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힘내자 대구경북!] 관련 기사 목록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머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물리적 거리두기는 스스로를 지키는 방역 수단”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봄볕이 한창인 주말에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많은 시민들께서 외출하셨다. 야외는 실내보다 전파위험이 현저히 낮지만,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우려할 만큼 인파가 밀집한 경우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민 한분 한분이 방역 전문가가 되어서,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 주시기를 강조해서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정 총리는 "오늘부터 다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었다"며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불가피하게 연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만약 수도권에서 감염이 대규모로 퍼지게 된다면, 지금 서구 여러 나라가 겪고 있는 위기가 우리에게도 다시 닥쳐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정부는 애초 지난 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정 총리는 "지난 대구경북의 위기는 모두의 협력과 응원으로 극복하고 있어도, 다시 찾아오는 위기는 헤어날 방법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국민의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정 총리는 "방역 최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 처음 겪는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느라 애쓰시는 학교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 정말 죄송하고 고맙다"며 "마스크 줄이 아무리 길었어도 배려와 연대의 끈보다 길 수는 없었다.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2020-04-06 09:18:22

3일 오후 대구 서구청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곳곳서 "불합리"…코로나 피해 반영 못하는 '코로나 지원금'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가이드라인을 올해 3월 건강보험료로 정했다.하지만 원칙이 불합리한데다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액자산가의 기준을 내놓지 않아 혼란과 불만이 커지는 등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직장가입자 기준 본인부담 건보료가 23만7천원 이하 4인 가구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직장가입자는 건보료가 ▷1인 가구 약 8만8천원 ▷2인 15만원 ▷3인 19만5천원 ▷4인 23만7천원 이하면 지원받는다. 지역가입자는 ▷1인 6만3천원 ▷2인 14만8천원 ▷3인 20만3천원 ▷4인 25만5천원 이하가 대상이다. 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혼합가구라면 ▷2인 15만2천원 ▷3인 19만8천원 ▷4인 가구 24만2천원이 기준이다.가구원당 지원액은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다. 지급 단위 가구는 올해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법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하지만 직장가입자는 작년, 지역가입자는 재작년 기준으로 건보료를 산출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한 소득 감소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준일 이후 소득이 줄어든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구에 대해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 당시 소득 상황을 반영해 지원 여부와 규모를 최종 판단하기로 했다. 구체적 기준은 이날 제시되지 않았다.소득 하위 70%에 속하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고액 자산가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다양한 공적자료를 활용해 추후 기준을 내놓기로 했다.재난지원금에 대한 보완 작업이 불가피해지면서 애초 5월 지급하기로 했던 정부의 목표도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2020-04-03 11:15:12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조만간 코로나19 해외유입 상당부분 통제 가능”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위험과 관련, "조만간 자가격리자 규모가 안정화되고, 입국자 자체도 지금보다 줄어들면 해외유입은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분간은 해외 입국자(수)가 계속 유지되고 격리 중에 발견되는 확진자도 같이 증가하겠지만, 지역사회와의 접촉 차단이 잘 관리된다면 감염이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 입국한 사람들이 아직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 "그 사람들이 정부 권고를 무시하고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관리와 여력이 있다면 진단검사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정 총리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에 대해 "(입국자 중에는) 일반인과 분리되지 않은 채 매점과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례 등 일부 혼선도 있었다"며 "어제부터는 그런 문제점들이 많이 시정되고 있다. 모범사례는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면서 해외유입 차단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지방자치단체별로 해당 지역의 입국자들을 안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사례가 좋은 성과를 낸 만큼 다른 지자체들과 적극 공유하라는 당부다.정 총리는 또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늘어 유치원은 13%, 어린이집은 3분의 1 가까운 아이들이 등원 중"이라며 "안전한 돌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 건강체크, 출입자 통제는 물론이고 정기방역, 밀집도와 접촉을 낮추는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과 물품을 적시 지원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지시했다.

