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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앤 부티 시즌5’, 뷰티여신 6명이 전하는 뷰티 노하우!

‘뷰티 앤 부티 시즌5’, 뷰티여신 6명이 전하는 뷰티 노하우!

뷰티 여신 유진과 박정아, 치타, 솔빈, 박기량, 김유미가 함께하는 '뷰티 앤 부티 시즌5' 30일(수) 첫 방송된다.'뷰티 앤 부티'는 지난 2017년부터 리얼하고 생생한 리뷰를 담아온 뷰티전문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5는 원조 뷰티 여신 유진을 필두로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 래퍼에서 배우까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치타, 대세 아이돌에서 배우 '솔빈', 치어리더 대표 여신 박기량,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트렌디한 뷰티 노하우와 비밀스런 뷰티 꿀팁을 전한다.쥬얼리 박정아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뷰티 팁을 공개하며 신상 아이템의 리얼한 검증과 뷰티 수다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는 생애 첫 MC 도전으로 자신만의 미모 관리법과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 같은 몸매 관리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깊이 있는 내면 연기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성해온 '유진'은 원조 뷰티 MC답게 탄탄한 뷰티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팔등신 몸매와 인형같은 이목구비의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과 아이돌에서 배우로 활약한 솔빈, 다재다능한 반전매력과 메이크업 금손 치타의 숨겨진 비밀 뷰티 레시피를 전한다.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리얼하고 생생한 리뷰를 담은 셀럽들의 뷰티 노하우를 4년간 업그레이드 해온 '뷰티앤부티 시즌5'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2020-09-30 11:55:13

방탄소년단 정국 한복 입고 "추석 잘 보내세요" 꽃도령 변신

방탄소년단 정국 한복 입고 "추석 잘 보내세요" 꽃도령 변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한복을 입고 꽃도령 으로 변신했다.지난 2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포스트에서는 '달님.. 제 소원은요..!' 방탄소년단의 추석 맞이 소원 빌기!' 라는 제목으로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정국은 남색 바탕에 황금색 자수가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꽉 차 있는 선이 굵은 이목구비가 한복과 잘 어울리는 '한국형 미남'의 정석을 보여줬다.한복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정국의 눈부신 자체발광 비주얼이 보는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이를 본 팬들은 "잘생긴 정국 도령님" "한복도 찰떡 소화" "안 어울리는 옷이 없는 정국이" "눈 호강 제대로야" "한국 미남 전정국" "사극 가즈아" "눈부시네" 등 반응을 보였다.

2020-09-30 11:47:49

[TV] 신선한 농수산물 유통 위해 새벽을 여는 현장

[TV] 신선한 농수산물 유통 위해 새벽을 여는 현장

EBS1 TV '극한직업'이 30일(수)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농수산물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제철 과일과 꽃게, 고등어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산물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 추석을 앞두고 명절 특수까지 겹치면서 농수산물 시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게다가 본격적인 가을 고등어 조업이 시작되면서 제주도 근해에서 갓 잡은 싱싱한 고등어 운반선까지 항구로 몰려들어 일손이 부족하다. 농수산물은 선도를 유지하는 일이 생명이기에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유통하기 위해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을 소개한다.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농민들의 땀으로 일군 청과물을 유통하기 위해 오늘도 땀으로 새벽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여름 폭염을 견뎌 낸 농산물들을 가득 실어 온 트럭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매일 들어오는 약 1천600t의 과일과 채소를 일일이 확인하고 물품을 나르는 분배 작업, 상품 진열, 경매, 배송까지. 새벽부터 선도를 지키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을 펼치고 있다.

2020-09-30 06:30:00

[TV]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의 팔도 명주 기행

[TV]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의 팔도 명주 기행

EBS1 TV '아주 각별한 기행-명주(名酒) 한잔' 편이 4일(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한류의 한 축으로 이름을 날리는 음식과 달리 전통주는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수준이다. 전통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미국인이자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과 함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명주와 양조장을 찾아 전국 팔도 방랑길에 오른다.더스틴이 찾아가는 한국 명주 탐방의 시작은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유명한 가양주인 예안 이씨 가문의 연엽주이다. 늦여름 연잎을 따 술을 빚는데 종부 최황규(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씨가 5대째 이어가고 있다.부산 금정산 중턱 막걸리 양조장의 비결은 발로 밟고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의 누룩이다. 대한민국 최초 막걸리 분야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유청길(식품명인 제49호) 씨. 금정산의 맑은 물과 16대째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명주를 맛본다.이어 금산 인삼주에 조선의 3대 명주로 불리는 감홍로, 약용으로 쓰였던 안동소주까지 명주 기행은 계속 이어진다.

2020-09-30 06:30:00

[TV] 청산도에 정착한 뭍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

[TV] 청산도에 정착한 뭍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

KBS1 TV '청산도로 간 뭍사람들'이 1일(목) 오전 10시에 방송된다.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준 청산도의 사연을 소개한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하나뿐인 빵집을 운영하는 홍혜정 씨는 대구에서 왔다. 남편의 고향 청산도에 들어와 빵집을 열었다.세상 물정 모른다며 눈치 주던 섬 사람들은 그녀를 복덩이라 부른다. 청보리빵, 미역카스텔라, 성게머핀 등 청산도 특산품으로 빵을 개발해 관광객을 끌고 청산도 보리, 찹쌀을 모두 빵집에서 소비한다.청산도에 의사가 없어 병원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 내려온 고마운 의사가 있다. 올해 86세인 이강안 원장은 섬마을 의료봉사가 인연이 되어 17년째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청산도 해녀 고봉심 씨는 제주도가 고향이다. 바다 환경이 나빠져 수입은 줄고, 힘들게 공부시켜 육지로 보낸 아들은 3년 전 세상을 떠났다. 힘겨운 그녀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빵집 아지매 홍혜정 씨와 한 식구처럼 살아간다.

2020-09-30 06:30:00

[TV] 독특한 라면 레시피 합격 도전자 연구비 지원

[TV] 독특한 라면 레시피 합격 도전자 연구비 지원

MBC TV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2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추석 특집 '볼 빨간 라면 연구소'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라면을 주제로 나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입맛부터 남다른 MC 군단이 직접 레시피의 라면을 먹어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볼빨간 라면 연구소'는 만장일치 합격을 얻어낸 도전자에게 라면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방황하는 입맛을 고정시킬 라면 레시피를 찾아 나설 입맛 까다로운 MC들로는 서장훈, 성시경, 김종국, 하하가 출격, 티격태격하는 케미 속에 라면으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MC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오뚜기 기업 회장의 장녀 함연지까지 합류해 라면 레시피만큼은 엄격하게 평가한다.한편, '무릎팍 도사' '아는 형님' 등 수많은 예능 히트작을 만들었던 여운혁 PD가 총연출을 맡았다. 이어서 2부는 3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2020-09-28 15:11:39

[TV] 신바람 난 농사꾼, 전라남도 인터넷 방송 홍보대사

[TV] 신바람 난 농사꾼, 전라남도 인터넷 방송 홍보대사

KBS1 TV '인간극장'이 28일~10월 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전라남도 무안에 인생의 해 뜰 날을 꿈꾸며 매일을 뜨겁게 채우는 남자가 있다. 2만 평 넘는 논밭을 관리하는 박주안(35) 씨는 농기계부터 용접까지 독학으로 익혀 농사에 있어서만큼은 철두철미하다. 남의 집 퇴비 뿌려주는 일부터 농약 치기, 농산물 상하차 작업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겨울철이 되면 몸이 성한 곳이 없다. 그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는 마흔 전에 꼭 농사로 성공해 당당한 가장이 되기 위해서다.본업만으로도 바쁜 그가 요즘 푹 빠진 일이 하나 있으니 인터넷 방송 채널 운영이다. 전라도 사투리 버전으로 트로트를 바꿔 불러 유명세를 타고 얼마 전에는 전남도청에서 '으뜸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이런 주안 씨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잠까지 줄여가며 영상 제작을 하니 부모님과 아내는 걱정이다. 신바람 난 주안 씨의 모습에 말릴 수도 없고 그저 전전긍긍이다.

