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세종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 등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27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0개국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文,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연쇄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아세안 10개 국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직전인 23일과 24일 서울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이어 25∼26일에는 부산 현지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등 6개 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한다.정상회의가 끝난 27일에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28일에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각각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아세안 10개 국과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반 만에 이뤄진 아세안 10개 국 방문 성과와 함께 각국 정상과 다져 온 우의를 토대로 더욱 선명한 미래 협력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보건,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활발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7:55:05

유은혜 교육부 장관 수능 메시지. 유은혜 장관 페이스북

수능 메시지…어제는 文대통령, 오늘은 유은혜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14일 수능이 끝날 즈음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험생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유은혜 장관은 55만여 수험생들을 언급하며 "그간의 노력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학부모 및 선생님들에게도 "수험생들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다"고 격려했다.한편, 앞서 전날인 13일 저녁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힘들었지? 수고했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수능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다음은 유은혜 장관의 메시지 전문.>갑작스러운 '수능 한파' 속에서떨리는 마음으로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나갔을우리 55만여 수험생 여러분!무사히 시험을 마치게 되어 다행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그간의 여러분의 노력이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를진심으로 기원합니다.혹시나 마음 속 아쉬움이 남더라도실망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여러분의 꿈을 향해나아가시길 바랍니다.수험생들 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응원해 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수험생들에게 쏟아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오늘 하루 누구보다도 애쓴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따뜻한 말 한마디와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아울러,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불편을 참아내며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17시 40분 현재,아직도 238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긴 시간동안 애쓰고 있는 우리 수험생들이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올림

2019-11-14 20:32:38

출처: 연합뉴스

문 대통령 웜비어 부모 면담 거절, "대북관계 의식하냐" 비판 제기돼

14일 청와대가 북한 납치 피해자 오토 웜비어 부모의 대통령 면담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웜비어의 부모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북한의 납치 및 억류 피해자들의 법적 대응을 위한 국제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이에 '6·25 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청와대를 통해 웜비어 부모의 문재인 대통령 면담 등을 요청했다.하지만 14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측이 해당 협의회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가 공개한 서한에서 청와대는 "면담을 희망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국정운영 일정상 면담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이 같은 소식이 언론에 공개되자, 문 대통령이 웜비어 부모와의 만남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일각에선 대북관계를 의식한 청와대가 웜비어 부모와 면담을 부담스러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청와대는 웜비어 부모가 면담하자고 요청한 것이 아니라, 협의회가 주최하는 '국제결의대회'에 문 대통령의 참석을 부탁한 것이었고, 이를 문 대통령의 일정 상 거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대통령의 일정표를 쉽게 바꿀 수 없는데다 현장 방문의 경우 경호문제 등을 고려하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청와대 측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일정상 면담이 어렵다는 점을 '6.25 납북가족협의회'측에 층븐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2019-11-14 17:23:56

문재인 대통령 수능 메시지

文대통령 수능 메시지 "힘들었지? 수고했어"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힘들었지? 수고했어"라는 글 첫 문구가 글의 제목으로 해석된다. 이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수험생, 학부모 등을 향해 격려 및 당부의 메시지를 보냈다.글에는 메시지 전문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모아 박수를 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곁들여졌다.다음은 글 전문."힘들었지? 수고했어"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하던 대로 해주길 바랍니다.나무는 크게 자라기까지따듯한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고,더 깊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숱한 비바람을 견뎌내야 합니다.수험생을 묵묵히 지켜주신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이겨낸수험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내일은 여러분의 날입니다.최선을 다한 만큼반드시 꿈은 이뤄질 것입니다.편안하게 잘 치러내길 바랍니다.

2019-11-13 18:26:57

문재인 대통령(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아래). 매일신문DB

황교안·손학규 대표 말싸움 "문 대통령이 말렸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즉 대한민국 첫째 및 둘째 보수야당 수장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및 여야 5당 대표 만찬 자리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문재인 대통령이 말린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만찬이 끝난 후 나온 각 정당 브리핑에 따르면, 선거제 개혁안 관련 얘기가 나오자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황교안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자유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자, 나머지 여야 4당 대표들이 "자유한국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선거제 개혁안 관련 주장을 펼쳐나갔다.그런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황교안 대표를 향해 일갈을 날렸고, 황교안 대표는 "그렇게라니요"라고 응수, 두 대표의 언성이 높아졌다.이에 만찬 주최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웃으며 양손을 들어 말리는 제스쳐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에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서로 사과하면서 만찬 분위기는 과열 양상에서 벗어났다.한편, 이날 만찬은 오후 6시부터 시작, 오후 8시 30분쯤 종료됐다. 당초 2시간으로 예정됐지만 30분 늘어났다.

