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메가젠임플란트, 대구특구 제13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

메가젠임플란트, 대구특구 제13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지난 14일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를 대구특구 제13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첨단기술기업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기업을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다.첨단기술이나 제품 특허권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첨단기술제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 대비 30% 이상이고, 총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것 등이 주요 조건이다.이번 지정으로 메가젠임플란트는 첨단기술제품 매출에 대한 세제 혜택으로 법인세 등을 감면받는다.'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임을 인정받은 메가젠임플란트는 칼슘이온이 코팅 표면처리와 임플란트 시뮬레이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대구특구 내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더 발굴해 첨단기술기업 지에 따른 세제 혜택이 R&D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16:46:35

산단공-신보, 산업단지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본격 추진

산단공-신보, 산업단지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본격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7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단공의 기업 네트워크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디지털·그린 뉴딜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월 인사 교류를 진행한 양 기관은 디지털·그린 뉴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창업 육성 플랫폼 구축방안 수립을 완료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산단공은 산단 내 뉴딜기업 발굴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금 출연, 산단형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신보는 산단공이 발굴한 뉴딜기업과 스타트업에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최대 95%)과 보증료율(0.4% 차감)을 우대한다.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산단 입주 기업의 스마트·그린화를 촉진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15:51:21

㈜삼화기계, 우크라이나 부직포생산업체와 생산설비 계약 위한 MOU체결

㈜삼화기계, 우크라이나 부직포생산업체와 생산설비 계약 위한 MOU체결

경산의 섬유기계업체인 ㈜삼화기계와 우크라이나 부직포생산업체인 NETKAM ltd는 최근 1천400만 달러 상당의 생산설비 계약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화기계(대표 안태영)는 2001년 설립한 이후 국내는 물론 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 2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부직포 생산설비 제조업체로, 니들 펀칭 머신을 비롯한 부직포 생산라인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안 대표는 현재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NETKAM ltd.는 우크라이나 산업용 부직포생산 선도업체로 2013년 첫 설비 구입 이후 ㈜삼화기계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사후관리에 만족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생산라인 확장을 위한 1천400만 달러 상당의 생산설비를 구입하기로 했다.

2021-05-17 08:26:02

'2021 혁신형 물기업' 대구 5곳…뛰어난 기술력, 미래 성장성 인정

'2021 혁신형 물기업' 대구 5곳…뛰어난 기술력, 미래 성장성 인정

환경부가 선정한 '2021 혁신형 물기업' 10곳 중 절반이 대구에서 나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5개 업체는 앞으로 5년간 정부의 집중 지원을 통해 대구 대표 물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1991년 설립된 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은 국내 상·하수도 밸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자동드레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관망관리 분야를 새로운 성장분야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55억원을 기록했다.대한환경(대표 문상욱)은 순수·초순수 설비 및 역삼투압 해수담수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기업이다. 초순수는 불순물을 제거한 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쓰여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다. 2001년에 설립돼 지난해 매출 22억원을 올렸다.IS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는 최근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상수관망 구축사업의 핵심인 스마트 원격검침, 초음파 수도미터 등 스마트 상수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1993년에 설립돼 지난해 매출액 134억원을 올렸다. 상수도 원격검침은 검침업무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시켜주는 것은 물론, 누수감지와 취약계층 보호에까지 활용될 수 있어 최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동해(대표 함영준)는 2003년 대구에서 설립된 대구 토종 물기업으로 환경부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상하수도 나이프 게이트 밸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프 게이트 밸브는 상하수처리장은 물론 화력발전소, 정유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유체흐름을 통제하기 위해 쓰이는 밸브다. 국내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프랑스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4억원을 올렸다.터보윈(대표 김민수)은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가진 '터보 블로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터보 컴프레서(기체를 압축해 압력을 높이는 기계적 장치)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산업용 송풍기인 터보 블로워는 생물학적 용수처리 분야에서 쓰인다. 지난해 1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보다 앞서 지난해 환경부가 선정한 제1기 혁신형 물기업 10곳 중에도 대구기업 4곳이 이름을 올렸다. ▷누수감지센서 및 수압계를 만드는 유솔 ▷탁도계와 잔류염소계 등 수질측정장비제조사 썬텍엔지니어링 ▷자외선 및 오존산화설비 제조사 미드니 ▷PVC상하수도관 제조사 퍼팩트 등이다.

