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달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식당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은 배현진 전 대변인. 연합뉴스

선관위, '유튜브 정치인' 모금 제동…"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튜브 정치인'의 실시간 모금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선관위는 지난달 22일 정치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업체는 물론 국회의원들에게 '정치자금법상 소셜미디어 수익 활동 가이드라인'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정치인을 상대로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금전 제공은 정치자금법상 '기부'에 해당해 위법 소지가 있으므로 유의하라는 내용이었다.소셜미디어상 금전 제공이 자칫 불법에 해당하는 '쪼개기 후원'으로 흐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정 개인이 다수의 네티즌을 이용해 한도액을 훨씬 넘어서는 후원금을 정치인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치자금법은 개인이 국회의원 1명에 연간 500만원까지만 후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관위가 이러한 유권해석과 함께 유의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것은 최근 들어 정치인 유튜버가 우후죽순 생겨난 현실과 무관치 않다.국회의원 등 개별 정치인은 물론 각 정당도 앞다퉈 유튜브 채널을 꾸리고 대대적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초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 측에 '슈퍼챗'을 잠정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슈퍼챗은 유튜브 시청자들이 채팅을 통해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것을 일컫는다.

2019-03-03 17:17:41

[포토뉴스]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벽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열흘 앞둔 3일 경산 압량농협 건물에 게시된 압량농협조합장 후보자 선거포스터를 한 조합원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13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서는 명함 배부 등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경쟁률은 대구 2.5대1, 경북 2.6대1이다.

2019-03-03 17:05:19

대구 성서농협·군위 팔공농협, 가장 치열한 선거전 예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에서 대구 성서농협과 군위 팔공농협이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전망이다. 2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들 농협은 각각 6명의 후보가 등록해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180개 조합(농협 148곳, 수협 9곳, 산림조합 23곳)에서 459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에서는 26개 조합(농협 25곳, 산림조합 1곳)에서 66명이 등록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4년 전 1회 때(경북 2.4대1, 대구 2.9대1)와 비교해 경북의 경쟁률은 조금 올랐지만 대구는 다소 떨어졌다.연령대별로 보면 경북은 60대(60~69세)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61명) ▷70대 이상(30명) ▷40대(13명)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동문경농협에서는 30대의 젊은 후보가 등록했다. 대구는 50대와 60대가 각각 29명, 28명을 기록했고 70대 이상이 9명으로 집계됐다.학력별로는 경북의 경우 고졸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100명) ▷전문대졸(95명) ▷대학원졸(37명) 등이었다. 대구는 고졸 19명, 대졸 16명, 대학원졸 11명, 전문대졸 9명 등으로 나타났다.경북에서는 경주농협과 문경산림조합, 영천북안농협에서 각각 1명의 여성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고 대구는 월배농협에서 1명의 여성 후보자가 나왔다.한편 선거운동 기간은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이며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2019-02-27 19:07:06

[포토뉴스]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6일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조합장 후보가 등록을 하고 있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마감은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26 19:44:38

달성선관위, 조합원에 음료수 제공한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고발

대구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음료수를 건넨 혐의(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로 모 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조합원 B씨에게 음료수 10박스(시가 4만5천원 상당)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금품선거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며 "위반행위는 1390번으로 신고하면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2019-02-22 18:59:02

농협은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농협 "비위 적발 농·축협에 중앙회 모든 지원 제한"

농협은 20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김병원 회장 주재로 범농협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최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직 조합장의 몇몇 비위가 농협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개최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 성 추문·갑질·도덕적 해이 등을 3대 청산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발되는 농·축협에 대해 지원 제한, 특별감사, 복무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먼저 비위가 적발된 해당 농·축협에 대해서는 중앙회의 모든 지원을 제한한다. 신규 자금 지원은 중단하고 기존에 지원된 자금을 회수하며, 신용점포 신설을 제한할 뿐 아니라 예산 및 보조, 표창 및 시상 등 각종 업무 지원을 중단한다.또한 사고 확인 즉시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무관용·엄정 문책 원칙을 견지할 계획이다. 특히 성 관련 사고는 감경사유 적용을 배제함으로써 예외 없이 일벌백계로 중징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복무 기준도 강화한다. 사업목적 외 불요불급한 해외연수나 출장을 금지하고 사업목적이라 하더라도 매년 1회 총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직장 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김병원 회장은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농협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성 추문 등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 때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3월 13일 농협만 1천104곳에서 치러지며, 21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6, 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2019-02-21 10:43:00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13일)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26개 조합 입후보 예정자와 임·직원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깨끗한 조합장선거를 다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조합장 선거 '깜깜이 선거' 논란 재현

