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김웅 "청년 기본소득 月 50만원, 저출산 예산 40조로 가능"

김웅 "청년 기본소득 月 50만원, 저출산 예산 40조로 가능"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웅 국회의원이 매월 일정액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 도입을 제안하면서, 그 예산을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는 저출산 예산에서 갖다 쓰자고 제안했다.그는 19일 오후 9시 14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낮 일정 중 경남 진주에서 젊은 당원들과 만났다며, 그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김웅 의원은 "청년 당원들이 저에게 어떻게 청년들을 도와줄 것이냐고 물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집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며 한 설문조사 자료를 인용, "우리나라 20대 청년 중 37%가 생활비 부족으로 끼니를 챙기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소득이 전혀 없는 청년도 3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재창출을 막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문재인 정권 재창출은 바로 청년의 굶주림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청년 일자리 17만 개를 늘렸다고 하나, 대부분이 1년 미만의 단기, 비정규직이다. 이것을 두고 일자리를 늘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민둥산에 벼 심어놓고 육림사업했다고 사기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판했다.이어 "문제는 문재인 정권 하에서 자행된 최악의 경제 정책들은 앞으로 10년 이상 우리나라 고용 시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점"이라고 예상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해주던 제조업체들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고, 내수산업은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고 언급했다.김웅 의원은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기득권층인 586세대의 요구에만 따르고 있다. 이미 좋은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성벽을 더욱 높게, 두텁게 쌓고 있다. 결국 부모찬스 없이 청년들이 그 성벽을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최근 정부여당 및 인사청문회 정국 등에서 잇따른 '내로남불' 상황도 가리키며 청년 문제를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없으면 정기적인 소득이라도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 청년 기본소득을 가리킨 것.김웅 의원은 "우리나라 20세에서 29세까지 청년은 대략 676만 명이다. 이들에게 매달 청년 기본소득 50만 원을 지급하려면 매년 약 40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예산은 대략 550조원이다. 40조원은 결코 적지 않은 돈"이라고 고민거리를 던졌다.이에 김웅 의원은 "하지만 방법은 있다. 저출산 예산을 청년 기본소득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매년 저출산 예산은 40조원이 넘는다. 하지만 저출산 예산은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했다"며 "지난 15년간 저출산 예산으로 225조원을 쏟아부었으나 출산율은 오히려 1.07명에서 0.84명으로 떨어졌다. 실제로 저출산 예산 항목을 따져보면, 템플 스테이와 인문 교육 강화 등 난임 지원 등과 전혀 관련 없는 항목이 50%가 넘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차라리 이 예산을 청년 기본소득으로 사용하면 출산율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거를 살펴보더라도 베이비붐 세대는 저출산 예산이 충분했기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가 출산을 낳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청년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은 사실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재차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면서 "그렇기에 이제는 심각하게 청년 기본소득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2021-05-19 21:34:30

"대구경북 인재들, 이전 공공기관 노크하세요"

"대구경북 인재들, 이전 공공기관 노크하세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대구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이달 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7주간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7일 밝혔다.이전 공공기관들의 합동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채용설명회에 대구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경북에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환경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시 일정비율의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2018년 18%였던 의무채용 비율은 올해 27%, 내년 30%까지 올라간다. 특히 지난해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34.5%로 지난해 법정 채용률인 24%를 훨씬 웃돌아 전국 14개 혁신도시 중 세번째로 높았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진로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선배 브이로그(VLOG)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일반구직자, 재학생은 채용설명회 홈페이지(www.innocity-jobfai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별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07 18:07:19

중장년층 '달서구청 온라인 취업박람회' 접속하세요

중장년층 '달서구청 온라인 취업박람회' 접속하세요

'온라인 화상 면접,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세요.''2021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달서구청 및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최·주관으로 이달 20, 21일 열린다.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dalseonjob.kr)를 통해 15일까지 사전신청 하면 된다. 구직자 면접은 20, 21일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영상제작기획, 웹개발, 사무회계, 생산관리, 용접, 제조, 물류 등 74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 면접이 생소한 중장년층 등을 위해 달서구 지역 22개 행정복지센터 중 접근성을 고려한 진천동, 이곡2동,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상전용 면접스튜디오를 설치,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방역조치를 거친 스튜디오에선 사전 매칭된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개별 화상면접이 시간대별로 이뤄진다.아울러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는 기업 소개 자료를 비롯한 채용 정보와 화상면접 따라하기, 온택트(Ontact) 시대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는 '빛글' 협동조합의 박연정 대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온라인 취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빛글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사진 및 다큐 영상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온라인 전시영상 및 홈페이지 제작과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04-04 15:49:52

대구시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6천명 모집

대구시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6천명 모집

대구시가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4월부터 모집하는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 5천명, 정부의 '희망근로지원사업' 1천명 등 6천명 규모로 올초 대비 2배 수준이다. 올초 3천명을 모집한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1만3천명의 지원자가 몰렸었다.2단계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가자는 4월 1~8일 각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18세 이상으로 실업이나 폐업, 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 미취업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구·군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은 5월6일부터 3개월간 지역특화사업과 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3단계 사업으로 8월에도 5천명을 추가 모집해 9월부터 석 달간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2‧3단계에서는 사업비 500억원, 모집인원 1만명 규모로 지자체 단독으로 실시하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정부 추경에 따른 2단계 '희망근로 지원사업'도 1천명 규모로 모집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 등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며 근무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신청대상, 모집시기와 접수처는 대구형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과 같다.공공일자리사업에 대한 문의는 구‧군 일자리부서 또는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03-31 18:23:17

