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구 떠나는 대구FC '빅토' "잠시만 안녕"

대구 떠나는 대구FC '빅토' "잠시만 안녕"

빅토가 잠시 대팍을 떠난다.대구FC가 15일 리카TV 7화 '친구와 이별은 슬퍼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영상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빅토가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깊은 고민 끝에 빅토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DGB대구은행파크를 떠나 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뒤늦게 소식을 들은 리카가 대구역으로 달려가 봤지만 빅토는 이미 떠난 뒤였다. 처음 이별을 겪은 리카는 빅토와의 헤어짐을 한없이 슬퍼했다.빅토는 지난 2010년 빅토 행성을 떠나 대구에 도착한 뒤로 단 한 번도 대구를 떠난 적이 없었다. 빅토의 갑작스런 서울행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 또한 더해지고 있다.빅토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성남전 경기가 열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이 대구를 잠시 떠나는 이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 현장은 대구FC 리포터 효짱이 진행하는 '생생대팍통' 라이브를 통해 함께할 수 있으며,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9-15 12:43:44

상주, 마지막 홈경기 성남과 0대0

상주, 마지막 홈경기 성남과 0대0

상주상무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성남전서 0대0으로 비겼다.상주는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상주는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근호가 최전방을 맡았고 2선은 송승민-정원진-김선우-김보섭이 책임졌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동수가, 포백라인은 안태현-권경원-고명석-배재우가 꾸렸다. 골문은 황병근이 지켰다.초반부터 성남이 맹공을 퍼부었다. 나상호와 김동현이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상주를 위협했다. 상주는 원톱 이근호와 측면 공격수 김보섭, 송승민을 활용해 공격을 시도하며 성남 골문을 두드렸다.전반 30분, 정원진이 문전에서 바운드 된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상주는 문전에서 성남 토미에 공간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가며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39분, 상주는 역습 상황에서 이동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겼다.후반 양상 역시 전반과 비슷했다. 후반 8분, 상주 송승민이 성남 이창용의 실책을 살려 골문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불발됐다. 상주는 후반 10분, 송승민을 빼고 문선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상주는 높은 점유율을 활용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성남의 수비벽을 쉽게 뚫지는 못했다. 오히려 후반 23분, 성남 나상호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주 황병근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후반 24분과 33분, 상주는 각각 배재우, 정원진을 뺴고 우주성, 문창진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종료됐다.상주는 1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R 원정경기를 치른다.

2020-09-13 10:56:24

대구FC, 선두 울산 상대로 1대1 무승부

대구FC, 선두 울산 상대로 1대1 무승부

대구FC가 선두 울산 현대를 맞아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파이널라운드 A진출까지 승점 4점을 남겨두며 나름 선전했지만 최근 6경기 2승 4패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대구는 12일 울산문수월드컵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선두 울산을 맞아 1대1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이날 3-5-2로 경기에 나섰다. 세징야,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울산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류재문, 츠바사, 박한빈,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김재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결정적 기회를 먼저 맞이한 팀은 울산이었다. 전반 15분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던 울산 고명진이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아 반대발로 침착하게 슈팅을 했지만 구성윤이 다리를 뻗어 이를 저지했다.대구는 깜짝 선발 출전한 박한빈이 데얀과 호흡을 맞춰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울산 골문 왼쪽을 침투하는 데얀에게 박한빈이 좋은 패스를 내줬다. 데얀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세징야와 데얀을 앞세워 공격에 나선 대구가 또 한 번의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다. 울산의 공격을 끊어낸 김우석이 세징야에게 연결했고 울산 문전 앞까지 돌파한 세징야가 데얀에게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줬다. 그러나 데얀의 슛은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 대구가 불운에 울었다. 전반 1분 울산 박정인의 슈팅이 대구 김재우를 맞고 들어가면서 울산이 1대0으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전반 1위 울산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인 대구로서는 뼈아픈 실점이었다.공격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9분 울산 진영을 거침없이 돌파한 세징야가 마지막 수비까지 제친 후 데얀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데얀이 이를 잘 돌려놨지만, 조현우가 또다시 동물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잇따른 불운에서 팀을 구해낸 것은 에이스 세징야였다. 후반 16분, 울산 원두재가 박한빈에게 파울을 범해 대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세징야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던 조현우의 방어를 뚫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 득점으로 세징야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대구는 부상에서 복귀한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에드가는 들어가자마자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신창무가 크로스를 올렸고 에드가가 이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슴으로 잡아 왼발슛으로 가져갔다. 골대를 빗나갔지만, 울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이후 대구가 세징야와 에드가를 앞세워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을 했지만, 울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1위 울산에 맞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대구는 16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2020-09-12 23:33:15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2연패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2연패

