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1일 오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창원시 지귀시장에서 4·3 보궐선거 창원성산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와 함께 상인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막 오른 4·3 재보선…야 3당 대표 '창원' 총출동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1일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정당순) 후보 등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각 정당 대표들이 다투어 후보 지원에 나서면서 초반 선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창원에서 새벽 출근 인사부터 시작해 강기윤 후보 출정식을 함께 하고 시장을 방문하는 등 유세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부터 창원 현장에 상주하며 선거를 이끌 예정이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역시 이날 오전 창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후 이재환 후보 출정식에 참석했다. 손 대표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창원에 상주하고 있다. 원내지도부도 선거기간 유세에 합류한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창원에 있는 오피스텔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등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 사수를 위해 여영국 후보 지원에 사실상 '올인'하고 있다. 이 대표 역시 이날 출근길 유세에 이어 반송시장을 오갔다. 이와 함께 여 후보가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만 하면 한국당을 가뿐히 제칠 것으로 보고 민주당과 물밑 접촉도 하고 있다. 양 당은 투표용지 인쇄 전인 오는 25일까지 후보 단일화 여부를 결정짓는다.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도 이달 12일부터 창원에 머물며 진순정 후보 지원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2019-03-21 18:20:04

선거제 개편안에 따른 TK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내놓은 국회의원 선거제 개편안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각각 1석씩 줄어드는 반면 자유한국당 안대로 하면 각각 1석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월 말 확정된 지방자치단체별 인구와 현행 선거구별 인구 현황을 두 가지 안에 적용했을 때의 결과다. 현재 지역구의 상한 기준은 30만7천41명, 하한 기준은 15만3천405명이다.민주당 안대로 현재보다 지역구 의석을 28석 줄인 225석(비례대표 75석)으로 선거구가 개편되면 대구는 12석에서 11석, 경북은 13석에서 12석으로 각각 1석씩 줄어든다.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 경우 대구는 달서구의 의석이 3석(갑·을·병)에서 2석으로 줄어들고 경북은 선거구를 전면 재조정해 1석이 감소한다.전국적으로는 서울 7석(49→42석), 부산 3석(18→15석),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은 6석(28→22석)씩 줄고, 충청권 4석, 경기 3석, 강원 1석 등이 감소한다. 인천과 제주, 세종은 변동이 없다.단순 계산이지만 이 안대로 되면 민주당과 평화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구가 흔들리는 등 후폭풍이 불 수도 있다.반면 한국당이 주장하는 안은 현재보다 지역구가 17석 늘어나는 270석(비례대표 폐지) 대입시 대구와 경북은 각각 1석씩이 증가한다. 서울과 인천, 부산·울산·경남, 충청은 2석씩 늘어나고 경기는 8석이나 증가한다. 호남은 1석이 줄어든다.민주당과 야 3당은 지역구 225석을 골자로 한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대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직 총사퇴를 걸고 이를 저지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2019-03-15 17:41:51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100여명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축산농협 조합장 후보자 A 씨와 수행원 B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이들에게 압수한 현금다발. 연합뉴스

