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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 극장골로 첫 승…울산에 2대1 역전승

대구FC 세징야 극장골로 첫 승…울산에 2대1 역전승

대구FC가 홈팬들 앞에서 리그 첫 승의 축포를 쐈다. 정규 시간이 다 지나 추가시간에 터진 극장골로 승리를 움켜쥐어 승리의 기쁨은 더욱 컸다. 2경기 연속골로 골 감각을 올린 세징야는 결승 골로 이병근 감독에게 공식 데뷔 첫 승리를 안겼다.대구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대팍)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2대1 역전드라마를 쓰며 리그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경기 전까지 대구는 최하위로 처져 3위에 랭크된 울산과의 승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더욱이 아직 합류하지 못한 에드가, 박기동에다 지난 전북현대전에서 츠바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무엇보다 '수트라이크'(수비수+스트라이커) 김진혁이 손목 골절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팀은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황에까지 처했다.부진한 성적까지 겹치면서 자칫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는 위기감이 '대팍'을 감쌌지만, 이병근 감독은 "선수들의 면모와 지금의 상황은 좋지 못하나 원팀의 능력을 믿는다"며 울산전 각오를 다졌다.대구는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앞선 제주전과 전북전에서 후반을 지배하며 투혼을 키워왔다.2013년 6월 23일 5대3 승리 이후 8년 동안 K리그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울산을 꺾지 못한 대구는 이날 후반 26분 울산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줘 주눅이 들법했지만 위기에서 '원팀의 투혼'을 불사르며 드라마 같은 승리의 각본을 썼다.후반 30분 이근호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대구는 추가시간 1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세징야가 완벽한 골을 빚어내며 승리를 움켜쥐었다.빠른 공격을 쉴새 없이 가하면서 대구 선수들은 거친 숨소리를 내뱉고 때로는 쓰러졌지만 승리 축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각오가 그라운드 곳곳에서 피어올랐다.경기를 마친 이병근 감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팀 울산을 홈에서 잡아 기쁘다. 후반전에 승부를 걸었는데 끝까지 선수들이 싸워줘서 너무 고맙다. 작년의 좋았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구는 울산이라는 거함을 잡고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이병근 감독은 "고비를 잘 넘겼다. 부상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와준다면 지금 대구는 더욱 강한 팀으로 바뀔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대구는 단숨에 순위를 9위로 끌어올렸고 4월 2일 K리그1 7라운드를 갖는다.

2021-03-21 21:52:24

"이젠 연승이다" 김천상무 21일 부산과 맞대결

"이젠 연승이다" 김천상무 21일 부산과 맞대결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맛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R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첫 승을 거둔 만큼 부산을 꺾고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현재 K리그2 6위를 기록 중인 김천과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의 맞대결은 이번 4R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다.양 팀 모두 세 경기 씩 치른 시점에서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김천은 지난 14일 대전과 경기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면 부산은 충남아산에 4대0 대패를 기록하며 주저앉았다.특히 지난 경기서 '3톱'을 꾸렸던 허용준-오현규-이상기 뿐 아니라 미드필드 진의 이정빈, 김용환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김천은 최상의 공격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부산과의 일전에서도 어떤 공격 조합으로 골문을 두드릴 지 기대된다.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다음달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홈 개막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총 3천105석까지 예매가 가능하다.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구역에 상관없이 홈 개막전에 한해 전 좌석을 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21-03-19 15:13:37

포항스틸러스, 플레이오프 없이 亞 챔스리그 본선 직행 '행운'

포항스틸러스, 플레이오프 없이 亞 챔스리그 본선 직행 '행운'

한국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플레이오프(PO)를 치르지 않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에 직행하는 행운을 잡았다.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최근 모기업이 구단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장쑤 쑤닝(중국)이 ACL 참가를 포기함에 따라 포항의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어부지리'로 포항은 ACL 본선에 무혈 입성하게 된다.포항은 랏차부리(태국)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하면 본선에 진출, 조별리그 G조에서 장쑤,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경쟁하기로 돼 있었다.하지만 장쑤가 대회에 불참하면서 포항과 랏차부리 모두 본선에 직행해 G조 다른 2팀과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또 손준호의 소속팀 산둥 루넝이 AFC 클럽 라이선스 규정 위반으로 올 시즌 ACL 출전권을 박탈당하면서 각 조 중국팀 시드 배정에 변동이 생겼다.기존 베이징 궈안이 아닌 상하이 상강이 F조 진출 팀을 가릴 플레이오프에 나서며, 여기서 이기면 F조에서 울산 현대 등과 경쟁한다.또 대구FC가 경쟁할 수 있는 I조에는 광저우 헝다 대신 베이징 궈안이 들어왔다.대구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본선에 진출해 I조에 속하게 된다.전북 현대가 속한 H조는 팀 변동이 없다.산둥 루넝이 속해있던 J조에는 광저우 헝다가 대신 들어온다.한편, 올 시즌 ACL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는 4월 한곳에 모여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탓에 6~7월로 연기됐다.