2020-09-25 14:34:47

[TV] EBS1 일요시네마 '터미널'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일요시네마 '터미널'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터미널'이 27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미국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가 미국으로 가는 그 시각, 그의 조국 크라코지아(가상 국가)에서 유혈 쿠데타가 일어난 것이다. 국가의 기능을 잠정적으로 상실하게 됐으니 졸지에 비자가 무효화돼 미국 입국을 못하게 된다.위험천만한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그렇다고 뉴욕으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다. 나보스키는 터미널이라는 정착할 수 없는 중간에 끼어 있는 상태다.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잠시 여장을 풀기로 한다. 예상과 달리 나보스키는 점점 더 공항이 편해진다. 여기저기를 기웃거며 거대한 공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공항 노동자들과 친분을 쌓으며 정이 든다. 급기야는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의 로맨스까지 꿈꾸게 됐다. 과연 나보스키는 이 터미널을, 이 황당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영화는 실제로 프랑스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 16년간 살아온 이란 출신 남자의 사연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JFK 공항을 세트로 구현한 감독은 그 속에서 미국의 초상을 담아낸다. 제3국의 이방인이 갑작스레 공간에 정착하게 되면서 공항을 유쾌한 혼란 속에 빠뜨린다. 하지만 나보스키는 물리쳐야 하거나 적대시할 상대는 아니다. 오히려 공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스필버그식 영웅 캐릭터에 가깝다.

2020-09-25 14:33:03

[TV] 체내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증상과 관리

[TV] 체내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증상과 관리

EBS1 TV '명의'가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호르몬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생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이다. 그 종류가 무수히 많아 인체에 영향을 미치며 생애 주기에도 관여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방치하면 심각한 병이 되기도 한다.수면을 유지하는 멜라토닌의 불균형은 혈당이나 혈압에도 관여하고 면역과 관련한 각종 감염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모든 조직과 기관에 관여하고 있다. 임신과 나쁜 콜레스테롤 제어, 골밀도 유지까지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워진다.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성 기능, 탈모와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전체의 50~60%는 갱년기를 느끼지 못한 채 건강하게 산다고 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호르몬은 넘쳐도 문제가 된다. 우리 몸에 생기는 알 수 없는 증상들은 이제 호르몬 균형을 확인해봐야 할 때다.

