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한국판뉴딜 '스마트공방' 대구경북 4개사 선정

한국판뉴딜 '스마트공방' 대구경북 4개사 선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판 뉴딜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대구경북 소공인 4개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공방은 10인 미만 제조업체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대구경북에서는 한국와인, 신신정밀, 멜로우포터리, 동우씨엔티 등 4곳이 선정됐다.한국와인은 와인 발효 및 숙성탱크에 적용 가능한 냉각기술 및 스마트 온도제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며, 신신정밀은 가공공정 표준화에 의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멜로우포터리는 세라믹주얼리의 정확한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 석고 배합 진공 교반기 시스템 구축하며, 동우씨엔티는 머시닝센터(MCT)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박만식 대경중기청 소상공인과장은 "소공인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로, 스마트공방 우수사례 적극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9 15:47:23

대경중기청 “동영상 스튜디오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대경중기청 “동영상 스튜디오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비대면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스튜디오 M을 개관, 10월 시험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지역중소기업에 개방한다.대경중기청이 2013년부터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스튜디오 P'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을 새롭게 만들었다.스튜디오 M은 캠코더 2대, 무선마이크 3대, LED조명 3대, 캠코더용 삼각대 및 상부거치대, 액션 카메라, 짐벌 등을 갖췄다.스튜디오 M에서는 정책 홍보 콘텐츠도 촬영해 대경중기청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연구개발, 기술보호, 창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경중기청 주관 지원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스튜디오 P는 현재 대경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스튜디오 M은 10월 시험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지역중소기업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9-29 09:31:58

중소기업 경기전망, 6개월만에 꺾였다

중소기업 경기전망, 6개월만에 꺾였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내달 경기전망이 6개월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4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5~21일 대구경북 중소기업 374곳을 대상으로 올 10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68.3)보다 3.5포인트(p)하락한 64.8로 나타났다.SBHI는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4월 전망치가 50.0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반등세를 보였으나 6개월만에 꺾였다. 중기중앙회는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내수부진, 지역감염 불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1.1로 전월(72.0) 대비 0.9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58.0으로 전월(64.4) 대비 4.9p 떨어져 하락폭이 더 컸다.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올 8월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65.9%로 전월보다 0.5%p 올랐으나 여전히 전국가동률(67.6%)보다는 1.7%p 낮았다.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조사 대상 기업의 9월 중 기업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내수부진이 가장 많이 꼽혔다"며 "향후 전망에서도 내수판매 부문이 가장 어둡게 나타난만큼 내수진작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한편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한 올 4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제조업 61, 건설기업 42로 나왔다.제조업의 주요 업종별 전망치는 '섬유·의류(75)', '기계(26)', '자동차부품'(87)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제조업 전망치는 전분기(46)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했으나 3분기가 나빴던 기저효과가 컸고, 여전히 경기 악화에 따른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2020-09-28 16:55:21

캠코 대경본부 "일상 업무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 업무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캠코 대경본부 "일상 업무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 업무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원·이하 캠코 대경본부)는 지역 내 코로나 확산 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본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방식의 혁신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캠코 대경본부는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with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갈수록 피해와 고통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우선 코로나19 발생 당시 선제적 지원방안으로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채무감면을 실시해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모두 271명에게 68억1천700만원을 감면했다.국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같은 기간 409명에게 5억2천700만원을 인하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쪽방 주민의 주된 수입원인 수제도마를 홍보용품 선정해 구입하고 이를 홍보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일상 업무에서의 디지털 혁신도 추진해 언택트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전략워크숍은 디지털 혁신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아울러 캠코 대경본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모든 우편물에 ▷청렴의지 스티커 부착 ▷1人 1청렴식물 키우기를 시행하고, 본사 청렴윤리주간 행사 시 ▷울려라! 청렴신문고! ▷온라인 청렴전시회 ▷익명토론방 '청렴대나무숲' 등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의 청렴 확산 활동도 펼치고 있다.박상원 캠코 대경본부장은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르게 새로운 시각에서의 문제 진단과 해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지역 내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09-28 11:20:48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신청하세요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신청하세요

정부가 지난달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이하 재도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5일 밝혔다. 연말까지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 재기교육을 수강하면 된다.올해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재도전 장려금은 폐업 소상공인의 심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이나 재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5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한 매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동사업자는 각각 지원대상이 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1회만 지급하며 다수 사업자(법인포함) 보유 시 1회만 지급된다. 단 유흥주점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재도전 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재기 교육을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재도전 장려금 신청 및 온라인 재기교육 수강은 전용 홈페이지(www.재도전장려금.kr)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신청서와 확약서 작성을 마치면 되고, 지원 대상 여부도 신청단계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은 재도전 장려금 전용 콜센터(1899-1082)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과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재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희망적인 재도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5 16:35:19

대구경북 뿌리산업특화단지 올해 들어 가동률 '뚝'

대구경북 뿌리산업특화단지 올해 들어 가동률 '뚝'

