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노화현상 발기부전 증상, 조기에 치료하는 것 중요

김도리 원장 김도리 원장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현상을 느끼게 된다. 이 때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40대 이후 남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나타나는 발기부전이 대표적이다. 각종 인스턴트 음식과 과도한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20, 30대들도 증상을 보이곤 한다.

보통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수치심에 숨기려고만 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방치된다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을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관련 치료에 나설 필요가 있는 것이다.

노화 외에도 혈관병, 당뇨병, 신경손상,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에 이러한 원인개선이 이뤄지는 것이 좋다. 다만 원인개선은 개인 건강을 위해서 평소 꾸준히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고, 증상 치료를 위해선 조기의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2018년 유렵 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한 발기부전 치료프로세스에 따르면 환자 개인의 평가와 치료적 평가를 수행해 단계별로 치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제시한 치료는 경구약물, 트리믹스, 체외충격파 같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굴곡형보형물, 팽창형보형물 수술 같은 수술 등이 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용되는 치료들이다. 경구약물은 경증일 경우 충분한 증상호전에 도움을 준다. 약물 호전이 없을 때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적용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저강도의 체외충격파를 조사해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하고 근육과 신경조직을 재생 시켜주는 치료방법이다. 체외충격파는 요로결석 치료에도 적용되는 시술이다. 체외충격파 장비는 ED1000와 RENOVA 등이 있다. RENOVA는 마그네틱 자기장 방식으로 조사범위가 넓고 치료횟수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개인마다 다른 정도의 고민을 가지는 증상이기에 다양한 치료적 옵션으로 적재적소의 치료방법을 적용해야 하기에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중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통해 부작용 등 유의사항이나 치료과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후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스탠탑비뇨의학과(맨남성의원 네트워크 강남점) 김도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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