2021-05-16 18:09:39

국내 혁신형 물기업 1번지 '대구'…10곳 중 5곳 추가 배출

국내 혁신형 물기업 1번지 '대구'…10곳 중 5곳 추가 배출

대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물기업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가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미래 대한민국 물산업을 이끌어갈 '혁신형 물기업'이 대구에 집적하고 있는 것이다.대구시는 환경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 10곳에 ▷삼진정밀 ▷대한환경 ▷IS테크놀로지 ▷동해 ▷터보윈 등 5개 대구기업이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부터 ▷매출 중 연구개발비 투자비율이 3% 이상 ▷수출 비중 5% 이상 ▷물 분야 해외인증을 보유한 기업 중 매년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환경부가 지난해 처음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 10곳 중에도 ▷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 등 대구 4개사가 포함됐다. 이로써 대구는 국내 혁신형 물기업 20곳 중 9곳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혁신형 물기업은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 전략수립, 혁신기술 고도화, 해외진출 등에 기업별 최대 5억원을 지원받는 등 정부의 전폭적인 육성 전략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대구시는 2019년 9월 달성군 구지면 16만8천㎡ 부지에 둥지를 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혁신형 물기업 집적의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입주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실증시험→성능확인→사업화→해외진출'까지 포괄하는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개원한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지난해부터 기술인증 및 검증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물기업 집적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대구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지역 물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일례로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의 경우 올해 기준 사업비 15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기업당 1억원씩 지원한다.아울러 지역 물기업들이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혁신형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시가 먼저 구매해 사용하는 등 초기 매출원이자 테스트베드로서 대구시를 활용할 수 있게 돕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전주기 지원을 통해 물산업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5-16 17:59:10

2021 대구경제의 힘, '스타기업' 모십니다

2021 대구경제의 힘, '스타기업' 모십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 스타기업과 프리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릴 기업 모집에 나선다. 올해는 프리스타기업 20곳, 스타기업 8곳을 선정할 예정으로 내달 16~18일까지 대구TP 스타기업추진사무국에서 신청을 접수 받는다.'프리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또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중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워내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각 사업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지정기간 동안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기술혁신 전문가 지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이뤄진다.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올 8월까지 선정한다.올해는 프리스타기업 선정과정에 기술 및 기업가치평가가 높은 소기업을 선발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신설했으며, 스타기업 선정과정에는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ESG' 평가요소를 신설한 게 특징이다.대구시는 지난해 프리스타기업 121곳, 스타기업 92곳을 지원해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 혁신기업 4년 연속 비수도권 최대 배출, 중수벤처기업부 K-유니콘 프로젝트 3개사 배출 등 성과를 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도 대구시와 25개 육성 참여기관의 역량을 모아 스타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질적·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2021-05-16 16:41:34

유망 로봇기업 10곳 "우리에게 투자하세요"

유망 로봇기업 10곳 "우리에게 투자하세요"

국내 로봇기업 10개사가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1 KOREA 로봇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로봇산업진흥원과 경영컨설팅업체 와이앤아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망 로봇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행사에는 오퍼스원, 아임시스템, 피씨오낙, 코봇, 택트레이서, 로보링크, 힐스엔지니어링, 우리로봇, 효돌, 티티엔지 등 10개사가 참여했다.심사·참관을 위해 참석한 국내 투자사 27개사와 해외 투자사 10개사 등이 이들 로봇기업 투자에 관심을 보이며 상담에 나섰다.국내 기업홍보(IR)에 관해 총평한 오상민 로간벤처스 부대표는 "로봇이 이미 우리 실생활에 밀접해 있음을 체감했다"며 "로봇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제시한다면 더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이날 행사 뒤 로봇산업진흥원과 와이앤아처는 로봇 창업 활성화와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참가기업에 대한 실제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17:20:51

대구 이마트 만촌점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

대구 이마트 만촌점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

이마트가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13일 대구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대구시청에서 이마트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 관련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협약식에서는 이마트 외에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업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마트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 만촌점에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생필품 기부함을 운영한다. 이마트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시민 참여율에 따라 대구 전 점포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은 이마트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 1층 계산대 앞 설치된 생필품 기부함에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넣으면 된다.대구시민들이 기부한 물품은 지정된 푸드뱅크 또는 푸드마켓으로 전달된다. 이들 기부 물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되거나, 직접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해 비치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 이마트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자, 연 200만원 상당의 기부 약정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 중심 생필품 기부 참여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마트 만촌점 김효진 점장은 "달구벌 기부 점빵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구의 기부 아이콘인 '키다리 아저씨' 정신을 계승, 이마트가 대구의 '키다리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2021-05-13 21:54:04

[화보] 문재인·이재명 4개월여만에 만났다 "웃으며 주먹 인사"

[화보] 문재인·이재명 4개월여만에 만났다 "웃으며 주먹 인사"

1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건설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만났다.이날 'K-반도체 전략보고' 행사가 경기도에서 열린 만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한 것이다. 여당의 현직 대통령과 유력 대선 주자가 만난 것이 시선이 모였다.두 사람은 행사가 열린 건설 현장 야외무대에서 K-반도체 전략보고를 함께 청취했고, 곧바로 이어진 '반도체 생태계 강화 연대 협력 협약식'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한 것은 물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악수 대신 하는 주먹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두 사람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12월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나란히 앉은 후 4개월여만에 다시 만났다. 코로나19라는 심각한 사안을 이유로 만났던 4개월 전과 비교해, 반도체 산업 중흥을 꾀하는 취지의 이날 만남에서는 웃으며 서로 마주할 수 있었다.

