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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문' 영덕고. 무학기 전국고교축구 준우승

'축구 명문' 영덕고. 무학기 전국고교축구 준우승

축구 명문 경북 영덕고등학교가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7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린 제26회 무학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준우승했다.영덕고는 예선 경기에서 창원기계공고 2대1, 중동FC 0대0, 김영권FC 5대3으로 3전 2승 1무 7득점 4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으로 16강에 진출했다.이어 16강전에서 경기광명FC를 1대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라 경기 수원공고를 1대0으로 제압하여 준결승전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경남 범어고를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영덕고는 평택 진위FC에 3대 1 아쉬게 역전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하지만 영덕고 축구부는 지난해 창단 40년 만에 제51회 부산MBC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준우승,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3위 입상, 제26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까지 하면서 전국 고교 축구의 강호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또한 올해 영덕고 축구부는 경상북도 고등부 리그에서도 왕중왕전에 진출 예정이라 기대를 갖게 된다.영덕고 김진훈 교장은 "앞으로도 학습과 훈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축구팀이 되도록 지원하겠으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2021-07-28 11:56:57

대구FC FA컵 8강전 내달 11일…코로나로 일주일 앞당겨

대구FC FA컵 8강전 내달 11일…코로나로 일주일 앞당겨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 일정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K리그 일정 조정으로 당초보다 일주일 앞당겨졌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FA컵 8강전 일정이 8월 18일에서 11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4경기 모두 오후 7시로 같다.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2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일부 연기했는데, FA컵 일정도 영향을 받게 됐다.올해 FA컵 8강에서는 K리그1 대구FC와 K리그2 김천 상무, K리그1의 강원FC와 수원 삼성이 맞붙는다. 포항 스틸러스(K리그1)와 전남 드래곤즈(K리그2)는 '제철가(家) 더비'를 펼치며,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꺾고 올라온 K3(3부)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한다.

2021-07-23 15:52:27

포항스틸러스, 고교 유망주 미드필더 조재훈 영입

포항스틸러스, 고교 유망주 미드필더 조재훈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고교 유망주 조재훈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조재훈은 현재 용인 덕영FC U18에서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포항은 "유연한 드리블과 전방을 향한 정확한 패스가 강점인 선수다"고 평가했다.지난 20일 메디컬 테스트와 등록을 마친 조재훈은 곧장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등번호는 28번을 부여 받았다.

2021-07-21 14:19:39

대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라마스 영입

대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라마스 영입

대구FC가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라마스를 영입했다.라마스는 2015년 포르투갈 2부리그 렉소에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7-2018시즌까지 144경기에 출전, 24득점, 10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1부리그 산타클라라를 거쳐 2019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 1부 코르파칸에서 뛰며 프로 통산 235경기에 출전했다.대구 구단은 "키 178㎝에 몸무게 78㎏의 체격을 지닌 라마스는 빠르고 영리한데다 화려한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능력이 좋다"며 "에드가, 세징야 등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게 되는 라마스는 21일 한국에 입국해 2주 자가격리를 거친 뒤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마스는 구단을 통해 "나를 불러주신 구단에 매우 감사하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좋은 움직임으로 보탬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7-20 10:51:18

'코로나19 확진' K리그1 대구·성남·전북 8경기 연기

'코로나19 확진' K리그1 대구·성남·전북 8경기 연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FC 등 프로축구 K리그1 구단들의 일부 경기가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대구FC, 성남FC, 전북현대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8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연기되는 경기는 ▷20라운드 인천-성남(20일), 울산-대구(21일), 전북-포항(21일) ▷ 21라운드 전북-광주(24일), 성남-대구(24일), ▷16라운드 순연경기 포항-성남(28일), 서울-전북(28일), ▷22라운드 수원FC-전북(31일·이상 모두 7월)이다.연기된 경기의 개최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이달 들어 K리그1에서는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강원 고성에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집단감염을 일으킨 성남FC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9명이 선수고 6명이 스태프다.대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일정을 치르고 입국하는 과정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대구의 해당 선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했고, 밀접 접촉으로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제주에서 선수 1명, 전북에서도 코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7-16 15:14:15

대구FC엔젤클럽 '엔젤 인문학 아카데미' 개설

대구FC엔젤클럽 '엔젤 인문학 아카데미' 개설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은 27일부터 매월 4째주 화요일 '엔젤 인문학 아카데미'를 연다. 엔젤클럽 회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엔젤클럽 앱 또는 사무국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는 지난 2월 개관한 대구아트파크(남구 이천동)에서 진행된다.27일 첫 아카데미는 엔젤회원이자 '모노레일의 아버지, 하늘열차의 아빠'라고 알려진 안용모 경일대 석좌교수의 '떠나자 길 잃을 만큼 멀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 출신 소프라노 이윤경 씨가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아카데미 강사진은 김영채 교수(인문학) 안용모 교수(여행) 박재환 교수(음악) 김수양 교수(미술)등 이며 다방면의 많은 전문가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엔젤클럽은 밝혔다. 강사들은 대구FC엔젤클럽을 대구 대표 브랜드로 성공시키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대구FC 엔젤클럽은 2016년 창립돼 현재 1천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엔젤클럽 회원은 매년 100만원의 후원금을 내고 있다.