경북의 한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는 요즘 속이 타들어 간다. 조합장 선거가 점점 다가오지만 선거법상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다.A씨는 "현직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선물용 비매품을 전달하거나 조합운영 공개 및 설명회를 통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펼치지만 나는 얼굴 정도만 알리고 있다"며 "1천300명 정도로 예상되는 선거인 명부를 구하기도 힘들어 누구를 대상으로 홍보를 할지도 막막하다"고 푸념했다.제2회 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을 20여 일 앞두고 '깜깜이 선거'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조합장 선거는 공직선거법이 아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에 의해 치러진다. 혼탁한 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5년 1회 때부터 이 법이 적용되고 있다.문제는 선거 운동에 제약이 많아 조합원들이 후보자들을 제대로 비교하고 파악하는 기회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조합장 선거에서는 출마자들이 13일(2월 28~3월 12일)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 운동원을 둘 수도 없다. 지방선거처럼 후보자 간 정책 대담이나 토론회, 정책 설명회 등도 열 수 없다.출마자들은 이 기간에 선거 벽보 게시와 명함 돌리기,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정도만 가능하다. 특히 현직 조합장과 달리 신인들은 개인 신상이 담긴 선거인 명부을 구할 수 없어 체계적인 선거 운동을 하기 힘들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후보자들은 '돈 선거'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지적이다.김현배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사무처장은 "조합원이 많은 곳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여러 가지 제약 탓에 비교적 손쉬운 금권 선거에 빠질 수 있다"고 했다.실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적발된 총 22건의 위법행위 중 '기부행위'가 1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고발 9건도 모두 기부행위에서 나왔다. 특히 18건 중 15건은 이번에 조합장에 새로 도전하는 이들의 기부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원희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예비후보제 도입이나 후보자 가족에 한해 선거운동 참여 등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며 "최소한 공약설명회나 정책토론회 등 매니페스토 등을 통한 후보자 검증 제도는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2019-02-20 06:30:00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전병용 기자

구미시선관위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검찰 고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5만원을 초과해 축·부의금을 제공한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를 19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구미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조합원 9명에게 축·부의금으로 각각 10만원을 제공하고, 부녀회 행사에 20만원을 찬조하는 등 총 110만원의 현금을 조합원 및 조합원과 관련 있는 단체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02-19 18:44:37

조합장 선거 캠페인

경북선관위, 찾아가는 투표참여홍보 캠페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모든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18일 안동농협파머스마켓 앞에서 찾아가는 투표참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02-19 18:36:30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연설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문재인을 탄핵하자!" 文 대통령 직접 겨냥한 김준교는 누구?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연설을 이어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이딴 게 무슨 대통령입니까. 저는 문재인을 탄핵하러 나왔다"는 발언을 했다. 김준교 후보는 "문 대통령이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며 "입으로만 평화를 떠들면서 뒤로는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 저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한편 김 후보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치동의 입시학원 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자유선진당 후보로 18대 총선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2019-02-19 15:03:21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연설을 이어가는 황교안·김진태·오세훈 당 대표 후보

[영상] 황교안·오세훈·김진태, TK 표심 공략 나서...너도나도 '박정희 향수'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오세훈 후보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를 열흘 앞둔 18일, 2차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경북을 찾은 당 대표 후보자들이 TK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기호 1번 황교안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총선 압승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모두를 끌어안겠다"고 밝혔다.특히 황 후보는 "우리 자유한국당을 당당한 수권정당, 이기는 대안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황교안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기호 2번 오세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얻었던 1300만 표를 이기려면 안철수와 유승민을 지지했던 정치성향 900만 표를 가져와야 한다. 그 구백만 표, 우리 셋 중 누가 가져올 수 있겠냐"고 말했다.또한 오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가 오늘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미 박정희 대통령님 생가를 찾았을 때 방명록에 '민족중흥'이라고 썼다"며 '박정희 향수'를 자극했다. 오 후보는 "내년 총선, 반드시 이겨야 저들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기호 3번 김진태 후보는 "확실한 우파정당을 만들어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가 누구냐"라며 '강성보수' 이미지를 강조했다.특히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에 이 자존심 센 대구경북의 당원, 애국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느냐" 며 "정말 제대로 한번 싸워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2019-02-18 19:47:12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오세훈 후보

