관리법

올 여름은 많은 비로 인한 높은 습도와 폭염 그리고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되는 삼중고로 인하여 우리 피부에는 극한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피부의 사막화가 시작되고 있다.계절의 변화에 따른 갑작스러운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피부를 일시적으로 건조하고 예민하게 하여 건조함과 트러블 유발을 쉽게 한다. 이런 상황에 더해 지난여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색소침착과 잡티를 미처 관리하지 못한 상태이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건조해 지는 외부환경으로 인해 피부는 당기고 각질까지 들뜨게 된다. 이런 이유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의 피부 관리는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이런 여러 가지 요인으로 극한의 상황에 처해 있는 피부를 빛나고 건강한 아름다운 피부로 되돌려줄 수 있는 최상의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자외선과 건조한 환절기 공기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햇빛이라고 하면 보통 밝은 빛을 떠올리지만 사실 지구로 오는 태양에너지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적외선, 자외선 등 다양한 전자기파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의 피부를 태우는 태닝(Tanning)효과와 관련 있는 것은 자외선인데, 자외선(Ultra Violet)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이들 중 UVC는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돼 버리고 실질적으로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것은 UVA와 UVB이다. 자외선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프로비타민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D로 전환해주며, 수면 향상과 식욕 증가, 피로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UVA는 피부의 진피층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저하시키며 주름을 형성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며, UVB는 상대적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적을 수 있지만 피부에는 홍반과 일광화상을 유발 할 수 있을 만큼 에너지가 강하다.또한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 생성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UVA에 장시간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자극하여 색소가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여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침착 발생의 원인이 된다.환절기는 하루의 온도차가 큰데 이는 피부표면 혈액순환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으로 우리 신체는 하루 중 온도변화(일교차)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표면 혈액순환의 변화를 시도한다. 이때 외부 세포분열이 촉진되어져 각질화 과정(Keratinization)이 촉진된다.원래는 각질화 되어진 각질 세포는 각질층에서 규칙적으로 일정시간 머무르다 탈락되어지는데 외부변화 자극으로 인해 이 리듬이 깨어져 각질세포의 탈락이 갑자기 촉진된다. 또한 환절기에는 공기 중 수분 함량이 점차 감소되어 피부의 자연적인 각질 탈락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각질이 피부 위에 과도하게 쌓이기 쉽다. 이로 인해 환절기에 피부는 거친 피부 결 뿐만 아니라 입 주위와 코 주변, 눈가에 당김, 각질의 들뜸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문제가 발생되어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가나 계절 변화에 민감한 피부인 경우는 위의 문제가 악순환 되어진다.건강한 피부의 각질 탈락 주기는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4주 주기로 각질층 교체가 일어나 묵은 각질을 탈락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피부 세포가 올라오는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끈한 결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가을철을 준비하는 환절기 피부 관리의 시작은 피부의 정상 턴-오버(각질층 교체) 주기를 회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로 되돌려줄 피부 관리 방법은?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깨끗한 클렌징일 것이다. 외부 활동으로 땀이나 피지 분비가 증가해 노폐물이 쌓이고,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각종 외부 유해물질이 흡착되어 있기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이때 너무 강한 비누나 폼 클렌징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주름을 생기게 하기때문에 저녁 세안시에는 가볍게 약산성 클렌징 밀크를 사용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하는 것이 좋다.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에 피부의 정상 턴-오버(각질층 교체) 주기를 회복하여 매끈한 피부결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이때 사용하는 딥클렌징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피부에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줄 수 있는 엔자임(효소) 파우더를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한 달에 1~2번, 건성피부는 2주일에 한번, 지성피부는 1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하다. 엔자임 파우더는 분말타입으로 사용 방법은 파우더를 손바닥에 소량 으로 부어 미지근한 물과 함께 비벼 거품을 내어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스팀타올을 이용하여 5분 정도 올려 두었다가 미온수로 세안하면 된다. 또는 머드팩이나 젤팩을 이용해 자연스런 팩 흡착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각질 제거틑 통해 불필요한 각질을 덜어낸 후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잡티를 지우기 위해서는 나이아신아마이드, L-아스코르브산, 감초추출물, 비타민C등 멜라닌이 필요 이상으로 합성되고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주요 활성 성분이 포함된 앰플이나 세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보습감을 주고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글로타치온, 펩타이드, 레티놀 등의 성분이 포함된 앰플이나 세럼을 함께 사용하여 피부 속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게 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마무리로 피부 보호를 위해 피부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막을 형성시켜 줄 수 있고 각질세포 사이의 결합을 강화하는 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필수지방산, 시어버터, 아몬드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베타 클루탄등 등 지질의 성분이 포함된 보습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가을철 건강한 피부의 광채를 찾아주기 위한 어드바이스가 있다면?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외출 전 최소 30분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중에도 자외선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고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할 경우에는 수시로 추가 도포를 해주어야 한다.피부에 멜라닌의 색소 합성을 막아주고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많은 제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 충분히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수정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교수

