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동차

 
'차량용 반도체가 없다'…글로벌 완성차 잇따라 생산 중단

'차량용 반도체가 없다'…글로벌 완성차 잇따라 생산 중단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의 물량 부족으로 생산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당장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공급 부족 상황을 대비 중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독일에 있는 공장의 가동도 내달 19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폭스바겐 그룹 역시 반도체 부족으로 중국과 북미, 유럽 내 1분기 생산에 10만대가량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룹 내 아우디는 1월 고급 모델 생산을 연기하고 직원 1만명이 휴직한다고 밝혔다.일본 도요타와 혼다 등도 중국과 일본 내 공장 일부를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캐나다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글로벌 완성차들의 잇따른 생산 중단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가장 큰 이유다.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는 대신 PC나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 위주로 생산에 집중했다. 비대면 흐름으로 IT 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들어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서 완성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증가에 나서고 있지만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다.다행히 국내 주요 완성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에는 당장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1∼2개월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앞으로 반도체 부족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완성차업체 실무자들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22 14:06:23

올해 전기차 보조금 최대 1천90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올해 전기차 보조금 최대 1천90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최대 1천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차량 가격이 9천만원이 넘으면 보조금은 '0원'이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13만6천대를 국내에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지난해 보다 21.4% 늘린 12만1천대, 수소차는 49.2% 늘린 1만5천대이다. 지원 예산은 각각 1조230억원, 3천655억원으로 늘어난다.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기존 대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한 보조금을 줄이는 내용이다(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별도). 올해부터는 연비 보조금(최대 420만원)과 주행거리 보조금(280만원)을 더해 최대 700만원까지만 지급한다.이행 보조금(최대 50만원)과 에너지효율 보조금(최대 50만원)은 별도다.기재부 장윤정 고용환경예산과장은 "배터리 효율성이 높은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전기차 보조금은 보급 확산에 따라 향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도 이번 개편안의 특징이다. 찻값 6천만원 이하는 보조금 100%를 주지만, 6천만원 이상 9천만원 이하 차량은 50%만 준다. 찻값이 9천만원을 넘으면 보조금을 한푼도 받을 수 없다.이번 개편안에 따라 국산 및 수입 전기차량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 코나는 690만~800만원, 아이오닉 701만~733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아차 니로도 780만~800만원까지 준다.르노삼성차 조에(702만원)나 한국GM 볼트(760만원)도 700만원대 보조금을 지급한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S나 메르세데스-벤츠 EQC400, 아우디 e-트론55 콰트로 같은 고급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테슬라 모델3(1만1천3대)는 트림에 따라 지원금 유무가 갈린다.한편, 수소차인 넥쏘에 대한 올해 국고보조금은 2천250만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을 합치면 최대 3천7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2021-01-21 15:42:17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 출시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 출시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브랜드 최초의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을 출시했다.RAZER BOOK 13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65G7을 장착해 Intel® Turbo Boost 기술로 최대 4.7㎓를 지원한다. 또 인텔 Evo 인증을 받아 빠르고 안정된 부팅과 긴 사용 시간 등을 확보했다. Iris Xe 내장 그래픽이 장착돼 일반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RAZER BOOK 13은 FHD IPS패널의 '기본형'과 UHD IPS패널의 '고급형' 2가지 패널 유형으로 출시됐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4면 슬림베젤로 대화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AZER BOOK 13은 알루미늄 블록으로 제조된 CNC로 풀메탈 바디로 제작했고, 스크래치에 강한 무광택 마감으로 처리됐다.

2021-01-19 10:51:47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 맞이 리뉴얼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 맞이 리뉴얼

넷마블은 최근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을 맞이해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새롭게 개편된 채널 넷마블의 주요 섹션은 ▶넷마블 인사이드 ▶게임 ▶콘텐츠 ▶사회공헌 ▶뉴스룸 ▶넷마블TV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정보, 조직문화, 채용과 신작 게임과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넷마블과 관련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리뉴얼로 영문제공 글로벌 뉴스채널을 추가해 넷마블 소식을 영문으로 제공할수 있게 됐다.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채널 넷마블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권 국가에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9 10:51:35

미래차 전환 기로에 선 대구車부품업계

미래차 전환 기로에 선 대구車부품업계

대구 자동차부품업계의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연기관 개발 중단을 선언하고 미래차(전기·수소·자율주행차)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역업체의 체질 전환은 좀체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이러다간 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부품업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가솔린 엔진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멈춘다. 40여 년 이어온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접고, 전기차 등 미래차 대전환에 나서는 것이다.이에 반해 국내 완성차 1·2·3차 협력업체들이 주를 이루는 대구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 준비는 극히 부진하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최근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또는 생산에 돌입한 업체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1천122곳 중 61곳에 불과했다. 100곳 중 5곳(5.4%)만이 미래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이는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중 그나마 미래차 개발 여력이 있는 1차 협력업체는 소수에 불과하고,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기 힘든 2·3차 협력업체가 대다수인 탓이다.2·3차 협력업체들도 미래차 전환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자금과 기술,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앞서 리서치코리아가 2019년 12월 대구 전기·자율차 관련 262곳의 기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업체당 평균 연구개발 인력 숫자는 2016년 13.59명, 2017년 13.12명, 2018년 12.42명으로 오히려 줄고 있다.지역 자동차부품업계와 학계에선 "이러는 사이 미국과 중국의 부품기업들이 글로벌 전기차 부품 공급망을 전부 장악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대구시는 올해부터 '미래차 산업 발전협의회'를 도입하고, 시비 35억7천만원을 들여 모두 9개의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단순한 기술 개발 지원을 넘어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재천 계명대 미래형자동차공학전공 교수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은 단순한 개별 업체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생사가 달린 사안"이라며 "연구소, 대학, 지자체가 힘을 모아 미래차 R&D센터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1-17 18:48:51

