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경대 평생교육원, 쌍방향 온라인 스피치 강좌 개설

대경대 평생교육원, 쌍방향 온라인 스피치 강좌 개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로나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걱정과 불안을 동반한 우울감과 상실감이 지속되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결국 말의 힘도 약해지게 마련이다. 이런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생활 태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자기개발을 위해 스피치 교육을 활용하는 것도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웅크려 있는 시간 동안 힘을 비축하여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이다.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면대면 교육이 어려운 현실에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박동주(방송인) 대표가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 스피치강좌를 시도한다. 현재 학교 수업은 온라인 강좌로 실시되고 있지만 일반 문화센터나 평생교육원의 일반인 대상 강좌는 여전히 강좌를 개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박 대표는 대중 스피치의 불편함을 느끼는 일반인 뿐 아니라 코로나로 면접이 미뤄진 취업 준비생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훈련과정을 제공하고자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온라인 강좌로 개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미리 제작된 영상을 이용한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실시간 라이브 강연으로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쌍방향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강좌와 흡사한 진행으로 교육 효과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 강좌로서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시도가 쉽지는 않겠지만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원의 역할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0-04-20 11:28:21

'졸업 후 군 장교 임관'…4개 사관학교 입시 분석

'졸업 후 군 장교 임관'…4개 사관학교 입시 분석

사관학교에 대한 인기는 꾸준하다. 재학 기간 학비를 지원받는 등 국비로 공부하고,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니 취업이 보장되는 점도 매력이다. 특히 일찌감치 '제복'을 입는 꿈을 꿔왔다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해군사관학교(해사), 공군사관학교(공사),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의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하지만 이들 사관학교 입시에도 코로나19 여파가 미치고 있다. 고교 개학을 비롯해 학사 일정이 연기되고 수능시험 일정 등 대학입시 일정도 늦춰지면서 사관학교 입시 일정도 바뀐다. 수험생들은 변경되는 일정을 잘 확인하고, 전형의 특징까지 챙겨 입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1차 시험 일정부터 연기될 듯고교 개학이 5주 이상 늦춰졌다. 수능시험 일정도 2주 연기돼 12월 3일 치러진다. 코로나19가 확산한 탓이다. 세부 대입 일정도 줄줄이 뒤로 밀렸다. 수시와 정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각각 9월 16일과 12월 14일로 순연됐고, 수시와 정시 원서 접수 기간도 각각 9월 23~28일과 내년 1월 7~11일로 연기됐다.사관학교 입시 일정도 예외가 아니다. 애초 4개 사관학교는 2021학년도 원서 접수 시기를 모두 6월 19~29일로 정하고, 1차 시험도 7월 25일 동시에 치를 예정이었다. 문제는 이 일정이 유지될 경우 고교 기말고사 시기와 겹칠 수 있다는 점이다.4개 사관학교는 시험 일정 변경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 입학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1차 시험을 8월 둘째 주로 연기할 예정이라는 답변도 올라왔다.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 말 이전에 공지할 것으로 보인다.현재로선 7월 10일부터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하고, 시험은 애초 일정보다 3주 미뤄진 8월 15일 치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종 일정은 사관학교들끼리 조율한 뒤 국방부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애초 예정했던 1차 시험 날짜가 고교 기말고사와 겹친다는 이유에서 시험 일정을 연기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지금까진 사관학교들과 경찰대학의 1차 시험일이 겹쳐 중복 지원하기 어려웠다.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고 했다.◆수시 6회 지원 제한 예외 등 장점 뚜렷사관학교는 대입에서 특수대학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지원과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일반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 6회 지원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도 않고, 정시 지원 3회 규정과도 무관하다. 일반대와 동시에 합격했다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진학할 곳을 고르면 된다. 이 덕분에 상위권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다.졸업 후 장교로 임관, 바로 취업한다는 것도 장점. 재학 기간 학비가 전액 면제되고 피복비와 품위유지비 등도 지급된다. 하지만 각종 군사훈련을 소화하는 등 엄격한 규율 아래 공동생활을 해야 하고, 졸업 후엔 의무복무 기간도 지켜야 한다.혜택이 많은 만큼 의무가 따른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진로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한 뒤 지원할 필요가 있다. 진로에 대해 뚜렷한 확신과 사명감, 신체와 정신적 강인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입학 후에도 적응하기 쉽지 않다.사관학교의 선발 방법은 대체로 비슷한다.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차 시험에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수능시험과 난이도와 출제 경향이 비슷하다. 면접은 학교마다 평가항목과 방식이 달라 기출 유형을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관학교 간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체적 목표를 정하고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며 "학교별로 기출문제를 충실히 학습해 기본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해 2차 면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4개 사관학교별 주요 전형 사항전년도 입시에서 육사가 도입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면접이 이번엔 모든 사관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는 안면 인식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으로 면접 대상자를 평가하는 시스템. 이미 군 간부 선발과정에서 도입한 방식이다. 다만 점수를 직접 반영하진 않고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이 외에 학교별 주요 전형 사항을 살펴봤다.▶육사=남자 290명, 여자 40명 등 모두 3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일반우선전형이 폐지되면서 고교학교장추천전형과 적성우수전형의 모집 인원이 각 98명으로 늘었다. 수능시험 이후 모집인 종합선발에선 수능시험을 60% 반영해 전형한다.▶해사=남자 150명, 여자 20명 등 모두 17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가운데 지난해 2명을 뽑았던 어학우수자전형이 폐지됐다. 잠재역량평가는 고교학교장추천전형에서만 반영한다. 2차 시험를 치르기 위해 입소 후 지원자의 생활 전반을 평가한다.▶공사=남자 193명, 여자 22명 등 모두 215명을 선발한다.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이 없었는데 올해 신설됐다. 종합전형에서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해 정원의 20% 내외를 선발한다. 해사처럼 어학우수자전형을 폐지했다.▶국간사=인문 40%, 자연60% 비율로 90명(남자 10%, 여자 90% 내외)을 선발한다. 다른 곳에 비해 여자 비율이 높다. 일반전형 중 종합선발은 1·2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것이고 우선선발은 이 외에 고교학교장 추천이라는 조건이 더 따라붙는다.

