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세종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연합뉴스

文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어떤 이야기 오갔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회동에서 한일 문제는 물론 경제정책, 대북정책, 외교안보라인 교체, 개헌, 선거제 개혁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지금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 대해 당장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또 우리 주력 제조산업의 핵심 소재 부품들의 지나친 일본 의존을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 것"이라며 "더 크게는 한일 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회복하고 더 발전시킬 방안까지 함께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경제가 엄중한데 엄중한 경제 대책으로써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추경을 최대한 빠르게 원만하게 처리하는 것"이라며 "추경이 시기를 놓치지 않게 협력해 주시고 더 나아가 소재·부품 문제에 대한 대책에 그 예산도 국회에서 충분하게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본이 양국관계를 파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경제보복 조치를 한 점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며 준엄하게 성토한다"며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가 잘못된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양국 정상 간에 해결하셔야 한다. 조속히 한일정상회담을 추진해 양국 정상이 마주 앉으셔야 한다"며 "어려우시더라도 톱다운 방식으로 하셔야 한다. 대일특사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경제 현장에서는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많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며 "경제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는 야당과 다툴 때가 아니며, 위기에 맞서려면 협치가 중요하다"며 "우리 당은 위기 극복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다른 정당 대표들도 일본 경제보복 사태 해결을 위한 발언을 이어갔고, 대일특사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은 각자 의견을 냈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전문성과 권위를 갖춘, 이낙연 국무총리 같은 분을 특사로 보내 물꼬를 터달라"라고 했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조속한 특사 파견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대일) 특사나 고위급 회담 등이 해법이 된다면 언제든 가능하다"면서도 "하지만 무조건 보낸다고 되는 건 아니다. 협상 끝에 해결 방법으로 논해져야 한다"고 답했다.이 자리에서 개헌과 선거제 개혁도 거론됐다.

2019-07-18 20:20:26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연합뉴스

文대통령-여야 대표 "日 부당한 경제보복…즉시 철회 촉구"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3시간여 회동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라며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시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범국가적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겠다는 데에도 합의했다.이날 회동 뒤 청와대 및 여야 5당 대변인의 공동발표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한일 양국의 우호적·상호 호혜적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이어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시 철회하고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추가적 조치는 한일관계와 동북아 안보협력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외교적 해결에 나설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또한 여야 대표는 정부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양한 차원의 적극적 외교 노력을 촉구하고,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그러면서 정부와 여야는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며, 국가경제의 기초와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범국가적 차원의 비상협력기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여야와 함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공동언론발표문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이 춘추관에서 차례로 낭독했다.이날 오후 4시 시작된 회동은 애초 예정시간이었던 120분보다 1시간 이상 긴 약 180분간 진행됐다. 이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진행한 지난 세 차례 여야 대표 회동과 비교해도 가장 긴 시간동안 회동한 셈이다.이날 회동은 오후 4시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가 모여있던 청와대 본관 충무전실에 입장하며 시작됐다.2분간 차담을 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곧바로 청와대 본관 인왕실로 이동, 일본의 경제보복 대책 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회동에서는 아울러 경제정책이나 대북정책, 외교안보라인 교체, 개헌, 선거제 개혁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2019-07-18 20:20:04

[전문] 文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 공동발표문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8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를 위배하는 경제보복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에 이런 조치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회동 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 등이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차례로 발표했다.다음은 공동발표문 전문.『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아래의 사항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했다.1.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한일 양국의 우호적, 상호 호혜적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는데 정부와 여야는 인식을 같이한다.일본 정부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시 철회하고,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의 추가적 조치는 한일관계 및 동북아 안보협력을 위협한다는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 외교적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2. 여야 당 대표는 정부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차원의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였으며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3. 정부와 여야는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가 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한다.4. 정부는 여야와 함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한다.』

2019-07-18 19:58:05

[포토뉴스] 2020년 최저임금 결정 설명하는 박준식 위원장

2020년 적용 최저임금이 8천590원으로 결정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2020년 적용 최저임금이 8천590원으로 결정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회의 마친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오른쪽 부터),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 류기정 경총 전무 등 위원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2 18:50:06

