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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연기, 향후 고교 현장과 교육계에 미칠 영향은…교육계 전문가 4인의 생각

등교 연기, 향후 고교 현장과 교육계에 미칠 영향은…교육계 전문가 4인의 생각

학교에 가기가 참 힘들다. 초·중·고교생의 등교가 또 미뤄졌다.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탓이다. 바뀐 등교 일정이 지켜질지도 알 수 없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한다면 온라인을 이용한 원격학습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고3은 대입을 준비해야 하기에 더 초조한 상황이다.등교 연기로 대입 준비에 문제는 없을지, 원격수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대담 형식으로 엮었다. 김기영 매일신문 교육센터 연구실장(이하 김),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윤), 홍성철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 겸 청구고 진학부장(홍), 이희갑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이)이 생각을 전했다.-등교 추가 연기, 대입 준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홍=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교내 창의적체험활동이 어렵고, 내실 있는 수업이 힘들다. 소인수 과목 개설 여부도 불투명해 학생부를 작성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5, 6, 7월 모의평가와 중간·기말고사 일정이 짧은 시간에 집중돼 있다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윤=등교가 미뤄질수록 개인 간 대입 준비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사교육으로 정시와 수시를 철저히 대비하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수능시험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에선 오프라인 수업을 받고 있는 재수생이 우위에 설 것이다.▶김=엄밀히 말해 수시에선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하다고 하긴 어렵다. 고3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첫 세대여서 재수생보다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 학생부종합전형에선 비교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문제는 고3과 재수생 간 격차가 아니라 고3 간 차이다. 온라인 수업 중 학생부 기재가 가능한 것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이다. 하지만 다수 학교는 콘텐츠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의 경쟁력이 돋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원격수업 기간, 어떻게 보내는 게 효율적일까▶홍=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등교 수업과 동일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재수생과 격차가 커질 거라는 소식은 고3을 더 힘들게 한다. 이럴 때일수록 교사, 학부모가 고3을 격려해줘야 한다.▶윤=모르는 내용을 처음 배우는 경우엔 아무 준비 없이 화면만 바라보는 걸로는 수업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다. 원격수업 전 교재를 2~3회 읽어보고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밑줄을 치는 게 좋다. 예습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수업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표시해뒀다가 어떤 방식으로든 질의응답을 통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김=고1, 2는 온라인 수업에 최대한 충실해야 한다. 등교 후 단기간에 수행평가와 교과 관련 활동 등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수업계획서, 평가계획서를 기반으로 학습해야 한다. 과목별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의 비중과 수행평가 요소를 확인하고 관련 독서활동을 미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원격수업은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기기 때문에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이런 변화는 수업의 변화를 촉진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도 이런 강점에 주목하길 바란다.-원격수업,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을까▶이=원격수업이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정착, 우리 교육에는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교는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그 진로를 성취하는 데 다양한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자로 바뀌어야 한다. 원격수업은 지금 학교를 그렇게 바꾸려 하고 있다.그 핵심은 LMS다. 등교 이후에도 LMS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야 온·오프라인 수업 전환이 쉽게 이뤄지고, 평가의 혁신과 수업의 개별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등교 수업이 시행되더라도 이런 변화를 멈춰서는 안된다.▶김=코로나19 사태로 학교 수업의 변화가 앞당겨졌다. 출발은 콘텐츠 제공에 그쳤으나 시간이 갈수록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옮겨가는 학교가 나오고, 이 수업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 현장 반응까지 고려할 때 학교와 교사의 역량으로 학생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원격수업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기존의 온라인 수업은 각 시·도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법 중 하나였다. 하지만 강의의 다양성 문제뿐 아니라 지역 간 수강 장벽도 존재했다. 이참에 대구와 경북만이라도 함께 그 벽을 걷어내고 수업의 질도 높이면 좋겠다. 학교별 교원 수급 문제, 교육 취약 지역 학교의 수업과 평가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이참에 9월 신학기제를 도입하는 건 어떨까▶윤=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는 일리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시행하기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국민적 공감대에 근거해 현장의 동의를 얻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추진하지 않으면 실시하기 어렵다고 본다. 지금으로선 그보다 학생의 안전을 고려해 등교 일정을 짜고, 최악의 경우 9월 등교도 생각하며 학사 일정을 진행하는 게 좋을 것이다.▶김=비록 원격수업이지만 이미 학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논의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일단 등교 개학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적화 모델을 찾아야 한다. 학교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게 먼저다.지금은 등교가 불가능한 상황이 재현되더라도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이=시행에 따라 들어갈 비용과 전환기의 혼란을 고려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찬성한다. 혹서기를 피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긴 여름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적 교육활동도 할 수 있다. 2월에 '비능률적'으로 등교하는 부분, 추운 겨울에 입시를 시행하는 부담도 없앨 수 있다. 대한민국의 커가는 위상을 생각할 때 국제사회 추세도 고려해야 한다.

2020-05-18 06:30:00

[포토뉴스] "선생님 사랑해요"...사이버 '스승의 날' 풍경

[포토뉴스] "선생님 사랑해요"...사이버 '스승의 날' 풍경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 동도초등학교 6학년 교사가 카네이션 엽서를 만든 학생들과 쌍방향 원격 수업을 통해 대화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 동도초등학교 6학년 교사가 카네이션 엽서를 만든 학생들과 쌍방향 원격 수업을 통해 대화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5-17 16:15:42

'스승의 은혜는~♬' 처음 교복 입은 영남공고 신입생들

'스승의 은혜는~♬' 처음 교복 입은 영남공고 신입생들

학생들은 아직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교복을 꺼내 입었다. 그리고 제각각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담임교사를 위해 '스승의 은혜'를 불렀다.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봉준)의 15일 스승의 날 기념식 풍경이었다.영남공고는 이날 '온라인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아직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한 탓이다.학생들은 새 교복을 차려 입고 화상으로 담임교사에게 메시지 카드를 보냈다. '스승의 은혜' 노래를 입 맞춰 부른 뒤에는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등 교사와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권채영(전기정보과 1학년) 학생은 매일 화상으로 만나는 교사에게 태블릿PC로 쓴 감사 메시지도 보냈다. 그는 "입학식 때 입으려고 산 교복을 이제서야 입으니 기분이 참 묘했다"며 "이제 진짜 고등학생이 된 것 같다"고 했다.학생들은 두 달 넘도록 등교하지 못한 상태. 특히 신입생인 1학년은 입학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이달 말 첫 등교한다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할 때 그마저 확실치는 않다.석상혁 교사는 아직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는데도 아이들이 잘 따라줘 더 고맙다고 전했다. 석 교사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 번도 학교에 와보지 못한 아이들이다"며 "아직 우리 학교 학생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 학교 학생이라는 소속감을 갖게 해주고 싶어 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0-05-15 16:26:52

'온라인 활용해 운동하세요'…대구시교육청, 온라인 체력 운동 동영상 보급

'온라인 활용해 운동하세요'…대구시교육청, 온라인 체력 운동 동영상 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족공감 행복체력 기르기 프로그램' 동영상을 개발, 각급 학교에 제공해 눈길을 끈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호응하는 한편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 면역력과 체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 가정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동작을 따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체육교사와 함께하는 5분 건강체조'(https://youtu.be/99sCt960QBk)는 실내체조 동작을 따라하면서 수업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력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체력운동 동영상 590개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다. 임오섭 시교육청 체육보건과장은 "온라인 개학과 동시에 학교현장에서 원격수업에 필요한 체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 체육 수업이 좀 더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학부모가 체력과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5-15 16:09:46

대구두류도서관, 온라인 독서문화행사 수강생 모집

대구두류도서관, 온라인 독서문화행사 수강생 모집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이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유튜브 온라인 강좌.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작은 꽃다발을 만들어 캔버스 액자를 꾸민 뒤 그림책 '벽'(꿈교출판사) 속 한 구절을 캔버스에 적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두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선화 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강좌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이 책과 꽃으로 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053)231-2731~3.

