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상헌 -경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전상헌 예비후보,코로나19 확산 정쟁의 소재로 삼아서는 안돼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부 정치인과 지역확산이 가속되는 대구·경북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국가와 국민 모두가 아프다. 특정지역을 의도적으로 폄훼하는 것도, 정부의 노력에 무조건적으로 비난만 일삼는 것도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고사는 문제는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고 사상적으로 좌파, 우파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일부 정치인의 언행과 특정지역 폄훼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전 예비후보는 위기극복과 신속한 복원을 위해 ▷ 감염병 관련 법률 재정비 ▷기정(旣定)예산과 예비비의 신속한 집행 ▷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국세, 지방세 감면 ▷소상공인 임대료 면제,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출 상환 유예 및 무이자(저금리) 신규 대출 확대 ▷소비촉진 등 향후 시장 정상화 방안 마련 ▷코로나 이후 공공의료체계 개편방안 마련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는 하나이다. 모두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응원하며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오늘의 아픔을 내일의 꿈과 땀으로 넘어서야 한다"라며 다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2-24 15:55:56

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신대경(38)미래통합당(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의 간이과세 기준을 현행 4천8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첫 번째 정책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영세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시름을 누구보다 처절하게 느낄 수 있다"며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바닥 경기와 우한 폐렴 때문에 죽음의 문턱까지 다달았다"며 "자영업자의 간이과세 기준액이 2000년 4천800만 원으로 결정된 이후 21년간 변하지 않고 있다.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제일 먼저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통해 간이과세 기준액을 1억으로 상향 조정해 영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경시 농암면이 고향인 신대경 예비후보는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일반대학원에서 선학을 전공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수행비서관, 국회 정책비서로 활동했다. 학교폭력 왕따 예방단체인 프랜딩을 설립했고 통일부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도 설립했다.

2020-02-24 15:55:42

김석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석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갑=김석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24일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는 대구·경북에 모든 자원을 쏟아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TK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대구·경북에 상주하면서 종합적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구미를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구미시여성센터를 건립해 여성 권리 신장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여성 인권 변호사와의 상시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해 여성의 권리가 당당한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면서 "워킹맘을 위한 출산, 육아, 보육 지원 확대, 경력단절여성 지원, 여성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 1번지로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지금 구미는 청년 인구와 가임여성 비율이 급속하게 감소해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의 목소리를 구미시가 대변함으로써 여성이 몰려올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2020-02-24 15:55:22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을=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인 구미 산동면의 읍승격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산동면을 읍으로 승격해 위상을 격상시키고, 이를 통해 산동·옥계지역을 구미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렛대로 삼아 제2의 구미부흥을 견인토록 하겠다"며 "산동면은 지난달말 기준 인구 2만5천573명으로 인구·산업인구 비율을 모두 충족해, 읍 승격의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읍 승격 조건은 인구 2만 이상, 상·공업 산업인구 비율이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어야 한다.또 그는 "산동면은 2016년부터 시작된 신축 아파트 4개 단지, 총 5천205가구의 입주했으며 평균연령 31세, 만 5세 미만 영유아 비중이 인구수의 13%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신도시가 됐다"면서 "영유아가 많은 이 지역에 24시간 운영되는 아동 전문 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긴급 돌보미 사회적 기업 확충, 돌봄 마일리제를 도입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24 15:54:54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갑=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쇠퇴한 철강산업 토양에 최첨단 산업을 접목시켜 성공신화를 재현한 미국 피츠버그의 성공모델을 구미에 도입해 재도약 신화를 쓸 것"이라고 공약을 24일 발표했다.유 예비후보는 "구미 전자산업이라는 양질의 토양에 탄소산업, 전자의료기기, 항공산업, 홀로그램, 5G,웨어러블 등 신산업의 씨를 뿌린다면 양질의 결실을 거둘 수 있다"며 "지역 대학을 세계적인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킨다면 구미 경제는 제2의 피츠버그 성공모델로 우뚝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그는 "피츠버그는 첨단산업과 함께 관광산업을 조화시켜 발전을 구가하고 있는 만큼 구미 역시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나간다면 제2의 구미 번성기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구미시는 8개국 12개 도시와 해외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지만, 미국의 피츠버그와는 교류협력 관계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구미 도약을 위한 발전 모델로 삼기 위해 정·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협력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02-24 15:54:32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대구 달서갑)

'마스크 구입' 북새통…"정부, 대구경북 무상보급해야"

