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구FC 6연승 이끈 에드가, K리그 첫 '이달의 선수상'

대구FC 6연승 이끈 에드가, K리그 첫 '이달의 선수상'

대구FC의 에드가(브라질)가 K리그 '4월의 선수'로 뽑혔다. 에드가의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에드가가 4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에드가는 지난달 17일 FC서울과의 10라운드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구의 연승행진을 이끌었다. 에드가가의 연속 골 행진에 힘입어 대구는 서울전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창단 첫 6연승을 달리며 4위(승점 25)로 도약했다.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수훈선수(맨오브더매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 등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수상자를 가린다.프로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로 후보군을 추린 뒤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15%)를 거쳐 결과를 합산, 주인공을 결정한다.일류첸코(전북)와 주민규(제주), 한교원(전북)과 함께 4월의 선수 후보에 오른 에드가는 경기평가위원회에서는 일류첸코에 밀려 2위에 그쳤지만, K리그와 FIFA 온라인 4 팬 투표에서 많은 표를 받아 환산점수 1위를 차지했다.

2021-05-17 15:31:17

황의조, 시즌 12호골…박주영과 '한국인 한시즌 최다골' 타이

황의조, 시즌 12호골…박주영과 '한국인 한시즌 최다골' 타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시즌 12호골을 터트리며 박주영(FC서울)이 2010-2011시즌 AS 모나코에서 남긴 프랑스 리그1 '한국인 한 시즌 최다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황의조는 17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랑스와 2020-2021 리그1(1부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2분 페널티킥(PK)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3대0 완승에 앞장섰다.시즌 12호골을 넣은 황의조는 보르도로 이적한 2019-2020시즌 6골(2도움) 이후 두 번째 시즌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자신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이 골로 황의조는 먼저 프랑스 무대를 밟았던 박주영의 한 시즌 최다 득점과 타이를 이뤘다.정규리그 종료까지 한 경기가 남아 최종전에서 황의조가 득점할 경우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승점 42(12승6무19패)으로 14위에 자리한 보르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8위 낭트(승점 40·9승13무15패)와는 승점 2차로, 잔류 여부는 마지막 3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황의조는 이날 전반 32분 랑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자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후반 21분 세쿠 마라와 교체됐다.

2021-05-17 13:37:26

'효율 축구' 대구FC 첫 6연승…최고의 기록 어디까지?

'효율 축구' 대구FC 첫 6연승…최고의 기록 어디까지?

대구FC가 연승 행진을 '6'으로 늘리며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다. 이미 지난 8일 인천유나이티드를 제물로 창단 최다 연승을 기록한 대구는 이 기세를 또다시 이어가며 최초의 6연승 고지를 밟았다. 이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연승 행진이다.16일 제주 원정길에 나선 대구는 자신감이 넘쳤다.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대구가 자랑하는 효율 축구를 선보이며 2대1 승리를 거뒀다. 연승으로 기세를 양껏 끌어올린 대구는 초반부터 제주 골문을 노렸고 전반 8분 이제는 공격수 호칭이 더 자연스러운 김진혁이 제공권을 앞세워 선제골을 터뜨렸다.후반 9분에도 대구는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다시 한 번 제주의 골망을 흔들며 대구의 창단 최초 6연승을 향해 달렸다.후반 12분 제주 주민규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3점을 챙긴 대구는 승점 25점(7승4무4패)을 확보했다.대구는 이날 대구가 자랑하는 효율 축구 전술로 제주를 제압했다 .볼 점유율 32대 68. 공을 점유하는 비율은 적었으나 적은 공격 숫자로, 적은 패스와 터치로 적진을 휘젓었다. 슈팅수에서 11대 10으로 앞섰고, 이 중 유효 슈팅도 8대4로 제주보다 더 많이 골문을 위협했다.대구가 이날 터뜨린 두 골 모두 효율 축구의 결정판이었다.전반 대구는 황순민이 왼쪽 코너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진혁이 달려들며 헤더를 시도, 골을 완성했다. 한 번의 패스를 골로 만드는 결정력은 후반 추가 골 장면에서도 재현됐다.세징야의 킬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수비 한 명을 제친 후 이어간 슛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수비 진영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공격 때는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쇄도해 한 번에 결정짓는 대구의 효율 축구가 K리그1을 지배하는 모습이다.대구는 수원삼성(19일)-전북현대(23일)전을 겨냥하고 있다. 이 상위권 팀들과의 대결 결과는 창단 6연승 신바람을 낸 이제는 창단 최고의 성적까지 거머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초의 기록을 써가는 대구의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1-05-16 16:38:21

