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신약개발사 아스트로젠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대상'

신약개발사 아스트로젠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대상'

대구의 신약개발사 아스트로젠이 21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로젠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데 이어 지역 스타트업 업계의 이목을 다시 한번 한 몸에 받았다.올해 4회를 맞은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 9월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우수스타트업 4곳, 투자자, 서포터 각 1명을 뽑았다.대상은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가 수상했다. 아스트로젠은 자폐증,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신경질환을 극복할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자폐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얻었다.최우수상은 김의준, 이일환 멘티스로지텍 공동대표가 받았다. 멘티스로지텍은 척추질환 전문 의료기기 제조사로 '척추경 나사못'을 개발해 국내유일, 세계시장 세번째 특허를 보유했다.우수상은 박기범 지비소프트 대표와 박영일 바이나리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지비소프트는 카메라만을 활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질병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바이나리는 생체조직을 투명하게 만드는 '조직투명화' 기술로 3차원 바이오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처리속도, 해상도 등이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투자자상은 2017년 대구지역 최초로 창업투자사를 설립한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파트너가 받았다. 창업서포터상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이자은 대리가 수상했다. 이 대리는 정부 창업지원사업 유치, 기술개발자금 및 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빨라진 변화의 시간은 평범한 기업에겐 적이 되겠지만, 혁신기업에는 기회이자 친구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와 창업지원기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0-12-21 18:17:18

'물도둑' 누수 문제 파수꾼…국내 첫 IT 물기업 '유솔'

'물도둑' 누수 문제 파수꾼…국내 첫 IT 물기업 '유솔'

(주)유솔(USOL)은 국내 최고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IT 물기업이다. 2010년 4월 창립 이후 10년 간 '스마트워터 물관리 플랫폼' 구축에 매진해 왔으며, 내년에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신규 제조시설 건립 부지를 제공받아 입주할 예정이다.유솔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에 기반한 ▷스마트 누수 감시시스템 ▷스마트 수압계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 시스템 ▷스마트 검침 단말기 등에 대한 독자 기술력을 확보했다.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표하는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활용해 해외시장에 의존하던 기존 누수 탐사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 미국·베트남·스리랑카 등 해외시장에 제품을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유솔은 이 같은 기술력 바탕으로 환경부 지정 '2020년 혁신형 물기업' 10곳에도 이름을 올렸다. 환경부가 그린뉴딜 정책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녹색 혁신기업 성장 프로그램'(20개 기업 대상)까지 동시에 지원받아 화제를 모았다.IoT 기반의 스마트 누수 감지시스템은 계량기함 배관과 밸브에 센서를 부착해 급수관 이음부와 관 파손에 따른 누수 발생 시 센서가 소리를 감지해 신호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센서를 이용한 지속적인 누수 감시와 원격검침(IoT) ▷누수 및 검침 정보 자동수집(클라우드와 빅데이터) ▷PC와 모바일 감시 ▷복구체계 구축 등을 통해 '물도둑'을 밤낮으로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시간과 비용 부담에 비해 데이터는 쌓을 수 없는 기존 '외국 음파 증폭기'의 한계를 극복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유솔은 올해 대구시 스마트 누수센서 설치 시범사업으로 'IoT 기반의 스마트 누수 감지시스템' 240기를 지역에도 설치했다. 현재 장비 및 프로그램 개선과 더불어 보다 정확한 누수탐지를 위한 인공지능 엔진 탑재 등을 진행하고 있다.유솔 오광석 대표는 "10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물 사업에만 꾸준히 매진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생산 거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1년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입주는 유솔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0-12-21 18:16:08

SBS 시스템 마비 "8시 뉴스 10여분 지연"

SBS 시스템 마비 "8시 뉴스 10여분 지연"

20일 SBS 사내 시스템 마비로 매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8 뉴스'가 10여분 지연돼 방송됐다.이날 SBS TV에서는 오후 8시쯤부터 10분 동안 재난 안전 캠페인을 반복해 송출했다.이어 오후 8시 10분쯤부터는 광고가 이어지면서 8시 14분쯤부터 뉴스가 정상적으로 시작됐다.SBS 8뉴스를 진행하는 김용태 앵커는 "뉴스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뉴스를 늦게 시작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시스템 이상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12-20 20:31:24