2021-03-19 15:13:22

"이번엔 기필코…" 대구FC, 21일 울산과 홈경기 '첫승' 기대

"이번엔 기필코…" 대구FC, 21일 울산과 홈경기 '첫승' 기대

대구FC는 아직 승리의 감격을 맛보지 못했다.K리그1 5라운드 현재 2무3패로 순위표 하단에 위치해 있다. 그런 대구가 다시 한 번 첫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2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현대와 일전을 치른다.전적은 약세다. 울산은 3승2무로 아직 패배 없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통산 전적에서도 대구는 6승 13무 25패로 크게 뒤진다.대구에겐 버거운 상대다. 더욱이 대구는 지난 5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서 주력 수비수 조진우가 퇴장을 당해 울산전을 포함해 2경기에 뛸 수 없다.공격진이 완성체를 갖추지 못한 상태서 수비진까지 공백이 생긴 건 울산전을 버겁게 하는 요소다.그럼에도 대구는 "이번만큼은 기필코"를 외친다. 아직 마수걸이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앞선 경기에서 상대에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수비진의 실책과 골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13일 제주전과 16일 전북전에서는 전반에는 밀렸지만 후반은 빠른 템포로 대구의 색깔을 드러내며 경기를 지배하기도 했다.이 두 경기에서 대구의 핵 세징야가 골맛을 본 건 긍정적인 부분dl다.대구 관계자는 "세징야를 비롯해 지난 시즌 울산을 상대로 골 맛을 본 박한빈과 최근 꾸준히 기용되며 여러 차례 슈팅을 기록한 정치인에게 '한 방'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1-03-18 15:19:37

뮌헨·첼시, 챔스리그  8강 확정…잉글랜드 3팀 '최다'

뮌헨·첼시, 챔스리그 8강 확정…잉글랜드 3팀 '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첼시(잉글랜드)의 합류를 끝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이 확정됐다.'디펜딩 챔피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이탈리아)를 2대1로 이겨 1·2차전 합계 6대2로 앞서 8강에 안착했다. 뮌헨은 UCL 8강 최다 진출 기록을 19차례로 늘렸다.첼시(잉글랜드)도 이날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16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겨 1·2차전 합계 3대0으로 8강에 올랐다.첼시가 UCL 8강에 오른 건 조제 모리뉴 현 토트넘 감독이 팀을 이끌던 2013-2014시즌 대회 뒤 7년 만의 일이다.이로써 8강에 오른 팀은 이 두팀을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시티(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FC포르투(포르투갈, 파리생제르맹(프랑스)으로 확정됐다.8팀 중 3팀은 잉글랜드 팀이고 유벤투스와 아탈란타가 16강에서 떨어지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는 한 팀도 없다.이번 8강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것도 이색적이다. 두 선수가 8강에 오르지 못한 건 03-04시즌 이후 16년 만이다.8강과 준결승 조추첨은 19일 열린다.

2021-03-18 15:19:10

대구FC, 리그 첫 멀티골에도 '첫승' 불발

대구FC, 리그 첫 멀티골에도 '첫승' 불발

대구FC가 16일 전북현대를 상대로 리그 첫 멀티골을 만들어냈으나 골키퍼의 실수와 상대의 골 집중력 등에 밀리며 2대3으로 패했다. 이날 리그 첫승을 이뤄내지 못한 대구는 2무3패로 하위권 탈출도 실패했다.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전북과의 K리그1 5라운드에서 대구는 후반 막판 경기를 지배하며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1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뤄진 파상공세로 추가골을 뽑았으나 딱 여기까지였다.0대1로 뒤지던 전반 42분 츠바사가 동점골을, 1대3으로 밀린 후반 37분 세징야가 두 경기 연속골을 넣어 대구는 리그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간절하게 바라던 첫승은 불발됐다.이 경기서 대구는 핵심 전력인 츠바사가 부상을 입어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쓰리백의 한 축인 조진우도 퇴장을 당해 이에 대한 징계 등으로 다음 경기 또한 먹구름이 가득끼게 됐다.리그 초반 에드가, 박기동의 부상으로 팀이 완전치 못한 상황에서 세징야가 연속 골을 넣으며 공격본능을 발휘한 것이 소득이나 이나마도 공격 자원 부족의 고육지책으로 2선에서 매 경기 활동량이 많다는 점은 대구의 또다른 고민이 되고 있다.

2021-03-16 21:27:17

김천상무, 2021 시즌 유니폼 판매시작

김천상무, 2021 시즌 유니폼 판매시작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1 시즌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6일 김천상무에 따르면 유니폼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6만원이다. 무료로 마킹을 제공하며 지난 8일 입소한 신병 선수 14명을 제외한 총 28명의 선수단의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 인쇄 유니폼은 주문 이후 수령 시까지 3주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김천상무 유니폼은 엠블럼에 적용된 레드, 네이비색을 바탕으로 김천시와 상무의 조화 및 역동적인 움직임을 컨셉으로 제작됐다.유니폼 판매 관련 기타 사항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1-03-16 14:35:06

김천상무, 홈 개막전 전광판 송출 캠페인 공모

김천상무, 홈 개막전 전광판 송출 캠페인 공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4월 4일 예정된 홈 개막전 전광판에 송출할 영상 캠페인 공모를 진행한다.이벤트 응모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 '코로나 극복 및 의료진 응원 메시지'나 '김천상무 및 선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15초 내, 200MB 이하) 및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축구 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자 중 2명을 선정해 선수(랜덤) 친필 싸인 MD를 제공한다.응모 영상과 사진은 각각 홈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케팅팀(070-4105-1138)으로 전화 하면 된다.