월드컵 4강 신화 거스 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

월드컵 4강 신화 거스 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 축구의 스승,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퀴라소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현재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당장 다음 달 열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지역예선 경기를 지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퀴라소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 대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현재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 총괄을 맡고 있는 클루이베르트는 지난 2015~2016년 퀴라소를 지휘했던 경험이 있다. 히딩크 감독이 클루이베르트의 감독 대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카리브해 섬나라이자 네덜란드령인 퀴라소는 히딩크 감독 지휘 아래 또다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피파 세계랭킹 76위인 퀴라소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2연승을 올리면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전에는 월드컵예선을 단 한번도 통과한 적이 없다. 아울러 월드컵 예선전 2연승도 처음 있는 일이다.퀴라소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팀을 이끌게 된 클루이베르트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1-05-15 17:15:24

대구FC, 제주 넘고 '창단 첫' 6연승 가자

대구FC, 제주 넘고 '창단 첫' 6연승 가자

창단 첫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FC가 6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린다.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지난 15라운드 홈에서 인천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둔 대구는 창단 이래 첫 5연승을 달성하며 K리그 순위 4위(승점 22점)에 올라 3위 수원과 단 3점 차로 바짝 뒤쫓고있다. 대구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선두싸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겠다는 각오다.6연승에 대한 대구의 도전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날카로운 창과 견고한 방패를 갖춘 대구는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 에드가, 김진혁의 공격 삼각편대가 예리한 창이 돼 상대 수비진을 뚫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또 김재우, 홍정운, 정태욱의 수비라인 역시 날이 갈수록 더욱 견고해지며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상대 제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에게 2대3으로 역전패하며 연속 4경기 무승에 그쳤다.하지만 제주는 현재 K리그1 순위 6위(승점 20점)로 촘촘한 중위권 승점 탓에 대구와 순위 격차는 크게 나지 않는다.제주는 지난 라운드 세트피스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만큼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려야한다. 또 대구의 주특기인 유기적인 역습을 통해 제주의 수비라인을 흔들 필요가 있다.대구는 지금까지 제주와의 통산전적에서 10승 13무 18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021-05-13 15:04:27

EPL 왕좌 되찾은 맨시티…내침김에 트레블 완성?

EPL 왕좌 되찾은 맨시티…내침김에 트레블 완성?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왕좌를 되찾았다.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으나 선두를 넘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스터시티에 발목이 잡히면서 우승의 꿈이 사라졌기 때문이다.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이로써 올 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미 결승에 올라 맨시티는 사상 처음으로 '트레블'(3관왕)을 노린다.맨시티는 12일 맨유가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EPL 36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하면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선두 맨시티(승점 80·25승5무5패)의 뒤를 쫓는 2위 맨유(승점 70·20승10무5패)가 이날 패배로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역전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았으나 맨유가 잔여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선두에 오를수 없게 된 것.이로써 맨시티는 2018-20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EPL 우승을 거머쥐었다.맨시티의 1부리그 우승은 통산 7번째다. 1936-1937시즌과 1967-1968시즌에 1위에 올랐고, EPL이 출범한 1992-1993시즌 이후 5차례 우승했다.2017-2018시즌 정상에 선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밀려 3연패에 실패했다.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세 번째 EPL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부임 5년 만에 세 차례 정상에 오른 감독은 케니 달글리시(1985-1986·1987-1988·1989-1990)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처음이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가장 힘들었다"면서 "난 스페인에 있었고, 독일에도 있었지만 잉글랜드는 가장 힘든 리그다"고 소감을 전했다.맨시티는 시즌 초반 핵심 선수인 케빈 더브라위너의 부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곧바로 포르투갈 출신 센터백 후벤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수비 불안을 해결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식경기 2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21-05-12 13:54:11

토트넘 "시즌 공식전 22골, 손흥민 경력 최고의 해"

토트넘 "시즌 공식전 22골, 손흥민 경력 최고의 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개인 한 시즌 공식전 최다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토트넘은 12일 홈페이지에 첫 화면에 '손흥민이 지금까지 경력에서 최고 기록을 썼다'는 제목의 기사를 띄우고 손흥민이 올 시즌 세운 공식전 최다 22골 기록뿐 아니라 2016-2017시즌(21골)과 2018-2019시즌(20골), 두 차례나 공식전 20골 이상을 기록한 점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여기에는 손흥민이 올 시즌 넣은 모든 골 장면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게시했다.손흥민은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토트넘 1대3 패)에서 올 시즌 공식전 22호이자 리그 17호 골을 터뜨렸다.이 골로 손흥민은 공식전 최다골 기록뿐 아니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남긴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17골 타이기록도 썼다.

