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포항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 1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 1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가 '베테랑' 오범석(사진)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오범석은 2003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 후 2020년까지 K리그 통산 379경기 1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에는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에 도전해볼만 하다.포항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오범석과의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였다. 오범석의 노련함은 특히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피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27 15:03:02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가 김기동(사진)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 감독은 2019년 리그 4위, 2020년 리그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K리그 통산 57전 29승 12무 16패로 61%의 승률을 자랑한다.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2020-11-26 13:46:26

포항제철고,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

포항제철고,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

포항제철고등학교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 유스팀인 이 학교는 2년 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복귀하며 4회 우승(2013, 2015 후반기, 2018 후반기, 2020)으로 대회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지난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9월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우승이다.24일 창녕스포츠 파크 4구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U18 포철고는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을 상대했다. 59분 전방 압박을 펼치던 오재혁이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채며 쉽사리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이후 80분 이준석의 추가 득점까지 총 2골을 넣으며 2대0으로 승리했다.포철고는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11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소실점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 윤석주가 최우수 선수상, 이승환이 GK상, 이준석이 수비상을 수상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었다.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백기태 감독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구단, 학교, 선수단 모두의 케미가 좋아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좋은 선수를 육성하고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윤석주는 "1년 동안 잘 지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배들이 잘 받쳐주고 동료가 잘 도와줘서 이뤄낸 결과다. 프로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포항스틸러스는 '화수분 축구'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0-11-25 15:25:30

이세준 상주 코치, K리그 최고 성적 비결 '휴식'

이세준 상주 코치, K리그 최고 성적 비결 '휴식'

"한국 선수들은 운동을 많이 안 하면 불안해한다. 습관 때문이다. 지금껏 운동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루틴 개념으로 박혀있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쉬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상주 선수들도 처음에는 불안해했지만 지금은 적응했다. 필요한 시점에 운동을 하라고 가르친다"상주의 이세준 피지컬 코치는 2012년 상주와 연을 맺은 이후 U-16 대표팀,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를 거쳐 2020년 다시 상주로 돌아왔다. 2002년 포철공고 재학 당시 이세준은 춘계고교축구대회서 준결승까지 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축구 유망주로 뽑혀 브라질서 1년 간 축구 연수를 받고 돌아와 이룬 성과였다.이세준 코치는 "한국과 브라질의 코칭 스타일이 너무 달랐고 스태프들이 주문하신 내용도 달랐다. 브라질 코치님들은 개인적 부분을 강조하셨고 한국 코치진은 당시 팀 적 부분을 강조했다. 축구에 대한 혼란이 오기도 했지만 시각을 넓혀준 좋은 경험"이라고 설명했다.포철공고 졸업 후 2003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이세준 코치는 2006년, 23살의 이른 나이에 발목 수술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이후 이 코치는 학업을 선택해 3년 간 밤낮없이 학업에 몰두했고 연세대 운동생리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러한 노력이 보상 받듯 이 코치는 2012년 상주상무에서 일찌감치 프로 코치직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후 2013년 KFA U-16 피지컬 코치를 거쳐 2014년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피지컬 코치로 합류해 여섯 시즌을 소화했다.6년의 슈퍼리그 상하이선화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2020시즌 이세준 코치는 K리그 상주상무로 돌아왔다. 2012년 상주와 연을 맺은 이세준 코치는 K리그 코칭 커리어를 이어갈 팀으로도 상주를 택했다.선택은 옳았다. 이 코치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한 시즌을 완주하며 '존중과 행복'의 2020년을 보냈다. 올 시즌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이 코치가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휴식'이었다. 이 코치는 "선수들에게 회복에 대해 관대해질 것을 강조했다. 힘들면 쉬어야 한다. 지나친 운동은 부상의 빌미가 된다. 선수들 역시 처음에는 불안해했지만 지금은 적응했다. 프로이기 때문에 운동은 필요한 시점에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확고한 지도철학으로 2020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최고의 성적을 이뤄낸 이 코치는 2021 시즌 함께할 김천상무를 꿈꾸고 있다. 이 코치는 "감독님과 함께하는 한 김천상무 역시 행복할 것이다. 아마 올해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0-11-23 15:09:28

손흥민, EPL 9호 '꽝' EPL 득점 단독선두

손흥민, EPL 9호 '꽝' EPL 득점 단독선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9호 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포함하면 5경기 만에 나온 골로 올 시즌 11번째 골이다.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동료선수가 수비진영 머리 위로 넘어가는 로빙패스를 넘겨주자 순간적인 속도로 상대팀의 수비를 뚫고 나가 드리블하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어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계 카메라가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전광석화 같은 골이었다. 후반 20분 추가골 상황에서도 센스있는 경기로 득점을 간접적으로 도왔다.손흥민은 시즌 득점 수를 9골로 늘려 EPL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인 도미닉 칼버르-르윈(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를 1골 차로 앞서 나갔다.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은 2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4연승 및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 6승 2무 1패(승점 20)로 2위 첼시(5승 3무 1패·승점 18)를 승점 2 차이로 제치고 1위가 됐다.손흥민은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개인 통산 6득점을 유지, '맨체스터시티 킬러'임을 입증했다.

