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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우린 최고의 콤비"…26년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손흥민-케인 "우린 최고의 콤비"…26년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선 손-케인 듀오는 3대1로 앞서던 후반 31분 도움 손흥민-골 케인으로 대기록을 합작했다.이로써 손-케인 듀오는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세웠던 기록(13골)을 깼다. 다음 도전은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작성한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36골)을 경신.정규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은 상황이라 역대 최고의 듀오로 올라설 기회는 충분하다.손-케인 듀오는 콤비 플레이로 지금까지 EPL 무대에서 통산 34골을 합작했다.최근 손흥민은 해결사 대신 특급도우미를 자처하며 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도 자신에게 날아온 에릭 라멜라의 공간 패스를 골로 연결할 수 있었으나, 간결한 터치로 케인의 골을 도왔다. 당시 케인은 무방비 상태여서 골을 넣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런 손흥민을 향해 "팀을 위해 헌신했다"고 칭찬했다.큰 점수차 승리만큼 이날 토트넘은 본격적으로 가동한 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손흥민의 소위 'KBS 라인'의 위력을 큰 소득으로 얻었다.손-케인 듀오에다 컨디션 난조를 겪던 베일이 기지개를 켜며 팀에 녹아들면서 26라운드 번리전부터는 착실히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번리전에선 손흥민 2도움, 베일 2골 1도움, 케인이 1골을 기록했고 팰리스전에서도 손흥민 1도움, 베일 2골, 케인이 2골 2도움을 올렸다. 이들이 합을 맞춘 최근 3경기에서 올린 공격포인트는 도합 13개다.셋 모두 킥과 판단력이 좋아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볼을 정확히 연결하는 데 일가견이 있어 토트넘의 공격라인은 다양성까지 갖추게 됐다.

2021-03-08 15:02:08

'손흥민-케인' 찰떡듀오, EPL 역대 골합작 순위 1위 등극!

'손흥민-케인' 찰떡듀오, EPL 역대 골합작 순위 1위 등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합작골' 1위로 등극하며 '찰떡듀오'를 입증했다.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앞서던 후반 31분 터진 해리 케인의 헤딩골을 도우면서 팀의 4-1 승리에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로써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무려 14골을 합작하면서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들어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다.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옵타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인과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에서 서로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세웠던 기록(13골)을 깼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초반부터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면서 토트넘의 승승장구를 이끌었다.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1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17라운드에서 13골째를 합작하면서 시어러-서튼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하지만 케인이 발목부상으로 21~22라운드에 결장하면서 팀도 연패에 빠져 손흥민과 골 합작은 잠시 쉼표 상황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자신의 리그 9호 도움을 케인에게 전달했고,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로 우뚝 섰다.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콤비 플레이로 지금까지 EPL 무대에서 통산 34골을 합작했다.과연 손흥민과 케인은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작성한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36골)을 경신할 수 있을까? 정규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단일 시즌'을 넘어 '역대 통산'에서도 역대 최고의 듀오로 올라설 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1-03-08 09:39:29

'수비 집중력' 과제 안은 대구FC…인천 원정서 1대2 패해

'수비 집중력' 과제 안은 대구FC…인천 원정서 1대2 패해

수비 집중력이 K리그1 초반에 드러난 대구FC의 문제이자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수비를 견고하게 다진 뒤 역습 상황에서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승부를 내는 대구의 팀컬러가 리그 초반 제빛깔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2라운드 현재 대구는 1무1패로 아직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0일 홈에서 펼쳐지는 3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재조준하고 있으나 축배를 들기 위해서는 1, 2라운드서 보여주지 못한 안정된 수비가 바탕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는 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 개막전 무승부에 이어 이날 패배로 대구는 1무1패를 기록, 시즌 초반을 부진하게 출발하고 있다.이날 대구는 두 골 모두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간수하지 못하면서 내줬다. 전반 12분,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인천 김현의 슈팅을 손끝으로 쳐냈으나 흐른 공이 골문 앞 구본철에게 배달되면서 손쉽게 첫 골을 내줬다. 2명의 수비수가 골문 앞에 있었으나 구본철의 골을 바라만 봐야했다.1대1이던 전반 37분 이날의 결승골을 내준 상황도 비슷했다.역습 상황에서 인천 네게바의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됐고 노마크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골문 왼쪽을 공략, 허무하게 또 한 번의 실점을 했다. 두 명의 수비수가 네게바에 집중되면서 아길라르를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했다.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도 대구는 초반 수비에 전념했으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볼 다툼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돌파 상황을 내준 게 화근이 됐다.에드가와 박기동 등의 부상공백으로 공격라인이 아직은 여물지 않은 대구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수비가 요구대는 대목.경기 후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대구 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만의 모습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수로 어렵게 끌려갔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한 게 나오지 않았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포항스틸러스는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은 대구에서 이적한 김대원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K리그2 김천상무는 6일 이랜드에 0대4로 참패했다.