 "그래도 기회는 있다"

<미래차부품 전환 대구 선도기업> "그래도 기회는 있다"

대구 자동차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 준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도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각 분야 선도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들 기업은 ▷계명대·경일대 등 자동차융합분야 학과를 둔 지역대학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관련 연구소, ▷지방자치단체의 육성 의지 등 '미래차 인프라 3요소'를 두루 갖춘 대구가 충분히 미래차 시장을 주도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한다.◆'자율주행 국산화' 선도기업지난 14일 찾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 자율주행차 융합기술 연구소. 이곳에는 자율주행차 종합 솔루션 개발업체 '오토노머스(Autonomous) a2z' 본사가 있다. a2z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요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맡은 경력이 있는 전문 엔지니어 4명이 뜻을 모아 지난 2018년 7월 설립한 회사다.유병용 a2z 기술이사는 "사람이 눈으로 보고 손과 발의 근육을 움직여 차를 제어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인지-판단-제어 등 운전의 주체가 시스템이 되는 것이 자율주행의 개념"이라며 "a2z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 과정(full stack)을 설계하고 만드는 업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국내 첫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 a2z는 대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세종 등지에서 이미 국내 최장인 4만㎞의 실증 누적거리를 확보했다. 올해는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소나타 3대를 시범 운행한다.유 기술이사는 "국내 자율주행차 기술은 세계 선두 국가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대구경북은 자율주행 인프라와 지원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향후 '자율주행차 메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a2z가 소프트웨어 개발 선도업체라면 이인텔리전스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드웨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자율주행의 눈'으로 전방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라이다·Lidar) 기술은 현재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이인텔리전스는 자율주행 센서의 국산화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이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상용화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센서 기술"이라며 "a2z와의 협업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에 자체 개발한 센서를 달아 진정한 대구발(發) 자율주행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했다.◆전기·수소차 선도기업지역 대표 자동차부품업체 삼보모터스는 전기차 핵심부품인 감속기를 연간 1만대 규모로 생산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 상해기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감속기는 전기차 모터의 토크를 조절하고 구동력을 바퀴로 전달해 차량을 제어하는 부품이다.박준영 삼보모터스 연구소장은 "자사가 친환경차 관련 연구에 뛰어든 것이 지난 2010년 겨울로 벌써 10년을 넘었다. 현재는 연구개발 인력도 50명가량 갖춰 본격적으로 기술 레벨업을 하는 단계"라고 했다.삼보모터스는 전기차에 이어 2023년 양산을 목표로 수소차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부품류도 개발하고 있다.박 연구소장은 "100년이 넘은 내연기관 위주 시장에서 짧은 시간에 미래차로 전환하는 것을 불가능하므로 중장기적인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다"며 "단기적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친환경차에 꾸준히 투자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평화오일씰공업은 자회사 PFS를 통해 수소차 연료전지 핵심부품(가스켓)을 생산한다. 지난 한 해에만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0만개 생산을 시작으로 2019년 600만개, 지난해 1천100만개 등 3년간 12배가 넘는 생산량 증가를 이뤄냈다.강동국 평화오일씰 수석연구원은 "투자 비용을 감안하면 수소차 가스켓은 아직 이윤을 남기는 구조가 아니다"면서도 "결국은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신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시장을 개척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관건은 미래차 인재 확보지역 자동차부품업계는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과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하나같이 '미래차 인재 확보'를 들었다.대구 A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는 "내연기관 부품 생산에 익숙한 기계 전공 위주의 기존 인력으로는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대학에서 IT와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등을 공부한 인력풀이 많아져야 미래차 연구도 지속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런 지적과 달리 대구 자동차부품업체의 연구개발 투자는 최근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리서치코리아가 대구시·경남도·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의 공동 의뢰로 정리한 '대구 및 경남지역 전기‧자율차 기업실태 및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대구기업(미래차 관심기업) 262곳의 평균 연구개발비는 2016년 22억6천900만원, 2017년 13억5천500만원, 2018년 12억8천400만원 순으로 줄었다.특히 조사대상 대구업체의 절반 이상(56%·146개)은 별도의 연구개발 조직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81개)만이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었고, R&D전담조직을 보유한 업체는 1%(3개)에 불과했다.이재천 계명대 미래형자동차공학전공 교수는 "정부가 미래차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들이 지원을 받으려면 연구개발 인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는데 부족한 실정"이라며 "1차 벤더 뿐만 아니라 2, 3차 벤더도 투자할 수 있도록 미래차 기술개발 전담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미래차 시대가 도래하면 내연기관 부품 중 상당수가 사라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대구 자동차부품업계가 한동안 과도기를 거칠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강동우 계명대 자율주행전기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교수는 "힘들고 슬픈 얘기지만 선제적인 개발 여력이 없는 협력업체들은 생존이 힘들 수밖에 없다"며 "지금부터라도 기계 중심 인적 구조를 미래차 중심으로 조금씩 바꿔나가야 한다"고 했다.자동차부품업계 내부에서도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대구 B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는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수주 물량이 적다는 이유로 미래차 관련 납품을 주저하는 소극적인 분위기가 있다"며 "열린 자세로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17 17:24:20