2019-11-10 22:34:42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연합뉴스

문 대통령 "日에 초당적 대응, 북미회담 美와 공조"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여야 5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국내외 여러 이슈 관련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우선 일본의 경제침탈 및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서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서는 존중해야 한다는 뜻을 이전과 변함없이 내비쳤다.북미회담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데 공감한다며 미국과 보조를 맞춰야한다고 강조했다.탄력근로제의 6개월 연장안과 관련해서는 노동계의 수용을 부탁했다.선거제 개혁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잘 처리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민생 등 경제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여야가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부탁했다.아울러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재개와 관련 여야 5당 대표와 긍정적으로 교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0 21:38:36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文-여야,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재개 공감대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만찬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협의체' 재개 교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일명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와 관련한 논의가 이날 회동 말미에 이뤄졌다. 이날 회동은 예정보다 30분 더 걸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바 있다.여야정 국정협의체는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 및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것이다. 분기당 1회 목표로 구성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후 현재까지 재개되지 않고 있다.최근 조국 사태 등에 따른 여야 갈등이 잇따르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는 사실상 1회성 이벤트로 기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정치, 경제, 외교, 안보에 교육 등까지 굵직한 이슈가 잇따르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2019-11-10 21:27:16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오후 8시 30분 文-여야5당 대표 회동 종료 "곧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10일 오후 8시30분쯤 종료됐다.회동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됐다.앞서 2시간 회동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보다 30분 더 길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날 회동에 대한 각 정당의 브리핑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9-11-10 20:47:57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속보] 오후 8시 종료-9시 브리핑 예정 文-여야5당 대표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만찬 회동은 10일 오후 8시쯤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6시에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시작된 회동이 2시간정도 진행되는 것.이어 각 정당 등의 브리핑이 1시간 뒤인 오후 9시쯤부터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0 19:36:52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오후 6시 文대통령-여야5당 대표 만찬회동 시작

[속보] 오후 6시 文대통령, 여야5당 대표 만찬회동 시작

2019-11-10 18:09:45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부터),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3실장 최초 합동 기자회견…지소미아·부동산정책 언급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은 10일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합동기자간담회를 열어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기조에 대해 설명했다.정 실장은 이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해 기존 방침인 '결자해지론'(結者解之)을 유지했다. "최근 한일관계가 어려워진 근본 원인은 일본이 제공했다고 보고 있기에 한일관계가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을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만남, 미국측 압박, 이낙연 총리의 방일 등을 볼 때 우리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미루는 '전략적 유연성'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 하지만 이날 정 실장은 '일본이 매듭을 풀 것'을 요구, 정부입장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명확히 했다.다만 정 실장은 "문 대통령께서 누차 말씀하신 것처럼 한일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할 동반자 관계로 이런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우리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면서 "최근 방콕에서 한일 정상이 환담한 것도 큰 틀에서의 한일관계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 유연성을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정 실장은 "(지소미아 연장여부는) 한일 양국이 풀어가야 할 사안이며, 한미동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물론 미국이 한일 양국에 중요한 동맹이긴 하다"고 설명했다.노 실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한 개각에 대해 "당에서 요구하고 본인이 동의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놓아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역대 최장수 총리로 기록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치인 출신 장관들은 물론 청와대 참모 중에서도 일부가 총선에 차출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연말 및 연초에 개각과 청와대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김 실장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을) 순발력 있게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며 "과열 조짐을 보이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핀셋 규제'의 원칙을 계속 유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조만간 특정지역의 고가 아파트를 구매한 분 중 자금조달 계획서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분들은 조만간 출처를 소명해야 할 것"이라며 "초고가 아파트, 다주택 소유자 등의 부담을 늘리기 위해 대출 규제, 세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갖고 있다"고 역설했다.