2020-05-15 15:49:11

경북대 배재성·진희경 교수팀, 알츠하이머병의 신경교세포 조절하는 체내물질 발견

경북대 배재성·진희경 교수팀, 알츠하이머병의 신경교세포 조절하는 체내물질 발견

경북대 배재성 교수(의학과), 진희경 교수(수의학과), 이주연 박사후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 손상된 뇌의 신경교세포를 조절하는 체내물질을 발견하고, 이 체내물질이 신경 염증 및 기억력과 관련이 있음을 증명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5월 12일자에 게재됐다.경북대 연구팀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N-아세틸 스핑고신(이하N-AS, N-acetyl sphingosine)'이라는 지질물질이 신경교세포에서 합성되어 직접적으로 뇌의 염증에 대한 항상성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아밀로이드 베타'는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원인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경북대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뇌에서는 N-AS가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해 체내에서 잘 합성되지 않고, 이로 인해 뇌의 만성염증조절에 실패해 알츠하이머가 가속화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알츠하이머의 걸린 실험용 쥐에 N-AS를 직접 주입하자, 만성신경염증이 정상화되어 아밀로이드 베타가감소하고 기억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증명했다.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N-AS라는 물질을 바탕으로 약물을 개발한다면, 알츠하이머병의 만성염증을 조절하는 최초의 약물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5 15:37:16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분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분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분관 1층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경북대는 최근 총 사업비 14억원(상주시 지방보조금 7억원 포함)을 투입해 ICT 기반의 학습 및 연구가 가능하고 활발한 소통과 협업은 물론, 지역민들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리모델링한 1층 면적은 1천132㎡ 규모로, 크게 세 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PC, 노트북 등 IT기기 이용과 그룹 및 개인 학습 공간을 갖춘 '창의·학습 라운지'(CL-Lounge) ▷전시와 소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갤러리존'(Gallery Zone)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과 북카페 등 휴식공간이 있는 '어울림·소통 라운지'(EC-Lounge)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어울림·소통 라운지'에 있는 '시민의 방'은 지역민의 휴식과 독서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온돌마루와 열람용 테이블과 함께 어린이도서부터 교양서적까지 다양한 도서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다.현재 위치의 도서관분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998년에 건립됐다. 현재 30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 수는 약 6만 명에 이른다.채수도 경북대 도서관장은 "경북대 도서관분관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거점국립대로서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5 15:30:00

경일대, 지역대학 최초 RFID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경일대, 지역대학 최초 RFID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경일대(총장 정현태) 학술정보원은 대구경북 대학 최초로 도서관에 무선인식(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했다.RFID 도서관리시스템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RFID 태그를 소장 자료에 부착하여 도서 정보를 저장한 후,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한다.이 시스템은 RFID 기반의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각 자료실에 배치, 이용자 스스로 여러 권의 도서를 비대면으로 동시에 대출·반납할 수 있어 자료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자료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24시간 이용 가능한 RFID 무인 반납기를 자료실 외부에 설치하여 이용자가 언제든지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경일대는 RFID 도서관리시스템 도입과 함께 도서관 자료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포화 상태의 도서 저장 공간을 정리하고 내부 인테리어 개선, 인터넷좌석배정시스템 도입 등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김신영 학술정보원장은 "경일대 도서관은 최적의 환경을 구축한 스마트 학습 공간에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까지 추가해 학생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0-05-15 15:30:00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취업률 전국 1위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취업률 전국 1위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사이버보안과가 올해 초 교육부가 공개한 2019 대학알리미 취업률 조사 결과에서 전국 대학 정보보안 관련학과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이 대학 사이버보안과는 졸업생의 취업 현황(학과별)에서 취업률 87.5%를 기록하면서 4년제를 포함한 전국 대학 정보보안 관련학과 중 1위에 올랐다.이 대학 사이버보안과는 2014년에 개설돼 졸업생들이 안랩, SK인포섹, 티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보안담당자로 취업했다.사이버보안과는 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보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탐지, 분석, 방어 훈련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사이버보안과 김정삼 학과장은 "기업 현장의 실무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바탕으로 학과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및 실행능력, 소통 기술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을 키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실습 교육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가진 맟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현재 안랩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광석씨(2019년 졸업)는 "실무위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학교의 수업방식은 실무 경험과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라며 "특히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은 실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 대학 사이버보안과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필수적인 정보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부터 인공지능보안 전공을 신설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보안분야와 융합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2020-05-15 15:30:00

교육부 코로나19 현장실습 운영 기준 완화할 듯

교육부 코로나19 현장실습 운영 기준 완화할 듯

전문대를 중심으로 자격 관련 학과의 현장실습 기준 완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5월 중으로 일부 기준을 조정하는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대구경북 대학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시간 현장 실습 이수가 필수인 학과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는 실습을 대체할 수 없어 큰 혼란을 겪었다. 간호학과를 비롯해 유아교육학과,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상당수 학과가 코로나19 여파로 법정 실습시간을 자칫 채우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예를 들어 간호학 전공 학생은 졸업 전까지 의료기관에서 1천 시간 이상 실습해야 국가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실습이 어려워지면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불안감이 컸다.이처럼 현장실습이 난항을 겪자, 전문대를 중심으로 자격 관련 학과의 현장실습 기준이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지난 3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보육교사(2급) ▷유치원정교사(2급) ▷사회복지사(2급) ▷응급구조사(1‧2급) ▷영양사 등 현장실습이 필요한 자격‧면허에 대해 현장실습 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관련 부서와 보건복지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중으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대책은 일부 현장실습 기준을 완화해 해당 학생들이 자격 취득이나 취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교육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해야 하는 예비 교원과 보육교사에 대한 실습 기준을 일부 변경한 바 있다.초‧중‧고 예비 교원에 대해서는 학교 실습 현장이 아니더라도 대학 등에서 특강이나 모의수업, 원격수업을 하는 등 간접 실습을 하면 현장실습 학점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간접 실습을 활용할 경우 기존 4주간 진행해야 했던 현장에서의 실습 기간을 2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보육교사의 경우는 보육실습 중에서도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상시 집합수업이 어려우면 집중수업이나 실시간 화상수업에 한해 대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2020-05-15 15:30:00