2021-03-15 15:41:27

K리그2 김천상무, 대전에 창단 첫 승 신고

K리그2 김천상무, 대전에 창단 첫 승 신고

한국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김천상무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R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김천은 전반전 대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오현규의 동점골에 이어 우주성이 이명재의 프리킥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세 경기만에 창단 첫 승을 올린 김천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4R 부산아이파크와 맞대결서 2연승 도전에 나선다.

2021-03-15 15:26:48

대구FC , '골 맛'본 세징야 앞세워 전북 잡고 반전 노린다

대구FC , '골 맛'본 세징야 앞세워 전북 잡고 반전 노린다

리그 초반 '승리' 가뭄에 시달리는 대구FC가 득점력을 정비한 세징야를 앞세워 전북 원정서 다시 한 번 첫 승에 도전한다.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K리그1 2021 5라운드를 치르는 대구는 제주와의 4라운드에서 비록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모처럼 빠른 역습으로 제주의 골문을 위협한 공격 전개를 재가동,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정조준하고 있다.제주전에서 대구는 유효 슈팅 7개를 포함해 15개의 슈팅을 날리며 공격력에 불을 지폈고 대구 공격의 핵 세징야의 발끝에서 골이 만들어지면서 점차 조직력도 갖춰져 가고 있다.다만, 대구는 2무2패(10위)로 3승1무(2위) 전북에 비해 수치상 전력이 뒤져 있고 지난 시즌 리그 3경기에서 0대2로 모두 패하는 등 최근 10경기(1승1무8패) 성적도 좋지 못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통산전적 역시 8승10무26패로 크게 뒤져 있지만 2019년 K리그1 31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도 있어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예열을 마친 공격력이 결정력을 높여준다면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니다.대구가 원정에서 '대어' 전북을 꺾을 경우 그간 침체된 리그 초반 분위기를 일거에 반전시킬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투혼과 선전이 필요하다.

2021-03-15 13:03:04

25일 한일전에 '손흥민' 포함 "뛸 수 있을까?"···벤투, 24명 선수 명단 공개

25일 한일전에 '손흥민' 포함 "뛸 수 있을까?"···벤투, 24명 선수 명단 공개

"손흥민, 부상 투혼을 보여줄 것인가?"손흥민(29·토트넘)이 오는 25일 예정된 일본과 축구대표팀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일본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일전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발표 명단에는 손흥민이 포함되어 있는데, 하필 이날 손흥민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15일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전반 19분 후방에서 날아온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롱패스를 받기 위해 스프린트를 했다. 그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를 교체 투입했다.조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얼마나 회복할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근육 부상은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 손흥민은 빨리 회복하는 편이지만 근육 부상은 경기를 많이 뛰면서 생긴 것"이라며 손흥민의 부상 상황을 전했다.벤투 감독은 일단 명단에는 포함했지만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지켜본 뒤 소집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코로나19도 손흥민의 출전 발목을 잡는다.대한축구협회는 "소집 대상 선수들이 속한 해외 클럽에는 이미 요청 공문을 보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에게도 요청 공문을 보내놓은 상황이다.하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일본을 다녀온 손흥민이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손실이다. 따라서 FIFA의 규정을 들어 차출을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이다.여러 이유로 손흥민이 한일전 그라운드에 나타나지 않게 된다면 벤투 감독의 전략은 혼돈에 빠질 수 있다. 차선책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위바위보'도 지기 싫어하는 국민들의 한일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게 끔 준비가 필요하다.한편 벤투호는 22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25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날 26일 귀국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4월 2일까지 코호트 격리하면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평가전 출전 24명 명단▲ GK= 조현우(울산)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 김영권(감바 오사카) 원두재 홍철 김태환(이상 울산) 박주호 박지수(이상 수원FC) 김영빈(강원) 윤종규(서울)▲ MF= 주세종(감바 오사카) 이동준 윤빛가람(이상 울산) 남태희 정우영(이상 알사드)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엄원상(광주) 나상호(서울) 황희찬(라이프치히)▲ FW= 이정협(경남) 조영욱(서울)

2021-03-15 12:50:26

'2343분 출전' 너무 많이 뛴 손흥민, 결국엔 쓰러졌다

'2343분 출전' 너무 많이 뛴 손흥민, 결국엔 쓰러졌다

쉼없이 달린 손흥민(토트넘)이 결국 쓰러졌다.손흥민은 리그를 비롯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가리지 않고 뛰었고 이에 과부하가 온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15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반 19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기준으로 손흥민은 팀 내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천430분) 다음으로 많은 출전시간(2천343분)을 기록했다.전반 17분 한 차례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주저앉은 손흥민은 통증을 호소하며 더는 뛰지 못했다.영국 매체 BBC는 "손흥민이 분명하게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의 앨런 스미스 해설위원은 "손흥민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는 것 같은데, 좋지 않은 신호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었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이 일찍 빠진 토트넘은 전반 라멜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두 골을 내리 내주며 1대2로 패했다.최근 EPL 3연승, 공식전 5연승을 달리다 멈춰선 토트넘은 7위(승점 45)를 유지했으나,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토트넘은 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손흥민 이탈이라는 암초를 만났다.모리뉴 감독은 아스널에 패한 뒤 "손흥민의 근육에 이상이 있는 듯한데, 근육을 다치면 (회복이) 쉽지 않다"며 걱정했다.25일 한일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도 비상이다. 벤투 감독은 출전 명단에 손흥민을 올렸으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2021-03-15 12:04:29

