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대구시 차부품기업 대상 '지역활력프로젝트' 참가사 모집

대구시 차부품기업 대상 '지역활력프로젝트' 참가사 모집

대구시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활력프로젝트' 2차년도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차 전환시기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 및 신산업 전환 지원을 돕는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70곳이 99건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매출 125억원, 신규고용 195명의 성과를 냈다. 신규계약 및 수주는 41건, 특허 출원 31건에 달했다.대구시는 올해도 융합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컨설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99건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지역 내 소재한 자동차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전환 기업 또는 제품의 경우 우대사항이 적용된다.대구시는 현재까지 지원 프로그램 52건 선정을 완료했고, 47건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2차 접수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행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점 지원하고,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2021-08-03 11:21:21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수도권 아닌 대구로…"정부, 균형발전 의지 보여야"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수도권 아닌 대구로…"정부, 균형발전 의지 보여야"

사업비 3천억원이 걸린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매일신문 5월 19일 자 1·3면) 최종 입지가 이달 13일 결정 나는 가운데 이번 사업만큼은 수도권 '서울'이 아닌 비수도권 최대 로봇도시 '대구'로 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의 골자는 서비스로봇 시장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등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30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대구, 경남, 서울, 충남, 광주, 부산 등 6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진흥원은 ▷이달 3일 유치계획서 검토 ▷4~6일 현장 확인 ▷11일 발표 평가 등을 거쳐 13일 입지를 발표할 방침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산업클러스터 등 비수도권 최고의 로봇산업 인프라를 갖춘 대구시는 대규모 시비 투입계획까지 내놓는 등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형국책사업을 잇따라 따낸 수도권이 이번에도 승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는 평가 항목 중 균형발전 관련 평가 항목이 매우 제한적이어서다. 평가의 40%를 차지하는 '입지 조건' 11개 항목 중 하나로 규정한 '국가 균형발전에의 기여 가능성을 제시'가 균형발전과 관련한 유일한 내용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는 평가 요소의 하나일 뿐 균형발전 항목이 따로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서울이 유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정부가 대규모 국책사업을 대부분 수도권에 안겨준 것도 우려를 더한다.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모방한 'K-바이오랩허브' 공모가 대표적이다. 국비 투입규모만 2천억원대가 예상된 대형 프로젝트에 11개 지자체가 달려들었지만 지난달 초 인천 송도가 유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앵커기업의 존재가 K-바이오랩허브의 인천행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기업 숫자가 가장 많은 서울이 앞설 수 있단 주장이 니온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전문서비스 로봇 기업은 192개로 전국의 64%선이며 서울 소재 기업은 73개(24%)에 이른다.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K-바이오랩허브, 이건희미술관 등이 모두 수도권을 향한 것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얘기"라며 "지난해 수도권 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고, 지방은 소멸 위기를 얘기하는 때에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고려가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1-08-02 17:47:17

“지역 이사업체도 뭉쳐야 산다” COOP 김정렬 대표이사

“지역 이사업체도 뭉쳐야 산다” COOP 김정렬 대표이사

"대기업 대형마트에 맞서 동네 중형마트들이 살아남 듯, 지역 이사업체들도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함께 뭉쳐야 경쟁력있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2016년 5명으로 출발해 현재 이삿짐 업체 16명과 사다리차 운영업체 5명으로 구성된 대구포장이사협동조합 '쿱(COOP)이사'. 이 조합의 김정렬 대표이사는 TV매일신문과 대구가톨릭평화방송(CPBC)가 공동기획한 '소상공인, 내일의 희망을 외치다' 코너에 출연해 소상공인 업체들이 힘을 합쳐 공동 브랜드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김 대표는 "영세한 이사업체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 구조"라며 "온라인 광고마케팅이 치열한데, 포털사이트 상위에 노출되고 있는 업체들은 거의 광고대행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이렇게 공동 브랜드로 중계 플랫폼을 만들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쿱이사'는 설립 후 3년 동안에는 수익보다 지출이 더 컸지만, 2년 전부터는 흑자 경영으로 접어들었다. 과도한 광고비와 질 낮은 일거리 대신에 자체 공동 브랜드로 적정한 광고비와 함께 좋은 일거리를 공유하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가성비)과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게다가 협동조합의 형태이기 때문에 투자, 출자, 운영을 모두 같이 하며, 1인1표제로 경영에 있어 모두가 동등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각자가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지만, 공동의 이익실현과 수익분배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잘 꾸려가고 있다. 이익금은 기여도 및 출자금에 따라 조합원에 배당하고, 일정금액은 조합의 사업확대를 위해 사용된다.코로나 시국에 등장한 이색적인 풍경은 비대면 동영상 견적뽑기. 고객과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 영상으로 이사할 짐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이사비용을 책정해주는 방식이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한다.한편, 이 코너는 대구CPBC 우웅택 PD가 총괄 기획 및 연출을 맡고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수암)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출연 섭외 및 컨설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위 내용은 대구가톨릭평화방송 홈페이지 다시듣기 또는 대구CPBC 유튜브 그리고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021-08-02 16:27:46