2020-09-14 16:30:00

대구경북 맑은 날씨…오전 짙은 안개 교통안전 '주의'

대구경북 맑은 날씨…오전 짙은 안개 교통안전 '주의'

14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전 9시쯤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남부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25∼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동해남부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초속 9∼14m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9-14 07:06:20

"개에게 자일리톨은 독입니다"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개에게 자일리톨은 독입니다"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얼마 전 반려견 뚱이(가명)가 병원을 찾았다. 뚱이는 먹성이 좋아 포장지 소리만 들어도 냅다 달려든단다. 보호자에겐 어린 두 명의 자녀가 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먹다 흘린 음식들도 뚱이가 주워 먹는단다. 다행히도 보호자는 포도, 피자, 초콜릿, 우유, 치킨 등 개에게 위험한 음식은 뚱이가 먹지 못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그런데 건강하던 뚱이가 밤부터 비틀거리고 기력이 없단다. 지금껏 한번도 음식을 거부 한적이 없었는데 급기야 새벽엔 흰거품을 토했다고 한다. 혈액검사에서 뚱이는 혈당이 낮고 급성 간중독이 의심됐다. 평상시 건강한 체형의 개가 갑자기 저혈당과 급성 간염이 나타나면 자일리톨 중독을 의심한다. 개는 자일리톨을 소량만 먹더라도 갑작스런 저혈당에 빠질 수 있다. 심지어 기력 없이 비틀거리며 경련하기도 한다. 자일리톨 중독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응급상황이므로 자일리톨 중독이 의심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동물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12~24시간이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당장의 이상이 없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미국식품의약국(FDA) 수의학센터에 따르면, 자일리톨 중독을 유발하는 식품으로 자일리톨 껌이 가장 흔하며, 무설탕 자일리톨 함유 아이스크림도 있다. 개가 먹을 경우 저혈당증과 급성간질환을 유발하는 자일리톨이 함유된 식품은 의외로 주변에 많다.자일리톨 껌을 비롯해 사탕, 음료수, 요구르트, 구강 세정제, 치약, 잼, 땅콩버터, 젤리, 빵, 아이스크림에도 자일리톨이 사용된다. 심지어 어린이용 시럽약에도 사용된다. 이러한 식품을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직접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사람이 먹고 흘린 음식을 개가 먹게 되면 자일리톨 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보호자도 진단 검사 결과를 듣고서야 뚱이가 중독증을 유발한 식품이 자일리톨 사탕이란 걸 알았다. 심지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 뚱이에게 주기도 했다고. 뚱이는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으며 혈당과 간수치가 안정돼서야 퇴원할 수 있었다. 민감도가 높은 개들의 경우 급속한 저혈당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퇴원 후 건강한 모습으로 재진 받으러 온 뚱이 보호자가 물었다. "자일리톨이 개에게 위험한 것은 충분히 알겠는데, 요즘 천연 건강 감미료로 각광받고 있는 스테비아(stebia)와 에리스리톨(Erythritol)도 개에게 위험한가요?"통상적으로 체중 4kg 정도의 소형견에게 자일리톨 0.6g을 급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당과 급성 간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체중 4kg 정도의 소형견에게 에리스리톨 20g을 급여해도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스테비아는 독성은 없으며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나타나는 정도로 보고됐다.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이 설탕을 대체하여 개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굳이 개에게 단 맛을 제공할 필요는 없다. 쓴 약을 먹일 때 설탕이나 꿀 대신 체내 흡수가 덜 되는 올리고당을 극소량을 주는 정도가 무난하다.일상에서 흔히 보는 식품과 위생용품 가운데 자일리톨이 함유돼 있는지를 꼼꼼이 체크해야 한다. 특히 무설탕·저당으로 광고하는 제품들 중에 자일리톨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높다. 자일리톨이 함유된 제품은 반려동물을 돌보는 가정에는 들이지 않는게 최선이다. 아울러 개에게 치명적인 자일리톨이 함유된 식품이나 제품의 포장에는 반드시 자일리톨 함유를 명확하게 표기할 규정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수의학박사 박순석.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진료원장)* SBS TV 동물농장 동물수호천사로 잘 알려진 박순석 원장은 개와 고양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치료한 30여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동물의학정보와 반려동물문화를 알리고자 '동물병원 24시'를 연재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동물명은 가명을 사용한다.)

