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시교육청, 대구가톨릭대와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업무 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 대구가톨릭대와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업무 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11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인적·물적 자원 등 대학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연구와 자문,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 등에도 힘을 보탠다.

2021-05-11 15:36:50

경북대 이지훈 교수팀, 차세대 고용량·장수명 전극 소재의 핵심기술 제시

경북대 이지훈 교수팀, 차세대 고용량·장수명 전극 소재의 핵심기술 제시

경북대 연구진이 차세대 장수명·고용량 전극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제시했다.경북대 신소재공학부 이지훈 교수팀은 미국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황수연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전이금속 산화물(MxOy) 기반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의 비대칭 충·방전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 음극에는 주로 흑연이 사용되고 있다. 전이금속 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음극소재는 기존 흑연에 비해 저장 용량이 높지만, 내구성이 떨어져 흑연 소재에 비해 수명이 낮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확한 충·방전 메커니즘의 이해가 필요하지만, 많은 양의 리튬이온 주입·제거로 인한 원자 수준의 상변화로 인해 정확한 반응 경로 추적은 어려웠다.이 교수팀은 실시간 투과 전자 현미경 분석과 방사광 가속기 기반의 고-선속 X선 기술을 통해 전이금속 산화물 기반 음극의 복잡한 충·방전 반응 경로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로 방전 반응에서 전이금속과 산소 이온의 재배열·확산을 통해 생기는 중간상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이 중간상의 가역적인 반응 여부를 전지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인자로 제시했다.이지훈 교수는 "이 연구는 소재의 비대칭 충·방전 반응으로부터 이차전지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인자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기초 연구 성과로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차세대 장수명·고용량 이차전지 전극 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재료화학 저널(Chemistry of Materials, 영향지수=9.567)' 4월 27일자 온라인에 게재됐으며,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널표지 논문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2021-05-11 13:32:28

이학준 경일대 교수 연출 예능 프로그램, 휴스턴영화제 동상

이학준 경일대 교수 연출 예능 프로그램, 휴스턴영화제 동상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K-컬처엔터테인먼트학부 이학준 교수가 기획하고 연출한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탈북소년 주성이 편'이 미국 휴스턴영화제 리얼리티 베이스(관찰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지난해 1월 TV CHOSUN에서 방송된 '끝까지 간다, 탈북소년 주성이'는 국내 예능 사상 최초로 탈북 현장에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서 탈북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끝까지 간다'는 다큐멘터리와 예능을 결합한 다큐테인먼트로 방송인 신동엽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극한 체험을 셀럽들이 직접 몸을 던져 경험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특히 개그맨 정성호 씨가 참여한 '탈북소년 주성이' 편은 북한에 홀로 남은 주성이가 한국에 온 엄마, 아빠를 찾아가는 전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정성호 씨는 "힘들게 찍었지만 시청자들에게 탈북 인권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상까지 받아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끝까지 간다-탈북소년 주성이 편'은 유럽의 대형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 위성 방송을 타진하고 있어서 곧 해외 시청자와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61년부터 시작된 휴스턴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영화제, 뉴욕영화제와 함께 미국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코엔 형제 등 거장들을 일찌감치 알아본 영화제로도 유명하다. 올해 휴스턴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열렸다.한편 이학준 교수는 조선일보 취재기자를 거쳐 TV조선 제작 PD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 경일대 부교수로 임용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에미상에 세 차례 후보로 올랐으며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의 JCP(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 2017년 싱가폴 아시안 TV 어워즈 베스트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2018년 미국 휴스턴영화제 메디컬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다큐멘터리 연출, OTT(Over The Top) 프로그램 기획, 드라마 대본 작성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2021-05-11 13:31:31

경북대, 육군3사관학교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북대, 육군3사관학교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오른쪽)와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여운태)는 최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인적(교수 및 학생),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

2021-05-11 13:29:55

경북대 이두형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경북대 이두형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경북대 치과대학 이두형 교수가 제17회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았다.대한치의학회가 주최하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됐다. 치의학계 학술분야에서는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두형 교수는 최근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및 보철학 관련 연구를 통해 주저자로 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치의학 연구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번 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현재는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보철 치료의 질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철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솔루션 개발과 인공지능·증강현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보철, 인공지능 분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5-11 13:27:23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수상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수상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이 지난 8일 열린 제18회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대상, 금상 등의 상을 휩쓸었다.이날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 15명은 '카빙데코레이션 라이브 연출'과 '카빙데코레이션 전시' 종목에 참가했으며, 장소현 학생이 대상과 서울시장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배재환·고세진·임민규·백승준·송윤주·김현주·정태원·박경민·김다소 학생이 금상을, 이다희·김현아·마성민·박지훈·최진욱 학생은 은상을 받았다.이원갑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장은 "우수한 카빙기술을 보유한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뤄 멋진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2021-05-11 13:26:37

대구한의대 조양규 졸업생,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대구한의대 조양규 졸업생,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학과 조양규 졸업생은 최근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 씨는 마디마디힘찬한의원 부원장, 잠실 함소아한의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여주 덕산한의원 대표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2021-05-11 13:08:25