LG에솔, ESG 경영 본격 추진…2030년까지 사업장 재생에너지로 전환

LG에솔, ESG 경영 본격 추진…2030년까지 사업장 재생에너지로 전환

LG에너지솔루션이 'We CHARGE toward a better future'라는 ESG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ESG 경영을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일 "LG에너지솔루션의 ESG 비전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CHARGE'는 8대 ESG 중점영역과 4대 Enabler를 의미한다"고 밝혔다또 LG에너지솔루션은 시의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2050년 탄소 중립 ▶2030년 전세계 사업장 'RE 100' 전환 ▶2025년 '자원 선순환 고리' 구축 등을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올해를 LG에너지솔루션의 ESG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ESG 경영으로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02 09:58:43

카드매출 바로 '다음 날 정산'…대구경북서 서비스 시작

카드매출 바로 '다음 날 정산'…대구경북서 서비스 시작

사업장 카드 매출을 바로 다음날 정산해주는 서비스가 대구경북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최대 7일 이상 걸리던 매출 정산을 1일로 줄여 자영업자 자금 애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매출 퀵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앨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마이앨리는 지난달 28일 대구경북과 서울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약 한 달이 지난 2일 현재 200여 개 사업장이 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마이앨리는 대구 기업 인성데이타가 대주주로서 영업관리와 정책결정 등을 총괄한다.마이앨리는 카드사·주문대행사로부터 판매대금 입금 전 먼저 가맹점에 자금을 융통하는 매출 선정산 서비스와 매출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보통 카드사 매출은 2~4일, 주문대행사 매출은 4~8일 뒤 정산되는데, 이를 익일 정산으로 앞당겨 전날 매출을 다음날 입금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사업자는 마이앨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여신금융협회 계정등록, 휴대폰 본인인증 등의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이용 수수료 0.2%를 한 달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마이앨리 대구경북지사 이사이자 대구 중구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홍사흠 씨는 "어제 매출을 오늘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매출 관리가 훨씬 쉬워졌다"며 "건별 매출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평균 일매출 등 다양한 분석도 제공돼 편리하다"고 말했다.마이앨리는 연내 5천개 이상, 내년 1만개 이상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점차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최경환 마이앨리 대구경북지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매출이 급락한 자영업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금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명확하게 매출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누락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1-08-01 16:43:38

마스크 1위 브랜드 웰킵스, 블리스바인과 신사업 발굴 MOU

마스크 1위 브랜드 웰킵스, 블리스바인과 신사업 발굴 MOU

경북 문경에 공장이 있는 국내 메이저 마스크 생산업체 웰킵스가 창업기획 벤처기업인 (주)블리스바인벤처스와 '유망 벤처기업 지원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 서울 웰킵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위생, 건강, 안심,안전 등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사업을 공동 발굴·투자하기로 했다.웰킵스는 이를 위해 조만간 블리스바인이 결성하는 투자조합에 출자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웰킵스의 신사업 발굴 목적 전용 투자조합을 결성하기로 했다.또 2023년부터 웰킵스 신사옥에 '스타트업 보육센터 설치'를 필두로 블리스바인과 공동으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웰킵스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대란 당시 대부분 마스크 업체가 가격 인상에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크 원가를 공개하고 가격 동결을 선언해 착한기업으로 화제가 됐었다.최근에는 회사를 글로벌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웰킵스 박종한 대표는 "신사업 발굴 뿐만 아니라 선배기업인으로서 실력과 열정이 충만한 후배 기업인들을 돕고 서로 상생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대표의 신뢰성과 팀의 전문성, 투자철학, 주주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블리스바인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밝혔다.한편 블리스바인 형경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 전문 종합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에 약 20년간 재직, 기술기반 벤처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했다.공동창업자인 승우진 이사와 김자원 이사는 각각 바이오·프롭텍, 헬스케어·플랫폼 분야 전문가들이다. 블리스바인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현직 투자전문가 및 회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21-07-30 13:24:54

중기부 제조창업 요람 '메이커스페이스' 대구경북에 4곳 확충

중기부 제조창업 요람 '메이커스페이스' 대구경북에 4곳 확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메이커스페이스 22곳(전문랩 7곳, 일반랩 15곳)을 확충한다고 29일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에도 4개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새롭게 확충되거나 강화될 예정이다.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개인이 구비하기 힘든 다양한 장비와 소재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 창업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확충 계획에 따라 대구테크노파크에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새롭게 들어선다. 기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소재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랩'에서 '전문랩'으로 승격됐다.시제품 제작과 양산 등 제조창업을 지원하는 전문랩은 3년간 최대 27억원의 구축비용을 지원 받는다. 이곳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기반의 3차원 제조 버추얼랩'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이다.대구TP는 성서산업공단과 인접한 입지조건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인력의 조기투입, 장소확보 및 장비 조기구축으로 양산지원 등 지원체계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전자기술원은 경북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양산전문기업을 연결해 금속가공 제품개발지원에 특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미 금오공대, 안동 가톨릭상지대에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메이커 저변을 확대하는 '일반랩' 형태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새로 들어선다. 일반랩에는 3년간 최대 3억3천만원을 투입할 수 있다.금오공대는 대학 내 창업원과 연계하여 로봇, SW코딩, 머신러닝,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톨릭상지대는 디지털 제조, 의류, 콘텐츠 분야 메이커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신규지정 건을 포함해 대구경북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 스페이스는 대구 10곳, 경북 11곳 등 모두 21곳으로 늘었다.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명실상부한 제조 스타트업의 산실로 개편해 우리나라 제조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한편, 디자인, 마케팅 및 유통 등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1-07-29 16:57:19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 기업 애로 해결 맞손"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 기업 애로 해결 맞손"