갤럭시 버즈 프로 보다 관심 끈 '애니콜 스페셜 커버'…이건희 폰·벤츠폰 모티브

갤럭시 버즈 프로 보다 관심 끈 '애니콜 스페셜 커버'…이건희 폰·벤츠폰 모티브

삼성전자가 15일 새로 출시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보다 더욱 관심을 끈 것은 스페셜 커버다.옛 삼성전자의 휴대폰 '애니콜' 폴더폰 모델 모양을 따와 만든 스페셜 커버가 '옛날 감성'을 끌어내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애니콜 스페셜 커버를 증정했다.이 커버는 삼성전자 애니콜 폴더폰 2개 모델의 모습이다.고(故) 이건희 회장이 제품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건희폰'이라고 불리는 애니콜 T100와 벤츠를 닮은 디자인으로 '벤츠폰'이라는 별명이 붙은 애니콜 E700이 그 주인공이다.2002년 4월 출시된 T100은 처음으로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서면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어 2004년 출시된 E700은 두 번째로 1천만대가 판매되며 삼성 휴대폰의 이름을 세계로 넓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레트로TV, 붐박스라디오, 마이마이 등 뉴트로 케이스를 선보인 데 이어 2번째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페셜 커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1-01-16 09:08:53

'성소수자·흑인 비하 논란' AI '이루다' 결국 폐기 처리

'성소수자·흑인 비하 논란' AI '이루다' 결국 폐기 처리

성희롱, 소수자 혐오, 개인정보 유출 등 숱한 논란을 낳았던 AI(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출시 24일 만에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이루다의 개발사 스캐터랩은 15일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이루다의 데이터베이스(DB)와 AI 딥러닝(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에 사용된 모델을 전부 폐기하기로 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AI에게 딥러닝 알고리즘과 데이터는 인간의 뇌에 버금간다. 이번 결정은 AI 이루다 로서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데이터 삭제와 별개로 이루다 캐릭터 차제를 없앨지는 아직 개발사에서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령 이루다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재출시된다 해도 뇌를 갈아끼운 '동명이인'이 되는 셈이다.이루다는 당초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친근한 대화를 나누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앱에서 수집된 연인 간 대화 1억 건을 학습해 실제 사람 같은 대화 능력을 가지게 됐다.그러나 AI 이루다 역시 사회적 편견과 혐오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20세 여대생으로 설정된 이루다는 성희롱에 무방비였고 성소수자와 흑인을 '질 떨어지고 징그러운' 존재로 인식했다.여기에 개인정보유출 논란까지 터졌다. 이루다의 모태가 된 방대한 대화들을 확보·가공한 개발사가 대화 당사자들의 이름·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대로 안 가린 채 다른 개발자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한 것.투입되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교해지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사생활 침해 위험도 커지는 AI 기술의 딜레마를 보여준 셈이다.스캐터랩 관계자는 "이들 앱의 대화 정보는 이용자의 동의를 얻고 수집한 것이지만 논란이 된 만큼 원치 않는 사용자들은 따로 신청을 받아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5 17:25:43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8'  37년만에 사라진다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8' 37년만에 사라진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2G(2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말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한 절차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2G 서비스가 종료되면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7·018·019 번호는 37년 만에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의 2G 이용자는 37만4000여명이다. 보안·관제 등 분야에서 IoT(사물인터넷)용 기업 고객이 60% 이상이며, 개인 고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세부적인 2G 종료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기존 2G 가입자가 불편함 없이 LTE(4세대)나 5G(5세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LTE나 5G로 전환하는 고객은 ▷휴대폰 구매 시 최대 30만원 및 2년간 월 이용요금 1만원 할인 ▷2년간 월 이용요금 70% 할인 ▷무약정 단말기 12종 무료제공 및 2년간 이용요금 월 1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무약정 단말기 12종이 LTE 전용 제품인 만큼, LTE로 전환 시에만 선택이 가능하다.