대구시 고졸·대졸 미취업 청년 20만원씩 지원

대구시 고졸·대졸 미취업 청년 20만원씩 지원

대구시가 2020~2021년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20만원의 대구행복페이를 담은 '취업응원카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취업응원카드는 대구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발급한다.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유예자도 졸업예정증명서나 졸업유예증명서 제출 시 지원이 가능하다. 고용보험 가입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지원 대상자는 이달 19일까지 대구시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구시는 신청자가 1만5천명을 초과하면 구직활동기간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달 30일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다음날 대구행복페이를 충전해준다.

2021-03-08 16:02:21

대구시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 3종 가동

대구시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 3종 가동

대구시가 지역경제의 허리인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돕는 '3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어려운 고용환경에 놓인 지역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제공해 성공적인 구직·창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중장년(40~64세) 인구 비중은 41.2%로 전국평균(40.1%)보다 높은 반면 중장년 고용률은 73.1%로 전국평균(73.9%)보다 낮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우선 구직 대신 창직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를 연다. 학교는 내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운영한다. 주차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직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자리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갖는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도 이달 18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연다. SNS채널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중장년 해피 잡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도 상시 운영한다.

2021-03-03 16:03:39

대구시 '디지털 일자리' 100명 모집

대구시 '디지털 일자리' 100명 모집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2021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사업장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미취업청년 179명과 청년사업장 124곳을 연결해 직무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 중 50명은 정식 고용계약까지 체결했다.대구시와 청년센터는 올해도 지역의 청년사업장 111곳의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60개 청년사업장을 발굴했다. 선정된 청년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www.dgjum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일 기준 만 19~39세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시 자격증 취득 실비지원, 컨설팅, 심리상담, 디지털 심화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청년사업장은 대부분 10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소규모 사업장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춘데다 콘텐츠 제작, IT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업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1-02-17 18:01:40

대구시-대구상의 출향청년 복귀 프로젝트 4월부터 가동

대구시-대구상의 출향청년 복귀 프로젝트 4월부터 가동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출향 청년들의 지역 재정착을 돕는 '청년 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국비 2억5천만원, 시비 3억9천만원, 민간 9천만원 등 7억3천만원을 투입해 25명의 경력직 재취업을 지원한다. 돌아온 청년에게는 이주비 300만원, 근속장려금 150만원을 지급하고, 채용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준다.대구시는 앞서 실시한 참여 기업 공모 결과 39개 회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신약개발사 아스트로젠은 임상개발, 크레텍책임은 무역 및 전산개발, 거림테크는 연구개발, 대홍코스텍은 영업관리 및 웹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직 직원을 뽑을 방침이다. 참여 기업들은 향후 대구시의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통한 청년과의 매칭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확정한다.'유턴 청년'은 1~5년의 취업 경력이 있는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turn@dcc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타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구시로 전입신고를 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정보 제공을 위한 SNS '욜로온나 대구로' 등을 운영하며 출향 청년들이 대구를 다시 경험하고 새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겠다"며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한다면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1-02-17 17:38:50

대구 임시·일용직 1만8천명 감소 '고용절벽'

대구 임시·일용직 1만8천명 감소 '고용절벽'

"매출은 줄고 빚만 쌓이는데, 가게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선 인건비라도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경산 영남대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40) 씨는 지난달 아르바이트생 2명을 모두 해고하고 아내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 탓에 매출이 줄어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건비까지 충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코로나19가 불러온 고용절벽에 지난 1월 대구경북의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일자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국가통계포탈 KOSIS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임시·일용 근로자는 2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만8천 명(7.5%)이 줄었다. 이중 고용계약 기간이 1개월∼1년 미만인 임시 근로자는 17만1천 명으로 전년 대비 8천 명(4.3%) 감소했고, 계약 기간이 1개월 미만인 일용 근로자는 4만9천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명(16.2%) 급감했다.경북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1월 임시 근로자가 15만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9천 명(15.9%) 감소했다. 지난달 경북의 임시근로자 감소폭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017년 7월(16.3%) 다음으로 높았다.일용 근로자는 4만7천 명으로 1만5천명(24.3%)이나 줄었다. 경북의 일용 근로자 수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16개월 연속 감소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경기가 안 좋을 때 제일 먼저 타격 받는 것이 고용 안정성이 낮은 일자리다. 2019년 최저임금 인상 충격으로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 코로나19 충격까지 겹쳐 지금의 상황을 만든 것"이라며 "특히 대부분의 차상위 계층이 임시·일용직에 종사하기 때문에 이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한편 전국적으로 지난 1월 임시·일용 근로자는 499만5천 명으로 1년 전(579만 명)보다 79만5천 명(13.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121만1천 명)보다 21만4천 명(17.7%) 감소한 수치다.