2021-05-13 17:20:04

文대통령 "반도체 최강국으로"…삼성·SK 등 '510조+α' 투자

文대통령 "반도체 최강국으로"…삼성·SK 등 '510조+α' 투자

세계가 반도체 패권 전쟁으로 한창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최대 반도체 국가' 건설 청사진을 발표했다. 정부는 세제·금융지원과 규제완화에 나서며, 반도체 기업은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1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 행사에서 "최대 규모 투자를 통해 한반도 중심에 세계 최고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반도체 산업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진 행사에서 반도체 기업의 대대적 투자 발표와 정부의 민간 투자 뒷받침 정책 발표 등이 쏟아졌다.먼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리벨리온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동안 '510조원+α' 규모의 대대적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반도체 산업에 510조원이 투자되면 2030년 수출은 2천억달러, 생산 320조원, 고용 27만명의 기대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민간 투자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K-반도체 벨트 조성, 세제·금융·규제 개선 등 투자 인센티브 제공, 인력 양성·기술 개발 등 성장 기반 확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먼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할 'K-반도체 벨트'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세계 1위인 메모리를 넘어서 시스템반도체 및 소부장이 결합된 종합 반도체 벨트 완성을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경기 용인) ▷첨단 장비 연합기지(경기 화성·용인) ▷첨단 패키징 플랫폼(중부권) ▷팹리스(설계 전문 업체) 밸리(경기 판교) 등을 연계, 국내 공급망 취약점을 보완한다는 복안이다.또한 반도체 특별법 제정 등 적극적 규제 개선으로 민간 투자를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특별법 제정에 회의적이었다. 관계부처를 포함해 국회와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반도체 업계에서 "미국도 특별법을 제정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로 한 만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요구가 잇따르면서 방침을 선회했다.또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양산시설 확충 촉진을 위해 핵심 전략기술을 신설해 R&D·시설투자 세액공제 대폭 강화(R&D 최대 40~50%, 시설투자 최대 10~20%), 1조원 이상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 신설 등 금융 지원 강화, 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단축 등 규제 합리화, 용수물량 확보, 송전선로 구축 및 폐수 재활용 R&D 지원 등을 제공키로 했다.아울러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대학정원을 확대하고 학사~석·박사, 실무교육 등 전주기 지원으로 10년간(2022~2031년) 반도체 산업인력 3만6천명을 육성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전·후방 산업 연대·협력 생태계 구축, 차세대 전력 반도체, AI 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5-13 16:45:11

한국형 모더나 키우는 'K-바이오 랩허브', 대구·포항 출사표

한국형 모더나 키우는 'K-바이오 랩허브', 대구·포항 출사표

중소벤처기업부가 바이오산업 스타트업 지원기관 'K-바이오 랩허브'를 유치할 지자체 공모에 나서면서 대구시와 포항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대전, 인천, 청주(오송) 등 바이오산업 기반을 갖춘 지자체 다수가 공모에 응할 예정인 가운데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중기부가 설립을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는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신약개발 및 관련 진단 분야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며 산·학·연은 물론 병원까지 협력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인프라다.지원 대상은 창업 후 10년 이내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 중소기업이며 창업기업 입주 공간,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 투입되는 국비는 약 2천500억원이지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사업추진 여부, 사업 규모, 사업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중기부는 후보 부지의 적정성, 사업 운용과 지원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오는 7월까지 후보지 1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 2024년까지 조성을 마친다.대구시는 K-바이오랩허브 유치를 통해 현재 첨복단지의 대표과제 중 하나인 창업 기능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첨복단지 내 3개 필지 3만1천827㎡ 규모의 부지를 사업지로 제안할 예정이다.첨복단지 내 의료관련 13개 국책 연구 및 지원기관이 입지해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것이 대구의 장점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미 우수 연구인력 및 고가 연구장비를 보유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단지 입주기업들은 '첨복특별법'에 따른 저렴한 분양가 등 여러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다른곳에 투자를 하기보다 기존 첨복단지와 연계한다면 첨복단지도 살리고 'K-바이오 랩허브'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포항시도 유치에 적극적이다. 포항시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창업 특구와 포스코·포스텍 벤처 펀드를 바탕으로 현재 40여개의 바이오벤처가 위치해 있다.포항시는 특히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등 구조-AI 기반 바이오 벤처·스타트업들의 기술개발에 강점이 있다. 포스텍, 한동대 등에 생명과학분야 교수, 학생과 연구 인력 역시 풍부한 편이다.