대구지역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공장가동률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4개 뿌리산업 특화단지 모두 전국 뿌리산업 특화단지 평균가동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24일 국회 한무경의원실(국민의힘)에 따르면 올 1~8월 대구경북 뿌리산업 특화단지 4곳의 공장가동률은 지난해에 비해 10~20%포인트(p) 내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성서뿌리산업특화단지의 경우 지난해 가동률이 79.0%였으나 올해 1~8월은 58.7%로 20%p 이상 떨어졌으며 성서금형산업특화단지의 가동률도 지난해 74.4%에서 올해 1~8월 63.9%로 10%p 이상 떨어졌다.고령1일반산업특화단지는 지난해 66.1%의 가동률을 보였으나 올해 1~8월 50.8%로 50%를 간신히 넘겼다.구미금형산업특화단지는 지난해 76.0%의 가동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1~8월 64.4%까지 떨어졌다.전국에서 가동중인 21개 뿌리산업특화단지의 평균 가동률은 지난해 73.0%였으나 올해 64.4%까지 떨어졌다.

2020-09-24 18:21:52

 중기중앙회 온라인 세미나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노하우 공유

중기중앙회 온라인 세미나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재고관리 등 모듈별 시스템과 제조현장혁신활동 지원사항을 중심으로 공급기업과 함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을 다룰 예정이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실시간 쌍방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현장감 있게 진행된다"고 덧붙였다.중기중앙회는 이번 세미나의 후속조치로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작업대, 대차 등 작업도구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 조립교육도 추진, 도입기업이 제조현장혁신에 필수적인 작업도구를 저비용으로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에도 제조현장혁신활동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온라인세미나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312)과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23 17:48:46

대구염색산단 입주업종 다변화 방안 모색

대구염색산단 입주업종 다변화 방안 모색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대구염색공단 장기발전위원회'를 발족,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선다. 공단 입주업종 다변화, 염색신기술 개발 등 다양한 방향에서 염색산업이 마주한 위기를 돌파할 묘책을 찾겠다는 방침이다.염색산단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 개최한 공단 제 9차 이사회에서 '대구염색공단 장기발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위원회는 염색산단관리공단 임직원 및 이사, 입주업체 대표 11명, 대구시, 서구청,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외부자문인력 7명 등 18명으로 구성, 23일 위촉했다. 위원들은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시 임시회의도 갖기로 했다.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염색업종으로 국한된 입주 업종 확대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 ▷내수와 수출시장 개척 ▷입주업체 금융지원 알선 ▷염색신기술 개발보급 등 위기극복 방안 마련 ▷염색산단의 장기발전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이다.염색산단관리공단 측은 특히 입주업종 다변화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염색산단관리공단에서 지난 7월 실시한 입주업체 1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입주업종 확대하자는 의견이 82%, 기존업종 존치하자는 의견이 18%로 확대 의견이 압도적이었다.염색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종전 염색 단일 업종만 입주 가능하던 것을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경우 근린생활시설과 일부 타 업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입주업체에서 기대하는 큰 폭의 완화에는 못 미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김이진 염색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구염색산단 장기발전위원회가 발족, 운영되면 입주업체의 경영난 타개와 염색공단의 장기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9-23 17:47:16

구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노조 "국내 핵심기술 유출 우려"

구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노조 "국내 핵심기술 유출 우려"

경북 구미산단 내 삼성디스플레이 자회사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사업장 노조(위원장 김유진)는 해당 사업장의 중국 매각과 관련해 23일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돼 중국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구미사업장이 보유한 초대형 로타리, 반도체 산화물, 저온 결정화, OLED 산화물, 박막 태양전지용 전극 등 다수의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디스플레이 투명전극 분야 제조업체 중 경쟁 기업은 일본이 유일한데, 이번 매각으로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은 중국, 일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어 "구미사업장이 중국 바이탈머티리얼스에 3천800만달러(452억원)라는 헐값에 매각돼 삼성의 매각 결정 자체에 의아심이 든다"며 "중국 기업이 핵심 기술만 취득한 뒤 회사를 청산할 가능성이 커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이 50대 50으로 투자해 만든 합작회사다. 충남 아산과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아산사업장은 그대로 두고 구미사업장만 중국 회사에 매각됐다. 아산사업장은 OLED 기판유리를, 구미는 타겟(투명전극 재료) 등을 생산한다.

2020-09-23 17:28:35

대구기업 88% "추석 전 체감경기 지난해보다 나빠"

대구기업 88% "추석 전 체감경기 지난해보다 나빠"