2021-01-15 16:58:15

'자동차' 뗀 '기아', 플랜S 본격 시작…1분기 전용 전기차 공개

'자동차' 뗀 '기아', 플랜S 본격 시작…1분기 전용 전기차 공개

기아자동차가 31년간 함께 했던 '자동차' 이름을 떼고 '기아'로 새출발을 시작했다.이날 기아 송호성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Movement that inspires'의 의미를 소개하고,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밝혔다.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아르투르 마틴스 전무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그리고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줬다"며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기아 브랜드의 본질이자 사업 방향의 이정표로서, 앞으로는 그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아는 변경된 사명과 함께 2020년 초 발표한 바 있는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S'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플랜S'는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 기반 차량(PBV)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또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들은 승용부터 SUV, M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차급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과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목적기반차량(PBV)도 개발 중이다. 목적기반차량은 유연성이 높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맞도록 모듈식 본체로 구성된다. 기아는 카누(Canoo)와 어라이벌(Arrival)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통합 모듈형 플랫폼 위에 다양한 본체를 적용해 사용자의 필요 목적에 맞게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는 2021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아는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기아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한편 기아는 1월 말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미래 제품들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기아 디자인 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는 "기아는 고객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의 본능과 직관에 충실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아는 직관적인 전용 전기차명 체계에 맞춰, 브랜드를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독창적이며 진보적인 전기차를 디자인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5 11:39:17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는 현존 모든 모바일 혁신 기술 집합체"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는 현존 모든 모바일 혁신 기술 집합체"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1 울트라'를 대중에 공개했다.15일(한국시간)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 S21 울트라'는 6.8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처음으로 쿼드HD+ 화질에서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며, 콘텐츠에 따라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된다.또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하며,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갤럭시 S21 울트라'의 카메라에는 스마트폰 중 가장 고해상도의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천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가 후면에 장착됐으며 전면에는 4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또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해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줌으로는 최대 100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광각 카메라를 이용한 프로 모드에서는 12bit RAW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해 후보정 시 전문가급 편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갤럭시 S21 울트라'에 탑재된 전·후면 5개의 카메라 모두를 활용하면 60fps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카메라를 활용해 동일한 4K 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S펜'을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초로 '갤럭시 S21 울트라'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 'S펜'의 경험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이 포함된 2종의 새로운 커버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갤럭시 S21 울트라'는 스마트폰 최초로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빠른 인터넷 속도의 와이파이 6E(Wi-Fi 6E)를 지원하며,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를 탑재해 '갤럭시 버즈 프로' 등 다양한 연결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배터리를 소모를 줄여준다.이 밖에도,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갤럭시 S21+'는 UWB(Ultra-Wideband) 기술을 탑재해, 기기 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향후 자동차 키가 없이도 차 문을 여는 디지털 카 키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연동되어 '갤럭시 S21' 시리즈를 통해 집 안의 기기들을 스마트폰 없이 자동차 제어 화면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켜거나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천 원, 159만9천4백 원이다.

2021-01-15 08:44:05

디자인부터 달라진 '갤럭시S21', 전문가급 카메라 장착…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디자인부터 달라진 '갤럭시S21', 전문가급 카메라 장착…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S21(Galaxy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최신 5nm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AI 기술을 담은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에 최신 모바일 기술을 담은 '갤럭시 S21 울트라(Galaxy S21 Ultra)'로 출시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언팩 행사에서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Mobile-first)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추었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갤럭시 S21' 시리즈가 이전 제품과 가지는 차별화는 디자인에서부터 확인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적용했다.또 헤이즈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했다.가볍고 컴팩트 한 사이즈의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Dynamic AMOLED 2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을 해줘 배터리 사용에서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해주는 '아이 컴포트 실드(Eye Comfort Shield)' 기능이 적용됐다.'갤럭시 S21'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은 AI 기술이 대폭 강화됐다. 고화질의 8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처를 통해 3천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새로운 '디렉터스 뷰(Director's View)' 기능은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줘 사용자의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화면 전환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Multiple mic recording)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로 촬영 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음성과 주변 배경음을 동시에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Bokeh, 빛망울) 효과를 주거나, 스튜디오 조명이나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셀피도 한층 개선됐는데, 촬영할 때 '자연스럽게' 또는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 줌 기능 역시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갤럭시 S21'∙'갤럭시 S21+'은 1천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천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천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5nm 프로세서와 보안 솔루션, 5G 이동통신,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탑재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는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밝혔다.'삼성 녹스 볼트'는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tamper-re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체인∙인증키 등을 보관한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이 밖에도,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s Find)'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다른 위치에 있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삼성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사용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도 선보였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1월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국내에서는 1월 15~21일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1월 29일 공식 출시한다.'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천900원, 119만9천 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천 원, 159만9천400원이다.

2021-01-15 08:35:18

넷마블, 'A3' 출시 3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넷마블, 'A3' 출시 3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 출시 300일을 기념해 넷마블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300일 대축제 이벤트 2탄'을 통해 모든 필드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영웅의 기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영웅의 기운을 통해 7성 영웅 확정 소울스타, 7/8성 전설 소울링커 변환권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이에 더해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매일 '영웅의 기운' 5개와 '중급 이성의 불꽃' 5개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의 기운이 서린 7일 출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한편, 슈 시스템에 대한 일부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슈 초월 시스템에 4단계가 추가되면서 최대 70레벨까지 확장할 수 있다.

2021-01-14 10:16:21

제네시스 GV80, 두통유발 물질 '톨루엔' 기준치 초과 검출

제네시스 GV80, 두통유발 물질 '톨루엔' 기준치 초과 검출

지난해 국내 신차 중 제네시스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톨루엔'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GV80(현대), 아반떼(현대), G80(현대), 쏘렌토(기아), K5(기아), 트레일 블레이저(한국지엠), XM3(르노삼성) 등이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GV80의 톨루엔 수치가 권고 기준(1천㎍/㎥)을 초과한 1천742.1㎍/㎥로 나타났다.국토부는 검사한 GV80 차량에서 외부 도장 재작업 이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도장의 건조시간 단축을 위해 재작업 중 사용된 도료의 톨루엔 입자가 차실 내로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국토부가 GV80 2대에 대해 추가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톨루엔 농도는 각각 52.4 ㎍/㎥, 246.9 ㎍/㎥로 권고기준을 충족했다.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것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국토부는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해당 차종의 제작사인 제네시스에 동일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국토부 첨단자동차과 이창기 과장은 "신차의 휘발성 오염물질은 출고 후, 2~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신차 구입 초기에도 국민이 쾌적하고 보다 나은 운전환경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차의 실내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제작사의 자발적인 이행노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 개선방안 등을 포함하여 관련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1-13 09:45:50

현대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현대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핵심 전략 차량이다.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이날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아이오닉 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되는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할 예정이다.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했다.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크기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한 모습이 연출됐다.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3 09:24:01