해외 입양인 가족 찾기 19년째 발품…박경민 계명대 교수

해외 입양인 가족 찾기 19년째 발품…박경민 계명대 교수

박경민(64) 계명대 간호학과 교수가 입양의 날(5월 11일)을 맞아 입양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19년째 남몰래 해외 입양인 가족 찾기를 도와주고 있다. 2001년 교환학생이 해외 입양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 학생의 부모 언니들을 찾아 준 것이 시작이 됐다. 이후 15명의 입양인 가족찾기을 도왔다. 현재는 해외 입양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박 교수에게 가족을 찾기 위한 도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박 교수는 지원금이나 특별한 단체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비를 들여가며 입양인 가족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입양인을 찾는 데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입양인이 처음 발견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센터, 경찰서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판다. 입양인이 가족을 찾기 위해 국내에 들어오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하며, 같이 생활하기도 한다.박 교수는 ▷2005년 부산의 한 기차역에서 버려져 경찰이 보육원에 맡겨 스웨덴으로 입양된 공재옥(1980년생) 씨 ▷대구 동구 신암동 나나다방 계단에서 발견돼 스웨덴으로 입양된 안나(1981년생) 씨 ▷전남 장성 진원면이 어릴 때 주소로 돼 있고, 아버지가 군대에 입대하면서 홀트에 맡겨져 미국으로 입양된 이정식(1981년생) 씨 ▷제주도에서 미국으로 입양간 김두현(1973년생) 씨 ▷경북 반야월에서 노르웨이로 간 최영희(1973년생) 씨 등의 가족찾기에 힘쓰고 있다.박 교수는 "많은 해외 입양인이 한국에서 자신의 핏줄을 찾고 싶어한다. 입양 후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낳아준 부모님을 항상 가슴속에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한 명이라도 더 가족의 품에 안겨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퇴임 후에는 보다 조직적으로 입양인 가족 찾기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5-15 15:23:52

영진사이버대 이은빈 교수, 스승의 날 교육부 장관 표창

영진사이버대 이은빈 교수, 스승의 날 교육부 장관 표창

영진사이버대 이은빈(왼쪽) 교수(아동복지학과)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아동복지 및 이(e)러닝 전문가로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학생 교육 및 이러닝 발전에 기여해왔다.또 사회봉사단 단장을 맞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들과 함께 전국 지역별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교육자로서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인재양성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에 헌신하고 전념해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

2020-05-15 15:14:25

대구·경북교육청 스승의 날 포상 수상자 명단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대구 10명,경북 11명)과 장관표창(대구 136명,경북 155명) 수상자와 대구 252명,경북 155명 수상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 ▷포산중 교장 나혜랑▶대통령표창 ▷동도초 교장 서정하 ▷들안길초 교장 이윤옥 ▷대구북중 교감 원미옥▷경북여고 교사 김정애▶국무총리표창 ▷교동초교장 김영호 ▷성산초 교사 정윤호 ▷함지고 교사 임영구▷대구세명학교 교장 최영호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 김철수▶교육부장관 표창▷숙천유치원 강민주 ▷복명초 윤여선▷용지초 김정아▷고산초 윤인숙▷신천초 석중순▷능인중 김현미▷새론중 허선희▷동원중 김선희▷삼영유치원 김지영▷평리초 김창훈▷서부초 공정민▷학정초 배윤경▷중리중 이재화▷칠곡중 장혜진▷월배유치원 황연희▷장성초 정희경▷월암초 이남옥▷남도초 김민주▷도원중 김은지▷심인중 김준희▷구지세현유치원 김혜경▷도림초 이은주▷다사초 이효정▷서재중 도경숙▷대구남양학교 한해경 ▷대구 성보학교 이수진▷호산고 이진향 ▷대구보건고 차경순▷수성고 신혜정 ▷성화여고 추윤해 ▷대구소프트웨어고 허진동 ▷경원고 박둘남 ▷운암고 이석 ▷대구체육고 박강락 ▷성서고 유영린 ▷세천유치원 류혜영 ▷범일초 예명선 ▷동평초 황수정 ▷효명초 김인동▷세현초 노길숙 ▷금계초 류희경▷동산초 최미경 ▷학남초 김은주 ▷장동초 김경렬 ▷입석초 배현미 ▷내서초 황헌희 ▷내당초 신종임 ▷삼덕초 유은주 ▷상원초 이해주 ▷계성초 노찬석 ▷고산중 김혜경 ▷대구일중 이상희 ▷대진중 구영숙 ▷유가중 박재현▷입석중 김현진 ▷평리중 이수경 ▷대명중 전영숙 ▷동촌중 심민하 ▷대구보명학교 김창효 ▷서부고 구현서 ▷현풍고 문홍휘 ▷경명여고 김군식 ▷오성고 최상규 ▷성산고 김정미 ▷상원고 전숙경 ▷화원고 안창환 ▷정화여고 전형우 ▷달성고 강경렬 ▷대구외고 한규원 ▷황금초 이가영▷침산초 박상희 ▷와룡초 남현주 ▷비슬초 강석중 ▷동문초 박혜정 ▷태현초 정상엽 ▷신월초 권병구 ▷덕성초 최진▷월배초 김윤경▷경대사대부설초 신재경 ▷신당초 박영민▷성명여중 정인숙▷서대구중 조주희 ▷용산중 이경수 ▷경명여중 박종수▷대건중 이미경▷대구 영화학교 채원석 ▷원화여고 홍성관▷포산고 이병준▷대구농업마이스터고 김민숙 ▷와룡고 이미경▷경덕여고 박진수 ▷함지고 임수진▷대구전자고 김이경▷경대사대부고 박경애 ▷계성고 조광제▷학남고 김병우 ▷영송여고 최학동▷무열대유치원 임소영▷상원유치원 이수영▷신성초 전수진▷관천초 임유식 ▷남부초 김은희 ▷명곡초 임병덕▷율원초 김남연 ▷서대구초 박병대 ▷대봉초 손준희▷공산초 염현호▷이곡초 최순호 ▷동도초 김정희 ▷서변중 김미향 ▷상인중 계은희 ▷중앙중 유영애 ▷대평중 박은경 ▷이곡중 최은희 ▷동도중 황수영 ▷심인고 김미경 ▷대구예담학교 박영소 ▷대구일과학고 최용석 ▷송현고 김윤기 ▷경북고 신석▷경상여고 정유식 ▷대구서부공고 고한영 ▷청구고 이진학 ▷대건고 김해진▷학산초교 병설유치원 김미연▷욱수초 임기옥 ▷송현초 정명란 ▷동촌초 신경순 ▷장산초 최소영▷지산중 권명애 ▷동변중 김선희 ▷대곡중 권분자 ▷대구제일고 김인수 ▷해올중·고 최용석 ▷경화고 이기나 ▷한남중 미용정보고 윤가은◆경북도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 ▷장곡초 정영해▶대통령표창 ▷황성초 김종학 ▷구평초 류미경▷양학초 홍은진 ▷성희여고 권재철 ▷경북외고 손명애 ▷김천여고 홍영희▶국무총리표창▷일월초 장선정 ▷도교육청 장학사 이병한 ▷상주여고 이정곤 ▷양덕중 김복순▶교육부장관표창▷안동강남초 권영미 ▷동천초 한정숙 ▷효자초 류경란 ▷옥곡초 금수옥 ▷포항중앙초 강호태 ▷김천신일초병설유치원 김명희 ▷와룡초 김성희 ▷가은초 김수미▷문덕초 정진화 ▷오태초 김은영 ▷포항장원초 최지영 ▷경주초 김옥수 ▷장산초 김숙경▷호명라온유치원 서경옥 ▷영양중앙초 김향희 ▷평은초 도혜원 ▷옥계동부초 신하나 ▷야은초 전소영 ▷군위초 장윤경 ▷서라벌여중 김행원 ▷문경중 정관석 ▷길원여고 이동수 ▷우석여고 이근태 ▷경산고 문인만▷옥계중 오태희 ▷세명고 이필진 ▷선덕여고 윤찬희 ▷포항영신중 이송희 ▷천생중 박신영 ▷두호고 정옥균 ▷북삼중 김지은 ▷오태중 박은경 ▷성주고 사계진 ▷인평중 전정임 ▷봉곡중 정소라 ▷울진중 김상미 ▷영천여중 박양순 ▷신흥초 오덕진 ▷포항초 김미옥 ▷영천중앙초 김갑수 ▷오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경예 ▷와촌초 이갑형 ▷청림초 정은수 ▷정평초 이인영 ▷관호초 여혜숙 ▷청송초 김가희 ▷용황초 전수민 ▷김천중앙초 여시영 ▷형일초 남정규 ▷도촌초 이은희 ▷도봉초 최영아 ▷구평남부초 전현정 ▷장수초 강명구 ▷천부초 박종규▷선산초 김은탁 ▷다산초 문미애 ▷영주여중 구혜정 ▷경안여중 김경행 ▷아화중 이병렬 ▷예천중 서진선 ▷형남중 신미숙 ▷청송고 손성호 ▷우석여고 박연수 ▷흥해중 이재철 ▷동지중 김익경 ▷세화고 한대곤 ▷김천중앙고 반정희 ▷하양여중 최한철 ▷금오중 김미현 ▷의흥중 김다연 ▷도송중 권옥선 ▷포항이동중 오태영 ▷울릉고 김서기 ▷포항장성고 안지현 ▷영덕고 배성웅 ▷창포초 김현정 ▷북삼초 서향옥 ▷정수초 도옥경 ▷양동초 권영희 ▷낙서초 이상호 ▷청도초 배인숙 ▷인의초 오세필 ▷포항원동초 이승현 ▷용성초 정광진 ▷김천부곡초 장성훈 ▷안동용상초 전혁구 ▷금오초 장원용 ▷기계초 주소영 ▷상모초 김경미 ▷아화초 조혜령 ▷자인초 최문희▷영천여고 이명자 ▷송도중 권미영 ▷상주중 전미영 ▷안강중 신정옥 ▷무산고 박창수 ▷금천고 소미희 ▷안동여중 이금남 ▷형곡고 정현숙 ▷문경여중 윤종국 ▷포항예술고 김현철 ▷상모고 이연주 ▷김천생명과학고 김은빈 ▷구미여고 최숙희 ▷경산과학고 강민석 ▷북삼고 오슬기▷포항여자전자고 원인재 ▷포항대흥초 차순희 ▷문수초 병설유치원 김차남 ▷낙산초병 설유치원 권경희▷경산유치원 이정숙 ▷포항제철지곡초 남도희 ▷강구초 김준홍 ▷문장초 권미림 ▷포항해맞이초 김영민▷상주초 손순영 ▷하양초 정형욱 ▷부구초 백승각 ▷나원초 병설유치원 이장은 ▷해마루초 조다미 ▷장기초 황윤복 ▷구미초 이연호 ▷운곡초 이상철 ▷경상북도교육청 권서기 ▷경안중 이선기 ▷영광고 배지혜 ▷동지중 양병일 ▷▷장흥중 양춘희 ▷문창고 안의주 ▷의성여고 이지숙▷선주고 정외철 ▷경북생활과학고 오승경 ▷문명고 진현주 ▷안동중 최순덕 ▷왜관중 이선희 ▷풍기중 이순남 ▷상주여고 조성희 ▷울진고 남유정 ▷광평중 한현숙 ▷황남초 이성미 ▷포항장흥초 박경희 ▷약동초 이은희 ▷구성초 이성기 ▷모서초 송창용 ▷경산자인학교 배언경 ▷서후초 최도연 ▷월성중 권종훈 ▷풍천중 한은희 ▷영양중 하증점 ▷대영고 권용하 ▷진평중 김명숙 ▷경주여고 박외경 ▷사동고 송영길 ▷압량중 박찬흥