[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오세훈 "안철수와 유승민의 900만 표, 누가 가져올 수 있겠느냐"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오세훈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오세훈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얻었던 1300만 표를 이기려면 안철수와 유승민을 지지했던 정치성향 900만 표를 가져와야 한다. 그 구백만 표, 우리 셋 중 누가 가져올 수 있겠냐"고 밝혔다.또한 오세훈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가 오늘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미 박정희 대통령님 생가를 찾았을 때 방명록에 '민족중흥'이라고 썼다"며 '박정희 향수'를 자극했다. 오 후보는 "내년 총선, 반드시 이겨야 저들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

2019-02-18 19:29:42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후보

[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김진태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가 누구냐"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확실한 우파정당을 만들어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에 이 자존심 센 대구경북의 당원, 애국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느냐" 며 "정말 제대로 한번 싸워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라며 강성보수 이미지를 강조했다.

2019-02-18 19:20:16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

[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황교안 "무너져가는 대구·경북, 다시 일으키겠다"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자유한국당의 총선 압승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모두를 끌어안겠다"고 밝혔다.특히 황 후보는 "우리 자유한국당을 당당한 수권정당, 이기는 대안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황교안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황 후보는 "대구경북이 무너지고 있다. 전국 예산이 다 늘었지만 대구 경북 예산만 깎였다"며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은 반 토막이 났다. 울진 신한울 원전, 대통령 한마디에 올 스톱 됐다. 울진과 경북에 들어갈 돈 몇천억을 빼앗아 갔다"고 성토했다.

2019-02-18 19:12:21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우리미래, 정치개혁공동행동 관계자들이 2019년 1월 31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1월 선거제도 개혁 합의 약속 파기한 두 거대정당 규탄' 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잠깐상식] 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엇? 거리의 만찬 등장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15일 KBS1 거리의 만찬에 이야기 소재로 등장했다. 이날 출연한 박용진, 박지원, 신보라, 이정미, 하태경 의원이 이야기를 나눴다.이 사안은 최근 국회에서도 각 정당이 대립하게 만든 핫 이슈이기도 했다.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다. 총 의석수는 정당득표율로 정해지고, 지역구에서 몇 명이 당선됐느냐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수를 조정하는 방식이다.즉, 몇 명이 아닌 몇 퍼센트가 중요해진다.가령 한 정당이 정당이 10%의 정당득표율을 기록했다면 전체 의석의 10%를 이 정당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러면서 배분된 의석수보다 지역구 당선자가 부족할 경우 이를 비례대표 의석으로 채우게 된다.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시 거대정당으로 표가 치우치는 것을 막아 소수 정당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뒷받침이 될 수 있다는 의견과, 군소 정당이 마구 난립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의견이 함께 언급된다.독일, 뉴질랜드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2019-02-15 22:30:12

[포토뉴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 결의하는 입후보자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13일)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26개 조합 입후보 예정자와 임·직원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깨끗한 조합장선거를 다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2-13 17:53:15

? 이미지. 매일신문DB

[잠깐상식] 공직선거법 당선무효 기준은? 어떤 건 벌금 100만원부터, 어떤 건 300만원부터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당선무효가 되는 기준이 13일 네티즌들의 관심사이다.법 위반 내용에 따라 다르다.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경우가 있다. 선거비용 제한액의 200분의 1 이상을 초과 지출한 경우다. 이때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으면, 당선자(또는 후보자)는 당선 무효가 된다.그 외 선거범죄의 경우 누가 저질렀느냐에 따라 당선무효 기준이 다르다.선거사무장,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등 당선자(또는 후보자)의 선거 업무 관계자 또는 당선자(또는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자)의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가 기부행위를 했거나 정치자금법 상 정치자금 부정수수죄를 범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거받은 경우, 당선자(또는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가 된다. 단 이때 대통령 후보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및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는 제외.당선자(또는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상 죄를 범한 경우에는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즉, 관계자의 죄는 벌금형 300만원 미만까지는 당선 무효를 시키지 않는 반면, 당선자(또는 후보자)의 죄는 좀 더 엄한 기준으로 책임을 묻는 셈이다.한편, 당선무효 결정이 나면 당사자는 벌금형의 경우 향후 5년, 징역형의 경우 향후 10년 동안 각종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2019-02-13 16:04:23

