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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지금 '미스트롯2 전유진' 앓이 중

포항은 지금 '미스트롯2 전유진' 앓이 중

경북 포항은 지금 '전유진' 앓이 중이다. 14세의 나이에도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부르는 트로트 노래에 포항시민들은 흠뻑 빠져버렸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에 '포항의 딸'이라는 구호도 등장했다.전유진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풋풋한 소녀다. 그럼에도 2019년 제19회 포항해변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더니 지난해 초에는 MBC 예능 '편애중계-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최종 우승까지 하며 초대형 스타 탄생을 알렸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현우 작곡가의 '사랑...하시렵니까' 곡을 받은 그는 지난해 싱글 앨범을 내며 이름 앞에 '가수'라는 호칭도 얻었다. 그가 부른 선배 가수 김용임 씨의 노래 '훨훨훨'은 10개월 누적 유튜브 조회수가 1천263만회에 달한다.가수 전유진은 미스트롯 2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중고등부 참가자에 속했지만 성인 참가자들 못지않은 내공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박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12월 24일에는 가수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올하트'를 받아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가수 장윤정은 전유진이 등장하자 "타 오디션을 다 도장 깨기 하고 왔다"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전유진이 사는 동해면 주민들은 그의 스타성을 일찍부터 알아봤다. 전유진과 동급생 자녀를 둔 한 주민은 "초교시절부터 봐온 유진이는 워낙 다재다능했다. 장기자랑을 하면 항상 앞에 나와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가요제에 나갔을 때도 주민들이 엄청 응원하며 좋아했었다. 같은 엄마로서 유진이가 잘 되길 응원한다"고 했다.이 지역 한 편의점 사장 부부는 "유진이가 어릴 적부터 워낙 예쁘고 착해 정이 많이 갔다. 코로나19 상황이라 특별히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아쉽지만 미스트롯 2 방송을 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며 "이곳 동해면을 비롯해 포항시민들의 마음은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그를 응원하는 현수막은 동해면을 중심으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동해중학교와 식당 등 상점, 농협 마트 등 눈을 돌리면 응원의 목소리가 한가득이다.동해중이나 동해면행정복지센터, 이곳 주민들은 이처럼 응원하면서도 전유진에 대한 질문에는 조심스러워했다. 동해중 관계자는 "유진이에 대한 연락이 너무 많이 오는데, 현재 잘하고 있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몰라 조심스럽다"며 "응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지만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해 달라"고 했다.

2021-01-03 13:09:10

현빈·손예진 '리정혁·윤세리에서 현실 연인으로' 그간의 열애설 내용은?

현빈·손예진 '리정혁·윤세리에서 현실 연인으로' 그간의 열애설 내용은?

리정혁·윤세리 커플로 대한민국 안방에 불을 지폈던 배우 현빈, 손예진이 신축년 새해벽두부터 실제 연인임을 인정했다.이번이 네번 만이다. 이들은 앞서 제기된 세 차례 열애설을 끝끝내 부인했으나 네 번째 열애설에선 연인 사이가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1일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현빈이 손예진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데이트를 즐겼다며 함께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네 번째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의 공식입장도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이날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상에서 싹튼 호감 현빈과 손예진 측 모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입을 모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미 2년 전부터 오르내렸다. 양측이 4번에 걸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경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게 사실이다.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인질범과 협상가 역으로 각각 호흡을 맞췄고, 주로 모니터나 전화로 주고받는 연기를 했기에 직접 호흡을 맞추거나 대화할 기회는 없었다고 알려졌다. 이 둘이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건 개봉을 앞두고서다. 제작보고회, 언론시사회, 인터뷰, 지방 무대인사 등을 통해 꽤 가까운 모습을 드러냈다.손예진과 현빈은 '협상'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두 배우 모두 평소 낯을 가리기로 유명하고, 촬영하며 크게 친분을 쌓은 사이도 아니라 의외라는 반응이 터져나왔다.당시 '협상' 개봉을 앞두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현빈은 "손예진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손예진 역시 "현빈과 영화를 통해 짧게 만나 아쉽다"며 "함께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두 사람의 열애설이 팬들 사이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른 건 '협상'의 지방 무대인사를 진행하면서다. 손예진은 당시 자신의 SNS에 현빈과 함께 버스를 타고 무대인사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셀카를 게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대인사 내내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받은 것.결국 '협상' 프로모션이 끝난 후 현빈과 손예진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외국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포착된 것. 그러나 당시 양측은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국민 마음만 불 지핀게 아니었던 '사랑의 불시착'제기된 열애설이 부담스러웠을 법도 하지만 이 둘은 이후 보란 듯이 멜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2월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벌 윤세리와 북한요원 리정혁으로 분해 뜨거운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촬영 초반, 두 사람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결혼설이었다. 두 사람이 드라마를 마친 후 결혼할 예정이라는 것. 서울의 한 호텔까지 결혼식장으로 언급되며 많은 이의 입에 오르내렸다. 사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을 타고 퍼져온 터라 관심은 배가됐다. 하지만 양측은 극구 부인했다.현빈과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참석 당시, 커플룩을 연상케 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허리를 묶는 디자인의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종방연 장소에 나란히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열애설이 불거져왔기에 두 사람이 커플룩을 맞춰 입고 온 게 아니냐는 시선이 쏠렸다.종영 이후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자연스럽게 손예진, 현빈을 향한 관심도 커졌다. 드라마의 여운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고,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계속해서 주목받았다.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진행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나란히 참석해 남녀 인기상을 받았고, 당시에도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또 한 번 관심을 받았다.2021년 1월 1일 손예진과 현빈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숱한 열애설, 결혼설에도 관계를 부인하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연인이라고 밝힌 것.각자 영화 촬영에 한창인 두 사람은 관심 속 열애를 인정했다. 새해 첫날 전해진 특급 한류 스타의 열애에 아시아가 들썩이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이 일과 사랑 모두 건강하게 키워나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2021-01-01 15:55:10

현빈 손예진 마침내 열애 인정…만 38세 동갑내기 커플

현빈 손예진 마침내 열애 인정…만 38세 동갑내기 커플

새해 첫날 또 현빈 손예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인정했다. 새해 1호 현빈 손예진 커플의 탄생이다.현빈 손예진 나이는 올해 만 38세인 1982년생 동갑내기로 앞서 몇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한 바 있다.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1월 1일, 1호 커플이 됐다"며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이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손예진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보다 앞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이런 인연으로 두 사람은 지인과 사석에서 만남을 이어갔고, 특히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1월 10일, 21일에 연거푸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이어 2020년 1월에도 사랑의 불시착 방영이 한창이 가운데 열애설이 불거졌다.당시 현빈 소속사 측은 "이같은 내용은 세간에 도는 이야기로 접하긴 했다. 저희가 뭔가 있으면 말씀을 드렸을거다"며 "추가적으로 입장을 드릴 것은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손예진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1-01-01 13:55:37

올해 1호 커플은 현빈 손예진?…과거 열애설 부인했는데, 이번에는?

올해 1호 커플은 현빈 손예진?…과거 열애설 부인했는데, 이번에는?

새해 첫날 또 현빈 손예진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현빈 손예진 나이는 올해 만 38세인 1982년생 동갑내기로 앞서 몇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한 바 있다.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1월 1일, 1호 커플이 됐다"며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이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보다 앞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이런 인연으로 두 사람은 지인과 사석에서 만남을 이어갔고, 특히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1월 10일, 21일에 연거푸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이어 2020년 1월에도 사랑의 불시착 방영이 한창이 가운데 열애설이 불거졌다.당시 현빈 소속사 측은 "이같은 내용은 세간에 도는 이야기로 접하긴 했다. 저희가 뭔가 있으면 말씀을 드렸을거다"며 "추가적으로 입장을 드릴 것은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2021-01-01 10:29:52

[TV] 코로노믹스를 말하는 세계적 석학들의 경제 진단

[TV] 코로노믹스를 말하는 세계적 석학들의 경제 진단

KBS1 TV 신년특별기획 '코로노믹스'가 1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2020년, 갑작스레 나타난 코로나19는 기존 세계 경제를 한 순간에 무너뜨렸다. 전문가들은 더 이상 바이러스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제 진단과 해법을 듣는다.가장 먼저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신체적인 위협과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생계에 대한 경제적 생존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1부, 불안한 세계 편에서는 미국에서 차박 노숙을 하는 에스텐 누니아와 벼랑 끝까지 몰린 국내 자영업자들 그리고 실직 청년 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국내외 사례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삶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은 무엇인지 복지 선진국 스웨덴과 자영업자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는 독일의 사례를 살펴본다.이어 2부. 위험한 질서와 3부. 회복의 시대는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각각 방송된다.