2020-05-14 17:31:27

이태원發 감염 확산에도…교육부 "고3 20일 등교 예정대로"

이태원發 감염 확산에도…교육부 "고3 20일 등교 예정대로"

이태원 클럽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미성년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교육부가 오는 20일 예정대로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를 추진한다.원격수업에 따른 학업 부실 우려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쉽게 출제해야 한다는 일각 의견에 대해서도 '난이도 조정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고3의 다음 주 수요일(20일) 등교수업 연기 여부를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박 차관은 "고3은 여러 가지 일정 등에 따라 실제 등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아서 등교를 한다고 말씀드린다"면서 "고2 이하 학년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논의를 해보겠지만 현재로는 연기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3은 이번 주 일요일(17일) '수능 D-200일'을 맞는다.올해 수시모집에 대비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1학기 중간고사 일정을 고려하면 이달 중 등교하는 게 바람직한 상황이다. 5월 말까지 등교하지 못한다면 수능, 수시모집 등 대입 일정이 모두 혼란에 빠진다.다른 학생들도 예정대로라면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등교한다.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 마지막으로 학교에 간다.이날 박 차관은 각 시·도교육청이 고3 등교수업에 따른 거리두기를 위해 반을 나눠서 수업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또 학생 간 접촉을 줄이고자 고1∼2, 초·중학교도 격주·격일 등교로 분산하거나 '미러링 수업', 보조 교사 활용 수업 등을 검토 중이다.미러링 수업은 한 반 학생이 많을 때 학생을 나눠 한 교실에서 선생님이 대면 수업하고 옆 교실에서 이 수업을 텔레비전 등을 통해 보면서 동시에 수업하는 방법이다.시·도교육청은 등교를 시작하더라도 기존 해온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섞어서 하는 방법 역시 고려하고 있다.급식은 급식소 내 전염 등을 대비해 우선 간편식·대체식을 제공한다. 오전 수업만 하면 급식을 제공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처럼 감염 위험성이 낮은 방법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해 학생·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한다.박 차관은 코로나19로 고3보다 재수생이 유리하므로 수능 문제를 쉽게 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입시 제도에 대한 신뢰를 위해서라도 기존 발표대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난이도 조정, 대학 입시와 관련해서는 4월 발표 내용에서 변함이 전혀 없다"면서 "쉽게 출제한다고 해서 꼭 현재 고3이 유리하다고도 볼 수 없다. (난이도를) 변화할 때 유불리가 있어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교육부는 등교를 일주일 앞둔 이날부터 고3 학생들에게 "집에서 모바일 등을 통해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NEIS)으로 발열 검사 등 자가진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발열 검사에서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발열감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와 출근이 제한된다.교육부는 또 이태원 등 감염병 발생 지역에 방문한 이가 있다면 하루빨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고3 등교를 앞두고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교육부는 유 부총리와 박 시장, 조 교육감이 서울 시내 학교 고3 등교생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이면 '긴급이동지원 시스템'을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하도록 합의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서울 시내 학교와 서울소방재난본부 간 비상연락체계를 꾸리고, 등교한 고3 학생이 학교에서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이면 학교 임시관찰소로 옮겨 기다렸다가 소방재난본부 협조로 선별진료소로 신속히 이동해 조치를 받도록 했다.

