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안경도 '크라우드 펀딩' 시대…IOC글라시스 '1946' 두 번째 펀딩나서

안경도 '크라우드 펀딩' 시대…IOC글라시스 '1946' 두 번째 펀딩나서

대구 지역 전통 산업인 '안경'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신제품 개발, 출시를 나서고 있다. 대구 북구의 IOC글라시스는 이달 안경테 '1946 아이웨어'를 와디지를 통해 판매에 나섰다. '1946 아이웨어'는 1946년 설립한 한국 최초의 안경공장 국제셀룰로이드(현 IOC 글라시스)의 전통을 잇는 티타늄 전문 브랜드이다. 앞서 IOC글라시스는 와디즈에서 '1946 아이웨어'에 대해 1차 펀딩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제품은 목표치의 2천400%를 달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달에는 2차 펀딩에 나서면서 티타늄 안경과 더불어 선글라스 기능을 더한 '티타늄 클립온'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안경프레임, 코받침, 클립온까지 모두 100% 티타늄 소재이다.첫 제품 펀딩에 참여했던 소비자들이 보완점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참고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2차 펀딩을 진행 중이다.2차 펀딩도 종료일을 27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이미 목표치의 700%를 달성했다. IOC글라시스 김도형 대표는 "컬러를 살린 전통 레트로 디자인을 강조했다"라며 "최초의 안경 발원지인 옛 대구지역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디자인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펀딩에서 최근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집에서도 안경을 착용했을 때 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샘플안경' 서비스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안경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없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3대째 안경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김 대표는 최근 국내제조 기반을 둔 하우스브랜드가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형태의 유통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재고 관리도 쉬우면서 충성 고객을 잡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손을 내밀었다. 김 대표는 "입소문과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것 같다"라며 "2차 펀딩 이후에는 라이브쇼핑몰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 채널을 시도해 좋은 제품을 전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2 14:10:24

정용진, 삐에로쑈핑은 망했지만 "노브랜드버거, 호감도 맥도날드 제쳐"

정용진, 삐에로쑈핑은 망했지만 "노브랜드버거, 호감도 맥도날드 제쳐"

일명 '정용진 버거'로 알려져 있는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최근 한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 터줏대감인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버거 브랜드 6개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한 해 자료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1~12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총 22만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정보량 순으로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 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에서는 맥도날드가 총 46만1천456건으로 1위였다. 이어 버거킹 37만9천584건, 롯데리아 35만3천815건, KFC 21만4천935건, 맘스터치 20만1천284건 순이었고, 노브랜드버거는 3만8천543건으로 최하위였다. 이는 노브랜드가 2019년 8월 런칭된 데 따라 관련 게시물 역시 기존 브랜드들에 비해 적은 것으로 풀이된다.그런데 '호감도'에서는 반대로 노브랜드버거가 1위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를 살펴보니 노브랜드버거가 39.19%였다.이어 맥도날드 26.13%, 맘스터치 24.40%, 롯데리아 23.23%, KFC 20.95%, 버거킹 18.19% 순이었다.호감도는 이렇게 조사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예쁘다' '좋다' '만족' 등 긍정적 의미의 단어가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했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등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했다.노브랜드버거는 다른 버거 브랜드와 비교해 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현재까지 70여곳 매장을 열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매달 5~10개 매장을 신설, 4월에는 100호점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3-01 19:22:22

김천에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천에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김천시에 대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이후 김천시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모두 31개로 500억 원 이상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쿠팡, 아얀테첨단소재㈜ 등 모두 7개 사에 달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7천888억 원으로 이들 기업이 모두 가동을 시작하게 될 경우 신규 일자리 3천35개가 만들어진다.지난해 김천시와 1천억 원 투자를 약속했던 ㈜쿠팡은 지난달 25일 김천일반산업단지 부지를 계약하며 첫 투자를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아얀테첨단소재㈜가 1천200억 원을 투자해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할 계획으로 김천시와 MOU를 맺었다.이처럼 김천시에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뤄진 배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의 저렴한 분양가와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및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김천일반산업단지는 3.3㎡당 44만 원이란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는 김천시가 산업단지 개발에 직접 뛰어들었기 때문이다.실제로 김천일반산업단지 분양가는 인접한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구미에 본사를 둔 아주스틸㈜도 필리핀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면서 구미가 아닌 김천을 선택했다.이뿐만 아니라 KTX 김천역을 비롯한 경부선 및 경북선 철도와 추진 중인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의 철도 인프라를 이용한 철도 관련 기업 유치도 눈에 띈다. 철도 장비 부품 제작업체 ㈜다원넥스트는 2019년 5월 2공장을 착공했으며, 철도 완성차 제작업체인 ㈜다원시스, ㈜은성테크, ㈜KSM테크, ㈜HTC 등 12개의 철도차량 및 협력업체가 김천에 투자를 마쳤거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김천시는 2021년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를 준공하고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 등 유치한 기업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올해는 신산업단지 조성 등 더 공격적인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1-03-01 14:21:34

대구시, 교통정체 개선·상수도 원격검침…"스마트도시 도약"

대구시, 교통정체 개선·상수도 원격검침…"스마트도시 도약"