대구지역 기업 10곳 중 9곳이 지난해보다 추석 전 경기가 나빠졌다는 응답이 23일 나왔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이달 17일 지역 기업 36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경기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이번 조사에서 응답기업의 87.9%가 지난해 추석에 비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악화됐다는 응답이 76.6%였던 데 비해 11.3%포인트(p) 높아졌다. 호전됐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87.4%가 경기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특히 자동차부품계열( 91.2%) , 기계·금속·로봇(90.9%), 섬유(89.4%)에서 이 같은 응답이 많았다.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한 기업의 59.8%가 그 주요원인으로 '내수부진'을 꼽았다. '수출감소'를 지목한 기업도 25.8%로 나타났다.체감경기 악화와 관련, 코로나19가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응답한 기업은 73.3%, '다소 큰 영향을 끼쳤다'고 답한 기업은 22.3%였다.응답기업의 58.8%가 추석 상여금 또는 선물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며, 전년(73.8%)보다 15%p 감소했다.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40.0%로 전년(46.0%)보다 감소했고 선물을 지급하는 기업도 34.5%로 전년 조사(45.0%)에 비해 10%p 이상 줄었다.한편 추석 이후 코로나 장기화 시, 가장 필요한 정책을 묻는 설문(복수응답)에서는 68.5%의 기업이 '경영안정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용 관련 지원'(41.7%), '세제‧세정 지원'(39.2%)이 뒤를 이었다.코로나19로 인해 자금부문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복수응답)에서는 '운영자금 지원 시 업종 혹은 규모별 제한'이 46.4%로 가장 높았으며, '거래처 부도 등 판매대금 회수 불가(26,2%),' '기존대출 한도 초과로 추가 대출 불가'(25.4%) 순으로 많았다.

2020-09-23 16:42:32

중소기업 3곳 중 1곳…"현 상황 지속 시 1년 이상 못 버텨"

중소기업 3곳 중 1곳…"현 상황 지속 시 1년 이상 못 버텨"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될 경우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향후 1년 이상 기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이달 1~11일 중소기업 5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34.0%는 현재 같은 위기가 이어질 경우 1년 이상 기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답을 했다고 22일 밝혔다.6개월도 유지하기 힘들다는 응답도 12.0%였다.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탓에 올 하반기 실적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응답 기업 64.6%는 올해 하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고, 하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이상 줄 것이라 답한 비율도 37.5%에 달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경영대책을 묻는 말에는 '일상경비예산 축소'라는 답이 2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력감축(21.5%), 사업구조조정(20.4%), 임금축소(7.5%), 휴업(7.5%), 자산매각(6.5%) 순이었다.중소기업의 현재 경영상황 인식이 상반기에 비해 더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4~18일 소상공인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상공인의 80.0%는 올해 3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진행한 조사에서 2분기 이후 경영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답변(68.2%)보다 11.8%p 증가한 수치다.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소상공인은 경영상황 호전시기를 21년 하반기(43.3%), 22년 이후(25.5%), 호전 불가(18.0%) 순으로 봤다.

2020-09-22 17:22:13

대구지방조달청-한국거래소-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업무협약

대구지방조달청-한국거래소-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업무협약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박준훈)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장세용)는 2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조달우수기업의 증권시장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망한 조달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수 조달기업의 증시 상장을 지원하고자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조달기업의 자본시장 진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실한 정부 조달 우수제품 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소 상장을 추천·유도함으로써 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우수제품 기업 발굴 및 증권시장 상장을 적극 홍보하고, 한국거래소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 기업 분석,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성장성이 높은 제조기업을 발굴·육성해 증권시장 상장(IPO)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3개 기관의 업무 협력으로 유망 제조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020-09-22 17:00:18

엔제리너스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상생 확대

엔제리너스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상생 확대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엔제리너스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가맹점 및 지역사회와 실질적 상생을 위해 월 1, 2회 리프레시 데이, 클린 데이를 지정해 코로나19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에 코로나19가 번졌던 지난 3월 일부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물품 대금을 연장해준 데 이어 나온 지원책이다.리프레시 데이는 쉽게 말해 가맹점주에게 하루 휴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맹점주는 이날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엔제리너스 대구본부 직원이 점주 대체 근무를 하며 매장을 지원한다.클린 데이는 유리창 닦기, 기기 세척 등 평소 가맹점포에서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하기 어려웠던 점포 환경 개선 활동을 지역본부에서 가맹점 직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일손이 줄어든 가맹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 밖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국군대구병원 등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커피 1천잔을 기부하는가 하면 대구 동구청, 지역 내 롯데마트 등에서 커피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엔제리너스 대구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분들의 피해와 고통이 큰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이 위기를 함께 타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제리너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브랜드 로열티 100% 면제 ▷가맹점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20-09-22 11:14:42

현대자동차 노사 "역대 3번째 임금 동결"

현대자동차 노사 "역대 3번째 임금 동결"

21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역대 3번째 기본급 동결 임금협상을 했다.이날 노사는 울산공장 등 3곳에서 화상 회의로 열린 13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임금 동결에 더해 성과급 150%, 코로나19 위기 극복 격려금 120만원, 주식 10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현대차 노사는 1998년 IMF 외환위기, 2009년 세계 금융위기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위기에 따라 3차례 임금 동결에 합의하는 기록을 쓰게 되는 셈이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잠정 합의에 도달한 점도 시선을 끈다.노사는 이 밖에도 '노사 공동발전 및 노사관계 변화를 위한 사회적 선언'을 채택,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그룹 차원에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한 500억원 규모 울산 지역 부품 협력사 고용유지 특별지원금 조성 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아울러 코로나19 예방 합의안을 마련해 방역체계를 다시 정립키로 했다.이번에 나온 잠정합의안은 나흘 뒤인 25일 전체 노동조합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가결 결정이 나오면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추석 전에 끝낸다.현대차는 앞서 2017년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기도 했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무분규로 임금협상이 진행된만큼, 가결이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2020-09-21 21:04:25