2020-09-24 14:41:57

[김중기의 필름통] 추석 연휴 극장가 기대작 미리보기…'디바' '검객' 등

[김중기의 필름통] 추석 연휴 극장가 기대작 미리보기…'디바' '검객' 등

추석 연휴 극장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그동안 개봉 일정을 못 잡고 우왕좌왕하던 영화들이 이번 추석을 마지막 숨구멍이라 여기고 개봉을 결정했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벌써 영화관에서 만났을 영화들이다. '국제수사'는 8월19일, '돌멩이'는 9월9일, '담보'는 9월10일,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도 9월 중순 개봉 계획이었다. 몇 차례 연기 끝에 추석 극장가 출발선에 나란히 섰다.9월 23일 개봉 예정이었던 '승리호'가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이번 추석 극장가는 대작보다는 중급 예산의 영화들의 잔치가 됐다. 할리우드 영화도 기대작이 거의 없는 편. 이번 추석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키재기가 된 것이다.◆한 주 먼저 만나는 한국영화 '디바'와 '검객'이번 주 '디바'(감독 조슬예)와 '검객'이 개봉한다. '승리호'가 빠지면서 그 자리를 꿰찬 것이다. '디바'는 여성적, '검객'은 남성적 성향의 영화다. '디바'는 배우 신민아의 첫 스릴러 도전작. 세계적인 다이빙 스타 두 명이 있다. 이변 없이 정상에 안착한 이영(신민아)과, 그 뒤를 따라 피나는 노력을 하는 수진(이유영)이다. 각자가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어느 날 이 둘이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수진이 실종된다. 그리고 곧이어 둘의 강렬한 욕망만큼 어두운 광기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23일 개봉. 84분. 15세 이상 관람가.장혁 주연의 '검객'(감독 최재훈)은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칼을 다시 잡는 무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배경은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청의 무리한 요구에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어느 날. 태율의 딸이 청나라 군사에 의해 공녀로 잡혀간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은 딸을 구하기 위해 자비 없는 검을 다시 잡는다. 드라마 '추노'의 장혁이 복수에 불타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23일 개봉. 100분. 15세 이상 관람가.◆휴먼 가족 드라마 '담보'와 '돌멩이''담보'(감독 강대규)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승이 엄마가 사정하는 바람에 승이의 입양까지 책임진 사채업자. 하지만 부잣집에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둘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빚 때문에 맡겨진 아이는 거칠고 인정 없는 사채업자의 삶에 서서히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배우 성동일표 휴먼 드라마. 승이 역의 박소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괴된 아이로 나왔던 아역 배우. 깜찍하고 태연한 연기가 '담보'에서도 기대된다. 29일 개봉. 113분. 12세 이상 관람가.'돌멩이'(감독 김정식)는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배우가 출연하는 휴먼 드라마다.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자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 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둘의 우정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벌어진다. 송윤아는 은지를 보호하는 쉼터 선생님으로,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피는 성당 신부님으로 출연한다. 30일 개봉. 107분. 12세 이상 관람가.◆코믹 액션 '국제수사'와 코믹 스릴러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국제수사'(감독 김봉한)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시골 형사의 코믹 액션물이다. 대한민국 대천경찰서 강력팀 형사 병수(곽도원)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필리핀 거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김희원)이 설계한 셋업 범죄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다. 말도 몸도 따라주지 않는 필리핀에서 고향 후배와 친구들까지 끼어들어 수사는 좌충우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국제수사'는 배우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 도전작. 29일 개봉. 106분. 15세 이상 관람가.'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은 죽지 않는 외계인을 죽이기 위한 코믹 스릴러. 신혼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깨어있는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양선(이미도),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싸운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을 밝혀내고 정부요원까지 합세하면서 상황은 커져만 간다.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 판 대결이라는 놀라운 발상을 선보인다. 코믹과 스릴러, SF와 호러, 액션까지 담은 이색 영화. 29일 개봉. 110분. 15세 이상 관람가.◆추석극장가…과연 가족들이 움직일까?추석 극장가는 늘 휴먼 코믹이 대세였다. 역사적으로 추석하면 성룡영화였다. '취권'을 비롯해 20년간 추석만 되면 성룡영화를 보는 것이 연례행사였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들어 '조폭 마누라', '가문의 영광' 등 이른바 조폭 코미디가 유행했다. 그 이후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관상' '밀정' 등 사극영화들이 추석 극장가를 휘어잡았다.전통적인 명절 흥행 성적을 본다면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가 강세. 이번 추석 극장가도 장르적으로 이런 추세에 부합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다. 가족 단위 관객이 극장을 얼마나 찾을지가 관건이다.방역 수칙에 따라 한 관당 50인 미만으로 참석하는 것은 물론 명부와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등을 엄격히 지킨다. 시사회도 없이 개봉하거나,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간담회를 구상하기도 한다.현재 극장가는 일일 관객이 5만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추석 개봉 영화들이 관객을 다시 극장으로 이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9-24 14: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정글의 법칙’, 재난의 시대, 생존법으로 돌아오다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정글의 법칙’, 재난의 시대, 생존법으로 돌아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던 SBS '정글의 법칙'이 돌아왔다. 대신 '정글의 법칙'이 선택한 건 국내의 오지에서 경험하는 '재난 생존'이다. 과연 이 선택은 향후 '정글의 법칙'에 어떤 변화를 예고하는 걸까.◆재난 생존으로 돌아온 '정글의 법칙'2011년부터 방영됐던 SBS '정글의 법칙'은 2020년 6월까지 꽤 오래도록 방영됐던 장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6월부터 방송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더 오래 휴지기를 이어갈 수는 없는 법. '정글의 법칙'은 새로운 대안으로서 해외가 아닌 국내를 선택했고, '재난 생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더했다.박찬호-박세리, 허재-허훈, 이봉원-박미선 그리고 추성훈-청하가 각각의 팀(?)이 되어 모인 자리에서 프로그램은 갑자기 재난상황을 연출하고, 이들이 헬기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재난이 예고 없이 벌어지듯, 잘 차려입고 사전모임에 왔던 이들은 그 차림 그대로 배에 태워져 무인도로 보내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주어진 구명정과 생존키트를 이용해 함께 살아남는 일이 이들에게 미션으로 주어진다.김병만은 사전에 '재난 생존'에 대한 교육을 일주일간 받고 이들 조난자(?)들과 합류했다. 그래서 그들이 생존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당장 필요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내고, 그 옆자리를 파냄으로써 자연정화된 물을 얻을 수 있다는 김병만의 조언이 가능한 건 그가 '정글의 법칙'을 찍으며 만났던 원주민들로부터 그 방법을 체득했기 때문이다. 10년 가까이 전 세계의 정글을 누비고, 그 오지에서 살아가는 원주민들로부터 갖가지 생존법을 배운 데다, 이번 '재난 생존'을 위한 교육까지 마친 김병만은 사실상 생존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다. 언제 어디서든 먹거리를 구해내고 그 곳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집을 지었던 그가 아닌가.김병만은 양식을 하는 바다에서 많이 사용하던 대나무가 파도에 밀려들어와 해안가에 많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그렇게 모은 대나무들로 잠을 잘 수 있는 간단한 집을 만든다. 또 낚시로는 물고기를 잡기 어려울 것이란 판단 하에 줄과 그물 등을 이용한 어항을 만들어 바다에 던져 놓는다. 놀랍게도 그 어항으로 거대한 바닷장어가 잡히고 때 아닌 야식 파티가 벌어진다.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출연자들의 케미가 만들어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글로벌 스포츠스타지만 이토록 털털할 수 없는 오누이 케미를 보여주는 박찬호-박세리가 있다면, 정글판 '부부의 세계'를 연출하는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있고, 요령 피우는 아버지와 고생하는 아들의 대비로 웃음을 주는 허재-허훈 부자가 있다. 여기에 비주얼 커플로 서 있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추성훈-청하가 더해졌다. 이들 케미가 주는 웃음은 이들의 짠한 생존기에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해준다. '재난 생존'이라는 확실한 기획의도이자 명분이 세워졌고, 그 위에 예능으로서의 재미 또한 더해졌다.◆생존법 정보가 더해지자 생겨난 것들물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선택된 것이지만, 국내 오지에서 펼쳐지는 '생존의 법칙'들은 지난 '정글의 법칙'이 보여줬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꽤 오래도록 방영되어온 장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정적인 시청층이 있는 '정글의 법칙'이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은 초창기에 폭발했던 그 화제성을 상당 부분 잃어버렸다. 그것은 여러 가지 논란들이 터지면서 '정글의 법칙'이 상당한 방향 수정을 했기 때문이었다.초창기 '정글의 법칙'이 내세웠던 건 병만족이 가족 같은 팀을 이뤄 보여주는 생존과 공존이었다. 베어 그릴스의 '인간과 자연의 대결'이 혼자서 혹독한 자연과 싸워 생존해가는 과정을 담았다면, '정글의 법칙'은 한 사람은 부족해도 여럿이 함께 하면 해낼 수 있는 생존을 보여줬고 동시에 자연이나 원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존을 모색했던 것.하지만 이런 애초 기획의도는 리얼리티 논란으로 인해 더 이상 추구할 수 없게 됐다. 거기 등장하는 원주민들과의 체험이 사실상 관광 상품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다. 결국 이 프로그램은 생존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의미는 상당 부분 희석되었다. '와일드 라이프'를 대리체험하고, 마치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듯 정글을 즐기는 이야기들이 채워졌다. 하지만 이런 방향 전환도 '대왕조개' 논란 같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자연에서의 생존이 아니라, 마치 생존이라는 명분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냐는 비판이었다.'정글의 법칙'은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된다고 했던가. 코로나19로 국내로 방향을 튼 '정글의 법칙'이 그 의미로서 내세운 '재난 생존' 같은 정보성은 이 프로그램이 다시 설 수 있는 좋은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는 물론이고,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화재와 홍수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 '생존법'에 대한 정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그러니 이제 전 세계를 돌며 생존전문가가 된 김병만이 여러 상황 속에서 '생존법'을 배우거나 알려주는 일은 그 자체로 의미와 재미를 더할 수 있게 해준다.◆김병만이 생존가이드가 되길 기대하는 건사실 베어 그릴스가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보여준 건 '리얼리티' 그 자체가 아니었다. 그 프로그램은 특별한 생존 상황을 상정하고 거기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일종의 가이드가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그 프로그램은 그 확실한 '정보성' 때문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정글의 법칙'이 초창기부터 해왔던 정글에서의 리얼한 생존기와 거기 더해진 예능적인 재미들만으로는 지금의 달라진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다. 물론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떤 재미를 추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들어가 줘야 하는 건 정보들이다. 그 정보들이 있어 재미 또한 허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다음 아이템에는 '헌터와 셰프'라는 부제가 붙었다. 김구라, 김강우, 이용진, 공승연이 출연하는 이 방송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인물은 여러 차례 SBS에서 다큐멘터리와 예능을 통해 소개되었던 자연주의 요리연구가 임지호다. 자연에서 나는 풀이나 식재료를 즉석에서 요리로 만들어내는 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건, 그가 생존 환경 속에서도 먹거리를 어떻게 찾아내고 요리해 먹는가에 대한 남다른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정글의 법칙'은 향후 어떤 방향성을 갖게 될까. 아직 단정하긴 어렵지만 이 프로그램을 초창기에 런칭했고 지금은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된 이지원 CP가 필자에게 전한 말을 참고해 보면 생존법이라는 정보성이 향후에도 중요한 기획요소가 될 거라는 걸 예감하게 한다. 그는 어촌에서 가장 뛰어난 생존전문가는 어부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이야기는 이제 그런 전문가들을 통해서 배우는 생존법을 프로그램에 담을 수도 있다는 걸 말해주는 대목이다.처음 '정글의 법칙'이 시작될 때만 해도 김병만에게 요구된 건 말 그대로 정글에서 살아남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꽤 오래도록 정글을 체험한 그에게 기대하게 되는 건 그가 생존가이드로서 특별한 정보들을 전해주는 일이다. 그것은 김병만의 새 길을 열어주는 것이면서 동시에 '정글의 법칙'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대중문화평론가

2020-09-24 14:30:00

[TV] 제주도 맛과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멍들 밥상

[TV] 제주도 맛과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멍들 밥상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2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제주도 한경면은 살아가는 이들에게 모진 곳이었지만 누구보다 지혜로운 밥상을 차릴 수 있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쉰밥을 아껴가며 만든 음료 쉰다리, 제주식 수제비 조베기와 몰망묵적(모자반메밀적)이 있다.제주도 어멍들이 어렵게 공수해오는 오분자기와 소라로 꼬치구이를 만든다. 이외에도 직접 잡은 보말로 만든 보말조베기(보말수제비),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갈치와 호박을 넣어 끓인 달큰한 국이 있다.한경면 금등리는 제주어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마을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제주의 말과 기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제주도 물회는 끓이지 않은 날된장을 넣고 만든다. 그리고 강한 양념을 쓰지 않는 제주도에서 맛을 낼 때 중요한 역할은 멸치어간장이다. 손수 담은 멸치어간장을 넣고 직접 잡은 성게를 손질해 끓인 성게미역국과 멸치어간장을 가득 발라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침샘 제대로 자극하는 한치구이로 넉넉한 인심을 배운다.