경북교육청, 경북지역 난치병 학생 37명에 의료비지원 결정

경북교육청, 경북지역 난치병 학생 37명에 의료비지원 결정

경북도교육청은 경북지역에서 난치병을 앓는 학생 37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지난 7일 경북 구미 호텔 금호산에서 회의를 열고 신규 지원 37건(암, 심·뇌혈관질환, 소아 당뇨, 희귀성·난치성 질환 등)을 심의하고 재활치료비와 희귀 고가 약품 구입비, 코로나19 완치자 후유증 환자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특히 올해부터는 난치병 지원금 지급 범위를 확대 적용한다. 기존에는 난치병 지원 대상학생이 입원 중이면 선정일로부터 1개월까지만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발병 당해연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하기로 지원 지침을 개선했다.또 난치병 학생 37명과 별도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후유증을 앓는 학생 4명에게 검사비 등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통해 128명을 완치시켰고, 현재 182명(신규 37명 포함)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은 20년간 1천333명에게 총 109억원을 지원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최근 의료비 지원을 받고 완치된 학생 부모님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찍어 교육청으로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며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희망을 되찾도록 지원받을 학생을 더 발굴할 계획이며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11:39:46

수성대, 제11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개최

수성대, 제11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개최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사)K-beauty전문가연합회와 함께 지난 9일 강산관 메디뷰티선도센터(MBLC)에서 '제11회 국제바디아트 콘테스트'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대학생, 일반인 등 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킨케어, 왁싱, 반영구화장,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6개 부문에 걸쳐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겨뤘다.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 예선을 거친 상위 20% 선수들만 참여했고, 서울과 대구 두 지역에 나눠 본선대회를 진행했다.수성대는 피부건강관리과 2학년 백효진 학생이 스킨케어 부문, 한창희 학생이 왁싱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등 출전 학생 25명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김보경 메디뷰티선도센터 센터장은 "토탈뷰티 직업교육에 특화된 우리 대학은 메디뷰티선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미용대회를 통해 산업현장 뷰티 인재 발굴 및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대회가 열린 메디뷰티선도센터(MBLC)는 강산관 1층에 1천400㎡ 규모로 조성돼있다. 뷰티대회 등 대형 행사를 치룰 수 있는 다목적홀과 토탈뷰티 시뮬레이션 강의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촬영 및 편집실을 갖춘 크리에이터랩 등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2021-05-11 11:34:21

경북대 등 지역 10개 대학,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재선정

경북대 등 지역 10개 대학,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재선정

경북대 등 대구경북 10개 대학이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상으로 재선정됐다.교육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 지원 대학으로 73곳이 선정됐고, 연세대와 고려대 등 2곳이 탈락됐다.대구경북에서 지난해 지원 사업 대상이었던 곳은 모두 10개 대학. 이번에 이들 모두 중간평가 관문을 통과했다. 소재지와 평가 영역 등을 고려해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는 '유형Ⅰ 비수도권', 대구가톨릭대와 동국대(경주)는 '유형Ⅱ 비수도권' 분야에서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이 지원 사업은 대입 전형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고 대입 전형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만들려고 시행하는 정책. 지원받는 사업비는 대입전형 운영과 전형 결과 분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원 사업 선정 대학 75개교를 두고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론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 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과 지역균형발전전형 운영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계획 및 결과 등이 평가 항목이었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등 2곳이 탈락했다.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실적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게 그 이유다. 두 대학은 다음달 추가 선정 평가에서 신규 진입을 노리는 대학과 경쟁해야 한다.

2021-05-10 18:28:02

경북대, 전국 최초 ‘2040 탄소중립 캠퍼스’ 선언

경북대, 전국 최초 ‘2040 탄소중립 캠퍼스’ 선언

경북대가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2040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을 선언했다. 탄소중립 캠퍼스는 민간주도 차세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경북대는 10일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대구시, 현대일렉트릭, 태영건설과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는 현재의 캠퍼스를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캠퍼스로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과 태영건설 등은 1천500억원을 투자해 제로에너지 빌딩 구축, 캠퍼스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등을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국비지원사업 수주 등을 통해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북대는 탄소중립 R&D 기반 조성 및 인재 양성, 산업화를 지원하고, 대구시는 정부 정책 공조와 규제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북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스마트 건물, 미래모빌리티,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저탄소 에너지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17년 기준 순 배출량 2만6천363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2040년까지 '0'으로 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 융복합형 탄소중립 전문인력 1천여명을 양성한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미래 세대에게도 살기 좋은 공간이 되기 위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큰 가치를 둬야 한다"며 "경북대가 우리 지역, 나아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대전환을 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2021-05-10 17:13:42

