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프 고즈 온' MV 촬영 스케치 공개…러블리힐링 '케미甲'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프 고즈 온' MV 촬영 스케치 공개…러블리힐링 '케미甲'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민은 뮤직비디오 배경인 '방'과 야외, 공연장을 오가며 사랑스러운 아이같이 해사한 미소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지민은 강아지들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유쾌한 상황극을 비롯해, 멤버들과의 케미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특히 지난 4월 'Dabeme 베스트 남성 댄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명실상부 최고의 춤실력을 보유한 지민답게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멤버 슈가의 안무를 함께 선보여 단연 돋보이는 춤선을 자랑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리즈 갱신하는 지민이 미모에 심장 아프다', '지민이 귀여워서 기절했다가 천상계 춤선에 또 기절', '성격 좋고 친절한 케미요정 지민이 사랑스럽고 로맨틱 해서 심쿵 했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0-11-30 09:57:52

[핫키워드] BTS 그래미상 후보 지명

[핫키워드] BTS 그래미상 후보 지명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4일(현지시간)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BTS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각각 3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수상자는 내년 1월 31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20-11-25 18:04:13

라이관린, 중국 여론 비난 의식? SNS에 사과글 올려

라이관린, 중국 여론 비난 의식? SNS에 사과글 올려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뱉기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글을 게재했다.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글을 올렸다.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담배를 피우며 침을 뱉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웨이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영상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라이관린의 행위에 부적절하다며 질타했다.한편, 라이관린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0살이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이후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을 냈다.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11-24 16:02:56

방탄소년단 정국 피플지 지면 장식…유명 셀러브리티들과 어깨 나란히

방탄소년단 정국 피플지 지면 장식…유명 셀러브리티들과 어깨 나란히

미국 매체가 초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피플지 지면에 함께 등장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주목해 집중 보도했다.최근 미국 유명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는 23세의 글로벌 수퍼스타 정국이 저명한 셀러브리티와 함께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미국 유명 위클리 매거진 중 하나인 피플지가 11월 20일 자에 최신 발행한 잡지 지면을 크게 장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피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유명 스타 5명을 후보로 올려놓고 경합을 벌인 결과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며 "섹시 남성을 가리는 국제 대회의 경쟁은 치열했고 정국이 승리했다"고 전했다.정국은 캐나다 유명 배우 댄 레비, 호주 인기 가수 키스 어번, 영국 배우 매슈 리스, 아일랜드 배우 폴 메스칼과 함께 '인터내셔널 섹시남' 분야 후보에 올라 1위를 거머쥐었고 이후 피플지 지면에도 실렸다.특히 매체는 함께 실린 각 분야별 타이틀 우승자들로 영화 블랙 팬서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B. 조던, 캡틴 아메리카의 유명 배우 크리스 에반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 캐나다 유명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닉 조나스 , 숀 멘데스, 원디렉션 출신 가수 해리 스타일스, 그밖에 조 조나스 노아 센티네오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글로벌 대세 스타들이 즐비한다고 설명했고 정국은 그룹 멤버가 아닌 개인으로서 피플지 지면에 함께 실리며 이들과 견줄만한 강력한 인지도와 세계적인 인기를 느끼게 만든다.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정국은 국내 주요 언론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그리스 티비 쇼 'Starkoukou', 필리핀 방송사 등 해외 방송사들도 비중 있게 이를 다루었으며 CNN 인도네시아, 터키 인디펜던트, 샐럽스 애버릭, 인디아 투데이 ,GMA 네트워크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들이 봇물을 이루었다.피플지 발표 후 하루 만에 전 세계 58개국 온라인 매체에서 정국이 인터내셔널 섹시남으로 선정을 되었음을 대서특필하는 등 이후에도 외신들은 연일 기사를 쏟아내 전세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2020-11-24 15:23:28

방탄소년단 지민, 예술가 손끝에서 '명작'으로 재탄생

방탄소년단 지민, 예술가 손끝에서 '명작'으로 재탄생

방탄소년단 지민을 뮤즈로 삼아 작품을 발표해 온 작가 Lee.k의 새로운 걸작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방탄소년단 지민을 자신의 뮤즈로 꼽은 이유를 수 차례 밝혀 온 일러스트 작가 Lee.K가 지난 21일 새로운 작품을 공개했다.공개한 지민의 초상화는 흑연을 사용한 섬세하고 역동적인 터치로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한 지민만의 아름다운 선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려한 색으로 현혹되지 않고 수 많은 선들이 만나 완성되는 독특한 기법의 섬세한 작품으로, '뮤즈' 지민을 향한 작가의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천재적 재능의 Lee.K는 앞서 모스크바, 뭰헨, 런던, 파리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통해 지민에게 영감을 받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호평 받은 바 있다.지민은 작가 Lee.k 뿐 아니라 유수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재탄생 되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020-11-24 10:49:45

방탄소년단 뷔 中 팬덤, 초특급 물량 공세 생일 광고 이벤트 화제

방탄소년단 뷔 中 팬덤, 초특급 물량 공세 생일 광고 이벤트 화제

방탄소년단(BTS) 뷔를 위한 중국팬들의 대규모 생일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인 바이두뷔바는 매년 역대급 물량공세로 화려한 생일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몰고 다녔다. 올해는 일찌감치 뷔의 이름을 내건 초등학교 건립을 발표해 과연 대륙의 스케일답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일 뷔바는 12월 30일 뷔의 생일과 BE컴백을 축하하는 이벤트로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40일 동안 전국 1226개 올리브영(OLIVE YOUNG), 123개 랄라블라(Lalavla), 77개 롭스(LOHB's) 매장에서 스크린광고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드럭스토어 업계 1위 올리브영을 비롯, 왓슨스(Watsons)를 전신으로 한 랄라블라, 유럽 약국화장품 스타일의 롭스 등 젊은 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헬스&뷰티케어(H&B) 핫 스토어들을 총망라한 것이다. 또한 12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스크린이 구비된 전국 2,900개 GS 스토어 전체, 1,700개 CU, 760개, 이마트24 및 40개 교보문구 지점 전체와 130개 커피전문점 매장에서 스크린광고를 진행한다. '바이두뷔바'는 스크린이 구비된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뷔의 광고를 만나게 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직접 만날 수 없어도 뷔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우리는 함께다"라며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스토어에서 뷔의 광고를 시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대중들과 뷔의 생일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K팝 아이돌 서포트 중 매장 프로모션 최장 기간인 동시에 최대 규모 광고로 인기 드럭스토어, 편의점, 대형서점 등의 스크린이 구비된 모든 매장에서 뷔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K팝 생일 모금 최고 금액(700만 위안, 한화 약 12억원)을 모으며 역대 최강의 팬파워를 입증한 바이두뷔바는 그 동안 세계 최초 항공기 내 연예인 영상광고, 연예인 최초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 후원, 국내 최초 2000여개 지하철 전자스크린 동시 광고 등 급이 다른 서포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또 어떤 스케일과 색다른 기획으로 뷔에게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안겨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0-11-24 10:09:18

'같은 사람맞아?' 방탄소년단 지민, 시크·섹시미에 소년·야성미까지 '갭차이甲'