대구시와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조달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4곳이 뭉친 협의체가 지역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경제 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협의체는 지난 3월 발족한 이후 기업 현장 간담회를 격월로 열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4개 특별지방행정기관장, 업종별 기업 및 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다.실질적인 협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지방 우수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업체의 조달시장 참여확대, 해외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키로했다. ICT기업을 대상으로 한 2차 간담회에서는 지역 SW우수인력 수급 지원,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간 연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3차 간담회에서는 '창업-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업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지역 소재 국가기관, 기업지원기관과 '유관기관 합동 방문단'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섬유, 안경, 기계 업종 등 지역 중소기업과 17회에 걸쳐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53건의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중 현장에서 수용이 가능한 26건과 검토가 필요한 20건은 즉시 처리하거나, 대구시 및 지원기관에 통보했다. 제도개선이 필요한 7건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기업과 유관기관, 지원기관 등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고민을 함께 함으로써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7-29 15:47:11

전진바이오팜, 3조원 반려동물 시장 진출…천연소재 이용한 펫 샴푸 출시

전진바이오팜, 3조원 반려동물 시장 진출…천연소재 이용한 펫 샴푸 출시

대구 스타기업 '전진바이오팜'이 반려동물 전용 삼푸를 출시해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펫 샴푸를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펫 샴푸는 세균의 병원성 인자를 억제하는 천연소재와 정전기를 방지하는 천연소재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다.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형태로 받아들이는 펫팸족(Pet+Family) 늘어나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천연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온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가르는 반려 가구는 604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관련 시장 규모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1조 대에서 2020년 3조 3천억 규모로 성장 했으며, 2027년에는 6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진바이오팜이 출시한 펫 샴푸는 산수유, 후박, 미나리 등 다양한 천연 식품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20가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특히 산수유 추출물은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으며 후박 추출물은 전진바이오팜에서 세균의 병원성을 억제하는 소재로 특허로 등록한 소재다. 전진바이오팜 이태훈 대표이사는 "회사의 천연소재 분야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펫 샴푸 런칭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전용 물티슈, 치약 등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반려동물 관련 사업 매출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9 15:01:48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베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차, 인도네시아와 함께 3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이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했다.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최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양측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약 11억 달러(한화 1조 1천7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양측의 성공적인 합작공장 설립과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확대 지원 차원에서 일정 기간 법인세와 합작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 강화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다.양측은 카라왕 지역의 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설립한다. 총 33만㎡의 부지에 연간 전기차 배터리 약 15만대분 이상인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다.합작공장에 대한 지분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0%씩 보유한다.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은 각종 법적 절차를 거쳐 3분기 중으로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뒤 4분기에 합작공장 착공에 나설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서 2024년 상반기 내에는 배터리셀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이다"라며 "합작공장은 원자재 공급부터 배터리셀 제조, 나아가 완성차 생산까지 드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배터리셀은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2021-07-29 11:11:42