저온살균기 국내 1위 업체 '로우템' 대구로 이전

저온살균기 국내 1위 업체 '로우템' 대구로 이전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국내 1위 제조사 '로우템'이 지난 11일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경기도에서 이전해왔다. 플라즈마 멸균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품목이라 향후 급성장이 기대된다.2010년 군포시에서 출발한 로우템은 직원수 28명, 지난해 매출액 약 50억원에, 40여개국으로의 수출비중이 70% 수준에 달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로우템이 만드는 플라즈마 멸균기는 주로 병원에서 수술도구 멸균에 쓰인다. 120℃ 이상의 고온 고압을 쓰는 고온 멸균기에 비해 60도 이하에서 살균이 이뤄져 민감한 수술장비가 손상되는 위험을 낮췄고, '에틸렌옥사이드'를 쓰는 가스 멸균기에 비해서는 유독물질 배출이 없고 살균 및 정화시간이 훨씬 짧은 장점이 있다.특히 최근에는 로봇, 내시경 등 민감한 장비활용이 늘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각종 인증을 갖춘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업체는 로우템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0곳 내외에 불과하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 전망도 밝다. 이상일 로우템 대표는 "저온 멸균기는 감염병 예방시스템 구축 시 필수품목이다. 세계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로우템은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이란 등 아시아권에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독일에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형태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비결은 기술력이다. 로우템은 발명 특허 8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분에 취약한 게 플라즈마 멸균기의 단점인데, 우리 제품은 수분으로 인한 문제를 확실히 잡아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회사를 대구로 옮긴 건 첨복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대구시의 지원, 이 대표의 고향사랑 '3박자'가 맞아 떨어져서다. 이 대표는 "기술제휴차 찾은 독일업체가 지방에 있었는데, 복잡한 수도권에 비해 유리한 입지 조건을 누리면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더라"며 "고향이 포항인데 대구경북 경제에 기여하고 싶기도 했다"고 부연했다.이 대표는 "현재 우리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추진 중이다. 미국이 세계 최대 시장인데 세계적으로 FDA인증을 받은 회사는 3곳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매출액 100억 달성이 우선적인 목표고, 나중에는 저온 멸균기 시장에서 우리 회사명이 저온멸균기를 뜻하는 일반 명사처럼 쓰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20 16:47:49

대구 스타기업 전진바이오팜(주), 천연소재 이용 캡슐형 세탁세제 '워시앤위시' 론칭

대구 스타기업 전진바이오팜(주), 천연소재 이용 캡슐형 세탁세제 '워시앤위시' 론칭

대구 스타기업인 전진바이오팜(주)이 최근 천연소재를 이용한 캡슐형 세탁세제 개발을 완료, '워시앤위시'(WASH&WISH) 브랜드를 론칭했다.워시앤위시 브랜드는 천연소재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유해균의 병원성을 억제하는 천연소재에 대한 원천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전진바이오팜은 워시앤위시의 주력 제품으로 '쓰리웨이 캡슐세제'를 꼽았다. 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편리한 세탁, 손쉬운 세탁을 원하는 분들과, 세제의 유해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걱정되셨던 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워시앤위시 '쓰리웨이 캡슐세제'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세탁세제다"고 설명했다.전진바이오팜에 따르면 '쓰리웨이(3WAY) 캡슐세제'는 세정, 6종 효소, 섬유유연 3가지 특성을 가진 캡슐형 세탁세제이다. 세탁물 7kg 당 1개의 캡슐세제 사용으로 별도의 계량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전진바이오팜 측은 "세제 남용을 막고, 섬유유연제를 추가로 넣을 필요가 없어 귀찮은 빨래과정을 간편하게 줄여줄 수 있다"며 "특히 APG(Alkyl Polyglucoside)계열의 식물유래 계면활성성분 사용으로 보다 친환경 적이며, 8가지 유해물질(파라벤, 포름알데하이드, 형광등백제, BIT, MIT, DDAC, OIT, CMIT)이 없으며, 피부자극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전진바이오팜은 '워시앤위시' 브랜드의 론칭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압구정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 494매장에서 기획전을 진행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오는 2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본격 출시된다. 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프리미엄 세탁브랜드로서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편리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제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꾸준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9 19:40:53

엑스코 대구 크리스마스페어 성황리 폐막

엑스코 대구 크리스마스페어 성황리 폐막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4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엑스코는 이번 크리스마스페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크리스마스 소품, 집꾸미기 물품, 패션,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관련 전시회다.대구 북구청은 매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위해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비를 지원한다. 북구청은 올해도 대구크리스마스페어를 맞아 북구 소재 39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지원사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8 18:18:49

대구첨복재단, 지역 의료기기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대구첨복재단, 지역 의료기기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 중국의 국가인증 지원기관 '대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은 의료기기 시장 급성장이 예상돼 관련 업계도 반기고 있다.대공방은 중국 심천에 있는 기업 성장 촉진,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연계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첨복재단과 대공방은 ▷의료기기 개발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의료산업 성장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의료기기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유치 등 상호협력 ▷한·중 양국의 의료산업 분야 기업체 후원 ▷한·중 양국 간 기업진출 및 교류협력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지역 의료기기 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협력 네트워크 부재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기업들이 적지 않았다. 앞으로는 중국 대공방과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중국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무역진흥공사(KOTRA)가 2017년 발표한 '중국 의료기기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지면서 향후 의료기기 수요가 확대되고 관련 품목이 다양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노령화가 진행 중으로 2035년 무렵에는 60대 이상 인구 비중이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첨복단지 입주 기업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반겼다.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엔도비전은 중국 현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이미 진행 중이다. 현재 주력제품인 바이오소재 지혈제에 더해 향후 개발될 '인체 유래 콜라겐'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도 기대된다.엔도비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의 협업, 신뢰성 있는 바이어와의 연계, 시제품 제작 지원등이 이뤄지면서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종원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센터장은 "업무협약 이후 해외 협력거점과 연계한 기업지원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8 17:57:38