2020-04-20 11:03:51

효성여고, 코로나19 극복 플래시 몹 제작

효성여고, 코로나19 극복 플래시 몹 제작

대구 효성여자고등학교(교장 임종기)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플래시 몹을 제작해 화제다.효성여고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도 두렵지 않아! 짜라짜라 짠짠짠~ 효성여고 플래시 몹'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효성여고의 유튜브 채널 '효고TV'에 탑재했다.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요 '무조건'을 개사, '코로나19 퇴치송'이 나온 것에 착안해 이 음악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개학을 기다리는 마음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도 담았다. 교사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해 학생들의 관심을 더 끌었다.영상에 참여한 이다희(2학년) 학생은 "플래시 몹 영상 제작에 참여해 즐겁게 몸을 움직이면서 코로나19 예방법도 익힐 수 있었다"며 "많은 친구들이 코로나 퇴치송에 춤을 추면서 집에서 면역력도 기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하루 빨리 학교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04-20 06:30:00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중앙도서관, 사이버 공간 활용한 대민 서비스 전개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중앙도서관, 사이버 공간 활용한 대민 서비스 전개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대폭 줄었다. 공공기관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마냥 손 놓고 있을 순 없는 법.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조태환)와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정근식)이 온라인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끈다.대구학생문화센터는 '청춘만개' 기획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게 시각적으로 신선하고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생각에 펼친 행사다.전시회 명칭인 '청춘만개'는 봄날이 꽃처럼 활짝 핀 청춘이란 뜻을 담은 이름.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사이버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전시장은 20일부터 운영된다. 전시장 전경과 상세한 작품 모습,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의 친절한 설명이 담긴 영상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은 학교 미술 감상 수업 자료로도 활용할 만하다.이번 전시에 참가한 대구경북 작가들은 회화, 조소, 설치미술 분야 등에서 유명한 이들.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취지에 공감, 전시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강석원, 김선경, 김성호, 김시원, 김재경, 김조은, 김태열, 송선영, 송해용, 신경철, 신상욱, 여환열, 오세기, 이구일, 이인석, 이정호, 임영규, 정병현, 허재원 등 19명이다.전시장 중앙에 자리 잡은 설치미술 '천의 바람이 되어…'는 김선경 작가의 작품. 거대한 종이배가 낮게 매달려 있어 시선을 끈다. 조각난 종이들 위에 형형색색의 작은 종이배들이 꽂혀 있고, 거대한 종이배도 달려 있다.강석원 작가의 'Space & flower'는 검정색 레코드판에 아크릴 물감으로 가득 핀 꽃을 선보인 작품이다. 김시원 작가의 '부재의 기억'은 고양이에게 명품 선글라스와 스카프를 씌워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속에 우리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장도 개방한다. 다만 사전 방문 예약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전시장 입구에선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점검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확인 한 뒤 관람할 수 있다.조태환 관장은 "코로나19로 학생과 시민들의 마음이 힘들 것이다. 고귀한 예술의 향기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053)231-1320.대구중앙도서관은 최근 대구전자도서관(http://library.daegu.go.kr/elib)에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회원 가입 및 도서관 자료 안내 등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온라인 개학과 도서관 임시 휴관 등으로 온라인 학습 지원에 필요한 전자책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 대구중앙도서관은 최근 어린이 및 학생 권장 도서 141종 775권을 긴급히 구입, 제공하고 있다.대구전자도서관은 1만9천800여 종의 전자책을 비롯해 오디오북, 어학강좌, 클래식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회원에 가입하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가 이달 초 구축해 개통한 대구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계 비대면 인증 시스템 덕분이다.정근식 관장은 "대구전자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온라인 학습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053)231-2037.

2020-04-20 06:30:00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전반기 수요자 맞춤형 가족상담실 운영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이 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의 자녀 양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바람직한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상담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중 만3~5세 유아를 둔 경우면 참가할 수 있다. 상담 유형은 집단 상담과 개별 상담, 사이버 상담 등 세 가지다. 집단 상담은 기존에 학부모 4명이 한 그룹을 이뤄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 2명을 한 그룹으로 구성, 2시간씩 2회 상담을 실시한다. 각 그룹의 성향과 수요를 고려해 일반적인 자녀 양육 상담뿐 아니라 MBTI 성격 유형검사 분석, 사진을 매개로 한 심리 상담, 미술 치료 등을 선택해 진행한다.개별 상담은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전문 상담가와 자녀 및 가족 문제에 대한 고민을 밀도 높게 상담할 수 있다. 이 상담과 집단 상담 모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대응 지침을 준수해 이뤄진다. 사이버 상담실도 운영된다. 직장인 부모와 방문 상담이 어려운 부모를 위한 조치다. 운영 시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유아 교육 상담 전문가들이 부모의 양육 상담 및 문제 해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모든 상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20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ge.go.kr/daegu-i)에서 하면 된다. 단 사이버 상담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053)231-1607.

