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뒤쫓을 '강철비2·다만악' 대작들 등장… 3파전 예고

사진. 영화 '반도', '강철비2',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진. 영화 '반도', '강철비2',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동원 주연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뒤쫓아 정우성, 황정민, 이정재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대작들을 들고 극장가로 나왔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지난주에 이어 '반도'가 16.7%로 1위를 지켰다.

개봉 2주만인 지난 29일,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남산의 부장들'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에도 '반도'가 성공적인 개봉 실적을 기록하면서, 다양한 신작들이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반도'의 흥행세를 이을 작품은 무엇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위에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4.8%)'가 올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납치당한 딸을 구하려는 살인청부업자(황정민)와 그에게 형을 잃은 추격자(이정재)의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신세계' 이후로 두 배우가 7년만에 호흡을 맞추며 큰 화제가 되었으며, 두 작품 모두 느와르 풍의 액션 영화라는 공통점에서 다시 한번 두 배우의 케미가 기대된다.

3위에는 근소한 차이로 '강철비2: 정상회담(14.3%)'이 올랐다. 개봉 첫날인 29일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반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남북과 주변 강대국들의 갈등이라는 현실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적 상상력을 통해 복잡한 국제정세와 각 국들의 적나라한 속내를 블랙 코미디처럼 풀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알라딘(9.5%)', '존 윅: 특별판(8.8%)', '오케이 마담(7.4%)',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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