경북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최고령 초졸 71세 할머니

경북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최고령 초졸 71세 할머니

올해 경북 첫 검정고시 합격자가 11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된다.10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은 지원자 39명 중 35명이 응시해 32명 합격(합격률 91.43%), 중졸은 지원자 197명 중 179명이 응시 132명 합격(합격률 73.74%), 고졸은 지원자 843명 중 706명이 응시해 530명이 합격(합격률 75.07%)했다.합격자 중 재소자는 81명이 응시해 62명 합격(76.54%), 장애인은 3명 응시에 1명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최고득점자는 고졸에서 박모 군 외 3명(16세~18세)이 중졸은 조모(14) 양, 초졸은 박모(11) 군이 전과목 만점을 취득해 영예를 안았다.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71·여) 씨의 나이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졸에 응시한 정모(69·여) 씨와 중졸 곽모(69·여) 씨의 순으로 이들 합격자는 고령임에도 뜨거운 학구열로 검정고시에 합격해 주변의 귀감이 됐다.합격증서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고, 기간 이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교부한다.응시자 개별 성적은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합격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11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homedu.gbe.kr)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 발급 가능하다.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학력 취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매년 응시자와 합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합격자 발표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1-05-10 16:46:40

대구경북영어마을, 온택트 영어연수로 코로나19 위기 돌파

대구경북영어마을, 온택트 영어연수로 코로나19 위기 돌파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코로나19로 닫힌 국제교류 활동을 온택트(Ontact) 형태로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위원장 조방제·경북 칠곡군 지천면)은 최근 일본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소재 사립대 사가미(相模)여자대학과 학점인정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8월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1900년 설립된 사가미여대는 일본서 네 번째로 오래된 여자대학교로, 약 4천여 명이 재학 중이다.사가미여대는 이 대학 영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을 2014~2019년 대구경북영어마을에 파견했고, 영어마을은 공항․병원․은행 등의 상황체험영어, 비즈니스영어, 토론과 요리 등 생활영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과정을 3일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영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30여 명은 7~8월 중 대구경북영어마을 강사들이 진행하는 실시간 화상 교육을 받는다. 실용영어 집중코스, 국제매너 예절영어, 한국문화 소개를 통한 비교문화체험 등의 과목을 수강하고 정식 학점을 받는다.사가이여대 관계자는 "코로나 전에 매년 우리 학생들이 한국,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기에, 이번에 직접 방문을 대신해 온라인으로 교육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배현숙 대구경북영어마을 부원장은 "우리 영어마을은 그동안 일본 고교생, 대학생들이 찾아와 그야말로 글로벌 영어체험, 영어교육장으로 거듭났으나,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이 벽에 부딪혔다. 하지만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이런 벽을 단번에 뛰어넘어 일본 대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영어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과 영어마을 모든 관계자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대구경북영어마을은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을 토대로 중국과 베트남 등의 교육기관들과도 교류를 추진해 글로벌 집중영어 프로그램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2021-05-10 16:34:26

대구대,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수행

대구대,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수행

대구대학교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및 영천시의 2022년 '저전력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저전력 지능형 IoT 부품 소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활용해 다시 전력에너지로 변화해 사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물류 분야에 적용하여 IoT 기술을 활용한 권역 내 물류부품 연계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통합관제센터구축 및 연계 네트워크 등 지능형 IoT 부품 플랫폼 구축 ▷IoT 디바이스 등 핵심 요소기술개발을 위한 제품개발 기술지원 ▷요소기술개발 기업의 실제 서비스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한 지능형 IoT 부품서비스 테스트베드 ▷IoT 센서 네트워크 트레이닝 룸 활용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구성된다.이대식 사업단장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상북도 및 영천시를 비롯하여 지역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구축될 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활용하여 대구대가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경산캠퍼스 내 연면적 약 1천900㎡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1-05-10 16:16:25

대구 달성고 선배들의 꾸준한 후배 사랑

대구 달성고 선배들의 꾸준한 후배 사랑

'40여년 전 3학년 4반 출신들이 현재 3학년 4반인 후배들에게'대구 달성고등학교(교장 모갑종) 동문들이 꾸준히 모교, 후배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재학 시절 몸담았던 학급에 정성을 쏟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달성고 7회 졸업생인 권일경 ㈜위드 대표와 서경학 덕원고등학교장은 최근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둘은 모두 1981년 때 3학년 4반 출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학년 4반 학생 8명을 따로 만나 장학금 중 일부를 전달했다.장학금 수여식에서 권 대표와 서 교장은 자신들과 같은 학교에다 같은 반이라는 인연으로 엮인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후배들을 위해 간식도 준비해 권했다. 이들 후배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이같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달성고 모갑종 교장은 "달성고 총동창회는 다양한 형태로 매년 1억여원에 달하는 장학금으르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2021-05-10 15:43:43