2021-03-07 16:20:23

황희찬 vs 정우영, 10분간의 '코리안 더비'

황희찬 vs 정우영, 10분간의 '코리안 더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웃었다.황희찬은 7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끝난 2020-2021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우영과 그라운드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프치히가 프라이부르크에 3대0 승리를 거뒀다.황희찬과 정우영은 이날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황희찬은 후반 18분, 정우영은 후반 35분에 그라운드를 밟아 약 10분간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다.부상 중으로 15라운드부터 뛰지 못한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이날까지 정규리그 6연승을 달린 라이프치히는 리그 2위(승점 53)에, 프라이부르크는 8위(승점 34)에 자리했다.

2021-03-07 13:46:19

세컨볼 다툼에서 밀린 대구FC 시즌 첫 패배

세컨볼 다툼에서 밀린 대구FC 시즌 첫 패배

대구FC가 세컨볼 다툼에서 밀리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게 초반 라운드, 대구의 과제로 떠올랐다.대구는 6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 개막전 무승부에 이날 패배로 대구는 1무1패를 기록, 시즌 초반을 부진하게 출발하고 있다.이날 대구는 두 골 모두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간수하지 못하면서 내줬다. 전반 12분,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인천 김현의 슈팅을 손끝으로 쳐냈으나 흐린 공이 골문 앞 구본철에게 배달되면서 손쉽게 첫 골을 내줬다. 2명의 수비수가 골문 앞에 있었으나 구본철의 골을 바라만 봐야했다.1대1이던 전반 37분 이날의 결승골을 내준 상황도 비슷했다.역습 상황에서 인천 네게바의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됐고 노마크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골문 왼쪽을 공략, 허무하게 또 한 번의 실점을 했다. 두 명의 수비수가 네게바에 집중되면서 아길라르를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했다.물론 대구도 0대1에서 세컨볼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점을 만들어 이날 경기는 결국 세컨볼 다툼에서 승패가 갈렸다.대구는 첫 골을 내준 뒤 3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공을 헤더한 정태욱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김진혁이 재차 헤더로 방향만 살짝 바꾸는 절묘한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수비수 김진혁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으나 이날 패배로 빛은 바랬다.공격의 응집력을 살리지 못한 것도 아쉬운 대목. 대구는 인천보다 3개 많은 13개의 슈팅에 7개의 유효 슈팅으로 인천을 앞섰고 코너킥 7대3, 프리킥 24대14로 수치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졌으나 골만을 흔드는 데는 힘이 부족했다.경기 후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대구 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만의 모습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수로 어렵게 끌려갔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한 게 나오지 않았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수비를 견고하게 다진 뒤 역습 상황에서의 결정력, 이날은 이 감독의 말대로 수비는 집중력이 약했고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다.대구는 10일 광주를 홈으로 불러 다시 한 번 첫 승을 노린다.포항스틸러스는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은 대구에서 이적한 김대원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K리그2 김천상무는 6일 이랜드에 0대4로 참패했다.

2021-03-07 12:50:49

포항스틸러스, 2년 만에 중앙 공격수 타쉬 영입

포항스틸러스, 2년 만에 중앙 공격수 타쉬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5일 중앙 공격수 보리스 보리소프 타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타쉬는 등번호 7번을 달았다.타쉬는 191㎝, 90㎏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활용해 타겟 스트라이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정적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공간을 활용한 공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다.불가리아, 우크라이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타쉬는 2014년부터 주로 독일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우크라이나 U17부터 U21까지 각급 연령별 대표로 총 45경기에 나서 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앞서 포항은 지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쉬의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당시에는 협상이 불발됐고 이에 대체자로 영입했던 선수가 당시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타쉬와 한솥밥을 먹고 있던 일류첸코였다. 포항은 2년만에 타쉬 영입에 성공하며 일류첸코가 떠난 빈자리를 메꾸게 됐다. 지난 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5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타쉬는 곧장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1-03-05 15:31:26

대구FC 엔젤클럽, 신입 천사 35명 늘고 태아도 가입

대구FC 엔젤클럽, 신입 천사 35명 늘고 태아도 가입

대구FC를 향한 엔젤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는 신입엔젤이 35명이 늘었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가 엔젤클럽에 가입, 이색적인 회원도 생겼다.엔젤클럽은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 홀에서 '2021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엔젤클럽 이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2020년은 유관중 홈 경기를 3번밖에 하지 못했고 소모임 조차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이 2019년에 버금가는 금액을 달성했다.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는 신입엔젤도 35명이나 가입했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힘이 되고 단단해지는 대구정신의 상징이 된 만큼, 엔젤클럽이 영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이색 신입회원 가입식도 진행됐다.아직 태어나지 않은 임신 6개월째인 쨈째미(태명)가 엔젤에 가입했다. 쨈째미 아빠 이원재 엔젤은 "부모님이 응원하는 지역 축구팀의 응원가를 들으며 태교를 하고, 걸음마를 하면서 축구공을 갖고 노는 유럽인들이 너무 부러웠고, 아이가 생기면 꼭 실천하고 싶었다"며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하게 잘 키워 운동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재 엔젤은 지난 2019년 대구FC 새 구장 개막일에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에 골인한 열정 엔젤이다.이날 총회 자리에서 5년 이상 대구FC 후원을 지속해온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년 이상 후원한 엔젤은 이날 감사패를 받은 광개토병원(김주성 원장), ㈜한미산업(신용범 대표), 대구시풋살연맹(최태원 회장),YH바이오사이언스(안홍윤 대표),아트건업(박기원 대표) 등 50여명에 이른다.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단체로 참여했다, 대구FC 조광래 사장이 다음주자로 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 강병규·엄태건 부회장을 지목요청 했다.