2021-07-13 14:37:17

대구FC '앗! 코로나'…인천공항 검사 때 선수 1명 '확진'

대구FC '앗! 코로나'…인천공항 검사 때 선수 1명 '확진'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진출한 대구FC가 축배도 들기 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이 걸렸다.대구는 ACL 조별예선이 펼쳐진 우즈베키스탄에서 출발, 11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29일 울산현대, 24일 성남FC와의 예정된 K리그1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무엇보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은 물론 향후 K리그 일정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받게 됐다.애초 대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후 확진자가 없을 경우 1주일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었고, 이 기간 훈련을 통해 예정된 K리그 일정을 준비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주전 대부분이 꼼짝 없이 클럽하우스 각자의 방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K리그1 선두 경쟁 중인 대구로서는 큰 악재를 만난 셈. 대구는 13일 현재 승점 33점으로 4위에 랭크돼 있으나 2위, 3위와 승점은 같고 골득실차에서 뒤져 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면서 K리그 전체가 혼돈에 빠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에 따르면 13일 대구 외에 성남FC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확진받은 리그 구성원은 11명으로 늘어났다.특히 성남은 스태프 6명과 선수 3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선수 확진자 중 2명은 1군 전력으로 분류된다.확진자가 늘어나자 프로연맹은 이미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프로연맹은 또 성남과 대구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뒤 일부 경기를 연기할 계획이다.여러 구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각에서는 K리그 중단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2021-07-13 14:03:15

대구FC,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이상기 영입

대구FC,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이상기 영입

대구FC가 13일 포항스틸러스로부터 수비수 이상기를 영입했다.2017년 포항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상기는 2019년까지 포항에서 K리그 72경기에 출전, 활약했다. 지난해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에 입대해 지난달 전역했다.대구 관계자는 "우수한 활동량과 중거리 슈팅 능력이 강점이다. 측면 멀티플레이어로 다양한 전술 조합이 가능해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기는 "빨리 팀에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5개 이상 올려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입단 각오를 밝혔다.

2021-07-13 13:27:53

이탈리아, 유럽축구 왕중왕까지 "53년 걸렸다"

이탈리아, 유럽축구 왕중왕까지 "53년 걸렸다"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적진에서 꺾고 53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했다.이탈리아는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에서 1대1 동점으로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잉글랜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탈리아는 자국에서 열렸던 1968년 대회 이후 무려 53년 만에 유럽 축구 정상에 우뚝 섰다.이탈리아는 2000년대 들어 2차례(2000년·2012년)나 결승에 진출하고도 번번이 준우승에 그쳤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60년 만에 경험했던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아픔 역시 이번 우승으로 보기 좋게 씻어냈다.또한 이탈리아는 34경기 연속 무패(27승 7무) 행진을 이어갔다.반면 잉글랜드는 제1회 대회가 열린 1960년 이후 61년 만에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홈에서 이탈리아의 벽에 막혀 유로 첫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서독을 꺾고 웸블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 2번째 우승을 이루겠다던 꿈은 물거품이 됐다.대회 MVP(최우수선수상)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로는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정됐다. 1996년 대회부터 시상한 이 상을 골키퍼가 받은 것은 돈나룸마가 처음이다.또 5골씩을 넣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체코의 파트리크 시크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한편, 이날 잉글랜드가 전반 2분, 킥오프 1분 57초 만에 터진 루크 쇼의 선제골은 유로 결승 역대 최단 시간에 터진 골로 기록됐다.

2021-07-12 15:09:13

대구FC, 창단 후 첫 ACL 16강 진출…상대는 일본 나고야

대구FC, 창단 후 첫 ACL 16강 진출…상대는 일본 나고야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통과한 대구FC의 16강 상대는 일본의 나고야 그램퍼스로 확정됐다. 나고야는 포항스틸러스가 속해있던 G조 1위팀이다.대구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I조 최종전에서 유나이티드시티(필리핀)를 4대0으로 완파, 4승2패(승점 12)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승점 18)에 이어 I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대구가 ACL에 출전한 것은 2019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구 이병근 감독은 "대구FC가 또 하나의 큰 역사를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있었던 아쉬운 부분을 고쳐서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조별리그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며 큰 활약을 펼친 에드가는 "우리 스스로 오늘의 결과를 축하하고 싶고 16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대구라는 팀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 역할은 골을 넣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고 16강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 16강에선 대구가 나고야와 격돌하고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조별리그에서 대구를 두 번 울린 가와사키와 맞붙는다. 전북은 BG빠툼을 상대하고 포항은 세레소와 8강 진출을 다툰다.K리그 4팀 중 3팀이 J리그와 맞붙게 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16강전은 9월14~15일경 단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7-12 14:24:41