대구 사립유치원에 전용 인터넷망 '스쿨넷' 도입

대구 사립유치원에 전용 인터넷망 '스쿨넷' 도입

대구 사립유치원 전용 인터넷망인 '스쿨넷(대구교육망)'이 전격 도입된다. 사립유치원의 인터넷 접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대구시교육청은 10일 이런 내용의 사립유치원 스쿨넷 서비스 시행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22일 시교육청은 전체 218개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한 정책 공감 회의에서 스쿨넷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스쿨넷 서비스 비용은 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예산은 연간 약 9억원, 5년 간 모두 45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달 중 스쿨넷 설치 동의 여부를 조사한 뒤 올해 하반기 중 현장에 통신망을 설치한 뒤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런 조치를 시행하는 건 기존의 접속 환경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K-에듀파인(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국가회계시스템)'은 지난해 사립유치원에도 의무적으로 도입됐으나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다.가정용 인터넷을 이용, 'eVPN (교육기관 원격시스템)'을 통해 교육청망으로 접속하는 과정에서 로그인을 두 번 해야 하고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이는 적절한 네트워크 환경 기반이 미처 구축되지 않은 탓에 벌어진 일. 시교육청은 스쿨넷 서비스를 도입하면 'K-에듀파인' 업무처리가 좀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접속 환경이 불편한 데도 'K-에듀파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사용 중인 사립유치원에 감사하다'며 "스쿨넷 도입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ICT 활용과 비대면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에 맞춰 유아교육의 기반도 다져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5-10 15:42:57

“외식 창업 꿈 키우는 청년 모여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오픈

“외식 창업 꿈 키우는 청년 모여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오픈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남구 현충로 51)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1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 공동 참여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외식업 운영 기회를 제공, 실제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키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한다.계명문화대와 남구청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참가팀을 모집, 최종 3팀(양동이 파스타·앞산 맥주·winsome)을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3개월 이내) 기회를 주고 외식업 운영에 대한 회계·노무·메뉴 개선 컨설팅, 서비스 교육, 홍보 마케팅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청년키움식당 1기 운영팀인 양동이 파스타팀은 "전통 양식이 아닌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퓨전 양식을 매콤하게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2주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직 미완성이지만 차츰차츰 완성도를 높여 창업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특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옛 서대명파출소를 리모델링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청년의 활기, 희망을 품는 청년, 도전하는 설렘을 표현하고자 밝은 색상을 사용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청년키움식당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라며 "선발된 팀들이 창업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계명문화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우리나라 선진 외식문화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경영자로 성장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1-05-10 15:12:08

대구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60세 이상 102명 합격

대구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60세 이상 102명 합격

대구의 올해 첫 검정고시에서 60세 이상 고령자 102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대구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10일 시행한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1천505명이 응시해 1천245명(82.72%)이 합격했다.초등학교 졸업 부문 최고령 합격자는 변모(79) 씨. 이모(73) 씨와 정모(78) 씨는 각각 중학교와 고교 졸업 부문 최고령 합격자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시교육청 초등교육과(본관 3층)에서 교부한다.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광수 사무관은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11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지문으로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2021-05-10 14:30:44

경북교육청, 지역 중·고교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운영

경북교육청, 지역 중·고교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은 학생들에게는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사범대 대학생들에게는 예비교사로서 현장 경험과 교육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멘토링은 경북지역 내 중학생 122명과 고등학생 87명 등 총 2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32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 1명 당 멘티 1~2명을 매칭했다.멘토링은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주당 1시간 이상 최대 2시간까지 상담과 수업이 이뤄진다.특히 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멘토링 수업을 위해 지난 10일 안동대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목적과 중요성, 교육 봉사활동 의의, 예비교사의 자세, 온라인 에티켓 등에 대한 연수도 시행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문제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예비교사로서 멘토링을 통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0 14:04:23

'작가가 된 대구 학생과 교사들'…책쓰기 활동 결과물로 책 출판

'작가가 된 대구 학생과 교사들'…책쓰기 활동 결과물로 책 출판

대구 학생들 중 일부는 매년 책을 쓴다. 그 안에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담는다. 고민하며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독서인문교육에 초점을 맞춰 추진 중인 '책쓰기 프로젝트' 얘기다.시교육청은 최근 '2021 학생 및 교원저자 출판 도서' 40종을 발표하고 각급 학교와 도서관으로 출판도서 목록을 안내했다. 이번에 출판되는 것은 작년 말 대구 초·중·고교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책쓰기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책들이다.시교육청은 선정 작품당 출판지원금 300만원과 출판 컨설팅을 제공했다. 학교 책쓰기 지도와 도서 출판 등에 경험이 있는 현장 교원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정식 출판을 위한 컨설팅을 2개월 동안 진행했다.출판된 책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 구입할 수 있다. 학생 저자 작품에는 최근의 흐름이나 시대 상황을 반영해 참신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 많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내용을 보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돼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책쓰기가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연극 단원을 반영한 희곡집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시도가 보여 흥미롭다"고 했다.교원저자 작품 중에선 고교 교과 간 협력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독서교육을 실천한 사례가 눈에 띈다. 초교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 과정을 들려주는 작품도 있다. 그림책 활용 수업 안내서 역할을 하는 데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시교육청은 책쓰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 학교에 독서인문교육활동비를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독서인문 동아리 활동비도 초교 1곳당 172만원, 각 중·고교에 215만원씩 전달해왔다.그동안 시교육청이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출판된 책은 모두 343종. 목록집 파일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인문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판되는 책들을 안내하는 포스터는 10일 이후 각급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시교육청 미래교육과 김정희 장학사는 "학생들의 책쓰기는 책 읽기와 토론활동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작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 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데는 지도교사들의 신념과 열정이 한몫했다"고 했다.