[포토뉴스] 대구시 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앞두고 투표관리관 상대로 투표 운영 교육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한 달여 앞둔 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 관리를 맡게 될 사무원을 대상으로 시 선관위 대강당에서 투표장비 운영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 조합장 선거를 치르는 대구경북 농·축·수협,산림조합은 모두 206곳이며 유권자는 44만명이다.

2019-02-07 19:04:12

[영상] 설맞이 서문시장 방문한 주호영·윤재옥·김광림 의원... 칼국수 먹방에 세배까지...

오는 27일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이 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과 김광림(경북 안동) 의원과 함께 4일 오후 대구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대구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주 의원은 "바쁜 날에 오는 게 도움이 될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희가 와서 관심을 끌어주는 게 장사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어서 찾았다"며 "현 정권 들어 대구·경북 지역이 모든 면에서 푸대접을 받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지역 사람들이 (당 대표·최고위원이) 돼야 가장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이들은 상인연합회 회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가판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명절을 준비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2019-02-04 17:11:52

[영상] 한국당 최고위원 출마한 윤재옥 의원, "내비게이션 역할 하겠다" 대구서 지지 호소

잠자코 있던 윤재옥의원, 드디어 전면에 나서다?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지역 시·도민들과 당원들의 적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윤 의원은 1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총선 승리는 민심에 달렸다. 민심을 어떻게 파악하고 응답할지 길을 찾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현 정부의 난폭운전을 막는 데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9-02-01 18:24:21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돈 선거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산선관위, 조합장선거 '돈 선거 근절'실천 결의대회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및 각 조합 선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후보안내 설명회와 돈 선거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사항 안내와 위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사례, 돈 선거 근절에 대한 위원회의 단속방침을 설명했다.이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관계자들이 선관위 청사 앞에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조합을 만들기 위해 '돈 선거 NO', '정책선거 YES', '돈 선거 OUT' 이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돈 선거 근절 및 정책선거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2019-01-30 16:18:37

[영상] 주호영, '황교안·오세훈·홍준표 저격'...자유한국당 내에 "친박 있다."

당권 출사표 주호영, '황교안·오세훈·홍준표 저격'...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호영 국회의원이 28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을 찾아 '지역 인물론', '보수 대통합 적격자론'을 전면에 내걸고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주 의원은 이날 출정식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기 당 대표는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자리다"며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당을 이끌겠느냐"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저격했다.특히 피선거권 유무 논란에 휩싸인 황 전 총리의 출마 자격을 문제 삼으며 "황 전 총리가 법률전문가이니 본인이 직접 당헌,당규를 해석한 내용을 내놔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당헌에는 책임당원에게만 당 대표 피선거권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9-01-28 19:30:41

국가정보원에서 1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최경환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물 건너 갈 듯, 다음 총선에 대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경산)이 최근 2심에서도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선거 준비를 해 왔던 출마예상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4·3 보궐선거를 기대하며 지역에서 지지기반을 확대해 왔던 일부 인사들은 실망하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인사들은 내년 총선까지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4·3 보궐선거가 실시되려면 선거일로부터 30일 전(3월 4일)까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야 가능한 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형사 재판의 경우 2심에서 3심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기간이 통상 4개월 이내이다.이덕영 전 경산당협위원장은 "현실적으로 4·3 보궐선거는 물 건너 갔기 때문에 21대 총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조직 강화와 지지세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면 언제든지 기회가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이권우 전 국회 1급 공무원,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황상조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도 4·3 보궐선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대응책에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들은 2·27 전당대회 이후 당내 사정의 변화에 따라 21대 총선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지역에서의 지지세 확산과 중앙당의 관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최근 경산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선거에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맞지 않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도 경산에서의 4·3 보궐선거는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내년 총선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그동안 민주당 후보가 역대 선거에서 25~30% 정도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과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할 경우 우리 당도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당의 지지도를 끌어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4·3 보궐선거가 실시되지 않으면 국회의원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일 경우 궐석이 생겨도 재·보궐선거를 하지 않고 2020년 4월 15일 제 21대 총선을 치르게 돼 경산의 국회의원 공백 상태가 장기간 계속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19-01-21 06:30:00