2020-12-31 15:52:41

[TV] EBS1 일요시네마 '킹콩' 1월 3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일요시네마 '킹콩' 1월 3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킹콩'이 3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거대 생명체 킹콩이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외딴 섬에 문명화된 인간들이 찾아오면서 킹콩의 운명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문명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 유전이 있으리라 생각한 석유회사 간부 프레드 윌슨(찰스 그로딘 분)은 회사의 대규모 탐사대를 조직한다. 이 소식을 입수한 프리스턴 대학의 동물학 교수 잭 프레스콧(제프 브리짓스 분)은 탐사선이 출발하기 직전 몰래 승선한다. 항해 도중 잭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그 섬에는 석유가 아닌 거대한 동물이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잭은 갑판으로 끌려나오는데 이때 항해 사고로 바다를 떠다니는 구명정을 발견한다. 선원들은 기절한 채 구명정에 타고 있는 미모의 드완(제시카 랭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잭은 이 탐사대의 공식 사진사로 임명받고 탐사대에 합류한다.얼마 뒤 배는 섬에 도착하는데 원주민들과 거대 괴물이 살고 있다. 섬의 원주민들은 괴물에게 여자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다. 괴물에게 여자를 제물로 바치는 날, 원주민들이 드완을 제물로 요구하는데...존 길러민 감독은 영화 '킹콩'의 성공으로 오락영화의 거장으로 올라선다. 이후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미스터리 스릴러 '나일 살인 사건'(1978), '골드 시나'(1984), '킹콩 2'(1986)등의 오락영화를 발표했다.

2020-12-31 15:23:33

'종말이' 곽진영, 극단전 선택 시도…도 넘은 악플에 고통 호소

'종말이' 곽진영, 극단전 선택 시도…도 넘은 악플에 고통 호소

배우 출신 사업가 곽진영(51)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알려졌다.31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곽진영이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매체는 "곽진영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다음날인 31일 오전 겨우 의식을 회복했지만 정상적인 소통은 힘들다"는 설명을 덧붙였다.최근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에 심리적 부담이 컸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곽진영은 지난 9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형 수술을 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곽진영은 MBC '아들과 딸'의 종말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형 수술을 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부작용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곽진영은 성형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는 게 싫었다. 저만 보면 종말이, 종말이 하더라. 수술하면 나를 못 알아볼까 싶었던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여명의 눈동자',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곽진영은 배우활동에 이어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2020-12-31 11:24:39

'천재 퍼포머' 방탄소년단 지민, 日 TBS 레코드 대상 무대 '따뜻한 감동'

'천재 퍼포머' 방탄소년단 지민, 日 TBS 레코드 대상 무대 '따뜻한 감동'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이 담긴 무대로 선보였다.지난 30일 방탄소년단은 일본 TBS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SPECIAL INTERNATIONAL MUSIC AWARD)을 수상 및 축하 무대가 전파를 탔다.이날 지민은 달리는 기차 안을 배경으로 선보인 한국어 최초 빌보드 핫100 1위 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감미로운 지민의 보컬과 눈빛, 애절한 표현력이 더해지며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다이너마이트' 무대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의상과 헤어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민은 '완깐' 헤어에 깃이 넓은 흰색 셔츠, 민트색 베스트와 슬랙스, 다양한 패턴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고 밝고 경쾌한 긍정 에너지로 무대를 이끌었다.이와 함께 섬세한 디테일까지 표현하는 고난이도 댄스와 뛰어난 무대 매너, 탄탄하고 경쾌한 느낌의 보컬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해당 무대를 접한 팬들은 '곡 마다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무대천재', '목선이 길고 아름다워서 스카프도 잘 어울림', '승무원 같다', '석양을 등지고 있는 모습은 명화가 따로 없다', '안무 디테일은 지민만의 보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20-12-31 09:38:25

[TV] 윤동주의 시를 읽는 세계인들의 시 낭송 프로젝트

[TV] 윤동주의 시를 읽는 세계인들의 시 낭송 프로젝트

KBS1 TV 특집 다큐 '바람, 별 그리고 윤동주'가 31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전 세계가 혼란 속에 빠진 시기에 시인 윤동주의 시를 읽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윤동주의 시를 읽는 지구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전세계 12개국 40여명의 사람들이 시 낭송 영상을 보내왔다.한복을 차려입고 한국무용을 선보이며 윤동주의 시 '나무'를 낭송하는 헝가리의 모니카 씨. 한국인이라고 착각할 만큼 한국어 발음이 정확한 인도네시아의 페비 씨. 윤동주의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남자친구에게 시를 써서 선물했다는 루마니아 유학생 알렉스 씨.그리고 지난 1년간 윤동주의 시를 번역해 왔다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마리암 마디 씨와 아리랑 클럽 친구들. 한국어를 공부하며 윤동주 시인을 알게 됐다는 윤동주의 릿쿄대 후배, 노아 씨.이 외에 동주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정현우씨와 윤동주의 시를 번역해 출간한 미국인 드웨인 보르헤스 씨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영상이 소개된다.

2020-12-30 15:07:12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케이크 메이커 속 '블랙 포레스트'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케이크 메이커 속 '블랙 포레스트'

