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제주도 맛과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멍들 밥상

KBS1 '한국인의 밥상' 9월 24일 오후 7시 40분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2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제주도 한경면은 살아가는 이들에게 모진 곳이었지만 누구보다 지혜로운 밥상을 차릴 수 있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쉰밥을 아껴가며 만든 음료 쉰다리, 제주식 수제비 조베기와 몰망묵적(모자반메밀적)이 있다.

제주도 어멍들이 어렵게 공수해오는 오분자기와 소라로 꼬치구이를 만든다. 이외에도 직접 잡은 보말로 만든 보말조베기(보말수제비),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갈치와 호박을 넣어 끓인 달큰한 국이 있다.

한경면 금등리는 제주어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마을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제주의 말과 기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제주도 물회는 끓이지 않은 날된장을 넣고 만든다. 그리고 강한 양념을 쓰지 않는 제주도에서 맛을 낼 때 중요한 역할은 멸치어간장이다. 손수 담은 멸치어간장을 넣고 직접 잡은 성게를 손질해 끓인 성게미역국과 멸치어간장을 가득 발라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침샘 제대로 자극하는 한치구이로 넉넉한 인심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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