[포토뉴스] D-100일 조합장선거…대구시 선관위 공명선거 실천 퍼포먼스

전국 1천346개 농·수·축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내년 3월13일)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D-100일을 하루 앞둔 2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사무실 앞에서 공명선거 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시 선관위 관계자는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각 조합의 모든 임직원 및 대의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을 설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12-02 17:54:33

행방 묘연한 혜경궁 김씨 김혜경 아이폰... 경찰은 왜 압수 안 했나? 이재명 지사 측의 해명은?

김혜경 씨가 사용했던 첫 번째 아이폰은 이번 사건을 풀 수 있는 결정적 열쇠. 그런데 그 아이폰의 행방이 묘연하다?김혜경 아이폰을 둘러싼 첫 번째 의문. 경찰은 아이폰 압수 왜 안 했나?김혜경 씨는 2016년 7월 중순 아이폰(첫 번째 아이폰)으로 교체했고 혜경궁 김씨 트위터 글도 같은 시기 '아이폰에서 작성'이라고 적히기 시작함. 이는 중요한 사건 정황 중 하나로 보임.그러나 경찰은 문제의 아이폰을 압수하지 않았다.경찰은 "살펴보고 싶었지만 (살펴보지 못한 데엔) 이유가 있다"고 해명한 반면, 이재명 지사 측은 "경찰이 제출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김혜경 아이폰을 둘러싼 두 번째 의문. 김혜경 씨, 쓰던 아이폰(첫 번째 아이폰)으로 결백 입증할 수 있었을 텐데 휴대폰을 또 바꿨다고?김혜경 씨는 휴대전화 번호(뒷자리 44)가 공개되면서 욕설 전화와 메시지가 쇄도해 올해 4월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아이폰(두 번째 아이폰)으로 바꾸고 번호도 바꿨다고 주장한다.그러나 휴대폰을 바꾼 것은 증거인멸 시도라며 일각에서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상황. 김혜경 씨 측의 해명이 명확하지 않아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김혜경 아이폰을 둘러싼 세 번째 의문. 그렇다면 '그 아이폰(첫 번째 아이폰)'은 현재 어디에 있나?김혜경 씨 측 나승철 변호사는 "지금 여사님이 쓰는 휴대전화는 4월에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두 번째 아이폰)"라며 "'그 아이폰(첫 번째 아이폰)'은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단말기가 폐기된 건지, 있는데도 찾지 못하고 있는 건지 '그 아이폰'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스모킹건'이라 여긴 첫 번째 아이폰은 혜경궁 김씨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는 게 아니라 더욱 흐리게 만들고 있다.

2018-11-20 18:00:21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2일 오후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 피고발인 신분 조사를 마친 뒤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1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경찰이 트위터 계정 '@08__hkkim', '혜경궁 김씨'라 불린 이 계정 소유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짓고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된 김 씨를 19일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올해 4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고, 추후 법정공방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세부적인 판단 결과는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2018-11-18 17:16:02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는 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대구지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권영진 대구시장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성동)는 30일 현직 광역단체장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권영진 대구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22일엔 대구 동구 한 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5월 5일엔 한국당 소속 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업적을 홍보하고 한국당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 시장은 지난 3월 23일 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하고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공천이 확정된 4월 11일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시장직에 복귀한 바 있다. 이후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자 다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 시장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시장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단순 업무착오"라고 해명했다.