2020-09-12 15:14:36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네이처파크▷ 박재명(대구 달성군 옥포읍)◇ 스도쿠 ▶ 영바이오▷ 사공금자(대구 달서구 성지로)◇ 시사상식 퀴즈 ▶ 미성온천▷ 이미랑(대구 달서구 장기로)◇ 스도쿠 ▶ 동성로 스파크▷ 권대일(대구 달서구 학산남로)◇ 시상상식 퀴즈 ▶ 아모레 퍼시픽▷ 박미주(대구 동구 효목로)◇ 우리결혼합니다 ▶ 모키드▷ 류무열(대구 동구 동촌로)◇ 낱말 맞히기 ▶ 돈모닝▷ 김혜경(대구 수성구 범어로)◇ 낱말 맞히기 ▶ 궁전라벤더▷ 백현숙(대구 동구 동호로)◇ 시사상식 퀴즈 ▶ 힐링숲.숲에온▷ 한주연(대구 북구 노원로)◇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 ▶ 그린기프트▷ 신용성(대구 동구 방천로)◇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2020-09-11 17:00:00

[재미로 보는 운세]

[재미로 보는 운세]<2020년9월12일~18일, 음력7월25일~8월2일>

◇쥐▲37세 변명하지 말고 그냥 이해를 구하는 편이 그나마 낮다. ▲49세 당면일의 성패는 감정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61세 고집이 일을 그르침. 융통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 ▲73세 의기소침하지 말고 당당함을 보여줄 때다. ▲85세 마음을 열고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일이 순조롭다. (길일:14 흉일:13)◇소 ▲36세 가까운 사람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라. ▲48세 양자대결에서 승리할 운세로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 ▲60세 작은일 일수록 정성을 기울이는 세심함이 필요함. ▲72세 위기가 극적인 반전으로 호기로 바뀌어가는 길운. ▲84세 초대 받은 곳에 출입 운 있고 컨디션 회복할 길운. (길일:18 흉일:12)◇범 ▲35세 상황주시. 전혀 생각지 않았던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47세 결정은 지난 일을 되돌아보고 신중히 하라. ▲59세 현 상황에서 변화를 모색해보는 것도 고려대상이 된다. ▲71세 넓을 가슴을 가져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83세 과거부터 해오던 전통과 관습을 따를 것. (길일:17 흉일:14)◇토끼 ▲34세 여유를 갖고 깊이 많이 생각해볼수록 묘책이 나온다. ▲46세 가족은 불편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58세 나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져보라. ▲70세 주변의 도움을 배척하지 말고 적극 수용해야한다. ▲82세 섭섭한 감정이 생기더라도 속으로 삭일 것. (길일:16 흉일:15)◇용▲33세 주변에 자신의 존재이유를 충분히 홍보해 두도록 하라. ▲45세 동요하는 감정을 잘 다스리면 이후 행보에 많은 도움이 된다. ▲57세 새로운 사람과 새롭게 시작한일이 예상외의 실적을 거둘 수. ▲69세 주변 의식 말고 자신의 직관대로 가라. ▲81세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좋은 