2020-11-22 15:55:59

대구시체육회 종목단체, 자격 미달 '3선 회장' 안돼요

대구시체육회 종목단체, 자격 미달 '3선 회장' 안돼요

대구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의 새 회장을 뽑는 선거가 내년 1월까지 잇따라 치러지는 가운데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종목단체 회장의 3선 출마를 두고 체육계가 시끄럽다. 이들에게 '3선 제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회장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종목별 회장 선거까지 시차를 두고 동시다발적으로 치러진다. 대구 300여 곳을 포함 전국 9천200여 곳의 수장이 결정된다. 종목별 경기단체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고, 3회 연속하려면 시·도체육회의 스포츠 공정심의위원회에서 '3선 도전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대구의 경우 '3선 도전 자격' 심의를 받아야 하는 종목은 정회원단체 54종목 중 9곳, 준회원단체 11종목 중 3곳 등 모두 12개에 이른다. 시체육회는 23일 이들 종목 회장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승인 여부를 일괄적으로 결정한다. 시체육회 공정위 규정에 따르면 ▷재정기여도 ▷이사회참석률 ▷포상 여부 등 정량적 평가 50점과 공적 등 정성적 평가 50점을 합해 60점 이상을 받으면 연임제한 없이 출마할 수 있다.체육계 안팎에서는 '3선 제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체육회의 경우'커트라인'자체가 낮은데다 정성평가는 제대로 된 자료검증이 어려워 횡령·갑질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 인사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서다. 스포츠공정위 사전심사 커트라인은 대한체육회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반면 대구는 60점만 넘어도 된다.3선 이상 회장 중 일부는 횡령·갑질에다 기금·지원금 유용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일부 단체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고 모 인기단체회장의 3선 연임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대구시내 곳곳에 내걸리기도 했다. 시체육회에는 관련 탄원과 민원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체육인 김 모 씨는 "많은 종목단체가 파벌을 기반으로 주도권 잡기 다툼을 벌이며. 서로 폭력을 행사하고 횡령 혐의를 지적하면서 사회 비난을 받는 단체로 전락했다. 능력 있고 열정이 넘치는 인사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각 종목단체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연임 제한을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추는 것은 지역적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 정량평가와 달리 정성평가는 제대로 된 검증이 힘든 부분이 사실이다. 공적심사 등과 관련해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데 노력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0-11-19 16:27:29

에드가 부자가 참여한  '대구FC 함께하늘'

에드가 부자가 참여한 '대구FC 함께하늘'

대구FC 핵심공격수 에드가 선수가 아들과함께 슈팅 챌린지에 참여했다.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SAVE 캠페인' 온라인 기부 챌린지 영상 2편을 19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선수, 팬, 장내 아나운서, 마스코트 등 대구FC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대구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SAVE 캠페인'이 팬들의 참여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수들과 장내 아나운서, 마스코트는 영상에 출연하고 팬들은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SAVE 캠페인' 2편 슈팅 챌린지는 어린이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자는 주제로, 에드가 선수와 그의 아들인 알뚤이 함께 참여했다. 축구선수 DNA를 물려받은 알뚤의 놀라운 축구 실력을 비롯해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에드가·알뚤 부자의 슈팅 챌린지는 18일 공개됐다.대구FC 공식 후원자인 대구은행은 공개되는 총 3편의 'SAVE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 수를 집계해 5천 개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1편 '세이브 존 챌린지'의 경우 현재 약 1천800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영상을 캡처해 기부를 독려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온라인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대구은행에서 에드가 선수의 친필 사인볼, 머플러 등 다양한 대구FC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영상 캡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11-19 14:21:59

임관식 상주상무 수석코치 "김천 원년 즐기세요"

임관식 상주상무 수석코치 "김천 원년 즐기세요"

상주상무 임관식 수석코치는 한때 전남의 '별'로 통했다. 1998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6년 동안 프로 155경기에 출장했다. 특히 2000년 1월에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 대표팀에 뽑혀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2008년 8월 30일 전남에서의 은퇴식을 끝으로 10년간 프로 생활을 마친 임 코치는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다. 본격적 지도자 생활에 앞서 잉글랜드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 선진축구를 배우고 경험했다. 임 코치는 "당시 영국 축구리그가 가장 선진화된 축구리그였다. 많은 것을 배워 선수들에게도 전파하고자 지도자 연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지도자 연수를 마친 임 코치는 2009년 창단 팀인 당시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축구단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광주FC, 호남대, 전남드래곤즈를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임 코치는 "프로에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재미있는 축구를 통해 선수들이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려면 나부터 먼저 배우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임 코치는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듯 2011년 2월, 호남대 일반대학원 체육학 석사 학위를, 2017년 12월 같은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축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 전남에서의 프로생활을 끝으로 유소년 양성에 집중했던 임관식 수석코치는 2020 김태완 호에 함께하며 다시 한 번 프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12월 말 팀에 합류해 전지훈련과 함께 시작한 상주에서의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1월 코로나의 여파로 중국 메이저우에서 진행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했기 때문. 국내 귀국 후 2주간 자가 격리에 처했음에도 임 코치는 중국 전지훈련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임 코치는 "아직도 온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부닥쳐 있다. 올해 1월 중국 전지훈련 중에 급하게 귀국을 결정했다. 빠르게 판단하지 못했다면 귀국을 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부대 복귀 후 격리돼 모든 선수와 코치진이 단체 합숙 생활을 하게 됐다. 이 덕분에 더욱 끈끈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근간이 됐다"고 전했다."제 지도철학은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이다. 현재 시각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지금 이 시간을 즐기라는 다른 의미이기도 하다. 매사 긍정적으로 임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수밖에 없다."이러한 긍정과 행복의 조화 덕분일까. 상주는 원 팀으로 뭉쳐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 1 4위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 김천으로 연고를 옮긴 상무는 2021시즌 K리그 2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임 코치는 "연고 이전 때문에 2부에서 시작하지만 첫해에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2020-11-18 15:28:54