대구경북 중소기업 69.4% 추석자금사정 곤란

대구경북 중소기업 69.4% 추석자금사정 곤란

대구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다.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제조업체 79곳과 비제조업체 4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중소기업 가운데 69.4%가 추석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추석(63.2%)보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6%p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국평균(67.6%)보다도 사정이 나빴다.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판매부진(86.8%)이 가장 많았고, 이어 판매대금 회수지연(36.8%), 인건비 상승(25.0%) 순이었다.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예정 업체는 49.5%로 지난해(61.8%)보다 12.3%p 감소했고,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44.3%,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55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42.1%로 '원활하다'(6.3%)는 응답보다 35.8%p 높았다. 금융기관 거래시 애로사항은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52.9%), '신규대출 기피'(41.4%), '보증서 요구'(30.0%) 순이었다.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19 피해와 더불어 추석자금 애로가 겹쳐 현장에서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원활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현장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9-21 18:37:17

내년부터 유보금 쌓아두면 배당소득세…中企 "어불성설"

내년부터 유보금 쌓아두면 배당소득세…中企 "어불성설"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유보금을 쌓아두면 배당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추진이 중소기업들의 세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조치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이번 세법개정안으로 특히 큰 타격이 예상되는 곳은 주택건설업계다.대구의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주택건설사업자는 주택건설용 토지 매입이나 공동주택 하자담보책임, 민간임대주택 특별수선 충당 적립금, 주택 미분양 등 주택시장 위기관리 자금 등 대규모 유보금 적립이 불가피하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애초에 '적정' 혹은 '초과' 유보소득을 정부가 판단하거나 일률적으로 제단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지적도 나온다.경북의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미래의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비하고자 유보소득을 늘릴 수 있다. 초과 유보소득을 과세하겠다면 반대로 추후 법인에 손실이 생겨 적정 유보소득 이하로 내려가면 먼저 낸 세금을 환급해주기라도 할 것이냐"고 반문하며 "유보금에 대해서는 법인을 매각하거나 청산할 때 과세하면 된다. 이게 훨씬 합리적인 과세방식"이라고 했다.국회입법조사처에서도 부작용을 우려하는 보고서가 나왔다.지난 20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작성한 ''에 따르면 '사내 유보금 과세가 무분별하게 도입되면 기업 의지 약화 등 시장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보고서는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제도는 소수 국가에만 존재하며, 다른 나라의 '적정보유초과소득세'는 모든 유보금액이 아니라 비사업 성격의 자산소득에만 적용돼 정부의 세법개정안과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입법조사처는 보고서를 통해 "(사내유보금 과세가) 예외 사항 없이 적용된다면 후속 사업 투자를 하려는 기업 의지가 약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비상장 중견·중소기업에 무분별하게 제도가 도입돼 기업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입 대상과 적용 범위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0-09-21 18:16:56

사내 유보금도 배당소득세?…"누가 기업하겠나"

사내 유보금도 배당소득세?…"누가 기업하겠나"

정부가 중소기업의 '비상금'으로 쓰이는 사내 유보금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세법개정을 추진해 중소기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세금회피 목적의 법인에 과세를 하겠다는 취지지만, 정상적인 기업까지 대거 유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서다.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한 세법개정안은 내년부터 중소기업에 '초과유보소득 배당간주과세'를 새롭게 추가한다.기업 최대주주와 가족의 지분율이 80%를 넘는 '가족기업'(개인유사법인)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초과 유보소득'을 갖고 있으면 이를 배당한 것으로 간주, 미리 배당소득세 14%를 추가로 걷겠다는 것이 요지다.초과유보소득 기준은 당기순이익의 50%나 전체 자본의 10%가 넘는 액수다.예를 들어 올해 1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 회사가 2억원을 배당하고 8억원이 남으면 순이익의 50%(적정유보소득)인 5억원을 초과한 3억원은 주주에 배당한 것으로 간주, 4천200만원을 배당소득세로 내야 한다.정부의 이 같은 과세 방침은 법인세율(최고 25%)과 소득세율(최고 42%) 간 차이에 따라 소득세 부담을 회피하고자 최근 개인사업자에 가까운 법인이 증가한다며 꺼내든 카드다.그간 누적된 사내유보금에는 적용되지 않고 2021년 사업연도 이후 발생하는 당기 유보소득부터 적용할 예정이다.그러나 문제는 비상장 '가족회사'를 과세대상으로 삼으면서 일반적인 중소기업 대다수가 그물에 함께 걸리는 점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비상장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 '초과 유보소득 과세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에 따르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회사 지분이 80% 이상인 기업이 49.3%에 달해 약 절반이 잠재적 초과유보소득 과세 대상으로 나타났다.지역경제계에서도 관련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1일 '초과유보소득 배당 간주 과세 철회 공동건의'를 내고 관련 법안 철회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지역 한 중소기업인은 "언제 꺼내쓸 지 모르는 비상금에까지 소득세를 매기겠다는 것은 상식 밖이고, 거의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과세 대상이 되는 것도 문제"라며 "이래서야 누가 기업을 하려고 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9-21 18:11:44

