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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과학기술 품은 방송의 명과 암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과학기술 품은 방송의 명과 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우리네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최근 들어 AI와 VR를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부쩍 늘고 있다. 과연 이들 방송들은 이 기술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고, 그것은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너를 만났다', VR로 다시 만난 가족"우리 다음에 만나면 많이 놀자. 나도 엄마 오래오래 기억할게요."엄마가 그토록 듣고 싶어했던 나연이의 목소리. 하지만 4년 전 혈액암 판정을 받고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나연이에게서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 목소리를 들은 엄마는 가슴 속 꾹꾹 눌러놨던 이야기를 꺼냈다."나연아 엄마는 나연이 정말 사랑해. 나연이가 어디에 있든 엄마 나연이 찾으러 갈 거야. 엄마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것들 다 마치고 나면 나연이한테 갈게. 그때 그때 우리 잘 지내자. 사랑해 나연아."작년 초 MBC에서 방영했던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VR 기술로 재연된 나연이를 엄마가 가상현실 속에서 만나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TV다큐멘터리상을 받기도 한 이 휴먼다큐가 1년 만에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이번 편의 주인공은 사별한 아내를 VR로 다시 만난 김정수 씨. 다섯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김정수 씨가 출연한 이번 편의 부제는 '로망스'다. 작년 나연이 엄마의 이야기가 먼저 보낸 아이에 대한 애끓는 모정을 담았다면, 이번 김정수 씨의 이야기는 먼저 보낸 아내에 대한 애끓는 사랑을 담았다.사실 VR로 재연된 모습은 아직까지는 완벽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진짜 모습과 가상 인물 사이의 간극은 이들을 '다시 보고픈' 사람들의 절절한 마음이 채워 넣었다. 그렇게 가상으로라도 잠깐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그 만남을 실감나게 만들었고 무엇보다 '휴먼다큐'로서의 뜨거운 인간애를 느끼게 해줬다.VR이라고 하면 어딘지 차갑게 느껴지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실감 영상과 짜릿한 감각 체험을 떠올리곤 했던 것이 일종의 선입견이자 편견일 수 있다는 걸 이 프로그램은 보여줬다.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느냐에 따라 그저 감각이 아닌 마음에 닿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너를 만났다'는 이처럼 VR이라는 과학기술을 휴먼다큐로 만드는 데 적용하는 역발상을 했다. 그저 신기하게 느껴지고, 자칫 섬뜩한 느낌마저 줄 수 있는 게 VR 기술이다. 인간과 거의 흡사한 존재를 봤을 때 느끼는 불쾌한 감정, 이른바 '언캐니 밸리(Uncanny vally)'라 부르는 난점이 VR 기술에는 한계로 지목된다. 그래서 차라리 인간 같지 않은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것.하지만 '너를 만났다'는 떠나보낸 가족을 다시 만난다는 그 절절한 마음에 공감케 하고 몰입시킴으로써 이 난점을 뛰어넘었다. ◆AI가 복원해낸 가수들의 노래작년 Mnet에서 방영된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 번'은 VR 기술로 재연된 그룹 거북이의 리더, 故 터틀맨(임성훈)과 故 김현식이 최신곡을 부르는 놀라운 광경을 담아냈다. '너를 만났다'에서도 또래 아이 5명의 목소리를 학습해 복원해내는 AI 기술이 활용된 바 있지만, '다시 한 번'은 아예 그 음성 복원에 초점을 맞춰 고인이 된 가수를 소환해내는 기적 같은 무대를 보여준 것.그렇게 터틀맨을 되살려 완전체가 된 거북이가 부르는 무대와, AI 김현식이 부르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무대는 너무나 비슷해 유족들과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에도 역시 AI 복원이 갖는 아직은 어색함을 '노래'라는 감성적인 접근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 넣은 면이 있다. AI나 VR 같은 과학기술이 방송의 소재로 활용되면서 아직은 부족한 그 어색함을 채우는 방식으로서 '휴먼'이나 '음악' 같은 방식이 선택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SBS가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도 그 첫 번째 대결은 옥주현과 AI의 노래 대결이었다. '히든싱어'의 형식을 차용한 이 대결에서는, 옥주현과 가수의 노래를 분석해낸 데이터들을 통해 모창을 완벽하게 해내는 AI가 박효신의 '야생화'를 부르고 투표로 누가 더 많은 표를 받는가를 가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다행스럽게도(?) 45표와 8표로 옥주현이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지만 AI의 음성 모사 기술이 어디까지 와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은 첫 대결로 음악을 삼았지만 그 외에도 골프, 주식투자, 심리인식, 몽타주, 작곡 등 6개의 대결 종목을 선택했다. 박세리가 김상중과 함께 골프 AI '엘드릭'과 대결을 벌였고 아깝게 2대1로 패배했다. 이처럼 이 프로그램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은 인간 최고수와의 대결구도를 세우는 것으로 이것은 최근 AI 같은 기술에 대한 찬반양론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는 장점이 있다. 즉 그 기술의 놀라움을 대결로 보여주면서도 인간의 위치에서 갖게 되는 비판적 입장 또한 녹여내는 방식이다. ◆아직은 어색해서 드는 안도감, 하지만 그런 친숙함의 미래는AI와 VR은 그것이 모두 음성과 영상 재연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흥미를 자아낸다. 마치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흉내낼 때 드는 신기함이 거기에는 존재한다. 하지만 앵무새의 우연적 선택과 달리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함으로써 인간과 비슷해지는 그 결과물들은 그것이 향후 우리네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올 거라는 점에서 우려되는 지점이 적지 않다.즉 완벽하게 사람의 목소리를 재연해내는 AI 기술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오용될 수 있는 위험성도 커지게 된다. 또한 VR 기술까지 더해져 고인까지 복원해낸다면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다.AI로 고인의 목소리를 복원해내 새로운 곡을 발표하는 시대가 온다면, 그건 고인의 고유한 예술에 대한 기억과 기록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또한 그건 고인이 원했던 일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서 '잊힐 권리'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킨다. 누구나 고인에 대해 '기억하고픈 욕망'이 존재하지만 그 기억은 실제 삶의 기억이어야 하지 복원되어 만들어진 기억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물론 아직까지 방송에서 다뤄지는 AI와 VR 기술은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너를 만났다'에서 재연한 고인의 모습은 당사자들에게는 절절한 그리움 때문에 리얼하게 다가오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어색한 동작이 주는 이물감을 피하기는 어렵다.그것은 상대적으로 더 진짜처럼 느껴지는 음성 모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음성만이 아닌 VR로 재연된 홀로그램이 더해지면서 여전히 어색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어색함을 지워내기 위해 이들 프로그램들은 '휴먼'이나 '음악' 그리고 '대결' 같은 소재와 방식들을 고민하고 있다.중요한 건 현재의 AI와 VR 기술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이들 프로그램이 갖는 단점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거꾸로 이들 기술들은 '어색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안도감을 준다.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이 주는 안도감이 존재하고 가상이라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복원해내 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더 절절하게 다가온다.하지만 과연 이 기술이 점점 완벽해지고 추모를 위한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네 일상 속으로 들어온 상시적인 일이 된다면 어떨까. 그때가 되면 이 친숙함은 어떤 두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문득 돌이켜보면 '그때'가 이미 도래해 있는지도 모른다. AI는 어느새 우리가 들고 다니는 휴대폰 속에도 존재하고 있으니.