상주상무 U12, 전국 초등 축구리그 준우승

상주상무 U12, 전국 초등 축구리그 준우승

상주상무유소년축구클럽(상주상무 U12) 팀이 14일 경북 영덕군에 있는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끝난 '2020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북권역'에서 준우승했다. 올해 초등 축구리그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일정이 많이 늦춰졌다. 경북권역 경기는 지난 10월 9일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경북 영덕군에 있는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팀은 상주상무유소년축구클럽, 입실초, 풍기초, FC경산 A, FC경산 B, 포철초, 포항포은FC, 흥무초, 강구초, 비산초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상주상무 U12팀은 이날 포항 U12 포철초를 만나 전반전 0대0 접전을 이루었으나 후반에 연이어 4골을 내주어 0대4로 패하며 7승 1무 1패로 준우승을 거뒀다.박인식 감독은 "상주상무라는 팀 이름을 달고 마지막 공식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준우승으로 좋은 결과를 거둬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주장 김지한은 "마지막 경기인 만큼 그동안 고생하신 감독님과 부모님들께 우승을 안겨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준우승도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셨던 감독님, 코치진,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0-11-17 16:36:12

코로나 양성 6명 제외 벤투호, 멕시코에 2-3 역전패

코로나 양성 6명 제외 벤투호, 멕시코에 2-3 역전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벤투호가 1년 만에 치른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허술한 후방 빌드업의 아쉬움 속에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한국은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남부 비너 노이슈타트의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3분 동안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멕시코와 역대 전적에서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4승 2무 8패로 열세를 이어갔고,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당한 1-2 패배 설욕에도 실패했다.한국은 17일 오스트리아 빈의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멕시코의 강한 압박에 막힌 후방 빌드업의 실패가 자초한 역전패였다.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배치한 3-4-3 전술을 가동했다.주세종(서울)과 손준호(전북)가 중원을 담당하고 좌우 윙백에는 이주용(전북)과 김태환(울산)이 나선 가운데 스리백은 권경원(상주), 정우영(알사드), 원두재(울산)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구성윤(대구)이 맡았다.대표팀은 수비 상황에서는 좌우 윙백이 내려와 5-4-1 포메이션 형태를 만들고, 공격 상황에서는 정우영이 중원으로 올라가며 4-1-4-1 포메이션을 만드는 가변 전술로 멕시코를 상대했다.벤투호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현지시간 12일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14일 재검사 결과에서도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가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와 벤투호에서 무려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멕시코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었다.하지만 대표팀은 상대 팀인 멕시코, 개최국인 오스트리아축구협회와 협의한 끝에 경기를 속행하기로 했고, 벤투호는 19명의 선수로 우여곡절 끝에 평가전에 나섰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평가전 이후 1년 만에 A매치에 나선 벤투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멕시코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벤투호는 골키퍼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시도했지만 멕시코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전반 2분 만에 골키퍼의 패스가 잘려 슈팅을 허용하더니 전반 15분에도 빌드업 과정에서 시도한 백패스가 멕시코의 오른쪽 날개 헤수스 코로나에게 연결됐지만 골키퍼 구성윤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구성윤은 코로나의 첫 번째 슈팅을 손으로 막아내더니 흘러나온 볼을 재차 슈팅한 코로나의 두 번째 시도마저 왼발로 막아내며 힘겹게 실점을 막아냈다.탈압박에 어려움을 겪던 벤투호는 전반 21분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했고, 주인공은 '캡틴'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아 '원샷원킬'에 성공한 황의조였다.멕시코 진영 왼쪽 중원에서 이주용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황의조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멕시코의 강한 압박에 어려움을 겪은 벤투호의 첫 번째 슈팅 기회를 골로 만든 황의조의 A매치 11호골이었다.한국은 전반 24분 멕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르빙 로사노의 왼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와 한숨을 돌렸고, 2분 뒤에는 골지역 정면에서 때린 로사노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구성윤이 멋지게 방어하며 위기를 넘겼다.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분 만에 권경원의 빌드업 패스 실수로 실점할 뻔했지만 후반 15분 손흥민의 후방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골키퍼와 독대했지만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한국은 결국 전반전부터 제대로 풀리지 않은 빌드업에 발목이 잡히며 내리 실점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후반 22분 우리진 영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권경원의 패스가 막히면서 크로스를 허용한 벤투호는 히메니스에게 헤딩으로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2분 뒤에도 수비수의 전진 패스가 차단되며 우리엘 안투냐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줬다.한국은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멕시코의 카를로스 살세도에게 쐐기골을 내주는 등 3분 만에 3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승리를 날렸다.한국은 후반 28분 손준호 대신 이강인(발렌시아)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시도했고, 후반 42분 이강인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권경원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2020-11-15 15:06:45

 ‘K리그1 올해의 감독’ 김기동, E-스포츠 출전 이유는?

‘K리그1 올해의 감독’ 김기동, E-스포츠 출전 이유는?