'같은 사람맞아?' 방탄소년단 지민, 시크·섹시미에 소년·야성미까지 '갭차이甲'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BANGTAN TV)을 통해 새앨범 'BE'(Deluxe Edition) 자켓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무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 가운데 지민은 뛰어난 촬영 컨셉력으로 스타일 변신 귀재다운 면모로 시선을 압도했다.지민의 첫번째 의상은 흰색 이너와 자켓 상의, 통 넓은 청바지와 스니커즈로 새내기 대학생 같은 소년미에 한껏 설레게했다.두 번째 컨셉은 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프레피 룩'(Preppy Look)으로 후드 티셔츠와 체크 자켓을 매치시켜 좀 더 자유분방하게 개성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안경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해 더욱 프레피스런 느낌을 물씬 풍기며 패셔니스타 다운 컨셉력을 발휘했다.공개 직후 큰 화제였던 '방' 컨셉 포토 촬영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지민의 방'에서 꽃과 올블랙 라운지 웨어(Lounge wear)가 잘어우러진 슬리브리스 이너에 이지 재킷(Easy jacket)은 세련된 '베어 숄더 룩'(Bare Shoulder Look)을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강한 느낌의 호피무늬 셔츠를 매칭한 블랙 세미포멀 스타일로, 지민은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야성적 섹시미까지 변화무쌍한 갭차이로 300%의 컨셉 소화력을 발산했다.​평소 '화보 장인', '갭차이甲'이라 불리는 지민은 이번 촬영에서도 소년미부터 야생의 섹시미까지 완벽하게 컨셉을 구현, 앨범 구매시 음악 뿐 아니라 자켓 화보까지 보는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2020-11-23 09:40:18

30분만에 100만장 팔려, 방탄소년단(BTS) 새얼범 비(BE)…'그저 빛'

30분만에 100만장 팔려, 방탄소년단(BTS) 새얼범 비(BE)…'그저 빛'

코로나19 시대를 위로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발매 첫날부터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K팝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차트에 따르면 20일 오후 발매된 BTS의 새 앨범 '비(BE)'는 공개 30분만에 100만장 판매를 가볍게 넘겼다.비(BE) 앨범 판매량은 현재까지 200만장 가까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7'에 이어 BTS의 여덟번째 밀리언셀러 앨범 기록도 경신했다.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뜨겁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은 이날 오후 2시 공개 6시간만에 유튜브 기준 2,6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제이홉은 "멤버들이 직접 찍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연출이 담겨 있다"며 "20대 청년들의 일상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를 가장 잘 반영하는 노래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더해지는 중저음 톤의 음색이 인상적이다.이번 앨범의 음악 작업을 총괄한 멤버 지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삶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변화된 일상에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1위에 올랐던 BTS의 신보 소식을 외신들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미국의 ABC, NBC 방송사 등은 메인뉴스에서 신곡 소개와 함께, 이미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곡들이 미국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20-11-20 20:32:4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펜트하우스’ 작품 아닌 상품이 될 때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펜트하우스’ 작품 아닌 상품이 될 때

김순옥 작가가 돌아왔다. SBS '아내의 유혹' 이후 특유의 자극적인 드라마로 늘 논란의 중심에 선 작가. 시대가 바뀌고 있어 조금은 달라진 작품을 갖고 오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새로 시작한 '펜트하우스'는 그 어느 작품보다 강한 자극을 무기로 가져왔다.◆"욕하면서 본다?" 논란이 커질수록 시청률 상승최근 드라마들은 사실 10% 시청률을 내는 것이 버거운 현실이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으로 본방사수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드라마들 간의 경쟁도 심해져 하루에도 많게는 다섯 편의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5%만 내도 성공했다 얘기되는 드라마 현실이지만,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예외적인 드라마다. 첫 회 9.2%로 시작한 드라마는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6회 만에 14.5%(닐슨 코리아) 시청률에 도달했다. 이런 흐름대로라면 전체 4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가 어쩌면 주중드라마로서는 거의 도달할 수 없는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들도 나올 법 하다. 도대체 '펜트하우스'의 무엇이 이런 시청률 고공행진을 예외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걸까.뚜껑을 열어보니 '펜트하우스'는 시청률이 안 나올 수 없는 드라마라는 게 첫 회부터 드러났다. 요즘처럼 OTT를 타고 완성도 높고 작품성도 좋은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도,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의 본색을 더 강하게 무장한 채 등장했다. SBS '아내의 유혹'으로 일일드라마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최고시청률 37.5%를 냈던 김순옥 작가는 '가족 복수극'이라는 자극적인 틀을 가져와 완성도보다는 빠른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을 압도한 바 있다.워낙 강력한 막장의 전개를 보여주다 보니 얼굴에 점 하나 붙이고 다른 인물이라고 억측을 부리는 완성도 부족 또한 '유머 코드'처럼 통용되게 만들었던 작가. '펜트하우스'는 지금껏 보여줬던 가족 복수극에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악인들을 줄줄이 세워 놓고 여기에 자식 교육, 부동산 같은 지금의 대중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소재들까지 채워 넣었다. 어찌 보면 자극적인 소재와 장르, 인물들을 모두 끌어 모아 놓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매 분 등장하는 악당들의 갑질과 행패를 보면서 공분하고, 그럴수록 이들에게 당하는 약자가 그들을 응징하는 걸 보고 싶게 만든다. 시청률은 당연히 올라간다.◆복수극을 더욱 자극적으로 만드는 방식이 드라마는 지극히 단순한 복수극의 틀을 갖고 있다. 당하는 자의 자극이 존재하고, 그가 당한 만큼 갚아주는 자극이 이어지는 복수극. 하지만 이 복수극을 더욱 자극적으로 만드는 건 빈부의 차이로 나눠지는 삶을 극단적인 대비로 보여주거나, 부모 자식 같은 가족 설정이 더해지기 때문이다.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헤라펠리스라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의 1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는 이 드라마의 자극점을 정확히 보여준다. 화려한 아파트의 홀에서 서양 근대 궁정의상을 입고 마치 귀족처럼 파티를 벌이는 와중에 가난한 한 여학생이 누군가에게 밀쳐져 그 고층건물에서 추락 사망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그 여학생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 헤라팰리스에 살아가는 상류층 자제들에게 집단 폭력을 당하고 결국 사망한 후에도 '집값 떨어지는 걸 걱정하는' 저들에 의해 사체가 옮겨지고 그가 살던 집도 불타버린다.그런데 여기에 갑자기 '출생의 비밀'이 등장한다. 알고 보니 그렇게 죽은 여학생이 헤라팰리스를 짓고 거기서 사는 건설업자 아내의 바꿔치기 된 딸이었던 것. 그 건설업자는 아내를 차지하기 위해 그의 남편을 청부살인하고 손가락까지 잘라 보관한다. 게다가 아내가 낳은 아이를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는 아이와 바꿔치기하고, 더 이상 필요 없다 여겨지자 산소호흡기를 떼어버리는 일까지 저지른다. 이러니 이 모든 사실을 일찌감치 알아버린 여자의 처절한 피눈물과 복수에 대한 열망에 시청자들도 저도 모르게 동승하게 된다.◆'SKY캐슬'의 막장 버전'펜트하우스'는 이러한 욕망과 복수로 얼룩진 이야기에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전쟁!'이라는 코드를 더했다. 즉 헤라팰리스라는 주상복합이라는 공간은 부동산과 더불어 거기 살아가는 이른바 대한민국 0.1%의 자제들이 담아내는 교육의 문제를 동시에 끌어온다. 청아재단 이사장 딸이 등장하고 가진 자들만 다닐 수 있다는 청아예고에서 그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다. 젊은 날 그와 성악으로 경쟁했지만 가진 게 없어 1등 트로피를 빼앗긴 채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가 되어 하루하루 밥벌이를 하는 엄마는 그 청아예고에 들어가려는 딸 때문에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 "너 따위가 어떻게'이런 학교에 들어올 수 있냐"고 내놓고 무시하는 저들의 행패 속에서 가진 것 없는 엄마와 딸은 버텨내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펜트하우스'가 헤라팰리스라는 공간에 가진 자들의 교육 문제를 담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JTBC 'SKY캐슬'을 연상시킨다. 종편 채널로서는 23.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SKY캐슬' 역시 이런 대한민국 상위 0.1%가 사는 공간이 등장하고, 그 곳에서 자녀들의 성공을 위한 그들만의 비정상적인 사교육이 등장한다. 게다가 누군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 전개 역시 유사한 면이 있다. 이 정도면 표절 논란이 생길 법도 하지만, 그런 논란이 생기지 않는데는 엉뚱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펜트하우스'가 'SKY캐슬'의 틀을 가져왔다고 해도 그만한 완성도나 개연성을 갖추고 있지 않아 아예 비교대상에서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다.'펜트하우스'에는 'SKY캐슬'이 보여줬던 우리네 사교육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이 잘 보이지 않고, 이를 작품화하기 위해 대본과 연출에서 공들여 만든 완성도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그 틀만을 가져와 자극적인 요소들을 연달아 배치하는 방식으로 드라마를 끌고 나간다. 우연이 남발되고 개연성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이를 드라마는 빠른 이야기 전개 속도로 가리려 한다. 마치 빨리 움직여야 그 허술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아는 것처럼.◆드라마가 작품이 아닌 상품이 될 때'펜트하우스'는 총 제작비가 268억 원이다. 시즌1, 2 각 20부작, 총 40부작으로 회당 제작비는 6억7천만 원이다. 물론 최근 들어 드라마 제작비는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이 액수는 결코 적은 게 아니다. 또 보통 16부작으로 주중드라마의 미니시리즈를 편성하는 것과 달리 총 40부작에 달한다. 그런데 왜 이런 자극으로 점철되어 여기저기서 공분을 일으키는 드라마에 이토록 큰 투자가 이어지는 걸까.그 해답은 여전히 시청률이면 상품이 된다는 그 시장논리에 있다. 물론 시청률이 점점 올바른 지표가 되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런 자극적인 드라마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시장이 존재한다는 걸 에둘러 말해준다. 그런데 과연 진짜 시청률이면 다 되는 걸까. 드라마가 작품이 아닌 상품으로 전락할 때 위험한 건 돈이면 뭐든 다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다. 이 드라마 속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보여주는 것 같은.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2020-11-18 14:06:01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 무기한 연기…거리두기 준수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 무기한 연기…거리두기 준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의 2주차 서울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코로나19의 확산세로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고령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 기준, 감염재생산지수 등이 나빠지고 있어 오늘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1.5단계로 격상되면 식당·카페·결혼식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체육관을 비롯한 공연장에서의 모든 대중콘서트 및 행사는 100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이번 '미스터트롯' TOP6 서울콘서트는 다시 한번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이에 쇼플레이 측은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지난 8월 서울 공연부터 부산, 광주, 11월 서울 1주차 공연까지 총 11만 명의 관객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였고,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다시 한번 서울 공연을 연기하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지난 12일 시작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서울 공연은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 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이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뿐만 아니라 출연진의 마스크 착용, 함성금지 멘트와 마스크 미착용 관객에 대한 퇴장 조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했으나 결국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2020-11-17 15:33:13