2021-02-17 17:29:08

대구시,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인재를 채용하면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 기한은 이달 25일이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모두 30명의 청년인재 신규 채용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대구 소재 직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상시근로자 수의 50%내에서 최대 3명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청년인재는 대구 거주 만 18~39세로 연구개발 분야 또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소정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각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혹은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소지자 중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경영혁신 분야는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에서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재직했을 경우 학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지원사업 시스템 (jobttp.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2-14 17:13:44

대구시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 사업, 경쟁률 4.2대 1 마감

대구시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 사업, 경쟁률 4.2대 1 마감

대구시가 올해 신규사업인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 사업 공공분야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6명 모집에 534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공공기관 디지털 분야의 근무를 통해 직무를 경험하고 구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다. 공공기관별로 ▷한국가스공사 9.1대 1 ▷대구시설공단 5.3대 1 ▷대구신용보증재단 5.1대 1 ▷대구도시공사 4.9대 1 ▷(재)대구문화재단 4.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각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인성검사와 서류심사, 최종면접을 거쳐 이달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달 간 월 187만원 상당의 임금을 받고 근무하며 직무교육, 취업특강과 자격증 취득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2021-02-08 16:06:39

부산시,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 100만원 상당 복지 지원

부산시,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 100만원 상당 복지 지원

부산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청년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시는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의 만 18~34세 청년으로 총 1천명에게 지원한다.부산시는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선정한다. 1차는 2월 8~23일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0명이다.기쁨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총 100만 원(생애 1회)의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쁨카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수 후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 할 수 있다.다만 이 사업은 정부 및 부산시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 내일채움공제 등)의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묵묵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09:31:38

곽상도, 조국 딸 조민 씨 겨냥 '가짜 스펙 의사면허 방지법' 발의

곽상도, 조국 딸 조민 씨 겨냥 '가짜 스펙 의사면허 방지법' 발의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일명 '가짜 스펙 의사면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곽상도 의원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및 학위 취득 등을 비롯한 의사면허 발급 요건을 상실한 경우에 발급된 의사면허를 취소토록 명문화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곽상도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 같은 법안 발의 사실을 알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및 그의 딸 조민 씨를 언급했다.곽상도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조국 전 장관 부인)정경심 교수 1심 재판에서 법원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정에 사용한 단국대·공주대 체험활동 확인서, KIST 인턴, 호텔 인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확인서와 동양대 총장 표창장 및 연구활동 확인서 등 7개 활동내용이 허위라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은 조민 씨에 대한 입학취소 등에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이어 조민 씨는 지난 7~8일 치러진 의사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해 최종합격했다고 알려졌다"고 했다.그러면서 현행 관련 법을 언급했다. 그는 "의료법 제5조에는 의사면허 취득 자격 중 하나로 의학·치의학·한의학을 전공하는 대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학위를 받은 자로 명시하고 있어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면 졸업 역시 무효처리돼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의사면허 취소와 관련해 규정하고 있는 의료법 제65조에는 의대·의전원 졸업과 학위 취득 등 제5조에서 명시한 자격을 상실했을 때 면허를 취소하는 조항을 따로 두고 있지 않다"고 법상 허점을 지적했다.이에 곽상도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의과 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과 학위 취득을 비롯한 의료법에서 규정한 의사면허 발급 요건을 갖추는데 거짓이나 부정이 있는 경우 발급된 의사면허를 취소하고 재교부할 수 없도록 명확히 규정했다"고 강조했다.곽상도 의원은 "지난 정유라 입학 취소와 조국 사태는 모두 기회의 불공평과 불공정에 국민이 분노한 사건임에도 조민 씨 입학 취소와 관련해서만 최종 판결을 기다리겠다며 손 놓고 있는 대학과 교육당국의 행태는 사회정의를 바로잡아달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태도"라며 조민 씨를 지목해 "의사면허 발급 자격 요건 상실시 의사면허 취소는 당연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1-01-28 19:51:12

[코로나 시대 위기의 청년세대] 경력·어학·자격증…이력서 꽉꽉 채워도, 결국엔 '불합격'

[코로나 시대 위기의 청년세대] 경력·어학·자격증…이력서 꽉꽉 채워도, 결국엔 '불합격'