K리그 1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색다른 우승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3위 팀 감독으로서는 K리그 역사상 최초의 감독상 수상이다.매 경기 시원 시원한 공격축구로, 시즌 초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5년 만의 ACL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2020 K리그 올해의 감독상이라는 영예까지 거머쥔 김 감독이 이번에는 E 축구에 도전한다.포항스틸러스는 글로벌 E 스포츠 대회 WCG(World Cyber Game)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하여 우승을 노린다. 해당 대회는 KBS 예능 '위캔게임'의 고정 출연진 안정환, 이을용 팀이 프로그램을 통해 출전을 확정한 대회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K리그 레전드 등 총 4개 팀이 출전 예정이다.포항스틸러스는 김기동 감독과 함께 오범석, 강상우, 고영준이 팀을 대표하여 WCG에 출전한다. 오범석, 강상우, 고영준 모두 평소 축구 게임을 즐기는 숨은 고수(?)로 알려졌다.김기동 감독에게 축구 게임은 낯설다. 그럼에도, 예능에까지 방영되는 E 스포츠 대회에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선수들과 공감대 형성이다.김기동 감독은 "사실 게임은 전혀 못한다. 대회 출전 제안을 받고, 아들에게 게임을 조금 배웠는데 걱정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평소 즐기는 게임을 함께 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을 알릴 좋은 기회 아닌가. 프로라면 운동장 밖에서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며 "선수들이 평소 여가에 축구 게임을 많이 즐기니 잘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포항의 우승을 예상했다.시즌 종료 후에도 선수들과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자 E스포츠 대회 출전하는 김기동 감독은 '형님 리더십'으로 내년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한편, '위캔게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KBS2 TV에서 방송되며,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의 모습은 12월 방영 예정이다.

2020-11-13 15:08:55

포항스틸러스 잘 나가는 뒤엔 '퍼포먼스센터'

포항스틸러스 잘 나가는 뒤엔 '퍼포먼스센터'

포항스틸러스는 올 시즌 K리그1 마지막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 무려 80%의 승률을 자랑하며 무서운 막판 스퍼트를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 3위를 달성해 2016년 이후 5년 만에 ACL 출전권을 자력 획득했다.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는 평가에도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 포항의 저력에는 '스틸러스 풋볼퍼포먼스센터'(이하 퍼포먼스센터)가 큰 역할을 했다.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일정한 체력과 컨디션 유지가 필수라 판단한 포항 양흥열 사장은 포스코에 건의해 2019년 4월, 국내 최초 퍼포먼스센터의 건립을 이끌어냈다. 팀을 구성하는 선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플레이어 퍼스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선수의 기량 발전을 통해 원팀으로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선택이었다.지난해 4월 말 건립 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된 풋볼 퍼포먼스 센터의 효과는 부상 방지에서부터 나타났다. 지난해 39건이 발생했던 부상은 올해 10건, 약 25%가 줄어든 29건만 발생하였다. 선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의 팀당 평균 부상 발생 건수 40건과 비교해도 약 28% 적은 부상이 발생했다.퍼포먼스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주닝요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에서도 몇몇 팀만 보유하고 있는 퍼포먼스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시즌 내내 부상 방지와 재활 훈련에서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센터를 통한 과학적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했다.올해 포항스틸러스 선수별 경기당 평균 뛴 거리는 9.63km. 이는 K리그 안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기록이다. EPL 평균인 8.57km와 비교해도 약 16% 더 많이 뛰었다.전역 후 퍼포먼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처음 경험한 2020시즌 도움왕 강상우는 "다른 팀 선수로서 만난 포항은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상대였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압박과 빠른 공격전개는 K리그 최상위 수준이었다. 전역 후 실제 퍼포먼스센터와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니 그 힘의 원천이 여기서 나오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포항은 퍼포먼스센터의 활용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선수 관리의 목적으로 개인별 맞춤 영양 컨설팅을 제공해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 경기 후 피로와 통증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급속냉각요법을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퍼포먼스센터 운영을 비롯한 과학적 선수관리를 통해 부상을 방지하고 각 선수의 체력과 컨디션 향상을 도모한 포항은 팬을 즐겁게 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던 것은 물론 올 시즌 구단의 목표였던 ACL 진출권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ACL과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포항의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020-11-10 15:17:52

굿바이 상주상무…'김천상무'로 개명 공식화

굿바이 상주상무…'김천상무'로 개명 공식화

상주상무가 김천상무로 개명을 공식화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상주상무의 회원탈퇴와 함께 김천상무의 회원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전국연맹 표준규정'을 반영한 정관 및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천상무는 내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할 수 있게됐다.앞서 상주시와의 연고협약이 만료된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김천시와 새로운 연고협약을 체결하여 김천상무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 연맹은 지난 8월 제5차 이사회에서 김천시 측의 연맹 회원가입신청을 심의했고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이를 최종 승인했다.

2020-11-08 14:39:01

대구FC 이병근 감독, '대행' 떼고 전력 재정비

대구FC 이병근 감독, '대행' 떼고 전력 재정비

대구FC 이병근(46)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내년 시즌을 이끈다.대구는 6일 이병근 감독대행을 제11대 감독으로 임명하고 내년 시즌을 맡겼다. 이 감독은 올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FC를 안정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았지만, 10승 8무 9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대구의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과 함께 역대 최고 순위 타이기록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대구는 시즌 초반 다섯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는 저조한 성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상위권까지 올라가는 뒷심을 발휘했다. 대구와의 인연도 깊다. 대구에서 활약했던 선수 출신 지도자가 감독에 오른 것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이 감독은 "올해 초 시즌 준비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 원래 계획이 틀어졌고 고민이 많았다. 팀이 부진할 때 조광래 사장을 포함한 코치 스태프의 도움으로 팀이 차츰 대구만의 색깔을 찾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비록 시즌이 끝났지만 쉴 수는 없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내년 ACL에 진출하게 되면 경기 수가 많아진다. 선수들의 체력적 관리를 위해서라도 여러 대안을 모색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대구는 최원권 코치에게 수석 코치 자리를 맡겨 이병근 감독과 호흡을 맞춰 팀을 이끌게 할 방침이다. 대구는 이번 감독 또는 수석 코치 선임 등 코치진 개편을 통해 2021시즌을 앞두고 전력 재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올 시즌 대구FC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수들을 포함해 주변에 많은 분의 도움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해 겪었던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잘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11-06 14:56:04