케잌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그래서 케잌이라면 어떤 종류이건 만들어 보고 싶고 먹어 보고 싶은 1인에게 너무나 눈에 띄는 제목이다.영화 'the Cake Maker'◆독일인 남자와 유대인 남자의 동성애정말이지 케잌을 만드는 내용인 줄 알았다. 뭐 중간 중간 몇 가지 에피소드 정도는 얽히겠지 정도는 생각했지만 이 영화는 완전히 예상을 빗나갔다. 제과점을 하는 독일인 남자와 유대인 남자 사이의 동성애와 이별, 그리고 그들 앞에 놓여진 많은 고난으로 인한 심한 정체성의 혼란 등. 인간 자체에 대한 성찰과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들이 영화 전반을 둘러싸고 있었고 매 순간 중요한 매개체로 케잌이나 쿠키가 등장한다.제과점을 운영하는 독일인 남자인 토마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독일로 출장을 올 때마다 자신의 동성애인 토마스를 만나 밀회를 즐기는 유대인 남자, 오렌. 그는 분명 유대인 집안의 엄격한 훈육 아래에서 자랐을 것이다. 그리고 유대인 여자와 결혼 해 다시 유대인의 한 세대를 이어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정체성 속에는 자신이 평범한 이성애자가 아닌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임을 막을 수 없었고 독일에 있는 토마스와의 밀회를 멈춤 수 없었다.그러나 밀회란 불안정한 것이다.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것은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양성애자든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 한 곳의 잃어버린 고향을 찾고자 하는 심리와도 같은 것이다. 결국에 안정된 사랑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아 가겠노라 말하는 오렌에게 미치도록 화가 나고 참을 수 없는 배반감과 모욕감을 느낀 그의 유대인 아내, 아나트는 그를 집 밖으로 쫒아 버린다. 집에서 쫓겨 난 그가 갈 곳은 호텔뿐. 하지만 오렌은 호텔로 가던 길에 자신이 가진 스스로의 내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하나도 얻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만다.◆유대인 아내에 쫒겨난 오렌그 사이 카메라는 독일의 베를린으로 와 있다. 상대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떠나는 애인의 모습을 창 너머로 지켜 볼 수밖에 없는 오렌의 동성애인 토마스. 그의 떠나는 뒷모습을 볼 때면 토마스는 항상 의문에 잠긴 듯한 눈빛을 띤다. 그리고 마치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그가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가는 날 토마스의 시선은 오렌을 길게 그리고 아주 오래 따라 간다.기다리는 자와 떠나는 자, 언젠가는 돌아 올 것이라 믿는 자와 언젠가는 함께 할 것이라는 자... 이 둘 사이에서 이미 마음으로 약자가 되어버린 토마스는 사랑의 희미한 그림자를 쫓는 약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떠나보낸 오렌이 돌아와야 할 시간에 돌아오지 않자 토마스는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 걱정에서 시작된 그의 감정은 오렌이 자신을 버리고 떠날까봐, 더 나아가 , 참된 자신의 '가족'으로 돌아갈까봐 걱정이 되어 더 처절하게 매달리고 사랑을 갈구한다.◆오렌의 자취를 쫒아 이스라엘에 도착한 토마스이러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토마스는 결국 오렌의 자취를 쫒아 그가 사는 이스라엘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듣게 된 오렌에 관한 비보를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하고 싶은 토마스는 오렌의 아내인 아나트의 옆을 서성인다. 그러다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고, 그의 요리 실력과 커피를 주문한 손님의 찻잔에 쿠키 한 조각을 얹어 내는 센스로 가계의 매출은 조금씩 늘어난다.여기에 힘을 얻어 남편을 잃은 이의 슬픔과 자신의 애인을 잃은 이의 슬픔을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그렇게 치유해 간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아나트의 저녁 초대를 받은 토마스는 소나기를 만나 옷이 흠뻑 젖어 버리고 이를 본 아나트는 그에게 남편의 옷을 토마스의 죽은 애인의 옷을 건낸다. 죽은 남편의 모습을 보는 듯한 아나트, 죽은 애인의 옷을 입는 행위로 자신이 오렌과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 토마스. 그 옷을 입은 토마스와 아나트의 감정선 사이에는 미묘함이 흐른다.그러나 '코셔인증'을 받는 음식만을 고집하는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가 만든 음식, 더구나 다른 나라도 아닌 독일인이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단 하나의 이유는 토마스로 하여금 철저히 이방인의 외로움 속으로 가두어 버린다. 그렇게 토마스가 심리적 외로움과 정체성의 혼돈 속에서 방황할 때 아나트 역시 토마스에 대한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그와의 관계를 시작한다.하지만 토마스의 건전한 선의를 알게 된 아나트는 그를 신뢰하게 되고 그 둘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그렇게 그들이 점점 가까워져 갈 때 토마스의 요리 실력으로 카페는 매일 손님들로 가득하다. 어느 날, 아나트는 많은 양의 케잌을 주문 받게 된다.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그녀는 케잌을 만든 재료를 사기 위해 토마스와 함께 장을 보고 함께 음식을 만든다.◆토마스와 오렌의 아내 아나트의 사랑,그 이후....하지만 토르테의 값을 받고 주문 받은 케잌을 건내 주기로 한 날 아침, 누군가 그녀가 운영하는 매장 입구 유리창에 '코셔가 아닌 사람이 만든 요리를 파는 곳이니 주의 요망'이라는 종이가 붙는다. 아나타는 그동안 케잌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에 대한 걱정은 물론 토마스에 대한 미안함마져 느낀다. 그녀 뒤로 비춰지는 케잌이 담겨 이쁘게 리본으로 묶여 차곡차곡 쌓여 있는 하얀색 상자와는 정 반대로 그녀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도 잠시, 토마스가 죽은 남편의 동성애인이며 그 때문에 남편이 자신을 떠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나트의 감정은 분노를 넘어 처절함으로 치닫는다. 사랑하고 의지하던 남편이 갑작이 죽어 힘들어 하던 그녀에게 다가와 진실로 힘이 되어 준 사람이라 믿었던 그가, 내 가정을 파괴하고 내 남편을 죽음으로 몬 바로 그 당사자란 사실이 그녀를 더욱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만든 것이다.이렇게 더 이상 이스라엘에 머무를 이유조차 없어진 토마스는 아나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나와 독일로 쫒겨나듯 돌아간다. 아나트의 일상은 변함이 없다. 다만 토마스가 곁에 없을 뿐이다.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토마스의 레시피로 만든 쿠키와 케잌을 찾으면서도 독일인이 만들었는지부터 묻는다. 그 사람의 요리법으로 만든 음식은 좋아하면서도 그 사람이 단지 독일인 이라는 이유만으로 토마스가 직접 만드는 것은 싫어하는 정말이지 아이러니한 장면이다.◆토마스가 오렌에게 추천한 '블랙 포레스트'영화의 첫 장면은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고 평화롭다. 그 평화로운 공간에 오렌이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영화는 시작되고 등장인물들의 절제된 연기 속에서 눈빛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오렌이 독일로 출장을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토마스의 가게에 들러 카페의 주인과 단골 손님의 관계로 그날의 케잌을 추천 받아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와 함께 맛을 보고 이스라엘에 있는 아내 아나트를 위한 시나몬쿠키 한 상자를 구입한다. 이 첫 장면에서 토마스가 추천해 오렌이 맛보게 된 케잌이 바로 독일을 대표하는 '블랙 포레스트 토르테'이다. '토르테'란 독일식 명칭으로 높이가 낮은 케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질 좋은 체리로 만든 체리 조림에서 체리만을 골라 초코 반죽에 넣어 함께 구운 두꺼운 초코시트 위에 달콤한 생크림을 가득 올리고 빛깔고운 체리로 마지막 장식을 한다. 그리고 옆면에는 하얀색 생크림이 보이지 않게 칼로 긁은 다크 초콜릿을 붙힌다. 초코시트, 생크림, 체리 이 세 가지가 블랙 포레스트의 필수 3대 요소이다. 그러나 요즘은 변형된 형태의 '블랙 포레스트'가 여기저기 많이 보이기도 한다.오늘은 다른 장식 없이 순수하게 독일의 정통 블랙 포레스트 토르테를 만들어 보려 한다. 어려운 레시피는 아니니 꼭 한번 만들어 독일 정통의 맛을 느껴 보시길 권한다.정다운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블랙 포레스트▷재료초코 체리 제누와즈: 계란 100g, 설탕 57g, 벌꿀 5g, 물엿 5g박력분 52g, 코코아 파우더 5g버터 8g, 우유 13g생크림: 동물성 유지방 90% 이상의 휘핑크림 450g설탕 40g다크 초콜릿 긁은 것, 질 좋은 체리 통조림 속 체리 적당량, 장식용 체리 적당량 ▷만들기계란 100g, 설탕 57g, 벌꿀 5g, 물엿 5g을 볼에 넣고 리본 상태까지 휘핑 하기-> 함께 체 친 박력분 52g, 코코아 파우더 5g을 볼에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섞기->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전자렌지에서 함께 데운 버터 8g, 우유 13g을 넣고 재빨리 섞기-> 1호 무스링에 종이 호일을 깔고 반죽 붓기-> 통조림 속 체리의 물기를 체에 받친 뒤 체리만 반죽에 적당량 넣어 주기->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간 굽기-> 구워진 체리 코코아 시트는 1.5cm 높이로 2장을 컷팅 하기-> 컷팅한 시트 윗면에는 키리쉬와 체리조림 원액, 그리고 약간의 물을 섞어 체리 시럽을 만들어 발라주기-> 생크림을 두 장의 시트 사이에 얇게 펴 발라 한 장의 시트처럼 붙히기-> 1호 무스 틀에 맞추어 높은 무스 띠를 두르고 시트를 바닥에 먼저 놓고 그 위로 시트의 두께만큼 높게 휘핑한 생크림 올리기-> 옆면까지 생크림을 얇게 펴 바른 뒤 긁은 다크 초콜릿 조각을 생크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붙혀 주기-> 윗면에는 생크림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짜 주고 그 위에 체리를 올려 장식 하기

2020-12-30 11:29:32

[TV] 가수 바비킴과 아버지의 꿈을 담은 노래의 사연

[TV] 가수 바비킴과 아버지의 꿈을 담은 노래의 사연

KBS1 TV '백투더뮤직' 12월 30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가수 바비킴이 출연해 가족사와 가수 데뷔를 위해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두 살 때 트럼펫 연주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는 미국에서 음악의 꿈을 펼치고자 했지만 바람은 이뤄지지 않게 된다.청소년이 된 바비킴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작곡, 작사와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재능이 발할 수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참여해 끼를 발산한다. 그는 1993년 한국으로 귀국한 후 가수가 되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보지만 번번이 떨어진다. 대신 래퍼 제의를 받고 데뷔했지만 대중의 평가는 냉정했다. 대신 유명 가수들의 랩을 녹음하는 랩 세션으로 그리고 작곡가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접으려 한다.그러다 가수 윤미래의 제안으로 '고래의 꿈' 솔로 음반이 히트하며 바비킴의 꿈이 이뤄진다. 바비킴의 인생을 바꾼 노래는 그와 아버지의 꿈까지 담은 중의적인 곡이라고 한다.

2020-12-29 14:53:42

TV매일신문 22개월만에 구독자 9만명↑ ‘실버버튼’

TV매일신문 22개월만에 구독자 9만명↑ ‘실버버튼’

지난해 초 본격 디지털영상시장에 뛰어든 매일신문 유튜브(TV매일신문)의 차별화 전략이 먹혀들었다. 1년10개월 만에 구독자 수 9만 명이 늘어났으며, 11월19일 전국 지역신문 최초로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해 미국 유튜브 본사(구글)로부터 실버튼을 받았다.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은 12월30일(수) 오후부터 TV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TV매일신문의 차별화 전략은 자체 프로그램(매미야 뉴스, 토크 20분, 야수의 이빨, 미녀의 Pick뉴스 등) 제작이었으며,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라는 방송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점이다. TV매일신문 주말선물(미스터트롯 TK 3인방(영탁, 이찬원, 김호중), BTS 탐구생활(비산동 뷔와 태전동 슈가)은 총 조회 수가 500만 회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이들 지역 출신 톱스타 관련 영상은 구독자 수 및 조회수 증가에 큰 이바지를 했다.'토크 20분'은 간판 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명 정치인들이 캐릭터 모자를 쓰고 게임을 하는 모습과 노래 한 소절 뽑는 대목은 어느 방송을 봐도 찾아보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주호영·송언석·김정재·김승수·정희용·김병욱 의원, 조원진·김진태·박형준·이언주 전 의원 등이 출연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영상 중 1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히트작들이 다수 나왔다.과감한 기획과 변신도 시도했다. 지역 부동산 소식을 다루는 '매부뉴스'(무열이(이주형기자)의 '부동산·맛있재', 미녀의 현장리포팅 등)와 대중문화 콘텐츠인 '이화섭 기자의 NCND(개편 전 '아니면 말고'), 카페 등 이색 탐방장소를 소개하는 '방구석 랜선여행' 등도 마니아층 애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한편, TV매일신문은 2020 대경 언론인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각종 방송협찬(기초 지자체 및 일반기업)과 영상제작(대구지방보훈청, 합천군청, 대구 제3산업단지 관리공단, 분양대행사 등)으로 작은 방송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12-28 15:27:28