2020-09-23 14:57:21

[TV] 통영 섬에서 혜은이의 즉석 공연과 특별한 손님

[TV] 통영 섬에서 혜은이의 즉석 공연과 특별한 손님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23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해상 택시를 타고 통영의 섬 연대도에 도착한 남해 자매들과 이효춘, 이정훈의 등장으로 마을은 술렁인다. 특히 주민들은 가수 혜은이를 보고 반가움에 즉석 공연을 부탁한다. 자매들과 환상의 호흡으로 완성된 혜은이의 즉석 공연이 펼쳐진다.한편 주병진이 반려견들과 함께 남해 하우스에 깜짝 등장한다. 예상치 못한 손님에 자매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특히 처음 온 개 손님에 홀딱 빠진 모습을 보인다. 자매들의 시선은 반려견 대중소에게 집중된다. 대중소의 물부터 챙기고 잔디 마당에 개들을 뛰어놀게 하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슬슬 입담을 뽐내기 시작한 주병진은 대중소의 신박한 개인기를 보여준다. 병진의 말 한마디에 빵빵 터지는 자매들. 주병진 효과는 특히 늘 대장 같던 큰언니 박원숙의 소녀 같은 모습이 보여진다.

2020-09-22 14:46:10

[TV] 세계 무대로 비상을 꿈꾸는 11세 비보이 신동

[TV] 세계 무대로 비상을 꿈꾸는 11세 비보이 신동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비보이 국가대표를 꿈꾸는 비보이 신동 박창희(11) 군이 주인공이다. 창희 군은 국내 프로 비보이팀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다는 슈퍼 루키다. 비보잉의 꽃이라는 헤드스핀부터 원심력을 이용해 풍차처럼 몸을 돌리는 윈드밀,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퍼포먼스까지 성인도 구사하기 힘들다는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노력하지 않는 최고는 없다고 재능에 성실함까지 갖춘 창희 군. 전신 거울이 설치된 거실을 무대 삼아 하루 8시간 가까이 비보잉 삼매경이다. 노력하는 만큼 일취월장하는 실력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5세 무렵, 프로 비보이였던 삼촌을 따라 흉내 내다가 비보잉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이제는 비보잉 없는 삶을 생각할 수도 없다는 창희 군은 얼마 전 우리나라 대표로 세계 비보이 대회 진출권까지 손에 얻었다. 이제 더 높게 비상할 일만 남은 유망주를 소개한다.

2020-09-21 14:58:36

[TV] EBS1 일요시네마 '스팅'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일요시네마 '스팅'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스팅'이 20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1936년 일리노이. 마피아 조직의 보스 도일 로네건(로버트 쇼)의 자금 운반책이 거리에서 두 명의 사기꾼에게 거금을 빼앗긴다. 두 사람의 사기꾼은 바로 루터와 후커(로버트 레드포드). 나이가 든 루터는 이것을 계기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그날 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후커는 부패한 경찰 스나이더에게 쫓긴다.후커는 헨리 곤돌프(폴 뉴먼)를 찾아간다. 곤돌프는 루터가 로네건의 부하에게 살해된 것을 알아내고 치밀한 복수를 계획한다. 로네건이 시카고로 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곤돌프는 로네건이 탄 기차에 올라 그와 함께 큰 도박판을 벌인다.그 와중에 로네건의 지갑을 훔친 후커는 이를 이용해 로네건에게 접근한다. 두 사람의 교묘한 심리전에 말려든 로네건은 졸지에 거금 50만달러를 잃게 되고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 FBI가 들이닥친다. 후커와 곤돌프는 총에 맞아 쓰러지고 로네건은 체포되고 두 사람이 준비한 최후의 반전 시나리오가 드러난다.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 로네건이 꾀 많은 사기꾼의 계략에 의해 대책 없이 무너지는 모습이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자아낸다. 조지 로이 힐 감독과 ,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가 뭉쳐 만들어낸 걸작은 허를 찌르는 최후의 반전, 경쾌한 재즈 음악 등 할리우드 영화의 특성을 잘 보여준 작품으로 1974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 각본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0-09-18 14:37:05

[TV] 인디밴드계의 전설 크라잉넛의 색을 담은 무대

[TV] 인디밴드계의 전설 크라잉넛의 색을 담은 무대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이 1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홍대 라이브클럽에서 탄생한 1세대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은 인디밴드계의 전설이 되었다. 녹록지 않은 음악의 길을 걸으며 친구들끼리 나눠 먹은 호두과자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크라잉넛의 꾸며내지 않은 날것의 매력은 곱씹을수록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많은 사람이 직관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가사와 본능을 깨우는 멜로디에 열광했다. 그리고 25년이 지났다. 오랜 친구 사이였던 멤버들은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로 팀을 지키고 있다.크라잉넛의 다양한 색깔을 담은 무대는 8장의 정규 앨범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곡들로 채운다. '서커스 매직 유랑단'으로 유쾌하게 무대를 연 크라잉넛은 '룩셈부르크' '말달리자'를 부르며 크라잉넛의 펑크록을 선보인다.여기에 '명동콜링' '좋지 아니한가' 등 진한 여운을 남기는 크라잉넛의 노래들로 지난 25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무대가 이어진다.

2020-09-17 14:42:43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지니어스 독' '도망친 여자' '더 렌탈: 소리없는 감시자'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지니어스 독' '도망친 여자' '더 렌탈: 소리없는 감시자'

