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가족입니다’…개인주의 시대에 다시 묻는 가족 진면목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가족입니다’…개인주의 시대에 다시 묻는 가족 진면목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우리가 흔히 가족드라마라고 부르는 그런 인물군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가족드라마가 그리곤 했던 막연한 가족애를 담는 대신, 우리가 몰랐던 가족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기억과는 다른 가족의 실체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에서 김상식(정진영)은 고압적이고 때론 폭력적으로까지 보이는 전형적인 가부장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시청자들로서는 그의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던 아내 이진숙(원미경)이 어느 날 갑자기 "졸혼하자"고 하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수밖에 없다. 그건 이 집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엄마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에 조금 놀라긴 하지만 그렇다고 애써 반대하지 않는 모습이 그렇다.하지만 김상식은 전형적인 가부장이라는 그런 선입견을 드라마는 금세 보기 좋게 깨버린다. 졸혼 선언에 충격을 받았던 김상식은 어느 날 야간산행을 하다 사고를 당하고 기억이 22살로 되돌아간다. 그런데 그의 22살 모습은 가부장과는 거리가 먼 사랑꾼 그 자체다. 아내를 "진숙씨"라 부르고 손을 잡고 걸으려 하며 말투도 애정이 가득 묻어난다. 그래서 난감해진 건 오히려 아내다. 그는 젊은 시절 상식의 도시락에 넣어줬던 애정 가득한 쪽지조차 기억에서 지워버렸지만, 김상식이 그 기억을 되살려 놓는다.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여리고 쉽게 왜곡된다. 심지어 가족에 대한 기억조차 그렇다.자신이 사실은 그런 폭력적인 남편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식은 기억을 되찾았다 거짓말을 하며 진숙을 위해 졸혼을 서두른다. 그런데 상식과 진숙 사이에는 가족들은 모르는 비밀이 존재했다. 맏딸 은주(추자현)가 상식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 대학시절 은주를 갖게 된 진숙이 아기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하던 상식과 결혼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상식은 임신한 진숙까지 받아들이며 헌신한 아빠인가 아니면 그걸 약점 삼아 진숙을 억누르며 살아온 가부장인가. 이 사실을 알게 된 은주와 둘째 딸 은희(한예리)는 그래서 엄마 편 아빠 편으로 갈라져 심한 말다툼을 벌인다. 같은 엄마, 아빠이지만 가족의 일원인 딸들이 생각하는 그들에 대한 기억은 너무나 다르다. 드라마는 질문한다. 우리는 과연 가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걸까.◆가족, 가까이 있어 더 모르는"어떤 과학자가 그랬어. 우리는 지구 내부 물질보다 태양계의 내부물질을 더 많이 안다고. 지구에 살고 있는데 지구 내부물질을 알면 뭐하니 이런 거지. 가족이 딱 그래." 은희의 남사친 박찬혁(김지석)이 툭 던지는 이 말은 사실상 이 드라마가 하려는 메시지다. 가까이 있어 더 모르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라는 것. 그래서 박찬혁은 가족이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타인이랄 수 있는 박찬혁이 하고 있는 건 어쩌면 가족이 타인보다도 더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걸 이야기해주는 대목이다.'가족입니다'는 이런 상황들을 극대화하기 위해 은주의 남편이 성 소수자였다는 에피소드를 더해 넣는다. 결혼해 함께 살아왔고, 아이를 갖기 위해 홀로 고통스런 시술을 받기도 했던 은주였다. 그런데 뒤늦게 남편이 성 소수자라는 사실을 숨겨왔다는 걸 알게 되고 그는 충격을 받는다. 여기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그토록 모든 일에 굳건해 보였던 그는 무너져 내린다. 가족이라 여겼던 삶의 테두리가 그 밑바닥에서부터 흔들리기 시작한 것.김상식과 이진숙의 가족은 그래서 그 비밀을 걷어내고 또 기억의 왜곡을 바로 잡아 들여다보면 마치 하나의 허상처럼 보인다. 가족이라고 부르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사실은 타인보다도 모르는 가족. 그것은 어쩌면 우리가 가족주의 시대라고 부르는 그 시절의 가족이 과연 실체가 있었는가를 의심하게 만든다. 가족이라는 말 한 마디로 모든 게 허용되던 시절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희생들과 상처들이 비밀처럼 숨겨져 있고 심지어 어떤 건 기억 자체를 왜곡해 애써 아름다운 것으로 포장하지는 않았는지.◆개인주의 시대에 묻는 가족의 의미'가족입니다'는 그래서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부모와 자식들이라는 표피적인 가족이 아니라, 저마다의 비밀이나 기억을 갖고 있는 개인에 초점을 맞춰 그 가족을 다시금 들여다본다. 가부장적인 아빠 상식은 젊은 시절 한 여성에게 순애보를 보내던 사랑꾼이었고, 모든 걸 희생하면서 살아오다 졸혼을 요구한 엄마 진숙은 한때 상식의 도시락에 애정 담긴 메모를 넣어주던 여자였다. 너무나 성격이 달라 자매 같지 않다던 은주와 은희는 실제로 아빠가 달랐고, 그저 겉보기엔 잘 나가는 의사 남편과 변리사 아내처럼 보이던 은주와 남편 태형(김태훈)은 성 정체성 자체를 숨긴 채 살아왔던 걸 뒤늦게 알아차릴 정도로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대가족은 이미 해체된 지 오래고,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가족의 존재 의미는 점점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한 때 가부장제 같은 권위주의적인 시대가 만든 가족의 문제들은 이제 가족 자체를 거부하는 단계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대에 '가족입니다'는 새삼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온 걸까. 그건 가족 해체시대에도 여전히 우리는 가족이라는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벗어날 수 없고, 어떤 면에서는 혼자 사는 삶이어서 더더욱 새로운 가족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제 새로운 시대에 가족이란 가족이라는 틀에 매몰되는 개인이 아니라, 저마다의 개인들의 진짜 삶이 모여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그런 가족일 게다. 가족이지만 별로 아는 건 없는 현 시대에 이제 거꾸로 아는 건 별로 없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꿈꾸는 이 드라마의 독특한 목소리가 유독 울림을 갖는 이유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0-07-02 15:30:00

샤우팅과 록발라드로 선보이는 김경호의 음악 세계

샤우팅과 록발라드로 선보이는 김경호의 음악 세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이 4일 0시에 방송된다.폭발적인 샤우팅과 섬세한 미성의 로커 김경호가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진다. 데뷔 26년 동안 묵묵히 록이라는 장르를 지켜온 그는 록발라드부터 헤비메탈까지 모두 섭렵하며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뮤지션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에서 김경호는 강렬한 록 스피릿부터 가슴을 울리는 감성 무대까지 그가 쌓아온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준비한다.첫 곡으로는 데스메탈 그룹 Method의 우종선이 함께한 'Higher to the top'을 선곡해 강렬한 샤우팅 창법을 더했다. 이어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금지된 사랑' 등 큰 사랑을 받았던 록발라드를 부르며 순식간에 아련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또한 김광진의 '편지', Queen의 'The Show Must Go On',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한다.