대구시가 2023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96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기술을 통해 도심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상수도 원격검침이 확대되는 등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대구시는 우선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선 안에 있는 250여개 교차로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인공지능 분석 등을 통해 신호주기를 최적화 한다.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도심 내 만성적 교통정체가 15% 정도 개선돼 연간 수백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대구시는 도시 안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자체 통신망인 '대구 원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분석된 정보는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도시기반 시설의 디지털 전환 및 연결을 통해 공공서비스, 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쓰일 수 있다. 일례로 네트워크를 통한 상수도 원격검침은 장기적으로 30만 곳까지 가능해진다. 누수 파악은 물론 홀몸 어르신 물 사용량 모니터링 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도 쉬워진다.지역상가를 대상으로 '공유와이파이 리빙랩'도 구축한다. 동성로, 대학가 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0개 구역 1천곳의 상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유와이파이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게 골자다. 참여 상가는 마케팅에 유용한 유동인구 분석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하반기 수성 알파시티에 건립되는 '스마트비즈니스센터'에는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산재한 데이터를 모아 융·복합적으로 분석, 스마트한 도시 정책 의사결정을 가능케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도시의 지역데이터는 단순히 데이터를 통합 수집‧저장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어 실제 활용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대구시가 구축한 데이터 허브에서는 데이터 간 융·복합 분석이 용이해 관련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자체가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살기좋고 똑똑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2-25 17:29:21

쿠팡 "1천억 투자", 김천일반산단에 물류센터 들어선다

쿠팡 "1천억 투자", 김천일반산단에 물류센터 들어선다

쿠팡㈜과 김천시가 25일 김천일반산단 산업시설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지난해 9월 1천억원을 투자해 김천일반산단에 전자상거래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자 MOU를 체결한 데 따른 첫 투자가 이뤄진 것이다.이번 계약으로 쿠팡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8만8천㎡ 부지에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물류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총투자액은 1천억원이며, 신규 창출되는 일자리는 최대 1천 개가 될 전망이다.쿠팡은 김천 첨단물류센터에도 다른 물류센터와 같이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 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또 성별이나 나이에 제한 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그동안 정부의 네거티브 입주 규제 도입에 따른 법령개정에 맞춰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관리계획을 변경하는 등 끈질긴 노력을 해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쿠팡은 미국 뉴욕증시 상장 추진으로 성장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량기업이다"며 "이번 분양계약 체결로 전자상거래 첨단물류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 15:38:43

[사회공헌]대구경북 대표 찜닭 프랜차이즈 '동궁찜닭'

[사회공헌]대구경북 대표 찜닭 프랜차이즈 '동궁찜닭'

2010년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처음 문을 연 동궁찜닭(설동궁컴퍼니·대표 박순철)은 현재 160개의 가맹점을 출점했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박순철 대표의 철학이 담긴 이 회사 대표 메뉴는 안동찜닭을 재해석한 메뉴 '황금찜닭'이다. 비법을 더해 끓여낸 간장에 고추장, 한약재와 천연 조미료 등을 더한 특제 소스를 이용해 만든 황금찜닭은 동궁찜닭 성공의 일등 공신이 됐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지역 대표 간식인 납작만두를 찜닭 위에 올려 새로움을 더하기도 하는 등 닭볶음탕, 불찜닭, 로제찜닭 등 색다르고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동궁찜닭은 맛 뿐 아니라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측면에서도 돋보이는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구지역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동궁찜닭은 코로나19 피해 가정의 아동, 청소년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하는 '한끼듭쇼' 캠페인을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받고 싶어 하는 '희망 선물'을 자사 직원들과 함께 직접 전달하는 '싼타크루'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은 박 대표 스스로의 아픈 경험 때문이다. 박 대표는 IMF 외환위기 시절 폐지와 빈병을 주워 하루 한끼를 해결하던 시절을 잊지 않고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수년 간 유니세프를 포함한 많은 단체에 매월 수십만원을 정기 기부하고 있으며 동궁찜닭은 결식아동 후원 등의 방식으로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회복을 지원한다.박 대표는 "지역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 대한 고용예우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동궁찜닭은 고객님께 받은 큰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며 대구 대표 찜닭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2:23:55

“대구형 뉴딜산업 1천억원 보증지원”…수출지원 620개사로

“대구형 뉴딜산업 1천억원 보증지원”…수출지원 620개사로

대구시가 대구형 뉴딜산업에 대한 1천억원의 금융지원을 도입하고, 전통시장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대구시는 24일 제 8차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안을 내놨다.이날 회의는 대구시청 별관에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이뤄졌다.비상경제대책회의는 우선 대구형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자 관련 기업에 대해 1천억원 규모의 '성장특화 보증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이 50억원을 출연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대구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행정 지원을 한다. 4개 기관은 3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비대면 수출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523개사에서 620개사로 늘린다. 3분기까지는 온라인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중점 추진하되, 백신 보급으로 국면이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4분기에는 오프라인 수출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내달 중 전국 최초로 차부품 및 기계업종에 대한 3D 가상전시회도 개최하고 해외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입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도 돕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온라인 플랫폼 간 연계를 지원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협업해 온라인에 맞는 상품개발과 포장 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전년 동기 대비 80% 수준의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야시장의 공용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도 지원하기로 했다.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 발굴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면 임대전용 산단 입주 시 임대료 할인, 세금감면, 자금지원 등 인센티브도 많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이미 지원한 정책자금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추진하며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당면한 어려움도 크지만,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V자형 반등을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지역경제계와 협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2021-02-24 17:27:18