미래新산업 강소기업 4개사, 대구에 287억원 투자

미래新산업 강소기업 4개사, 대구에 287억원 투자

물, 미래차, 의료산업 분야 강소기업 4개사가 본사 이전 및 제조공장 설립 등 대구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금액은 287억원으로 271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전망이다.대구시는 에스엠테크, 인테크워터, 엠모니터, 씨오알엔 등 4개사와 29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에스엠테크는 수충격에 관한 전산해석·설계·시공·교육·사후관리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부지(5천232㎡)에 7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한다.인테크워터는 수질측정기기 전문기업이다. 물산업클러스터 부지(6천70㎡)에 4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엠모니터는 장소에 상관없이 1시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한 기업이다. 혁신도시 의료R&D지구 부지(4천546㎡)에 72억원을 투자해 진단키트 및 시약 제조공장을 짓는다.이차전지기업 씨오알엔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부지(1만4천567㎡)에 104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생산라인을 합치고, 자회사 알티엘㈜도 동반 입주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4곳의 회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7-28 16:53:31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63% 서울시 등록 가맹본부·브랜드 소속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63% 서울시 등록 가맹본부·브랜드 소속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10곳 중 6곳이 서울에 등록된 가맹본부와 브랜드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서울시가 시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2020년 서울의 프랜차이즈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25만8천889개 가운데 63%인 16만3천145개가 서울에 등록된 가맹본부와 브랜드 소속이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1천996개, '브랜드'는 2천654개로 각각 전체의 35.6%, 37.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등록된 이들 가맹본부와 브랜드들이 전국에 총 16만3천여개가 퍼져 있는 셈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가 소폭 증가했고 가맹점수는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브랜드는 전체 2천654개 중 8.9%인 237개로 지난해(10%)에 비해 약간 줄었고,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는 60.4%(1천604개)로 지난해(58.5%)와 비교해 소폭 늘었다.시는 소규모 브랜드 증가이유를 경기불황으로 인한 프랜차이즈 규모 영세화와 신규 등록 시 최소 운영 가맹점 수 제한 등이 없는 것 등을 이유로 들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외식업이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 모두 타 업종에 비해 많았다.또 가맹본부는 강남에 집중 된 것으로 나타났다. 5곳 중 1곳이 강남구(20.7%, 413개)에 위치했고 ▶서초구(9.1%, 182개) ▶송파구(9.1%, 181개) ▶마포구(7.7%, 154개)가 뒤를 이었다. 대부분(85%)의 가맹본부는 법인사업자였다.가장 많은 브랜드를 운영 중인 가맹본부는 현재 24개 브랜드, 465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훌랄라였다. 다음이 백종원 씨가 대표인 ㈜더본코리아로 22개 브랜드, 1423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서울시는 또 브랜드(가맹사업 시작일이 2016년 이후인 서울시 등록 브랜드)의 연차별 생존율도 살펴봤다. 가맹사업 시작 후 1년 이상 생존율은 평균 92.9%였다. 2년차는 75.3%, 3년차 63.8%이었고 5년이 경과하면 생존율 51.5%로 떨어져 2개 중 1개 만 살아남는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년차) 93.3%→(3년차)65.3%→(5년차)62.3%로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서민층 창업이 집중되는 '외식업' 생존율은 (1년차)92.8%→(3년차)63.8%→(5년차)49.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또 서울에서 가맹점 창업을 할 경우엔 평균 1억 2천705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관계자는 "2019년 1억 3천242만원보다 창업비용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창업비용을 살펴보면, 가맹비(가입비)는 10%이내고, 인테리어‧설비비 등 기타비용 비중이 84.7%였다. 기타 비용 중에서는 인테리어 비용이 41.3%로 단일 항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서울시 한영희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브랜드, 가맹점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준비 없는 창업은 더 큰 어려움을 발생 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정확한 산업동향과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와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21-07-28 11:15:14

정규직 비율 100% '넷마블에프앤씨',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정규직 비율 100% '넷마블에프앤씨',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27일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시상으로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넷마블에프앤씨는 올해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며 전년 대비 약 232%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다.특히 넷마블에프앤씨의 정규직 비율은 100%에 달하며 2019년 10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 넷마블컴퍼니의 연봉 인상 방침에 따라 해당되는 모든 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 인상하기도 했다.정철호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4차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는 게임 산업은 글로벌 성장을 위해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문화 조성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8 10:45:10

대구 '디지털치료제' 사업비 220억 투입…의료산업 날개

대구 '디지털치료제' 사업비 220억 투입…의료산업 날개

대구 의료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디지털치료제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등 관련 국책기관과 ICT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가 국내 디지털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까지 국비 160억원,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디지털치료기기 및 의료기기의 건강보험체계 편입을 위한 임상플랫폼과 실증자료를 만드는 '디지털치료기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이 사업은 올 초부터 대구시 차원에서 밑그림을 그렸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사업을 제안한 데 이어, 5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특화산업 육성' 예산안에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반영된 금액은 10억원으로 지역병원 및 한국뇌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및 기업 지원에 쓸 예정이다.디지털치료제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새로운 방식의 치료제다. 알코올 의존증,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은 정신과 질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가 올 초 낸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관련 시장 규모는 96억4천만달러(11조1천35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대구시는 바이오신약 및 합성신약 분야 모두 대구가 주도권을 쥐지 못한 상태에서 디지털치료제가 지역 의료산업 육성의 새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대구에는 국책연구기관으로 국내 뇌연구의 중심인 한국뇌연구원과 대구첨복재단 등이 있다. 디지털치료제의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인프라가 수성알파시티 SW집적단지를 중심으로 밀집한 것도 장점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디지털치료제 분야가 걸음마 단계이고, 여러 여건을 감안했을 때 산업 육성에 따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적으로 예산 증액을 통해 가칭 디지털치료제육성지원센터 등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7 16:58:46

대구 스마트공장 전성시대…10인 이상 38.5%, 전국 평균比 12.5%↑

대구 스마트공장 전성시대…10인 이상 38.5%, 전국 평균比 12.5%↑

대구가 스마트공장 전성시대를 맞았다. 지역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전환을 서두르며 전국 구축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누계 기준 지역 10인 이상 등록공장 3천316개 중 38.5%(1천277개)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해 전국 구축률 26%를 12%p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스마트공장 전환에 따른 결과다.스마트공장 '고도화'도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달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최대 12억원을 지원받게 된 삼보모터스㈜에 이어 ㈜아진피엔피, ㈜세광하이테크, 우성파워텍㈜, 정원산업 등 지역기업 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고도화2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4개사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1년간 국비 4억원과 시비 8천만원 등 기업당 최대 4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IoT(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AI(인공지능), AR·VR,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지역 Level.4 스마트공장은 7개로 늘어나게 됐다.스마트공장 수준은 기초(Level.1~2)와 중간1(Level.3), 중간2(Level.4), 고도화(Level.5)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Level.4에 해당하는 고도화2 스마트공장은 수집·분석된 생산정보를 토대로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시간 제어하는 생산 최적화 수준의 공장이다.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결과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등 생산공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으로 3년 뒤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공장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시비 지원 비율을 국비의 10%에서 20%로 늘려 기업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대구형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개발하고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구축에서 운영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세계적인 스마트공장 초고도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 스마트공장이 국내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대구 제조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제조혁신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1-07-26 17:15:47