대구FC, 6회 연속 '팬 친화적 구단' 선정

대구FC, 6회 연속 '팬 친화적 구단' 선정

대구FC가 6회 연속으로 가장 팬 친화적인 축구구단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올 시즌 K리그 1과 K리그 2 19~27라운드의 마케팅 성과와 경기장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4일 선정했다.팬 프렌들리 클럽 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 1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은 대구가, K리그 2는 서울 이랜드가 수상했다.대구는 해당 기간 'SAVE 캠페인'을 선보여 대구시 아동들의 안전과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언택트 시대에 맞게 선수단 전원 및 감독 등이 팬들과 랜선으로 만나는 랜선 팬 미팅을 진행했다. 대구는 지난 시즌 1차를 시작으로 이번 3차까지 수상하며 6회 연속 팬 프렌들리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서울 이랜드는 경기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안팎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성 콘텐츠를 강화했다. 그밖에 송파구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서초구 축구협회 연령별 상비군 팀에 유니폼을 지원하는 등 구단과 지역 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활동을 펼쳤다.경기장 관리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스타디움 상은 K리그 1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의 안방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꼼꼼한 관리하에 탁월한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했다. K리그 2에서는 전남이 홈구장으로 쓰는 광양축구전용구장이 받았다.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는 "'축구의 기본'이 '좋은 축구상품'이라면 시민구단의 기본은 '지역 공동체'다. '함께 하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했다.

2020-11-05 14:40:22

김천으로 옮겨도…김태완 '행복축구' 계속된다.

김천으로 옮겨도…김태완 '행복축구' 계속된다.

"마지막 경기가 끝났지만 떠난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안 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상주와 이별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추워집니다."상주상무는 지난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상주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2011년 상주상무피닉스로 창단한 상주상무는 올해로 10년 역사를 마감하고 내년 김천으로 연고 이전해 김천상무로 새롭게 태어난다. 연고 이전과 함께 창단으로 간주해 상무는 2021시즌부터 K리그 2에서 시작한다.김태완 감독은 "올 시즌 처음 시작할 때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했다. 고민이 많았는데 선수들과 같이 즐겁게 훈련하고 생활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구단 역대 최고 성적(4위)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축구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부대장님께도 감사하다.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상무의 연고 이전이 확정된 상황에서 상주는 시민구단 전환이 물거품이 되며 상무를 웃으며 보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별과 시작의 공존이 아닌 이별만이 남아 상무의 연고 이전을 상주 지역민들이 더욱 아쉬워했다.김 감독은 "2011년 개막전 할 때가 엊그제 같다. 개막전 당일 팬들이 정말 많이 보러오셔서 주차할 곳이 없을 지경이었다. 그 당시 2군 지도자로 있어 경기 시작 후 멀리 차를 세우고 걸어온 기억이 난다. 세월이 벌써 10년이 흘러 감독으로서 상주와 이별하기에 여러 감정이 생긴다. 이별은 아프고 슬프다. 상주에 시민구단이 생기고 떠났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했다.강등, 연고이전, 상주의 해산이 확정된 상황 속에서도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을 '행복축구'로 결집했고 상주는 2016년 구단 최고 기록인 K리그 1 6위의 성적에서 두 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하며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태완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선수들과 올 시즌 한 번 즐겁게 행복축구를 해보자는 것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선수들이 개인 역량을 잘 보였고 원 팀으로도 잘 뭉쳤다. 전역한 선수들도, 전역할 선수들도 모두 온 힘을 들여줬기에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선수들이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 감독으로서 도리를 다한 것 같아 뿌듯하다. 성원해주신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아이러니하게도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은 김태완 감독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다 보니 됐고 과정이 좋으니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왔다. 김태완 감독이 시즌 초 세운 목표는 '그저 즐겁게 아이처럼' 축구를 하는 것. 그것이 전부였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셈이다.2002년부터 상무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해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김태완 감독에게 잊지 못할 한 해였다. 2016년 상주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시도한 '행복축구'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서다. 김태완 감독이 행복축구를 고집했던 데는 선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컸다.김 감독은 "선수들이 결과에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는 것은 프로 세계에서 당연한 일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최대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축구 하기를 바랐다. 고심 끝에 시도한 것이 행복축구다. 이를 통해 제 개인적으로도 지도자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 봤을 때 올해는 가장 행복했다. 행복축구는 시리즈 물이다. 올해가 1편이었으니 내년 김천서는 2편이 나올 예정이다. 지도자 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천 이야기를 꺼내며 김태완 감독은 상주 팬들이 생각난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항상 원정 경기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주 팬들과 헤어지지만, 마지막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매 시즌 선수들과 팀을 자식처럼 응원해주신 팬분들을 한 분 한 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고는 떠나지만, 저희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억해주신 팬분들을 저희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20-11-04 14:53:26

포항스틸러스, 초교 3∼5년 대상 상시 테스트

포항스틸러스, 초교 3∼5년 대상 상시 테스트

포항스틸러스가 포항시 및 인근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테스트를 실시한다. 접수는 12월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vhcjf125@naver.com)을 통해 받으며, 신청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Notic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테스트는 접수한 신청자와 개별 연락을 통해 포항제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0-11-04 14:40:27

