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구FC, 산하 유스팀 이종훈 등 신인 6명 영입

대구FC, 산하 유스팀 이종훈 등 신인 6명 영입

대구FC가 30일 2021시즌을 함께 할 6명의 신인선수를 맞이했다.대구는 우선지명으로 구단 산하 유스팀(신흥초-율원중-현풍고) 출신 이종훈(18·현풍고)을, 자유계약 선발로 김희승(17·천안제일고), 손승우(18·천안제일고), 김태양(20·연세대), 제갈재민(20·전주대), 최민기(18·장훈고)를 영입했다.이종훈(공격수)은 U-17 대표팀 발탁 경험이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단 관계자는 "자신감 있는 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김희승(미드필더)은 184cm의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강한 슈팅 능력을 갖추었다.손승우(수비수)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이 뛰어나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김태양(공격수)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수비 뒷공간 침투에 이어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는다.제갈재민(공격수)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양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며,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최민기(미드필더)는 팀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침착한 볼 소유 능력과 정확한 패스와 킥이 돋보인다.K리그 데뷔를 목표로 삼은 이들 신인선수는 내년 1월 4일부터 경남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종훈은 "빨리 팀에 합류해 선배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구에 힘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30 14:41:20

메시, 바르사와 결별 시사…"미국 무대 경험하고 싶어"

메시, 바르사와 결별 시사…"미국 무대 경험하고 싶어"

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의 불편한 동거가 끝나가고 있다.영국 방송 BBC는 메시가 스페인 방송 '라섹스타'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뒤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고 29일 보도했다.인터뷰에서 메시는 "아직 뭘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 미국에서 뛰면서 그곳의 삶과 리그를 경험하고 싶고, 나중에는 뛸 여력이 있을 때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고픈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메시는 열 세 살부터 20년 넘게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어왔다.2004-2005시즌 1군 데뷔 이래 17시즌째 뛰며 무려 644골을 넣었고 정규리그 10회, 국왕컵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지금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편하지 않다.그는 올해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구단과 결별을 선언했으나, 계약서 상 일방 해지 옵션과 최소 이적료 조항 등을 두고 구단과 맞서다 결국 계약 기간인 2021년 6월 30일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여기에 사이가 안 좋은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이 지난 10월 사임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메시의 마음은 바르셀로나를 이미 떠난 것으로 보인다.메시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1월부터 해외 구단과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들이 그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0-12-29 15:34:34

최근 4경기 무승 모리뉴 "선수들 열망 부족 탓"

최근 4경기 무승 모리뉴 "선수들 열망 부족 탓"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팀이 비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야망이 없다"고 꾸짖었으나 정작 그라운드 밖에서는 모리뉴 감독에게 화살이 꽂히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서 승리를 엮어내지 못한 지도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울버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앞서 리버풀(1대2), 레스터 시티(0대2) 등 강팀을 상대로 연패한 토트넘은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며 우승 전망을 어둡게 했다.이날 울버햄튼 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분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되레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맹 사이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얻어맞았다.주요 공격 루트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각각 슈팅 1개씩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교체된 후 3분만에 토트넘은 동점골을 허용했다. 지난 17일 리버풀전에서 후반 42분 손흥민이 교체되자 헤딩골을 내주면서 1대2로 진 사례 등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실점' 공식을 최근 여러 경기에서 쓰고 있다.모리뉴 감독은 이날 무기력한 공격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그 대상은 선수로 향했다.그는 "1분 만에 한 골을 넣고 남은 89분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한 것은 좌절스럽다"며 "우리는 야망이 부족했다. 더 많은 것을 해내려는 열망이 부족했다"고 말했다.모리뉴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팀을 이끌 때도 부진하면 '선수 탓'을 해 비난을 받곤 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제이미 레드냅은 "계속 수비 라인을 내리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경기는 너무도 많았다. 이제는 하나의 패턴이 됐다"며 "이러한 일이 계속되면 선수들은 '어차피 경기 후반에 또 동점을 내줄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모리뉴식 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0-12-28 15:52:43

이승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스탕다르전 결장

이승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스탕다르전 결장

축구계의 아이돌 이승우(신트트라위던V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따라서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리는 스탕다르 리에주와 2020-2021 주필러 프로리그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26일 벨기에 매체 헷 니우스블라트는 "샌트트라위던 소속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27일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경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둘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를 구단에 알렸다"라고 보도했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와 콜롬비토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구단은 두 선수에게 일주일 간 자가격리 조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승우는 올 시즌 정규리그 1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2020-12-26 15:59:29