[CES2021]LG전자의 히든카드 'lg롤러블' 올해 중 2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 예상

[CES2021]LG전자의 히든카드 'lg롤러블' 올해 중 2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 예상

LG전자의 야심작인 'LG롤러블폰'이 올해 중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LG전자는 11일(미국 현지시각)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롤러블폰'을 처음 공개했다.정확한 구동 방식이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 형태의 일반 스마트폰이 펼쳐져 태블릿 PC처럼 넓게 확장되는 모습, 펼쳐진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모습 등이 시연됐다.LG 롤러블은 기본 6.8인치 화면에서 펼치면 최대 7.4인치까지 늘어난다.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16GB 램, 4,2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됐다.LG 롤러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현재까지 출시된 폴더블폰(접히는 스마트폰)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폴더블폰은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서 미세한 자국이 남은 것은 물론 경첩(힌지) 결함에 대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LG 롤러블은 폴더블폰에서 볼 수 있는 어색한 디스플레이 주름을 피할 수 있다"면서 "오포, TCL 등도 롤러블폰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지만,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없기 때문에 LG 롤러블은 세계 최초 롤러블폰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업계는 이르면 3월 200만원 후반대에 LG전자가 롤러블폰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는게 주된 예측이다.출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제품결함'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 삼성전자가 처음 갤럭시폴드를 판매했을 당시 결함이 발견돼 출시가 중단된 적 있다.LG롤러블의 경우 화면이 단말기 틈 사이로 말려 들어갔다가 다시 펴지는 구동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면이 들고나는 틈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그럼에도 외신은 롤러블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씨넷은 "LG롤러블은 스마트폰 폼팩터 기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입지를 보다 넓힐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1-01-13 08:50:25

삼성, ‘갤럭시S21’에 BTS가?… 1월 14일 언팩 행사 이미지에 등장

삼성, ‘갤럭시S21’에 BTS가?… 1월 14일 언팩 행사 이미지에 등장

삼성전자 프리미엄폰 '갤럭시S21'의 언팩 정식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BTS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삼성전자는 공식 계정을 통해 26초 분량의 '갤럭시 언팩 공식 예고(Galaxy Unpacked January 2021: Official Trailer)' 영상을 공개했다.'당신은 이것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You don't want to miss this)'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영상은 갤럭시S21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영상 마지막에는 언팩 행사 날짜인 2021년 1월 14일과 노태문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무선사업부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대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갤럭시S21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가 등장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앞서 삼성전자는 'Galaxy, BTS와 함께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라는 제목과 함게 BTS의 뒷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는 '1월 14일 매일을 특별하게(Making everyday epic on January 14)'라는 갤럭시 S21 언팩 슬로건이 담겼다. 지난해 '갤럭시Z폴더2' 언팩 행사에 출연한 바 있어 이번 갤럭시S21 언팩에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한편, 갤럭시S21이 공개되는 갤럭시S21언팩은 한국시간으로 15일 0시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다.

2021-01-12 10:48:02

[CES2021]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 개막…삼성·LG전자 신기술 대거 선보여

[CES2021]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 개막…삼성·LG전자 신기술 대거 선보여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이 11일(미국 현지시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날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략 신제품과 개발 중인 미래형 로봇 등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이 프레스 컨퍼런스에 등장해 "코로나19가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과 위기를 가져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으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같이 해야 한다"라며 "삼성전자가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으로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삼성 제트봇 AI', 제트봇 AI를 활용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스마트싱스 펫'을 공개했다.또 현재 연구 중인 새로운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도 이날 처음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 제품은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서 잡거나 옮기고 다양한 집안일을 돌본다.LG전자는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요리, 운동 등 집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더욱 편하게 돕는 AI 기반 서비스들과 라이프스타일 가전·TV 제품에 중점을 뒀다.LG전자는 프레스 컨퍼런스 연사에 가상인간(Virtual Human) '김래아'(Keem Reah)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김래아는 LG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구현한 가상인간으로, 딥러닝을 통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김래아는 특정 공간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로봇 'LG 클로이 살균봇', 2021년형 LG그램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한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 파인 올레드 프로' 등을 소개했다.또 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폰(둘둘 말았다 펴는 스마트폰) 'LG 롤러블'을 이날 처음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양과 구동 방식 등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고, 사전 광고(티징·teasing) 형식으로 실물을 드러냈다.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컨퍼런스에 영상 내레이터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고객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도록 하는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LG전자도 AI와 연계한 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LG 씽큐', 스마트폰으로 식품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서 알려주는 '인공지능쿡' 등을 선보였다.한편, CES 주최 측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행사에 130여개국에서 2천여개 업체가 참가했다.국내에서는 대기업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 LG디스플레이, GS칼텍스, 만도, 한국앤컴퍼니그룹(전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 아모레퍼시픽 등이 참가했다.