2020-07-02 15:05:45

BTS 지민 '부채춤 퍼포먼스' 주중한국문화원 홍보 콘텐츠로 등장

BTS 지민 '부채춤 퍼포먼스' 주중한국문화원 홍보 콘텐츠로 등장

방탄소년단 지민이 중국 대륙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K팝 프론트맨'으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지난 30일 주중한국문화원은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K-Culture, 즉 한국문화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문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고, 중국과 한국 문화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주중한국문화원이 한국문화 홍보의 일환으로 지민의 부채춤 무대 영상을 웨이보에 게시해 큰 화제가 되었다"며 집중 보도했다.주중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 홍보 콘텐츠로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된장국, 잡채, 김밥 등의 'K-FOOD'와 '한국무용은 뛰어난 표현과 사고, 감정 움직이는 예술 표현 형식'이라며 'K-DANCE' 중 부채춤을 소개했다.이에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시상식에서 1분도 안 된 부채춤으로 전 세계 수많은 K팝 팬들을 놀라게 했다."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 전통 부채춤을 함께 배우러 가실래요?'라는 글과 약 3분가량의 영상을 게시했다.지민은 지난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IDOL(아이돌)' 무대의 인트로 공연에서 한국적인 가락에 맞춰 역동적이고 섬세한 춤 선과 독보적인 연기력까지 더한 부채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순간에 좌중을 압도하며 2백만이 넘는 트윗량으로 전 세계 트렌드 2위, 포털사이트 다음 연예 이슈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또한 부채춤 무대 이후 지민은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한국의 전통 춤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주간 대한민국 정책 정보지 '위클리 공감(496호)'에 지민의 부채춤 사진이 표지를 장식하며 큰 이슈가 됐다.당시 한 해외 매체는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한 'Serendipity(뜻밖의 발견, 지민 솔로곡 제목)'스러운 부채춤은 경외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민은 춤의 제왕이고 무대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며 극찬의 집중보도로 단 1분 남짓한 무대로 세계인을 압도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을 알렸다.

2020-07-02 14:39:48

임윤아, 노래방 SNS 라이브 방송 논란에 자필 사과문 게재

임윤아, 노래방 SNS 라이브 방송 논란에 자필 사과문 게재

노래방 SNS 라이브 방송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소녀시대 임윤아가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2일 임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경솔했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전했다.이어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코로나로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국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같은 날 이효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글을 남겼다.앞서 1일 임윤아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친해진 이효리와 함께 음주를 한 후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임윤아와 이효리는 노래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해당 방송이 나간 직후 일각에서는 코로나 감염 위험 시설인 노래방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은채 라이브 방송을 한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020-07-02 11:37:02

강민경, 쇼핑몰 가격 논란 속 론칭 첫 배송 소감 전해

강민경, 쇼핑몰 가격 논란 속 론칭 첫 배송 소감 전해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첫 배송 예고했다.강민경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 몇 달의 결과물이 누군가의 곁으로 갑니다. 많이 떨리고 행복하네요.. aviemuah 믿어주신 모든 분들, 마음을 열고 흔쾌히 작업해 주신 디자이너분들 그리고 작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앞서 강민경은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 '아비에 무아(Avie muah)'에서 판매하는 곱창 밴드 머리끈의 가격 논란으로 곤혹을 치뤘다. 해당 제품은 5만 9천원, 셔츠는 10만원 대, 바지와 드레스는 20만원 대의 가격으로 내놓았다.가격 논란이 불거지자 강민경 측은 "제품 설명이 미흡해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는 아비에 무아가 되겠습다"고 밝혔다.한편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와 함께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해 국내 대표 여성 듀엣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민경은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두사랑', '거북이', '이 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2020-07-02 11:18:49

[패션 PICK] '여름엔 화이트!' 화이트 패션 스타일링

[패션 PICK] '여름엔 화이트!' 화이트 패션 스타일링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에 코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시각적으로 밝고 화사해 보이는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화이트 컬러는 청량해 보이기는 물론 다른 컬러보다 빛과 열 흡수가 적어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많이 찾는 컬러 아이템이다. 여름에 연출하기 좋은 화이트 컬러를 이용한 코디를 소개한다. ◆화이트 탑 코디 스타일링법흰색 상의는 데님 진 또는 면바지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꾸안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때 흰색 상의는 평소 입는 사이즈보다 한 두 사이즈 크게 골라 오버핏으로 연출해보자. 캐주얼하면서 여리여리한 느낌을 한껏 살릴 수 있다.화이트 컬러의 상의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프릴이나 자수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페미닌한 무드의 블라우스에 슬랙스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청순하면서 로맨틱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코디를 연출해보고 싶다면 올 화이트 룩을 추천한다. 상하의 모두 화이트 컬러를 착용했다면, 다른 컬러의 가방이나 신발을 이용해 과함을 덜어보자. 또는 조금 다른 톤의 화이트 아이템들을 선택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한층 더 세련되고 우아한 무드의 화이트 룩을 선보일 수 있다.◆'화이트 컬러로 포인트' 화이트 액세서리 코디심플한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의 모자나 신발을 활용해보자.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모자나 신발을 더해준다면 한층 더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베이직한 스타일에 감각적인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모자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의 신발은 어떠한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모던한 디자인의 미니 백을 더해준다면 군더더기 없는 서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2020-07-02 10:47:38

방탄소년단 뷔. 믹스테이프 곡 깜짝 스포일러에 '팬들 환호'