[TV] 작은 아지트 같은 농막에 담긴 다양한 인생 이야기

[TV] 작은 아지트 같은 농막에 담긴 다양한 인생 이야기

29일 오후 10시 45분에 EBS1 TV '건축탐구 집-내가 지은 농막'편이 방송된다.강원도 횡성, 깊은 산자락에 4천 평의 꽃밭과 6평의 통나무 산막이 있다. 꽃을 사랑하는 30대 야생화 농장주 조성민 씨가 모종을 보관하기 위해 낙엽송 10그루로 직접 지은 통나무 산막에는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이어서 미술 교사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또 다른 농막을 소개 한다. 50대 남자의 로망을 실현하는 작은 놀이터 같이 오밀조밀 꾸며진 정원과 모던하고 예술적인 내부가 공개된다.60대 노부부가 사는 동해를 품은 2층 농막 '우송우거'의 창문 너머에는 강원도 양양의 물치해변이 가득 담긴다. 은퇴 후 고향에 내려와 농부가 된 농막 주인은 수십 년간 쥐고 있던 펜을 내려놓고 삽을 집어 들었다. 그는 이제 농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려 한다. 아내와 함께 소박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은퇴 후의 삶을 볼 수 있다.

2020-12-28 14:51:17

[TV] 화성 습지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감성 애니메이션

[TV] 화성 습지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감성 애니메이션

KBS1 TV '감성애니 습지를 부탁해'가 28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된다.생태계의 보고로 주목 받고 있는 화성 습지를 배경으로 주인공 아리와 철새 폴짝이, 수달 등 습지동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이다.배우 한지민씨가 전체 내레이션을 맡고 아역 배우 김준 군이 폴짝이 역을 맡았다. 배우 한지민씨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 있는 국민들이 '감성애니 습지를 부탁해'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소통, 자연과의 교감에 대해 생각하고 위로받으시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화성 습지를 배경으로 습지 생명체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아리와 여러 동물친구들이 힘을 합쳐 개발로 훼손되는 습지를 지켜낸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애니메이션과 화성 습지의 아름다운 실제 풍광이 합쳐진 애니메이션이다.오는 30일 부터는 'KBS 월드'와 KBS 유튜브 '뭉클TV'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0-12-27 14:32:35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한국형 슈퍼히어로 ‘경이로운 소문’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한국형 슈퍼히어로 ‘경이로운 소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최근 9% 시청률을 넘길 정도로 대박드라마가 됐다. 어찌 보면 악귀에 빙의된 악당들을 때려잡는 평이한 슈퍼히어로물과 학원물의 퓨전처럼 보이는 '경이로운 소문'. 이처럼 경이로운 대박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OCN 드라마의 기록을 갈아치운 '경이로운 소문'첫 회 시청률 2.7%(닐슨코리아)로 시작했을 때부터 어딘가 심상찮았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이후 매주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더니 8회에는 9.3%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OCN 자체 제작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매회 갈아엎으며 일찌감치 대박드라마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사실 애초 '경이로운 소문'의 캐스팅은 이 정도까지의 대박을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주인공 '소문' 역할로 캐스팅된 조병규는, 물론 JTBC 'SKY캐슬'로 괜찮은 연기력을 보인 바 있지만, 아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타이틀 롤로서 조병규의 존재감이 그리 크다고 말하긴 어렵다. 조병규와 함께 '카운터(악귀를 센다는 의미로 악귀 들린 악당들을 물리치는 존재들을 일컫는다)' 역할을 맡은 유준상, 염혜란, 김세정, 안석환 같은 배우들도 마찬가지다.유준상, 염혜란, 안석환이야 든든하게 작품을 만들어주는 중견배우들이지만 어디까지나 조병규를 지지해주는 역할이고, 김세정은 이제 막 배우의 길에 들어선 신인이다. 그러니 '경이로운 소문'은 애초부터 스타 캐스팅의 힘을 내세운 드라마는 아니었다는 것이다.소재도 대박을 내기 쉽지 않은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어딘지 비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이 설명은 원작인 웹툰과는 잘 어울릴지 몰라도, 어느 정도의 리얼리티를 요구하는 드라마와 어울릴지는 고개가 갸웃해지는 이야기다.그런데 '경이로운 소문'은 예고편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슈퍼히어로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폼 나는 복장과는 사뭇 다른, 다소 촌스러운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고 평소엔 국수집에서 일을 하는 카운터들의 모습이 그랬다. 이들이 악귀 들린 악당이 나타났다는 걸 감지하고는 출동하는 장면은 어딘가 유쾌하기 그지없었고 그 내용이 무엇이든 보는 동안에는 기분 좋은 액션들이 이어질 거라는 기대감을 만들었다.연일 터지는 현실의 답답한 이야기들과 코로나19까지 겹쳐 즐거울 일 없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그리 대단한 게 아니었다. 판타지 액션이라고 해도 잠시 동안 유쾌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작품. 너무 진지하거나 대단한 메시지가 아니라고 해도 누구나 바라는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 즉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이 제 맘대로 휘두르는 세상 속에서 핍박받고 힘겨운 약자들이 당한 만큼 돌려주고 정의가 지켜지는 그런 이야기면 충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그렇게 다가와 매회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것으로 경이로운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이로운 소문'에 드리워진 한국형 퓨전의 향기그렇다고 '경이로운 소문'이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낸 행운작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이 작품에는 지금껏 우리네 콘텐츠들이 시도하며 진화해온 '한국형 퓨전'의 향기들이 묻어 있다. 즉 유령 잡는 서구의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같은 작품과 설정은 유사하지만, '경이로운 소문'은 그것보다는 '퇴마록'의 음산하면서도 유쾌한 우리 식 해석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드라마는 일진들에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약자들이 등장하는 학원물로 시작해 조금씩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세계로 나아간다. 어려서 부모님이 눈앞에서 살해되고,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진 채 조부모 밑에서 바르게 자란 소문(조병규)은 그 주인공이 선 위치를 잘 보여준다.소문이 선 사회적 약자의 위치는 그가 바로 서민들을 위한 슈퍼히어로라는 걸 분명히 하고, 가장 먼저 학교에서부터 벌어지는 부조리에 맞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긴다. 매일 같이 아이들을 괴롭히지만 부모가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교사도 경찰도 건드리지 못하는 일진들을 통쾌하게 때려눕히는 것. 물론 그가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건 어느 날 저승파트너 위겐(문숙)이 빙의되면서다. 그렇게 카운터가 된 소문은 다리도 고치고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슈퍼히어로가 된다.여기서 흥미로운 건 카운터들이 대적하는 악귀 들린 악당들과 OCN표 범죄 액션물과의 퓨전이다. 이미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시도됐던 것이지만, 범죄자의 몸에 악령이 빙의된다는 설정을 '경이로운 소문'도 같은 방식으로 활용한다.따라서 '경이로운 소문'에 등장하는 상습적인 가정폭력범이나 묻지마 살인자들은 악령이 빙의된 존재들로 그려짐으로써 카운터들의 활약이 그저 비현실적인 악령과의 싸움에 머물지 않게 해준다. 그것은 실제 우리네 신문 사회면에 등장하곤 하는 피해자들을 구해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이렇게 '범죄자 빙의' 설정을 가져오고 있지만 '경이로운 소문'은 '손 the guest'와 작품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손 the guest'가 공포물에 가까울 정도로 음산하다면, '경이로운 소문'은 살벌한 장면들이 등장하면서도 슈퍼히어로물 특유의 경쾌함을 잃지 않는다. ◆사회 정의, 범죄 액션, 악령 퇴치라는 세 가지 요소'경이로운 소문'은 높은 건물을 뛰어오르고,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때론 다친 자를 치유하고, 터치만으로 그 사람이 겪은 과거를 읽어내는 남다른 능력을 가진 카운터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이들 카운터들과 각각 연결되어 있는 저승파트너들이 있고, 그들이 사는 저 세상 판타지 풍경도 그려진다. 그러니 결코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하지만 드라마는 OCN표 장르물에서 무수히 많이 등장했던 현실적인 악당들을 통해 이러한 비현실성이 그저 허황된 이야기로 흐르는 걸 잡아준다. 이들 악당들은 중진시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시장을 거쳐 대권을 노리는 정치인, 그 정치인에게 막대한 비자금을 대주는 건설사 대표, 그리고 그 대표가 이끄는 조폭들로 이뤄져 있다.악귀가 아무에게나 마구 빙의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런 범죄를 저질렀거나 혹은 저지를 욕망을 가진 자들에게 빙의된다는 설정은 그래서 이들 현실적 악당들과 연결되어 세 가지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낸다. 그것은 사회 정의의 구현과 범죄 느와르 액션 그리고 악령 퇴치라는 세 가지 요소다.이렇게 세 가지 요소를 하나로 묶어내자 시너지도 생겨난다. 사실 '경이로운 소문'의 폭력 수위는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것이 악귀가 빙의된 자라는 비현실적 설정이 들어감으로써 그 수위는 중화된다. 실제 상황이 아니라 여기게 만든다는 것이다.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악귀나 슈퍼히어로 같은 비현실적 설정은 거꾸로 신문 사회면에 나올 법한 현실적 악당들을 연결하면서 몰입감을 준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고구마 현실을 드러내는 악당들을 통쾌하게 때려눕히는 카운터들을 통해 유쾌하고 안전한(?) 사이다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최근 들어 시청자들은 다소 복잡한 이야기보다는 단순해도 확실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이른바 '사이다 드라마'에 열광하고 있다. 물론 그런 감상법이 과연 괜찮은 것인가 하는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이것이 말해주는 건 그만큼 힘겨운 현실과 그 현실이 채워주지 못하는 갈증과 결핍이 크다는 반증이다.'경이로운 소문'이 툭 치고 들어온 이 놀라운 성과의 이면에는 그래서 답답하고 씁쓸한 현실이 진하게 느껴진다. 액션이 액션에 머물지 않고, 어떤 주먹 하나에도 정서가 느껴지게 만드는 그 현실. 그것이 이 드라마가 대박을 낸 비결이 아닐까.