2019-11-10 17:58:05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文대통령 19일 국민과 대화 "생방송 자유토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생방송으로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각계각층 국민들로부터 질문, 민원 등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중계는 MBC가 맡는다.문재인 대통령이 소규모 대담 형식이 아닌 다수 질문자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의 생방송에 나선 것은 올해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 후 10개월만이다. 다만 이때는 기자들이 질문을 했지만 이번에는 국민이 질문자라는 점이 다르다.중계를 맡은 MBC는 국민 패널 300명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생방송 중 온라인을 통한 즉석 질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2019-11-10 15:57:35

[포토뉴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2025년 일반고로 전환…학부모들 일반고 전환 규탄

유은혜(가운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일제히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유 부총리, 이재정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 서울자율형사립고 교장연합회와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규탄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3개 고등학교 유형을 2025년 한꺼번에 일반고로 바꾸는 등의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2019-11-07 19:06:49

11월 7일 오전 8시 53분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 답변 기준인 추천수 20만을 넘겼다. 청와대 홈페이지

[속보] KBS 수신료 분리 징수 靑 국민청원 "20만 돌파"

11월 7일 오전 8시 53분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 답변 기준인 추천수 20만을 넘겼다.지난 10월 10일 올라온 청원은 11월 4일 오후 8시 25분에만 해도 추천수 16만을 조금 넘긴 상태였는데, 이게 불과 이틀여 동안 약 4만의 추천을 더 모은 것이다. 한동안 주춤했던 추천 속도가 청원 마감 시점(11월 9일)을 앞두고 크게 빨라졌던 것.▶그 바탕에는 최근 형성된 KBS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었다는 분석이다.지난 10월 31일 밤 독도 인근 해역에서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 7명이 실종되거나 숨진 가운데, 해당 헬기의 사고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KBS가 보유하고도 당국에 사고 경위 파악용으로 제공치 않고 단독 보도에 썼다는 논란이 제기됐다.해당 영상이 담긴 KBS 보도가 11월 2일 저녁에 나갔고, 이 보도가 나간 직후 독도경비대 한 간부가 문제를 지적한 글이 온라인에 급속히 퍼졌다. 그러면서 11월 3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비판 여론이 커졌다.특히 청원 추천수 20만 돌파 바로 전날인 11월 6일에는 헬기 사고 피해자 가족이 양승동 KBS 사장의 방문을 거부했다는 뉴스가 큰 관심을 얻었다. 피해자 가족은 KBS 사장은 물론, 해당 영상 담당자 및 보도를 한 기자도 와서 사과 및 설명을 해 주길 요구했다.실은 그보다 앞서 조국 정국 관련 KBS 보도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불만이 이어졌고, 뉴스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등의 실수들도 논란이 돼 KBS에 대한 비판 여론을 형성한 바 있다.결국 이렇게 만들어진 여론들이 한데 뭉쳐져 과거부터 제기돼 온 KBS 수신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이게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도 이어졌다는 것.▶월 2500원인 KBS 수신료에 대해서는 전기요금 등에 합쳐져 강제로 징수되는 것을 분리해 징수하고, 더 나아가 KBS를 시청하지 않거나 집에 TV가 없다면 납부 자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TV가 주요 시청 매체였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영상 콘텐츠를 보는 등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KBS 수신료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국민들의 미디어 생활에서 TV에 쓰는 비용보다는 통신비의 효용이 더 높은 상황인 것.이에 따라 KBS에 대해 재난방송 같은 기본 역할만 남기는 등 몸집을 줄여 거액의 수신료 징수가 아닌 소액의 예산 지원을 재원으로 하는 체제로 가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KBS의 연간 수신료 총 징수액은 6000억원정도로 알려져 있다.정부는 곧 이번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놓게 된다. 다만 앞서 나온 여러 청원 관련 답변들을 감안하면, 정부가 수신료 분리 징수를 시행하겠다는 답변보다는, KBS 수신료 징수 근거가 있는 방송법을 바탕으로 방송 정책을 다루는 방송통신위원회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관련 사안을 다룰 수 있다는 형식적 답변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2019-11-07 08:53:15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4일 오후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김정숙과 日아베 부인 아키에도 만났다

4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11분간의 환담이 화제다. 이날 두 정상의 만남은 예정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한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아베 총리는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 역시 조국 사태 등으로 낮아진 지지율을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일 갈등 문제 해결을 통해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그런데 같은 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도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 등에서 함께 대화를 하며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한편, 이번 두 정상의 만남에 따라 오는 연말 내지는 내년 연초 중 한·중·일 정상회담, 지소미아 복구, 단계적 또는 전격 경제전쟁 해제 조치가 잇따라 이어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