대구 이마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 행렬이 잇따르자 "정부가 대구경북에 마스크를 무상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권택흥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대구 달서갑)는 24일 '대구경북에 마스크 무상지급'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이처럼 주장했다.이날 권 예비후보는 "오늘 대구경북 이마트 7개 매장을 통해 마스크 141만장이 판매됐다. 1인당 30장씩 구매제한이 있어 4만7천명밖에 구입하지 못한다"면서 "대구시민만 약 250만명인데 이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코로나19 예방 지침으로 외출은 물론이고 다중이 모이는 곳 출입도 자제하는 상황에 마스크를 사고자 수백 명씩 줄서는 상황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이날 오전 이마트가 문을 열기 전부터 각 점포 앞에는 대기열이 수백 m씩 이어진 바 있다.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는 사회적 감염을 막아야 해결되는 감염병이다.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마스크 구입을 국민 각자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가 생산, 유통을 통제하고 대구경북에 무상 지급하는 전향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20-02-24 15:30:17

이삼걸

[4·15총선 레이더] 이삼걸, 유권자 대면 선거 중단 제안

◆안동=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는 여·야당 후보들이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코로나19 사태를 적극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명함 배포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혼란을 막는 일이며 선거운동보다 중요하고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모든 후보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안동시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후보들과 초당적으로 협력해 이번 사태가 빠르게 안정되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합심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삼걸 예비후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늘부터 전체 후보자들이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길거리 인사하기와 SNS 등 유권자들을 간접적으로 만나는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0-02-23 18:45:12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갑=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금오산 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산업경제와 관광산업을 연계하겠다"고 20일 공약을 발표했다.유 예비후보는 "지역경기가 침체되면서 미래 구미의 먹거리를 굴뚝산업(공단)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관광에서 찾아야 한다"며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금오산과 관련이 있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이 함께하는 '금오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그는 "금오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은 위상 강화에 따른 인지도 제고로 전국적인 관광객 흡인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다"면서 "도립공원은 지자체가 관리 및 시설, 운영 비용을 부담하지만 국립공원의 경우 환경부가 소관하게 된다. 따라서 연간 수십억원의 지방비 절감과 함께 수백억원의 국비를 유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또한 그는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국비를 활용한 대폭적인 편의 시설 확충과 함께 도립공원 당시보다 3~4배의 관광객이 방문, 자영업과 전통시장 등에 불쏘시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2-23 18:44:35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을=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구미숲 국가공원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추진하겠다"고 20일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양질의 정부지정 문화관광 축제로 격상시켜, 국비지원을 받도록 함으로써 지방비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936년을 전후해 후삼국 통일의 현장이 되기까지 2년 동안 왕건이 견훤(아들 신검)과 대적하기 위해 전열을 정비했던 해평면 냉산(태조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선산읍 생곡리 앞 낙동강 연안부터 고아읍 관심리, 괴평리의 앞들과 지산동 앞들은 후삼국 통일의 현장"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후삼국 통일의 길을 스토리텔링화하고, 후삼국 통일의 현장을 재현하는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개발하게 되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또한 그는 "구미숲 국가공원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문화제는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장 제공과 함께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는 역사의 향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부의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2-23 18:44:07

황교안 통합미래당 대표. 연합뉴스

[속보] 통합미래당, 황교안 서울 종로 단수추천

[속보] 통합미래당, 황교안 서울 종로 단수추천

2020-02-23 16:42:16

조호현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4·15 총선 출마합니다] 조호현 새보수당 중앙당 노동위원장 서구 출마 선언

◆대구 서구=조호현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조 위원장은 23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서구는 선거 때마다 '그들만의 리그' 지역으로 전락해 지역발전과 서민경제의 활성화가 등한시되어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제 그 고리를 끊고 잃어버린 옛 서구의 위상을 다시 찾아 못사는 동네에서 잘사는 동네로 바꿔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산업계, 학계, 제3섹터, 정치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새로운 인물에게 서구 발전을 맡겨야 하며 감히 제가 그 적임자라고 자임하면서 출마 선언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서구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데 4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서구를 일신하고 변혁시킬 수 있는 후보, 보수통합과 공정, 정의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경북대 경제학 박사인 조 위원장은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 바른미래당 대구 서구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2020-02-23 15:49:24

장태수 대구 서구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서구 출마 선언

◆대구 서구=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 예비후보는 23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정치는 정치혐오를 부추겨 가난한 사람들한테서 정치를 빼앗아갔다"며 "그 결과 가난한 사람들은 불평등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가난하게 살았던 본인과 가족들의 사정을 밝히며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겼던 것처럼 정치를 빼앗긴 가난한 사람들은 삶조차 빼앗기게 됐다. 가난한 사람들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서구에 출마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정치는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하고 정치인은 가난한 사람들 곁에 있어야 한다"며 "서구는 정치가 있어야 할 곳, 정치인이 있어야 할 곳"이라고 밝혔다.한편, 장 예비후보는 2002년 대구경북 최연소 서구의원에 당선된 후 두 차례 더 구의원을 지냈고, 2012년에는 서구의회 최연소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대구에서 진보정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왔다.무료법률상담, 실직가정 생계비 지원, 마을도서관 만들기 등의 활동도 펼쳤다.

