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이름부터 독특한 우리네 김치의 맛

EBS1 '한국기행' 11월 25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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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TV '한국기행-김치대첩'편이 25~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장을 앞두고 각종 작물의 수확으로 들썩이기 시작할 무렵 지역마다 색다르고 맛있는 김치 여행을 떠난다.

경기도 여주의 이재호 씨 가족의 밭에는 특별한 무가 자라고 있다. 여주, 이천 지역의 특산품이라는 게걸무이다. 이름부터 독특한 이 무는 맛이 좋아 게걸스럽게 먹는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익으면 익을수록 더욱 제대로 맛이 든다는 게걸무 김치. 특히 톡 쏘는 무 맛과 달리 부드러운 무청과 게걸무 씨에서 뽑아낸 기름까지 더해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요리한 게걸무 조림을 맛본다.

청명한 가을날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 섬 토박이인 박정미 씨 부부는 전복 농사를 하며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김장에서도 역시 전복은 빠질 수가 없다. 이곳만의 방식으로 만든 전복 열무김치는 고춧가루를 쓰지 않아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아버지의 고향, 함경북도 청진에서 즐겼던 덤부렁 김치를 담그는 자매가 있다. 청진은 추운 지방이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많이 쓰지 않고 양념 소를 물에 타서 덤벙덤벙 담갔다 빼며 만드는 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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