방탄소년단 뷔. 믹스테이프 곡 깜짝 스포일러에 '팬들 환호'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작업 중인 곡에 대한 기습 스포일러를 남겼다.2일 새벽 뷔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아미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은 날이에요 완성은 아니지만 조금 스포라도 듣고 기다려줘요 #내일지울수도.. #내마음이 변하기전에 얼른.."이라는 글과 함께 작업 중인 곡의 일부를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가락 하트를 하는 뷔의 손이 담겨져 있다. 또한, 손가락으로 아미라고 적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뷔의 깜짝 방문에 해외매체 '엘리트데일리', '숨피', '올케이팝', '저스트제라드'. '노래매거진' 등은 뷔의 음색, 가사에 주목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뷔가 트위터에 스포일러를 하자 곧 월드 와이드 실시간트렌드에는 'KIM TAEHYUNG', 'KTH1 IS COMING' 등 뷔와 관계된 키워드가 단숨에 3위, 4위를 기록하고 야후재팬 실시간 검색 57위, 트위플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해외 아티스트들의 열띤 반응도 이어졌다. 뷔가 팬이라고 밝힌 알앤비가수 '갈란트'를 비롯해 팝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티', 미국 잡지 에디터 '파티마' 역시 뷔의 곡을 듣고 앞으로 발매될 곡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뷔의 곡에도 찬사를 남겼다. 9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한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 사운드 클라우드 공개곡인 '풍경', '윈터베어', '네시' 등 뷔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가사와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담은 힐링 감성의 자작곡들을 발표해왔다. 일부 스포일러로 공개된 곡은 웅장한 스케일의 현악기와 신디사이저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재지한 알앤비풍으로 뷔의 소울풀한 보컬과 가성이 함께 어우러져 신비함을 더했다.

2020-07-02 10:24:11

노민우 측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 사실무근"

노민우 측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 사실무근"

배우 노민우 측이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일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아야세 하루카와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앞서 일본 매거진 여성 세븐은 2일 발매를 앞두고 하루 전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열애설을 예고했다. 해당 매체는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본격적인 교제는 노민우가 2018년 7월 제대한 이후"라며 "두 사람은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는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한편, 노민우는 2004년 트랙스의 드러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니혼 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시리즈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유명하다.

2020-07-01 17:12:21

'이게 바로 화보 장인!' 방탄소년단 뷔, 리폼 의상 완벽 소화

'이게 바로 화보 장인!' 방탄소년단 뷔, 리폼 의상 완벽 소화

방탄소년단 뷔가 완벽한 비주얼과 화보 컨셉 소화 능력으로 멋진 화보 작업물을 선보였다.​​30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방탄' 106화에서 멤버들은 2주간에 걸쳐 방영된 의류 리폼 완성작을 뽑기를 통해 나눠 입고 각자의 컨셉에 맞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날 뷔는 화보 컨셉으로 판타지가 주어졌다. 뷔는 화보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놀라운 집중력으로 명품같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늑대 인간이 표호하는 듯한 신비로움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뷔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도 이어지는 컷마다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뷔는 자신의 촬영 컨셉을 멋지게 소화한 뒤, 유닛 촬영과 단체 촬영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렉팅을 선보이며 화보 천재다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이에 팬들은 ​"화보 천재는 역시 다르구나", "패완얼! 아무 옷이나 입어도 명품화보 뚝딱", "부연 설명은 필요없이 그냥 천재", "완벽하다. 화보의 완성은 뷔", "패션 화보 언제볼수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20-07-01 15:46:52

'이건 꼭 가져야 해!' BTS 지민 '알렉스 아르망토' 버전 티머니 예고

'이건 꼭 가져야 해!' BTS 지민 '알렉스 아르망토' 버전 티머니 예고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 카드'가 오는 2일 출시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의 '티머니 카드'가 높은 소장가치로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티머니(Tmoney)는 지난 26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7'을 콘셉트로 제작된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히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별 티머니 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 앨범 3번째 콘셉트의 포토 버전으로 지민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루 헤어 컬러에 브라운 계열 슈트를 착용하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독보적인 기품과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방탄 밤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지민은 '알렉스 아르망토 제이민'이라는 닉네임으로 유쾌한 상황극을 만들어 월드와이드와 한국 트렌딩을 이끌어 내며 각종 해외 매체에서 집중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머니 카드 이미지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귀공자 같은 지민의 비주얼에 또 한 번 반한다' '이건 꼭 소장해야 한다' '지갑에 넣고 다니며 매일 보고 싶다, '알렉스 아르망토 제이민 버전 티머니 카드 꼭 사고 싶어요'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5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해 18번째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방탄소년단의 6월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 키워드 분석에서도 "지민"이 높게 나오며 역시 브랜드 킹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0-07-01 15:22:41

더위에 지친 계절, 속 시원해지는 여름 보양식

더위에 지친 계절, 속 시원해지는 여름 보양식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뜨거운 계절, 속 시원해지는 여름 보양식을 소개한다. 경상남도 거창 초계 정씨 종가의 15대 종부 유성규 씨는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내림 음식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잣즙을 차게 식혀 수란 위에 붓고 데친 문어와 새우, 게살 고명을 올리면 시원한 수란챗국이 된다. 시어머니 어깨너머로 배운 돔장은 참돔에 메주콩과 양념장을 넣고 천천히 졸여서 만든다. 메주콩이 비린내를 잡아주고 생선 뼈를 부드럽게 한다. 더위에 지친 계절에는 소고기를 볶아 넣고 찐 고추소찜도 제격이다.전라북도 완주 고산촌마을에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고산촌의 여름맞이 잔칫날에는 갓 잡은 민물고기와 다슬기가 빠질 수 없다.토종닭에 다슬기와 약재를 넣은 다슬기 삼계탕과 싱싱한 메기에 양념을 발라 구운 메기 고추장구이도 일품이다. 가마솥에 끓인 다슬기 아욱국과 다슬기에 각종 채소를 넣고 걸쭉하게 볶은 강된장까지 더하면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도 금세 돌아온다.