제2회 조합장선거, 후폭풍 우려된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100명에게 거액을 살포한 경북 한 축협 조합장 후보자가 구속되는 등 조합장 선거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조합장 후보자 A(60)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수행원 B(53) 씨 등을 시키는 방법으로 조합원 100명에게 1인당 20만~100만원씩 모두 5천여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미리 조합원 1천700여 명의 친분, 성향 등을 일일이 파악해 자신을 지지할 것인지를 구분한 뒤 돈을 건네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중간 책임자급 선거 운동원을 지정하는 등 조직적으로 불법 돈 선거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13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와 관련, 금품 제공 등 불·탈법이 난무하면서 선거 이후에 수사를 받는 후보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사 대상에 오른 당선인도 적잖아 지역 곳곳에서 당선 무효로 인한 재선거가 우려되고 있다.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조합장 당선인 206명 가운데 수사 대상에 오른 이는 14일 현재 모두 19명(대구 5명, 경북 14명)에 이른다. 특히 대구는 수사 대상 당선인이 전체의 19%로 5명 중 1명꼴로 수사를 받는 셈이다.경북경찰청은 경북지역 당선인 14명을 비롯해 모두 170여 명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 이 중 150명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혐의다. 대구경찰청도 선거 불·탈법으로 25명을 수사 중이다.이처럼 적잖은 당선인이 수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벌써 재선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수사를 받는 당선인이 재판을 통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받거나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당선 무효가 결정되면 선관위와 해당 조합이 협의를 통해 30일 이내에 재선거를 하게 돼 있다.실제로 2015년 1회 조합장선거 당시 경북에서는 선관위의 고발이나 수사 의뢰 등으로 모두 6명이 당선 무효형을 받아 6개 조합이 재선거를 치른 바 있다.대구에선 선거 이후 당선인의 자격 조건이 미달된 사실이 드러났거나 무자격 조합원 문제가 밝혀지면서 2명이 당선 무효가 됐다.경북의 한 조합 관계자는 "경찰 수사는 물론이고 무자격 조합원 논란에 따른 고소·고발, 낙선한 후보자의 선거 무효 소송 등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선거 후유증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3-14 17:54:12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인 13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농협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조합원들이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제2회 조합장선거 결과 대구경북 40% 이상 물갈이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대구경북은 전체 조합의 40% 이상이 새 조합장으로 물갈이되면서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경북 206개 조합(대구 26곳·경북 180곳) 중 87곳(대구 10곳·경북 77곳)에서 새로운 인물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전체 조합의 약 43%가 바뀐 것이다.반면 현직 조합장이 수성한 조합은 대구가 16곳(무투표 2곳 포함), 경북이 103곳(무투표 21곳 포함)으로 집계됐다.선거운동 기간이 짧고 선거운동이 지나치게 제한되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로 인해 현직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도 신인들이 어느 정도 선전했다는 평가다. 이번 결과는 그만큼 조합원들이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이번 선거에서는 대구는 공산농협(동구)과 대구경북양돈축협(서구) 등 2곳에서, 경북은 포항산림조합, 경주축협, 영주농협, 영천농협 등 24곳에서 각각 무투표로 조합장이 탄생했다.경북농협 관계자는 "현직 조합장에게 유리한 선거 구도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이 현 조합장의 공과를 파악해 냉정하게 판단한 결과"라고 해석했다.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조합원의 관심이 높아져 투표율이 4년 전인 1회 때보다 다소 높아졌다.대구는 85.5%의 투표율을 기록, 1회 때(86.5%)보다 다소 낮았지만 180명의 조합장을 뽑는 경북은 82.1%로 1회 때(81.4%)보다 높았다.전국적으로도 선거인 221만977명 중 178만3천840명이 참여해 투표율 80.7%를 기록, 1회 때(80.2%)보다 0.5%포인트 높았다.

2019-03-13 22:55: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농협·수협·산림 조합장 선거 개표 현황 및 당선인 보는 방법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농협·수협·산림 조합장 선거 개표 현황 및 당선인 보는 방법은?

13일 전국 농협·수협·산림 조합장 선거기 일제히 진행됐다. 현재 개표가 진행중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이 다소 복잡해 조합장 선거 관련 페이지로 접속하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접속한다.〈첫번째 이미지〉이어 화면 맨 오른쪽 '선거특집홈페이지바로가기'라는 타원형 메뉴를 클릭한다.(화면 빨간선 안)또는 3.13 조합장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jvt/main.do)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두번째 이미지〉그 다음으로 다시 맨 오른쪽으로 가서 개표진행상황, 당선인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세번째 이미지〉개표진행상황 페이지에서는 빨간줄 안 '조합구분' '시도' '조합' 등을 정해 검색하면 된다.