◆지니어스 독감독: 길 정거출연: 가브리엘 베이트먼, 조쉬 더하멜, 메간 폭스반려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 영화는 한 소년과 그의 '절친'인 개를 통해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미디 영화다. 엄마(메간 폭스), 아빠(조시 더하멜) 그리고 강아지 헨리와 함께 사는 천재 소년 올리버(가브리엘 베이트먼)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장치를 발명한다. 올리버는 발명 대회에서 이 장치를 선보이지만 웃음거리만 될 뿐. 실의에 빠진 그는 헨리를 대상으로 다시 장치를 실험하게 되고, 다음 날 아침 헨리의 생각이 모두 들린다는 것을 알고 기뻐한다. 관계가 소원해진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올리버는 헨리와 힘을 합쳐 둘의 관계를 전처럼 되돌려 놓으려고 한다. '이프 온리'의 길 정거 감독 연출작. 90분. 12세 이상 관람가.◆도망친 여자감독: 홍상수출연: 김민희, 서영화, 송선미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 남편이 출장 간 사이 세 명의 친구를 만나는 과정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열된다. 결혼 후 5년간 남편과 하루도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다는 감희(김민희)가 세 명의 친구를 만난다. 영순(서영화)은 남편과 헤어지고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고 있고, 수영(송선미)은 돈을 모아 부모로부터 독립해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다. 우진(송새벽)은 감희가 예전에 사랑했던 정 선생(권해효)과 결혼한 친구다. 극장에 간 감희가 우진의 남편인 영화감독 정 선생(권해효)을 잠깐 마주친다.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무심하게 반복되는 대화와 뜬금없는 상황, 갑자기 그려지는 롱 테이크 등 홍상수 감독의 팬이라면 즐겨 볼 수 있는 홍상수표 영화다. 77분. 청소년 관람불가.◆더 렌탈: 소리없는 감시자감독: 데이브 프랭코출연: 댄 스티븐스, 알리슨 브리여행지를 찾은 두 커플에게 닥친 공포를 그린 스릴러. 벤처 회사를 경영하는 찰리(댄 스티븐스)와 미셸(알리스 브리) 커플, 그리고 찰리의 친동생 조쉬(제레미 앨런 화이트)와 그의 연인 미나(세일라 밴드). 이렇게 네 사람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해안가 마을에 숙소를 예약한다. 완벽해 보이는 집에서 네 사람은 불쾌하고 낯선 시선을 느낀다.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한적한 저택이라는 공간적 배경으로 네 사람이 각각 겪는 불가사의한 일들을 통해 극적 긴장감을 높여가는 스릴러 영화다. 범죄영화 '나우 유 씨 미'의 주연인 데이브 프랭코가 연출을 맡았고,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댄 스티븐스, '스크림 4G'의 알리슨 브리 등이 가세했다. 88분. 15세 이상 관람가.

2020-09-17 14:30:00

[김중기의 필름통]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교훈은 사라지고 논란만 커졌다

[김중기의 필름통]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교훈은 사라지고 논란만 커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즈니의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드디어 17일 개봉했다.흉노족이 만리장성을 넘어 중국을 침략하자 화 가문의 뮬란이 남장을 하고 황제를 지킨다는 애니메이션 '뮬란'(1998)이 2억 달러의 제작비로 실사화됐다. 그러나 원작의 재미와 미덕은 사라지고 한 편의 중국 무협영화가 되어 돌아왔다. 실사화가 아닌 중국 현지화가 되어버린 것이다.'뮬란'의 큰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같다. 흉노족 보리 칸(제이슨 스콧 리)이 황제(이연걸)를 죽이기 위해 중국을 쳐들어온다. 시골 마을의 뮬란(유역비)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 화 조우(티지 마) 대신 남장을 하고 훈련소에 간다. 혹독한 훈련을 받은 뮬란은 보리 칸과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여자임을 밝혀 부대에서 쫓겨난다. 그러나 황제를 죽이려는 음모를 알고 탕 장군(견자단)을 설득해 결국 황제를 지켜낸다.'뮬란'은 유역비를 비롯해 이연걸, 견자단, 공리 등 중국권 배우들이 영어로 대사를 하는 영화다.큰 줄거리는 같지만 캐릭터와 스토리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먼저 용 무슈와 귀뚜라미가 사라졌다. 무슈는 뮬란을 지키기 위해 조상들이 파견한 호위용. 말만 많아 도움이 안 되지만 뮬란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다.대신 봉황과 마녀 시아니앙(공리)이 추가 됐다. 시아니앙은 뮬란의 적이지만, 같은 여자로서 뮬란의 정체성을 지키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봉황은 뮬란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등장한다. 또 뮬란과 샹 장군의 러브 라인도 사라졌고, 뮬란이 노래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뮤지컬적인 장점들도 없앴다.이 같은 변화는 '뮬란'을 진부하고 평면적인 영화로 흐르게 한다. 재미를 주는 깨알 같은 요소들이 사라지고 뮬란의 1인 활극으로 치달아 버리는 것이다.특히 뮬란의 영웅성이 부각되면서 원작에서 뮬란이 건져 낸 의미가 퇴색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원래 뮬란은 연약한 시골 소녀다. 그러나 내면은 강해 가문을 지키고, 결국 나라까지 구하는 여성이다.그러나 실사 뮬란은 이미 '기'를 알고 무예에 통달한 소녀다. 오히려 '기'를 숨기려 한다. 남성 중심의 군대 조직에서 여성으로 극복하는 뮬란이 아니라, 이미 남성성을 뛰어 넘는 캐릭터로 다만 여성을 숨기는 마치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 같은 존재다.이 같은 설정은 뮬란의 고난과 극복의 과정을 단지 형식적인 겉치레로 만들어버린다. 이미 신비로운 힘이 부여된 여성인 것이다. 디즈니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던 인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얻는 주인공의 미덕은 땅에 떨어졌다. 같은 여성인 마녀 시아니앙의 존재도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진부하다.결국 무슈와 조상의 음덕, 뮬란의 노력으로 당당히 가문의 한 사람으로 우뚝 선 원작 뮬란의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사라지고, 혼자 날뛰는 1인 활극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2억 달러를 들인 중국 무협 활극으로 말이다.'뮬란'은 지난 11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 주말 2천3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얼마 전 개봉한 '테넷'의 첫 주말 기록인 2천980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 디즈니가 중국 당국과 시나리오를 상의하고, 중국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서 그들의 입맛에 맞게 공을 들인 것에 비하면 참혹한 결과다.'뮬란'은 원래 3월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7, 8월로 연기됐다가, 결국 9월에 개봉했다. 거기에 북미와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는 온라인으로 개봉했다. 제작비는 고사하고 관객 동원도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선택이었다.'뮬란'은 이미 지난해 홍콩 민주화시위 때 유역비가 자신의 SNS에 시위를 진압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보이콧 운동이 시작됐다. 거기에 지난 11일 중국 개봉 후 엔드 크레딧에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투르판 공안국에 감사를 전한다"는 내용이 올라간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트루판 공안국은 위구르족 강제 수용소를 관리하는 기관이다.급기야 미국 의회가 나서 디즈니에 중국 공산당과의 협력에 대해 해명을 하라는 질의서를 보내는 지경까지 이르렀다.실사 '뮬란'은 디즈니에게 '재앙'이 되고 있다. '뮬란'의 제작 수난기가 오히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흥미진진해지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디즈니가 아무래도 큰 '헛발질'을 한 것 같다.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9-17 14: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앨리스’…SF 판타지가 인물에 더 집중한 까닭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앨리스’…SF 판타지가 인물에 더 집중한 까닭