한림기술,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국토부장관상 수상

한림기술,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국토부장관상 수상

대구 기업인 한림기술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개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에서 스마트유지관리분야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건설 기술개발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연대회로 올해는 10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한림기술은 디지털 센서 모듈과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로 동작 가능한 도로 솟음 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이 솔루션은 자동으로 도로 솟음을 감지할 수 있어 도로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는 한림기술에 기술협력을 제공했고, 이 과정에서 알파시티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해 개발한 새로운 기능의 제품과 솔루션이 현장 검증을 못해 출시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대구시 전역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0-12-18 16:39:48

"안경시장 빅데이터 참조하세요", KOIA 관련 플랫폼 출시

"안경시장 빅데이터 참조하세요", KOIA 관련 플랫폼 출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KOIA)이 국내 안경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정보서비스를 아이웨어포털(eyewearportal.or.kr)에서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곳의 정보는 크게 국내 시장 분석과 해외 시장 분석으로 나뉘며 안경과 선글라스 관련 시장 정보를 구분해 제공한다.국내 시장 분석은 ▷아이웨어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 분석'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분석' ▷아이웨어 제품의 소비자 구매 요인과 소재별 소비자 관심도를 알 수 있는 '아이템 분석' 등 3가지 주요 메뉴로 구성돼 있다.이 밖에도 미국, 중국, 일본 등 16개국의 안경산업 이슈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해외 시장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이곳의 정보는 매일 최신 자료로 자동 업데이트 돼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기업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경 업계에서 빅데이터로 분석된 정보를 제품 생산, 유통, 홍보 및 마케팅전략 수립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KOIA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안경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갖추기 힘든 플랫폼을 KOIA가 구축해 제공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8 16:23:51

"대포통장 거래, AI가 잡아낸다"

"대포통장 거래, AI가 잡아낸다"

대구 SW융합클러스터 내 ㈜YH데이타베이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자금융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는다.앞서 YH데이타베이스는 올해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는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 보안 SW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이를 통해 부정 계좌개설, 신종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사기를 막기 위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전자금융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와이-스마트딥'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은 오픈뱅킹과 비대면 계좌 개설로 인해 갈수록 진화하는 불법 사기거래를 예방 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딥러닝 기술을 통해 사고거래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이 기술은 DGB대구은행을 통해 지난 7월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 향상도 이룰 수 있었다.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이사는 "비대면 방식의 금융거래 증가로 사기수법이 고도화되고, 횟수도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보안 플랫폼이 요구되는 추세다. 은행은 물론,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권 전반에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17 17:44:32

중소기업중앙회 “대구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해달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해달라”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을 초청해 진행한 정책간담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건의했다. 이날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경제회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추진 ▷중소기업 PL보험료(제조물책임보험) 지원 ▷공동구매 전용보증 이차보전 등 기업의 생존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지원 및 대책을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은 개별 기업에 국한된 지원보다 협동조합을 통한 지원이 정책의 범위와 효율성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미 부산시, 전북도, 충북도, 제주도 등이 수립했다.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 수립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가급적 이달 안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며 "대구시도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중소기업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조치를 약속했다.

2020-12-16 17:53:35

대구기업 '엘앤에프' 이차전지 양극재, 테슬라 탑승?…주가 요동

대구기업 '엘앤에프' 이차전지 양극재, 테슬라 탑승?…주가 요동

대구 성서4차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과 2년간 1조4천500억원대(엘앤에프 지난해 매출액의 4.6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LG가 엘앤에프의 양극재가 들어가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를 테슬라에 납품할 예정이어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는 새해 2분기부터 이 제품 양산을 시작, 테슬라의 차세대 차량과 중형 SUV '모델Y' 등에 탑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경제성이 뛰어난 NCMA 배터리는 기술 장벽이 높지만, 엘앤에프가 NCMA용 양극재를 개발하고 LG가 배터리 제품화에 성공하며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LG는 특히 내년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을 15GWh(기가와트시) 증설하는데, 물량 대부분이 테슬라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주요 전기차 제조사 중 원통형 NCMA 배터리를 사용하는 곳은 테슬라가 유일하다. 엘앤에프가 납품한 소재로 만든 배터리를 최종적으로 쓸 고객사가 테슬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엘앤에프 주가도 요동쳤다. 장중 한때 7만4천1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전날보다 25.44% 오른 7만1천500원에 마감했다. 969만여주가 거래되며 금액과 거래량 모두 이 회사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엘앤에프 관계자는 "최종 공급사 등 고객 정보는 보안사항"이라면서도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선도업체인 LG와의 계약체결로 기술력이나 양산능력을 인증받은 셈이고 향후 납품 계약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2-16 17:27:56