2021-02-05 06:30:00

[TV] 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중소기업 위한 토론

[TV] 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중소기업 위한 토론

KBS1 TV '2021 팬데믹 기획-2부 벼랑 끝 기업 탈출구는 없는가?' 편이 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또 다른 경제주체는 기업이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수요 급감과 소비심리 악화로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여행업을 비롯한 일부 업종의 경우 이미 폐업을 하거나, 업종 전환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다수이다.지난주 1부 '빈곤의 확산, 안전망은 있는가?'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극빈층과 중소상공인들의 극한적 어려움과 적절한 사회안전망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었다.생방송으로 진행될 2부에서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기업의 한계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정도인지를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 대책 및 기업들과 지역민들의 상생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한다.위드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1-02-04 14:57:14

트로트 여신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더 트롯쇼' MC 발탁

트로트 여신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더 트롯쇼' MC 발탁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도경완이 프리랜서 선언 후 첫 행보를 알렸다.4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도경완이 SBS 필(FiL)과 SBS M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더 트롯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경완이 MC를 맡은 '더 트롯쇼'는 오는 10일 밤 9시 SBS FiL과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더 트롯쇼'는 월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 달간 음원 점수 및 투표 등 방식을 통해 트로트 순위를 집계하는 '트로트 차트쇼' 프로그램이다.트로트 가수들이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한 곡으로 무대에 선다. 프로그램 측은 한 달간 음원 점수와 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기 순위를 종합해 발표한다.더팩트를 통해 도경완은 '더 트롯쇼'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프리랜서가 된 후 내가 좋아하는 트로트 프로그램 MC를 맡게 돼서 기쁘다"며 "트로트 가수들이 자신만의 곡을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부분이 와닿았다"고 말했다.'더 트롯쇼' 제작진은 "(트로트 가수들이)자신의 곡으로 무대에 선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며 "'더 트롯쇼'가 차트쇼인 만큼 굵직한 규모의 팬덤 참여로 차트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트로트 팬덤의 화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장감 있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도경완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오다가 올해 1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2019년에는 아내 장윤정과 함께 출연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 사위'로 거듭나면서 그해 KBS 연예대상에서 '아빠들'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2021-02-04 10:43:35

'패션계 원픽'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패션뮤즈로 부상

'패션계 원픽'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패션뮤즈로 부상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적 영향력의 톱클래스 패셔니스타로서 세계 곳곳의 언론 매체로 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인도 연예매체 'IWM BUZZ'에 이어 유명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ELLE JAPAN)'은 지민을 가장 패셔너블한 방탄소년단 멤버 1위로 선정, "지민은 섹시한 메이크업을 잘 소화하고 유니섹스한 비주얼로 유명하다''고 보도했다.또 다른 매체는 지민이 사복 패션으로 샤넬, 디올, 셀린느와 같은 브랜드를 선호하며, 특히 지민의 화려한 악세사리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전했다.이에 미국 K팝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패션 킹' 지민에게 하루하루는 패션쇼, 세상은 그의 런웨이"라며 "방탄소년단 지민이 국제적 언론 매체들의 언급에 이어 '엘르 재팬'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멤버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올케이팝'은 또 '보그'(VOGUE)와 'IDN Times', '인스타일'(InStyle),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줌TV'(ZOOMTV)등 저명한 매체들이 끊임없이 지민의 패션에 대해 언급하고 밝혔다.이어 셀린느(CELINE), 생로랑(Saint Laurent), 월스트리트저널(WSJ) 매거진, 타미힐피거 재팬(Tommy Hilfiger Japan) 등의 '패션계 원픽'으로 유명한 지민이 패션산업에 미치는 글로벌 파급력에 대해 주목했다.지민은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으로 패션 비즈니스(BoF)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와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세계적인 매거진 미국의 남성 잡지 GQ의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패션 산업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02-04 09:29:18

방탄소년단 뷔, 삼성 갤럭시 유닛 화보 공개…탁월한 광고 모델

방탄소년단 뷔, 삼성 갤럭시 유닛 화보 공개…탁월한 광고 모델

방탄소년단(BTS) 뷔가 뛰어난 광고 모델의 역량을 발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삼성 모바일은 모델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의 유닛 프로모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유닛 화보 속 뷔는 매력적인 눈빛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광고 모델로서의 충분한 감각을 발휘해 시선을 압도했다. 시크한 블랙 수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의 눈빛은 보는 순간 시선을 빼앗길 만큼 매혹적이고 뷔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뷔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움을 더했다음영이 드리워 질 정도로 높은 코는 물론 깊은 눈빛까지 더해지면서 뷔의 얼굴은 마치 조각상이 살아있는 듯한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유닛 화보에서는 뷔의 감각적인 포즈도 찬사를 받았다. 뷔는 블랙 색상의 의상을 고려해 제품이 가려지지 않도록 실버 색상의 휴대폰을 배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유닛 화보을 접한 팬들은 "광고, 패션 화보, 앨범 재킷 모두 다 상황에 맞게 변신하는 뷔 최고다", "광고주님 만족도가 최상이실 듯", "와 핸드폰 위치 선정 무엇. 정말 뷔는 천재인듯", "뷔 눈빛에 빠져든다. 블랙홀 같은 눈빛", "광고라는 목적을 잊지 않으면서도 멋진 화보 완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21-02-04 09:22:39

[TV] 사회가 외면했던 사람들의 진정한 공생의 지혜

[TV] 사회가 외면했던 사람들의 진정한 공생의 지혜

4일 오후 7시 45분 EBS1 TV '다큐 잇it'에서는 진정한 공생(共生)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질 좋고 저렴한 가구를 만들기로 유명한 남양주시 마석가구단지에는 한센인과 이주노동자가 그 땅을 지키고 있다.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인해 고향에서 쫓기듯이 이곳에 먼저 정착한 한센인들이 있다. 이주노동자들 역시 연고 없는 타지에서 열악한 환경과 차별을 견디며 살아온 늘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마석에 먼저 정착했던 한센인들은 자신들처럼 차별받는 이주노동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은 친구이자 이웃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왔다.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차별의 아픔을 자신들처럼 그대로 겪고 있는 그들을 챙겨주는 한센인들이 이웃이다.마석에 사는 이주노동자들은 주민들의 이웃이자 동료로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다. 수많은 이들의 눈물이 서린 마석. 그곳에는 다른 삶, 다른 문화가 함께하는 공생의 지혜가 있다.