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가 취소되면서, 지난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이번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까지 2개 대회에 출전한 포항 U-18 포철고는 출전한 대회 모두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10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U-18 포철고는 영덕고를 상대로 시종일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9분 김준호의 중거리포로 일찌감치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이후 전반 30분 김준호의 크로스를 그대로 받아 넣은 최민서의 헤더 득점, 후반 6분 오재혁의 킬패스를 가볍게 마무리한 이현주의 득점까지 총 3골을 몰아넣으며 3대0으로 승리했다.포철고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22골 2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 오재혁이 최우수 선수상, 최민서가 득점상(6골), 이현세가 공격상, 하금성이 수비상을 수상하며 개인상을 휩쓴 포철고는 우승 외에도 페어플레이팀상까지 수상하며 결과와 내용 모두를 가져오는 쾌거를 이뤘다.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백기태 감독은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 지도자들 모두 고맙다.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스틸러스 구단과 포항제철고등학교에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기 역할에 충실한 선수를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오재혁은 "감독님을 비롯한 지도자 선생님들과 선수들 모두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지난 대회 우승 때문에 자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앞으로 많은 활동량을 통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포항스틸러스는 '화수분 축구'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0-09-10 17:49:33

대구FC, 울산 넘어 ‘승점 5점' 사냥하라

대구FC, 울산 넘어 ‘승점 5점' 사냥하라

'승점 5점을 확보하라'대구FC가 파이널A 진출을 위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대구는 남은 K리그1 정규 3경기에서 승점 5점(1승 2무) 이상을 획득한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포항에 아쉽게 패한 대구는 현재 7승 5무 7패 승점 26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K리그1 정규 라운드가 3경기 남은 시점에서 파이널A 진출을 향한 중위권 팀들의 경쟁은 더욱 과열됐다. 현재 4위 포항과 승점 5점 차, 6위 강원과 승점 5점 차로, 대구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5점(1승 2무) 이상을 획득한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이유다.후반기 반등을 위해서도 대구에게 이번 경기 승리는 중요하다. 공격진에서는 세징야가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징야는 올 시즌 12득점 3도움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울산을 상대로도 2골을 터트리는 등 강한 모습이다.데얀이 6득점, 에드가가 5득점으로 세징야에 이어 많은 골을 터트렸지만, 에드가의 경우 최근 경기에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라운드 수비수 조진우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상대 울산은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서 있다. 주니오가 경계대상이다. 주니오는 대구를 상대로 최근 3년간 5골을 터트렸고, 올 시즌 22득점(리그 득점 1위)으로 울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울산과의 통산전적에서는 6승 11무 24패로 크게 뒤진다. 그러나 파이널A 진출을 향한 각오로 똘똘뭉쳐 있는 대구로서는 승리를 기대해 볼 만 하다. 과연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울산을 잡고 부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9-10 14:34:46

‘파이널A’ 상주, 마지막 밤 "전광판 밝혀라"

‘파이널A’ 상주, 마지막 밤 "전광판 밝혀라"

파이널A를 확정지은 상주상무가 성남FC와 홈경기서 3연승을 정조준한다.상주는 12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성남FC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직관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주는 랜선 실시간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집관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장의 전광판을 통해 본인의 모습이 송출되는 형식이다.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상주가 3승 3무 4패로 근소한 차이로 뒤쳐진다. 서로의 골망을 흔든 횟수 역시 상주가 11골, 성남이 12골로 한 골 차이에 불과하다. 더욱이 최근 다섯 경기서는 모두 1대 0, 한 골 싸움으로 승부가 갈렸다. 올 시즌 6월 20일 열린 성남과 첫 맞대결서는 후반 45분, 문창진이 결승 PK골을 터뜨리며 상주가 승점 3점을 챙겼다.상주는 현재 승점 34점(10승 4무 5패)을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세 경기 남기고 파이널A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창단 이래 K리그1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다.(19R 기준) 창단 이후 최다 승점인 55점을 달성했던 2019년보다도 6점이 높고 사상 첫 파이널A에 진출했던 2016년보다도 5점이 높다.홈경기 무관중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구단에서는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 전광판 송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관중 홈경기서 실시했던 전광판 이벤트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하듯 승리를 일궈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홈경기 열 번 중 여덟 번을 승리로 가져가 홈승률은 80%에 육박한다. 팬들은 응원복, 플래카드, 스케치북, 삼행시 등을 통해 각양각색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에 대한 응원전을 벌이며 사기를 북돋았다. 랜선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만큼 팬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성남전서도 상주는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주상무 한정판 마스크 및 상주상무 발광 응원봉을 증정하고 삼백한우뜰 식사권, 디투존 가족사진 촬영권, 사인볼 등 상주상무의 경품후원사와 패밀리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무국 전화(054-537-7222) 혹은 구단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020-09-10 13:57:52

'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

'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

상주 상무 문선민(28·사진)이 K리그 '8월의 선수'로 뽑혔다.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보경(전북), 나상호(성남), 펠리페(광주)와 경합을 벌인 문선민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1차 투표(60%)에서 펠리페와 공동 1위(16.67%)에 올랐다. 2차 K리그 팬 투표(25%)에서 4위(0.81%)에 머물렀으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에서 11.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결국, 최종 점수 28.94로 2위 김보경을 약 3점 차로 따돌렸다.문선민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건 전북 현대에서 뛰던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로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 기간 상주가 터뜨린 9골 중 5골에 관여하며 팀이 파이널 A(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됐다.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달고 경기에 나선다.