[우리 기업에 노크하세요]2차전지 핵심소재 제조사 엘앤에프

[우리 기업에 노크하세요]2차전지 핵심소재 제조사 엘앤에프

16일 1조4천억원 규모 수주를 공시한 '엘앤에프'는 요즘 대구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투자 및 채용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도 기대된다.엘앤에프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한다. 2차전지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쓰여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필수 기반으로 꼽힌다.최근 2차전지 시장이 급성장 전망을 보이면서 이 회사는 대국국가산단 부지에 2023년까지 2천50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 대구시 제조기업 단독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이 회사는 내년에만 생산직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신입사원의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2023년 국가산단 공장까지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라 향후 채용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직원 대우도 수준급이다. 신규 입사자 연봉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에, 매년 평가를 통해 업적 및 역량이 우수한 직원은 상위직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일과 삶의 균형도 우수한 편으로 꼽힌다. 2017년 입사한 이 회사 정보보안팀 김동환 주임은 "유연근무제, 대체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사내 규정이 좋다. 예를 들어 근무시간을 채우는 조건으로 오전 7~9시 출근, 오후 3시이후 퇴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내 분위기도 젊어 신입사원의 적응도 쉽다. 엘앤에프 HR팀 박병복 부장은 "직원 80%이상이 30대 이하 연령대다. 권위적이지 않은 사내문화와 도전정신이 강한 사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젊은 직원을 성장시키는 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편이다. 박 부장은 "매년 사내에서 진행하는 직급, 직무교육과 직무교육 전문기관에서의 교육으로 개인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외부 교육도 중 원하는 과정을 팀별로 신청하면 각 팀장이 검토해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해 준다"고 설명했다.엘앤에프는 사원들의 복리후생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퇴근 후 여가생활을 장려하고자 사외 리조트 및 콘도, 스포츠(프로야구, 프로축구) 시즌권을 회사 차원에서 구입해 직원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준다.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고용친화기업'을 인증하고 있는 대구시에서도 엘앤에프를 모범사례로 꼽을 정도다. 엘앤에프는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에서 2017년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인증 과정에서는 수평적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고용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에 선정된 곳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일터로 인증받은 곳"이라며 "엘앤에프를 비롯해 대구시 고용친화우수기업, 고용친화기업으로의 취업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0-12-16 15:54:45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 "전국서 노는 대구 콘텐츠업체"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 "전국서 노는 대구 콘텐츠업체"

"초반에는 서울이나 타지로 몇 시간씩 차 타고 가서 15분 프레젠테이션하고 오는 일을 3일에 한 번씩 반복했죠."15일 만난 한국애드 박은경 대표(45·매일 탑리더스 2기)는 2010년 이래 대구에서 10년간 콘텐츠마케팅 회사를 이끌며 겪었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한국애드는 최근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자리를 잡았지만, 초기에는 수없이 입찰에서 떨어지는 쓴맛을 봤다.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정기간행물, 소식지, 사보를 기획·제작하는 일을 하려면 발주기관을 상대로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 것인지 프레젠테이션(발표)을 하는 것이 시작이다.박 대표는 "조달시장이 한창 형성될 때 일을 시작했는데 업무 범위를 대구로 한정하지 말고 전국으로 확대하자고 생각했다"며 "처음엔 열 번 입찰하면 한 번 겨우 낙찰되는 수준이었지만 계속 도전했다. 박살이 나도 배우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렇게 전국의 수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애드만이 가진 콘텐츠마케팅 역량을 펼친 결과가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이다. 한국애드는 산림복지진흥원(대전)의 '에코힐링' 사보와 '대구환경공단 20년사'로 사내외보·사사 부문 2관왕을 수상했다.대학 시절부터 글쓰기에는 자신 있었다는 박 대표는 한 중앙 일간지의 지역 리포터와 라디오 작가 등 콘텐츠 제작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지금도 한 기관의 콘텐츠 제작을 맡으면 '발주처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취재와 기획에 온 힘을 쏟는다.그는 "발주처의 모든 것을 공부하는 게 쉽지 않지만 힘든 과정을 거쳐 정체성이 담긴 결과물을 내놓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누군가는 책 제작이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책의 기본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은 여전히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건재한 분야"라고 했다.끝으로 박 대표는 "콘텐츠 제작 업무는 방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보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면서도 "대구의 인재들과 함께 전국 콘텐츠마케팅 업계에서 꾸준히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2020-12-15 17:18:05

대구 스타트업 ‘페르소나’ 20만 구독자 눈앞

대구 스타트업 ‘페르소나’ 20만 구독자 눈앞

중소기업 정부지원사업 관련 최신정보를 알려주는 대구의 스타트업 '페르소나'가 이용자 20만 확보를 눈앞에 두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 배준철 대표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배준철 페르소나 대표는 지난 2018년 '스타트업을 돕는 스타트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페르소나를 창업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려주는 '비즈봇'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비즈봇은 중소벤처기업부나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알려준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출시 7개월만에 이용자 5만명을 돌파했고, 이달 기준 전국 법인 및 개인사업자 19만여명이 이 '비즈봇'을 구독 중이다. 구독자 중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 사용자 비중이 81%로 스타트업의 '필수' 도우미로 자리잡았다.국내 소식을 빠르게 접하기가 쉽지 않은 해외 진출 기업들도 비즈봇을 활용해 수출 관련 지원사업 소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지난 1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비즈봇을 홍보할 정도였다.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설재성 부기사 대표는 "비즈봇을 활용해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덕분에 빠르게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런 성과 덕분에 배 대표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0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고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비즈봇은 중소벤처기업부 외에도 중소기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광역시 등 90여 곳의 공공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 덕분에 현재 정책, 지원사업,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소벤처기업들에 전달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배준철 대표는 "비즈봇 20만 구독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은 지원사업 검색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면, 2021년은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상담, 컨설팅 서비스와 B2B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5 17:17:44