2020-02-23 15:49:12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대구 달서갑)

권택흥 민주당 예비후보 "통합당, 코로나 국면 정부 비난…함량미달"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대구 달서갑)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을 둘러싼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대표와 예비후보들의 무분별한 정부 비판 공세(매일신문 22일 보도)을 '함량미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권 예비후보는 22일 '정책제안 없는 정부비판, 대구시민이 심판할 것'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구의 코로나 사태로 통합당 예비후보들 함량미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그는 황교안 통합당 대표의 '혈세 붓기' 발언에 "대구시민이 어차피 미래통합당 찍어줄 거라 생각하는지 아무 말이나 쏟아낸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민 안전보다 선거가 우선인가. 위기 상황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으는 것이 국민 목소리에 응답하는 것"이라 지적했다.또 김승동 통합당 예비후보(대구 동갑)의 '문재인 폐렴', 강연재 예비후보(대구 북을)의 '정치혐오 문자발송'을 지목하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시민들이 공포에 젖어있어도 통합당 예비후보들은 정쟁에만 집중해 시민 안전은 뒷전"이라며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없이 정부 비판을 이어가는가는 것이 미래통합당 당론인가"라고 비판했다.권 예비후보는 "위기가 오면 사람의 그릇이 드러난다. 대구 시민들께서는 여·야를 떠나 함량미달인 (총선) 후보들을 심판 해달라"고 말했다.그는 다가올 코로나19 상황 종식에 대비해 대구에 한시적으로 소비촉진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0-02-22 21:49:50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이발소를 방문해 이발하던 손님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코로나에 '정책없고 정부 혐오만'…대구시민 "불쾌"

미래통합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책 마련보다는 이번 사태를 총선 공세에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황교안 대표가 정부에 "혈세를 쏟아붓지 말라"고 했다가 역풍을 맞는가 하면, 대구 한 총선 예비후보는 지역민에게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웃는 모습 사진을 전송, '두 인간을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지난 20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정부가 이를(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을) 빌미로 또다시 혈세를 쏟아부을 생각은 접어야 한다"고 발언했다.그는 불과 하루 전인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구에서 10여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하고,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며 "대구에서 대량 감염을 야기한 확진자는 방역망 밖에서 감염된 분들"이라고 지적,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황 대표가 이처럼 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말만 바꿔 가며 정부 비난으로 일관하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래통합당 당 대표는 또 '혈세 붓기'라는 식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은 미래통합당의 텃밭 아니었나"라며 "국민 세금을 국민 생명과 안전에 쓰지 않으면 어떻게 쓰라는 거냐"고 쓴소리를 냈다.22일엔 강연재 미래통합당 총선 예비후보(대구 북을)가 주민들에게 정치혐오를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뿌려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강 예비후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봉준호 감독을 초청해 식사하며 웃는 모습 사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며 "(문 대통령이)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도 안하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시진핑 꼬봉 노릇을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작 국내에서는 정수기(정숙이, 김정숙 여사)표 짜파구리 먹으며 박장대소하는 이 두 인간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했다.이를 받은 한 북구 주민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라는 사람이 정책적 대안은 없고 사소한 것만 꼬투리잡아 공격하기 급급하다. 대체 머릿속에 제대로 된 정책 논리나 정치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남구에 사는 한 주민도 "북구에 살지도 않는데 불쾌한 소리만 늘어놔 스팸 메시지로 처리했다"면서 "내용도 말이 안 된다. 국가적 경사를 선물한 봉 감독을 초청해 식사하는데 제사 지내듯 울기라도 하란 말이냐"고 되물었다.

2020-02-22 14:05:08

[매미야 4·15 총선뉴스] TK 왜 유달리 고위공직자 많나?