2021-05-10 06:30:00

'온라인에서 챙기는 대입 정보'…대구시교육청, 2022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 운영

'온라인에서 챙기는 대입 정보'…대구시교육청, 2022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 운영

온라인상에서 각 대학의 입시 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지난 8일 시작, 다음달 9일까지 '2022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릴레이 입시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 22개교, 경북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 7개교와 이공계 특성화대학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트스(DGIST), 유니스트(UNIST), 포스텍( POSTEC) 등 모두 32개 대학이 참여한다.서울대가 지난 8일 먼저 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경일대(10일) ▷계명대·대구가톨릭대(11일) ▷디지스트·유니스트·포스텍(12일) ▷대구대·대구한의대·영남대(13일) ▷고려대·연세대·경북대(15일) ▷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숙명여대(22일) ▷가톨릭대·국민대·숭실대·아주대(26일) ▷중앙대·한양대(29일) 등이 설명회를 진행한다.다음달에도 10개 대학이 더 설명회를 연다. 광운대·단국대·세종대·인하대가 6월 2일, 건국대·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가 5일, 동국대와 홍익대가 9일 설명회 자리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대구고등학교에 마련된 '온라인 공동 캠퍼스'에서 실시간으로 제작, 송출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사전에 안내된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진학진로온에어'에서 실시간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부 대학에 한해 영상 다시보기도 가능하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줄면서 학력 격차가 발생하고 입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줄어든 게 사실이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학생, 학부모에게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게 이번 설명회의 목적"이라며 "대학입학사정관들에게 입시 전형을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은 바로 질의해 해결할 수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했다.

2021-05-10 06:30:00

대구보건대 개교 50주년…세계 수준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대구보건대 개교 50주년…세계 수준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대구보건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았다. 그간 대구보건대는 8만명을 웃도는 의료보건전문가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했다.더욱이 대구보건대는 2018년 대구시 최초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9년 발암물질 관련 대구시민 교육센터를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뛰어난 성과 배경엔 우수한 교육환경"대구보건대는 교육도시 대구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일 열린 대구보건대 개교 50주년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글로벌 창조형 인재를 양성하는 지식교육도시의 중추에 대구보건대가 튼튼하게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대구시는 올해 초 신산업 관련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을 연계한 밀착형 연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보건대 산학 컨소시엄이 이 사업에 참여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캡슐형 인슐린 스마트 주사기 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다. 미래 산업 육성의 토대가 되는 선도형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는 신산학 협력체계 구축이 이끈 결과라는 평가다.대구보건대는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이같은 성과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탄탄히 쌓아 올려진 경쟁력에서 나온다. '좋은 환경이 훌륭한 인재를 만든다'는 경영 철학 아래 '그린&클린(Green&Clean)'을 실현하는 캠퍼스 환경도 한몫한다.대구보건대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로 많은 기관들이 시설 투자를 꺼릴 당시 오히려 적극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1998년 복지관을 시작으로 2001년 인당관, 2002년 아트센터, 2003년 본관, 2004년 미래관을 차례로 준공했다. 이어 2006년 생활관, 2010년 연마관, 2013년 제2생활관을 준공했고 2016년에는 경남 밀양에 보현연수원을 개원했다.대구보건대 캠퍼스 곳곳에는 공원과 쉼터가 마련돼 있어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찾아 일상을 즐기기도 한다. 김영숙 대외협력실장(AI교양학부 교수)은 "캠퍼스가 하나의 갤러리로 느껴질 만큼 아름답다.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차별화한 교육으로 융·복합형 인재 양성대구보건대의 강점 중 하나는 다양한 보건계열 학과와 실습 병원이 함께 있다는 점이다. 수준 높은 임상 실습과 융·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것.특히 대구보건대는 보건통합교육 등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보건행정과 등 보건계열 6개 학과 재학생들이 병원에서 다른 부서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또한 자원봉사 패스(PASS)제, 기본심폐소생술(BLS) 졸업인증제, 'DHC-edu' 교양역량인증제 등을 차례로 시행하며 전문 기술뿐만 아니라 인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이 중 'DHC-edu' 교양역량인증제는 다양한 영역별 교과목과 세부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인증받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D(Dialogue&Digital·언어 및 정보능력)'에는 실용영어, 일본어, 정보능력 등 교과목과 글로벌인턴십, 인재양성캠프, 보건융합 3D프린팅 등 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있다.'H(Health&Humanity·보건 및 인성)'는 보건통합교육, 직업윤리, 생활안전 등 교과목과 금연클리닉, 건강증진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30여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C(Creativity&Culture·창의 및 문화)' 영역에는 예술과 문화, 창업성공전략, 생활 재테크 등 교과목과 각종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도슨트 투어, 박물관 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대구보건대의 또다른 강점 중 하나는 상담센터 '이음'이다.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과 진로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이음 센터는 201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잡팜(Job Farm·직업농장)'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름처럼 식물에게 물과 비료를 줘 잘 자라게 하듯이 학생들의 적성에 맞게 학과별 진로, 직업, 직무 정보를 안내해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음 센터는 학교 적응과 적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신입생부터 학생 진로지도방법, 생활상담 기술 교육을 받으려는 지도교수까지 학교 구성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신입생 변화적응 특강, 공감과 소통 집단상담, 학사경고자 개인상담 등 연평균 7천여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글로벌 보건 특성화 대학 발돋움대구보건대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2018년 해외 맞춤식 ▷케이웨딩(K-Wedding) ▷케이푸드(K-Food) ▷케이덴탈(K-Dental) 등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남아 및 중국 대학과 기업에 수출했다. 대학이 제작한 온라인 교육을 현지에서 받고, 추후 한국에서 1~2주 과정의 실습을 하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이다.대구보건대는 이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필리핀 7곳, 베트남 3곳, 호주 1곳 등 총 16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단기 외국인 연수생을 유치했다. 교육 콘텐츠 해외 수출로 해외 대학 교류활성화는 물론 해외 유학생 유치, 교육한류 열풍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얻은 셈이다.산업체 교류도 활발하다. 2019년 중국 닝보시 러네스사와 치기공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중국·동남아 기업 35개사와 MOU를 체결했다.뿐만 아니라 대구보건대는 교육부의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 고용노동부의 청년해외진출사업과 케이무브(K-Move)사업, 대구시 대학생 해외 인턴지원 사업기관 등에 선정됐다. 해외 견문단 프로그램, 해외인턴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캠프 등 자체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대구보건대의 명품 보건교육 역사는 진행형이다. 개교 50주년을 맞아 대구보건대(DHC)답게 개발(Development)하고 정직(Honesty)하게 성장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에 집중(Concentration)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겠다는 각오다.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묵묵히 실력을 쌓으며 한길만 걸어온 성과가 빛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 5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고자 혼연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0 06:30:00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의 '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 공공도서관협의회 연구과제 선정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의 '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 공공도서관협의회 연구과제 선정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의 '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 프로그램이 (사)공공도서관협의회의 연구과제가 됐다.5일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국 도서관에서 모두 3개 프로그램이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교생이 교과와 연계해 직접 고른 책, 함께 읽기로 한 책을 온라인 방식으로 15주간 읽는 과정이다.참여자가 직접 책을 선택해 읽도록 하고, 온·오프라인 만남을 병행해 도서관을 오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특징. 현재 학생 40명이 지난달 3일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7월 10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서 4명이 학년별로 10명씩 학생들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연구 활동은 참가 학생, 학부모, 지도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실증 효과를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전후 독서량, 독서 관심도, 독서 유용성, 프로그램 만족도 등이 조사 대상이다. 연구 결과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제갈선희 도서관 독서문화과장은 "평소 학업 등으로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 주도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라며 "그 효과를 분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했다.