'축구의 신' 메시, 국가대항전 우승 '한풀이' 키스

'축구의 신' 메시, 국가대항전 우승 '한풀이' 키스

아르헨티나가 남미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맞수 브라질을 꺾고 2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대회 MVP에 오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도 국가대표로서 지금까지 우승을 하지 못했던 한을 풀어낼 수 있었다.아르헨티나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치른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전반 22분 앙헬 디마리아의 결승 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에서 열린 1993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 탈환했다. 또한 최근 6차례 대회에서 4번이나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도 털어내고 대회 통산 15번째 정상에 올라 우루과이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이날 풀타임을 뛰고 메이저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메시는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는 숱하게 챔피언 자리를 경험했지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4차례의 월드컵과 5차례의 코파 아메리카에 나서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4골 5도움을 올려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되기도 했다.자신의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가 될지도 모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한을 풀어낸 메시에게 동료들 역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를 얼싸안고 헹가래도 치며 축하했다.반면, 2019년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은 대회 2연패 및 통산 10번째 우승 꿈이 깨졌다.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라질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도 이번 대회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으나 결국 무릎을 꿇었다.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2007년 대회(브라질 3대0 승) 이후 14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만났다.이날 경기가 종료되고 메시와 네이마르의 포옹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약 25초 동안 껴안은 채로 서로의 머리를 어루만지기도 하고 몇 마디 대화도 나눈 뒤 서로 미소를 지어 보이고 떨어졌다. 돌의 포옹 장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구 팬들 사이에 빠르게 퍼졌다.대회 공식 SNS에는 '축구의 매력! 메시와 네이마르의 감동적인 포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실렸다.

2021-07-11 16:05:26

수도권 프로축구·야구 '무관중'…24일 대구FC 성남戰도

수도권 프로축구·야구 '무관중'…24일 대구FC 성남戰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가 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4단계로 격상하면서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종목도 무관중 전환 등 영향을 받고 있다.당장에 수도권에서 예정된 스포츠 종목은 일제히 관중석 출입구를 봉쇄한다.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올라가면서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또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7월 13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에서 열리는 경기는 관중 없이 치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10일과 11일 수도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돼 12일 월요일 경기가 열려도, 관중은 받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삼성라이온즈는 13일부터 도쿄올림픽으로 리그가 중단되는 19일 이전까지 수도권 원정경기는 없다.대구는 지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고 있다.KBO는 "1단계는 수용인원의 70%, 2단계 50%, 3단계 30% 비율을 지역별로 적용한다"고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도 수도권 9개 구단(수원 삼성, 수원FC, FC서울,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K리그1), FC안양, 안산 그리너스, 서울 이랜드, 부천FC(이상 K리그2))의 해당 기간 경기를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됐던 아르헨티나, 프랑스와의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16일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대해 지난 7일 일찌감치 무관중 경기 전환을 결정했다.

2021-07-09 15:13:11

가와사키에 '또 발목'…이병근 대구FC 감독 "다미앙 노련미에 무너졌다"

가와사키에 '또 발목'…이병근 대구FC 감독 "다미앙 노련미에 무너졌다"

"(16강 진출의)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 또 다시 덜미가 잡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I조 2위에 머문 대구FC의 이병근 감독은 "우선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회복해야 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서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해낼 것이다"고 말했다.대구는 가와사키와의 1차전 패배 후 15골을 폭발시키며 3연승을 달리다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다시 만난 가와사키와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승점을 더하지 못한 대구는 3승2패, 승점 9로 I조 2위를 유지했다.이날 대구는 에드가가 한 골을 기록했지만, 가와사키의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루 다미앙에 해트트릭을 내주며 완패했다. 앞선 1차전에서도 대구는 가와사키에 2대3으로 패했었다.이날 경기를 되짚어본 이 감독은 특히 해트트릭으로 대구를 무너뜨린 다미앙에 대해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매우 좋았고, 우리도 준비를 많이 했다. 조진우가 그를 마크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다만 다미앙이 경험이 많은 노련한 선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쉽게 됐다"고 평가했다.대구는 마지막 6차전만을 남긴 상태에서 선두 가와사키(5승·승점 15)에 승점차가 6으로벌어져 자력 1위는 불가능해졌다.이번 대회에서는 동·서아시아지역 조별리그 각 조 1위 10개 팀과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6개 팀(동아시아 3팀·서아시아 3팀)이 16강에 진출한다.이에 따라 대구가 16강에 진출하려면 마지막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전에서 승리한 뒤 다른 조 2위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2021-07-09 13:59:26