이번주 [매미야 4·15 총선뉴스]는 '대구경북(TK), 왜 유달리 행시 출신 고위공직자 많나?'는 주제로 김승수·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출연, 이에 대한 장점(선비정신, 지역 사정에 밝은 면 등)과 함께 억울한 측면(고위공직자 많다는 이유로 배제 등)에 대해 항변했다.4명의 예비후보는 "TK에 고위공직자가 많은 것은 인정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강한 애국심과 공평무사의 정신, 풍부한 공직경험은 국회 의정활동에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고위공직자가 많다고 하지만 사실상 법조인이 더 많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더불어 네 후보는 각자의 장점을 3가지 키워드로 설명한 후에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도 명쾌하게 내놓았다.안정된 공직을 과감히 던지고 나와, 공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정치판에서 뛰는 신인으로서 힘든 점도 털어놓았다. 특히 코로나119 바이러스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점(악수도 못하고, 명함도 내밀기 힘든 현실, 모든 행사 취소 등)과 언론·SNS 등을 통해 홍보하기도 녹록하지 않은 점을 토로했다. 이상길 후보는 "코로나119 사태 때문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의 면접까지 미뤄져,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한편, 네 후보는 각자 야수(권성훈 앵커)의 4가지 공통질문에 대해 답변했으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캐치프레이즈를 밝히면서 마무리했다.

2020-02-21 20:29:09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과 '공천 항의' 문자, 이혜훈 공천 탈락

미래통합당 3선의 윤상현(인천 미추홀을)·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 재선의 이은재(서울 강남병) 의원이 공천배제(컷오프) 됐다.심재철 원내대표 등 11명(현역 의원 9명, 원외 인사 2명)은 각각 단수공천을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통합당은 21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고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공관위는 인천 미추홀을과 서울 서초갑, 서울 강남병을 모두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김 위원장은 강남 지역 의원 2명이 컷오프 된 데 대해 "공관위에서 여러차례 논의해 결정한 것"이라며 "서울은 서울 전체가 연계돼있고 서울 뿐 아니라 전국이 다 연계돼있다. 통합당이 미래를 향해 변화되고 바뀐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윤 의원은 20대 총선의 최대 패인으로 지목되는 '진박 공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이 '쇄신'을 강조하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약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혜훈 의원은 통합당 출범 직후 유승민 의원과 '공천 항의'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이 논란이 됐고 이은재 의원의 경우 과거 '겐세이' 발언 등 막말 논란에 여러차례 휩싸인 바 있다.공관위는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했다. 다만 이들 지역에 누구를 배치할지는 이날 발표하지 않았다.통합당의 전통적인 우세 지역인 이곳에는 태영호 전 북한 공사 등 영입 인사들의 배치가 예상된다.아울러 심재철 원내대표(경기 안양 동안을)를 비롯해 지상욱(서울 중구·성동을), 오신환(서울 관악을),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송석준(경기 이천)·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홍철호(경기 김포을)·주광덕(경기 남양주병)·함진규(경기 시흥갑) 등 현역 의원 9명은 자신의 지역구에 단수 추천을 받아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2020-02-21 19:33:17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전경. 의성지청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4·15 총선 대비해 선관위 등과 협력 체계 구축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은 21일 4·15 총선에 대비해 군위·의성·청송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빈틈없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선거일 60일 전인 15일부터는 선거전담수사반을 확대 재편성해 특별 근무 체제를 갖추었고, 중요 선거 범죄 발생 시 대검찰청 및 대구지방검찰청의 수사 지원을 받는 등 선거 사범 수사 역량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돈과 거짓, 우월적 지위로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인 개입 등 3대 중점 단속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 단호하게 대응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의성・군위・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 기관과 24시간 상시 연락 가능한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손진욱 의성지청장은 "검찰은 공소시효 완료일인 오는 10월 15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검찰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선거 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면서"특히 검찰에 직접 접수된 선관위 고발 사건, 3대 중점 단속 대상 사건 등은 원칙적으로 검찰에서 직접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21 19:30:14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 대상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면접장 옆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TK 코로나19 확산에 통합당 공천 면접 화상·출장 대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대구경북(TK)을 강타하자 미래통합당의 총선 TK 지역구 공천 면접 일정이 전면 취소되는 등 정치권에 파장을 미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138명에 달하는 TK 공천 신청자가 면접 참석을 위해 서울로 몰릴 경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공천 풍경이 그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예정됐던 대구 면접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고, 21일 예정한 경북 면접도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들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치권에서는 향후 TK 통합당 공천 면접이 기존에 보지 못한 형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진자 급증 및 사망자 발생으로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데다 4·15 총선이 21일로 54일 남아 무작정 TK 면접을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예비후보들이 확진자 혹은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분들의 동선을 피해 다니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 추가 신청자를 포함해 대구 66명, 경북 72명이 면접 보러 고속철도 등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는 것은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TK 공천 신청자들을 대구시당·경북도당으로 불러 화상면접을 보게 한다든지 공관위가 출장 면접을 보러 대구를 방문하는 등의 대안을 고려해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도 "타 지역과 형평성 문제가 있을 순 있겠지만 전화 면접이나 서면 면접 등을 대안이라고 아이디어를 꺼내는 이도 있다"고 했다.반면 TK 면접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타 지역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추후 경선 투표 때 기존과 방식을 달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통합당의 한 TK 국회의원은 "과거 사례로 미루어 짐작하면 면접 형식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통상 경선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자동응답(ARS) 투표 등으로 치르는데 투표소로 사람을 모으면 신천지교회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과 같은 위험 부담을 당이 안게 된다. 그래서 경선을 100% 온라인 혹은 ARS로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통합당이 이처럼 다양하게 쏟아지는 대안 중 어느 것을 택할지 혹은 기존 방식을 고수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코로나19가 앞으로 어떻게 확산될지에 따라 이 같은 대안을 선택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이날 공관위 브리핑에서 대구 면접 일정에 대해 "못 정했다"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모이는 장소는 안 좋다 보니 화상으로 해야 하나 생각도 든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2020-02-21 17:52:30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전경. 의성지청 제공