2021-01-12 10:02:24

[CES2021] 대만 ITRI, 최신 e-health 웨어러블 기술 시연

[CES2021] 대만 ITRI, 최신 e-health 웨어러블 기술 시연

대만 최대 연구 기관 중 하나 인 ITRI는 이번 CES 2021에서 e-health 웨어러블 기술을 시연한다. ITRI의 e-health 웨어러블 기술에는 가정 및 노인 간호의 생리적 및 심리적 상태를 장기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iCardioGuard'가 포함됐다. iCardioGuard는 다중 감지 마이크로파 및 심전도 생리 센서와 심혈관 상태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지속적인 심혈관 모니터링과 감정, 압력 및 피로 분석을 위한 e-health 웨어러블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직물을 사용해 심박수 및 호흡 수를 포함한 생리적 조건을 측정하기 위한 'iSmartweaR'와 ITRI의 무해한 저전력 레이더 감지 기술을 갖춘 유아 의료용 'iDarlingWeaR'도 선보인다.ITRI 측은 "iSmartweaR은 세척 가능한 전도성 직물과 비접촉 나노초 펄스 근거리 감지 (NPNS) 기술을 사용해 심박수 및 호흡 수를 포함한 생리적 상태를 측정한다"라며 "이 시스템은 착용자의 피부에 닿아 야하는 기존 스마트 섬유 기술과는 달리 최대 20cm까지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12 09:43:04

[CES2021]일본 '소니', 리얼리티·리얼타임·리모트 기술 전략 공개

[CES2021]일본 '소니', 리얼리티·리얼타임·리모트 기술 전략 공개

일본 전자기업 소니(Sony)는 11일부터 14일가지 디지털로 개최하는 'CES2021'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등 소니의 기술력이 담긴 전자·엔터테인머트 사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소니는 '내일의 기술로 미래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최신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니 측은 "CES 2021에서의 우리는 12가지 주제를 통해 3R(리얼리티·리얼타임·리모트) 기술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도구 및 솔루션과 같은 분야의 최신 개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용 온라인 콘텐츠에서 소니의 회장 겸 CEO 인 요시다 켄이치로(Kenichiro Yoshida)는 "소니의 기술과 함께라면 창의력에는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빌 베글라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머트 총괄부사장 겸 CTO는 가상 프로덕션 기술 및 볼륨 이미지 획득의 최신 발전과 소니의 새로운 브라비아 라인업과의 협업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짐 라이언 소니인터낵티브엔터테인먼트 사장 겸 CEO는 "우리 커뮤니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으며 그 어느 때보 다 다양하다"라며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다양한 관점과 취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CES 2021과 관련된 모든 소니 콘텐츠는 소니의 새로운 공식 디지털 이벤트 페이지 '소니 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12 09:32:46

성적도구화 논란 AI 챗봇 '이루다' 서비스 중단…"개선 위해"

성적도구화 논란 AI 챗봇 '이루다' 서비스 중단…"개선 위해"

최근 AI(인공지능) 윤리 논란에 휩싸인 챗봇 '이루다' 서비스가 잠정 중단되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서비스 개선이 이유이다.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이날 오전 언론에 공지했고, 이날 저녁 서비스 잠정 중단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앞서 이날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성명을 내고 "이루다가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못하고 출시됐다"며 서비스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이루다는 스캐터랩 핑퐁팀이 개발한 고지능 열린 주제 대화형 인공지능(Open-domain Conversational AI) 챗봇이다. 최근 페이스북 메신저 채팅을 통해 서비스가 이뤄져 왔다.이루다에 대해서는 AI의 편향성, 개인정보 유출 의혹, 오용 및 악용 문제가 제기됐다.편향성의 경우 최근 장애인, 임산부 등에 대한 편향된 내용이 이루다의 채팅 속 발언 등을 통해 확인되면서 지적 대상이 됐다.개인정보 유출 의혹의 경우 앞서 이루다가 개인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그 속에 담긴 개인정보를 학습한 것을 두고 관련 명확한 고지가 없었던 점이 문제가 됐다.오용 및 악용은 이루다와 대화를 나누는 이용자들이 이루다에 대해 성적도구화, 성희롱 등을 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역시 문제가 됐다.이와 관련 스캐터랩 측은 우선 편향성 문제와 관련해"특정 소수집단에 대해 차별적 발언을 한 사례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런 발언은 회사의 생각을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차별·혐오 발언이 발견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개선 중"이라고 해명했다.이어 개인정보 유출 의혹 문제를 두고 "개인정보 취급 방침 범위 내에서 활용했지만, 이용자분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점에 사과드린다. 구체적 개인정보는 이미 제거돼있으며,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다만, 이루다 서비스는 지금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 중단은 내일(12일)부터 이뤄진다.

2021-01-11 21:02:38

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CJ의 '티빙' 무료 시청 혜택 포함된다…"쇼핑과 OTT의 협업"

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CJ의 '티빙' 무료 시청 혜택 포함된다…"쇼핑과 OTT의 협업"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다음달부터 CJ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8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와 CJ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 티빙 시청권을 포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네이버 멤버십과 티빙의 결합은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CJ그룹이 서로 주식을 교환하며 상대방의 주주가 된 이후 함께 선보이는 첫 콘텐츠 협업이다.네이버 멤버십은 매달 일정액(4천900원)을 지불하면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는 멤버십 제도로, 가입하면 네이버는 웹툰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쿠키' 20개, 음원 플랫폼 바이브 음원 300회 재생권,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추가 이용권 등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하도록 콘텐츠 혜택을 준다.여기에 더해 앞으로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티빙 이용권이 추가될 예정이다.티빙은 tvN·Mnet·OCN·JTBC 등 CJ 계열을 중심으로 총 39개 방송국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OTT로 현재 동시 시청 인원 등에 따라 싸게는 월 7천900원부터 비싸게는 월 1만3천900원까지 다양한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다.네이버 멤버십보다 티빙 이용권이 비싼 만큼, 네이버 회원을 위한 새로운 티빙 이용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티빙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으로 OTT 시장 점유율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게 됐다.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지난해 6월 출시돼 6개월 만에 가입자 250만명을 모을 정도로 급격히 성장 중이다.네이버 측은 "네이버 쇼핑과 OT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21-01-08 14:34:30