장기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까지 닥쳤던 지난해 취업 시장은 그야말로 한파와 같았다. 더 좁아진 취업문을 어떻게든 뚫으려는 청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이들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돋보이고자 작은 스펙 하나 쌓는 일에도 열심이었다. 취업 대신 창업으로 눈을 돌렸지만, 불황으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지역 청년들의 취업 분투기와 갈수록 팍팍해지는 삶, 월급에는 희망이 없다며 자산 투자에 혈안이 된 자화상, 다시 지역으로 청년들을 끌어들일 방안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고스펙' 강박 갖는 취준생고등학교 시절 대구에서 열심히 공부해 서울 명문 사립대의 비상경 계열에 진학한 박모(28) 씨. 졸업을 미루고 고향에 머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3년 차 취준생 박 씨의 이력서에는 빈 공간이 하나도 없다.경력·어학·자격증·대내외 활동·수상 내역 등 필수기재가 아닌 항목에도 이력들이 빼곡히 기재돼 있다. 박 씨는 서류단계에서 떨어지면 '혹시 다른 게 부족해서 탈락했나' 싶은 생각에 이력서의 모든 빈칸을 꽉꽉 채우는 강박증이 생겼다.가령 '1천 자 이내 서술'이라는 자기소개서도 990~1천 자까지 꼭 맞춰 제출하는 식이다. 박 씨는 토익 점수도 930점으로 고득점자에 속하지만, 이마저도 불안해 다시 토익 시험을 칠 준비를 하고 있다.그는 "가고 싶은 기업에 합격한 동기들의 '정량 스펙'(영어 성적, 학점 등 객관화할 수 있는 스펙)이 나보다 높으면 비슷하게 점수를 높이기 위해 늘 새로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열심히 취업을 준비한 박 씨가 지난해 하반기 지원한 기업은 모두 27군데. 이 가운데 서류단계에서 합격한 데는 9곳이었지만, 이후 필기·면접전형에서는 모두 탈락했다.박 씨는 "갈수록 스펙은 느는 것 같은데, 서류단계부터는 합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정말 불안하다"며 "주위에 취업했다는 동기들의 소식이 들릴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걸까'하고 한탄하게 된다"고 말했다.◆신입생부터 취업난, 창업도 어려워취업이 어렵다보니 한창 캠퍼스 생활을 즐겨야 할 대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스펙 쌓기에 급급하다.올해 2학년이 되는 경북대 학생 황모(21) 씨는 요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인터넷 카페 '독취사'(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에 수시로 접속한다. 각종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등 스펙에 유리할 수 있는 정보를 알아놓기 위해서다.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선배들의 '서류 전탈(전부 탈락)했다', '이럴 거면 대학 왜 왔나'와 같은 자조섞인 이야기들이 이젠 황 씨에게도 남의 일 같지 않다.황 씨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을 깨닫고 미래가 보장된 교대·한의대 등으로 반수를 준비하는 동기들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반수는 대학을 진학해 1학기 공부하고 휴학 한 뒤 다시 대학입시를 치르는 것을 말한다.취업 대신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지만 감히 실행으로 옮길 용기는 안 난다는 청년들도 많다. 코로나19가 부른 경기 한파로 사회 초년기부터 큰 빚만 떠안게 될까 두려워서다.바리스타 김진환(28) 씨는 2년간의 카페 아르바이트 생활을 접고 지난해 창업을 계획했지만 포기했다. 아르바이트를 했던 카페에서 손님이 줄어 폐업까지 고민하는 사장님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기 때문이다. 김 씨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가게를 차리는 게 오랜 꿈이었지만 잠시 꿈을 접어놓기로 했다. 성공은커녕 지금 시국을 버텨 낼 자신이 없어서다.현재 김 씨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다른 카페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이력서를 열람조차 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푸념했다.김 씨는 "경쟁률이 40~50대 1은 기본이고 카페 아르바이트 자리에 심지어 대학원 출신이 지원하는 것을 봤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장시간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무경력자는 아예 쳐다도 보지 않는 곳들이 많다"고 했다.◆청년들 "코로나로 취업 어려워져"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생과 졸업생 4천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8명(75.5%)이 '취업 환경이 전년보다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2019년 실시한 조사보다 29.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취업난을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다.올해도 취업난은 계속되거나 지난해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채용시장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80%가 '올해와 비슷하다' 혹은 '더 나빠질 것 같다'고 응답했다.일각에서는 이전부터 지속된 취업난을 코로나19 탓으로만 치부하는 이른바 '기승전 코로나' 세태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요즘 어디를 가든 '코로나19'로 청년세대가 취업하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랜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고 무조건 코로나19 탓으로 돌리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일입니다. 지난해 특히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근래에 취업한 선배들을 보면 그 이전에도 정규직 공채가 많지는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일자리가 없는 원인을 정확히 짚어 취업난 극복을 위해 애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올해 3년 차 취준생 박 씨가 취업 한파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계속됐다며 강조한 말이었다.

2021-01-26 18:31:25

대구시 자활근로예산 339억원…저소득층 자립 돕는다

대구시 자활근로예산 339억원…저소득층 자립 돕는다

대구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지난해보다 7억9천만원 증액한 총 3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해 탈수급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9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2천600여 명이 12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부품조립과 같은 공동작업을 비롯해 봉제, 세탁, 음식조리, 간병, 집수리, 청소, 택배, 카페, 인쇄업 등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참여자는 근로 능력 정도, 자활 욕구와 의지, 가구 여건 등 특성에 맞는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 배치되고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하루 인건비는 사업 유형에 따라 2만9천240원에서 5만6천950원을 받는다. 실비와 주차·월차수당,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금 등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무하다가 2020년 광고디자인 자활기업을 창업한 김모(36) 씨는 "아이를 혼자 키우며 막막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자활근로를 하면서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창업도 했다. 자활(근로)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밀어주는 곳"이라고 했다.자활근로사업단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일정 수준 매출이 발생하면 자활기업 창업도 가능하다. 자활기업 창업 시 창업자금 및 인건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구 시내에 44개 자활기업이 있고 이들은 노동시장에서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노동시장 안착의 대표 사례다.근로 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자 중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자활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사례 관리와 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4 15:45:04

[속보] '유출+복붙' 논란 변시 문제 응시자 "전원 만점 처리"

[속보] '유출+복붙' 논란 변시 문제 응시자 "전원 만점 처리"