우리도 이제 SF 드라마의 시대가 열리는가. SBS가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이어 '앨리스'를 통해 평행세계를 우리네 드라마의 소재로 가져왔다. 하지만 '더 킹'의 실패에서 알 수 있듯이 결코 쉽지 않은 이 소재를 '앨리스'는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까.◆시간여행과 평행세계가 겹쳐진 '앨리스'의 세계관아마도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두 달 전 같은 채널, 같은 시간대에 방영됐던 김은숙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가 꽤 신경 쓰였을 듯싶다. 그것은 '앨리스'도 '더 킹'처럼 '평행세계'라는 낯선 소재를 다루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더 킹'은 김은숙 작가에 이민호, 김고은 같은 쟁쟁한 배우 라인업까지 갖추고도 그 기대감에 비해 좋은 평가를 얻진 못했다.시작부터 터진 왜색 논란에 너무 과한 PPL로 불거진 상업성 논란, 게다가 백마 탄 왕자 캐릭터의 등장이 상기시킨 퇴행한 듯한 멜로 등 이유는 여러 가지다. 하지만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은 '평행세계'라는 우리네 드라마에서 좀체 다뤄지지 않았던 SF 판타지의 세계관을 좀 더 설득력 있게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었다.'앨리스'는 그래서인지 시작부터 조심스러웠다. 이 작품의 소개 어디에도 '평행세계'라는 단어가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이 그렇다. 대신 드라마는 '시간여행'을 내세웠다.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50년 시간여행이 가능해진 미래에서 그 앨리스라는 시스템을 만든 과학자 윤태이(김희선)가 그의 연인 유민혁(곽시양)과 1992년으로 오게 된 이야기로 드라마는 문을 연다.그들이 1992년이라는 과거로 가게 된 건 종말을 담은 예언서를 찾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이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된 윤태이는 앨리스로 돌아오지 않고 과거에 남아 박선영이라는 이름으로 아이 박진겸(주원)을 낳아 성장시킨다. 슈퍼문이 떴던 어느 날 앨리스에서 날아온 드론을 피해 달아나다 박선영은 살해되지만, 이후 그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 부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 형사가 된 박진겸은 박선영과 똑같이 생긴 괴짜 교수 윤태이를 만나게 된다.이 부분에서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는 평행세계라는 장르적 틀과 겹쳐지게 된다. 시간여행이라고 하면 미래에서 온 인물이 과거를 바꾸게 되면 미래도 바뀌어야 하는 논리적 틀을 갖고 있지만, '앨리스'는 여기에 평행세계의 틀을 더해 과거인과 미래인 사이를 분리시켜 놓는다. 그래서 미래에서 죽은 딸을 그리워하던 엄마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와 과거의 자신을 죽이고 대신 엄마 행세를 하는 사건 같은 게 가능해진다. 즉 '앨리스'는 과거인과 미래인의 평행세계라는 다소 복잡한 세계관을 드러낸다. 그래서 엄마의 유품에서 찾은 시간여행을 하게 해주는 '타임카드'를 통해 우연히 10년 전으로 가게 된 박진겸은 미래인이지만 미래로 돌아가지 않은 박선영과 과거인 윤태이가 동시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결코 쉽지 않은 세계관, 하지만 명쾌한 감정선과거와 미래가 겹쳐져 있고 그래서 같은 인물이지만 과거인과 미래인이 동시간대에 등장한다. 애초 미래인들은 앨리스라는 시스템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었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과거로 들어온 미래인들의 어떤 세력이 존재하고, 이들의 음모를 막으려는 과거인들의 연합(아마도 박진겸을 중심으로 생겨날)이 조금씩 모습을 나타낸다. 무엇보다 똑같은 얼굴을 갖고 있는 과거인과 미래인이 등장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이 세계관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하지만 '앨리스'는 복잡한 세계관을 애써 설명하려 하기보다는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에 더 집중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어차피 시청자들이 시간여행이나 평행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양자역학이나 슈레딩거의 고양이 실험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그저 그런 과거인과 미래인이 공존하고 부딪치게 되는 세계가 있다는 걸 가상으로 인정하고, 그 안에서의 룰에 맞춰 인물들이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어가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인 방식이다.박진겸이 태중에 있을 때 시간여행에 따른 방사능의 여파로 무감정증을 갖고 있다는 건 그럼에도 어머니 박선영과의 애틋한 모자관계의 감정선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다. 박선영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조금씩 나아지게 된 박진겸은 살해당한 박선영 앞에서 오열하고, 성장해 다시 눈앞에 나타난 윤태이를 엄마라 착각하며 눈물 속에 포옹한다.'앨리스'는 평행세계 같은 SF 판타지적 설정을 가져오면서 오히려 신파에 가까울 정도로 박진겸의 감정선에 집중한다. 그래서 그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깊은 상처와 그로 인해 갖게 되는 복수심을 드러내고, 다시 나타난 윤태이가 엄마와는 다른 존재라는 걸 알게 되면서 차츰 모자관계가 아닌 썸을 타기 시작한 연인관계의 감정을 이끌어낸다. 저 세계는 복잡하지만 인물의 감정선은 너무 쉽게 드러날 정도로 명확하다. 그래서 박진겸이 하는 수사와 행동들은 SF 판타지의 그 알쏭달쏭한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추리가 아니라, 죽은 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윤태이에 대한 보호본능 같은 감정에 의해 촉발된다.◆20대, 30대, 40대의 김희선을 보는 흥미로움평행세계에 대한 복잡함을 애써 설명하는 걸 내려놓고 대신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관계와 감정에 집중한 건 의도적인 전략이다. 그걸 잘 설명하고 있는 건 '앨리스'를 '휴먼SF'라는 지칭으로 설명하고 있는 기획의도에 들어있다. 기획의도에는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과 동시에 '시간여행으로 인해 헤어져야 했지만, 시간여행으로 인해 다시 만난 남녀의 놀라운 이야기'가 이 드라마가 그리려는 두 축이라는 걸 분명히 드러낸다. 그래서 미래인과 과거인의 대결을 담은 액션과, 남녀 간의 만남과 헤어짐을 담은 멜로 혹은 가족드라마적 이야기가 드라마의 대부분으로 채워진다.일단 세계관의 복잡함을 내려놓고 나면 윤태이라는 인물이 40대 박선영, 30대 괴짜 교수, 20대 학생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등장하는 대목이 흥미로움을 준다. 박진겸이 엄마 박선영과 괴짜 교수 윤태이 그리고 학생 윤태이를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면서 느끼는 놀라움은 바로 그 시선을 따라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도 똑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평행세계라는 다소 장르화된 세계관 설정이 주는 묘미 중 하나가 바로 같은 인물이 같은 시공간에서 이토록 다르게 등장한다는 사실 자체가 주는 흥미로움이기 때문이다.결과적으로 이 드라마는 20대에서 30대 그리고 40대의 인물을 넘나들며 연기하는 김희선에 상당 부분 기댈 수밖에 없게 됐다. 40대에는 엄마 역할로 주원과 모자 관계를 연기해야 하고, 30대에는 교수로서 주원과 연인 느낌의 연기를 해야 한다. 심지어 20대 대학생의 풋풋한 모습까지. 과거 연기자라기보다는 스타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렸던 김희선을 떠올려보면 '앨리스'라는 작품이 그에게 얼마나 배우로서의 큰 도전인가를 실감하게 된다.물론 평행세계라는 우리네 드라마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새로운 SF 소재를 도전한다는 건 가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 낯선 시도를 지금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앨리스'는 낯선 세계관 자체의 흥미로움보다는 그 안에서 인물들이 겪는 익숙한 감정선을 선택함으로써 이 눈높이를 맞추려 하고 있다. 다소 안전한 선택이 결과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대중문화평론가

2020-09-17 14:30:00

대구 전통시장들  '시장가요'로 활로 찾는다

대구 전통시장들 '시장가요'로 활로 찾는다

"각 시장마다 개성을 담뿍 담아낸 정겨운 노래 제작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TBN대구교통방송(사장 강석원·이하 대구TBN)은 1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회장 김영오)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각각 특색을 갖고 있는 대구지역 전통시장들의 '시장가요'를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TBN의 전통시장 붐업(Boom-up) 프로젝트다.대구TBN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유명 작곡가 김정호(8월·중구 서문시장 편), 정의송(9월·수성구 신매시장 편), 유현상(10월 예정·북구 칠성시장 편), 추가열(11월 예정·달서구 와룡시장 편), 이호섭(12월 예정·남구 관문시장 편) 씨를 섭외했다.또 유명 가수 김용임(8월·중구 서문시장 편), 트로트 신동 김다현(9월·수성구 신매시장 편)이 녹음에 나서 친근한 목소리로 각 시장의 매력 포인트를 어필한다.특히 노랫말의 경우 대구TBN 방송 중 보내온 대구시민들의 문자메시지(#1039)를 통해 만들어져 더욱 관심을 끈다.지난 8월에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래 '서문시장에'는 "인심 좋은 한 줌 덤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칼제비 한 그릇에 인정을 나누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원단이 숨 쉬는 곳"이라는 노랫말을 시민 참여로 만들었다.강석원 대구TBN 사장은 "향후 관계기관의 협조와 대구시민들의 반응의 따라 확대 편성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이 활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대구TBN은 앞으로 '시장가요'와 관련된 일련의 제작과정을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 홍보매체를 다양화해 대구지역 대표 노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0-09-16 16:58:45