BTS 지민 중국 팬들 새 앨범 'BE' 컴백 응원 프로젝트' 화제…초특급 서포트

BTS 지민 중국 팬들 새 앨범 'BE' 컴백 응원 프로젝트' 화제…초특급 서포트

오는 20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멤버 지민의 컴백 응원 프로젝트가 눈길을 모은다.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베이스 'Serendipity_CN'가 14일 #JIMIN 해시태그와 함께 MIN with Uˢ BE Comeback Support Project 라는 글로 컴백 응원 프로젝트를 전격 공개했다.'Serendipity_CN'은 2013년데뷔때 부터 2020년 현재까지 지민을 대표하는 스타일링으로 만든 7개의 대형 불빛 인형이 여의도 한강공원 유람선 선착장에 11월 17일 ~ 23일까지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이 기간 동안에 크루즈(유람선)에서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순환 재생되며, 크루즈 내 까페에서는 1000개의 컵홀더 이벤트도 펼쳐진다. 방문시 전원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7가지 대표 스타일링이라니 지민 역사 그 자체네', '컴백 분위기가 더 고조된다', '지민이 노래 너무 궁금하고 떨려요', '마스크 잘쓰는 가수나 팬이나 개념있네요' 등 설렘 가득한 반응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에서 음악PM을 맡은 지민은 크레딧의 첫 번째 A&R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이 알려져 새 앨범에서 지민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20-11-17 15:18:17

사유리, 이미 예견된 임신? 사주 풀이 영상 재조명

사유리, 이미 예견된 임신? 사주 풀이 영상 재조명

방송인 사유리(41)가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주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10월 30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사유리TV'에 '전 세계 다니며 사주 봤던 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사유리는 "엄마가 제작년에 저의 사주를 보러 갔는데, 2020년 12월에 애기를 낳을 것이다. 쌍둥이를 낳을 것이다. 그 이후에 결혼을 할 것이다"라며 "일단 무조건 아기를 낳고 가을이 지나서 더 좋은 일이 많이 올테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이어 "사기꾼이 많다. 10개가 있으면 8개는 말 잘해서 그런 사람들이 많다. 하와이에서는 신내림을 하는데에 가봤는데 예약하게 너무 어려웠다"며 회고했다.앞서 사유리는 지난 5월에 게재된 영상에서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라는 구독자의 질문에 "임신 그리고 출산, 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했을 당시 촬영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같은 날 KBS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남성 정자를 기증받아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인터뷰에서 사유리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의사가) 그러더라"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사유리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며 임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사유리는 아이를 낳길 원했지만서도 출산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하는 결혼을 싫었기에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한 것이다.