대구지검 의성지청, 총선 앞두고 유관 기관 대책회의 열어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은 21일 4·15 총선에 대비해 군위·의성·청송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빈틈없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선거일 60일 전인 15일부터는 선거전담수사반을 확대 재편성해 특별 근무 체제를 갖추었고, 중요 선거 범죄 발생 시 대검찰청 및 대구지방검찰청의 수사 지원을 받는 등 선거 사범 수사 역량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돈과 거짓, 우월적 지위로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인 개입 등 3대 중점 단속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 단호하게 대응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의성・군위・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 기관과 24시간 상시 연락 가능한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손진욱 의성지청장은 "검찰은 공소시효 완료일인 오는 10월 15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검찰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선거 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면서"특히 검찰에 직접 접수된 선관위 고발 사건, 3대 중점 단속 대상 사건 등은 원칙적으로 검찰에서 직접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21 17:28:57

100분 토론

100분 토론 "총선 코앞 박주민·김용민 VS 권성동·전주혜"

총선을 한달여 앞둔 상황에 토론 프로그램에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이 등장하면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까?20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 출연진 4명이 모두 4·15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인물들이라 눈길을 끈다.여 2 대 야 2, 아니 더불어민주당 2명 대 미래통합당 2명의 구도가 만들어졌다.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경기 남양주병에 전략 공천된 김용민 변호사(법무법인 가로수) 대 미래통합당의 권성동 국회의원(강원 강릉), 미래통합당에 여성 법조인 7명 중 1인으로 영입된 전주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이다.물론 100분 토론 홈페이지에는 국회의원 2명에 이어 변호사 2명 순으로 얼굴 사진이 나와 있기는 하다.오는 총선 공천과 관련해서는 김용민 변호사가 전략 공천이 확정돼 그나마 가장 '여유로운' 상황이다.나머지는 '아직'이다. 다만 박주민 의원의 경우 기존 지역구에 홀로 공천이 이뤄진 상황인데 현역 의원이 단수로 나선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한다는 당 방침에 따라 상대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권성동 의원은 최근 기존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최명희 전 강릉시장, 김창남 경희대 교수,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 대표와 경쟁하게 됐다.전주혜 변호사의 출마 관련 정보는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박주민 의원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김용민 변호사처럼 전략 공천된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당시 당 대표이자 인재영입위원장)이 박주민 의원을 영입한 바 있다.이날 토론 주제는 '총선 흔드는 검찰개혁 충돌'이다.추미애 법무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검사 수사‧기소 분리, 공소장 비공개 등 검찰 개혁 방안을 놓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반대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이날 토론도 박주민 의원과 김용민 변호사가 같은 여당 출신 추미애 장관을 지지하고, 권성동 의원과 전주혜 변호사는 그 반대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다만 박주민 의원과 김용민 변호사, 그리고 추미애 장관은 같은 당 출신이지만, 권성동·전주혜와 윤석열은 같은 동지 관계가 아니다. 이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제3의 주장을 낼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또한 검찰개혁이 일단은 법조계의 이해 관계가 얽힌 이야기인만큼, 김용민은 현직 변호사로서, 박주민은 전직 변호사로서, 권성동은 전직 검사 및 변호사로서, 전주혜는 현직 변호사이자 전직 판사로서, 각자 다른 결의 발언을 할 지에도 시선이 향한다.4인의 나이, 학력 등 프로필은 이렇다.나이는 권성동, 전주혜, 박주민, 김용민 순이다.사법연수원 기수도 권성동 다음 전주혜 순이고, 나머지 박주민과 김용민은 동기이다.전주혜와 박주민은 동문이기도 하다.권성동=나이 61세, 중앙대 법대, 사법시험 27회, 사법연수원 17기전주혜=나이 54세, 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31회, 사법연수원 21기박주민=나이 48세, 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45회, 사법연수원 35기김용민=나이 45세, 한양대 법대, 사법시험 45회, 사법연수원 35기