2021-05-13 08:32:30

이래AMS의 '보은'…충북공장 대구로 이전, 821억 신규 투자

이래AMS의 '보은'…충북공장 대구로 이전, 821억 신규 투자

'대구 일자리 상생 협약'에 따른 금융 지원으로 재도약에 성공한 이래AMS(옛 한국델파이)가 미래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골자로 하는 '상생'을 실천한다.이래AMS는 12일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821억원을 투자해 118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또 올 9월까지 충북 생산 기반을 달성1차산단 내 대구 공장(5천284㎡)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공장을 대구로 합치면서 외주인력 150명을 포함해 250명의 직원이 대구로 옮겨온다.이래AMS는 미래차 분야 생산 설비와 생산 품목도 확대한다. 우선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으로 꼽히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ESC(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등에 대한 증설에 나선다. 신사업으로 전기 구동 시스템, 차량 제어장치 등도 개발해 양산할 계획이다.특히 모터, 변속기, 제어기, 동력전달장치 등을 하나의 모듈로 구성한 전기차 플랫폼을 완성해 차세대 먹거리로 키워나간다. 이 과정에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한다.이래AMS는 지난해 기준 매출 2천826억원, 직원수 789명의 중견기업이다. 차량 동력전달장치인 '하프샤프트'를 중심으로 2018년 1조 4천억원, 2020년 1조원 등 대규모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주 물량 양산에 들어가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수주 2조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앞서 이래AMS는 2019년 6월 당시 해외 업체로부터 거액을 수주했지만, 시설 투자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대구시는 정부에 이래AMS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이래AMS노조와 대구시, 한국산업은행, DGB대구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대구형 일자리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금융기관이 연합해 2천258억원의 자금을 대출했고 이래AMS는 재도약의 기회를 잡았다.김용중 이래AMS 회장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투자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대구시와 금융계·산업계,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협력사 상생 등 지역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일자리상생협약 1호 기업인 이래AMS가 자금 악화, 코로나19 등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미래차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지역업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투자지원 및 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5-12 18:19:15

경북TP 등 6개 지역혁신기관, 지역특화산업육성 나선다

경북TP 등 6개 지역혁신기관, 지역특화산업육성 나선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유망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크게 기업발굴, 성장지원, 인력지원, 성과공유 등 4개 분야로 이뤄졌다. 협약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한국판 뉴딜과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정책적으로 연계한다. 특히 기관 간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혁신성장 거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경북TP는 기업지원분야에서 경북 지역 특화산업 영위 유망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소재 지역혁신기관 간의 정책기능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경북 지역특화산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5-12 18:10:13

"혁신도시 공기업, 지역 경제단체와 함께 해 주길…"

"혁신도시 공기업, 지역 경제단체와 함께 해 주길…"

한국가스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들의 대구 경제단체 가입이 잇따르는 가운데 혁신도시 공기업들의 더욱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동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갑)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협력 및 인사·노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대구경영자총협회(이하 대구경총) 가입을 추진 중이다. 가스공사가 2014년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 7년 만이다.이는 양금희 의원이 본사를 대구에 둔 가스공사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지역 경제관련 협회 가입 활동하는 것에 대한 검토 의견'을 질의한 데 따른 공식 답변이다.양 의원은 "대구경총 가입에 앞서 절차 및 의견을 조율 중이며, 조만간 가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가스공사는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당연 가입 기업임에도 대구 이전 3년째 회비를 한 푼도 내지 않아 비난을 샀다가 2017년 말 대구상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약을 맺고 상공회비를 내 왔다.앞서 한국부동산원은 대구로 이전한 지 3년째인 2015년 대구상의 회원으로 가입했고,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지난해 12월 대구상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신보 대경본부는 일반회원 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상공업 관련 업무를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특별회원이 될 수 있다'는 상의법에 따라 가입했다. 나머지 이전공공기관은 대구상의 회원 가입대상이 아니다. 한편 대구경총은 이번 가스공사 가입을 계기로 다른 이전공공기관의 추가 가입을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경총에는 지난 2019년 11월 한국장학재단이 가입했고 가스공사가 두 번째다.대구경총 회원은 상의와 달리 법적인 제한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정덕화 대구경총 사무국장은 "아직 다른 이전공공기관에 공식적인 제안을 한 것은 아니지만 우선순위를 고려해 회원가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노사관계와 지역경제 현안에 전문성을 가진 대구경총 가입으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과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 16:32:27