2020-11-17 11:46:01

방탄소년단 뷔의 막강한 스타파워…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방탄소년단 뷔의 막강한 스타파워…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방탄소년단 뷔의 천재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와 폭발적인 반응을 해외매체에서 주목했다.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의 시즌 그리팅 티저에서 뷔는 쌍화차를 맛보고는 쓴 맛에 깜짝 놀라며 주머니에서 요구르트를 꺼내 거꾸로 마시는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짧은 영상은 순식간에 전 세계에 요구르트와 쌍화탕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멕시코 경제 매거진 '메르카20(Merca20)'은 '요구르트는 예상치 못한 영상으로 최고의 마케팅을 누렸다'고 전하며 뷔의 브랜드 가치와 경제적 파급력에 주목했다.매체는 '요구르트는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뷔의 영상 덕분이다. 뷔가 요구르트를 거꾸로 물고 마신 단순한 행동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엄청난 효과다'며 이 장면으로 천재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를 불러왔다고 전했다.실제로 방탄소년단 시즌 그리팅의 티저가 공개된 날 한국 실트에는 '방탄동 방아깨비' 등 멤버들의 별명 뿐 아니라 '요구르트'가 오랫동안 트렌드 됐다.평소 뷔가 입은 의류나 악세사리, 소품 등이 전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기업들은 뷔의 착용사진 등을 홍보사진으로 적극 활용했다.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이 앞다투어 방탄소년단 뷔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데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수 있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2020-11-17 10:43:43

배로나 구해준 체육쌤 박은석 누구?…'펜트하우스' 강렬한 첫 등장

배로나 구해준 체육쌤 박은석 누구?…'펜트하우스' 강렬한 첫 등장

'펜트하우스' 첫 등장으로 이목을 끈 배우 박은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청아예고 학생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배로나(김현수)를 위기의 순간에 구해줘 눈길을 끌었다.1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7회에서 배로나는 청아예고 입학 첫 날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 주석훈(김영대) 석경(한지현) 쌍둥이는 친구 하은별(최예빈)의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배로나에게 친한 척을 했고, 분노한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하은별은 배로나를 '예비 1번'이라고 부르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배로나는 "진짜 예비 1번은 내가 아니라 너 아니냐. 입학식 독창회도 내 것 뺏은 거 아니냐. 도둑년"이라고 맞받아쳤고, 두 사람은 결국 싸움을 벌였다.분노한 배로나는 "민설아도 나처럼 괴롭혀서 죽은 거냐. 나도 민설아처럼 죽어주길 바라냐. 난 절대로 그렇게 안 죽는다. 세상에 벌 받게 할 거다"라고 외쳤다.그러던 중 배로나가 중심을 잃고 난간 아래로 떨어지려는 순간, 누군가가 나타나 배로나를 구했다. 바로 청아예고 체육 선생님 구호동이었다. 구호동은 정돈되지 않은 장발머리에 푸른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향후 극 전개상 그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펜트하우스'에서 박은석은 청아예고 체육 선생님 구호동 역을 맡았다. 극중 구호동은 후줄근한 추리닝 패션에 누렇게 변색된 치아, 패션을 역행하는 잠자리 안경까지 충격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인물.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별종으로,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선생님이다.앞서 박은석은 '검법남녀', '보이스 시즌 2',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0-11-17 09:47:18

인도 매체, 방탄소년단 정국 현지 팬 편지 공개 '감동 물씬~'

인도 매체, 방탄소년단 정국 현지 팬 편지 공개 '감동 물씬~'

인도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게 쓴 현지 팬의 편지를 공개해 전세계에 큰 감동과 화제를 불러 모았다.최근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가 인도에 사는 '리나 라왓'(Reena Rawat)이라는 이름을 가진 팬이 자신의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기사로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리나 라왓은 "정국아 너는 나에게 단순한 아이돌에 불과한 것이 아니야, 내 인생의 힘든 시기들을 잘 극복하도록 도와준 사람이야" 라고 운을 띄웠다.또 그는 "어느 누구에게 위안을 주는 너의 목소리를, 너의 노래를 듣는다면 모든 고통을 다 잊을 수 있을 거야. 지금껏 너처럼 솔직 담백하고 인간적인 사람 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고 정국이 팬들에게 주는 따뜻한 영향력을 느끼게 만들었다.이어서 "직접 만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 언젠가 볼 수 있는 날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무엇이든 할 거야. 너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힘들고 고단한 시간들을 잊을 수 있어" 라고 덧붙이며 "우리 아미들에게 정국이는 큰 의미이다" 라고 마무리했다.정국을 향한 인도 팬의 따뜻한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접한 국내외 팬들은 "정국이가 이 편지를 꼭 보길" "정국이 목소리의 대단한 힘" "너무 감동적이야" "정국이 선한 영향력" "나도 정국이가 항상 행복 회로" "정국이 노래는 내 삶의 에너지야" "눈 뜨면 정국이 커버곡을 들어" "정국이는 내 삶의 유포리아"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며, 22일(미국시간)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퍼포먼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0-11-16 14:48:44

장윤정, '돼지토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화제…제작비만 5억

장윤정, '돼지토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화제…제작비만 5억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 뮤직비디오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는 19일 낮 12시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돼지토끼'의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에 약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 장르에서는 흔치 않은 초대형 규모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다.'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총감독 최신규가 제작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은 최신규 감독은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의 창업주로, '우리나라 장난감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이후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터닝메카드'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거듭난 최신규 감독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최신규 감독과 장윤정의 협업 소식과 더불어 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신곡 '돼지토끼'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앞서 장윤정은 신곡에 대해 딸 하영을 위한 헌정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윤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딸을 위한 애정을 담은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다.이번 발매되는 '돼지토끼'는 지난 9월 스페셜 LP를 통해 처음 공개된 '좋은 당신'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2017년 8월 선보인 '당신편'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지난 2003년 '어머나'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어머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 등 발매하는 곡마다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퀸으로 등극,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장윤정은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한편,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는 오는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0-11-16 11:03:08

BJ 감스트, 방송 중 크로마키 부딪혀 부상…사고 당시 영상 보니

BJ 감스트, 방송 중 크로마키 부딪혀 부상…사고 당시 영상 보니

BJ 감스트가 방송 도중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뇌진탕과 뇌출혈 소견을 받고 입원했다.15일 감스트 측은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 게시판에 "감스트가 아침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이어 "방송 종료 후에도 머리가 계속 아파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 것 같다고 해 일단 입원을 했다"라며 "뇌출혈 소견까지 말해 내일 MRI 촬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감바스트는 "혹시 지난번처럼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영상을 올린다"는 글과 함께 당시 사고 영상을 클립으로 공개 했다. 게재된 영상 속 감스트는 방송 중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찧은 뒤 괴로워하고 있다. 크로마키는 텔레비전의 화상합성을 위한 특수기술로 라이트블루의 스크린 앞에 인물이나 물체를 배치하고 컬러 카메라로 촬영하게 만드는 방송 장비다.한편, 감스트는 유명 인터넷 축구방송인이다. 아프리카 TV에서 피파온라인 게임, 해외 축구 중계 등을 하면서 유명해졌다.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MBC 월드컵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11-16 09:59:31

日매체, 방탄소년단 지민 '천재적 재능·열정' 주목…신곡 무대 기대감 ↑

日매체, 방탄소년단 지민 '천재적 재능·열정' 주목…신곡 무대 기대감 ↑

방탄소년단 지민의 눈물에 나타나는 뜨거운 열정과 천재적 퍼포먼스에 대한 일본 매체의 보도가 이목을 끌고있다.일본 미디어 매체 '리얼사운드'(Real Sound)는 그동안 지민이 보여준 감사의 눈물이 "그가 팬들을 위해 공연 준비나 연습에 쏟아왔던 뜨거운 마음 그 자체"라고 설명하며 타고난 재능에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국내 명문 예술고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 할 만큼 춤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지민에 대해 "지민의 춤을 처음 본 사람들은 숨을 삼킬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특히 지민의 춤은 언제봐도 소름이 돋는다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우아한 발레리노와 같은 현대무용에서도 발휘되는 어나더레벨의 춤 실력에 주목했다.또한 솔로곡 '필터'(Filter)에서의 섬세한 보컬 스킬에 대해 극찬하고 '필터'의 노랫말 '팔레트'를 인용해 "넘치는 재능의 팔레트 위에서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 틀림없다"라며 지민의 새 앨범 퍼포먼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민은 평소 '무대천재', '퍼포먼스 제왕'으로 매번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던 바, 매체에서 언급한대로 새 앨범에서 어떤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11-16 09:36:10

