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99회>

◑가로 열쇠◐1.단군이 고조선을 개국할 때의 도읍. 'ㅇ사ㅇ'3.폭우나 지진, 화산 따위로 산 중턱의 바윗돌이나 흙이 갑자기무너져 내리는 현상.5.찬성과 반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6.신문사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신문.7.곡물에 섞인 쭉정이, 겨, 먼지 따위를 날려서 제거하는 농기구.9.단단한 물건으로 만든 정육면체의 각 면에 하나에서 여섯까지의점을 새겨 이를 던져 그 점수를 겨루는 장난감.11.물속을 다니면서 전투를 수행하는 전투 함정.13.수입이 적어 몹시 가난한 사람.14.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종이.18.하던 일이나 물품을 넘겨주거나 넘겨받음.20.좋은 때를 타고 활동하여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21.야구에서, 본루를 지키며 투수가 던지는 공을 받는 선수.22.쇠라도 자를 만한 우정이라는 뜻으로, 교분이 아주 두터운 친구를 이르는 말.'ㅇ금ㅇ'23.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많지 아니한 시기. ◑세로 열쇠◐1.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림.2.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3.남의 산이나 뫼를 맡아서 돌보는 사람.4.태평양 서남부에서 발생하여 아시아 대륙 동부로 불어오는, 폭풍우를수반한 맹렬한 열대 저기압.5.집에서 빚은 술.8.어뢰 따위를 무기로 사용하여 적의 주력함이나 잠수함을 공격하는 작고날쌘 군함.10.남의 집이나 방(房)을 빌려 살면서 다달이 내는 세.12.서양화에서, 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린 그림.13.돈이나 물품 따위를 받았다는 표시로 찍는 도장.15.땅속의 토사·암석 따위의 빈틈을 채우고 있는 물.16.몹시 세찬 바람이 불면서 쏟아지는 큰비.17.아내를 잃고 혼자 지내는 사내.19.사람이 오르내리기 위하여 건물이나 비탈에 만든 층층대.21.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림.◇97회 정답 ▶제99회 낱말 맞히기'스도쿠'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시사상식 퀴즈 정답을 2021년1월 13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①우편엽서②이메일: dokja@imaeil.com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정답은 2021년 1월 16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0-12-18 14:36:00

[시사상식]

[시사상식] <12월 19일자>

1.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을 기존 회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5월 첫 임기를 시작한 그는 다음 해 1월부터 최근까지 DGB 대구은행장 임무도 함께 수행해왔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을 앞두고 있는 현 회장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12일 1면)2. 올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15억6천만 개의 이것이 전 세계 바다로 밀려들었다고 홍콩해양환경보호단체 오션스아시아가 밝혔다. '해변의 이것'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4천680~6천240t 규모의 플라스틱 오염을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것이 완전히 분해되려면 450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 또한 분해 후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생태계가 파괴된다. 하지만 코로나 19 비말감염을 막기 위해 필수품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14일 13면)3. 최근 개최한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83개의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한 교수가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153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164개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2012년 계명대에 부임해 연구활동을 펼쳐온 의용공학과 교수는? (힌트 매일신문 12월 15일 23면)4. 최근 상주 농가에 이어 구미 육계 농가에서 이것이 발견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것이 발견되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조류를 전량 살처분하고 시설을 폐쇄한다. 이것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반경 3km 이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한다. 10km 내 가금 농장은 30일 동안 이동 제한 조치를 한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에서 병아리 오리 유통이 금지되고 매주 수요일에 휴업 및 소독한다.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는 이 동물 전염병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16일 8면) 5.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FA협상을 통해 두산 베어스의 1루수인 이 선수와 계약했다. 삼성은 14일 4년간 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22억원(6억+6억+5억+5억), 인센티브 합계 4억원(매해 1억)등 최대 총액 5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강민호와의 계약 이후 약 3년만의 외부 FA 영입한 선수는? (힌트 매일신문 12월 15일 20면) ◇12월 5일자 정답1.애플사옥 2.수성구 3.플로깅 4.코로나19,45일간의 기록 5.검치호

2020-12-18 14: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For everything there is a season.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For everything there is a season.

숨은 그림 찾기: 1. 고양이 2. 달팽이 3. 야자수 4. 별 5. 꼬리For everything there is a season.모든 것엔 시기가 있다.말풍선: 우리는 오랜세월동안 많은 것을 겪어 왔었지. 전쟁, 가난, 질병, 건강...everything: 모든 것there: 그곳에season: 계절, 시기poverty;가난,빈곤sickness:질병health:건강만화에서 다정한 노부부가 정원에 앉아 지나온 세월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가난,질병,건강 등 부부한 함께하며 지나온 일생을 떠올리며 지난 과거를 반추해 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어구는 구약성경 코헬렛 제3장에 나오는 말씀이다. 하늘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중략).모든 것에는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는 말이다. 인내하고 지혜롭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때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흰머리 가득해지고 건강 잃고 아프면 나만 서럽다. 할 수 있으면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실행해야한다. 건강도 좋을 때 건강을 챙겨야 한다. 병들고 아픈 이후에 건강을 돌보면 이미 때를 놓쳐 힘들어 진다. 공부할 때가 있고 쉴 때가 있다.그 때를 놓치면 후회하게 된다.언제나 기회가 있고 기다려 줄 거 같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그때를 놓치지 마라.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닌, 혹은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고 포기할 일이 아니고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다 보면 빛을 본다는 내용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12월5일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12-18 14:30:00

“연구역량 강화”…뇌연구원 ‘리서치 데이’ 성료

“연구역량 강화”…뇌연구원 ‘리서치 데이’ 성료

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은 최근 연구역량 강화와 자율적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2020년 리서치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자 간 소통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 중인 사업을 서로 점검하는 한편, 진취적인 미래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인 리서치 데이는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없이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및 자료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강사로 초빙된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 겸 교육부 지정 연구윤리정보센터장인 이인재 교수는 전형적인 연구 부정행위인 '표절'을 주제로 구체적 사례 소개, 예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행사를 주관한 김형준 뇌연구원 연구본부장은 "다양한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연구성과 창출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2020-12-16 15:58:13

경상북도 ‘건축·주택행정평가’ 영천시 대상 수상

경상북도 ‘건축·주택행정평가’ 영천시 대상 수상

건축행정 최우수에 김천시·청송군공동주택관리 최우수 의성·칠곡군주거급여 분야 최우수기관 고령군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0년 건축·주택행정평가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을 했다.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건축행정 건실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천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에는 김천시와 청송군이 선정됐다.공동주택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의성군·칠곡군이, 주거급여 분야 최우수에는 고령군이 뽑혔다.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에는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시군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등 5개 분야 역점 과제를 지표로 한 합동평가 추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했다.대상에 선정된 영천시는 2020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 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건축가를 구성·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와 청송군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도시 빈집, 위반 건축물 등 정비를 위한 실태 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 중인 것이 좋게 평가됐다.또한 의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촌 유입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칠곡군은 아파트 품질 향상과 입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고령군은 주거급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선 점이 호평을 받았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누수 없는 건축행정이 도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품격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2020-12-15 16:03:26