2020-09-08 14:38:30

세징야 멀티골에도…대구FC, 포항에 2대3 석패

세징야 멀티골에도…대구FC, 포항에 2대3 석패

대구FC가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또 수비가 문제였다.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대량실점하며 역전패한 악몽이 재현됐다.시작은 좋았다. 대구는 이날 첫 유효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신창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김대원을 맞고 흘러나왔고, 세징야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선제골 실점 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팔라시오스를 앞세워 대구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정태욱이 골문으로 쇄도하는 팔라시오스에게 파울을 범해 포항에 PK를 내줬고, 키커로 나선 팔로세비치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경기를 1대1 원점으로 돌려놨다.이후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의 균형을 세징야가 또다시 깨뜨렸다. 전반 33분 중원에서 포항의 볼을 끊어낸 세징야가 김대원에게 패스 후 포항 골문으로 침투했고, 김대원의 슈팅이 포항 수비를 맞고 흐르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항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세징야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이 골로 대구가 포항에 2대1로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후반 4분 대구의 수비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던 포항 팔라시오스가 대구 골문 앞 혼전 중 흐르는 볼을 밀어 넣었다. 2대2가 되자 양 팀의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포항은 아껴뒀던 일류첸코 카드를 꺼냈고, 대구는 류재문과 정치인을 투입했다.후반 35분 포항이 다시 앞서 나갔다. 포항 강상우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송민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김대원을 빼고 이진현을 넣으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포항에 2대3으로 패했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9-05 23:28:28

'송민규 헤딩 결승골' 포항, 대구에 3-2 역전승

'송민규 헤딩 결승골' 포항, 대구에 3-2 역전승

4위 포항 스틸러스가 송민규의 헤딩 결승 골로 세징야가 멀티골을 기록한 5위 대구FC에 3-2 역전승을 거뒀다.18라운드 성남과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으로 2무 3패 뒤 6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던 포항은 2연승 했다.대구는 최근 5경기 무승(1무 4패)으로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방문 팀 대구가 전반 6분 먼저 균형을 무너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린 신창무의 크로스가 골 지역 오른쪽에 있던 김대원을 거쳐 중앙으로 흐르자 세징야가 지체 없이 오른발로 차넣었다.포항은 전반 17분 팔라시오스가 대구 수비수 정태욱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팔로세비치가 해결해 동점을 만들었다.그러자 대구가 전반 33분 세징야의 추가 골로 다시 리드했다. 미드필드에서 상대 패스를 끊은 세징야가 혼자 치고 들어가다 오른쪽에 있던 김대원에게 열어줬고, 김대원의 크로스가 포항 수비수 발에 걸려 아크 정면에 떨어지자 세징야가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을 1-2로 끌려간 포항은 후반 시작 4분 만에 팔라시오스의 골로 다시 맞섰다.송민규가 최영준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날린 슈팅이 대구 골키퍼 구성윤에게 막혔지만, 바로 앞에 떨어진 공을 팔라시오스가 힘들이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이후 거세게 대구를 몰아붙이던 포항은 후반 35분 승부를 갈랐다. 강상우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송민규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골문을 열었다. 올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유력 후보인 송민규의 리그 7호 골이다.

2020-09-05 22:44:16

"또 뒤집자" 상주, 4일 수원 홈경기 승리 각오

"또 뒤집자" 상주, 4일 수원 홈경기 승리 각오

최근 역습에 나서며 반등에 성공한 상주상무가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앞두고 승리 각오를 다졌다.상주상무는 오는 4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상주와 수원의 통산 전적은 상주가 3승 7무 11패로 현저히 뒤처지고 있다. 하지만 3승 중 2승이 수원과 최근 맞대결 두 경기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주는 2011년 4월 30일 수원과 홈경기서 승리한 이후 18번의 맞대결 동안 승리가 없었다. 지난해 11월 30일 홈경기서 수원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며 상대전적을 뒤집은 데 이어 올 시즌 첫 맞대결 수원 원정서도 사상 처음으로 수원 원정 승리를 가져왔다.여전히 상대전적으로는 수원이 상주를 앞서고 있지만 올 시즌 전체 성적은 반대다. 상주는 현재 9승 4무 5패로 3위를, 수원은 4승 4무 9패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주는 직전 라운드 인천과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고 수원 역시 부산과 홈경기에서 김민우, 염기훈의 활약으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27일 상주 소속 6명의 11기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FA로 입대해 전역과 동시에 수원삼성으로 돌아간 한석종도 마찬가지다. 상주에서 주장을 맡았던 한석종은 전역 이틀 뒤에 열린 부산과 홈경기서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다. 이번 수원전 역시 뉴 커맨더 한석종의 출전이 예상된다.지난 부산전 멀티골로 단숨에 수원 내 득점 2위로 도약한 김민우 역시 지난해 상주에 몸 담았던 바 있다. 한석종, 김민우를 비롯해 올해 1월 전역한 김건희 또한 지난해 9월 상주 소속으로 수원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상주를 거쳐간 수원 선수들이 후임들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상주 후임들의 각오 또한 만만치 않아 볼거리 넘치는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한편, 상주와 수원의 맞대결은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9-02 14:58:54

상주상무 정재희 "데뷔골 신고합니다"

상주상무 정재희 "데뷔골 신고합니다"