대구·광주상의, 유보소득세 철회 공동 건의

대구·광주상의, 유보소득세 철회 공동 건의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초과유보소득을 주주에게 배당한 것으로 간주하고 소득세를 부과하는 세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대구와 광주상공회의소는 18일 '특정내국법인의 초과유보소득 배당간주세' 신설 법안 철회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대구와 광주상의는 이번 세법개정안에 탈세를 염두에 두고 만든 법인(개인사업자에 가까운 법인)을 과세하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중소기업 다수가 과세대상으로 포함될 것이라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법안 통과 시 다수의 지역 중소기업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득세 회피 등 탈세와 무관하게 회사를 수십년 운영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에 단지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높다는 이유로 유보소득세가 과세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대구와 광주상의는 업종이나 규모별로 다양한 법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금융기관 자금 차입을 위해 부채비율을 낮추거나 미래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고자 기업마다 유보금을 늘리는 다양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두 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기업이 유보금을 소득으로 배당할 것인지, 유보를 통해 미래에 대비할 것인지는 과세방식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업적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유보소득세 도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불이익을 입고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지 않도록 현재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9-21 17:41:08

대구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구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과 투자자 정보제공 자료 작성기법 등을 다룬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하므로 교육생은 교육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site/daegu/main.do)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daegu/)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053)659-2209)에 문의할 수 있다.

2020-09-21 17:06:38

성서산단관리공단 마스크제조업체 조합구성 설명회 개최

성서산단관리공단 마스크제조업체 조합구성 설명회 개최

성서산단관리공단이 성서산단 마스크 제조업체 조합 구성 설명회를 개최, 관련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소규모 업체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수주 및 생산에 나서면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성서산단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제조업체가 급증, 현재 관련 업체 숫자가 50곳이 넘는다.이에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마스크 수주 물량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 마스크 제조업체 조합 구성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 업체들은 이날 윤상배 ㈜신풍섬유 대표 등 6명의 협동조합 구성 추진단을 선출했다.성서산단관리공단 측은 협동조합이 만들어질 경우 현재 소규모 업체들이 대규모 수주 및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섬유패션 기업들이 마스크 생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추광엽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조합 구성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09-20 15:35:00

 다이텍연구원 신발용갑피소재 개발 성공

다이텍연구원 신발용갑피소재 개발 성공

다이텍연구원이 새로운 '신발용 갑피(겉가죽)' 소재 개발에 최근 성공했다. 이 소재는 전기차 시트, 가구용 내장재 등에도 활용 가능성이 있어 국내외 신규시장을 공략하는 데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다이텍연구원 염색지능화연구센터는 '델타구조 방적사'를 활용한 신규 신발용 갑피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다이텍연구원이 2017년부터 3년간 '산업기술혁신사업 글로벌전문기술개발'의 국비지원을 받아 주관기관인 ㈜신한모방을 비롯해 와텍, 덕산엔터프라이즈, 삼덕통상,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성과다.연구진은 울, 나일론, 아라미드 등 다양한 섬유를 안정적으로 복합화시키는 삼각단면구조를 가지면서 외부 마찰에 강한 구조의 방적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이 소재는 양모섬유특유의 흡습, 항균작용을 가지면서도 신발갑피로 써도 문제가 없을 만큼 물리적 마찰에 대한 내구성 등을 갖춘게 특징이다.기존 100% 양모 소재만 사용할 경우 인장강도가 100N(뉴턴) 이하, 파열강도 800㎪(킬로파스칼) 이하, 내마모성도 2만회 이하로 신발 갑피로 쓰기에는 품질이 떨어졌으나,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인장강도 800N 이상, 파열강도 1천600㎪, 내마모성 5만회 이상의 성능을 달성했다.다이텍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델타구조 방적사 및 편직물 개발을 통해서 맞춤식 시장 공략이 기대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전기자동차 시트, 가구용 내장재, 신발 갑피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소재를 활용한 관련 제품들의 수출 시장 창출 및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09-18 16:48:35

대구경북 최대 게임기업 KOG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구경북 최대 게임기업 KOG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구의 대표적 게임업체 KOG(코그)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지원기한은 이달 24일 자정까지다.KOG는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커츠펠' 등을 개발한 대구경북 동종업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이다.이번 공채 인력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아트, 게임기획, 마케팅 등 게임 개발과 사업에 관련된 전 분야로,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으며 2년 이하 경력자나 기존 지원 이력이 있는 사람도 재차 지원 할 수 있다.서류 접수는 이달 24일 자정까지 코그 채용 홈페이지(recruit.kog.co.kr)에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그(www.kog.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희망자에 한해 비대면 화상면접이 가능하다.KOG 관계자는 "KOG는 현재 PC, 모바일, AR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다양하고 깊은 게임개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9-17 17:01:53