2021-05-10 06:30:00

능인중 송연경 교사를 추천한 학부모의 편지

능인중 송연경 교사를 추천한 학부모의 편지

안녕하세요. 능인중학교 1학년 4반 김민재 학생 엄마, 김혜은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선생님' 선정과 관련하여 저희 반 담임선생님이신 송연경 선생님을 적극 추천하려고 이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송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고 돌보십니다.첫째,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클래스팅'이라는 앱을 통하여 학생들의 입학식 장면부터 급식실에서 식사, 교실에서 여러 교과활동, 운동장에서 체육활동 등 일상적인 학교 생활을 섬세하게 사진으로 담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공유해 주십니다.둘째로 학사일정과 공지사항, 준비물 등도 매번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셋째, 학부모 상담에 있어서도 미리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물어보시고 낮 시간뿐만 아니라 일하는 부모님들을 배려하셔서 저녁시간에도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학부모와 교사 간에 진솔한 대화와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갈수록 삭막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는 요즘 송 선생님이야말로 아름다운 교사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닥치기 전에는 학교 내에서 밤샘캠프, 비빔밥 파티 및 대구 근교 산으로 등산, 단체 야구경기 관람 등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셨습니다.학교에서도 송선생님의 적극성과 열의에 대한 칭찬이 자자합니다. 또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송선생님은 인기가 상당히 많으십니다. 이런 분이 저희 아이의 담임이라는 사실이 정말 감사합니다. 송선생님과 같은 좋은 선생님이 더 많이 계셔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한층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학교 안팎에서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교육 관계자분들께도 이 기회를 빌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학부모 김혜은 배상