2021-03-05 14:49:19

손흥민 '운 좋다!' 자책골 유도 완벽!···토트넘, 풀럼에 1-0 승리

손흥민 '운 좋다!' 자책골 유도 완벽!···토트넘, 풀럼에 1-0 승리

손흥민(29·토트넘)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자신의 팀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연승으로 이끌었다.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 EPL 33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전반 19분에 나온 결승 골은 풀럼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손흥민과 델리 알리의 콤비 플레이가 기점이 됐다.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의 자책골에 관여하는 등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3골 8도움(공식전 18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지난달 28일 번리전에서 정규리그 2연패를 끊은 토트넘은 이날까지 2연승을 달렸고, 원정 3연패도 끊어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승점 42(12승 6무 8패)를 쌓은 토트넘은 리그 8위를 지켰다.반면 풀럼은 EPL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마감하고 강등권인 18위(승점 23·4승 11무 12패)에 머물렀다.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세우고 2선에 손흥민과 개러스 베일, 알리를 배치해 공격에 나섰다.전반 18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케인의 헤딩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풀럼의 골문을 위협한 토트넘은 1분 뒤 상대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아냈다.알리의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했고, 다시 알리가 이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툭 차넣었다.당초 이 득점은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에 이은 알리의 리그 1호 골로 기록됐으나, 이후 풀럼의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자책골로 정정됐다.알리의 슈팅이 아다라비오요의 발에 맞아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다는 판정이다.손흥민은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전반 40분에는 알리의 패스를 받아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토트넘이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가운데 풀럼도 전반 추가 시간 마리오 레미나의 오른발 슛이 높이 떠 만회에 실패했다.풀럼이 후반 7분 프리킥과 코너킥을 연달아 얻어 만회를 노렸으나 요아킴 안데르센과 아다라비오요의 헤딩을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막아냈다.풀럼은 후반 17분 조시 마자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그에 앞서 레미나의 핸드볼 반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가슴을 쓸어내린 토트넘은 후반 22분 알리와 베일을 무사 시소코와 루카스 모라로 교체하고 이후 탕귀 은돔벨레 대신 에리크 라멜라를 투입해 맞섰다.토트넘은 후반 38분 결정적인 추가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라멜라의 패스에 이은 케인의 오른발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1-0으로 승리를 매조졌다.

2021-03-05 09:29:04

정승원 연봉 조정, 대구FC 손 들어준 K리그 조정위

정승원 연봉 조정, 대구FC 손 들어준 K리그 조정위

대구fc 정승원의 연봉조정신청에서 구단이 먼저 웃었다.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1 K리그 조정위원회를 열고 정승원의 2021년도 연봉을 구단이 제시한 금액으로 최종 결정했다.정승원은 대구의 미드필더로 뛰며 지난해 26경기에서 7도움을 기록했다. 정승원은 전년도 연봉의 2배를 원했고 대구 구단도 정승원의 활약상을 인정해 연봉 인상은 일부 받아들였지만 올해 만료되는 계약의 연장 여부와 초상권 문제 등에서 이견이 발생해 협상이 결렬됐다.정승원과 대구는 지난달 24일까지 연맹에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고, 조정위의 결정을 따르게 됐다.대구 관계자는 "연봉 금액부분에선 구단이 제시한 인상액과 큰 차이가 없었다. 부족한 금액도 선수의 활약에 따른 옵션으로 충분히 조율 가능했다"고 전했다.한편, 연봉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선수는 21일 이내 대한축구협회 분쟁조정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2021-03-04 19:13:19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혹독한 K리그 2 신고식 치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랜드 원정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일 오후 4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 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안산전서 1대 1 무승부를 거둔 만큼 김천의 첫 승에 대한 열망이 간절하다.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난다. 김천의 골잡이 오세훈, 전세진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선수다. 상대로 맞붙는 이랜드 또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황태현, 이상민 등 U-20 주전 멤버들이 속해있다.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자웅을 겨룬다.양 팀의 분위기 또한 사뭇 다르다. 김천은 안산과 개막전 경기서 승점 1점에 그치며 혹독한 K리그 2 신고식을 치렀다. 반면, 이랜드는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개막전서 3대 0 완승을 하며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개막전 후유증, 부상 선수들의 상태가 승부의 관건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서 김천은 의도치 않은 부상자들이 나왔다. 안태현, 문선민은 거친 몸싸움 탓에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만큼 김천의 거친 플레이는 계속됐다.무승부의 아쉬움을 간직한 김천은 6일 열리는 이랜드와의 경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예 선수로 나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다짐이다.이날 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2021-03-04 15:14:54

황희찬, 6개월 만에 시즌 2호 '골맛'

황희찬, 6개월 만에 시즌 2호 '골맛'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황희찬은 4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0-2021 DFB 포칼 8강전에서 후반 43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 진출에 앞장섰다.이 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4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뉘른베르크(2부)와 포칼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뒤 시즌 2호 골이다.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2대0으로 꺾고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2021-03-04 15:14:23