방탄소년단 뷔, 2020 매력적인 스타 탑5 선정 '글로벌 매력남'

방탄소년단 뷔, 2020 매력적인 스타 탑5 선정 '글로벌 매력남'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해외 매체 선정 '2020년 매력적인 스타 5인'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글로벌 매력남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최근 인도네시아의 여성 패션,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다루는 매거진 'Her World'는 '2020년 매력적인 미남 스타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매체가 선정한 5명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비롯하여 토르의 주연이자 할리우드의 미남 스타 '크리스 햄스워스',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인기 뮤지션 '해리 스타일스', 스파이더맨과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등 다수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톰 홀랜드', 에놀라 홈즈에서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을 매료시킨 '루이 파트리지'이다.뷔는 현재 방탄소년단 그룹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인도네시아에서 특별한 프로모션 활동이나 공연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매거진이 선정한 5명에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뷔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스타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도 더욱 눈길을 끈다. 매체는 '김태형'은 '뷔'라는 활동명으로 더 잘 알려진 한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배우라고 그를 소개했다. 또한 뷔의 외적인 부분에만 주목한 것이 아니라 '뷔가 만든 말 "보라해"는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의 폭력 근절 캠페인에도 사용되고 있다'며 뷔의 영향력과 파급력에도 주목했다.스타모미터에서 매해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 매력남'(The Ultimate Asian heartthrob) 투표에서 최초로 3년 연속 1위와 더불어 최초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뷔는 인도네시아 매체에서도 거론되며 '글로벌 매력남'의 타이틀을 또 한번 스스로 증명해냈다.성형외과 의사들이 인증한 황금 비율을 가진 뛰어난 외모라고 거론되기도 하며 TC캔들러가 선정한 '2017년 가장 잘생긴 얼굴 1위', 스타모미터 주관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Best face in the world 2020) 등 세계 미남 타이틀만 약 20여개를 보유한 뷔의 한계없는 활약은 어디까지 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0-11-13 14:13:41

‘사랑의 콜센타 PART31’ 오늘(13일) 음원 공개…8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사랑의 콜센타 PART31’ 오늘(13일) 음원 공개…8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발매된다.'사랑의 콜센타' 31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31' 앨범에는 이찬원의 '간대요 글쎄'를 시작으로 장민호의 '미워미워미워', 정동원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임영웅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휘파람'이 수록된다.이어 김희재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우린 너무 쉽게 사라졌어요', 영탁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영탁, 장민호의 '사랑의 불시착'을 포함해 총 10곡이 공개된다.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1회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하이틴6(최성수, 이상우, 정수라, 박미경, 박남정, 김승진)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선사했다.임영웅은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성숙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으로 불러 전율을 일으켰다.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촉촉하게 물들인 임영웅은 하이틴6의 극찬을 받으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이찬원, 정동원, 장민호는 '트방차' 2기를 전격 결성해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무대를 보였다.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세 사람은 무대 도중 텀블링을 하는 등 파격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무대는 네이버 TV 기준 조회수 4만 회를 기록하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김희재는 최진희의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를 선곡해 아련한 눈빛과 손동작으로 슬픈 감성을 표현했다. 김희재의 섬세한 표현력에 감탄한 트롯맨들은 100점을 예감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귀여운 매력을 가득 뽐내며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열창했다. 이어 팝핀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정동원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무대 매너로 팬심을 자극했다.조용필의 '미워미워미워'를 선곡한 장민호는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쓸쓸한 감성을 더해 더욱 애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찬원은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진한 울림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하이틴6를 긴장시켰다. 영탁은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무대를 펼쳤다.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로 한껏 록스피릿을 끌어올린 영탁은 폭풍 가창력과 탁월한 리듬감으로 출연진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0-11-13 10:22:34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tvN 드라마 ‘구미호뎐'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tvN 드라마 ‘구미호뎐'