2020-12-25 06:30:00

[TV] 박동준 디자이너 추모 특집 다큐 ‘기억... 아름답다’

[TV] 박동준 디자이너 추모 특집 다큐 ‘기억... 아름답다’

TBC TV 문화路(로) 채움 '기억... 아름답다' 편이 27일(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패션 디자이너이자 소셜 디자이너로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했던 고 박동준 씨의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이다. 그녀는 대구의 1세대 패션 디자이너로서 1972년 '코코 박동준'을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 전국 공동대표, 이상화기념사업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세계패션그룹 한국회장과 한국패션산업연구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대학 강단에도 서는 등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했다.한편 박동준은 갤러리 분도를 운영해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미술계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다큐멘터리 '기억... 아름답다'는 배우 박정자의 낭독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들려주는 영상에는 박동준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진다.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했던 박동준의 삶이 2020년 고단한 한 해를 지나는 때에 진정한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2020-12-24 17:24:03

[TV] EBS1 '포레스트 검프'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포레스트 검프'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포레스트 검프'가 27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지능은 낮지만 선량하고 성실한 청년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분)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영화에서 겪는다. 어린 시절 제대로 걷지 못해 학교에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던 중 포레스트는 기적을 체험한다.이어 포레스트는 대학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졸업 후에는 군에 입대해 베트남으로 파병된다. 이후 그는 탁구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탁구 선수로 활약한다. 중국과의 친선 경기를 치른 포레스트는 백악관으로부터 초대를 받고 워싱턴에 도착한다. 닉슨 대통령의 지시로 워터게이트 호텔에 묵게 된 그는 우연찮게 워터게이트 사건을 폭로하는 데 일조한다. 이후에도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아무런 의심이나 불평 없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주인공 포레스트는 오로지 솔직함과 착한 성품만으로 온갖 인생의 굴곡을 이겨낸다.영화는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무려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톰 행크스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극찬했을 만큼 연기를 잘 해냈다. 미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내용 역시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제공한다. 암살당한 케네디 대통령부터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불미스럽게 백악관에서 물러난 닉슨 대통령까지, 당시의 실제 영상들을 편집, 수정해 자연스럽고 재치 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 냈다.

2020-12-24 15:30:47

[TV] 상처받은 유기견들을 위한 공동 보호 프로젝트

[TV] 상처받은 유기견들을 위한 공동 보호 프로젝트

SBS TV '어쩌다 마주친 그 개'가 24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상처받은 유기견들이 변화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찾아온다. 유기견들의 예기치 못한 행동에조윤희, 이연복, 티파니 영, 허경환 4인의 집사들이 당황하는 상황이 펼쳐진다.입소 첫날만 해도 유기견 파티의 사연에 대해 몰랐던 집사들은 뒤늦게 구조 영상을 보게 된다. 파티는 어미가 망치에 맞아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상처로 배변 상태가 좋지 않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돼 각종 질병과 싸워야 했던터라 집사들의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결국 급히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집사들은 7마리의 강아지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낸다. 여기에 선천적 뇌 질환으로 흥분하면 빙빙 도는 증상을 보이는 4살 푸딩이가 더해진다. 푸딩이는 4년 넘게 보호소에서 지내던 중이었다. 이런 증상 외에는 사람 좋아하고 배변도 가릴 줄 아는 푸딩이를 반갑게 맞아주는데 낯선 환경 때문일까 조윤희의 품에서 갑작스럽게 발작하듯 돌기 시작한다.

2020-12-23 15:05:47

대구시 홍보영상 ‘BTS memories in Daegu’ 대히트

대구시 홍보영상 ‘BTS memories in Daegu’ 대히트

대구시 홍보영상 'BTS memories in Daegu'가 유튜브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하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지역의 유명 댄스팀 '아트비트'(Artbeat)와 퓨전국악 밴드 '이어랑'(EarRang)이 컬래버레이션한 영상.이 두 팀은 BTS(방탄소년단) 7명 멤버 중 대구 출신인 뷔(비산동)와 슈가(태전동)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흥겨운 음악과 춤으로 뮤직비디오를 찍듯 촬영했다. 영상 속 소개된 장소는 총 12곳이나 된다.뷔의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은 ▷달성공원(뷔가 어린 시절 자주 방문하며 감성을 키웠던 곳) ▷비산4동 어린이집(초등학교 입학 전 뷔가 다녔던 곳) ▷대성초등학교 음악실(뷔가 색소폰을 연습하던 곳).슈가의 꿈을 따라간 곳은 ▷피노키오 문구(슈가가 관음중을 다닐 때 간식을 사먹던 곳) ▷시내버스 724번(슈가가 학창시절 자주 타던 버스로 '724128' 곡에 영감을 줌) ▷강북고 체육관(슈가가 농구를 하던 곳) ▷대명동 청소년문화의 거리(슈가가 다니던 음악 스튜디오가 있는 곳).더불어 대구 청년들의 활동 무대인 ▷대구음악창작소(신인 뮤지션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곳) ▷수창청춘맨숀(청년예술의 실험적인 활동을 돕는 복합문화공간) ▷대구예술발전소(각종 예술인을 지원하는 예술창조공간) ▷대화의 장(교동 카페거리의 핫플레이스) ▷백불암 고택(국가민속문화재 261호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주택)을 옮겨 다니면서 촬영했다.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아트비트'와 '이어랑'이 대구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스타 BTS 뷔와 슈가의 어릴 적 기억을 찾아다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며 "두 스타가 남긴 고향 추억과 함께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으로 흥행에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영상은 2분 29초 분량으로 댄스 팀과 퓨전국악 팀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이다. 젊음의 역동성이 더해져 보는 내내 흥겨움을 더해주며, 영상 말미에 NG 장면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020-12-23 14:45:50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썸머 85'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 '100% 울프:푸들이 될 수 없어'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썸머 85'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 '100% 울프:푸들이 될 수 없어'

◆썸머 85감독:프랑수아 오종출연:펠릭스 르페브르, 벤자민 부아쟁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신의 은총으로'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1985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을 배경으로 10대 소년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영화. 17세의 다비드(벤자민 부아쟁)는 물에 빠진 알렉스(펠릭스 르페브르)를 구해주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알렉스는 자신을 구해준 다비드에게 빠져들고 둘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나 다비드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하려는 알렉스가 너무 부담스러워 둘은 멀어진다. 그리고 다비드의 죽음 소식이 전해진다. 다비드는 '내 무덤 위에서 춤을 춰 줘'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다. 그리고 생애 처음 죽음과 이별을 경험한 알렉스는 그의 말에 집착한다. 에이단 체임버스의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101분. 15세 이상 관람가.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감독:찰스 마틴 스미스출연:루크 트레더웨이, 밥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017)은 기적 같은 실화로 전 세계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약 중독자와 상처 입은 길고양이가 만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는 책으로 나와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1편이 길고양이 밥을 만난 주인공이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뤘다면, 2편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적 같은 만남 이후 런던에서 버스킹을 하며 살아가는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밥. 그러나 누구보다 밥을 아끼는 제임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밥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동물보호단체에서 이들을 지켜보며 밥에 관해 조사를 시작한 것이다. 산타 옷을 입은 밥의 귀여운 모습이 영화 내내 미소를 짓게 한다. 92분. 전체 관람가. ◆100% 울프:푸들이 될 수 없어감독:알렉스 스타더만목소리 출연:손선영, 원에스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에니메이션. 유서 깊은 늑대인간 가문의 후계자 프레디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위기에 빠진 인간들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변신의 순간. 늑대가 아니라 귀여운 푸들로 변해 버리고 만다. 프레디는 자신이 100% 늑대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가문의 비밀이 담겨 있는 보물을 찾아 나선다. 꿀벌 마야의 모험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알렉스 스타더만 감독의 신작. 늑대인간이 뜻밖에 강아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인간에게 버림받은 거리의 개 친구들과 힘을 합쳐 음모를 파헤치면서 진정한 리더로서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96분. 전체 관람가.