㈜리스타트, 김천일반산단에 500억 투자 MOU

㈜리스타트, 김천일반산단에 500억 투자 MOU

경북 김천시와 ㈜리스타트는 26일 김천시청에서 전기바이크 생산을 위해 김천일반산업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리스타트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3만1천890㎡(9천700평) 부지에 모두 500억원을 투자해 전기바이크와 리튬이온 배터리팩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최대 4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대구시 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리스타트는 환경보호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바이크 시장에 주목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국산화, 고성능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신생 벤처기업이다.리스타트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조정성 등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역삼륜 전기바이크(S-V28)와 e-바이크의 핵심인 리튬이온 배터리팩 등을 생산해 2024년까지 8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e-바이크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에서 자유로운 혁신적인 대중교통 대체 수단"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산단 내 기존 관련 입주업체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김천을 모빌리티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4:28:21

대구 물산업 성공 나침반 ‘대구물산업포럼’ 26일 출범

대구 물산업 성공 나침반 ‘대구물산업포럼’ 26일 출범

대구시 물산업 육성 '정책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할 대구물산업포럼이 출범한다. 국내 물산업 중심지로 도약 중인 대구시는 이 포럼을 통해 물산업 육성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대구시는 26일 엑스코에서 '대구물산업포럼' 출범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물산업 육성을 위한 대구만의 특화 포럼으로, 향후 대구 물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정책 설정의 나침반 역할을 할 예정이다.대구시는 국내 물산업 육성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2019년 7월 준공하고, 같은해 11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설립해 명실상부한 국내 물산업 중심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물산업 전분야, 전주기에 걸친 지원이 가능하다.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기술혁신의 한계로 물기업들이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럼을 통해 물관련 기술개발과 대구형 해외진출 신모델 도출을 포함한 핵심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물산업포럼에는 최승일 고려대 명예교수,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박준홍 연세대 교수 등 10명의 물관련 학계를 대표하는 교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8개 물전문기관 관계자, 구정모 삼성엔지니어링 영남지사장 등 물관련 기업인 9명이 참여한다.대구물산업포럼은 앞으로 5개월 간 첨단 융합 응용기술과 탄소중립기술, 시장진출 신기술 플랫폼 제도개선, 대구형 '선단형' 육성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올해 말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 예정이다.포럼은 기술개발분과, 시장분과, 국제화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서 운영한다. 기술개발분과에서는 대구시 주요현안을 반영한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시장분과에서는 물산업 기초기반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제화분과는 대구형 해외진출 신모델 도출을 포함한 국제화 관련 핵심프로젝트를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한다.

2021-07-25 17:37:01

코로나19도 못 막은 엑스코 국제쿨산업전, 100억원 규모 계약상담

코로나19도 못 막은 엑스코 국제쿨산업전, 100억원 규모 계약상담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ICE 2021)이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100억원 규모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프리카'로 불리며 폭염으로 유명한 대구시가 앞으로 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폭염대응포럼조직위원회,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23일 엑스코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유일의 쿨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쿨산업전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성과가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구매력 높은 실수요 참관객의 방문을 사전에 확대하고 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강화해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주최 측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함께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전시장 내 관람객수를 6㎡당 1명으로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통해 위험을 낮췄다.한 참가업체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전시장에 방문하는 일반 참관객은 줄었지만, 구매력 높은 잠재 고객들이 많아 성과는 오히려 높아졌다"고 평가했다.참가기업의 실적은 온라인수출 상담회와 공공내수 구매상담회 '쌍두마차'가 이끌었다.대구경북지역 쿨기업 발주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진행한 '공공내수 구매상담회'는 21개 수요기관과 36개 참가업체가 13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KOTRA와 함께 진행한 '해외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 12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18건의 상담으로 이어졌다. 엑스코 측은 이번 수출 및 내수상담회를 통한 참가업체들의 예상 계약상담액을 약 1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국제쿨산업전이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해 온 공공기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잡은 것도 성과다. 올해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폭염 및 가뭄 관련 정책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고, 대구지방기상청이 기상관측차량 운영을 시연하고 '대구경북 기후변화 대응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재인식할 수 있게 했다.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는 "다음 전시회에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참가업체들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쿨산업의 인지도 제고 노력을 통해 산업과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대구시가 폭염도시에서 쿨산업 선도도시로 변화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2021-07-25 17:15:01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게임콘텐츠 2차 제작 지원사업 공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게임콘텐츠 2차 제작 지원사업 공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운영하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는 내달 11일까지 글로벌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5억원 지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시장진입형(2개 과제) ▷콘텐츠 고도화(2개 과제) ▷글로벌진출형(1개 과제)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8개 과제) 등으로 진행한다.글로벌진출형 과제는 참가기업의 투자사가 DIP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이상으로 현금 및 현물을 2년 간 추가 분담하는 방식의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한다.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 과제는 계명대, 경북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대구지역 대표적 게임기업 중 하나인 엔젤게임즈와 협력해 게임제작에서 출시까지 진행하는 멘토링 기반 프로젝트다.공고일 기준 대구에 소재한 게임제작업 등록기업만 도전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DIP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마감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김유현 DIP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게임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생태계를 조성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며 "개발력과 진정성을 갖춘 지역 게임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1-07-25 16:30:37