2020-04-20 06:30:00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온라인 개학, 고3 학부모는 걱정입니다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온라인 개학, 고3 학부모는 걱정입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이 이어지다가 결국 온라인 개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모든 학생과 가족이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올해 고3이 된 아이가 있는, 저희 같은 집은 걱정과 부담이 더욱 클 거라 생각합니다.아이가 몇 달째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가올 대입에 관해서 막연한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해 주면 좋을지 고민입니다.S1. 결국 모두가 똑같은 조건이다올해 대입 수험생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몇 달 동안 학생의 생활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 터라, 시간적 압박감이 더해질 겁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은 조건에 처해 있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코로나19로 힘들었던 기간 동안 사회적 격리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은 없습니다. 특히 정규 개학 이전에 발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부 지역만 따로 개학하거나 별도의 수업을 진행한 사례도 없습니다.특정 학생들만이 이익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보다는 국가 전체적으로 일어난 위급상황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학교나 학원 등에서 공부할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는 걱정보다 지금 시기에서 수험생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S2. 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자이러한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개학 후 집에서 수업을 실시하더라도, 학교의 시간표와 같이 자신의 생활을 맞추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학생이 학교에 실제로 가는 것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고 씻고 수업 전에 책상에 앉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일정 그대로 집에서 생활하면서 신체적인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에게 심리적으로 필요하다면 잠옷 등의 편한 옷보다 학교 체육복 등을 입고 생활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아이가 집에서도 온라인 개학 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면 등교 개학이 시작되었을 때, 이에 적응하여 학습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가 용이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시간표를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함께 지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점심 및 저녁 식사 시간, TV 시청 시간 등을 맞추어 주는 것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생활 패턴이 무너지면 추후에 자기 페이스를 회복하는 게 지체되면서 학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시간 관리에 관하여 부모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S3. 자신만의 체계적 공부 방법을 마련해야학습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체계를 갖추어 나만의 학습 방법을 구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원 등 강제적인 의지가 동원될 수 없다는 사실이 심리적인 위축을 가지고 올 수 있겠지만, 결국 자신의 학습 패턴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올해 역시 수능 연계율 70%를 이야기하고 있는 EBS 외 다양한 온라인 수업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특히 이 시기에는 개별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돌아볼 수 있는 만큼, 아이 스스로에 대한 학습을 냉정하게 점검하는 계기로 삼도록 조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기 판단력을 바탕으로 특히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학습을 이어간다면 등교 개학 이후 훨씬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시중에 나와 있는 모의고사 형태의 학습지를 이용하여 실제 시험 때와 같은 시간에 맞춰 시험을 쳐 보고, 이를 채점해 보는 식의 연습도 좋습니다. 실제 시험 환경에 좀 더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학습 체계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것도 부모님의 역할입니다.S4.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특히 공부와 관련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도와야겠습니다.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 있게 된 만큼 진정성 있는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와 함께 공부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간 대화가 적었다면 처음에는 드라마 프로그램이나 연예인 이야기와 같이 아주 가벼운 주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가족 간의 화목한 대화는 아이가 가진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줄 것입니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산책 등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수험생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세입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고민 들풀교사모임

2020-04-20 06:30:00

경북도교육청, 소규모학교 적정 규모화 사업 실시

경북도교육청, 소규모학교 적정 규모화 사업 실시

작지만 교육 경쟁력을 갖춘 학교를 육성한다. 학교 통·폐합 기준을 완화하고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생각을 고려해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0년도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교육부의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권고 기준은 초교 경우 면·벽지 60명 이하, 읍 지역 120명 이하, 도시 지역 240명 이하다. 중·고교는 면·벽지 60명 이하, 읍 지역 180명 이하, 도시 지역 300명 이하가 기준이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전체 960개교 중 48.1%인 462개교(올해 3월 1일 기준)가 교육부 권고 기준에 해당한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교육부의 기준 이내 학교 중 여건이 조성돼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로 학부모 2/3이상 찬성하는 경우 추진한다.또 분교장 개편은 최근 3년간 신입생이 없는 학교, 학생 수보다 교직원 수가 많은 학교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더해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농산어촌 성장학교 지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등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2020-04-20 06:30:00

[단독] "경북대 총장선거는 7월 15일 온라인으로"

[단독] "경북대 총장선거는 7월 15일 온라인으로"

8년 만에 직선제로 치뤄지는 경북대총장 선거는 7월 15일 전 구성원 대상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전망이다.경북대교수회는 최근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선거 일정안'을 내놓았다.이 안에 따르면 경북대교수회는 23일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총장선거에 대한 선거관리를 공식적으로 위탁하고 같은 날 '경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게 된다.이어 ▷후보자 등록(6월 20, 21일) ▷선거 기간(6월 22일~7월 15일) ▷선거인 명부 확정(7월 8일) ▷투표(7월 15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북대교수회 측은 "사전에 학내 다른 단체·북구선관위 등과 어느 정도 조율이 된 일정이라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곧 출범하는 총추위가 선거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향후 총장선거 준비를 총괄할 총추위 구성과 관련, 이미 구성원에 대한 추천을 마친 상태로 교수회 평의회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총추위는 단과대 추천인사 23명, 총장 추천인사 2명, 교수회 의장 추천 인사 2명, 직원협의회 및 공무원노조 등 단체별 추천인사 각각 1, 2명 등으로 모두 35명으로 구성된다.총추위는 선거 총괄 뿐 아니라 선거가 끝나면 1·2순위 후보자를 총장에게 통보하게 된다. 총장은 이를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청와대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된다.이와 함께 총장선거와 관련한 규정 및 세칙에 대한 개정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교수회는 지난달 말 온라인 임시평의회를 통해 '경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이하 규정개정특위) 설치를 통과시킨 데 이어 지난 1일 특위 위원 구성을 마쳤다.교수 11인으로 구성된 규정개정특위는 규정과 관련한 직원노조·학생회 등 다른 단체나 기구와 협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산하에 두기로 하고 현재 협의체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가장 관심거리인 '선거인 득표 반영 비율'을 비롯해 현행 규정 중 개선이 요구되거나 필요한 사안 등을 바꾸거나 보완하게 된다.지난달 꾸려진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시행세칙 특별위원회'(이하 세칙개정위)를 통한 세칙 개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세칙개정위는 교수 외에 학생과 직원 등 학내 모든 구성원이 온라인을 통해 1인 1투표를 하고 교수 80%, 직원 15%, 학생 4%, 기타 1%인 선거인 참여 비율에서 기타를 학생에게 배정, 학생의 참여 비율을 5%로 올리는 세칙을 마련했다.박만 교수회 의장은 "온라인 투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유력하다"며 "이번 총장선거는 8년 만에 부활한 만큼 되도록 많은 구성원이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4-19 21:30:00