벤투 감독, 25일 한일 축구평가전 나설 24명 발탁

벤투 감독, 25일 한일 축구평가전 나설 24명 발탁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24명의 '태극전사' 명단이 15일 발표됐다. 독일 무대에서 뛰는 황희찬과 정우영,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고 이날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 교체된 손흥민(토트넘)도 일단은 호출을 받았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일본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부상' 손흥민은 일단 명단에는 포함했지만 "부상 상태를 지켜본 뒤 소집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한일전은 코로나19 여파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이 6월로 미뤄지면서 일본축구협회의 요청에 따라 전격 성사됐다. 양국간의 80번째 맞대결.친선경기로 치러지는 한일전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 맞대결(0대3패) 이후 10년 만이며 2011년 이후에는 동아시아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대결한 바 있다.22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출국하는 벤투호는 25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뒤 26일 귀국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4월 2일까지 코호트 격리하면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벤투 감독은 6월로 미뤄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위해 해외파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도 모두 발탁됐고, 독일 SC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이 최초로 뽑혔다. 중동에서 뛰는 남태희와 정우영도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현재 소속팀과 주정부 사이에서 격리 면제에 대한 부분을 논의 중이다. 격리 면제가 안될 시엔 23명만 소집할 예정이다.코로나19 방역 조치 때문에 중국 무대에서 뛰는 김민재(베이징 궈안), 손준호(산둥 루넝)를 비롯해 이날 새벽 멀티골을 터트린 '골잡이' 황의조(보르도)를 부르지 못했다.또 소속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에 나선 이재성(홀슈타인 킬)도 명단에서 빠졌다.이번 소집에 대구FC, 포항스틸러스 선수는 호출되지 못했고 전북 현대 소속 선수들 역시 한 명도 뽑히지 않았다.◇ 일본 평가전 출전 24명 명단▶GK=조현우(울산)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DF=김영권(감바 오사카) 원두재 홍철 김태환(이상 울산) 박주호 박지수(이상 수원FC) 김영빈(강원) 윤종규(서울)▶MF=주세종(감바 오사카) 이동준 윤빛가람(이상 울산) 남태희 정우영(이상 알사드)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엄원상(광주) 나상호(서울) 황희찬(라이프치히)▶FW=이정협(경남) 조영욱(서울)

2021-03-15 11:45:15

'허벅지 부상' 경기 중 주저 앉은 손흥민···토트넘 1-2 역전패

'허벅지 부상' 경기 중 주저 앉은 손흥민···토트넘 1-2 역전패

손흥민(29·토트넘)이 경기 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 토트넘은 리그 7위에 머물렀고, EPL 3연승, 공식전 5연승은 꺾이고야 말았다.토트넘은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북런던 더비'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토트넘은 13승6무9패, 승점45로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손흥민은 15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벌인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전반 19분 후방에서 날아온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벨기에)의 롱패스를 받기 위해 스프린트를 했다. 그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조제 모리뉴(58·토트넘)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29·아르헨티나)를 교체 투입했고, 손흥민을 잃은 토트넘은 전반 라멜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두 골을 내리 내주며 1-2로 패했다.선제골은 전반 33분 토트넘 라멜라의 발에서 나왔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투입된 라멜라는 페널티 지역에서 루카스 모라가 짧게 내준 패스를 왼발 라보나킥으로 연결했고, 상대 수비수의 다리 사이를 통과했다.하지만 전반 44분 키런 티어니의 패스를 받은 아스널의 마르틴 외데고르(23·노르웨이)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1-1로 마무리 했다.이어 아스널은 후반 19분 토트넘 다빈손 산체스(25·콜롬비아)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0·프랑스)가 성공하면서 2-1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후반 31분, 설상가상으로 토트넘 라멜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보였다.토트넘은 계속해서 아스널의 골문을 향해 달렸지만 쉽지 않았다. 후반 38분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의 헤딩슛이 아스널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후반 44분에는 케인의 오른발 프리킥이 아스널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진 산체스의 슈팅도 아스널 수비수의 몸에 맞고 튕겨 나오면서 토트넘은 끝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2021-03-15 10:30:25

'신고합니다' 김천상무, 창단 첫 승

'신고합니다' 김천상무, 창단 첫 승

김천상무가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1' 3R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오현규, 우주성의 연속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세 경기 만에 창단 첫승을 올리고 승점 3점을 챙겼다.이날 경기장에는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 최한동 후원회장, 이규택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도춘회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대전을 찾아 김천의 창단 첫 승을 간절히 응원했다.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대전을 상대했다. 허용준-오현규-이상기가 최전방을 맡았고 이정빈-이동수-김용환이 미드필더진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심상민-이명재-고명석-우주성이 구성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대전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전반 초반 양 팀은 분위기를 살피며 탐색전을 벌였다. 김천은 대전의 계속되는 공격에 연이은 선방을 보이며 첫 승에 대한 간절한 의지를 보였다.전반 22분과 38분, 오현규, 이정빈이 대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골문을 먼저 연 쪽은 대전이었다. 전반 44분, 대전 에디뉴가 이창근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득점하며 김천이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창단 첫 승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는 후반 이른 시간 오현규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후반 6분,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문전에서 성공하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득점 이후 김천은 후반 19분, 29분 김용환, 허용준을 빼고 박동진, 김보섭을 투입하며 더욱 강한 공격 의지를 나타냈다.후반 34분, 이명재의 프리킥을 우주성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역전 골을 터뜨렸다. 추가 득점을 위한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경기는 2대 1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 승리로 김천은 창단 첫 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서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은 2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4R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서 2연승에 도전한다.