김천시 스마트공장 구축에 경북도내 최고 수준 지원

김천시 스마트공장 구축에 경북도내 최고 수준 지원

경북 김천시가 지역 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유도하고자 경북도 내 최고 수준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다.김천시는 2019년 경북도 내 최초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시비 4억 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국·도비만 지원되던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시비 지원으로 탄력을 받아 2019년 9개, 2020년 11개의 스마트공장이 도입됐다.시는 올해도 시비 4억 원 예산으로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 총사업비의 20%를 지원한다. 이는 경북도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김천지역 기업은 총사업비의 20%의 시비 지원과 함께 50%에 해당하는 국비와 5%의 도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신규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때 3천500만 원을 투자하면 1억4천만 원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사업 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45~6)로 하면 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업 규모와 제조현장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2-24 11:43:24

총수 지분 높은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 '금호아시아나' 검찰 압수수색

총수 지분 높은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 '금호아시아나' 검찰 압수수색

23일 검찰은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지분이 높은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의혹을 받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대해 압수수색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서울 종로구 소재 금호그룹 본사, 계열사인 금호터미널의 광주 본사 및 서울사무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날 압수수색은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그룹을 고발한 사건 관련 자료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8월 공정위는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통해 총수 지분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이와 함께 공정위는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 2명,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총수 지분이 높은 금호고속 자금 조달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이 한 신규업체에 30년 동안 기내식 독점사업권을 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가 1천600억원 규모 금호고속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토록 했다. 이 거래가 지연되자 박삼구 전 회장 등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4월까지 9개 계열사를 동원, 모두 1천300억여원을 1.5~4.5% 수준 저금리로 금호고속에 빌려준 의혹을 받고 있다.이 같은 공정위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11월에도 금호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 1월 11일에는 공정위 직원을 통해 금호그룹에 불리한 공정위 자료를 삭제한 '증거인멸' 혐의로 윤모 전 금호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구속기소하기도 했다.

2021-02-23 20:42:47

대구TP 3년 이내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지원

대구TP 3년 이내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지원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스포츠 기업 및 연관 산업군별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선발된 창업기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협약을 맺고 최대 4천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수성의료지구 준공 예정의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내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에도 입주할 수 있다.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수료까지 마친 11개사는 매출액이 229%, 지식재산권이 81%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자세한 지원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산업의 혁신과 미래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지역 스포츠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2 17:22:28

삼성전자, 광주 가전공장 고졸 공채…이재용 부회장 당부대로 채용 늘려

삼성전자, 광주 가전공장 고졸 공채…이재용 부회장 당부대로 채용 늘려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당부대로 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정전자는 가전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광주사업장에서 고졸 신입사원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생활가전사업부 광주사업장에서 근무할 고졸(5급)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를 접수받는다.광주사업장에서 별도로 고졸 정규직 공채를 진행하는 건 2013년 이후 8년만이다.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사원의 근무형태는 주야 교대근무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서류 전형 후 다음 달 13일 제조직 직무적성검사와 3월 4~5주차로 잡힌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칠 예정이다.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 수십명대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이 밖에도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2021년도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매출이 상승하는 등 성과가 좋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속하는 코로나 상황에서 가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수감 중에도 고용에 힘써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2021-02-22 11:33:30

'스마트공장 기술보급' 지역 소상공인 26일까지 모집

'스마트공장 기술보급' 지역 소상공인 26일까지 모집

경북테크노파크가 2021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소공인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공장 기술보급 사업은 소공인 기업의 제조공정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게 돕는 사업으로 총 구축비의 70%, 최대 4천9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기업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제조업으로 분류돼야 한다.지원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북TP는 스마트공장 관련 애로해결을 위해 '스마트공장 열린 상담창구'를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이 시간대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경북TP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사업설명회 개최에 제한적인 상황을 반영한 조치"라며 "맞춤상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2-19 15:45:49

패션산업硏, 3D 아바타 아동복 제작 프로그램 개발

패션산업硏, 3D 아바타 아동복 제작 프로그램 개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대행 박재범)이 패션 디자인 업체 온크리에이션(대표 김경미)과 함께 3차원 아바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패션 플래닝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3D 가상 설계 기술을 아동복 산업에 융합한 것으로, 샘플 의상을 아동의 모습을 한 3D 아바타에 장착할 수 있는 전문 의상 소프트웨어다. 패션 디자인 기업은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기획된 가상 의상을 고객사에 보냄으로써 비대면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다.특히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아동의 신체 사이즈에 대한 표준 데이터도 구축돼 있어 각 나라에 맞는 3D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기획한 의류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또 ▷스마트 패션 플래닝 서비스 ▷디자인 컨설팅, 시장 분석, 디자인 기획 등 플래닝 서비스 ▷샘플 제작과 생산 컨설팅 등 의류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영역까지도 지원해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패션 기획부터 납품까지 드는 시간을 기존 20일에서 7일로 대폭 줄였으며, 이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 또한 40%나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측의 설명이다.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2019년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성장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개발을 시작한 기술"이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패션 디자인 기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8 17:36:29