2020-07-01 14:52:46

[드라마 속 잇템] 서예지·손나은 가방 스타일링 '남다른 패션 센스'

[드라마 속 잇템] 서예지·손나은 가방 스타일링 '남다른 패션 센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의 패션이 화제다.극중 고문영 역을 맡은 서예지는 고혹적인 컬러와 프린팅, 볼드한 주얼리, 맥시 원피스 등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거뜬히 소화하고 있다.특히 3화 속 뉴트럴 컬러로 완성한 룩은 서예지와 완벽 매치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풍성한 실루엣의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브라운 컬러의 가죽 벨트를 더했으며, 모던한 새들 스타일의 가방을 착용해 조화로운 컬러 매치를 완성했다.서예지가 선택한 가방은 '조이그라이슨'의 '마고 크로스바디 크레페'로, 탑 핸들 또는 크로스 스트랩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 도도한 매력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진노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독보적인 비주얼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그중 17~18회에서는 단아한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화이트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오프 화이트 솔리드 컬러의 사첼백을 함께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한 것.손나은의 화이트 룩을 완성해 준 사첼백은 '사만사 타바사'의 '벨리카 T' 백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깔끔한 아코디언 형태의 바디 쉐입이 특징이다.

2020-07-01 11:17:26

방탄소년단 뷔, 한국 꽃미남 배우 톱3 선정…매력 포인트는?

방탄소년단 뷔, 한국 꽃미남 배우 톱3 선정…매력 포인트는?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이 선정한 '한국 꽃미남 배우 10인'에 선정됐다.일본 10대, 20대 여성층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지 JJ는 한국드라마 꽃미남 배우 10인을 선정하며 박형식, 뷔, 이민호를 각각 TOP 3로 꼽았다.JJ는 "뷔는 높은 콧대, 또렷한 눈매를 가진 미남"이라며 "듣기 좋은 저음의 보컬을 가지고 있어 얼굴과(꽃미남)의 갭을 느낄 수 있다. 그 차이에 마음을 뺏겨 버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화려한 비주얼과 멋진 목소리를 매력 포인트로 지목했다.뷔는 2016년 KBS 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OST('죽어도 너야')까지 참여해 드라마 팬은 물론 K-팝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제작자 박성혜 대표는 "아이돌 멤버 섭외 당시 뷔가 눈에 쏙 들어왔다. 너무 바쁜 스케쥴 탓에 초반부터 죽는 설정으로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사람 자체의 에너지가 사랑스럽고 좋다"며 뷔의 매력을 높이 샀다.윤성식 감독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생긴 막내 화랑 한성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타고난 감각과 독특한 개성이 정말 돋보였다"고 연기자 김태형을 평가한 바 있다.뷔는 단 한 편의 드라마로 2018년 제13회 숨피어워즈 '최우수 아이돌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매체 단미(Danmee)는 '한국 사극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스타' 중 1명으로 뷔를 선정하기도 했다.필리핀의 최고 음악전문 TV채널 MYX는 "K-드라마 팬들은 화랑을 'N회 시청'하며 뷔의 새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다. 배우 김태형의 컴백이 시급하다"며 뷔를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편집한 사진을 함께 실어 화제를 모았다.한편, 한국 드라마는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친 올해 3~4월 넷플릭스의 동남아시아 인기 톱10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던 '이태원 클라쓰'의 경우 현지 언론이 "인기에 박차를 가한 것이 방탄소년단 뷔"라며 "뷔가 OST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끌어들이는 일대 대사건을 일으키게 됐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제작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K-팝과 드라마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뷔의 차기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0-07-01 10:45:00

빅히트 접견실에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액자가?…궁금증 ↑

빅히트 접견실에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액자가?…궁금증 ↑

지난 30일 방송된 '달려라 방탄'에서 멤버들이 직접 리폼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투표를 통해 1위를 정하는 콘셉으로 진행됐다.97점으로 멤버 슈가가 1위에 올랐고 1위를 위해 마련한 제작진의 특별한 선물을 본 멤버들은 폭소를 터트렸다.DIY 패션 화보 촬영 도중 찍은 지민의 사진으로 당시 멤버들은 "신인배우 포즈 같다"며 '신인배우'라는 작품명을 붙여주었다. 슈가는 지민의 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기도 했다.한 스태프는 지민의 사진을 상품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여러분들이 보고 있으면 되게 기분 좋아진다라고 얘기하셔서"라고 설명하자 멤버들 모두 크게 동의했고 멤버 알엠은 사진의 제목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으로 추천했다.지민은 "접견실에 잘 걸어둘 테니 여러분들이 항상 회사에 와서 힐링을 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이거야말로 오늘의 베스트 사진"이라며 매우 즐거워했다.한편, 지난 10월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콘텐츠 방송에 등장해 전 세계 아미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접견실 벽에 걸린 커다란 금장 액자 속에는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뽐내는 귀여운 지민의 사진이 담겨있었다.이에 팬들은 왜 지민의 사진이 그곳에 걸려있는지 추리하기 시작했고 여전히 미스터리였으나, 지난 30일 방송된 '달려라 방탄' EP.106 달방 사진전 3회에서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2020-07-01 09:44:24

암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지혜 깨우친 사람들

암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지혜 깨우친 사람들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암은 반갑지 않은 존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암을 겪으면서 암이 주는 긍정의 영향을 받아들이는 암 경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암을 겪었기에 알 수 있는 일상의 감사함,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발견한 또 다른 나,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암을 제대로 앎으로써 다시 찾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삶 속에는 암을 극복하고 기적을 만드는 선물 같은 이야기가 있다.의학기술의 발달로 암 진단을 받은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 수 또한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암 환자들의 치료 이후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도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중요함을 깨닫고 암을 겪기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암을 보다 자세히 앎으로써 암이 죽음의 병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2020-06-30 14:50:50

첫 학교생활,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좋은 활동

첫 학교생활,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좋은 활동

EBS1 TV '미래교육 플러스'가 30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된다.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학교는 기존의 학사 일정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개학 연기로 적응하는 기간이 너무 부족해졌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위축까지 함께 발생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자립감과 책임감을 키워주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교사와 학생 모두 협력해 이루어가는 수업 현장을 소개한다. 경기 일죽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활동을 준비했다. 그 활동은 바로 텃밭에 모종 심기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모종들을 심으며 학교생활에 조금씩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죽초등학교 정미라 교사는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을 더욱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06-29 15:17:03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쓰 찐사랑’ 28일 영탁 고향인 경북 안동 방문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쓰 찐사랑’ 28일 영탁 고향인 경북 안동 방문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찐사랑' 회원들이 28일 영탁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해 북문시장과 구시장 찜닭골목 등을 둘러봤다.