2019-11-04 19:36:24

[댓글의 품격]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 라고요?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학생들, 학부모들 상대로도 설문조사 해주세요.' 대학 입시 공정성 확대를 위해 정부가 서울 주요대 정시 비율 높이기 카드를 내밀었다. 그러자 일선 교사들 사이에서 반대 여론이 나왔다. 약 60%가 정시 확대를 반대한다는 기사가 오르내렸다.명목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학생의 진로 개발이나 미래 역량 함양에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교사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였다.기사의 댓글은 설문조사 결과와 판이했다. 학생과 학부모라 주장하는 이들의 댓글이 폭발적으로 달렸다. 익명의 공간에서 댓글의 주체를 확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들은 한결같이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도 의견을 물어달라'고 했다. 학생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불평등한 제도를 고집하는 이유를 따졌다. 시종일관 '공정한 과정'을 요구하고 있었다.

2019-11-04 18:00:00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포럼에서 아세안+3 정상회의 전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文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단독 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별도의 단독 환담을 가졌다. 두 정상 간 대화가 이뤄짐으로써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대법원 판결에 따른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으로 역대 최악을 치닫는 한일관계 회복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비록 약식이긴 하지만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별도 만남을 가진 것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의 정상회담 이후 13개월여 만이다.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린 노보텔 방콕 임팩트의 정상 대기장에서 아베 총리와 단독 환담을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보다 고위급 협의를 갖는 방안도 검토해 보자"고 제의했고, 아베 총리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2019-11-04 17:46: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트럼프 대선운동 직전 김정은 만날까? 12월 개최 여부 관심

4일 국가정보원(국정원)에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이 오는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언급했다.이 일정이 현재 정해져 있다는 게 이날 국정원의 설명이다. 이 내용을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날 국정원 국정감사는 비공개로 열렸기 때문에 두 의원이 브리핑을 한 것이다.이에 따라 남은 기간, 즉 11월 중 또는 12월 초까지는 북미 간 실무회담이 진행될 예정이고, 여기서 조율한 의제가 그대로 12월 북미정상회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 북미정상회담 개최의 밑바탕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대선운동 돌입 직전 성과 도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제재 완화 요구 등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운동에 들어가기 전 미중 무역전쟁을 마무리하려는 모습을 현재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는데, 또 하나의 마무리 과제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을 통한 북핵 문제 처리도 남은 상황이다.

2019-11-04 17:4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속보] 국정원 "김정은·트럼프, 12월 북미정상회담 일정"

[속보] 국정원 "김정은·트럼프, 12월 북미정상회담 일정"

2019-11-04 17:36:32

청와대 로고. 매일신문DB

[속보] NSC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 발표 "강한 우려"

[속보] NSC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 발표 "강한 우려"

2019-10-31 19:13:40

미사일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또 뒤통수?" 북한 김정은, 조의문 보낸 다음 날 발사체 발사

31일 북에서 2건의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제인 30일 조의문을 보냈다는 소식이었다.문재인 대통령이 상을 당한 직후가 아닌, 3일간의 장례를 마치기 전에야 조의문을 보낸 연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런데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31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2발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여러 언론사의 속보로 전해졌다.이달 2일 동해상으로 SLBM 미사일을 발사한 지 29일만이었다.조의문 관련 보도에는 '조의문 전달이 냉각기에 빠진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는 등의 긍정적 전망이 담겼지만, 이는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수정이 필요해졌다.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미사일인지 등의 여부를 파악 중이다.

2019-10-31 17:36:32

청와대 로고. 매일신문DB

北 발사체 발사 "文대통령 부재, 정의용 실장 NSC 주재"

31일 오후 북한 평안남도 지역에서 동해 방향으로 2발의 미상의 발사체가 잇따라 발사됐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렸다.오늘은 NSC 상임위 정례회의가 열리는 날이며, 회의 진행 중 북한의 발사 소식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9일 별세한 고(故) 강한옥 여사 장례 일정(3일간 가족장)을 마치고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으나, NSC 상임위 회의에는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2발의 발사체가 미사일인지 등의 여부를 아직 분석 중이다.북한 지난 2일 SLBM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고, 이번에 29일만에 또 발사체를 동해로 발사했다.