2021-05-10 06:30:00

'사랑, 열정으로 제자들과 함께'…'아름다운 선생님' 수상자로 추천받은 교사 3명의 사연

'사랑, 열정으로 제자들과 함께'…'아름다운 선생님' 수상자로 추천받은 교사 3명의 사연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건 옛말이다. 교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얘기가 낯설지 않은 시대다. 물론 존경받을 만한 스승이 얼마나 되느냐는 지적도 있다. 사교육 시장과 비교해 능력을 저울질하려고도 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풍경만큼 교단 주위에선 온갖 말들이 오간다.그 속에서도 묵묵히, 적극적으로 '참스승의 길'을 걷는 교사들이 적지 않다. 그런 이들이 우리 교육을 지탱하는 힘이자 기둥이다. 그 가운데 동료 교사, 학부모 등이 '아름다운 선생님'이라고 추천한 3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엄마와 같은 사랑 나눔, 황금초 김성희 교사지난해 A군은 좀처럼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 속에서 정서적으로도 불안하고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욕설과 난폭한 행동으로 학교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결석도 잦았다.이때 A군에게 손을 내민 이가 담임이던 김성희 교사. 매일 아침 전화해 A군을 깨워 등교하도록 했고, 방과후엔 따로 불러 공부를 가르쳤다.A군 생일에 사비로 케이크와 간식을 사주는 등 수시로 먹을 것을 챙겼고, A군의 집을 자주 찾아 상담하는 등 엄마처럼 정성을 다했다.A군은 어느새 많이 달라졌다. 학교와 교사를 신뢰할 수 있게 된 게 무엇보다 크게 변한 부분. 현재 누구보다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A군의 아버지는 학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김 교사를 '천사 선생님'이라 적었다.황금초교 고경숙 교장은 "김 교사는 현재도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학생을 엄마처럼 돌보고 있다. 학생이 지내는 시설 측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학생의 상태를 살피고 지원할 만한 것을 찾는다"며 "교내 대안교실도 내실 있게 운영해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사랑과 관심으로 소통하기, 능인중 송연경 교사매년 3월이면 학급 구성원들이 모여 팔공산 갓바위로 산행에 나선다. 교내에서 1박 2일로 밤샘 캠프도 진행한다. 주말에는 야구장, 볼링장, 아이스링크 등을 찾아 체험활동을 한다. 학생들을 몇 그룹으로 나눠 상담도 한다.송연경 교사가 맡은 학급의 풍경이다. 그는 평소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 함께하는 소통을 강조한다. 학생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한다. 코로나19 탓에 이런 활동이 자유롭지 않아도 소통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간다.송 교사는 시험 기간이 되면 학급 공부방을 열고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한다. 학생들의 평소 모습과 행사 사진 등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저녁에 시간을 따로 빼 상담할 기회도 만든다.능인중 김익수 교감은 "송연경 교사는 학생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늘,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선생님"이라며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후배 교사들의 귀감, 구암고 박정미 수석교사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은 건 당연한 일. 그럴 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이가 있다면 큰 힘이 된다. 박정미 수석교사는 신규 교사들에게 그런 존재다. 학생의 반응까지 세심하게 살펴 수업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건넨다.후배 교사들을 더 넓고 깊은 세계로 이끄는 것도 박 교사의 몫. 교내외의 다양한 공부 모임, 연구회, 교실 수업 관련 연수 등을 찾아 소개해주면서 교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전달해준다.박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공개, 많은 교사들이 수업을 개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교사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없는지 먼저 살핀다. 학생, 교사 모두 인격적으로 대하며 수평적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것도 박 교사의 장점으로 꼽힌다.구암고 서정윤 교사는 "후배 교사들이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쓰신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모습,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구성원들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낀 게 많다"며 "닮고 싶은 분이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선배 교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2021-05-10 06:30:00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내면의 힘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기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내면의 힘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기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쩌면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갈등이나 실수, 스트레스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예기치 못한 시련 앞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하루하루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제 곧 행복만이 가득할 것이라는 허황된 기대가 아니라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성공비결이 아닐까요?◆역경을 이겨내는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몸의 힘을 기르기 위해 근력을 키우는 것처럼,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마음의 근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력입니다.'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하지요. 자신이 맞닥뜨린 고난과 실패, 역경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회복탄력성의 크기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체계적인 훈련과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습니다.김주환의 '회복탄력성'은 인생의 크나큰 시련을 극복해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에 대한 실증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소를 밝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온실 속 화초처럼 부모의 그늘 아래서만 자란 아이들이 현실의 벽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학업에 대한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휩싸여 정작 자기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고 자신의 어려움을 스스로 다루어 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맞닥뜨리는 갈등과 스트레스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우리 아이들이 삶의 모든 순간에서 긍정적 정서를 갖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비결이 바로 회복탄력성에 있습니다. 저자는 긍정적 정서를 기르는 습관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감사하기'는 긍정성 향상에 있어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이를 실증적인 연구 결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흥미롭습니다.오늘부터라도 아이와 함께한 하루를 돌이켜보면서 감사일기 쓰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상에서 발견하는 감사하기의 놀라운 힘이 쌓이고 쌓인다면 우리의 마음에는 긍정적인 정서가 싹트고 어느새 마음의 근력이 탄탄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깊은 존중과 사랑,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만큼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이 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의미 있는 존재이길 바랍니다.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인간 본연의 심리적 욕구입니다.권영애의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은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진정성 있는 사랑과 믿음이 한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아름답고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감동적인 여정을 통해 어떤 상황과 현실 속에서도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를 '자아존중감'이라고 하지요.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격려와 존중의 경험을 축적하면 이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마음과 감정을 이해받은 아이들의 행동은 언젠가는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한 아이 한 아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곱씹어 보면 결국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하게 만드는 힘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 깊숙한 곳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타인으로부터의 깊은 존중과 사랑이 절실한 요즘입니다. 서로를 향한 진정한 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보듬어 주는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대구시교육청 학부모독서문화지원교사모임