엑스코 시설보강사업 국비 12억원 지원 확정

엑스코 시설보강사업 국비 12억원 지원 확정

2022년 세계가스총회에 대비한 대구 엑스코 시설보강 사업의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엑스코는 전시장 시설 및 인프라 보강을 위한 11억9천100만원의 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반영된 엑스코 시설확충 및 개선 사업비는 총 19억8천5백만원으로 정부, 대구시, 엑스코가 각각 60%, 30%, 10%의 비율로 부담한다.엑스코에 따르면 엑스코 제2전시장이 1만5천㎡ 규모로 신축되고 있는 가운데, 2001년 개관한 기존 전시장은 노후화 돼 시설확충 및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확보한 예산은 ▷엑스코 제1전시장-제2전시장 연결 통로 확장 ▷1천명 수용가능 규모 주방확장 ▷2022 세계가스총회 주요기업 및 VIP 개별회의용 면담장 조성에 우선 쓰일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도 5월~12월 전시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기로 했다.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 시설보강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6:15:42

대구시 산업부 ‘지방투자촉진사업’ 2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시 산업부 ‘지방투자촉진사업’ 2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사업에서 2년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비율이 5% 상향돼 대구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재정부담 완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대구시는 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투자촉진사업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대구시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실적, 투자·고용 이행률, 사업이행 사후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대구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방 보조금 지원대상 신‧증설기업 3개사, 투자금액 2천844억원, 고용창출 626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투자이행 관리대상기업 33개사 68개 사업장에 대한 투자‧고용이행률 향상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지원에도 힘썼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의 강점을 체계화한 '투자 매뉴얼' 제작, 기업유치 촉진 지원제도 정비, 기업유치촉진협의회 발족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 지자체 선정 인센티브 덕분에 대구시는 올해에 이어 2021년에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비율이 기본값에서 5% 상향된 70%로 적용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2년 연속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은 대구시의 투자지원행정 및 기업서비스가 이미 우수한 단계에 올라와 정착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투자기업 발굴 및 홍보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5:35:37

DIP 경북대 컴퓨터학부와 손잡고 SW개발 인력 육성

DIP 경북대 컴퓨터학부와 손잡고 SW개발 인력 육성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SW)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지역 기업에 인턴 11명 채용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DIP는 지역에서 양성한 SW개발 전문인력이 수도권으로 쏠리는 실정 속에 지역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을 돕고자 올 2월부터 경북대학교와 SW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올해 프로젝트는 지역 내 ICT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이 멘토, 경북대 학부생이 멘티로 팀을 구성해 소프트웨어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학부생들은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10개 과제를 수행하며 SW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SW개발 실무 역량과 SW산업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참가기업 10개사 중 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 등 4개사가 인턴십 형태로 11명을 채용하는 성과도 냈다.DIP 관계자는 "참여기업 10개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를 분석해 향후 지원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2-14 16:58:22

'AI·IoT 의약산업 거점' 첨단의료재단 10주년 성과

'AI·IoT 의약산업 거점' 첨단의료재단 10주년 성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이달 14일로 운영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간 국내 의료산업을 주도하는 거점기관이자, 대구경북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뛰어온 재단은 향후 10년을 더욱 알차게 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의료산업 주도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거점기관으로 2010년 설립된 재단은 2013년 11월 정부핵심연구시설 4개 센터(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의약생산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출발했다.이어 2015년 공공기관 지정과 2019년 연구목적기관 지정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재단은 특히 특허 및 논문 발표, 신기술 이전으로 국내 의료산업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일례로 재단은 AI 기반 신약연구가 제약산업의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초음파 융합 치료기기, 로봇·IoT(사물인터넷) 의료기기 연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폐기물 취급돼 소각되던 폐지방에서 콜라겐을 뽑아내 활용하는 등 인체 유래 바이오소재 연구도 진행 중이다.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연구성과도 돋보인다.재단의 신약과 의료기기 관련 특허 출원·등록 건수는 300건에 달한다. 간암 치료제 등 신약 후보물질 16건,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의료기기 기술 8건을 기술이전 및 사업화했다.재단 관계자는 "병원 방문 없이 원거리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기술인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물질,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뇌암 치료제, 치매 억제제, 간암 치료제, 급성 췌장염 치료제 등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고 설명했다.SCI급 논문 게재 실적도 422건에 달한다.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의 세계 최초 실시간 영상화 연구(사이언스), 신경손상 없는 전자신경외피 개발(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특정단백질 연구(JMC) 등이 대표적으로 분야와 주제도 폭넓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지원에도 힘써재단은 그간 대구경북 지역경제 성장과 공익 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였다.우선 휴스타(Hustar) 교육, 비임상 및 제약 GMP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통해 3천349명의 의료산업 일꾼을 키워냈다. 국내외 산·학·연 기관 319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825건의 공동연구를 지원해 의료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재단 관계자는 "설립 후 지금껏 104개 기업을 유치, 43개 입주기업에 122억원을 지원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PET' 촬영의 국산화를 꿈꾸는 기업, 자폐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조성에 따른 직간접적 고용은 2천63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개발, 감염병 진단 제품 개발 등 국가 감염병 대응도 지원해왔다. 공익을 위해 환자수가 적어 기업이 생산을 망설이던 희귀의약품 6건의 제조도 도왔다. 하반신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재활기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도 지원했다.덕분에 재단운영 성과도 돋보인다. 재단은 201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고객만족도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018년부터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있었던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10년도 착실히 준비재단은 향후 10년에 대한 밑그림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우선 글로벌 신약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는 지금 항암제와 치매 치료제 개발을 두고 조용한 전쟁중이다. 첨복재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술을 구축해 향후 후보물질 도출에 걸리던 기간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초음파기반 약물전달 연구를 완성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은 뇌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기구까지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재단은 유전 정보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의료기술도 연구중이다.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미 의료현장에서는 유전자별 맞춤 치료를 적용,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어 향후 유전자 맞춤 치료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재단은 개인 유전정보에 기반한 치료제 및 진단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공성 강화에도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감염병 방역을 위한 ICT 기반 비대면 의료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재단은 이미 원거리 진료 관련 기술을 보유중이다. 원거리 진료가 사회적 약자의 의료복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재단은 이와 관련한 국가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의 미래를 다시 고민할 때다. 기술 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재단도 단순한 연구지원 기관의 역할을 넘어선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10년 뒤 한국이 신약과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단이 견인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0-12-14 16:53:07