[단독] 양금희 "가스공사, 이전 7년 만에 대구경총 가입 추진"

[단독] 양금희 "가스공사, 이전 7년 만에 대구경총 가입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대구경영자총협회(이하 대구경총) 가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로 본사가 이전한 지 7년 만이다.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갑)에 따르면 2021년 5월 현재 가스공사는 지역 협력 및 인사·노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대구경총 가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양금희 의원이 본사를 대구에 둔 가스공사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지역 경제관련 협회 가입 활동하는 것에 대한 검토 의견'을 질의한 데 따른 공식 답변이다.양 의원은 "대구 이전 공기업·공공기관 빅3로 꼽히는 가스공사의 지역 기여도가 낮아 '한국전력이 광주에 보이는 성의의 반만 해주십사' 하는 뜻에서 질의했다. 지난달 지역 경제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정책 간담회'에서도 이 같은 목소리가 있었다"며 "가스공사가 전국 단위인 한국경총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대구경총 가입에 앞서 절차 및 의견을 조율 중이며, 조만간 가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가스공사는 앞서도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당연 가입 기업임에도 대구 이전 3년째인 2017년까지 회비를 한 푼도 내지 않아 "2013년부터 대구시로부터 지역 정착비를 비롯해 학업 성취비, 출산 축하금 등의 명목으로 억대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도 의무는 외면한다"는 비난을 샀다.심지어 가스공사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기 전인 이른바 '성남사옥' 시절에도 경기도 성남상의에 회비를 한 푼도 내지 않았던 전력이 드러나 고의적으로 회비 납부를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이에 가스공사는 2017년 연말 대구상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약을 맺고 상공회비도 내기로 했다.

2021-05-11 15:35:21

대구지역 침장 브랜드 역량 강화사업 참가사 모집

대구지역 침장 브랜드 역량 강화사업 참가사 모집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지역 침장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양 기관은 관련사업 수혜기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시스템 분석 등을 지원하는 브랜딩 지원,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수주상담회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이고 대구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침장 관련 기업 및 개인사업자다. 본 사업 수혜기업의 침장제품들은 '2022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에도 출품 기회도 주어진다.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1일 12시까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침장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내 침장 산업에서 대구가 갖는 입지도 확고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침장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1-05-10 14:59:26

경북TP 국제섬유박람회서 보건·안전 섬유제품관 선보인다

경북TP 국제섬유박람회서 보건·안전 섬유제품관 선보인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오는 12~1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마련해 지역 섬유기업의 우수한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경북TP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침체되고 있는 경북지역 주력산업인 기능성 섬유 기업에 보건·안전 섬유소재라는 새로운 시장을 제안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안전섬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방역보호 섬유소재를 비롯해 위생의료, 안전자재, 인체친화 섬유를 포괄한다.경북TP는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지역에 보건·안전 섬유소재 분야로 새롭게 진입한 기업의 신제품들을 알리는 데 주력하며, 보건·안전 섬유소재 분야 기업지원을 이끄는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의 평가 장비 시연 및 인·허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특히 마스크 누설률 로봇 시험장비, 인공혈액침투장비 등을 시연하며 메디컬융합소재 장비 및 공동 R&D 소개 및 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실시간 온라인 해외 바이어 상담회 매칭 행사도 열린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통해 지역 보건·안전 기업에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경북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9 18:40:09

대구시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 사업비 186억원 확보

대구시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 사업비 186억원 확보

대구시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를 따내 2024년까지 사업비 18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메카닉 산업 기술혁신 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차 핵심부품 원천기술 확보 등에 나서는 게 골자다.대구시는 우선 3년간 100억원을 투입하는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고분자 융합 소재부품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그간 관련업계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양산화, 인증, 컨설팅 과정에서 대구테크노파크, 다이텍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 왔다. 디지털 기반 지원체계를 만들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지원기업에 3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매출도 7% 이상 늘리는 게 목표다.또 다른 공모 선정 과제인 '전동화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는 총사업비 86억원이 투입된다. 미래차에 쓰이는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전동화 모듈' 핵심부품 기업을 지원하고 연계 및 협력 체계를 조성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전동화 모듈 부품개발 필수장비를 확충하고 완성형 테스트베드 15종도 구축한다. 부품산업 핵심기업의 기술 성숙도가 향상되고 시장 지배력이 강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산업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9 17:44:00

'공급 과잉' 마스크 생산업계, "가동률 10%대…위기 심각"

'공급 과잉' 마스크 생산업계, "가동률 10%대…위기 심각"