결과를 예지한다. (길일:14 흉일:16)◇뱀▲32세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끝까지 가보라. ▲44세 음주로 인한 횡액 수 있으니 과음 하지마라. ▲56세 계획을 세웠다면 지나칠 정도로 연습 또 연습하라. ▲68세 욕심 부린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 현상유지에 만족하라. ▲80세 운전이나 보행 시 평소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일 것. (길일:15 흉일:16)◇말 ▲31세 뜬구름 잡는 허영심을 버려야 신천지가 열린다. ▲43세 부부. 연인과의 불화는 시간이 좀 더 지나가야 풀어진다. ▲55세 뜬구름 잡는 행위는 한두 번이면 족하다. 있을 때 귀중함을 알라 ▲67세 정상에 올랐으면 당연히 내려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79세 베풀지 않았으면 기다리지도 말라. (길일:13 흉일:18)◇양 ▲30세 갖은 변화를 모색하여 상대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보라. ▲42세 사회생활은 누구보다 활발해야지만 지출 시에는 좀 더 인색해야함. ▲54세 한곳에 집착하기보다 여러 곳에 관심 가질 것. ▲66세 화끈하기 보다는 진지함이 필요한 시기. ▲78세 지극정성을 기울이면 못 이룰 일이 없을 운. (길일:15 흉일:18)◇원숭이 ▲29세 모임이나 초대하는 곳에는 빠짐없이 참석해보라. ▲41세 어떤 일이든 선례에 따라 처리해야 뒤탈이 없을 것이다. ▲53세 지인의 잘못을 들추지 말고 묻어주는 아량을 보여라. ▲65세 투명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궁지에 몰릴 수 있다. ▲77세 옛 친구 오래된 인연의 소식에 마음이 한껏 들뜬다. (길일:16 흉일:12)◇닭 ▲28세 큰 것을 얻기 위하여 작은 것에의 집착은 끊어야 한다. ▲40세 연인이나 배우자말을 따르고 동조해서 손해볼일 없다. ▲52세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화합하는 것이 이롭다. ▲64세 경쟁은 승산이 희박하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76세 취약한 부분에 예방차원의 대책을 마련해두라. (길일:12 흉일:14)◇개 ▲27세 게으름만 버리면 걱정스럽던 일이 한꺼번에 해결될 수. ▲39세 동갑내기와의 거래는 될 수 있으면 하지마라. ▲51세 거래에 관심 가질 것. 꽃과 벌처럼 서로의 필요한 부분을 취할 운. ▲63세 구름을 헤치고 나온 보름달처럼 고생 끝에 낙이 온다. ▲75세 가정이 태평하고 자손이 효도하는 길운. (길일:14 흉일:13)◇돼지 ▲38세 경솔한 언행으로 다툼 수. 가까운 사이일수록 공경, 존중하라. ▲50세 의심은 또 다른 의심만 불러올 뿐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62세 갖은고생 끝에 이제 사 한몫 잡을 기회를 맞을 운. ▲74세 새장 속에 갇힌 새처럼 답답하기 그지없다. ▲86세 낚시 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팔자로다. (길일:13 흉일:17) 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9-11 17:00:00

[시사상식]