성서산단 기업 86%, “추석경기 전년보다 나쁘다”

성서산단 기업 86%, “추석경기 전년보다 나쁘다”

성서산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이 추석경기가 전년보다 나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10~15일 17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 추석 경기, 휴무일수 및 추석상여금 등을 조사한 결과다.성서산단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및 추석연휴 경기상황을 묻는 질문에 응답 업체의 86.4%가 전년에 비해 악화됐다(매우 악화 43.5%, 악화 42.9%)고 답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비율은 13.0%, '개선됐다'고 응답한 업체는 0.6%에 불과했다.응답기업 가운데 74.1%가 올 추석 주말과 추석연휴를 합친 5일동안만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기업 중 13.5%(23개사)는 추가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사유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축(60.9%)이 가장 많았고, 이어 근로자 편익제공(21.7%), 연차휴가 수당 등 비용절감 차원(17.4%)순으로 조사됐다.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비율은 43.5%가 추석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56.5%는 추석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로는 52.2%가 연봉제 시행에 따른 급여에 포함으로 응답했고, 36.4%는 경영악화에 따른 미지급 사유로 조사됐다.추석연휴 이후 경기전망도 나빴다.추석연휴 경기와 비교해 응답 업체의 57.6%가 악화(매우 악화 18.2%, 악화 39.4%)될 것으로 응답했고, 36.5%는 '비슷한 수준'으로 내다봤다. 단 5.9%만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해 추석 이후에도 경기가 개선되지 않고 비슷하거나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주를 이뤘다.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 1천75곳을 대상으로 자금사정을 묻자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67.6%에 달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2.6%포인트(p) 증가한 수치며 2017년 관련 조사 실시 이후 최고 수준이다.

2020-09-17 16:58:07

섬유개발연구원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 본격화

섬유개발연구원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 본격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국방섬유소재 제품 국산화 및 신시장 진출을 위한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재 개발 및 관련 기반을 구축할 예산 357억원이 정부 심사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섬개연에 따르면 그간 국방섬유소재 시장에서는 핵심 소재의 기술이 부족하거나 범용 소재의 가격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높고, 민-군 간 신뢰기반마저 부족해 국내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운 분야였다.이를 극복하고자 섬개연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분야로 나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기술개발 분야에서는 국방피복 소재, 위장 소재, 전투배낭 개발, 방폭 소재, 로봇슈트용 핵심 섬유제품 개발 등 국방섬유소재 선도기술 개발을 지원한다.아울러 기반구축 분야에서는 국방섬유 소재의 군 특수기능 시험평가를 위한 '국방섬유소재지원 테스트베드'와 국방섬유 완제품의 작전환경 적용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작전환경 적용 실증센터'를 만들어 국방섬유 기업에 대한 소재 및 완제품 시험평가를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대구시와 경북도가 요구한 국비 전액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해 반영된 예산안이 정기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으로 27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 650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수출 및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소방분야, 경찰분야 등 공공부분으로의 수요확대로 고기능성, 고성능 부가가치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에 지역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0-09-17 16:47:41

크레텍 공구전문지 'TOOL', 세계적 인정 받아

크레텍 공구전문지 'TOOL', 세계적 인정 받아

대구에 본사를 둔 산업공구분야 1위 기업 크레텍(대표 최영수)이 발행하는 공구전문 월간지 '툴'(TOOL)이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출판부문을 수상했다. 지역 중견기업이 월간지 발행을 이어가며 얻은 값진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국제적 홍보광고 시상단체인 미국 스티비 어워드 재단이 발표한 2020년 IBA에서 크레텍의 월간지 툴은 총 60개국 3천800여 작품 중 출판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활동을 마케팅, 홍보, 사회공헌 등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국내 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 크레텍의 월간지 TOOL은 1995년 3월 크레텍의 계간 사보로 출발했다. 공구 신제품 트렌드, 업계 종사자들이 요구하는 생활 상식과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전하며 월간발행부수는 1만부에 달한다.특히 패션, 라이프스타일, 자기계발 등이 주를 이루는 매거진 시장에서 산업공구라는 특수한 소재를 중심으로 잡지 특유의 발랄함과 전문성,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는다.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를 패러디해 모나리자가 엔진톱을 안고 있는 화보를 선보이고, 서양화와 동양화의 콜라보를 시도해 한복을 입고 공구를 파는 현장을 그려낸 것이 예시다.이 외에도 TOOL은 중요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공구의 가치를 대중지 속에서 구현해내며 공구업 종사자들에게는 경영상 유용한 정보를 주는 한편 자부심까지 고취시키고 있다.크레텍 관계자는 "공구산업이 발달한 독일이나 일본에도 공구 분야를 TOOL처럼 광범위하게 다루는 전문지는 없다. 제품을 모은 두꺼운 카탈로그는 있어도 대중적 접근을 시도한 것은 산업분야에서 TOOL이 전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하다고 심사위원들도 평가했다"고 전했다.이번 크레텍의 수상은 2010년대 들어 불황과 종이책에 대한 수요 감소로 주요 대기업들마저 사보 발행을 중단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꿋꿋하게 제 자리를 지켜온 크레텍의 승리라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결정이자 투자였다. TOOL의 발행인 최영수 크레텍 회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지난 50여년간 공구업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것처럼 업계와 사회를 위해 좋은 책 발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이번 IBA 시상식은 10월말 프랑스 파리에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고 오는 12월초 미국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2020-09-17 11:28:57