2020-12-23 13:37:33

[김중기의 필름통] 영화 '원더 우먼 1984'

[김중기의 필름통] 영화 '원더 우먼 1984'

23일 개봉한 '원더 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는 1984년 미국을 배경으로 여성 슈퍼 히어로가 인류를 구한다는 영웅 액션 영화다.코로나19로 초토화된 극장가에 60%가 넘는 예매율로 슈퍼 파워를 자랑하며 개봉했다. 개봉이 연기되기는 했지만 온라인 개봉을 한 '뮬란'과 같은 '꼼수' 없이 정면 돌파를 꾀한 것이다. 그래서 우선은 반가운 히어로 영화다.'원더 우먼 1984'는 2017년 개봉한 '원더 우먼'의 속편. 이번에는 두 명의 빌런을 등장시키고, 전편의 사랑과 재회하는 등 색다른 원더 우먼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1984년은 미국으로서는 풍요의 시대. 전편에서 1차 대전의 전장을 누비며 인류를 구했던 다이애나(갤 가돗)는 자신의 능력을 감춘 채 박물관의 고고학자로 살아간다. 간혹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도 하지만, 외견상으로는 평범한 직장인이다.그런 그녀 앞에 소원을 빌면 들어주는 보물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66년 전 사망한 연인 스티브(크리스 파인)를 살려내 행복을 느끼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 앞에 두 명의 빌런(악당)이 등장한다. 원더 우먼은 여러 모로 색다른 코믹 캐릭터였다.'놀라운 여성', 요즘으로 보면 다소 남녀차별적 요소를 가진 원더 우먼은 슈퍼맨, 배트맨 등 슈퍼 파워를 가진 '맨'들 틈바구니에서 여성적 섬세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헤로인(히어로의 여성형)이었다.중년 관객들은 빙글빙글 돌면서 원더 우먼으로 변신하던 린다 카터를 떠올릴 것이다. 깎은 듯 예쁜 얼굴에 잘록한 허리, 섹시함을 강조한 코스튬은 원더 우먼의 상징이었다. 1976년부터 4년간 방영된 미국 TV 시리즈의 모습이다.그녀가 탄생한 것은 1941년. 2차 세계대전이 확전일로에 있던 시기로 막 대공황을 이겨낸 미국이 또 다른 시련에 들어가던 어두운 시절이었다. 여성의 힘이 필요했고, 또 여성의 권익이 움트던 시대였다.'맨' 중심의 히어로 세계에 원더 우먼이 나타난 것은 당시 사회적 여건과 힘이 작용한 덕택이었다. 그녀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이 코믹 작가가 아닌 심리학자였다는 것만 봐도 그렇다. 윌리엄 마스턴은 만화의 교육적 효과를 강조하던 심리학자였다. 그는 남성 중심의 마초가 아닌 사랑과 선함을 가진 여성 영웅이 필요한 시대임을 보여주기 위해 그녀를 고안했다. 원더 우먼은 헤라 여신의 피를 이어받은 아마존 종족 여왕의 딸이다. 점토로 빚어 생명을 얻은 반신반인이었고, 헤라클레스의 힘과 아테나의 지혜,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을 지녔다. 그리스 신화에서 태어난 영웅으로 완벽한 삼위일체의 캐릭터였다.'완벽함'은 캐릭터의 완성이지만 한편으로 패착이 되기도 했다. 시대에 맞춰 성격을 달리하면서 관객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유연함이 막혀버린 것이다. 그래서 원더 우먼은 슈퍼맨이나 배트맨이 재탄생되면서 새로운 인기를 구가하던 것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눈에 띄는 빌런이 없던 것도 악재였다.그랬던 것이 2017년 이스라엘 배우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원더 우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1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라는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21세기형 원더 우먼의 등장을 알렸다. 그동안 히어로 영화계의 마블에게 밀렸던 DC의 야심찬 출발이었다. '원더 우먼 1984'는 히어로 영화답게 첫 장면부터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아마존 여전사들의 경기가 웅장하고 박진감 넘친다. 그러나 영화는 액션 보다 원더 우먼의 삶과 생활, 사랑에 방향성을 맞춘다.여타 히어로물이 액션 위주였다면 '원더 우먼'은 멜로가 가미된 것이 다르다. 선과 악의 승부 앞에 사랑이란 말랑함과 달콤함을 주입시킨 것이다. 전편에서 처음 느낀 스티브와의 사랑이 이번에는 시대를 넘는 애틋함으로 커졌다.매력 있고 당당한 다이애나를 동경한 동료와 욕망에 사로잡힌 사업가가 빌런으로 등장하지만 파괴력이나 긴장감 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한 편이다. 대신 인간과 섞여 살아가려는 원더 우먼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원더 우먼 1984'는 올해 개봉된 몇 안 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하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이후 4개월 만이다. 대부분의 기대작들이 연내 극장 개봉을 포기한 가운데 만난 히어로영화라는 것이 다행스럽게 다가온다. 151분. 12세 이상 관람가.김중기 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12-23 13:37:01

[TV] 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 음용 방법

[TV] 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 음용 방법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몸에 맞는 커피 음용법을 알려준다.우리는 맛이 좋아서 향이 좋아서 혹은 한 잔의 여유가 좋아서 커피를 찾는다. 그런데 커피를 마신 후 일어나는 몸의 변화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커피를 마시면 극심한 두통을 겪는 고영애 씨와 두 차례 암을 이겨내면서도 늘 커피와 함께 했다는 송승연 씨(가명)의 인지검사와 뇌 MRI 검사에서 밝혀진 예상 밖의 결과를 공개한다.커피는 로스팅과 추출 방식에 따라 맛과 성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렇다면 당뇨, 간염, 고혈압, 고지혈증의 다른 병명을 가진 네 사람에게 맞는 최적의 커피 조합을 알아본다.또한 대한간학회의 공식 지침서에서 크레마에 풍부한 카와웰 성분이 간섬유화와 간염증을 줄여준다는 정보를 접한 후 오직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을 고집하는 이가 있다. 5년 전 간암 투병 당시와 비교해 간 섬유화 정도와 간 염증 수치를 살펴본다.

2020-12-22 15:06:29

[TV] 활력 넘치는 노년의 삶을 담은 고령자 복지주택

[TV] 활력 넘치는 노년의 삶을 담은 고령자 복지주택

EBS1 TV '건축탐구 집'이 2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복지 서비스 결합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현재 전국에 12개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활력 넘치는 노년의 삶을 담는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전라남도 장성, 누리타운의 어르신들은 웃음소리에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아파트 전체에는 안전바가 설치되어 었고 건강관리실도 갖추고 있다. 시내와 가까워 자유롭게 장터도 가고 복지관에서 하는 다양한 수업들로 쉬는 날 없이 바쁘다고 한다.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찾게 해준 아파트의 모습을 담아 본다.경기도 시흥시 고령자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이용신(80) 어르신은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들의 전화 때문에 하루가 짧다. 4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깊은 우울감을 느꼈지만 동네 복지사의 추천으로 고령자 복지주택으로 온 뒤 이웃들을 도와주며 마음 부자가 됐다고 말한다.

2020-12-21 15:16:35

 [TV] 연말 맞이 연예계 우리말 실력자들 겨루기 진검승부

[TV] 연말 맞이 연예계 우리말 실력자들 겨루기 진검승부

KBS1 TV '우리말 겨루기'가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연예계 실력자들이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연말 맞이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제3대 우리말 명예 달인이자 삼행시 장인 유병재는 똑소리 나는 입담으로 통하는 조갑경과 조를 이루며 도전한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만 쏙쏙 골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우리말 명예 달인 배우 사미자는 평소에도 국어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모두에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같은 조 김학도는 거침없는 도전으로 극적인 장면을 선사한다.이어 이승윤은 '우리말 겨루기'에서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쥔 가수 현자와 함께 최강전 겨루기에 임한다. 현자는 평소 응원하던 이승윤을 본받아 우리말 명예 달인 상금을 기부하는 꿈까지 꾸었다고 한다.마지막으로 진시몬과 양지윤도 여유롭게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직접 노랫말을 짓는 진시몬과 한글로 전시를 하는 양지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2020-12-18 14:26:45