제10회 변호사 시험에서 기존 강의 자료와 내용이 유사해 '유출' 및 '복붙'(복사해서 붙였다) 논란이 제기된 공법시험 문제를 두고 응시자 전원에 대해 만점 처리가 이뤄진다.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제20차 위원회에서는 '제10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문제' 가운데 행정법 기록형 문제 (2번, 50점)에 대해 심의했고, 응시자 간 형평성과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응시자 전원에 대해 만점 처리를 한다고 의결했다.앞서 해당 문제를 두고 연세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한 강의 자료(연세대 로스쿨 2학기 '공법쟁송실무' 수업에서 배포한 모의시험 해설자료)와 유사하다며 논란이 일자 법무부는 학계 및 실무계 공법 전문가 등 전문검토위원 13명으로부터 두 문제의 유사성 여부 등에 관한 의견 및 공정성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취합했다.이어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 것.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행정법 기록형 문제와 강의자료 간 유사성,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과정상 보통 다뤄지는 내용인지 여부, 응시자 간 유불리 해소의 필요성 여부와 그 해소 방안 등을 심의했고, 이에 해당 문제에 대한 응시자 전원 만점 처리 의결을 한 것이다.또 법무부는 2019년도 변호사 시험 문제은행 출제에 참여한 연세대 로스쿨 A교수가 법무부와 맺은 서약을 지키지 않고 자기 강의에서 관련 자료를 변형해 수업을 한 것으로 결론지었다.이번 논란은 응시자 전원 만점 처리 이후에도 계속 전개될 전망이다. 관련 의혹을 SNS를 통해 처음 제기한 법무법인 지음 소속 강성민 변호사는 서울경찰청에 해당 교수 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상황이다.한편,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법무부 차관, 법학교수 5인, 판사 2인, 변호사 3인, 법무부 고위공무원 1인, 검사 1인, 학식과 덕망을 갖춘 위원 2인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2021-01-20 19:12:03

대구 '디지털 청년인재' 146명 모집합니다

대구 '디지털 청년인재' 146명 모집합니다

대구시와 지역 공기업, 공공기관,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손을 잡고 코로나19 시대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발굴했다.대구시는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공공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구시가 국비 15억원에 시비 16억원을 더해 모두 31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춰 사업을 기획했다.이번 사업에는 18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테크노파크 등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과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등이 함께했다.직무 분야는 전산·IT 등 컴퓨터 활용 및 디지털 분야이며 일 경험뿐 아니라 직무교육도 지원한다.여기에 비영리 민간단체 20곳이 공익활동 연구사업과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일자리를 제공한다.올해 선발 인원은 모두 146명이다. 3~12월 10개월간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187만원의 임금을 받는다.지원 자격은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생인 경우 졸업 예정자나 유예자여야 한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공분야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ggateway.kr)에서, 비영리 민간분야는 다음 달 8~17일 대구시민센터(peoplemadang@hanmail.net)를 통해 받는다.대구시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디지털 분야 위주로 실무 경험을 익히고 직무교육, 취업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20 18:04:10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올해 313명 모집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올해 313명 모집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목돈 마련 기회를 주는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시비 7억3천만원을 들여 313명을 지원한다.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구시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다.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일반형'과 '정부연계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일반형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450만원, 청년에 27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연계형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채용한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추가로 150만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300만원, 정부가 600만원을 추가 적립해 청년에게 2년 후 1천200만원의 목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다른 지역 청년도 대구 기업에 취업 후 1개월 이내 대구시로 전입하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사업과 관련해서는 일반형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053)354-6801), 정부연계형은 대구경영자총협회(053)560-7813)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8 18:54:46

지난해 60대 취업자만 증가한 이유는? "20대는 IMF 이후 최악"

지난해 60대 취업자만 증가한 이유는? "20대는 IMF 이후 최악"

지난해 각종 고용지표가 역대급으로 악화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지난해 초부터 유행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998년 IMF(외환위기)와 2009년 금융위기 때에 준하거나 더 악화하기도 했다.1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전년 대비 4만5천명 늘어난 110만8천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4.0%로, 2001년 이후 최고치였다.지난해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21만8천명 감소해 2천690만4천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감소분은 외환위기였던 1998년 127만6천명을 기록한 후 최대폭이다.아울러 지난 5년 통계를 보면, 2015년 28만1천명→2016년 23만1천명→2017년 31만6천명→2018년 9만7천명→2019년 30만1천명 등 많든 적든 취업자는 전년 대비 늘어왔다. 지난해부터 전년 대비 '마이너스'가 된 것이다.그러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1천677만3천명이 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45만5천명 늘어난 것이다. 2009년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대비 49만5천명 감소했는데, 증가폭은 이때 이후 최대이다.이같은 고용지표 악화는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업종에 집중됐다. 서비스업 위주이다. 도소매(16만명 감소)와 숙박음식점(15만명 감소) 등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 이들을 고용한 자영업자도 16만5천명 감소했다. 휴업 내지는 폐업 규모와 연결지을 수 있는 수치이다. 휴업과 폐업 위기에서 벗어났더라도,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9만명 증가했다.아울러 수출도 부진하면서 제조업 취업자는 5만3천명이 줄었다.정규직에 비해 임시 및 일용직이 입은 타격이 더 크다. 지난해 임시 및 일용직은 31만3천명 감소했다.이 같은 고용지표를 상쇄한 게 정부 예산을 통한 노년층 대상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60세 이상 취업자가 37만5천명 증가했다.반면 20대는 14만6천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56만3천명 감소한 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다.고용의 질 악화도 감지됐다.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0만3천명 줄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5만4천명 증가했다.업종별로 보면 앞서 언급한 비대면 서비스업종들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사회복지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농림어업에서는 취업자가 늘었다. 특히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 업종에서 취업자가 15만2천명 늘었는데, 이 분야는 주로 정부 예산 투입이 기반이 됐다.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자 올해 1월부터 104만 개 일자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01-13 17:25:29