영진전문대, 재학생 비대면 실습 지원 나서

영진전문대, 재학생 비대면 실습 지원 나서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영진전문대가 재택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실습도구와 실습소프트웨어(SW)를 제공, 화제가 되고 있다.이 대학은 온라인 강의에 참여 중인 재학생들이 원활하게 실습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실습도구와 실습SW를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대학 회의실에서 본부 보직교수, 권문경 총학생회장(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년), 박가민 총학생회부회장(경영회계서비스계열 2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도구와 실습SW 전달식을 가졌다.영진전문대는 계열학과별로 재택실습이 가능한 과목을 사전 조사했고, 재학생 2천400여 명에게 필요한 1인 1실습도구와 SW를 확보해 택배로 발송한다.실습도구와 실습SW는 ▷컴퓨터정보계열 1학년 공통 IT창의공학 교과목 실습용 IOT실습 키트 ▷컴퓨터응용기계계열 2학년 3D 프린터/스캐너 수업 활용 3D CAD 소프트웨어, ▷ICT반도체전자계열 1학년 공통 기초실험실습 교과목 멀티미터기, 2학년 전자제어 아두이노 실습키트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학년 공통 디지털시스템실습과 센서활용실습용 키트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1학년 공통 기초실습교과목용 제도판과 제도용지, 보조교안 인쇄물 등이다.영진전문대가 재택실습에 발 벗고 나선 것은 전문대 교육 특성상 실습교과목이 전체교과목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습도구와 실습SW를 받은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이지만 지도교수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직접 실습을 수행할 수 있어 재택수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학은 실습도구와 실습SW를 발송하며 마스크 2장과 비대면 수업을 안내하는 계열부장(교수)의 안내 편지도 동봉,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재영 총장은 "오프라인 개강 시 비대면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비정규과정인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들을 집중,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영진전문대는 컴퓨터 확보가 여의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지난달 노트북 70대를 긴급히 확보해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정규 비대면 수업과 함께 재택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외국어 특강, 취·창업 상담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설, 서비스하고 있다.

2020-04-19 18:30:00

전 학년 온라인 개학…20일 초교 저학년까지 개학해 온라인 수업 시작

전 학년 온라인 개학…20일 초교 저학년까지 개학해 온라인 수업 시작

20일 초교 저학년을 마지막으로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으로 정규 수업에 참여한다. 다만 정식으로 등교해 수업을 듣는 건 일러도 5월 초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20일 3차 온라인 개학 실시 대상은 초1~3 146만여 명(대구 6만2천여 명)이다. 코로나19 여파 탓에 9일 개학한 중·고3, 16일 개학한 중·고1~2와 초4~6 등 9개 학년을 더하면 모두 540만여 명(대구 25만1천900여 명)에 이른다.9일에 이어 16일 2차 개학 전후까지 원격수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동영상 재생이 쉽지 않은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사상 첫 시도인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20일에는 앞선 개학 때만큼 혼란이 빚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일엔 7개 학년 300만 명 이상이 대규모 개학한 데 비해 이번엔 그 숫자가 적은데다, 개학하는 3개 학년 중 초1, 2 경우 TV로 EBS 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이다.이는 초교 저학년이 IT 기기를 조작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 이들 학년은 EBS를 시청하고 학습지처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꾸러미'로 학습 활동을 하게 된다. 학습꾸러미는 'TV보고 한글 따라 쓰기', '그림 그리기', '숫자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원격수업의 핵심 온라인 플랫폼은 EBS의 'EBS 온라인클래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 20일 서비스 이용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어서 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들 플랫폼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막바지 보강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남은 문제는 언제 등교 개학하느냐다. 원격수업은 대면수업에 비해 질과 참여도 등이 차이가 난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등교 시점에 대해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교육계의 의견을 모아보면 최소한 5월 초 이후에나 등교 개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교육계의 의견을 모아보면 일러도 5월 초 이후에나 등교 개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결정한다"는 게 교육부이 입장이다.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 대책 등을 얘기할 수 있는 곳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뿐이기 때문이다.정세균 국무총리도 등교개학을 두고 "아이들 안전과 직접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자세로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등교 개학을 감행했다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져 온라인 가정학습 체제로 전환한 싱가포르의 사례도 들었다.곧 시행 예정인 전국 단위 학사 일정은 24일 고3이 치를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대구 한 고교 교장은 "20일 시험 실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이 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질 수 있다면 5월 초 개학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2020-04-19 18:29:49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도 원격수업 어렵지 않아요.'…대구시교육청, 다문화가정 원격수업 지원책 시행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도 원격수업 어렵지 않아요.'…대구시교육청, 다문화가정 원격수업 지원책 시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원격수업 지원책을 다양하게 시행 중이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원격수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시교육청은 우선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파키스탄어와 한국어 등 9개 국어로 된 다국어 번역 가정통신문(6종)을 제공했다. 또 다국어 문자 서비스로 ▷코로나19 대처 방안 ▷온라인 개학 준비 방법 ▷원격수업에 대한 이해와 실시 방법 ▷학생 주도형 원격 학습 자료 등도 제공했다.나탈리야(한샘초교 학부모) 씨는 "코로나19 대처방안에 대해 러시아어로 문자를 보내줘 러시아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굉장히 좋다.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며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해줘 고맙다"고 했다.'다국어 원격학습 상담 콜센터'도 22일까지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 개학에 적응할 수 있게 돕고, 원격수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다.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등 6개 국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곳 대표번호(053-231-3933)로 상담을 요청하면 해당 언어별 상담원에게 연결된다. 특히 학교별로 다른 원격수업 플랫폼과 교육활동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교육지원실 담당교사가 학생 맞춤형 답변 자료를 작성, 상담원을 통해 알려준다.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챙길 만한 것들도 준비했다. 원격수업 방법과 함께 최근 7개 국어로 번역, 지원되는 '학교가자.com'을 포함해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자료와 동영상 등을 소개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어가 서툴러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려고 마련한 조치들"이라며 "향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학교 가정통신문 간편 번역 서비스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04-19 15:44:06

필수자격·채용 시험 재개…프로야구 5월 초 개막하나?