2021-03-15 09:56:24

대구 마수걸이 승리 또 불발…제주와 1대1 무승부

대구 마수걸이 승리 또 불발…제주와 1대1 무승부

대구FC의 첫 승이 또다시 불발됐다.대구는 13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 K리그1 4라운드를 치렀으나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쌓은 데 그쳤다. 대구는 개막 4경기째 2무 2패로 아직 마수걸이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3라운드에서 광주에 크게 패한 대구는 이날 승리를 벼렀지만, 전반 제주의 파상공세에 고전했고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줬다. 그나마 2분 뒤 제주 수비형 미드필더 이창민이 볼을 주춤하는 사이 세징야가 빼앗아 단독 드리블한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더는 제주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이날 울산을 포항 스틸야드로 불러들인 포항은 1대1로 비겨 2승 1무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 3위로 올라섰다.포항은 이날까지 정규리그 통산 168차례 열린 동해안 더비에서 62승 51무 55패로 앞섰다.지난 시즌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포항 송민규는 후반 28분 강상우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문전으로 달려들며 머리를 갖다 대 골망을 흔들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2021-03-14 14:20:06

'손흥민의 64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청신호

'손흥민의 64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청신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잡고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손흥민은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그레브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이번 시즌 각종 대회를 통틀어 18골 16도움(유로파리그 본선 3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은 골이나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끊임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토트넘은 전반 25분과 후반 25분 해리 케인의 멀티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 19일 원정 2차전을 유리한 위치에서 맞이하게 됐다.토트넘이 2차전에서도 우위를 지켜 8강에 오르면 2012-2013시즌 이후 8년 만에 유로파리그 8강에 진입하게 된다.토트넘은 오는 15일 새벽 리그에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뒀음에도 손흥민과 케인을 모두 선발로 내보내 확실한 기선 제압을 노렸다.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촘촘한 상대 수비에 쉽게 리드를 잡지는 못하다가 전반 25분 케인의 선제 결승골이 나오며 계획대로 경기를 풀어갔다.1대0이 이어지던 후반 19분 토트넘은 손흥민, 델리 알리, 라멜라를 빼고 베르흐베인, 루카스 모라, 개러스 베일을 투입하는 교체 카드를 가동했다. 이후 케인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한편, 지난 2월 18일 볼프스베거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득점 이후 5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새로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03-12 15:24:32

‘한·일 평가전’ 취소해 달라 靑 청원…“일본에 한심하게 이용당하는 축구협회”

‘한·일 평가전’ 취소해 달라 靑 청원…“일본에 한심하게 이용당하는 축구협회”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국가대표 축구한일전을 중지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10년만의 친선경기가 예정되어 있다.청원인은 "이번 한일전은 일본의 제안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형식이라고 한다"며 "이 시국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일본 요코하마까지 끌려가 축구시합을 해야하는건지, 축구협회가 제정신인건지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분노를 터뜨렸다.이어서 "지금 일본은 코로나 대처 미숙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중이며 요코하마는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마 일본은 한국과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도 문제가 없다는 대회 홍보를 하려는 모양인데 왜 우리 선수들이 이용당해야 한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다른 나라도 아니고 일본에 이렇게 한심하게 이용당하는 축구협회를 보면 정말 한심하고 한심해서 말문이 막힐 정도"라며 "한일전을 멈춰주시고 이 일을 승인하고 추진한 축구협회장 이하 간부들의 해임을 청원 드린다"고 알렸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6월로 연기되자 3월 A매치를 그냥 보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뜻이 맞은 일본축구협회와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했다.A매치 친선 한일전이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한국이 0-3으로 패한 경기 이후 10년 만이다. 이후 한국이 일본을 만난 것은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네 차례가 전부다.

2021-03-12 11:18:46

'뜨는' 음바페, '저무는' 메시?…베르셀로나, UCL 8강 진출 실패

'뜨는' 음바페, '저무는' 메시?…베르셀로나, UCL 8강 진출 실패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실패했다.바르셀로나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와의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1대4로 크게 진 뒤 반전을 노렸으나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1, 2차전 합계 2대5로 고개를 떨궜다.바르셀로나는 2006-2007시즌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13시즌 연속 8강진출 기록도 멈췄다.바르셀로나는 1차전의 패배를 만회하려면 이날 3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메시의 페널티킥이 PSG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에 막히는 등 몰아치기 골을 생산하지 못했다. 메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놓친 건 2015년 2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전 이후 처음이다.이날 경기에서 PSG 킬리안 음바페는 페널티킥을 실수 없이 골로 만들며 올 시즌 UCL 6번째 골을 완성했다. UCL 통산 25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22세 80일에 이를 달성, 메시(22세 286일)가 가지고 있던 역대 가장 어린 나이 UCL 25골 기록을 깼다.전날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도 포르투(포르투갈)에 무릎을 꿇어 메시와 호날두는 동반 조기 탈락을 경험하게 됐다.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빠진 채 UCL 8강이 치러지는 건 2004-2005시즌 이후 처음이다.