대구FC 첫 승 상대는 인천…"견고한 수비라인 뚫어라"

대구FC 첫 승 상대는 인천…"견고한 수비라인 뚫어라"

대구FC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홈 개막전서 아쉬운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한 대구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의 인천전을 첫 승의 무대로 삼겠다는 각오다.대구는 인천과의 통산전적에서는 11승 18무 14패로 다소 밀리지만, 최근 10경기 결과만 따졌을 때는 4승 4무 2패로 우세다.시즌 첫 원정무대이자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움켜쥔다면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 코로나19로 늦게 출발한 지난 시즌, 대구는 5번의 도전 끝에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지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를 봤을 때 인천의 공격 라인은 위협적이었다. 비록 역전패했으나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고, 아길라르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다만 인천의 '해결사'로 꼽히는 스테판 무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복귀시점이 밀릴 가능성이 커 최소한 대구전에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대구에게 나쁘지 않다.지난 홈 개막전서 대구는 아직은 '원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3개의 슈팅과 그 중 4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수원FC의 골망은 한 번밖에 흔들지 못했다. 주 득점원인 세징야는 상대선수의 전담마크로 고전하면서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인천을 깰 비책은 그나마 탄탄한 모습을 보인 수비라인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세징야가 막힐 시에 대비한 새로운 공격루트 개발이다. 수원전에서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스리백의 한 축으로 경기에 나섰던 김진혁을 공격진에 가담시키면서 천금의 동점골을 만드는 전술을 선보인 바 있다.인천전에서 브라질 국적의 새 외국인 선수 세르지뉴의 출전 여부는 그래서 관심이 쏠린다. 세르지뉴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다.대구는 "홈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안용우가 측면 돌파로 상대를 흔들었고, 교체 출전한 이용래, 이근호는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이며 전체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새롭게 영입 선수들이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고 분석했다.

2021-03-04 14:57:46

강원FC 대표이사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자리도 발탁

강원FC 대표이사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자리도 발탁

대한축구협회(KFA)는 프로축구 강원FC의 이영표(44) 대표이사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63)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KFA는 이영표 대표이사가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등 해외 명문 클럽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 확대, 선수 육성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그가 현직 프로구단 대표이사여서 K리그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많은 조언 구할 것으로 보인다.김기홍 부회장은 기존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김 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국장, 관광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스포츠 행정 전문가다.김 부회장은 대관 업무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업무 등을 주로 맡는다.앞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이화여대 교수·전 국제심판) 부회장을 선임한 KFA는 이번 이영표, 김기흥 부회장 선임을 끝으로 총 7명의 부회장단 구성을 완료, 제54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2021-03-03 15:54:41

포항스틸러스, 동유럽 미드필더 '크베시치' 영입

포항스틸러스, 동유럽 미드필더 '크베시치'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미드필더 마리오 크베시치를 영입했다.포항은 3일 "크베시치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정교한 패스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미드필드 진영에서는 공격, 중앙, 수비 모두 커버 가능한 멀티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크베시치는 그동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독일,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U21 대표로 11경기에 나서 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223경기에 나서 28득점 24도움을 기록했다.

2021-03-03 15:05:01

호날두 600경기째 나선 스페치아전서 '골'…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호날두 600경기째 나선 스페치아전서 '골'…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20득점 고지를 밟았다.호날두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치아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 올 시즌 세리에A 20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쐐기 골을 꽂으며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한 호날두는 3게임 연속골로 로멜루 루카쿠(18골·인터 밀란)에 2골차 앞선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득점 머신' 본능을 뽐내고 있는 호날두는 프로 통산 정규리그 600경기(포르투갈 2부 2경기·프리메이라리가 1부 25경기·프리메라리가 292경기·프리미어리그 196경기·세리에A 85경기)째인 이날 골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호날두는 2009∼2010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6득점을 올렸고, 올 시즌까지 정규리그 20득점 이상을 유지했다.호날두는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머물렀고, 2018∼2019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호날두가 올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이 된다면, 사상 최초로 유럽 3대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007∼2008시즌(31골) 득점 1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에선 2010∼2011(40골), 2013∼2014(31골), 2014∼2015시즌(48골)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이날 호날두가 기록한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20골 이상은 라이벌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이미 지난 시즌 달성한 기록이기도 하다. 메시는 올 시즌 19득점으로 13시즌 연속 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오는 8일 열리는 오사수나와의 원정경기에서 1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시는 최근 8게임 연속 골(총 12골)을 챙겼다.

2021-03-03 14:47:25

'스치면 골' 호날두,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스치면 골' 호날두,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4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20호 골을 쏘아 올렸다.호날두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치아와 2020-2021 세리에A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44분 쐐기 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승리로 3위 유벤투스는 선두 인터 밀란(승점 56)을 승점 7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세리에A '20호골 고지'에 도달한 호날두는 득점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18골)와 격차를 2골로 벌리며 득점 선두를 내달렸다.2009-201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규리그 29경기 동안 26골을 넣은 호날두는 이후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무대에서 20골 이상씩 작성했다.또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역대 프로 통산 정규리그 600경기(포르투갈 2부 2경기·프리메이라리가 1부 25경기·프리메라리가 292경기·프리미어리그 196경기·세리에A 85경기)째였다.유벤투스는 스페치아를 상대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에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후반 17분 알바로 모라타의 결승 골이 터진 유벤투스는 후반 26분 페데리코 키에사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예감했다.키에사는 자신의 첫 번째 왼발슛이 골키퍼에 막혀 튀어나오자 재빨리 오른발 발리슛으로 기어코 득점에 성공했다.호날두는 후반 4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쐐기 골을 꽂았다.