2020-02-20 21:54:08

안동의 3선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홍준표 기자 pyoya@imaeil.com

통합당, 대구 면접 또 연기…'용퇴' 압박에도 대구 불출마자 없는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면접이 한창인 가운데 용퇴 압박과 대대적 물갈이가 예고된 대구경북(TK) 지역구 면접은 20일 또다시 연기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이 명분이지만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면접이 밀리면서 TK 국회의원들에 대한 용퇴 압박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이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후로 예정된 대구 면접 일정을 추후 안내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고, 21일로 예정한 경북 면접도 취소하기로 했다. 전날부터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 사회가 큰 혼란에 빠진 점을 감안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앞서 공관위는 지난 19일 수도권 지역에 대한 면접 과정 복기를 이유로 들어 TK 면접 일정을 돌연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TK 현역 의원들에게 불출마를 결심할 시간을 준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그런데 이날 예정된 TK 의원들에 대한 공천 면접을 또 한 번 일방적으로 연기하자 정치권에서는 "공관위가 2016년 '공천 살생부'와 '진박'(진짜 친박근혜계) 논란을 일으킨 TK 중진에 대해 용퇴를 압박하는 명분을 역병에서 찾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영남권 한 의원도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TK에서 불출마 선언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을 두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화가 났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결국 이날 김광림 최고위원(안동),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영주문경예천)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이러한 압박이 먹혀든 것이라는 분석이다.다만 공관위가 면접 일정 연기라는 '카드'가 경북에는 통하고, 대구에는 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이 가운데 가장 큰 힘을 받는 해석은 '무소속 연대'다. 스스로 물러나기 보다 공관위의 '부당한' 공천배제(컷오프)의 '희생양'이라는 모양새가 만들어지면 연대를 통해 맞설 수 있고, 당선될 시엔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더욱 반문(반문재인) 투쟁하겠다'고 약속하면 승산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이다.정치권 관계자는 "2008년 총선 때 공천에서 배제된 인사들이 친박 무소속 연대를 만들어 돌풍을 일으켰고, 2016년 총선에서도 컷오프 대상이 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사례가 있는데 이를 참고하는 듯하다"며 "경북은 워낙 넓어 권역별로 정서가 다르지만, 대구는 하나의 도시라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2020-02-20 19:06:33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김광림 최고위원과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

김광림·최교일 통합당 의원 불출마…용퇴 신호탄?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안동)이 20일 당 지도부 가운데 처음으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교일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영주문경예천)도 이날 불출마 대열에 합류했다.이로써 미래통합당 소속 대구경북(TK) 현역 국회의원 20명 가운데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유승민(대구 동을)·정종섭(대구 동갑)·장석춘(경북 구미을) 의원과 함께 5명으로 늘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그간의 정치 여정을 뒤로하고 백의종군하게 됩니다만 국민 여러분과 안동시민들께 운동권 독재의 길을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4월 15일, 구국의 대열에 함께해 주시기를 간청 드린다"고 말했다.또 최 도당위원장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노력하였지만 현 정권의 일방 독주와 여당의 횡포를 막지 못했다"며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18일 장석춘 의원에 이어 이날 두 의원이 동시에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TK 의원들의 추가 불출마 선언에 물꼬가 트이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압박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잇따라 불출마 용단을 내리고 있는 동료 의원들의 선당후사(先黨後私) 행보를 무시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한국당 관계자는 "일각에선 TK 의원 가운데 당의 내침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의원이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변수로 '선거판의 바람'이 불가능한 실정이라 이번 총선에선 어려운 얘기"라고 내다봤다.

2020-02-20 17:43:46

강효상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강효상, 서울 강북 출마 선언…김규환·임이자는 어쩌나?