2021-05-12 13:53:49

대구FC,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CL 플레이오프

대구FC,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CL 플레이오프

대구FC가 6월 23일 우즈베키스탄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FC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I조에 속한 대구는 이 경기서 승리해야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ACL에는 대구를 포함해 울산(F)조과 포항(G조), 전북(H조) 등 K리그 4팀이 출전해 7월 11일까지 태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2021-05-11 18:09:20

거침없는 연승행진 대구FC, 이제는 선두 싸움

거침없는 연승행진 대구FC, 이제는 선두 싸움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대구FC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8일 인천유나이티드에 승리하며 창단 첫 5연승을 질주한 대구는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2강 구도를 깰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본격적인 선두 싸움에 돌입했다.세징야가 부상에서 복귀, 더욱 매서워진 대구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상승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대구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인천과의 경기에서 김진혁, 세징야, 오후성이 골맛을 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어느새 시즌 5연승. 두 번의 4연승 기록을 넘어 구단 창단 후 최초의 5연승을 내달린 대구는 6승4무4패(승점 22점)로 3위에 랭크되며 전북, 울산을 추격하고 있다.5연승까지 오는 과정이 좋아, 대구의 연승 행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곤두박질 친 성적을 끌어올린 건 단합이었다. 세징야 의존도가 강한 대구지만, 연승은 오히려 세징야의 부재 속에 이뤄졌다.조직력을 바탕으로 세징야 없이도 이기는 법을 터득했고 세징야가 돌아오자 그 힘은 더욱 세졌다.8일 인천전은 새로운 연승의 기록만큼이나 강해진 전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게 빛났다.이날 세징야의 발에서 김진혁의 첫 득점이 시작됐고, 두 번째 득점은 세징야가 직접 해결했다. 후반 교체 멤버 오후성이 후반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볼 점유율에선 34대66으로 인천에 밀렸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면서 주어진 공격 기회에서 결정력을 높였다.수원FC전을 제외하면 대구는 5연승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3경기는 단 1골 만으로 승리를 따냈다. 해결사로 자리 잡은 에드가뿐만 아니라 김진혁, 이근호, 츠바사, 오후성 등도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다.세징야의 복귀는 주마가편 격이어서 대구가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가 K리그1 최대 관심사가 됐다.대구는 12일 예정됐던 FC서울과의 15라운드 원정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전을 통해 6연승에 도전한다.가파른 상승세 속 체력 부담이 큰 상황에서 주중 경기를 건너뛰게 된 점은 대구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2021-05-09 14:04:10

김천상무,8일 부천 상대 창단 첫 연승 사냥에 나서

김천상무,8일 부천 상대 창단 첫 연승 사냥에 나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창단 첫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지금까지 K리그2 10경기를 치르고 4승 2무 4패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김천은 지난 4월 10일 부천과 홈 경기서 창단 첫 승리를 올린 기억을 되살려 이번엔 원정 승리로 창단 첫 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김천은 최근 골 결정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규성, 오현규, 강지훈 스리톱 자원들을 활용해 부천을 공략할 예정이다.김태완 감독은 "우리의 조직력을 가다듬고 원 팀이 돼 부천전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5-06 15:24:30

대구FC 8일 팀 최다연승 도전 "이번엔 꼭 잡겠다"

대구FC 8일 팀 최다연승 도전 "이번엔 꼭 잡겠다"

대구FC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하위권으로 쳐져 있던 성적이 어느새 4위에 자리했다. 거침이 없는 대구는 내친김에 8일 인천유나이티드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구단 역사상 최다인 5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대구는 지난 1일 수원FC와의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승리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다연승인 4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대구가 4연승을 한 건 2015년(5라운드~8라운드)과 2018년(26라운드~29라운드) 두 차례다.두 번 모두 다음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은 '4'에서 멈춰 있다.올 시즌 대구는 초반 부상 등으로 이탈한 선수가 많아 고전을 면치못했다. 첫 승리는 6라운드에서 비로소 달성했고, 그 후로도 승리와는 인연이 멀었다.최악의 3월(1승2무3패)을 보낸 대구는 4월 에드가, 정승원 등의 복귀로 탄력을 받았다.10라운드(4월 17일)에서 비로소 2승 고지를 밟은 대구는 이후 거침이 없었다. FC서울 원정 승리(2승째)를 시작으로 수원삼성전(4월 21일) 1대0 승리, 광주 원정(4월 24일) 1대0 승리에 이어 수원FC(5월 1일)마저 잡고 4연승으로 팀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맞췄다. 올 시즌 첫 연승 행진을 4까지 늘린 것이다.대구가 8일 인천전에서 승리를 한다면 구단의 명예로운 기록이 또 하나 작성되는 것이다.대구는 지난 2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홈에서 갖는 설욕전이다.대구의 연승행진이 돋보이는 것은 완전체 전력이 아닌 가운데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이다. 연승기간 대구는 핵심선수 세징야가 부상으로 이탈, 100% 전력이 아니었다. 대구는 그동안 세징야에 의존도가 높았다.4연승을 달성한 수원전 후 이병근 대구 감독은 "그동안 세징야에 많이 의존했는데 세징야 없이도 이겨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있다. 훈련할 때도 보면 뭉치려는게 보인다. 그게 바로 다른 팀과 다른 대구의 차이"라고 했다.이 공백을 지각 합류한 에드가가 확실히 메우고 있다. 높은 제공권으로 수비를 흔들며 골문의 빈틈을 공격하고 있다. 에드가는 4경기 연속 골 행진을 벌이고 있다.시즌 초반만 해도 강등을 걱정해야했던 대구는 이제 상위권 싸움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3위 제주(20점·4승8무1패)와는 승점 1점차다.