대구시 올해 청년일자리 2천620개 만든다

대구시 올해 청년일자리 2천620개 만든다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 증대로 경제방역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특별·광역시 중 최대인 271억원의 국비를 확보, 2천620명의 일자리를 확보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사업에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5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비대면, 디지털 등 산업 구조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청년에게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우선 청년 1천332명이 참여하는 21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1천288명의 청년이 참여 중인 31개 사업과 함께 총 52개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에는 '디지털 청년 인재등용문'이 있다. 34세 이하 청년 146명에게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의 다양한 디지털 직무 일자리를 제공, 최대 10개월 인건비를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과 상담 등도 지원한다.'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프리(pre)허그'는 특성화,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출신 청년 200명을 4차 산업 핵심 인력으로 키우기 위해 지역 디지털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벤처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IT, ICT 분야 전공자 및 국가공인 자격증을 가진 청년 174명이 지역 중소, 창업기업에서 직접 일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 사업이다.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융합인재 직업훈련'을 통해 자동화 산업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인력을 양성한다. 직업교육 후 일자리를 제공하는 형태로 청년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역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을 통해 언택트, 디지털 중심의 청년일자리도 제공,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기존에 추진해 온 '지역 정착 지원형' 사업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사업은 연간 1천500만원까지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청년 유출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2천620명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며 "신규 고용을 주저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줘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11 17:15:27

[속보] "중등 교사 임용시험 응시자 중 확진자 1명 나와…접촉자 조사중"

[속보] "중등 교사 임용시험 응시자 중 확진자 1명 나와…접촉자 조사중"

23일 방역당국은 최근 시행된 중등 교사(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확진자가 발생한 고사장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정은경 본부장은 "같은 시험장(고사장)에서 시험을 본 사람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 및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며 "(확인된 1명 외에)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중등 교원 임용시험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21일 전국 각지에서 시행된 바 있다.▶이번 중등 교원 임용시험은 하루 전날인 20일 서울 노량진 대형 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된 수강생 67명이 응시하지 못하기도 했다.이어 이날(23일) 낮 12시 기준 노량진 대형 학원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 중 수강생이 69명을 차지한다.지난 18, 19일 한 노량진 대형 학원 수강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강사 등 접촉자들을 매개로 퍼지면서 1주일도 안 돼 수십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임용시험 연기 의견도 나왔지만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됐다.이번 중등교원 임용시험은 전국 110개 고사장, 3천76개 시험실(일반시험장·시험실 기준)을 마련 6만2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1일 오전 9시에 시작돼 오후 2시 20분 종료됐다.당시 자가격리·일제 검사 대상자를 위해 2m 간격 책상 간 거리를 유지한 별도시험장도 설치됐다. 전국 19개소에 별도시험실 122개실이 마련된 바 있다.그리고 각 시·도교육청은 방호복 착용 감독관 203명을 배치,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을 관리했다.그럼에도 일단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상황이다.확진자가 발생한 노량진 대형 학원에 대해서는 오늘(23일) 교육부, 질병관리청, 서울시, 동작구청, 동작구보건소, 서울시교육청, 동작교육지원청 등 보건·행정·교육 당국이 합동으로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 중이다.

2020-11-23 15:03:34

중진공 '일자리 박람회' 20일까지 전용홈페이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일자리 구인구직매칭'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AI면접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달부터 신규 일자리 지원사업인 ' KOSME 내일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일자리 구인구직매칭'은 이번 박람회의 두번째 테마로, 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직원에게 보상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을 참가 대상으로 삼았다.중진공은 박람회 기간동안 참가 기업 및 구직자 간 비대면 구인·구직 매칭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면접 경진대회, 취업 토크콘서트, 1:1 취업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기업 입사지원은 이달 2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kosm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달 23~27일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055-751-9879)로 하면 된다.

2020-11-11 11:58:58

2020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2020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북 김천시가 오는 11월 5일 온라인으로 '2020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전국 중소도시 최초로 열리는 비대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해진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면접과 채용설명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gcjob.kr)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일자리 매칭은 오는 11월 5일 김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기업·구직자 간 비대면 화상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현장의 화상 면접 상황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채용 안내와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gcjob.kr) 온라인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이지만 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와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용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1:54:49