전세계 5818만명 K리그 경기 봤다

전세계 5818만명 K리그 경기 봤다

올 한해 프로축구 K리그1 중계방송을 전 세계 약 5천818만 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를 전세계 43개국에서 약 5천818만 명의 해외팬들이 온라인 중계 서비스와 해외 TV 채널 등을 통해 즐겼다.프로연맹 관계자는 "개막전 6경기를 해외 37개국의 약 1천700만 명이 시청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의 국가에 중계를 송출하는 해외 매체들이 추가돼 43개국 5천800만 명 이상이 K 축구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특히 중국과 마카오 축구팬들이 많았다. 'K-BALL'과 'PPTV'에서 중계된 K리그 169경기를 1천973만 명이 지켜봤다. 인도와 파키스탄 등 8개국에 중계를 제공하는 스포츠 방송 채널 판코드에서는 1천113만 명이 62경기를 시청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 783만 명이, '포 더 팬스로는 미국에서 324만 명이 경기를 봤다.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 뉴미디어 플랫폼도 인기를 끌었다. 뉴미디어 플랫폼 '더그아웃'과 '433'이 프로연맹과 동반관계를 맺고 자체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제공하는 K리그 1 영상 콘텐츠 시청자 수도 전 세계 약 5천380만 명에 달한다.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도 높은 관심이 쏠렸다. 이달 2일 기준 구독자 수는 10만 245명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구독자( 4만6천명)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 중이다.대구FC 관계자는 "유럽리그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K리그1의 수준이 높은데다 화끈한 공격 축구로 경기의 박진감이 높다. 경기 하이라이트뿐 아니라 재미 위주의 콘텐츠와 전술 분석 콘텐츠 등 팬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콘텐츠 제공도 인기 요인이다"고 분석했다.

2020-11-03 15:48:26

상주상무 U-15팀 함창중 골키퍼 입단 테스트

상주상무 U15 함창중학교(이하 함창중)가 골키퍼 입단 테스트를 실시한다.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골키퍼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테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 테스트로 진행하지 않고, 신청서를 접수해 개별 연락을 통한 수시 테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신청자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유소년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서류 작성하여 우편(경북 상주시 북상주로 24-7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사무국) 또는 이메일(lovesangj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2020-11-03 14:41:02

축구계 정상정복 꿈꾸는 ‘정상·정복’ 쌍둥이

축구계 정상정복 꿈꾸는 ‘정상·정복’ 쌍둥이

축구계 정상 정복을 꿈꾸는 축구 신동들이 등장했다.상주 U18 용운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형제 정상과 정복이가 축구계 샛별로 성장 중이다. 지난 1일 경기를 끝으로 상주상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가운데 이들의 등장으로 축구팬들이 서운한 마음을 달래고 있다.경남 사천 출신인 정상과 정복은 한양중 졸업 후 용운고 김호영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올해 용운고에 진학했다. 원래 이름은 정지우, 정지오. 그러나 축구광인 할아버지가 '정상을 정복하라'는 뜻으로 작명했다.처음 축구를 시작하게 된 건 형인 정상이었다. 정상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달리기가 빨라 축구부에 스카우트됐고, 형의 테스트를 구경하러 따라간 동생 정복도 우연히 형과 같이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정상과 정복은 둘 다 장점인 빠른 속도를 앞세워 1학년임에도 이번 시즌 각각 13경기(정상), 11경기(정복)에 출장해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펼쳤으며 용운고가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창단 최초 3위를 이루는데 일조했다.지난 10월 31일에 열린 '2020 K리그 주니어 U18 B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동시 선발 출장하며 전 경기를 소화했다.경기 후 정상은 "복이와 함께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이고, 리그 마지막 경기라 꼭 이기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승부로 끝내 많이 아쉽다."고 했다. 정복은 "1학년이지만 이번 시즌 형들과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오늘 마지막 경기를 뛰고 나니 더 열심히 뛰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둘은 입을 모아 "챔피언십 16강에서 승부차기로 오산고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정상과 정복은 "2학년이 되어서도 3학년 형들을 잘 도와 내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프로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0-11-02 15:55:51

'이동국 막다가' 대구FC, 전북현대에 0대2로 져

'이동국 막다가' 대구FC, 전북현대에 0대2로 져

대구FC가 프로축구 사상 최초 4연패의 제물이 됐다.대구는 1일 전주원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0대2로 패했다. 대구는 최종 승점 38점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고 순위 타이 기록(2019년 리그 5위)인 5위로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북은 2020시즌 K리그1 우승 트로피와 함께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4연패, 최다 우승(8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축구계의 전설 '라이언 킹' 이동국은 자신의 548번째이자 마지막 K리그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두 팀 다 마지막 경기인데다 비까지 내려 힘든 경기였다. 대구는 세징야와 데얀이 투톱으로 나섰다. 김동진과 김재우가 측면에 서고, 류재문, 박한빈, 윤종태가 중원에 포진했다. 전북의 공격에 대비해 김우석, 조진우, 정태욱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최영은이 지켰다. 전북은 은퇴를 선언한 이동국을 원톱으로 세웠다. 조규성과 바로우가 양쪽 측면을 맡았다. 쿠니모토와 이승기가 이동국의 뒤를 받치며 손준호가 공수 조율을 맡았다.경기 초반부터 전북의 공격이 이어졌다. 이동국은 전반 12분 날카로운 슈팅을 날려 대구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20분, 전북 홈 관중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국을 향한 기립박수를 보냈다.1만여 명의 관중의 응원 때문이었을까. 전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6분 전북은 최철순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으로 득점, 1대0으로 앞섰다. 두 번째 골도 조규성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39분, 조규성은 대구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급해진 대구가 후반 10분 데얀 대신 김대원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전북에 쉽게 우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후반 15분 세징야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후반 20분에는 김동진 대신 오후성을 내보냈다. 후반 36분, 세징야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막판 총공세에 나섰지만, 전북은 수비를 잔뜩 끌어내려 공격을 막아냈다.대구는 후반 막판까지 추격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전북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0대2로 경기를 끝마쳤다.같은 시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상주 상무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포항이 3대1로 상주를 제압했다. 상주 상무는 이 경기를 끝으로 내년부터 연고지를 경북 김천으로 옮긴다.