'위드 코로나'에도 APAAC, 대구 엑스코서 성황리 마감

'위드 코로나'에도 APAAC, 대구 엑스코서 성황리 마감

대구시가 이달 11~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항노화) 온라인 콘퍼런스(이하 APAAC)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피부, 성형, 모발이식, 치과 등 6개 분야에서 항노화를 위한 첨단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관련 의료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는 총 90여 명의 국내외 의료인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이론과 실습 강좌가 진행됐다.주최 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중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해외 연수생 19개국 595명에게 강좌를 송출했으며, 온라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했다.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업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통역 및 최단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31개 의료기기·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해외바이어 54개사와 161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장익준 제이비엠 대표는 "수출 상담을 6건 진행했고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과 향후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몽골과 베트남 수출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돼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참여기업 중 바이어 측 상담요청이 가장 많았던 ㈜에이징 관계자는 "병원 위주 내수에 마케팅을 집중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 중국, 인도, 싱가폴 등 국가와 8건 정도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과 중국에는 샘플을 보내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의료계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0-12-13 16:24:13

수성알파시티 SW융합클러스터 3년만에 날개 달았다

수성알파시티 SW융합클러스터 3년만에 날개 달았다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가 설립 3년만에 61개사가 입주해 2천억원대 연매출을 올리는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클러스터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맞춰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13년 시작한 대구SW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대구시의 SW산업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고 있다. DIP는 비수도권 최대 SW집적단지 조성을 목표로 2017년 10월 가장 먼저 수성알파시티로 이전해왔다.DIP 이전 당시만 해도 개발 초기 단계로 기업은커녕 주변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지만, 3년만에 대구SW융합클러스터는 기업 61개사, 종사자 1천200여명, 연매출 2천424억여원의 국내 SW산업의 핵심 입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300여개 기업과 5천여명의 종사자가 모여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SW기업 집적단지의 위용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대구SW융합클러스터에는 핵심 앵커시설로 2017년 설립된 SW융합기술지원센터(SWCC), 2019년 설립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가 있다.SW융합기술지원센터에는 SW개발 결과물의 기능 및 성능 테스트를 지원하는 대경권SW품질역량센터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영남권 SW시험센터가 입주해 있다. 각종 인증 및 시험성적서 발급 등 관련 절차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DIP는 지난해 6월 SW시험분야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지역기업들에게는 할인된 비용으로 SW시험성적서를 발급해준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SW융합테크비즈센터는 옛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ICT파크 입주기업들의 이전 공간으로 건립됐다. 관련기업이 밀집된 클러스터라는 조건과 DIP가 센터를 운영한다는 장점 등으로 설립 1년 6개월만에 37개사가 입주하며 입주율 94%를 달성했다.두 센터는 VR·AR제작지원센터, 빅데이터 활용센터, 오픈스퀘어-D, 교육장, 온라인 공동 화상회의실 같은 기업지원 인프라를 갖췄다.대구시는 앞으로 국비 사업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SW융합클러스터의 성장과 입주기업 육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대구시 스마트시티과 관계자는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다양한 연구모임 운영 및 기업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며 "다양한 국비사업 유치는 물론, SW융합클러스터 내 기업지원시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2-13 16:21:27