구미호는 우리네 전설 속 캐릭터 중 스테디셀러다. '전설의 고향'에서 여름철만 되면 등장하던 구미호는 그 후에도 다양한 버전의 이야기로 탄생했고 그 진화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tvN '구미호뎐'은 그 흐름 위에서 21세기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작품이다.◆시대에 따라 재해석되어온 구미호 캐릭터해서는 안 될 구미호 이야기를 꺼낸 남편 때문에 인간으로 변할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결국 구미호의 얼굴로 되돌아간 아내. KBS '전설의 고향'에서 말 그대로 전설이 된 구미호의 등장은 그렇게 소름 돋는 공포와 더불어 시작됐다. 너무 무서워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양손으로 눈을 가리며 흘끔 흘끔 보았던 구미호 이야기는 그 후로도 꽤 오래도록 우리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스테디셀러였다. 77년부터 12년 간 매주 한 편씩 570여 편이 방영됐고, 96년부터 99년까지 70여 편이 방영되었으며, 2000년대 들어서도 여름 특집기획으로 돌아왔던 KBS '전설의 고향'은 어김없이 구미호 에피소드를 담아냈으니 말이다.남편 원망하며 하늘로 승천하던 초창기 구미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졌던 건 다분히 당대의 가부장적 가치관과 관련이 있었다.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가 하필이면 여성으로 그것도 아내로 등장하고 결국 남편이 저버린 약속으로 인해 그 곳을 떠나는 이야기는 가부장제 속에서 억압되어온 여성들의 감정들을 에둘러 담아낸 면이 있었다. 떠나간 구미호를 뒤늦게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는 남편의 후회는 구미호가 인간이 되기 위해(여성이 사람대접 받기 위해) 겪은 천 년 동안의 힘겨운 시집살이에 대한 소극적인 위안이 된다. 자유로운 한 인간이 보수적인 사회 속에서 아내이자 며느리라는 변신을 강요받고, 또 그 아내이자 며느리가 다시 자유로운 인간으로 변신하고자 하는 이 욕구의 반복은 구미호가 가진 핵심적인 재미를 구성했다.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달라진 시대의 감수성 속에서 계속 똑같이 소비될 수는 없었다. 2010년도에 재해석된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구미호의 간을 빼먹으려는 양반이 등장한다. 구미호 같은 가상의 존재가 아닌 인간이 더 무서워진 세상을 반영한 것. 또한 이 작품에는 양반이면 하인들에게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계급사회의 구조를 담아낸다. 자본화된 세상에 갈수록 첨예해지는 빈부의 양극화, 그래서 귀신보다 더 무서워진 인간이라는 새로운 인식은 '구미호 여우누이뎐'이라는 작품으로 재해석된다.◆'구미호뎐', 남자 구미호의 탄생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이 이색적인 건 남자 구미호라는 사실이다. 물론 남자 구미호가 이 작품이 처음은 아니었다. 2013년 방영됐던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최진혁)은 천년 묵은 남자 구미호로 등장한 바 있다. 구월령은 인간 윤서화(이연희)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구미호라는 사실이 드러난 후 배신당하는 캐릭터로, 과거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 이야기와 역전된 성별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남자 구미호가 등장하긴 했지만 '구가의 서'는 그가 주인공이 아니라 이들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반인반수의 최강치(이승기)가 써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본격적인 남자 구미호 이야기는 아니었다. 반면 '구미호뎐'은 이연(이동욱)이라는 남자 구미호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그렇다면 '구미호뎐'의 구미호는 어떤 점이 다를까.먼저 이 작품은 '전설의 고향' 속 존재들인 구미호는 물론이고 이무기(이태리), 어둑시니(심소영), 우렁각시(복혜자) 같은 한국의 토착 설화나 전설 속 캐릭터들을 가져오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구미호는 슈트 차림에 우산을 들고 다니며 이를 무기로 활용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이연이 도시에서 살아가며 인간을 해코지하는 요괴들과 싸우는 장면은 그래서 '전설의 고향' 속 구미호 같은 토속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마치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의 액션을 보는 것만 같은 캐릭터의 재해석이 들어가 있어서다. 하지만 이런 현대적 재해석에도 불구하고 이무기 전설이나 어둑시니 설화 같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전설의 고향' 속 토속적인 공포를 충분히 이끌어낸다. 그만큼 현대적 재해석과 고전의 이야기가 균형 있게 잘 섞여 있는 작품이다.◆보다 깊이 있는 구미호의 해석은 아쉽지만'구미호뎐'은 전생에서 환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를 가져왔다. 즉 '전설의 고향' 속 구미호 이야기가 가슴 아픈 남녀의 비극적인 이별로 끝맺음 맺고 있듯이, '구미호뎐'의 전생이야기는 이연과 남지아(조보아) 사이에 이무기가 개입하면서 생겨난 비극으로 끝을 맺는다. 즉 남지아의 몸에 들어간 이무기가 이연을 해하려 하자 남지아 스스로 이연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 요구하고,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하는' 구미호의 어쩔 수 없는 룰에 의해 남지아가 이연의 손에 죽게 되는 것. 결국 이연은 현대에 환생한 남지아가 전생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무기와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비극적인 사랑이야기의 재해석은 충분히 되어 있지만, 이연이라는 남자 구미호 캐릭터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해석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왜 현재 재해석되는 구미호가 남자여야 하고, 그와 남지아와의 운명적인 사랑을 가로막는 방해물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은유를 담아내고 있는가 하는 점들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그래서 '구미호뎐'은 달라진 시대의 감수성에 맞는 구미호의 재해석이라기보다는, 현대적 외형을 갖추고는 있지만 어딘지 남녀가 바뀌었을 뿐 과거의 '사랑이야기'로 회귀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또한 '트와일라잇', '신과 함께' 같은 영화에서부터 '손 더 게스트',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호텔 델루나', '전설의 고향' 같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여기저기서 떠오르는 건 이 작품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장르적인 혼동을 준다. 멜로와 액션 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공포로 변하는 장르의 변신은 시청자들로서는 몰입이 깨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로 각광을 받은 이연 역할의 이동욱은 이 작품 역시 그런 판타지 멜로를 기대하게 하지만, 이 작품은 번번이 판타지에서 공포를 오가며 그런 기대를 배반한다.이런 아쉬움들이 있지만, 우리네 전설과 설화 속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끌어낸 것만은 '구미호뎐'이 거둔 중요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야쿠르트 아줌마로 재탄생된 어둑시니나 한식당 우렁각시의 사장으로 등장하는 진짜 우렁각시 복혜자(김수진)처럼 '구미호뎐'은 전설이나 설화 속 이야기에 박제되어 있던 우리네 캐릭터들을 현대에 다시 깨워낸다. 또 이연의 충신 노릇을 해온 구신주(황희) 같은 토종여우 캐릭터를 수의사로 재탄생시켜 현대적 의미의 동물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끄집어낸 점도 흥미롭다.해외의 '해리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물들이 등장할 수 있었던 건 북유럽의 민담이나 전설 속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구미호뎐'이 재해석해 꺼내 놓은 우리네 전설, 설화 속 캐릭터들은 앞으로도 K-콘텐츠가 파야할 중요한 콘텐츠 유산이 아닐 수 없다. 당장의 성패는 갈릴 수 있어도 구미호 같은 스테디셀러 캐릭터의 계속되는 진화가 그만한 가치를 갖는 이유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2020-11-12 14:30:00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Sweet Night' TB20 뮤직어워즈 '올해의 OST' 선정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Sweet Night' TB20 뮤직어워즈 '올해의 OST' 선정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TB20 뮤직어워즈'에서 2020년 올해의 OST로 선정됐다. 필리핀의 유명 뮤직차트 'The Big 20 Charts(이하 TB20)'는 지난 8일 'Sweet Night'이 'TB20 KPOP Online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OST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10월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어워즈 투표에서 뷔의 'Sweet Night'은 20,758,419표를 획득해 OST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3월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Sweet Night'은 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서 방영된 드라마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OST는 세계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BTS 멤버 뷔의 인기와 곡의 완성도가 시너지를 이루며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일본에서는 K드라마 열풍 속에 '토요게이자이', '리얼 사운드' 등의 언론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요인을 분석하며 "뷔가 원작의 팬임을 공언했으며 OST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끌어들였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뷔는 'Sweet Night'으로 117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발매 음원으로 일본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등극한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 또 글로벌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2020년 K드라마 OST 스트리밍 순위 1위, 멜론에서는 차트 개편 이후 OST 최초의 진입순위 1위, 2020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 진입순위 1위, 남성 아티스트 최초 영어가사의 곡으로 1위, 방탄소년단 멤버 중 팔로워 수 1위 등 각종 기록을 쏟아낸 바 있다.

2020-11-11 16:21:35

안지영, 건강 악화로 볼빨간사춘기 활동 빨간불 '잠정 연기'

안지영, 건강 악화로 볼빨간사춘기 활동 빨간불 '잠정 연기'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정 연기한다.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실상 싱글 앨범 '필름릿'(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라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안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달라"며 "회사는 안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안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지영은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한 치료도 꾸준히 이어왔으나, 최근 불안 증세가 심해지며 당분간 활동 정상 소화가 어려워졌다.한편, 안지영은 볼빨간사춘기 멤버였던 우지윤이 지난 4월 팀을 떠나면서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더블 싱글 '필름릿'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댄싱 카툰'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0-11-11 15:39:18