스포츠 구단들 비시즌 새 사령탑 선임 분주

스포츠 구단들 비시즌 새 사령탑 선임 분주

비시즌 국내 축구와 야구, 양대 스포츠계가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분주하다.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축구협회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전북 현대와 광주FC 역시 각각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 SK와이번스도 새로운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프로축구 울산은 24일 제11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며 "2021년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울산 현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홍 신임 감독은 2016년 1월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그린타운FC 사령탑을 잠시 맡은 뒤 2017년 11월부터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러브콜을 받아 축구협회 전무로 재임해 왔다.K리그 사령탑은 처음. 홍 감독은 "그동안 현장에서 잠시 떨어져 있었지만 축구협회 전무를 맡는 동안 현장에서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팀 운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보다 앞서 전북 현대는 지난 두 시즌 간 K리그1 우승을 모두 이끌었던 포르투갈 출신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떠나보내고 창단 첫 소속 선수 출신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김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이적한 뒤 현역 은퇴, 이후 코치까지 12년간 전북에 몸담아왔다. 그는 '흥', '멋', '화공'을 내세우며 "흥겹고 재미있고 멋있는, 그리고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축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광주FC도 지난 22일 팀을 재정비 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 대행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스토브리그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도 지도자 물갈이가 한창이다. 올 시즌을 최하위로 끝낸 한화이글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카를로스 수베로 전 미국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 최초로 외국인 감독 체제를 가동한 한화는 시즌을 마무리한 후 베테랑을 대거 방출하며 젊은 선수 육성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SK와이번스도 내년 시즌 다시 도약을 위해 김원형 전 두산베어스 투수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올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트윈스는 류중일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류지현 수석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발탁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12-24 15:49:02

황의조 2호골…유럽서 활약 재가동한 해외파

황의조 2호골…유럽서 활약 재가동한 해외파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으로 '폐장'한 K리그의 아쉬움을 달랠 신바람나는 소식이 해외에서 들려오고 있다.'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의 기운을 받았는지 최근 유럽 등에 진출한 해외파들이 골 소식으로 자신의 활약상을 전하는가 하면, 팀의 부름에 출격 기회를 잡으며 긴 침묵을 깨고 있다.황의조(지롱댕 보르도)는 24일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랭스와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8분 골을 터뜨렸다.지난 17일 생테티엔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뽑아낸 뒤 일주일 만에 재가동한 득점포다.한동안 골 침묵에 시달렸던 황의조는 15라운드 마수걸이 골을 계기삼아 16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 장 루이 가세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은 모습이다.지난 시즌 보르도에 진출한 황의조는 포지션 중복 문제로 익숙한 최전방이 아닌 측면 공격수로 뛰고도 2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보르도 역대 최고의 영입' 중 하나라는 반응까지 이끌어 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지만 침묵이 길었다.이날 팀이 1대3으로 지며 황의조의 시즌 2호골 의미가 다소 묻혔으나 첫 골 이후 감각을 키워가고 있는 점은 남은 경기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도 그토록 기다린 시즌 첫 골 소식을 전했다.백승호는 23일 루돌프 하르비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디나모 드레스덴과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2강전에 선발출전해 시즌 1호골을 작렬시켰다. 11경기 만에 터뜨린 마수걸이 득점포이자 16일과 19일 리그 경기 연속 도움에 이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프라이부르크 권창훈은 2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DFB 포칼 2라운드(32강) 슈투트가르트전에 교체 출전했다. 대표팀 소집 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 돼 있던 권창훈은 후반 10분 선발로 출전했던 정우영을 대신해 한 달 보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로나19 확진 전에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회복 후 짧은 시간 내에 출격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할 기회를 잡았다.한편 손흥민은 24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후반 31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100호골을 또한번 미뤘다.

2020-12-24 15:48:17

손흥민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 '100호 골' 기회는 다음으로

손흥민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 '100호 골' 기회는 다음으로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 무산됐다.손흥민은 24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후반 31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해리 케인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 들었고, 슬라이딩해 오는 골키퍼를 보고 약하게 띄워 차는 오른발 '칩슛'을 성공시켰다.하지만 부심이 든 깃발이 그라운드로 향해 있으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손흥민은 손가락을 흔들며 항의했지만 돌이키지는 못했다.현지에서도 오심 논란이 일었다. 일간지 가디언은 "손흥민이 옳았다"고 했고 BBC도 "손흥민과 수비수의 위치가 비슷해 보였다. 필요할 때 정작 VAR이 없다"고 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역시 "비디오판독(VAR)이 있었다면 득점이 인정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리그컵 4강부터 VAR 시행을 의무화해 8강에서는 VAR이 적용되지 않아 판정 번복은 없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골은 그렇게 사라졌고 손흥민은 팀의 승리로 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한 것을 위안삼아야 했다.손흥민의 100호 골은 성탄절 이후 2~3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박싱데이' 매치를 기대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8일 울버햄튼전을 시작으로 31일 풀럼, 1월 2일 리즈 등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갖는다.