인천전서 K리그1 데뷔골을 터뜨린 정재희가 상주에서의 목표를 밝혔다.상주는 지난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정재희는 상주에서 첫 선발 출전해 K리그1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며 만점활약을 보였다.경기 후 정재희는 "K리그1 무대에서 첫 선발로 뛰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전반전에 골이 쉽게 들어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문선민 선수가 공격의 중심에서 잘 이끌어줘서 승리한 것 같다"고 했다.지난 9일 부산과 홈경기서 후반 38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정재희는 이날 경기서는 선발 출전해 유효슈팅 2개와 1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 무대에 적응을 마쳤다. K리그1 첫 선발인 만큼 정재희는 더욱 철저하게 인천전을 준비했다.정재희는 "부산전 짧은 출전을 제외하면 정말 오랜만에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경기 출전을 대비해 준비 과정에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꼼꼼히 준비를 했다. 특히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K리그1 무대에서 자신의 첫 득점을 성공시킨 정재희에게는 득점만큼이나 도움이 더욱 익숙하다. 4년 간 K리그2에서 130경기 출장 17득점 17도움을 기록한 데이어 지난해 전남드래곤즈에서는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K리그2' 최다 도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K리그1에서 입지를 굳힐 준비를 마친 정재희의 목표는 한 가지다."입대 전까지 안양, 전남 등 K리그2에서만 뛰었습니다. K리그1 팬들은 저를 잘 모르는만큼 K리그 팬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기량을 펼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2020-08-31 14:51:38

골가뭄 해결했지만…대구FC, 광주에 4대6으로 져

골가뭄 해결했지만…대구FC, 광주에 4대6으로 져

대구FC가 심상찮다.최근 1~2년 사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를 달구던 모습이 사라졌다. 대구는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주면서 대패했다.앞서 대구는 8월 초 전북 현대전(홈, 0대2 패)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전(홈, 0대1 패)을 거쳐 지난 22일 강원FC전(원정, 0대0 무)에 이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난타전이 벌어졌다. 무려 10골이 터져 올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한팀이 6골을 기록한 것도 지난 6월 14일 대구-FC서울전(대구 6대0 승) 이후 두 번째다.완벽한 패배였다. 4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무득점의 골가뭄을 해결했지만 수비의 불안함을 노출하며 무더기 골을 허용했다.시작은 좋았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백전노장 데얀이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정승원이 로빙 패스한 것을 받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대각선 슈팅을 성공시켰다.광주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1분 대구 수비수 김우석이 엄원상의 측면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펠리페가 동점골을 넣었다. 29분에도 추가골을 허용했다.다급해진 대구는 28분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적중했다. 에드가는 투입된 지 3분 만에 그림같은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광주 역시 교체카드를 투입하며 두배로 되갚았다.34분 교체투입된 임민혁은 오른발 기습 슈팅을 골망을 흔들었다. 2분뒤, 역시 교체 투입된 김주공이 문전 터닝슛을 선보이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종료 직전 세징야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늦었다.

2020-08-30 22:11:37

상주 새 캡틴 권경원 "행복바이러스 전파하겠다"

상주 새 캡틴 권경원 "행복바이러스 전파하겠다"

상주상무는 국가대표 출신 권경원(사진)을 상주를 이끌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권경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입대해 오는 9월 1일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다. 상주 합류 8개월 만에 권경원은 상주를 이끄는 주장 자리를 맡았다. 축구 인생을 통틀어 주장 완장은 처음이다. 23일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주장 신고식을 마친 권경원은 "주장을 맡기에는 부족한 점이 정말 많지만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 갈 기회를 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권경원은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기를 꿈꾼다. 권경원은 "상주 선수들 전체가 좋은 팀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축구를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의지가 되는 수평적인 주장이 되고 싶다. 팀 동료들에게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주장이 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권경원은 주장으로서 부대 내에서 팀원들을 결집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 권경원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철저하게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휴가, 외출, 외박 등 통제돼 힘든 상황이지만 솔선수범해 더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대 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원 팀으로서 더욱 조직력을 갖출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상주는 29일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적 확대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08-28 15:40:15

"전역 命 받았습니다"…상주상무 6명 소속팀 복귀

"전역 命 받았습니다"…상주상무 6명 소속팀 복귀

강상우, 김대중, 류승우, 이찬동, 진성욱, 한석종. 여섯 명의 선수가 584일 간의 군복무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돌아갔다.상주상무 11기인 이들 여섯 명은 군 복무를 끝내고 27일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해 1월 21일 입대해 8월 27일까지 1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입대 이후 이들은 상주상무의 2019-2020 시즌을 책임졌다. 2019년에는 '2019 KEB 하나은행 FA컵' 4강 진출을 비롯해 창단 이후 최다승점 달성 (K리그1 기준/55점)에 이바지했고 올해는 K리그1 3위(8월 27일 기준) 자리를 지키고 있다.개인 기록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포항으로 돌아간 강상우는 상주 소속 2020시즌 동안 16경기 출장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강상우는 지난 6월 수원 원정 경기, 지난 7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으며 상주의 징크스 극복의 일등공신이 됐다.강상우는 "포항으로 돌아가게 돼 정말 좋지만 마음 한 켠으로는 섭섭하기도 하다. 상주에서 좋은 지도자들과 지원 스태프들을 만나 정말 많이 배웠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고 했다.올 시즌 주장으로 활약한 한석종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입대해 전역 직전까지 수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수많은 오퍼 끝에 한석종의 선택은 수원삼성이었다. 한석종은 "입대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584일 동안 상주에서 최선을 다한 것처럼 수원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인천으로 돌아간 김대중은 상주에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전역 후 포부는 남다르다. "사회로 돌아가서 목표는 단 하나다. 인천의 잔류뿐이다. 조성환 감독님과 인천을 위해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임하겠다"고 했다.류승우, 이찬동, 진성욱은 제주로 복귀했다. 전역 전 이찬동은 말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로 복귀할 만큼 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전역 전 마지막 경기인 전북 원정까지 상주와 함께 했다. 전역 후 제주로 돌아가서 곧바로 경기에 출전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2020-08-27 15:32:05