[TV] 우포늪에서 전하는 멸종 위기 동물 '따오기' 탐사

[TV] 우포늪에서 전하는 멸종 위기 동물 '따오기' 탐사

KBS1 TV '다큐 인사이트'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야생 탐사 길잡이로 나선 배우 김승수와 박하선은 한반도 최대 규모 습지인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으로 향한다. 우포가 품은 생명, 멸종 위기 야생동물 II급 따오기를 만나기 위해 탐사를 시작한다.따오기는 1979년 멸종 이후 40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귀한 새다. 두 사람은 우포늪에 위치한 따오기의 고향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한 따오기의 비행 연습과 먹이잡이 훈련을 지켜보며 야생 적응 과정을 응원한다.특히 우포늪 인근 마을의 소나무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따오기 부부의 신혼일기를 함께 지켜보며 새들의 2세를 만나기 위해 함께 숨 죽여 기다린다. 이외에도 생명의 순환터인 왕버들 군락지에서 원앙, 꾀꼬리, 딱따구리, 흰눈썹황금새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난다.한편 박하선은 따오기를 관찰하기 위해 동원된 중계차의 헬기 짐벌 망원카메라를 능숙하게 조작해 생태 장면 방송분을 직접 촬영하기도 한다.

2020-09-16 14:45:16

BJ 세야 심경고백 "고(故) 박소은과 유족께 평생 미안”

BJ 세야 심경고백 "고(故) 박소은과 유족께 평생 미안”

BJ 박소은 사망 이후 두 달여간 활동을 중단했던 BJ 세야가 14일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해 지난 7월 사망한 BJ 박소은과 유족,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BJ 세야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제가 말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할까봐 메모장에 적어서 말씀드리는 점 죄송하다"며 입장문을 읽었다.세야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피해를 받고 힘들어 하고 있을 그 친구(故 BJ 박소은)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사건으로 불편하게 만들어서 시청자와 팬분, 박소은의 친구들에게도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가족들께서 언급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들어서 오늘 이후로 언급하지 않겠다. 7월 4일 해명방송 전 그 친구와 통화나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연락이 안 되던 상태였다. 그런데 인터넷 사이트에 특정 글이 올라오면서 제가 범죄를 일으킨 사람으로 몰리고 있었다"며 "또 다른 루머, 추측이 생기기 때문에 그날에 있는 그대로 방송에서 말을 했다"고 밝혔다.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한 BJ 세야는 "BJ 박소은과 2개월 정도 교제했다"며 "그 친구가 어떤 상황인 지에 대해 모르고 7월 4일 방송한 것에 대해서 저도 너무 많이 힘들고 괴로웠다. 그날 해명방송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연락이 될 때까지 기다릴 걸, 너무 많이 후회하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정말 되돌리고 싶다"고 고백했다.BJ 세야는 "그 이후 제 이야기를 하고자 방송을 하지 못했던 건 너무나도 무섭기도 하고 두려웠다"고 밝히고 "모두 저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세야는 끝으로 "그 친구와 가족들이 겪었을 아픔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평생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방송을 종료했다.고 박소은은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으나, 지난 7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박소은 관련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특히 해당 글에는 유명 남성 BJ세야가 남자친구가 있는 박소은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박소은이 BJ세야 집에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에 세야는 7월4일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TV에 관련 의혹을 해명했지만 박소은 사망 후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소은의 동생은 7월13일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언니가 그동안 악플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고 사망 사실을 알렸다.결국 세야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 자신의 채널에서 박소은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2020-09-15 16:49:15

[TV] 야생 꿀을 찾아 나선 목청꾼들의 채취 작업 현장

[TV] 야생 꿀을 찾아 나선 목청꾼들의 채취 작업 현장

EBS1 TV '극한직업'이 1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첩첩산중 깊은 골짜기로 자연이 키워낸 벌집을 찾아 나서는 목청꾼들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속 오래된 고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야생 꿀, 목청은 귀한 만큼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채취 또한 녹록지 않다.게다가 올해는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와 긴 장마로 인해 역대 최악의 흉작이라 많은 목청꾼이 채취를 포기했을 정도라고 한다. 27년 차 베테랑 목청꾼들은 고된 산행 끝에 황금빛 보물을 찾아 나선다. 20m 높이의 나무 위에서 안전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펼쳐지는 아찔한 목청 채취 작업과 고된 산행 끝에 풍족한 수확을 기대한다.한편, 도심 주택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해 전국에 말벌 경보가 내려졌다. 치명적인 맹독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말벌에 맞서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작업자들은 여름 끝 무렵 위험을 무릅쓰고 벌집을 찾아 나선다.

2020-09-15 15:00:57

‘초신성’ 멤버 윤학·성제 입건, 원정도박에 조직폭력배 연루

‘초신성’ 멤버 윤학·성제 입건, 원정도박에 조직폭력배 연루

해외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한류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윤학(36, 본명 정윤학)·성제(34, 본명 김성제)가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건에 조직폭력원들이 연루된 정황도 포착돼 수사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정도박 혐의로 초신성 두 멤버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이들은 지난 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700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의 판돈이 걸린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이 필리핀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다른 원정 도박자가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또한 이 과정에서 조직폭력원 연루 정황 역시 포착돼 이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윤학은 경찰조사에서 "도박을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니며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해외 원정도박으로 불구속 입건된 한류 아이돌 초신성(슈퍼노바) 멤버들의 사건에 조직폭력원까지 연루된 정황도 포착됐다.한편 초신성 전 멤버 윤성모는 2016년 음주운전으로, 윤학은 2020년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20-09-15 11:54:33

JTBC ‘사생활’ 고경표X서현, '신도시 신혼부부' 썸 시작!

JTBC ‘사생활’ 고경표X서현, '신도시 신혼부부' 썸 시작!