필수자격·채용 시험 재개…프로야구 5월 초 개막하나?

올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확산하면서 중단됐던 필수자격 및 채용 관련 시험들이 재개될 전망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중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세균 총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지만, 일부 제한을 완화한다면서 우선 각종 시험 재개 방침을 언급했다. 정세균 총리는 "필수적인 자격 및 채용 시험에 대해 방역 지침을 지키는 조건으로 제한적 시행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을 위한 각종 활동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정세균 총리는 또 각급 학교의 등교와 개학 등에 대해서는 "상황을 살펴보며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초·중·고교의 등교는 5월 초 이후는 돼야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학의 경우 5월 초까지 비대면 강의(온라인 수업) 일정을 잡은 곳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1학기 강의 모두 재택 수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후자의 경우 번복될 가능성도 생겼다.▶그동안 일부 시설의 예배 강행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던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현 방역 지침 준수 명령은 유지한다. 그러나 운영 중단 강력 권고는 해제한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실외 공공시설은 준비가 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한다"며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 등 위험도를 낮추는 게 가능하다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개막이 미뤄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의 5월 중 개막 가능성도 열렸다는 해석이다.실제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틀 뒤인 21일 '5월 초 개막'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방침이 구체적으로 나오면서 해당 안건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관중 경기, 선수 간 하이파이브와 악수 금지 등이 조건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프로축구(K리그)는 5월 중순 개막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세균 총리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늘(19일)로 만료됨에 따라, 내일(20일)부터 적용할 방역 방침을 밝힌 것이다.앞서 도입 가능성이 언급된 '생활방역'보다는 강하지만, 그동안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앞의 '고강도'라는 수식은 뺄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즉, 이전보다 약해진 수준이기는 하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은 5월의 대표적 나들이 등 행락철인 어린이날까지는 이어지고, 이후 또 업데이트 될 전망이다. 올해 어린이날은 화요일인데, 이에 따라 4월 30일 목요일 석가탄신일, 5월 1일 금요일 근로자의 날에 이어 주말까지 포함해 어린이날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이 기간은 무사히 보낸 후 좀 더 낮은 수준의 방역 방침을 논의해 볼 수 있다는 맥락이다.정세균 총리는 미리 방침의 가칭을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9 15:11:22

대구권 7개大, 1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 '초강수'

대구권 7개大, 1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 '초강수'

대구권 대학들이 결국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1학기 전체로 연장하는 '초강수'를 둘 것으로 보인다. 단 실습이나 실험 과목, 대학원 수업 등은 대면수업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놓을 방침이다.대구와 경산의 7개 대학(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대구한의대)은 17일 교무처장 회의를 갖고 5월 초·중순으로 연기된 전면적 대면수업이 국내외 코로나19 감염 추세에 따라 조만간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 온라인 강의를 이번 학기 말까지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앞서 대부분의 지역 대학은 5월 초·중순 온라인 강의를 끝내기로 하고 이후 학생 등교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초·중·고의 온라인 강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시점이 기약이 없는 등 사회적인 분위기가 아직 대면수업을 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해 이번에 학기 전체로 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이미 서울의 일부 주요 대학은 온라인 강의 체제를 1학기 전체로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다만 실기·실습·실험이 필수인 과목이나 대학원 수업 등은 온라인 강의에 대한 폐해가 큰 만큼 대면수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실습이나 실험 등의 수업이 많은 이공계나 예체능 학과는 온라인 강의로는 제대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없어 해당 학생들의 불만이 컸다.이들 수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학생이나 학부모의 동의절차를 거쳐 대학별로 개별 결정하도록 전제조건을 둘 방침이다.각 대학은 다음주 내로 내부 결정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대학들의 개강 시점을 두고 논란이 이어져왔다. 애초 대학들은 개강 시점을 3월 중순으로 연기한 뒤 온라인 강의 체제를 1, 2주 단위로 계속 연장해왔다.그러나 온라인 강의 체제가 계속 연장되면서 교수와 학생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대학 현장에서의 혼란도 컸다.A대학 관계자는 "대면수업 시점에 대해 대학 안팎으로 갑론을박이 심하다. 학생들이나 학부모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만 아무래도 안전이 더 중요한 만큼 비대면 수업을 한 학기 전체로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2020-04-17 21:30:00

대구두류도서관, 세계 책의 날 '꽃 피는 봄 책에 꽂히다' 행사 운영

대구두류도서관, 세계 책의 날 '꽃 피는 봄 책에 꽂히다' 행사 운영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이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코로나19로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다.도서관이 마련한 행사는 ▷책은 맛있다, 달콤데이 ▷책, 꽃을 품다 ▷온라인 어린이 독서퀴즈 등 세 가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책은 맛있다, 달콤데이'는 22~24일 '워킹 스루(Walking-through)' 이용자 모두에게 책 속 좋은 글귀가 담긴, 달콤한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사다. 도서관의 워킹 스루는 도서관을 찾아 별도로 마련된 곳까지 걸어가 책을 대출하는 방식이다.'책, 꽃을 품다'는 23일 워킹 스루 이용자 50명에게 미니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것이다. '세계 책의 날'이 책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꽃을 주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것을 기념하고 화훼 농가에도 도움을 주려고 마련한 행사다.또 집에서도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어린이 독서퀴즈'를 30일까지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8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준다. 053)231-2731~3.