2021-02-03 15:09:22

배동성 딸 배수진, 26세 싱글맘 고민 토로… “아이가 자꾸 아빠 찾아”

배동성 딸 배수진, 26세 싱글맘 고민 토로… “아이가 자꾸 아빠 찾아”

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26)이 방송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배수진이 출연해 '이혼 가정의 아픔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고민을 전했다.이혼 후 혼자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배수진은 고등학생 시절 이혼한 부모님 아래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며 "'나는 절대 이혼하지 말아야지, 자식에게 상처 주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23살에 결혼을 한 배수진은 남들보다 빨리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 "어릴 때 미국에 가서 오래 살아서 한국에 친구가 없었다"며 "아빠랑 둘이 사는데 아빠가 지방 일이 많으셔서 외로웠다. 빨리 내 자리를 잡고 싶다고 생각해서 23살에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2년이 너무 힘들었다. 부모님처럼 이혼하기 싫어서 하루하루 버텼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부부 간에 너무 많이 싸우다 보니까 아이를 위해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불화보다는 편안한 가정이 낫다고 생각해 이혼했다"고 말하며 이혼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이혼 후 한 달에 한 번 전 남편과 만남을 갖는다는 배수진은 육아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그는 "최근에 아이가 아빠를 많이 보고싶어 한다. 어린이집을 가자고 하면 싫다고 하고 아빠만 찾는다. 매일 혼자 퍼즐만 맞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형제가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아이가 커가며 부쩍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말했다.특히 "아들이 원하면 전 남편과 2박 3일 여행도 가능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이지혜가 "만약 전남편이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불가능한 것 아니냐"라고 묻자 "전 남편 여자친구가 허락하면 괜찮다. 함께 갈 수도 있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하지만 전문가는 이에 반대 입장을 전했다. 전문가는 "되도록이면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의 이성친구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건 부모 중심의 생각이다.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2017년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에 개그맨 배동성과 함께 출연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김윤지 인턴기자

2021-02-03 14:57:52

‘아내의 맛’ 김사은♥성민, 7년차 결혼생활 공개… 2세 계획까지

‘아내의 맛’ 김사은♥성민, 7년차 결혼생활 공개… 2세 계획까지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결혼 7년차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성민과 김사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라는 이들은 첫 만남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특히 2세 계획에 대해 김사은은 "그동안 아이에 대해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올해 37살이 되고 (노산) 걱정에 산부인과까지 다녀왔다. 산부인과에 가서 난자를 얼려야 되냐고 하니까 아직 안 해도 된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성민은 "양가 부모님이 원해서 이제 생각을 해보자 하는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촬영을 앞둔 성민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을 열었다. 현재 164cm의 키에 43㎏의 체중을 유지하는 김사은은 과거 16㎏을 감량했다고 전하며 화제의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도 공개됐다. 뮤지컬에서 만나 호흡을 맞추다 카풀로 친해진 두 사람은 생간을 좋아하는 특이 식성까지 닮아 더 빨리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성민은 슈퍼주니어 활동 중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김사은에게서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의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이라는 것이 막을 수 없는 느낌처럼 파도가 오듯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미스트롯2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고 또 그 남편이 저라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김사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윤지 인턴기자

2021-02-03 14:02:21

'달려라 방탄' BTS 뷔, 극강의 사랑스러움에 팬들 심쿵

'달려라 방탄' BTS 뷔, 극강의 사랑스러움에 팬들 심쿵

방탄소년단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전 세계 팬들을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해제 시켰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27화 '777 럭키 세븐 2'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주에 이은 이번 방송에서도 퇴근을 향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웃음 넘치는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베이비 펌 헤어스타일을 한 뷔는 극강의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뷔는 "저 굴렁쇠 굴려봤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했다. 굴렁쇠로 트랙을 통과한 후 훌라후프를 하며 돌아와야 하는 미션이었다. 정말 '굴려 보기만' 했던 굴렁쇠 게임은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타고난 센스와 연습으로 뷔는 결국 성공했다. 훌라후프를 하며 트랙을 돌아올 때에는 아슬아슬 했지만 멤버들과 팬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기며 완주했다.마지막 '병뚜껑 날리기' 미션에서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였고, 걱정하는 제이홉에게 뷔는 "형 윤기형도 한 번에 하고 갔어요"라는 다정한 멘트로 시청하는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빈 병을 나란히 거꾸로 세워 아래에 있는 병뚜껑만 날려야 성공하는 이 마지막 미션에서 뷔는 병을 세우는 가지런한 손가락과 땀에 젖은 펌 헤어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병뚜껑 날리기'까지 성공한 뷔는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는 접견실로 향했고, 갑작스럽게 청한 알엠의 가위 바위 보에서 아쉽게 패했다. 룰을 바꿔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긴 멤버가 퇴근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멤버는 'BTS'나 '777'을 90개의 도미노로 만든 뒤 한 번에 쓰러트려야 퇴근하기로 한 것이다.결국 뷔는 도미노를 만들어야 집에 갈 수 있게 된 것. 팬들은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앉아 도미노를 만드는 뷔에게 맘 속 깊은 응원을 보냈다. 제작진은 끝까지 남은 뷔에게 묵찌빠를 제안했고, 덕분에 뷔는 신나게 퇴근할 수 있었다.팬들은 "방송 내내 너무 사랑스러운 태형이", "끝까지 잘 싸웠다. 태형이가 꼴찌 퇴근이라 얼굴 많이 봐서 너무 좋아", "게임이 잘 안 풀려도 절대 흥분하지 않는 태형이. 저 얼굴에 저 성격이라니. 현실에 없는 캐릭터다", "펌 헤어 너무 귀여운데 땀에 젖으니 또 섹시해. 심쿵"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1-02-03 09:36:25

방탄소년단 지민, 비주얼·포즈·스타일 '3단 콤보' 매력 발산

방탄소년단 지민, 비주얼·포즈·스타일 '3단 콤보' 매력 발산

방탄소년단 지민이 화보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지난 2일 삼성 모바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광고모델 방탄소년단의 새 유닛 화보이 공개됐다.지민을 필두로 내세운 유닛 화보에서 지민은 벨벳 소재의 카라가 인상적인 재킷과 아름다운 목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혹적인 초커 스타일링의 올블랙 착장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발산했다.평소 화려한 악세사리를 즐기는 지민은 유독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광고 제품을 돋보이게 했으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우수에 찬 눈빛은 더욱 세련된 화보를 완성, 시선을 모았다.특히 지민은 한 손으로 자신의 심장 가까이 휴대전화를 위치하게 해 디지털 시대에도 놓치지 않는 인간적인 감성을 표현한 천재적 표현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코닉한 지민..할말을 잃었다. 표현력 천재'', ''똑똑한 포즈로 제품과 모델 둘다 빛내는 화보 장인'', ''지민이 혼자만 다른 곳 보는거 너무 설렌다'', ''스타일, 비주얼, 포즈 3단 콤보로 삼성 화보 평정''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1-02-03 09:31:03

'싱어게인' 마지막 TOP6는 누구?…마지막회 8일 방송

'싱어게인' 마지막 TOP6는 누구?…마지막회 8일 방송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 TOP6가 확정됐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11회 방송에서는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10명의 참가자들이 세미 파이널 무대를 펼쳤다.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을 공개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보다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지난주 이정권, 이소정이 TOP6에 확정이 됐고 나머지 4명이 1일 방송에서 결정 됐다.원더걸스의 'Irony'를 선곡한 최예근과 이소라의 '안녕'을 선곡한 요아리의 대결을 시작해 요아리가 올 어게인을 받아 승리해 TOP6에 진출했다.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른 태호와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부른 이승윤의 대결에서는 2대 6으로 이승윤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마리아'를 선보인 정홍일과 정미조의 '개여울'을 선보였고, 정홍일이 7어게인으로 결승에 나가게 됐다.이에 패자부활전을 통해 이무진이 TOP6 마지막 자리를 얻게 되면서 이정권, 이소정, 요아리,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까지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 6인이 확정됐다.JTBC '싱어게인'은 1일 방송 종료 직후부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TOP6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는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싱어게인'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 된다.'싱어게인' 마지막 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남지은 인턴기자