2020-12-24 15:31:26

펠레 넘은 메시…17시즌 만에 단일 클럽 최다 '644골'

펠레 넘은 메시…17시즌 만에 단일 클럽 최다 '644골'

전설을 넘어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거듭난 리오넬 메시가 축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메시는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의 단일 클럽 최다 골 대기록을 깨뜨렸다.메시는 23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0분 쐐기 골을 책임져 FC바르셀로나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메시의 골은 축구 역사를 새로 쓴 골이기도 했다.데뷔 이래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메시는 이 골로 프로 통산 득점을 644골로 늘리며 산투스(브라질)에서 643골을 넣은 펠레의 기록을 넘어 단일 클럽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메시는 펠레보다 빠른 속도로 대기록에 도달한데다 올 시즌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이 여전한 메시의 기록 경신은 현재진행형이다.펠레 역시 산투스 한 클럽에서만 뛰면서 643골을 넣는 데 19시즌(1956~1974)이 걸린데 반해 메시는 2004-200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7시즌 동안 644골을 넣었다.특히 펠레를 뛰어넘은 메시의 새 기록은 '불멸'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과거보다 이적이 잦아진 현대 축구에서 한 팀에서 오랜 기간 뛰는 선수는 점점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ESPN에 따르면 메시와 펠레에 이어 단일 팀 최다 골 기록은 게르트 뮐러(565골·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두 페이로테우(544골·스포르팅), 요제프 비찬(534골·슬라비아 프라하)이 이 기록 3~5위에 자리해 있다. 이들은 모두 이미 숨졌거나 은퇴한 지 한참 지난 '전설' 들이다.한편, 4경기 무패(3승1무)를 달린 바르셀로나는 5위(승점 24)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선두(승점 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위(승점 29) 레알 마드리드를 쫓고있다.

2020-12-23 16:11:52

'코로나 시국인데'…상대 얼굴에 침 뱉은 튀랑, 6경기 출전 정지

'코로나 시국인데'…상대 얼굴에 침 뱉은 튀랑, 6경기 출전 정지

경기 중 상대 선수 얼굴에 침을 뱉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 마르퀴스 튀랑이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독일축구협회(DFB)는 21일(현지시간) 튀랑에게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4만 유로(약 5천39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튀랑은 지난 19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0-2021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상대 수비수 슈테판 포쉬와 충돌한 뒤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튀랑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묀헨글라트바흐 구단도 자체 징계를 내려 그에게 한 달 치 임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게 했다.독일 신문 빌트에 따르면 튀랑의 월급은 약 15만 유로(약 2억212만 원)로, 구단 사상 가장 많은 벌금을 물게 됐다.튀랑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발생했다. 내 행동에 따른 결과를 모두 받아들일 것"이라고 사과했다.프랑스 대표팀 '전설의 수비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인 그는 프랑스 리그에서 뛰다 2019-2020시즌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었다.

2020-12-22 15:46:39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해외 프로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손흥민(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현지의 찬사를 받고 있다.손흥민은 최근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로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가장 환상적인 골을 기리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류현진은 22일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는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워런 스판상은 MLB 전설적인 왼손 투수 워런 스판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상을 받았다.류현진은 2019시즌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해 수상 가능성을 높였지만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아깝게 밀린 바 있다.하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 규정이닝을 채운 좌완 투수 중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탈삼진 2위 등의 기록을 남기며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첫해인 올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며 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아메리칸리그 부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토트넘 100호골을 눈 앞에 두며 팀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푸스카스상 수상에 이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포함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22일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과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뽑은 'EPL 올해의 팀'을 공개하며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손흥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네빌은 "손흥민과 마네는 분명 월드클래스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놓고 봤을 때 손흥민이 리버풀보다 좋지 않은 팀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캐러거도 "올해 손흥민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마네와 스털링이 전 세계적으로 누구보다 잘 해왔지만, 손흥민과 마커스 래시퍼드가 그들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 현재 리그 득점 선두(13골)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고 미드필더로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피르질 판데이크, 앤드루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코너 코디(울버햄프턴)가,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2020-12-22 15:45:40

'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다음기회로

'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다음기회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침묵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석패하면서 순위가 수직낙하했다.토트넘은 2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0-2021 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에 0대2로 패했다.13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에 1대2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인 토트넘은 이날 경기마저 내 주며 2연패를 당했고 리그 순위도 5위(승점 25)로 추락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2차례 슛과 키패스(슛 직전 패스) 3번으로 분전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공식전 100골 대기록은 다음으로 미뤄졌다.영국 '풋볼 런던'은 "슈메이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한 차례의 슈팅 장면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며 평점 5점을 매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평점에서도 팀내 무난한 수준인 6점을 받는데 그쳤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우리의 태도, 압박, 경기 강도에 헛점이 있었고 팀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손흥민의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슈마이켈이 선방해내며 우리는 점수 차를 줄일 수 없었다.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고 했다.