2020-04-03 09:18:28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동산의료원 제공

정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과정에서 피해 본 의료기관 지원대책 내 놔

정부와 여당은 2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과정에서 피해를 본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보상은 건강보험 급여 신속지급, 예산 지원,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의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회 의료기관지원TF팀장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TF는 이번 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기관의 재정·행정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의료기관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정부는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급여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288개 의료기관이 신청한 376억원의 선지급(기존 22일 →10일) 지원책을 내놨다. 아울러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음압격리실과 중환자실의 보험 수가도 지난달 23일부터 인상했다.또 ▷국립안심병원 지원강화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 치료에 건강보험과 진료비 지원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요양병원 격리실 입원료 급여기준 확대 등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과 예비비를 통해 마련한 2천745억원의 예산을 의료기관 지원에 사용한다.그리고 정부는 코로나19 치료로 손실이 발생하거나 경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에 모두 1조1천억원의 융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손실이 발생한 국가지정 치료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 폐쇄·업무 정지된 의료기관, 확진자가 생기거나 경유한 의원과 약국 등에 대한 손실 보상을 위해 7천억원을 준비했다. 매출이 급감한 의료기관을 위한 경영안정 융자 지원 4천억원도 마련했다.나아가 민주당은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선지급 금액 현실화와 금융대출(메디컬론) 이용 의료기관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 요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확진자 동선 공개에 따라 자발적으로 폐쇄한 의료기관에 대한 충분한 손실 보상 검토도 별도로 논의할 방침이다.

2020-04-02 17:25:3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건보료가 주된 기준, 일정 재산 넘으면 배제"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정할 때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주된 기준으로 하되 일정 규모 이상의 재산 보유 시 컷오프(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구체적인 지급 선정선과 대상자 기준은 이르면 다음 주 초 발표한다.홍남기 부총리는 1일 "지원대상 소득 기준과 관련해 몇 가지 추가 점검 및 절차가 필요하다"며 "다음 주 이른 시기에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정부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등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건보료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 산정을 위한 구체적 작업을 진행 중이다.건보료는 가입자의 소득과 재산을 바탕으로 부과한다.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보수월액)에 0.0667%를 곱해 산정한다. 지역가입자는 사업·근로·이자·연금 등 소득과 주택, 토지, 자동차 등 재산을 기준으로 한다.하지만 건보료 부과 시 직장가입자의 경우 재산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 기준을 정할 지가 관건이다.이에 따라 건보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과세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 기준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배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2020-04-01 17:30:39

영양군체육회

영양군체육회, 코로나19 성금 전달

경북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체육회 이사, 사무직원, 생활체육지도사 등 33명이 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영양군과 경북도체육회 등에 나눠 전달했다.

2020-04-01 14:42:26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공항입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 50%로 상향

대구국제공항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이 50%로 상향된다.또 중소 단말기 유통점과 통신설비 공사업체 등에 총 4천200억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정부는 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관광, 영화, 통신·방송업종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먼저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공항 입점 중소기업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임대료를 20% 감면한다.면세점, 음식점, 은행·환전소, 편의점, 급유·기내식 업체 등이 감면 대상이다.정부는 또 올해 3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던 호텔 등급평가를 감염병 경보 해제 시까지 유예해 관광업계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놀이공원(유원시설) 내 놀이기구 안전점검 수수료(최대 30만원)도 50% 감면하고, 휴업·휴직 중인 여행업계 종사자 7천500명에 대해선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통신 단말기 유통점, 통신공사업체 등 통신방송 업종 지원을 위해선 4천2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중소 단말기 유통점 2만6천 곳과 통신업 공사업체 630여 곳 등이 주요 대상이다.대리점 임대료 및 운영자금 지원에 1천370억원을 투입하고, 중소 공사업체에는 공사비와 유지·보수비, 물자 대금 등 약 1천38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정부는 국내 통신사들의 협조를 얻어 지원에 나서는 대신 5G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 올해 상반기 5G 통신망 투자 규모를 기존 2조7천억원에서 4조원으로 늘린다.또 소상공인 약 3만명을 선정해 1개월간 통신·방송요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각 지자체가 대상을 선정하고, 통신사가 요금을 부담하도록 하는 구조다.아울러 우체국 쇼핑몰과 홈쇼핑을 통해 소상공인 판로를 지원한다. 정부는 피해를 입은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판매 수수료율을 인하하거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영화산업과 관련해선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을 2월부터 소급하여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개봉이 연기·취소된 작품 20편에 대해 별도의 마케팅 지원을 하고, 단기적 실업 상태에 처한 영화인 약 400명에게 직업훈련수당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0-04-01 11:24:49