2019-10-31 17:27:07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연합뉴스

대구 수성구도?…김상조 "고가아파트 자금 출처 전수조사"

정부가 국내 고가 아파트 구입자들의 자금 조달 관련 전수조사를 시행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30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의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김상조 실장 발언에 따르면 고가 아파트들의 자금 조달 계획서가 조사 대상이 된다.현재까지는 김상조 실장의 '말' 밖에 없다. 즉, 당장 관련 정책을 발표한 것은 아닌데, 이미 준비 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언젠가는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동산 정책은 늘 기습적으로 발표된다.김상조 실장은 방송에서 "점검반이 이미 활동에 들어갔다"며 "국토교통부가 강제 조사권을 내년 2월부터 갖게 된다"고 하는 등 넌지시 관련 분위기를 얘기하기도 했다.그래서 김상조 실장 발언의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김상조 실장은 전수조사 대상으로 "불안을 야기하는 '일부 지역'의 '일부 고가 아파트'"를 언급했다.'일부'가 주목할 키워드이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펼칠 때 전체가 아닌 일명 '투기 과열 지구'라며 일부만을 대상으로 한 바 있다. 김상조 실장의 이번 발언도 같은 맥락을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그런데 이 '일부'가 최근 10년 범위 내지는 이번 정부 출범 후부터만 봐도 점차 확대돼 온 측면이 중요하다. 원래 서울의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 4구가 일부가 가리키는 주 대상이었는데, 이게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과 서대문 등 집값이 급등한 강북으로도 퍼진 모습이다.서울의 경우 이렇고, 대구의 경우 수성구가 단연 가장 먼저 꼽힌다. '고가 아파트'라는 수식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분양가가 부산 해운대 일대 분양가를 앞지른 바 있다.아울러 좀 더 멀리 본다면 북구 침산동, 달서구 월배, 중구 남산동 등도 일부 아파트의 경우 고가 아파트 수식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아무튼 김상조 실장이 언급한 고가 아파트 구입자들에 대한 자금 출처 전수조사는 곧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서울 내지는 수도권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대구 일부 지역에도 분명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수성구는 일단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고, 나머지 지역의 포함 가능성은 조금 긴 호흡으로 지켜볼 만하다.