2020-04-17 15:15:55

대구교육박물관, 전통 장난감 소개 책자 발간

대구교육박물관, 전통 장난감 소개 책자 발간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최근 '놀이, 우리들의 네버랜드' 전시도록과 함께 '조선완구도보(朝鮮玩具圖譜)' 번역서를 펴냈다.'놀이, 우리들의 네버랜드' 전시도록은 같은 이름의 기획전에 전시된 자료의 이미지와 내용 등을 담은 것. 또 박물관 소장 자료인 조선완구도보를 번역한 '조선 장난감 도감'도 이번에 발간했다. 조선완구도보는 의사이자 판화가인 오자키 세이지(1893-1979)가 1929년에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수집한 전통 장난감의 실물을 목판화로 직접 그려 인쇄한 책. 일제 강점기 당시 사용되던 전통 장난감의 실물 형태와 사용법 등을 알 수 있는 등 민속학적, 문화사적으로 의미가 큰 자료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에 출판된 자료를 통해 우리의 전통 장난감 연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들께 각별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053)231-1754.

2020-04-17 15:15:46

경북여상, 매직 사업 우수 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북여상, 매직 사업 우수 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대선)가 최근 '매직 사업'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매직 사업'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을 줄여 이르는 말. 직업계고가 자율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근본적으로 혁신하도록 지원해 마법과 같이 매력적인 학교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교육부가 실시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7년부터 3년간 전국 150개 직업계고에서 운영됐다. 경북여상은 이 기간을 토대로 한 성과 평가에서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가치 성취'가 경북여상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내건 기치. 이곳은 '같이 가자, 성공 취업으로'라는 목표와 '가치 찾기를 통한 맞춤형 전문가 육성'이라는 전략을 동시에 추진했다. 또 인성교육 심장운동 캠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 직업 기초 능력 향상 프로그램, 산학 연계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그렇게 노력하다 보니 성과도 뒤따랐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직업 기초 능력 향상, 학업 중단율 저하 등 정량·정성 결과에서 고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대선 교장은 "매직 사업의 뒤를 이어 2020년부터 실시하는 '지역사회 연계 특성화고 혁신 지원 사업'에도 다시 선정됐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2020-04-17 14:48:20

전문대 입시도 순연…수시모집 2주, 정시모집 1주 연기

전문대 입시도 순연…수시모집 2주, 정시모집 1주 연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교 학사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4년제 대학에 이어 전문대학도 입시를 수시모집 2주, 정시모집 약 1주 늦춰진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이 같이 최종 확정했다.전문대학 수시모집 1·2차 접수기간은 모두 2주간 미뤄진다. 1차 모집은 당초 9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이었으나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조정됐다. 2차 모집은 기존 11월 9~23일에서 11월 23일~12월 7일로 바뀌었다. 수시 합격자 발표기한은 12월 15일에서 12월 27일로, 등록기한은 12월 16~18일에서 12월 28~30일로 각각 연기됐다.정시모집은 약 1주일 연기됐다. 원서접수기간은 당초 12월 26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였으나 2021년 1월 7~18일로 바뀌었다. 합격자 발표는 같은 해 2월 1일에서 7일로, 등록기간은 2월 2~4일에서 2월 8~10일로 6일간 순연됐다.학생부 기재 기준일은 4년제 대학입시와 같다. 수시는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정시는 11월 30일에서 12월 14일로 각각 연기됐다.전문대교협은 이번 변경된 일정을 전문대학포털 '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kcce.or.kr)에 탑재했다.

2020-04-17 13:20:01

대구사이버대 '입학 등록률 상승' 코로나19시대 온라인 교육 강세 영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오프라인 대학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대구사이버대 입학생 수가 크게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2020학년도 1학기 등록 마감 결과(4월 1일자 기준) 전년 대비 112% 상승했다고 최근 밝혔다.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기록했던 3월 초에는 등록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으로 재택근무, 자가격리, 외출 자제 등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기개발 및 온라인 학업에 대한 열의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홍주연 입학학생처장(놀이치료학과 교수)는 "최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등 치료과학계열의 지원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1학기 사이버대 최초로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자립을 위한 고등교육 정규 학위 과정을 위한 장애인자립지원학과를 개설해 모집에 나섰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독립생활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화된 학과다.

2020-04-17 13:19:45

경일대·영남대, 도서 택배서비스 시행

경일대·영남대, 도서 택배서비스 시행

경일대와 영남대가 무료 도서관 책 배달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경일대는 14일부터 재학생 1인이 1회에 10권 이내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택배비용을 대학 측이 부담해 도서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도서 대출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하되, 개별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후 안내데스크에서 별도로 수령할 수도 있다.경일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자택에서 수업과 과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보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이번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김신영 학술정보원장(자율전공학부 교수)은 "학생들의 등교 시점이 5월 11일로 늦춰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면서 온라인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던 끝에 무료 택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기존의 비대면 워킹스루 대출방식과 더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영남대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대학마다 비대면 수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기간 동안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영남대 도서관은 수업 교재에 한하여 학부 및 대학원생이 필요한 도서를 신청하면 택배를 통해 집으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배송 비용은 대학에서 지원한다. 신청 권수는 1인당 최대 5권으로 온라인 수업 종료 시까지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책 배달 서비스는 영남대 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책 배달 서비스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학번과 패스워드로 로그인한 후 필요한 도서의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도서는 대출 처리 후 우체국 택배로 매일 발송한다.