2021-03-11 14:30:22

대구FC, 부족한 공격력 메우다 뒷문 털렸다

대구FC, 부족한 공격력 메우다 뒷문 털렸다

대구FC가 리그 초반 '뒷문 단속'에 약점을 드러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비진이 쉽게 상대 공격수에게 벗겨지며 위기를 자초하는 등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매 경기 실점하며 승점을 쌓는데 애를 먹고 있다.10일 광주FC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가진 K리그1 3라운드에서는 리그 처음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했으나 수비 약점을 노출, 한꺼번에 무너져 1대4로 역전패했다.1무1패의 대구는 이날 2패의 광주를 첫 승 사냥감으로 여겼으나 계획은 완전히 빗나갔다. 오히려 리그 한 경기 최다 실점으로 체면을 구기며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야 하는 급박함에 내몰리게 됐다.대구는 '수트라이크'(수비수+스트라이커) 김진혁이 전반 23분 광주의 골망으로 흔들며 앞서 나갔다. 김진혁의 3경기 연속 득점에 대구는 환호했으나 신바람은 여기까지였다.이후 대구는 광주의 침투에 번번이 선수를 놓치며 골을 내줬고 잦은 실수까지 더해지면서 대거 실점을 허용했다. 접전 상황마저 만들지 못한 채 완벽한 골 기회를 연달아 내줬다.에드가, 박기동 등의 공백으로 빚어진 무딘 공격력이 탄탄함을 자랑하는 수비력을 흔드는 요인으로 지적돼 대구의 리그 초반 부진이 예상 외로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대구 공격의 핵 세징야는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고 이날도 대부분의 시간을 고립돼 활로를 찾지 못했다.김진혁이 공격수로 변신, 3경기 연속 골맛을 봤으나 공격 가담으로 인한 수비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이병근 감독은 경기 전 "에드가, 박기동 등 공격자원이 복귀하면 김진혁이 제자리를 찾아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김진혁의 전방 투입이 임시방편임을 시사했다.대구는 첫 승을 다음으로 기약한 채 1무2패(승점 1)로 11위에 자리했다.

2021-03-10 21:48:02

'10년 만에'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 25일 일본서 개최

'10년 만에'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 25일 일본서 개최

10년 만에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일본축구협회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라며 "킥오프 시간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친선경기로 치러지는 한일전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 맞대결(0-3패) 이후 10년 만이다.2011년 이후에는 동아시아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대결해 한국이 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은 42승 23무 14패로 한국이 우위다. 이번 한일전은 역대 80번째로 일본 원정으로 치른 30경기에서도 한국은 16승 8무 6패로 앞서 있다.닛산 스타디움은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곳으로 이곳에서 두 차례 한일전이 열려 한국이 1무 1패로 밀렸다.이번 한일전은 코로나19 여파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이 6월로 미뤄지면서 전격 성사됐다.벤투호에 소집되는 K리그 선수들은 귀국 후 모두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처음 7일 동안 코호트 격리를 하고, 나머지 7일은 소속팀에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

2021-03-10 14:44:58

"홈경기서 첫승"…'반전' 준비하는 대구FC

"홈경기서 첫승"…'반전' 준비하는 대구FC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주춤거리는 대구FC가 홈 2연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갖는 광주FC와 경기서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한 뒤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연승의 신바람을 내는 것이다.비록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만원 관중이 움집하지는 못하지만, 소수의 관중이 뿜어내는 응원은 대구에게는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홈 어드밴티지로 대구가 반등을 이뤄낸다면 리그 초반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 발판을 만들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크게 흔들려 새로운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하는 어려움에 처한다.홈에서 치른 리그 개막전 수원FC와의 경기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는 대구는 10일 오후 7시 다시 한 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갖는 광주전을 변곡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1, 2라운드에서 도드라지지 않은 대구의 '핵' 세징야가 이름 값을 하고 2경기 연속골 주인공 '수트라이커' 김진혁이 내친 김에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지가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광주는 1, 2라운드에서 수원과 울산을 상대했으나 득점없이 패해 연패를 기록 중이다. 대구가 광주의 약점을 파고들어 경기 초반 기선을 잡는다면 연패로 침울한 팀 분위기를 더욱 가라앉힐 수 있다.다만, 광주 역시 1무1패로 승점 1점 확보에 그친 대구를 첫 승 '사냥감'으로 여기고 전력을 풀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특히 무릎이 좋지 않는 등의 이유로 1, 2라운드에서 결장한 광주의 에이스 펠리페가 대구와의 3라운드에는 출전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주의를 기울여야할 부분이다.대구는 광주와의 통산 전적에서는 6승 5무 6패로 팽팽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대구가 2승 1패를 앞섰다.