2020-11-01 17:29:15

'쿵쿵~골' 12,419번…대구FC, 최종전 응원

'쿵쿵~골' 12,419번…대구FC, 최종전 응원

대구FC가 '쿵쿵골' 발구르기 응원으로 희망찬 울림을 선사한다.대구는 시즌 최종전을 앞둔 선수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온라인 응원 캠페인 '12,419번의 쿵쿵골'을 펼친다.홈구장 좌석 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쿵쿵골 응원을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관계자는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시민들이 DGB대구은행파크를 많이 찾지 못했지만, 온라인에서 '쿵쿵골' 응원을 이어나감으로써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팬들은 유쾌하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쿵쿵골 응원을 뽐낼 수 있다. 쿵쿵골 응원을 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나서 캠페인 페이지(http://kkgoal.com)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캠페인 페이지에 매일 갱신되며, 연속으로 재생되어 참여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캠페인은 목표 횟수인 12,419번이 달성될 때까지 가능하며, 달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선수 피규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피규어의 경우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구성윤, 정태욱 등 총 6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선물한다.

2020-10-30 15:16:26

데얀 vs이동국 '마지막 승부'…대구FC, 1일 전북전

데얀 vs이동국 '마지막 승부'…대구FC, 1일 전북전

K리그 통산 득점 1, 2위를 달리는 전북의 이동국과 대구의 데얀이 마지막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구FC와 전북현대는 내달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통산 228골로,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가진 이동국과 198득점으로 2위를 기록중인 데얀이 정면충돌한다. 이동국에게는 548번째이자 마지막 K리그 경기다.두 팀 모두 리그 최종전이다. 대구는 승점 38점으로 현재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고 전북은 승점 5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북을 꺾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세징야와 데얀 콤비를 앞세워 전북을 공략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지난 경기 각각 2득점, 1득점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데얀은 현재 K리그 통산 198득점 48도움을 기록, 통산 200골과 50-50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전북은 상승세다.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에 1대0으로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2020 시즌 K리그1 우승 트로피와 함께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4연패, 최다 우승(8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전북과의 통산전적에서는 8승 10무 25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지난 맞대결에서 0대2로 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계획이다. 대구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10-29 15:45:34

'포항전 멀티골' 대구FC 세징야, K리그1 26라운드 MVP

'포항전 멀티골' 대구FC 세징야, K리그1 26라운드 MVP

대구FC의 세징야가 K리그1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세징야를 2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세징야는 지난 2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 골을 터뜨려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총 5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세징야는 팀 동료 데얀, 상주 상무의 박동진과 함께 2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나상호(전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정동윤(인천), 양준아(인천), 이용(전북)이 수비수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전북의 송범근이 차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2020-10-28 15:26:59

'굿바이' 상주상무…10년 역사 마무리

'굿바이' 상주상무…10년 역사 마무리

"지난 10년간 팬들과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내년부터 김천을 연고로 K리그2에서 다시 출발하는 상주상무가 10년 역사를 마무리한다. 상주는 내달 1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R 포항스틸러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상주(승점 44점)는 포항(승점 47점)에 이어 현재 K리그1 4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전 승리 때 두 팀은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포항이 현재 득점(53점) 1위를 달리고 있어 상주가 포항전서 21골 이상 득점 후 승리해야만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상주와 포항의 통산 전적은 상주가 8승 2무 12패로 근소하게 뒤처진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2무 4패로 동률. 지난해 상주는 포항에 2승 1무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 상주는 FA컵 포함 세 번의 맞대결서 모두 패하며 유독 포항을 상대로 고전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포항과 다시 맞붙은 만큼 상주는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팀 분위기는 최상이다. 상주는 지난 17일 열린 대구전, 25일 열린 광주전서 연달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광주전서는 승점 3점을 쌓으며 구단 역대 최고 성적(4위)을 확정 지었다. 2021 시즌 상무의 K리그2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일궈낸 성적이기에 더욱 뜻깊은 기록이다. 상무와 동행을 마무리하는 상주 처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룬 성적이기에 상주와 상무 모두 최고의 안녕을 선사하게 됐다. 포항전은 팬들이 상주를 만날 수 있는 역사상 마지막 경기이기에 더욱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상주는 올 시즌을 끝으로 K리그2 강등이 확정된 만큼 포항전은 상주가 K리그1에서 펼치는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승강제를 통해 2022 시즌 K리그1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승격 이전 한 시즌은 반드시 K리그2에서 뛰어야 하기에 현재 소속 선수들은 전역 이전 K리그1에서 뛸 수 있는 마지막 K리그1 경기가 된다. 2019년 4월 입대한 12기 선수들부터 올해 5월 입대한 14기 선수들까지 모두 포항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특히 내달 22일 전역 예정인 일곱 명(김민혁, 김선우, 김진혁, 박세진, 배재우, 송승민, 황병근)의 선수들은 포항전이 전역 이전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군 생활을 마무리하며 선수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전역하겠다는 다짐이다. 내년 경북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상무가 상주와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포항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10-28 15:17:34