대구FC, 3위 탈환 열쇠는 '무득점 탈출'

대구FC, 3위 탈환 열쇠는 '무득점 탈출'

대구FC가 3위탈환을 노린다.대구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최근 3경기째 득점이 없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동안 거둔 성적은 1무 2패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여전히 3위 탈환의 기회는 살아있다.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3위 상주와 5위 포항이 함께 부진했기 때문이다. 상주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서 탈출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3위 탈환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K리그 통산 200승 고지도 밟을 수 있다. 통산 200승을 달성하면 시민구단 중 성남FC에 이어 두 번째, 순수 시민구단 중에서는 첫 번째 달성이라는 역사를 쓸 수 있다. 대구는 현재 K리그 통산 199승 197무 262패를 기록 중이다.세징야가 승리를 이끌 에이스다. 최근 부상 여파로 발끝이 조금 무뎌졌지만, 이번 경기에서 부활을 노린다. 최근 2경기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여럿 만들어내며, 조금씩 날카로운 모습을 되찾고 있다. K리그1 승격, FA컵 우승 등 중요한 순간 팀 승리를 이끄는 공격포인트를 여럿 기록한 만큼 세징야가 활약해준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40득점, 40도움 달성도 이번 경기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징야는 K리그 통산 138경기 49득점, 3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상대 광주와의 통산전적은 5승 5무 5패로 팽팽하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5승 2무 3패,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데얀, 세징야. 김대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4대2 승리를 거뒀다. 대구가 이번 경기 무득점 탈출에 성공해 승점 3점과 통산 200승, 세징야의 40-40 달성까지 모두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2020-08-26 15:27:11

상주 "인천 3연승 저지하고 연패 탈출한다"

상주 "인천 3연승 저지하고 연패 탈출한다"

상주상무가 연패탈출에 나선다.상주는 29일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한 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직관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상주는 랜선 실시간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선수들 또한 원격으로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연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다.상주와 인천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상주가 4승 2무 4패로 동률을 이룬다. 최근 5경기 맞대결서도 2승 1무 2패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올해 7월 열린 첫 맞대결서도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결과적으로는 승점 1점을 나눠가졌지만 상주는 후반 45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고 인천은 기사회생했다. 더욱이 각 팀에 끼친 영향 또한 극과 극이었다. 상주는 4연승, 네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 모두 무산됐고 인천은 8연패에서 탈출하는 감동의 시나리오를 연출했다.인천을 수렁에서 끌어올린 상주였지만 이번 맞대결서는 상황이 다르다. 상주는 주전 선수들의 전역과 맞물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반면 인천은 대구, 수원을 차례로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주가 2연패를 탈출하고 반등하기 위해서는 인천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상주는 27일 한석종, 강상우, 이찬동을 포함해 여섯 명의 11기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전력의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를 대비해 김태완 감독은 지난 23일 전북전에서 선발 8명을 바꾸면서 새로운 전술을 시험했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고갈을 최소화하면서도 새 얼굴들에게 기회를 부여해 1석 2조의 효과를 냈다. 특히 상주에서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와 강지훈은 각각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상주는 지난 9일 부산전 유관중 홈경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인천전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홈경기 무관중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구단에서는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 전광판 송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관중 홈경기서 실시했던 전광판 이벤트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하듯 승리를 일궈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홈경기 승률은 75%에 달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주상무 발광 응원봉을 증정하며 CU 상품권, 미러 선글라스, 성광옵틱 선글라스, 사인볼 등 상주상무의 경품후원사와 패밀리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08-26 15:02:19

"오현규가 떴다"…상주상무 데뷔전 데뷔골

"오현규가 떴다"…상주상무 데뷔전 데뷔골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상주상무 오현규가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소감을 전했다. 상주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전북전을 앞두고 새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던 김태완 감독은 실제로 전북전에서 14기 신병 선수들을 대거 중용해 이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2001년생 막내 오현규였다.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이날 전반 13분 강지훈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경기 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에게 정말 감사하다. 상주에서 첫 출전이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수정 보완해 공격수로서의 품격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득점 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인 오현규는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작년부터 자기 전에 항상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상상했다. 특히 수원 유스(매탄중, 매탄고) 시절부터 전북을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고 생각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지난 6월 1일 상주에 합류한 오현규는 두 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마침내 상주 데뷔전을 치렀다. 상주 데뷔전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오현규는 혹독한 자기 관리와 동료의 도움 덕분에 골 맛을 봤다.오현규는 "올 시즌 K리그 첫 경기여서 기분 좋은 긴장과 함께 기대감이 컸다. 준비하던 루틴대로 임했고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서 득점까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득점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오현규의 올해 목표는 '성장'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08-25 13:49:47