포항스틸러스, 전력 보강…김호남·김현성·박승욱 영입

포항스틸러스, 전력 보강…김호남·김현성·박승욱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공격수인 김호남과 김현성, 수비수 박승욱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후반기에 대비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김호남은 윙포워드로 2011년 광주에 입단, 2014년 광주의 1부 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하며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제주, 상주, 인천, 수원 FC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49경기 46득점 19도움을 기록했다. 포항 구단은 "베테랑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강력한 슈팅이 장점이다"고 강조했다.김현성은 몸싸움 능력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로 활약했고 대구, 서울, 부산, 성남을 거쳤다. K리그 통산 168경기에서 18득점, 6도움을 기록 중이다.박승욱은 동의대를 거쳐 2019시즌부터 부산교통공사에 합류해 활약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올해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1 광주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1-07-06 14:39:37

'이번엔 3골' 베이징 잡은 대구FC…ACL 조별리그 4차전 3대0 승

'이번엔 3골' 베이징 잡은 대구FC…ACL 조별리그 4차전 3대0 승

대구FC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쾌조의 3연승을 달리며 사상 첫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대구는 5일 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치른 베이징FC(중국)와의 ACL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지난 2일 3차전에서 베이징을 5대0으로 대파한 대구는 곧바로 이어진 리턴매치에서도 그라운드를 지배하며 완승했다.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과)에 2대3으로 패한 이후 3연승을 달린 대구는 3승1패, 승점 9점으로 이날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2대0으로 누르고 4연승 한 가와사키(4승·승점 12)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대구는 9일 가와사키와 사실상의 I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동·서아시아지역 5개 조씩 10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올해 ACL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1위 10개 팀이 16강에 직행한다. 동·서아시아별 2위 5개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3개 팀도 16강에 합류한다.가와사키를 이기면 조 1위 가능성이 커지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나머지 두 팀과의 승점 차가 커 2위는 유지할 수 있다.다만, 다른조 2위와의 승점, 골득실차 등을 따져야 하는 상황으로 몰릴 수 있다. 3연승 기간 동안 15골을 퍼부은 대구의 현재 골득실은 +14다.가와사키전의 결과가 형편없을 경우 탈락할 수도 있다.이병근 감독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대구는 사흘 만에 다시 만난 베이징을 시종일관 몰아붙였으나 슛이 번번이 빗나갔다. 첫 골은 전반 45분에야 터졌다. 후방에서 상대 페널티박스로 길게 넘어온 공을 조진우가 헤딩으로 연결하자 골문 앞에 있던 김진혁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대구는 후반들어 정치인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베이징 수비수의 자책골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2021-07-06 14:18:11

대구FC엔젤클럽, 5년 이상 후원 회원에 감사패

대구FC엔젤클럽, 5년 이상 후원 회원에 감사패

대구시민프로축구단 후원단체인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은 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1년도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5년 이상 대구FC 후원을 지속해 온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년 이상 장기 후원 회원은 70여 명에 달한다.대구FC엔젤클럽은 '축구사랑을 통한 지역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의 손으로 대구FC를 명문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회원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를 대구FC에 전달하고 있다. 일반 엔젤 회원은 연 100만원, 다이아몬드엔젤은 1천만원을 후원하며 1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월 1만원을 후원하는 엔시오(엔젤+소시오) 회원도 450명에 이른다.이호경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모임조차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대구FC를 후원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이 되고 단단해지는 '대구정신의 상징' 대구FC엔젤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7-06 13:34:35

대구FC의 무서운 질주, ACL 조별예선 3차전 베이징에 5대0 승리

대구FC의 무서운 질주, ACL 조별예선 3차전 베이징에 5대0 승리

대구FC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대구는 지난 2일 오후 11시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FC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2021 I조 조별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앞서 대구는 지난 2차전에서 유나이티드 시티FC(필리핀)를 7대0으로 대파해 2승1패(승점 6)를 기록, 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면서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이날 대구는 에드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공세로 베이징을 몰아붙였다. 전반에만 에드가는 헤더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에는 세징야가 멀티골을 보탰다.후반 추가시간에는 오후성이 쐐기골을 완성하면서 5대0 대승을 거뒀다.이병근 대구 감독은 "경기 승리와는 별개로 무더운 날씨, 빡빡한 일정, 그라운드 컨디션 등의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구의 색깔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며 "100% 만족은 못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교체에 들어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선수들을 다독였다.한편, 대구는 오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이징 FC와의 조별예선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1-07-04 15:38:09

파죽지세 K리그2 김천상무 5연승, 10경기 무패, 리그 선두까지

파죽지세 K리그2 김천상무 5연승, 10경기 무패, 리그 선두까지

K리그2 김천상무가 파죽지세로 리그를 장악해나가고 있다.김천상무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후반 터진 정재희, 유인수, 정승현, 오현규의 득점에 힘입어 4대1로 대승했다.이번 승리로 5연승,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이어 K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승리로 선두를 탈환한 김천은 오는 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맞대결을 펼친다.