포항, '스틸야드 30주년' 특별 유니폼 착용

포항, '스틸야드 30주년' 특별 유니폼 착용

포항스틸러스가 홈 경기장 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제작한 특별 유니폼을 1일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상주전 홈경기에서 착용한다.이번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의 디자인은 팬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포항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구단 SNS 채널을 통해 기념 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했다. 공모받은 디자인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선호 투표를 진행했다. 모든 절차를 거쳐 당선된 디자인은 구단 공식용품 후원사 아스토레와 함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지난 9월 진행된 기념 유니폼 사전주문은 840벌을 판매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검정과 빨강의 조합을 바탕으로 역대 구단 유니폼의 핵심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특히 가슴 부분 중앙에 있는 엠블럼은 1973년 포항스틸러스 창단 당시 사용했던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현 포스코)의 CI로 구단의 오랜 전통을 상징한다.시즌이 종료된 후, 최종전에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한 유니폼과 구단 레전드인 김기동 감독, 황지수 코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유니폼 또한 한정판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10-28 15:03:32

키 패스 1위 세징야, K리그 '최고의 별' 되나

키 패스 1위 세징야, K리그 '최고의 별' 되나

K리그 최고의 별은 누구일까.세징야(대구FC), 일류첸코(포항스틸러스), 손준호(전북현대), 주니오(울산현대)가 올 시즌 K리그 1 '최고의 별'을 놓고 다툰다.이들은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0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선정됐다. 연맹은 이날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도 선정했다.연맹은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프로연맹이 집계하는 부가 자료에 따르면 세징야는 키 패스가 70개로 전체 1위였고, 일류첸코는 페널티 지역 내 슈팅 수에서 주니오(74개)에 이어 2위(63개)에 자리했다.일류첸코는 18골 6도움, 세징야는 18골 4도움을 올렸다. 손준호는 공격포인트는 2골 5도움으로 다른 후보들보다 적지만, 프리킥(132개)과 지상 볼 경합 성공(71회), 패스 차단(163회)에서 1위, 전체 패스 횟수에선 2위(1천519개)에 올랐다. 주니오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25골을 폭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린다.감독상은 1위 전북의 조제 모라이스(포르투갈), 2위 울산의 김도훈, 3위 포항의 김기동 감독, 4위 상주의 김태완 감독 등 상위 4개 팀 사령탑이 나란히 후보에 포함됐다.시상식은 K리그 1은 내달 5일, K리그 2는 내달 9일 열린다.

2020-10-27 16:54:37

K리그 최다 득점(53골) 포항스틸러스, 득점 연계 쌀 156포 기부

K리그 최다 득점(53골) 포항스틸러스, 득점 연계 쌀 156포 기부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골(53골)을 기록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13~25라운드 득점 기록과 연계해 총 156포의 쌀을 포항시내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포항은 27일 경상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랑의 동산, 행복한 재가요양센터 등 장애인, 홀몸노인 등을 위한 시설 3곳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한 10㎏짜리 쌀 156포를 전달했다.사랑의 동산에는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최기영 이마트 포항점 부점장, 김종인 이마트 포항이동점 부점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했다. 행사는 복지요양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고자 체온 측정 및 증상 체크 후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다.포항 선수단은 매 시즌 K리그 1득점당 포항시내 이마트 2개 점과 함께 6포의 쌀을 적립, 상·하반기에 걸쳐 기부하는 '희망나눔 쌀 전달'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1~12라운드에서 25골을 기록해 총 150포의 쌀을 지역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요양시설 3곳에 전달했고, 하반기에는 13~25라운드에서 26골을 득점하면서 156포를 추가로 기부하게 됐다.

2020-10-27 15:50:12

손흥민 10호골 '쾅'…EPL 득점 '단독 1위' 질주

손흥민 10호골 '쾅'…EPL 득점 '단독 1위' 질주

'나갔다 하면 골'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단독 질주를 시작했다. 지난해 70m를 질주해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을 넣은 번리를 상대로 또 한 번 짜릿한 골 맛을 봤다.손흥민은 27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EPL 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첫 헤딩골로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로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터트린 헤딩골은 지금까지 4차례에 불과하다.손흥민이 해결사였다. 번리의 '늪 축구'에 막힌 토트넘은 경기 내내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양발이 막히자 손흥민은 머리를 썼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랐다. 라멜라의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머리로 연결하자, 골 지역 왼쪽에서 손흥민이 머리로 받아 넣어 상대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최근 4경기 연속골(정규리그 3골·유로파리그 1골)에 성공하며 정규리그 8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골로 5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기록도 세웠다.손흥민이 케인과 함께 만든 29골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합작 골' 순위에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아스널·29골),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29골)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가 세운 36골이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손흥민과 케인에게 나란히 평점 8점을 주며 두 선수의 호흡을 칭찬했다.토트넘도 활짝 웃었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순위도 5위로 끌어올렸다.손흥민은 "어려운 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승점 3을 쌓아 행복하다. 이제 다음은 유로파리그다. 가자 스퍼스!"고 했다.

2020-10-27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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