뮌헨 6번째 챔스 우승…세리머니는 '방탄소년단'

뮌헨 6번째 챔스 우승…세리머니는 '방탄소년단'

'오늘 밤 나는 별들 속에 있어. 내가 불을 지펴 밤을 빛내는 걸 지켜봐'(Cause I, I, I'm in the stars tonight.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이 방탄소년단의 신곡 가사를 인용해 자축했다.뮌헨은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뮌헨은 후반 15분 코망이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7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유럽 역사상 9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경기 후 뮌헨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우승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오늘 밤 나는 별들 속에 있어. 내가 불을 지펴 밤을 빛내는 걸 지켜봐'(Cause I, I, I'm in the stars tonight.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문구는 21일 방탄소년단이 공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다.유럽 최정상 자리에 오른 뮌헨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에 빗대어 우승의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도 댓글로 뮌헨의 우승을 축하했다.

2020-08-24 14:00:28

유럽 챔스는 독불 전쟁…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결승 격돌

유럽 챔스는 독불 전쟁…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결승 격돌

독일과 프랑스가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24일 오전 4시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리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뮌헨은 지난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챔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통산 5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뮌헨은 7년 만에 결승에 올라 유럽 정상 탈환을 노린다.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PSG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챔피언스리그결승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맞붙는 건 1974-1975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AS생테티엔 경기 이후 두 번째다.

2020-08-23 11:23:18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세징야가 2선에서 강원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홈팀 강원의 공세가 무서웠다. 코너킥 상황에서 강원의 서민우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이에맞서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를 앞세운 연계 플레이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23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츠바사가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때 흐른 공을 신창무가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 몸에 맞으면서 코너킥으로 이어졌고, 대구는 코너킥을 살리지 못했다.분위기를 잡은 대구는 계속해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41분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원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전반 추가시간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두팀은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원은 서민후, 조지훈, 김경중을 빼고 이재권, 이영재, 채광훈을 투입했고, 대구는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대신 이진현, 데얀, 류재문을 투입해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두팀은 역습으로 서로의 골문을 노렸고, 대구는 후반 60분대, 강원은 80분대에 슈팅을 쏟아냈다. 하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결국 두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0대0으로 종료됐다.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부산에 패한 포항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3위 탈환에 도전한다.

2020-08-23 11:12:10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대구FC의 주전선수로 꼭 뛰고 싶습니다"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20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지역출신 축구 유망주 허강준(18·사진)군의 꿈이다.허강준이 주장으로 있는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를 맞아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금석배는 29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박지성과 조재진, 박주영 등…. 이제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천안제일고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 고전했다. 우리의 장점인 똘똘 뭉치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가서 이길 수 있었다"는 허강준은 "이번대회를 위해 감독밈과 코치님, 팀원들이랑 정말 힘들게 준비 했는데 결실을 맺은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도 이번대회를 통해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유성생과고는 지난해에도 천안제일고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허강준은 공수를 넘나들며 유성생과고의 2회 연속 금석배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골을 기록하며 2대1 승리에 앞장섰고 올해 결승전에서는 수비수로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첫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대구 출신인 허강준은 칠곡초 5학년 때부터 축구볼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아 김광석축구클럽U-12와 경주 무산중, 유성생명과학고를 거쳐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다. U-16 동계훈련 소집,U-17 4차 국내훈련 및 독일 전지훈련 소집,U-17 브라질 월드컵 대비 6차 최종 국내훈련 소집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키188cm, 몸무게 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 타고난 스피드와 볼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수비 리딩을 원활히하고 빌드업이 좋고 킥이 정확하다는 것도 장점이다."남은 고등학교 기간동안 대회를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좋업후에는 대구FC에 입단해서 축구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2020-08-21 16:18:36

 K리그 U-18 대회, 상주 용운고 8강 진출

K리그 U-18 대회, 상주 용운고 8강 진출

상주상무 U18 용운고등학교가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조별 예선에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용운고는 20일 16강서 서울 오산고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0대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용운고 김호영 감독은 "항상 말하듯 순위에 연연하기보단 어떤 상대를 만나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8강전에서도 하나의 팀으로서 끈끈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16강 승부차기에서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 김찬수는 "승부차기에서 진 경험이 거의 없다. 또한 그에 대한 훈련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막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며 8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용운고의 챔피언십 최고 성적은 2015년 8강 진출이다. 5년 만에 다시 챔피언십 8강에 오른 용운고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용운고는 8강에서 경남FC U18 진주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용운고와 진주고의 경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포항 양덕1구장에서 펼쳐진다.