2020-06-29 13:04:05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쓰 대경수비대’ 27일 경북 칠곡에서 모임 가져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쓰 대경수비대’ 27일 경북 칠곡에서 모임 가져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대경수비대'가 27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산성마루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올 한해 봉사활동 등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0-06-29 12:55:43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슬기롭게 동행하는 방법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슬기롭게 동행하는 방법

EBS1 TV 'EBS 다큐프라임'이 29,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어린 시절 즐겨 불렀던 추억 속 옛 노래에는 오랜 과거를 생생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리고 그 힘은 치매 환자에게도 통한다.치매에 걸렸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탄생한 메모리즈 합창단. 그들의 목표는 제주국제합창축제 오프닝 무대에 서는 것이다. 흐려지는 기억을 붙잡고 정해진 가사와 음정, 박자, 율동을 외워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틀려도 괜찮다며 서로를 다독이고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곁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치매와 동행하는 법을 모색한다.1부 '틀려도 괜찮아'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합창단원이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에 맞서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제주국제합창축제를 위한 도전은 2부 '당신이어서 고마워요'에서 계속된다. 율동까지 연습하며 최종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만 상상도 못 했던 코로나에 발이 묶이는 사태가 벌어진다.

2020-06-26 15:03:15

EBS1 '안나 카레니나'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EBS1 '안나 카레니나'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안나 카레니나'가 28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미모와 교양을 갖춘 귀족 부인 안나(키이라 나이틀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발 모스크바행 열차에 올랐다. 오빠의 외도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새언니를 위로하기 위한 여행이다. 하지만 안나는 그곳에서 일생 일대의 사건과 마주한다. 바로 새언니의 여동생 키티(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약혼자인 브론스키(애런 존슨)를 본 순간 그녀 안에서 끌어 오르는 걷잡을 수 없는 뜨거운 감정에 휩싸인다.안나에게는 러시아 정계의 요직에서 일하는 남편 카레닌(주드 로)과 8살 난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고지식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카레닌에게서 더 이상 그 어떤 감흥도 느끼지 못한다. 안나의 마음에는 매력적인 젊은 장교 브론스키가 들어찼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거침없이 빠져든다. 안나를 향한 남편의 경멸 어린 시선과 러시아 사교계의 수군거림에도 안나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고전의 힘은 이야기의 풍부한 결에서 나온다. 톨스토이의 고전에서 감독은 안나를 통해 그녀가 처한 현실과 심리를 따라가는데 집중한다. 19세기 귀족 사회에서 남성에 비해 사회적 제약이 훨씬 많았을 여성이 자기 자신의 감정을 발견한다는 건 사실 엄청난 일이다. 당대 러시아 사교계에서 안나는 분명 도발적인 인물로 받아들여질 만하다. 여성 화자의 심리를 예민하게 포착하는 감독의 장기가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2020-06-26 14:58:52

초여름 산골에 들꽃처럼 활짝핀 삶을 사는 풍경

초여름 산골에 들꽃처럼 활짝핀 삶을 사는 풍경

EBS1 TV '한국기행'이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산골에 깊이 주름진 골짜기마다 사람들의 사랑도 저마다의 사연도 깊어만 간다.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는 곳. 눈 시리게 아름다운 풍경과 비밀스러운 삶의 이야기가 숨어 있는 깊고 깊은 산골짝으로 찾아간다. 골 깊어 꽃향기도 짙은 경남 함양 700고지 산골에 7년 전 홀로 들어온 전정희 씨는 들꽃처럼 살고 있다.그녀는 맹지였던 산골에 붉은 꽃양귀비와 디기탈리스, 분홍 프록스 등 100여 종의 꽃들이 피어나는 낙원을 일궜다. 산골은 그녀에게 자유롭고 나다운 삶을 일깨워준 인생의 낙원이다.오늘은 방풍 모종 심는 날인데 그녀의 차림새도 솜씨도 천생 농부 저리 가라다. 어려서부터 농사가 좋았던 그녀는 장정처럼 일했던 게 지금도 자랑거리다.아카시아와 카모마일로 꽃 튀김을 만들고 곰치 뜯어 산채비빔밥을 내 점심을 준비한다. 불두화 꽃눈이 내리는 초여름의 그 산골엔 들꽃처럼 팔자도 활짝, 행복도 활짝 피어난 그녀가 살고 있다.

2020-06-26 06:30:00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살아있다' '엔딩스 비기닝스' '1945:포인트 오브 노 리턴'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살아있다' '엔딩스 비기닝스' '1945:포인트 오브 노 리턴'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출연: 유아인, 박신혜와이파이, 전화, 문자가 모두 끊긴 아파트에 고립된 남녀의 생존을 그린 스릴러다. 사람들의 공격으로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와 전화가 모두 끊긴 상태.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이제 식량마저 바닥이 난다. 이때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시시각각 조여오는 외부의 공격에도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선다. 드론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와 손도끼, 무전기 등 아놀로그 도구들을 활용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선사한다. '베테랑' '사도'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유아인이 친근한 옆집 총각 이미지를 보여준다. 98분. 15세 이상 관람가.◆엔딩스 비기닝스감독: 드레이크 도레무스출연: 쉐일린 우들리, 제이미 도넌한국의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할리우드 로맨스 드라마. 운명이라 믿었던 남자와의 오랜 연애를 끝낸 다프네(쉐일린 우들리)는 이별 후폭풍으로 술을 끊고 연애도 하지 않겠다며 금욕 생활을 선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잭(제이미 도넌)과 프랭크(세바스찬 스탠) 두 남자가 나타난다. 다프네는 따뜻하게 다가와 안정감을 주는 잭에게 끌리면서도 섹시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프랭크에게 흔들려버린다. 사랑을 다시 시작하긴 두렵지만 외로운 건 싫다는 다프네. 사랑이 실패할까 두려운 다프네와 그녀에게 직진하는 두 남자. 다프네가 두 사람을 받아들일 결심을 하면서 두 가지색 리얼 현실 로맨스가 시작된다. 사랑을 잃어버린 한 여성이 자기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110분. 15세 이상 관람가.◆1945:포인트 오브 노 리턴감독: 릭 로버츠출연: 조쉬 하퍼, 닐 워드2차대전 중 가장 치열했던 동부전선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전쟁 영화. 동부전선은 독일군과 러시아군이 엄청난 사상자를 내면서 격돌했던 전선이다. 독일군을 주인공으로 한 영국 영화다. 러시아군과 대치 중 전열에서 낙오된 독일군 부대원들은 아군과 합류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여성 의무병들을 생포하게 된다. 보급이 끊기고 아군과 합류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 여성 의무병들은 이들의 행군에 방해만 돼 부대원들의 불만은 쌓여간다. 포로가 된 의무병들도 호시탐탐 탈출을 시도하면서 적들과의 불편한 동행은 위험수위를 넘나든다. 퇴로가 막힌 군인들, 다시 되돌아간 지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벌어지는 막막한 상황과 포로로 잡은 적들과의 갈등에 집중한 저예산 전쟁영화. 85분. 15세 이상 관람가.