2021-07-04 15:37:41

이상민·강윤성·김진규…도쿄올림픽 김학범호 추가 승선

이상민·강윤성·김진규…도쿄올림픽 김학범호 추가 승선

골키퍼 안찬기(수원), 수비수 이상민(이랜드), 강윤성(제주), 미드필더 김진규(부상)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4명의 추가 명단에 이들의 이름을 올리며 22명의 태극전사를 모두 확정했다.올림픽 엔트리는 당초 와일드카드를 포함해 총 18명이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이번 대회에 한해 엔트리를 22명으로 확대한데 따른 조치다.이들은 모두 지난달 20일부터 2차 소집 훈련을 치른 23명 안에는 포함됐으나 전날 발표된 '최종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다.소속팀 토트넘으로부터 차출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이번 명단에도 추가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4세 이하 제한을 받지 않는 와일드카드 선수는 총 3명으로 제한되지만, 이는 18명의 경기 출전 엔트리 기준이다.총 22명의 대회 출전 명단에는 24세를 넘는 선수가 4명 이상 들어갈 수 있다.최종 명단을 확정한 김학범호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갖는다.아르헨티나는 지난 3월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1승1패(1대0·0대3)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초 스페인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덴마크에 2대1, 사우디아라비아에 2대0 승리를 거뒀다.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출정식을 겸해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르고 17일 일본으로 떠난다.

2021-07-02 14:58:43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 '6월의 감독상'…"선수들에 감사"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 '6월의 감독상'…"선수들에 감사"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감독은 프로축구연맹에 선정한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천은 김 감독의 지휘 하에 6월 치른 4경기를 모두 이겼다.김 감독은 "계속 승리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지원스태프, 구단 프런트 등 주변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상승세 비결에 대해 "많은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안정감 있게 경기를 운영한 것이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처음에는 K리그2 우승을 목표로 해서 다소 실패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생각을 바꾸고 과정에 충실했던 것이 결과까지 가져오는 데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3톱은 허용준-박동진-정재희가 꾸준히 맡았고 2선은 정현철(정원진)-권혁규-강지훈이 책임졌다. 4백라인 역시 심상민(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용환이 맡았다. 정현철, 심상민이 두 경기를 소화하고 정원진, 유인수가 나머지 두 경기를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네 경기에서 완전히 동일한 라인업으로 상대에 맞서 승리했다.6월의 상승세에 힙입어 김천은 승점 30점으로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선두 FC안양과 승점 차이는 없다.김천은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선두 도약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김 감독은 "대전이 4위지만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매 경기 겸손하게 상대편을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07-02 14:58:31

BED와의 전쟁?…한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組 모두 중동팀

BED와의 전쟁?…한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組 모두 중동팀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는 길에 '거센 모래 폭풍'을 만나게 됐다.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로 묶였다. 상대가 모두 중동팀이다. 한국이 최종예선에서 중동팀들하고만 한 조에 묶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특유의 '침대 축구'를 펼치는 중동팀에 포함된 것에 대해 최악의 조편성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아시아 무대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발목을 잡았던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와 '비매너 축구'에 한국은 고전했던 기억이 많다.이란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4회 연속으로 만나게 됐고 UAE와 이라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시리아와 레바논 역시 한국에 아픔을 줬던 적이 있다.원정 거리가 먼 것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을 기존 방식대로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겠다고 밝혀 한국은 4차례나 먼 중동 원정을 떠나야 한다. 반대로 다른 중동 국가들은 한국 원정을 올 때를 제외하고는 이동 거리가 비교적 짧다.B조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으로 꾸려졌다.최종예선은 9월(2일·7일), 10월(7일·12일), 11월(11일·16일), 2022년 1월 27일, 2022년 2월 1일, 2022년 3월(24일·29일)에 열린다.카타르 월드컵에 배당된 아시아의 본선행 티켓은 4.5장(개최국 카타르 제외)이다.A·B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티켓 주인공을 결정한다.한국은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다. 팀 벤투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2021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 편성(세계 랭킹)▶A조 = 한국(39위) 이란(31위) UAE(73위) 이라크(68위) 시리아(79위) 레바논(93위)▶B조 = 일본(27위) 호주(41위) 사우디아라비아(65위) 중국(77위) 오만(80위) 베트남(92위)