2020-08-21 15:43:49

상주상무, 전북전 시작으로 주중 3연전

상주상무, 전북전 시작으로 주중 3연전

상주상무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도전한다.상주는 2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R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K리그 일정 변경으로 인해 전북전을 시작으로 주중 경기를 포함해 1주일 간 세 경기(8월 26일 수원전, 8월 29일 인천전)를 소화해야 한다. 더욱이 상주는 직전 경기 서울전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상주와 전북의 통산 전적은 2승 4무 15패로 상주가 현저하게 뒤처진다. 최근 열 경기 전적도 2승 1무 7패로 비슷한 양상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7월 5일 홈경기서 강상우의 PK 결승골로 상주가 10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었다. 징크스를 깬 순간이었다. 상주는 지난 전북전서 결과 뿐 아니라 내용까지 가져가면서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이번 맞대결에서 전북은 5연승을 위해, 상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지난해 12월 상주에 입대해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는 문선민이 친정팀 전북을 상대한다. 문선민은 올 시즌 15경기 출장해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전북전 출장 시 상주의 공격에 기폭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문선민은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 횟수가 더 많아 상주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조커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전북과 1차전에서도 후반 18분 교체 출전해 두 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번 2차전 역시 문선민의 투입으로 상주의 공격 활로 창출을 기대해 볼만 하다.김태완 감독은 문선민에 대해 "문선민 선수의 투입 여부에 따라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문선민 선수 혼자만의 공격 기회 창출이 아닌 팀 전체 선수들에게까지 찬스를 줄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공격수이다. 강력한 조커가 있는 것만으로도 상주가 강해질 수 있기에 문선민 선수의 활용 방안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2020-08-19 14:59:39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와 프로배구 경기까지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고 있다.대구FC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FC 사무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구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대구를 포함해 무관중 전환을 결정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개 중 12개가 됐다. K리그1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무관중 전환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앞서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kt와의 홈게임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 대회와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프로농구 여름 이벤트 대회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도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8-19 14:41:46

상주 김진혁, 3번의 포지션 변화 끝에  K리그 100경기 달성!

상주 김진혁, 3번의 포지션 변화 끝에 K리그 100경기 달성!

"뛰다보니 벌써 100경기다. 감사한 마음 뿐이다."상주상무 김진혁이 K리그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김진혁은 지난 15일 서울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공격수에서 수비수, 다시 공격수로 변신을 거듭한 결과로 더욱 값지다. 김진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상주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경기 후 김진혁은 "100경기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 평소처럼 임했다. 벌써 100경기인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김진혁은 2015년 6월 3일 대구FC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이듬해 울산현대미포조선(당시 내셔널리그)으로 임대돼 2016년을 보냈다. 한 시즌을 제외하면 김진혁은 다섯 시즌 만에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사실 내셔널 리그로 임대됐을 때는 무척이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발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100경기 동안 주목할 만 한 것은 김진혁의 포지션 변화다. 태생부터 공격수였던 김진혁은 2017년 주전 경쟁에서 밀려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포지션 변화로 2017년 대구에서 32경기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듬해까지 수비수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57경기 출전 5골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김진혁은 "당시 포지션 변화는 선택의 여지가 크게 없었다.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고 공격수를 고집했다면 아마 프로 생활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수비수로서 더 배우려고 열심히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수비수로 완벽 적응을 마쳐가는 듯 싶었지만 김진혁은 2019년 안드레 감독의 조언 끝에 다시 한 번 공격수로 돌아왔다. 같은 해 4월 22일 상주로 입대하기 전까지 김진혁은 6경기 출전 4골 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대구 팬들의 아쉬움 속에 상주에 합류했다. 입대 직후 김진혁은 수비 자원이 부족한 상주에서 센터백을 맡아 현재까지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권경원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는 김진혁은 상주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김진혁은 "프로 선수로서 100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은 수비수로 전환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에서 보내고 있는 올 시즌은 전보다 더 수비수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즌인 것 같아서 즐겁게 축구하고 있다"고 했다.

2020-08-17 13:16:13

통산 200승·3위, 두 토끼 다 놓친 대구FC

통산 200승·3위, 두 토끼 다 놓친 대구FC

대구FC가 '꼴찌' 인천에 0대 1로 패했다.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에 0대1로 패했다. 대구는 클럽 통산 200승의 금자탑과 3위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 반면 인천은 16경기만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대구는 사타구니 부상 이후 돌아온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입하며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과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발을 맞췄고, 세징야가 2선에서 인천 골문을 노렸다. 신창무, 류재문,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전반 초반 대구는 세징야, 김대원 등 발 빠른 선수들을 활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상대 인천 또한 만만치 않았다. 전반 7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시도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정승원을 향한 파울이 인정돼 무효 처리됐다.치열한 몸싸움과 함께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19분이 되어서야 에드가의 발끝에서 첫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먼저 골을 넣은 것은 인천이었다. 전반 29분 이준석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성공시키며 0대1로 앞서갔다.대구는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었다다. 전반 42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에드가의 힐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왼쪽 측면을 단독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높이 떠오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4분 류재문의 중거리 슈팅은 인천 수비벽에 막혔다. 인천은 육탄방어로 대구의 공격을 차단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은 임은수를 빼고, 문지환을 투입했다. 강한 압박을 통해 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대구는 정태욱, 세징야, 에드가가 슈팅을 가져가며 인천 골문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중반 신창무, 츠바사를 빼고, 데얀과 김동진을 투입해 추격 골을 노렸다.대구가 무서운 기세로 인천을 몰아붙였지만, 슈팅이 방향이 빗나가거나 인천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30분 인천의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패스를 받은 데얀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를 향했다. 후반 32분 정승원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도 인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시간이 흐를수록 인천은 수비벽을 두껍게 하며 대구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대구는 동점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인천 골키퍼와 수비진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대구는 22일 오후 8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8-17 13:07:39