대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행복페이 수수료 반환

대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행복페이 수수료 반환

대구시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올해 대구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을 확정했다. 3월에는 '착한선결제' 캠페인도 진행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다. 카드수수료 환급 대상은 대구행복페이 가맹점 중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모든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올 한해 동안 연매출 기준 제한 없이 대구행복페이 매출로 발생한 카드수수료를 전액 돌려받는다. 익월 말일 가맹점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자동 환급되는 방식이다.지원 가맹점은 총 6만여 개로 이들 업종은 지난해 대구행복페이 사용실적 중 38.8%를 차지했다. 지원금액은 모두 35억원 선이 될 전망이다.이미 대구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받던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들도 업종이나 피해사실과 무관하게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에서 먼저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캠페인이다.참가자는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매장을 방문해 매장 사진과 결제 영수증 등 선결제 참여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대구행복페이#착한선결제)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응모된다. 이벤트는 3월 한 달 동안 지속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대구행복페이 3만원을 증정한다.특히 소상공인들은 대구행복페이 전용 앱(IM샵) 내 샵 개설로 연락처, 채팅, 길찾기, 공유, 사진등록, 쿠폰발행 등 제공 기능을 통해 가맹점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앞서 대구시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대구행복페이 3천억원은 4개월만에 조기 매진됐다. 올해는 1조원까지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대구행복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8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이전공공기관 등 지역 내 38개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올해도 DGB대구은행(10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2억6천만원) 등이 대구행복페이 구매를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연초부터 설 연휴까지 6주만에 1천400억원이 판매될 만큼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에 활력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8 16:39:24

'36조원 흑자' 낸 삼성전자, 사내이사 연봉 2배로 껑충

'36조원 흑자' 낸 삼성전자, 사내이사 연봉 2배로 껑충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사상 네 번째로 35조원을 넘어서는 흑자를 기록한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의 연봉이 2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삼성전자가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가 김기남 부회장 등 등기이사 11명(사내이사 5명·사외이사 6명)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은 3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11명의 등기이사에게 총 179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늘어난 연봉의 대부분은 사내이사 5명에게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처우규정'에 따라 보수가 고정돼 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외이사 6인이 2019년 받은 보수 총액은 약 9억원이었으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구성은 2019년과 같았다.전년도와 같은 구성의 사외이사들에게 지급되는 보수 총액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기남 부회장 등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5명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3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1인당 평균 6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셈이다.현재 삼성전자 사내이사는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고동진 IT·모바일(IM)부문 사장,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한종희 사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최윤호 사장 등이다.2019년 자료를 살펴보면 김기남 부회장은 당시 34억5천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등기이사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동진 사장 28억3천만원, 김현석 사장 25억8천만원,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31억4천만원을을 보수로 받았다.이사회 구성원인 등기이사는 지난 2013년부터 보수 공개가 의무화됐다.

2021-02-18 09:38:14

창원 맥도날드서 "女동료 20명 탈의실 불법 촬영" 20대 男직원 구속기소돼

창원 맥도날드서 "女동료 20명 탈의실 불법 촬영" 20대 男직원 구속기소돼

경남 창원 소재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한 20대 남성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동료 여자 직원들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연합뉴스 보도에서는 A(25) 씨가 2019년 6월부터 지난해(2020년) 12월까지 남녀공용 직원 탈의실을 불법 촬영, 휴대전화에서 여직원 20명이 옷을 갈아입는 영상 101개가 발견됐다고 경찰과 맥도날드 측을 인용해 전했다.A씨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후 걸어둔 외투 주머니에 동영상 촬영 모드의 휴대전화를 비스듬히 걸쳐, 탈의실 안이 찍히도록 하는 수법으로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주 5일로 하루 7시간 근무를 하면서 출근과 동시에 촬영을 시작, 퇴근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방법으로 영상을 모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 속 영상들은 찍힌 사람별로 분류 및 편집돼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A씨의 범행은 지난해 12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한 직원이 A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맥도날드 측은 카메라 설치를 할 수 없도록 탈의실 선반을 철거하고, 매일 점검 및 전 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등의 대책을 밝혔다.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에서는 남녀 별도 탈의실을 운영하지만,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곳을 포함해 다수는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남녀 공용 탈의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외장 하드 디스크에서 박사방에서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 성 착취물 영상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 A씨는 맥도날드 탈의실 불법 촬영에 따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은 물론, 추가로 적발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도 구속기소됐다.한편, 창원(구 마산, 진해 포함)에는 모두 10곳 맥도날드 매장이 있다. 진해용원DT, 창원내서DT, 창원사파DT, 진해자은DT, 합성, 신마산, 진해, 창원이마트, 창원시티7, 마산신포DT 등이다.