대구기업 STI, 코로나 대인소독기 세계시장 진출

대구기업 STI, 코로나 대인소독기 세계시장 진출

대구의 광섬유소재 제조사 에스티아이(STI)가 개발한 코로나19 방역장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섭씨 80℃의 열파를 30초간 쬐는 방식으로 방역 효율성과 신뢰성,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이 회사는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장비로 개발한 대인소독기를 지난 2월 코로나19 특성에 맞게 개조했다. 자사 방역용도로 쓰기 시작한 것이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판매로도 이어졌다.대인소독기 문을 열고 내부에 들어서면 2명 정도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30초간 열파소독이 시작되면 건식 사우나에 들어온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유해성 우려가 없으며 주기적인 소독약 교체, 자외선 램프 교환 등 유지관리 수요도 거의 없다.서태일 STI 대표는 "소독약을 분사하는 방식은 특정 병원체에 맞는 약품이 필요하고, 소독제 접촉시간이 살균에 필요한 시간보다 부족할 수 있다. 우리 방식은 그런 점에서 신뢰도 확보가 용이하다"고 강조했다.덕분에 국내 축산농가에 20여대, 축산기술연구원 등 정부기관에 6대를 납품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등 의료기관, 대주기계 등 기업체에서도 주문이 이어지며 모두 30여대가 국내에서 운용 중이다.지난 9월부터 수출길에 올라 세계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프랑스 양로원 및 군 병원에 3대를 수출했으며, 인도네시아 자바팰리스 호텔에서도 1대를 사용 중이다.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UAE 두바이 국립의료원에도 곧 제품이 배치될 예정이다.서 대표는 "우리 장비가 설치된 곳에서는 단 한 곳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았다"며 "좀 더 완벽에 가까운 방역장비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10 18:12:41

가스공사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최고 신용등급

가스공사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최고 신용등급

한국가스공사가 올 들어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국내 최고 신용등급을 받았다.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는 지난 8일 한국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으로 'AA-'를 부여했다. 이는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한 국내 최고 등급이다.한국가스공사는 앞서 지난 8월과 10월 S&P, 무디스로부터 장기신용등급으로 국내 최고인 AA, Aa2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들어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국내 최고 신용등급을 확인 받았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신용평가 3사 모두 정부 정책에 있어 가스공사의 전략적 중요성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기반한 탄탄한 사업구조를 등급 판정의 주요 근거로 들었다.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에너지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2020-12-10 17:59:28

대경혁신인재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순항 중

대경혁신인재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순항 중

대구경북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휴스타 프로젝트는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산·학·연·관이 힘을 모으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2023년까지 혁신인재 3천명 이상 양성 및 지역정착을 목표로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휴스타 프로젝트의 하나인 '혁신아카데미'는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기술(ICT) 각 분야에서 기수별 대학원 수준의 고급 현장실무 교육(5개월)과 참여기업 인턴 근무(3개월) 등 8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1기는 수료했고, 2기는 기업 인턴 과정에 있다.특히 2019년 10월 개강한 1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명 중 46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74%라는 높은 성과를 올렸다. 올 1월 실시한 참여기업 및 교육생의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80점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2020년 7월부터 시작한 2기는 1기(3.71대 1) 보다 높은 3.9대 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여줬다.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등 4개 분야에서 5개월 간의 고급 현장실무 교육을 종료한 현재 21명이 조기 취업했다. 남은 61명은 12월부터 3개월 간 기업 인턴과정에 참여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올 3월 시작한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5개 분야 6개 사업단에서 대학 재학생 221명을 1기 교육생으로 선발해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에 정규직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대구시 관계자는 "휴스타 참여기업에게도 혁신아카데미 기업 인턴비(3개월), 혁신인재 채용기업 인건비(1년), 재직자 무료교육, 기타 대구시 기업지원사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기업들이 휴스타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산업을 혁신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2020-12-10 17:55:46

[속보] '해고자 노조 가입 허용' 노조법 개정안 9일 국회 통과

[속보] '해고자 노조 가입 허용' 노조법 개정안 9일 국회 통과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동조합(노조) 활동 보장이 핵심인 노조법 개정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해당 법에는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가입 허용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규정 삭제 ▶단체협약 유효기간 2년에서 최대 3년으로 연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우리 노동법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취지도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을 위한 필수 절차로 평가된다.지난 4일 청와대는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동관계법도 대통령께서 정기국회 처리를 당부한 법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그런데 이번에 통과된 노조법 개정안은 바탕이 된 정부안 기준으로 노동계 요구는 꽤 반영했으나 경영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맥락을 갖고 있어, 국회 통과 이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앞서 정부안에는 해고자의 노조 가입은 허용하지만 근로자가 아닌 조합원의 사업장 출입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노동계 반발에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다. 또 생산 주요 시설에서 쟁의행위를 금지하는 조항도 노동계 요구로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다.이에 따라 경영계가 요구한 '해고자·실업자 노조 가입 허용 반대'는 노동계 요구와 배치되는 것으로, 개정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아울러 노조 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 규정 삭제 반대 요구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2020-12-09 18:44:15

"감내 가능 수준 넘었다"…대구 경제계 "경제 3법, 심각한 우려"

"감내 가능 수준 넘었다"…대구 경제계 "경제 3법, 심각한 우려"