[포토뉴스]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지원위 첫 회의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2 17:22:00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공방 가열…野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거취를 두고 여야의 대립각이 커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찰총장 적임자라며 야권을 향해 조속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윤 후보자의 위증 논란을 고리로 맹공을 가하며 자진사퇴를 거듭 압박했다.10일 민주당은 윤 후보자의 적격성을 부각하며 엄호에 나섰다. 결격 사유가 없는 데다 야당이 공세를 퍼붓는 위증 문제도 해소됐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윤 후보자는 그동안 청문회 단골 주제였던 탈세, 위장전입, 투기, 음주운전, 논문표절 등 무엇 하나 문제가 된 게 없다"며 "위증 문제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총장을 위해서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반드시 채택해야 한다"고 했다.한국당은 윤 후보자 위증 논란을 거듭 문제 삼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바른미래당과 함께 윤 후보자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윤 후보자가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검찰 개혁의 길이고, 검찰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바른미래당도 적격·부적격을 병기하는 방식의 청문보고서 채택은 거부하겠다는 입장이다.오신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낼 수밖에 없다"며 "윤 후보자는 공연히 정쟁을 유발하지 말고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밝혔다.그는 회의 직후에도 "부적격 의견에 민주당이 동의하면 보고서 채택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병기식 청문보고서 채택은 대통령이 임명하라는 의미로 전달되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사청문회법 제6조 등에 따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5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이 재송부와 무관하게 윤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19-07-10 18:34:35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강창일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강창일 "버럭" 이해찬 "X"

4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 당 강창일 의원의 발언을 보고 손으로 'X'자 표시를 해 화제다.강창일 의원이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 관련 정부 대응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자, 이해찬 대표가 2번에 걸쳐 자제하라는 표현을 한 것.

2019-07-04 22:08:29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文,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을 접견했다. 두 사람은 AI 시대 대응책, 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손 회장은 준비해온 자료 발표를 통해 AI 시대 변화상을 상세히 전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었지만 지금 AI 시대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둘 다 늦었다"며 "중국과 미국이 훨씬 앞서 간다"고 지적했다.이어 "모든 산업의 변혁을 가져오는 중심에 AI가 자리잡고 있다"며 "한국도 이 분야 투자를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울러 손 회장은 AI 기업 투자 방향과 펀드 수익 방안 등도 공유했다.문 대통령은 손 회장의 설명을 듣고 한국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정부가 AI 핵심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주요 대학에 AI 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AI 인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음을 강조했다. AI와 자동차·에너지 등 융합을 촉진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손 회장에게 국내에서 타다와 택시 간 갈등과 같은 신산업과 기존 산업간 갈등이 심화하는 데 대한 대응책도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손 회장은 한국계 일본인으로 일본 최대 IT 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다. 이번 만남은 문 대통령이 2012년 6월 일본 소프트뱅크 본사를 방문해 회담을 가진 이후 두 번째이다. 이날 회동은 손 회장이 먼저 요청해 이뤄졌다.이날 접견에는 문규학 소프트뱅크 고문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김현종 안보실 2차장, 주형철 경제보좌관, 이공주 과학기술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2019-07-04 18:21:26

'북한 목선 사건' 책임…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엄중경고' 이진성 8군단장 '보직해임'. 연합뉴스

'북한 목선 사건' 책임…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엄중경고' 이진성 8군단장 '보직해임'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3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를 했다.이에 앞서 이날 국방부는 경계 작전의 책임이 있는 이진성 육군 8군단장에 대해 '보직해임' 조치를 했다.아울러 국방부는 박한기 합참의장에 대해서도 엄중경고 조치를 했고, 이계철 육군 23사단장과 김명수 해군 1함대사령관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2019-07-03 19:32:21

7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비정규직 철폐, 차별 해소, 처우개선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핫 키워드] 광화문광장

3일 서울 '광화문광장'이 떠들썩했다.이날 전국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 대거 광화문광장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총파업 참가자 다수는 급식 제공이나 돌봄교실 운영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었다. 그래서 이날 전국 학교 1만400여곳 중 26%가 넘는 2천800여곳에서 단축수업 또는 대체급식이 이뤄졌다고 교육부는 밝혔다.광화문광장 한쪽에서는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과 서울시의 힘 대결도 이어졌다. 앞서 천막을 강제 철거당한 우리공화당이 이번 주 몽골텐트를 기습 설치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서울시는 텐트를 칠 만한 공간을 없애려고 3일 기준 총 100개가 넘는 화분을 가져다 놓는 등 대비하고 있다.