2021-02-17 21:01:31

대구시 '디지털 일자리' 100명 모집

대구시 '디지털 일자리' 100명 모집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2021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사업장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미취업청년 179명과 청년사업장 124곳을 연결해 직무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 중 50명은 정식 고용계약까지 체결했다.대구시와 청년센터는 올해도 지역의 청년사업장 111곳의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60개 청년사업장을 발굴했다. 선정된 청년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www.dgjum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일 기준 만 19~39세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시 자격증 취득 실비지원, 컨설팅, 심리상담, 디지털 심화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청년사업장은 대부분 10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소규모 사업장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춘데다 콘텐츠 제작, IT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업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1-02-17 18:01:40

대구시 2021 협동조합 육성사업 수행기관 모집

대구시 2021 협동조합 육성사업 수행기관 모집

대구시가 협동조합 육성사업 수행기관을 내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의 협동조합을 활성화하는 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올해 ▷협동조합 실태조사 ▷협동조합 발굴·설립 지원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및 특성화모델 지원 ▷협동조합 활성화 촉진 ▷협동조합인 양성 등 5개 세부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 소재 협동조합의 설립·운영·사업실태 등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해 '대구시 협동조합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한편 협동조합 간 연대를 유도해 효과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출서류는내달 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대구시 사회적경제과) 접수할 수 있다.대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아동돌봄, 학교협동조합 등 신규모델을 발굴·설립했고, 북성로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모델을 육성해 영남지역 최초로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협동조합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핵심 경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 수행기관 모집에 협동조합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1-02-17 17:44:27

대구시-대구상의 출향청년 복귀 프로젝트 4월부터 가동

대구시-대구상의 출향청년 복귀 프로젝트 4월부터 가동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출향 청년들의 지역 재정착을 돕는 '청년 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국비 2억5천만원, 시비 3억9천만원, 민간 9천만원 등 7억3천만원을 투입해 25명의 경력직 재취업을 지원한다. 돌아온 청년에게는 이주비 300만원, 근속장려금 150만원을 지급하고, 채용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준다.대구시는 앞서 실시한 참여 기업 공모 결과 39개 회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신약개발사 아스트로젠은 임상개발, 크레텍책임은 무역 및 전산개발, 거림테크는 연구개발, 대홍코스텍은 영업관리 및 웹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직 직원을 뽑을 방침이다. 참여 기업들은 향후 대구시의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통한 청년과의 매칭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확정한다.'유턴 청년'은 1~5년의 취업 경력이 있는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turn@dcc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타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구시로 전입신고를 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정보 제공을 위한 SNS '욜로온나 대구로' 등을 운영하며 출향 청년들이 대구를 다시 경험하고 새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겠다"며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한다면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1-02-17 17:38:50

[단독] 대구시 과학기술혁신역량 최하위권…논문·조직 제외 대부분 부진

[단독] 대구시 과학기술혁신역량 최하위권…논문·조직 제외 대부분 부진

지난해 대구시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가 17개 광역시·도 중 15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종합순위에서 전국 4위를 기록했다.매일신문이 입수한 '2020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R-COSTII) 보고서'(2021년 1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발간)에 따르면 대구는 7.789점으로 전년보다 두 계단 떨어진 15위를 기록했다.부문별로 보면 ▷최근 5년간 과학기술 논문 수(6위) ▷국외 협력 과학기술 논문 수(6위) ▷국내 랭킹 30위 이내 대학 수 비중(3위) ▷연구개발 수행조직 수(6위) 등 인프라 관련 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조세지원 활용 비중(15위) ▷인력지원 활용 비중(16위) ▷인구 1인당 총 부가가치(17위) 등 환경·성과 부문 지표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특히 대구는 2013년 12위를 기록한 이래 매년 13~14위를 오갔는데, 같은 기간 전국의 혁신역량이 증가(평균 4.026점 증가)할 때 2.766점(5.023점 → 7.789점) 오르는데 그치는 등 타 지역과 혁신역량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은 지난해 11.071점을 받으며 2019년과 같은 4위를 지켰다. 경북은 창의과학교실 강좌 수, 컴퓨터 이용률 등 혁신환경 부문은 저조했으나 정부연구비 대비 자치단체 대응투자 비중이나 기업 간 협력, 산학연 협력 등에서 우수했다. 다만 7년 전에는 평균과 15.6%포인트(p)의 격차를 벌렸지만 지난해에는 4.8%p 차이에 그쳤다.평가원 측은 "지역별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의 강점 부문을 더욱 개선하고 약점 부문을 보완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한편, 경기가 22.801점으로 1위였고, 서울이 20.28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대전이 18.129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구보다 뒷순위는 제주(6.139점, 17위)와 세종(6.622점, 16위)이다.

2021-02-17 16:46:12

수자원공사, '세계 물의 날' 영상 작품 공모

수자원공사, '세계 물의 날' 영상 작품 공모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3월 1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이번 공모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제는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그 가치를 보전하자는 취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광고, 애니메이션, 순수창작,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4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의 디지털 영상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1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 공익성, 정보전달력을 평가하여 24개의 영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24개의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며,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 진행을 통해 12개의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수상작은 1, 2차 평가점수 합산으로 3월 15일 공개된다. 수상작은 '대학생 및 일반부'와 '고등학생 이하부'로 구분하여, 대학생 및 일반부 대상자에게는 500만원, 고등학생 이하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전체 1천540만원의 상금과 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1-02-17 10:10:18

에스코넥,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에 힌지 추가 공급 추진

에스코넥,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에 힌지 추가 공급 추진

에스코넥이 삼성전자 측에 폴더블 스마트폰 힌지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에스코넥은 지난 16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삼성전자 측에 폴더블 스마트폰 힌지 공급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갤럭시Z 폴드2 힌지 개발을 시작해 삼성전자로부터 최근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에스코넥 측은 "올해 글로벌 폴더블 폰 시장은 550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힌지 개발 기술력 축적에 따른 신규 모델 개발 주기 단축 및 고객 대응력 향상, 신규 과제 기술력 확보 등으로 향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에스코넥은 2000년 서립된 금속가공 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2021-02-17 09:22:43

이재용 출소 후 5년 취업제한 "취업승인 절차 선택할까?"