대구 지역구 공천에 공을 들여온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비례)이 20일 "대구 공천이란 프리미엄을 내려두고 최전선인 서울에서 여당 지역구를 한 곳이라도 더 탈환하기 위해 선봉대로 나서겠다"며 서울 강북 험지 출마의 뜻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가 망국의 길로 접어드는 위험 속에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 지지세가 높은 대구에 출마해 저 개인이 승리한들 무슨 큰 의미가 있겠나"고 했다.이어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작금의 상황에서 이제는 당이 보내주셨던 신뢰와 은혜에 보답할 차례"라고 덧붙였다.그는 회견을 마친 후에도 기자들과 만나 "(서울 강북 출마는) 공천관리위원회와 상의해야 한다"면서도 "비례 의원은 험지로 가는 게 맞다는 게 제 개인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강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비례대표 의원임에도 2년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맡아온 점을 생각하면 이번 결정의 배경에 'TK 공천 물갈이' 기류와 연관된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이 때문에 강 의원의 이번 결정이 그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TK의 김규환·임이자 두 비례대표 의원에게도 유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김 의원은 미래통합당 대구 동을 당협위원장을 맡았고, 이곳에 공천 신청을 했다. 임 의원은 고향인 상주군위의성청송에 도전장을 내놓은 상태다.김 의원은 "그동안 자신 있게 살림을 꾸려 왔기 때문에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어찌 됐든 공천 심사를 한 번 받아 보기라도 해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임 의원도 "강 의원 선택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내 코가 석 자"라면서도 "일단은 면접에 집중할 것이고, 면접보고 나서 한 번 상황을 보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7:27:41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통합추진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가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진·김문수 손 잡는다…24일 합당 절차 착수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은 20일 양당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대구 달서병)와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양당은 오늘부터 합당 논의를 시작해 가능하다면 오는 24일쯤 합당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며 "양당의 통합은 태극기세력의 통합이고, 자유 우파의 통합"이라고 말했다.다만 미래통합당과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김 대표는 "미래통합당은 자유민주주의 정통 우파 정당으로서 자살했다고 본다"며 "우리는 청와대 앞에서 계속 투쟁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은 깃발을 내리고 중도 좌클릭을 통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은 미래통합당과의 통합에 참여하지 못한다. 현재 40명 가까이 출마 등록을 마쳤고, 앞으로 자유통일당과 통합이 되면 양당이 전 지역에 출마자를 내겠다"면서 "다만 연대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선거연대의 가능성은 열어뒀다.

2020-02-20 17:27:25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연합뉴스

손학규 "24일부로 바른미래 대표직 사퇴…백의종군 하겠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월 24일부로 당 대표직을 사임한다"며 "평당원으로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손 대표가 사퇴를 결심함에 따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합당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과 황인철 대안신당 사무부총장, 김종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실용민생개혁의 대안정치 세력 태동을 위해 오는 24일 합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합당 합의문을 통해 "현재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를 선출한다"며 "그 중 바른미래당이 추천하는 공동대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당 대표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3당은 현재 바른미래 손학규·대안신당 최경환· 평화당 정동영 등 현 지도부가 모두 사퇴하고, 각 당 대표가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각 당이 1인씩 추천하는 3인과 미래청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세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당명은 추후 논의한다.

2020-02-20 16:46:04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결심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홍준표 기자

 미래통합당 김광림 최고위원과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 총선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김광림 최고위원(안동)과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영주문경예천)이 20일 오전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정종섭(대구 동갑)·유승민(대구 동을)·장석춘(구미을) 의원에 이어 불출마 선언 대열에 합류한 두 의원은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의 용퇴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비례·전 대구 달서병 당원협의회위원장)은 이날 당의 약세지역인 서울 강북권 출마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인 출마지역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2020-02-20 16:30:23

강대식 대구 동을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강대식 전 동구청장 대구 동을 출마 선언

◆대구 동을=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20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상 대대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동구는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다. 꺼져버린 희망의 불씨를 살려 동구를 발전시키는 일에 나를 불태우겠다는 심정으로 보수통합의 물꼬를 튼 동구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실패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된다"면서 "보수통합에 희망을 걸고 있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하나 된 국민의 힘'을 완성하기 위해 참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지난 지방선거 이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동구 곳곳을 다니며 지역 경제 발전과 민생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뼛속까지 동구의 피가 흐르고 있는 진정한 동구의 사나이로서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고 대구와 동구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동구청장 시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2-20 16:06:01