강상우-한석종-권경원, 상주상무 월간 MVP

강상우-한석종-권경원, 상주상무 월간 MVP

상주상무 강상우, 한석종, 권경원이 상주성모병원에서 제공하는 5,6,7월 월간MVP를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상주는 11일 상주성모병원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5,6,7월 월간 MVP를 시상했다. 월간MVP는 한 달 동안 선수 개인 활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에게 주어진다. 기존 월간MVP 시상식은 홈경기 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이 미뤄져 상주는 5,6,7월 월간MVP를 별도로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5월 수상자는 올 시즌 활약 중인 강상우, 6월 수상자는 주장의 품격을 보이고 있는 한석종, 7월 수상자는 든든한 센터백 권경원이다.강상우는 5월 전 경기 선발 출전해 1라운드 울산전을 제외한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6,7월에도 강상우는 공격 포인트를 경신하며 현재 7득점 4도움으로 나날이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강상우는 "너무나도 영광이다. 전역이 몇 경기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석종은 6월 리그 다섯 경기 중 네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장의 소임을 다했다. 이후 현재까지 13경기 출전해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며 미드필드를 책임지고 있다.한석종은 "전역 전에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하겠다. 이 상은 내가 잘해서 받는 게 아니고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서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권경원은 7월 첫 경기였던 전북전을 무실점 승리로 이끌며 상주의 탄탄한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상주는 열 다섯 경기 중 아홉 경기를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K리그1 최다 무실점 경기를 기록 중이다. 이는 든든한 수비수 권경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권경원은 "먼저 7월 MVP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잘했다기 보다는 동료들과 함께해 받을 수 있었다. 더 열심히 잘 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2020-08-14 14:10:10

상주상무 FC서울 꺾고 3위 굳히기 나선다

상주상무 FC서울 꺾고 3위 굳히기 나선다

상주상무가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FC서울을 꺾고 3위 굳히기에 나선다.상주는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R FC서울(이하 서울)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지난 9일 부산전 2대 0 승리 이후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상주와 서울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4승 4무 2패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6월 17일(수) 홈경기서는 김진혁의 결승골로 1대 0 신승을 거뒀다. 이후 두 달 여 만에 다시 만난 양 팀은 둘 다 분위기가 좋다. 서울은 성남, 강원을 차례로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고 상주 역시 부산을 홈에서 2대 0으로 꺾고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이번 시즌 상주는 주목할 만한 기록이 있다. 8승 4무 3패 승점 28점으로 현재 3위에 랭크돼 있는 것과 동시에 승리한 여덟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했다는 점이다. 1대 0 승리로 경제축구를 선보였던 6월과는 다르게 최근 두 경기 승리 대구전, 부산전은 모두 2대 0으로 승리하며 집중력을 증명했다. 또한 주전 골키퍼로 도약한 이창근은 출전한 열 한 경기 중 여섯 경기를 무실점 승리로 이끌며 클린시트율 54.5%로 K리그1 골키퍼 중 1위를 기록 중이다.김태완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졌는데 안정적으로 잘했다. 감독으로서 원하는 부분을 선수들이 경기에서 잘 소화했다. 준비가 잘 된 새로운 얼굴들로 로테이션을 꾸린다면 더 좋은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2020-08-13 14:31:27

'데얀 선봉' 대구FC, 인천 잡고 3위 탈환 조준

'데얀 선봉' 대구FC, 인천 잡고 3위 탈환 조준

대구FC가 인천전 승리로 3위 탈환에 나선다. 대구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최근 부산과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전북에 승리를 내주며 다시 주춤했다. 이날 패배로 3위에 올라있던 순위는 5위(승점 25점)로 내려앉았고, 선두권과의 승점 차는 10점까지 벌어졌다. 3위 상주와는 승점 3점 차, 4위 포항과는 승점이 같다. 이번 라운드 승리 시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3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3위 탈환을 위한 제물은 인천이다. 인천과는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인천을 상대할 대구의 키 플레이어는 데얀이다. 데얀은 지난 6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친정팀인 두 팀 서울과 수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데얀이 또 다른 친정팀인 인천을 상대로도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할지 기대해 볼 만 하다.또, 지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이루지 못한 K리그 통산 200승 달성에 다시 도전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맞대결을 펼칠 인천이 아직까지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기 때문이다.인천과의 통산 전적은 11승 18무 13패로 약세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대구가 3승 2무로 강세를 보였다. 대구가 인천에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0-08-13 13:49:34

AFC 챔스리그 때문에…대구FC 일정 재조정

AFC 챔스리그 때문에…대구FC 일정 재조정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로 프로축구 K리그1 일정이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재개 예정인 ACL에 대비해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22라운드 일정을 조정했다.대구FC의 경우 16일 인천과의 홈 경기는 그대로 치르고 이후 일정은 변경됐다. 22일, 25일에는 각각 강원·포항과 원정에 나서고 30일에는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내달까지 두번의 주중라운드를 치른다. 각 팀들의 동등한 휴식 기간 보장을 위해 금요일에 열리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17라운드부터 주말 경기로 변경된다.연맹관계자는 "추후 ACL을 포함, FIFA와 AFC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들의 일정이 변경될 경우 K리그 일정 역시 재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8-12 1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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