이재용 출소 후 5년 취업제한 "취업승인 절차 선택할까?"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최종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취업제한 대상 통보도 받은 것으로 16일 알려졌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에 따라 법무부가 이재용 부회장 측에 지난 15일 통보한 것인데, 이는 지금부터가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이 출소한 시점부터 5년 동안 적용된다.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경제사범 전담팀이 취업제한 대상이라는 이재용 부회장 측에 사실을 통보했다. 아울러 취업제한을 해제하는, 취업승인 신청 절차에 대해서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가법에는 5억원 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해당 범죄와 관련된 기업에 취업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부나 일부를 출자한 기관, 그 출연이나 보조를 받는 기관도 포함된다.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자신이 부회장으로 있는, 아버지 이건희 회장의 사망 후 사실상 수장이 된 삼성전자에 정작 적을 둘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회장 직함도 떼게 된다. 취업제한 적용 기간 동안 이재용 전 부회장이라는 호칭이 붙을 수 있는 셈이다.이를 해제하는 게 취업승인 절차이다. 법무부 장관 자문 기구인 '특정경제사범 관리위원회'가 심의한 후 법무부 장관이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이재용 부회장 앞에는 2가지 선택지가 놓일 전망이다.하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우이다. 그는 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돼 2014년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판결을 받았다. 김승연 회장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가 종료된 2019년 2월부터 2년 동안 취업제한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이틀 후인 2021년 2월 18일 취업제한이 종료, 19일부터 경영 일선에 복귀할 수 있다.즉, 김승연 회장처럼 취업제한 기한을 모두 채우는 게 하나의 선택지이다.또 다른 선택지는 법무부가 안내해 준 대로 취업승인 신청 절차를 밟는 것이다. 횡령 범죄를 저리는 경제사범의 경우 피해 금액 대부분을 변제하는 등에 대해 참작, 취업승인 심의 통과가 이뤄진 사례가 있다.다만 징역형과 함께 취업제한 역시 이재용 부회장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내려지는 일종의 처벌인 만큼, 취업승인 신청 절차를 밟을 경우 여론의 시선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1-02-16 21:29:28

광고비 X, 수수료 2%대…'대구형 배달앱' 6월에 나온다

광고비 X, 수수료 2%대…'대구형 배달앱' 6월에 나온다

대구시 공공배달앱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구시와 운영사는 시장점유율 25% 확보를 목표로 다음 달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대구시는 16일 오는 3월부터는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4월까지 주문·결제·배달 기능이 탑재된 배달앱 시스템을 개발하고 6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시범운영 지역은 미정이지만 소비자층과 업태가 다양한 수성구를 포함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시는 기존 배달앱의 비싼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등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구형 배달플랫폼 출시를 결정했다.지난 연말 서비스 사업자 공모를 통해 지역 기업인 인성데이타와 KIS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가 인성데이타와 막바지 협상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이달 중 계약내용이 확정되면 정식 협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대구형 배달앱은 기존 사업자와 달리 광고비가 전혀 없고 대형사 대비 절반 이하인 2%대 중개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소상공인의 호응이 기대된다. 인성데이타는 사업계획서를 통해 ▷카드 매출 24시간 내 정산 ▷배달기사 바이크 렌트 및 단말기 지원 ▷창업 기업 및 행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데이터 제공 등을 제안했다.소비자들에게는 각종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진입을 유도한다.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심리적 만족감은 물론 현재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앱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대구형 배달앱의 첫 과제는 다수 가맹점 확보다. 앞서 공공배달앱을 출시한 일부 지자체 중 가맹점 확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외면을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대구시 관계자는 "2019년 기준 대구소재 음식점은 약 3만8천곳이고 이 중 1만4천곳 정도가 배달가능 업소로 추산된다. 일단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과 비슷한 1만개 이상의 업체를 플랫폼에 입점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다만 기존 배달앱의 인지도와 보편성 등을 감안해 시장점유율 목표는 25%로 잡고 있다"고 했다.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예정돼 있다. 인성데이타는 향후 3년 간 대구형배달앱 시스템 구축에 77억원, 운영에 51억원 등 128억여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할인쿠폰 및 적립금 제공에 48억원을 투입하는 등 고객 확보에 역점을 둔다. 대구시도 3년간 약 20억원을 투입해 홍보 및 할인혜택 제공에 나선다.대구시 관계자는 "국내 퀵서비스 및 배달대행 플랫폼 1위 기업을 자회사로 둔 인성데이타가 오래전부터 위치기반 서비스 솔루션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이를 배달앱 운영에 충분히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구형 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18:40:49

