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한 중소기업 조달우수제품 4관왕

한국신호가 개발한 교통시설물 4종 조달우수제품 인증

한국신호가 연구·개발해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다기능 스마트횡단보도 안전지킴이' 개념도. 한국신호 제공 한국신호가 연구·개발해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다기능 스마트횡단보도 안전지킴이' 개념도. 한국신호 제공

경북 김천시의 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한 '다기능 스마트횡단보도 안전지킴이' 4종이 15일 조달청이 시행한 조달우수제품 인증에 최종 합격했다.

특히 영남권에서 4개 품목이 동시에 성능인증과 조달우수제품에 선정된 회사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제의 기업은 영남 유일의 교통시설물 조명식 표지판 제조업체인 '한국신호'(대표 김덕수)다.

이번 인증제품은 '민식이법'으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후 도로시설물 의무설치 등 정부5030 교통안전정책과 부합돼 관심을 끌고 있다.

다기능스마트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제품은 4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표지판'은 주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사전에 인식할 수 있다. '횡단보도 투광등'은 야간 횡단보도 이용자의 눈부심 없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 '속도계'는 현재 속도를 제공해 어린이보호구역, 도심 도로, 마을 노인보호구역 운행 시 안전운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CCTV'는 교통사고 발생 시 중요 증거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한 제품에 표지판, 투광등, 속도계, CCTV 등 도로 교통시설물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도심 환경 정화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대표는 "조달우수제품으로 인증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 지자체에서 제품 관련 대리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호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대상 산자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금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교통문화발전 국토부장관 표창,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업포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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