2021-05-05 14:20:46

국가대표 박지수 등 12명, 김천상무 2차 합격

국가대표 박지수 등 12명, 김천상무 2차 합격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를 비롯한 2021년 2차 김천상무 합격자가 최종 발표됐다.국군체육부대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2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 공고를 냈다.남자축구에서는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수원FC)와 2017년 U-20 대표로 발탁돼 FIFA U-20 월드컵을 치렀던 한찬희(FC서울)를 비롯해 김정훈(전북현대), 황인재(포항스틸러스), 송주훈(제주유나이티드),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이상 인천유나이티드), 김한길, 김경민(이상 전남드래곤즈), 고승범(수원삼성), 김민석(충남아산) 등 12명이 합격했다.이들은 6월 21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2021-05-04 14:24:21

'4경기 연속골' 에드가, K리그1 2라운드 연속 MVP

'4경기 연속골' 에드가, K리그1 2라운드 연속 MVP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대구FC의 에드가가 K리그1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FC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에드가를 1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에드가는 지난 12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연속 MVP의 영예를 안았다.수원FC전에 선발로 출전한 에드가는 팀이 1대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안용우의 왼쪽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더불어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6분 뒤에는 츠바사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연결하면서 도움까지 기록했다.에드가의 활약에 대구는 이날 수원FC에 4대2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 4위(승점 19)에 자리했다.모두 6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대역전극'을 펼친 대구는 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에드가는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뽑혔고 츠바사와 정태욱은 미드필더,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1-05-04 13:22:44

손흥민 셰필드전 16호골 폭발…2년 연속 '10-10' 달성

손흥민 셰필드전 16호골 폭발…2년 연속 '10-10' 달성

잉글랜드 리그컵을 쥐지 못해 한 없이 울었던 손흥민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시즌 16호 골을 폭발시키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 골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쓴 손흥민은 도움 한 개도 보태 2시즌 연속 리그 10골-10도움 클럽에도 가입했다.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돕고 후반 32분 쐐기골까지 넣어 토트넘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후반 32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간결한 볼 터치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해 토트넘의 4대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이에 앞서 후반 16분에는 베일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얻은 게 많은 승리였다. 이날 1골를 넣어 리그 16호골을 완성한 손흥민은 리그컵(카라바오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골(예선 1골 포함)까지 포함해 올 시즌 총 21골로 2016-2017시즌의 개인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썼다.또한 10호 도움으로 토트넘 구단 최초로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토트넘에서 10골-10도움을 올린 선수는 위르겐 클린스만(20골 10도움·1994-1995시즌), 엠마누엘 아데바요르(17골 11도움·2011-2012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10골 10도움·2017-2018시즌)과 지난 시즌의 손흥민(11골 10도움) 뿐이다.경기 내내 토트넘 공격을 이끌며 1골1도움으로 두 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경기 뒤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팬투표를 통해 손흥민은 '킹 오브 더 매치'(KOM)에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이날 승리까지 가져오면서 토트넘은 승점 56으로 리그 5위에 올라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계속 노려볼 수 있게 됐다.인상깊은 경기력으로 최근 하락했던 평가도 일거에 회복했다. 현지 매체인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자신감이 떨어져 보였던 2021년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시즌 초였던 2020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고, 팬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2021-05-03 13:09:42

'머리' 쓴 에드가…대구FC, 거침없는 4연승 질주

'머리' 쓴 에드가…대구FC, 거침없는 4연승 질주

제대로 상승세 탔다.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거침없이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대구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특히 대구는 세징야와 홍정우가 빠지면서 최대전력이 아님에도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에드가를 중심으로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이날 경기에서 1대2로 추격하는 상황에 최근 골 결정력이 물오른 에드가가 해결사로 나섰다. 에드가는 후반 12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안용우가 올린 크로스에 헤더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에드가의 정확한 침투 패스도 빛을 발했다. 에드가는 츠바사를 향해 패스를 내줬고 츠바사가 그대로 골로 연결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교체투입 된 이근호가 쐐기골까지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대구는 앞으로 더 강해질 일만 남았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세징야는 다음 인천유나이티드와 14라운드 경기에서 완벽한 몸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에드가, 김진혁과 세징야까지 대구의 공격력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목 부상을 당했던 홍정운도 다시 돌아오면 수비진 역시 더 탄탄해진다.철벽의 수비 앞에 빠른 템포로 역습하는 대구의 질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주목된다.한편, 승점 3점을 챙긴 대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1-05-02 15:33:22