달서구 ‘청춘의 푸른꿈 결혼으로 펼치자’ 개최

달서구 ‘청춘의 푸른꿈 결혼으로 펼치자’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사회 초년생이 될 송현여고 3학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15일 찾아가는 결혼공감 아카데미 '청춘의 푸른꿈 결혼으로 펼치자'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진학과 취업 등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인생길의 큰 관문 중 하나인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영남고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강의 내용은 결혼을 하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이정수·이연진 부부의 안정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결혼생활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성숙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결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배우자는 내가 믿고 나를 믿어주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서로의 노력을 통해 꿈꿔오던 행복을 완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공동기획:

2020-12-15 14:49: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진경·최연찬 부부 둘째 딸 최유하3.0㎏) 10월 26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진경·최연찬 부부 둘째 딸 최유하3.0㎏) 10월 26일 출생

박진경(35)·최연찬(35·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부부 둘째 딸 최유하(태명: 우유·3.0㎏) 10월 26일 출생. 첫째가 2018년생이라 둘째는 2, 3살 터울로 만들어줘야겠다고 2021년 출산 계획을 세웠는데, 생각보다 조금 더 빨리 둘째가 찾아왔어요. 첫째는 아빠를 쏙 빼닮으니 둘째는 엄마를 닮으라는 뜻으로 신랑이 지어준 태명 우유. 첫째 임신과는 다르게 한 번 겪어봐서 좀 더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궁금한 것도 많았고 힘도 들었던 10개월이었어요.그래도 건강하게 태어난 둘째를 품에 안으니 그동안 근심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가 또 한 명 태어났어요. 거기다 태명 작명이 효과가 있었는지 둘째는 진짜 엄마를 닮아 나왔네요. 첫째 둘째 모두 딸이라 둘이서 의지하며 사이좋게 자라기만을 바라고 있어요.우유가 배 속에 있을 때 막 말문이 터진 첫째는 엄마의 불룩한 배를 보고 뚱뚱하다고 놀리기도 했지만 가끔 뽀뽀도 해주고 동생 우유가 있다며 건강히 만나자고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답니다. 아빠가 "우유야"라고 부르며 엄마 배를 쓰다듬으면 삐친 듯이 팔짱끼며 고개를 휙 돌리고 "흥흥"하기도 하는 질투장이 언니지만, 누구보다 동생을 예뻐해 줄 거라 믿어요.지금도 병원에 있는 엄마와 동생을 빨리 만나고 싶어 집에서 할머니와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처음 품에 안았을 때의 그 설렘과 행복감을 되새기며 열심히 키우려고요.우리 공주 유하야! 아빠 엄마 언니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의 새 식구가 된 걸 축하해.건강하고 밝게 예쁜 아이로 자라자. 사랑해♡ 유하야.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15 14:42:41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김민영(42)·전병구(4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넷째 딸 귀동이(3.0㎏) 11월 16일 출생. "귀동아 언니, 오빠들이랑 건강하게 잘 자라렴~"▶이가이(32)·정혜준(33·대구 동구 신천동) 부부 첫째 아들 똥똥이(3.4㎏) 11월 21일 출생. "엄마: 똥똥아 태어나느라 수고했어. 항상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자. 아빠: 엄마, 아빠한테 찾아와줘서 고마워. 사랑해!"▶김지연(23)·김수환(22·대구 동구 지저동) 부부 첫째 아들 오복이(3.5㎏) 11월 25일 출생. "자랑스러운 내 아들 오복아! 앞으로 힘든 날 기쁜 날 슬픈 날 많은 날들이 있겠지만 어떤 날이던 함께 의지하고 살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이민지(28)·장시명(35·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행복이(2.7㎏) 11월 23일 출생. "행복아. 너로 인해 아빠 엄마가 행복해 하는 만큼 너도 늘 항상 행복하길 바라. 사랑한다." ▶이민화(32)·김준호(38·대구 북구 서변동) 부부 둘째 아들 김다온(3㎏) 11월 27일 출생. "건강하게 우리 곁으로 와줘서 고맙다~ 우리 함께 꽃길만 걷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15 14:34: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조혜미(33)·노영창(37·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쩨리(3.2㎏) 11월 19일 출생. "쩨리야 아빠 엄마한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잘살자~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아빠 엄마가 많이 노력할게! 우리 쩨리는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사랑한다. 아들!" ▶김은영(33)·박상오(35·대구시 중구 남산동) 부부 첫째 아들 코코넛(2.8㎏) 11월 19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코코넛♡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자." ▶이현정(34)·황완섭(35·대구시 달성군 구라리) 부부 둘째 아들 동생이(2.8㎏) 11월 20일 출생. "고생 안 시키고 건강하게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행복하게 잘 살자." ▶권회란(36)·강용환(42·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부부 셋째 아들 사랑이(2.9㎏) 11월 20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또 감사해♡ 앞으로도 형아들과 잘 지내보장~사랑해♡"▶김태현(30)·김두환(32·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참살이(3.1㎏) 11월 22일 출생. "우리 아기 참살아~ 태명처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엄마, 아빠 품으로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 그리고 콩이랑 네 가족 행복하게 알콩달콩 예쁘게 살자. 사랑해♡ ▶이다혜(29)·조홍석(31·대구시 중구 대신동) 부부 첫째 딸 복덩이(3.0㎏) 11월 24일 출생. "우리 딸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잘 크자. 사랑해." ▶윤지연(27)·김재욱(35·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첫째 딸 라온이(2.9㎏) 11월 25일 출생. "안 아프고 무럭무럭 크게 옆에서 도와줄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15 14:28:00