2019-03-13 20:44:20

조합장 선거 순조롭게 끝나…상당수 조합 물갈이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순조롭게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돼 투표율이 4년 전인 2015년 1회 때보다 다소 높아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명의 조합장을 뽑는 대구는 85.5%의 투표율을 기록, 1회 때(86.5%)보다 다소 낮았지만 180명의 조합장을 뽑는 경북은 82.1%로 1회 때(81.4%)보다 높았다.전국적으로도 선거인 221만977명 중 178만3천840명이 참여해 투표율 80.7%를 기록, 1회 때(80.2%)보다 0.5%포인트 높았다.이번 선거에서 대구는 공산농협(동구)과 대구경북양돈축협(서구) 등 2곳의 현직 조합장이, 경북은 포항산림조합, 경주축협, 영주농협, 영천농협 등 24곳의 현직 조합장이 각각 무투표로 당선되는 행운을 얻었다.또 상당수 조합에서 조합장이 물갈이 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영천에서는 무투표 당선 조합 2곳을 제외한 9개 조합에서 6곳이 물갈이됐다. 상주에서도 무투표 당선 조합을 제외한 10개 조합에서 절반이 신인들로 바뀌었다. 예천에서도 4개 조합에서 2곳에서 현직 조합장이 고배를 마셨다.이는 '깜깜이 선거 논란' 등 현직 조합장이 크게 유리한 선거 구도에서도 그만큼 조합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택한 결과로 풀이된다.경북농협 관계자는 "아무리 깜깜이 선거라는 논란이 있어도 조합원들이 최소한 현직 조합장의 공과를 알고 냉정하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2019-03-13 20:33:02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북 안동 용상동투표소에서 농협 조합원들이 후보들의 벽보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전국동시조합장선거…조합 운명 건 한 표, 당신 손에 달렸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3일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 선거인은 221만6천844명에 이르고, 투표를 통해 전국적으로 1천344개 조합의 대표자가 선출된다. 대구경북도 조합장 206명(대구 26명·경북 180명)을 뽑는다.농수축협, 산림'원예조합 등 조합장은 적게는 1천 명에서 많게는 7천 명이 소속된 조합의 대표로 보통 구·군이나 읍·면 단위에서 최고의 경제 수장으로 여겨진다. 각 단위 지역의 경제 및 신용, 지도사업 등을 총괄하며 조합원 각각의 이익을 책임지는 자리다. 누구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조합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김현배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사무처장은 "지금까지는 전반적으로 조합장들이 본연의 역할과 관련해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다"며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게끔 결집하고 조합을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선거에서도 2015년 1회 때처럼 불법·혼탁 선거가 기승을 부렸다.대구의 경우 선거 전날인 12일 기준으로 적발된 위법행위 건수가 31건으로 1회 때(16건)보다 2배 정도 늘었고, 이 중 고발 건수는 11건으로 1회 때(3건)에 비해 급증했다.경북은 금품·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 건수가 많았다.경상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위법행위 건수는 81건으로 이 중 고발 건수가 18건으로 집계됐다. 기부행위 건수는 고발 16건을 비롯해 총 38건이 적발됐다. 1회 때와 비교해 적발된 총 위법행위 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고발이나 기부행위 건수 등엔 큰 차이가 없었다.불·탈법 행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후보자 사이에 어떻게든 조합장만 되면 안정적인 연봉과 각종 이권 및 인사권 행사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다. 선거운동을 너무 엄격하게 제한해 공정한 선거가 되지 못하는 현행 위탁선거법의 맹점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 때문에 벌써 선거 이후 당선 무효나 사법 처리 등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조원희 전 상주농민회 회장은 "최소한 후보자 간 토론회나 정책설명회 등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조합원들의 선택 폭이 넓어져 생산적인 선거가 될 수 있다"고 법 개정을 주장했다.

2019-03-12 18:46:05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안동 용상동투표소에서 농협 관계자들이 투표소를 설치하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조합장 선거 투표 어떻게 하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3일 전국 1천8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대구는 26개 조합장 투표가 21곳 투표소에서, 경북은 180개 조합장 투표가 272곳 투표소에서 각각 치러진다.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해당 구·시·군의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법인 선거인의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대표자(피위임자) 신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투표할 때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한다.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 처리된다.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하게 된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개표 결과는 오후 7~9시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3-12 18:13:09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 살포 등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진은 대구의 한 후보자 가족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공한 현금. 연합뉴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도 '붙고 보자'식의 불·탈법 선거운동 '얼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도 '붙고 보자'식의 불·탈법 선거운동으로 얼룩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 때부터 '선거범죄신고포상금' 최고액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크게 높이는 등 깨끗한 선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불·탈법 선거운동은 숙지지 않았다.대구경북에서만 기부행위 등 위법을 저질러 고발 조치된 사례가 30건에 이르고 일부 조합에서는 투표를 유리하게 조작하는 무자격 조합원 논란도 일었다.이 때문에 당국의 예방 및 단속 강화뿐 아니라 불·탈법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19-03-12 18:12:48