2020-06-25 15:30:00

[김중기의 필름통] '나는 누구인가'…철학적 질문 던진 신작 '사라진 시간'

[김중기의 필름통] '나는 누구인가'…철학적 질문 던진 신작 '사라진 시간'

시골의 젊은 교사 부부가 화재로 숨진다.수사에 나선 형구(조진웅)는 마을 사람들이 의심스럽다. 계단에 설치된 쇠창살도 그렇고, 화재 현장도 이상하다. 쭈뼛거리는 마을 사람 모두가 공범인 것 같다. 내일 모두 경찰서로 불러 조사해야 할 상황이다.그런데 이날 밤, 형구는 마을 사람들이 권하는 독주를 마시고 만취해 쓰러진다. 그리고 이튿날, 형구는 죽은 교사 부부의 집에서 깨어난다. 화재의 흔적도 없고, 교장 선생님이 전화를 걸어 학교 나오라고 닦달한다. 마을 사람들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내 집에는 남이 살고 있다. 집도 아내도, 자식들도 사라졌다. 나는 나인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어 있다. 깨지 못한 꿈일까, 지독한 숙취일까, 아니면 망상일까.'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의 스토리 라인이다. 설정의 틀은 스릴러다. 그래서 제작사도 스릴러를 표방하며 관객을 현혹시킨다. 제목도 미스터리한 설정과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한 '사라진 시간'. 모두가 스릴러를 꿈꾸고 있었다.그러나 '사라진 시간'은 스릴러로 한정시키기 어려운 영화다. 어쩌면 올해 가장 논쟁적인 영화가 될 지도 모른다.'사라진 시간'은 '왕의 남자' 등 4편의 천만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연극으로 활약해 온 연기 경력 33년 차 배우 정진영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오랜 꿈을 위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힘든 영화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다.그는 "삶의 정체성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 의식을 미스터리 드라마 형식을 빌려 말하고 싶었다"라는 연출 의도를 밝혔다. '사라진 시간'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이면서 철학적인 질문을 전하고 싶었다는 말이다.그의 말대로 영화는 '갈피를 잃은 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내가 아내라고 여겼던 아내는 경찰서장의 아내이고, 아이의 학교에서는 내 아이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나의 전화번호는 결번이고, 그 번호는 이미 남이 2년 전에 쓰던 번호다.나는 완벽하게 타인이 돼 있었다. 나를 증명하기 위한 모든 노력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제 나는 낯선 이방인이다. 도대체 '나를 나라고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영화는 씨를 뿌리고, 결론을 수확하는 작업이다. 관객을 위한 단서들을 곳곳에 배치했다가, 단서들의 얼개를 끼워 맞춰 궁금증 없이 깔끔하게 탈곡해서 수확하는 일이다. 그래서 기승전결이라는 구성이 필요하다.데이빗 린치의 난해한 영화들도 결국은 퍼즐 조각을 어느 정도 맞춰 놓고는 끝을 낸다. 그러나 '사라진 시간'은 이런 규칙과 문법을 비껴나간다. 어떤 설명이나 해석도 달지 않고, 쏜살같이 전단지를 뿌리고 달아나버리는 오토바이같다.초반 교사 부부의 생활 묘사는 판타지에 멜로, 호러를 오가며, 영화가 시작한 지 40분에 시작된 형구의 악몽은 스릴러에 미스터리로 치닫는다. 이야기의 문법은 종잡기 어렵고, 서사는 구멍이 숭숭 나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빛이 나다 죽었다를 반복한다.그럼에도 '사라진 시간'은 묘한 매력을 주는 영화다.형식적 완성도를 내팽개친 '도도함'(?)이 일단 신선하다. 형식은 내용을 위한 껍질임에도 과즙이 풍부한 알맹이는 놓고 수박껍질에만 매달리는 영화들이 많다. 그래서 판에 박힌 영화들이 즐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전의 영화들을 답습하는 '전형적'인 영화들이다.그런 점에서 '사라진 시간'은 어떻게 보면 '원형적'인 영화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속에 존재하는 유전적 한 지점에 대한 각성을 자극하는 것이다.낯선 이방인은 현대인들의 원형적인 상징이다. 영화 속 형구나 교사 부부, 뜨개질 여선생님 등은 낯선 곳에 떨어져 혼란스러운 외지인들이다. 그들은 모두 똑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는 설정은 상당히 상징적이다.그들은 불안한 자신을 껴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상징적인 존재다. 그래서 응급처치로 빗장을 걸기도 한다. 교사 부부가 스스로 창살에 갇힌 것도 그 때문이다.그러나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전이되거나, 복제될 뿐이다. 교사 김수혁(배수빈)은 형사 박형구(조진웅)로 복제되고(시뮬라시옹), 뜨개질 선생님 윤이영(차수연)으로 대체(시뮬라크르)된다.배우 정해균만 극중 이름이 정해균이다. 신인 감독 정진영이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의 원본과 모사물의 순환을 관객에게 알려주기 위해 숨겨 놓은 재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내가 나비의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나의 꿈을 꾼 것인지'라는 호접몽은 언제나 흥미로운 질문이다. '사라진 시간'은 이 이야기를 의도적인 '낯설게 하기'로 보여준다. 그렇게 보면 결말을 내지 않은 화법도 다분히 의도적이다.'사라진 시간'은 신인 감독 정진영의 설익었지만 탐구적인 인간 연구가 잘 담겨진 영화다. 이 영화의 원제는 'Me and Me'. 이제 그렇다면 정 감독, 다시 펜을 들어라. 나(Me)를 보여줬으면, 이제 나(Me)를 보여줘야 할 차례다. 결론을 내야 하지 않는가.김중기 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6-25 15: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꼰대인턴’, 갑을관계 고민하는 오피스드라마의 진화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꼰대인턴’, 갑을관계 고민하는 오피스드라마의 진화