[반친소] 반려동물 장례식장, 유난 떤다고?…'펫로스' 극복 과정이라구요

[반친소] 반려동물 장례식장, 유난 떤다고?…'펫로스' 극복 과정이라구요

차분한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네모 반듯한 추모함이 가지런히 열을 맞췄다. 나무로 짜인 5단의 추모함은 속이 보이지 않아 정갈해 보이기까지 하다. 작은 추모함 칸마다 강아지, 고양이의 사진과 함께 밥그릇이나 목걸이, 다녀간 가족들이 편지가 보관돼 있다. 이 곳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스윗드림펫'이다."예삐야 언니왔어,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간식 사왔다" 추모함에 개 껌을 집어넣는 손길이 분주하다. 대구 북구에 사는 진소연 씨는 지난 9월 이 곳에 반려동물 예삐를 안치했다. 멍하니 서있던 소연 씨가 종이에 무언가를 끄적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더는 붙일 곳도 없는 벽면에 포스트잇을 우겨 넣는다. 예삐의 추모함은 다녀간 가족들의 그리움으로 가득 찼다. 그 사랑은 넘치다 못해 벽면을 타고 줄줄 흐른다.◆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 잘 찾아보세요예삐는 15살이 되면서 간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이곳저곳 고장이 난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라던 의사도 결국엔 "좋아하는 것 가리지 말고 맘껏 먹여라"라는 처방을 내렸다. 시한부 선고 같은 말에 소연 씨는 펑펑 울었다고. "그때부터 마음을 다잡은 것 같아요.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이별이 다가오고 있구나"가족의 장례를 준비하는 일은 처음이었다. 조부모님의 장례를 경험해 봤으나 그땐 너무 어렸고, 엄마 품에 안겨 졸았던 기억 밖에 없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동물 사체는 두 가지 방법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쓰레기 봉투에 버리거나, 업체를 통해 장례 절차를 치루거나. "가족을 어떻게 쓰레기 봉투에 버리나요?" 라고 물으니 "동물은 죽으면 폐기물 입니다" 라는 무시무시한 답변만 돌아왔다.농림축산부 허가를 받은 합법 동물 장례식장 정보가 있는 'e 동물 장례 포털'의 도움을 받았다. 소연 씨는 접근성이 좋으면서, 화장 절차를 볼 수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골라냈다. "믿고 맡기기엔 별의별 장례업체들이 다 있더라고요" 유골함을 받아보니 흙과 나뭇가지로 가득 차 있었다는 기막힌 사연부터 반려동물 사체를 볼모로 비싼 장례 절차를 협박 당했다는 분통 터지는 사연까지.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악용한 사례는 더러 발생한다.허례허식 같은 의식도 피하고 싶었다. 업체마다 염습, 추모, 화장, 분골 절차를 묶어 놓은 화장 패키지가 있는데 어떤 옵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삼베, 면 소재로 제작된 수의를 입힐 것인지 고운 한복을 입힐 것인지. 나무관도 수제 오동나무 관은 일반 관의 가격의 수십 배에 달한다. 심지어 유골을 담아 평생 곁에 두고 보관할 수 있는 돌로 만들어 준다는 곳도 있다. "예삐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금관이라도 짜서 보내주고 싶죠. 하지만 죽어서 그게 무슨 소용이겠어요"◆오지 않을 것 같던 이별 오고야 말았죠병원이 아닌 집에서 임종을 맞이하고 싶었던 소연 씨는 장례업체를 통해 미리 사후 조치 방법을 숙지해 뒀다. 사후경직이 오기 전 혀를 말아 입안으로 넣어주고 눈꺼풀도 아래로 내려 눈을 감겼다. 체액이나 대소변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여 배변패드를 엉덩이 밑에 깔아 두고 항문 아래쪽을 살짝 짜 주었다. 그러자 힘이 풀리며 항문 근처로 대변이 흘러나왔다.강아지 나이 변환기에 16년 이라는 숫자를 넣어봤더니 사람 나이로 74세가 나왔다. 적지는 않지만 죽을 만큼 충분히 늙은 나이도 아니다. 100세가 나와도 받아들이기 쉬울 리 없다. 동물의 생애는 인간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미리 예약해둔 장례식장에 전화하니 바로 오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바로 장례를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잘 감싸 물기가 닿지 않게 근처에 두어야 한다. 보통 48시간 정도는 괜찮다고 하지만 여름에는 사체가 쉽게 부패해 악취나 구더기가 생기는 위생상 문제가 발생한다.장례 지도사에게 예삐를 인계한지 몇 분이 흘렀을까. 예삐는 하얀 한지에 쌓여 돌아왔다.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제일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털을 수백 번 쓰다듬으며 이별의 시간을 가졌어요" 7kg이었던 예삐는 작은 유골함에 한 줌의 재로 담겨왔다.유골은 납골당에 안치했다. 처음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게 제일 좋지 않겠냐며 수목장이나 묻어주는 것을 제안하셨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욕심을 내고 싶었다는 소연 씨. "보고 싶을 때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돌려보내줄거에요. 하지만 당분간은 곁에 두고 싶어요. 예삐도 기다려주리라 믿어요"◆ 유난 떤다고? 펫로스 극복하는 과정일 뿐!"예삐가 떠난 지 보름쯤 지났을 때였나? 지인이 술 한잔하자며 전화가 왔어요. 예삐 49재 중이니 다음 달에 보자고 했더니 49재까지 하냐며 혀를 차더라고요" 반려동물의 상실을 자식의 죽음에 비견하는 이들도 있지만 개새끼 하나 죽은 것 때문에 뭘 그러느냐는 비아냥은 도처에 있다. 떠난 반려동물에게 장례를 치러준다고 하면 "유난 떤다" "개한테 무슨 장례야"라며 따가운 시선이 돌아온다.아직 우리 사회는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이해가 성숙하지 않아 반려동물이 떠나도 슬픔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다. 그러나 보호자들은 가족 같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 물론이고, 홀로 남은 것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는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에 시달리게 된다.남의 시선을 피해 슬픔을 삭히다가는 우울감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펫로스 증후군 극복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충분히 느끼는 것이 중요한데, 좋은 방법으로 '장례 의식'이 손꼽힌다. 장례식은 떠난 사람에 대한 것이지만 동시에 남아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장례는 '유난 떠는 일'이 아닌 이별을 위로하기 위한 '당연한 일'이다.소연 씨 가족은 49일을 오롯이 예삐와 이별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사람 49재처럼 절차에 맞게 의식을 치른 것은 아니다. "예삐가 떠나고 7일마다 엄마가 아침 기도를 해주셨어요" 가족들도 희생이 필요한 먹거리는 자제하고 이왕이면 좋은 일이나 좋은 말만 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기도를 올릴 때마다 조금씩 모아둔 돈을 49일이 되는 날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증했다. "합법적인 곳에서 화장하고 증명서를 받고, 동물등록 말소까지 해서 예삐를 보내고나니 반려동물 예삐의 존재를 법적으로 인정 받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쓰레기 봉투와 장례식장, 간극 줄일 필요대한민국의 법은 동물 사체를 폐기물로 분류한다. 장례를 치뤄준 동물은 예외적으로 '폐기물'에서 제외될 뿐이다. 우리의 법이 동물 사체를 폐기물로 분류하는 이상 누구도 쓰레기 봉투에 반려동물을 담아 버리는 행위를 비난할 수 없다. '그래도 가족인데'라는 말은 법에서 허용한 타인의 선택에 붙이는 사족일 뿐이다.그럼에도 소연 씨는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나날이 발전하길 기원한다. 최고급 오동나무관으로 그를 추모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옳지 않을지라도, 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 다루는지 만큼이나 죽음을 다루는 태도도 한 사회가 중요하게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떠나보내는 것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반려동물의 생,로, 병뿐만 아닌 사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2020-12-14 14:30:00

[인사]한국뇌연구원

◆한국뇌연구원〈보임〉 ▷공공데이터본부장 정준원 ▷디지털정부본부 디지털정부기획팀장 박선주

2020-12-11 16:04:09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First come, first served.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First come, first served.