박유근 부광정밀공업 대표

[4·15 총선 출마합니다] 박유근 부광정밀 대표 달성 출마

◆달성=박유근 부광정밀공업(주) 대표가 20일 "25년간의 현대자동차 판매사원과 임원의 경험, 17년간의 자동차 부품생산 제조업 성공 신화를 이룬 경험을 달성과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며 미래통합당 간판으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어떻게 해야 세계시장에서 살아남는 강소기업이 될 수 있는지 기업을 운영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대구는 미래 통찰력과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없고 시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경제는 중병에 걸려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달성군 8개 산업단지에 미래형 자동차, AI 로봇, 차세대 전자통신, 원격진료 등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표는 또 "달성군에 인재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추겠다"며 "테크노폴리스 주거 기업인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하철 노선을 현풍역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박 대표는 반송초, 달성중, 대구공고, 한국해양대를 졸업했고, 바른정당·바른미래당 재정위원장, 통일국민당 달성·고령 지구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02-20 16:05:55

안동의 3선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홍준표 기자 pyoya@imaeil.com

통합당 김광림·최교일 불출마…강효상은 서울 강북 출마

대구경북(TK) 4·15 총선판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소속 TK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줄지어 불출마를 선언하는가 하면, 대구 출마가 점쳐졌던 의원이 출마 지역을 바꿨다.20일 3선의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안동)과 초선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4·15 총선 불출마를,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했던 강효상 의원(비례)이 서울 강북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이날 김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승리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미래통합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끗한 마음으로 12년 정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최고위원은 통합당 지도부 첫 불출마 선언자가 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4선의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새로운보수당 시절 불출마 선언해, 김 최고위원은 TK 중진 중 두 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했다.최교일 의원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는 "오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며 "그간 성원해준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현재 최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영주문경예천에 공천 신청한 상황이다. 하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현역 의원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를 예고하자 고민을 거듭하다 불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유승민(4선)‧장석춘‧정종섭(이상 초선) 등을 포함해 TK 의원 5명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한편, 같은 당 강효상 의원도 서울 강북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망국의 길에 접어드는 위험 속에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 지지세가 높은 대구에 출마해 제 개인이 승리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일군 모든 기반을 내려놓고 서울 강북의 험지에 출마하려 한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겠다"며 "대구 공천이라는 프리미엄을 내려두고 최전선인 서울에서 여당 지역구를 한 곳이라도 더 탈환하기 위해 선봉대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다만 구체적 출마 지역구에 대해선 "여러분들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지냈고, 이번에도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했다.강 의원은 "황교안 대표도 종로로 나서며 솔선수범했다"며 "이미 한번 당의 신임을 받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 역시 스스로 험지로 나가서 우리 당 전체 승리의 밀알이 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 줄 안다"고 말했다.

2020-02-20 11:32:19

이언주 '전략공천' 논란…"경거망동" "민머리 철새" 시끌

미래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의 '전략공천' 논란을 둘러싸고 잡음이 커지고 있다.이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부산 중구·영도 전략공천을 '약속' 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부산 중구·영도는 당내 최다선(6선)인 김무성 의원 지역구다. 당장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언주 의원은 아주 훌륭한 우리 당의 전략적 자산이다. 부산 선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전략공천 해서 온다면 분열할 수밖에 없다. 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경선하는 게 옳다"고 했다.이언주 의원은 전날 자신의 전략공천에 부정적 견해를 보인 김 의원을 향해 "막후정치" "구태정치" 등의 표현으로 비난한 바 있다.이 의원의 이런 언행에 대해 당 안팎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부산에 지역구를 둔 장제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은 자중하기 바란다. 통합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경거망동'을 삼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이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부산에서 이 의원이 바람몰이해야 하니 중구·영도 지역에 전략공천하겠다'며 제 의사를 확인했다"고 한 데 대해서도 장 의원은 "이언주 바람에 기댈 부산의 예비후보, 단 한 명도 없다. 그런 바람 불지도 않는다"고 적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에서 "이언주 씨는 민주당-국민의당-바른미래당-미래를향한전진-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바꿔 왔다. 이게 단 4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며 그를 '민머리 철새'로 불렀다.진 전 교수는 "정치인이 소속을 바꿀 때 반드시 유권자 앞에 왜 자신이 정치적 신념을 바꿨는지 해명해야 한다. 하지만 이언주 씨는 그동안 자신의 정치적 이상이 원래 무엇이었고, 그것이 어떤 계기에 어떤 근거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밝힌 적이 없다. 그사이에 한 것이라곤 머리를 민 것밖에 없다"라며 "세상에, 머리 밀었다고 공천 주나"라고 꼬집었다.

2020-02-19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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