EBS1 '흐르는 강물처럼'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EBS1 '흐르는 강물처럼'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흐르는 강물처럼'이 19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맥클레인(톰 스커릿 분) 목사에게 낚시는 종교와도 같다. 어릴 때 부터 아버지에게 플라이 낚시를 배운 두 아들 노먼(크레이그 셰퍼)과 폴(브래드 피트)은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형 노먼은 보수적인 아버지를 닮아 책임감이 강하고 질서에 순응하는 편이다. 반면 동생 폴은 형과 달리 자유분방하면서 도전적인 기질을 드러낸다.노먼은 명문대를 졸업한 후 고향인 몬태나로 돌아오고 제시를 만나 첫사랑에 빠진다. 그 사이 지역 신문사 기자가 된 폴은 파격과 일탈을 즐기던 성향을 이기지 못하고 도박에 빠져 위태로운 삶을 이어간다.플라이 낚시 장면이 담긴 포스터로 더 많이 기억되는 노먼 맥클레인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00년대 초, 미국 몬태나 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플라이 낚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기존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것을 고집하는 형과 현실을 극복하고 자유로움을 즐기는 동생은 서로의 눈에 비친 상대방의 인생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들을 잃은 후, 아버지 맥클레인 목사의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것이 가족'이라는 메시지는 이 영화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2020-12-18 13:52:41

[김중기의 필름통] 새영화 '리플레이' '언플랜드' '퍼스트 러브'

[김중기의 필름통] 새영화 '리플레이' '언플랜드' '퍼스트 러브'

◆리플레이감독: 데이비드 하인즈출연: 조 퍼디, 앰버 루바스 아직 잊을 수 없는 9·11 테러. 그날의 상처를 보듬는 숱한 영화들이 만들어졌다. 2017년에 제작된 '리플레이'는 두 명의 음악인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희망을 얘기한다. LA에 머물던 무명의 뮤지션 엘리엇(조 퍼디)은 콘서트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탄다. 그런데 9·11 테러가 일어나며 모든 여객기의 운항이 정지된다. 공항에 발이 묶인 엘리엇에게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조니(앰버 루바스)가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엘리엇은 병든 어머니의 간병 때문에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조니와 함께 캠핑카로 뉴욕까지 이동하는 긴 여정에 오른다. 우연히 만난 둘이 LA부터 뉴욕까지 14개 주를 캠핑카로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로드 무비다. 두 주인공은 실제 싱어송라이터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99분. 12세 이상 관람가 ◆언플랜드감독: 척 콘젤먼, 캐리 솔로몬출연: 애슐리 브랫처, 브룩스 라이언 낙태 반대 단체에서 활동했던 애비 존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낙태에 대한 기독교적인 시각이 담긴 영화다. 비영리 단체 '가족계획연맹'에서 낙태를 권하던 애비 존슨(애슐리 브래처)은 최연소 소장으로 승진까지 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 낙태 경험자로서 자신과 같은 기로에 선 여성들을 돕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살아왔던 인생이 뒤바뀔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한다. 세포 단계에 불과해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태아가 실제 수술실에서는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던 것이다. 수술을 목격한 후 자신이 걸어왔던 것에 후회를 느낀다. 곧 생명을 수호하는 일에 힘쓰기로 결정한 애비 존슨은 '가족계획연맹'이 감춰왔던 실상을 폭로한다. 109분. 15세 이상 관람가 ◆퍼스트 러브감독: 미이케 다카시출연: 쿠보타 마사타카, 코니시 사쿠라코 '짚의 방패'(2013), '악의 교전(2012)'을 감독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신작이다. 제목은 첫사랑의 달달함을 연상하게 하지만, 그가 그런 영화를 만들 리 없다. 시작부터 끝까지 유혈이 낭자한 범죄물이다. 아버지의 사채를 갚고 있는 모니카(코니시 사쿠라코)는 야쿠자의 감시 아래 과거의 상처와 마약 중독에 빠져있다. 무명 복서 레오(쿠보타 마사타카)는 뇌종양 시한부를 선고받는다. 더 이상 복싱을 할 수 없는 그는 한 남성에게 쫓기던 소녀 모니카를 돕는다. 그러면서 야쿠자와 경찰의 한탕 계획 속에 빠져들고 만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환영에 시달리는 모니카에게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엉뚱한 설정과 잔혹한 폭력이 가미된 킬링타임용 영화. 108분. 청소년 관람불가

2020-12-18 06:30:00

[김중기의 필름통] 영화 '호프'

[김중기의 필름통] 영화 '호프'

'희망'은 마지막까지도 놓지 않는 불쏘시개다.온갖 불행과 불운이 몰려와도 '내일은 괜찮을거야!'라며 긍정한다. 설령 이것이 끝이고, 내일이 없다하더라도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며 자신을 추스르는 것이 사람이다.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어느 순간에도 마지막에는 하늘에서 천사 가브리엘이 내려와 자신을 안아줄 것이라 기대한다.17일 개봉한 노르웨이 영화 '호프'(감독 마리아 쇠달)는 그런 주인공을 통해 희망을 얘기하는 영화다.공연 무대감독 안야(안드레아 베인 호픽)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병원에서 MRI를 찍고 결과를 기다린다. 결과는 최악이다. 폐암이 뇌로 전이된 것이다. 의사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시한부 선고를 내린다.가족들에게는 알리지 않기로 한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위경련과 메스꺼움이 몰려와도 가족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호프'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10일간 안야의 심리와 상황을 날짜순으로 그려낸 영화다. 그 열흘에는 크리스마스가 있고, 연말 불꽃놀이가 있고, 또 밝아오는 새해가 있다. 한 해의 가장 행복하고 희망에 찬 기간에 안야는 절망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그녀에게 다행인 것은 사랑하는 토마스(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있다는 것이다. 둘은 사실혼 관계로 몇 번의 결혼식을 준비하다 실패한 적이 있다. 자식은 그의 아이 셋에 그녀의 아이 셋, 모두 여섯 명. 아직 철없는 아이들이다.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5단계'가 있다. 처음에는 '부정'하고 '분노'하다,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해 '타협'하며, 그것이 부질없음을 깨닫고는 '우울'하다, 결국 '수용'하는 단계다.안야 또한 죽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해야 할 일이, 아니, 못한 일이 너무 많은 것이다. 그녀 없는 아이들이 눈에 밟힌다. 미친 듯 집안 청소를 하다가, 화가 치밀어 애꿎은 토마스에게 퍼붓기도 한다. 수술을 하면 괜찮을지 수소문도 해 본다.'이 영화는 내 기억 속의 내 이야기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되는 영화 '호프'는 안야의 일상을 지극히 담담하게 그려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영화다. 그 어떤 판타지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인공미 없이 열흘간의 일상과 그녀의 심리적 변화에만 초점을 맞춘다. 마치 안야가 쓴 10일간의 일기장과 같은 것이다.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친 후 안야가 토마스와 섹스를 하다 화가 나서 오열하는 장면은 삶에 대한 애착과 절망이 뒤섞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내가 죽은 후 다른 여자 만나도 돼"라고 토마스에게 얘기하지만 그녀의 속뜻은 아니다. 그래서 다시 정정한다. "다른 여자 만나지 마!"죽음을 앞둔 초인의 의지는 소설 속에나 있는 것이다. 토마스에게 그동안 바람피운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장면도 그렇다.(토마스) "사실, 한눈판 적이 있어. 그러나 큰 의미는 없는 것이야."(안야) "나는 남에게 키스한 것은 아이들에게 한 것이 전부야. 그렇지만 마음을 빼앗긴 적은 있어."죽음을 앞두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한다. "아이들이 6명이지만, 내 아이를 더 사랑했던 것 같아." 이런 이야기들은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다.안야에게 닥친 것은 절망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영화는 안야의 기복이 심한 심리와 감정 속에서 서서히 희망을 얘기한다. 안야의 절망에서 희망의 실타래를 건져 올려 관객에게 건네주는 것이다.거대한 로맨스와 부와 명예, 깜짝 놀랄 이벤트만이 희망의 요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희망찬 새해'도 박제된 표현일 뿐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도 마음의 울림이 없으면 연례행사일 뿐이다. 안야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시작한다.그리고 후회와 슬픔을 던져버린다. 영화 전편에 흐르는 비발디의 오페라 '주스티노'의 아리아처럼 말이다. '주스티노'는 사랑과 전쟁, 에로티시즘과 폭력, 유령과 모험이 뒤섞인 오페라다. 그렇지만 그 속에 흐르는 '나의 사랑하는 님 만나리'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리아다.영화는 이 아리아를 통해 세상의 모든 혼돈과 절망, 슬픔과 고통을 녹여버린다. 안야를 통해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고 관객에게 얘기한다. 그것이 희망이라는 것이다.안야와 토마스 역을 맡은 두 배우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대표 배우다. 노르웨이의 안드레아 베인 호픽은 절망에 빠진 안야를 치열하게 연기하고, 스웨덴의 명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안야 곁을 지키는 토마스를 섬세하며 안정적으로 연기한다.안드레아 베인 호픽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라면서 "한국관객들을 극장에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얘기했다.가혹하고 혹독했던 한 해가 저무는 지금, 잔잔하게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우리를 위로하는 영화다. 125분. 12세 이상 관람가.김중기 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12-18 06: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jtbc표 음악 오디션 ‘싱어게인’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jtbc표 음악 오디션 ‘싱어게인’

