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4천여명 참가 성황

단풍과 맑은 물, 가을 하늘 어울린 직지천변 마라콘 코스 호평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맞춰 김천종합운동장을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맞춰 김천종합운동장을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27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3천여 명과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직지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가을 단풍과 청명한 하늘, 맑은 물이 조화를 이뤄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 처음 열린 김천전국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스페셜코스(7.5㎞), 건강코스(5㎞)로 진행됐다. 하프코스는 감천을 건너 김천혁신도시로 연결돼 김천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화합을 의미를 담았다.

특히 김천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상징해 7.5㎞를 달리는 스페셜코스는 부부사랑상, 가족행복상, 유모차 안전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70년생 참가자와 50년생 참가자에게도 특별 선물이 제공됐다.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부문에서는 장성연(43) 씨가 1시간12분19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종현(27·1시간13분18초) 씨가 2위, 김창원(41·1시간13분54초) 씨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우승은 이지현(35·1시간26분38초) 씨, 2위 이지윤(35·1시간27분34초) 씨, 3위 배정임(52·1시간29분19초) 씨가 각각 차지했다.

10㎞ 코스 부분에선 송영준(42) 씨가 32분28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노수아(27) 씨가 33분37초로 2위, Piet Jacobs(41) 씨가 34분16초로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한정연(41) 씨가 38분36초로 1위, 류승화(41) 씨가 39분33초로 2위, 오선정(43) 씨가 40분14초로 3위에 올랐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시 승격 70주년과 창사 50주년을 맞는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해 매년 70여개의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리고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등 스포츠 메카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당부한다"고 했다.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김천종합운동장을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김천종합운동장을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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