숨은 그림 찾기: 1. 뱀 2. 신발 3. 토끼 4. 포크 5. 눈First come, first served.먼저 오면, 먼저 대접받는다.말풍선: 저는 3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더 일찍 오신 분이 손님의 티켓을 먼저 받아가셨어요.first: 첫 번째의come: (~쪽으로)오다served: 제공하다만화에서 한 열차 승객이 허겁지겁 역에 도착해 자신의 승차권을 문의하자 역무원이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손님에게 먼저 온 다른 승객에게 승차권을 주었다고 하자 당황하는 장면이다. First come, first served 속담은 "빨리 온 순서대로 일을 진행한다"는 뜻으로, "선착순","먼저 온 순서대로"의 영어식 표현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이 서비스를 받는 첫 번째 사람이다. 선착순이라는 표현은 자원이나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사람들이 도착 순서대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게 된다는 의미 이다.지난 2~3월 코로나19가 대유행일때 국민들은 마스크를 공급받기위해 차례대로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섰다.새치기나 끼워들기는 미덕이 아니다.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라는 명언이 있는데, 유래는 영국 작가 윌리엄 캠던(William Camden, 1551 - 1623)이 만든 말이며,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듯이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좋은 기회를 많이 잡는다는 의미이다. 우리 속담에 "거지도 부지런해야 더운밥을 얻어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부지런해야 성공 한다. 사람은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되는 일이 많다. 따라서 적당히 어영부영 시간 때우기 보다는 할 때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해설 김희달 박사◇11월28일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12-11 14:39:00

[시사상식]

[시사상식] <12월 12일자>

1. 과거 이것이 온몸에 있으면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내년 2월부터는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된다. 국내 초저출산 현상으로 입영 대상이 줄고, 이것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 인식이 감소했다는 이유에서다. 병역기피를 위해 일부 청년들이 온몸을 도화지처럼 그린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8일 9면)2.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소속팀 코치 등에 대해 비하 발언을 올려 인성 논란까지 발생한 야구선수가 구단에서 방출됐다. 데뷔 1년 차 선수인 그는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8라운드 전체 75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SNS 논란으로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된 이 선수는? (힌트 매일신문 12월 7일 21면)3. 최근 이곳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를 잇는 거점역사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내년 1월 초 이곳에서는 국제 KTX-이곳 비전 선포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중앙선경북선영동선 분기점에 있는 곳으로 교통의 요충지인 이곳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9일 10면)4. 최근 국회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할 경우 소수 정당이 다수 정당의 독주를 막거나 의사진행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이 행위는 재적의원의 3분 1 이상이 동의할 경우 최장 100일까지 무제한 토론이 가능하다. 다만, 이것을 발동한 뒤 재적의원 5분 3 이상의 찬성하면 종료할 수 있다. 직권상정, 안건조정제, 안건신속처리제 등 국회선진화법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이 제도는 무엇인가? (힌트 매일신문 12월 10일 4면)5. 최근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올해의 아시아인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에 이름을 올린 그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 3천억 원을 투자하고, 경쟁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치료제를 공급하겠다고 전언한 바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제약회사들이 국가를 위해 공공재로 봉사해야 한다고 시사한 한국인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7일 19면) ◇11월 28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김세영. 2. 스코틀랜드. 3. 랜섬웨어. 4. 기적소리. 5. 수달.

2020-12-11 14:36:00

[스도쿠]

[스도쿠]<98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96회 정답

2020-12-11 14: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98회>

◑가로 열쇠◐1.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 'ㅇ인쾌ㅇ'3.매우 드물어 좀처럼 듣지 못함. 'ㅇ대미ㅇ'5.활동하는 힘이 되는 본바탕.7.식용하는 소금.9.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이나 사람.12.불이 나지 않도록 마음을 씀.14.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는 방.16.돈이 한 푼도 없음.18.생각이나 행동에서 현실에 적극적으로 맞서기를 회피함.21.바로잡아 고침.23.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잠시 머물거나 떠도는 사람.25.근심과 걱정으로 음식을 먹어도 맛이 없음. 'ㅇ불감ㅇ'26.프로 팀 사이에서 전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소속 선수를 이적시키거나 교환하는 일. ◑세로 열쇠◐1.잘 드는 칼로 어지럽게 뒤엉킨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 'ㅇ도난ㅇ'2.죽기와 살기라는 뜻으로, 어떤 중대한 문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3.기쁜 소식.4.하나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 'ㅇ일지ㅇ'6.상투를 앉히려고 머리털을 깎아 낸 자리. '배ㅇ'8.불경을 외는 일.10.복식이나 머리 따위의 모양.11.공연히 조그마한 흠절을 들추어 괴롭게 함.13.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것처럼 그린 그림.15.꿈, 기대 따위를 실제로 이룸.16.하는 일 없이 놀고먹음.17.생각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19.희망을 잃어버림.20.이집트 지방에 있는 돌이나 벽돌을 쌓아 만든 사각뿔 모양의 탑의 유적.22.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24.테니스·배구·탁구·배드민턴 등 구기(球技)에서 쓰이는 그물.◇96회 정답 ▶제98회 낱말 맞히기'스도쿠'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시사상식 퀴즈 정답을 2021년1월 6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①우편엽서②이메일: dokja@imaeil.com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정답은 2021년 1월 9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0-12-11 14:30:00

언택트-친환경 테슬라 드라이브 이벤트, 제주 관광 대안 될까

언택트-친환경 테슬라 드라이브 이벤트, 제주 관광 대안 될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캠핑까지 함께 진행한 행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테슬라 패밀리 스페셜 EV 네트워킹 데이'(이하 '네트워킹 데이')가 바로 그것.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볼루션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를 응원하는 성격으로 진행된 사전행사다. 이날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실외 장소를 최대한 활용해 진행하고 각 차량별로 소수 인원이 탑승, 참석 인원 간의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적절한 단체 드라이빙의 진행으로 참석자들간의 친밀감도 높였다. 애월의 '드라마2015' 리조트에서 출발, 신창 풍차 해안도로, 협재 해변, 산방산, 1100고지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경유하는 코스 중에도 참석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대화 수단을 이용해 네트워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귀포 명소로 꼽히는 제주조각공원(포레스트판타지아)의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된 차박 행사 역시 조각공원의 탁 트인 공간에서 사회적 거리는 확보하면서도 행사의 몰입감도 놓치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시동을 걸지 않아도 차량의 전기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전기차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캠핑 및 차박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됐으며 전기차의 오디오 장치를 이용한 음악감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차박 및 캠핑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이날 네트워킹 데이 행사의 식사는 도시락 혹은 야외 식사 등으로 사회적 거리를 확보했고 개그맨 조현민의 사회로 진행된 사전 행사 등 부대 행사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이벤트의 취소 혹은 축소 중에도 방역수칙 준수와 비대면 수단들의 확보를 통한 대안 이벤트 상품으로 개발될 예정이다.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린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비대면을 기조로 행사 시기와 장소를 다변화하는가 하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여 대면 행사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현장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가상 전시회를 통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 엑스포 행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볼루션의 조현민 대표는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안전한 행사는 물론 제주도를 모티브로 한 가상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 7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의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지만, 버추얼 전시회는 이보다 더 연장한 12월 18일까지 이어지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0-12-11 13:55:54

신용보증기금, 고졸 인재 일자리 발굴 나선다

신용보증기금, 고졸 인재 일자리 발굴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고졸 청년 취업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졸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게끔 돕고, 코로나19 탓에 구인난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재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신보는 거래 중인 약 30만 개의 중소기업과 연계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 청년 인재 일자리 발굴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체 모집 ▷자체 잡매칭 플랫폼인 '잡클라우드'를 통한 고졸 인재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매년 신보가 실시하는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통한 채용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신보는 협약식에 앞서 지난 한달 간 대구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시범 실시해왔다. 내년부터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따라 고졸 인재들 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5:09:49