"3만4천명 응시" 7급 공무원 필기 26일 예정대로

"3만4천명 응시" 7급 공무원 필기 26일 예정대로

2020년도 7급 국가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예정대로 26일 토요일 오전 전국 각지에서 치러진다.이번 시험에서는 최종 755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이에 3만4천703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4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유행 상황 및 추석 연휴 직전에 시행되는 대단위 시험이라 방역 대책에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18일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7급 국가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일시, 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알렸다.시험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20분(2시간) 동안 진행된다.시험장은 전국 80곳에 마련된다. 서울 30곳, 부산과 대구 각 6곳, 인천 4곳, 광주 4곳, 대전 3곳, 울산 1곳, 세종 1곳, 제주 1곳이며, 나머지 광역도의 경우 거점 도시에 시험장이 몰린다.경기 남부는 수원과 성남에 9곳, 경기 북부는 의정부에 2곳, 강원은 춘천에 2곳, 충북은 청주에 2곳, 충남은 천안에 1곳, 전북은 전주에 3곳, 전남은 목포에 1곳, 경북은 김천에 1곳, 경남은 창원에 3곳이 마련된다.이들 시험장 가운데 학교인 곳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사유로 폐쇄될 경우, 대체 시험장이 마련된다. 이는 응시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응시자들은 시험 40분 전, 즉 26일 오전 9시 20분까지 배정 받은 시험장 시험실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시험실은 오전 8시부터 들어갈 수 있다.시험장에 들어가려면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미리 시험장에 도착할 필요가 있다.발열 검사와 문진 등에서 체온 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예비시험실에서 응시를 해야 한다.원칙적으로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시험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사전 신청을 거쳐 관할 보건소 등 보건당국과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그리고 확진자는 무조건 응시가 불가능하다.▶응시자들은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이 허용된다. 공무원증, 학생증, 자격수첩,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는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컴퓨터용 흑색 사인펜도 들고 가야 한다. 수능처럼 시험장에서 주지 않는다. 불량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으로 인한 득점 불인정 등의 문제는 응시자 책임이다.소지가 금지되는 물품은 통신, 계산, 검색 등의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이다. 다음과 같다.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이어폰, 스마트밴드, 전자담배,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DMB 플레이어 등이다.▶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정답 가안 공개는 시험 종료 직후인 2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이에 대한 이의 제기는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www.gosi.kr)를 통해 할 수 있다.이어 최종 정답 공개가 10월 8일 오후 6시에 이뤄진다.그 다음으로 점수 사전 공개 및 이에 대한 이의 제기 기간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4일 오후 9시까지이다.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30일 중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또 인터넷 원서 접수 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수신을 신청한 응시자는 필기 합격 여부에 대한 개별 통보를 받을 수 있다.이어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 시험은 11월 30일~12월 3일에 진행된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 예정돼 있다.

2020-09-18 17:06:49

대구경북 최대 게임기업 KOG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구경북 최대 게임기업 KOG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구의 대표적 게임업체 KOG(코그)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지원기한은 이달 24일 자정까지다.KOG는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커츠펠' 등을 개발한 대구경북 동종업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이다.이번 공채 인력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아트, 게임기획, 마케팅 등 게임 개발과 사업에 관련된 전 분야로,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으며 2년 이하 경력자나 기존 지원 이력이 있는 사람도 재차 지원 할 수 있다.서류 접수는 이달 24일 자정까지 코그 채용 홈페이지(recruit.kog.co.kr)에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그(www.kog.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희망자에 한해 비대면 화상면접이 가능하다.KOG 관계자는 "KOG는 현재 PC, 모바일, AR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다양하고 깊은 게임개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9-17 17:01:53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 20만명 기준 및 일정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 20만명 기준 및 일정은?

고용노동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4차 추경에 따른 긴급피해지원패키지의 일환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지급 대상, 절차, 일정 등에 대해 15일 안내했다.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코로나19 때문에 다수 채용이 축소 또는 연기되고 구직 기간도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20만명이 지원 대상이다.한 차례 현금 50만원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구직지원프로그램(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등)에 참여한 청년 가운데 미취업인 경우나, 새롭게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이다.단, 현재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고 있거나 취성패 Ⅰ유형에 참여해 구직촉진수당 수급 대상자인 경우는 중복 지원이라 제외된다.아울러 사업자등록증이 있을 경우 휴폐업 사실 증명원이 있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특고 및 프리랜서일 경우 청년특별구직지원금과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둘 중 본인에게 유리한 지원금 신청을 선택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지원과 관련해 우선순위를 적용키로 했다. 지급 대상자가 20만명을 초과할 경우를 대비해서다.1순위는 저소득 취약계층이면서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청년이다.2순위는 2019년 구직지원프로그램 참여자 등이다.3순위는 올해 구직지원프로그램 종료자 또는 진행 중인 자 및 신규 참여자이다.▶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enter.go.kr)를 통해서만 이뤄진다.1차 신청은 9월 25일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1차 신청대상자에 대해서는 추석 전 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1차 신청대상자들에게는 9월 18일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2차 신청은 10월 12~24일 진행되는데, 지급은 11월말까지 이뤄질 것이라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자세한 내용은 내일인 16일부터 운영되는 고용부 콜센터 ☎1350 및 홈페이지(www.moel.go.kr), 국민권익위 콜센터 ☎110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0-09-15 18:10:15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기준은?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기준은?