MBC '꼰대인턴'은 꼰대와 인턴이라는 갑과 을을 상징하는 위치에 선 인물들이 정반대의 역전된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갑질에 대한 비판적 의식을 담는 최근의 경향과 달리 이 오피스드라마는 양자의 입장을 들여다본다는 점이 특이하다.◆꼰대와 인턴의 관계를 뒤집어보면만일 저런 꼰대를 내 밑에 두게 된다면 어떨까. 아마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바로 그런 상상에서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 많은 청춘들이 인턴으로 등장하는 오피스드라마에서 그들은 꼰대들의 갑질에 너덜너덜해지는 입장이 아니던가. '꼰대인턴'은 발칙하게도 이 상황을 뒤집는 상상을 드라마의 주요 배경으로 삼아 넣는다. 한 때 옹골 라면사업부 팀장으로서 당시 인턴으로 들어왔던 가열찬(박해진)에게 갖가지 갑질을 해 결국은 퇴사하게 만들었던 이만식(김응수) 부장. 하지만 그로부터 5년 후 상황은 역전된다. 퇴사한 가열찬은 준수식품에 들어가 핫닭면을 성공시키면서 승승장구하고 회장이 총애하는 마케팅 영업팀 팀장이 된다. 하지만 옹골에서 퇴직해 아파트 경비원을 전전하며 살아가던 이만식은 그의 오랜 친구인 준수식품 마케팅영업본부장 안상종(손종학)의 제안으로 가열찬의 팀에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다.이 역전된 상황만 놓고 보면 마치 가열찬의 일방적인 갑질 복수극이 그려질 것 같지만 드라마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퇴사하며 이만식 같은 꼰대는 되지 않겠다 마음먹었던 가열찬은 이만식에 대한 사적 복수심과 자신의 소신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만식이 의외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을 연다. 나아가 팀장으로서 어쩔 수 없이 꼰대 짓도 해야 하는 그를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사람이 다름 아닌 이만식이다. 그 역시 꼰대가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라 회사라는 시스템 안에서 경쟁에 내몰리다 보니 그런 갑질까지 하게 됐다는 걸 가열찬은 조금씩 알아간다. 또한 을의 위치에 처하게 된 이만식 역시 자신이 했던 꼰대 짓으로 힘겨웠을 비정규직 인턴의 입장을 공감하기 시작한다.◆오피스 드라마의 진화, 진짜 꼰대는 누구인가'꼰대인턴'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건 단순한 갑을 대결을 다루고 있지 않아서다. 팀 내에서 팀장과 인턴은 마치 갑과 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 팀이고 그래서 위기상황을 맞았을 때 모두가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이를 넘어섰을 때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뻐한다. 다만 이런 동료를 갑과 을로 애써 나눠놓고, 팀장으로 하여금 꼰대 짓을 하게 만드는 이들은 저 뒤편에 서 있는 경영진들이다. 그들은 실적을 성적표처럼 들고 팀장을 압박한다. 결국 그 역시 한 사람의 샐러리맨일 수밖에 없는 팀장은 싫어도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 입장에 처한다.우리네 오피스 드라마가 갑을 관계를 본격적인 소재로 하기 시작한 건 2000년대 초반부터다. 2013년 방영된 KBS '직장의 신'은 부장조차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이 등장해 갑질에 철저히 '을질'로 역공하는 판타지를 통해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었다. 2014년 드라마화된 tvN '미생'에서도 철저한 을의 위치에서 힘겹게 버텨내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비정규직 인턴 장그래(임시완)의 이야기를 그렸고, 2015년 JTBC '송곳'은 대량 해고 사태에 맞서 싸우는 비정규직의 대결을 다뤘으며, 2016년 방영된 '욱씨남정기', 2017년 방영된 '김과장' 역시 갑질 하는 꼰대들과 맞서는 당당한 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하지만 갑과 을의 단순한 대결을 다루던 우리네 오피스 드라마도 조금씩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작년에 방영된 SBS '스토브리그'는 단적인 사례다.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에 오게 된 백승수 단장(남궁민)이 팀원들과 힘을 합쳐 다음 시즌을 준비해가는 과정을 다뤘다. 여기서 갑질하는 존재는 단장이 아니라 구단주의 조카인 권경민(오정세) 같은 인물이다. '꼰대인턴'은 바로 이런 '스토브리그'가 그려냈던 진짜 배후에 존재하는 갑에 대해 팀이 하나가 되어 대결하는 구도를 담는다.우리네 오피스드라마에서 '꼰대'와 '인턴'은 너무나 정형화된 위치로 그려지곤 했다.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꼰대들이 드라마의 극성을 높여 놓는다면, 짠내 가득한 비정규직 인턴들의 고군분투는 이들의 사이다 복수극이나 혹은 그 시스템으로부터의 탈출을 담는 게 하나의 공식이 되어 있었다. '꼰대인턴' 역시 그 시작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좀 더 그 위치가 만들어내는 역할과 입장에 대해 들여다본다는 점이 다르다. 이것이 가능해진 건 애초 이 드라마를 기획하게 된 그 상상, 즉 꼰대와 인턴이 역전된 관계는 무엇을 보여줄까 하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관계를 뒤집어 놓으니 비로소 누구는 꼰대 역할을 하고 누구는 비정규직 인턴으로 버텨내야 하는 회사의 수직적인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보이게 된 것이다.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꼰대인턴'의 미덕은 우리가 막연히 꼰대와 인턴을 나눌 때 머리 속에 그리는 나이와 세대에 대한 관점 또한 편견이라는 걸 보여준 점이다. 나이가 아닌 서열구조에 따라 젊은 꼰대가 가능하고, 나이 든 인턴 또한 가능하다는 것. 여러모로 '꼰대인턴'은 단순한 대결로 그려지는 갑을 관계를, 그 역할을 뒤집어 놓음으로써 역지사지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할 거리들을 만든다는 점에서 오피스드라마의 또 다른 진화로 평가될 수 있을 것 같다.