대구의 마스크 생산업체들이 초유의 '공급과잉'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다.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마스크 대란 이후 전국적으로 생산 공장이 우후죽순 들어선데다 정부의 수출규제로 해외시장마저 적기에 공략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9일 지역의 30개 마스크 제조사로 구성된 대구마스크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최근 마스크 생산업체의 가동률은 10% 내외에 그친다.가장 큰 문제는 공급과잉이다. 조합 업체들이 보유한 마스크 생산기계만 KF94마스크 100대, 덴탈마스크 230대에 이른다. 이 설비를 절반만 가동해도 국내 마스크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대구에 있으면서 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도 15~2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에 있는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의 생산능력도 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내수시장 규모에 비해 심각한 공급과잉이라는 진단이 나온다.지난해 해외수출이 막혔던 영향도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업체들도 내수보다는 수출시장을 염두에 두고 투자했으나 지난해 10월까지 정부가 마스크 수출 허용량을 통제하면서 적어도 100만장 단위로 이뤄지는 수출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며 "지금은 이미 중국산 마스크가 세계시장을 선점해 새로운 거래처를 뚫기도 어렵다"고 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가격은 바닥이다. 지역 한 마스크업체 관계자는 "원가구조상 KF94 마스크는 300원 이상 받아야 하는데 사정이 급해 100원대에 파는 업체도 생기는 상황"이라며 "이마저 외상거래를 요구 받거나 판매부진을 사유로 반품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밝혔다.조합 측은 무엇보다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김희진 대구마스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해외 수출규격 인증이나 향후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이 필요한데 개별기업으로서는 접근이 쉽지 않다. 정부나 지자체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 조합은 공동브랜드 설립, 친환경·기능성 마스크 개발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시와 공공기관, 시민들도 지역 생산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소비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2021-05-09 17:36:31

'휴스타' 의료산업분야 취업자 80% 지역기업행

'휴스타' 의료산업분야 취업자 80% 지역기업행

대구시가 추진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이 주관하는 인재양성사업 '휴스타 대구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출신 취업자 80%가 지역 의료기업으로 가는 등 청년인구 역외유출 방지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2019년 선발한 1기와 2020년 선발한 2기 배출인력은 42명이고 그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해 71.4%의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취업자 중 80%가 대구경북 기업에 취업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의료기기와 제약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각 교육생들은 첫 5개월 동안 집중 교육을 받는다. 이후 3개월간 프로젝트 참여기업 인턴으로 활동해 실무 경험도 쌓는다.'휴스타' 인재를 채용한 기업 반응도 긍정적이다. 최근 휴스타 혁신아카데미 인력 3명을 채용한 김동탁 인코아 대표는 "휴스타 교육 수료생들은 전문용어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사업화 절차 등을 숙지하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업무에 바로 적응하고 있다. 대구시에서 선발한 우수한 인재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어 더욱 빨리 성장해 회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한 대구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3기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4기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서수원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수석연구원(사업단장)은 "휴스타 사업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배출인력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기업을 계속적으로 참여시켜 확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2021-05-06 15:55:51

다이텍,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주관기관2년 연속 선정

다이텍,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주관기관2년 연속 선정

다이텍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지원대상과 범위는 대폭 늘리고 사업비 기업부담율은 낮춘 게 특징이다.2019년부터 다이텍과 대구염색산단이 기획해 지난해 시범사업 형태로 출발한 이 사업은 국내 중소 섬유기업이 국내외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청정산업으로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환경 규제 대응 컨설팅, 지속가능 섬유 인증지원, 사업화 등을 포괄한다.지난해에는 15개사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방지 시설 개선, 지속가능 섬유 인증,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시설개선 5개사, 매출증대 37억원, 고용창출 24명, 지속가능섬유 인증 획득 13건의 성과를 달성했다.다이텍은 올해 사업 지원 대상 및 폭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코로나19 여파를 겪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기업의 자부담율은 기존 50%에서 35%로 경감하기로 했다.수혜기업도 대폭 늘어났다.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지원은 지난해 10개사에서 33개사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지원은 5개사에서 8개사로 확대했다. 내용면에서도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방지 시설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절감 시설,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김경환 다이텍연구원 기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경제·사회로 이행되는 기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산업의 청정산업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섬유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2021-05-05 17:37:59

‘대구창업캠퍼스’를 아시나요? “창업지원의 산실”

‘대구창업캠퍼스’를 아시나요? “창업지원의 산실”