2020-05-14 17:06:44

"경북대 총장 선거 투표권 보장" 비정규교수노조, 사무실 점거

"경북대 총장 선거 투표권 보장" 비정규교수노조, 사무실 점거

7월 경북대총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대학 구성원 간 투표 참여 등을 놓고 갈등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이하 비정규교수노조)는 13일 오후부터 선거권 보장을 요구하며 경북대교수회 사무실을 점거, 무기한 농성을 펼치고 있다.비정규교수노조는 지난 3월부터 교수회에 공문을 보내 비정규교수에 대한 투표 참여를 계속 요구했지만 교수회가 이를 묵살하고 있으며, 구성원 간 득표 반영 비율 등에 대해 교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도 비정규교수는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비정규교수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개정 고등교육법(강사법) 시행으로 강사들도 교원으로 인정받게 됐는데 선거권은 여전히 주어지지 않고 있다"며 "교육공무원법상 국립대 총장을 선출할 때는 해당 대학 교원이 합의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는데도 교수회가 우리 강사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다"고 했다.비정규교수노조는 당장 비민주적인 설문조사를 중단하고 교수회가 투표 참여에 대해 자신들과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북대 총학생회도 비정규교수노조와 함께 농성에 참여, 현행 4%인 학생 득표 반영 비율을 25%까지 높여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교수회 관계자는 "현행 규정으로는 비정규교수가 총장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이를 협의해 나가기도 현재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다만 차기 총장선거에서라도 비정규교수노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0-05-14 16:58:02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 1인당 3만원씩 상품권 지급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 1인당 3만원씩 상품권 지급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에게 1인당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등교가 미뤄지면서 덩달아 중단된 학교급식 예산을 학생 가정에 나눠주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상품권을 받는 학생은 모두 25만6천여 명. 사업 재원은 시교육청과 시청 및 구·군이 부담 중인 학교급식 예산 77억원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중 등기우편이나 워킹 스루, 드라이브 스루 등 방식으로 상품권을 전달할 것"이라며 "현재 무상급식 대상이 아닌 고1, 2도 지급 대상에 포함해 금액은 많지 않은 편"이라고 했다.

2020-05-14 16:33:00

경북지역 고3 20일부터 등교…"가정학습 60일로 연장"

경북지역 고3 20일부터 등교…"가정학습 60일로 연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4일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한시적으로 가정학습일(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기존 20일에서 최장 60일로 늘린다"고 밝혔다.경북지역 학생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정서안정을 위해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경계' 단계인 때에만 가정학습을 최장 60일 동안 하더라도 출석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기존 연간 20일 대비 3배 많고, 서울교육청의 34일보다도 2배가량 많은 수치다.경북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생과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대한 등교수업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고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초등학교 1~2학년·유치원은 27일, 초등학교 3~4학년 내달 3일, 중1·초등학교 5~6학년은 내달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등교수업 전까지는 원격수업을 하고, 등교수업 후에도 격주 등교제 등 경북형 등교수업을 시행한다.특히 고3과 중3을 제외한 유·초·중·고등학교는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고자 학교급별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다양한 운영 지침 안에서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적용된다.유치원은 학급당 인원이 10명 이하면 27일부터 매일 등원하고, 10명을 초과하는 유치원은 긴급 돌봄 유아를 포함 10명 이내로 2~5부제 등원한다. 등원하지 않는 유아에게는 가정체험 학습 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초등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해 지역적 상황도 고려하기로 했다. 25학급 이상인 초교는 격일제나 격주제 등교수업을 하고, 학급별 학생 수를 25명으로 제한한다.중학교 3과 고3은 매일 등교한다. 학교 내 밀집도 해소를 위해 중학교 16학급 이상, 고등학교 25학급 이상인 학교는 학년별로 격주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가장 우려가 되는 기숙사 운영은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최대 2인 1실까지 가능하며 전국단위 모집학교일 경우 1~2학년은 격주나 2주 간격으로 운영한다.특수학교는 장애학생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특수학교별 여건에 맞는 등교수업 일정을 학교장이 결정해 시행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과 교원가족의 안전을 위해 126억원을 추가 지원해 학교당 1인 8.6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확보했고, 학생 등교 시 면마스크 2개·덴탈마스크 2개 등을 일괄 지급하고, 교사(방과 후 교사 포함)들에게는 투명 위생 마스크를 지급해 비말 감염을 차단했다"며 "등교수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2020-05-14 15:57:07

김창섭 대구 대남초교 교사,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

김창섭 대구 대남초교 교사,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

김창섭 대구 대남초교 교사가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대학이 추천한 교원 중 선정, 시상한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사는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게 됐다. 김 교사는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교실 수업에 반영하기 위해 애써왔다. 학생들의 경험이 삶을 더 풍요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학교 텃밭 가꾸기, 어린이 영화 제작하기, 학교 벽화 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김 교사는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 학교와 교실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05-14 15:33:33