2021-05-10 06:30:00

대구남부도서관,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대구남부도서관,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대구남부도서관(관장 황윤애)이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남부도서관과 대구기상청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행사.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상기후 환경 변화에 대해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려고 기획한 것이다.28일까지 2021년 수상작인 사진 분야 25점을 선별해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공개한다. 대상인 '안개주의보'를 비롯해 금상작인 '도시를 구하라', 은상작인 '구름모자 쓴 산방산과 반영'과 '숭어떼 얼린 북극한파', 특별상 수상작인 '제설작업과 '태풍 마이삭이 남긴 흔적' 등이 관람객을 만난다. 053)231-2333.

2021-05-10 06:30:00

계명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2개 분야 동시 선정…지역 4년제 유일

계명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2개 분야 동시 선정…지역 4년제 유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8개 신기술 분야 중 2개 분야에 이름을 올린 건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계명대가 유일하다.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국가 차원의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다. 지난 4월 요건을 갖춘 41개 연합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각 분야별 1개씩 총 8개의 연합체가 선정됐다.계명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와 실감미디어 분야에 각각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미래자동차 분야는 국민대를 주관 대학으로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대림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실감미디어 분야는 건국대가 주관 대학으로 계명대와 함께 경희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계원예술대가 참여 대학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했다.미래자동차 분야 참여 대학들은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을 각각 설치한다. 미래자동차 고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유연한 상호 협력체계를 갖춰 인적, 물적 자원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명대는 대경지역 자동차 신기술지원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고, 달성캠퍼스에 보유한 자율주행·전기차 주행시험장을 활용해 수준 높은 실험실습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자동차 부품사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해 실무 교과목을 구성하고, 친환경 자동차 분야 전기구동시스템 특화 교과목을 운영한다.실감미디어 분야 참여 대학들은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공유대학'을 구축 및 운영하고, 실감미디어 분야 표준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개발 및 지속 가능한 교육 및 창업생태계 구축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계명대는 모바일 기술과 게임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실감미디어 방송, 국제화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됐다.계명대는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총장 직속기구로 '디지털혁신인재원'을 설립하고, 글로벌 공유대학 사업의 대경권 지역 확산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미국 디지펜 공대 및 프랑스 에피텍 공대와 연계한 글로벌 집중학기 운영도 주관한다.또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계명대역에 개방형 공유 플레이그라운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구시 영상미디어 업체 및 게임 업체와 연계한 산학교육시스템도 운영하게 된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지역을 떠나 범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함께 공유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 미래 첨단산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9 15:51:28

역주행·2인 탑승 '쌩쌩'…대학캠퍼스 무법자 '전동킥보드'

역주행·2인 탑승 '쌩쌩'…대학캠퍼스 무법자 '전동킥보드'

김모 씨는 지난 4일 업무차 대구의 한 사립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차량을 몰고 캠퍼스에 들어서자마자 반대편에서 전동킥보드 한 대가 역주행해 달려온 것.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김 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김 씨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당황했다. 상대방이 헬멧이나 보호장구를 전혀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사고가 났다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했다.대학 캠퍼스가 전동킥보드 무법천지다.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는 사각지대여서 규제와 단속 모두 쉽지 않다.경북 한 사립대 건강관리센터가 지난 3월 31일~4월 26일 집계한 킥보드 관련 치료 인원은 총 14명이다. 한 주 사이 최대 5건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실제 캠퍼스에서는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2인 탑승, 역주행, 인도 주행, 과속 등 위험천만한 전동킥보드 주행 장면이 심심찮게 목격된다.원룸에서 단과대학까지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박혜진(23) 씨는 "굳이 헬멧까지 써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요금이 거리가 아니라 시간(분)당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좀 서두르기도 한다"고 말했다.대학생 김모 씨는 "운전면허 없는 경우는 물론이고, 밤에 술을 마신 뒤 킥보드를 빌려 타는 친구들도 많다. 사고가 날까 불안하지만, 당장 편리함이 크다"고 전했다.이 같은 상황을 우려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규정' 기준을 제시하고, 학교별로 규정을 만들 것을 권고했다.이에 경북대는 교내에서 ▷시속 15km 이하로 주행 ▷보도나 횡단보도에서는 이동장치에서 내려서 걸어 다닐 것 ▷음주 금지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 운전면허 필수 등 자체 규정을 제정했다.다른 대학들도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토대로 자체 규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장에서 단속이 쉽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경북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대학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노력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안전지표에 반영한다고 해 대학들이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기적인 교육이나 교내 단속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내부적으로도 회의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2021-05-07 17:05:34

영남대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2억원 기탁

영남대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2억원 기탁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가 모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최외출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발전기금은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총장 초청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이루어진 깜짝 기탁이었다.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동문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이끄는 것이 동창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면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대학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총동창회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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