'대구창업캠퍼스를 아시나요?''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의 줄임말로 얼핏 들으면 대략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 위치하고 있는지는 아는 사람이 드물다. 코로나19 시대에 더 바빠진 이 기관을 짧고 굵게 소개한다. 위치는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5층.대구창업캠퍼스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DGB 대구은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설립취지는 창업 및 기업 성장지원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이다. 단순한 창원지원을 넘어 인큐베이팅 기능도 함께 한다. 사무공간 제공(휴게실·회의실·라운지 등). 금융지원(투자유치 연계), IR특화교육 및 네트워킹,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기업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창업공간 지원(1~8인)과 강의실 및 회의실(6곳),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중앙정원 등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유망 기업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치 애플이나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자유로운 라운지 인테리어를 연상시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은행은 2년 전 대구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대구경북권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후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보육에 힘이 싣고 있다.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정부 사업을 활용해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은행은 기업 입주공간 및 부대시설을 5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2천264㎡ 규모로 31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강당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특히 특구재단은 2023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며 기업 진단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경권의 기술사업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대구창업캠퍼스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이런 협력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니콘(Unicon) 기업]=큰 성공을 거둔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의 10년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

2021-05-04 16:45:14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 12개사…4년간 지원 '팍팍'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 12개사…4년간 지원 '팍팍'

대구지역 중소기업 12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시장의 첨병이자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라날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들 기업에게는 4년간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대구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선정한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지역 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내 1세대 필러(filler) 개발업체로 전문의약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한국비엔씨, 국내유일의 5천야드 권취(원단을 감는 기법) 기술을 보유한 동원산자, 수소충전소용 밸브 국산화 기업 대정밸브, 수소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관련 부품을 개발 중인 신한정공이 이번에 중기부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포함됐다.소형 모빌리티용 부품 제조사로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49%에 달하는 진명산업, 미래자동차용 제품으로 사업 다각화 및 생산설비 자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부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광소결금속㈜, 분말사출성형 분야 국내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피아이엠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2개 사의 평균 매출액은 352억원이며, 직간접수출액 130억원, 고용은 117명,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9.3%, 수출 8.4%, 고용 8.0%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시키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 히든챔피언 순으로 성장단계를 나눠 육성해나간다.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구기업은 올해 12곳 이외에도 2018년 12개, 2019년 12개, 2020년 11개 등 현재까지 47곳에 이른다. 이들은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정 이후 4년 동안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사업 참여 우대, 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 지자체의 자율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 수출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1-05-03 16:12:34

대구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액 1억달러 돌파

대구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액 1억달러 돌파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4월 28~30일)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출상담액 1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폐막했다.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국 220개사가 참여해 72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액 1억1천100만달러(150건, 약 1천240억원), 계약추진액 7천400만달러(약 827억원)를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행사 때보다 13%, 146% 늘어난 수치다.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 이후 첫 번째 전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열렸지만,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는 등 대면·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또 태양전지·태양전지 패널·태양광 인버터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해 행사 위상을 높였다.덕산코트랜의 항온항습기, 서창전기통신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대영채비의 완속·급속·초급속 충전기, 디케이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 혁신이앤씨의 지열시스템 등 지역 기업 28개사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참가 기업과 기관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는 기술혁신을 이뤄 경제 성장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2 18:04:47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③차량용 인포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③차량용 인포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

TV매일신문은 대구창업캠퍼스의 추천을 받아 [대구 ★ 스타트업 기업] 세번째 시리즈로 '드림에이스'(DrimAES)를 소개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 공개형 전기차 생산지원 플랫폼인 MIH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전 세계 500여 개의 파트너사 중에 6대 주요 파트너사로 뽑혀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 회사는 전 세계 경쟁사들과 겨뤄,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가 됐다. 국내 업체로는 드림에이스를 포함해 삼성SDI와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 단 3개의 업체만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업체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사는 미래전기차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MIH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각종 핵심기술과 툴(Tool)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자율주행 전기차 기반으로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o2o , 픽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드림에이스는 외부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포용할 수 있는 인포테이먼트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국태 드림에이스 공동대표는 "이번 폭스콘사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네이버와의 협력 등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용 웹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차량 정보와 제어에 연계해서 잘 제공하는 선두주자가 나서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15년부터 차량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과 실시간 운용체계(OS)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랩이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고성장클럽 200 사업 '고성장 기업 부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NIPA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4-29 18:30:30

의료시설 없는 '수성의료지구'…마지막 퍼즐 조각은?