이무성 객원기자

김병준, 대구에서 김부겸과 빅매치 펼칠까?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고향인 대구경북(TK)에서 총선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밝혔지만 지지자들은 'TK 정치 1번지'인 대구 수성갑 출마를 요구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위원장도 출생지인 고령성주칠곡 등 '쉬운 지역'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해왔으며, 고별간담회에서도 "비대위원장까지 한 사람으로서 손해를 보거나 희생해야 할 일이 있으면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대구 수성갑은 한국당의 '새로운 험지'여서 명분도 뚜렷한 데다 카운터파트너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체급'도 안성맞춤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김 전 위원장이 대구에서 빅매치를 펼친 뒤 생환하게 되면 여당 잠룡군을 꺾는 만큼 정치적 위상이 더욱 올라간다. 이 때문에 김 전 위원장 지지층을 중심으로 '수성갑 출마론'을 펼친다는 분석이다.정치권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징검다리 포럼' 창립식에서 김 전 위원장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눌 때 TK 출신 참석자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는 등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은 호응에 김 전 위원장도 '고향이라 이렇게 해주시나보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대권 전에 어떤 식으로든 TK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지려는 사전 정지 작업이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2019-03-06 18:34:0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들 가운데 두 달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고 리얼미터가 5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8일 전국 유권자 2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황 대표는 지난달보다 0.8% 포인트 오른 17.9%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선주자 선호도, 황교안 1위…2위 유시민, 3위 이낙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위, 이낙연 국무총리는 3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8일 전국 성인 2천11명에게 '2019년 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 대표가 17.9%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유 이사장이 13.2%, 이 총리가 11.5%로 뒤를 이었다.이밖에 이재명 경기도지사(7.6%)와 박원순 서울시장(6.4%), 김경수 경남도지사(6.2%), 오세훈 전 서울시장(5.8%),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5.0%),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4.9%),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4.8%) 등도 이름을 올렸다.황 대표는 지난달 같은 조사와 비교해 지지율이 0.8%p(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 총리는 3.8%포인트 떨어졌다. 이 도지사, 박 시장, 김 도지사 등 범여권 후보 지지율도 1%포인트 내외로 소폭 하락했다.리얼미터는 "황 대표는 2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번에 새로 포함된 유 이사장은 타 여권 주자 지지층을 흡수하며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03-05 16:27:48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달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식당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은 배현진 전 대변인. 연합뉴스

선관위, '유튜브 정치인' 모금 제동…"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튜브 정치인'의 실시간 모금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선관위는 지난달 22일 정치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업체는 물론 국회의원들에게 '정치자금법상 소셜미디어 수익 활동 가이드라인'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정치인을 상대로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금전 제공은 정치자금법상 '기부'에 해당해 위법 소지가 있으므로 유의하라는 내용이었다.소셜미디어상 금전 제공이 자칫 불법에 해당하는 '쪼개기 후원'으로 흐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정 개인이 다수의 네티즌을 이용해 한도액을 훨씬 넘어서는 후원금을 정치인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치자금법은 개인이 국회의원 1명에 연간 500만원까지만 후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관위가 이러한 유권해석과 함께 유의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것은 최근 들어 정치인 유튜버가 우후죽순 생겨난 현실과 무관치 않다.국회의원 등 개별 정치인은 물론 각 정당도 앞다퉈 유튜브 채널을 꾸리고 대대적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초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 측에 '슈퍼챗'을 잠정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슈퍼챗은 유튜브 시청자들이 채팅을 통해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것을 일컫는다.

2019-03-03 17:17:41

[포토뉴스]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벽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열흘 앞둔 3일 경산 압량농협 건물에 게시된 압량농협조합장 후보자 선거포스터를 한 조합원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13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서는 명함 배부 등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경쟁률은 대구 2.5대1, 경북 2.6대1이다.