"왜 항상 3천 만원?" 에일리, 금전 요구에 고충 토로

"왜 항상 3천 만원?" 에일리, 금전 요구에 고충 토로

가수 에일리가 금전을 요구하는 일부 누리꾼을 향한 고충을 토로했다.에일리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런데 왜 제 인스타 디엠으로 돈 빌려달라 하시는 분들은항상 금액이 다 3천만 원인가요? 궁금해서요"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그게 빌리기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인가요? 분명 디엠은 다 다른 분들이 보내시는데 같은 금액을 부탁하시길래 궁금해서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실제로 에일리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금전 요구 등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효리는 "돈 빌려 달라는 부탁이 제일 많았다. 고민을 혼자 하고 있으니까 오빠가 '왜 하냐?'라고 하더라. 쉽게 스킵이 안 되고 혼자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장성규 역시 "요즘 이런 요청이 참 많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금전적 도움을 부탁하는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했는가 하면, 아이유도 과거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홍석천도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돈을 빌려주고 말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 선배님, 동료 연예인 심지어는 팬 엄마한테도 당했단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지금도 개인 SNS를 통해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지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2020-11-11 15:30:10

 방탄소년단 지민, T1 선수단과 '찜풍당당' 온라인 게임 '재치입담' 눈길

방탄소년단 지민, T1 선수단과 '찜풍당당' 온라인 게임 '재치입담' 눈길

방탄소년단 지민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 뿐만 아니라 다정하고 배려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방탄소년단은 자체예능 '달려라방탄'(RUN BTS) EP.115에서 SK Telecom T1(이하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단과 함께 온라인 게임을 즐겼다.이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갱비스트' 게임에서 페이커(이상혁), 커즈(문우찬)과 함께 팀을 이룬 지민은 팀 내 유일한 희망으로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민은 장애물 달리기를 하며 결승선에 도착해 순위권 안에 들어야만 하는 '폴 가이즈'에서 탁월한 순발력과 센스로 팀내 에이스로 등극했다. 모든 게임을 마친 지민은 "(T1선수단이)너무 훌륭한 친구들이지만 다른 게임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며 재치있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또한 지민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 소감을 전하는 T1 선수단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지민과 같은 팀에서 활약한 '커즈'는 친근감 있게 잘 챙겨준 지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지민은 전매특허 '찜풍당당'으로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발매 예정인 'BE'(Deluxe Edition)의 타이틀 'Life Goes On'에 이어 '내 방을 여행하는 법', 'Blue & Grey', 'Skit', '잠시' 등 총 8곡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해 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0-11-11 15:12:1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최근 우리네 드라마에서 기자와 변호사는 그리 좋은 배역으로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기자는 '기레기'라 불리고, 변호사는 법망을 빠져나가는 걸 돕는 권력의 하수인 정도로 그려져온 것. 하지만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등장하는 변호사와 기자는 다르다.◆어째서 정의는 돈이 안될까"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을 보여줍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태용(권상우) 변호사는 박삼수(배성우)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그렇게 제안한다. 고졸변호사로 재심에서 승소한 후 승승장구할 줄 알았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돈 안 되는 재심 소송만 밀려오는 통에 직원들마저 다 도망가버린 박태용 변호사. 그는 자신에게 어차피 돈 되는 일들을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는 차라리 재심 전문 변호사의 길을 받아들이겠다 마음 먹는다. 그러면서 '글빨' 좋은 박삼수 기자에게 자신이 재심 변론하는 이야기를 기사로 이슈화해달라고 제안한다. 그러면 독지가들의 후원이 이어질 거라면서.그런데 박삼수 기자 역시 회사 부탁으로 시장의 자서전을 쓰려 쫓아다니다가 경쟁 매체의 폭로로 하루아침에 기레기가 됐다. 기레기가 되어 결국 백수가 된 박삼수 기자나, 고졸변호사로 애초 돈 벌기는 글러먹은 박태용 변호사나 모두 손가락 빨아야 하는 처지지만, 이들은 결코 의기소침해하지 않는다. 대신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을 보여주자고 일갈하고, 그런 제안을 한 박태용 변호사에게 박삼수 기자는 "돈이 정의인 세상에서 정의로 돈을 벌자"는 데 의기투합한다.그런데 이들이 이렇게 약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변호하고 묻힌 진실을 추적하는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뭘까. 거기에는 대단한 정의나 사명감 같은 거창한 이유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그들 역시 돈을 벌고 싶고 부유해지고 싶은 평범한 변호사이자 기자다. 하지만 그들의 스펙과 출신은 애초 그런 길을 허락하지 않는다.고졸에 사법고시를 합격해 간신히 변호사가 된 박태용이 출신 학교의 연줄로 공고하게 얽혀있는 재계와 법조계의 네트워크 속으로 들어갈 길은 애초부터 없다. 그래서 박태용은 본인은 원치 않았지만 돈이 되지 않고 또 승소 확률도 적어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된다. 마찬가지로 수천대학교를 재수를 해서 겨우 들어간 박삼수 기자 역시 고학력 네트워크로 되어있는 기자사회에서 자신의 유일한 경쟁력은 발로 더 많이 뛰는 것뿐이다. 그래서 사회부의 굵직한 사건들을 특종으로 잡아내지만, 권력자들의 비리를 캐내는 그에게 돈이 따를 리 없다.그래서 이들은 이른바 자칭 '개천용'이다. 용이 되고 싶어 하지만 개천에 발을 담그고 있고 그 곳을 외면하지 못하는. 이들은 돈이 정의가 되고, 정의가 돈이 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다. 그렇지만 거기에 굴복하기보다는 거꾸로 정의가 돈이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그래서 이들의 정의는 돈이 됐을까흥미로운 건 '날아라 개천용'이 그리고 있는 박태용 변호사와 박삼수 기자의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태용 변호사는 바로 우리에게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재심을 소재로 다뤘던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인 박준영 변호사가 모델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어쩌다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었지만 어떻게든 이미지 관리를 통해 돈 되는 변호를 하려 노력해왔다는 이야기로 '인간미'를 보여줬던 변호사. 정의에 대한 사명감을 내세우지 않아 오히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이 바로 그다. 그래서 박준영 변호사의 이런 실제 모습과 "정의가 돈이 되는"을 외치는 박태용 변호사라는 캐릭터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게다가 박삼수 기자의 실제 모델은 바로 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 사건들을 보도함으로써 무고한 피해자들의 무죄와 재심을 이끌어낸 박상규 기자다. 탐사보도 매체인 셜록을 차린 박상규 기자는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을 보도했고 최근에는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의 갑질 영상 최초 보도,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비밀 안락사 폭로, 양승태 사법부 재판거래 피해자 보도 등을 했다. 또 '날아라 개천용'의 대본 작업을 직접 박상규 기자가 하기도 했다.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는 그들이 함께 했던 재심 사례를 통해 정의를 묻는 '지연된 정의'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그래서 본래 이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목은 '지연된 정의'였다가 '날아라 개천용'으로 바뀌었다. 좀 더 대중적인 접근을 위해 '개천용'이라는 서민 정서를 담은 단어를 활용했으리라 여겨진다.그렇다면 드라마 속 이들의 캐릭터들이 주창하듯 이들의 정의는 돈이 됐을까. 여러 방송에 출연했던 내용들을 통해 들여다보면, 물론 떵떵거리며 살아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럭저럭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을 정도의 괜찮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여겨진다. 실제 인물들이 여전히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것은 '날아라 개천용'이라는 드라마의 판타지를 더욱 강력하게 해준다. 그건 희박하긴 해도 가능한 현실에서 따온 판타지니 말이다.◆거침없는 전개, 혼신 담은 연기, 유쾌한 연출보통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는 작가의 치밀한 사전 취재가 관건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장르물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고, 그래서 그 영역에 대한 철저한 리얼리티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기에 사전 취재는 작품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 점을 두고 보면 '날아라 개천용'은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를 모티브로 하고 그들을 직접 제작에 참여시킨다는 기획만으로도 반 이상의 성공은 담보한 셈이다. 완벽한 사전검증과 현장의 실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담겨질 수 있으니 말이다.중요해진 건 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 이야기를 어떻게 드라마라는 장르 속에 잘 녹여낼 것인가다. 다행스럽게도 곽정환 PD는 '미스 함무라비' 같은 작품을 통해 실제 문유석 판사를 작가로 함께 했던 경험이 있다. 물론 기성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극적 장치들에는 약하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실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리얼리티의 강점이 있다. 그리고 드라마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추노'에서부터 '도망자 플랜B', '빠스껫볼' 등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해온 곽정환 PD가 채워주는 방식이다.'날아라 개천용'은 풍부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그 전개 과정이 거침이 없다. 에둘러 애매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직진하는 스토리텔링은 시청자들이 몰입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낙천적인 두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권상우와 배성우의 합이 잘 맞는 연기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이 더해져 균형 잡힌 드라마가 탄생했다.지금껏 기자나 변호사라고 하면 어딘지 부정적인 이미지로 그려져 눈살부터 찌푸렸던 시청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통해 그들이 본분을 힘겹게 지켜나가고 그러면서 얻게 되는 결코 작지 않은 승리들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게다. 특히 요즘처럼 진정한 기자와 변호사에 대한 갈증이 커지는 시국에는 더더욱.