대구 서비스업 고용 쇼크…1월 취업자 23만명 사상 최저

대구 서비스업 고용 쇼크…1월 취업자 23만명 사상 최저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대구 대면 서비스업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상 최악의 고용 쇼크에 직면했다.16일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23만6천 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3만4천 명(12.5%)이나 급감해 일자리 감소폭은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이는 대구의 모든 산업을 통틀어 가장 큰 감소폭으로, 두 번째로 감소폭이 큰 제조업(-1만명)의 3.4배에 달한다.대면 서비업은 코로나19 유행이 찾아올 때마다 영업 제한, 집합 금지 등 방역 대책에 직격탄을 맞았다.1차 유행 영향이 미친 지난해 3월에는 3만 명, 4월에는 1만7천 명이 줄었다. 2차 유행 영향으로 같은 해 8월과 9월에는 각각 1만 명, 1만1천 명이 줄었다.이후 10월, 11월에는 각각 8천 명, 4천 명이 줄어 감소폭이 둔화했지만 3차 유행 여파가 미친 지난해 12월 2만 명, 올해 1월 3만4천명 등 다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3차 유행 당시 5인 이상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현 상황대로면 추후 백신이 보급된다고 해도, 소비 위축과 거리두기 여파로 연말까지는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2-16 17:02:43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으로 국내 2천만명분 생산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으로 국내 2천만명분 생산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6일 오전 질병관리청과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노바백스의 백신 'NVX-CoV2373'을 독자적으로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자 노배백스와 기술 이전 계약도 완료했다. 이번 두 건의 계약으로 회사는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백신 물량 중 2천만명분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한 후 백신의 원액 제조 및 공정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노바백스의 백신은 기술이전 방식으로 국내에서 생상되는 첫 코로나 백신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노바백스는 지난달 영국에서 18~84세 성인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평균 89.3%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제품 구매가 아닌 기술이전을 통한 생산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도권을 가져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02-16 14:03:55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42명 확진 "655명 전 직원 검사 결과 아직"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42명 확진 "655명 전 직원 검사 결과 아직"

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이에 655명 모든 직원 검사가 이뤄졌고, 이들 가운데서 대규모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15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이 공장과 관련해 직원 등 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42명 주거지는 이렇다. 인접한 충남 천안시 26명, 아산시 6명, 대구시 2명, 경북 경산시 1명, 강원 춘천시 1명이다.이 공장에서는 지난 13일 근로자 1명(천안 85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방역당국이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감염검사를 실시, 2명(아산 289, 290번)이 추가로 확진됐다.이후 이들 가족 등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진 상황이다.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아산시는 오늘(15일) 오전 공장에 아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 655명 전 직원에 대한 감염검사를 실시했다.현재 검사는 완료됐고, 결과는 내일(16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방역당국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공장을 폐쇄했고, 종사자 전원에 대해 자택 및 기숙사 등에서 격리하도록 했다.

2021-02-15 21:13:05

대구의료산업, 생존 방안은?…"바이오 기업·인재, 첨복 중심 재편"

대구의료산업, 생존 방안은?…"바이오 기업·인재, 첨복 중심 재편"