JTBC '사생활'이 고경표X서현 커플의 '썸'의 시작을 담은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정환(고경표)과 차주은(서현) 두 사람은 깔끔하고 세련된 차림과 목에는 직장인의 필수 아이템인 출입증, 한 손엔 커피를 들고 길거리를 걷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만났다. 다만 고경표와 서현은 각각 '스파이'와 '사기꾼'이라는 본캐(본 캐릭터)를 숨긴 채 만남이 이뤄졌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대기업 팀장이라는 번듯한 직장과 시선을 빼앗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정환은 겉으로 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회사원이다. 그러나 '대기업 팀장'은 부캐(부 캐릭터)일 뿐, 본캐는 '사라진 스파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그의 수상한 행보에 한층 더 궁금증이 증폭됐다.주은은 사기꾼 부모를 둔 덕분에 자연스럽게 '날 때부터 사기꾼'이라는 본캐를 장착했다. 일상에서 사기를 녹여내는 생활형 사기꾼으로, 능숙한 변장에 능청스러운 연기로 자신의 신분을 속이며 다양한 부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제작진은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컷은 스파이와 사기꾼으로 살아가고 있는 정환과 주은이 서로에게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 순간을 담았다. 각자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던 두 사람의 인생에 로맨스가 피어오른 데는 이유가 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발을 들여놓으며 여러 감정이 맞물리게 된다"며, "가면을 쓴 채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오는 10월 7일(수)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2020-09-14 17:04:22

‘한다다’ 차화연, “좋은 드라마 만나 행복” 종영소감

‘한다다’ 차화연, “좋은 드라마 만나 행복” 종영소감

배우 차화연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차화연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남편 영달(천호진 분)과 티격태격하며 지내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이해하는 속 깊은 아내이자, 연이어 이혼과 파혼을 선언한 자녀들로 인해 울고 웃었던 엄마 옥분으로 열연을 펼쳤다.차화연은 가족들을 걱정하고 살피는 이 시대 보통의 어머니를 대변하는 모습에서부터 소녀 감성을 가득 담은 귀여운 코믹연기까지 모두 소화하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중심을 잡아 왔다.특히 차화연은 마지막 회에서 "자식들이여, 그 행복을 지켜라. 사랑은 결국 배려와 존중이란다. 부모들이여, 자신의 삶을 살아라. 오늘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니. 내가 행복해야 세상도 아름답다"는 첫 회와 수미상관을 이루는 내레이션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었다.종영 후 차화연은 "참 좋은 드라마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이 행복한 기분이 한참 갈 것 같다"며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우리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작품으로 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좋은 글을 써 주신 양희승 작가님을 비롯해 탁월한 연출로 촬영장을 이끌어 주신 이재상 감독님,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했던 모든 제작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사랑과 응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2020-09-14 16:58:34

[TV] 활동량 넘치고 자유분방한 아이를 위한 맞춤 교육

[TV] 활동량 넘치고 자유분방한 아이를 위한 맞춤 교육

MBC TV '공부가 머니?'가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아나운서 이재용이 아들의 공부 솔루션을 위해 등장했다. 이재용의 8살 아들 태호는 축구, 농구, 수영, 아이스하키는 물론 암벽 등반에 서핑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활동량을 자랑한다. 넘치는 에너지로 온 집안을 누비는 태호가 유일하게 도망칠 때가 있으니 방학 첫날부터 시작된 엄마와의 수학 공부 신경전이다. 수학 1문제당 얼음물 1잔, 아이는 속이 타들어가다 못해 눈물까지 뚝뚝 흘린다. 태호 교육에 누구보다 진심인 엄마의 특단의 조치와 학습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전문가들의 눈 높이 솔루션이 이어진다.한편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가이드를 알려준다. 저학년 때 형성된 습관이 성인의 사고력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혼자 끙끙 앓았을 학부모들을 위해 수학의 중요성과 올바른 학습 계획표 세우는 법, 초등학생 맞춤형 생활 속 놀이 공부 방법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알려준다.

2020-09-14 15:06:07

[TV] 개그맨 정범균의 충격적인 보험 리모델링 공개

[TV] 개그맨 정범균의 충격적인 보험 리모델링 공개

EBS1 TV '돈이 되는 토크쇼-머니톡'이 14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개그맨 정범균이 미모의 아내와 함께 부부동반 출연한다. 그는 정범균은 허경환에게 평생 먹고 살 유행어를 뺏겼다고 한다. 동기인 허경환의 유행어를 본인이 만들었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과거 암 투병으로 보험의 중요성을 깨달은 정범균의 장모님의 사랑이 담긴 보험의 충격 반전 진단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개그맨들 사이에서 검소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정범균은 지인에게 받은 수많은 중고 제품부터 평소 집에서 직접 커피를 타서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까지 공개해 짠테크 전문가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검찰 조사를 방불케 하는 전문가의 유도 질문에 넘어간 정범균의 아내에게서 새는 돈의 반전이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과거 큰 병을 앓고 보험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보험 공부를 시작한 장모님이 직접 리모델링한 사랑이 가득 담긴 정범균 보험의 진단 결과는 충격적이다. 개그맨 정범균 부부의 보험 리모델링 결과가 궁금하다.

2020-09-11 14:57:20

[TV] EBS1 '파 앤드 어웨이'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파 앤드 어웨이'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파 앤드 어웨이'가 13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1892년 아일랜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 조셉 도넬리(톰 크루즈 분)는 지주의 횡포에 아버지와 집을 잃는다. 조셉은 복수를 위해 지주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지주의 딸 섀넌(니콜 키드먼 분)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리고 지주를 겨냥해서 발사한 총마저 폭발사고를 일으켜 조셉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미국을 동경하는 섀넌은 죽을 위기에 몰린 조셉을 구해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둘은 이주민들에게 땅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얘기만 믿고 미국 오클라호마 지역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미국에 도착하자 섀넌은 돈이 될 물건을 모두 도난당하고 둘은 닭털 뽑는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조셉은 우연히 시작한 내기 권투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섀넌은 서툰 손놀림 때문에 공장장과 마찰을 빚으며 급료도 못 받는 신세가 된다. 서로에 대한 애증과 질투로 두 사람은 다투고 섀넌은 클럽의 댄서로 일하게 된다.가난을 피해 자신의 땅을 원하는 야심 많은 청년과 귀부인 같은 고상한 삶이 죽기보다 싫은 한 여성. 소작농의 자식과 대지주의 외동딸로 넘어설 수 없는 것처럼 보이던 신분의 벽도, 두 사람이 미국에 건너온 후 돈 문제 앞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무너진다. 그리고 둘은 돈과 권력의 힘에 철저하게 짓밟힌다.

2020-09-11 14:56:50

영화 ‘모아나’의 ‘마우이’ 닮은 배우 안동엽

영화 ‘모아나’의 ‘마우이’ 닮은 배우 안동엽

한 청년배우의 꿈은 계속된다. 유명 배우가 되기까지 멀고 험한 길이다.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뚜벅뚜벅 걷는다. 한단계씩 성장하는 보람을 느낀다. TV드라마에 나오는 내 모습에 뿌듯하다. 조연급 반열에 올라 대사가 하나 둘 늘어가는 것도 힘이 솟는다.영화 '모아나'의 '마우이'를 닮은 배우 안동엽(29)은 오늘도 '제2의 마동석'을 꿈꾼다.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는 OCN의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조연 박범수 역(정신연령 7세 친구). 올해 초에는 채널A '터치'에서 손홍석 역(메이컵 아티스트)으로 '안동엽'이라는 배우의 존재를 알렸다.중학교 때 우연히 연극 한편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운 안동엽은 "진정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마동석 선배님처럼 색깔있는 연기자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함께 출연중인 드라마의 허준호 선배님에 대해 "실제 같은 연기력과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연기지도를 해주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올해 두 드라마에서 조연급 역할을 하기 전까지는 주로 두목급이 아닌 조폭 깡패 부하 역을 많이 했다. 비록 엑스트라급으로 역할의 비중은 적었지만 특유의 큰 덩치와 함께 다소 귀엽고 엉뚱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겐 임팩트있게 각인됐다.안동엽은 이제 알을 깨고 나온 '데미안'. 까마득한 무명의 터널을 언제 빠져나올 지도 모른다. 수입도 너무 적고, 크게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다만, 최근 네이버 인물검색에 '안동엽'을 검색하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마지막으로 안동엽은 아들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에게 "항상 절 믿어주고, 드라마에 아들 얼굴만 나와도 좋아하신다"며 "앞으로 더 큰 배우로 성장해서, 부모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09-10 2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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