중기중앙회 “고용유지지원금 휴업수당 90% 특례지원 연말까지 연장해야”

중기중앙회 “고용유지지원금 휴업수당 90% 특례지원 연말까지 연장해야”

대구 서대구산단의 중소기업 A사는 이달말까지 예정된 고용유지지원금 특례지원기간이 끝나면 구조조정을 검토해야 할 상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원 30여명 가운데 절대다수가 휴직 중이고 매출도 사실상 끊겨 직원 휴업 수당의 10%를 부담하는 것도 힘겹다"며 "특례지원이 연장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코로나 사태로 직원들에게 휴업수당을 지원 중인 중소기업들이 이달 말 특례지원기간 종료를 앞두고 기간 연장을 호소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고용유지지원금 90% 특례 지원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달라는 건의를 16일 고용노동부에 전했다.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감원 대신 휴업이나 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휴업수당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전에는 중소기업 기준 67%를 지원해주다 코로나19 여파로 90%까지 지원비율을 상향해주는 특례가 이달말까지 이뤄진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한도는 기존 180일에서 추가 60일이 더해져 한숨 돌렸으나, 특례지원기간 연장은 이뤄지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일고 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특례지원 기간이 종료돼 내달부터 다시 기존 지원 비율로 돌아온다면 지급 여력이 회복되지 않은 중소기업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고용 조정을 단행, 자칫 대량실업 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올해 말까지는 특례지원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현 수준의 고용유지지원금으로도 겨우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특례 지원기간 연장을 위한 예산 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9-16 17:11:52

코로나19 관련 언택트·의료진단 지역 스타트업 10개 사, 투자자 만난다

코로나19 관련 언택트·의료진단 지역 스타트업 10개 사, 투자자 만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IR(기업 설명회) '대구특구 투자리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구특구는 수도권보다 투자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스타트업을 위해 기업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에는 신성장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투자리그에서는 언택트, 의료진단 분야 등 코로나19 관련 스타트업 10개 사가 비대면 IR을 진행한다. 벤처캐피탈과 엔젤클럽, 신용보증기금, 금융기관 등 14개 투자기관이 온라인으로 발표를 지켜본다.대구특구는 IR 이후 기업과 투자자간 비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이번 투자리그가 코로나19로 힘든 스타트업이 한 발짝 나아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6 17:11:17

"대형언론사 확진 잇따라" KBS·YTN도

"대형언론사 확진 잇따라" KBS·YTN도

15, 16일 대형언론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언론계에 따르면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3층에서 음향 업무 담당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KBS는 본관 전체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건물이 폐쇄되지는 않았으나, 같은 건물 근무 직원들은 내일인 17일 오후까지 재택근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어제(15일)는 YTN의 외주 PD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 PD가 다녀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사옥 6층이 폐쇄된 바 있다. 6층의 보도제작국과 사이언스TV 등 상주 근무 인력들은 자택 대기했다.이에 YTN 대부분 뉴스 프로그램은 정상 방송되고 있지만, 사이언스TV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결방 또는 대체 편성이 이뤄졌다.YTN의 경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 2명이 즉시 격리돼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오늘 저녁 나올 예정이다.앞서 14일에는 서울 광화문 소재 동아일보 및 채널A 본사(동아미디어센터)에서, 8월 25일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SBS 사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2020-09-16 17:05:54

인도 자국산업 보호추세 강화, 철강·화학 등 국내 수출기업 주의해야

인도 자국산업 보호추세 강화, 철강·화학 등 국내 수출기업 주의해야

인도의 자국산업 보호추세가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이 악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도 수입규제 동향과 우리 기업 대응방안'을 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인도 수입규제 동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에 따르면 2016~2019년 인도가 매년 새롭게 개시한 수입규제 조사 건수는 연평균 60.5건이었다.이는 2010~2015년 연평균 30.3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2016년 이후 인도의 신규 조사개시 대상국 및 횟수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24건으로 중국(77건)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등 주요 조사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최근 인도의 수입규제는 강도가 매우 높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인도시장을 공략하는 수출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석유화학, 철강업체들은 상시적으로 인도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 타깃이 되고 있어 수출 전부터 수입규제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인도는 세계무역기구(WTO) 법에서 정한 반덤핑 조사 기한을 준수하고 절차적 공정성을 높이는 등 무역 환경이 일부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덤핑 마진 산정, 산업피해 판정 과정 등에 있어서는 여전히 불투명한 측면이 있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피소업체의 수출에 관여한 기업들에도 대응 의무를 부과하는 등 다른 국가의 반덤핑 조사에서 유사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과도한 조사 기준으로 수출자의 대응 부담을 가중시키는 실정이다.무역협회는 2018년 1월 1일 이후 개시된 조사 가운데 현재 판정을 앞두고 있는 신규 조사도 총 116건에 이르며, 올해 2월에 반덤핑, 보조금 및 상계관세 시행령을 개정하며 우회조사 범위가 확대 및 신설되는 등 보호무역주의적 경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봤다.업계와 전문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수출기업들은 물량 및 가격관리를 통해 상시로 인도의 수입규제조치 가능성에 대비하고 반덤핑 조사 개시 전 신속하게 자문사를 선정해야 한다. 반덤핑 조사 시 자료와 답변 준비를 철저히 해 적극적으로 소명하는 동시에 필요하면 수입자 및 수요자와 공조해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9-16 13:31:43