국내 '제3'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 유치 움직임과 지자체별 바이오클러스터 난립으로 대구 의료산업의 미래가 '백척간두'에 놓였다는 우려가 많다.전문가들은 대구 의료산업이 불리한 입지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을 중심으로 인재를 키우고 창업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첨복재단 안정화를 꾀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는 진단도 나왔다.◆불리한 입지, 대기업 없는 대구첨복2009년 대구가 오송과 함께 첨복단지(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105만㎡)를 유치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지역 의료 산업 생산액 및 고용규모는 17개 시·도 중 10위권에 머물고 있다. 양적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친 원인으로는 입지환경 탓에 기존 대기업을 끌어오지 못한 것이 첫손에 꼽힌다.인천 송도는 인천공항에 인접한 물류환경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의학, 생명공학, 화학산업 인프라가 집적되며 대기업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능력 세계 1위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핵심 기업을 품으며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라는 야심찬 청사진까지 내놓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4공장 설립에 1조7천400억원의 투자를 단행, 2023년쯤 1천8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셀트리온 역시 대규모 연구센터와 3공장 건립에 5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으로 3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얘기하고 있다.1997년 국가산업단지로 출발해 2003년 문을 연 오송생명과학단지 역시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대 국책기관 중심으로 바이오업체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70여개 기업이 입지하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와 20여년 전부터 조성된 인프라로 중견 이상 규모의 상장 제약사 공장 등 바이오기업 다수가 둥지를 틀었다.특히 대구와 같은 시기에 자리잡은 오송첨복단지에는 132개 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해 있고 2019년 부분 준공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도 85개 기업이 들어섰다. 바이오기업 생태계가 탄탄하게 조성되면서 국가산단인 오송3생명과학단지도 2030년 준공 예정이다.반면 대구첨복에는 83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이 중 63개 기업은 고용이 10인 미만이다. '메이저 업체'를 찾기 어렵고 소수의 제약사마저 연구소만 두는 정도라 고용창출 효과도 크지 않다. 소규모 배후산단 논의가 있지만 오송 같은 대규모 바이오 산업단지는 생각하기 어렵다.2012년 '셀트리온 대구공장' 유치설이 있었으나 무산된 아픔이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당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천억~2천억원을 투자해 복제의약품, 혹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공장을 대구에 두는 것을 검토했고 구체적 논의도 오갔으나, 셀트리온 경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며 논의가 중단됐다. 이후 청주(오창)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대구는 없던 얘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이런 상황에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대구의 입지적 단점이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대구의 한 신약개발 스타트업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대기업 수준 처우로 채용공고를 내도 단 한명도 지원을 안 해 어려움이 컸다"며 "의료산업은 인재가 핵심인데 수도권 선호현상이 극심해 기존 회사가 넘어오기는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지역 바이오 인재 창업이 살 길결국 대구는 첨복과 지역 대학 등이 확보한 지역 인재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공사례를 만드는 전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지역에 의과대학 및 약학대학 다수가 포진해 교수 등 창업에 나설만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적지 않고 특히 첨복재단은 입주기업의 제품개발 연구, 시제품제작, 인허가, 마케팅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창업 초기기업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대구에는 이렇다 할 민간 기업이 없어서 인재가 모이기 어렵다. 우선 첨복이 갖춘 우수한 인력들과 고급 장비들을 살려 바이오산업 인재 '풀'부터 형성해야 한다. 대구는 의대나 약대가 많다는 확실한 장점도 있다. 첨복을 중심으로 형성된 인력풀이 향후 기업으로까지 연결되면 대구에도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 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지역 출신으로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 유명 제약사에서 근무하다 지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첨복단지 일대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면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했다.정부의 첨복단지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이상원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대구에 기업이 자리잡게 하려면 첨복단지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기업이 지방의 불리함을 무릅쓸 정도의 인센티브가 확보돼야 한다. 이는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했다.◆첨복재단이 열쇠, 운영여건 개선해야이처럼 지역 창업을 촉진할 성공사례를 만들려면 정부가 대구첨복재단 운영 여건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일례로 첨복재단의 연구원 처우 문제 및 이직 현상은 설립 초기부터 지적돼 왔으나 크게 개선되지는 못했다는 게 중론이다. 연구를 이끌어 나갈 주요 책임급 연구원 이탈 현상이 한동안 이어지며 기관의 역량이 쌓이는 데 방해가 됐다는 평가가 내외부에서 나온다.현재 첨복재단 직급별 평균 근속연수는 수석급이 8.8년, 책임급이 7.3년, 선임급이 4.8년, 원급이 2.9년이다. 5년간 216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나 지난해에만 15명의 연구원이 퇴사했다. 지난해 퇴사자 중 7명은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나왔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채용이 이뤄져 근속연수가 짧아 보이는 부분이 크고, 전체 인원에 비하면 퇴사자가 많다고는 볼 수 없다"면서도 "요즘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 연구원 몸값이 치솟고 있고 창업도 많아 퇴사 원인이 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첨복재단을 떠나온 사람들도 재단의 연구원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한다. 수년 전 첨복재단을 퇴사한 핵심 연구원 A씨는 "대구첨복이 초창기 '인재유치'는 잘 됐지만 더 중요한 '인재유지'가 잘 안 된 측면이 있다. 현재는 나아진 걸로 알고 있지만 재단 초기에는 책임 및 수석연구원 확보가 어렵자 이들 연봉을 올리면서 말단 연구원 연봉은 3천만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연구원들이 신이 나서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면 자연스럽게 인재가 쌓인다. 연구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도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결국 첨복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절실하지만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제4차 종합계획에 따른 대구첨복 지원 예산은 2022년 271억원, 2023년 267억원, 2024년 252억원으로 내년부터 해마다 줄어들 예정이다. 첨복재단은 재단 사업을 통한 수입을 증가시켜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지만 첨복재단이 벌써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것은 무리라는 우려가 앞선다.대구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이 지역별로 파편화 돼 집적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당초 첨복단지 설립취지를 살리려면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나 첨복재단보다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15 17:50:37

대구시 혁신인재 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박차

대구시 혁신인재 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박차

대구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키워 지역 기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올해 운영 방향을 15일 확정·발표했다.특화 프로그램 신설 및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혁신인재 채용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닻을 올린 휴스타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대학, 연구·지원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기업 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이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정착해 기업의 성장 및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올해 휴스타 프로젝트 강화 방안으로, 혁신아카데미의 기업 맞춤 5대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혁신아카데미는 대학·대학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개월 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배출된 혁신아카데미 1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률이 80%에 달했다.올해 혁신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신설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실전형 프로젝트 강화 ▷기술세미나 개최 및 참여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직무 취업역량 과정 신설 ▷교육생 수준별 학습 지원 등을 새롭게 꺼내 든다.혁신인재의 정규직 취업을 돕고 타 산업 분야 간 취업연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5개월 교육 후 2주간의 직무 취업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기업 매칭데이를 마련하는 '잡페어 주간'도 만든다.특히 기업인턴제의 성과를 창출하고, 참여기업과 교육생들의 기업인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체험형 인턴보다는 채용연계형 중심의 인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대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년간 운영하는 혁신대학은 올해 4학년이 되는 1기 교육생 210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과의 조기 매칭을 통해 취업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기업 관계자가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발굴하기로 했다.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혁신인재의 취업·정착을 위해 참여기업의 정책 지원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휴스타 혁신인재 채용기업에 최대 1년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대구시의 각종 지원사업 선정 시에도 우대할 계획이다. 휴스타 혁신인재 채용기업이나 채용예정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도 집중 편성해 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휴스타 혁신인재들이 지역기업에 많이 취업해 미래신성장산업 및 지역기업 성장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2-15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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