2021-03-03 10:45:14

대구FC 정승원, 연봉 합의 불발…결국 조정신청으로

대구FC 정승원, 연봉 합의 불발…결국 조정신청으로

대구FC 정승원이 2021시즌 대구의 첫 승 사냥에 동행할 수 있을까?대구FC와 정승원이 연봉 협상에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해 조정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대구와 정승원은 그간 연봉 협상을 벌여왔으나 K리그 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24일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고 결국 4일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조정위원회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까지 갔다.이로 인해 정승원은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연맹 규정에 따라 지난달 27일 수원FC와의 개막전에 나설 수 없었다.대구는 겨우내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정승원과의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선수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승원은 내년 1월 이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자유롭게 거취를 정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대구는 FA로 떠난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울산 현대)의 사례를 반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FA로 새 행선지를 찾으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잔여기간 연봉에 대해서도 구단과 선수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대구FC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인상된 금액을 제시했으나 선수와 이견이 커 조정위원회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4일 열리는 조정위에는 정승원을 포함해 7건이 신청됐다. 조정신청 후라도 당사자들이 합의서를 제출하면 별도 심의 없이 결정해주며, 조정위 당일까지 이견이 있으면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2일 현재까지 구단과 선수간 줄다리기가 진행돼 조정위 절차에 따른 결정을 따를 것이 유력하다.정승원은 2016년 대구에 입단해 이듬해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해 7골·12도움을 기록했다.

2021-03-02 16:07:18

英 총리 "유로2020 단독 개최할 수도…2030 월드컵 유치도 추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잉글랜드의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단독 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더불어 영국-아일랜드의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동 유치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존슨 총리는 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더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유로 2020의 준결승과 결승전을 열기로 돼 있는데, 만약 다른 경기들도 영국에서 열리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유로 2020은 대회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여름 유럽 12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올해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UEFA는 올해 1월 당초 계획대로 영국 런던 등 12개 도시에서 대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탈리아 로마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런던, 독일 뮌헨, 스페인 빌바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일랜드 더블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덴마크 코펜하겐,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에서 대회가 펼쳐진다.준결승과 결승전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만큼 분산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잉글랜드 단독 개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영국 정부는 또 유로 2020을 단독 개최할 경우 영국과 아일랜드의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영국은 자국 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물론 아일랜드와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자 한다.존슨 총리는 "2030년에는 축구를 영국으로 데려오고 싶다. 영국은 축구의 고향이다"라며 "우리나라에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더선에 따르면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은 이를 위해 280만파운드(43억6천만원)의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아일랜드축구협회와 공동성명을 내고 "영국 정부가 2030 FIFA 월드컵 유치에 대한 지원 약속을 해 기쁘다"며 "FIFA가 공식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유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2 15:22:38

손흥민, 손가락으로 K만들어 코리아 표시···'K 세리머니'

손흥민, 손가락으로 K만들어 코리아 표시···'K 세리머니'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2월 28일 번리전에서 킥오프 2분 만에 개러스 베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뒤 선보인 '글자 세리머니'가 화제를 얻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베일(2골 1도움)에게만 두 개의 어시스트를 지원하면서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전반 2분 손흥민은 상대 왼쪽 측면에서 수비진 사이로 베일에게 공을 절묘하게 찔러줬고 베일은 문전에서 오른발을 갖다 대 선제골을 뽑았다. 베일의 득점 후 중계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하면서 손흥민은 'K', 베일은 'W'를 각자 손가락으로 만들어 보였다. 손흥민과 베일의 조국인 한국(Korea)과 웨일스(Wales)를 상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경기 후 손흥민은 스포츠조선 등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K의 의미는 코리아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손흥민이 글자 세리머니를 펼친 것은 이날이 처음은 아니다.손흥민은 2월 19일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토트넘 4-1 승)에서 베일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뒤 베일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W'를 만들어 보인 바 있다.그동안 "지금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의미"라며 '카메라 세리머니'를 해온 손흥민의 새로운 골 뒤풀이 동작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승리'(Win)를 의미한다는 추측과 베일의 국적인 '웨일스'(Wales)를 나타낸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소셜미디어에서는 손흥민이 2018년 한국에서 백혈병을 앓는 한 어린이 팬을 만나서 맺은 약속이라는 이야기도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한 현지 언론의 보도도 나왔다.하지만 손흥민이 왜 환아와 만난 지 수년이 지난 이 날 세리머니를 펼쳤는지, 베일과 함께 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손흥민은 번리전 후 직접 설명했다.손흥민은 먼저 "사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캠페인 영상에서 (환아에게) 그 세리머니를 못 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면서 "갑자기 그 세리머니를 생각해서 한 것은 아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그러고는 "그래도 그 세리머니가 환우에게 잘 전달됐다고 재단에서 연락이 왔더라. 제가 그렇게 굳이 생각해서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면서 생각이 났었다. 그렇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체가 고맙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베일이 2월 25일 볼프스베르거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득점 이후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선보인 'W-M 세리머니'로 'W'는 '웨일스'를 의미한다는 데 더욱 무게가 실렸다.역시 웨일스 국적의 데이비스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베일과 함께 한 세리머니 사진을 올리고 '웨일스 마피아(+손흥민)'라고 적었다.한편, 번리전에서 베일의 세리머니 때 불쑥 끼어들어 손가락으로 'L'을 만들어 보인 루카스 모라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브라질 출신 모라는 자신의 이름 '루카스'를 의미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이에 토트넘 구단은 소셜미디어에 '오직 W만, L은 아냐'(Only W, no L)라는 글과 함께 베일이 모라의 세리머니를 가리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영상을 곁들였다.