'3연속골' 에드가, 4연승 부탁해!…대구FC, 수원 잡고 상위권 노린다

'3연속골' 에드가, 4연승 부탁해!…대구FC, 수원 잡고 상위권 노린다

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는 대구FC가 내친김에 4연승을 노린다. 28일 현재 K리그1 순위 6위(4승4무4패·승점 16점)에 랭크된 대구가 오는 주말 또 한번의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상위권 도약의 주춧돌을 놓게된다.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1 13라운드에 나선다.대구는 지난 1라운드에서 수원을 홈으로 불러 마딱뜨렸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쉬움이 컸기에 대구는 이번 대전을 설욕전으로 여기며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분위기는 좋다. 3경기 연속 승리로 시즌 초반의 부진을 상승세로 돌려놨고, 특히 지각 합류한 에드가가 3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기록 중이다.비록 이들 경기 모두 1득점에 그친 화력은 아쉽지만, 3경기 모두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실점한 부분은 전반적 전력의 안정감을 준다.구단은 "공격수들과 수비수들의 호흡이 맞아들어가며 짜임새있는 경기를 운영 중이다"며 대구 유스팀(신흥초 – 율원중 – 현풍고)을 모두 거친 미드필더 이진용의 '육탄 방어'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상대 수원FC는 지난 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눈 앞에서 승리를 놓쳤다.통산 전적에서 대구가 2승4무4패로 다소 열세이지만 수원이 리그 최하위(승점 10점)로 쳐져 있어 상승세의 대구와 반전을 노리는 수원의 목적 있는 리턴 매치는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2021-04-28 14:00:56

대구FC 3연승 이끈 에드가, K리그1 12라운드 MVP

대구FC 3연승 이끈 에드가, K리그1 12라운드 MVP

3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린 대구FC의 에드가가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로 대구의 1대0 승리를 이끈 에드가를 12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7일 밝혔다.이 경기에서 에드가는 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광주 골키퍼와 수비수가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하자 빈 골문에 가볍게 차 넣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이 골로 대구는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렸다.에드가는 앞선 2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에드가는 고무열(강원)과 함께 1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12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는 이기제, 고승범(이상 수원), 쿠니모토(전북), 팔로세비치(서울), 임창우(강원)가, 수비수로는 델브리지(인천), 민상기(수원), 박지수(수원FC)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이태희(인천)가 차지했다.

2021-04-27 14:17:15

홈 무패의 김천상무 5월2일 경남전 티켓 예매 오픈

홈 무패의 김천상무 5월2일 경남전 티켓 예매 오픈

홈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는 K리그2 김천상무가 다음달 경남FC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김천상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다음달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9라운드 경기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김천은 총 2천136석을 개방한다.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원정 팬 입장은 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가능하다.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이들 또한 반드시 온라인 예매를 마쳐야하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권을 발권 받아야 한다.김천상무 홈경기 티켓 예매는 첨부된 이미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티켓링크로 이동해 진행할 수 있다.김천상무는 지난 2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8라운드 경기에서 이근호와 오현규의 골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연승 사냥에 나선다.

2021-04-26 15:29:11

그라운드에 주저 앉은 손흥민 '눈물 펑펑'···토트넘 결승전 0-1 패

그라운드에 주저 앉은 손흥민 '눈물 펑펑'···토트넘 결승전 0-1 패

승리의 여신이 맨시티의 손을 들어주자 손흥민(29·토트넘)은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눈물을 쏟아냈다.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 맨시티 2020-2021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또 한번의 우승 기회를 놓치자 12년 차 프로인 손흥민도 결국 울분을 터뜨리고 말았다.손흥민은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자리 잡았다. 유일한 우승 경력으로는 국가대표로 나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다.그러나 올 시즌에는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드디어 첫 우승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쉽게도 준우승을 기록했고, 결국 손흥민은 우승컵을 만져보지 못했다.토트넘은 이날 슈팅 개수에서 부터 많은 차이를 보였다. 2개-21개로 크게 밀렸는데, 손흥민은 중원의 패스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슈팅 할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다.손흥민은 승부욕이 많은 선수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눈물을 보인 것이 이번 처음은 아니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에 2-4로 패하고 눈물을 훔친 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우루과이와 8강전(0-1패),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전(1-2패)이 끝나고도 서러움을 게워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리버풀에 꺾여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떨궈냈다.이날 손흥민의 눈시울이 붉어지자 '공격 듀오' 케빈 더브라위너와 팀 동료들은 물론 맨시티의 일카이 귄도안과 필 포든, 카일 워커 등이 다가와 그를 위로해줬다. 평소에 손흥민이 전우들에게 얼마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는지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시작이 반이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했다. 손흥민 선수의 앞날에 반드시 우승컵을 쥘 수 있다는 보장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세계적인 공격수로서 활약하며 팬들의 가슴 깊이 뛰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관중들은 손흥민의 좌절 보다는, 앞으로 뻗어나가는 발재간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2021-04-26 15:28:44