2021-02-02 15:42:00

[TV] 민간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배우 정동남의 인연

[TV] 민간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배우 정동남의 인연

KBS2 TV 'TV는 사랑을 싣고'가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차력왕으로 불렸던 배우 정동남 씨는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언제나 있었다. 그는 국내외 수많은 사고 현장을 누비는 민간구조대원이다. 정 씨는 당시 사람이 강에 빠져 죽는 상황에서도 돈을 받고서야 건져준 조각배 주인을 보면서 인명 구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인 진정한 영웅 정 씨는 지난 2000년 사고 현장에서 만난 잊을 수 없는 유가족 이정희 씨를 찾아 나선다. 이 씨는 중학생이었던 동생이 한강에 빠져 세상을 떠나는 사고를 겪는다. 이 씨는 선유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생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했던 사고자의 누나이다. 수색 끝에 동생의 시신을 찾아 주며 사례금을 받지 않는 정 씨의 모습에 감명받은 이 씨는 주부 구조대원이 되었다고 한다.하지만 정 씨는 그동안 제대로 살펴주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었다. 20년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하고 싶다.

2021-02-02 15:09:49

김동성, 배드파더스 논란 해명… 연인 인민정과도 “재혼할 것”

김동성, 배드파더스 논란 해명… 연인 인민정과도 “재혼할 것”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전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김동성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연인 인민정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배드파더스 논란과 재혼 계획을 언급했다.김동성은 지난해 4월 자녀의 양육비 의무를 다하지 않는 아빠들의 실명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라간 사실이 알려졌다. 김동성은 전 부인 A씨와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18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김동성은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씩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하지만 배드파더스에 김동성의 이름이 올라간 지난해 당시 A씨는 "(김동성이) 약속된 금액보다 종종 적은 돈을 보냈고, 2020년 1월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에 김동성은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에서 "코로나 이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약속한 금액)이다. 원래는 주 1~2회 정도 성인을 가르쳤다. 근데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이어 "월급 300만원 받아서 200만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며 "방송하면 출연료가 나오니까 그것 때문에 방송하는 이유도 있다. 더는 양육비 밀리지 않게끔 내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또 김동성은 여자친구 인민정에 대해 "내가 힘들어 늪에 빠졌을 때 손을 잡아 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곤 한다. 인민정은 내가 늪에서 손가락만 보였을 때 그 손가락을 잡아 날 끄집어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관련 문제가 해결되면 여자친구와 재혼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재혼을 하려는 둘의 모습은 이혼 부부의 새로운 관계를 조망하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다", "김동성 전처와 자녀들이 받을 상처는 생각하지 않은거냐", "피해자 코스프레 대박이다. 면죄부 프로그램인가요?"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김윤지 인턴기자

2021-02-02 14:24:28

유재석 친정 KBS로 복귀?···야외 리얼리티 예능 상반기 방송 예정

유재석 친정 KBS로 복귀?···야외 리얼리티 예능 상반기 방송 예정

"메뚜기가 KBS로 다시 날아 오릅니다!"'국민 MC' 유재석이 친정인 KBS에 야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가 종영한 지 약 1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 뵙는다. KBS 2TV는 "유재석이 진행할 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의 황금기를 이끈 김광수 CP가 기획하고 박민정 PD가 연출을 맡았다"며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세부 내용을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유재석은 2005년 KBS 연예대상으로 처음 대상을 받았다. 또 KBS 2TV의 대표 예능이었던 '해피투게더'를 2001년부터 약 19년간 진행하기도 했다.새 프로그램 제작진은 "제작진과 유재석이 오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인 만큼 최고의 신뢰와 호흡으로 준비되고 있다"며 "유재석이 1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만큼 의욕도 남다르다. 좋은 예능을 선보이고자 서로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며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현재 유재석은 MBC TV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난리났네 난리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마지막 시즌이 공개되기도 했다.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이 그동안 유재석이 KBS에서 주로 진행해온 스튜디오 토크쇼 포맷이 아닌 야외 리얼리티 예능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올해 예능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유재석 KBS 야외 리얼리티 예능은 오는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1-02-02 14:16:33

데프콘, 소년원 출신 논란?…소속사 "허위 악성루머에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데프콘, 소년원 출신 논란?…소속사 "허위 악성루머에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가수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악성루머'라며 선을 그었다.데프콘의 소속사 SM C&C는 2일 오전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내용들은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프콘은 유재석, 김종민과 함께 형사 역할극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 '소년원 출신 데프콘이 무슨 형사 역할을 맡느냐'며 그의 하차까지 요구했고, 이런 사실이 퍼지면서 데프콘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네티즌들이 그를 소년원 출신이라 주장하는데는 2013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데프콘이 했던 발언때문이다.당시 데프콘은 "학창시절 패싸움을 벌였다"며 "경찰에 불려가 재판까지 갈 뻔 했으나 피해 가족들과 합의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가 소년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고등학교를 자퇴해 검정고시를 치른 사실 등으로 네티즌들은 소년원에 다녀왔을 것이란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SM C&C는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현재 당사는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당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해당 내용들은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 받은적도 없습니다. 지금껏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당사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현재 당사는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아울러 데프콘을 포함한 모든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그에 상응하는 대응책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지킬 것임을 안내드립니다.

2021-02-02 11:37:39

싱어게인, 파이널 진출 TOP6 확정…시청률 10% 돌파하며 연일 화제

싱어게인, 파이널 진출 TOP6 확정…시청률 10% 돌파하며 연일 화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시청률 10%를 돌파한 가운데 TOP 6가 결정됐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0.062%를 기록했다.전주인 1월 25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516%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이날 방송된 싱어게인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 톱6가 확정됐다.세미파이널 무대를 펼쳐 이정권, 이소정, 요아리, 이승윤, 정홍일까지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가 선정됐고, 마지막 티켓은 패자부활전에 의해 이무진이 거머쥐게 됐다.싱어게인은 이날 방송 종료 직후부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진출자 톱6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고,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싱어게인'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2021-02-02 10:41:48