2021-03-02 14:30:42

'특급도우미'로 나선 손흥민 2도움…번리전 '킹오브더매치' 선정

'특급도우미'로 나선 손흥민 2도움…번리전 '킹오브더매치' 선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를 제대로 도왔다. 번리전에서 도움 2개로 '특급도우미'를 자처한 손흥민은 2골 1도움의 베일을 제치고 이 경기의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로 뽑혔다.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26라운드에서 베일의 선제득점이자 이 경기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 등 2도움으로 활약,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전반 2분 손흥민은 쇄도하는 베일을 향해 '킬패스'를 건넸고 베일은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베일의 발 앞에 볼을 정확히 배달했고 이번에도 베일이 무결점 마무리를 했다.팀 승리를 위해 특급도우미로 나선 손흥민은 팀이 크게 앞선 후반 28분 모처럼 공격 본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골키퍼의 손끝에 걸려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2번째로 높은 평점 8.9점을 부여했다. 최고점은 2골 1도움을 올려 9.6점을 받은 베일이 차지했다.하지만 EPL 사무국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2만3천896명이 참가한 온라인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55.3%의 득표율을 기록, 베일(39.3%)보다도 많은 지지를 얻었다.올 시즌 공식 경기 도움을 15개로 늘린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공격포인트 33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21-03-01 15:36:10

K리그2 김천상무 "신병 선수들에 궁금한 점 있나요?"

K리그2 김천상무 "신병 선수들에 궁금한 점 있나요?"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가 팬과 함께하는 신병탐구생활 이벤트를 연다.신병 선수들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적어 11일까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로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당첨자 발표는 12일이고, 5명을 추첨해 해당 선수 친필 싸인 구단 머플러를 제공한다.질문 대상은 8일 입소하는 강정묵, 구성윤, 권혁규, 김주성, 명준재, 박상혁, 서진수, 연제운, 유인수, 정승현, 정현철, 조규성, 최준혁, 하창래 등 14명이다.

2021-03-01 13:42:27

대구FC 무승부로 시즌 시동…공격수 변신 김진혁 후반 동점골

대구FC 무승부로 시즌 시동…공격수 변신 김진혁 후반 동점골

대구FC가 수원FC와 치른 올 시즌 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겨우내 선수단 변동이 많은 까닭에 아직은 다소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도 보였으나 역습에 능한 팀컬러를 시즌 첫 경기에서 그대로 재현하며 승점 1점을 챙긴 부분은 위로가 됐다.특히 끌려가던 상황에서 공격수로 변신, 시즌 마수걸이 골로 팀을 구해낸 수비수 김진혁의 다양한 활용도를 확인한 건 적잖은 소득이었다.대구는 2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21 K리그1 1라운드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패널티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31분 동점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대구는 수원 골문을 두드렸으나 더는 득점하지 못했다.에드가, 박기동 등 공격진의 부상 공백 속에 시즌을 시작해야했던 대구 이병근 감독은 동계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며 수비수 김진혁의 공격수 활용을 공격력 강화의 대안으로 고려했고 이날 후반, 그 카드를 꺼냈다.공격 본능 김진혁은 이 감독의 의중대로 팀이 0대1로 끌려가던 후반 중반, 황순민이 수비 뒷 공간으로 연결한 롱킥을 단 번에 잡아 가볍게 골키퍼를 제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대구의 첫 골 주인공이 된 김진혁은 전반 팀의 첫 실점 빌미가 된 실책을 만회했다. 김진혁은 전반 28분 페널티지역 왼쪽 지역으로 돌파하는 김승준에게 한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홈 첫 경기, 안정감에 우선을 둔 전략에 따라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진혁은 선제 실점 후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기대대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짜릿한 동점골을 터트렸다.경기 후 김진혁은 "홈 개막전 승리를 거두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지지 않고 팀이 무승부를 거두는 데에 힘이 되어 기쁘다"며 "수비수를 더 선호하지만 팀이 필요로 한다면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대구는 6일 인천을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한편 연고지 이전으로 새롭게 출발한 김천상무는 이날 열린 K리그2 안산그리너스와의 개막전에서 0대1로 뒤지던 후반 2분 정원진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승점 1을 챙긴 김천은 6일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창단 첫 승에 도전한다.