2019-10-30 21:33:39

[야수의 이빨] 문(Moon) 대통령의 4차원 화법

문재인 대통령이 외친 27번의 '공정'..."일반 민심과 너무 동떨어져" l 안성완 영상기자 asw0727@imaeil.com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문재인 대통령의 4차원 화법에 대해 다룬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했던 국민통합과 야당 존중의 약속을 정반대로 이행하고 있으며,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최악의 경기로 고통받고 있는 민심과는 전혀 동떨어진 발언을 했다.또, 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무려 27번이나 사용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야수는 "조국 전 장관의 각종 비리의혹을 보면서 과연 이 정부가 "공정", "정의"를 부르짖을 수 있습니까"며 반문했다.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에 야당과 대구경북민들의 비판의 소리도 귀담아 들어야한다. 특히, 인사나 예산 등에서 홀대받고 있는 대구경북에서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헤아려야 한다. 지금처럼 극렬 지지자들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여서는 안된다.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도를 넘은 '벌거벗은 임금님'의 풍자와 조롱도 지지하지 않는 야당과 국민들이 분노와 증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너그러운 마음도 필요하다.야수는 마무리 멘트를 통해, "사안 사안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정말 "국민 모두의 대통령 맞네"라는 칭찬을 듣고, 퇴임 무렵에 진정성있게 "국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퇴임사를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야수의 이빨] 10.29(화) 오전 11시 녹화>"Moon President". 설마 달나라 대통령은 아니시겠지요?문재인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국민들과 너무 달라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마치 지구에 살면서, 달나라에서 소통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반대쪽 목소리를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7년 5월10일 대통령 취임사에서 했던,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는 멘트! 이 야수는 똑똑히 기억합니다."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돌아보시죠. 과연 그랬습니까."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회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훌륭한 인재를 삼고초려해서 일을 맡기겠습니다."이 위대한 약속도 잘 지키고 계십니까. 본인께서 직접 판단하시지 말고, 당사자인 야당이나 인사에서 홀대받는 대구경북민들에게 물어봐야겠죠. 십중팔구는 취임사에 담긴 그 약속 "헌신짝처럼 내팽개쳤다"고 답할 것입니다. 대구경북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최악의 지지율이 그 약속을 정반대로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적어도 대구경북민들이 느끼는 문 대통령의 멘트는 듣기 좋은 미사여구일 뿐, 언행일치 또는 시종여일(시작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한결같음)이란 사자성어는 아예 머리 속에 지워진 지 오래입니다.시간을 현재로 당겨와보죠. 지난주입니다.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정의로운 나라를 강조하시며, "공정"이라는 단어를 무려 27번이나 사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각종 비리의혹을 보면서 과연 이 정부가 "공정", "정의"를 부르짖을 수 있습니까. 상대적 박탈감에 분노한 이 시대의 청년들과 학부모들의 아픈 마음은 달래주지 못할망정 정부의 예산안 통과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강조했다.이만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여전히 민심을 무시하고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을 뿐, 두 달 이상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들끊게 만든 조국 지명과 임명 강행에 대해 책임 인정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유감 표현조차 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문 대통령은 시정연설 중 경제에 대해서도 재정건전성,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평가, 거시경제 안정성, 세수 호조, 소득여건 호조 등 정부에 유리한 지표만을 인용하며, 최악의 불경기에 신음하고 있는 자영업자, 서민들의 아픔과는 동떨어진 얘기만 계속 했다.올해 9월까지 평균 고용률이 66.7로 역대 최고 수준이고, 청년고용률이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자랑했습니다. 통계자료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르겠지만,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는 수많은 청년들이 들으면 분노게이지가 하늘 끝까지 치솟을 것 같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시장에 역행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무제 등)이 역대 최악의 각종 경제지표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견실함을 세계가 높이 평가한다는 말을 했는데 어느 세계가 그렇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를 대통령이 불쑥불쑥 하는데, 그런 주장에 동의하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나흘 전이죠. 25일에는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저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정치인이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말을 뻔뻔하게 할 수 있습니까.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분열로 이념논쟁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농담으로라도 저렇게 자화자찬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다소 놀랍기도 합니다. 분명 평범한 보통 멘탈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이 말의 속내도 가만 들여다보면, 문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로부터의 과분한 사랑을 받을 것을 의미하겠죠. 이 야수가 문 대통령께 용기를 내어 한말씀 하겠습니다. "국민들 사랑 많이 받으셔서 정말 좋으시겠습니다."28일이죠. 엊그제는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가 문 대통령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이끄는 오른소리가족' 제작발표회에 나온 애니메이션 동영상 때문입니다.할아버지가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를 손주들에게 들려주는데, "나라의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믿었단다. 정말 바보같지?"라고 묻자, 손자와 손녀가 "바보다. 바보"라고 맞장구치고, 벌거벗은 상태로 즉위식에 나선 임금님의 모습에 백성들이 "신나게 나라 망치더니 드디어 미쳐버렸군", "나라가 아무리 어려워도 옷을 입을 줄 모르는 멍청이를 임금으로 둘 수 없죠. 차라리 부지런히 일하는 우리 집 소가 낫겠어"라고 말하며 조롱했습니다.영상 후반에는 할아버지가 "이것이 바로 끊이지 않는 재앙! 문.재.앙!이란다"라고 하자, 손자와 손녀가 각각 "저는 나중에 똑똑하고 훌륭한 대통령을 뽑을 거예요", "저도 지혜롭고 욕심 없는 대통령을 뽑을래요"라고 말합니다.분명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비난이 도를 지나친 것은 맞습니다. 자유한국당도 문 대통령에 대해 금도를 넘는 모욕을 주는 것은 옳은 처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문 대통령은 분명 명심해야 할 대목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쪽에서 이토록 금도를 넘을 정도로 증오하고, 분노하는 이유를 한번만 생각해 주십시오. 지난달 광화문집회에 나온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을 부르짖는 수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는 귀를 닫기로 작정하신 건 아니죠. 분명 대통령 취임사에서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고 하신 초심이 공염불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옳고 그름은 분명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야 경우가 많을 겁니다. 국정의 주요 길목에서 사안 사안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정말 "국민 모두의 대통령 맞네"라는 칭찬을 듣고, 퇴임 무렵에 진정성있게 "국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는 대한민국의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통령으로 훗날 역사에 남아주시기를 바랍니다.-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19-10-30 18:26:16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손주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증조할머니 빈소' 손주 안은 문재인 대통령 "세대에서 세대로"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고(故) 강한옥 여사 빈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손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019-10-30 16:24:46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병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어머니 임종 지킨 후 병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향년 92세)를 지켜본 후 부산 모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9 20:13:59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딸 결혼식을 앞두고 강 여사가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 연합뉴스