2020-04-17 13:19:26

EBS 온라인클래스 또 장애…"SNS ID 쓰면 로그인 먹통"

EBS 온라인클래스 또 장애…"SNS ID 쓰면 로그인 먹통"

고3·중3에 이어 2차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초·중고생 약 400만명이 원격수업을 듣기 시작했으나 17일 학습관리시스템(LMS)의 하나인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E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네이버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ID로 EBS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때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학생들이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하려면 기본적으로 EBS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야 한다. 다만 EBS ID를 사용하면 로그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LMS 접속 장애는 온라인 개학 이후 전례 없이 많은 학생이 원격수업을 들으면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EBS 온라인클래스에서는 중3·고3이 온라인 개학했던 지난 9일, 13일, 14일에 1∼2시간씩 접속 장애가 생겼다.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하는 e학습터 역시 14일 일부 지역에서 접속이 안 되는 문제가 나왔다.초등학교 1~3학년을 뺀 모든 학년이 온라인으로 수업한 전날에도 LMS 접속에 어려움이 있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나왔다.

2020-04-17 10:29:27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전 부총장, 대학발전기금 기탁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전 부총장, 대학발전기금 기탁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전 부총장이 16일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박 전 부총장은 김정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박 전 부총장은 1992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가톨릭대 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부총장을 역임했다.

2020-04-16 17:00:07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학생들 선거 권리, 걸림돌 없도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학생들 선거 권리, 걸림돌 없도록"

기나긴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구에서 민의를 대변할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린다.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서 양보와 타협이 없었던 20대 국회를 뒤로 하고 진정 국민이 원하는 21대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태어나 첫 선거를 하게 된 우리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선거운동의 기본 틀조차 학습하지 못하고 투표를 하게 되었다. 21대 국회에서 이를 보완할 법을 시급히 마련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신성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정치권의 이념 논쟁이 학교 교육에 투영되거나 인기 영합적 교육 정책과 잦은 정책의 변경으로 교육공동체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도록 건전한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 글로벌 시대 창의적인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이 배움의 기회를 갖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입법과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마지막으로 대구시민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 장기간의 길고 긴 방역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끝없이 인내해온 시민들과 휴업에 따른 오랜 지루함과 힘듦을 묵묵히 참아내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어 대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찾고 또 다른 위기까지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

2020-04-16 16:49:00

경북대 출신 8명, 제21대 국회 입성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대 출신이 약진했다.경북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7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8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이번 당선자 가운데 경북대 출신은 ▷김병욱(정치외교학과 95학번,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김희국(행정학과 77학번,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류성걸(경제학과 76학번, 대구 동구 갑) ▷양금희(전자공학과 80학번, 대구 북구 갑) ▷윤두현(영어영문학과 80학번, 경북 경산시) ▷이재정(사법학과 94학번,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정희용(정치외교학과 95학번,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명희(지리학과 73학번, 비례대표) 당선인 등이다.

2020-04-16 16:13:25

대구과학대학교 – 사)디자인정책연구원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구과학대학교 – 사)디자인정책연구원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구과학대(총장 박준)는 (사)디자인정책연구원과 14일 디자인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지역 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직업창출을 위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 ▷개성있고 창의적인 패션주얼리 디자인 및 판매·전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실용아트 주얼리전문가 양성 등에 합의했다.향후 추진될 실용아트 주얼리전문가 교육에는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적극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대구과학대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사)디자인정책연구원과는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전국규모의 현대주얼리디자인 공모전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16 16:13:13

이로리 계명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로리 계명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로리(47) 계명대 법학과 교수가 한국의료분쟁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2017년부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으로서 의료분쟁사건 조정, 의료분쟁조정기법 관련 특강 및 의료분쟁해결 가이드 콘텐츠 개발 연구 등 의료분쟁 조정 실무, 관련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의료분쟁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020-04-16 16:12:59

경북대, 실험실 사고 피해 학생 치료비 지원 중단 논란

경북대가 지난해 12월 대학 실험실 사고로 중상을 입은 대학생 A씨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중단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A씨 부모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경북대 화학관 1층 실험실에서 시료 폐액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발 화재사고가 발생해 A씨 등 여학생 3명과 남학생 1명이 다쳤다. 이 사고에 대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특히 A씨는 이 사고로 거의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10여 차례 크고 작은 화상수술 등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화상 및 성형 수술 등을 수차례 받아야 할 처지다. A씨 가족은 이 과정에서 대학 측으로부터 치료비를 지원받아왔다.하지만 지난 1일 A씨 가족은 대학 측으로부터 지금까지 해오던 치료비를 곧 중단하겠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A씨 가족은 "사고 직후 대학 관계자가 대학이 가입한 화재보험이 있는데 대인에 대해 무한 보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해놓고 이제 와서 치료비 지원을 끊겠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치료가 끝나더라도 어떤 후유증이 남을지 몰라 평생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는데 대학의 이 같은 처사는 너무 무책임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이에 대해 경북대는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대학 예비비를 활용해 모두 4억2천만원의 치료비를 대납하고 있는데, 예상했던 치료비보다 금액이 너무 많아 대학 재정상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입장이다.대학 관계자는 "어떤 과정에서 누구에게 무한 보상이 되는 보험이라는 얘기를 들은 지는 모르겠지만 피해 가족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 학교가 가입한 보험은 보상 한도가 있는 보험이라 무한정 지원이 쉽지 않다"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따라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경북대에 따르면 대학 건물 내에서 실험 등으로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교육시설공제회가 운영하는 '연구실안전관리보험'과 '교육시설재난보험' 등 2가지 보험(의무 보험)에 가입된 상태다. 치료비의 경우 안전보험은 치료에 대해 최대 5천만원, 재난보험의 경우 호프만 계산법에 따라 보상액이 산출된다.이 때문에 대학 내 실험실 사고 등에 대한 보험의 경우 대인 보상을 무한으로 정할 수 있는 보험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원돈 대구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전 한국보험학회 회장)는 "대학 내 실험실 사고는 기본적으로 대학 측에 배상의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다만 대학 입장에서도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인에 대해서라도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는 보험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4-16 16:00:48