2019-03-03 17:05:19

대구 성서농협·군위 팔공농협, 가장 치열한 선거전 예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에서 대구 성서농협과 군위 팔공농협이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전망이다. 2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들 농협은 각각 6명의 후보가 등록해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180개 조합(농협 148곳, 수협 9곳, 산림조합 23곳)에서 459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에서는 26개 조합(농협 25곳, 산림조합 1곳)에서 66명이 등록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4년 전 1회 때(경북 2.4대1, 대구 2.9대1)와 비교해 경북의 경쟁률은 조금 올랐지만 대구는 다소 떨어졌다.연령대별로 보면 경북은 60대(60~69세)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61명) ▷70대 이상(30명) ▷40대(13명)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동문경농협에서는 30대의 젊은 후보가 등록했다. 대구는 50대와 60대가 각각 29명, 28명을 기록했고 70대 이상이 9명으로 집계됐다.학력별로는 경북의 경우 고졸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100명) ▷전문대졸(95명) ▷대학원졸(37명) 등이었다. 대구는 고졸 19명, 대졸 16명, 대학원졸 11명, 전문대졸 9명 등으로 나타났다.경북에서는 경주농협과 문경산림조합, 영천북안농협에서 각각 1명의 여성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고 대구는 월배농협에서 1명의 여성 후보자가 나왔다.한편 선거운동 기간은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이며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2019-02-27 19:07:06

[포토뉴스]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6일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조합장 후보가 등록을 하고 있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마감은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26 19:44:38

달성선관위, 조합원에 음료수 제공한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고발

대구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음료수를 건넨 혐의(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로 모 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조합원 B씨에게 음료수 10박스(시가 4만5천원 상당)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금품선거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며 "위반행위는 1390번으로 신고하면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2019-02-22 18:59:02

농협은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농협 "비위 적발 농·축협에 중앙회 모든 지원 제한"

농협은 20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김병원 회장 주재로 범농협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최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직 조합장의 몇몇 비위가 농협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개최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 성 추문·갑질·도덕적 해이 등을 3대 청산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발되는 농·축협에 대해 지원 제한, 특별감사, 복무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먼저 비위가 적발된 해당 농·축협에 대해서는 중앙회의 모든 지원을 제한한다. 신규 자금 지원은 중단하고 기존에 지원된 자금을 회수하며, 신용점포 신설을 제한할 뿐 아니라 예산 및 보조, 표창 및 시상 등 각종 업무 지원을 중단한다.또한 사고 확인 즉시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무관용·엄정 문책 원칙을 견지할 계획이다. 특히 성 관련 사고는 감경사유 적용을 배제함으로써 예외 없이 일벌백계로 중징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복무 기준도 강화한다. 사업목적 외 불요불급한 해외연수나 출장을 금지하고 사업목적이라 하더라도 매년 1회 총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직장 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김병원 회장은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농협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성 추문 등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 때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3월 13일 농협만 1천104곳에서 치러지며, 21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6, 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2019-02-21 10:43:00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13일)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26개 조합 입후보 예정자와 임·직원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깨끗한 조합장선거를 다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조합장 선거 '깜깜이 선거' 논란 재현

경북의 한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는 요즘 속이 타들어 간다. 조합장 선거가 점점 다가오지만 선거법상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다.A씨는 "현직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선물용 비매품을 전달하거나 조합운영 공개 및 설명회를 통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펼치지만 나는 얼굴 정도만 알리고 있다"며 "1천300명 정도로 예상되는 선거인 명부를 구하기도 힘들어 누구를 대상으로 홍보를 할지도 막막하다"고 푸념했다.제2회 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을 20여 일 앞두고 '깜깜이 선거'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조합장 선거는 공직선거법이 아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에 의해 치러진다. 혼탁한 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5년 1회 때부터 이 법이 적용되고 있다.문제는 선거 운동에 제약이 많아 조합원들이 후보자들을 제대로 비교하고 파악하는 기회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조합장 선거에서는 출마자들이 13일(2월 28~3월 12일)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 운동원을 둘 수도 없다. 지방선거처럼 후보자 간 정책 대담이나 토론회, 정책 설명회 등도 열 수 없다.출마자들은 이 기간에 선거 벽보 게시와 명함 돌리기,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정도만 가능하다. 특히 현직 조합장과 달리 신인들은 개인 신상이 담긴 선거인 명부을 구할 수 없어 체계적인 선거 운동을 하기 힘들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후보자들은 '돈 선거'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지적이다.김현배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사무처장은 "조합원이 많은 곳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여러 가지 제약 탓에 비교적 손쉬운 금권 선거에 빠질 수 있다"고 했다.실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적발된 총 22건의 위법행위 중 '기부행위'가 1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고발 9건도 모두 기부행위에서 나왔다. 특히 18건 중 15건은 이번에 조합장에 새로 도전하는 이들의 기부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원희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예비후보제 도입이나 후보자 가족에 한해 선거운동 참여 등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며 "최소한 공약설명회나 정책토론회 등 매니페스토 등을 통한 후보자 검증 제도는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2019-02-20 06:30:00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전병용 기자