칠성시장새마을금고, 전통시장에 그릇 등 생필품 기부

칠성시장새마을금고, 전통시장에 그릇 등 생필품 기부

칠성시장새마을금고(이사장 정하무)는 4일 칠성시장 상인회에 도자기 접시, 친환경 밀폐용기 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칠성시장새마을금고는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시장과 최근 새 명소로 자리잡은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의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지역 내수경제를 살리려는 목표다.정하무 칠성시장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대구 칠성시장이 앞으로도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칠성시장상인회와 함께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5:04:36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이우진(43)·이경석(45) 부부 둘째 딸 이로아(2.8㎏) 10월 20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이우진(43)·이경석(45) 부부 둘째 딸 이로아(2.8㎏) 10월 20일 출생

이우진(43)·이경석(45·대구 달서구 월배로) 부부 둘째 딸 이로아(태명: 튼튼이·2.8㎏) 10월 20일 출생 40세에 자연적으로 생긴 첫째를 낳고 1년 넘게 둘째를 기다리다 나이도 있고 해서 포기하고 첫째 하나 잘 키우자고 신랑과 다짐했어요.올해 1월, 신랑 일이 잘 안 풀리고 힘든 시기라 부부 싸움도 잦고 힘들게 보내고 있었어요. 2월 중순에 몸이 좀 이상해서 집에 남아있던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해 보니 아주 연하게 정말 자세히 봐야할 정도의 2줄 나왔어요. 테스트기 잘못된 것인가 했지만 그날 이후 일주일간 테스트기를 거쳐 2줄 선명히 보이던 날 병원을 찾았고 2주일 후 초음파를 통한 아기 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저희 부부에게 둘째가 찾아온 것은 크나큰 축복이고 행복이었어요. 신랑의 일도, 코로나19로도 정말 힘든 시기에 저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라 더욱 조심하며 보냈어요. 임신 기간 30개월 된 첫째에게도 배 속 둘째에게도 미안해하며 둘째 건강히 튼튼히 나오라고 노래도 만들어서 불러주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결혼 전부터 딸 바보가 되고 싶다던 신랑은 임신 4개월 차에 성별 알고 더욱더 행복해 했어요. 그러다가 임신성 당뇨가 와서 38주 2일에 태어난 로아가 2.8㎏라서 너무 미안했어요.로아야! 배 속에 있을 때도 엄마가 말했지만, 늘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안 되던 청약이 너를 출산하고 그다음 날 아파트 입주 당첨 전화를 받아 또 한 번 감사한 일이 생겨서 엄마는 놀랐단다. 이제 우리 네 식구 더 맑고 행복한 미래만 보고 열심히 잘살자. 사랑한다. 내 소중한 첫째 그리고 둘째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08 14: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신민정(40)·이종진(39·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둘째 아들 뽁뽁이(3.4㎏) 11월 7일 출생. "우리 뽁뽁이 우리 엄마랑 아빠랑 형아랑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자. 사랑해"▶강신혜(37)·황인기(38·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딸 만동이(3.1㎏) 11월 9일 출생. "만동아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앞으로도 잘해보자 사랑해."▶심효진(29)·김도균(34·대구시 남구 봉덕동) 부부 둘째 아들 콩콩이(2.8㎏)11월 11일 출생 "콩콩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아빠, 조은이 누나, 콩콩이,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잘 지내자. 사랑한다."▶정숙영(33)·전성호(44·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부부 넷째 딸 햇님이(3.3㎏) 11월 13일 출생. "햇님아, 햇님이가 우리에게 왔을 때 많은 축하보다 걱정들이 많았지만 우리 공주 이제부터는 걱정보단 많은 사랑을 줄게. 건강하게만 자라자!!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오빠들이랑도 사이좋게 지내."▶백지현(30)·이강동(33·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딸 또또(2.8㎏) 11월 13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둘째 공주님♡ 엄마 아빠 딸로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 ▶김진영(34)·장대진(32·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부부 첫째 딸 콩콩이(3.2㎏) 11월 15일 출생. "콩콩아, 너를 품은 지 벌써 10달이 지나 드디어 만나게 되었구나. 엄마 아빠는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단다.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해 지켜줄게.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게 행복하자."▶김수민(30)·김해욱(38·대구시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튼튼이(3.8㎏) 11월 18일 출생. "튼튼아! 엄마랑 아빠랑 만난 지 10년인데, 그 결실이 너 라는 게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해. 그동안 아빠 엄마 걱정 안 되게 엄마 배 속에서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인 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건강하자 우리."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08 14: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장선아(35)·김주태(37·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딸 찍찍이(3.3㎏) 11월 19일 출생.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엄마 오빠가 찍찍이를 환영해.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찍찍아!"▶최은교(31)·백승헌(32·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둘째 아들 백이(3.4㎏) 11월 17일 출생. "세상에 나온다고 너무 고생했어. 형아랑 엄마 아빠랑 재밌는 추억을 만들면서 같이 화목하게 살아가자." ▶아이샤 내임(26)·아산 압돌 가니(32·대구 북구 대현동·국적: 파키스탄) 부부 둘째 딸 아이샤 아가(3.4㎏) 11월 20일 출생. "나의 귀여운 딸""My sweet baby girl" ▶이시영(34)·김경수(37·경산시 진량읍) 부부 첫째 아들 딱풀이(3.5kg) 11월 18일 출생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커다오."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08 14:28:00

기부수영 모임 '무울' 비대면 모금 마련 빵·국수·김치 "소외된 이웃 전달"

기부수영 모임 '무울' 비대면 모금 마련 빵·국수·김치 "소외된 이웃 전달"

국내 최초 '기부수영' 모임 '무울'(Moool)은 추운 겨울 소외된 대구 지역 이웃들을 돕는 취지로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사단법인 동대구노숙인쉼터와 함께 빵·국수·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대구시 서구 내당동 대한적십자사에서 100만원 상당의 빵과 국수를 만들고, 오후에는 동구 신천동 동대구노숙인쉼터에서 김치 100포기를 마련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쓰인 기부금은 무울이 하반기 기부수영을 통해 모금한 162만원 전액이다. 만들어진 음식들은 봉사활동에 동참한 2곳 단체 및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무울은 평소 수영장에서 회원들 및 수영을 좋아하는 비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영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모금(100m당 1천원)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모금 아이디어를 발휘, 기부금을 모았다.수영, 등산, 달리기,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거리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인증하는 '언택트 플레이'를 비롯, 중고 운동 용품 및 의류를 사고 파는 '아나바다', 그리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서다.구민성 무울 매니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어 직접 대면 봉사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장 시급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게 요즘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나눔 봉사가 될 것 같아 진행했다.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무울은 2019년 1월 수영을 좋아하는 2030세대 젊은이들이 모여 시작됐다. 2019년에는 총 71명이 142만원을 모아 쪽방촌에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어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3월에는 마스크 1천 장을 직접 제작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7월에도 쪽방촌을 찾아 140여만원 어치 밑반찬 기부 및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어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먹거리 나눔 봉사를 진행한 것.한편, 무울 참여 신청은 인스타그램(@moool_daegu), 웹사이트(moool.co.kr), 네이버 카페(cafe.naver.com/swimcool), 카카오톡 오픈채팅방(moool_daegu)을 통해 하면 된다.

