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거래 막힌 '미래에셋대우'…장 초반 서비스 접속 지연

19일 오전 9시 45분 미래에셋대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화면 캡쳐(독자 제공) 19일 오전 9시 45분 미래에셋대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화면 캡쳐(독자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틀째인 19일 미래에셋대우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문이 폭주하면서 미래에셋대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가 마비된 것.

전날 '따상'에 이어 장 초반 약 10% 상승해 19만원까지 치솟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차익 실현을 노린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한때 17만1천원까지 떨어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전날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날 때 매도를 하려고 움직임을 보였지만 9시부터 9시 45분이 되도록 미래에셋대우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를 보였다.

19일 오전 9시 45분 미래에셋대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화면 캡쳐(독자 제공) 19일 오전 9시 45분 미래에셋대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화면 캡쳐(독자 제공)

한 투자자는 "미래에셋으로 매도를 할 수가 없다"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에는 "강제로 존버하게 생겼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왔다.

또 다른 투자자는 "접속이 안되서 문의하라는 전화번호로 문의했더니 다른 번호를 안내하고, 그 번호로 전화하니 '상대방이 받을 수 없는 상태다'는 답변이 오더라"며 "이게 무슨 증권사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날 '따상'을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전날 대비 6.80% 상승한 18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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