2020-12-21 15:43:03

문체부 "손흥민 경제적 파급효과 2조원 육박"

문체부 "손흥민 경제적 파급효과 2조원 육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공동으로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조9천8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산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럽 축구시장에서의 가치는 1천206억원, 손흥민에 의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3천54억원, 그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 6천20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천959억원이다.여기에 더해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이 국내에서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천279억원, 광고 매출 효과 연 180억원으로 평가됐다. 문체부는 "최근 푸스카스상 수상 등 손흥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특히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된다.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2020-12-21 15:06:03

'7골 폭발' 리버풀, EPL 선두 독주 시동

'7골 폭발' 리버풀, EPL 선두 독주 시동

13라운드에서 토트넘을 밀어내고 선두에 오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19일 밤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14라운드 원정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7대0 대승을 거두며 선두 독주채비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13일 토트넘을 2대1로 꺾고 1위로 올라선 리버풀은 2연승 행진을 펼치며 이번 시즌 처음 '승점 30 고지'(9승4무1패 승점 31점)를 넘어섰고 폭풍골을 넣으며 득실차 +17로 추격팀을 견제했다.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20일 밤 레스터 전)과의 승점 차를 6점까지 벌렸다.현재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리버풀은 14라운드까지 36골을 가동하며, 경기당 2.6골에 달하는 막강한 화력을 이어갔다.이날 2골을 추가한 살라는 리그 13골로 손흥민과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이상 11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결승골을 뽑아낸 일본 대표팀의 미나미노 타쿠미(전반 3분)는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EPL 18경기 출전 만에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에버턴은 아스널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이어갔고 아스널은 최근 정규리그에서 2무5패의 부진으로 승점 14에 머물면서 15위에 랭크됐다.아스널이 개막 14경기에서 승점 14점에 그친 것은 1974-1975시즌(개막 14경기 승점 12) 이후 46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다.

2020-12-20 15:32:41

울산, 8년 만에 ACL 우승컵 '번쩍'…페르세폴리스에 역전 우승

울산, 8년 만에 ACL 우승컵 '번쩍'…페르세폴리스에 역전 우승

울산 현대가 K리그의 저력을 발휘하며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9일 밤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주니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2012년 이후 8년 만에 ACL 두 번째 우승을 신고한 울산은 이 우승으로 올해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전북 현대에 밀려 준우승한 설움을 한 방에 날렸다.울산은 이번 ACL 조별리그 6경기(5승1무)를 포함해 총 10경기에서 9승1무를 기록, 2012년 패배 없이 정상에 오른 '완벽한 우승'을 재현했다.2016년 전북 이후 4년 만에 K리그 팀 우승을 이끈 울산은 전북,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우라와 레즈(일본), 광저우 헝다(중국)와 함께 이 대회 최다 우승(2회)팀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울산의 우승으로 K리그 팀 ACL 우승 횟수는 6차례로 늘어나 일본 J리그(4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3회), 중국 슈퍼리그(2회)를 따돌리고 '아시아 최강 리그'의 지위를 재확인했다.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은 공격을 진두지휘한 윤빛가람(4골 3도움)이 차지했고 올해 K리그1 득점왕(26골) 주니오는 7골로 득점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울산은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44억원)에서 만만치 않은 승리 수당과 출전 수당도 챙겼다. 조별리그 승리시 5만 달러(약 5천500만원), 비기면 1만 달러(약 1천100만원), 토너먼트에선 16강 진출시 10만 달러(약 1억 1천만원), 8강 15만 달러(약 1억 6천500만원), 4강 25만 달러(약 2억 7천500만원)가 지급된다.이 수당만 K리그1 우승 상금(5억원)과 FA컵 우승 상금(3억원)을 합친 금액보다 많다.또한 울산은 ACL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도 얻어 최소 6위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확보했고 순위를 끌어올릴 때는 더 많은 상금을 받는다. 대회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약 55억원)다.한편 팀을 ACL 우승으로 이끈 김도훈 감독은 울산과의 4년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울산 구단은 20일 "김 감독은 ACL 결승전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감독 역할을 내려놓게 됐다"고 발표했다.

2020-12-20 15:32:11

대구FC 서경주 영입…김선민·황태현과 맞트레이드

대구FC 서경주 영입…김선민·황태현과 맞트레이드

프로축구 K리그 1 대구FC가 18일 서울 이랜드 FC로부터 수비수 서경주를 영입했다. 김선민과 황태현을 내어주는 대신 서경주+현금을 받는 조건의 맞트레이드를 성사했다.서경주는 안정적인 볼 관리와 빠른 측면 돌파에 강해 수비수로서 좋은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대구는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서경주의 영입을 통해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대를 거쳐 2019년 서울 이랜드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서경주는 2년간 18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U23 대표팀에 발탁,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번 트레이드로 대구에서 활약한 김선민과 황태현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서경주는 "이번에 대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많이 된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경주는 대구FC 공식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추후 남해에서 열리는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1시즌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0-12-18 14:54:20