2020-06-25 15:30:00

유재석에게 배우는 부수적인 캐릭터 성공 방법

유재석에게 배우는 부수적인 캐릭터 성공 방법

EBS1 TV 'EBS 비즈니스 리뷰'가 25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EBS 비즈니스 리뷰'는 기업과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성공과 도전 그리고 혁신의 순간을 만나본다.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와 함께 '유재석은 왜 유산슬이 되었을까'편이 방송된다.유산슬, 라섹, 닭터유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에게 일 잘하는의 비법을 배울 수 있을까?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의 주요 캐릭터가 아닌 부수적인 캐릭터를 이르는 말을 부캐라고 한다. 은퇴 없는 100세 시대에 승진만 바라볼 수 없는 지금, 이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키우며 성장해야 한다. 부캐 부자 유재석을 통해 지금의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한편 이나리 대표는 일반화된 기업문화 속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나답게 일하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체인지 메이커, '나는 다르게 살겠다' 등이 있다.

2020-06-25 06:30:00

아이유 악플러에 검찰 구형량보다 센 벌금형 판결

아이유 악플러에 검찰 구형량보다 센 벌금형 판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IU, 본명 이지은, 27)와 관련해 온라인에 악의적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이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4일 아이유 소속사 EDAM(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욕죄·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이유 악플러 가운데 일부가 검찰이 구형한 벌금보다 더 많은 액수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이담엔터는 "죄질의 심각성을 고려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이담엔터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해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장을 제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담엔터는 다른 악플러 등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전에 밝힌 것과 같이 "어떤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형사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담엔터가 공개한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서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해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이들 중 일부 가해자는 과도한 비방과 무분별한 악플을 다수 게시하여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그 죄질의 심각성이 상당하여 재판부의 직권으로 검사가 구형한 벌금보다 더 높은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하였습니다. 그 밖의 다른 가해자들도 수차례 소환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수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기존에 공지한 바와 같이, 당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히 대응할 예정입니다.더불어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아이유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비방할 목적의 악성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정기적인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 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또한 현 상황에 팬 여러분들의 제보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꾸준한 제보 부탁드리며, 저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유애나의 시간에 더욱 웃을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2020-06-24 21:22:18

전시 한국문단의 중심, 향촌동을 걸어보다

전시 한국문단의 중심, 향촌동을 걸어보다

6·25전쟁 직후 대구 중구 향촌동을 중심으로 교류한 대구 문학인들의 활약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구 문학의 발견'이 TBC에서 25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시와 TBC가 공동 제작했다.대구로 피란 온 전국의 문인들은 향촌동을 중심으로 교류하며 전시 한국문단의 중심 역할을 했다. 모윤숙, 구상, 조지훈, 백기만, 최정희, 정비석, 황순원 등이 대구에서 시집과 소설집을 출판했고, 북성로, 향촌동, 중앙로 일대의 다방과 주점은 문학인들의 집합소였다.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쟁기에 교류한 문인들의 흔적을 이은 '대구문학로드'를 함께 걸어볼 수 있다. 시민들이 참여해 대구 문학의 역사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코너도 마련된다.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 조향래 전 매일신문 논설위원 등이 전쟁기 대구 문단과 향촌동 풍경에 대해 증언하고 박방희 대구문인협회 회장, 김창제 죽순문학회 회장 등이 대구 문학의 힘을 이야기한다.

2020-06-24 14:26:23

‘뽕숭아학당’ PART6 음원 오늘(24일) 발매…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참여

‘뽕숭아학당’ PART6 음원 오늘(24일) 발매…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참여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참여한 '뽕숭아학당' 다섯 번째 앨범이 공개된다.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부른 음원이 오늘(24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난 1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6회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부른 '어머나', '너는 내 남자'를 비롯한 7곡이 오늘 24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또한 임영웅의 '동행', '애가 타', 영탁의 '드라마', '사랑 참', 임영웅과 이찬원의 '난 괜찮아'가 수록된다. 이날 방송은 트롯맨 F4의 '마음 수련회' 2탄으로 꾸며졌다. 이들은 캠프파이어 야간 수업의 '뽕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탁은 장민호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장민호의 '드라마'를 열창해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을 열광시켰다. 이찬원은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 뒤에 숨겨진 외로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을 위로하는 힐링송으로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또한 트롯맨 F4는 '레전드' 장윤정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는 '고해성사' 수업을 진행했다. 영탁은 막걸리 품절로 인해 애주가들에게 막걸리와 생이별하게 만든 죄를 사죄하며 슬픈 멜로디의 '사랑 참'을 특유의 구수함으로 풀어냈다.레전드로 함께한 가수 장윤정은 "대중에게 좋은 영향력을 쏟는 셀럽이 돼라", "국민들의 걱정까지 품절시켜라"는 말로 영탁의 앞길을 응원했다.임영웅은 노래보다 개그에 욕심이 생긴다며 엉뚱함을 표출했다. 여기에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불러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뽕숭아학당'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2020-06-24 09:42:52

랜덤채팅 앱에 노출되는 청소년 보호 제도 마련

랜덤채팅 앱에 노출되는 청소년 보호 제도 마련

KBS2 TV '제보자들'이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랜덤 채팅 앱을 통해 수많은 조건만남과 성매매 제안을 받았다며 랜덤 채팅의 위험한 실체를 알리고 싶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작진은 6월 초부터 다수의 랜덤 채팅 앱에 가입해 미성년자임을 가장하고 수많은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대부분의 랜덤 채팅 앱은 본인 인증 절차와 대화 캡처 기능이 없다. 가입 1분 만에 수많은 성매매 제의와 각종 음담패설이 쏟아졌고, 잠입 취재를 통해 만난 수많은 성 매수자들은 조금의 죄책감도 없이 범죄를 시도하고 있었다.지난 15일, 정부는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만남을 조장할 수 있는 랜덤 채팅 앱을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인 인증과 신고 기능만으로는 성범죄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규제와 더불어 아동성범죄를 성 착취로 보고 피해자 보호를 가장 우선으로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20-06-24 06:30:00

손담비, 올 화이트로 우아한 휴양지 룩 변신 '팔색조 매력'

손담비, 올 화이트로 우아한 휴양지 룩 변신 '팔색조 매력'

손담비의 이국적인 풍경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공개한 화보에서 손담비는 올 화이트 룩으로 여신 비주얼을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공개된 화보 속 손담비는 순백의 화이트 오프 숄더 톱과 실키한 소재의 와이드 팬츠에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이는 캔버스 백을 매치해 청량하면서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룩을 연출했다. 특히 손담비의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내며 보는 이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화보로 완성시켰다.손담비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MBC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허당미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0-06-23 14:37:3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