2021-03-09 14:34:16

이재성, 한달 만에 골맛…분데스리가 2부 '시즌 5호골'

이재성, 한달 만에 골맛…분데스리가 2부 '시즌 5호골'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시즌 5호 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9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20라운드에서 쐐기 골을 터트린 이후 한 달 만에 재가동된 득점포다.이재성은 9일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전반 8분 야니크 뎀이 왼쪽 코너킥을 문전으로 올렸고, 이재성은 수비수와 몸싸움을 펼친 뒤 헤딩슛으로 골을 완성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 5득점과 3도움을 기록 중이다.독일 매체 슈포르트부저는 함부르크가 이재성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재성은 6월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만료,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7월에는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2021-03-09 14:34:06

가레스 베일, 몸값 깎으며 토트넘 '잔류' 택 할 것인가

가레스 베일, 몸값 깎으며 토트넘 '잔류' 택 할 것인가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내년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는 8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이 6월에 임대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그가 팀에 남을 것으로 믿는다. 이를 위해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밝혔다.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 이적을 온 베일은 2020-21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끝난다. 다시 원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6일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미 베일의 미래를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지단 감독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의하면 지단 감독은 베일이 올 시즌 20골이나 30골을 넣더라도 다음 시즌 그의 복귀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베일은 지난 6경기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내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따라서 베일이 다시 한번 토트넘과 동행할 것이라고 여론이 기울고 있는 추세이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 "토트넘이 베일의 완전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이적 초반에는 회의적이었지만 후반기에 달라졌다"고 전했다.하지만 역시나 몸값이 문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고 있는 주급 60만 파운드를 내년에도 수령하기를 원한다. 올해에는 레알 마드리드 부담 조건으로 임대했지만, 완전 이적을 한다면 토트넘이 부담을 해야 한다.현재 베일은 32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팀 내 주급 1위인 케인의 2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적 협상 시 주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1-03-09 14:10:05

맨시티 21연승 끊어낸 맨유, EPL '역전 우승' 가능성 붙잡아

맨시티 21연승 끊어낸 맨유, EPL '역전 우승' 가능성 붙잡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21연승을 끊었다.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과 루크 쇼 결승골로 맨시티에 2대0으로 이겼다.최종전까지 10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맨유는 승점 54점을 쌓아 레스터 시티(승점 53)를 제치고 2위에 오르고, 선두(승점 65) 맨시티와 격차를 승점 11점으로 줄였다.맨유는 맨시티의 공식전 21연승, EPL 15연승 행진도 멈춰 세웠다.지난해 11월 토트넘전 0대2로 패배한 뒤, 공식전 2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맨시티는 이날 패배로 무패 기록이 끝났다.

2021-03-08 15:31:12

손흥민-케인 "우린 최고의 콤비"…26년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손흥민-케인 "우린 최고의 콤비"…26년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선 손-케인 듀오는 3대1로 앞서던 후반 31분 도움 손흥민-골 케인으로 대기록을 합작했다.이로써 손-케인 듀오는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세웠던 기록(13골)을 깼다. 다음 도전은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작성한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36골)을 경신.정규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은 상황이라 역대 최고의 듀오로 올라설 기회는 충분하다.손-케인 듀오는 콤비 플레이로 지금까지 EPL 무대에서 통산 34골을 합작했다.최근 손흥민은 해결사 대신 특급도우미를 자처하며 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도 자신에게 날아온 에릭 라멜라의 공간 패스를 골로 연결할 수 있었으나, 간결한 터치로 케인의 골을 도왔다. 당시 케인은 무방비 상태여서 골을 넣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런 손흥민을 향해 "팀을 위해 헌신했다"고 칭찬했다.큰 점수차 승리만큼 이날 토트넘은 본격적으로 가동한 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손흥민의 소위 'KBS 라인'의 위력을 큰 소득으로 얻었다.손-케인 듀오에다 컨디션 난조를 겪던 베일이 기지개를 켜며 팀에 녹아들면서 26라운드 번리전부터는 착실히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번리전에선 손흥민 2도움, 베일 2골 1도움, 케인이 1골을 기록했고 팰리스전에서도 손흥민 1도움, 베일 2골, 케인이 2골 2도움을 올렸다. 이들이 합을 맞춘 최근 3경기에서 올린 공격포인트는 도합 13개다.셋 모두 킥과 판단력이 좋아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볼을 정확히 연결하는 데 일가견이 있어 토트넘의 공격라인은 다양성까지 갖추게 됐다.

2021-03-08 15:02:08

'손흥민-케인' 찰떡듀오, EPL 역대 골합작 순위 1위 등극!