손흥민 '통한의 눈물'…프로 데뷔 첫 우승 기회 또 놓쳐

손흥민 '통한의 눈물'…프로 데뷔 첫 우승 기회 또 놓쳐

프로 무대 통산 첫 우승 트로피의 기회를 놓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통한의 눈물'을 쏟아냈다.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0-2021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손흥민과 해리 케인 두 '콤비'가 끝까지 분전했지만 토트넘은 맨시티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3년 만의 리그컵 정상 탈환에 실패하며 리그컵 통산 5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반면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4회(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2020-201시즌) 연속 리그컵 정상에 올랐고 통산 8회 우승으로 리버풀과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중원의 패스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공격 활로를 뚫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토트넘은 유효슈팅 1개뿐인 극심한 공격 부진을 면치 못했다.양 팀 득점없이 전반을 치른 이후 후반 37분 맨시티 케빈 더브라위너의 프리킥을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헤딩으로 결승골을 꽂았다.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주저 앉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자 우승컵을 놓친 아쉬움이었다.손흥민은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자리 잡은 12년동안 한 번도 프로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다.국가대표로 나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게 손흥민의 유일한 우승 경력이다.그가 눈물을 쏟아내자 팀 동료들과 맨시티의 일카이 귄도안과 필 포든, 카일 워커 등이 다가와 그를 다독였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더브라위너도 손흥민을 안고 위로를 건넸지만 손흥민은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2021-04-26 15:27:02

'에드가 3경기 연속 결승골' 대구, 광주 제물로 3연승

'에드가 3경기 연속 결승골' 대구, 광주 제물로 3연승

부상과 재활 등으로 올 시즌 지각 합류했지만 뜨거운 화력을 뽐내고 있는 에드가가 3경기 연속 결승골로 대구FC의 3연승을 이끌었다.에드가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결승골을 넣어 광주FC를 1대0으로 제압했다.이날 에드가는 승부의 균형이 팽팽하게 이어진 후반 종반 광주 수비 집중력 결여를 틈 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왼쪽에서 넘어온 공을 광주 골키퍼와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빈 골문에 가볍게 차 넣어 이날 양팀 유일한 득점을 일궈냈다.지난 시즌 종료 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집중한 에드가는 시즌 초반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4월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뒤 훨훨 날고 있다. 지난 17일 FC서울전(1대0 승)에서 시즌 첫 골이자 결승포를 터뜨렸고 24일 수원 삼성전(1대0 승)에서도 한 방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에드가는 특히 대구의 주 득점원 세징야의 공백 속에 대구 공격을 이끌며 연거푸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팀에 승리를 안기는 만점 활약으로 이병근 감독의 걱정을 날려버리고 있다.이날 승리로 대구는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달 10일 광주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의 완패(1대4)를 되갚으며 시즌 4승4무4패(승점 16)로 순위도 8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2021-04-25 15:14:52

'대팍 실루엣 형상화' 대구FC 아챔 유니폼 공개

'대팍 실루엣 형상화' 대구FC 아챔 유니폼 공개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의 기운을 담은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대구는 23일 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2021시즌 ACL 유니폼은 대구의 홈구장인 대팍의 사면을 둘러싼 포레스트 실루엣을 형상화한 상징적인 그래픽 패턴이 그려졌다.또 대구의 상징색을 보다 강력한 톤으로 표현해 특유의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이미지화했다. ACL 유니폼은 봉제선을 최소화해 활동성을 높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FSP (Free Shoulder Panel) 공법이 적용됐다. 대구의 올 시즌 ACL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어센틱은 선수 지급용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원단으로, 레플리카는 소비자들이 평상복으로 착용하기에 적합하게 제작됐다.유니폼은 대구FC 온라인 스토어,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및 대구FC 팀스토어와 골스튜디오 동성로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된다.한편, 대구는 연승의 기세를 몰아 승점 확보를 위한 광주 원정길에 나선다. 대구는 2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수원삼성과의 지난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고 승점 3점을 가져오며 K리그1 순위 8위(승점13점)로 올라섰다.