국회를 통과한 공정경제 3법에 대해 대구 경제계는 하나같이 "기업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주주 의결권을 3%까지 제한하는 등 규제 핵심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의 경우 외부에서 감사위원이 들어와 경영권을 침해할 것이라는 걱정이 깊었다.이 경우 기본적으로 대구경북 110개 상장법인(코스피 39개, 코스닥 71개)은 주주 구성 비율에 따라 크고 작은 영향을 받게 된다.더 큰 문제는 비상장법인이라 할지라도 대기업을 원청업체로 둔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경영 혼란에 따라 간접적인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은 "개정안의 영향을 많이 받을 대기업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수많은 중소기업이 2차 피해를 볼 수도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 기반 도시인 대구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경제 3법 통과가 자유로운 투자 분위기를 위축하는 등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정보교환행위 규제, 다중대표소송제 등의 제약이 강화되면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기업과 계열사 간 투자 및 R&D 협력을 저해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계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고 했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 또한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규제 법안을 계속해서 도입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다"며 "(경제 3법으로 인해) 투자 유치가 어려워지는 등 기업하기 안 좋은 환경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감사'(監事)의 의미를 정부와 여당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감사는 기업의 잘못을 들춰내고 수사하는 개념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올바른 경영 판단을 돕는 역할인데 외부에서 감사가 선임되면 본래의 뜻이 왜곡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경제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인의 경제 3법 통과에 대한 걱정도 컸다.대구 한 최고경영자는 "새롭게 투자처를 찾아 나서기보다 강화되는 규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안타깝다"며 "외부 요인으로 인해 혁신과 도전이 힘들어지는 현실을 많은 기업인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9일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을 위한 노동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오르면서 향후 노사 갈등이 폭발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0-12-09 18:35:39

DIP, SW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지역기업 해외진출 길 열려

DIP, SW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지역기업 해외진출 길 열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구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영업 절벽이 현실화된 가운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에서 펼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DIP가 올해 처음 진행한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 지원 사업'은 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기업수요에 맞는 해외마케팅 수단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DIP는 올해 모두 6개 회사에 대해 18건의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했다.일례로 YH데이타베이스는 개발 중인 서비스에 대해 구글 UAC(유니버셜 앱 캠페인) 광고를 통해 서비스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해외 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었다. ㈜테그는 서비스 중인 낚시 전문 소셜 플랫폼 '피싱 태그'에 대한 북미시장용 홍보자료를 만들었다.지역 자동차 부품 B2B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추진 중인 ㈜오토인은 자사 영문 사이트를 개설해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나용선 오토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위축될 수 있었지만 DIP의 지원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해외마케팅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김유현 DIP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는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며 "2021년에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구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했다.

2020-12-09 16:21:09

미래 신산업 육성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미래 신산업 육성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대구시가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ICT) 분야의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 교육생 80여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과 함께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대구혁신아카데미는 대구시가 2019년부터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 기업에 정착시키는 '휴스타 프로젝트'의 일부다. 이렇게 육성된 인재는 기업 혁신을 주도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생 선발은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ICT) 등 4개 분야에서 각 20여명씩 모두 80여명 규모로 계획돼 있다.선발된 교육생들은 5개월 간 대학원 수준의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과 함께 매월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 근무 기회를 갖는다. 최종 수료 후에는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교육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혁신아카데미 1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74%가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2기도 현재 기업 인턴과정 등이 차질없게 진행 중에 있어 지역 우수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접수 기간은 내달 4~18일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전문대·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이 대상이다. 다만 1988년 1월 1일 이후 태어났고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나 경북에 있어야 한다.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www.HuSt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 오후 3시 휴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련 설명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팅상담방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할 수도 있다.접수인원에 대해서는 내년 2월 초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월 10일까지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합격자들은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 선발된 인원들이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 발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혁신인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5:36:38

[이코노 피플] '공간은 생기있게' 에이트폴리오

[이코노 피플] '공간은 생기있게' 에이트폴리오

"불멍, 물멍처럼 '모빌멍'이 있다는거 아시나요?"에이트폴리오(8Folio)의 문창준·정희원(35) 공동대표는 지난해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 전문기업을 창업하고 올해 그 첫번째 라인업으로 '루일리(Luily) 모빌' 21종을 선보였다.인테리어 모빌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틈새시장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모빌을 갓 태어난 신생아들 침대에나 달아주는 용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유럽에서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모빌의 매력은 시시각각 움직이면서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조명을 받아 공간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계명대 시각디자인과 동기인 이들은 각자 다른 일을 하다 원래 전공을 살려 디자인 관련 업체를 창업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지난 1년 간 시장조사와 제품 개발을 거친 뒤 4개월 전 네이버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이들이 선보인 모빌 제품은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지만 빙글빙글 움직이는 모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유연한 곡선미가 돋보이게 설계했다.문 대표는 "예전부터 모빌을 좋아해 관심 있게 살펴보다보니 직접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서 "비싼 '작품'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빌로,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인테리어 포인트로 자리매김 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늘 바쁘게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잠시의 '휴식'같은 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정 대표는 "불멍·물멍(타오르는 불길이나 흘러가는 물보며 멍때리기)처럼 모빌도 멍하니 천천히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머리가 비워지기도 하는데 이를 '모빌멍'이라고 부른다"면서 "휴식 공간 인테리어에 모빌 하나쯤이 꼭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사실 모빌은 균형에 민감하다보니 만드는데 많은 공이 든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인테리어 모빌 상당수가 수입품이나 공방에서 제작된 고가 제품인 이유다. 하지만 루일리모빌은 종이를 소재로 사용해 색감을 풍부하게 활용하면서도 제작비용을 낮춰 2~3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처음에는 종이 소재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직접 사용해 본 고객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겁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콕족이 급증하면서 소품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하는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호평받고 있다.문 대표는 "서서히 주문량이 늘고 있어 추가 인력이 필요한데, 단순 수작업이 대부분이다보니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면서 "루일리모빌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난 이후에는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해 생활 인테리어 제품 전문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09 1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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