'손흥민-케인' 찰떡듀오, EPL 역대 골합작 순위 1위 등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합작골' 1위로 등극하며 '찰떡듀오'를 입증했다.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앞서던 후반 31분 터진 해리 케인의 헤딩골을 도우면서 팀의 4-1 승리에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로써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무려 14골을 합작하면서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들어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다.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옵타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인과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에서 서로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세웠던 기록(13골)을 깼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초반부터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면서 토트넘의 승승장구를 이끌었다.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1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17라운드에서 13골째를 합작하면서 시어러-서튼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하지만 케인이 발목부상으로 21~22라운드에 결장하면서 팀도 연패에 빠져 손흥민과 골 합작은 잠시 쉼표 상황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자신의 리그 9호 도움을 케인에게 전달했고,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로 우뚝 섰다.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콤비 플레이로 지금까지 EPL 무대에서 통산 34골을 합작했다.과연 손흥민과 케인은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작성한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36골)을 경신할 수 있을까? 정규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단일 시즌'을 넘어 '역대 통산'에서도 역대 최고의 듀오로 올라설 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1-03-08 09:39:29

'수비 집중력' 과제 안은 대구FC…인천 원정서 1대2 패해

'수비 집중력' 과제 안은 대구FC…인천 원정서 1대2 패해

수비 집중력이 K리그1 초반에 드러난 대구FC의 문제이자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수비를 견고하게 다진 뒤 역습 상황에서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승부를 내는 대구의 팀컬러가 리그 초반 제빛깔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2라운드 현재 대구는 1무1패로 아직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0일 홈에서 펼쳐지는 3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재조준하고 있으나 축배를 들기 위해서는 1, 2라운드서 보여주지 못한 안정된 수비가 바탕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는 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 개막전 무승부에 이어 이날 패배로 대구는 1무1패를 기록, 시즌 초반을 부진하게 출발하고 있다.이날 대구는 두 골 모두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간수하지 못하면서 내줬다. 전반 12분,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인천 김현의 슈팅을 손끝으로 쳐냈으나 흐른 공이 골문 앞 구본철에게 배달되면서 손쉽게 첫 골을 내줬다. 2명의 수비수가 골문 앞에 있었으나 구본철의 골을 바라만 봐야했다.1대1이던 전반 37분 이날의 결승골을 내준 상황도 비슷했다.역습 상황에서 인천 네게바의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됐고 노마크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골문 왼쪽을 공략, 허무하게 또 한 번의 실점을 했다. 두 명의 수비수가 네게바에 집중되면서 아길라르를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했다.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도 대구는 초반 수비에 전념했으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볼 다툼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돌파 상황을 내준 게 화근이 됐다.에드가와 박기동 등의 부상공백으로 공격라인이 아직은 여물지 않은 대구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수비가 요구대는 대목.경기 후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대구 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만의 모습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수로 어렵게 끌려갔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한 게 나오지 않았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포항스틸러스는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은 대구에서 이적한 김대원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K리그2 김천상무는 6일 이랜드에 0대4로 참패했다.

2021-03-07 16:20:23

황희찬 vs 정우영, 10분간의 '코리안 더비'

황희찬 vs 정우영, 10분간의 '코리안 더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웃었다.황희찬은 7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끝난 2020-2021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우영과 그라운드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프치히가 프라이부르크에 3대0 승리를 거뒀다.황희찬과 정우영은 이날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황희찬은 후반 18분, 정우영은 후반 35분에 그라운드를 밟아 약 10분간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다.부상 중으로 15라운드부터 뛰지 못한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이날까지 정규리그 6연승을 달린 라이프치히는 리그 2위(승점 53)에, 프라이부르크는 8위(승점 34)에 자리했다.

2021-03-07 13:46:19

세컨볼 다툼에서 밀린 대구FC 시즌 첫 패배

세컨볼 다툼에서 밀린 대구FC 시즌 첫 패배

대구FC가 세컨볼 다툼에서 밀리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게 초반 라운드, 대구의 과제로 떠올랐다.대구는 6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 개막전 무승부에 이날 패배로 대구는 1무1패를 기록, 시즌 초반을 부진하게 출발하고 있다.이날 대구는 두 골 모두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간수하지 못하면서 내줬다. 전반 12분,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인천 김현의 슈팅을 손끝으로 쳐냈으나 흐린 공이 골문 앞 구본철에게 배달되면서 손쉽게 첫 골을 내줬다. 2명의 수비수가 골문 앞에 있었으나 구본철의 골을 바라만 봐야했다.1대1이던 전반 37분 이날의 결승골을 내준 상황도 비슷했다.역습 상황에서 인천 네게바의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됐고 노마크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골문 왼쪽을 공략, 허무하게 또 한 번의 실점을 했다. 두 명의 수비수가 네게바에 집중되면서 아길라르를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했다.물론 대구도 0대1에서 세컨볼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점을 만들어 이날 경기는 결국 세컨볼 다툼에서 승패가 갈렸다.대구는 첫 골을 내준 뒤 3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공을 헤더한 정태욱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김진혁이 재차 헤더로 방향만 살짝 바꾸는 절묘한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수비수 김진혁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으나 이날 패배로 빛은 바랬다.공격의 응집력을 살리지 못한 것도 아쉬운 대목. 대구는 인천보다 3개 많은 13개의 슈팅에 7개의 유효 슈팅으로 인천을 앞섰고 코너킥 7대3, 프리킥 24대14로 수치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졌으나 골만을 흔드는 데는 힘이 부족했다.경기 후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대구 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만의 모습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수로 어렵게 끌려갔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한 게 나오지 않았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수비를 견고하게 다진 뒤 역습 상황에서의 결정력, 이날은 이 감독의 말대로 수비는 집중력이 약했고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다.대구는 10일 광주를 홈으로 불러 다시 한 번 첫 승을 노린다.포항스틸러스는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은 대구에서 이적한 김대원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K리그2 김천상무는 6일 이랜드에 0대4로 참패했다.

2021-03-07 1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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