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26.06% 깨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14%를 기록했다.

역대 치러진 4차례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 기록을 모두 깨 눈길을 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투표율이 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유권자들이 몰릴 투표일을 피하고자 이틀 간의 사전투표에 예상보다 많은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는 풀이다.

역대 선거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은 이랬다.

▶2014년 지방선거 4.75% ▶2016년 20대 총선 5.45% ▶2017년 대선 11.70% ▶2018년 지방선거 8.77%였다.

이들 기록을 이번 총선에서 경신하면서, 둘째날 투표율까지 합산한 최종 사전투표율도 과거 기록들을 깰 지에 관심이 향한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11.49% ▶2016년 20대 총선 12.19% ▶2017년 대선 26.06% ▶2018년 지방선거 20.14%였다.

12.14%로는, 일단 2014년 지방선거는 첫날 기록만으로도 뛰어넘은 상황이고, 2016년 20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과는 엇비슷하다.

여기서 2017년 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 기록을 깨려면 13.87%포인트(p)를 넘기는 투표율이 더 필요하고, 2018년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기록을 깨려면 8%p가 넘는 투표율이 더해져야 한다.

내일(11일) 오늘만큼 투표율이 나온다면, 특히 내일이 주말인 까닭에 평일이었던 오늘보다 투표자가 더 많다면, 역대 최고 기록인 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26.06%) 기록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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