삼성전자, 고급화·다양화 전략… 'Neo QLED' TV 퍼스트룩에서 최초 공개

삼성전자, 고급화·다양화 전략… 'Neo QLED' TV 퍼스트룩에서 최초 공개

삼성전자는 6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1(Samsung First Look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신형 TV 제품을 선보였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삼성 퍼스트 룩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한 사장은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우리 모두의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 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사장은 TV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 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했다.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2021년형 'Neo Q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Neo QLED는 기존에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의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를 적용해 더 많은 소자가 배치됐다. 또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의 크기는 줄이면서도 빛의 조절을 더 민감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Neo QLED에는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도 적용됐다.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퀀텀 미니 LED의 밝기를 12비트(4천96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해 준다.삼성전자 측은 "백라이트 전원 제어(Local Brightness Booster)를 통해 화면 밝기에 따라 백라이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주고, 더 많아진 로컬 디밍(Local Dimming)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해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Neo QLED는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학습형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삼성 Neo QLED 신제품은 8K와 4K로 출시되며,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또 삼성전자는 지난 달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110형 마이크로 LED TV를 삼성 퍼스트 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3~4월에는 110형에 이어 99형 제품도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 보다 더 작은 70~80형대 제품도 연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사용해 기존의 TV 디스플레이들과는 달리 각 소자가 빛과 색 모두 스스로 내는 제품이다. 무기물 소재이기 때문에 열화나 번인 염려가 적어 내구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01-07 09:54:00

통신3사,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경쟁…실속은 없다는 비판 나와

통신3사,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경쟁…실속은 없다는 비판 나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월 3만~4만원대의 중저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가장 먼저 KT는 작년 10월 4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당시 KT는 월 4만5천원에 데이터 5GB(소진 시 400Kbps 속도)를 제공하는 '5G 세이프'와 월 6만9천원에 110GB(소진 시 5Mbps 속도)를 제공하는 '5G 심플' 요금제 2종을 내놨다.LG유플러스는 조금 늦게 이달부터 중저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4만~5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5G 슬림+, 5G 라이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5G 슬림+' 요금제는 월 4만7천원에 5G 데이터 6GB(소진 시 400Kbps 속도 무제한 이용 가능)를 쓸 수 있다. 문자와 통화는 무제한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기존 '5G 라이트' 요금제는 29일부터 '5G 라이트+'로 개편된다. 요금은 5만5천원으로 유지되지만 5G 데이터 월 제공량은 기존 9GB에서 12GB로 늘렸다.또 SK텔레콤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신청했다. 월 3만원대, 월 5만원대 요금제다. 월 6만원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금제의 수용 여부는 13일 안에 결정된다.이처럼 통신 3사가 중저가 5G 요금제를 내놓은 이유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여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를 출시하라는 지적 때문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도 지속적으로 5G 요금제 인하를 압박해왔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통신사들의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생색내기용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3만~4만원대 요금제에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가 5~9GB 수준에 불과해 5G의 핵심 서비스를 제대로 즐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 소진 시 적용되는 속도도 최저 400Kbps로 느리다.또 일부 요금제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빼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요금제의 혜택이) 결합 상품 이용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이용자 차별적 요금제라고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2021-01-06 11:07:57

안랩, 2021 시무식 개최…'디지털 뉴 노멀' 준비

안랩, 2021 시무식 개최…'디지털 뉴 노멀' 준비

안랩이 5일 조직개편과 함께 판교 안랩 사옥에서 '2021년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안랩의 중장기 미래 전략 'N.EX.T 무브 안랩 4.0'에 기반한 2021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강 대표는 "올해 '디지털 뉴 노멀'을 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클라우드 중심 사업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또 안랩은 고객중심의 영업조직 재편과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안랩은 제품과 서비스별로 나눠져 있던 기존 사업부 조직을 '사업부문'과 '서비스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각 사업부에 분산되어있던 제품별 영업조직을 고객 중심의 산업별 영업조직으로 통합해 '사업부문'에 편성했다. 또한 보안관제와 컨설팅 등 전문적인 보안서비스를 수행하는 부서를 '서비스사업부문'으로 구성했다.기존 TF(태스크포스)방식으로 운영하던 클라우드 관련 부서도 정식 부서로 편성했다. 안랩은 연구소 내 '클라우드개발실'과 서비스사업부문 내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해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본격화해나갈 예정이다.이외에도 조직 효율화 관점에서 사업부별로 나뉘어 있던 기술지원과 마케팅 등 기능조직을 전사 차원으로 통합하기 위해 '기술지원본부'와 '마케팅본부'를 신설했다.강 대표는 "비대면 업무의 확산과 클라우드 환경 등 '디지털 뉴 노멀' 시대에 안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희망이 백신이듯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 보안의 희망은 안랩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2021년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안랩은 김형준 상무(前 컨설팅본부장)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서비스사업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이 외에도 ▶민성희 전략사업본부장 ▶김경희 기술연구실장 ▶김덕환 재무기획실장이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2021-01-05 11:53:03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랑데' 세탁기 미 시장 진출…CES 2021에 선보여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랑데' 세탁기 미 시장 진출…CES 2021에 선보여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1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선보이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할 비스포크 냉장고는 4도어, 2도어, 1도어 등 3가지 타입에 총 8가지 도어 패널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샴페인 스틸, 매트 블랙 스틸, 로즈핑크 글래스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색상을 새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4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4D 플렉스(Flex)'는 정수기 기능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단 냉장실 도어에 2가지 방식으로 물이 나오는 정수 기능이 적용된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를 탑재했다.또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의 세탁 습관과 환경에 맞게 최적의 세탁·건조를 해주는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도 2월 미국에 출시한다.이 제품에는 국내에서 출시된 '그랑데 AI'의 차별화된 AI 솔루션이 다수 적용된다.주된 기능은 ▶세탁기가 빨래 무게를 감지해 정량의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 투입하고, 세탁 중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헹굼 시간을 조절하는 'AI 맞춤세탁' ▶사용 습관을 기억해 선호하는 코스와 옵션을 디스플레이에 우선적으로 표시해 주는 'AI 맞춤추천' ▶직렬 설치 시 세탁기의 조작 패널로 건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세탁이 끝나면 세탁 코스에 알맞은 건조 코스를 자동으로 세팅해 주는 'AI 코스연동' 등이다.삼성전자는 2021년 하반기 안에 캐나다에도 비스포크 냉장고와 AI 기능이 적용된 드럼 세탁기, 건조기 신제품을 도입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삼성전자 양혜순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제품에 반영해 글로벌 생활가전 업체들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올해도 새롭게 출시되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AI 세탁기·건조기를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한층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5 11:44:53