전세계 아트작가들, 방탄소년단 지민 '극강美' 푹빠져

전세계 아트작가들, 방탄소년단 지민 '극강美' 푹빠져

방탄소년단 지민이 예술가들의 뮤즈로 해외 작가들의 의해 예술 작품제작 과정이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연이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아티스트 'SoraGazE'는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를 배경음악으로 사용, 지민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스케치 한 후 가로세로 격자 무늬를 펜을 이용해 디테일하게 줄을 그어가며 그림을 완성했다.오직 얇은 펜으로 그은 줄의 간격으로 섬세하게 명함을 넣어 아름다운 지민 작품이 탄생돼 과정을 보는 내내 감탄을 불러왔다.또한 모로코의 화가 'YOUSSEF TWINZA' 역시 '필터'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기하학적인 글씨와 숫자가 빼곡하게 써있는 캔버스에 위에 지민의 얼굴을 거침없이 그려나가는 모습으로 예술작품을 탄생시켰다.기존의 그림 위에 지민의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아미'(ARMY), 방탄소년단 마크까지 그려넣어 완성된 작품은 그 독특한 과정까지 시선을 모았다.'틱톡'에는 이미 지민을 주제로 한 지구촌 곳곳의 아트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영상이 꾸준히 공개되어 왔다.해외 아티스트 'wonjixart'는 영화 '이유 없는 반항'의 포스터 '제임스 딘'을 지민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개해 주목받았으며, 또다른 아티스트 'lexi'는 연필을 사용해 실감나는 지민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이에 북미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 지민을 뮤즈로 활동 중인 세계속 아티스트들을 집중 조명했다.수년간 지민을 뮤즈삼고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해외 전시회를 통해서도 지민 작품들을 전시해 온 Lee.k 는 지민을 뮤즈로 선택한 이유가 '매력적 얼굴'이라고 밝혀왔음을 알렸다.이외에도 지민을 최애라고 밝히며 지민 얼굴을 팝아트로 승화시켜 온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지민의 얼굴로 벽화를 그린 사우디아라비아의 화가 '하자르'(Hajer), 영국의 유명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헥터 한세 밴 렌스버그'(Hector Janse van Rensburg) 등 여러 작가와 지민 작품을 상세히 소개했다.방탄소년단 지민은 동서양 미의 공존,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아이돌 대표 '갭신갭왕'으로서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의 세계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예술적 영감을 얻으며 지민을'뮤즈'로 삼고있다.

2021-02-02 10:24:14

방탄소년단 뷔 中 팬클럽 '태태 게임' 개발…넘사벽 찐사랑

방탄소년단 뷔 中 팬클럽 '태태 게임' 개발…넘사벽 찐사랑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CHINA Baidu Vbar)는 뷔의 첫 단독 자작곡 '풍경' 발매 2주년을 기념해 중국의 최신 인기 게임을 뷔 버전으로 개발한 '태태(뷔의 애칭) 게임'을 SNS를 통해 무료 배포했다. 원형으로 된 뷔의 사진이 무작위로 떨어지도록 만들어진 이 특별한 게임은 같은 사진 끼리 부딪히면 더 큰 새로운 사진이 생긴다. 뷔의 귀여운 갓난아기 시절 사진부터 해바라기 모형을 쓴 뷔, 민트 머리, 빨간 머리, 찐빵 같은 사랑스러운 표정을 한 뷔 등 모두 팬들에게 추억이 깃든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뷔바가 만든 '태태 게임'은 게임을 하면서 뷔의 다양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안기며 배포하자마자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 매체 '코리아부(koreaboo)', '올케이팝(allkpop)'은 이 게임을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조차도 빠져들게 한다고 앞다퉈 전했다. 뷔를 향한 초특급 사랑으로 팬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뷔바는 매 서포트마다 역대급 기록으로 감동을 안기며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앞서 뷔바는 지난해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역대 K팝 최고 금액인 12억원 이상의 생일모금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외벽을 장식하는 역대급 생일 서포트를 진행해 전 세계에 뷔를 알렸다.팬들은 "역시 대륙의 왕자! 게임까지 '태태 게임'", "뷔바의 찐사랑 못말려", "중국 활동도 없는데 역대급 서포트에 팬서비스까지 진짜 넘사벽 태형 사랑", "와 이 게임 진짜 중독성 있네. 뷔에게 중독된 것처럼", "게임도 뷔처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1-02-02 09:23:27

임영웅 또 1등?!···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빅데이터 분석 1위

임영웅 또 1등?!···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빅데이터 분석 1위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는 임영웅이 올랐다. 2위 영탁 3위 이찬원 순이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44,539,007개를 추출,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해 공개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2021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송가인, 장민호, 장윤정, 정동원, 김희재, 박군, 설하윤, 김수찬, 나훈아, 남진, 나태주, 주현미, 홍자, 진미령, 신유, 조항조, 홍진영, 윤수현, 강문경, 요요미, 김용임, 설운도, 김수희, 진성, 조정민, 김연자, 마이진 순이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 브랜드은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이다. 2016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수상했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로 우승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광고 시장에서도 강력한 팬덤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2021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발매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걷고 싶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04% 기록했다"라고 말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 2021년 1월 빅데이터 분석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2021-02-01 16:31:46

[TV]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위한 교육 현장의 전망

[TV]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위한 교육 현장의 전망

EBS1 TV '미래교육 플러스'가 2일 오후 1시 55분에 방송된다.합리적인 경제 능력을 키우는 금융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미래의 투자왕이 될 대구 달서고등학교의 주식 투자 동아리 학생들은 주식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주식 용어와 주식 차트 보는 법을 배워가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스스로 기업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통한 교육을 강조한다.경북 성암초등학교의 특별한 부동산 교육 현장에는 가상의 거래를 경험하는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이런 수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금융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교실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투자·보험·금융상품 등 기초적인 금융 지식 습득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수업 시수 확보와 내용 선별이 필요하다.요즘 학생들은 아껴 모은 용돈으로 적금과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금융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올바른 금융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2021-02-01 14:58:17

‘괴물’ 여진구, 스페셜 티저 속 “넌 내가 잡는다” 선전포고

‘괴물’ 여진구, 스페셜 티저 속 “넌 내가 잡는다” 선전포고

JTBC 드라마 '허쉬'의 후속작 '괴물'의 스페셜 티저 영상이 29일 추가 공개됐다.'괴물' 측은 29일 드라마 주인공 중 한명인 여진구(한주원 역)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취조실 너머의 누군가를 향해 매섭게 몰아붙이는 한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거칠게 유리창을 내리치며 분노를 드러낸 한주원은 "넌 내가 잡는다"는 말을 던지며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영상 말미에는 "괴물, 누구인가"라는 글귀가 등장하며 새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되는 '괴물'은 두 남자가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쫒는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여진구는 비밀을 안고 만양 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주원의 괴물 같은 파트너 이동식역은 배우 신하균이 맡았다. 두 주인공은 서로 얽히며 속내를 알 수 없는 만양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을 추적해나간다.'괴물' 측은 두 주인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중이다. 여진구의 티저에 앞서 공개된 신하균의 스페셜 티저 영상에는 한주원을 향한 의미심장한 경고가 나왔다. 이동식과 한주원이 스페셜 영상 속에서 주고받은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높였다.'괴물'은 오는 2월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남지은 인턴기자

2021-01-29 15:41:08

[TV] 활력 넘치는 배우 김청 만능 살림꾼으로 합류

[TV] 활력 넘치는 배우 김청 만능 살림꾼으로 합류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 후반전을 사는 중년 여성 스타들의 동거가족에 새 식구가 찾아온다. 맏언니 박원숙과 홀로서기 초보 혜은이, 자칭 한식의 대가 김영란에 이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언니들을 휘어잡을 막내로 배우 김청이 전격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청은 오랜 전원 생활로 터득한 생활 노하우는 물론 요리, 인테리어 등 연예계의 대표 만능 살림꾼으로 언니들 사이에서 큰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김청의 합류로 인물 간의 관계에도 변화가 보인다. 처음에는 밥솥도 못 열던 혜은이가 이미지 탈피를 꿈꾸며 집안 살림의 중요 직책을 맡았고, 김영란은 자칭 한식 대가에 이어 자연식 대가를 선언하며 식구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새 식구 막내 김청은 스스로 머슴 공주라 칭하며 강력한 막내 포스를 뿜어내며 새로운 같이 삽시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21-01-29 15:19:25