2021-02-28 14:02:58

김천상무, 27일 안산과 원정경기…연고지 옮기고 첫 공식전

김천상무, 27일 안산과 원정경기…연고지 옮기고 첫 공식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연고지 이전 후 첫 공식전에 출전한다.김천상무는 27일 오후 4시 안산그리너스FC와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2에서 김천상무가 공식적으로 치르는 첫 경기인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역대급 명단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김천상무는 국가대표급 멤버로 K리그2에 출전한다. 개막전 안산과 원정경기에서도 승리를 향해 총력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2020시즌 구단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문선민을 중심으로 득점포를 겨냥한다. 문선민 뿐 아니라 오세훈, 이근호, 김보섭 등 김천의 탁월한 골게터들이 안산의 골망을 노릴 예정이다.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동계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행복하게 축구하기를 바라며 준비해왔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첫 경기 안산그리너스 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김천상무는 26일 홈페이지 개설 기념 이벤트로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MD샵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김천상무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홈 개막전 당일 MD샵 내 회원가입을 본인인증하면 MD 물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물품은 1인당 1개로 제한된다.참여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벤트 실시 이전 홈페이지 사전 가입자들 또한 발급 대상에 포함된다.

2021-02-26 14:39:12

대구FC 새로운 10번 세르지뉴…J리그 뛰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대구FC 새로운 10번 세르지뉴…J리그 뛰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6일 J리그에서 활약한 브라질 국적의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 세르지뉴를 영입했다.세르지뉴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미드필더로 대구가 추구하는 재빠른 공격형 축구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세르지뉴는 신장(166㎝)은 작지만, 발밑 기술이 뛰어나고 감각적인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선수다.드리블 돌파 능력 및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우수하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빠르고 유기적인 역습, 높은 활동량을 강점으로 삼는 대구는 세르지뉴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이 한층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세르지뉴는 지난 2010년 브라질 산토스FC에서 데뷔한 후, 브라질·카자흐스탄을 거치며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에서 활약했다.2017년 일본 J2리그 마츠모토 야마가로 이적한 세르지뉴는 네 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해 23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소속 팀을 J1리그로 승격시킨 경험도 있다.등번호 10번을 달게 된 세르지뉴는 "빨리 경기장에서 대구 팬들을 만나고 싶다. 2021년은 나와 대구 팬들에게 정말 멋진 한 해가 될 것이다.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브라질 출신의 친구들(세징야, 에드가)이 있어 적응하는 데 문제없다. 좋은 호흡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2월 초 입국해 자가격리,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세르지뉴는 26일부터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한편, 대구는 이날 뜨거운 응원을 펼칠 응원단 라인업도 확정지었다. 대구는 제한적 관중 입장 속 대팍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박정일 장내 아나운서와 김효진 리포터, 치어리더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특히 서유림 팀장을 필두로 한 치어리더팀에는 이지원, 강지유, 김은혜, 김새별 등 4명이 새로 합류했다. 김은혜 치어리더는 "밝은 에너지로 대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하루빨리 관중분들과 호흡하고 싶다" 며 인사를 전했다.

2021-02-26 14:30:41

경일대 축구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 진출

경일대 축구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 진출

경일대학교 축구부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에 진출했다.경일대는 24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2강전에서 세한대를 5대1로 누르며 16강에 진출했다. 경일대는 26일 가톨릭관동대와 8강 진출을 다툰다.경일대의 전국 대회 16강 진출은 2020년 8월 재창단 이후 거둔 첫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경일대는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일대 출신의 정정용 감독의 활약에 힘입어 12년 만인 지난해 8월 재창단했다.

2021-02-25 15:35:48

손흥민 휴식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델리 알리의 1골 2도움 활약을 앞세워 볼프스베르거에 4대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4대1로 이긴 토트넘은 이로써 합계 8대1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9위로 처져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토트넘은 결승에 오른 리그컵과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꺾고 8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공식전 19연승을 달렸다.맨시티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지난해 12월 20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1대0 승)을 시작으로 줄곧 승리만을 기록하는 중이고, 원정 경기에서도 12연승 행진이다. 이는 잉글랜드 1부리그 팀 중 최다 기록이다.

2021-02-25 14:44:40

 이병근 대구FC 감독 출사표 "대행 뗐으니까…1위 직행"

이병근 대구FC 감독 출사표 "대행 뗐으니까…1위 직행"

올해 정식 감독 데뷔 시즌을 갖는 대구FC 이병근 감독은 "시즌 최고 성적과 함께 재미있는 축구, 즐거운 축구를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대구는 올해 리그와 FA컵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까지 3개 대회에 출격한다. 이 감독은 어느 것 하나 쉽게 물러서고 싶지 않다.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안드레 감독(브라질)이 떠난 뒤 '대행'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면서도 역대 최고 순위 타이인 '5위'로 시즌을 마감한 이 감독이 바라보는 곳은 지난해보다 더 높다.이 감독은 "겨울 동안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베테랑 선수들이 팀에 합류해 든든하다"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템포의 축구, 역습에 능한 팀 컬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특히 13년 만에 돌아온 이근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 감독은 "이근호가 부상만 없다면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훈련 때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좋았다. 세징야에게 집중마크 될 때 다른 활로를 뚫어줄 수 있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용래에 대해서는 "경남에 있을 때부터 같이 지내며 봐 왔다. 당시 활동량이 많은 선수였고 지금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어 바로 투입돼도 45분은 너끈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선수 변화폭이 컸던 만큼, 올 시즌 키워드는 이들 베테랑 등 영입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화. 이를 위해 이 감독은 남해 전지훈련에서 강도 센 훈련으로 체력과 선수 간 호흡을 다졌다.이 감독이 올 시즌 특히 주안점을 두는 것은 팬들과의 동행이다. 이 감독은 "예전에 비해 팬들의 기대치가 많이 높아졌다.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많은 팬이 '대팍'에서 대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6:56:56