2021-07-01 16:48:45

[속보]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이란·UAE·이라크·시리아·레바논과 경쟁"

[속보]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이란·UAE·이라크·시리아·레바논과 경쟁"

[속보]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이란·UAE·이라크·시리아·레바논과 경쟁"B조 "일본·호주·사우디아라비아·중국·오만·베트남"

2021-07-01 16:20:21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 "4명 더" 18명→22명으로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 "4명 더" 18명→22명으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22명으로 확대됐다. 기존 18명에서 4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영향 등에 따른 조치로 엔트리 확대는 이번 대회에만 한정된다.대한축구협회는 1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어제 밤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를 22명으로 확대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라며 "예비 명단 4명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해 22명으로 확대하고, 경기마다 18명의 출전명단을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이어 "질병, 부상, 코로나19에 따른 차출 거부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예비 등록 50명에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2일 오전 추가 선수 4명의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다.올림픽에서 축구 경기 엔트리는 팀당 23명인 월드컵 등과 달리 18명이다. 여기에 후보선수 4명을 두고 부상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교체가 가능하게 해왔다.앞서 도쿄 올림픽 참가국들은 18+4명을 나눠 발표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처럼 18명만 우선 선발한 나라도 있다. FIFA는 엔트리 제출 기한도 6월 30일에서 7월 2일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7-01 14:16:06

김학범號 와일드카드 황의조·권창훈·김민재…손흥민 제외

김학범號 와일드카드 황의조·권창훈·김민재…손흥민 제외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 김민재(베이징)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김학범호의 부름을 받았다.김학범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도쿄올림픽에 나설 18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하며 연령 제한선인 만 24세를 넘긴 와일드카드로 이들 3명을 발탁했다. 손흥민(토트넘)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김 감독은 와일드카드 선택과 관련, "병역 해결 여부는 전혀 개의치 않고, 누가 경쟁력 있는지, 최고의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선수가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또 23세 이하 자원으로 출전, 김 감독의 지도 아래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는 황의조와 김민재는 다시 한번 김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못한 권창훈은 독일 무대에서 뛰다 상무 입대를 염두에 두고 친정팀 수원으로 복귀한 차에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김 감독은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스트라이커 황의조, (공격 성향의) 권창훈 등은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황의조의 경우 선수 본인의 의지도 강했다. 감독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함께 발표된 24세 이하 선수 명단에는 올 시즌 대구의 상승세를 이끈 대구FC 정태욱·김재우·정승원을 포함해 15명이 확정됐다. 정태욱은 이번 대회에서 주장 완장을 찬다.골키퍼는 송범근(전북)과 안준수(부산)가, 수비수로는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 김진야(서울), 설영우(울산), 이유현(전북)이 이름을 올렸다.미드필더진에는 2019년 U-20(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신화 주역이며,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을 필두로 원두재와 이동경(이상 울산), 김동현(강원), 멀티 플레이어 정승원(대구)이 뽑혔다.공격진에만 와일드카드 2명을 선발함에 따라 24세 이하 공격수는 3명만 뽑혔고 송민규(포항)와 이동준(울산), 엄원상(광주)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존했다.올림픽 대표팀은 내달 13일(상대 미정)과 16일(프랑스·서울월드컵경기장)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내달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시작으로 루마니아(25일 오후 5시·가시마 스타디움), 온두라스(28일 오후 5시 30분·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와 차례로 맞붙어 8강 진출을 결정한다.

2021-06-30 15:38:03

"골·골·골·골·골·골·골"…대구FC, ACL 화끈한 첫 승

"골·골·골·골·골·골·골"…대구FC, ACL 화끈한 첫 승

대구FC가 2년 만에 나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첫 승을 신고했다.29일 늦은 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CL I조 2차전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의 경기서 대구는 7골을 몰아쳤다. 골 하나 하나가 '작품'이었다.우즈베키스탄의 더운 날씨는 '대프리카' 대구의 더위에 적응된 선수들에게 장애가 되지 않았고 2년 전 오르지 못하고 돌아섰던 16강행을 이번에는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욕이 투지로 이어졌다. 대구는 유나이티드와의 2차전을 16강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화력을 집중했다.1차전 'J리그 강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석패한 아쉬움은 승부욕을 더욱 자극했고 '대승'의 밑거름이 됐다. 대구는 1차전에서 J리그에서 21경기 무패를 달리는 가와사키를 만나 분전했지만 2대3으로 패했다. 하지만 가공할 공격력과 짜임새를 보이며 가와사키를 당혹케했고 비록 졌지만 실력이 아닌 '운'이 좋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으로 유나이티드를 봉쇄했고 그 압박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23분 만에 세징야가 압박으로 상대 볼을 빼앗아 수비를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세징야의 ACL 2경기 연속골.이병근 감독의 전술이 통하자 그 때부터 대구는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이후 에드가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후반 추가시간까지 대구는 무려 6번의 골맛을 봤다.김진혁의 헤더골, 안용우의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골 등 모든 골 장면이 최고의 골 장면 후보에 오를만큼 완벽했다. 이병근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할 수 있는 대구 축구의 색깔을 보여준 것 같다. 하나보단 둘, 둘 보단 셋,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했다"며 "방심하거나 부족함 없이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대구는 2일 오후 11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이징 FC와의 조별예선 3라운드에 나선다.