2021-04-23 15:20:57

SL㈜ 이충곤 회장 '대구FC엔젤클럽' 후원금 전달

SL㈜ 이충곤 회장 '대구FC엔젤클럽' 후원금 전달

이충곤 SL㈜ 회장이 22일 대구FC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회장은 2017년 엔젤클럽 10번째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대구FC에 힘을 보태고 있다.SL㈜은 1954년 설립해 자동차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종 램프와 샤시, 미러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 전력을 기울여온 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이 회장은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더불어 사는 우리 대구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후원금의 의미를 전했다.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로 현재 다이아몬드엔젤회원 20명, 엔젤 1천100여 명, 엔시오 400여 명 등 1천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2021-04-22 15:29:40

손흥민, 후반 45분 PK결승골…EPL 개인 최다 15호골

손흥민, 후반 45분 PK결승골…EPL 개인 최다 15호골

손흥민(토트넘)이 개인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은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 토트넘에서 시즌 14골을 기록한 것을 넘어서 15호 골을 신고했다.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프로로 데뷔한 손흥민의 전체 프로 경력을 놓고 봐도 이번 15골은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올 시즌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이날까지 2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한 골을 더 넣으면 2016-2017시즌 세웠던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작성한다.손흥민은 결승골로 코치였다가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 뒤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라이언 메이슨에게 사령탑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29세인 메이슨 대행은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지도자 및 최연소 승리 기록을 세웠다.무엇보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이던 토트넘은 모처럼 뒷심을 발휘했고 4라운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역전승을 따냈다.해리 케인이 발목을 다쳐 결장하면서 손흥민은 베일, 루카스 모라와 스리톱으로 출격했다.1대1이던 후반 30분, 손흥민은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루카스 모우라가 수비 시야를 방해해 득점에 관여했다며 심판은 손흥민의 골을 취소시켰다.그리고 후반 45분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손흥민이 이례적으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슛을 성공시켰고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정규리그 최다골로 분위기를 높인 손흥민은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새벽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승리할 경우 손흥민은 프로 12년 차에 프로 첫 우승컵을 품게 된다. 그의 우승 경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유일하다. 토트넘으로서도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3년만의 첫 트로피가 된다.

2021-04-22 14:39:13

에드가 결승 페널티킥…대구FC, 안방서 시즌 첫 2연승

에드가 결승 페널티킥…대구FC, 안방서 시즌 첫 2연승

대구FC가 홈에서 기분 좋은 시즌 첫 연승을 일궈냈다. 승점 3점을 챙긴 대구는 10위에서 8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중위권 싸움에 시동을 걸었다.대구는 21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1 2021 11라운드 경기에서 에드가의 결승 페널티킥으로 1대0 승리를 거뒀다.지난 서울과의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으며 몸을 푼 에드가는 세징야의 공백을 메우며 공격진을 이끌었고 이날 골로 두 경기 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대구 안용우의 슈팅을 수원 최성근이 막는 과정에서 팔을 사용했다는 판정이 나왔고, 심판은 최성근의 퇴장을 선언했다. 이로 얻은 페널티킥을 후반 27분 에드가가 골로 완성, 승기를 가져왔다.경기는 치열했다. 지난 10라운드에서 모처럼 승리를 맛본 두 팀(대구 4경기만, 수원 5경기만)은 연승을 잇고자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고 거칠게 상대를 몰아쳤다.대구의 선수비, 후공격 전략은 이날 빛을 발했다. 대구는 볼 점유율 35대 65로 수원에 크게 뒤졌으나 유기적 패싱을 앞세운 역습 돌파로 오히려 공격 수치는 수원을 압도했다. 13차례 슈팅, 4번의 유효슈팅을 했고, 수원 골키퍼 양형모의 '슈퍼 세이브'에 걸린 위협적인 슈팅도 두 차례나 만들었다.대구는 세징야의 부상 이탈로 매서운 맛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공격력을 높이를 앞세운 제공권과 유기적 패싱력으로 채우며 새로운 '승리의 공식'을 빚어냈다.

2021-04-21 21:50:26

남자 축구, 도쿄올림픽서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B조

남자 축구, 도쿄올림픽서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B조

한국 남자축구가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한국은 21일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식을 통해 이같은 대진표를 받아들었다.조별리그 조 추첨에서 1포트에 배정됐던 한국은 2∼4포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던 팀 중 까다롭게 여겨진 멕시코, 이집트, 프랑스를 모두 피하고 상대적으로 해볼 만한 것으로 여겨진 팀들과 같은 조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은 7월 22일 오후 5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 뒤 25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을 펼친다. 이어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한국은 뉴질랜드와는 역대 올림픽 대표팀 맞대결에서 역대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온두라스와는 올림픽 대표 상대 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서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전에서 0대1로 진 바 있다. 루마니아와는 올림픽 대표 단위로는 맞붙은 적이 없다.도쿄올림픽 남자 축구에는 16개국이 참가,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해 단판 승부를 벌인다.