2019-07-03 17:30:10

DMZ(비무장지대) 일대. 네이버 지도

[핫 키워드] 미상 항적

1일 낮 '미상 항적'이라는 단어가 온라인에서 '핫'했다.합동참모본부가 이날 오후 1시쯤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미상, 즉 정체불명의 항적이 레이더에 잡혔다고 밝혔고, 이게 혹시 북한의 도발은 아닌 지 네티즌들의 염려가 쏠렸던 것. 항적은 항공기가 비행한 자취를 연결한 선이다.이 항적을 살펴보면, 9·19 남북 군사합의 상 북측 비행금지구역은 물론 남쪽 군사분계선(MDL)도 조금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북측 비행체의 항적이라면 군사합의 위반을 문제 삼을 수 있었던 상황.그러나 이후 군 당국은 항적을 남긴 정체는 기러기 20여마리라고 밝혔다. 판문점 남·북·미 3자 회동 다음 날 벌어진 일이라 적잖은 관심이 쏠린 해프닝이었다.

2019-07-01 17:18:29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 연합뉴스

[핫 키워드] 개성공단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다음 날인 1일 북한 관련 키워드들이 온라인에서 화두가 됐다.3인 정상의 회동에 앞서 문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오울렛 초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언급한 '개성공단'이 대표 키워드였다.국회에서는 개성공단 포함 남북경협 재개를 위한 방북단 구성 논의를 시작했고, 증권가에서는 남북경협 테마주들의 주가가 뛰었다.개성공단은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조성됐다. 한때 생산액은 10억달러, 북측 근로자 수는 5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 등 무력 도발과 관련, 2016년 우리 정부가 폐쇄했다.

2019-07-01 16:55:59

물음표 이미지. 매일신문DB

[속보] 합참 "DMZ 미상항적=새떼"

[속보] 합참 "DMZ 미상항적=새떼"

2019-07-01 16:42:15

물음표 이미지. 매일신문DB

[잠깐상식] 미상(未詳) 항적(Track, 航跡) 뜻은?

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중부전선 DMZ(비무장지대)에서 헬리콥터 추정 미상(未詳, 확실하거나 분명하지 않다는 뜻)의 항적이 포착돼 군 당국이 확인하고 있고, 우리 군 헬리콥터와 전투기도 출격시켜 대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이에 항적이라는 단어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항적(Track, 航跡)은 항공기가 하늘로 지나간 흔적을 연결한 선을 가리킨다. 선박이 바다 위로 지나간 자취에 대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다.

2019-07-01 15:57:42

DMZ(비무장지대) 일대. 네이버 지도

강원도 중부전선 헬리콥터 추정 '항적' 포착…남북미 DMZ 회동 다음 날

강원도 중부전선 DMZ(비무장지대)에서 헬리콥터 추정 항적(비행체 이동 경로 흔적)이 포착돼 군 당국이 확인하고 있고, 우리 군 헬리콥터와 전투기도 출격시켜 대응했다.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이 같은 상황이 확인된 상황이다.항적이 포착된 지역은 9·19 남북 군사 합의에 따라 설정된 비행금지구역 및 그 남쪽 상공으로 알려졌다. 항적이 포착된 고도는 4.5km(1만5천피트)정도.헬리콥터 항적과 유사한 항적이 확인돼 현재 헬리콥터가 남긴 항적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무인기이거나 새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당국은 식별에 힘 쓰고 있다.

2019-07-01 15:55:09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속보] 문재인 대통령 "오늘 트럼프-김정은 만남 중심은 북미 대화, 저는 판문점에 초대 받았다"

[속보] 문재인 대통령 "오늘 트럼프-김정은 만남 중심은 북미 대화, 저는 판문점에 초대 받았다"

2019-06-30 13:24:55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 만난다"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 만난다"

2019-06-30 13:16:30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속보]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에서 악수한다"

[속보]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에서 악수한다"

2019-06-30 13:11:53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김정숙 이방카 멜라니아 리설주 김여정 나이는? 초유의 남북미 DMZ 회동 주목