안동대 유학생들이 2주간의 격리생활을 마친 후 대학측의 배려에 대한 고마움에 마스크 등을 구입해 기부하며 활짝 웃고 있다. 안동대 제공

"안동대 덕분에 무사 귀환" 유학생 마스크 기부 화답

"2주일 격리 생활동안 보여준 학교측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려요. 안동대가 제공한 식사와 매일매일 생활 상담 등 세심한 배려로 2주일의 격리생활이 힘들지 않았어요"한국으로 입국해 14일간의 격리생활을 끝내고, 코로나19 음성 판정과 함께 1일 바깥세상으로 나온 안동대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왕이씨는 안동대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왕이씨가 한국으로 입국했던 지난달 중순쯤에는 안동대가 위치한 경북 안동시와 인근 대구시를 비롯한 경북 전역에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태였다.중국내 코로나19 상황도 마찬가지였지만 신학기를 맞아 불안한 마음으로 유학길에 나선 왕이씨의 걱정은 공항에서부터 말끔히 사라졌다.안동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학생들을 공항에서부터 차량에 태워 안전한 복귀를 도왔으며, 1인 1실 보호시설에 입주한 이후에도 종교와 출신지역, 성별에 따른 다양한 메뉴의 식사와 간식 제공은 물론 생활용품 등을 제공해 불편없이 해주었기 때문이다.매일 꾸준한 방역 소독과 청소, 생활 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1일 2회 체온 측정 및 건강 상태 체크, 교직원과 보건 전문 인력의 전화 상담, SNS 단톡방 운영 등으로 학교측과 유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격리 생활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한 것도 고마운 일이었다.이처럼 안동대의 배려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2주간의 격리생활에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대학으로 감사의 메시지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안동대 유학생들은 1일까지 중국, 방글라데시 등 총 2개국 18명이 이상 증세 없이 건강하게 격리 해제됐다.안동대는 지난 1월 28일부터 코로나19 감염대비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중국뿐만 아니라 전체 입국 유학생에 대해 다중접촉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권순태 총장도 유학생의 보호시설 입·퇴소 시 방문해 격려하고 유학생과 학부모에게 격려하고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뜻을 담아 서한문을 보내기도 했다.이에대해 안동대 유학생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신속하고 세심한 코로나19 대응 내용을 SNS를 통해 자국에 알리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격리 생활에서 벗어난 유학생들은 감사의 뜻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매해 대학에 기부하기도 했다.김병규 안동대 대외협력본부장은 "2주간 격리라는 것이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삶의 방식을 억제하는 것이라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든 일임에도 잘 참고 지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지속적인 보호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 했다.

2020-04-01 09:54:11

박재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26일 남구청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 후원회, 남구청에 아동 구호 물품 전달

대구 남구청은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가 지난달 26일 3천만원 상당의 아동용 결식·감염예방키트 6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재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장은 "코로나 19가 안정화가 될 때까지 대구지역 아동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3-31 18:25:43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가능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한다.정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개정안에는 기금 용도에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에 쓸 수 있다'는 특례조항이 담겼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따로 조례 개정을 하지 않고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재난소득'이나 '재난긴급생활비' 같은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지자체들이 재난안전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적립하는 재난관리기금은 현재 3조8천억원 규모가 조성돼 있지만, 현행법령상 재난 예방이나 시설 복구 등으로 사용이 제한돼 있다.이 개정안은 대통령 긴급 재가를 거쳐 관보에 고시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정부는 이 같은 절차를 거쳐 1∼2일 내 시행될 것으로 내다봤다.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긴급생계자금 등의 지원에 나서거나 추진 중인 가운데 재정 운용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지만 지원 기준 마련이 선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이곳 저곳에서 끌어와 퍼주기에 앞서 가이드라인을 분명히 해야 형평성을 살리면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전날 정부에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도 소득 하위 70%의 명확한 기준 없이 졸속 발표하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이날 국무회의선 4월 1일부터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지원단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 16억7800만원을 '2020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했다.

2020-03-31 17:28:16

포항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학생들에게 나눠줄 마스크 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개학 앞두고 지역 모든 학생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전달

경북 포항시는 개학을 앞두고 모든 학생, 교직원 및 마스크 구매 사각계층을 대상으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11만2천 세트를 1일부터 배부한다.지역 어린이집 396곳, 유치원 114곳, 초등학교 68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27곳, 명도학교, 한동글로벌 등 총 641개 학교 학생 7만3천여 명과 교직원 9천800여 명에게 면마스크 8만5천여 세트를 지급한다.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택시‧버스‧택배기사 등 2만6천900여 명에게도 지급한다.면마스크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동호회와 지역업체를 통해 약 1개월 전부터 제작한 것이다. 세트에는 면마스크 1매, 정전기 부직포 교체필터 10매, 손소독제 1개가 들어있다.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포장, 학교별 분류를 위해선 지난 30일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 60여 명, 포항시 직원 10여 명이 동참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적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면마스크를 배부할 수 있게 돼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3-31 17:08:21