[시사상식] <9월 12일자>

1.미국프로야구(MLB) 레전드인 그가 지난 3일 치매, 코로나19 등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198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20시즌의 경기를 치렀다. 특히 1992년에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뽑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득표율 98.9%라는 역사를 썼다. 통산 311승을 이끌어낸 뉴욕 메츠의 우환투수인 그는?(힌트 매일신문 9월 4일 20면) 2.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적용되는 청탁금지법 농축산물·가공품 선물 상한액 상향안을 의결했다. 다만,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만 한시적 시행한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이른바 3·5·5(음식물·선물·경조사비) 규정을 두고 있으며 농축수산물의 경우 1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 고향 방문, 성묘 자제, 태풍 등으로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취지다. 개정안에서 조정한 상한액은? (힌트 매일신문 9월 9일 1면)3.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법이산에 있는 이것이 시 문화재로 지정됐다. 조선시대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어진 이것은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꽃을 이용해 원거리 통신망을 확보했다. 대구 최초로 문화재로 지정된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9월 10일 9면)4. 인간의 생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은퇴 후 생존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들 중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회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는? (힌트 매일신문 9월 7일 11면)5.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바닥에 관을 수평으로 채운 뒤 제사를 지낸다. 그러나 예천 지역에서 발견된 이것은 수직으로 관을 쌓아 묘제를 지낸 흔적이 발견돼 고고학계를 뜨겁게 달궜다. 삼국시대에 조성된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9월 5일 7면) ◇8월 29일 자 시사상식 정답1.바보밥상. 2.펫토탈케어학부. 3.템페라. 4.키프로스. 5. 국민포장.

2020-09-11 16:30:00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술이 고프면 폭탄을 타라!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술이 고프면 폭탄을 타라!

폭탄주 문화는 양주와 맥주를 혼합한 '양폭'으로 시작하여 '소폭(소맥)'으로 이어지면서 맥주 대신 에너지 음료를 섞은 '에너지폭탄', 탄산수를 섞은 '페리에주', 막걸리에 소주를 조심스럽게 따라 잔 위로 맑게 층이 지게 해서 마시는 '혼돈주', 깻잎과 레몬 슬라이스를 장식한 '깻잎모히토', 바카디 151를 사용한 '횃불도미노주' 등 다양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정호승 시인의 시를 인용한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술이 고프면 폭탄을 타라'라는 건배사가 떠오른다. 사람들은 왜 끊임없이 폭탄주를 만들어 마실까? 폭탄주를 마시는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술자리를 빨리 끝낼 수 있어 경제적이고, 알코올 도수를 낮춰 건강용이며, 한 사람에게 몰리는 잔을 모두가 돌려 마심으로써 공평한 주법이고, 폭탄주 제조에 참석자의 신경을 집중시켜 단합에 좋고, 조직 간의 화합을 유도해 주며, 기 싸움을 벌이는 데 유리하고, 만드는 것 자체가 볼거리를 제공해 주며, 사교감과 친밀감을 높여 주는 분위기 메이커가 바로 폭탄주라는 것이다.폭탄주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나무를 자르던 벌목공들이 추위를 이기려고 보드카와 맥주를 섞은 '요르시'라는 폭탄주를 마신다. 순식간에 취기가 오르고 기억력이 갑자기 떨어지기 때문에 '영혼을 빼 가는 술'이라는 악명을 지니고 있다. 북유럽에서 '잠수함'을 뜻하는 서브머린(Submarine)과 동남아에서 뎁스차지(Depth Charge)란 폭탄주를 마신다.미국인들도 가끔 위스키와 맥주를 함께 마시는 보일러메이커(Boilermaker)라는 칵테일을 마시기도 한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에서도 폭탄주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교수와 신문기자인 목사 아들 형제는 동네 술집에 들어간다. 형 노먼과 폴이 '위스키 믹스'를 주문하면 바텐더가 맥주와 위스키가 담긴 잔을 따로 내놓고 우리 눈에 익숙한 방법으로 맥주잔에 위스키 잔을 퐁당 떨어뜨려 단숨에 쭉 들이킨다. 서양인들이 혼자서 술을 잘 마시는 반면 한국인들은 둘 이상 주고받는 대작을 기조로 한 수작 문화이다. 병권을 잡은 사람이 폭탄주를 만들어 첫 잔을 마시곤 그 잔으로 마음에 잔이라며 동석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한잔 씩 돌리는 경우가 있다. 술 분위기의 고조엔 찬성할 수 있겠지만 분명 절제가 필요하고, 술자리라 즐겁게 마시되 상대에게 부담을 주고 과음을 해선 절대 안 되겠다.우리는 술이 갖는 융합 기능으로 술을 마셔온 한국인이기에 술을 혼자서 마시기보단 여럿이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놀 줄 아는 직장인이 일도 잘한다'는 말처럼 술도 즐겁게 마시기 위해서 수십 가지의 폭탄주 종류를 만들어 내면서까지 자연스럽게 폭탄주 문화에 친숙해져 있다. 선진국의 경영컨설턴트들은 정보화 사회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엔터테이너(Entertainer)가 되라고 충고한다.잘 놀면 직장생활에서 유리한 점으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친화력이 높아져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으며, 유연성이 증대되고 창의력도 향상된다는 것이다. 폭탄주를 마시되 우리의 생활에 유익 되게 즐겁게 마셔야 한다.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고 해가 되지 않을 만큼 반드시 절제가 있어야 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위해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회장(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2020-09-11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손님은 없어도