초유의 남•북•미 3자 DMZ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에 국민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29, 30일 1박 2일 간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DMZ 방문도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남과 북의 접경 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자 DMZ 회동이 이뤄질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그러면서 세 사람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만났을때 두 사람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검색어 입력이 온라인 포탈 사이트에 잇따른 바 있다.문재인 대통령 나이는 67세이다. 1953년생.트럼프 대통령 나이는 74세이다. 1946년생.김정은 위원장 나이는 36세이다. 1984년생. 일각에서는 1982년생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현재 공식적으로는 1984년생으로 굳어져 있다.트럼프 나이가 가장 많다. 문재인과의 나이 차이는 7살.트럼프와 김정은의 나이 차이는 38살로, 김정은의 나이보다 많은 차이가 난다.문재인과 김정은의 나이 차이는 31살.아울러 각자의 부인을 동반한 만남도 혹시나 가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함께 한국에 오지 않았다. 대신 딸 비앙카가 동행했다. 이들의 나이는 이렇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나이는 66세. 1954년생.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 나이는 50세. 1970년생.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방카 나이는 39세. 1981년생.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의 나이는 31세. 1989년생.리설주 대신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김여정과 이방카의 첫 만남 가능성을 언론 보도에서는 주시하고 있다. 김여정의 나이는 32세로 알려져 있다. 1988년생. 오빠와 4살 차이. 리설주보다는 1살 많고, 비앙카보다는 7살 적다.

2019-06-29 18:02: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한국 방문 기간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트럼프 방한 DMZ 첫 방문 '기상' 관건 "장마기간 비 오면 헬리콥터 못 뜬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자 DMZ 회동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트럼프 대통령은 29, 30일 1박 2일 동안 한국에 머무른다. 정확히는 29일 저녁부터 30일 점심때쯤까지다. 29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환담 및 친교만찬 행사가 청와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30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두 정상의 정상회담(확대회담 및 업무오찬 포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후 1시 양 정상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현재 공개된 일정은 이 같은 공식행사들 정도이다. 이들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 한·미·북, 3자 간의 만남이 이뤄질 지에 기대가 쏠린다.따라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일정에 눈길이 향한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DMZ(비무장지대) 방문이다.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체류 시간이 예정보다 늘어날 수 있다.1990년대부터 빌 클린턴(1993년), 조지 W. 부시(2002년), 버락 오바마(2012년) 등 트럼프 이전 미국 대통령들이 임기 중 반드시 방문한 곳이다. 앞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도 방문한 바 있다. 한국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고, 북미 문제도 걸려 있지만, 무엇보다도 경기도 파주 소재 캠프 보니파스 등 미군부대도 DMZ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들러야하는 곳이다. 특히 캠프 보니파스의 북쪽 오울렛 초소를 클린턴,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바 있다.이전 미국 대통령들은 첫 임기 때 반드시 DMZ를 찾았다. 초선인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일단 2021년 1월까지인데, 내년부터는 재선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이번이 아니면 한국에 또 와서 DMZ를 방문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방한 때 DMZ 방문을 계획했지만 가지 못한 바 있다. 당시 기상 문제 때문에 일정을 취소했다. 이동시 탑승할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뜨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 이번에도 한국은 장마기간이기 때문에 비 때문에 또 다시 헬리콥터가 뜨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차량 등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해서라도 DMZ 방문을 강행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물론 지상 경호 관련 신경써야 할 게 많아져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인 29, 30일 DMZ가 위치한 중부지역은 장마가 남쪽으로 내려가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리기만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DMZ 방문 자체는 별 지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있는 서울, 캠프 보니파스가 있는 DMZ 인근 경기 파주 둘 다 29, 30일 비 예보는 내려져 있지 않은 상황.따라서 3자 회동이 이뤄진다면 의전 등에 날씨가 지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고, 3자 회동이 불가능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첫 DMZ 방문 자체는 유력해보인다.

2019-06-29 17:47:35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시진핑도 방한 추진 "한중 정상회담서 외교채널 가동키로 협의"

[속보] 시진핑도 방한 추진 "한중 정상회담서 외교채널 가동키로 협의"