대구FC "수원, 1부리그는 급이 달라"…세징야 선봉, 골망 노린다

대구FC "수원, 1부리그는 급이 달라"…세징야 선봉, 골망 노린다

대구FC가 시즌 개막전 승리로 2021시즌을 힘차게 열지 주목된다.겨우내 경남 남해에서 시즌 담금질을 해온 대구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FC와 K리그1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팬들은 이날 배분된 총 좌석의 25%인 3천30석을 예매 시작 하루만에 매진시키며 대구의 홈 개막전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마지막 점검에 나선 대구는 6시즌째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세징야가 여전히 건재하고, 2008시즌을 마치고 대구를 떠났다가 13년 만에 돌아온 이근호 등을 내세워 수원의 골망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첫 상대 수원은 네 시즌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팀으로 대구와의 통산 전적에서는 9전 4승 3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이는 2016년 이전 두 팀이 2부 리그에 있던 시절의 기록이다.대구는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2018년 FA컵 우승을 시작으로 대구는 지난해에는 창단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과 통산 200승 달성에 이어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 획득에 성공했다.역동적이고 빠른 카운터 어택으로 화끈한 축구를 구사하는 대구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에 시즌 첫 경기는 의미가 크다. 특히 지난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며 '대행' 꼬리표를 뗀 이병근 감독의 정식 감독 데뷔전이기도 하다.대구 구단은 "안용우, 오후성 등이 남해 동계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이용래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선 수원을 순조롭게 넘어선다면 지난해 순위표 아래팀 인천, 광주, 제주 등을 만나 초반 기세를 올릴 수 있다.

2021-02-24 15:24:25

K리그1 대구, 수원FC와의 개막전 하루만에 전석 매진!

K리그1 대구, 수원FC와의 개막전 하루만에 전석 매진!

프로축구 대구FC의 2021시즌 첫 경기 입장권이 매진됐다.대구 FC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1 1라운드 수원 FC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이에 대구 구단은 이날 총 좌석의 25%인 3천30석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24일 대구 구단은 예매를 시작하고 하루 만인 23일 오후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개장 첫해인 2019년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긴 DGB대구은행파크는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 경기만 관중을 일부 수용했는데,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첫 홈 경기에 3천30석만 열린 가운데 매진 사례를 남겼다.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을 살 수 없고,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되지 않는다. 경기장에서 원정팀을 응원하거나 원정팀 용품을 소지·착용하면 환불 없이 퇴장 조치한다고 구단은 전했다.27일 시작하는 2021시즌 K리그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유관중으로 개막전을 치른다.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은 전체 수용 인원의 10%, 1.5단계인 비수도권에서는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2021-02-24 14:38:34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유니폼‧마스코트 공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유니폼‧마스코트 공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유니폼, 마스코트가 공개됐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구단주 김충섭)은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입장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절차를 철저히 지켰다.공식 행사 전 오후 1시 30분부터 50분까지 진행된 충혼탑 참배에서는 김충섭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및 선수단이 참여해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뤄졌다.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 이후 본 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김충섭 구단주를 비롯해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 상무 축구단을 유치한 만큼 김천시와 프로축구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 공식 출범과 함께 2021 시즌 승격을 위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이후 김충섭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김태완 감독 등이 핸드프린팅을 통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역사의 시작점을 찍었다. 구단기 전달 이후에는 엠블럼, 슬로건 공식 발표가 진행됐고 마스코트, 유니폼이 공개되었다.마스코트는 김천시 SNS 홍보 캐틱터 '오삼이'의 부 캐릭터로 공식 명칭은 '슈웅'이다. 어떠한 역경에도 과감히 맞서는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용맹하고 희망찬 이미지를 대표한다.마지막으로 유니폼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엠블럼에 적용된 레드, 네이비 컬러를 역동적인 카모플라쥬로 표현했고 그 위에 레드 그라데이션을 적용함으로서 김천시와 상무팀의 조화 컨셉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인플라톤 업체가 맡았고 주장 권경원, 심상민, 골키퍼 이창근, 최철원이 직접 나서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후 김천시-국군체육부대-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해 출범식의 뜻을 더하는 운영 협약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3자간 공식 협약은 지난 1월 진행된 바 있다.3시 40분부터는 출범식의 주인공인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소개가 진행됐다. 선수단은 주장 권경원을 포함해 총 28명이며 코칭스태프는 김태완 감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이후 기념촬영 및 폐회를 끝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출범식을 마무리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개막전을 치른다.

2021-02-23 17: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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