2020-12-07 22:57:52

[영상] 포항에 이런 곳이? 야수와 규리, 숨은 명소를 찾아서

[영상] 포항에 이런 곳이? 야수와 규리, 숨은 명소를 찾아서

"철강도시 포항에 이런 관광의 멋과 맛이…."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와 지상파(MBC '진짜사나이') 및 종편(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능 단골 패널인 국악가수 박규리가 포항 관광지 및 먹거리 홍보를 위해 온 몸을 던졌다. 1일 특급가이드로 나선 규리는 야수와 함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포항의 매력적인 속살 곳곳을 둘러보며, 촬영지 곳곳에서 찰떡 토크로 방송의 묘미를 살렸다.둘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둘러본 곳은 ▷해돋이의 명소 '포항 호미곶'(느린 우체통) ▷일제시대 일본인 가옥 거리('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장길리 복합 낚시터(어장 낚시체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신라시대 전통마을과 귀비고 전시관) ▷해안 둘레길(선바우길, 하선대, 힌디기 바위 등) ▷영일대(마라도 횟집 촬영협조) 등.규리는 "포항에 이렇게 매력적인 곳인지 상상도 못했다. 꼭 다시 오고 싶다"며 "호미반도를 낀 해안가가 너무 아름다운데, 우리의 아픈 역사(일제시대 어업 전진기지)까지 품고 있었다"고 촬영소회를 밝혔다. 야수는 "포항시가 호미반도 주변을 관광하기 좋도록 잘 만들어놨다"며 "삼박자(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잘 어우러진 관광지"라고 추켰다.둘은 호미반도 관광지를 둘러본 후 먹거리 촬영에도 흥(興)을 냈다.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긴 촬영팀은 '마라도 횟집'의 협조를 받아, 포항의 대표적인 바다 먹거리에 맘껏 시식했다. 포항 구룡포에서 가져온 '겨울별미' 대게와 과메기 그리고 물회, 오징어회, 가자미회, 소라와 멍게 등을 시식하며 미각 행복에 젖었다.정숙영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주무관은 "호미반도를 비롯해 영일대, 북부 해수욕장 등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들이 많다"며 "코로나 시대에 포항에 와서 맛과 멋 여행을 즐겨보시라"고 포항 관광을 강력 추천했다.

2020-12-07 19:16:23

[노정희의 추억의 요리산책] 김장하는 날 먹는 수육

[노정희의 추억의 요리산책] 김장하는 날 먹는 수육

나다니시면 넘어진다고 집안에만 있으라는 오빠와, 평생 호밋자루 쥐고 살았는데 어찌 손 놓고 있겠냐는 어머니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보다 못한 언니가 제안했다. 어머니가 집 안팎 텃밭에 소일거리로 푸성귀 심어두면 가져다 먹겠노라고.찬바람 불자 전화기에 불이 붙었다. 무와 배추를 빨리 뽑아가라는 것이었다. 어머니 성화에 못이긴 언니는 시골에서 먹을거리를 잔뜩 실어왔다. 오가는 시간과 기름값 따지자면 턱도 없는 셈이지만 어머니 마음 편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했다. 그런데 언니는 바통을 내게로 넘긴다. 시골에서 가져온 채소를 반으로 나눴으니 가져가란다. 올해는 하는 일이 바쁘고, 양념도 비싸서 김장을 건너뛰겠노라고 해도 막무가내다.밀고 당기기를 몇 차례 하다가 결국 남편이 호출되어 두류동에서 범물동으로 채소를 싣고 왔다. 주방에 쌓아놓은 채소 무더기를 보니 걱정이 앞선다. 차일피일 미루다가는 이파리가 뜨거나 짓무를 것이다. 어머니가 흙 고랑에 엎디어 가꾼, 날마다 들여다보며 키운 푸성귀가 아닌가. 그 정성을 생각하니 날밤을 새워서라도 김장을 할밖에.시골에는 겨울이 빨리 찾아온다. 겨우내 먹을 김장 준비를 하면 온 마당에 잡다한 그릇이 가득하였다. 김장하는 날에는 옆집, 뒷집 아주머니들까지 합세하여 왁자했다. 사랑채에는 동네 아저씨들이 모여 탁주 잔을 돌렸고, 사랑채 가마솥에는 돼지고기가 푹푹 삶겼다. 절인 배추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버무리고, 어머니는 음식 해대기 바빴다. 배추 뽑고, 다듬고, 절이고, 씻고, 버무리고, 뒷마무리까지 마치면 사나흘은 족히 걸렸다.아버지도 김장 때는 손 쉴 틈이 없었다. 담장 아래 구덩이 파서 김칫독 묻은 후, 독에 티 들어갈까 봐 짚을 손질해 두툼하게 깔았다. 나무둥치를 삼각뿔 모양으로 세워 묶은 후, 새끼를 꼬아 만든 거적때기를 둘러 김치 광도 만들었다. 땅을 파서 만든 움에 무와 배추도 보관했다. 김장하는 날은 잔칫날이었고, 이웃 간의 품앗이 행사였다.그해는 몹시 추웠다. 어머니는 종일 배추 절이고 양념 장만하느라 파김치가 된 상태였다. 그런데 뒷간에 간 할아버지가 한참이 지나도 기척이 없었다. 어머니는 조심스레 할아버지를 불렀으나 대답이 없었다. 언니는 아버지를 찾으러 뛰어나갔고 집안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살얼음 물에 씻긴 김장거리 배추는 기름칠한 솥뚜껑에서 배추전으로 바뀌는 신세가 되었다. 서울에서 숙부가 내려오고, 동네 사람이 득시글거렸다. 들어설 방이 없어 사촌 동생이랑 뒤란 감나무 아래에서 놀고 있는데, 작은언니와 재종 언니는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침을 발랐다. 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김장 준비로 한창 바쁜 날에 떠나셨다.고조리서에는 김장 양념으로 소금, 후추, 천초, 생강 등을 사용했다. 고춧가루는 임진왜란 때 일본 쪽의 무기 역할을 했다는 얘기가 전한다. 최루탄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지 않았을까. 17세기 이후부터 고춧가루가 김치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김치 담그기'는 2017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133호로 등록되었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전승되는 생활관습이라 특정한 보유자나 단체를 지정하지는 않았다.고조리서를 참고하여 김치를 담갔다. 속을 넣지 않고 생강, 젓갈 등 기본양념만으로 버무렸다. 해가 바뀌면 김장 맛이 어떠할지 가늠하려고 한다. 김장하는 날에 빠지지 않는 게 돼지고기 수육이다. 삶아 익힌 고기는 원래 '숙육(熟肉)'이었다. 발음의 편의상 'ㄱ'이 탈락해서 '수육'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김장김치와 수육으로 속대쌈을 준비한다. 예전에는 거부했던 비계를 양념 버무린 배추속대에 싸서 우물거린다. 탁주 한잔 곁들이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노정희 요리연구가