2021-04-21 21:19:10

'에드가+세징야' 대구FC "수원삼성 잡고 첫 연승 가자"

'에드가+세징야' 대구FC "수원삼성 잡고 첫 연승 가자"

'외국인 듀오'의 득점 본능이 살아난 대구FC가 21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지난 서울 원정에서 에드가의 시즌 1호이자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오랜 기다림 끝에 승수를 추가했다. 이날 에드가는 물론 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가 경기 내내 상대 골문을 노리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수비라인도 압박에 가담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아직 시즌 연승을 엮어내지 못한 대구로서는 이번 11라운드가 절호의 기회. 대구는 수원과의 통산전적에서는 5승10무23패로 열세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3무4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특히 지난 시즌 수원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는 대구가 모두 승리했다.대구 관계자는 "공격수로 포지션 변화를 시도한 김진혁과 경기를 거듭할수록 뒷문을 단단하게 지키는 홍정운, 정태욱의 호흡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다"며 "이날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수원은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을 3대0으로 꺾고 K리그1 순위 3위(승점15점)에 랭크돼 있다. 유스팀 출신인 강현묵과 정상빈은 데뷔골을 터뜨리며 젊은피의 패기를 보여줘 젊은 선수들의 높은 활동량을 대구가 어떻게 막아낼지가 승부의 관건으로 꼽힌다. 다.

2021-04-20 15:43:42

토트넘 모리뉴 감독 경질…손흥민 "죄송하고 감사해요"

토트넘 모리뉴 감독 경질…손흥민 "죄송하고 감사해요"

손흥민(29·토트넘)이 소속팀 감독 조제 모리뉴가 경질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SNS를 통해 전했다.19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지난 경기에서 찍힌 모리뉴 감독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그는 사진과 함께 "내 기분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함께 일해서 기뻤다"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죄송하고, 함께 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래에 행운이 있으시길 빈다"고 게시글을 작성했다.토트넘 구단은 19일 조제 모리뉴 감독과 주앙 사크라멘투, 누누 산투스, 카를로스 랄린, 조반니 체라 등 코치진의 경질을 발표했다. 모리뉴 감독이 2019년 11월 토트넘의 자리에 앉은 지 1년 5개월 만이었다.모리뉴가 감독으로 활동하던 시절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7위(승점 50)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져 탈락하는 등의 성적 부진을 겪었다.손흥민과 함께 공격수 듀오로 꼽히는 해리 케인도 "보스, 모든 것에 감사했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다음 챕터에도 모든 것이 잘 되시길 빈다"는 글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글로 남겼다.이에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에 이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라,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등의 선수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작별 인사를 스토리를 통해 공유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2021-04-20 14:40:08

대구FC 선수 1명 코로나 확진…"타 선수 접촉 없어"

대구FC 선수 1명 코로나 확진…"타 선수 접촉 없어"

대구FC에서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대구 구단은 19일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속 선수 1명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프로축구에서는 지난해 10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지만, 1부리그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선수가 선수단과 접촉을 하지 않은 만큼 리그 일정 등에는 변동이 없다.대구 구단은 "이 선수는 지난달 말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 격리 중이었다"며 "그러다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구단은 앞서 이 선수는 재활을 위해 2월부터 숙소가 아닌 자택(경기도)에 머물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부연했다.구단 관계자는 "이 선수와 선수단과의 접촉은 일절 없었으며, 구단은 이 사실을 파악한 즉시 연맹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2021-04-19 14:15:20

대구FC "중위권 도약 시동"…에드가 결승골

대구FC "중위권 도약 시동"…에드가 결승골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그간 부진을 털어내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이 될 값진 1승을 올렸다.특히 대구 공격의 핵 에드가가 시즌 첫 골이자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부상으로 빠졌던 세징야가 복귀하는 등 상승 분위기를 탔다.대구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얻은 대구는 시즌 2승(4무 4패)을 올리며 순위는 10위(승점 10)로 올라섰다.에드가와 세징야는 경기 시작부터 서울 골문을 열기 위한 공격을 이끌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특히 지난 6일 성남 FC와의 8라운드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이후 결장했던 세징야는 당초 예상됐던 재활 기간보다 더 일찍 복귀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세징야는 팀 위기 속에 원정 동행을 자처하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세징야는 직접 헤딩슛을 시도하기도 하고 코너킥으로 팀 슈팅을 돕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쳤다. 전반 28분에 에드가의 결승골이 터졌고 끝까지 점수를 지켜냈다.이번 경기는 대구로서는 의미가 크다. 그간의 부진을 털어냄과 동시에 대구가 중상위권 추격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에드가, 세징야, 정승원, 츠바사 등 주축선수들이 만들었기 때문.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의 부상들로 악재를 만났던 대구는 이제 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2021-04-18 14:46:1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완독률이 좋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