'킹덤' 라인업 6팀 완성…MC는 동방신기

'킹덤' 라인업 6팀 완성…MC는 동방신기

Mnet '킹덤' 라인업 6팀이 드디어 완성됐다.'킹덤'은 지난해 방영된 '로드 투 킹덤'의 본선전이다.29일 '킹덤' 측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킹덤'의 MC로는 동방신기가 확정됐다.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후배 아티스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멘토로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MOVIE', '봄날의 기억',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대표곡을 통해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불문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 22일 비투비가 '킹덤'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출연을 다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2015년 데뷔해 곡 '사랑을 했다'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 아이콘만의 팀워크와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2016년 데뷔한 SF9은 지난해 1월 정규 1집 '굿 가이'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F9의 멤버 찬희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우주 역을 맡았고 현재 '여신강림'에도 출연하고 있어 연기돌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6팀 중 가장 최근인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도 '킹'의 자리에 도전한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로드 투 킹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킹덤'에 합류를 확정 지었다.'킹덤'은 4월 초 Mnet에서 방송된다. 김윤지 인턴기자

2021-01-29 15:08:43

[TV] EBS1 '일루셔니스트' 1월 31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일루셔니스트' 1월 31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일루셔니스트'가 31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세기의 환상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과 신분 차이로 헤어지게 된 여인 소피(제시카 비엘)를 둘러싼 신비로운 마술 영화이다.때는 19세기 비엔나, 아이젠하임의 기상천외한 마술 공연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술사의 유명세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 황태자까지 공연을 보러 오게 된다. 그런데 황태자와 함께 온 여인은 바로 아이젠하임이 어릴 적 사랑했던 소피이다. 소피는 정치적인 이유로 황태자와 약혼한 상태다. 공연장에서 마주한 아이젠하임과 소피는 다시금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한편 황태자에게 충성을 다하는 빈 경찰서의 울(폴 지아마티) 경감은 소피와 아이젠하임과의 관계를 눈치챈다. 소피 가문의 지지를 등에 업고 황제를 몰아내려던 황태자는 자신의 욕망이 물거품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황태자는 자신과 결혼하지 않겠다며 돌아서는 소피와 다투고, 다음 날 소피는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다.환상 마술사 아이젠하임은 미신 같은 마술로 사람들을 설명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영화는 신비로운 마술 장면과 함께 남녀 주인공의 러브스토리, 이에 얽힌 제국주의 시대의 권력 다툼을 보여준다. 영화의 맨 마지막에는 한 편의 정교한 마술쇼를 보았다고 느낄 만큼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여운을 남긴다.

2021-01-29 14:54:38

떡볶이가 '난리났네 난리났어'…유재석-조세호 콤비에 최소라까지

떡볶이가 '난리났네 난리났어'…유재석-조세호 콤비에 최소라까지

모델 최소라가 몸매와 어울리지 않는 떡볶이 '폭풍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지난 28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 첫 방송에서는 '떡볶이 온 더 블록'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게스트 최소라 자기님은 두끼 대표 김관훈 자기님의 숨은 떡볶이 맛집 로드맵을 따라 동호회 활동을 진행했다.김관훈 대표는 "여긴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며 숨은 떡볶이 맛집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 첫 번째 장소는 한양대학교에 있는 '악어 떡볶이'였다.쌀떡볶이 튀김 범벅이 특징인 이곳에서 구운 쌀떡을 먼저 맛본 네 사람은 "떡이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며 깜짝 놀랐다.유재석은 "살얼음을 깨고 치즈가 들어온 느낌이었다. 내 평생 먹어본 흰떡 중 단연코 1위"라고 말했다.최소라는 "명품 떡이다"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대형 숟가락을 꺼내 떡 여러 개와 어묵, 국물을 올려 한입에 넣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순대와 간을 맛본 뒤에는 "수비드한 것처럼 맛있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그런 최소라를 본 조세호는 "문세윤씨 이후로 이렇게 한입 크게 드시는 분은…"이라며 감탄했다.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소라의 폭풍 먹방에 '난리났네 난리났어'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8%, 최고 6.4%, 전국 기준 평균 3.7%, 최고 4.9%를 기록했다.한편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퀴즈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던 자기님들을 다시 만나 새롭고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방송인 2회차는 2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윤지 인턴기자

2021-01-29 11:31:18

방탄소년단 뷔, 저스틴 비버 신곡 'Holy' 즉석 커버 '내 귀에 홀리~'

방탄소년단 뷔, 저스틴 비버 신곡 'Holy' 즉석 커버 '내 귀에 홀리~'

방탄소년단(BTS) 뷔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신곡 '홀리(Holy)' 무반주 즉석 커버로 아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토코페디아(Tokopedia)의 'WIB(Waktu Indonesia Belanja) TV SHOW'에 출연해 BTS Q&A 코너를 선보였다. 뷔는 멤버들에게 "제가 가장 많은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라는 질문을 냈는데, '방시혁' 빅히트 수장이 아니냐는 답변에 단호하게 "땡"을 외친 뷔의 모습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커트 코베인(Kurt Cobain),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뷔의 연습생시절 롤모델이었던 탑아티스들이 거론되었으나 정답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였다. 뷔는 "롤모델은 명칭만이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아우라에 도전정신을 가진다"며 저스틴 비버의 신곡 'Holy(홀리)'를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이 뷔에게 노래를 불러 줄 것을 요청하자, 뷔는 즉석에서 무반주로 짧은 커버곡을 선보였다. 바라만 봐도 심장이 멎을 듯한 달콤한 눈빛과 꿀 보이스로 들려 준 뷔의 '홀리(Holy)'는 전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 날 방송 후 구글 월드와이드 트렌드에서는 'Tokopedia' 관련 급상승 토픽으로 'V-Singer'가 TOP 5에 등장해, 뷔에게 쏟아진 전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美 연예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뷔가 저스틴 비버의 'Holy'를 불러 아미들을 황홀경에 빠트렸다"며 짧은 커버였지만 멤버들의 감탄을 끌어내기에 충분할 만큼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더불어 "뷔의 천사 같은 보컬에 감명 받은 아미들은 언제가 뷔가 노래 전체의 커버곡을 올려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뷔는 'One Less Lonely Girl', 'Sorry', 'where Are U Now' 등 비버의 노래를 커버한 바 있으며, 뷔가 커버한 아델의 'Someone like you'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1-29 09:32:46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세 자매' '북스마트' '캐롤'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세 자매' '북스마트' '캐롤'