너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나와서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다는 게 통설이다. 하지만 은 이미 나온 오디션 형식들도 다시 끄집어내 하나의 귀결점으로 묶어낼 수 있다면 새로울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여주고 있다. ◆무명가수라는 공통의 발판 위에 선 이들'재야의 고수', '찐 무명', '홀로서기', 'OST', '오디션 최강자' 그리고 '슈가맨'까지. jtbc 은 시작을 알리며 한 명씩 참가자들이 들어오는 무대에 이렇게 다양한 인물군의 카테고리를 나눠 놓았다.언뜻 보면 이 여섯 개의 카테고리가 과연 이라는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묶여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하지만 놀랍게도 은 부제로 달려 있는 '무명가수전'이라는 타이틀로 어찌 보면 제각각일 수 있는 이 다양한 인물군들을 하나로 묶어낸다.여기 무대에 서게 된 71팀은 아예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거나(재야의 고수, 찐 무명), 팀으로 활동해 자신의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았거나(홀로서기), 노래는 유명하지만 가수는 모르거나(OST, 슈가맨), 한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오디션 최강자) 이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모두 '무명가수'라는 공통의 발판 위에 설 수 있게 된다.그런데 '무명가수'라 칭하고 이름 대신 '○호가수'라고 프로그램이 이들 참가자들을 부르게 되면서 세 가지 효과가 생겨난다. 첫 번째는 일종의 '블라인드 테스트'가 되어 이름이나 사전 정보 같은 사항들과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당락을 결정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름 없는 가수라 더욱 응원하고 지지하게 되는 정서적인 공감대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 번째 효과는 '무명'이기 때문에 더더욱 궁금해지는 정체다.이 세 가지 효과가 시너지를 만들면서 은, 숨은 실력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감 또한 높아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는 저들이 도대체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해지기 때문이다.그래서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터넷에서는 '○호가수'라 불리는 참가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신상 털기'가 시작된다. 그들의 이름이 무엇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가가 네티즌들에 의해 낱낱이 밝혀진다. 어떤 이들은 그걸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다른 이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시청자 참여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하게 된 것을 은 이런 방식으로 소화해낸다. 방송이 그저 보여준 게 아니라 시청자가 참여해 찾아낸 이름은 그래서 더욱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다. 기막힌 역발상이 아닐 수 없다. 숨기면 더 보고 싶고 찾고 싶은 심리가 만들어내는 무명가수들의 이름 찾기가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뤄지다니. ◆벌써부터 난리 난 무명가수들벌써부터 출연한 무명가수들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우리에게는 '화분' 같은 노래로 너무나 익숙한 러브홀릭 지선, 귀여운 5기통 헬멧 댄스로 거의 국민송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던 크레용팝의 초아, 에서 독특한 음색과 음악에 대한 해석으로 박수받았던 최예근, 에 나와 모두를 그 깊은 감정표현의 세계 속에 빠뜨렸던 연어장인 이정권과 같은 이름이 알려진 가수들은 첫 회 출연으로 이 프로그램을 뜨겁게 만들었다.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김창완과 꾸러기들에서 함께 활동했던 최고령 무명가수 윤설하는 통기타 하나 둘러메고 담담하게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불러 의 진행을 맡은 이승기를 울렸고, 사고로 리세와 은비 둘을 먼저 보낸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은 그 일 때문에 무대에서 웃을 수 없게 된 사정을 토로하며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심사위원들을 감동에 빠뜨렸다.물론 숨은 고수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짜 맛도 빠지지 않았다. '찐 무명'으로 등장해 한영애의 '여보세요'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 63호 가수 이무진이나, 박진영의 'Honey'를 마치 밀당하듯이 맛깔나게 부른 30호 가수 이승윤, 허스키한 목소리로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담담하게 부른 10호 가수 김준휘, 헤비메탈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절규하듯 불러낸 29호 가수 정홍일 같은 출연자들은 벌써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그런데 이렇게 다채롭고 다양한 숨은 실력자들의 무대를 돋보이게 해준 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주는 이들의 모습이었다. '무명'이라는 똑같은 공감대를 가진 이들은 자신이 탈락한다 하더라도 아쉬움과 더불어 통과한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었다.팀 대결에서 맞붙었지만 떨어진 형님들을 생각하며 30호 가수 이승윤이 폭풍눈물을 보이고, 결국 탈락자로 지목된 정홍일을 이선희 심사위원이 '슈퍼어게인' 카드를 써 구제하는 대목은 이 프로그램이 가진 '따뜻한 오디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jtbc표 음악 예능이 여기 다 있네은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유사한 복고적인 성격이 부여되어 있다. 아예 '슈가맨'조를 구성하고 출연자가 누구일까 궁금하게 만든 후, 노래를 통해 반색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을 포착하는 방식은 그래서 안에 작은 이 존재한다는 착시현상까지 들게 만든다.하지만 에는 그 외에도 그간 jtbc가 해온 음악예능 프로그램들의 색깔들이 겹쳐져 있다. 즉 음악 예능에 그가 누구일까 하는 추리적 요소를 넣은 건 만이 아니라 에서부터 시도됐던 것들이다. 물론 번호가 매겨진 박스 안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의 출연자들은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름만 '○호가수'라 지칭하며 가리는 것만으로 의 추리적 요소가 힘을 발휘한다.또한 이 처음에는 혼자 부르고, 다음 경연에서는 팀으로 불러 대결하는 방식으로 경쟁의 틀을 갖고 오지만 하모니를 강조하는 그 구성은 나 의 색깔을 떠올리게 만든다. 저마다 다른 색깔과 끼 그리고 장르적 바탕을 가진 가수들이 조합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까 하는 기대감을 만드는 방식이다. 바로 이런 구성은 누가 이길 것인가에 집착하는 '경쟁적인 오디션'이 아니라 다음 무대는 얼마나 새롭고 멋질까를 기대하는 '따뜻한 오디션'의 특징으로 나타난다.이 관점으로 보면 은 그간 jtbc가 해온 음악예능의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해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여러 차례 시도됐던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담아낸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이 서로의 좋은 유전자들을 섞어 탄생한 진화된 음악 프로그램이라고 할까.그래서 은 잘 보이지 않던 무명가수들을 '재발견'하고 새롭게 가치를 부여하면서 동시에 더 이상 새로울 것 없고 심지어 식상하게까지 느껴지던 오디션 프로그램 또한 '재발견'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 물 갔다 여겼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보니 신박해지는 그런 순간들을 이 프로그램은 경험하게 해주고 있다.

2020-12-18 06:30:00

[TV] 시도 때도 없이 집사 어깨에 집착하는 고양이의 심리

[TV] 시도 때도 없이 집사 어깨에 집착하는 고양이의 심리

EBS1 TV '고양이를 부탁해'가 18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고양이 쪼미는 길에서 우연히 집사와 마주친 후 운명처럼 3분만에 집사의 어깨 위를 점령했다. 게다가 뒤이어 태어난 새끼 고양이 빼꾸까지 버릇을 쏙 닮아 어깨냥이가 됐다.동물병원을 갈 때나 편의점에 갈 때 역시 녀석은 집사의 어깨 위에서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는다. 보호자의 허리 통증에다 낯선 사람도 가리지 않는 쪼미의 어깨 집착 때문에 지인의 외투가 찢어진 적도 있었다. 게다가 밤까지 이어지는 격렬한 그루밍과 마운팅으로 잠도 편히 못 자는 신세이다.한편 고생하는 남집사와 달리 여집사는 늘 찬밥이다. 여집사는 밥도 챙겨주고 화장실도 치워주지만 어깨에 올라와주지 않는 쪼미가 서운하다.그렇다면 자꾸만 어깨에 올라타는 쪼미의 심리가 궁금해진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해 쪼미가 어깨에 집착하는 이유와 횟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조금 더 안전하게 외출하기 위한 팁을 알려준다.

2020-12-17 13:12:13

[TV] 이별의 가슴앓이 겪은 사례자들 위한 힐링 토크

[TV] 이별의 가슴앓이 겪은 사례자들 위한 힐링 토크

EBS1 TV '파란만장'이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저마다의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가슴 아픈 이별을 한 이들이 출연해 가슴 먹먹한 이별의 후유증과 가슴앓이를 고백할 예정이다.한동네에서 자라며 4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던 아내를 암으로 먼저 떠나보낸 남편의 사연이 소개된다. 또한 북한과 중국에 있는 두 아이와 생이별 중인 어머니가 출연해 가슴 절절한 고백을 이어간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딸들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사연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으로 어린 시절부터 힘든 이별을 셀 수 없이 경험해야 했던 사례자가 출연해 계속되는 가족과의 이별을 잘 버텨 낼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을 이야기 한다.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민지영은 늦은 결혼에 얻은 아이를 두 차례 유산으로 이별한 사연을 고백한다. 그녀는 아이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 2주간 뱃속에 그대로 품고 있다가 온몸에 염증이 퍼졌다고 한다.

2020-12-16 15: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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