의료시설 없는 '수성의료지구'…마지막 퍼즐 조각은?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의 유통상업시설용지 개발이 '롯데몰' 착공으로 해소되면서 의료시설용지 분양이 중점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의료시설 없는 수성의료지구'의 오명을 벗기 위해 전향적이고 전방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현재 수성알파시티 미분양 잔여용지는 16개 필지 10만5천525㎡다. 이 가운데 지식기반산업시설이 15개 필지 2만2천717㎡고, 의료시설용지가 1개 필지 8만2천80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초기 계획대로 '체류형 의료관광단지' 콘셉트를 지킨다는 방침이지만 성과를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당초 의료시설용지는 1개 필지를 통째로 분양하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사업진척이 없자 2019년 대경경자청은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필지 분할을 허용키로 했다. 입주대상도 외투유치가 가능한 병원에서 의료관련시설 및 기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기업까지 포함시키는 등 문턱을 낮췄지만 여전히 난관이 많다.대경경자청 관계자는 "외국 대학병원의 경우 관심을 보이는 곳을 찾고 세부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 국내 병원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의료관광호텔 역시 연간 내국인 투숙객 비율이 40% 이하로 제한돼 수익성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고 밝혔다.의료시설용지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되지 않는 이상 지식기반산업시설 분양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수성알피시티 의료시설 및 지식기반산업시설 용지 중 10%인 1만9천250㎡에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외국인투자를 의무적으로 유치해야 한다. 의료시설용지에 외국인자본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시 외국인 투자 사례가 늘어나야 하는 구조다.현재 외국인투자가 유치된 곳은 지식기반산업시설 용지 중 8천402㎡에 그친다. 의료시설용지에 외국인 투자 없이 국내자본만 유치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현재 남아 있는 지식기반산업시설 2만2천717㎡ 중 47.6%인 1만817㎡에는 외국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국인투자 유치 논의가 무르익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라 어려운 과제다.대경경자청은 지역 ICT기업 및 외국 투자사 간 교류를 강화해 합작 및 증액투자를 유도하고,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과 연계해 스마트헬스케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대규모 외국인 투자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의료시설용지도 분양에 관심을 표명한 업체가 12곳, 이 중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곳도 3, 4곳이 된다.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4-29 17:59:35

대구경북 기계·차부품 기업,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신북방 CIS 시장 집중 공략

대구경북 기계·차부품 기업,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신북방 CIS 시장 집중 공략

대구경북 주력산업인 기계·차부품 분야 기업들이 비대면 마케팅으로 신북방 신흥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DGMC)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이달 우즈베키스탄 등 CIS 시장을 타깃으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어 모두 3천922만달러(약 434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CIS는 1991년 소비에트 연방 해체로 독립한 10여 개국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북방 정책의 핵심 투자국이다.이중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은 광물 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해 지역 중소기엡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우즈벡과 카자흐는 국내 완성차업체 차종이 현지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어 애프터마켓 차부품 수요가 많아 대구경북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우즈벡은 세계 5위 면화 생산국으로 섬유산업이 발달해 지역 섬유기계 기업의 주요 개척 시장이다.DGMC는 대구시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과 경북도 '탄탄대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두 건의 상담회를 진행해 시도 상생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기업마다 개별 상담 부스와 노트북,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헤드셋 등의 화상상담 장비를 제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화상상담의 효과를 높였다.

2021-04-29 16:47:41

“중소기업 지원책 강화”, “IT 인재 지역 머무르도록”…대구경북경제 현안 논의 잇따라

“중소기업 지원책 강화”, “IT 인재 지역 머무르도록”…대구경북경제 현안 논의 잇따라

코로나19와 각종 기업규제 정책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구경북 기업지원기관들이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책 강화와 IT 인재 유출 방지 등을 논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논의는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한국제약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위를 처음으로 인정받은 사례를 계기로, 중기협동조합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집중했다.아울러 ▷도소매 업종 마케팅 지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무역금융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자가격리시설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및 주52시간제 계도기간 부여 ▷중소제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애로사항이 대화 테이블에 올랐다.김강석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중기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인정은 지역 중소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경중기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대경권 IT 인력 해소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IT업계의 가장 큰 고민인 인재 유출 갈등을 해소하고 대책을 찾고자 마련됐다.박종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이 발제하고 지역의 IT인력 수요기업인 에너캠프와 메가젠임플란트 등 4개 기업이 질의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박 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지역 IT인력 수급·유지가 업계의 공통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음을 밝히고 ETRI의 다양한 인력지원 정보를 제공했다.박 본부장은 "세대전환을 고려해 지역의 젊은 IT인력이 거주하는 곳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병행돼야 인력을 유지하고 수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특구 내 청년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은 단순한 회사 차원을 넘어 지역 내 메카를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과 대학 간 프로그램 연계로 자연스럽게 채용이 이뤄지는 고용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IT 분야뿐 아니라 청년 인력 유출은 지역경제의 시급한 문제지만, 해결 못할 문제도 아니다"라며 "다만 대구는 제조업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하면서 IT인력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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