2021-06-30 11:10:31

K리그2 김천상무, 충남아산 꺾고 4연승…'2위 점프'

K리그2 김천상무, 충남아산 꺾고 4연승…'2위 점프'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가 창단 첫 4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김천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K리그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허용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최근 4연승을 거두며 9경기 무패(5승4무) 행진을 이어간 김천은 승점 30(22득점)을 기록, 이날 득점 없이 비긴 전남 드래곤즈(승점 30·21득점), FC안양(승점 30·23득점)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다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안양에 밀려 2위에 랭크됐다.김천은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분, 아산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아산 수비진의 백패스를 박동진이 쇄도해 골로 연결 시킨 김천은 후반들어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 허용준이 무전에서 헤더 득점해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번 허용준이 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상승세 김천은 내달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021-06-29 15:13:52

포항스틸러스, 조호르에 4대1 대승…ACL G조 2위로

포항스틸러스, 조호르에 4대1 대승…ACL G조 2위로

포항스틸러스가 28일 밤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호르 다룰탁짐(말레이시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두며 G조 2위로 올라섰다.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2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한 포항은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르고 이날 승리를 거둬, 2승1패(승점 6)로 나고야(3승·승점 9) 추격에 나섰다.이날 포항은 전반 17분 레안드로 벨라스케스의 왼발 중거리 슛이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조호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하지만 반격에서 나서 전반 27분 고영준이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얻은 페널티킥을 타쉬가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전반 35분 크베시치가 상대의 거친 태클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강상우가 역전 골로 연결했다.한 골 차 리드를 포항은 후반 37분 이승모의 침투 패스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게 된 고영준이 옆으로 내준 공을 권기표가 빈 골문에 차넣어 격차를 벌렸고 후반 추가시간 임상협이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대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김기동 감독은 "팀이 최상의 전력이 아님에도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또 베테랑들도 잘 이끌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선제 실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하면서 다득점을 했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2차전에서 전북현대는 감바 오사카와 2대2로 비겨 1승1무(승점 4)가 됐다. 다만, 골 득실 차(감바 오사카 +2, 전북 +1)에서 밀려 조 2위를 유지했다.

2021-06-29 15:13:42

이병근 대구FC 감독 "역전패, 좋은 자양분"…ACL 첫 승 조준

이병근 대구FC 감독 "역전패, 좋은 자양분"…ACL 첫 승 조준

대구FC가 역전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승리를 조준했다.이병근 대구 감독은 ACL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1차전 패배를 빨리 잊고 앞으로 경기에서 후회 없이 끝까지 해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이병근 감독은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 ACL 조별리그 I조 2차전을 하루 앞둔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기는 선제골을 넣고도 아쉽게 패했다. 대구의 색깔을 보여줬지만 이번 경기는 결과적으로 승리를 하기 위해 우리가 생각한 대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대구는 지난 27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순민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상대팀과 달리 올림픽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수비진의 공백과 전반 페널티킥 실패 등이 특히 더 뼈아픈 경험이었다.하지만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빨리 잊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자고 했다. 앞으로 경기에서 후회 없이 끝까지 해볼 생각이다"고 더 의욕을 불태웠다.그는 1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중국)과 1대1로 비긴 유나이티드 시티에 대해 "ACL에 처음 참가했지만 좋은 팀임이 분명하다. 상대팀 12번(슈테판 슈뢰크)을 눈여겨 보고 있다. 그 선수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것이다"며 "상대의 장점도 많지만 조직적으로 느슨해질 때 우리가 잘 공략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첫 경기에서는 힘든 경기를 예상했지만 우리도 경기 내용에서 뒤지지 않았다. 페널티킥을 성공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며 "역전패한 게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첫 경기를 마치고 우리 선수들이 ACL 무대를 파악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 우리의 색깔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1차전에서 득점에 선제골을 터트린 황순민도 "우리는 어떤 팀과 맞붙어도 똑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우리는 태극기를 달고, 대구라는 자부심을 품고 뛴다. 선수들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했다.한편, 대구와 유나이티드 시티와의 ACL 조별리그 2차전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다.