2018-08-30 16:42:32

당비 대납 명목으로 금전 제공받은 선거구민 30배 과태료 폭탄

당비 대납 명목으로 금전을 제공받은 선거구민들이 받은 금액의 30배에 달하는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비 대납 명목으로 금전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18명에게 과태료 540만 원을 부과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13일 실시한 경북도의회 의원선거와 관련, A병원 부원장 B씨로부터 입후보 예정자 C씨의 정당 후보자 공천을 위해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다. 부원장 B씨는 지난 3월 초 도의원선거 입후보 예정자 C씨의 공천 신청을 돕기 위해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정 정당의 입당원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입당원서 작성자에게 당비 명목으로 1인당 1만원씩 총 18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제261조(과태료 부과·징수 등)에 따라 수령금액의 3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기부행위와 관련해 금품·음식물 또는 물품 등을 제공받은 자는 그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상한액 3천만원)를 부과 하도록 돼 있다”고 했다.

2018-08-28 17:40:4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기에 앞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호 새 선장 이해찬 당선으로 'TK패싱' 현상 우려

문재인 정권 집권 2기를 이끌 여당 지도부에 대구경북 인사는 한 명도 없어 지역과 여당간 괴리감이 더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42.88%를 득표한 이해찬 의원을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다. 5면 이 대표는 송영길 후보(30.73%)와 김진표 후보(26.39%)를 10%포인트 이상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초선·21.28%), 박광온(재선·16.67%), 설훈(4선·16.28%), 김해영(초선·12.28%) 의원이 뽑혔다. 남인순(재선·8.42%) 의원은 여성 몫으로 배정된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새로운 여당 지도부엔 대구경북 출신이나 연고를 갖고 있는 인사는 한 명도 입성하지 못했다. 당초 당권 도전이 점쳐지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 출신 일부 인사들의 최고위원 도전이 좌절되면서 전당대회 무대에 올라서지도 못했다. 문제는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에서 지역 출신 인사가 지도부에 전무하게 돼 지역 현안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구의 딸'을 자초하던 추미애 대표가 임기를 종료하고 임대윤 전 대구 동구청장을 중앙당 최고위원에 오를 수 있게 한 지역별 지명직 최고위원제도마저 사라지면서 대구경북은 앞으로 민주당의 변방으로 자리 잡는 것 아니냐는 현실적 푸념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또 대구 출신의 홍의락(대구 북을), 경북 김현권(비례대표) 의원 등 현역 의원을 배출했으나 신임 지도부의 'TK패싱'으로 지역 출신 의원들의 비주류 전락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는 "새로운 지도부 탄생 성향은 친문 강세로 보이는데 대구경북 인사로 친문 성향 출신은 없어 보인다. 앞으로 여당 내 TK 출신 인사의 등용 부재 현상은 물론이고 각종 현안에서 패싱 현상이 벌어지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8-08-27 05:00:00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후보. 연합뉴스

총성 울린 민주 전대, 3인 중 누가 웃을까? 막판 최대 변수로 '친문표심' '호남민심' 부상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했다. 권리당원 투표는 이날부터 사흘간 ARS 투표 방식으로 하고 이날부터 사흘간 재외국민 대의원을 상대로 이메일 투표도 실시한다. 23~24일에는 국민·일반당원 여론조사가, 25일 전당대회 현장에선 대의원 투표가 각각 이어진다. 대의원(1만5천 명 규모) 투표는 반영 비중이 45%로 가장 크고, 71만 명 규모인 권리당원 투표는 40%로 그 다음이다. 나머지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10%,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5%가 각각 반영된다. 권리당원 투표가 개시된 이날 3인의 후보들은 각자 자신에 대한 지지 선언을 공개했다. 호남 지역을 순회하고 있는 송영길 후보는 20일 서울시의원 13명, 광주시의원 2명, 전북도의원 3명, 전남도의원 36명 등의 지지선언문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이해찬 후보는 한국노총 소속 7개 산별연맹의 지지선언을 소개했다. 광주·전남 한반도평화포럼의 지지선언에 이어 노동계 지지까지 얻어 '대세'를 굳혀나가고 있다는 게 이 후보 측 설명이다. 김진표 후보는 앞서 지난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특보단으로 활동한 55명의 지지선언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다수의 친문(친문재인) 성향 인터넷 카페가 지지 선언에 나섰다"라는 게 김 후보 측 주장이다.

2018-08-20 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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