대구시교육청,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대학생 멘토링 실시

대구시교육청,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대학생 멘토링 실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링' 제도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낯선 교육 환경에 직면한 학생을 돕기 위한 조치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혜택을 받을 학생은 대략 300여 명.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보호자가 챙겨주기도 어려운 상황인 학생들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생에게 온라인으로 도움을 줄 선생님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대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조손 가정과 한부모 가정 학생. 대구권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학생이 멘토가 돼 이들 학생에게 비대면 중심으로 수업 환경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들 멘토는 멘티 학생들의 학습은 물론 고민거리와 일상생활, 진로 탐색 등 정서적인 부분도 챙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교육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0-04-16 15:39:24

2차 온라인 개학,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았지만…

2차 온라인 개학,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았지만…

우려했던 것에 비해선 괜찮았다. 16일 2차 온라인 개학으로 7개 학년이 대거 온라인에 접속한 가운데 시스템 과부하, 경험 미숙 등으로 일부 접속 장애가 있었으나 걱정했던 것보다는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중·고1, 2와 초4~6 등 7개 학년 312만7천여 명(대구 14만7천900여 명)이 온라인 개학했다. 지난 9일 먼저 개학한 중·고3 85만8천여 명(대구 4만2천여 명)을 더하면 이날 모두 400만 명 가까이가 온라인에 접속, 수업을 들은 것이다.애초 2차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지 물음표가 달렸다. 16일엔 온라인 접속자 수가 4배 이상 급증하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실제 이날 오전 온라인 플랫폼 일부에 문제가 발생했다. 대구만 해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에 접속이 30여 분간 지연돼 학생 일부가 불편을 겪었다. 학교 홈페이지 내 학급 홈페이지도 접속 지연,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EBS 온라인클래스'도 한때 접속과 강의 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수업에 차질이 생겼다는 불만도 터져 나왔다. 이날 오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출석 체크도 못하고 있다", "서버가 또 터졌다", "영상이 계속 끊긴다"는 등 학생, 교사의 얘기가 쏟아졌다. 다행히 운영진의 점검 등 조치 이후 서비스는 점차 원활해졌다.하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일정이 진행됐다는 얘기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들 중에선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처음 가는 길이다. 서툴고 시행착오가 있어도 나아질 것", "감염 위험을 생각하면 온라인 개학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 "수업 덕분에 아이가 일찍 일어난다. 선생님도 전화해서 신경을 써준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그래도 수업의 질에 대해선 지적이 적지 않았다. 대면 수업과 같은 수준일 수야 없겠지만 좀 더 수업을 내실화,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대구 한 고교 교장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콘텐츠 중심·과제 수행 중심 수업 중 한 가지만 고집할 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 참여도 활성화해 수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이게 가능하도록 교육당국이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0-04-16 15:39:16

임종식 경북교육감 "간(間) 좁히는 정치 염원"

임종식 경북교육감 "간(間) 좁히는 정치 염원"

정치는 양극을 벌리는 것이 아니라 간(間)을 좁히는 것이며, 사이를 좁히는 능력이 정치력이다. 상생과 존중으로 서로 틈을 메워준다는 의미에서 좋은 정치는 치유의 기능도 있다. 위대한 정치가들의 공통점이 바로 이것이었다.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치러진 이번 총선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66.4%라는 경북의 높은 투표율은 그만큼 경제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염원이 절실하다는 의미일 것이다.300만 도민의 지지와 선택으로 민의의 전당에 오른 당선인들은 선거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벌어졌던 틈을 공존의 정치로 메우고, 도민들을 위로해줘야 한다. 자신을 지지했던 이들의 기대 못지않게 지지하지 않았던 이들의 외면 역시 소중한 자산이다.지역민과 만나기도 쉽지 않았던 이번 선거에서 바닥 인심을 살피며 골골이 아픈 곳을, 낮은 곳을 살폈던 그 발끝의 초심을 잊지 말고, 6g 금배지에 담긴 책임과 봉사를 기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아이들이 백년 미래를 내다보는 희망이라면 당선인들은 300만 도민의 현재진행형 희망이다. 부디 유권자의 뜻을 헤아려 경북도민의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

2020-04-16 15:32:35

'진짜 온라인 개학' 16일부터 400만명 온라인 수업

'진짜 온라인 개학' 16일부터 400만명 온라인 수업

우려 반 기대 반이다. 16일 2차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교육당국이 준비를 서둘렀으나 무려 400만 명의 학생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만큼 온라인 플랫폼들이 문제 없이 운영될지에 대해선 예상이 엇갈린다.이미 고3과 중3이 9일 개학했고, 16일부터는 중·고1, 2와 초4~6 등 7개 학년이 온라인상에서 정규 수업을 듣게 된다. 초1~3은 20일 온라인 개학한다.16일 개학하는 학생 수는 312만7천여 명(대구 14만7천500여 명). 9일 1차로 개학한 학생 85만8천여 명(대구 4만1천900여 명)을 더하면 9개 학년 398만5천여 명이 16일부터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다. 온라인 동시 접속자가 이전보다 4배 이상 늘어난다는 얘기다.온라인 이용 학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이미 온라인 수업을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에 여러 차례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대구도 마음을 놓을 상황이 아니다. 여러 플랫폼 중 이들 두 플랫폼 활용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대구 고교의 절반 가량이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한다. 중학교와 초교 역시 비슷한 비율로 e학습터를 사용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교육당국도 이 문제 때문에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는 300만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EBS 서버를 2배 증설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보조 플랫폼인 '구글 클래스룸'의 학교별 관리자 계정을 발급했다. 기존 플랫폼의 접속 장애에 대비한 조치다.쉽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역량과 의지를 믿어보자는 얘기도 나온다. 전국 모든 학교가 정규 수업 시간표대로 실시간 원격수업을 하는 것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구 한 고교 교장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도 온라인으로 학습 과제와 자료를 주거나 일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며 "문제가 있겠지만 우리의 기술력과 인프라, 정신력이라면 충분히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최근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온라인 개학은 우리의 IT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며 "IT 업계 전체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한 바 있다.

2020-04-15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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