테슬라 '모델3' 가격인하될까?…정부 전기차 보조금 올해부터 차값따라 차등지원

테슬라 '모델3' 가격인하될까?…정부 전기차 보조금 올해부터 차값따라 차등지원

올해부터 6천만원 이상 전기차 구입시 정부 보조금의 50%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9천만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전비(전기차 연비)와 저온 주행 거리가 우수한 차량에 가산점(계수)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2021년 전기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이에 따르면 연비 보조금(최대 420만원)과 주행거리 보조금(280만원)을 합해 최대 700만원, 여기에 이행 보조금(최대 50만원)과 에너지효율 보조금(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특히 가격별 차등을 둬 6천만원 이하 차는 100% 지급하는 반면 6천만~9천만원은 50%, 9천만원 이상 차는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부가세와 옵션을 제외한 트림별 출고 가격이다.정부 보조금 지급 기준이 된 '6천만원'은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 '모델3'의 가격이다.테슬라 모델3은 표준형 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5천479만원)는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지만 '롱레인지'(6천479만원), '퍼포먼스'(7천469만원) 트림은 보조금을 절반만 받는다.모델3의 롱레인지는 가장 인기 모델로 판매량 역시 가장 많다. 이 때문에 올해 테슬라가 롱레인지 트림의 가격을 6천만원 이하로 낮춰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제 테슬라는 지난해 중국에서 보조금 상한제로 인해 현지에서 모델3의 가격을 내린 바 있다.한편 지난해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과 테슬라 등 전기차 9종의 국고 보조금 평균은 776만원(지자체 별도)이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개정안에 따른 신규 방식을 적용하면 올해부터 대당 100만원가량 지원금이 낮아질 것으로 추산했다.

2021-01-03 09:37:43

[속보] 2일 비트코인 3만달러 돌파 "사상 최고가"

[속보] 2일 비트코인 3만달러 돌파 "사상 최고가"

2일(현지시간) 가상화폐(암호화폐_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했다. 3만달러는 지난해 12월 31일 원/달러 환율 기준 3천264만원이다.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오후 1시 15분 1 비트코인 당 가격이 3만8달러를 넘겼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16일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어 보름정도만에 50% 상승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폭락을 거듭하던 비트코인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1-01-02 23:53:26

'배민' 앱 서비스 장애 "크리스마스 이브 주문 폭주"

'배민' 앱 서비스 장애 "크리스마스 이브 주문 폭주"

국내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 앱(애플리케이션)이 24일 오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따른 '주문 폭주'로 서비스 장애를 겪고 있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주문 폭주에 따른 관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날 오후 6시 38분부터 배민라이더스 서비스를 차단하고 원인 파악 및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배민라이더스가 서비스 장애를 겪으면서 배달 장보기 플랫폼인 'B마트'도 함께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이다.우아한형제들은 복구 작업 후 바로 다시 안내를 하겠다며 사과를 전했다.

2020-12-24 20:34:17

국토부, BMW 520d, 아우디 A6 등 국산·수입차량 21만대 리콜

국토부, BMW 520d, 아우디 A6 등 국산·수입차량 21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과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만738대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4천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리콜 대상 차량은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44개 차종 6만3천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1천257대(판매이전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셀의 생산과정에서 셀 내부에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물질이 셀 내부에 남아 있을 경우 배터리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BMW X5 xDrive30d 등 9개 차종 89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작공정 중 발전기 연결배선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단자와 배선 간 접촉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 8천103대는 캠축조절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 후 출발 시 등 엔진 공회전 조건에서 흡기 캠 오작동으로 엔진 부조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람보르기니 URUS 329대는 연료공급호스 커넥터의 내열성 부족으로 엔진의 높은 열에 의해 연화되고, 이로 인해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한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WK) 2천580대는 연료펌프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연료 공급이 안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인피니티 M30d 등 5개 차종 380대는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12-24 14:37:12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