2021-06-28 17:12:21

'주장 완장' 내던지고 주저앉은 호날두…가슴 아픈 유로 탈락

'주장 완장' 내던지고 주저앉은 호날두…가슴 아픈 유로 탈락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본 뒤 왼쪽 팔에 감겨있던 주장 완장을 떼어내 그라운드에 내던지고는 털썩 주저앉았다.28일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와 유로 2020 16강전에서 맞붙은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전반 42분 토르강 아자르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해 0대1로 패했다.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포르투갈은 16강의 고비를 넘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누구보다 패배가 안타까웠다.호날두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주장 완장을 그라운드에 내던지고는 잠시 주저앉으며 패배의 아픔을 곱씹었다.올해 만 36세인 호날두는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유로 대회나 마찬가지였다. 유로 2024 때는 호날두의 나이가 39세가 된다.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프랑스, 독일, 헝가리와 함께 '죽음의 F조'에 속하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헝가리와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독일(2대4패)에 대패한 뒤 프랑스(2대2무)와 비기면서 조 3위로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다.조별리그를 치르는 동안 호날두는 5골(페널티킥 3골 포함)을 터트리며 열정을 쏟아냈다.유로 대회 통산 최다득점(14골)에 빛나는 호날두는 조별리그를 치르면서 개인 통산 A매치 109호골을 작성, 이란의 '축구 레전드' 알리 다에이가 작성했던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에 유로 2004를 시작으로 5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였다.조별리그를 마치고 우승을 향한 토너먼트의 첫 관문에서 '난적' 벨기에를 만난 호날두는 기막힌 무회전 프리킥 시도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의 선방에 막혀 골 기회를 날렸다.결국 득점에 실패한 호날두는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을 다음 기회로 넘기게 됐다.통계 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로 2004부터 이번 대회까지 무려 28차례 프리킥을 시도했다. 다른 선수들보다 무려 4배가 많은 수치였지만 득점으로 이어진 것은 '제로'였다.결국 호날두는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아쉬움에 주장 완장을 내던졌다.다시 주장 완장을 줍고 일어난 호날두는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포옹을 나누면서 "오늘은 볼이 골문을 원하지 않았네. 행운을 빌어"라며 격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하지만 호날두는 또다시 16강 탈락의 안타까움을 참아내지 못하고 주장 완장을 발로 걷어찬 뒤 드레싱룸으로 향했다.

2021-06-28 15:19:49

'무패 대결' 대구FC, ACL 조별예선 1R 가와사키에 역전패

'무패 대결' 대구FC, ACL 조별예선 1R 가와사키에 역전패

2019년 이후 2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 오른 대구FC가 일본 J리그 최강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아쉽게 역전패했다.각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온 팀답게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됐지만 대구는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의 빈자리가 더 아쉽게 느껴졌다.대구는 27일(한국시각) 오전 1시 우즈베키스탄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와의 2021 ACL I조 조별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올 시즌 K리그1에서 최근 10경기 무패(8승 2무)를 기록 중인 대구와 J1리그 개막 이후 21경기 무패(17승 4무)로 선두를 질주 중인 가와사키의 대결은 ACL 예선전 전체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이날 패배로 대구의 K리그1과 FA컵에서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멈춰서야했다.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된 경기는 역시 선수단 최대 전력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대구는 정태욱·정승원·김재우가 도쿄올림픽 축구 대표팀 2차 전지훈련에 차출돼 이탈하면서 수비진에서 그들의 빈자리가 컸다. 이날 대구는 대표팀 차출 선수들을 대신해 스리백엔 김우석-홍정운-박병현을, 양 윙백에는 황순민과 장성원을 선발 출장시켰다. 이중 황순민과 홍정운 외엔 상대적으로 실전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다 김우석이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다.반면 가와사키는 일본 올림픽 대표팀 선수인 미토마 카오루와 하타테 레오가 나서며 대구의 부족한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역전승을 잡아챘다.대구는 전반 8분 황순민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지만 전반 28분 에드가의 페널티킥이 가와사키 골키퍼 정성룡에게 막히면서 흐름이 끊겼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한 대구는 후반전에서도 이근호의 크로스를 받은 세징야의 헤딩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수비라인이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고 다미앙에게 다시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주앙 슈미트에게 역전 결승골까지 내줬다.대구는 후반 36분 츠바사, 장성원 대신 박한빈, 조진우를 교체투입하며 경기 막판까지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최대의 전력으로 맞붙었다면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구는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한다.이병근 대구 감독은 "경기 내용에서는 지지않았다. ACL 첫 경기, 중요한 경기였는데 득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점을 허용하게 된 점이 안타깝다"며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아있는데 다음 경기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대구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조별예선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1-06-27 1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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