미래車·헬스케어…새 분야 진출하는 대구경북 기업들

미래車·헬스케어…새 분야 진출하는 대구경북 기업들

대구경북 지역기업들이 신성장 분야 '사업재편'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미래차, 첨단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전환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산업부는 21일 제31차 사업재편 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15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새롭게 승인했다. 대구경북 지역 기업은 디젠, 한송네오텍, 올소테크 등 3개사다.대구 성서산업단지 입주사인 디젠은 차량용 전장부품에서 '자율주행차 디지털 콕핏' 사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1999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 시작한 디젠은 운전자 정보 제공, 안전지원까지 가능한 '하이퍼바이저 통합 디지털 콕핏'을 개발 중이다.또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사로 정형외과용 임플란트를 만드는 올소테크는 인체조직 유래 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올해 들어 산업부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51개사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기업은 ▷삼보모터스 ▷삼보프라텍 ▷이노컴 ▷건화 ▷이래에이엠에스 ▷에이엠에스 ▷경창산업 ▷제이제이모터스 ▷차지인 ▷우리소프트 등 12개사로 전체의 23.5%다.분야별 사업전환 실적이 두드러지는 영역은 세계적으로 시장점유율이 급성장 중인 미래형자동차 분야다. 앞서 3월에는 삼보모터스와 이노컴이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공동사업재편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이래AMS가 내연차 구동·제동부품에서 전기차 구동부품으로, 경창산업은 변속기 부품에서 전기차 구동모터로, 제이제이모터스는 전기상용차에서 배터리 팩으로,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사업에서 '과금형 콘센트 활용 플랫폼'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미래차의 뒤를 이어 올소테크와 우리소프트 등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재편도 잇따르고 있다.산업부의 사업재편제도는 기업의 자율적인 혁신을 촉진해 과잉공급 분야 사업의 비중을 축소하고,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게 돕는 것이 골자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금리 2%대의 중소기업 사업전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금융, 세제, 규제유예, 고용, 연구개발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2021-07-22 18:49:04

[속보] 청와대, 이명박·박근혜·이재용 광복절 사면 가능성 두고 "확인해 줄 내용 없다"

[속보] 청와대, 이명박·박근혜·이재용 광복절 사면 가능성 두고 "확인해 줄 내용 없다"

청와대는 광복절을 약 1개월 앞둔 요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 22일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의 서면 질의에 대한 응답에서 "전날 밝힌 바와 마찬가지 입장"이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2021-07-22 16:47:11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 비임상시험항목 추가지정, 지역 기업 의료기기 수출 쉬워진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 비임상시험항목 추가지정, 지역 기업 의료기기 수출 쉬워진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수행하는 비임상시험(GLP) 항목이 4종까지 확대되며 기업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인증 수요가 증가세인 가운데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3일자로 '동물진피내 반응 검사', '피부감작성 탐지를 위한 기니피그 시험' 등 2가지 GLP 항목을 추가 지정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의료기기센터에서 지원하는 GLP 시험항목은 기존 세포독성시험, 체외유전독성시험을 포함해 모두 4가지 항목으로 확대됐다. 이 4개 항목은 의료기기 업체의 수요가 가장 많은 분야로 대구첨복재단의 의료기기 기업지원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첨복재단은 2019년 3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GLP 기관으로 지정돼 OECD 기준의 GLP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시 대구첨복재단에서 GLP 인증을 받으면 추가 시험 없이 외국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기업의 해외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첨복단지 내에 내년 11월까지 국비 323억, 시비 94억 등 모두 417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첨단임상시험센터와의 연계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홍장의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장은 "동물 반응검사를 의뢰하고자 수도권까지 찾아가야 하는 기업이 많았는데 드디어 관련 GLP 시험검사까지도 대구에서 지원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재단에서 인증받으면 해외 수출시 다시 추가시험을 받지 않아도 된다. 많은 기업들이 재단의 GLP 시험검사를 이용해 해외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 고 했다.

2021-07-22 16:14:32

인공지능 솔루션 등 최신정보 교류 '대구 AI 밋업' 22일 온라인으로 개최

인공지능 솔루션 등 최신정보 교류 '대구 AI 밋업' 22일 온라인으로 개최

대구 지역기업들의 인공지능 솔루션 및 개발경험 등을 공유하는 '대구 AI 밋업' 행사가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 및 적용 과정의 경험을 공유해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영상 및 오디오 전문기업인 '진명아이앤씨'는 고성능 그래픽 보드를 활용해 지능형 영상 분석과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기로 했다.'한맥아이피에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자동차 관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인피닉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상용화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를 통해 인정받은 내시경 영상 판독 솔루션 개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엠엔비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컴퓨터 비전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불량품 검출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현재 다수의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 현장에 적용될 만큼 높은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구 AI허브' 홈페이지(www.aifor.kr)를 통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2021-07-21 17:24:38