2020-12-07 14:38:00

[김미정의 뷰티라이프] 건조해지기 쉬운 두피 관리법

[김미정의 뷰티라이프] 건조해지기 쉬운 두피 관리법

겨울철 찬바람이 불면 얼굴을 비롯한 모든 부위의 피부가 건조해진다. 특히 건조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얼굴이나 몸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두피는 미처 신경 쓰지 못한다. 두피도 피부인 만큼 건조함에 시달린다. 추운 바깥과 따듯한 실내를 오갈 때 땀 분비와 건조가 반복되면 노폐물이 쌓여 두피건강이 위험해진다.또 두피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머리 정전기다. 겨울철 두피의 건조함과 정전기로 엉킨 모발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모근이 손상되면 건강한 모발이 자라기 어렵다. 두피도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이기 때문에 추운날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두피를 건조하게 하는 습관과 그에 따른 겨울철 건강한 두피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자.◆건조한 두피 증상두피가 건조해지면 두피가 울긋불긋하게 붉어지거나 비듬,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2∼3일 정도 샴푸를 하지 않아도 유분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건조한 두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마른비듬형태의 각질이 주로 모공 주위에 생기는 것이다. 두피의 수분기가 적고 모공은 뚜렷히 함몰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모발이 자주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두피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붉은 기운이 돈다면 이 역시 두피건조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두피의 유연성이 떨어져 탈모를 유발 할 수 있다.◆건조한 두피를 만드는 습관▶두피의 유·수분 부족건조한 두피의 직접적인 원인은 유, 수분의 부족이다. 우리의 두피는 일정한 유분과, 수분이 생성되어 천연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세균이나, 자극으로부터 보호를 한다. 하지만 계절적인 요인,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혈액순환의 장애 등으로 인한 두피건강의 악화, 화학적 계면활성제 성분의 샴푸사용과 잦은 염색이나 펌, 열기구의 사용 등이 건조한 두피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특히, 큰 일교차가 발생하는 환절기에는 두피 내 수분이 증발해 두피 건조증 증상들이 일어날 수 있어 실내 온도는 23도 전후로 유지하고 습도는 45% 내외로 유지해 건조한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장시간 모자 착용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장시간 모자를 착용하게 되면 땀 분비와 건조가 반복된다. 그러다 보면 두피에 땀과 노폐물이 쌓여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럴 때 두피염이 발생하게 된다. 모자를 쓸 경우 혈액 순환과 통풍을 위해 자주 모자를 벗어주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경우 제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자기 전 잘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자극적인 머리 감기와 말리기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뜨거운 물을 두피에 오랫동안 자극 하고 있다면 바로 중단하여야 한다. 비듬을 없애기 위해 머리를 자주 감는다든지 추운겨울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서 두피와 모발에도 자극을 주면 두피 건조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건조한 상태라서 매일 샴푸를 하지 않아도 쉽게 떡지지 않아 머리 감는거에 소홀하게 되면 피지가 모공을 막고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더 심해 질수가 있다. 손으로 박박 문지르는 샴푸 습관과 뜨거운 열로 머리를 말릴 경우 두피를 자극해 건조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집에서 하는 건조한 두피모발 관리방법▶충분한 빗질우선 머리를 감기 전 부드러운 브러시로 머리를 여러 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플라스틱 성분으로 된 빗을 쓰면 정전기가 더 많이 유발하므로, 나무나 고무 성분으로 된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먼저 빗살 끝이 둥글고 탄력이 좋은 나무 소재의 쿠션 브러시를 준비한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모발 표면의 보호막인 큐티클이 열려 있어 작은 자극에도 모발이 손상되기 쉽다. 빗질은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한다. 빗살이 두피에 살짝 닿을 정도로 브러시를 모발 깊숙이 넣어 빗질하면 두피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빗질을 할 때는 거울 앞에 정면을 바라보고 선다. 처음에는 옆머리부터 정수리까지 빗고, 그 다음 고개를 숙여서 목덜미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위에서 아래로 충분히 빗어준다. 다시 고개를 들고 거울을 보며 이마 위쪽부터 목덜미까지 천천히 빗는다. 빗질은 하루에 적어도 세 번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하기 전에 한 번, 외출하고 돌아와서 한 번, 샴푸를 하기 전에 한 번 하는 것이 좋다.▶두피에 오일 바르기비듬 및 두피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각종 화학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제품(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알칼리제, 과산화수소 등)을 쓸 경우 두피에 더 자극을 줄 수 있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소하고 싶다면 천연 오일로 관리 할 수 있다. 천연오일 중 호호바 오일은 식물성으로 각질층을 둘러싸고 있는 피지성분인 왁스에스테르와 성분이 매우 유사하여, 피지를 억제시키고, 지루성 비듬의 제거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비듬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또한 피지막 성분과 유사한 보호막의 형성으로 두피를 보호하고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과산화지질과 같은 오염물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호호바 오일 도포 순서는 오일을 한 방울씩 헤어라인 정중앙부터 정수리까지 3~4회 나누어 점을 찍듯이 떨어뜨린 후 엄지 손가락으로 정수리까지 문지르듯이 밀어준다. 그림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 하며, 이때 오일이 얼굴에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적당한 속도로 진행한다.오일 도포후 두피전체를 손에 힘을 뺀 상태로 손바닥으로 밀착하여 가볍게 쓰다듬는 느낌으로 마사지 한 후 헹궈준다. 온수건으로 10분 정도 머리를 감싸준 후, 두피와 모발에 맞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후 두피토너로 마무리 하면 된다. ▶올바른 샴푸방법샴푸를 머리에 묻히기 전 미지근한 물로 머리카락은 물론 두피까지 충분히 적셔주는 '물 샴푸' 과정은 필수다. 두피가 충분히 젖어야 샴푸 거품도 잘나고 세척도 잘 된다. 이때 샴푸 거품의 역할은 이물질 제거 이외에 모발과 모발 사이의 마찰 방지, 모발이 뜯기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흐르는 미온수로 머리를 꼼꼼히 헹궈주어 두피를 올바르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완벽한 머리 말리기대부분 사람들은 자연건조가 더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 사실은 두피가 젖은 상태에서 자연건조 될 경우 실외의 먼지와 균들이 두피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번식해 탈모, 냄새, 비듬의 원인이 된다. 우선 머리카락과 두피를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말려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준다.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따뜻한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먼저 말려준 후, 두피는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두피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말리고 건조해진 모발은 에센스와 오일로 마무리 한다.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유분과 먼지들을 깨끗하게 씻어낸 뒤 드라이기를 이용해 충분히 말리고 잠자리에 들면 자는 동안 두피를 회복시킬 수 있고 성장도 촉진할 수 있다. 김미정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교수

2020-12-07 14: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숨은 그림 찾기: 1. 찻잔 2. 시계 3. 물고기 4. 눈 5. 샌들Great minds think alike.위대한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한다.말풍선: 그래서 베소, 내 이론이 맞다고 생각해?(마이클 베소, 아인슈타인의 가장 친한 친구.)mind: 생각, 사고방식think: 생각하다alike: 비슷하게, 똑같이만화에서 아인슈타인과 그의 친한 친구인 마이클 베소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친구 마이클 베소를 가리켜 과학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에 "유럽 최고의 대화상대"라고 말했다. 그들은 취리히에서 대학을 같이 다녔으며, 특허청에서도 같이 근무했다."위대한 머리"로 번역되는 great mind는 실제로는 "지성이 뛰어난 사람", 즉 "위대한 사람"을 뜻한다. 그리고 think alike는 "똑같이 생각하다"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사람들은 생각이 같다"로 번역되는 영어속담이다. 누군가가 우연히 나하고 같은 생각 또는 행동을 할 때 동지애를 느낄 때 농담으로 던지는 말이다.서로 마음이 맞거나 같은 의견을 가졌다는 뜻으로 활용하는 표현인데, 사자성어로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이다. "I was thinking the exact same thing. 나도 정확히 같은 생각이었어." 이라고 말해야 할 것을 약간의 우스갯소리로 "똑똑한 사람들은 역시 생각하는 게 똑같단 말이야."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방도 똑똑한 사람으로 살짝 치켜세우면서, 자신도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을 넌지시 암시하는 것이다. 사실 그걸 알고 있는 자신은 더 똑똑하다는 자랑도 슬쩍 끼워 넣어서 하는 말이다. 최고끼리는 통한다고들 한다.해설 김희달 박사◇11월21일 정답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12-04 14:36:00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 술과 유머의 공통점은 "소통"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 술과 유머의 공통점은 "소통"