"1만명 고용하는 회사 만들 것", '대박' 지압침대 만든 3H 정영재 대표

"1만명 고용하는 회사 만들 것", '대박' 지압침대 만든 3H 정영재 대표

2014년 창업한 의료기기 제조판매사 '3H(쓰리에이치)'는 온열 및 지압기능을 장착한 '3H지압침대'를 내세워 대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으로 꼽힌다. 이 회사 정영재 대표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1만명을 고용하는 게 꿈"이라는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아파 본 사람이 만든 '대박' 지압침대3H는 지난해 연매출 300억원을 훌쩍 넘긴 지역 의료기기업계의 '신성'이다. 대표제품은 온열 및 지압기능을 장착한 3H지압침대다. 이 침대는 유독 허리 건강의 중요성에 주목하던 정영재 대표를 만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정 대표는 "이 침대의 기초를 개발하던 지인이 돌아가시고, 뒤를 이을 가족이 없던 가운데 내가 특허권을 사들여 6년 전 후속 개발을 마쳤다"고 설명했다.2002년부터 의료기기업계에 몸 담은 정 대표가 이 제품에 주목한 이유는 허리건강에 관한 개인적인 관심 때문이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축구 선수로 뛰면서 허리를 자주 다쳐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곤 했다. 정 대표는 "사람이 손으로 마사지하듯 수직으로 지압을 해주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통해 제대로 구현해냈다"고 밝혔다.그렇게 2014년 출시된 3H지압침대는 세라믹 온열매트에 장착된 62개의 황동 지압봉이 매트에서 수직으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목부터 꼬리뼈까지 척추 18개의 경혈을 누르며 신체의 굴곡을 따라 지압을 하는 방식이다. 이는 마사지사가 허리를 눌러주는 방식과 매우 유사해 만족도가 높다.정 대표는 "멀리 여행을 가거나 신체에 피로가 쌓이면 사람들이 마사지를 찾지 않느냐"며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마사지 샵은 다 있듯 마사지를 받으면 피로가 빨리 풀리는 건 사람들이 이미 다 안다"며 지압침대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제품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은 급상승 중이다. 2017년 107억원, 2018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337억원을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압침대 효과 특출나, 과학적인 입증도정 대표는 이런 '대박'을 충분히 예상했다고 한다.그는 "이 침대는 뜨거운 원적외선 열을 가하면서 62개의 지압봉이 허리를 수직으로 눌러주기 때문에 뭉쳐있던 근육은 빠르게 풀리고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도 준다. 특히 척추관절은 개별 운동이 어려운데 지압봉이 오르내리면서 관절 하나하나에 '척추 분절운동'을 시켜주니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고 불편한 증상이 빨리 개선된다. 고객들도 효과를 빠르게 체감하는 편이고, 이후 주변에 권해주는 분들이 많다"고 자랑했다.최근에는 지압침대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릉원주대 등과 3H 기업부설연구소가 함께 만든 관련 논문이 올해 한국산업정보학회의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조합 자극 침대가 스트레스 이완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이 논문을 만든 실험에서는 3H지압침대와 같은 온열 및 지압마사지를 동시에 받은 30명의 뇌파를 관찰했다. 실험결과 실험 참가자들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하이베타파'는 감소하고 이완 상태일 때 나타나는 '세타파'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정 대표는 "결과적으로 3H지압침대 사용으로 스트레스 이완의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들의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업가 사명은 일자리 창출정 대표의 목표를 묻자 매출 규모가 아닌 '1만명 고용'이란 답이 되돌아 왔다.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기업가의 사명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정 대표는 "기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기업인이 자기 기업을 키우지 못하면 죄를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해서 기업을 계속 성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하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1만명에게 월급 주는 회사 만들고 싶고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직원들이 자기 분야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하고, 또 제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목표에도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특히 최근 공사가 한창인 2공장이 준공되면 연매출 2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2023년까지 500명 이상의 고용을 추가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에는 회사 성장세에 따라 우수한 R&D 인력도 많이 확보했다. 신제품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2,3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연구소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 중이다.정 대표는 "3H는 현재 지압침대가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개발해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세계인들의 어느 가정에나 3H 제품을 한 가지 이상 구비해 우리 회사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세상을 상상하곤 한다"며 웃어보였다.

2020-09-16 1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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