K리그1, 내년부터 교체 선수 3→5명으로 확대

K리그1, 내년부터 교체 선수 3→5명으로 확대

2021시즌 K리그 1부 교체 카드가 최대 5명까지 확대된다. 올해 3명에서 2명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조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2021년에 개최되는 국내 경기 교체 선수의 수를 5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2021시즌 K리그1 경기의 교체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지난 15일 열린 제8차 이사회를 통해 IFAB가 2021년 국내 대회 교체 인원 5명 운영을 결정한다는 전제로 2021시즌 K리그에서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IFAB는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2020년까지 한시적 운영하기로 했던 '5명 교체 임시 규정'을 국내 대회의 경우 2021년까지, 국제 대회의 경우 2022년 7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연맹은 2020년에도 IFAB 임시 규정에 따라 5명으로 교체 인원을 늘릴 수 있었지만, 3명을 유지했다.하지만 2020년 취소된 A매치 일정이 2021년 추가되거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리그 일정이 변동되면서 과밀화될 가능성을 고려해 IFAB 방침을 반영하기로 했다. 출전 선수 명단은 18명으로 유지되고, 교체 횟수는 3회(하프타임 교체 별도)로 제한된다.다만 A매치 일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2는 기존 3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2020-12-17 15:17:17

'원샷 원킬' 손흥민, '11호골'…EPL 득점 공동선두

'원샷 원킬' 손흥민, '11호골'…EPL 득점 공동선두

손흥민(토트넘)이 17일 오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딱 한 차례 슛팅으로 골을 넣었다.'원샷 원킬'로 골 결정력 100%를 과시한 손흥민은 이 골로 리그 득점을 '11'(시즌 14호) 로 늘리며 득점 랭킹 공동 2위에서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리그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리버풀을 상대로 2017년 10월 리그 맞대결(토트넘 4-1 승)이후 3년 만에 골맛을 봤다.또한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 이래 공식전 99골을 기록 '토트넘 100호골'까지 단 1골만을 남겨두게 됐다.손흥민은 이 경기를 포함해 23차례의 슛을 날려 11골을 넣었다. 슛 2.09회 당 1골로 슛 두 번 중 한 번은 골을 넣은 셈.손흥민의 슛 효율성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45회), 도미닉 칼버트르윈(40회)과 비교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이런 결정력에도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0대1로 뒤진 전반 33분 슛 기회가 단 한 차례 밖에 찾아오지 않았고, 팀은 손흥민이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후반 45분 피르미누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대2로 패했다.손흥민 3년 만에 리버풀 전 골맛을 봤지만,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2017년 홈에서 4대1 대승을 거둔 이후,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포함해 최근 6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이날 패배로 11경기 무패를 마감, 7승 4무 2패, 승점 25점으로 선두 자리를 리버풀(8승 4무 1패, 승점 28점)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앉은 토트넘은 2011년 5월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안필드 징크스를 이어갔다.감독 대 감독간의 대결에서도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 클롭 감독을 상대로 원정에서 2무 4패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무리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비겼더라도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길 수 있는 큰 찬스는 우리가 더 많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경기가 끝난 뒤 중계화면에는 무리뉴와 클롭이 잠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이와 관련 무리뉴는 "클롭에게 '최고의 팀이 졌다'고 했고,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그것은 그의 생각"이라고 주장했다.물론 클롭은 "나는 농담이겠지 싶었는데, 그는 그렇지 않았다. 그게 끝이다"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겼다.다만, 그는 토트넘에 대해서는 "역습 괴물이었다"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스피드를 칭찬했다.

2020-12-17 15:17:00

황의조, 13경기 만에 '시즌 1호골' 쐈다…팀은 1-2로 패배

황의조, 13경기 만에 '시즌 1호골' 쐈다…팀은 1-2로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28)가 13경기 만에 마침내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쏘아 올렸다.황의조는 17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리그앙 정규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0대1로 끌려가던 전반 24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하지만 보르도는 후반 생테티엔에 추가 실점하면서 1대2로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이번 시즌 개막 후 도움 1개를 기록한 것 외에 좀처럼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던 황의조는 13번째로 출전한 이 날 경기에서 기나긴 골 침묵을 깨뜨렸다.0대1로 뒤진 전반 24분 황의조는 폴 베스의 긴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빠르게 동점 골을 뽑아냈다.황의조는 후반 16분 니콜라 드 프레빌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보르도는 후반 30분 생테티엔 이방 네유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승점을 쌓지 못한 보르도는 13위(승점 19)에, 생테티엔은 14위(승점 16)에 자리했다.