[손경찬의 장터 풍경] <34>손님은 없어도

시골 오일장이 서면평소에 못 보던농사용 기구들이 많이 나오지낫, 호미, 손 삽에 갈쿠리대나무로 만든 손수 짠광주리도 있고별 희한한 물건들이 다 있지. 예전엔 오일장이 서면물건을 찾는 농민들이 많아아침부터 꽤나 분주했지만지금은 세상일이 변해손님은 없어도 점포 주인은가지런히 농기구를 진열해놓고온종일 손님오기를 기다리네.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9-11 16:30:00

[스도쿠]

[스도쿠]<87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85회 정답

2020-09-11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7회>

◑가로 열쇠◐1.연극·영화에서, 남녀 배우가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3.어린아이를 때리거나 마소를 부릴 때에 쓰는 가는 나뭇가지5.피곤할 때에 몸을 쭉 펴고 팔다리를 뻗는 일7.야구에서, 주자가 수비의 허술한 틈을 타서 다음 베이스까지 가는 일9.어린아이가 걸음을 익힐 때 발을 떼어 놓는 걸음걸이11.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질 운명에 있음13.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물건을 파는 가게14.푸짐하게 잘 차린 맛있는 음식16.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일어나는 병18.술을 마실 때에 곁들여 먹는 음식19.비행기 안에서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식사, 음료수, 간식 따위를 이르는 말20.사철 내내 잎이 푸른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21.처음으로 지었거나 발표한 작품 ◑세로 열쇠◐2.대기 속에서 빛의 굴절 현상에 의하여 공중이나 땅 위에 무엇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3.잘못을 뉘우치고 고침4.운동 경기장에서, 응원을 맡아 하는 여자 단원6.일의 끝맺음7.식칼질할 때 받치는, 나무 따위로 만드는 두꺼운 토막이나 널조각8.큰 절에 딸린 작은 절, 또는 승려가 임시로 거처하며 도를 닦는 집.10.사람이 갈증을 해소하거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마실 거리11.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12.기계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살피고 손질하는 일에 종사하는 기사13.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14.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15.모임 따위에 사람이 많이 모여 활기에 찬 분위기16.일정한 경로를 한 바퀴 돎17.앓는 사람을 잘 보살핌18.편히 쉬는 곳19.경마에 출장(出場)하여 말을 타는 사람◇85회 정답 ◇응모요령▶제87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9월 23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9월 26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9-1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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