◆세 자매감독: 이승원출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아버지의 생신에 모인 가족들이 막내 남동생의 이상한 행동을 접하며 저마다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풀어내는 가족 드라마. 그 중심에 세 자매가 있다. 소심한 첫째 희숙(김선영), 완벽한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문소리), 늘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 셋은 아픔과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희숙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 힘든 날을 보내고 있으며, 둘째 미연은 겉으로는 성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지만 속으로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셋째 미옥은 한 순간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성급한 결혼을 한 철부지다. 같이 자랐지만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자매를 통해 이 시대의 삶과 가족의 의미를 짚어본다. 115분. 15세 이상 관람가. ◆북스마트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출연: 케이틀린 데비, 비니 펠드스타인 발랄하고 경쾌한 미국 하이틴 코미디. 내년에는 꿈도 연애도 다이어트도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은 19살 소녀 에이미(케이틀린 데비)와 몰리(비니 펠드스타인).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둘은 대학과 스펙이 인생의 전부라고 믿는 '범생이' 여학생이다. 춤은 글로, 파티는 책으로 배운 둘은 고3의 마지막 파티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초유의 일탈을 꿈꾼다. 10대들의 상큼하고 생동감 넘치는 '끼'를 볼 수 있는 영화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을 위해 10주간 합숙을 시키면서 극중 10년 간의 우정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올리비아 와일드는 '트론: 새로운 시작'(2010)의 쿠오라 역을 비롯해 '그녀'(2013), '리처드 쥬얼'(2019)에 출연한 배우로 '북스마트'는 감독 데뷔작이다. 102분. 15세 이상 관람가. ◆캐롤감독: 토드 헤인즈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영국 토드 헤인즈 감독의 2015년 작품으로 이번에 재개봉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1950년대 뉴욕. 맨해튼에 있는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는 언제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성이다. 뭇남성들로부터 구애를 받지만 사랑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받아들이지 못한다.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결혼해서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소송 중에 있다. 둘은 테레즈가 일하는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동성에게 느끼는 감정이 혼란스럽고 힘들지만 감춰둘 수도 없는 일이었다. 캐롤은 테레즈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118분. 청소년 관람불가.

2021-01-29 06:30:00

[김중기의 필름통]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단상

[김중기의 필름통]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단상

일본 역대 흥행 1위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이번 주 한국에 상륙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과 함께 한국 극장가에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소울'은 개봉 6일째인 지난 25일까지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모처럼만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귀멸의 칼날' 또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원산지 핸디캡' 속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귀멸의 칼날'은 지난해 일본 박스오피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애니메이션이다. 10월 16일 개봉돼 3일 동안 342만 명이라는 놀라운 관객수를 동원했다. 개봉 10일 만에 107억 엔의 수입을 기록해 '최단기간 흥행 수입 100억 엔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일본인들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들의 놀라운 애정은 역대 흥행기록에서 잘 드러난다. 애니메이션과 극영화를 통틀어 일본의 역대 영화 흥행 1위는 항상 애니메이션이었다. 19년 동안 흥행 1위를 지킨 것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이를 깬 것이 '귀멸의 칼날'이다. 지난해 말 최고 흥행 타이틀을 개봉 73일 만에 갱신했다.역대 흥행 10위 안에 든 영화 중에도 애니메이션은 6편이나 된다. '겨울왕국'(4위), '너의 이름은'(5위), '원령공주'(7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8위)이다. 그밖에는 '타이타닉'(3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6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10위)이 있고, 일본 극영화는 '춤추는 대수사선'(2003)이 9위에 유일하게 랭크돼 있다.애니메이션 외의 작품들도 대부분 만화적인 상상력의 영화이고, '춤추는 대수사선' 또한 드라마를 영화로 옮긴 것이어서 일본 극영화의 대참사는 흥행순위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그래서 '일본영화는 곧 애니메이션'이라는 등식이 고정화됐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등에서 개봉된 일본영화 톱10도 대부분 애니메이션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너의 이름은'(2017),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역대 일본영화 흥행 1, 2, 3위다.중국 또한 톱10이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이고, 미국도 마찬가지다. 이색적인 것은 중국은 '도라에몽' 시리즈가, 미국에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드래곤볼' 등이 포진해 있어 일본과 차이를 두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어린이용 콘텐츠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일본 애니메이션이 처음 등장한 것은 50년 전이다.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1963), '은하철도 999'(1978) 등이 인기를 끌면서부터다.당시 TV물을 보면서 자란 인물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끈 선두주자들이었다. 오토모 카츠히로('아키라'), 오시이 마모루('공각기동대'), 안노 히데아키('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이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부터 각광받은 것은 아니었다.'오타쿠'는 1970년대 만들어진 용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에 심취해 사회와 담을 쌓고 살아가는 폐쇄적인 젊은이들을 일컬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들이 문제화되기도 했다. 일본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간주됐다. 그러나 그들이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주역이 된 것은 아이러니하다.50년 남짓한 세월 동안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은 이제 일본이 자랑하는 유일한 콘텐츠가 됐다. 일본 극영화는 참혹한 수준에 이르렀다. 과거 오즈 야스지로가 '동경이야기'(1953)에 담았던 소시민의 담백한 삶이나, 구로자와 아키라가 '카게무샤'(1980)에 담았던 웅장한 서사에 화려한 미장센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됐다. 로맨스는 야단스럽고, 액션은 기괴하며, 서사는 경박한 영화들만 만들어내는 '하류' 영화의 고장이 되고 있다.극영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2018)이다. 사소한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도쿄 변두리의 이색 가족을 그린 영화로 2018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가 수상 후 귀국했을 때 공항에는 그 어떤 환영 인파도 없었다. 일본의 어두운 이면을 세계에 알린 파렴치한 감독이 돼 있었던 것이다.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을 때 전 국민이 환호하고, 공항이 환영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과 대조적이다. '기생충' 또한 반지하 가족을 통해 한국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직접적으로 다뤘다.이 일화는 현재 일본의 문화콘텐츠가 고립되고, 고사(枯死)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한때 백안시했던 젊은이들이 만든 일본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만화같은 환상에 경도된 그들의 문화적 취향이 일본 역사상 최고의 흥행영화 '귀멸의 칼날'에 담겨 있는 것이다.김중기 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1-01-29 06: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윤스테이', 나영석표 마음 예능 또 통한 이유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윤스테이', 나영석표 마음 예능 또 통한 이유