김창섭 대남초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포상자 명단

김창섭 대남초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포상자 명단

대구대남초 김창섭 교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초등교육부문'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수상자로 선정되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김창섭 교사는 학생들의 유의미한 경험이 학생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험 중심 프로젝트학습을 연구해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학교 텃밭 가꾸기, 어린이 영화 제작하기, 학교 벽화그리기 등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교실 수업에 반영하고자 힘써왔다.김창섭 교사는 "대한민국 스승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 학교와 교실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스승의 날' 대구경북 포상 명단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대구 10명,경북 11명)과 장관표창(대구 136명,경북 155명) 수상자와 대구 252명,경북 155명 수상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대구시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 ▷포산중 교장 나혜랑▶대통령표창 ▷동도초 교장 서정하 ▷들안길초 교장 이윤옥 ▷대구북중 교감 원미옥▷경북여고 교사 김정애▶국무총리표창 ▷교동초교장 김영호 ▷성산초 교사 정윤호 ▷함지고 교사 임영구▷대구세명학교 교장 최영호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 김철수▶교육부장관 표창▷숙천유치원 강민주 ▷복명초 윤여선▷용지초 김정아▷고산초 윤인숙▷신천초 석중순▷능인중 김현미▷새론중 허선희▷동원중 김선희▷삼영유치원 김지영▷평리초 김창훈▷서부초 공정민▷학정초 배윤경▷중리중 이재화▷칠곡중 장혜진▷월배유치원 황연희▷장성초 정희경▷월암초 이남옥▷남도초 김민주▷도원중 김은지▷심인중 김준희▷구지세현유치원 김혜경▷도림초 이은주▷다사초 이효정▷서재중 도경숙▷대구남양학교 한해경 ▷대구 성보학교 이수진▷호산고 이진향 ▷대구보건고 차경순▷수성고 신혜정 ▷성화여고 추윤해 ▷대구소프트웨어고 허진동 ▷경원고 박둘남 ▷운암고 이석 ▷대구체육고 박강락 ▷성서고 유영린 ▷세천유치원 류혜영 ▷범일초 예명선 ▷동평초 황수정 ▷효명초 김인동▷세현초 노길숙 ▷금계초 류희경▷동산초 최미경 ▷학남초 김은주 ▷장동초 김경렬 ▷입석초 배현미 ▷내서초 황헌희 ▷내당초 신종임 ▷삼덕초 유은주 ▷상원초 이해주 ▷계성초 노찬석 ▷고산중 김혜경 ▷대구일중 이상희 ▷대진중 구영숙 ▷유가중 박재현▷입석중 김현진 ▷평리중 이수경 ▷대명중 전영숙 ▷동촌중 심민하 ▷대구보명학교 김창효 ▷서부고 구현서 ▷현풍고 문홍휘 ▷경명여고 김군식 ▷오성고 최상규 ▷성산고 김정미 ▷상원고 전숙경 ▷화원고 안창환 ▷정화여고 전형우 ▷달성고 강경렬 ▷대구외고 한규원 ▷황금초 이가영▷침산초 박상희 ▷와룡초 남현주 ▷비슬초 강석중 ▷동문초 박혜정 ▷태현초 정상엽 ▷신월초 권병구 ▷덕성초 최진▷월배초 김윤경▷경대사대부설초 신재경 ▷신당초 박영민▷성명여중 정인숙▷서대구중 조주희 ▷용산중 이경수 ▷경명여중 박종수▷대건중 이미경▷대구 영화학교 채원석 ▷원화여고 홍성관▷포산고 이병준▷대구농업마이스터고 김민숙 ▷와룡고 이미경▷경덕여고 박진수 ▷함지고 임수진▷대구전자고 김이경▷경대사대부고 박경애 ▷계성고 조광제▷학남고 김병우 ▷영송여고 최학동▷무열대유치원 임소영▷상원유치원 이수영▷신성초 전수진▷관천초 임유식 ▷남부초 김은희 ▷명곡초 임병덕▷율원초 김남연 ▷서대구초 박병대 ▷대봉초 손준희▷공산초 염현호▷이곡초 최순호 ▷동도초 김정희 ▷서변중 김미향 ▷상인중 계은희 ▷중앙중 유영애 ▷대평중 박은경 ▷이곡중 최은희 ▷동도중 황수영 ▷심인고 김미경 ▷대구예담학교 박영소 ▷대구일과학고 최용석 ▷송현고 김윤기 ▷경북고 신석▷경상여고 정유식 ▷대구서부공고 고한영 ▷청구고 이진학 ▷대건고 김해진▷학산초교 병설유치원 김미연▷욱수초 임기옥 ▷송현초 정명란 ▷동촌초 신경순 ▷장산초 최소영▷지산중 권명애 ▷동변중 김선희 ▷대곡중 권분자 ▷대구제일고 김인수 ▷해올중·고 최용석 ▷경화고 이기나 ▷한남중 미용정보고 윤가은◆경북도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 ▷장곡초 정영해▶대통령표창 ▷황성초 김종학 ▷구평초 류미경▷양학초 홍은진 ▷성희여고 권재철 ▷경북외고 손명애 ▷김천여고 홍영희▶국무총리표창▷일월초 장선정 ▷도교육청 장학사 이병한 ▷상주여고 이정곤 ▷양덕중 김복순▶교육부장관표창▷안동강남초 권영미 ▷동천초 한정숙 ▷효자초 류경란 ▷옥곡초 금수옥 ▷포항중앙초 강호태 ▷김천신일초병설유치원 김명희 ▷와룡초 김성희 ▷가은초 김수미▷문덕초 정진화 ▷오태초 김은영 ▷포항장원초 최지영 ▷경주초 김옥수 ▷장산초 김숙경▷호명라온유치원 서경옥 ▷영양중앙초 김향희 ▷평은초 도혜원 ▷옥계동부초 신하나 ▷야은초 전소영 ▷군위초 장윤경 ▷서라벌여중 김행원 ▷문경중 정관석 ▷길원여고 이동수 ▷우석여고 이근태 ▷경산고 문인만▷옥계중 오태희 ▷세명고 이필진 ▷선덕여고 윤찬희 ▷포항영신중 이송희 ▷천생중 박신영 ▷두호고 정옥균 ▷북삼중 김지은 ▷오태중 박은경 ▷성주고 사계진 ▷인평중 전정임 ▷봉곡중 정소라 ▷울진중 김상미 ▷영천여중 박양순 ▷신흥초 오덕진 ▷포항초 김미옥 ▷영천중앙초 김갑수 ▷오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경예 ▷와촌초 이갑형 ▷청림초 정은수 ▷정평초 이인영 ▷관호초 여혜숙 ▷청송초 김가희 ▷용황초 전수민 ▷김천중앙초 여시영 ▷형일초 남정규 ▷도촌초 이은희 ▷도봉초 최영아 ▷구평남부초 전현정 ▷장수초 강명구 ▷천부초 박종규▷선산초 김은탁 ▷다산초 문미애 ▷영주여중 구혜정 ▷경안여중 김경행 ▷아화중 이병렬 ▷예천중 서진선 ▷형남중 신미숙 ▷청송고 손성호 ▷우석여고 박연수 ▷흥해중 이재철 ▷동지중 김익경 ▷세화고 한대곤 ▷김천중앙고 반정희 ▷하양여중 최한철 ▷금오중 김미현 ▷의흥중 김다연 ▷도송중 권옥선 ▷포항이동중 오태영 ▷울릉고 김서기 ▷포항장성고 안지현 ▷영덕고 배성웅 ▷창포초 김현정 ▷북삼초 서향옥 ▷정수초 도옥경 ▷양동초 권영희 ▷낙서초 이상호 ▷청도초 배인숙 ▷인의초 오세필 ▷포항원동초 이승현 ▷용성초 정광진 ▷김천부곡초 장성훈 ▷안동용상초 전혁구 ▷금오초 장원용 ▷기계초 주소영 ▷상모초 김경미 ▷아화초 조혜령 ▷자인초 최문희▷영천여고 이명자 ▷송도중 권미영 ▷상주중 전미영 ▷안강중 신정옥 ▷무산고 박창수 ▷금천고 소미희 ▷안동여중 이금남 ▷형곡고 정현숙 ▷문경여중 윤종국 ▷포항예술고 김현철 ▷상모고 이연주 ▷김천생명과학고 김은빈 ▷구미여고 최숙희 ▷경산과학고 강민석 ▷북삼고 오슬기▷포항여자전자고 원인재 ▷포항대흥초 차순희 ▷문수초 병설유치원 김차남 ▷낙산초병 설유치원 권경희▷경산유치원 이정숙 ▷포항제철지곡초 남도희 ▷강구초 김준홍 ▷문장초 권미림 ▷포항해맞이초 김영민▷상주초 손순영 ▷하양초 정형욱 ▷부구초 백승각 ▷나원초 병설유치원 이장은 ▷해마루초 조다미 ▷장기초 황윤복 ▷구미초 이연호 ▷운곡초 이상철 ▷경상북도교육청 권서기 ▷경안중 이선기 ▷영광고 배지혜 ▷동지중 양병일 ▷▷장흥중 양춘희 ▷문창고 안의주 ▷의성여고 이지숙▷선주고 정외철 ▷경북생활과학고 오승경 ▷문명고 진현주 ▷안동중 최순덕 ▷왜관중 이선희 ▷풍기중 이순남 ▷상주여고 조성희 ▷울진고 남유정 ▷광평중 한현숙 ▷황남초 이성미 ▷포항장흥초 박경희 ▷약동초 이은희 ▷구성초 이성기 ▷모서초 송창용 ▷경산자인학교 배언경 ▷서후초 최도연 ▷월성중 권종훈 ▷풍천중 한은희 ▷영양중 하증점 ▷대영고 권용하 ▷진평중 김명숙 ▷경주여고 박외경 ▷사동고 송영길 ▷압량중 박찬흥