현대자동차 파업 안 한다 "3년 연속 무분규"

현대자동차 파업 안 한다 "3년 연속 무분규"

실행 직전까지 갔던 현대자동차 파업이 없던 일이 될 전망이다.현대차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무분규를 잠정합의하면서 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 이어질 예정인 것.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서는 기본급 7만5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 연속 2교대 20만 포인트(20만원 상당),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을 결정했다.그러나 회사는 정년 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노조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2019년 한일 무역분쟁에 따라, 지난해(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파업을 하지 않고, 올해도 코로나19 여파 및 반도체 수급 문제 등의 상황을 고려해 노사가 무분규에 합의한 것으로 분석된다.이 잠정합의안은 27일 열리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 시 최종 확정된다.

2021-07-21 00:19:00

‘네오폰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 전국 최초 ICT언어발달센터 만든다

‘네오폰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 전국 최초 ICT언어발달센터 만든다

비대면 방식의 언어장애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한 대구 기업이 지역 아동병원과 협력해 전국 최초의 'ICT(정보통신기술)언어발달센터' 구축에 나선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의 '대구시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 사업'으로 창업한 기업 '네오폰스㈜'는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ICT언어발달센터를 만든다고 20일 밝혔다.네오폰스는 비대면 언어재활 훈련을 돕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디지털치료제 '토키토키(talky-talky)'를 개발한 기업이다. 모바일 앱 또는 PC 웹 페이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토키토키는 언어치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어재활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언어치료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언어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키토키의 개발에는 하지완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교수, 이길준 칠곡경북대병원 교수, 장길진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부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해 치료효과 신뢰도를 높였다.네오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언어발달센터를 구축하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 남구에 99개 병상을 보유한 대구 지역 최초의 아동병원이다. 기존 아동병원 언어발달센터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상황에 따라 스마트기기 기반 언어장애 재활 및 학습콘텐츠를 '토키토키'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한 언어치료는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언어치료실이 대도시에 집중되고 이로 인한 비용부담도 큰 가운데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7-20 16:03:43

폭염 시원하게 날릴 '대한민국 쿨산업전' 21∼23일 개막

폭염 시원하게 날릴 '대한민국 쿨산업전' 21∼23일 개막

무더위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1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이달 21~23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더위가 본격화하는 시점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지난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전문전시회'로 스마트그늘막, 차열블럭, 냉방공조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대구의 수처리시스템 분야 전문기업 미드니는 이번 전시회에 팝업 기능을 가진 노즐 분사 장치를 반영한 새로운 클린로드시스템을 공개한다. 현재 대구 달구벌대로 일대에 설치된 클린로드시스템은 도심 바닥 온도를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낮출 수 있다.대구 최초로 다기능 그늘막을 생산한 지에스차양산업은 시민 체육공원이나 전기 차량 충전소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다기능 그늘막 제품군을 선보인다. 통신망을 이용해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하고, 수집된 환경 정보를 안전한 서버에 보관해 필요할 때 공유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국내 최대 파라솔 제조업체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차양막인 '써놀' 시리즈 4종을 출품하기로 했다. 폭염대피용 그늘막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를 위한 날씨, 온습도, 초미세먼지 등 환경정보와 공공안내를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원격제어가 가능해 관리도 쉽다.이밖에 이텍산업은 도로 미세먼지 흡입청소차를, 케이비로드는 8대 중금속이 나오지 않는 자연친화적 천연골재로 100% 재사용 가능한 차열투수 골재포장재 등을 출품한다.이번 전시회는 물산업 기반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시의 물 순환 회복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성을 제고하고자 설립된 한국물순환협회는 어스그린코리아, 대일텍, 씨엠아이, 이디씨 등과 함께 쿨산업전에 참가해 친환경 물 순환 기술들을 선보인다.서장은 엑스코 대표는 "제1회 전시회 주요 참관객이 정부 구매담당자와 공공기관 쿨산업 관계자였다면 올해는 정부조달 관계자를 비롯해 건설사, 건물시설담당자, 일반 소비자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쿨산업 관련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가업체간 1대 1 상담회도 개최해 참가업체의 수익창출 극대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7-19 16:46:08

‘백년가게’ 달서시장 자인떡방앗간 박재홍 대표 “찹쌀떡 달인”

‘백년가게’ 달서시장 자인떡방앗간 박재홍 대표 “찹쌀떡 달인”