文대통령 모친상 치른 후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업무공백 최소화 뜻 밝혀"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이에 장례는 3일 동안 가족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빈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문과 조화는 받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라 자칫 너무 많은 사람이 올 수 있어 빈소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업무 공백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부터 경조 휴가를 쓰게 된다. 이에 청와대에서는 그동안 노영민 비서실장 중심으로 평소와 같이 일상적 근무를 서게 된다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3일 간의 가족장을 치른 후 즉각 업무에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장은 29, 30,. 31일에 걸쳐 치러지는데, 이에 11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는 참석한다는 얘기다.

2019-10-29 20:11:54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강한옥 여사가 부산 영도구 남항동 남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투표를 한 뒤 떠나는 모습. 연합뉴스

[속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향년 92세 별세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라면서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고인은 노환으로 최근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어 이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에도 모친의 건강 악화 소식에 헬기를 타고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다.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2019-10-29 19:39:04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자들과 생명살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영 행안부 장관, 문 대통령,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문 대통령과 내빈들이 신호대 버튼을 누르자 생명살림 실천과제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펼쳐졌다. 연합뉴스

文대통령 '새마을운동' 주목…사흘 전엔 朴대통령 추도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문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의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며 "새마을운동이 우리 모두의 운동이 되도록 다시 한번 국민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사흘 전인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이때에도 박 전 대통령의 치적 가운데 하나로 새마을운동이 보수 인사들에 의해 언급된 바 있다.이어 사흘 뒤 다시 새마을운동이라는 키워드가 여러 언론 보도에 담기면서, 비슷한 시기에 보수와 진보 가릴 것 없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의 보수층 끌어안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가령 이 행사에 문 대통령이 참석할 수도, 이낙연 국무총리나 관계 부처 장관이 참석할 수도 있었는데, 불과 사흘 전 보수층이 결집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이 있었던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와 축사를 하는 결정을 했다는 분석이다.다음은 축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새마을지도자 여러분,내외 귀빈 여러분,오늘의 대한민국 밑바탕에는'새마을운동'이 있습니다.'새마을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운동이며,두레, 향약, 품앗이 같은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 정신을오늘에 되살린 운동입니다.'새마을운동'으로 우리는 '잘살아보자'는 열망과'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오늘 우리가기적이란 말을 들을 만큼 고속 성장을 이루고,국민소득 3만 불의 경제 강국이 된 것은농촌에서 도시로, 가정에서 직장으로들불처럼 번져간 '새마을운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전국 3만3천여 마을에서'새마을운동'에 함께 한 이웃들이 있었고앞장서 범국민적 실천의 물결로 만들어낸새마을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오늘 전국 200만 새마을 가족을 대표해 함께 해주신새마을지도자 한 분 한 분은모두 대한민국 발전의 숨은 주역들입니다.'2019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새마을지도자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대회를 훌륭히 준비해주신경기도 새마을회 여러분, 감사합니다.자리를 빛내주신 각국 대사 여러분, 환영합니다.'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유공자 여러분과 가족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새마을지도자는 공무원증을 가지지 않았지만,가장 헌신적인 공직자입니다.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새마을지도자는마을의 중심이며, 협동의 구심점이고믿고 따르는 공공의 지도자입니다.새마을지도자가 나서면 이웃이 함께했고,합심하여 불가능한 일도 가능한 일로 바꿔냈습니다.1970년대에는 64만 헥타르에 이르는 민둥산에앞장서 나무를 심었습니다.국토 곳곳에 흘린 땀은OECD 국가 중 산림면적 비율 4위의'산림강국'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1997년 외환위기 때'금 모으기 운동'의 기적을 이끈 것도새마을지도자들이었습니다.특히 전국 새마을부녀회는'애국 가락지 모으기 운동'으로무려 370만 돈의 금을 모았고,이는 전국적인 금 모으기 캠페인으로 이어졌습니다.2007년 12월, 태안기름유출 사고 때는절망으로 얼룩진 지역민과어민들의 마음을 닦아주었고,'세월호 사고' 때는 팽목항에서유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며 슬픔을 함께 나눴습니다.지난 4월 강원도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는 등큰 재난에는 항상 새마을회의 자원봉사가 있었습니다.국민들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을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지역발전의 주역이 돼주셨고,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손을 잡아주신새마을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대통령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국민 여러분,'새마을운동'은 나에게서 우리로,마을에서 국가로, 나아가 세계로 퍼진'공동체운동'입니다.