2020-12-17 15:16:15

'선수비후 공격' 대구FC 전략쓴 손흥민, 리그 11호골 '쾅' 득점 공동선두

'선수비후 공격' 대구FC 전략쓴 손흥민, 리그 11호골 '쾅' 득점 공동선두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11호 골을 터트렸다. 팀은 1대2로 졌다.이 골로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은 리그 11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까지 더하면 1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손흥민은 17일 오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이 0대1로 뒤진 전반 33분 동점골을 넣었다.홈에서 강한 리버풀이 파상 공세를 펼쳤고 토트넘은 대구FC가 즐겨 사용하는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대응했다.리버풀은 전반전 공 점유율 78.6%를 가져가고 슈팅 수에서 8대1로 앞설 정도로 토트넘은 압박했다. 결국, 전반 26분 행운의 선제골을 올렸다.커티스 존스가 왼쪽을 돌파하다가 수비에 막히면서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살라흐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토트넘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되며 토트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살라흐의 리그 11호 골이었다.곧바로 손흥민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상대 수비진영을 절묘하게 뚫고 로셀소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골문 왼쪽 아래 구석에 꽂았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2020-12-17 09:47:30

토트넘-손흥민 둘다 잔류 원해…모리뉴 'SON 재계약' 긍정 전망

토트넘-손흥민 둘다 잔류 원해…모리뉴 'SON 재계약' 긍정 전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모리뉴 감독은 15일 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팀에 남고 싶어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로, 현지 언론은 지난 10월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시절부터 꾸준히 성장한 손흥민은 모리뉴 감독 부임 2년 차인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을 기세다.아직 2020-2021시즌 일정을 절반도 소화하지 않았지만, 벌써 리그 10골, 공식전 13골을 기록 중으로 손흥민의 빠른 발과 고감도 슈팅이 선수비 후역습의 모리뉴 전술에 잘 들어맞는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처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소속 구단 토트넘과의 재개약 여부는 EPL을 넘어 다른 리그 팀들까지 관심을 두고 있는 '빅이슈'다.이에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재계약에 대해 "나는 손흥민과 대니얼 레비 회장을 믿는다. 손흥민과 레비 회장 모두가 잔류를 바라고 있다"며 "(두 사람은) 아마 가능하다면 손흥민이 평생 토트넘에 남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모리뉴 감독은 "한 선수와 재계약을 고민할 때는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생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해야 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게 맞는지 불확실할 때가 많다"면서 "지금은 아주 예민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재계약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만큼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도, 구단이 애제자이자 공격 '1번 옵션'인 손흥민을 꼭 붙잡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2020-12-16 15:52:30

이강인, 코로나19 딛고 훈련 복귀…권창훈도 복귀 전망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이강인(발렌시아)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는 15일(현지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이 코파 델레이(국왕컵) 준비를 위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전하며 훈련하는 이강인의 사진을 공개했다.발렌시아는 이달 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선수와 밀접 접촉자가 격리됐다고 밝힌 바 있다.구단은 선수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강인이 이날 팀 훈련장에 도착했다가 훈련을 하지 않고 바로 떠나면서 이강인이 코로나19에 걸린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이후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격리에 들어가 7일 에이바르, 12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강인은 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약 2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도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지난달 A매치 기간 남자 축구 대표팀 소집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최근 정규리그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지난달 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왔다.

2020-12-16 15:49:26

한숨 돌린 네이마르, 발목 골절 아닌 염좌…"신이 구했다"

한숨 돌린 네이마르, 발목 골절 아닌 염좌…"신이 구했다"

경기 중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염좌 진단을 받았다.PSG 구단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네이마르의 부상이 발목 염좌로 확인됐다. 48시간 이내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이마르는 전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2020-2021시즌 리그1(1부리그) 14라운드 홈 경기(PSG 0대1패)에서 후반 50분 발목을 다쳤다.리옹 미드필더 티아고 멘데스에게 태클을 당했는데, 왼발이 멘데스의 발 사이에 끼면서 발목이 비틀렸다.그라운드에 쓰러진 네이마르는 손으로 그라운드를 내리치며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이 더 나쁠 수도 있었지만, 신이 나를 구했다"며 "가능한 한 빠르게 회복해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2020-12-15 15:06:33

손흥민, KFA '올해의 선수'…통산 5번째 '역대 최다'

손흥민, KFA '올해의 선수'…통산 5번째 '역대 최다'

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축구를 빛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손흥민이 2020년 K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3년,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개인 통산 5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면서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새로 썼다.올해의 남자 선수는 51개 축구협회 출입 언론사 기자단과 축구협회 기술부문 전문가 19명의 투표 결과를 5대5로 합산해 선정했다.손흥민은 총 249.63점을 얻어 손준호(전북 현대·163.26점), 안병준(수원FC·32.53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손흥민은 지난달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 2연전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2도움을 기록해 '특급 도우미' 역할을 했다.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이번 시즌 13골 7도움(EPL 10골 4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을 올리며 정규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10월에는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에는 장슬기(인천 현대제철)가 이름을 올렸다. 장슬기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여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지소연(5회)이 가지고 있으며, 그다음이 장슬기다.장슬기는 지난 2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멋진 칩슛에 성공하며 대표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소속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이번 시즌 현대제철의 여자실업축구 WK리그 통합 8연패의 일등공신이 됐다.올해의 골은 조규성(전북 현대)에게 돌아갔다.조규성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이란전에서 넣은 중거리 슛 골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투표자 8천33명 중 2천858명(35.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제철고를 3관왕(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으로 이끈 백기태 감독과 올 시즌 WK리그에서 현대제철을 두 차례나 꺾으며 경주 한수원의 돌풍을 이끈 송주희 감독에게 돌아갔다.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원두재(울산 현대)와 추효주(울산과학대)가 뽑혔다.