2020-05-14 15:33:33

경북대, 산자부‘에너지인력양성사업’선정…23억7천500만원 확보

경북대, 산자부‘에너지인력양성사업’선정…23억7천500만원 확보

경북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간 23억7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능형 산업/건물 에너지관리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지역밀착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장은 홍원화 건축학부 교수가 맡는다.이번 사업은 별도의 학과 설립 없이 다수 전공이 협업하는 트랙형으로 추진된다. 경북대 건축공학, 경영학, 기계공학, 에너지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통계학 등 7개 전공과 대성에너지㈜, ㈜문명에이스, ㈜신일이앤씨, ㈜한국패시브건축기술, 계영정보통신㈜, 에스텍아이앤씨㈜, ㈜아이디정보 시스템 등 7개 지역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홍 교수는 "트랙형 융합교육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Best-Practice)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사업 변화에 대한 인재와 기술의 적시 공급이라는 대학의 소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3 14:50:24

대구가톨릭대 개교 106주년 '뿌리 깊은 교육 전당'

대구가톨릭대 개교 106주년 '뿌리 깊은 교육 전당'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가 15일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다. 1914년 영남지역 최초로 대학을 설립한 이래 지역사회와 근현대사를 함께 걸어와 이제 건학 106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며, 15일 오전 11시 성바오로문화관에서 장기근속 및 우수 교직원 포상 수여식만 간소하게 시행할 계획이다.대신 김정우 총장은 개교기념사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며, 대학 홍보실이 제작한 '역사·박물관 랜선 투어 영상'을 통해 구성원들이 함께 대학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대학 공식 SNS에서는 지난 4일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개교 106주년 축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김 총장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우리 대학이 '뿌리 깊고 샘이 깊은 교육의 전당'임을 역사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싶다. 역사를 알고, 역사에서 지혜를 얻으며,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험난한 현실을 극복해나가자"는 내용의 개교기념사를 전할 계획이다.1914년 영남지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로 대학 교육을 시작한 대구가톨릭대는 한국 여성 인재 양성의 요람이던 효성여자대학교와 1994년 통합해 현재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등 13개 단과대학, 69개 학부·과에 1만3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대학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11만여 명에 이른다.

2020-05-13 14:46:22

대구교사노조, 한빛지역아동센터에 결식아동 돕기 성금 전달

대구교사노조, 한빛지역아동센터에 결식아동 돕기 성금 전달

대구교사노조(위원장 김하진 교사)는 12일 대구 한빛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승준)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결식 아동을 돕는 데 써달라며 노조원들이 모은 422만6천423원을 전달했다.

2020-05-13 14:00:29

경북대 총장선거 득표 반영률 조정 난항

경북대 총장선거 득표 반영률 조정 난항

경북대 총장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인 득표 반영 비율'을 놓고 대학 내 참여 단체간 이견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경북대교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구성된 '경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이하 규정개정특위)는 산하에 협의체를 두고 규정개정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경북대지부(이하 공무원노조)와 경북대 총학생회(이하 학생회) 등과 협의하고 있다.특히 규정개정특위는 지난 6일 회의에서 단체별로 요구한 득표 반영 비율을 수합해 현재 교수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하지만 득표 반영 비율에 대해 학생회와 공무원노조가 각각 대폭 상향을 요구하면서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현재 경북대의 득표 반영 비율은 ▷교원(교수) 80% ▷직원 15% ▷학생 4% ▷기타 1% 등이다. 단 세칙개정특위는 기타 1%를 학생에게 추가 배정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그러나 학생회는 학생 반영 비율을 25%까지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학생회 관계자는 "대학 수장을 뽑을 때 정작 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가 5%만 반영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학내 심의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에 학생이 20% 정도 참여하는 만큼 이에 준해 반영 비율도 대폭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공무원노조도 직원들의 반영 비율을 교수 인원 대비 40%로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직원 수가 교수 인원의 40%에 달하는 만큼 반영 비율도 그에 합당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반면 상당수 교수는 현행 반영 비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조정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규정개정특위 관계자는 "총장 직선제가 8년 만에 이뤄져 단체별로 기대가 큰 만큼 충분히 각자의 입장을 개진할 수 있다"며 "최대한 단체별 의견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의견차를 조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5-12 20:30:00

영남대 로스쿨,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1위 ‘우뚝’

영남대 로스쿨,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1위 ‘우뚝’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1위(로스쿨 9기 입학인원 기준)에 올랐다.지난 4월 24일에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이후, 5월 8일 법무부가 각 대학별 합격자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그 결과, 영남대 로스쿨이 9기 입학생 71명 중 5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합격률 73.2%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남대에 이어 경희대,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로스쿨이 전국 Top5에 올랐다.영남대는 지난해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 서울대에 이어 합격률 전국 2위(8기 입학 인원 기준)의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변호사시험 합격률은 로스쿨의 경쟁력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법조계와 학계, 수험가에서는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산정할 때, 단순 응시 인원이 아닌 해당 연도 입학 인원이나 정원 기준 합격률이 가장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같은 이유로 로스쿨의 석사학위 취득률도 상당히 중요한 지표로 인정된다. 이 역시 영남대 로스쿨이 독보적으로 높은 석사학위 취득률을 보인다. 영남대는 9기 입학생 71명 중 63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해 변호사시험 합격률과 함께 1위(88.7%)에 올랐다. 이화여대(81.9%)와 고려대(80.3%)가 뒤를 이었다.이동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대학의 전폭적 지원과 우수한 교수진의 교육·연구, 학생 상호 간의 주도적 학습 등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우수한 행정력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로스쿨 설립 이후, 영남대가 줄곧 최상위권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이유다"면서 "무엇보다 이러한 성과는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따라와 준 학생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통해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2 14:58:27

경북교육청, 체육교사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

경북교육청, 체육교사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

경북교육청이 등교 수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책 마련과 효율적인 체육 수업을 위해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직면한 체육 수업 변화 능동적으로 대비하기'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청 주관, 체육인성실천교과연구회 주최로 진행됐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재미난 체육교사'를 통해 진행된 연수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토의를 하며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개했다.주요 토의 내용은 등교 후 체육수업을 할 때 수업 전 학생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과 건강·도전·표현·안전영역 중심의 이론 수업과 개별 활동 중심 수업을 하기로 했다.또 단체운동보다는 비접촉 방식의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 개인별 체력 상태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등 안전한 학교 체육 활동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연수를 진행한 강사들은 "온라인 수업을 등교 개학 이후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수업에 계속해서 적용해 교사의 온라인 수업 역량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이성희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등교 개학 이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육 수업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체육 수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2 14:00:03

고3, 등교 또 미룬다고?…대입 수시 가능하나

고3, 등교 또 미룬다고?…대입 수시 가능하나

교육부는 11일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 일정을 일주일씩 늦춘다고 발표했다. 13일 고3부터 등교할 예정이었는데 불과 시행 이틀 전 계획을 바꾼 것이다.교육부 결정을 기다린 대구시교육청도 새로운 등교 수업 일정 및 운영 방안을 내놨다. 우선 고3은 20일부터 매일 등교하고, 고2(27일부터 등교)와 고1(6월 3일부터 등교)은 격주로 학교에 간다.중3은 27일부터 격주 또는 격일로 등교한다. 중2(3일부터 등교)와 중1(8일부터 등교)은 격주로 번갈아 학교에 간다. 초교는 세 부류로 나눠 27일부터 3일, 8일 순차적으로 등교한다.이와 관련,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달 초 황금연휴 때 사실상 방역망은 다 풀린 것 아니냐"며 "지금까지 천신만고 끝에 이뤄놓은 방역망을 한순간에 다 무너뜨리고서는 이제 와서 학생과 학부모에게만 더 희생하라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갑자기 등교 일정이 바뀌면서 학교 현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고3이 문제다. 이날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관련 브리핑에서 '대입 일정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대입을 준비하기엔 지장이 큰 형편이다.특히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전형을 준비한다면 더 버겁다.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둔 고3들은 난감하다. 교사가 학생을 직접 관찰, 평가해 기록하는 학생부 내용이 상당히 중요한데 등교하지 않으면 이 부분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는 탓이다.대구 한 고교 진학담당 교사는 "수능시험이야 혼자 공부해 정시에 대비한다 해도 수시는 그러기 힘들다"며 "중간고사까지 치기 힘들어진다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응시자도 불리한 지경에 처한다. 내신성적이 중요한 전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2020-05-11 18:41:19