2020-11-05 14:30:00

방탄소년단 지민, 'BE' 콘셉트 포토 공개…빠져드는 '블랙홀 매력'

방탄소년단 지민, 'BE' 콘셉트 포토 공개…빠져드는 '블랙홀 매력'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지민의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두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앞서 3일 0시에 공개된 첫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지민은 두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남성적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아우라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올블랙 착장으로 카메라를 들거나 소파에 앉아 어딘가를 강렬히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치명적이고 강인한 옴므파탈로 변신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진마다 색다르다, 천재야 천재","빠져드는 블랙홀 매력'' 등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이번 첫번째 'BE' 콘셉트 포토로 단 10분만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일본 트위플 1위와 전 세계 각종 SNS를 장악한 지민은 유명 매체들과 샐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버즈피드 영국의 기자 이크란 다히르(Ikran Dahir), 2백 40만 팔로우를 보유한 일본 최고의 인플루언서인 D이 주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그룹 페이스북 공식 계정인 '페이스북 앱'(Facebook App) 역시 '완벽하다'(Perfect)고 극찬하는 등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받았다.​한편, 방탄소년단의 새앨범 'BE'는 오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으로 구성과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제작 전반에 걸쳐 멤버들의 적극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11-04 10:05:32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누구? 17살 차이 극복 '윤은혜 닮은꼴' 화제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누구? 17살 차이 극복 '윤은혜 닮은꼴' 화제

개그맨 박휘순의 예비신부 천예지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앞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과 그의 아내 천예지의 신혼 일상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박휘순의 예비신부 천예지는 1994년생으로 17세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일적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박휘순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결혼사실과 함께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예비신부와의 첫만남과 관련해 "행사 미팅을 한 뒤 자연스럽게 번호 교환 후 밥을 먹었다"며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는데 긴 시간 느끼지 못했던 설렘이 느껴졌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두 사람은 1년 365일 가운데 363일을 만났다. 특히 강원도 삼척인 예비 장인장모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박휘순은 6개월 동안 매달 600km를 왕복하는 열정을 발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11-04 09:51:26

BTS 지민 '한국어 노래' 솔로곡들, 전세계 라디오 방송에 '끊임없이 송출'

BTS 지민 '한국어 노래' 솔로곡들, 전세계 라디오 방송에 '끊임없이 송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들이 지구촌 곳곳의 라디오에 연이어 흘러 나오며 해외 현지에서의 인기가 화제다.지난 달 지구 반대편인 콜롬비아 라디오 채널 'Solo Generos Colombia'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필터(Filter)를 선곡했다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려왔다.인도네시아 라디오 'ParamudaRadio'에서도 지민의 인기 솔로곡 '필터'가 흘러나왔으며, 말레이시아 라디오 'ERA'에서는 정식 앨범 수록곡이 아닌 '사운드 클라우드'에 발표한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을 선곡하기도 했다.영상이나 자막을 볼 수 없는 해외의 라디오에서 자국어나 영어가 아닌 한국어 노래를 선곡 한다는 것은 지민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인기를 반증하는 것이다.​지민의 솔로곡들은 올 해만 해도 미국,프랑스,일본,러시아,노르웨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파라과이,포르투갈,한국,슬로바니아,싱가폴,터키,니카라과,필리핀 등 지구촌 곳곳에서 선곡되는 현상을 보여 그 인기가 대단한 것을 알 수 있다.진입 장벽이 높은 전세계 라디오 방송국들이 지민과 그의 솔로곡들에 보인 관심은 이미 유명했다.지난 달 13일 지민의 생일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약 30개 가까운 주요 라디오 방송사들이 일제히 축하했다. 아이하트 라디오,KISSFM, Wild 94.9,106.1 KISSFM,104.2Nile FM,B1039 플로리다,La Mwga 콜롬비아,RADIO.COM,WilD 95.5,103.5 KISS FM,B96 시카고, 92.1 The Beat,1075 THE RIVE, HIT FM에스파냐,브라질 ,벨기에,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등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전세계 라디오 채널 공식 계정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지민은 지난해 미국 라디오 방송국 '97.1 AMP 주최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미국의 간판 팝스타들 속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결승에서 닉 조나스(Nick Jonas)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0-10-30 10:12:40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 팬들, 생일 기념 기부 프로젝트 '현재 진행형'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 팬들, 생일 기념 기부 프로젝트 '현재 진행형'

방탄소년단 뷔의 글로벌 팬들이 전 세계에 끊이지 않는 선행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 뷔유니언(VUNION)은 '국제 예술인의 날(International Artist Day)'을 맞이해 'The Dreaming Zebra Foundation'(이하 'Dreaming Zebra')에 기부했다.Dreaming Zebra 재단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수용하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부금은 특히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사용된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는 뷔의 특별함에 감동한 뷔유니언은 'Dreaming Zebra'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을 후원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미술 및 음악용품을 제공했다. 'Dreaming Zebra'는 뷔유니언의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편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뷔유니언은 뷔의 생일인 12월을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생일 기념 자선 활동을 펼쳐왔다. 뷔가 살아온 25년을 기념하기 위해 '태형'(뷔의 본명)의 이름으로 25개의 자선단체에 기부나 후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최근 뷔유니언은 유엔 연설에서 팬데믹 상황에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뷔로부터 영감을 받아 '국제 정신건강연맹'에 기부했고, 이에 WHO(세계보건기구)의 소셜 미디어 책임자인 'Sari Setiogi Griberg'가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 'Save the Children(세이브 더 칠드런)'에도 뷔의 본명인 '김태형'의 이름으로 긴급자금을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을 돕는데 앞장섰다. 이처럼 뷔의 글로벌 팬들은 뷔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팬덤 문화의 본보기로 앞장서고 있다.

2020-10-30 1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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