천주교대구대교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 방역용품 전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신부)을 통해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 240박스(1천만원 상당)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고영일 신부)에 전달했다. 물품은 구미·김천·칠곡 이주노동자 및 난민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2020-03-31 16:22:31

청도군은 31일 초중고 개학을 대비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 마스크 및 손독제를 전달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개학 대비하기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 방역물품 전달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1일 개학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급할 마스크(6천800매) 및 손소독제(1천20개)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에 전달했다.군의 이번 방역물품 사전 공급은 공적 판매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렵고, 개학이 되면 수요 집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방역물품 대상 학생은 총 3천221명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제공될 경북형 마스크는 1인 2매, 필터 15장으로 구성돼 있다. 필터 교환이 힘든 초등학생에게는 KF80 마스크를 제공하고,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은 군에서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손소독제는 유치원 및 초·중·고 학급당 5개씩 전달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3-31 16:20:29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 회원들이 지난 30일 지구 사랑 마스크 1천500개를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 '지구 사랑 면 마스크' 1천500개 기부

대구의 비영리단체인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지난달 30일 지구 사랑 마스크 1천500개를 수성구청에 기부했다.이번 마스크는 이순협 시안침선교육원장이 디자인하고, 회원 51명이 직접 만들었다. 겉감은 고밀도 면을, 안감은 천연 면을 각각 사용해 디자인과 질을 높였다.포장지에는 마스크 1개와 필터 2개, 안내문, 제습제 등이 들어있다. 필터는 회원들이 2주 동안 원단을 구입해 마스크 모양으로 만들었다.이은경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회장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사용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키면서 일회용 마스크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여 지구의 건강도 함께 지키자"라고 말했다.

2020-03-31 16:19:29

전준영(왼쪽)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31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보훈 마스크 1천장을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칠곡군에 '보훈 마스크' 1천장 기탁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31일 경북 칠곡군에 보훈 마스크 1천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는 전 회장이 사비로 마련한 것으로, 칠곡군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전 회장은 이날 칠곡군청을 찾아 마스크 기탁식을 가진 뒤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천안함 1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며 천안함 챌린지 행사 마련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전 회장은 칠곡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천안함 폭침에 대해 설명하고 큰절로 선배 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를 표했다.전 회장과 칠곡군의 인연은 지난해 6월 전 회장의 칠곡군 방문을 계기로 백 군수가 천안함 챌린지를 하면서 시작됐다.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백 군수가 고안한 것이다. 이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MBER 46+1'란 글자를 써서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다.칠곡군이 쏘아올린 천안함 챌린지는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한때 전국적인 열풍이 불기도 했다. 올해는 천안함 폭침 10주년을 맞아 해군본부와 천안함 재단이 칠곡군의 바통을 이어받아 천안함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전준영 회장은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이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천안함 폭침 10주년이라는 아픔을 선배 군인들에게 보훈 마스크를 전달하며 승화시켜준 전준영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곧게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한편,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천안함재단(이사장 손정목)도 3월 18일 마스크 5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2020-03-31 15:46:06

청도 모계중고 총동창회 성금 기탁

청도 모계중고 총동창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경북 청도 모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준곤)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자가격리자,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2020-03-31 14:56:06

경북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간부 공무원, '코로나 고통 분담' 급료 반납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청 간부 공무원 4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4월부터 4개월 동안 급료 일정액을 반납하기로 했다.31일 의성군에 따르면 김주수 의성군수가 금일봉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주승 부군수는 매월 30만원씩 4개월간 120만원을, 국장급(4급)은 매월 20만원씩 80만원, 과장급(5급)은 매월 10만원씩 40만원 등 총 2천38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간부 공무원들이 급료 기부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3-31 14:49:47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투명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돼 있는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공무원들 코로나 성금 5천만원 모금

경북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5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기로 했다.지난달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전체 직원 1천200여 명이 코로나19 극복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체 성금이 5천여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모금된 성금을 이번 주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 외에 매일 비상근무와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까지 해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3-31 14:41:55

달성군 하빈면 농업경영인회 코로나19 방역봉사자에 미나리 전달

대구 달성군 하빈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영태)는 지난달 30일 미나리 100단(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선 하빈면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2020-03-31 14:32:25

㈜영무건설 코로나19 성금 5천만원 기탁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대단지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영무건설(회장 박재홍)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탁했다.

2020-03-31 14:30:3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