2019-06-27 19:34:30

[포토뉴스] 경제활력대책회의 주재하는 홍남기 부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제18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26 17:51:57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조 재벌개혁 불식 강조에 김병준은 시큰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5일 "공정경제 정책만으로 한국 경제가 필요로 하는 성과를 다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정경제를 먼저 한 뒤 혁신성장을 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내다 지난 21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가 공정거래위원장이었기 때문에 그간 공정경제가 주된 업무 영역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공정경제를 맡았었지만 혁신성장이 동시에 중요해 같이 가야 하며, 소득주도성장도 마찬가지"라며 "현 정부 경제정책 기본 축인 이 세 가지 요소가 상호작용하면서 선순환하는 방향으로 갈 때 성과가 나온다는 게 제 확신"이라고 강조했다.이런 언급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라는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3대 축이 김 실장 임명으로 재벌 개혁을 핵심으로 하는 공정경제에 방점을 둘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을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같은 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실장을 겨냥해 "경제 관련 문제에 있어서 평생 브레이크만 밟던 사람이 갑자기 악셀을 밟을 수 있겠느냐"며 "어떤 말을 하더라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9-06-25 18:15:52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평화는 희망만으로 얻지 못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평화는 희망만으로 얻지 못한다"며 "평화는 지혜와 용기와 인내로 만들고 지켜가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서다.특히 이 총리는 "그 길(평화의 길)은 보수와 진보가 따로 갈 수 없다"며 "정부는 온 국민과 함께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최근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과 G 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 등을 언급한 뒤 "연쇄 정상회담이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획기적 진전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경제와 정치의 발전에 성공했지만 평화의 정착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경제와 정치를 더 발전시키면서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혔다.

2019-06-25 15:47:40

민주노총이 24일 오전 청와대 앞 대정부 투쟁에서 노동존중 요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불법행위 주도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내달 18일 총파업 예고…"모든 역량 집중해 전국적인 투쟁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이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민노총 대구지역본부도 구체적인 투쟁계획을 설립하는 등 세력 결집에 나섰다. 민노총은 24일 김명환 위원장 구속에 맞서 내달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세우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25일 오전 동구 신천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대구지역 공동파업위원회' 주최로 기자회견을 연다.또 기존에 예정돼 있던 경북대병원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26일 이어지며, 이후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고령군청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7월 총파업을 조직 중이다. 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외에도 대구 산별노조는 7월 총파업에 대해 총력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내달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공동 총파업'에는 대구 조합원들 상당수가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튿날에는 대구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행진 등을 하기로 했다.임성열 민노총 대구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정부가 민노총 위원장을 구속하면서 반노동 친재벌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것에 대부분의 산하 노조는 동의하고 있다"며 "대구에서도 노골적인 민노총 탄압 국면으로 노정 관계가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강조했다.한편,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구속 사태에 대해 민노총은 24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구호로만 존재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중'을 선언했다"며 "김 위원장 구속 사태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국적인 규탄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민노총은 총파업에서 사업장별로 4시간 이상 파업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또 총파업에 앞서 내달 3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대회 등을 통해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김경자 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가 잡아 가둔 한상균 전 민노총 위원장을 두고 '눈에 밟힌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끝내 민노총을 짓밟고 김명환 위원장 동지를 잡아 가뒀다"며 "문재인 정부의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민노총은 노정 관계를 전면 재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최저임금위원회를 포함한 정부 위원회 불참 여부는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민노총은 작년 11월 기준으로 53개 정부 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다.

2019-06-24 17:16:26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미제사건' 주요일지. 연합뉴스

'스리랑카인은 사건 관련 X'…'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미제사건' 아버지 주장 청와대 국민청원