술과 유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으며, 신석기 시대의 주술사가 영혼의 세계와 소통하려고 술을 마셨고, 칸트는 "술은 입속을 경쾌하게 하고, 마음속을 다시 터놓게 하며, 이렇게 해서 술은 하나의 도덕적 성질 즉, 마음의 솔직함을 운반하는 물질이다"고 했다.오늘날 상대방과 소통에서 유머가 중요하며, 유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 유머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 웃기면서, 웃으면서 살자. 이왕 사는 거, 비극보단 희극이 낫지 않겠는가. 소크라테스는 거리의 사람들과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너 자신을 알라", "배부른 돼지보다는 고뇌하는 인간이 되겠다", "인간은 벗과 적이 있어야 한다. 벗은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적은 나에게 경계하게 해준다" 등 많은 명언을 남겼다.그는 작가 이가톤과 아리스토파네스 등과 어울려 술을 즐기며 학문과 사상의 차원을 높여 나갔으나 결국 고발되어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독배를 받아 다 마시고는 마지막 한 마디 그가 남긴 말은 "잔 비었네!"라는 말을 했다니 소크라테스는 가히 주당이라 할 수 있겠다.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일광욕을 하고 있을 때 알렉산드로스대왕이 찾아와 소원을 물으니,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켜 달라고 하였다는 말은 유명하다. 그는 스스로 만족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행복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반문화적이고 자유로운 생활을 실천하며 평생을 살았다. 디오게네스는 술 잘 마시기로 유명하였다. 디오게네스가 술을 즐겨 하는 것을 아는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무슨 술을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어보았다.어떤 술을 좋아하십니까? 디오게네스가 답하길 "공짜 술을 좋아합니다"라고 하였다. 영국의 극작가이며 정치가였던 셀던도 술의 유용성을 인정해 "한 잔의 술은 재판관보다도 먼저 다툼을 수습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많이 웃는 사람은 행복하고, 많이 우는 사람은 불행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술은 웃음을 가져온다. 웃으면 엔도르핀이 많이 나와 건강에도 좋다. 고로 술은 건강에 이롭다. 다만 과음은 금물이다.쇼펜하우어는 식도락가이며 대단한 애주가였다. 어느 날 그는 연회장에서 부지런히 음식을 먹은 후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그때 마침 웨이터가 물을 들고 앞에 다가오자 그는 작은 디저트 글라스를 내밀었다. 웨이터는 "큰 글라스로 드시도록 하십시오. 그것은 디저트용 포도주 글라스입니다"라고 나지막하게 말하자, 쇼펜하우어는 "괜찮아 따라라. 큰 글라스는 디저트 포도주가 왔을 때 필요하니까"라고 말했다니 가히 그의 술 욕심을 알만한 대목이다.술이란 무엇인가. 목에 술술 넘어가고, 마시면 가슴이 술렁거려 술이다. 예전엔 가끔 임금들이 주지육림 속에서 나라를 망치기도 하였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성에 있는 집채만 한 술통은 싸움에서 돌아온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 하니, 이런 때의 술은 나라를 망치는 술이 아니라 나라를 일으키는 술이라 하겠다.사람들은 술을 매개로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세상과 소통한다. 한 잔의 술은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삶의 윤활유가 되며, 유머는 인간관계의 장벽을 뛰어넘는다. 술과 유머의 공통점은 바로 소통이다. 소통의 부재가 가져오는 재앙에 가까운 일들은 우리 주위에서 바로 지금에도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국가 간에, 단체 간에, 남녀 간에,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사람들은 타인에게 본인의 생각과 주장만을 전달하고 타인의 목소리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그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바로 소통과 공감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소통의 문제다.소통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많은 것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이끌 수는 있다. 모든 인간관계는 대화로부터 시작된다. 대화를 통해 사람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으며, 그 사람의 일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 이해하는 겸손한 태도가 중요하다.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회장(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2020-12-04 14:34: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연말 풍경

[손경찬의 장터 풍경] <44> 연말 풍경

겨울이 찾아드는 시장에저녁 어스름이 깔릴 때쯤이면손님들이 빠져나가한가할 것 같아도퇴근하면서 찾아드는 직장인들로시장통 거리는 다시북적대기 시작한다. 점포에서 불이 켜지고행인들의 총총 발걸음이바빠지는 무렵시장 입구에 걸린작은 전구알들이 토해내는무수한 불빛들아름다운 풍경들이지.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12-04 14:30:00

[스도쿠]

[스도쿠]<97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95회 정답

2020-12-04 14: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97회>

◑가로 열쇠◐1.출입문 밑의, 두 문설주 사이에 마루보다 조금 높게 가로로 댄 나무.3.몸을 숨기는 곳.5.생각하거나 계획한 대로 일을 해냄.7.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이 대표자나 임원을 뽑는 일.8.오랜 기간에 걸쳐 싸우는 전쟁.9.행성, 별, 은하계 그리고 모든 형태의 물질과 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시공간의 총체.11.어떤 새로운 양식이나 현상이 사회에 널리 퍼짐. 또는 그런 현상이나 경향.12.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말.14.공산주의 세력을 막아 냄.15.길게 기른 머리털.17.키가 얼굴 길이의 여덟 배가 되는 몸. 또는 그런 사람.19.자기의 생활이나 체험을 직접 쓴 기록.20.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빎.22.사람을 부리는 데에 드는 비용.23.회의에서 가부를 나타낼 때 주견(主見)이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 손을 드는 사람.◑세로 열쇠◐1.종이, 붓, 먹, 벼루의 네 가지 문방구.2.스며들거나 새거나 넘쳐흐르는 물을 막음.3.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삶.4.새로 만든 비행기나 새로 된 비행사가 처음으로 하는 비행.6.은행을 대표하여 직무상의 최고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7.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하여 전쟁을 시작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일.10.연극, 영화, 소설 따위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11.즐겁게 놀며 장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13.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실패해도 재기하여 분투함.14.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여 어렴성이 없음.'ㅇ약ㅇ인'16.여러 조각으로 마구 찢는 모양.18.사람됨이나 몸가짐이 점잖고 교양이 있으며 예의 바른 남자.19.외부의 침략이나 공격을 막아 지킴.21.지나간 일이나 생활. ◇95회 정답▶제97회 낱말 맞히기'스도쿠'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시사상식 퀴즈 정답을 12월 16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①우편엽서②이메일: dokja@imaeil.com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정답은 12월 19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0-12-04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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