고용노동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4차 추경에 의해 특수고용직(특고) 및 프리랜서들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 '긴급피해지원패키지' 가이드라인을 15일 발표했다.지원 대상 및 요건은 이렇다.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던 50만명과 이번에 신규로 받게 되는 20만명이다.▶우선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던 특고 및 프리랜서 50만명에 대해서는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단, 고용보험에 가입이 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미가입 기준 시점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또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았던 신규 신청 특고 및 프리랜서 20만명에 대해서는 3개월 치인 150만원이 한번에 지급된다.대상은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 사이 노무를 제공하고 소득이 발생했으며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고용보험 미가입자이다.아울러 소득 기준도 있다. 지난해 과세대상 소득 기준으로 5천만원 이하이면서 올해 8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의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한 경우여야 한다. 비교 대상 기간은 지난해 월평균 소득과 직전 기간인 올해 6~7월 중 특정 월소득 또는 지난해 동월인 지난해 8월 소득 가운데 유리한 기준을 적용한다.다만 사업자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지원되는 예외의 경우가 있는데, 모두 14개 특고 직종이다. 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학습지교사, 건설기계종사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문교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기사, 화물자동차운전사 등이다.단,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복지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구직촉진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 수혜자들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던 특고 및 프리랜서들에게는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이에 따라 접수하면 추석 전 별도 심사 없이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신청은 지원금 전용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이용하면 된다.신규 신청 특고 및 프리랜서들은 10월 중(10월 12~23일로 예정) 지원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고용센터를 방문해 접수를 해야 한다. 이후 심사가 진행돼 11월 내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이와 관련한 문의는 일단은 어제인 14일부터 운영 중인 고용노동부 콜센터 ☎1350로 하면 되고, 사업 공고 후에는 전담 콜센터 ☎1899-9595를 이용하면 된다.이 같은 세부 사업 내용 및 일정 등은 4차 추경안 관련 국회 논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0-09-15 17:34:52

[속보] MBC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필기 재시험

[속보] MBC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필기 재시험

어제인 13일 이뤄진 MBC(문화방송)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에서 취재기자 및 영상기자 직군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내용의 논술 문제가 출제돼 비판이 커진 가운데(매일신문 9월 13일 'MBC 공채 논술,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보도), 14일 MBC는 해당 시험을 다시 치르겠다고 밝혔다.해당 시험 논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 제기자를 피해자로 칭해야 하는가, 피해호소자로 칭해야 하는가(제3의 호칭도 상관없음)'였다.MBC는 해당 논술 문제의 적절성에 대한 많은 비판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논술 문제 출제 취지는 언론인으로서 갖춰야 할 시사 현안에 대한 관심과 사건 전후의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보기 위함이었다. 어떤 호칭을 사용하는지 여부는 평가 사안이 아닐 뿐더러 관심 사안도 아니고, 논리적 사고와 전개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취지였다"고 해명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 출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에 대해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이 사건 피해자와 논술 시험을 본 응시자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후속조치로 이번 논술 문제를 채점에서 제외하고, 기존 논술시험에 응시한 취재기자 및 영상기자에 대해서는, 새로 논술 문제를 출제해 재시험을 치르겠다"며 "구체적인 논술 시험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번 일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고, 신뢰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시험이 종료된 직후인 어제 국민의힘 성폭력특별대책위원회는 시험 논제를 두고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이자, 응시자들을 정치적으로 줄 세워 정권의 호위무사를 채용하겠다는 것"이라며 "MBC는 진실을 규명해 국민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는 공영방송이다. 오늘 MBC가 출제한 필기시험 논제는 진실을 덮고 정권을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언론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2020-09-14 17:40:05

대구경북 지난달 고용회복세 주춤

대구경북 지난달 고용회복세 주춤

9일 통계청이 지난달 고용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의 고용 회복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조사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기 이전에 완료된 터라 9월 수치는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120만2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7천명 감소했다. 3만5천명이 줄었던 7월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됐지만 전월대비 9천명 증가에 그치며 6월(1만8천명 증가), 7월(1만명 증가)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꺾였다.경북의 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9천명 줄어든 144만1천명으로 2천명 감소에 그쳤던 7월에 비해 더 나빠졌다.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각각 대구경북 합쳐 6만5천명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제조업에서도 3만6천명의 일자리가 줄었다.전국의 8월 취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7만4천명 감소한 2천708만5천명이었다. 전국 취업자수 감소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9월 고용지표는 더욱 나빠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지난달 16일부터였고 이번 조사는 지난달 9~15일 이뤄져 그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2020-09-09 17:21:50

[속보] 아시아경제 보도 미취업 청년 50만원 지급? "사실과 달라"

[속보] 아시아경제 보도 미취업 청년 50만원 지급? "사실과 달라"

아시아경제가 8일 오전 보도한 '[단독]2차 긴급재난지원금, 미취업 청년 '50만원 일시금' 받는다' 기사에 대해 이날 오후 정부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이날 아시아경제 해당 기사에서는 당정 핵심 관계자의 언급이라며 "정부가 미취업 청년들에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한정된 재원상황을 감안해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제한한다"고 보도했다.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사람들도 2차 재난지원금(청년구직활동금)을 중복 수령할 수 있다. 기존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청년들이 지원금을 한 달 추가로 더 받는 셈이 된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직기간 장기화 등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 여건을 감안해 특별 구직지원 강화를 검토 중이지만, 지원대상‧소득기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반박했다.한편, 현재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정부는 추석 전까지 소득 증명을 할 필요 없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발표정도만 내놓은 상황이다.전날인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선별 지급'을 언급하며 1차 지원금이 '보편 지급'된 것과 달리 2차 지원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 등에 한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오늘(8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소상공인은 상당히 높은 비율로 (지급하는 방안을)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그보다 앞서 지난 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청년,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실업자 등 고용취약계층,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피해가 큰 계층"을 언급한 바 있다.

2020-09-08 1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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