"선물하면 꼭 칭찬받습니다.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그 맛~~~~."대구 달서구 달서시장(달서종합상가 바동 2호)에서 36년째 2대째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홍(49) 대표는 "코로나로 힘들지만 경쟁력있고 맛있는 떡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싶다"며 "'백년가게'로 인증받은 만큼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찹쌀떡 장인으로 한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TV매일신문과 대구가톨릭평화방송(CPBC)이 공동기획한 '소상상공, 내일의 희망을 외치다' 시리즈 〈2편〉에 출연한 박 대표는 "경산 자인이 고향이 어머니가 하시던 떡방앗간을 2대째 이어오고 있는데, 함께 이 힘든 일에 동행해준 아내(김인정 씨)에게 너무 감사한다"며 "선물 포장 겉 표지에 보면 금슬이 좋은 우리 부부가 토끼와 함께 떡을 찧고 있는 모습이 있다. 두 아들 중에 누구라도 3대째 이어간다면 100년 가게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시대인 만큼 주로 주문생산으로 떡을 만들고 있는 자인떡방앗간은 찹쌀떡 5종과 약밥 2종 등 상품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메뉴를 간소화하고, 포장 선물용 떡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신선함과 맛이 생명인 만큼 인공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떡을 당일 바로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박 대표의 아내인 김인정 씨는 이날 방송용 시식을 위해 직접 찹쌀떡 5종과 약밥 2종을 포장해서 가져왔고, 이 코너의 MC인 유혜숙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보조 진행자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는 잠시 방송 녹화를 중단해야 할 정도로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그 맛에 반했다. 박 대표는 2년 전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찹쌀떡 달인'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한편, 이 코너는 대구CPBC 우웅택 PD가 총괄 기획 및 연출을 맡고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수암)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출연 섭외 및 컨설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위 내용은 대구가톨릭평화방송 홈페이지 다시듣기 또는 대구CPBC 유튜브 그리고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021-07-19 16:30:53

 "올해 대구경북 수출, 코로나19 이전 수준 뛰어넘을 것"

"올해 대구경북 수출, 코로나19 이전 수준 뛰어넘을 것"

자동차 및 IT기기 시장이 글로벌 활황세를 보이면서 올해 대구경북의 수출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물류환경 악화가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무협)가 18일 발표한 '2021년 대구경북 상반기 수출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수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76억 달러(8조6천71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이 경우 대구의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75억 달러) 수준을 넘어선다. 대구는 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 소재인 기타정밀화학원료가 수출 호조를 이끌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도 전기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량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경작기계 수출도 소형농기계 인기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무협은 경북의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10.5% 늘어난 410억 달러(46조7천810억원)로 전망했다. 이는 2019년(377억 달러)은 물론 2018년(409억 달러)도 뛰어넘는 수준이다.무협은 '언택트' 확산에 따른 IT기기 수요가 급증하며 전방산업인 무선전화기와 후방산업인 무선통신기기 부품, 광학기기(카메라모듈, 정밀측정기 등), 평판디스플레이, 실리콘웨이퍼 등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주력 산업인 철강 제품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경쟁국인 중국의 감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 인상 영향이 맞물린 결과다.무협은 다만 수출환경이 나빠질 수 있는 요인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꼽았다. 백신이 부족한 신흥국 수요가 위축될 수 있는데다 비철금속 주요 생산지인 남미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빨라 글로벌 공급망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선복(船腹·선박에 화물을 싣는 장소) 및 빈 컨테이너 부족에 따른 물류비 급증도 변수"라며 "수출 호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7-18 17:47:41

'페트병 재활용 대구 그린섬유' 지역균형뉴딜 공모 우수사업 선정 인센티브 30억원 확보

'페트병 재활용 대구 그린섬유' 지역균형뉴딜 공모 우수사업 선정 인센티브 30억원 확보

대구시의 '페트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한 재정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하며 '그린섬유도시' 전환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해당 공모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252개 사업을 심사해 15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대구시가 낸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은 버려지는 PET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PET병 활용 고순도 재생원료 확보, 고품질 재생원료 제조기반 구축, 그린섬유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등이 등이 골자다.친환경 섬유 시장은 최근 연평균 10% 내외로 급성장하고 있는 데다 나이키, 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2025년까지 친환경 섬유 사용 비중을 많게는 10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는 10% 미만인 데다 그 중 95%가 수입원료여서 육성 필요성이 큰 분야다.대구시는 우선 사업의 첫 단계로 기초단체 및 수거업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해 고순도 재생원료를 확보하고, 지역 섬유전문연구소를 중심으로 제조기반을 구축해 지역 친환경섬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내년부터 2024년까지 300억원 이상의 관련 기업 매출 증대와 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각 분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형뉴딜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7-18 16:28:55

대구 스타기업 제스트 '야구타격시스템'…대체 체육교육 기대

대구 스타기업 제스트 '야구타격시스템'…대체 체육교육 기대

야구 훈련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제스트가 '스크린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을 대구남도초등학교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추가 설치사례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스트의 스크린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은 야구부 선수들의 타격 연습, 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제스트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 지원으로 자동야구타격기를 개발해 국내외 프로야구단에 공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타구 속도, 각도, 비거리 등 보다 과학적인 타격 데이터를 분석하는 베팅분석시스템을 개발해 선수는 물론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연령이나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번 납품은 제스트가 기존 학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가운데 대구시와 대구TP, 대구시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 스크린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이 학교에 설치된 것은 남도초등학교가 처음으로 다른학교와의 추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기대된다.김무성 제스트 대표는"현재 많은 학교에서 정식 체육교과 과정으로 수행 중인 티볼과 소프트볼에도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며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자동야구시스템 설치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대구TP의 좋은 협력 사례이자 학생들의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체육교육 방안으로 기대된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7-15 16:56:53

10위

6 4 9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완독률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