구미시선관위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검찰 고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5만원을 초과해 축·부의금을 제공한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를 19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구미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조합원 9명에게 축·부의금으로 각각 10만원을 제공하고, 부녀회 행사에 20만원을 찬조하는 등 총 110만원의 현금을 조합원 및 조합원과 관련 있는 단체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02-19 18:44:37

조합장 선거 캠페인

경북선관위, 찾아가는 투표참여홍보 캠페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모든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18일 안동농협파머스마켓 앞에서 찾아가는 투표참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02-19 18:36:30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연설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문재인을 탄핵하자!" 文 대통령 직접 겨냥한 김준교는 누구?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연설을 이어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이딴 게 무슨 대통령입니까. 저는 문재인을 탄핵하러 나왔다"는 발언을 했다. 김준교 후보는 "문 대통령이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며 "입으로만 평화를 떠들면서 뒤로는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 저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한편 김 후보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치동의 입시학원 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자유선진당 후보로 18대 총선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2019-02-19 15:03:21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연설을 이어가는 황교안·김진태·오세훈 당 대표 후보

[영상] 황교안·오세훈·김진태, TK 표심 공략 나서...너도나도 '박정희 향수'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오세훈 후보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를 열흘 앞둔 18일, 2차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경북을 찾은 당 대표 후보자들이 TK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기호 1번 황교안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총선 압승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모두를 끌어안겠다"고 밝혔다.특히 황 후보는 "우리 자유한국당을 당당한 수권정당, 이기는 대안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황교안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기호 2번 오세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얻었던 1300만 표를 이기려면 안철수와 유승민을 지지했던 정치성향 900만 표를 가져와야 한다. 그 구백만 표, 우리 셋 중 누가 가져올 수 있겠냐"고 말했다.또한 오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가 오늘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미 박정희 대통령님 생가를 찾았을 때 방명록에 '민족중흥'이라고 썼다"며 '박정희 향수'를 자극했다. 오 후보는 "내년 총선, 반드시 이겨야 저들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기호 3번 김진태 후보는 "확실한 우파정당을 만들어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가 누구냐"라며 '강성보수' 이미지를 강조했다.특히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에 이 자존심 센 대구경북의 당원, 애국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느냐" 며 "정말 제대로 한번 싸워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2019-02-18 19:47:12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오세훈 후보

[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오세훈 "안철수와 유승민의 900만 표, 누가 가져올 수 있겠느냐"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오세훈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오세훈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얻었던 1300만 표를 이기려면 안철수와 유승민을 지지했던 정치성향 900만 표를 가져와야 한다. 그 구백만 표, 우리 셋 중 누가 가져올 수 있겠냐"고 밝혔다.또한 오세훈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가 오늘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미 박정희 대통령님 생가를 찾았을 때 방명록에 '민족중흥'이라고 썼다"며 '박정희 향수'를 자극했다. 오 후보는 "내년 총선, 반드시 이겨야 저들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

2019-02-18 19:29:42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후보

[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김진태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가 누구냐"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확실한 우파정당을 만들어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에 이 자존심 센 대구경북의 당원, 애국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느냐" 며 "정말 제대로 한번 싸워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라며 강성보수 이미지를 강조했다.