또 등교 연기, 고3보다 재수 유리?…"재수·반수 고려도"

또 등교 연기, 고3보다 재수 유리?…"재수·반수 고려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등교 일정이 또 한번 연기되면서 고3 수험생들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학사 일정과 무관하게 공부하는 재수생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벌써부터 내년도 수능 재수·반수를 고려하는 분위기도 나온다.대체로 학년 초는 고3 수험생 집중도가 가장 높다. 그럼에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온라인 개학을 한 데다 2개월 째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심지어 11일엔 고3에 대한 등교 개학 일정이 당초 13일에서 20일로 일주일 밀리면서 언제쯤 학교 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 기약 없이 기다리게만 됐다. 개학 후에도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학업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개학이 여러 차례 늦춰지면서 학사 일정도 빠듯해졌다. 수업일수와 시수가 줄어든 반면 수업 진도는 그대로인 탓에 단기간 많은 양을 익혀야 할 처지다.앞서 3월 모의고사가 한달 밀리면서 모의평가와 중간고사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고, 수시에 앞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등에 '스펙'으로 기입할 교과외 활동도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영향으로 채 하지 못했다.수시 입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은 보통 3학년 1학기 내에 부족한 활동을 마치는 편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게 됐다.이와 달리 재수 등 n수생들은 학원, 독서실 등에서 학사일정과 무관하게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배운 과목을 복습하는 등 여유있게 학습하는 추세다.n수생에게 불리하다고 여겨지던 수시에서도 이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수업시수가 줄어 활동 내용도 줄어든 가운데 교사들이 기재해야 할 양은 늘어 고3 학생부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특히 올해는 교사들이 모든 학생에게 학생부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을 써줘야 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개학 연기로 중간고사 일정이 밀려 학생부 마감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재수학원 한 관계자는 "대입 수시에서 졸업생 지원율은 20% 안팎이다. 합격률은 그보다 낮다"면서도 "올해 재학생 학생부가 부실하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더구나 방학이 2주일로 짧아서 자기소개서, 대학별 고사 대비나 사교육을 받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온라인 강의로는 학습의 벽이 높다는 것도 또 다른 변수다. 이로 인해 고3은 물론 대학교 신입생들 가운데도 재수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실제 수험생이 주로 찾는 대입 정보 카페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에는 올 2월 이후 반수를 고민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대학 교무처에도 휴학이나 반수 문의가 상당수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분위기는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이날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재수생보다 입시가 불리할 것을 우려한 고3 수험생 사이 '9월 입학제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평소 일본 내 많은 고등학교는 4월 개학 후 고교 학과 과정을 일찍 끝낸 뒤 남은 기간을 수험 대책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입시 대비 기간이 최대 수개월 짧아질 수밖에 없어 초조함을 느끼는 수험생이 많은 분위기다.휴교 장기화로 일본 내 일부 고교에선 한국처럼 온라인 학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역히 모든 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을 지니고 있지 않아 학습 격차도 크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다.체대 입시 심사가 제때 시행되지 않아 일반 입시로 전환하려는 체육 특기생, 취업을 준비하던 고3 학생도 일자리 감소 우려로 상황이 불안하긴 마찬가지다.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 8~10일 18세 이상 남녀 1천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민 56% 이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교 장기화를 계기로 '9월 학기제'로 전환하자는 주장에 찬성했다. '반대' 답변은 32%에 그쳤다.요미우리신문이 같은 시기 18세 이상 남녀 1천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9월 학기제 전환에 대해 '찬성'이 54%, '반대'가 34%였다.

2020-05-11 18:23:12

[속보] 이태원 클럽發 집단감염…등교, 일주일씩 또 연기

[속보] 이태원 클럽發 집단감염…등교, 일주일씩 또 연기

교육부가 11일 결국 등교수업 일정을 1주일씩 연기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다.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자는 이날까지 나흘 만에 최소 90명으로 늘면서 등교수업을 시작하면 학교 등 지역사회 내 추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그러나 고3 등교수업을 다음주 20일로 1주일 미뤘다 해서 예정대로 이뤄질지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태원 클럽 발 지역감염이 얼마나 확산할 지 예측하기 힘들어서다.애초 이달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6월 1일에는 중1과 초5∼6이 등교할 예정이었다.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등교 일정을 1주일씩 뒤로 미뤘다. 이달 20일 고3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고2, 중3, 초1∼2, 유치원, 6월 3일에는 고1, 중2, 초3∼4, 6월 8일에는 중1, 초5∼6이 등교하게 됐다.이를 두고 앞서 교원단체와 일부 감염병 전문가는 13일 고3 등교도 섣부른 결정이라 지적한 바 있다.4월 말에서 5월 초 연휴를 보내며 추가 확산 우려가 있던 만큼 이후 2주 동안 더 거리두기를 한 뒤 5월 19일∼20일 이후에 첫 등교 수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그럼에도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하는 데 발맞춰 지난 4일 등교수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대입 준비 등 특수 상황을 고려해 고3 등교 수업 개시일을 타 학생들보다 이른 이달 13일로 정했다.교육부 발표 사흘 뒤인 7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연휴 때 이태원 클럽을 여러 곳 방문했던 사실이 확인되고 이후 집단감염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이날까지 등교를 미뤄달라는 여론이 높아졌고, 관련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도 이날 오후 2시 기준 17만명을 넘어섰다.맘카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자녀 감염을 우려한 누리꾼들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를 보니 아직 등교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는 내용의 글을 쏟아냈다. 정부가 이날 부랴부랴 일정을 미룬 것도 이 같은 국민 반응 때문으로 풀이됐다. 교육부도 "감염병의 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며, 확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17개 시도 중 6∼8개에 달해 감염증의 지역적 파급도 광범위하다"고 등교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고3 등교 이틀을 앞두고 교육계 주요 인사들도 등교를 연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우려하며 "고3 등교 수업을 일주일 미루자"고 정부에 제안했다.서울시교육청 등은 이날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취소했다.클럽 발 지역감염이 얼마나 확산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20일에 고3이 등교할 수 있을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라 등교 수업 시작 때까지 교육계에서 혼란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필요하다면 등교 일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예정대로) 등교하기로 결정하는 경우에도 (각 학교가) 등교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을 현재보다 다양하게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5-11 17:55:52

[속보] 고3, 20일 등교…유치원·초중고는 등교 일주일씩 연기

[속보] 고3, 20일 등교…유치원·초중고는 등교 일주일씩 연기

[속보] 고3, 20일 등교…유치원·초중고는 등교 일주일씩 연기

2020-05-11 1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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