2020-12-15 14:55:32

토트넘-리버풀 무승부…1위-5위 '승점 3점차' 혼전의 EPL

토트넘-리버풀 무승부…1위-5위 '승점 3점차' 혼전의 EPL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두 경쟁이 '혼전'으로 치닫고 있다.1, 2위팀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은 12라운드에서 '한수 아래' 팀들과 맞붙어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실패, 치고나가지 못한 사이 레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이 승리를 거두면서 이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선두 도약을 노렸던 첼시는 에버턴전에서 패하며 5위로 내려앉은 형국. 1위와 5위팀간 승점은 3점에 불과, 13라운드 성적이 선두권 지도를 바꿀 변수로 부상했다.선두 토트넘은 첼시가 에버턴에 0대1로 져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13일 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나섰으나 1대1 무승부를 기록,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득점하며 토트넘이 앞서갔으나 후반 36분 슐롭에게 실점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은 리그 4호이자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했다.당초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선두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리버풀이 풀럼전에서 비겨 토트넘은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리버풀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빅2'가 주춤한 사이 사우스햄튼과 레스터 시티는 나란히 승리, 토트넘과의 승점 차를 각각 1점, 2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이런 가운데 웨스트햄,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승점 20으로 중상위권을 형성, 언제든 선두권으로 치고 나올 태세를 갖추고 있다.여기에 9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19)까지 선두 토트넘을 2경기 차 이내서 추격 중이다.선두 경쟁의 백미는 1, 2위 토트넘과 리버풀의 17일 맞대결로 모아지고 있다.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리는 경기서 패하는 팀은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은 물론 6위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토트넘은 역시 손흥민-케인 듀오의 활약에 희망을 걸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1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이번 시즌 12번째 골을 합작했다. 토트넘이 리그에서 올린 총 24득점 중 절반을 책임진 이들은 이제 한 골만 더하면 25년 전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넣은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EPL 역대 단일 시즌 두 선수 최다 합작 골 타이기록을 쓰게 된다.

2020-12-14 15:37:23

 대구FC, ACL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

대구FC, ACL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던 대구FC가 미뤄왔던 ACL(AFC 챔피언스리그)플레이 오프 티켓을 손에 쥐었다.10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0 ACL 8강전에서 수원 삼성이 빗셀 고베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K리그 1 5위를 기록한 대구가 내년 시즌 ACL 출전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내년 시즌 K리그에 배정된 티켓은 총 4장(본선 2장, 플레이오프 2장).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 등 총 2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리그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이미 전북 현대가 K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하면서 직행 티켓을 가져갔고 준우승을 거둔 울산이 남은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3위 포항이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가져갔고 리그 4위를 기록한 상주 상무는 ACL 클럽 라이선스가 없어 ACL진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이도현 대구FC 미래기획실장은 "대구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지난 2019년에 이어 창단 두 번째로 ACL 진출이 확정되었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코로나 19 영향으로 동계훈련 차질과 감독 변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팬과 시민들의 든든한 응원으로 잘 극복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k 리그와 ACL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1 14:57:34