세계는 우리 '새마을운동'이 이룬기적같은 성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2013년 유네스코는'새마을운동'의 기록물을'인류사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해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위해 열린유엔 개발정상회의는빈곤타파, 기아종식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새마을운동'을 꼽았습니다.2017년 아세안정상회의에서미얀마의 아웅산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한각국의 정상들은'새마을운동'을 통한농촌개발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고,필리핀 농업부도 지난해,새마을 ODA 사업을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특히 '새마을운동'의 전파는메콩국가들과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토대가 되었습니다.'새마을운동'의 전파로 우리는경제발전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면서,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돕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지구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계속 지원해나갈 것입니다.내년부터 라오스와의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을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올해 최초로 중남미 온두라스에네 개의 시범마을을 조성하고,내년에는 남태평양의 피지에,2021년에는 아프리카 잠비아 등지에'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확산할 것입니다.특히, 다음 달 개최되는'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한-메콩 정상회의'는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과다양한 '새마을운동' 관련 협력을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를 비롯한 지구촌 국가들과'새마을운동'을 통한 우리의 발전 경험을 나누고,함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존경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저는 오늘 여러분께'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계승하여발전시켜 나가자고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우리는 지금 '잘 사는 나라'를 넘어'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해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나눔과 협동의 중심인새마을지도자들이 이끌어주셔야 할 길입니다.국제적인 경기침체 등으로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온'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믿습니다.그런 면에서 볼 때,'새마을운동'이 조직 내부의 충분한 합의와민주적 절차를 통해'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역사적인 대전환에 나선 것은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새마을중앙회는이미 '유기농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한편,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서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20% 가까이 절감하고 있습니다.에너지 20% 절감에 국민 모두 동참한다면석탄화력발전소 열다섯 개를 줄일 수 있는,새로운 차원의, '새마을운동'의 시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18만 새마을지도자들과 200만 회원들께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여러분은 새로운 공동체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정부도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새마을지도자 여러분,'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살아있는 운동이 되어야 합니다.우리는 함께하며 가난과 고난을 이겨냈습니다.우리는 다시, 서로 돕고 힘을 모아'함께 잘사는 나라'를 완성해야 합니다.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마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버팀목이 되어주실 때대한민국의 미래도 함께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새마을운동'이 우리 모두의 운동이 되도록다시 한번 국민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상생과 협력, 국민통합과 주민참여의 주역이 되어주시고,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9-10-29 17:53:09

3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초등학교 운동장이 태풍 '미탁'이 몰고 온 비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태풍 '미탁' 복구비 경북 6천428억원 가장 많아 "총 9천388억원"

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대한 복구비가 총 9천388억원으로 확정됐다.29일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시·도별 복구 비용을 살펴보면, 피해가 컸던 경북이 6천428억원으로 가장 많다. 전체의 68.4%를 차지한다.태풍 미탁은 경북 21개 시·군에 피해를 발생시켰다. 최종 집계 결과 피해 규모는 1천113억원이었다. 특히 울진, 영덕, 경주, 성주 등 4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어 강원 2천187억원, 경남 319억원, 전남 166억원, 부산 140억원, 제주 91억원, 울산 등 기타 6개 시·도 57억원 순이다.이들 복구비는 대부분 하천과 도로 등 공공시설 복구(8천977억원)에 쓰이고 주택과 농경지 등 민간시설 복구에는 411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아울러 재원 구성은 국비 6천704억원, 지방비 1천629억원, 자체복구비 1천55억원.한편, 지난 1~3일 한반도 남부를 관통한 태풍 미탁은 15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를 냈다. 또한 공공시설 1천392억원, 민간시설 285억원 등 모두 1천677억원의 시설 피해를 냈다.

2019-10-29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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