2019-02-18 19:20:16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

[영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황교안 "무너져가는 대구·경북, 다시 일으키겠다"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자유한국당의 총선 압승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모두를 끌어안겠다"고 밝혔다.특히 황 후보는 "우리 자유한국당을 당당한 수권정당, 이기는 대안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황교안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황 후보는 "대구경북이 무너지고 있다. 전국 예산이 다 늘었지만 대구 경북 예산만 깎였다"며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은 반 토막이 났다. 울진 신한울 원전, 대통령 한마디에 올 스톱 됐다. 울진과 경북에 들어갈 돈 몇천억을 빼앗아 갔다"고 성토했다.

2019-02-18 19:12:21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우리미래, 정치개혁공동행동 관계자들이 2019년 1월 31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1월 선거제도 개혁 합의 약속 파기한 두 거대정당 규탄' 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잠깐상식] 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엇? 거리의 만찬 등장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15일 KBS1 거리의 만찬에 이야기 소재로 등장했다. 이날 출연한 박용진, 박지원, 신보라, 이정미, 하태경 의원이 이야기를 나눴다.이 사안은 최근 국회에서도 각 정당이 대립하게 만든 핫 이슈이기도 했다.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다. 총 의석수는 정당득표율로 정해지고, 지역구에서 몇 명이 당선됐느냐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수를 조정하는 방식이다.즉, 몇 명이 아닌 몇 퍼센트가 중요해진다.가령 한 정당이 정당이 10%의 정당득표율을 기록했다면 전체 의석의 10%를 이 정당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러면서 배분된 의석수보다 지역구 당선자가 부족할 경우 이를 비례대표 의석으로 채우게 된다.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시 거대정당으로 표가 치우치는 것을 막아 소수 정당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뒷받침이 될 수 있다는 의견과, 군소 정당이 마구 난립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의견이 함께 언급된다.독일, 뉴질랜드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2019-02-15 22:30:12

[포토뉴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 결의하는 입후보자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13일)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26개 조합 입후보 예정자와 임·직원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깨끗한 조합장선거를 다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2-13 17:53:15

? 이미지. 매일신문DB

[잠깐상식] 공직선거법 당선무효 기준은? 어떤 건 벌금 100만원부터, 어떤 건 300만원부터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당선무효가 되는 기준이 13일 네티즌들의 관심사이다.법 위반 내용에 따라 다르다.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경우가 있다. 선거비용 제한액의 200분의 1 이상을 초과 지출한 경우다. 이때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으면, 당선자(또는 후보자)는 당선 무효가 된다.그 외 선거범죄의 경우 누가 저질렀느냐에 따라 당선무효 기준이 다르다.선거사무장,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등 당선자(또는 후보자)의 선거 업무 관계자 또는 당선자(또는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자)의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가 기부행위를 했거나 정치자금법 상 정치자금 부정수수죄를 범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거받은 경우, 당선자(또는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가 된다. 단 이때 대통령 후보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및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는 제외.당선자(또는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상 죄를 범한 경우에는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즉, 관계자의 죄는 벌금형 300만원 미만까지는 당선 무효를 시키지 않는 반면, 당선자(또는 후보자)의 죄는 좀 더 엄한 기준으로 책임을 묻는 셈이다.한편, 당선무효 결정이 나면 당사자는 벌금형의 경우 향후 5년, 징역형의 경우 향후 10년 동안 각종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2019-02-13 16:04:23

[포토뉴스] 대구시 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앞두고 투표관리관 상대로 투표 운영 교육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한 달여 앞둔 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 관리를 맡게 될 사무원을 대상으로 시 선관위 대강당에서 투표장비 운영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 조합장 선거를 치르는 대구경북 농·축·수협,산림조합은 모두 206곳이며 유권자는 44만명이다.

2019-02-07 19:04:12

[영상] 설맞이 서문시장 방문한 주호영·윤재옥·김광림 의원... 칼국수 먹방에 세배까지...

오는 27일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이 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과 김광림(경북 안동) 의원과 함께 4일 오후 대구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대구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주 의원은 "바쁜 날에 오는 게 도움이 될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희가 와서 관심을 끌어주는 게 장사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어서 찾았다"며 "현 정권 들어 대구·경북 지역이 모든 면에서 푸대접을 받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지역 사람들이 (당 대표·최고위원이) 돼야 가장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이들은 상인연합회 회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가판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명절을 준비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2019-02-04 1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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