수원 8강 탈락에…대구FC 내년 亞챔프 막차 탔다

수원 8강 탈락에…대구FC 내년 亞챔프 막차 탔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가 내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다.수원 삼성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석패로 탈락하면서 내년 ACL에 출전하는 4팀에 대구가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내년 ACL에는 본선 조별리그로 직행하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를 비롯해 PO 진출권을 따낸 대구와 포항 스틸러스 4팀이 아시아 무대에 오른다.올해까지 K리그에 주어진 ACL 출전권은 본선 3장·PO 1장이었지만 내년에는 본선 2장, PO 2장이 배정됐다.지난해 11월 29일 기준, AFC 동아시아 랭킹 1, 2위에 올라있는 중국과 일본이 본선 3장, PO 1장을 확보했고 이어 3, 4위에 랭크된 한국과 태국이 각각 본선 2장, PO 2장을 받았다.이에 따라 K리그1 우승팀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이 본선 조별리그부터 시작하고, 정규리그 2·3위 팀이 PO에 진출하게 됐지만 올해는 K리그와 FA컵을 전북이 모두 석권하면서 두 대회 모두 준우승한 울산이 다른 한 장의 본선행 티켓을 가져갔다. 3위였던 포항 역시 일찌감치 PO행을 확정했다.이어 4위에 오른 상주 상무는 올시즌을 끝으로 연고지를 옮기게 되면서 ACL 클럽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만큼 남은 한 장의 PO 진출권은 리그 5위 대구가 가져갈 수순이었다.하지만 AFC가 내년 대회부터 ACL을 32개에서 40개 팀 체제로 확대하고 올해 ACL 우승팀에 내년 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남은 한장의 PO 진출 티켓을 가져갈 팀이 모호해졌다.K리그 성적에선 내년 ACL에 나설 수 없는 FC 서울과 수원 중 올해 ACL에서 우승하게 될 경우 대구는 자동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서울이 올해 ACL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수원이 10일 일본 빗셀 고베와의 8강전 대회 패배로 마무리되면서 결국 대구가 PO행을 굳혔다.대구는 2018년 FA컵 우승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ACL에 나선 바 있다. 내년 PO를 통과하면 2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로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내년 ACL PO는 2월 초에, 조별리그는 2월 중순부터 예정돼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2020-12-11 14:21:14

대구FC 빅토, 리카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서 만나요

대구FC 빅토, 리카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서 만나요

대구FC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가 1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 선을 보인다.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피규어 등 다양한 캐릭터와 굿즈 상품을 볼 수 있는 대구경북 유일의 캐릭터 산업 박람회인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 대구FC는 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참가해 빅토, 리카를 소개하고 마스크, 맨투맨 등 특별기획상품을 판매한다.대구FC는 매일 부스를 방문하는 1천명(선착순)에게 빅토, 리카 마스크 스트랩을 나눠주고 빅토, 리카와 대구FC 메인 스폰서인 대구은행의 마스코트 단디, 똑디, 우디가 함께 진행하는 미니 골대를 이용한 슈팅 챌린지 참가자에게 플립톡을 선물할 예정이다.아울러 대구FC 치어리더와 함께 온라인 응원 캠페인 '쿵쿵골'에 참여하면 선수 피규어를 택배로 보내준다.

2020-12-10 17:22:00

전북 손준호 가장 많이 뛰고, 울산 김인성 빨랐다

전북 손준호 가장 많이 뛰고, 울산 김인성 빨랐다

2020시즌 K리그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K리그1 MVP를 차지한 전북의 손준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EPTS(Electronic Performance Tracking System·전자 장비를 통한 선수 활동량 측정 시스템)에 기반한 2020시즌 K리그 선수들의 활동량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기당 평균 1만1천88m를 뛴 손준호가 가장 많이 뛴 선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다만, 이는 웨어러블 EPTS 기업 '핏투게더'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K리그1 8개 구단(전북, 울산, 상주, 광주, 서울, 성남, 인천, 포항)과 K리그2에서 7개 구단(제주, 수원FC, 대전, 안산, 부천, 안양, 충남아산) 등 총 15개 구단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구는 포함되지 않았다.연맹은 이들 구단 선수 중 올 시즌 1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뛴 거리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 ▷HSR 거리(High Speed Running·19.8km/h 이상의 속력으로 뛴 거리)의 경기당 평균값을 계산해 K리그1, K리그2 각각 항목별 주요 선수들을 선정했다.이 결과 손준호는 올 시즌 25경기(2득점 5도움)에 나와 경기당 평균 1만1천88m를 뛰었고 한석종(수원·1만810m), 여름(광주·1만783m)이 그 뒤를 이었다. K리그2에서는 김영욱(제주)이 1만910m로 가장 많이 뛴 것으로 집계됐다.울산의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스프린트(0.6초 이상의 시간 동안 25.2km/h 이상을 유지해 달리는 것) 횟수(14.9회)와 스프린트 거리(229.94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상주 안태현은 스프린트 횟수 13.8회로 2위에 올랐다. 김인성은 HSR 거리에서도 경기당 평균 794.5m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았다. 746.25m를 기록한 포항 강상우는 2위를 차지했다.연맹은 "'한발 더 캠페인'을 선보이며 매 라운드마다 높은 활동량 데이터를 기록한 선수들을 조명하고 있다"며 "90분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역동적인 경기를 추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보다 많이 뛰며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를 촉진하는 것이 이런 데이터 수집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2020-12-10 15:41:51

포항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 1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 1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가 '베테랑' 오범석(사진)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오범석은 2003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 후 2020년까지 K리그 통산 379경기 1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에는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에 도전해볼만 하다.포항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오범석과의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였다. 오범석의 노련함은 특히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피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27 15:03:02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가 김기동(사진)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 감독은 2019년 리그 4위, 2020년 리그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K리그 통산 57전 29승 12무 16패로 61%의 승률을 자랑한다.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2020-11-26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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