대구의 한 미제사건이 온라인에서 '핫'한 관심을 얻고 있다.지난 5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대구 **대 *** 미제사건'이라는 글이 화제다. 23일 오후 1시 39분 기준 2만명이 넘는 추천수를 얻으며 점차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1998년 발생한 한 강간 및 살인 피의사건의 피해자(딸) 아버지가 해당 청원의 글쓴이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했다.청원글에서 글쓴이는 당시 사건에 대해 조작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이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1998년 10월 17일 오전 5시 10분쯤 대구 남대구IC 인근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딸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됐다.글쓴이는 당시 경찰이 유족들의 진술을 묵살하고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려고 했고, 피해자 사체에 대한 조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지 않은 점 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이어 글쓴이는 사건 발생 10여년 뒤인 2013년 수사당국인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을 범인으로 지목했다며, 결국 재판에서 이 외국인은 무죄 판결을 받아 해당 사건이 현재 미제사건으로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사건 당시는 딸이 재학중인 대학교 축제 마지막날이었다며, 당시 딸과 함께 있었던 친구 및 주변인들의 진술에 비춰볼 때 의심이 가는 용의자가 있었지만, 경찰이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글쓴이는 누가 자신의 딸을 살해했는지 알고 있다면서, 해당 사건은 교통사고와 스리랑카 외국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강간 살인 시체손괴 사체유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이 사건은 용의자로 지목됐던 스리랑카인이 2017년 7월 18일 대법원 무죄 판결을 확정 받으면서 사실상 종료 처리됐다. 그래서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는 것.그러다 지난해 10월 이 스리랑카인이 본국 스리랑카의 법정에 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이후 소식이 없다.한편, 글쓴이는 청원글 말미에 자신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남겼지만, 글에서 딸의 이름(정은희) 및 학교·학과(계명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등이 '*'로 가려진 것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규정에 따라 블라인드 처리됐다.다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글 전문-----------------------------------------------------호 소 문(1998년10월17일 **대 *** 살인사건관련)안녕 하십니까저는 1998년도 발생한 강간/살인 피의사건 피해자 대구 **대학교 ***과 ***(당시 1학년재학중당18세) 의 아버지 *** 입니다20년의 세월이 흘렸음에도 저는 아직도 저의 딸아이의 죽음에 대해 풀리지않은 수많은 의혹들도 인해 편히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1.먼저 사건의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이사건은 1998년10월17일 05;10분경 대구 남대구 ic하 행선 300미터 지점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 발생으로 경찰에 신고가 된 사건입니다2.사건당일 현장조치및 의문점단순교통사고로 처리하려는 경찰 초등조치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유류품(팬티)교통사고가 아니라는 유족들의 진술을 묵살하고 결국 교 통 사고로 처리사체 부검결과 질내에서 정액검출이 됐습에도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에 의뢰 하지 않음점 등부검결과 교통사고전 이미 사망한것이라는 결과질내 정액검출등 범죄와 관련된 사망으로 추정3.사건처리 진행상황과 최종결과2013년9월경 이사건과는 관련이없는 스리랑카 외국인을범인으로 지목하고 이건 피의자로 만들어 사건조작사건 현장검증도 하니앟은채 재판까지 진행스리랑카 피의자도 무죄로 판정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상태임사건당일은 **대학교 축제기간중 마지막날로 사망한 ***와 함께축제에 참여했던 친구들과 주변인등의 진술 사건당일 용의자의 의심가는 행적등 상당한 의심이가는 의문점이 있음에도 수사를 하지않은점 계속해서 교통사고로 처리하려는 점등 수많은 의혹들이 있습니다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조작이 된사건입니다이사건의 진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누가 ***를 살해 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이사건은 강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사건입니다그리고 교통사고와는 전혀 과련없이 없는 조작된 사건이며2013년도 범인으로 드러난 스리랑카 외국인도 전혀 이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이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 저의 딸 ***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싶습니다범인에 대해 수사 해 주십시요도와 주십시요*** (010-****-****)[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2019-06-23 14:04:06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달 11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핫 키워드] 달창

지난달 11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구에서 언급해 화제가 된 '달창'이 한 달여 만인 20일 다시 회자됐다.'달빛창문'의 축약어인 줄 알았다고 나 원내대표가 해명한 것.앞서 나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별대담 질문자로 나선 기자가 '문빠'와 '달창'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단어 둘 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지칭하는 비속어로 해석됐는데, 특히 달창은 여성 혐오의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커졌다.달창은 '닳거나 해진 (신발) 밑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가리키는 비유적 표현으로 쓴 게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9-06-20 19:09:46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울산·경남 단체장 3명의 김해 신공항 문제 국무총리실 재검토 합의문

김해 신공항 문제 국무총리실 재검토, 국토부·부울경 합의

김해 신공항 문제가 결국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된다.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 부산·울산·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주장,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사업 추진 등이 모두 다시 검토될 수 있는 것이다.특히 내년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소식이라 정치권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등 일명 '부·울·경' 단체장 3명은 20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이런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합의문에서 "국토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은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그 검토 결과에 따르기로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검토의 시기,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와 부·울·경이 함께 논의하여 정하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2019-06-20 18:05:54

[속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or 김해 ?" 총리실에서 검토키로…국토부-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합의

[속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or 김해 ?" 총리실에서 검토키로…국토부-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합의

2019-06-20 17:21:14

[그래픽] 2019 공공기관 경영평가 '감사평가 결과'. 기획재정부

[그래픽] 2019 공공기관 경영평가 '감사평가 결과'

[그래픽] 2019 공공기관 경영평가 '감사평가 결과'

2019-06-20 15:56:2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