tvN '윤식당'이 '윤스테이'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된 나영석 사단이 국내 거주 1년 미만 외국인 손님들을 초대해 1박 2일 간의 한국문화 체험을 보여주는 예능.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는 이 예능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대안적 선택을 기회로 만들 줄 아는 나영석 사단지난해 초 tvN '삼시세끼' 어촌편 5는 코로나19로 촬영 장소를 만재도에서 죽굴도로 옮기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사실 '삼시세끼' 어촌편의 매력은 유해진과 차승원 그리고 손호준 같은 고정 출연자들의 케미에 있지만, 현지 주민들과의 '대면 접촉'이 만들어내는 '소통의 묘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그래서 만재도에서 촬영됐을 당시, 그곳 유일의 슈퍼나 마을 정자에서 만나는 주민들과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곳에 사는 개들까지 방송의 중요한 재미 포인트가 됐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주민들과의 대면 접촉이 불편함을 야기하자 나영석 사단은 무인도인 죽굴도를 선택했고, 그곳에 손님들을 초대함으로써 '행복한 고립'의 이야기를 풀어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나영석 사단이 갖고 온 '윤스테이'는 여전한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 '윤식당'의 대안적 선택이다.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된 상황에 국내를 선택했고 식당이 가진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과 대면을 피하기 위해 1박 2일 간의 숙박이라는, 선별된 손님들을 만날 수 있는 '최소화된 대면'을 선택했다.그래도 남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의식한 나영석 사단은 방송 전 이 시국에 최소화된 것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면'일 수밖에 없는 '윤스테이'를 하는 것에 대한 '송구함'을 표했고, 방송 중에도 '사전 방역과 검사'를 철저히 했다는 고지를 수시로 집어넣었다.중요한 건 명분이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이 방송을 하는 명분이 충분하다면 시청자들의 양해 또한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 명분을 나영석 사단은 '한국에서 1년 미만 거주한 외국인들'에서 찾았다. 학업 때문에 혹은 비즈니스 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손님으로 초대한다는 건, 이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체험해보지 못한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담긴다.실제로 초대된 외국인 손님들은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사업차 가족이 다 함께 한국에 와서 체류하고 있는 이들도 있었지만, 마침 벌어진 코로나 시국으로 집밖조차 나가지 못하게 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에게 한옥과 한식을 체험하게 해주고 잠깐이나마 안전한 지대에서 마스크를 벗고 숨통을 틔우게 해주는 일. 그건 찾아온 손님을 그냥 보내지 못하는 우리네 정서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작년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도 그랬지만 '윤스테이'의 대안적 선택 역시 나영석 사단은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낸 면이 있다. 외국인들의 잠깐 동안의 체험은 고스란히 코로나 시국에 답답했던 시청자들의 숨통을 대리해 틔워주는 역할도 해줬기 때문이다. ◆온통 K로 가득 채워진 '윤스테이'그런데 이렇게 외국인들에게 1박 2일 간의 한국문화 체험을 하는 '윤스테이'에는 온통 'K'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K'는 다름 아닌 최근 들어 해외에서 각광받는 우리네 문화를 상징해 붙여지곤 하는 그 'K'를 말한다. 전남 구례의 아름다운 한옥 쌍산재를 '윤스테이'의 숙소로 삼은 데는 단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둔 프리이빗한 위치와 공간구조 때문만은 아니다. 그건 시선을 던지기만 하면 처마 끝이나 한지로 만들어진 문, 익어가는 곶감이나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정원, 대청마루 같은 우리네 한옥의 아름다움을 외국인들에게 경험하게 해주기 위함이다.게다가 저녁과 아침으로 제공되는 음식들은 심지어 임금님 상에 올라갔던 궁중음식들을 포함한다. 코스로 제공되는 저녁상에 오르는 떡갈비는 박서준이 한 시간 넘게 꼬박 손으로 다진 고기를 역시 찌고 으깨서 만든 밤을 가운데 넣고 말아서 만든 '귀할 수밖에 없는 음식'이다. 여기에 외국인들에게는 K푸드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치킨이 우리 식의 해석을 더해 '닭강정'으로 제공되고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맵지 않은 궁중떡볶이도 상차림에 오른다.무엇보다 '윤스테이'가 제공하는 'K'의 정수는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는 출연자들이다. 최근 영화 '미나리'로 해외영화제에서 무려 14관왕에 오른 윤여정이 '윤스테이'의 상징처럼 자리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숙소와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출연한 박서준과 최우식은 각각 요리와 갖가지 잡무들을 맡아 쉬지 않고 숙소를 뛰어다닌다.'82년생 김지영'은 물론이고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외국인들도 알아보는 정유미는 셰프가 되어 갖가지 맛난 한식들을 만들어낸다. 이러니 1박 2일 간의 체험을 끝내고 돌아가는 외국인들이 '윤스테이'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훗날 얼마나 두고두고 화제가 될 것인가. 그들은 다름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K 배우'들이기 때문이다. ◆국뽕을 넘어 이문화 소통의 장으로이렇게 온통 K로 채워진 '윤스테이'는 그래서 '국뽕'의 향기를 모락모락 피워낸다. 이미 '윤식당'에서도 나왔던 이야기들이지만, 외국인들이 한식을 먹고 감탄하는 그 리액션에 우리가 도취적인 만족감을 느끼곤 했던 요소들에 그치지 않는다. '윤스테이'에서는 한식은 물론이고 한옥, 게다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까지 더해져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숙소를 찾은 한 외국인들 중에는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에 나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이서진을 "조선 왕 중 가장 잘 생긴 왕"이라고 하거나 정유미와 박서준을 '안은영'과 '박새로이'로 알아보고 반색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런 장면들이 우리에게 주는 국뽕의 도취적인 뿌듯함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하지만 중요한 건 '윤스테이'의 출연자들이 외국인들을 대하는 모습이나 방송이 이를 포착해내는 장면들 속에 담긴 '이(異)문화 소통'에 대한 동등한 위치의 시선이다. 예를 들어 윤여정이 네팔에서 온 가족을 대하는 모습은, 그들의 종교(힌두교)가 가진 문화(비건)를 이해하고 나아가 그렇게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우리 모두는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이라는 공감대를 찾아내기에 충분했다.이러한 이문화에 대한 수평적 시선은 단지 우리의 문화가 우수하다는 국뽕의 관점을 넘어 타 문화에 대한 소통과 배려의 장으로 확장된다는 점이다. 이 점은 물론 나영석 사단이 이른바 '힐링 예능'을 할 때 가장 전면에 내세우는 정서적 포인트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삼시세끼' 어촌편을 보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많으면 많은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최선을 다해 찾아온 손님을 대접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뿌듯함을 안겨주는 지점이 존재한다. '손님 대접'에 남다른 마음을 쓰고 그것이 통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이 나영석 사단이 추구해온 힐링의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이다.'윤스테이'의 부제로 붙은 '사장님 마음 담아'라는 문구는 그래서 이른바 나영석표 '마음 예능'의 실체를 보여주는 면이 있다. 마음과 마음이 오가는 그 지점을 포착해냄으로써 보는 이들 또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예능. 어쩌면 코로나19 시국이 만든 '거리두기'로 인해 멀어진 만큼 더욱 큰 갈증을 느끼게 만드는 '마음의 스킨십'이야말로 '윤스테이'가 주는 강력한 판타지의 실체가 아닐까.

2021-01-29 06:30:00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美 제임스 코든 쇼 '정복'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美 제임스 코든 쇼 '정복'

걸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CBS 유명 토크쇼 제임스 코든 쇼에서 공연했다. K 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이다.블랙핑크는 28일 '제임스 코든 쇼'에 출연해 정규 1집 수록곡인 '프리티 개비지'공연을 펼쳤다.'제임스 코든 쇼'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미국의 간판 토크쇼 중 하나다.붉은색 조명과 LED 화면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라이브밴드와 함께 매력적이면서도 힘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풍성하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더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퍼포먼스는 '제임스 코든쇼'를 위해 사전 녹화한 영상이어서 콘서트 본 무대와 모두 똑같지는 않다. 성격이 다른 굵직한 메인 세트가 여럿 준비돼 있다. 31일 열리는 실제 콘서트 무대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했다.블랙핑크는 이날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과 화상 연결을 통해 '더 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제니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라 처음에는 걱정도 있었지만,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밴드 등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 블링크(팬)가 우리의 공연을 함께 즐겨줄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로제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제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그 자체로 너무나 특별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는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로제의 첫 솔로 곡 공개를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들의 최초 퍼포먼스가 다수 공개된다.

2021-01-28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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